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수요저널 PDF 2009년 11월 4일자 (09-40-694호)

Page 1

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9-40-694호

WEDNESDAY JOURNAL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 베드로후서 1장 6절 Publisher : Park Bong Chul

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2009년 11월 4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 588-9 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rinter : Corporate Press Ltd.

Address : Room 2612-2616,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hom, Kowloon, Hong Kong.

홍콩 Tel. 2891-6172 Fax :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세계번영지수, 홍콩 18위 - 1999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

영국 레가툼(Legatum) 연구소가 발표 한 2009년 세계번영지수에서 홍콩이 18 위에 기록됐다. 지난해에 비해 10위나 하락한 순위다. 1위를 차지한 핀란드는 물질적인 부(富)뿐 아니라 민주제도와 정치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레가툼 연구소는 전세계 104개 국가 와 지역을 대상으로 경제, 기업 정신과 혁신도, 민주제도, 교육, 건강, 안전, 개 인자유와 사회자본 등 분야에 점수를 합 산해 종합 순위를 매긴다. 104개 국가와 도시 총인구는 전세계의 90퍼센트에 해 당한다.

언론의 자유, 건강, 물질적인 부와 번 영이 똑같이 중요하다면 핀란드는 세상 에서 가장 살기좋은‘파라다이스’ 라할 수 있다.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에 등 극한 핀란드 뒤로 스위스, 스웨덴, 덴마 크, 노르웨이가 뒤를 이었고 영국은 12 위, 104위는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이였 다. 레가툰의 윌리엄 인보던 부사장은 아 시아 국가 및 지역의 순위가 낮았는데 이는 민주제도와 개인의 자유가 높지 않 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많 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적 기반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진정한 번영이란 경제만 뜻하는 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상위에 오른 40개 국가와 지역 대부분이 민주 선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홍콩은 경제적 기반 1위, 정부 지배력 6위, 기업가 정신과 혁신 분야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민주제도와 개인의 자유 두 개 항목에서 각각 60위와 67위를 기 록해 종합 순위에서 밀렸다. 경제 분야 에서는 높은 수출과 낮은 실업율, 저 인 플레이션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가 구당 지출은 국내총생산의 26퍼센트로 세계 평균치보다 높았고, 외국자본의 직 접투자 비율도 높아 국내총생산의 20퍼 센트에 달해 경제 기반 분야에서 세계 1 위를 차지했다. 그외에 고효율과 성실한 정부에 높은 점수를 얻었고 경제와 비즈 니스의 높은 질의 관리감독도 좋은 점수 를 받았으나 정부 지배력에서 6위를 차 지했다. 아시아 국가 및 지역에서 일본이 16 위로 선두를 지켰고 그 뒤로 18위 홍콩, 싱가폴 23위, 타이완 24위, 한국은 26 위, 중국은 75위를 기록했다. 한편, 신흥경제국인 브릭스(BRICs) 국 가중 브라질과 인도의 번영지수가 꾸준 히 성장해 각각 41위와 45위에 올라선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민주제도, 정부의 지배력, 개인의 자유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종합순위 69위와 75위로 격차를 벌였다.

홍콩, 2018년 아시안게임 유치 계획 홍콩이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유치할 계획 이다. 1999년 아시안게임 유치전에서 카타르 도하에게 밀린 후 두 번째 도전이다. 민정사무 국 짱탁생 사장(司長)은 라디오 방송국과 인터 뷰를 통해 동아시아 경기대회를 통해 축적될 경험과 시설로 2018년 아시안게임을 유치 신 청할 것이라 밝혔다. 12월 12일~13일 홍콩에 서 열리는 동아시아 경기대회를 치룬 후 아시 안게임 유치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2017~2018년에 카이탁에 대형 체육 시설 을 건립할 예정으로 홍콩은 충분히 경기를 유 치할 능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계자 들과 좀더 신중한 논의를 거쳐 진행할 생각이 라고 덧붙였다.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이며 홍콩대표인 티모시 폭은 카이탁 체육시설이 완성되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후에 2018년 홍콩이 이어서 유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홍 콩 뱁티스트대학 체육과 루이홍탁 부교수는 동아시아 경기대회 경험을 살려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것은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 했다. 금융위기로 인한 피해가 다른 지역에 비 해 덜한 홍콩은 경제면에서도 유리하게 작용 할 것이라는 견해다. 한편 짱 사장은 대형 운 동 경기대회를 유치하면 체육 수준도 높아지 고 사회적인 결속력과 무형의 경제 이익이 창 출된다고 설명했다.


2009년 11월 4일

2

수요저널

홍·콩·뉴·스

홍콩시민, 음식물 낭비 심해

한 주간을 위한 시

가을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녁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홍콩시민이 외식할 때 음식물을 너 무 많이 남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 단체 그린액션(綠色行動)의 조사 결과 시민 80퍼센트가 음식을 남기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중 8퍼센트는 절반 혹은 그 이상 을 남기기도 했다. 조사에서도 나타났 듯이 홍콩시민 대부분이 음식을 많이 남겨도 괜찮다는 인식이 보편화됐다. 이에 시민의 30퍼센트가 요금 징수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적게 나오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액션이 지난 8~9월사이 식당에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서 식사를 마친 349명을 대상으로 남 긴 음식물의 양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63퍼센트가 음식을 낭비했다고 인정 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진행했던 조사 결과와 비슷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음식물 낭비의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 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28퍼센트는 식당에서 음식량을 너 무 많이 줘서 남기게 된다고 했다. 하 지만 약 10퍼센트만이 항상 혹은 가끔 씩 밥의 양을 적게 달라고 요구했고, 53퍼센트는 전혀 요구를 하지 않았다. 지난달 14일 있었던 시정연설에서

Wednesday Journal

도날드 짱 행정장관은 란타오섬 시우 호만에 처리센터를 건립해 음식물 쓰 레기를 이용해 비료를 만드는 등의 방 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시우호만 시 설의 1일 예상 처리 능력은 200톤 정 도이다. 이는 1일 총 음식물 쓰레기 배 출량의 6퍼센트만을 처리할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는게 관계자의 주장이다. 그린액션 입췌이만 주임은 홍콩 전 역에서 1일 평균 3310톤의 음식물 쓰 레기가 쏟아져 나오는데 이는 1인당 500g에 해당하는 분량이라고 설명했 다. 인근의 싱가폴은 1일 1인당 평균 300g, 한국과 타이완은 240g에 비해 많은 양이며 상하이의 80g에 하면 상 당한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입 주 임은 음식물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는 나라 제도를 벤치마켓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쓰레기 회수센터를 늘리는 한편 식 당의 잔반량에 따른 강제적 요금 부과 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시민들이 외식시 자발 적으로 밥의 양은 적게 요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음식물 낭비 습관도 개선해 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린액션은 내년 에도 각종 캠페인을 통해 음식 낭비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신문가판대 담배광고 금지 김용택

신문가판대에서 담배 광고 금지한 다. 11월 1일부터 시행된 <흡연에 관한 공공위생 조례>에 따라 담배를 전시,

게재, 배부, 광고 하지 못하며 극장이나 인터넷에서 담배광고를 방영하지 못한 다. 위반자는 최고 5만 달러의 벌금형

을 받는다. 만약 지속적으로 광고할 경 우는 어긴 기간 만큼 1일 1500달러의 벌금이 가산된다. 올해 1~9월까지 29 건의 담배광고 관련 고발을 접수했고 그중 8건에 대해 벌금을 물렸으며 나머 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홍콩은 지금 쓰레기 처리방안 모색中 홍콩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 제로 시민, 정부, 환경단체 등이 나서 의견 을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속시원한 해결 점을 찾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번엔 시티 대학 교수가 공개입찰을 마친 춘절시장의 쓰레기 처리 의견을 제시했다. 시티대학 생물화학과 젱윤행 부교수는 올해초 홍콩 전역의 열린 춘절시장에서 일주일간 쓰레기 300여톤이 나왔다고 말 했다. 이에 춘절시장 가판점 업주에게 쓰 레기 처리비용을 물려 쓰레기 감소효과를 유도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젱 교수는 춘절 특설가판대에서 발생하

는 쓰레기 종류는 임시 부스를 만들기 위 한 쇠파이프 골격, 목판, 나일론천을 비롯 해 대량의 포장재와 비닐봉투, 이쑤시게, 젓가락, 1회용 접시, 숟가락 등 프라스틱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빅토리아공원 시 장에는 두 개의 쓰레기 집결지가 있고 거 리도 멀어서 불편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가판대 업주들은 집결지로 쓰레기를 옮기 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젱 교수는 춘절 시장이 끝난 후 철제, 목 제, 프라스틱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는 분리수거용 쓰레기 집결지 조성이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주들이 설치하거

홍·콩·뉴·스 나 가져온 물건은 반드시 회수토록하고 그 외에 추가 발생시키는 쓰레기에 대해 처리 비용을 부과시켜야 한다고 설명했 다. 춘절시장(年宵市場)은 플라워마켓이 라고도 불리는 춘절(설) 밑에 열리던 전통 시장을 말한다. 춘절시장은 식품환경위생 국에서 매해 음력 12월 24일부터 정월 초 하루 새벽 6시까지 진행하는 야외 상품판 매 행사이다. 올초 설에는 홍콩전역에 총 14개 야외 춘절시장이 열렸다. 가장 큰 규모는 코즈 웨이베이의 빅토리아공원에서 열리는데 가판대 약 500개가 설치되고 10만 명 정 도가 다녀간다. 시장내 가판대의 가격과 위치 등은 10~11월 공개입찰을 통해서 정 해진다.

시민 60%, 절약형전구 쿠폰배부 정책 반대 2009/10년도 시정연설에서 각 가정 의 전기절약 방안으로 각 세대에 절약 형 전구를 교환할 수 있는 현금쿠폰을 나눠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기세도 인상 조치할 예정여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자유당이 시민을 상대로 앙 케이트 조사한 결과, 시민 60퍼센트가 쿠폰배부 제도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주 시행된 이번 조사는 전화앙케 이트 방식으로 18세 이상의 시민 550 명을 대상으로 했다. 시민들은 양대 전 기회사인 홍콩일렉트릭과 CLP파워가 100달러 상당의 절약형 전구용 현금 쿠폰을 나눠준다지만, 동시에 전기세 24달러를 인상하는 것은‘상당히 불합 리한 조치’라며 59퍼센트가 응답했다.

반면 합리적이라고 답한 시민은 25퍼 센트에 머물렀다. 응답자 55퍼센트는 쿠폰 배부에 반대했고 29퍼센트가 찬 성했다. 자유당 라우긴이 주석는 시민과 업체 에게 2.4억달러 절약형 전구 구입비용 을 부담시킬 방법만 모색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방안을 연구할 것을 주장 했다. 일정 표준치를 절약한 세대가 전 기세 리펀 혜택을 받게되는 전기절약 습관까지 기르는 방법을 체택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이렇게 시민과 각 정당이 쿠폰배부와 전기세 인상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들 끓자 관계 당국이 한발 뒤로 물러섰다. 환경국은“정부의 쿠폰배부 계획을 12 월부터 시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

다”면서,“전기세 인상건 및 여러 가지 대책을 정부 및 관계자들과 집중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

2009년 11월 4일

비닐봉투 환경부담금, 320만 달러 징수 환경부담금 부과 조치가 비닐 봉투 사용 감소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환경보호 관련조치의 일 환으로 비닐봉투 환경부담금 시행한지 3개 월만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됐다. 9월말 기준 징수된 환경부담금은 320만 달러인 것으로 정부는 집계했다. 환경국 에 드워드 아우 사장(司長)은 환경단체 및 관 련업체의 조사를 인용해 소매점들이 손님 에게 나눠주던 비닐봉투 양이 대폭 감소했 으며 심지어 80~90퍼센트까지 사용량이 줄어든 판매점도 있다고 밝혔다. 연간 징수 예상금액인 2억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비닐봉투 사용의 감소와 더불어 시민들의 장바구니 사용이 늘어났다는 증 거라고 환경국은 설명했다. 이에 환경단체 들는 이 계획이 순항을 하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더 이상 신문가판대와 제과점으로 부담금 확대실시를 미룰 핑계거리가 없어 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콩소매점관리협회 막숴이켕 주 석은“부담금 부과 계획에 참여한 수퍼마 켓 등 소매업체의 비닐봉투 사용량은 감소 했다. 하지만 업체들의 영업이익도 3~5퍼 센트 감소해다” 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40여개 프랜차이 즈 수퍼마켓과 소매점에서 비닐봉투에 환 경부담금 50센트를 부담시켰다. 그중 21개 영업점이 9월말까지 당국에 신고한 징수액 수는 320만 달러였다. 그중 60퍼센트 이상 이 수퍼마켓에서 거둬들인 액수였다고 밝 혔다.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홍콩은 지금 쓰레기 처리방안 모색中 홍콩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 제로 시민, 정부, 환경단체 등이 나서 의견 을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속시원한 해결 점을 찾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번엔 시티 대학 교수가 공개입찰을 마친 춘절시장의 쓰레기 처리 의견을 제시했다. 시티대학 생물화학과 젱윤행 부교수는 올해초 홍콩 전역의 열린 춘절시장에서 일주일간 쓰레기 300여톤이 나왔다고 말 했다. 이에 춘절시장 가판점 업주에게 쓰 레기 처리비용을 물려 쓰레기 감소효과를 유도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젱 교수는 춘절 특설가판대에서 발생하

는 쓰레기 종류는 임시 부스를 만들기 위 한 쇠파이프 골격, 목판, 나일론천을 비롯 해 대량의 포장재와 비닐봉투, 이쑤시게, 젓가락, 1회용 접시, 숟가락 등 프라스틱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빅토리아공원 시 장에는 두 개의 쓰레기 집결지가 있고 거 리도 멀어서 불편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가판대 업주들은 집결지로 쓰레기를 옮기 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젱 교수는 춘절 시장이 끝난 후 철제, 목 제, 프라스틱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는 분리수거용 쓰레기 집결지 조성이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주들이 설치하거

홍·콩·뉴·스 나 가져온 물건은 반드시 회수토록하고 그 외에 추가 발생시키는 쓰레기에 대해 처리 비용을 부과시켜야 한다고 설명했 다. 춘절시장(年宵市場)은 플라워마켓이 라고도 불리는 춘절(설) 밑에 열리던 전통 시장을 말한다. 춘절시장은 식품환경위생 국에서 매해 음력 12월 24일부터 정월 초 하루 새벽 6시까지 진행하는 야외 상품판 매 행사이다. 올초 설에는 홍콩전역에 총 14개 야외 춘절시장이 열렸다. 가장 큰 규모는 코즈 웨이베이의 빅토리아공원에서 열리는데 가판대 약 500개가 설치되고 10만 명 정 도가 다녀간다. 시장내 가판대의 가격과 위치 등은 10~11월 공개입찰을 통해서 정 해진다.

시민 60%, 절약형전구 쿠폰배부 정책 반대 2009/10년도 시정연설에서 각 가정 의 전기절약 방안으로 각 세대에 절약 형 전구를 교환할 수 있는 현금쿠폰을 나눠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기세도 인상 조치할 예정여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자유당이 시민을 상대로 앙 케이트 조사한 결과, 시민 60퍼센트가 쿠폰배부 제도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주 시행된 이번 조사는 전화앙케 이트 방식으로 18세 이상의 시민 550 명을 대상으로 했다. 시민들은 양대 전 기회사인 홍콩일렉트릭과 CLP파워가 100달러 상당의 절약형 전구용 현금 쿠폰을 나눠준다지만, 동시에 전기세 24달러를 인상하는 것은‘상당히 불합 리한 조치’라며 59퍼센트가 응답했다.

반면 합리적이라고 답한 시민은 25퍼 센트에 머물렀다. 응답자 55퍼센트는 쿠폰 배부에 반대했고 29퍼센트가 찬 성했다. 자유당 라우긴이 주석는 시민과 업체 에게 2.4억달러 절약형 전구 구입비용 을 부담시킬 방법만 모색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방안을 연구할 것을 주장 했다. 일정 표준치를 절약한 세대가 전 기세 리펀 혜택을 받게되는 전기절약 습관까지 기르는 방법을 체택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이렇게 시민과 각 정당이 쿠폰배부와 전기세 인상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들 끓자 관계 당국이 한발 뒤로 물러섰다. 환경국은“정부의 쿠폰배부 계획을 12 월부터 시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

다”면서,“전기세 인상건 및 여러 가지 대책을 정부 및 관계자들과 집중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

2009년 11월 4일

비닐봉투 환경부담금, 320만 달러 징수 환경부담금 부과 조치가 비닐 봉투 사용 감소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환경보호 관련조치의 일 환으로 비닐봉투 환경부담금 시행한지 3개 월만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됐다. 9월말 기준 징수된 환경부담금은 320만 달러인 것으로 정부는 집계했다. 환경국 에 드워드 아우 사장(司長)은 환경단체 및 관 련업체의 조사를 인용해 소매점들이 손님 에게 나눠주던 비닐봉투 양이 대폭 감소했 으며 심지어 80~90퍼센트까지 사용량이 줄어든 판매점도 있다고 밝혔다. 연간 징수 예상금액인 2억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비닐봉투 사용의 감소와 더불어 시민들의 장바구니 사용이 늘어났다는 증 거라고 환경국은 설명했다. 이에 환경단체 들는 이 계획이 순항을 하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더 이상 신문가판대와 제과점으로 부담금 확대실시를 미룰 핑계거리가 없어 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콩소매점관리협회 막숴이켕 주 석은“부담금 부과 계획에 참여한 수퍼마 켓 등 소매업체의 비닐봉투 사용량은 감소 했다. 하지만 업체들의 영업이익도 3~5퍼 센트 감소해다” 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40여개 프랜차이 즈 수퍼마켓과 소매점에서 비닐봉투에 환 경부담금 50센트를 부담시켰다. 그중 21개 영업점이 9월말까지 당국에 신고한 징수액 수는 320만 달러였다. 그중 60퍼센트 이상 이 수퍼마켓에서 거둬들인 액수였다고 밝 혔다.


2009년 11월 4일

4

홍·콩·뉴·스

최근 식중독 발생 잦아

위생예방센터에 따르면 최근 홍콩 전역에 식중독 발생이 잦은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주 췬완의 한 일본식당에 서 25세~58세 사이 시민 22명이 회, 초밥, 쇠고기구이, 샐러드, 굴튀김, 케 잌 등을 먹고 12~48시간 내에 복통, 구토, 오심과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달 27일 윈롱의 한 시장내 음식코너에서 푼초이를 구 입해 먹은 16명이 5~25시간 내에 발 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등 전형적인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푼초이에는 닭 고기, 죽순, 무 등이 식재료로 쓰였다. 중독증상을 보인 사람 중 심각한 증세 를 보인 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 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안정을 되찾았 다. 식품 위생국은 해당 업소의 푼초이 를 판매 중지시켰다. 위생예방센터는 시민들에게 외식할 때 영업허가증이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식당을 택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음식 을 고를 때 충분히 익힌 음식, 초밥, 회, 생굴 등 익히지 않은 냉채류는 가 급적 피하도록 당부했다. 위생예방센 터는 올해 1~8월까지 총 297건의 식 중독 사건이 접수됐고 997명이 피해 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수요저널

자격정지 교사, 절반이상이 성범죄 관련 교육국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3년 동안 교사 13명이 각종 범죄에 연루되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교사자격증을 박탈당했 다. 그중 7명이 성범죄와 관련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교육국은 성범죄 사범 교사가 7명이라고 발표했지만, 홍콩교육전문인력협회와 일간 지 명보는 3년 동안 교사의 성범죄 관련 사 건은 최소 32건에 달한다고 조사했다. 이들 은 성폭행, 추행 등 성범죄 혐의를 받았고 그중 25건이 유죄로 인정돼 교육국의 통계 와 상당한 격차가 났다. 12세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교사직

을 박탈당했던 한 교사는 이름을 바꿔 중학 교에서 계속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추행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교사가 학교에 재임용된 후 수업은 하지 않지만 교직원으 로 근무중인 것으로 밝혔졌다. 이를 두고 학부모단체는 범죄 관련되 해 직된 교사가 다시 학교에서 근무할 경우에 어떠한 방치책도 없다면서 재범의 우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육국이 성범죄자 명단을 확보해 둬야한다고 요구했다. 심지 어 일부 학교는 자격증 없는 교사를 보조교 사로 대량 채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성범죄 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학부모들은 우려의 목

유기오염물, 중국 규제 안해 물이 맑게 보인다고 모두 식수로 적합한 것은 아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주강삼 각주 지역 주변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 질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외국에선 사용금지 목록에 올랐거나 오 래전 사용금지된 알킬페놀유, 비스페놀 같 은 유기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유기화학물질이 중국에선 오 염물질 단속 목록에 올라있지 않다. 강물에 서 샘플을 채취해 합격점을 받게되더라도 사실상 강물은 계속 오염되고 있는 실정이 다. 그린피스는 중국에 유기화학물질 대상 범위를 확대해 배출 금지 명단에 올려 감독 할 것을 촉구했다. 그린피스는“중국당국이 주강유역의 오 염물을 중금속과 암모니아성질소, 대장균, 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등을 집중 관

리감독 한다면서, 지속성이 강한 유기오염 물질(POPs)에 대해서는 감독 체계가 미비 되었다” 고 지적했다. 이들 POPs는 자연 분 해되지 어려운 화학물질로 자연계에 지속 적으로 축적된다. 또한 인체에 유입되면 배 출되지 않고 암을 유발하고 내분비계를 교 란시키는 환경호르몬성 물질이라고 말한 다. 그린피스가 중국수리(水利)부의 자료를 인용해 주강 유역의 각 지류가 2000년에 20퍼센트 정도가 4급~5급의 수질로 분류 됐지만, 2007년엔 62퍼센트까지 증가했다 고 밝혔다. 주강 유역 중 광저우 주변과 관 통하는 지류가 5급 판정을 받아 오염의 심 각성을 말해줬다. 한편 홍콩의 주요 식수원 중 하나인 동강은 2급이 가장 맑은 식수로 더 이상 1급수의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을 찾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Wednesday Journal

소리를 높였다. 한 일선 학교 교장은 교사를 제외하고 보 조 교사, 실험실 조교, 교육서비스 강사 등 교사자격증이 필요없는 관계자에 대해서 학교도 자세한 신상을 조사하기 곤란하다 고 설명했다. 교장은 교사 및 교직원을 모 집할 때 이력서란에 범죄 관련 자료를 써넣 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외부 기관은 교사는 외모와 능력만 보고 모집하는 실정 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교육국은 학교가 교 사 채용하기 전에 교원자격증 및 전에 근무 했던 학교나 기관에서 발행한 이직증명서 를 요구 등 지원자의 관련 문건을 자세하게 심사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교사 지원 자의 형사범죄 여부도 임용시 주의 할 것을 각 학교에 당부했다.

중국 인재 수입 제도 홍콩 입경사무처(이민국)은‘중국인재 도입계획’ 에 접수한 신청자가 지난 6개월 간 3367명이라고 밝혔다. 그중 학술연구 및 교육계 신청자가 가장 많은 1500여건이 었다. 그 다음이 예술 문화계로 전체의 17 퍼센트였다. 신청자의 절반이 월 급여 2만 달러 이하 를 원했고 6명이 30만 달러 혹은 그 이상을 희망 월급으로 적어냈다. 신청자 중 40퍼 센트가 학사학위 소지자였고 39퍼센트가 석사, 615명이 박사학위 소지자였다. 약 60 퍼센트 이상의 신청자가 1년 이하의 단기 직장의 일자리를 원했다. 입경사무처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중국 인재 도입제를 통해 접수된 신청 모두 3만6800건이었고 그중 3만1600건이 수용됐고 820건은 처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수요저널

시판 육류, 이산화황 무검출 95%

식품안전센터가 육류의 이산화황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222개 돼지, 소, 양고기 등 육류 샘플을 검사한 결과, 11개를 제 외한 95퍼센트가 합격 판정을 받았다.

11개 샘플 중 쇠고기 9종과 돼지고기 2 종에서 방부제로 쓰인 이산화황(SO2)이 백만분의 20~390 검출돼 불합격됐다. 그 중 7개 샘플은 지난 7월과 8월에 이미 발 표되었고 상수이, 청자우, 토콰완 등 3개 지역 정육점에서 백만분의 20~170씩 4 개 샘플이 새롭게 적발 추가됐다. 이들 정육점에 경고장을 발부하고 다시 한번 샘플을 채취했다. 적발 업체중 5개 정육점이 이미 여러 차례 적발된 전력이 있었다. 4곳은 이미 기소중이었고 나머지 한 곳에 대해서는 기소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센터는 여러

홍콩와인박물관 내년 개장 홍콩의 와인경매시장이 세계적 규모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홍콩의 와인매니아 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나 역사 제조과정 등 와인에 관한 제반 지식은 유럽 국가에 비해 아직 낮은 편이다. 급증하는 와인 수요와 관심에 발맞춰 홍콩에 와인박물관이 빠르면 내년 말 문 을 열 계획이다. 대량의 와인 리스트를 망라하고 와인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지식 창고로 활용될 전망이다. 홍콩대학 평생교육원(SPACE)의 폴 렁 박사는 와인박물관 설립에 100~150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며 현재 자금을 모집 중에 있다. 하지만 이미 외국에서 박물 관에 설치할 물품 구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입 품목에는 독일제 와인 저장 용 오크통, 포도즙 압착기, 유명 와이너리의 특색있는 와인 병 등이 포함된다고 말 했다. 또한 외국의 와인문화 대부분을 홍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 면서, 박물관의 수익을 위해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카오는 14년전인 1995년에 이미 와인박물관을 개장했지만 홍콩은 이제야 준 비 단계에 있다면서 홍콩의 와인박물관은 규모나 사업 방향에서 마카오와 다를 수 있다고 폴 렁 박사는 설명했다.

차례 적발된 업체는 판매 금지 혹은 영업 허가를 취소하고, 공공시장에 입점한 업 체는 계약을 취소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이산화황을 신선육, 냉장 동 냉장육에 사용을 금지됐으며 위반할 경우 최고 벌금 5만달러와 징역 6개월의 실형에 처해진다. 이산화황은 독성이 낮 은편이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씻 거나 조리과정에서 소실된다. 하지만 천 식환자는 미량만 섭취해도 호흡곤란 증 세가 오기도 하고 일반인도 기침, 두통과 오심 등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머리카락 채취 마약 검사 실시 홍콩 청소년의 마약류 복용과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마약 복용여부를 알 수 있는 새로운 장비가 내년 도입될 예정이다. 안보 국 암브로즈 리 사장(司長)은 청소년의 마약 복용에 제동을 걸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홍콩 정부 산하 검사연구소에서는 머리카 락을 이용한 마약복용 검사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다. 리 사장(司長)은 머리카락 을 이용한 검사 기술은 소변검사보다 샘플 채취가 쉽고 몇 주에서 수 개월 전에 마약 복 용을 했는지도 검출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좀 더 구체적인 실시 계획은 기술 도입 후에 관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거친 후 발표할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세 관에서는 올해 1~9월까지 1.9억 달러치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5

2009년 11월 4일

홍콩 자체개발 전기자동차 선뵈 MyCar CV2 모델 사양 동력방법 : 납축전지+전동모터, 구동방식 : 후륜구동, 완 충시 이동거리: 100km, 최고시속: 64km, 등반능력 : 20 도 경사, 충전시간 : 6~8시간(220v), 가격: 9만7천달러부 터, 첫구입자 : 홉웰홀딩스 토마스 우 사장 홍콩에서 자체 개발된 친환경 전기자동차 가 출시됐다. 폴리테크닉(理工)대학과 홍콩기 업인 EuTuto Technology Ltd 와 공동 제작한 홍콩 개발 1호 차이다. 'MyCar'로 이름 붙여진 이 자동차는 출시되자마자 11대가 팔려나갔 다. 가격은 9만7000달러이다. 전기자동차 관 광용차량, 소형화물차 등 여러 모델의 자동차 가 선보였다. EuAuto사는 앞으로 기능을 좀더 향상시킨 자동차가 내년에 나온다고 발표했다. 리튬전 지와 에어컨을 장착하고 4인이 탑승할 수 있 는 업그레이드형 모델은 시속 80km까지 최고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내년에 200만대 판매도 무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내다봤다. 한편, 중국과 홍콩이 합자한 전기자동차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속도 시속 80~100km에 1회 완전 충전으로 200km까지 지속 운행이 가능하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또 한 자동차의 예정 판매가가 MyCar에 비해 30 퍼센트 낮은 6만2천달러로 가격경쟁력 면에 서 우위에 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환경보호를 위한‘그린 정책’에 홍콩도 동참해 일본 등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수입하거나 자체 혹은 중국과 합작한 전 기자동차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009년 11월 4일

6

중·국·뉴·스

고위인사 엇갈린 행보

중국의 고위 인사들이 엇갈린 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 직계인 왕양 광둥성 공산당 서기가 1일부터 첫 한국 방문 에 들어간 것에 반해, 8일 방한이 예정됐던 장 쩌민 전 국가주석 계열의 보시라이충칭시 당 서기는 한국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장 전 주석이 후견인 역할을 하는 시진핑 국 가 부주석의 중앙군사위 진출 실패 뒤 후 주석 과 장 전 주석 계열의 권력 투쟁설이 나오는 미묘한 상황이다. 왕 서기는 1일부터 사흘간 의 방한 일정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 세훈 서울시장·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만나 한·광둥성 간 경제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한 다. 경제전문지 재정에 따르면 왕 서기는 LG 디스플레이와 40억달러 규모의 액정판막공장 건설 계약도 체결한다. 왕 서기는 한국에 이어 일본, 태국 순방 후 귀국한다. 왕 서기를 수행하고 있는 김장환 광 저우 주재 한국총영사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 는 왕 서기는 평소 한국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 이 많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의 제1경제발전 지역인 광둥성의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왕 서기는 2012년 당 전국대표대회에서 권 력의 핵인 정치국 상무위원 진출이 유력한 인 물로, 시 부주석,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등과 중국의 차세대 지도부를 형성할 전망이다.

수요저널

전세계 168지국, 중국판 CNN 출범 중국판 CNN'으로 불리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새 TV 방송인 `중국인터내 셔널TV'(약칭 CITV)가 7일 첫 전파를 발사한다. 홍콩 언론계 소식통은 "중 국 신화통신이 설립한 TV 방송인 중 국인터내셔널TV가 신화통신 창립 78 주년인 오는 11월7일 첫 방송을 내보 낼 것으로 안다"면서 "신화통신의 TV 방송 이름은 `중국인터내셔널TV'로 정 해졌다"고 말했다. CITV 의 본부는 신 화통신 본사가 위치한 중국 베이징(北 京)에 두되 홍콩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 도 지사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CITV는 위성방송 형 태로 운영될 것"이라면서 "중국 본토

의 시청자들뿐 아니라 미국의 CNN이 나 아랍의 알자지라 방송처럼 전 세계 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적인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CITV는 일단 7일 중국어 방송부터 시 작한 뒤 내년 1월부터는 영어 방송도 함께 진행하면서 전 세계의 시청자들 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CITV는 중국과 아시아권을 가시청권 으로 하되 점차 미주와 유럽쪽으로 시 청권을 넓혀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의 소식통도 "신화통신의 새 방송은 중국의 뉴스뿐 아니라 전 세 계 뉴스를 취급하게 될 것"이라면서 "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24시

정ᆞ비정규 임금 통합 추진에 기업 비상 중국 정부가 정규직과 비정규 계약직 및 파견직 근로자에 대해 사상 최초로 같은 내용의 업무(작업)일 경우 같은 임 금을 지급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 섬에 따라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인력자원 사회보장부는 최는 통 일 임금지불이라는 목표 아래 정규든 비 정규든 종사하는 노동 내용과 양이 같을 경우 임금 대우를 똑같게 하도록 강제하 는 법, 이른바 '통궁통처우(同工同酬)'를 입법화하는 작업에 나섰다. 중국 정부가 산업계의 임금 노동 정책과 관련해 이같 은 법 제정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사상 치음으로 개혁개방 이전 사회주의 시절

에도 별도의 유사한 규정을 두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 1990년대 각 지방마다 현 지 사정에 맞춰 임금 지불에 관한 규정 을 마련 시행해왔으나 이번에 당국의 방 침대로 입법화가 이뤄질 경우 모든 사업 장이 통궁통처우를 시행해야 한다. 중국 당국은 이번 개편에서 같은일에 같은 보수를 지급하는 '통궁통처우'외에 도 임금을 화폐와 등가로 하고 옵션 등 의 내용을 관련 임금 규정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 가들은 이번 입법화의 취지가 지나치게 사회 공평성과 균형 분배를 강조하는 것 이어서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의 저

Wednesday Journal

간 뉴스를 내보내는 글로벌 방송국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처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TV 방송을 실시하기 로 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화 되고 있는 국제적 영향력에 걸맞은 문 화적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 로 풀이된다. 신화통신은 CITV의 공식출범에 앞 서 지난 7월부터 매일 90분씩 영어로 시험 방송을 실시해 왔다. CITV 의 출 범에는 홍콩의 위성방송사인 봉황TV 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 은 CITV를 자회사 형태로 운영할 방 침이며, 재원 조달을 위해 홍콩이나 중 국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 능성이 있다고 소식통들은 내다봤다.

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법률전문가들은 통궁통처우라고 하지 만 작업내용이 같지 않고, 사람에 따라 기술과 노동량 등 능력이 다르며 효율과 생산성도 모두 다른데 이를 어떻게 계량 화할 것인가를 생각할때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임금 수준은 직장 마다 모두 다르고, 임금 자체가 하나의 상업 비밀에 속하는 것인데 어떤 방식으 로 통궁통처우를 감독할지 의문이라며 집행상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성과급 제도를 강화 하는 것이 임금정책의 큰 추세인데, 정부 가 나서서 같은 업무에 같은 보수를 제 공하라고 강제하는 것은 다시 사회주의 를 하자는 발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수요저널

80년대 출생 대졸생들은 '개미족' 중국의 '한가정 한자녀' 정책 실시이후 태어난 1980년대 출생자인 바링허우(80 後) 대졸생들은 '개미족'으로 불린다. 이들은 고등교육을 받아 학력은 높지만 힘은 약하고 집단으로 거주하며 월급이 많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 다. 개미족이란 용어는 베이징대에서 박 사후 과정에 있는 롄쓰(廉思)가 편집을 주 관한, 사회학 보고서 형식을 띤 '개미족'이 란 책에서 나왔다. 개미족들은 대다수가 도시 속의 농촌이라는 뜻의 '성중촌'(城中 村)에 모여 살고 있다. 집세가 싸기 때문이 다. 골목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수록 집세 는 더 싼데 보통 한달에 300위안(5만원) 정도한다고 광주일보가 보도했다. 방금 대학을 졸업한 월급이 적은 개미

족들은 일상생활중에서 절약할 수 있는 한 절약하며 밥도 혼자서 해 먹는다. 작년 말 시작된 금융위기로 인한 취업난 때문 에 그들의 월급은 입에 풀칠 할 정도이다. 대졸생들은 우선 먹고 사는 것이 시급하 기 때문에 일단 아무 곳이나 취업을 하는 것이 급선무이지 월급 수준, 향후 전망등 을 따질 처지가 못된다. 지난 6월 광둥(廣 東)상업대학을 졸업한 빙링(氷凌)은 정보 관리를 전공했지만 광고기획사에서 단순 한 통계 작업을 하고 있다. 시용 신분인 그녀는 사회보험과 의료보 험은 회사측에서 부담해주지만 월급은 1 천600위안으로 "부모님께 보답할 형편은 못된다"고 털어놓았다. 원샤오(溫驍)는 작 년에 광둥상업대학을 졸업하고 학교부근

부패관리 처벌에 시민들 가두 환호

중국 후난성에서 부패한 정치인이 당국 의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이 신이 나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 동이 벌어졌다. 홍콩 원후이바오의 보도

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 다오현 당서기 이 광밍이 당 규율 위반 혐의로 성 기율검사 위원회에 솽구이(雙規)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십명의 시민들이 길거

디지탈 라이프 컨설팅 실시간 한국 TV 시청(25ch 이상) 당일 즉시 출장, 당일 완료 서비스!! -

한국 TV 실시간으로 편하게 시청하세요. TV 설치시 컴퓨터 무상 수리 실시(1회) 사무실 방문시 무료 진단 서비스(10분이내) 한국중국일본미국 기업 유지보수 업무개시 홍콩 가정에서도 한국게임 모두 다 됩니다. 한국 TV 고화질로 편하게 시청하세요. 한국(유선)전화 무제한사용(월한국5500원). 한국의 전화번호 직접 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넷북,컴퓨터 구입,업그레이드,수리

HP 9581-1708 7:00-23:00 무료상담 출장비 100-400,수리비 100-400,노트북무료정검 업무에 관한 안내 http://hksky.springnote.com/ 사무실 7C Hankow mans., 43 Hankow Rd.,T.S.T.

에 셋방을 얻었다. 11㎡ 크기의 단칸방에 화장실이 있고 침대, 책상과 찻상이 하나 씩 있다. 조건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그는 소도시인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원샤오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 지 않는다며 "우리는 때려 죽일 수 없는 바퀴벌레로 앞길이 어떻든 끝까지 노력하 겠다"고 다짐했다. 웨징룬(岳經綸) 중산대학 교수는 '개미 족'의 탄생은 대학교육의 대중화로 인해 대학생이 우대를 받던 집단에서 그저그런 처지로 떨어진 것과 관련이 크다고 분석했 다. 웨 교수는 "취업 저조, 부동산 시장도 대졸생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줬다"고 말 하고 "10여년전 대졸생들과 달리 현재 대 졸생들에게는 정부나 직장의 주택 배분이 없어진 데다가 주택임대료는 너무 비싸져 푼돈에 불과한 월급으로는 조건이 열악한 성중촌에 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리로 뛰쳐나와 환호했다. 솽구이 처분이 란 중국공산당 특유의 감찰 제도로, 범죄 혐의가 있는 공산당원과 고위 공무원 등 을 특정 장소에 감금하고 자백을 강요하 는 제도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 은 "다오현 역사상 최대 부패인자의 솽구 이 처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까지 들고 나와 부패 정치인의 위 법 혐의 조사를 환호했다. 시민들의 움직 임이 커질까 불안해진 공안국 직원들이 곧 제지에 나섰고, 민중들은 이내 해산했 다. 중국에서는 공무원들의 부패 문제가 고질병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 는 부패 공무원들이 낙마했을 경우 시민 들이 다오현처럼 길거리로 뛰쳐나와 환호 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목포식품 ճේଭ ࠶ ୨নଭ ৃ࠶

떡종류 : 송편, 절편, 개피떡(바람떡), 꿀떡, 찹살경단, 수수경단, 약식, 팥시루떡, 동부떡, 무지개떡, 밤찰떡, 호박샌드위치떡, 백설기, 인떡미, 떡 국떡, 떡볶이, 흙미 인절미(백인절미 포장), 현미가래떡 요리류 : 갈비찜, 양념갈비, 닭찜, 불고기, 돼지편육, 해파리냉채, 각종 전, 청포묵 등 알찬 밑반찬 : 잡채북어찜 도시락 / 김치 : 김밥, 도시락(국, 밥, 반찬) 각종김치 기타 : 집 된장, 고추장, 각종 명절 음식, 각종 잔치음식

음식 주문은 3일전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香港上環干諾道西8室14號嘉安大廈1樓J座 Flat J, 1/F, Ka on Bldg., 8-14 Connaught Road East, H.K. (마카오페리 건너편, 구 코리아센터 이화원에서 7분거리)

TEL:2545-7117, 2545-7372 FAX : 2581-3320

7

2009년 11월 4일

차이넥스트 개장 첫날 광풍 중국판 나스닥 증권시장인 차이넥스트 (ChiNext·創業板)가 개장 첫날인 30일 폭 등세를 보여 28개 전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기록을 세웠다. 시나닷컴 재정사이트에 따르면 거래 첫 날 차이넥스트 28개 종목 대부분의 주가가 발행가 평균 106% 급등했다. 진야(金亞)과 기가 209.7% 폭등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안커(安科)생물(194.5%), 탄루 저(探路者·152.8%), 화이(華誼)브라더스 미디어(147.7%), 이웨이(億緯)리튬에너지 (140.4%) 등 10개 종목이 100% 이상 올랐 다. 이에 따라 차이넥스트 상장기업의 주 가수익률(PER)은 상장 직전 평균 55.7배였 으나 이날 주가 급등으로 평균 78.5배를 기 록했다. 100배를 넘은 기업도 화이브라더 스미디어(124배), 딩한(鼎漢)기술(115배) 등 4개에 달했다. 이는 기존 상하이나 선전 증시의 PER 30배보다 크게 높아 앞으로 차이넥스트의 변동이 심하고 투기성 자금 의 유출입도 많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류자장(劉佳章) 민족증권(民族證券) 연 구원은 "차이넥스트의 PER가 이미 높지만 차이넥스트 시장의 특징인 고성장성으로 인해 PER가 더 높아질 수 있다"면서 "주가 가 오르면 투자자들이 더 몰려들어 PER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28개사가 공개 한 상장보고서를 보면 1∼3분기 평균 순이 익이 작년 동기 대비 평균 70% 급증해 상 하이와 선전증시, 중소기업시장 기업들보 다 매우 높다.


2009년 11월 4일

8

구매자관리지수 18개월래 최고치 중국의 10월 구매자관리지수 (PMI)가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중국 제조업의 경기회복세를 보여 주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언론들 은 제조업경기를 나타내는 중국의 10월 PMI가 55.2를 기록, 9월 54.3 보다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8 개월 연속 확장된 것으로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38.8까지 떨어졌던 PMI지수는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 에 힘입어 올해 3월 50선을 회복한 데 이어 8개월 연속 50선을 유지하 고 있다. PMI는 50을 상회하면 경 기확장을, 하회하면 경기수축을 의 미한다. 이번 조사대상 20개 업종 중 연초업종이 50으로 가장 낮았을 뿐 다른 업종은 모두 50을 넘어섰 다. 특히 의류, 신발, 모자, 식품가공 은 60을 넘어섰다. 이에따라 중국의 4분기 경제전망 은 한층 밝아졌다. 전문가들은 제조 업의 회복에 힘입어 4분기 중국이 9.5%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동시에 내년부터 중 국이 긴축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 도 내놓고 있다.

중·국·뉴·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중국 우주개발의 아버지’첸쉐썬 박사 별세 중국 미 사일과 우 주개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항공우주학 자 천쉐썬 박사가 지 난달 31일 세상을 떠 났다. 첸쉐썬 박사 (향년 82세)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그의 별세 소식을 주요뉴 스로 전했고, 1일 베이징에 내린 폭설 속에 서도 첸 박사의 자택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는 등 추모 물결이 일고 있

다.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난 첸 박사는 상하 이 자오퉁대와 칭화대를 거쳐 1930년대에 미국에 유학했다. 1939년 28살에 미국 캘리 포니아 공과대학에서 항공우주 및 수학 박사 학위를 받고, 2차대전 당시엔 미국 국방과학 위원회의 미사일 주임으로 재직하며 미군을 위해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등 미국의 군사 과학분야 발전에 큰 몫을 했다. 그러나 50년대에 미국에 매카시 선풍이 몰아치면서 공산주의자로 몰려 체포됐고, 5 년 동안 가택연금돼 있다가 55년 중미 비밀 협상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56년 마오 쩌둥 전 국가주석과 저우언라이 전 총리가 그를 찾아가 손을 붙잡고 "미국에서 당신은 과학자 5명을 합친 것보다 더 훌륭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연구에 매진해 중국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이후 중국 국방부의 전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중국의 우주, 무기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중국의 미사일 개발과 항공학 연구를 주도해 70년대 중국 의 첫 핵탑재 탄도미사일 발사, 지구위성 발 사 등 성과를 올렸고 2003년 유인우주선 선 저우5호 발사의 토대도 닦았다. 지난해 1월 춘제(설)를 앞두고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건국 60돌을 앞둔 지난 8월에는 원자바오 총리가 첸 박사의 자택을 찾아 존 경과 감사를 전할 정도로 현 지도부 역시 그 를 원로 과학자로 각별히 대했다. 그의 장례 식도 공산당 중앙위원회 차원에서 거행된다.

상하이시, 시민 잠옷 바람과 전쟁 상하이 시가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 '(EXPO)를 앞두고 잠옷 바람의 시민들과 신 경전을 벌이고 있다. 상하이 시정부는 최근 '잠옷 바람에 외출 하지 않기 운동'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동참 을 촉구했다. 베이징 시가 지난 2008년 올림픽 때 웃통 벗지 말기, 침 뱉지 말기, 머리 감기 같은 문 명운동을 펼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번 상 하이의 경우 '잠옷'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상하이에는 저녁이 되면 잠옷을 입고 밖 으로 나오는 시민들이 많다. 주택가뿐만 아 니라 번화가인 난징루(南京路)에서도 가끔

잠옷을 입고 있는 활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상하이박람회라는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시정부가 시민들의 교양 습관을 고 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상하 이핫라인이라는 포털사이트는 '잠옷 외출을 좋아하는 상하이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는가'라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몰상식하고 교양이 없다고 생각 한다'는 응답자가 42%를 차지했다. 그러나 ' 편리하면 됐지, 교양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34%), '보기 싫으면 쳐다보지 않으면 그 만'(24%)이라며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당국 의 잠옷 규제에 반대했다.

또 일부는 '정부가 시민의 잠옷까지 규제 하는 것은 월권'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후서우쥔(胡守鈞) 푸단(復旦)대 사회학 과 교수는 "박람회 준비도 중요하지만 정부 가 시시콜콜한 것까지 간섭하면 시민들의 자율의식이 위축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Wednesday Journal

홍·콩·중·국·뉴·스

수요저널

▶Paul Chow(周文耀) 홍콩거래소 행정총재는 아직 위 안화가 자유롭게 태환되지 못하므로, 홍콩이 위안화 업무 를 발전시킬 여지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반면 향후 위안 화의 자유태환이 이루어지면, 홍콩의 우위는 약화되어 상 하이와 경쟁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편, Chow 행정총재는 중국 시장은 여전히 발전 중이기 때문 에 최소 10-20년이나 지나야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을 이루어, 홍콩을 따라잡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기간 동안 홍콩은 위안화 업무의 실험장으로서, 위안화 업무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31일자 홍콩경제 일보) ▶ K.C.Chan 재정사무국장은 홍콩은 국제 수준의 자본 시장을 갖추었기 때문에 중국이 홍콩을 이용하여 자본금 계정 개방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방법이 될 것이 라고 밝혔다.아울러 재정사무국장은 어제, 베이징-홍콩 의 금융 협력 포럼에 참석하여, 홍콩은 중국의 위안화 국 제화 실현을 위해 기꺼이 실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며, 홍콩을 이용해 국제시장의 위안화 수용 정도를 테 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10월 30일자 홍콩경제 일보) ▶ 열악한 환경과 치안문제에도 불구하고 생활고에 시 달리는 대학생들이 베이징 외곽지역으로 밀집하여 거주 면서‘개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김. 베이징, 상하이, 광 조우, 항조우,시안 등지에 거주하는 개미족이 전국에 무 려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바, 향후중국의 4 대 취약계층으로서 새로운 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예 상된다. 개미족은 나이 22세~29세, 졸업한 지 5년 이상인 대졸학력 출신의 젊은이들로서 월 평균소득이 1956위안 으로단순노동과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며, 일부는 부모로 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 (10월 30일자 빈과일보) ▶ 중앙 고위인사들이 하이난 국제관광섬 계획의 중요 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는 바, 여러 차례 전문가들의

뉴스 이삭 줍기

▶ 리츠칼튼 호텔이 내년 12월, 카오룽에 위치한 ICC 건물내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밝힘에 따라 세계 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2층118층에 총 312개의 호화객실이 마련되며, 객실 면적 은 540-4000ft2 로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 러 호텔 내에는 6개의 레스토랑이, 빌딩 꼭대기 노천 에도 바가 조성될 예정이며, 동 그룹은 첫해 입실률이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다. (10월 28일자 명보) 검토를 거쳐, <하이난 국제관광섬 계획 요강>이 조만간 비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이난내에 첫 시내 면세점이 구축되며, 국제 기준에 근거하여 교육, 의료, 엔 터테인먼트, 금융, 정보통신 등의 서비스업이 구축될 예 정이다. 뿐만 아니라 카지노 사업에도 착수할 것으로 보 인다. 전문가들은 동 사업이 경제와 국방에 있어서 중요 한 의의를 지닌다면서, 이를 계기로 하이난은 중국 남방 지역의 새로운 경제 거점, 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환발

9

2009년 11월 4일

해에 뒤이은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라고 평가하였다. ( 10월 30일자 명보) ▶ 독일정부가 오는 11.9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을 기 념하여 개설한‘홈페이지http://www.berlinwitterwall.com 가, 중국정부가 인터넷 통제목적으로 개발한 방화벽 GFW(Great Fire Wall)에 대한 항의와 해제를 요구하는 중 국네티즌들의 게시글로 도배됨으로써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7.9월 베이징컴퓨터응용기술연구소가“만 리장성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자” 라는 내용의 첫 이메 일을 독일 학술기관에 발송한 이래로, 금번 네티즌들이 중국과 독일의 국경을 넘나들며 중국정부가 야심차게 개 발한 방화벽 ‘長城’ 을 성토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0월 28일자 명보) ▶ 오는 17일 도널드 창 행정수반이 APEC 회담에 참 석하여, '전세계 경제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한 성장 촉진' 이라는 의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수반은 금융위기 대 처와 관련해, 홍콩이 기술적 관리, 시장 운용, 헤지펀드 관 리 등에 걸쳐 축적한 경험을 전세계 각국과 공유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각 회원국들간에 출구전략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자 홍 콩경제일보) ▶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개최된 태국 후아힌에서 원총 리는 국제금융허브로서의 홍콩의 위상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바, 향후 중국은 금융 개혁, 금융 개방의 시범지역 으로 홍콩을 가장 먼저 선택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전 문가들은 원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상하이를 금융허브로 육성한다는 정책에 따른 홍콩의 우려를 일축시키기 위한 발언임과 동시에 홍콩의 완벽한 법규와 체계적인 금융시 장의 발전에 대한 재확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10월 4일 자 명보) 주홍콩총영사관이 제공하는 <홍콩·중국 관련 홍콩언 론 보도>에서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2009년 11월 4일

10

코·트·라·정·보

홍콩, 매장에서 브랜드가 사라진다 - 생필품에서 뷰티까지 PB제품 범위 확장 ■ PB상품 일반적 확산동향

- 인기 PB제품 예

홍콩의 소매업은 개별상점보다 유통체인을 중심으로 발 달됐다. 슈퍼마켓(Wellcome, Park n Shop), 드럭스토어 (Manning's, Watsons), 종합화장품매장(Sasa) 등이 대표적 인 예이며, 이미 수년 전부터 많은 유통매장에서 자체브랜 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홍콩 내 150개 매장을 둔 Watson‘s의 경우 자체브랜드로 판매하는 제품은 1000~1500개에 달한다. 제품라인은 주로 저렴한 생활용 품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유통 매장의 인증을 거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들 제품을 선호한다. 유통체인매장 활성으로 인해 유통사에 대한 신 뢰가 형성돼 있어 이들 유통매장 브랜드에 대한 신뢰 역시 높은 편이다.

■ 제조기업 참고사항 홍콩의 경우 PB제품의 인기가 경기불황 때문이라고만 보기 어렵다. 홍콩 소비자들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해 유통체인 브랜드라고 해서 기피요인이 되지는 않 는다. 최근의 PB 인기는 일정 수준 이상의, 즉 검증된 상품 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 증가에도 일부 기인하는 것으로 보

- 뷰티와 스킨케어도 PB 인기 기존의 PB제품이 생필품 위주의 저가제품이었다면 최 근 PB는 뷰티와 액세서리로도 확장되고 있다. 홍콩 내 63 개 매장을 갖춘 대표적 화장품 유통체인 SaSa는 유통체인 만의 역할에서 벗어나 화장솜, 네일케어와 같은 미용도구 부터 스킨케어, 색조화장품까지 자체브랜드 영역을 넓혔 다. Sasa의 신상품 화이트닝 스킨토너는 소비자로부터 높 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세련된 포장 홍콩 유통업체에 의하면 홍콩소비자들은 기본적으로 유 통매장 브랜드 제품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소비자 반응 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상품포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가격조건을 맞추기 위해 심플한 포장을 하면서도 트렌드 에 뒤지지 않는 세련된 패키징이 매우 중요하다.

인다. 기존에는 홍콩소비자들이 구매 시 가격을 가장 중시 해 가격이 싼 중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러나 중국산 제품의 품질 관련 사고(식품, 완구 등)가 빈번 히 발생하자 중국산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져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안전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증가했다. 그러나 일반 홍콩소비자들의 경제관념은 여전히 투철해 고가의 고급제품보다 여전히 저렴한 제품을 선호한다. 이 러한 소비자 수요는 PB제품 선호현상으로 나타나 적당히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명 유통체인의 자체브랜드 제 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Mannings, Watsons와 같은 홍콩의 대형 유통체인은 홍 콩 내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도 상품을 공급하고 있어 상품공급 확장의 잠재력이 높다. 또한 변화주기가 짧 은 홍콩시장의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 지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은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유 통매장과 협력 시 판매율은 높으나 입점경쟁으로 인해 입 점이 어렵고 단가가 낮게 매겨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단기간의 이윤 추구보다 꾸준한 납품을 통해 바이어와의 신뢰를 구축해 안정적 파트너십을 맺고 장기적 투자를 기 대하는 것이 좋다. 각 유통체인은 각사 개발 브랜드(Wellcome의 First Choice, Pank n Shop 의 Best Buy 등)를 자사매장에서 적 극 판매하고 있다. 단 Watsons Water의 경우 Mannings, Gourmet(슈퍼마켓) 등 계열사는 물론 7-11, Wellcome 등 에서도 판매된다.

기본적으로 홍콩 내에서는 제조가 이뤄지지 않아 이들 유통체인은 외국제품을 수입해 왔는데, 최근에는 수입상 을 거치지 않고 유통체인 구매부서에서 직접 생산자와 접 촉하는 다이렉트 소싱을 선호한다. 이들은 다이렉트 소싱 을 통한 자제브랜드 상품 제작을 통해 ▲자유로운 가격 책 정 ▲물량 및 품질 조절 ▲마진 상승 ▲홍보비 절감 등의 이익을 얻고 있다. 각 유통체인은 품질에 대한 엄격한 기 준을 갖고 있어 별도의 품질관리부서를 두고 위생 및 재료 검사를 진행한다.

Wednesday Journal

- 유통체인과 파트너십 활용 시 장기전략 고려

PB제품 대표적 성공사례

■ PB시장 트렌드

수요저널

- 한국 뷰티제품 인기 최근 한국 뷰티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에는 일 본제품의 인기가 높았으나 점점 한국스타일이 인기를 얻 음에 따라 한국산 수분팩, 헤어제품, 스킨케어, 코팩 등 중 저가의 한국화장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SaSa와 같은 미 용 유통업체는 헤어제품, 색조화장품 등 중가 이상(HK$ 60 이상)에 기능성이 강조되는 제품에 자체브랜딩을 강화 하는 추세다. 문의 : 코트라 홍콩비즈니스센터 민유지 (myoojee@kotra.or.kr)


Wednesday Journal

골·프·레·슨

수요저널

US 마스터 프로 피터 한 (홍콩 호산나 골프 아카데미) TEL : 9757-1703 e-mail : hanuspro@hanmail.net

인간에게 손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하심입 니다. 그런데 골프에서는 오히려 그 귀한 손이 불행한 요 소로 작용합니다. 손은 신체 중에 말초 신경이 가장 빠르 고 촉감이 가장정확하게 전달되는 부위입니다. 골프 클럽을 제일 먼저 잡는 것이 손이고 그 클럽을 휘 두르는데 첨병의 역할을 하는 것도 손입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손이 골프에서는 천대를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것은 골프 운동 원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골프는 신체 각 마디의 연합운동입니다. 어깨와 팔과 손과 머리와 허리와 양다리와 발과 모든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움직여서 하나의 스윙 동작이 나오 게 되는데 손은 그 최전방에서 모든 것을 감당해 냅니다. 신체의 모든 기관들이 손의 수고를 모르는 바가 아닙니 다. 그런데 손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모든 것을 다 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신체의 연합을 강조하는 운동인 골프에서 손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은 손의 수고에 비해서 모든 것을 어렵게 만들어냅 니다. 우리 속담에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생각하는 것보다 손동작이 더 빠름을 의미합니다. 골 프에서도 손은 생각보다도 앞서 움직입니다. 생각하는 골 프가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빠른 손놀림 때문입 니다. 손은 원래 중추신경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그랬 기에 생각하고 이루어지는 중추신경계를 통한 움직임 보 다는 본능에 가깝게 움직이는 것이 손의 성질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머리로 잘 이해를 했지만 실상 동작이 따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손 때문 입니다. 그러면 골프에서 어떻게 하면 손사용을 억제할 수 있을 까요. 그것은 백스윙 시작부터 손으로 클럽을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클럽을 잡은 손을 가볍게 쥐고 오직 왼쪽 어

제50회

11

2009년 11월 4일

스코어 줄이는 방법 (손의 역할)

깨와 오른 팔이 만들어낸 삼각형만으로 클럽을 백스윙의 정점까지 밀어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운 스윙 역시 손으로 클럽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왼쪽 어깨와 오른 쪽 등근육과 겨드랑이 사이에 붙어있는 활배근을 사용해 서 몸통을 시프트 해주면 손을 사용하지 않고 스윙을 마 칠 수 있습니다. 손으로 공을 치게 되면 손힘의 강약에 따라 그리고 몸 의 움직임에 따라 방향성에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일반적 으로 거리가 나지 않는 골퍼들을 보면 거의가 다 손으로 공을 치는 경우가 많고, 클럽에 따라 거리가 차별이 없고 거리가 항상 동일한 골퍼 역시 손으로 치는 골퍼입니다. 구질로는 일반적으로 훅이 발생하지만 상체가 앞으로 따 라 나가면서 맞으면 슬라이스가 납니다. 또한 손만을 사용하게 되면 스피드를 컨트롤하기가 쉽 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리듬과 템포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18홀 라운딩 중에서 게임의 일관성을 찾기가 어

렵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유독 손을 잘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을 사용하는 경우는 숏 게임에서 로브 샷이나 칩샷을 할 경우 손목을 사용해주면 아주 부드럽게 볼을 띄울 수 있습니다. 이는 스윙시작부터 물론 어깨로 리드하지만 손목을 어 떻게 꺾어 올리는가에 따라서 탄도와 착지후의 구르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풀이 깊은 A러프에서도 손목사용은 아주 요긴합니다. 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공을 쳐보라고 하면 대다 수 분들이 클럽을 잡고 손의 힘을 이용해서 공을 치려고 합니다. 이렇게 손으로 공을 치려는 습관은 사람의 본능입 니다. 그러나 손으로 공을 맞추어서 목표방향으로 보내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듭니다. 불과 20년 전에는 스냅을 이용한 골프교습이 아주 유행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퍼팅에서부터 드라이버 까지 전 스윙에서 손목의 사용은 아주 중요한 교습 법이 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 날씨가 아주 연습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바쁜 일과 잠시 뒤로하고 심신의 단련을 통해서 일상의 즐거움이 더 하는 소중한 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가격표> 시간 구분

1시간

4시간

주부반

6시간

8시간

2000HKD

2400HKD 3000HKD

일반 (초보~핸디90타)

600HKD

2000HKD

2600HKD

고급 (핸디89~83타)

700HKD

2600HKD

3600HKD

전문(선수, 직업) (핸디8이내)

(월)10시간 / 5000HKD

학생반

(월)6시간 / 1800HKD


2009년 11월 4일

12

홍·콩·극·장·가

사랑과 성에 대한 그의 끊임없는 고찰,

영화감독 욘판(楊凡)을 만나다 욘판(楊凡) : 1947년 중국 우환시 출생, 1951년 가족이 타이베이로 이주, 유년시절을 타이베이에서 성장, 이 후 미국 유럽에서 유학 및 거주하며 청년기를 보낸 후 1973년 프랑스 영화의 배급 및 홍보 담당으로 홍콩으로 이주, 이후 패션 상업 사진작가로 명성을 날리다 1984년 <소녀일기>라는 영화로 감독데뷔 이 후 14편의 영화 를 감독했다. 장만옥 주윤발 주연 <로즈(1985)>, 장만옥 종초홍 주 연의 <유금세월 (1988)>, 다니엘 우, 풍덕륜, 서기 주연의 <미소년의 사랑(1998)> 왕조현, 미야자와 리에 주연 <유 원경몽(2001)>, 장소혜, 하리수 주연 <도색 (2004)>등 을 감독하며 짧지만 불꽃같은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비련 의 사랑, 동성애 등 다양한 사랑의 단상을 아름다운 영상 미로 선보여 주목을 받아온 욘판(楊凡)감독. 그가 최근 < 눈물의 왕자 (10월 22일 홍콩 개봉됨)>라는 신작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개봉에 앞서 그의 영화 인생 및 한국 배우들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인터뷰는 영화 개봉 전 10월 19일 날 진행됐으며 아래의 기사전문은 그 와의 인터뷰와 보도 자료를 통해서 작성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연 분량을 늘렸고 순전히 그녀의 노력으로 타 주연 배우 들과 같이 동등한 자격으로 베를린 영화제에도 동반 참 석하게 된 것을 기억한다. 최근 부산국제 영화제에 영화<눈물의 왕자> 주요 출 연진과 함께 처음으로 다녀왔다. 영화인과 영화를 사랑 하는 팬들이 마치 열정적이 연애를 하는 것처럼 활기와 사랑이 넘치는 매력적인 영화제였다. 홍콩 관객들과 달 리 내 영화를 좋아해주는 한국 팬들도 많아 그 점도 무척 기분이 좋았다. 뭐 잘생기고 매력적인 한국배우들 그리 고 한국음식도 너무 좋았다. 수요: 연출한 과거의 영화 작품들이 매번 해외 영화제 에 출품되고 언론에서는 나름 다양한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영화 <눈물의 왕자>도 여러 해외 영화제에 상영되 고 2009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 영화상에 후보로 선출되 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 과거 당신의 영화들은 홍콩에서 상영 된 후 비평과 흥행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홍 콩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하는 당신인데 서운함 점이 있 을 것 같다.

갖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영화계에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홍콩에 살게 되면서 영화와 관 련된 일을 하면서 영화를 만드는 일이 내가 제일 사랑하 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수요저널(이하 수널): 인터뷰 전 당신의 과거 약력을 숙지하고 왔다. 프로필을 보니 세계 여러 나라를 유랑하 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인이 되고 싶다는 결정을 내린 동기가 있다면?

수널: 2004년 작 <도색>에서 한국의 배우인 하리수와 작업을 했다. 그리고 최근에 한국 부산 영화제에 영화< 눈물의 왕자> 관객인사차 부산에 다녀왔다고 들었다. 작 업한 한국 배우들과의 한국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들어 보고 싶다.

욘판: 아버지가 타이베이 대학교수로 발령이 나면서 내 나이 9살 때 대학 캠퍼스 내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같은 나이 또래 친구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없고 대학교 캠퍼스에서 상영되는 여러 영화를 감상하게 되면 서 영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후 흑백영화, 유럽 예술 영화를 사랑하게 되면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욘판: 영화 <도색>을 기획 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하리 수를 만났다. 실제로 하리수씨를 만나보니 사진이나 영 상보다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녀를 위한 배역을 만들게 되었다. 애초의 그녀의 비중은 특별 출연 정도로 출연분량이 그다지 많지는 않게 설정이 되어있었다. 그 러나 촬영 중 너무나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에게 반해 출

욘판: 그동안 내가 연출한 영화들은 조금씩 다른 이야 기들 즉 기존의 홍콩영화에서 다루기 힘든 내용들을 천 박한 흥행논리에 기대지 않은 채 내가 가진 감수성을 기 반으로 하여 작업해왔다. 그래서 흥행의 결과에 그다지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비평도 마찬가지이다. 어차피 내 영화를 싫어하거나 관심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조언 따위에 그다지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내 영화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영화인들이 나를 지지해주고 그들과 내 자 신을 위해 여태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죽을 때까지 만들 것이다. 그것으 로도 나는 만족한다. <눈물의 왕자>는 10월 22일 홍콩 전역에 개봉됐으며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10월 21일자 수요저널 홍콩 극장가 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정수태 리포터 (ivanjung@wednesdayjournal.net)


Wednesday Journal

스·페·셜·리·포·트

수요저널

13

2009년 11월 4일

제90회 전국체전 동행 취재 2 - 재홍콩팀, 동메달 5개로 17개 참가국 중 종합 9위 기록 “날씨가 참 맑아서 좋네요. 체전 앞두고 지난 주만 해 도 바람 불고 비오고 해서 조금 걱정했거든요.” 경기일정을 따라 이른 아침 숙소를 출발하기 전 만난 체전 운영위원 시청 관계자는 기분좋은 인사를 건넸다. 체전 일정 내내 한국의 가을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 을만큼 날씨는좋았고, 그래서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이기를 바라며, 서둘러 경기장으로 향한다.

탁구 - 아쉬운 대진‘운’

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여자부 정선남 선수는 작년에 이 어 두 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며 연 습에 임했지만, 예선전에서 만난 사이판 선수가 예전 코 카콜라 실업팀의 탁구선수 출신으로 그 체력과 기술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팀 을 대표한 정선남 선수는 마지막 쿼터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공격과 방어로 경기를 마무리하였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시간 훈련과 함께 젊은 선수들의 참가를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시작되자 우렁찬 기합소리로 매 경기마다 열정 적으로 임했고, 홍콩팀을 응원하는 관중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골프 - 프로급 선수들의 열띤 시합

검도 - 15세 소년들의 참가

이번 전국체전 에서 끈끈한 동료 애를 발휘하며 다 른 종목의 경기에 도 참관하여 응원 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탁구팀. 남자부의 지한성 선수는 예선에서 강력 우승 후보인 중국과 맞붙게 되었다. 프로를 능가하는 듯 한 중국팀 선수의 기술에도 침착하게 대응한 지한성 선 수는 3:1의 스코어를 기록하여 패하였지만, 끝까지 최선

배제대학교 체육관 에서 열린 검도 종목 해외동포팀에는 홍콩 과 미국, 중국, 일본이 참가하였다. 김영수 사범과 함께 참가한 15세 소년 이만석, 이원준 선수의 얼굴에선 긴장감이 감 돌았다. 대부분 5명 이상 참가한 다른 국가의 팀들과 비 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어린 우리 홍콩 선수들이었지만,

박현권 단장이 이 끈 골프팀은 윤영규, 정윤배, 김정예, 최순 화 선수가 개인 및 단 체전에 참가하였다. 대전 외곽에 위치한 계룡대 CC에서 3일에 걸쳐 펼쳐진 경기일정동안 홍콩 팀 선수들은 필드와 날씨에 적응하며 그곳에 처음 만난 다른 해외 팀의 프로급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비록 메달권안에 입상하진 못했지만, 각 경기별로 최선 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함께 내 년 참가 활동이 기다려진다. 14면에서 계속


2009년 11월 4일

14

스·페·셜·리·포·트 점점 비인기종목으로 변해가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고 말했다. 볼링을 아끼고 좋아하는 이유 하나만으로 쉬 지 않고 참가하여 그 맥을 이어려는 이 선수는 꿈이 있다 면 남녀 선수 6명씩 팀을 이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 정의 팀워크로 경기를 펼쳐보이고 싶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이희준 선수는 개인 마스터전 동메 달을 획득하였고, 이 선수와 최달섭, 정상진 선수의 3인 조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거머쥐면서 기쁨의 순간을 만 끽하였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바램처럼, 좀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최강‘홍콩팀’ 이 부활하기를 기대한 다.

테니스 - 남자 단식 및 복식, 동메달 2개 획득!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전국체전 재홍콩팀의‘효자 종목’ 인 테니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남자 단식과 복식에 참가한 최문화 선수는 먼저 개인전에서 사이판과의 예선 을 거쳐 부전승으로 올라가 중국과 준결승에서 만났다. 치열한 접전끝에 결국엔 중국팀에 승리를 내어주고 말았 지만, 작년에 이은 남자 단식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최문 화 선수의 활약은 뛰어났다. 이어 최선수와 전철욱 선수가 한조를 이룬 남자 복식 에선 뉴질랜드팀과의 경기를 거쳐 또다시 중국팀과 준결 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은메달까지 기대해보았지만, 중 국팀과의 경기에선 너무나 아쉽게도 패하게된 홍콩팀은 그러나 복식조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내년을 기약하였 다. 여자부에 출전한 조승희, 이국현 선수도 처음 참가하 는 전국체전의 경기 흐름과 분위기를 익히며 끝까지 최 선을 다하였다. 김철우 감독은 올해 역시 좋은 기량의 선 수들이 선전해주었고, 내년도 대진운이 좋다면 은, 금메 달까지 기대해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년 홍콩에 서 열리는 한인테니스대회를 거친 우수한 여자선수들도 좀더 훈련기간을 거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는 각오를 전하였다.

볼링 - 단체전, 개인 마스터즈 동메달 획득! 98년부터 올해까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국체전 볼링종목에 참가한 이희준 선수. 그 실력과 명성으로‘공 포의 홍콩팀’ 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 때를 회상하며 이 선수는 한 때 여성팀 우승의 영광을 전하면서 지금은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대전에서 열 린 제90회 전국체전은 해외동포팀 총 1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팀은 동메달 5개로 종합 9위를 차지하였다. 문명곤 단장은 이번 체전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숙소 와 교통편등 단체생활에도 적극 협조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큰 부상없이 귀환하여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축구, 스쿼시, 탁구, 테니스, 골프, 검도, 볼링 등 7개 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임원, 그리고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었던 우리 교민들이 함께 재홍콩팀의 땀방울 맺힌 기쁨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경정아 리포터(jak@wednesdayjournal.net)


Wednesday Journal

엔·터·테·인·먼·트 / 우·리·소·식

수요저널

15

2009년 11월 4일

SS501 홍콩 콘서트 꽃미남 그룹으로 2005년 데뷔한 한국의 아이돌 SS501. 이 그룹의 멤 버인 김현중은 드라마‘꽃보다 남자’ 에 출연하여 홍콩팬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첫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가 오는 12월, 홍 콩에서 시작된다. ▶ 일 시 : 2009년 12월 12일(토) 오후 8시 ▶ 장 소 : Asia World Expo, Arena ▶ 티 켓 : $980, $680, $380 ▶ 문 의 : 31 288 288 www.hkticketing.com

아티스트 Tony Ng 전시회 연주회‘Haydn's Forte’ 포르테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는 Geoffrey Lancaster는 고전 명작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콘 체르토와 심포니 등이 연주된다.

홍콩 풍경을 여러 가지 다양한 색으로 간략하고 친근하게 그려내는 아티스트 Tony Ng Chi Kin 의 전시회가 마련된다. 수채와 유화의 느낌으로 감상 하는 홍콩의 풍경을 만나보자. ▶ 일 시 : 2009년 11월 14일(토)까지 ▶ 장 소 : HK fring eclub ▶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 일 시 : 2009년 11월 29일(일) ▶ 장 소 :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 Concert Hall ▶ 문 의 : http://www.ccohk.com

제5회 홍콩동아시아대회, 한국팀 참가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 는 제5회 동아시아대회에 육상,수영, 축구 등 총 22개 전 종목에 한국 선수들이 참가 한다. 임원과 선수 포함 384명이 홍콩을 찾 아오며, 중국·일본·홍콩·마카오·대 만·북한·몽골·괌 등 총 9개국 3,2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영사관 문화관 강연회 안내 오는 5일(목) 오전 10시부터 한시간동안 총영사관 문화관에서는 홍콩한국국제학교(KIS) 한국어과정 초 등생, 교사 및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문화관 견학과 강연이 진행된다. 총영사관의 업무 및 외교관(국제기 구 직원) 직업 등에 대한 석동연 총영사의 강연과 질 의 응답 및 다과회가 이어질 계획이며, 홍콩 거주 타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참석도 가능하다.


2009년 11월 4일

16

▶ 전화 : 2891 - 6172

알·뜰·광·고

▶ 팩스 : 2573-7219

▶ 이메일 : sooyo@wednesdayjournal.net ▶ 중고매매 무료게재(2회)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교사모집 Daekyo Hong Kong Co. Ltd. 대교홍콩에서는 눈높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십니다. [모집 대상] ◎ 방문교사 (초기정착금 3개월 지급) ◎ 직원교사 [모집요건] ◎ 정규대학 졸업 또는 학사 학위 이 상 소지자 (전공불문) ◎ 어린이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 ◎ 유사업종 경력자 우대 ◎ 주 5일 근무제 ◎ 직원교사 워킹비자 지원 ◎ MPF 지원 [전형방법] ◎ 1차 : 이 력 서 및 자 기 소 개 서 (Cover Letter) ◎ 2차 : 면접 [문의] ◎ Tel : 2104-0186~9 ◎ E-Mail: daekyo.hk@enopi.com

서울모텔 장기투숙자 환영저렴한 가격, 편리 한 위치, 세탁서비스,당일중국비자 대행합니다 컴퓨터(이메일 사용가능) 전화 : (852)2368 5913

수요저널

임대(주택 및 미니모텔용)

▶ 생활광고 기본사이즈 : 44mm Ⅹ 20mm(200HKD/1회) ▶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아담호텔 장,단기 하숙합니다. 식사 / 세탁 / 욕실, 컴퓨터(이메일 사용가능) 중국비자 대행연락처:2724-0358

Mandarin Classes 普通話Group Class $100/hr One on One $250 only!! Experienced teacher, flexible hours & venue... Please feel free to contact Katherine at 9846-7977 GreenPlus 치과 (한국어 서비스)

* 주소 : Unit 601, 6/F Kornhill Plaza North, Kornhill Metro Tower, Quarry Bay, Hong Kong (MTR Tai Koo역 A2출구) * 전화번호 : 3741 0059, 3741 0076 * 진료과목 : 신개념 무균임플란트 , 턱 성형, 치주 치료, 스케일링, 보 철, 신경치료, 교정 등 분야별 전문 의 진료 한국어 온라인 상담실시 www.greenplusdental.com

<구인모집>

<English Lesson> 학력: Chinese International School, HK Univ. of British Columbia (UBC), Canada 현재 홍콩 Local 학교 영어 수업 및 국제학교 학생들과 성인 레슨 중. Tel: 9463 8725

임대(주택 및 미니모텔용)

방 4개(각 샤워, 변기 有)

영어회화, 영작문, 영독해 캐나다인이며, 인문학 석사 한국어 가능, 타이쿠싱 RIchard Wesley(9506-0826)

<속눈썹 연장> 한국인이 시술, 전화문의가능,

한국 식당 홀 여직원 구함

예약필수, 출장가능

9839 1105

9150-3370 / 9103-2496

중고매매

면적 : 1,070 SQ 월세 : HKD15,000 연락처 : 6157 2587/2330 2309

<English Lesson>

원어민 영어레슨

HK 침사초이 소재, (라이센스09년 8월말 받음.) 라이센스 포함 방10개 / 전철역에서 2분거리 호텔처럼 쾌적한 게스트 하우스 입니 다. 게스트 하우스 매매에 관해서 관심 있는 분 연락 바랍니다. Tel : 6038-4509 Mr. James HONG

침사초이 중심가 MTR 5분거리

광동어 레슨 다년간 레슨 경험 한글/광동어 교재를 사용 학생들이 쉽게 채득토록 학습함 아침, 점심, 저녁 반 개인그룹 레슨 환영 전화 9238-4878

Wednesday Journal

영어 혹은 미술 레슨 미국 명문 ART 대학 졸업 기초부터 고급까지 연락처: 6710-2582

구인모집 홍콩 내 한국인 인바운드 여행사에서 한국어능력시험 5급 이상을 소지한 홍콩인이나 한국인 OP를 모집합니 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아래로 보내주세요. reginapak@vhk.imsbiz.com.hk

구인모집 - Merchandiser - 봉제 업무 유경험자, 영어필수 - TEL : 2311 8326, FAX : 2311 7565 (Mr. Tachida & Mr.Yoshida) - E-mail : yoshida@doko.com.hk Doko(Hong Kong)Ltd.

특별할인 Sale! 1) 로즈우드 TV 장: -싸이즈: 62" x 20" x 21" -가격: HK$1200 2) 로즈우드 Cabinet 장: -싸이즈: 72" x 19" x 34" -가격: HK$1300 3) 로즈우드 책장: -싸이즈: 33 1/2" x 15 1/2" x 78" -가격: HK$1500 위 3가지 같이 구매시 HK$3500 4) 삼성 32" LCD TV -모델: LA32B360C5SZK -Philips 5.1 DVD 홈씨어터 무료로 드림 -2009년 7월에 Fortress 에서 구매하였음. (영수증 있음) -가격:HK$3500 사진 필요하시면 연락주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연락: Mr. Lee - 91296323 이메일: leeduk@gmail.com

리틀리그 야구단원 모집 세계 여러나라 리틀야구단과 경기 를 하므로써,아이의 대담성과 집중 력을 향상 시키고싶으신 부모님, 홍콩엔젤스로 보내십시요. 자격(모집연령): 2003, 9, 1일출생 ~ 1997, 8, 30출생까지(남,녀) 연락처 : 팀마더 6680-6460, 9374-7437, 6331-0402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수요저널 PDF 2009년 11월 4일자 (09-40-694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