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victodaynews@gmail.com
BC, 전기자전거 구매 시 최대
1,400달러 보조금 지급
개인 소득에 따라 $350~$1,400 지급
신문 하이라이트
ICBC "1년 1만km 미만 차량 보험료 최대 15% 할인"<2p>
중앙은행 금리 4.75%로 0.25% 인상 <4p>
'세상에 이런 일이' 한인 부부 같은 홀에 나란히 홀인원 <10p>
2023 여름방학 유소년 테니스 캠프 참가자 모집
빅토리아 한인체육회의 테니스회가 주관하고 빅토리아 한인회가 후원하는 '2023 여름방학 한인 유소년 테니스 캠프'가 개최됩니다. 본 캠프는 빅토리아 에서 활동하는 한인 단체를 교민들에게 소개하고 또 교민들과 화합하고 친목 을 다지며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관심있는 교민 여 러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날짜 : 7월 6일(목),7일(금),8일(토),13일(목),14일(금),15일(토)
시간 : 오후 6시 30분 (약 1시간 30분 진행)
장소 : Henderson Recreation Center 내 테니스 코트

대상 : G1~G12
신청 : dizvalue@naver.com (학생 이름, 학년, 보호자 연락처 기재)
BC 주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을
낮추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6월부터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는 주민들에게 최
대 14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BC 교통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6월 1일부터 19세 이상의 BC 거
주자가 승인된 전기 자전거를 구매할 경
우 개인 소득에 따라 최소 350달러에서
최대 1,4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2,000
달러 이상의 전기자전거를 구매해야 한
다. 보조금은 소득에 따라 3구간으로 나
뉘는데 개인 순소득이 38,950달러 미만
이면 보조금이 1,400달러이며, 순소득
이 38,951달러~51,130달러이며 보조금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순소득이 51,131달러 이상이면 350달러
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 타던 자동차를 처
분할 필요는 없다.
넓고 시원한 뷰를 자랑하
는 살기좋은 지역에위치 2층 3베드 아랫층에 2베드 suite 과 주인이 사용하는 넓직한 den . 더블가라지.
주정부는 이 보조금을 위해 예산 60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최대 9,000명이 혜택 을 볼 것으로 예측했다.
롭 플래밍 교통부 장관은 “BC주에서
전기자전거는 자동차의 대안으로 보편 화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많은 사람들 이 이용할 수 없었다”면서 “이 보조금 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깨끗한 교통수단 인 전기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 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은 http://bcebikerebates.ca/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 테니스회 차준환(250 885 7403), 한인회 김익성 이사(778 587 5116)
본 캠프는 신청 인원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캠프에 사용할 어린이용 테니스 라켓을 대여 혹은 기부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빅토리아 조용하고 교통좋은 langford 2베드 콘도
• Key Cho/Associate Broker




• Cell : 250-268-1238
• REMAX OF NANAIMO


• Email : nanaimobudongsan@gmail.com
방 총 6개(1층 3개 지하 3개) 화장실 4개 . 2017년에 잘관리된 집.
지하 Legal suite 이며 현재 렌트중. 윗층 주인이 사용중이며 드라이브 웨이에서 바로 주인집 현관 연결되어 편리함.


꼭 보셔야할집
단독건물 약 850 sfqt Dine in Area storage 보유. 넓직한 주차공간. 포텐셜큰 비지니스에 지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통좋고 잘 관리된 2층집.
윗층에 방3개 아래층에
방 2개 별도의 legal suite.
화장실 총 4개.
일식당 주인 이주관계로 매매합니다.
2015년부터 운영중. 뒷문쪽에 로딩에리어 있어서 너무 편함 잘 가꾸어진 주방및 서빙이 편리한 동선꼭 보셔야 할 좋은 비지니스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BC 약사들 6월부터 처방 권한 넓어져
21가지 질환 약 처방 가능
BC, 12년 전 실종된 여성 유해 발견돼
실종 장소와 25km 떨어지 지점에서
BC 주 약사들의 처방 권한이 6월부터 확대 된다.
BC 보건부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6월
1일부터 BC 주민은 피임약을 포함해 알레르
기, 대상포진, 구순포진, 결막염, 단순 요로 감
염 등 21가지 경미한 질병에 대한 약을 약사 에게 직접 처방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이번 정책
을 통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좋아지고 공
공 의료 시스템 전체에 대한 부담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약국에서 처방을 받으려는 주민들은 개인
건강 번호(PHN)를 가지고 직접 약국을 방문

하거나 전화로 방문 예약을 잡을 수도 있다.
2023년 6월 29일부터 온라인으로도 방문 예 약할 수 있다. BC 약사 대학은 BC 지역 약사의 75%가 처 방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약사들의 처방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첫 해에만 750,000명 이상의 환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보건 당국은 가정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약사들
의 처방 권한 확대를 추진해 왔다.
약사 처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부 홈페이지 참조. (www2.gov.bc.ca)
ICBC '1년 1만km 미만 운전 차량 보험료 최대 15% 할인"
올해 6월 1일부터 적용 가능
12년 전 실종된 당시 20세 여성의 유해가 BC 시골 지역에서 발견됐다.
BC RCMP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2011년 5월 29일 이후 실종된 메디슨 스캇 (Madison Scott)의 유해가 BC 중부 내륙에 위
치한 소도시 밴더후푸(Vanderhoof) 시골 한 사유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 당시 그녀는 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
기 위해 모인 다른 친구들과 2011년 5월 28일
혹스백 레이크(Hogsback Lake)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 생일 파티가 끝나고 모두 헤어졌지만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 이틀 후
다시 혹스백 레이크를 방문했지만 그 자리에 는 텐트와 픽업트럭만 남아 있었고 메디슨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번에 그녀의 유해가 발견된 곳은 혹스백 레이크에서 약 25km 떨어진 시골에 위치한 사유지로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사유 지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BC RCMP는 타살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778-290-5291 또는 1-877-543-4822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제 겨우 6월인데…올해 BC 산불 피해 면적 작년 기록 넘어서
ICBC가 새로운 거리 기반 할인 요율을 도 입했다.
ICBC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1년에 1만km 미만으로 운전하는 차량에 대
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할인하는 플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플랜은 올해 6월 1일 이후 보험을 갱신 하는 운전자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 갱신
첫날 자동차 주행 거리(odometer) 사진을 첨
부해야 한다. 또 1년 후 주행한 거리가 1만km
미만이었다는 증거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다시 말해 작년 6월 1일 보험 갱신 시 주행
거리를 ICBC에 제출한 운전자의 경우 올해 6 월 1일 제출한 주행 거리가 1년간 1만km 미 만일 경우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율은 주행 거리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15%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새로운 할인 요율은 거의 모든 차량 운전 자가 선택할 수 있지만 오토바이나 수집 차량 등 일부 차량은 제외된다.
이로써 ICBC의 거리 기반 할인 요율은 기

존 연간 5천km 미만 할인 요율과, 1만km 할 인 요율 두 가지로 늘었다.
BC 북동부 포트 세인트 존에서 북쪽으로
158km 떨어진 도니 크릭(Donnie Creek)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올해
산불로 소실된 면적이 작년 총 피해 면적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BC 산불관리청(B.C. Wildfire Service)의 6

일 기준 도니 크릭 산불 피해 면적은 2,404.8
평방 킬로미터로 2017년(Plateau Fire-5,210
평방 킬로미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큰 산불
로 기록됐다.
도니 크릭 산불 피해 면적은 광역 밴쿠버 면
적과 비슷한 크기로 이 지역에는 주민 대피령 이 내려진 상태다.
산불관리청은 당분간 30도를 오르내리는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산불은 더욱 악화될 것 으로 전망했다.
한편 BC 주 전역에는 밴쿠버 아일랜드 2건 (포트 알버니, 나나이모)을 포함해 80여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관리청은 지금까지 발생한 산불 원인이 인 간의 실화와 마른 번개가 각각 반반으로 추정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BC 지역 캠프파이어 금지
작년보다 두 달 빨리 발효
밴쿠버-나나이모 고속 페리 요금 39달러부터
8월 초 운행 시작…하루 7회 왕복 운항
평년보다 일찍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6월 8일 정오부터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한
BC 대부분 지역에 캠프파이어가 금지된다. BC 산불관리청(B.C. Wildfire Service)은 6

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밴쿠버를 포함한
로워 메인랜드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전역
을 관장하는 코스탈 파이어 센터(Coastal Fire
Centre) 지역에 2023년 6월 8일 목요일 정오
부터 캠프파이어를 포함한 모든 소각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1에 해당하는 캠프파이어는 높이
0.5m, 너비 0.5m 미만의 모든 화재로 정의되
며, 금지령은 10월 31일까지 또는 명령이 취
소될 때까지 유지된다. 다만 가스, 프로판 또
는 조개탄을 사용하는 CSA 등급 또는 ULC
등급의 조리용 스토브는 사용 가능하다. 또한
화염의 높이가 15센티 미만의 액체 또는 기체 연료를 사용하는 휴대용 캠프파이어 기기 역 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캠프파이어 금지령은 작년(8월 4일)
보다 거의 두 달 빨리 내려지는 것이다.
캠프파이어보다 화염 크기가 큰 카테고리 2~3(나무 그루터기나 풀을 태우는 행위, 스 카이 랜턴, 불꽃놀이, burning barrel or burning cage)는 이미 5월 18일 정오부터 발효 중이 다.
금지령을 위반한 사람은 $1,150의 티켓이 발급되고 산불 원인 제공으로 인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고 $100,000의 벌 금 및/또는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화재 신고 및 위반 신고는 1-800-6635555번으로 하면 된다.
밴쿠버 항구, 글로벌 효율성 부문 꼴찌에서 두번째
선박 평균 대기시간 '10일'
밴쿠버 다운타운과 나나이모 사이를 운행 할 고속 페리 헐로(Hullo)의 요금이 성인 기준 39.99달러부터 시작된다.
밴쿠버 아일랜드 페리(Vancouver Island Ferry Company)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지역 사이를 운행할 페리 두 척의 세부 운항 정보를 공개했다.

8월 초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페리의 첫 배 시간은 나나이모에서 오전 6시, 밴쿠버는 오 전 8시에 각각 출발하고 마지막 항해는 밴쿠 버에서 오후 9시 30분, 나나이모에서 오후 7 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하루 최대 7회 왕 복 운항한다.
편도 요금은 성인 기준 컴포트 39.99달러, 프리미엄 49.99달러, 비즈니스 59.99달러로
책정됐다. 아이들과 시니어 요금은 일부 할인
이 적용된다.
애완동물도 페리에 동승할 수 있지만 승객 의 무릎 위 캐리어 안에 있어야 한다. 자전거
도 기내에 반입할 수 있지만 사전 예약해야 하며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다만 선박 규정 상 전기 자전거 또는 전기 스쿠터는 반입할 수 없다. 또한 선박 당 4개의 휠체어 좌석이 마련돼 있다.
쌍동선 스타일의 두 페리는 밴쿠버 하버 비 행 센터(1055 Canada Place)와 나나이모 항 만청(100 Port Drive) 사이를 70분 만에 도착 할 수 있는 고속선으로 승객 3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승객 전용 페리다. BC 페리의 밴쿠 버-나나이모 구간 운행 시간은 약 100분이 소요된다. 자세한 정보는 헐로 홈페이지 참 조. https://hullo.com/
밴쿠버 항구가 느린 컨테이너 처리 속도로
인해 전 세계 항구 효율성 순위에서 거의 꼴
찌를 기록했다.
세계은행과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가 최근 발표한 컨테이너 항만실적지수에 따
르면 밴쿠버 항구는 전 세계 348개 항구 중 347위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항만실적지수는 컨테이너를 얼
마나 신속하게 처리하는지를 지표로 사용했
다. 2022년 상반기에 밴쿠버 항구에서 컨테
이너 처리를 위해 선박들이 기다린 기간은 평 균 약 10일이었다.
알렉스 먼로 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 대변
인은 12일 언론을 통해 “2021년과 2022년

에는 수요가 몰리면서 컨테이너 처리 기간이
길어졌지만 작년 12월 이후 정체가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컨테이너 선박 대표는 “컨테이너 처리 정체로 인한 대기 비용은 고스란히 수입업자 와 운송업자에게 전가된다”라고 꼬집었다.
캐나다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마다
경고 문구 추가
연방 보건부 새로운 담배 규정 시행

54% 응답...작년 조사때보다 5% ↑
연방 보건부가 흡연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방안으로 담뱃갑에 경고 문구와 사진을 추가
하고 담배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인쇄하는 등
의 규정을 강화한다.
보건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강화 된 담배 제품 라벨링 규정을 2023년 8월 1일 부터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내년까지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모든 담배에 적용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규정은 아래와 같다.
▶건강 경고 메시지 업데이트
▶건강 경고 및 독성 정보 표기 모든 담배
로 확대
▶경고 문구와 경고 사진 영역 담뱃갑의 최
소 75%로 확대
▶개별 담배 개비마다 건강 경고 문구 인쇄
담배 개비 경고 문구는 킹사이즈 담배(길
이 84mm)부터 적용되며 내년 7월 말까지 소
매점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25년 4 월 말까지 모든 담배에 적용된다.
보건부는 개별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인 쇄하는 정책은 캐나다가 세계 최초라고 밝혔 다. 보건부에 따르면 흡연은 캐나다에서 예
방 가능한 주요 질병 및 조기 사망의 주원인
으로 흡연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매년 약 48,000명의 국민이 사망한다. 흡연은 암과 심 장병을 포함하여 40개 이상의 질병을 유발하
지만 금연을 하면 이런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보건부는 보도자료에서 “캐나다에서 흡 연과 관련된 건강 및 경제적 비용은 2017년
기준 123억 달러로 추산, 직접적인 의료 비용
은 61억 달러였다”면서 “우리 보건부는 현
재 13%인 전국 흡연율을 5% 미만으로 낮추 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 혔다.
중앙은행 금리 4.75%로 0.25% 인상
"경기 예상보다 뜨거워"
캐나다 국민 과반수가 지난 1년간 거주 지 역 소음이 심해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 다.
설문조사 기관 리서치(Research Co.)가 최

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54%가
주거 지역 소음이 심해졌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2년 8월에 실시된 비슷한 여론 조사보다
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지역에 따라 소음이 증가했다고 답한 비
율은 큰 차이를 보였다. 우선 온타리오, 앨버
타, BC 주민들은 각각 61%가 소음이 심해졌
다고 답한 반면, 퀘벡주(50%), 대서양 연안 주(45%), 서스캐처원주(44%), 매니토바주 (44%)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다만 자신의 집에 들려오는 소음이 지난 1
년간 심해졌다고 답한 비율은 32%로낮았다. 집에 있을때 스트레스를 유발했던 소음은 무 엇이었냐는 질문에 자동차 소음 32%, 개 짖 는 소리 30%, 공사 관련 소음 29%, 잔디 깎는 기계 소리 20% 등이었다.
응답자 16%는 소음을 막기 위해 귀마개를 끼웠다고 답했고, 11%는 소음을 없애주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구입했 다고 응답했다.
다만 소음 관련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비 율은 9%, 소음 때문에 이사를 했다는 비율은 6%로 낮았다. 또한 집 안의 소음에 대처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 율이 2022년 74%에서 2023년 67%로 낮아 졌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대다

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금리를 인상했 다.
중앙은행은 7일 정례 금리 정책 회의를 열
고 기준 금리를 4.75%로 종전보다 0.25% 인 상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중 앙은행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 해 왔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7일 성명을 통해 “경
기가 예상보다 활발해 우리의 인플레이션 목
표치인 2%에 도달하는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
다.
중앙은행은 올 초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꺾
이자 지난 3월과 4월에 기준 금리를 4.5%로 2
개월 연속 동결한 바 있다.
하지만 4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대비 4.4% 상승해 3월보다 0.1% 높아져 금리
인상을 불러왔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소비자 물가 지수
(CPI) 상승세가 올해 약 3%로 떨어질 것이라
며 종전과 같은 예측을 내놓았다. 이 예측은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지 않으면 언
제든 금리 인상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이 있은 지 몇
시간 만에 캐나다의 대형 은행들은 모두 주요
대출 금리를 6.95%로 인상했다.
중앙은행의 다음 정책 금리 발표는 2023년
7월 12일에 예정되어 있다.

캐나다인 과반수 “지난 1년간 우리 동네 소음 심해졌다”
오타와 12세 소녀, 캐나다 최연소 대학 졸업자 등극
9월 대학원 등록 예정

토론토 여성, 로맨스 사기로 $95,000 날려
"캐나다 이사갈게 이사 비용 좀 보내줘"
졌다.
오타와 12세 소녀 안시아-그레이스 패트
리샤 데니스(Anthaea-Grace Patricia Dennis)
가 캐나다 최연소 대학 졸업자로 등극했다.
그녀는 올해 오타와 대학 생물 의학과를 졸 업한다.
그녀는 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학을
졸업 하기까지 많은 장애물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나 자신이 자랑스 럽다”고 밝혔다.
그녀의 어머니이자 법학과 교수인 조안나 데니스는 “딸이 두 살 반쯤 되었을 때 특별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혼모로 혼자 딸을 키우는 게 쉽지 않았지만 딸의 영재성을 키워 주기 위해 노력했다. 딸이 너무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패트리샤 데니스는 ‘소뇌의 기능적 활동
과 손의 관계’라는 주제로 40페이지 분량의

졸업 논문을 발표했다.
그녀는 여름 휴식기를 보낸 후 맥길 대학, 토론토 대학, 일리노이 공과대학 중 한 곳 대 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사진-uOttawa>
토론토 한 여성이 온라인으로 접근한 사기 꾼에게 속아 큰돈을 날리는 사건이 또 발생했 다. 각종 온라인 사기는 팬데믹 이후 급증하
고 있어 특히 돈거래를 주의해야 한다.
CTV 뉴스의 7일 보도 인터뷰에 낸시라는

가명의 피해 여성은 “그는 매우 좋은 사람처
럼 보였고 우리는 공통점이 많고 얘기도 잘 통했다”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낸시는 싱가포르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 남자에게 로맨스 사기로 9만 5천 달러를 날렸다. 사기꾼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낸 시에게 접근했고 짧은 시간 둘 사이는 가까워
둘은 거의 매일 메시지를 보냈고, 사 기꾼은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사진까지 전송했다. 이후 사기꾼은 그녀를 사랑한 다고 고백하며 캐나다로 이사하기 위해 그녀에게서 돈을 빌리고 싶다고 말했다. 낸시는 “나를 사랑하다고 고백하 는 남자가 캐나다에 오고 싶다고 말했 지만, 그는 돈이 없다며 고민했다. 그래 서 60,000 달러를 보내줬다. 이후 그는 35,000 달러를 더 요구했다. 거절할까 생각도 했지만 앞서 보낸 6만 달러를 돌 려받지 못할까봐 보내줬다”고 밝혔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CAFC)에 따르면 캐나 다 로맨스 사기 피해액은 2021년 6,500만 달 러, 2022년 5,900만 달러, 2023년 첫 3개월 동 안 이미 1,380만 달러를 넘어섰다. CAFC 측 은 “로맨스 사기꾼들의 특징은 사랑 고백을 너무 빨리하고, 직접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 해 핑계를 대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등의 징후를 보인 다”고 조언했다.
“또한 응급 상황, 병원비, 당신을 만나러 가가 위한 경비를 언급하면서 돈을 요구하기 도 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무비자 입국 허용국 13개국 추가
“여행객 20% 증가 기대”
BC, 한국과 핵심 광물 개발·공급 약정서 채결

전국에서 BC 주만 AAA 최상 평가받아
9.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10. 세이셸
11. 태국
12. 트리니다드 토바고
13. 우루과이
캐나다 정부가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모 로코, 필리핀 등 13개국을 무비자 입국 허용 국가 목록에 추가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6일 성명을 통해 이민 프 로그램과 서비스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공평하게 적용하기 위해 13개국 을 무비자 허용 국가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국가는 아래와 같다.
1. 앤티가 바부다
2. 아르헨티나
3. 코스타리카
4. 모로코
5. 파나마
6. 필리핀
7. 세인트 키츠 네비스
8. 세인트 루시아
션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이 흥미진진한 발전은 전 세 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이제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하 고, 캐나다의 다양한 자연을 탐험하고, 가족과 친구와 재회 하고, 비자 준비 없이 캐나다 방문에 몰입할 수 있음을 의미 한다”면서 “이번 확장은 여행자의 편의성 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여행, 관광 및 경제 적 혜택을 늘리고 이들 13개국과의 글로벌 유 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 13개국에서 약 20% 더 많은 방문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이내에 약 1억 6천만 달러의 관광 수입 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국가 국민들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 비자 없이 전자 여행 허가(eTA)
만 준비하면 최장 6개월까지 캐나다에 체류 할 수 있다. eTA 신청은 간단한 온라인 절차 로 단 몇 분이면 완료할 수 있으며 비용은 7 달러이다.
이로써 캐나다 무비자 입국 허용 국가와 지 역은 63 국가 및 지역으로 늘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한국광해광업공 단(KOMIR)은 양국의 핵심 광물 개발을 촉진 하기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협력 약정서에 서 명했다.
본 파트너십은 광물 탐사, 채광, 가공, 제조 및 자원순환 등 핵심 광물의 전과정 모든 단 계상의 발전을 촉진한다.
조시 오스본 에너지광업저탄소혁신부 장 관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리티시 컬럼 비아주는 선도적인 광업 지역이며저탄소경
제건설에전세계가필요로하는핵심광물을공 급에전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주요 무 역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비씨 주의 핵심 광물 부문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 전역에 새로운 일자리 및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협력 약정서 는핵심 광물을 포함한 상호 이해관계 영역의 틀을 마련할 것이다.본 선 언문에 명시된 우선 사업은 핵심 광물 부문 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전략적인 진보를 이루 기 위한 노력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제시 된 우선 사업은 다음과 같다:
▶무역 및 투자촉진을 통한 핵심 광물 공급 망 확보
▶광물탐사, 채광, 광물 가공 및 광해 공동 연구 개발사업을 통한 기술역량강화

▶자원 순환을 포함한 전 핵심 광물 가치사 슬에 있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관행장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한국의 지속가 능한 핵심 광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 지식및경험공유
황규연 KMIR사장은 “캐나다는 2월 한국 정부가 지정한 주요 광물 생산국 중 하나로,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니켈, 희토, 흑연, 망간 등 한국의 10대 전략 핵심 광물이 있습니다.
KOMIR는 한국 민간기업들이 핵심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 극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 력 약정서는 3년간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비 씨주와 KOMIR는 연례 회의를 열어 진척 상 황을 검토하고, 비씨주 내 핵심 광물 생산 증 대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광물전략의 개발 및 실행 등을 위한 향후 작업프로그램을 정하게된다.


랭포드 신축 하우스 : $ 1,649,000





• 방 5개 화장실 4개
• 약
쇼핑, 파크, 트레일인접
• 투자용, 첫집용으로 좋은 콘도
지하 주차장 및 스토리지 포함.
• 1,805 sqft. 방 4개 화장실 3개
• 12,099 sqft의 넓은 대지와 뒷 마당.
• 업데이트 된Laminate floor, 페인트 등 잘 가꾸어진 주거 공간
• 11’8” 높이의 가라지 등 넉넉한 주차 공간
• 15,376 sqft
• 180도 Ocean View
• 3층, 렌트 스위트 집 건설 가능
• 조용한 New subdivision

• 팍스빌 다운타운에 위치한 To-go Sushi
•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온 비즈니스
• 1,331 sqft의 넉넉한 공간.
• 팍스빌 다운타운, Community Park 앞에 위치한 바쁜, 안정적인 매출의 레스토랑
• 24석 규모. 커머셜 키친 완비.
• 바쁜 몰 안에 위치. Free parking.

• 저렴한 렌트비.
• 방 4개+ den, 화장실 4개. 2814 sqft.


• 모든 레벨의 학교와 가까운 New Subdivisio에 위치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감.
• 현재 공사중. 8월 완공 예정.
• 가라지 위에 위치한 1베드룸 렌트 스위트
• 방 3개, 화장실 3개. 1,662 sqft






• 잘 가꿔진 타운하우스.
• Unfinished Basement – 화장실 배관 등 이미 있어 방 또는 레크레이션 룸으로 만들 수 있음.
• 넉넉한 주차공간, 넓은 뒷마당.
• 9,215 sqft
• 조용한Royal Bay 근처 New development 위치



• Peek-a-boo Ocean View
• 렌트 스위트 집 건설 가능
• 방 4개, 화장실 4개. 4,621 sqft
• High quality의 full renovation.

• 바쁜 몰 안에 위치. 주차장 완비. •
• 180도로 펼쳐진 최고의 Ocean view.
• Fairwinds 골프장 2분 거리. 나누스베이 최고의 위치
• 방 3개 + den, 화장실 3개. 1,627 sqft



• 5년 된 타운하우스.
• 여유로운 생활 공간. 넓은 crawl space.
• 학교, 몰, 병원 등과 가까운 최적의 위치.
낮은 재외동포청 만들겠다"
“새로 하는 일 주저하지 않을 것…차세대 동포 정체성 강화도”
인천시립무용단,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밴쿠버 특별공연
7월 6일(목) 오후 7시 퀸 엘리자베스 시어터
이기철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은 5일(한국 시간) “문턱 낮은 재외동포청이 돼 많은 분
의 의견을 듣겠다”며 재외동포와 소통을 강 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 한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재외동포청 운영 계획
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청장은 “동포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
질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과거에 하지 않
았다는 이유로 새로 하는 일에 주저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차세대 동포 정체성 강화 사업에도 신
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재외동포 3세, 4세로 내려가
캘거리에서
면서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못 하는 경우가 많
다는 걸 듣고 있다”며 “한글 교육도 잘해야 하지만 조국인 한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나
라임을 알려줄 수 있으면 (재외동포청 설립)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국내 전문가 및 언론과 소통도 중
요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청은 730만명에 달하는 재외동
포를 위한 정책과 사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에 자리잡은 재외동포청
본청 출범에 맞춰 재외동포 대상 통합민원실
역할을 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도 이
날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기사·사진-연합뉴 스/오수진 기자>
아름다움
6월 20일 7pm 캘거리 서던 앨버타 주빌리 공연장

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토론토, 오타와, 밴쿠버에서는 국기 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진행된 적이 있으 나, 캘거리, 사스카툰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 열리는 국기원 시범단 공연은 태권도의 매력과 예술성을 체감할 수 있는 특 별한 기회로서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큰 감동 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류 인기의 확산과 더불어 캐나다 내 태권 도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 으며, 이는 2022년 초 캐나다갓탈렌트에 캐 나다인으로 구성된 태권도팀이 출연하여 준 결승전까지 진출한 사례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이 밴쿠버에서 한-캐 수 교 6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7일 공지를 통해 “금
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주밴쿠버대한 민국총영사관은 양국 간의 수교 60주년을 기 념하기 위하여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 을 기획했다”면서 “캐나다 서부지역에 거
주 또는 체류 중이신 재외국민, 재외동포 여
러분들을 이번 공연에 초대하오니, 많은 성원
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6일(목) 오후 7시 퀸 엘리자베스 시어터(Queen Elizabeth Theatre -630 Hamilton St, Vancouver, BC V6B 5N6) 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은 아래 링 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인당 4인까지 예 약 가능)
무료 티켓 예약 : https://www.vtixonline. com/korean-consulate-event-/3523/ 영사관은 “공연 당일 공연장 입장을 위해 e-mail로 받은 e-ticket을 지참하시기 바란 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한인 부부가 같은 홀 에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 이은호 전 한인회장과 부인 백영
숙 여사는 베어마운틴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먼저 이은호 전 회장이 마운틴코스 14
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뒤따르던 부인
백영숙 여사도 14번 홀에서 공을 한번에 홀컵
에 꽂아 넣어 홀인원을 완성시켜 기네스북에
나올법한 장면을 연출했다.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한 부부는 멤버 라운 지에서 골든벨을 함께 울리며 동료들과 기쁨 을 만끽했다.
부부의 홀인원 사실을 제보한 변영호 전 한 인회장은 “부부가 한 홀에 홀인원을 기록했 다는 기사는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놀라운 일”이라며 “사진과 기록을 보내면 어쩌면 기네스북에 등재될지도 모르겠다” 라며 놀라워했다.
Professional Tutor available in Math, Physics, Chemistry and Biology
► 내신
► Provincial exams
► SAT Subject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KCC, 원장 이성은)은
6월 20일 화요일 저녁 19시 (MT), 캐나다 앨
버타주 캘거리 서던 앨버타 주빌리 공연장 (Southern Alberta Jubilee Auditorium)에서 국
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펼친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작년 오타와와 토
론토 지역 순회공연에 이어 올해 한국과 캐나
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문화를
통한 서로간의 이해를 확대하고 태권도 세계
화에 앞장서기 위해 캐나다를 재방문하게 되
었으며, 밴쿠버 - 캘거리 - 사스카툰 순으로
캐나다 서부/중부 지역을 순회하며 시범을 선
이성은 문화원장은, “한-캐 수교 60주 년을 맞이해서 작년에 이어 국기원 시범단 을 캐나다에서 다시 한번 맞이하게 되어 기 쁜 마음이다”며 “앞으로 태권도를 통한 문 화교류로 양국의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활 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캘거리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관한 더욱 자 세한 정보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웹사이트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 board/594/read/123447)에서 찾아볼 수 있 다. 또한 국기원 시범단의 밴쿠버 공연은 밴 쿠버총영사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스 카툰에서의 공연정보는 <2023 World Kimchi Canada Expo & Festival>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AP, IB
10년 경력의 전문강사가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지도합니다.
(서울대 졸)
<<Contact Information>>
☎ 250-884-8969 trmathsci@gmail.com
'세상에 이런 일이' 한인 부부 같은 홀에 나란히 홀인원
이기철 초대 동포청장 "문턱
선보이는 화려한 태권도 공연, 숨막히는 기술의
<밴쿠버섬 10배 즐기기 24> Parksville/Qualicum Beach


‘캐네디언 리비에라’…해변 휴양지 팍스빌
드넓은 백사장과 가족 단위 휴양 시설로 인기 높은 Community Park의 비치 매년 여름 Community Park에서 열리는 모래성 쌓기 대회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족 단위 해변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팍스빌과 퀄리 컴 비치 지역이다.
아름다운 모래 해변, 해안가 산의 절경, 울창한 숲으로 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캐나다의 리비에라’ 라는 이름에 걸 맞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일대는 나누스 베이, 프렌치 크릭, 애로우 스미스 쿰스, 라이트 하우스 카운티 지역을 포 함해 Oceanside’라 불린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캠핑, 골프 등 레져와 낚시, 카야킹, 다이 빙, 세일링, 윈드서핑 등 모든 종류의 수상 스포츠가 가능하며, 리조트를 비롯해 다양한 100 여 개의 숙박시설이 모여 있다.
♣ Parksville
팍스빌은 빅토리아에서 150km거리에 있어, 차로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나누스 베이 를 지나면서 Oceanside 루트인 19A를 따라 달리면 캠블 리버까지 해안 경치를 즐기며 드라 이브 할 수 있는 시닉 루트가 이어진다.
팍스빌의 Community Park은 는 넓은 모래사장의 해변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공원. 어린 이 놀이시설과 워터 파크, 테니스 코트, 비치 발리볼 코트, 연날리기 필드, 스케이트 보드 파 크, 피크닉 시설 등을 갖춘 휴양 공원으로 유명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중 붐비는 공 원이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7월~8월에 팍스빌 비치 페스티벌이 열려 연 날리기 대회, 카 쇼, 불꽃 놀이 등이 개최된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행사는 모래성 쌓기 대회로,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3일 중 24시간으로 제한된 시간을 활용해 모래와 물로만 조각 작품을 만들어 우승자를 가리 며 작품들은 해변에 전시된다.
리조트 지역에 위치한 Rathtrevor Beach Provincial Park은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BC 공원 중의 하나로, 5km에 이르는 긴 해변가 트레일을 자랑하며 피크닉 시설, 캠프 그라운드를 갖 추고 있다.
아이들이 있다면 파라다이스 어드벤쳐 골프에서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두 개의 18 홀 미니 골프 코스와 보트, 보물섬 등과 폭포, 연못 등의 시설을 갖춘 놀이 공원이다.
♣ Qualicum Beach

가든 빌리지로 알려진 퀄리컴 비치는 BC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휴양지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환경 때문에 초기 이주민들이 일찍부터 정착하기 시작해, 철도 개통과 함께 휴양 도시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썰물때 해변을 방문하면 넓고 긴 모래 비치를 즐길 수 있으며, 해 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다.
아담하고 예쁜 다운타운은 상점들과 갤러리, 카페 들이 짜임새 있게 들어서 있으며, 거리의 꽃 장식들도 유난히 눈에 띈다. 엄격한 빌딩 규제와 대규모 체인 스토어를 허용하지 않는 규 정 덕에 다른 도시들과는 다른 퀄리컴 비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0에이커의 가든과 60에이커의 숲이 펼쳐진 정원 Milner Gardens and Woodland, 다양한 나 무들로 덮인 오래된 숲과 연어가 있는 계곡을 볼 수 있는 Heritage Forest of Qualicum Beach 도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오타와 최고의 역대급 한국문화제 K-Fest, 캐나다 수도를 뜨겁게 달구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최,
오타와에서 열린 종합한국축제, 킹덤·권은비등
공연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
화원은 지난 10일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위
치한 랜스다운 공원에서 해외문화홍보원 한
국문화제(Korea Culture Scene) 사업의 일환


으로 ‘K-Fest’를 개최했다.

이 날 공원에는 15,000명 이상의 다양한 인
종과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여 한국어 가사로
된 K팝 노래를 부르고 한복을 입고 K-pop 안
무를 따라하며, 한국음식과 태극 부채를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며 한국문화를 더
욱 널리 알리고자 펼쳐진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관한 ‘K-Fest’를
찾아온 관객들이다. 한국-캐나다 양국의 수
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원 개원이래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K팝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었다. 문화원 뿐만 아니라 전통음식연 구소, 한국관광공사, 오타와 한인회 등이 준 비한 다양한 문화 소개 부스를 통하여 한국
에 대한 다양한 면모가 소개되었는데 한국 관광사진 포토부스, 한복대여와 전통음식 소
개 부스가 특히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현지
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복을 대여하여 입 어보며 사진을 찍던 대학생 엘레이나(20)씨
는 “한국의 전통복인 한복은 정말 아름다운 색과 고유의 멋을 가지고 있지만 캐나다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다” 고 하며, 같이 온 친구 들과 한복을 입고 단체로 K-pop 춤을 추기 도 하였다.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캐나다 어린이합창단과 K-pop 그룹 ‘킹덤’이 함 께 ‘오캐나다’와 ‘애국가’를 부르며 서두 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웅순 주캐나다한국 대사와 함께 ,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 아 니타 반덴벨드 캐나다 외교부 개발담당 정무장 관, 한-캐 수교60주년 홍보대사이자 김씨네 편 의점에서 엄마역으로 열연한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윤진희씨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 다. 임웅순 대사는 “한국주간 행사에서 K-pop
뿐 아니라 음식, 관광 등 다양한 행사가 소개되 는데 캐나다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 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 다”라며, “한국주간 행사를 통해 한국과 캐 나다의 우정이 깊어질 뿐 아니라 캐나다의 문화
다양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 했다.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은 이날 수 교 60주년에 대한 축하인사 뿐 아니라, K-Fest 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주간 행사가 개최되는 6 월 9일부터 15일까지를 오타와 시의 ‘Korea Week’로 선포하였다. 서트클리프 시장은 “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60주년과 한국전 정전70
주년을 맞이하여, 오타와 내 한국문화의 영향력
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우정이 강 화될 수 있기에 한국주간을 선포한다”라며, 임 웅순 대사를 무대로 초청하여 공식 선포문을 전 달하였다.
또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오타와 시청 광장에서는 수교60주년 대표 로고가 들어간 깃 발이 게양되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60주년을
널리 알릴 예정이기도 하다. 수교60주년 홍보대사인 윤진희씨는 축사를 통해 “50년 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캐나다인도 많았 고, 배우서로 활동하기에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오늘 이 자리처럼 많은 분들이 한국문화를 사랑 해 주시는 걸 보면서 나의 조국 한국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실감한다”라며 “한국계 캐나 다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문화를 계속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 다. 개막식 후에는 한국계 캐나다인 공연자 4 명의 가야금, 해금, 북, 장구로 구성된 국악, 사물 놀이 공연과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 연이 이어졌다. 한체대 학생들은 태권도, 전통 무용,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공연 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였는데, 특히 태 권도 시범공연 시 송판을 한장 씩 격파할 때마 다 관중석에서도 조마조마한 함성과 놀라운 함 성이 터져나와 캐나다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 인할 수 있었다.
빅토리아 한인회 장학금 신청 안내
빅토리아 한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23년도 장학금 수혜자 신청을 접수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장학금 신청자는 7월 15일전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의사를 밝혀주시면 장학금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드리며, 서류 도착 마감일이 7월 21일(금)이므로, 기한을 엄수하여 다음 주소로 우편물을 직접 우송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ATTN ; iSong Academy, 1815 Leabrook Pl. Victoria BC. V8N 2W8)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자원봉사확인서 및 성적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이나 기타 의 견이 있으신 분은 빅토리아 한인 장학회 이사 송시혁 (250-818-1619, seahsong@gmail.com)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장학금 신청 자격 및 대상> 본 장학금은 2년동안 매년 빅토리아 한인회 회원의 의무를 이행한 회원 및 회원의 자녀로서, - 계속 대학과정을 공부하거나 예정인 정규(Full Time)학생이며, - 학업 성적이 평점 85% 이상인 학생이거나, - 예체능에 재능이 탁월하며 주 단위 이상의 행사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 또는 우수한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소개한 공이 인정된 학 생이거나, - 2023년 8월 12일 광복절 행사일 현재 장학기금 규정에 따라, 기타 장학금 수여가 필요한 학생으로, - 한인회를 위해 8시간, 기타 16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료한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의 선발>
한인회 회원 2인 이상의 추천(양식 한인회 발급)과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위 기한내 지정된 주소로 제출 완료하면, 장학생 선발위원회가 심사 결정하여 매년 8.15 광복절 한 인 행사 때 장학금 수혜 대상자의 발표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인원수 와 지급액 결정>
당해 년도 예산계획 시 지급대상 인원수와 지급액을 결정한다.


<제출서류>
1. Grade 10/11/12 또는 대학 성적표 (필수)
2. 수상경력 증명사본
3. 봉사활동 증명사본 (필수)
4. 기타 증빙서류 (대학 합격 증명 필수 등)
빅토리아 한인회
애독자 참여 코너
촛불
壽月 진무현
1
제몸을
사위어서
치성을 올리나니
뜨거운
눈물 흘려
속마저 타 들었네
님향한
소중한 마음
예나제나 이룰까
2 정한수 한 사발에 길떠난 님을 위해
빌고 또 빌었는데
촛불은 어찌하여
눈물만 흘리고설랑
주저앉아 우는가
3
심지를 태우고선
제살점 녹아 내려
날씬한
몸매마저 풀어 져 망가지네
그 정성
갸륵 하고나
뜻한 바를 이루소
ᅳ유풍정 향연에서
아침을 열며ᅳ
778-922-3927
김진오 공인 재무설계사(BMO)
투자,
250- 893-3355
이예슬 CIBC Mortgage 778-922-4047
250-477-1663
빅토리아스시 778-265-0500
수라 250-385-7872
치큐(Chi Q) 250-388-0028
포유(Pho U) 778-433-4646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에이스 가드너 250-889-2500
말라핫방갈로모텔 250-478-3011
빅토리아 홈스테이 250-885-9497
한국 Homestay 250-507-0105
Airbnb 250-589-0195
Butterfly''s Rest 1-250-882-5603
Croft Inn (Crofton) 1-250-510-8000
Weir's Beach RV Resort 250-478-3323
에듀 빅토리아 250-298-6820
등대유학원 250-598-6268
우리는 빅토리아 유학생 778-430-5360
유학게이트 250-361-3432
Victoria Education 유학원 250-370-1404
헬로우 빅토리아 유학원 250-508-0013
250-478-2354
ArbutusRidgeGolfClub 250-743-5000
Bear Mountain Golf Club 250-391-7160
Blenkinsop Valley Golf 250-721-2100
Cedar Hill Golf Course 250-475-7151
Cordova Bay Golf Club 250-656-4444
Highland Pacific Golf 250-478-4653
Olympic View Golf Club 250-474-3673
공항/페리
250-884-6376
Austin (Insured) 250- 514- 8908
양무리교회
오후3시 예배(1792 Townley St)
T: 778-256-9871 긍휼교회
오후2시 예배(10364 McDonald Park Rd)
T: 778-996-3592
박보현 부동산
광역 빅토리아 주택/콘도 매매
T:778-887-1588
심우현 부동산
광역 빅토리아 주택/콘도 매매
T:250-881-3601
유현자 부동산
주택, 콘도, 사업체, 투자용 부동산
T: 250-858-6775
윤종훈 부동산
경험 많은 전문 리얼터 팀
T: 250-507-9799
Entryway to Canada Immigration Services
250-507-9799
Success Immigration 250-361-9885
IMS글로리아 이주공사 1-604-420-9600
Lee, Wilson 1-604-415-0087
빅토리아 현대차 250-995-2984
메트로 토요타 250-885-5205
회계사 306-591-0517 CPA Canada Financial Literacy / Income Tax재무 상담 조규창 공인 회계사 kjo@alumni.uvic.ca
컴퓨터 수리(Alex) 250-885-0874
컴퓨터 출장수리 250-893-9835
한진택배/현대해운 250-381-4147
"빅토리아투데이 신문이 이제 나나이모에도 배포됩니다
“생활비 벌어야” 은퇴 후에도 쉬지
못하는 캐나다 노인들
은퇴 연령도 점점 늦어져
밴쿠버 다이아몬드 재단 2천만 달러 기부
“약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써달라”
고물가 시대에 은퇴 후에도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노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은퇴
연령인 60대에도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절
반 이상이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이 생활비
를 벌기 위해 일을 유지하고 있었다.
캘거리에 사는 70세 제임스 카드리는 CBC
뉴스의 최근 인터뷰에서 “35년간 일한 그로
서리에서 여전히 일을 하고 있고, 먹고살기
위해 또 다른 두 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간 일자리가 없었다면 아마 나는
파산했을지도 모른다. 나를 은퇴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치솟은 생활비 때문”이
라며 “정부에서 주는 은퇴 연금이 있지는 하
지만 충분하지 않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2월에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
물가로 인해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사람들
중 은퇴한 사람들이 전년도에 비해 줄었다.
캐나다은퇴자협회 빌 밴고어 대표는 “점
점 더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위해 은퇴를
미루고 일을 하고 있고, 상당수가 은퇴한 후
에도 한두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정부
가 지급하는 노령 연금(Canada Pension Plan)

이나 저소득 노인보조금(Old Age Security)


은 치솟으는 물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밴고어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지난 20년 동안 모기지 빚을 지고 있는 노인 의 수가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국민들은 교
육을 받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래서
노동 시장에 뛰어드는 연령이 높아지고 여기
에 더해 수명도 길어져 점점 은퇴 시기는 늦 어지고 있다”면서 “연방 정부는 이런 시대 의 흐름에 맞게 정책을 정비해 나가야 한다” 고 조언했다. 캐나다 노인부 장관실은 “정부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 원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일하는 저소 득 고령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소득보장보 조금(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지원 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자선사업으로 유명한 밴쿠버의 한 가족
이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가족
을 추모하며 BC 세인트 폴스 재단(St. Paul's Foundation)에 2천만 달러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 자선 재단인 밴쿠버 다이아몬드 재단
의 이사장이자 고(故) 스티븐 다이아몬드의
여동생인 질 다이아몬드는 12일 기부 회견을
통해 “7년 전 만약 오빠가 제때 세인트 폴 병
원에서 중독 치료를 받았다면 오늘날에도 여
전히 살아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우
리의 기부가 중독 치료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 축시키고 중독에 대한 광범위한 치료 서비스 를 지원해 중독자들에게 ‘회복의 길’로 인 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질 다이아몬드의 오빠 고(故) 스티븐 다이 아몬드는 2016년 당시 53세 나이로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을 때 중독 정신과 의 사의 진찰을 받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1984년에 설립된 다이아몬드 재단 은 학교, 병원과 수많은 유대인 단체를 포함 하여 광역 밴쿠버 전역의 단체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압력솥 기능이 있어 인기가 많았던 인스턴 트 팟(Instant Pot)을 만든 인스턴트 브랜드 사 (Instant Brands Inc.)가 누적되는 매출 하락에
따른 5억 달러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파
산을 맞았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스
턴트 브랜드는 12일 성명을 통해 감당할 수
없는 부채 부담 때문에 파산 절차를 진행한다
고 밝혔다. 벤 가드보이스 최고경영자(CEO)
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용조건 강화와 금리
인상이 우리의 유동성에 악영향을 미쳤고 자
본구조를 지속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파
산 신청 이유를 밝혔다.
법원에 제출한 파산 신청서에 따르면 회사
는 최대 5,000명의 다른 채권자들에게 빚이

있으며, 5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가지고 있다.
사 측에 따르면 캐나다에 30명의 직원을 포
함해
으며, 이들 대부분은 고객 지원과 판매 및 마 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스턴트 브랜드사는 엔지니어 출신 로버 트 왕이 2009년에 개발한 인스턴트 팟이 대 히트를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이후 이 회사는 팬데믹 이전까지 매년 수억 달러의 매출을 기 록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2019년 이 회사는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코렐 브랜드(주방 가전 브랜드)와 합병하며 몸집을 키웠고, 2021년 인기 절정기에 사업 확장을 위해 2028년 만기인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차입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후 매출 하락이 이어졌다.
S&P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출은 2023년 1 분기에 전 분기 대비 거의 22% 감소해 7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며
유현자 (Claire Yoo)
빅토리아유현자부동산
주택 및 콘도미니엄 매매, 사업체 및 투자용 부동산
House for Sale
▪ 새집같은 타운하우스
$1,198,000
2020 완공, 코너 유닛, 방 4, 화
장실 4, 쥬빌리 병원 가깝고 카
라반 공원 옆. 랜스다운 초등학
교 워킹 디스턴스.
▪ 부엌 2개인 컨디션 좋
은집 $1,149,900
2011년 완공, 방 4개, 화장실 4


개, 부엌 2개, 깨끗하고 집뒤가 creek 이라 프라버시좋은집.
▪ 2.77 에이커 에 드림홈 을 지으세요. $1,998,000
방 4개, 화장실 2개, 부엌 2개. Farming 과 가축도 기를수있
▪ 랭포드에 있는 편리한
집 $1,180,000
방 5, 화장실 4, 부엌 2, 쇼핑몰 인접, 초등학교 인접
"2022년에도 교민 여러분들이
저를 믿고 일을 맡겨주신 덕분으로
Vancouver Island 부동산 중 Silver Award



를 수상 하였습니다. 언제나 맡은일에 충 실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usiness for Sale


▪ Sooke 에있는 미용실 $15,000
셀러 퇴직원함, 렌트 $1,500/달, 700 sq. 네일샾이나 맛사지 등 같은 계열 Add 하면 더좋은 수입 보장.
▪ 에스콰이멀트에 있는 빈공간 Lease
2.000 sq. 지금은 Empty 지만 그전에 피자 와 치킨 비지니스 했던 자리. $6,000/달

▪ 랭포드에있는 버블티 샾 $60,000
Rent: $1,985/month , Size: 700 sq. , Lease: 2+3
▪ 아주 바쁜 .Japanese Restaurant $368,000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저렴한 렌트, 60 좌석, 리커 라이센스, 빅토리아 다운타운, 크고 일하기편리한 커머 셜 부엌.
▪ 포드 알바니에 있는 profitable 비지니스(규모있는 달러 스토어) $150,000
규모있고 품질좋은 달러 플러스 샾, 주방용품, 홈데코레이션, 각종 선물용품, Pet 상품 등.
▪ Vacuum Store $ $60,000
운영 간편, 쉬운 파킹, 부부 운영 또는 한명 운영가능, 수입 증대 포텐셜 많음, 적은 투자로 큰 수입 가능.
▪ 차이나타운에 있는 바쁜 스시집 $250,000
바쁜 여행시즌 오기전에 매매 하고픈 오너, 넓은 부엌 공간과 잠간 쉴수있는 오피스 공간
▪ 옷 수선/드라이 클리닝 One Stop $159,000
쌈빡한 인테리어로 손님이 방문하고 싶은가게, 25년간의 성공적인 비지니스후 은퇴, 누구나 배우면 잘할수 있는 비지니스,편리한 위치, 저렴한 렌트, 파킹장. 옷수선과 드라이클리닝 디포만 비지니스 가격에 포함.

▪ 컨비니언스 스토어 $175,000 스트릿 몰에 위치, 1,800 Sq. 렌트 저렴, 파킹장, 음식할수있는 부엌 공간, 11개 까지 의자 놓을수있음, 수입 괜찮고 높일수있는 포텐셜 많음.
▪ 차 디테일링 샾 $150,000
헌차를 새차처럼 만들어주는 비지니스, 커플에 적합, 포텐셜많음, 파킹있고 위치좋음
▪ 커피샾 $175,000
리모델링한 쌈박한 커피샾, 15명 앉을수있는 패티오 있음, 파킹랏 있음. 리커 라이센스 겸비.
▪ 우체국 $145,000 (월-금 9:30-5:30. 팬데믹 영향 받지않고 수입 증가)
혼자 운영할 수 있으면서도 인컴은 몇사람분을 벌수있는 비지니스! 770 sq. 렌트 $1,300/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