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2호 2025년 4월 4일 The Victoriatoday Korean
캐나다 조기총선... 4월 28일 확정
카니 vs 폴리예브, 캐나다의 선택은?

캐나다 연방 총선이 4월 28일로 확정되면서 36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
거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거듭된 캐나다 주권 도발 속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각 정당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
요 쟁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선거운동은 법적으로 허용된 가장 짧
은 기간인 36일로 진행되며, 각 당 대표들은 출
발선에서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에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일을 앞
두고 현재로선 자유당이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이 많아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23일 기준 지지 율은 현 집권 자유당이 37.5%, 야당 보수당은 37.1%로 박빙을 달리고 있다.
3월 23일 일요일 오전 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마크 카니 총리는 메리 사이먼 총독을 방문 해 하원을 해산했다. 그는 9일 전 총리직에 오 른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전국 선거에 나서 게 됐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여론조사는 보수
당 피에르 폴리예브 대표가 과반을 차지할 가 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저스틴 트뤼 도 전 총리의 사임 이후 정치 지형이 급변했고,

CBC의 ‘폴 트래커(Poll Tracker)’에 따르면 현재
자유당이 근소하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유당은 대서양 연안주와 퀘벡에서 강세
를 보이고 있으며, 온타리오에서도 우세를 점 하고 있다. 보수당은 앨버타와 프레리 지역에 서 여전히 확고한 지지를 얻고 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도 자유당보다 앞서 있다.
자유당의 상승세는 NDP의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NDP는 수십
년 만에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원내
교섭단체 지위 상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퀘벡 블록당 역시 일부 의석 상실이 예상된다.
각 당의 선거 전략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재선 이후 변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달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맞서 캐나다 정부
도 보복 관세를 두 배로 상향 조정했다.
<2페이지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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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탄소세 조기 폐지 추진… 에비 “리터당 17센트 인하 기대”

브리티시컬럼비아(NDP)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탄소세 종료(4월 1일)를 하루 앞두고, 소비자용 탄
소세 폐지를 앞당기기 위한 입법 절차를 신속히 진
행하고 있다. 데이비드 에비 주총리는 31일 밴쿠버
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은 주유소에서 즉
각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17센트 하락할 것으로 예
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BC주의회에서는 탄소세법(Carbon Tax Act)
을 개정해 소비자 탄소세율을 ‘0’으로 설정하는 법
안이 제1독회를 통과했다. 단 한 명의 반대, BC녹색
당 롭 보터렐 의원을 제외하고 찬성 표결이 이뤄졌
으며, 이날 중 법제화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지난 2주간의 회기 공백 이후, 해당 법
안을 하루 만에 통과시키기 위한 신속처리 절차에
착수했고, 하원 의장 라즈 초한은 이 법안이 “긴급하
고 내용이 제한적”이라는 판단 하에 패스트트랙 처
리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에비 “지금은 정유사들의 이익 챙길 시점 아니
다”
에비 주총리는 기자회견에서 “BC주는 정유사들
의 가격 담합과 폭리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유
틸리티 위원회에 부여하는 법이 있다”며, “정유사들
에게 미리 경고하자면, 지금은 가격 인하 효과를 펌
프에서 명확히 보여줘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약 1.90달러(한화 약 1,945원) 수준이며, 주 내 타
지역은 약 1.50달러(한화 약 1,536원)까지 내려간 상
태다.
에비 주총리는 “BC 주민들은 현재 매우 심각한
생계비 압박을 받고 있다”며 “과거에는 탄소세가
효과적인 정책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BC와
연방 보수당의 정치적 공세로 인해 탄소세가 ‘독소
적 이슈’가 되어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탄소세는 수년간 BC에서 온실가스를 줄이
면서 경제성장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정책이었으며, 다양한 정당의 지지를 받아왔다”면
서도 “지금은 캐나다인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및 위협을 언급하며 “이러한 시기에 내부 분열
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야당은 “졸속 처리”… 기후세 리베이트와 재정 공 백 우려
BC 자유당의 재무 비평가 피터 밀로바 의원은 “
정부가 이 법안을 더 일찍 다룰 수 있었음에도 회기
를 소집하지 않고 막판에 밀어붙였다”며 “의회 구성
원들이 충분한 토론 없이 몇 시간 만에 대응해야 하
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녹색당 대표 제러미 발레리오테 역시 “기후 리베
이트 중단, 세수 공백,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대해 정
부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을 시간이 필요하다”며, 하루 만에 법안을 통과시키는 방식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단순히 연료 공급업체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또는 다른 주와 발을 맞추기 위해 서두를 이유
는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NDP 원내대표 마이크 판워스는 이 법안의
통과가 “정부 신뢰 투표의 문제”라며, 의회 다수당
으로서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비 주총리는 “보수당도 탄소세 폐지에 찬성한
다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와서 반대표를 던지겠다 면, 그건 그들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반
박했다.
19억 9천만 달러(한화 약 2조 3,637억 원) 규모 재
정 영향
에비 주총리실과 에너지·재무부가 공동으로 발 표한 성명에 따르면, 탄소세 폐지와 관련 리베이트 종료는 향후 회계연도에 약 19억 9,000만 캐나다달
러(한화 약 2조 3,637억 원)의 예산 영향을 줄 것으 로 추정된다.
에비 주총리는 이에 대해 “클린BC(Clean B.C.) 기 후행동계획을 포함해 전체 프로그램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와 산업부문 양쪽 에서 탄소세 수입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이 있으며, 이를 전면 검토할 계획”이라고
결과” 라며,
주총리가 자신의
“이건 오스카 상을 받을 만한 뒤집기다. 그러나 여전히 산업용 탄소세는 존재한다”며, 산업 부문 탄소세 폐지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에비 주총리는 “탄소세는 원래 BC자유당 정부 시절 도입됐고, 러스탓 의원 역시 당시 여러 차례 찬 성 표결을 했다”며 “그는 기후변화를 믿지 않기 때 문에 대형 오염주체를 그대로 두자는 것”이라고 맞 받아쳤다.


위원회 “5척은 불필요하고 부담 커” 미국산 농산물 반감 커지는 가운데 “지역 생산 확대” 요구도 증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페리 시스템을 감독하는
위원회가 BC페리(B.C. Ferries)의 신조 선박 5척 요 청 중 4척만 승인했다. BC페리는 이번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미래 운송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
회를 놓쳤다고 반발했다.
BC페리 사장 겸 최고경영자 니콜라스 히메네스
(Nicholas Jimenez)는 “이번 결정에 실망했고, 명백 히 이견이 있다”며 “4척의 선박만으로도 일부 필요 한 개선은 이루어지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더 강 력한 교통 인프라를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기회
를 놓쳤다”고 말했다.
승인된 4척은 노후화된 퀸 오브 앨버니(Queens of Alberni), 뉴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코 퀴틀람(Coquitlam), 카우이찬(Cowichan)호를 대체 할 디젤-배터리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5번째 선박,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 있었을 것”
히메네스 사장은 BC페리가 요청한 5번째 선박은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운항 비용
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밝혔다. “미래에 반드
시 필요할 선박을 지금 저렴하게 건조할 수 있는 마
지막 기회였다”며 “지금 건조하지 않으면 이후 요금
인상 압박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고정가 입찰과 규모의 경제 덕분에
다섯 척을 한꺼번에 건조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
식”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BC페리 위원회 위원장 에바 헤이지(Eva
Hage)는 첫 번째 신조 선박이 2029년부터 운항될
예정이며, 4척만으로도 “절실한 수송량과 신뢰도
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섯 번째
선박은 현재로서는 필수적이지도, 재정적으로 감
당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며 “이를 승인하는 것
은 재정적으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대기시간·지연 줄이기에는 부족”… 구조적 자금
부족 지적
BC페리는 이번 결정이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상
고속도로 유지에 있어 구조적인 재정 부족을 드러
낸다고 비판했다. 또한 수요 예측, 대기 및 지연 수
용 기준 등에 대한 기관 간 견해 차이도 부각됐다
고 강조했다. BC페리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4척
의 신조 선박은 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를 잇는 주요 항로의 수송력을 12% 확대할 수 있지
만, 다섯 번째 선박까지 포함될 경우 최대 40%까지
증대가 가능했다.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관세 갈등이 지속되는 가
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민 10명 중 6명 이 상이 “지역산 과일과 채소에 더 많은 돈을 써도 상관
없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코(Research Co.)가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
사에 따르면, BC 거주 응답자의 62%가 “농산물이
BC주 내에서 생산된 것이라면 더 비싸더라도 구매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3월 15일부
터 17일까지 성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한 전국적
으로 ‘캐나다산 소비 촉진’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소매업체 ‘
어반 그로서(Urban Grocer)’는 미국산 농산물 판매
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어반 그로서의 게리 이니스(Gary Innis) 총괄매니
저는 지난 3월 12일 CHEK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럴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그 가치를 알고 있다” 며, “그 다음 주부터는 미국산 농산물을 더 이상 취
급하지 않고 멕시코, 일본 등 타국산으로 대체하겠 다”고 말했다. 이니스는 매장 측이 미국산을 제외한 농산물을 확보하는 데 드는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남 은 미국산 식품은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3월 19일, 밴쿠버 아일랜드
중 36%만이 과일의 상당수가 미국 에서 수입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캐나다가 채 소의 61~81%를 미국에서 수입한다는 사실을 아는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식품 가격 상승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 세대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은 ‘세계 정세 불안정’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비율이 30%였으며, 반면 35세54세 응답자 중 33%, 18세 34세 응답자 중 32%는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 는 경향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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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10선에 선정
스카이스캐너 선정… 공기질은 1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의 주도인 빅 토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순위에 이 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여행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 캐너(Skyscanner)가 2025년 여행지로 추천하는 ‘미 국 외 숨은 보석 도시들(top 10 hidden gems outside of the U.S.)’을 선정한 결과다.
이번 순위는 미국의 유명 도시들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도보 이동에 가장 적합한 도시를 선정 한 것으로, 일본 나가사키, 프랑스 몬테카를로, 스페
인 코르도바 등이 함께 포함됐다.
특히 빅토리아는 대기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했다. BC 대기질 건강지수(BC Air Quality Health Index)에 따르면, 1월 18일 기준으로 빅토리아는 위
험도가 낮은 ‘2단계’ 수준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7
이상일 경우 고위험 수준으로 분류되며, 주로 미세
먼지(PM2.5) 농도가 높은 경우 해당된다.
스카이스캐너는 “걸어서 즐기기 쉬운 도시를 찾
는 데 집중했다”며, “주요 명소 간 거리, 산책로 수, 평
균 고도, 대기질, 치안 수준 등 총 14개 요소를 기준
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에는 450개 이상의 산책로가 있어, 관
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다양한 코스를 탐방할 수 있다.
현지인들에게는 이러한 순위가 그리 놀랍지 않 다. 관광 성수기에는 다운타운 항구와 가버먼트 스
트리트(Government Street) 사이의 유동 인구가 크
게 늘어나며, 많은 방문객들이 다시 크루즈선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도보로 도시를 누빈다.
빅토리아 시 공식 홈페이지도 “도보 여행자에
게는 천국 같은 도시”라고 표현하며, “거리마다 새
로운 가게, 공공 예술 작품, 다양한 서비스를 발견 할 수 있다. 수치로 봐도 매우 걸어 다니기 좋은 도
시”라고 설명한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부동산 정보
업체 레드핀(Redfin) 역시 빅토리아에 ‘걷기 편리성 (walkability)’ 점수 99점(10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는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하는 데 차량이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일부 다운타운
상점들은 임대료 상승, 빈번한 절도, 유동 인구 감 소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토요일마
다 많은 주민들이 시 외곽 자치구에 머무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심가를 떠나는 업주들도 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빅토리아를 “밴쿠버 아일랜드
남단의 거친 해안에 위치한 도시”라고 묘사하며, “
캐나다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 중 하나이며 도보
로 이동하기에 쉬운 곳”이라고 평했다.
이 밖에도 크레이그다로크 성(Craigdarroch Castle), 에밀리 카 하우스(Emily Carr House), 헬름
켄 하우스(Helmcken House), 로열 BC 박물관(Royal BC Museum) 등을 주요 도보 명소로 꼽았다. 로열
BC 박물관은 “캐나다 최고의 박물관”으로 소개되 며, 이들 장소는 모두 19세기 빅토리아의 삶을 들여 다볼 수 있는 곳이다.

BC 산불 대응 인력 지원자
2025년 대비 본격 훈련 돌입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올 2025년 산불 시 즌을 앞두고 경험 많은 산불진압 요원을 복귀시키 고, 신병 훈련을 본격화하며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록적인 수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산불 대응 역량 확대에 탄력이 붙고 있다.
BC 산불서비스(BC Wildfire Service)에 따르면, 2024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총 2,200건 이상의 입 사 지원서가 접수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단일 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578건 이 접수됐다.
라비 퍼머(Ravi Parmar) BC 산림장관은 “우리 산 불 대응의 중심은 단연 BC 산불서비스 요원들”이라 며 “올해도 우리 팀에 합류하기 위해 이름을 올려준
모든 분들께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 다.
퍼머 장관은 이번 주 톰슨 오카나건(Thompson Okanagan) 지역을 순회하며, 메리트(Merritt) 소방 훈련시설을 방문해 현장 요원들과 만났다. BC 주정부는 현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긴급 관리의 4대 축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농촌
및 채용 프로 그램도 확대 시행된다. 해당 부트캠프는 지역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소방센터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며, 각 공동체의 필요에 귀 기울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25년 4월부터 여러 산불관리 구역에서 원주 민 대상 부트캠프가 개설되며, 메리트 훈련시설에 서는 신병 대상 부트캠프도 병행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BC 전역의 산불 진압팀 배치 기회 가 주어진다.


한인회 소식

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125th Anniversary Victoria Day Parade 가 5월 19일에 열립니다. 올해도 빅토리아 한
인회는 풍물패와 부채춤, 태권도 시범, 그리고 K-POP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며 퍼레이
드에 동참 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모집분야 :
- 한복을 입고 작은 선물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퍼레이드에 참여하실 분
- 풍물패 단원으로 참여하실 분
- 퍼레이드 서포터로 참여하실 분
* K-POP 댄스팀과 함께 행진하며 중간에 음악을 틀어주고, 관객 호응을 유도해 주실 분
* 사진 및 영상촬영, 가이드 등 퍼레이드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주실 분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한인회 자원봉사 확인증 발급
참가신청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로 신청해 주시 기 바랍니다.
2. 빅토리아 '별사탕’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인분들이 각자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하
며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저희는 ‘빅토리아 별사탕’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별사탕은 “빅토리아 에서 별일 없는 사람들의 별일 만들기 한바탕”의 줄임말입니다. 아래 별사탕 프로젝트 일 정을 참고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과 문의는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4월 별사탕 일정

3. 빅토리아 한인회의 '한인회'를 생각하다 (4)
빅토리아 한인회는 "우리는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도
움을 주기 위해 교류한다." 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이상적이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
는 한인 커뮤니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사람의 운영위원 만으로는 그
사명에 충실한 커뮤니티가 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아니 절대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
래서 올해 부터는 진정한 한인회는 무엇인가? 에 대한 빅토리아 한인회의 생각을 빅토
리아에 살고 있는 모든 한인분들과 지속적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어떠한 의견
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저희 빅토리아 한인회에 메일을 주시거나 vickoreans@ gmail.com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의 한인회를 생각하다' 네 번째는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최 소한의 안전창치는 무엇일까?" 입니다.
“네트워크의 힘”
날씨가 좋아지면 빅토리아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고 멋진 트레일이 굉장 히 많습니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 숲속을 걷다보면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고 생생한 자연학습이 가능한 공원과 트레일도 많은데, 이런 점은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큰 혜택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트레일을 걷다 보면 여러 가지 흥미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는데 간혹 개미가 집을 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Western Thatching Ant라고 불리는 이 개미들은 보통 10,00040,000마리가 한 무리를 지어서 집을 짓고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이렇게 많은 개미들이 어떤 위험한 상황이 되면 마치 하나의 개체 처럼 빠르게 이동하거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집단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 하게 하는 것은 바로 개미들이 페로몬이라는 물질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빠르게 현 상황을 파악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집단행동을 민첩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네트워크의 힘” 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며 재난 재해는 누구도 예측 할 수 없기에 비단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빅토리아 에서도 집이 흔들릴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고, 특히 BC주는 매년 여름이면 산불의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빅토리아에 살고 있더라도 자연재해 앞에서 안전하다고 결코 장담할 수 없는 시대를 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한인회는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해야 하는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계속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첫 과제로 ‘빅토리아 한인 비상연락망 구축’ 을 계획하게 되었습 니다. 이것은 단지 전화번호부나 주소록을 만드는 개념이 아니라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 한 말 그대로 비상연락망 입니다. 그래서 이 비상연락망은 어느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으며, 저희 한인회에서 보안을 유지하여 관리하다가 비상시에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해외에 살고있는 한인 사회에서 비상연락망이 필요한 몇 가지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 니다.
첫째, 예측하지 못한 재난 재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 정부의 협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 는 한인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영사관 등 한국 정부에서는 빅토리 아에 있는 한인들이 현지에서 사용중인 연락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 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재난 재해가 발생한 경우 대부분 지역의 한인회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게 되는데, 한인회 또한 한인들의 연락처가 없다면 제대로 상황을 파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긴급 상황에 한인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빠른 대책을 마 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비상연락망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 위기와 위험을 대응하기 위한 소통의 채널이 필요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한인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과 대안이 만들어 졌지만, 이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의 채널이 없다면 그 대안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것입니다.

거나, 실종자를 찾는데 집단의 힘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상연락망은 말 그대로 비상시에 모두의 안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되는 구급함이 나 소화기 같은 것입니다.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이러 한 비상 안전 장치가 잘 구비되어 있다면 초기에 신속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 다.
곧 시작될 비상연락망 구축 프로젝트에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 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빅토리아 한인회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혹은 한인회 활동에 참여를 원하시 는 분들은 언제든 이메일 vickoreans@gmail.com 로 연락 주시거나 운영위원에게 문의 해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
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5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34 가족): 김명정, 김근원/노심성, 문빔, 박찬호, 변영호, 이계화, 이동석, 이병국, 이은호, 이형민, 조동규, 조민선, 한영미, 황순건, 박지현, 유현자, 이동현(Ken Lee), 곽상의, 박정진, 안영 일, 김익성, 이우성, 양명규/정성진, 강경태, 정일수, 김수현, 알리샤리, 이정은, 이경희/김 혁, 황녹연, 김남희, 김대웅/정명신/김한, 정덕현, 김정두
2025년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김근원/노심성 $70, 변영호 $100,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100, 이계화 $50, 이병국 $200, 이동석 $50, 조동규 $30, 유현자 $500. 알리샤리 $100, 김남희 $70, 김대웅 $70
밴쿠버공항서 149kg 규모 필로폰 적발… 50만 달러 규모
커피봉지·선물포장지·고춧가루로

밴쿠버국제공항에서 해외로 밀반출하려던 대 량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 149kg이 캐나다 세관 에 적발됐다. 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은 올해 초 여섯 차례에 걸쳐 여객 수하물 검색을 통해 마 약을 압수했으며, 총 6명의 여행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CBSA는 31일 월요일 성명을 통해 이번 마
약의 추정 시가를 약 5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5억
1,200만 원)로 발표했다. 압수된 마약은 호주, 뉴질 랜드, 홍콩 등으로 밀반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 악됐다.
CBSA 태평양 지역 국장 니나 파텔(Nina Patel)은 성명을 통해 “이번 압수는 세관의 탐지 및 정보 수집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리 국경관리관들은 불법 마약 밀수에 맞서 국내외 범죄 네트워크를 차
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기 요다 포장지·커피 봉지·고춧가루까지 동원 한 위장술
첫 번째 압수는 1월 18일 이뤄졌다. 당시 세관은 홍콩으로 향하던 두 개의 여행가방에서 아기 요다 캐릭터 포장지에 싸인 35.7kg의 필로폰을 발견했 다. 이후 불과 2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세관은 또 다른 홍콩행 수하물 두 개를 검색해 커피 봉지에 숨겨진 28.5kg의 필로폰을 적발했다.
2월 16일에는 호주행 승객의 수하물을 검색하던
중 23.5kg의 필로폰이 발견됐다. 당시 마약은 식초
와 고춧가루에 적신 수건에 싸여 있었으며, 이는 마
약의 냄새를 숨기기 위한 위장 수법으로 보인다고
CBSA는 설명했다.
같은 주인 2월 19일, 공항 세관은 세 차례에 걸쳐
추가 압수를 실시했다. 이 날에는 호주로 향하던 두
명의 승객 수하물에서 각각 19.2kg, 16.4kg의 필로폰 이 적발됐다.
같은 날 마지막 압수는 뉴질랜드행 승객의 수하 물에서 이뤄졌으며, 커피와 후추가 섞인 내용물과 함께 진공 포장된 마약 약 25.5kg이 발견됐다. CBSA는 여섯 건 모두에서 해당 승객들을 체포했 으며, 이들은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에 넘겨 졌다고 밝혔다. 세관 당국은 “이번 사례는 국제 범죄조직이 점점 더 정교한 방식으로 마약을 위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공항 보안 및 수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니 자유당 지지율 44%… 보수당에 8%p 앞서며 선두 질주

캐나다 자유당이 연방총선 캠페인 9일 차를 맞
아 보수당에 비해 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나노스 리서치(Nanos Research)가 실시한
최신 추적 조사 결과로, CTV뉴스와 글로브 앤드 메
일의 공식 여론조사 결과다.
3월 30일 기준으로 종료된 3일간의 누적 표본 조
사에 따르면, 마크 카니가 이끄는 자유당은 44%의
지지율을 기록해, 피에르 폴리예브 보수당 대표가
이끄는 보수당(36%)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날과 비교하면 자유당은 2%포인트 상승 했고, 보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신민주당(NDP)은 11%로 변화가 없었고, 그 뒤를 퀘벡 블록당(5%), 캐나다 녹색당(2%), 캐나다 인민 당(2%)이 이었다.
나노스 리서치의 수석 데이터 과학자 니크 나노
스는 “폴리예브 보수당이 카니 자유당에 지지율을 점점 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타리오 주에서 극적인 지형 변화
이번 조사의 핵심은 온타리오 주에서 나타난 ‘의 미 있는 변화’다. 나노스는 “자유당의 지지율 상승에 는 온타리오 주에서의 급격한 판세 전환이 결정적
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세부 데이터를 보면 자유당은 온타리오 에서 48.5%의 지지율을 기록해, 36.3%를 얻은 보
수당에 12%포인트 앞섰다.
나노스는 성명을 통해 “과거 보수당 승리의 핵심
기반이었던 온타리오가 이제는 자유당에 12%포인 트 차이로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극적인 반전은 차기 연방정부 구성에 중대한 영향
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차기 총리 선호도에서도 카니 우세
차기 총리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서도
북미 수분 매개 동물 5분의 1, 멸종 위기

나비, 벌, 나방 등 북미 지역의 주요 수분자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주 학술지 *미국국
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
르면, 조사 대상이 된 북미 지역의 자연 수분을 돕
는 생물 중 5분의 1 이상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총 759종의 수분 생물을 조사한 결 과, 10% 이상이 멸종 위험군에 속해 있었고, 미국에
서는 1,579종 중 22.5%가 어떤 형태로든 멸종 위험 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북미
전역의 수분자와
평가된다.
이 논문의 공동 저자이자 뉴브런즈윅 색빌 (Sackville)에 있는 대서양 캐나다 보전자료센터 (Atlantic Canada Conservation Data Centre) 소속 생 물학자인 존 클림코(John Klymko)는 “이번 연구는 북미 수분 생물에 대한 가장 종합적인 조사”라고 설 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자연 수분자는 북미에서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의 식량을 생산하는 데 기여
하고 있다. 특히 곤충 중에서는 벌의 멸종 위험이 가
장 높았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조사된 벌 472종 중
무려 34.7%가 멸종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 중 10
종의 벌, 11종의 나비, 2종의 나방은 ‘극도로 위태로
운 상태’로 분류됐다.꽃파리(flower fly)와 딱정벌레
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꽃가루
를 매개하는 박쥐 3종 모두는 멸종 위험군에 속했
다. 벌새 17종도 개체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위
험군으로 분류되진 않았다.
클림코는 “다양한 종류의 수분 매개 동물이 존재 해야 다양한 식물이 제대로 수분을 받을 수 있다”며, “특정 수분자는 특정 식물만 수분시킬 수 있기 때문 에, 이들이 사라지면 해당 식물도 위협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꿀벌 닮은 파리들… 아름다운 속임수” 클림코는 이번 논문에서 꽃파리의 멸종 위험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꽃파리는 상당수 종이
벌이나 말벌을 닮은 형태로 진화했다”며, “꽃 위에
서 활동하는 만큼 포식자들을 속이기 위해 침이 있
는 것처럼 보이는 외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외형도 화려하고 매우 다양한 종류가 존 재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가 평균적으로는 미국보다 멸 자유당이 우위를 보였다. 응답자의 47%는
방법
조사는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실
CTV-글로브앤메일/나노스 리서치 추적 조사 결과로, 총 1,2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뢰수준 은 95%이며, 오차범위는 ±2.7%포인트다. 조사 결 과는 매일 아침 업데이트되며, 선거 캠페인 기간 동 안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종 위험이 낮은 이유로, 많은 종이 더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예컨대 대 서양 연안부터 유콘까지 이어지는 북방 수림대 (boreal forest)에 걸쳐 서식하는 종은 자연적으로 멸종 위험이 낮다는 것이다. 하지만 클림코는 “남부 온타리오, 프레리, 브리티 시컬럼비아 주의 오카나간 계곡 등 일부 지역은 희 귀 서식지에 의존하는 종이 많아 멸종 위험이 높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지역은 벌·나비 등 수분 생물의 다양성이 높은 동시에 인간 활동의 압력도 심한 곳이다.
인간 활동과 기후 변화, 주요 위협 요인 이번 연구는 수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위 협 요인으로 서식지 파괴, 농약 노출, 기후 변화, 질 병 등을 지목했다. 클림코는 “기후 변화로 인해 꽃가루 전달자들이 꽃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약은 주로 농업 지역에서 사용되지만, 바람을 타고 자연 생태 계까지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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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 차장, 3국(기획조정관·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12과·담당관으로
재외동포정책국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지원제도과 미주유럽동포과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기본법 제3조 3항)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국내 동포를 위한 제도 정비 기반 구축 재외동포 국내정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편리한 동포 생활 :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 제고 (국정과제 100)
재외동포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온라인 영사민원 시스템 구축 재외국민 등록제도 개선

“아이
키우기 더 나은 곳 찾는다”…미국 의사들 캐나다행 급증

미국의 정치적 긴장과 보건의료 인력 감축이 심
화되는 가운데, 북쪽 캐나다로 눈을 돌리는 미국 의
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서 의사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각 주정부와 의료 인력
채용 기관들은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하며 인력 확보 기회로 삼고 있다.
캐나다의사협의회(Medical Council of Canada, MCC)는 글로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10 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국 의대 졸업자들이 캐 나다 의료면허 취득의 첫걸음인 physiciansapply.ca 계정을 개설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 했다고 밝혔다.
MCC 대변인은 “최근 두 달 동안, 미국에서 걸려 오는 전화 문의도 평균 한 달에 100건에 달하고 있 다”며 “이는 2024년 9월과 10월 대비 33%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캐나다 의료계가 직면한 의사 부 족, 의료 인력의 번아웃, 응급실 대기 시간 증가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노바스코샤에 본사를 둔 의료 인력 채용 회사인 캐냄 피지션 리크루팅(CanAm Physician Recruiting)
의 최고운영책임자 미셸 플린은 “미국에서 활동 중
인 많은 의사들이 캐나다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
며 “이들 대부분은 캐나다 의료 자격 요건을 충족하
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플린은 “우리는 전 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업무
를 하고 있지만, 현재 상담 중인 의사들은 거의 모두
미국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중 일부는 현재 미국에
서 수련 중인 캐나다인이며, 다른 상당수는 미국 국 적의 의사들이다.
그렇다면 미국 의사들은 왜 캐나다로 이 주하려는 걸까?
플린은 그 이유로 “미국의 정치 상황과 특히 여성
건강에 대한 보건의료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를 꼽
았다. 그녀는 “의사들은 자녀를 보다 안전하고 친절
한 사회에서 키우고 싶어한다”며 “이러한 가치적 고
민이 이주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문의를 넘어 실제로 이주 준비를 시작한
경우도 많다. 플린은 현재 일주일에 세 번, 하루 평
균 세 명의 미국 의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수요가 90일 동안 60% 증가하면서 상
담 시간을 늘려야 할 정도다.
반면 미국 내 채용 기회가 있음에도 캐나다 의사
들이 미국행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플린은 “미국에서 일하고자 하는 캐나다 의사를 찾
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그녀는 미국 의사들의 유입이 캐나다의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
든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겠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정부들도 적극적 유치 나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캐나다 각 주정부도 미국 의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니토바주에서는 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플
로리다,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에 광고를 집행
하며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닥터스 매니토바 (Doctors Manitoba) CEO 테레사 오스월드는 “미국
정부의 변화가 의사들로 하여금 정치가 진료에 개
입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경우, 이주 관심이 높아지
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토바에서의 진료 장점에 대한 광고에
현재까지 30건이 넘는 문의가 있었다”며 “우리는
공식적인 채용기관은 아니지만, 미국 의사들에게
매니토바에서의 진료 기회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스월드는 또한 미국 내 낙태권 제한, 성전환 의
료 제한 등 논란이 되는 주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의 사들은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진 료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도 미국 의료 인 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정부는 3월 11일 성 명을 통해 “미국의학전문의위원회(ABMS) 인증 을 받은 미국 의사들은 추가 평가나 시험 없이도 B.C.에서 완전한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 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 의사들에게 B.C. 진출의 장벽 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온타리오,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등 일부 주에서는 이미 유사한 간소화 제도가 시행 중이다.
B.C. 보건부 장관 조시 오스본은 “국경 너머의 불 확실성과 혼란이 계속되는 지금은 전례 없는 기회” 라며 “우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의료인에게 지금 이 B.C.로 올 때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 다.
그는 “우리와 함께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주민들 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B.C. 주정부는 올 봄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대규모 홍보 및 채용 캠페인을 전개할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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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렌트($2,490), 크고 쾌적한 커머셜 키친, 리커 라이센스, 50명 Seating, 주차장완비
▪ 스시 후렌차이즈 $200,000
캐나다 전체에서 1,2 등 하는곳으로 매출과 수입이 아주 좋은 곳. 맨파워와 투자 자본, 그리고 스시 계통에
경험이 있으신분이면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 시드니 사진관 $175,000
은퇴, 오래된 전통, 저렴한 렌트, 트레인 시켜줌.
▪ 사이즈 크고 매출 높은 레스토랑 $350,000 파킹랏, 리커 라이센스, 커머셜 키친, 구 요시스시, 다다미 룸 주자장있는 바쁜 레스토랑 $250,000
컴머셜 부엌, 중식과 한식을 겸한 레스토랑, 리커 라이센스, 저렴한 렌트, 넓은 주차장.
▪ 포드 알바니에 있는 profitable 비지니스(규모있는 달러 스토어) $125,000
규모있고 품질좋은 달러 플러스 샾, 주방용품, 홈데코레이션, 각종 선물용품, Pet 상품 등.
▪ 컨비니언스 스토어 $99,000
스트릿 몰에 위치, 1,800 Sq. 렌트 저렴, 파킹장, 음식할수있는 부엌 공간, 11개 까지 의자 놓을수있음,
일수있는 포텐셜 많음.
▪ 커피숍 $105,000 리모델링한 쌈박한 커피샾,1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