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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25th Sep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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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25일부터 ACT에 국경 개방 10월 1일부터는 NSW주 경계 구역 확대 퀸즈랜드가 25일부터 ACT에 대해 주 경계를 다시 열며 10월 1일부터는 NSW 주 경계 지역 이동 가능지역이 확대된다. 18일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 주 총리는 9월 25일 오전 1시부터 ACT에 대 해 주 경계를 연다고 밝혔다. 주 경계 재 개방은 18일부터 25일까지 ACT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 로 한다. ACT에서는 7월 10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ACT에서 신규확진자 제로 상황에 이 변이 없는 한 9월 25일부터 ACT주민은 퀸즈랜드 방문에 아무 제약이 없게 된다. 현재 NSW주 전체가 위험지역에 포함되 어 있기 때문에 대신 퀸즈랜드 방문 시 반 드시 자동차가 아닌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팔라셰 주총리는 또한 22일 구역 내 이 동이 자유로운 퀸즈랜드-NSW 주경계구 역이 10월 1일 정오 1시부터 바이런, 발리 나, 리즈모어, 리치몬드 밸리, 글렌 이네스 지방정부 지역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주 경계 구역 주민은 주 경계 허가증을 발급받고 퀸즈랜드 전지역으로 어떤 목 적으로든 이동할 수 있으며 퀸즈랜드 주
민도 해당 경계 구역을 방문할 수 있다. 해당 주 경계 구역 거주자는 의무 자가격 리할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바이런 베이 거주자는 퀸즈 랜드주 어느 지역이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퀸즈랜드 주민도 자유롭게 바 이런베이를 방문했다가 돌아올 수 있다. 팔라셰 주총리는 “해당 주 경계 구역 NSW 주민들이 보통 퀸즈랜드에서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취해야 할 바른 조처로 믿는다”며 22일 NSW주 당국에 이를 알 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NSW주 북부에서 갑자기 확진 자가 증가하는 경우 주 경계 이동 확대 조 처는 시행되지 않는다. 브리즈번 전 지역에 걸친 규제도 25일 부터는 해제된다. 24일 오전 언론브리핑에서 스티븐 마 일스 보건장관은 퀸즈랜드 남동부 규제 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1시부 터 브리즈번, 입스위치, 로건시, 시닉림, 소머셋, 록키어 밸리, 모어튼 베이, 레드랜 드에서 규제가 해제된다. 가정과 야외에 서 30명까지 모임이 허용되며 병원 방문 자가 허용된다. 병원은 방문자에게 개인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 주총리가 25일부터 ACT에 대해 문을 열고 10월 1일부터는 NSW주경 계 지역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보호장구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노인요 양시설은 준비가 되면 방문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 보건당국은 NSW주 보건당국 이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규확진자 감 염경로를 모두 추적할 수 있는 경우 퀸즈 랜드 주 경계가 열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 지넷 영 퀸즈랜드 주수석보건관은 22 일 NSW주 북부 지방에서 "상당 기간" 코 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NSW에서는 9월 8일 이후 신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영 수석보건관은 NSW주에서 연속 28 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 자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주 경계를 다시 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준이 9 월 말 주 경계 검토까지 충족될 가능성은 없다. 수석보건관은 "NSW주 전체가 현재 위험지역이며 이는 매월 말 검토할 것" 이 라고 설명했다. 22일 기준 '깜깜이' 확진자 가 NSW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은14일이 째이다. 영 수석보건관은 “NSW주에서 9월 8 일 이후 지역사회 (깜깜이) 감염 확진자가 없었다”며 최근 택시 운전사로 인한 감 염 사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간 지역사회 전파 제로 목표가 10 월 6일 달성된다 해도 NSW주 전체에 대 해 퀸즈랜드 주 경계를 다시 여는 결정은 10월 말까지 내려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 다. 보건부 대변인에 따르면 주정부는 하 수도 검사를 검토하고 주 경계 구역 확대 가 퀸즈랜드 신규확진자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후 주 경계 재개방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