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8-28-1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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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세상이 바뀌면 규제도 변해야… 정부 역할은 혁신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것” “정치가 혁신과 기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여러가지가 있다. 자 금을 직접 대주는 것도 일정 부분 필요하 다. 홍콩 정부는 기술 혁신 지원에 작년에 만 780억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혁신할 수 있는 ‘환 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10일 홍콩컨벤션전 시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콘퍼런스 ‘라 이즈(RISE) 2018’에 참석해 “젊은층이 과학 연구와 발견에 집중할 수 있는 친화 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게 정부의 역할”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날 홍콩 증시에 상장한 스 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이야기를 꺼냈다 . 샤오미는 세계 여러 나라 거래소의 적극 적인 ‘구애’를 뿌리치고 홍콩을 택한 바 있다. 여기엔 홍콩증권거래소가 정보 기술(IT) 분야 ‘대어’를 유치할 목적으 로 올해 도입한 차등의결권 제도가 큰 영 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차등의결권은 특정 주식에 많은 의결권 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스타트 업이 덩치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창업자 경영권을 보장해 주는 효과가 있다.
2018년 7월 18일 과학계에서 인정받는 좋은 대학도 많이 있다”며 “연구공간인 ‘사이언스 파 크’의 규모를 키우고 민간과 함께 벤처 캐피털 자금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를 활 성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낡은 산업시설을 스타트업 업무 공간 등으로 전환하는 한편 인재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살인적인 집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간척까지 추 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쥐 출몰’ 더운 날씨 탓 번식도 빨라져
람 장관은 “홍콩 정부는 알리바바가 미국에 상장한 2014년에 아주 큰 교훈을 얻었다”며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 상 장하길 바랐지만 차등의결권을 허용하지 않는 정책 탓에 뉴욕으로 가 버렸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 경제를 위해 상장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판단에서 금융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제도를 개편 했다”고 설명했다. 람 장관은 “세상은 계속 바뀌고 있 다”면서 “정부의 규제도 새로운 변화에 맞춰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드셰어링(승차공유)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규제를 손질하는 것은 물론 해 외 기술 인재들이 몰려들도록 이민정책도 바꿔나가고 있다”며 홍콩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콩은 오랫동안 ‘아시아 금융 중심 지’로 명성을 이어왔지만 IT 산업에서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세계 1 위 드론업체 DJI의 사례처럼, 홍콩에서 배 출된 인재가 정작 중국 선전 등으로 넘어 가 창업하는 일도 많다. 람 장관은 “홍콩은 기초연구에 강하고
갑작스러운 더위 때문에 지하에 서식하 던 쥐들의 빠르게 번식할 뿐만 아니라 지 상으로 몰려나오고 있다고 해충방지 전문 가들이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달동안 설치류 제거 수요가 두자리로 증가했으며, 낮에 고층 건물에서 쥐를 잡는 경우도 늘었다고 전 했다. 쥐는 야행성으로 주로 밤에만 활동 /2 페이지에서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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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고 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무료 회수 의무화
8월 1일부터 모든 전자제품 판매자는 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오래된 가전 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폐기되는 가 전제품은 허가받은 창고나 취급기관, 또
는 재활용 시설로 보내야 한다. 무료수거 보다 급하게 고객이 요구할 시 긴급 수거 비용을 받을 수도 있다. 가전, 전자제품 폐기에 관한 생산자책 임 계획이 실시되면 에어컨, 냉장고,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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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쥐 출몰 원인을 최근의 비
‘쥐 출몰’ 더운 날씨 탓 번식도 빨라져 최근 SNS에 쥐 출몰 신고가 자주 등 장하면서 지역 의원들도 문제를 심각하 게 다루고 있다. 30년간 쥐를 전문적으 로 제거해온 게리 얌 씨는 4월 이후 작 년 동기대비 20~30% 증가했다고 말했 다. 그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쩡관오 지하 철 역 부근 쇼핑몰에서 하루만에 약 20 마리를 잡았다. 지하철 역 위의 아파트 에서 쥐를 발견됐다.
기, TV, 컴퓨터를 판매하는 가전제품 소매 업체는 당일부터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 같은 조치가 실시되면 위파크로 회수되는 중고 전자제품은 현재 매일 200건에서 300~400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위파크(WEEE.PARK) 장비회사 측은 예상했다. 홍콩은 지난 3월부터 낡은 전자제품의 폐기 및 회수장비인 위파크를 가동하기 시작한 가운데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파크는 매년 3만 톤에 달하는 전자제품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 는데 가동된 지 불과 2개월 만에 이미 900 톤이 넘는 전자제품 폐기물을 처리했다. 현재 홍콩에서 생성되는 전자쓰레기는 매년 7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중고 전자 제품에도 용도가 있다. 위파크는 가동된
또 다른 해충전문가인 헨리 청도 지난 3개월동안 30%이상 업무량이 증가했 다고 말했다. 사이쿵, 샤틴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신 고했으며 센트럴 공원에서도 발견 신고 가 있었다.
정상적인 날씨 탓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월 폭염이 길어지면서 2주 이상 38도 를 넘는 더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는 갑자기 변한 기후 때문에 쥐 들이 더 빨리 번식한 것 같다고 설명했 다. 더욱 큰 문제는 야행성인 쥐들이 밤에 만 잡힐 뿐 아니라, 현재 낮에도 잡힐 정 도로 번식이 빨라져 수가 심각하게 늘 어났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관오 지하철 역이나 야 마테이 공사 현장들이 쥐들이 번식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 2개월 동안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 틱 등 재생원료를 560톤 생산했다. 위파 크 장비회사의 책임자는 "낡은 전자제품 중 80~90%는 분리작업을 통해 재순환이 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어컨, 냉장고의 경우 유해물질을 분 리하고 나면 철, 구리, 알루미늄과 플라스 틱 등이 남는데 생산업체에 다시 원자재 로 판매돼 신제품 제조에 사용된다. 새로 운 원자재 구입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이 발생하기에 시장성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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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콩상장 덕 중국 6대 부자 오른 레이쥔 회장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중국 6 대 부호에 올랐다. 샤오미가 홍콩 증시에 상장되면서 주가가 치솟은 덕분이다. 지난 9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샤오미 는 시초가 17달러에 상장됐지만 첫날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16달러까지 떨어 졌다. 이후 연일 상승해 지난 13일 종가 기 준으로 21.45달러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레이 회장은 15일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부호 순위에서 미화 195 억 달러로 중국 내 6위로 올라섰다. 중국 내 부호 1위는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고 마 윈 알리바바 회장, 쉬자인 헝다그룹 창업 자, 왕젠린 완다그룹 이사장, 양후이옌 바 구이위안 부회장 순이다. 또 세계 부호 순위에서 61위였던 레이 회장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이건희 삼성그 룹 회장의 미화 176억 달러, 미국의 미디 어 재벌 루퍼트 머독의 188억 달러를 넘어 55위가 됐다. 샤오미는 2010년 레이 회장이 창업한 스마트폰 업체다. 샤오미는 그동안 성장 을 거듭해 2015년 점유율 15.1%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올해 1분 기에는 스마트폰 2700만대를 출하해 세계 시장 점유율 7.5%로 삼성, 애플, 화웨이에 이어 업계 4위로 뛰어올랐다.
홍콩거래소 CEO “차등의결권 주식 매수 금지 문제, 해결될 것” 홍콩거래소 최고경영자(CEO)는 중 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가 홍콩의 차등 의결권 주식을 살 수 없도록 한 조치 는 일시적(temporary)이라고 말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찰스 리 홍콩 거래소 CEO는 "(중국과 홍콩 증시 연 결은) 상호적이고 양방향적인 것"이라 며 "시간이 지나면 모두 해결될 것"이
라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리 CEO가 17일 예정된 중국 증권감독기관과의 회의에서 해 당 이슈를 거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국 거래소의 홍콩 차등의결권 주 식 거래 금지로 이날 한때 9.56% 급락 했던 샤오미는 오후 12시 57분 현재 2%대로 낙폭을 줄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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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주역 조슈아 웡, 법무 당국에 손배소 제기 2014년 홍콩 우산혁명의 주역인 데모시스토당 조슈아 웡은 법무부에 해당하는 율정사(律政司)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9일 조슈아 웡은 작년 10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동 안 상반신 나체 상태로 심문을 받았다면서, 당국을 상대 로 16,000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홍콩 웨스트카우룽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당시 옷을 벗도록 강요당했고, 웅크리고 앉은 상태에서 심문을 받 았다면서 이는 직권남용 행위라고 주장했다. 조슈아 웡은 지난 2월 최종심에서 석방판결을 받았다. 홍콩 종심법원인 대법원은 웡 비서장과 네이선 로(羅冠 聰) 데모시스토당 주석, 알렉스 차우(周永康) 전 홍콩전상 학생연회 비서장에게 6∼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한 항소
예를 판결했지만, 지난해 8월 항소심 재판부가 이를 깨고 실형을 선고했다. 그는 작년 7월에도 자신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불법으 로 수갑을 채워 인권을 침해하고 권력을 남용했다면서 현 직 경찰청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심 판결을 깨고, 봉사활동 등을 지시한 1심 판결을 확정 했다. 지난 2016년 8월, 1심인 홍콩 동구법원은 불법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사회봉사명령과 집행유
홍콩, 유엔 대북제재 이행 개정안 공고
홍콩 정부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대북 제재 시행령을 개정했다. 홍콩 무역산업부(Trade and Industry Department) 대변 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추가 제재 내 용을 이행하기 위해 홍콩의 유엔 대북제재 시행령을 개 정했다고 밝혔다. 유엔 대북제재 시행령은 홍콩 내에서 유엔 대북제재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 다. 무역산업부 대변인은 그러면서 개정된 시행령을 위반 할 경우 7년 구금형에 벌금형까지 추가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홍콩 무역산업부는2013년과 2014년에도 홍콩의 유엔 대북제재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고 대변인은 덧 붙였다. 이 같은 대북제재 시행령 개정에 앞서 홍콩의 케네스 렁(Kenneth Leung)의원은 지난해 11월 입법회 회의에서 홍콩의 많은 개인과 기업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 반하고 북한과 거래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홍콩의 에드워드 야우(Edward Yau) 상업경제개 발부 장관은 서면 답변을 통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 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홍콩 경찰 등 사법 당국이 의 심스런 사안에 대해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다. 야우 장관은 그러면서 대북 추가 제재 이행을 위한 시 행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추 가제재 이행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캐나다인 유치원 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 ‘유치원 출입금지’ 홍콩의 한 유치원에서 두명의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50대 캐나다인이 고발되어 유치원 출입금지 명령을 받았다. 홍콩 거주민인 로버트 스콧 존슨(56) 은 3일전 체포되어 16일 구룡 법원으로 이송됐다. 존슨은 보석금 5000달러를 내고 풀려났지만 홍콩 을 떠날수 없고, 피해자들과 접촉을 할수 없다. 유치 원 출입도 금지됐다. 유치원과 피해 어린이 이름은 법적이유로 공개되 지 않았다. 법원은 보석조건을 어길시 추가 기소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판사는 존슨의 전화를 증거로 추가 조사하고 잠 재적인 증인과 다른 희생자를 찾기 위해 8월 27일 까지 사건 조사를 연장했다. 존슨의 변호사는 2001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홍 콩에 처음 도착했으며 필리핀인 아내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가 발행한 유치원에서는 3년동안 근무 했고 매달 26,000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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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美中무역전쟁으로 연계무역 절반 영향”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콩 정부가 1300억 달러에 달하 는 수출화물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 다고 밝혔다. 이는 홍콩 총수출의 3.5%에 달하는 규모다. 17일 홍콩 대공보에 따르면 홍콩 상무 부 경제개발장관 에드워드 야우탕와(邱 騰華)는 전날 중미무역분쟁이 홍콩에 미 치는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홍콩 현지 주 요 기업 및 중소기업협회 대표들과 만났 다. 에드워드 야우 장관은 미국이 미화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상품에 관세 를 부과하면 앞서 발표했던 관세조치와 더불어 총 1300억 홍콩달러에 달하는 홍 콩의 수출화물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
상했다. 추텅화는 대미 무역분쟁으로 홍콩이 받 을 영향에 관한 통계를 인용해 이 같은 수
치를 제시했다. 우선 미국이 미화 2000억 달러의 제품에 관세를 징수할 경우 중국 내륙이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서울시·금감원, 홍콩 IR… “코리아 프리미엄 생길 것”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10일 홍콩 포 시즌스 호텔에서 홍콩을 대표하는 금융기 업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금융 산업 환경을 소개하는 '2018 홍콩금융투 자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개선된 금융환경을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사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기조연 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의 서울 금융중심지 환경소개, 한국 자본시장·핀 테크 산업 현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한반도의 항구
적 평화 정착과 북한의 외교·경제적 고 립 종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감안할 때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머지않아 더 큰 기 회와 미래를 의미하는 코리아 프리미엄으 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북한 개방과 관련해 " 단기적으로는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동북아 경제권이 형성되며 유라시아 사업 기회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의 아시 아·태평양 채권담당 대표와 글로벌 컨설 팅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아·태 대표
화물무역은 836억 홍콩달러의 영향을 받 게 될 것이며 이는 작년 연계무역의 30% 를 차지한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미화 500억 달러의 제품에 대한 관세조치까지 고려하면 1300억 홍콩달러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이는 중국내륙에서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화물가치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 로 홍콩 총수출의 3.5%를 차지한다. 홍콩 기업인들은 수주 감소를 우려하면 서 홍콩 정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 고 일정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야우 장관은 이에 대해 "홍콩은 무역중 심에 속하는 만큼 홍콩 정부가 나서서 업 계와의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가 외국 기업의 시각에서 분석한 한국시 장의 매력과 관련한 발표를 했다. 서울시는 이날 프로스트앤설리번과 서 울 소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 유치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도 체 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 외진출, 투자유치를 위한 파트너·투자자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 했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홍콩 은 세계적 금융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가 있는 곳인 만큼 서울 금융산업 환경변화 에 높은 관심이 있다"며 "글로벌 금융기관 이 서울 투자에 매력을 느끼고 서울 금융 시장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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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미-중 무역전쟁 후폭풍에 노출
홍콩 기반 컨설팅 업체 스티브 비커스 앤 어 소 시 에 이 츠 (Steve Vickers & Associates, SVA)는 10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마카오의 게임 분야는 미-중 무역 전쟁의 후폭풍에 고도로 노출되어 있다.
위안화 가치가 크게 둔화되거나 하락하면 베이징은 자본 유출을 더욱 억제할 수 있 어 게임 수입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경 고했다. 마카오의 6개 게임 사업권 중 절반인 3 개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as Vegas Sands)와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윈 리 조트(Wynn Resorts) 등 미국 기업이 소유 하고 있다. 보고서에 포함된 '미-중 무역 전쟁: 승 자와 패자'의 평가에서는 이들 3대 사업자 의 마카오 권리가 만기되는 2020년이나
2022년이 되면 지정학적 인질이 될 수 있 다며 이들이 마카오의 게임 권리를 되찾 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우려했다. 라스베이거스 샌즈 창립자 셀던 아델슨 (Sheldon Adelso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대 관계가 긴밀함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카지노 회사들은 오히려 지 정학적 문제에 봉착해 미-중 무역전쟁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중국이 원한다면 이들의 마카오에 대한 권리 양보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고비 바이크 철수… 홍콩 공유자전거 이대로 끝나나? 러를 모으는데 성공 했다. 그러나 올해 초 프랑스와 이탈리아 에서 사업을 중단했 다. 홍콩에서 6개 라이 벌 업체와 경쟁을 해 왔던 고비 바이크는 자전거 도난, 파손, 무질서한 주차불만 신고 등으로 어려움 홍콩에서 공유자전거 사업을 벌이던 고 비 바이크(Gobee.bike)가 손실 증가와 높 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결국 폐업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고비 바이크는 지난해 8월 기술 연구개 발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미화 9백만 달
을 겪어왔다. 기존 고비 바이크 사용자는 7월 17일까 지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99달 러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계 좌에 남은 크레딧은 환불되지 않는다. 고비 바이크는 작년 사틴, 마온산, 타이
포, 튠문, 판링, 쩡관오, 퉁충 등에서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휴 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전통적인 자전거 대여 서비스와 달리 지정된 장소에 반납할 필요가 없었다. 1년 사이 홍콩에는 총 7개 업체가 25,000대의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이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일반적 인 상업적 위험과 관련해 "기업들은 보이 콧 같은 민족주의적 조치로 인한 정치적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 며 "기업들은 파트 너와 함께 중립적인 견해를 견지하고 있 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구조조정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물론 중국 사업은 양국 기업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대다수 운영되기 때문에 외 국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를 가하기 어려 울 수도 있다. 하지만 민족주의자들에게 는 전혀 걸림돌이 될 수 없다.
공유자전거로 경쟁하고 있다. 그중 17,000대가 고비 바이크 자전거라고 밝혔 다. 일각에서는 홍콩의 수요를 과대 평가했 을 뿐만 아니라 비용은 과소평가했기 때 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했다. 중국 본토에서도 약 100여개 업체가 있 었지만 많은 신생 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해 급속하게 줄어들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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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잡아라’ 쇼핑몰들 대형TV 설치 관람객 유도 홍콩 쇼핑몰들이 월드컵 기간 동안 라이브 중계 등 다 양한 월드컵 마케팅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 홍콩 올림피안(奥海城)시티 쇼핑몰과 츈완 시티 워크 쇼핑몰은 대형 스크린으로 월드컵 결승전을 라이브 로 방영하며 전문 관중석도 설치했다. 100여명의 관람객들은 경기 한 시간 전부터 백화점에 몰려들어 환성을 지르며 결승전을 맞이했다. 쩡관오에 위치한 이스트포인트 시티(東港城), 왐포아 쇼핑몰(黄埔新天地)은 먹을거리와 각종 음료를 제공하는 가 하면 축구게임과 페이스 페인팅으로 고객들을 이끌었 다. 지난 한 달간 이 같은 이벤트를 지속한 덕분에 홍콩 쇼
1300달러짜리 마누카 꿀, 설탕으로 희석 꿀제품 35종과 마누카 허니 샘플 10종을 테스트한 결과 알려졌다. 보고서에는 히어로(Here) 사가 만든 천연 벌꿀 에 메트로니다솔이라는 발암물질을 포함해 8가지 항생
홍콩에서 시판되고 있는 꿀을 조사한 결과, 2 종류의 꿀에서 남성 불임에 영향을 미치고 암유발 항생제 잔류 물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소비자위원회가 경고 했다. 또 1,3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마누카 꿀을 포함해 9가지 상품이 사탕수수와 같은 감미료를 혼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감시단이 홍콩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가 들어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같은 회사가 이집트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꿀 은 꽃가루 실험 결과 중국 본토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 이 있다고 알려졌다. 대만의 타미우코(Ta Miaw Ko) 사가 생산한 천연꿀 Natural Honey는 남성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가지 항생제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9개 제품에서 설탕과 옥수수로 만든 설탕, 사탕수수 시럽 성분이 발견됐다. 비싼 값에 팔리는 뉴질랜드 마누 카 꿀 제품에서도 옥수수, 사탕수수로 만든 C4식물성 당 이 들어 있었다. 국제 기준으로는 C4식물성 당의 함유양을 7%로 제한 하고 있다.연구자들은 비싼 꿀이 반드시 높은 품질은 아 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핑몰을 찾은 사람들은 평상시 대비 2배로 늘어났다. 상가 매출도 10% 이상 늘어났으며 1인당 평균 소비금액은 1500달러에 달했다. 홍콩주류협회은 "월드컵 덕분에 주류업계 매출은 전년 대비 35% 늘어났으며 매출은 1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 혔다. 홍콩에는 1300개에 달하는 주류업체가 있는데 이 들 업체들은 월드컵 기간 동안에만 평균 14만~15만 달 러를 벌어들였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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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제목 뽑지마” 보도 지침 내린 중국 미국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관영매체들 에 ‘무역전쟁’이란 단어를 제목으로 달지 말라는 내 용의 보도지침을 내려 주목된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신공격은 삼가라”는 지침을 내린 데 이 어 확전을 바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로키’ 행 보로 해석된다. 중국 당국은 최근 주가 하락과 위안화 약세 등을 보도 할 때 무역전쟁과 연관시키거나 이를 제목으로 뽑지 말 라는 식의 지침을 내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5일 관영매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유력 관영매체들은 무역전쟁에 대한 보도를 하고 사설을 쓸 수 있지만 지역 언론이나 인터넷 포털은 관영 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그대로 게재할 뿐 해당 이슈를 부 각시키지 못하도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 린 내용을 바로 번역해 보도하면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
는 것이다. 이는 중국 내에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가 확 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SCMP는 중
국이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이나 이전의 일본, 필리핀에 직접적인 보복을 했던 것과 달리 미국에는 부드러운 접 근을 하고 있다며 ‘저자세’ 행보를 지적했다. 중국은 앞서 미국이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직후 에도 트럼프 대통령 개인에 대한 비난은 삼가라는 지침 을 관영매체들에 하달하기도 했다. 불필요한 인신공격 으로 싸움이 더 악화되는 것은 막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의 6월 대미 무역 흑자가 전월 의 245억8000만 달러보다 17.86% 늘어난 289억7000 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대미 무역 흑자도 133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무역 불균형을 빌미로 삼았던 미국 이 중국에 추가 공세를 취하는 명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정부 내년부터 ‘두자녀 가정’에 보상금 지급 가능성” 13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출산율 저하 를 잡기 위해 내년부터 '두 자녀 가정'에 보상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있다. 또 가족계획 정책은 근본적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최근 국가위생위원회가 다자녀 가정에 대한 보상 방안 을 연구 중이라는 보도 이후 중국 인구통계학자들이 이 같이 언급했다. 국가위생위는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올 연말까지 출산 율 개선을 위한 장려책 효과에 대한 연구를 완료할 예정
중국이 2016년 1월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을 실행 중이나 기대만큼 신생아가 늘지 않 자 두 자녀 가정에 대한 보상책을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이라고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신문이 보도했다. 인구통계학자들은 이 신문에 중국 정부가 신생아 감소 를 감안해 늦어도 내년까지 두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장 려책을 도입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허야푸(何亞福) 인구통계학자는 "국가위생위 연구는
두 자녀 가정만을 대상으로 한다"며 "중국이 내년에 공식 적으로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족계획 정책을 추가 완화 하더라도 젊은 세대가 둘째 자녀를 낳기 꺼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성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량젠장(梁建章) 베이징(北京)대 교수(응용경제학)는 " 가정이 더 많은 자녀를 낳도록 정부가 더욱 강력한 장려 책을 도입해야 한다"며 "중국이 당장 내년에 가족계획 정 책을 포기하더라도 낮은 출산율 개선에 도움이 안될 것"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원인으로 높은 양육비 부담을 꼽았다. 중국 출산율은 2016년 1.7이었고 국가통계국이 발간 한 2017년 중국통계연감은 당해 출산율을 공개하지 않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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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모바일 결제 확산으로 현금 거부 사례 증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어떤 개인·단위도 현금 결제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내놨다고 중국 관 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모바일 결제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현금 결제를 거부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13일자 공지에서 "최근 관광 명소, 식 당, 일반 소매점 등 많은 현장에서 소비자의 현금 결제를 거절하거나 차별하는 일이 늘고 있다"며 "중국의 법정화 폐는 인민폐 지폐와 동전"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이어 "모바일 결제의 과도한 확산이 인민 폐의 지위를 위협하고 지불수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을 침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인민은행은 현금 사용을 거절당한 구체적인 사례나 통 계를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가는 중국의 속도는 통계만으로도 현기증이 날 정도다. 지난 해 중국의 모바일 결제 규모는 97조6000억위안(약 1경 6500조원)에 달했다. 2012년 4000억위안에 비하면 불과 5년 만에 244배나 폭증한 것이다. 반면 중국인들의 화폐 사용 규모는 매년 10%씩 감소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해의 경우 패스트푸드점, 식당, 택시, 호텔, 관광지, 주유소 등 거의 모든 소매 분야
에서 모바일 결제가 현금 결제를 앞질렀다. 오직 단 한 분 야, 길거리 노점상에서만 현금 결제가 모바일 결제를 간 신히 앞서고 있을 뿐이다. 현금 지상주의였던 중국이 현금에 급속히 등을 돌리게 된 건 한마디로 모바일 결제가 편하고 안전하기 때문이 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사용자가 9 억명에 이르는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 운용사인 텐센트가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는 간편하기 그지없다. 휴대폰으로 상대의 QR코드를 스캔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전용기에 휴대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1~2초 만에 결제 끝이다. 중국의 유통·서비스 시장도 현금을
쓸 수 없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 아무 데서나 타고 아무 데나 세워놔도 되는 중국의 공 유 자전거, 중국판 우버인 디디추싱은 모바일 결제만 가 능하다. 모바일로 예약하고, 모바일로만 결제하는 헤어 숍 체인도 성황이다.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사회는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에 전례 없는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돈의 흐름을 제어하는 중앙은행 고유의 기능과 권위가 위협받게 된 것이다.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서비스 회사들 간에 이뤄지는 모바일 결제는 인민은행의 청산·결제 시스템 을 거치지 않는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세계로 확산되면서, 인민은행 모르게 국경을 넘나드는 돈도 눈 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모바일 결제는 기존 시중은행들에도 눈엣가시 같은 존 재다. 고객들이 ATM에서 현금을 뽑거나 신용카드를 사 용하는 빈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ATM 인출 수수료 와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이 쪼그라들고 있다. 모바일 결제로 인한 중국 국영 은행들의 수수료 손실 은 2015년 230억달러에서, 2020년 600억달러로 불어날 전망이다. 현금 거절 행위에 대한 인민은행의 경고 뒤에 는 시중은행들의 이 같은 불만도 작용하고 있다.
中에어차이나, 비행중 ‘메이데이’ 발신… 승무원 흡연 때문? 중국 국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CA) 비행기가 운항중 긴급 구조신호인 메이데이를 발신했다 고 중국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이 12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CA106은 10일 승객 153명을 태우고 홍콩에서 이륙해 다롄(大連)으로 가던 중 긴급 하강하는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항공기 경로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당일 오후 7시 11분 이륙해 37분에 1만600
m 고도에 도달했으나 이후 12분만에 3천500m 고도까 지 떨어졌다가 다시 7천300m 고도에 올라왔다. 이 비행 기는 이후 8천m 고도에 오른 뒤 이날 10시 29분 다롄공 항에 착륙했다. 예정 시간보다 1시간 4분 늦게 도착했다. 공항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인 '항반관가(航班管家 )'는 승무원들이 조종실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환풍장치 를 만지려다가 기압밸브를 잘못 잠가 기압이 떨어지면서 급격히 고도를 낮췄고, 기압을 통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 고 메이데이 신호까지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에 탑승한 한 승객은 웨이보 등에 고도가 급 하게 떨어지면서 산소마스크가 내려왔고 승객들이 공포 에 떨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승무원들이 기내서비스를 준비할 때 갑자기 하강하기 시작하면서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다면 서 휴대전화 GPS로 확인해보니 1만1천m 고도에서 4천 m로 내려온 뒤에도 계속 내려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메 이데이 신호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무선 긴급구조신호 로, 통상 비행기가 극도의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민항당국은 이번 사건을 엄중히 보고 비행기록장 치와 조종실 녹음기록 등을 회수해 분석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에어차이나측은 성명을 내고 조사결과 위법사 항이 발견되면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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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Bloomberg 애널리스트 방문 인터뷰 ● ●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 외국계 기업 면접은 지원동기를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준비해야
- 글 RebeccaJiIn Hui 홍콩무역관
ㅇ 최근 몇 년간 홍콩의 은행, 컨설팅, 투자 등 금융권에 관심을 갖
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고 취업을 준비하는 한국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
A.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회사에서 인턴을 4개 정 도 했었고, 군대를 다녀오기도 해서 한국 문화에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ㅇ 전 세계 91개국, 14만 명의 고객에게 금융·데이터 분석·정보·
블룸버그 같은 외국계 회사는 서열보다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블룸버그(Bloomberg) 입사에 성
의 역량에 따라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 성향에
공한 이우현 애널리스트를 찾아 홍콩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따라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외국 회사가 좀
수 있었음.
더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블룸버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Q. 외국계 회사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블룸버그를 흔히 미디어사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A. 저희 회사 면접 스타일은 조금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면접 진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훨씬 큰 회사입니다. 블
시 역할극(Role Play)을 합니다. 예를 들면, 세일즈 능력을 판단할 때는
룸버그에서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인 '터미널'은 주요 뉴스, 데이터 분석
'Sell me a pen(펜을 팔아보세요)'라는 질문이 있었고, 분석 능력에서는
, 커뮤니케이션 등을 돕는 도구입니다.
여러 고객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접근을 하는지 테스트합니다. 서류 통과를 하고 나면 회사 인사 담당자가 전화로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기
Q. 블룸버그에서 담당하는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때문에 맞춰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외국계 회사 면
A. 저는 금융 Analytics & Sales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Analytics로 하는 업무는 주로 고객 문의 답변, 터미널 사용방법을 교육
접은 지원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느 회사나 그렇듯, 블룸버그 이현우 애널리스트
도 지원자가 왜 이 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결국
합니다. Sales를 할 때 고객을 직접 대면하면서 관계 유지를 하고 터미
걱정하는 것은 그 당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후회 없이 살았어도 10,
'Why Bloomberg'를 답할 줄 알아야 한다면 하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
널을 판매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20년 뒤에는 후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거 하는 것도 좋
해서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는 것이나 미래에 자신이 이
지만 자신에 대한 이해가 먼저 바탕이 돼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루고 싶은 목표로 대답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Q. 현재하는 업무가 잘 맞는다고 느끼시나요?
과거에 했던 일을 되짚어 보면서 좋았던 일, 잘했던 일을 정리하게 되고
A. 잘 맞는 것 같습니다. Analytics의 역할은 고객 질문의 요점을 잘
, 그 두 가지 요소가 중첩되는 부분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다양한
Q. 향후 하고 싶은 일,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나요?
파악한 후 명쾌하게 답변을 드릴 수 있어야 하는데 과거 컨설팅 인턴을
분야에서 인턴십을 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접점을
A. 꿈이 꼭 직업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가치관
했었던 경험이 도움이 됐습니다. 같은 업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슷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블룸버그를 선택한 이유도
일수도, 물질적인 목표일 수도 있겠지요. 제 꿈은 임팩트있는 일을 하는
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상황 판단 능력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같
분석과 세일즈 모두 제 경험 상 좋아하고 잘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것입니다. 제가 하는 일로 인해 고객이나 어떤 누군가가 도움을 받는다
습니다.
이러한 점이 면접 봤을 때 잘 부각됐습니다. 사실 저는 금융 경력이 전
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습
무한데 블룸버그 면접을 보면서 저의 경험과 장점을 잘 설명드린 것이
니다. 현재 제가 주는 임팩
취업 성공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Q. 취업 준비할 때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 어떤 것을 더 중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요소로 고려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좋아하는 일 하면서 후회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Q. 한국 회사, 외국계 회사에서 다 근무해보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가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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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법률칼럼
체포와 묵비권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사기혐의로 홍콩 경찰에 체포된 A군은 수사과정에서 경찰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대신 경 찰에게 선처를 호소하였다. 하지만 경찰은 조서를 작성한 후 그의 보석신청을 거부한채 다음날 법원으로 사건을 인계하여 정식재판에 회부하였다. 뒤늦게 법원에서 당직변호사를 통해 묵비권 에 대해 설명 듣게 되는데... 반면, 묵비권 행사는 진실도 거짓도 아닌 말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으로써, 혐의자가 처벌받아 마땅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의심된다 면 기소를 결정하는 경찰 혹은 검찰측에서 증거와 증인을 통해 입증할 것이지 혐의자 본인이 자신에게 유·불리한 증언을 털어놓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법치주의 국가 또는 홍콩과 같은 사회에서 묵비권을 하나의 법적 권 리로 인식하는 것이 매우 확고하다는 점에서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에 서 묵비권을 행사했다 하여 재판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인이 수사기관이 제기하는 혐의에 대해서 전적으로 수용하 거나 또는 반대로 혐의에 대해 알리바이 등의 완벽한 반대증거가 있지 않는 이상 묵비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참고로 묵비권은 “나는 대답하고 싶지 않다” 또는 “묵비권을 행사 하겠다”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하며 “예” 혹은 “아니요”로 표현할 경우 묵비권이 무엇인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실질적 중요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사실이다. 부득이하게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게 될 경우 수사관은 혐의자를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상대로 조사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질문을 하게 된다. 이름,
서울대 공법학과 졸업
주소로 시작하여 사건에 관련된 매우 구체적인 내용으로 그 범위를 넓
홍콩시티대 LLB 및 PCLL
혀간다. 조사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답변을 할
주홍콩한국총영사관 자문변호사
수 있다.
25558411 96345777 koreandesk@kimlawhk.com
첫번째는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것, 두번째는 거짓말을 하는 것, 그 리고 마지막으로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물론 거짓말을 해서는 안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될 것이지만 사실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 상당한 위험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이 법률의견은 아니라는 사
이 뒤따르게 된다. 본인이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상대방,
실을 고지 드리며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혹은 추후 재판장이 그의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는다면 그가 털어놓은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도 안 됩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말들은 자칫하면 거짓과 다름없는 가치 없는 변명으로 전락할 수 있기
필요하실 경우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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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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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 한국문화 알리고 문화교류 박차 “홍콩인들 참여 놀라워”… 최신 한국도서 대출 준비 중
월에는 홍콩에서 활동 중인 첼시 홍 작가의 미술작품 전시를 지원하
일정에 맞춰 자신의 시간을 쪼개 문화원을 소개하는 봉사를 하고 있
기도 했다.
다.
한인들의 도서 대여도 가능해진다. 강혜민 교육 팀장은 도서자료
이누리님 팀장은 “생각보다 홍콩인들의 반응이 좋다. 공연, 교육,
실을 7월 말부터 정비해 최신 한국도서150여권을 들여와 8월 중순부
봉사자 모집 등 홍콩인들의 반응이 좋아서 놀랬다. 한 예로 80명 정도
터 대출 서비스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 발행된 베스트셀러
의 행사를 기획하며 사전 예약을 받아보면 4배가 넘는 숫자가 신청하
목록을 조사해 소설, 비소설,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중문, 영문 도서도
기도 한다. 한국어를 정말 잘하는 홍콩인들이 많아서 또 한번 놀랬다”
상당수 준비 중이다. 강 팀장은 “외국살이하다보면 한국어 도서가 그
면서 이미 한국문화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고 도리어 ‘이런 것은 안
리울 때가 있을 텐데 교민들에게도 대여 가능하도록 데이터베이스 구
하나요’ 질문하는 사례도 많아 홍콩인의 한국 문화 수요가 더 커질 것
축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인들도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라고 예상했다.
기획하고 있으며 홍콩인 대학생, 한인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염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올해 1월 25일 개관 이후 5월
두해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택 원장은 올해 하반기 계획에 대해 주홍콩총영사관이 추진해 온 Festive Korea 한국 10월 문화제를 위해 10~11월에 국립발레단,
박종택 원장은 문화원의 적은 인원으로 모든 업무를 원활하게 하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콩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30여
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해 홍콩인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자는 내부 의견
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유명 사진 작가인 김중
홍콩 정부가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경찰기숙사 건물이었던 센트럴
을 모았다. K-Culture Volunteer이라는 이름으로 홍콩 현지인 30명
만 사진전과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전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한
PMQ 건물을 과감하게 문화공간으로 개편하고, 한국과 문화 교류를
모집을 목표했는데 300여명이 지원해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학생, 직
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위해 11,538스퀘어피트 공간을 무상 제공하면서 주홍콩총영사관의
장인 등 다양한 나이대의 봉사자들은 이달부터 문화원내 전시나 공연
15일에 1만명 돌파했고, 6월 30일에는 19,680명이 방문하며 급속도 로 홍콩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력으로 문화관이 들어서게 됐다. 주요 시설은 PMQ의 2개 층(6~7층)을 통채로 이용해 전시공연을 위한 다목적홀, 한국문화체험관, 강의실, 한식조리실, 도서자료실, 멀 티미디어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박종택 문화원장은 “한국 작가들의 미술전시, 소규모 공연, 한국어 강좌, 한식 강좌, K-POP 감상, 한국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국미술, 한식, 한국 문학 등 3대 분 야 도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미 상반기에만 한국음식 강좌(16회 256명 참가), K-뷰티 강좌 (16회 532명 참가), K-POP 체험행사, 한국어말하기대회, 전통무용 공연, 불교문화체험, 클래식 공연, PMQ 공동벽화 프로젝트, 전남 국 제수묵비엔날레 홍보 전시회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현재 주홍콩한국문화원에는 박종택 원장을 비롯해 이누리님 공연담 당 팀장, 우한솔 전시담당 팀장, 강혜민 교육담당 팀장 등 4명의 한국인 과 2명의 홍콩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전부 한국문화예술 전 문분야에서 종사하다가 홍콩문화원에 지원해 채용된 케이스다. 각 팀 장들은 50대1에서 최고 200대1을 뚫고 온 엘리트들이다. 전시를 맡고 있는 이누리님 팀장은 “고급예술 문화 전시공연만 기 획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와서 다양하고 좋은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 게 진행 중이다. 또 우리 교민분들도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각도로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의 모든 전시나 공연이 무료로 제공된 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또 “한국분들이 와서 봐도 참좋다라고 생각 하는 것이 홍콩인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인과 홍콩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솔 전시 팀장은 “한국교민들이 홍콩 친구들과 함께 와서 관람 해도 좋고, 영·중문 브로셔도 잘 준비되어 있다. 모든 전시는 한국에 서 직접 가져와서 진행하는 큰 틀을 잡았지만 홍콩내 한인 작가 발굴 해서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네트워킹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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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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