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6호 2025년 6월 6일
제426호 2025년 6월 6일
e-mail : victodaynews@gmail.com
브리티시컬럼비아(BC) 노동부는 6월 1일부 로 주 내 최저임금이 시간당 17.85달러로 인 상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7.40달러에서 2.6% 인상된 수치다.
이번 인상은 주정부가 인플레이션율을 기준
으로 최저임금을 조정하기 시작한 이후 4년 연
속으로 시행된 조치다. 인상 대상에는 건물 관
리자, 상주 간병인, 캠프 리더, 그리고 앱 기반
배달 및 차량 호출 서비스 종사자들이 포함된
다. 한편, 손으로 수확하는 농작물 수확 노동자
들의 경우, 인상 시점이 오는 12월 31일로 별
도로 정해졌다. 이는 농작물 수확 시기 중 급여
조정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주정부는 설명했다.
노동부 장관 제니퍼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2
월 성명을 통해 “최저임금 근로자들은 식료품,
주거비, 연료비 상승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 며 “최저임금이 생활비 상승을 따라가지 못할 경우, 근로자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 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B.C. 주정부는 최저임금을 매 년 자동 인상하도록 고용기준법(Employment Standards Act)을 개정한 바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B.C.에 서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근로자는 약 13만 명 에 달한다.
“생활임금과 최저임금의 격차 여
전히 크다” ‘Living Wage B.C.’의 아나 스타시아 프렌치 주 책임자는 이번
인상이 긍정적인 조치임에도 불구
하고, 현실적으로 생활임금과의 격
차는 여전히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생활임금은 캐나다정책대안센터
(CCPA)가 정의한 개념으로, 두 명의
부모가 각각 풀타임으로 일할 경우 4 인 가족을 부양하는 데 필요한 시간 당 수입을 뜻한다.
프렌치는 “식료품, 임대료 같은 필
수 생계비가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빠르 게 오르고 있어, 45센트 인상은 도움이 되지만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Living Wage B.C.에 따르면, 2024년 메트 로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시간당 27.05달러로, 인상된 최저임금보다 9달러 이상 높다. 프렌
치는 주거 위기로 인해 B.C.의 생활임금이 전
국에서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B.C. 근로자의 3분의 1이 생활
임금을 벌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여성과 유색인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메트로밴쿠버에서 유색인종 여성의 절반
은 생활임금도 벌지 못하고 있다”고 프렌치는 밝혔다.
그녀는 “주거 문제, 식료품 가격, 대중교통
개선, 하루 10달러 보육 서비스 도입 등은 모
두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정
책”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다음 발행일 6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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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빅 주택 시장, 거래는 ↓매물은 ↑
총 758건 거래...전년 대비 0.7% 감소
2025년 6월 2일 발표된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 (Victoria Real Estate Board) 통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한 달간 빅토리아 지역에서 총 758건의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5월)의 763건보다 0.7% 감소한 수치지만, 올해 4월 (642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콘도미니엄 매매가 22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401건이 거래되어, 전년보다 0.5% 소폭 증가했다. 2025년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 의장 더크 반더 왈(Dirk VanderWal)은 “5월의 시장은 매수자와 매도
자 모두에게 긍정적이었다”며, “거래 속도에 비해
충분한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선택지가 넓어지
고 인기 매물에 대한 경쟁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가격과 금리가 모두 안정적이었던 점이
균형 잡힌 시장 형성에 도움을 줬다”며, “크게 주목
할 만한 변화는 없었지만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 게 훨씬 편안한 시장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2025년 5월 말 기준,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
MLS 시스템에 등록된 총 매물 수는 3,716건으로 집
계됐다. 이는 2024년 5월 말의 3,338건보다 11.3%
증가했고, 2025년 4월 대비로는 8.5% 증가한 수치
다. 반더왈 의장은 “지난달은 2024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달이었고, 2008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신규 매물이 시장에 등록됐다”고 설명했
다. 그는 또한 “지역마다 시장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
에, 다운타운 콘도를 찾는 사람과 교외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의 전략은 달라야 한다”며, “지역 중개인
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2025년 5월 기준, 빅토리아 코어 지역의 MLS
HPI(주택가격지수) 기준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
격은 1,326,600달러로, 전년 동월(1,309,700달 러) 대비 1.3% 상승했다. 다만 이는 2025년 4월의
1,345,200달러보다는 하락한 수치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2025년 5월 기준 벤치마크
가격은 564,100달러로, 전년 동월(569,500달러) 대
비 0.9% 하락했으며, 4월의 566,300달러보다도
소폭 낮아졌다.
전반적으로 빅토리아 지역의 5월 주택 시장은 안
정적인 가격 흐름과 증가한 매물, 완화된 경쟁이 특
징으로, 비교적 균형 잡힌 거래 환경이 형성된 것으 로 보인다.
웨스트밴쿠버 버스 사고로 숨진 4세 소년 신원 공개
웨스트밴쿠버 호스슈베이(Horseshoe Bay) 페리 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로 숨 진 4세 남자아이의 신원이 공개됐다. 함께 사고를 당한 아이의 어머니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 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5월 28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경. 날씨가 맑고 햇볕이 좋았던 그날, 실바나
드 올리베이라 슈람(Silvana de Oliveira Schramm) 과 아들 레오나르도(Leonardo)는 메트로밴쿠버 해
안에서 페리를 타고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
를 다녀오던 길이었다. 슈람은 선박 갑판 위에서 바 람을 맞으며 활짝 웃는 아들의 모습을 남편 클리네 우 마차두(Clineu Machado)에게 사진으로 전송했 다. 그것은 그녀가 남편에게 보낸 마지막 사진이었 다. 본토로 돌아온 모자는 호스슈베이 페리 터미널 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인 도로 돌진한 버스에 치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버 스는 보도를 넘어 인도 쪽으로 돌진했고, 이 사고로
4세 아들 레오나르도가 숨졌다. 슈람은 심각한 부 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또 다른 여성 한
있다. 레오나르도의 아버지 마차두는 동료이자 친구 인 AJ 카리디(AJ Caridi)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친절 하고 헌신적인 사람”으로 묘사됐다. 마차두는 밴쿠 버 동부에서 피자 가게에서 4년 넘게 일해 왔으며, 레오나르도가 태어난 시기와 비슷하다. 카리디는 “ 그는 훌륭한 아버지였다. 가족을 위해 두세 가지 일 을 병행하며 일했다”고 말했다. 사고 전날 촬영된 사진 속 레오나르도는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었다.
고교생
왼쪽부터고등학생올리비아라우크,로완맥레오드,케이댄스포드,다니카베이커와교사맷에커트(오른쪽)가금요일온타리오주런던동쪽코블힐과손데일도로교차로에서발생한다중차량충돌사고로사망했다(CBC제공)
지난 5월 23일 온타리오주 런던 동쪽 교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고등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숨
진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에 대한 안전 개선
이 추진되고 있다.
온타리오주 템스 센터(Thames Centre) 시의회
는 27일 저녁 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온타리오
주경찰(OPP)의 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급
자치단체인 미들섹스 카운티(Middlesex County)와 옥스퍼드 카운티(Oxford County)에 사고 지점에 대 한 교통 및 도로 안전성 조사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고는 금요일 오후 4시 30분경, 런던 동북쪽 의 토르데일(Thorndale) 로드와 코블 힐즈(Cobble Hills)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고등학생 4명과 33세의 교사가 타고 있던 SUV가 트럭과 충돌했고,
이어서 또 다른 SUV가 사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명 모두 숨졌다. 현장에서 3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자는 고등학생 올리비아 루크(Olivia Rourke), 로완 맥클라우드(Rowan McLeod), 케이 던스 포드(Kaydance Ford), 다니카 베이커(Danica Baker)와 교사 매트 에커트(Matt Eckert)로 확인됐
다. 이들은 런던 인근 도시 도체스터(Dorchester)에 서 열린 고등학교 소프트볼 대회를 마친 뒤, 약 2시
간 거리의 자택이 있는 워크턴(Walkerton)으로 귀
가 중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는 시속 80km의 제한속도
를 가진 두 개의 농촌 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북쪽
에서 코블 힐즈 로드를 따라 내려온 차량은 교차로
에서 정지신호를 마주하게 된다. 인근 코블 힐즈 골
프클럽의 매니저 타이슨 볼(Tyson Ball)은 해당 교차 로를 자주 지나며, “운전자들이 정지신호를 무시하 거나 보지 못해 치명적인 T자형 충돌 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볼은 운전자들이 농촌 도로에서 고속 주행을 하 다 정지신호를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야간, 주 의 분산, 표지판 미확인 등 다양한 이유로 정지신호 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 차로 접근 구간에 진동 차선(rumble strip)을 설치 해 운전자에게 정지신호 접근을 경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템스 센터 시의원 토마스 히먼(Thomas Heeman) 은 “최근 수년간 이 같은 대규모 인명 피해는 처음”
이라며, “지역 사회가 이 사건에서 교훈을 얻고 향후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히먼은 또, 약 5km 남쪽에 위치한 코블 힐즈 로드 와 이블린(Evelyn) 드라이브 교차로에서는 과거 충 돌 사고 후 정지신호에 경고등이 추가된 사례를 들 며, 이번 사고 교차로에도 유사한 개선책을 검토해 야 한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물결도 이어 지고 있다. 일요일에는 워크턴에서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모여 촛불 추모식을 열었고, 월요일에는 우드스톡(Woodstock)에 거주하는 발레리 브라운 (Valarie Brown)이 사고 현장을 찾아 꽃다발을 놓 았다. 그는 “16세 손녀가 하키를 하고 있어 이번 사고 가 남일 같지 않다”며, “워크턴 주민들과 유가족에 게, 그들을 생각하고 위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 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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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내 일부 지역사회에서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 어 Interior Health와 Northern Health 관할 지역에서
임시 응급실 폐쇄가 총 200건에 육박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저녁, Interior Health는 릴루엣 (Lillooet) 병원 및 건강센터의 응급실을 이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 다. 해당 시간 동안 환자들은 캄룹스(Kamloops)에
위치한 로열 인랜드 병원(Royal Inland Hospital)에
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 병원은 올해 들어 벌써 30회 폐쇄된 번스레이 크(Burns Lake)의 레이크스 디스트릭트 병원(Lakes District Hospital) 응급실과 함께 가장 자주 폐쇄된
응급실 중 하나다.
번스레이크 시장 헨리 위브(Henry Wiebe)는 “응
급실 폐쇄가 이 정도로 잦은 것은 전례가 없다”며 “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은 밴더후프 (Vanderhoof)로, 차량으로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위브 시장은 “번스레이크 응급실이 폐쇄되면 인근
밴더후프와 스미더스(Smithers) 응급실에 과부하
가 걸리게 되며, 이는 연쇄적인 영향을 낳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B.C. 보건장관과의 면담에서
이러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Northern Health는 올해 들어서만 125건의 임시
응급실 폐쇄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건은 매켄지 (Mackenzie) 병원에서 발생했다. Northern Health
측은 CTV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응급실 서비스
중단은 가장 마지막 수단이며, 응급실 운영 유지를
위한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에만 결정된다”고 밝 혔다. Interior Health 관할 지역에서도 올 들어 총 65
건의 폐쇄가 발생했으며, 이 중 31건은 릴루엣 병원
에서 발생했다. 추가적인 폐쇄도 예상된다고 기관
측은 전했다.
Interior Health는 이메일을 통해 “지역 및 전국적 인 의료 인력 부족이 여러 응급실 운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많은 공백 근무를 채우는
데는 성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도 서비스 중단은 계
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C. 농촌보건네트워크(BC Rural Health Network)의 폴 아담스(Paul Adams) 대표는 “문을
닫는 대신, 최소한의 인력이라도 상주하게 하는 방
법을 검토해야 한다”며 “의료서비스가 전무한 것보
다는 제한적인 의료 제공이 낫다”고 강조했다.
보건부 조시 오스본(Josie Osborne) 장관은 단기·
장기 대책을 모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응급실 인
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인력의 양성과
채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내 다양
한 직역 간 협업과 업무범위 재검토도 병행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오스본 장관은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의 사니치
페닌슐라 병원(Saanich Peninsula Hospital)에 의사
보조인력(Physician Assistant) 2명을 추가 배치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응급실 서비스 확장 시도
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한 교사가 12학년 학생과 부적절한 성적 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하 고, 교사 자격증을 자발적으로 취소하는 동시에 향 후 15년간 교직 복귀를 신청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B.C. 교사 규제 위원회(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는 이번 사안에 대한 합의 요약서를 화 요일 공식 웹사이트에 익명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서는 피해 학생의 신원을 보호하 기 위해 교사와 관련 학교의 이름, 사건이 발생한 지 역, 학생의 성별 등 주요 정보가 비공개 처리됐다.
문서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특정 과목에 한정된
독립학교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2024 년 8월까지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같은 해 학교 교장이 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이 후, 교사는 B.C. 교육부 및 아동복지부(Ministry of Education and Child Care)의 자격증이 필요한 어떠 한 교육 역할도 맡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사건의 학생은 ‘학생 A’로 표기 되며, 교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 중 한 명이었다. 문서에는 “학생 A가 12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기, 교사는 학생이 자신에게 의지하고 개인적인 고민 을 털어놓도록 함으로써 전문적인 경계를
문서는 전한다. 문서는 또 교사가 학생 A와 “졸업 전후 시점에 부 적절한 성적 관계”를 맺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그 관 계가 정확히 졸업 전인지 후인지는 명확히 언급하 지 않았다. 해당 교사는 자신의 행위가 교사로서의 직업윤 리에 위배되며, ‘부적절한 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교사 자격증 취소 및 15년간 재신청 금지 에 자발적으로 동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제재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근거 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문제의 관계가 교사와 학생 간의 지위에서 발생했다는 점, 둘째, 교사가 적절한 경계 유지에 중 대한 실패를 보였다는 점, 셋째, 학생의 정서적 안전 과 복지를 해치는 행위를 했다는 점이다. 위원회는 해당 교사와의 합의에 따라 관련 제재 를 확정했으며, 이는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 참가 후기
125th Anniversary Victoria Day Parade 가 많은 교민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잘 진 행되었습니다. 풍물패와 부채춤, 그리고 K-POP Dance 팀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
었고, 뿐만 아니라 많은 교민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밝은 미소로 관람객들에 게 인사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아 주셨습니다.
올해에도 양무리교회(김정두 목사님)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물과 간식을 준비해 주셨습 니다. 그리고 사진과 영상은 Park Photo Studio 에서 촬영해 주셨습니다. 시간과 재능으 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8페이지에 더 많은 사진 첨부)
2. One World Multicultural Festival.
매년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와 함께 시청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공연 행사가 올해는 퍼레이드 전 토요일에 주 의사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여 Park’s MBA Taekwondo 팀이 참가하였고,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모든 참가팀들도 훌륭했지만, 제가 지켜본 바에 따르면 저희 태권도 시범 공연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이며, 예절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태권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3. 빅토리아 한인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한인 회 홈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vickoreans.wixsite.com/vickoreans
한인회 소식과 각종 정보, 한인 회원 동정 및 별사탕 프로젝트 안내 등 한인회의 소식 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빅토리아 한인 사회를 더 나은 모습으르 발전시 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 여 부탁드립니다.
4. 빅토리아 한국 교민을 위한 특별 세미나.
6월 13일부터15일까지 3일간 빅토리아에서 캐나다 한인회 총 연합회 워크샵이 진행 됩니다. 이 중 둘째 날인 14일에 빅토리아 교민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 니다. 주제는 해외 생활 중 겪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미술 심리 치료’ 프 로그램과 ‘AI를 활용한 캐나다 은퇴 연금 설계 방법.’ 등 재미있고 유용한 강의가 많이 준 비되어 있습니다. 오전 프로그램 후 점심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니 교민분들의 많은 관심 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6월 14일 (토) 오전 10시 장소 : Uvic David Strong Building C116
5. Camosun 대학교 한국어 과정 유치 청원에 참여해 주세요.
Camosun 대학에서 20년 이상 진행된 한국어 과정이 9월 학기부터 대학의 예산 문제 로 폐지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강의를 담당하시는 이 에스더 선생님이 한국어 과 정 유지 청원을 열었습니다. 한국어 과정이 없어지지 않도록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 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서명을 하신 후 기부여부에 대한 질문 에는 "아니오"로 답해 주시면 됩니다.
6. 빅토리아 '별사탕’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인분들이 각자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하
며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저희는 ‘빅토리아 별사탕’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별사탕은 “빅토리아 에서 별일 없는 사람들의 별일 만들기 한바탕”의 줄임말입니다. 아래 별사탕 프로젝트 일
정을 참고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과 문의는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월 별사탕 일정>
7. 빅토리아 한인 이동 도서관 오프라인 모임
- 일시: 6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 4시
- 장소 : Colwood Elementary School 근처 호스트 집 마당 250-884-6537 로 문의해 주 세요.
- 내용: ① 피크닉 & 책 파티 : 오후 1시 30분 – 4시 맛있는 간식과 함께 한국어 책도 빌려 보시고, 집에 있는한국어 책 나눔도 하시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② 빅토리아 한인 이동 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librarycat.org/lib/ Koreanbooks 에서 현재 빅토리아 공립 도서관 GVPL에 소장된 한국어책 목록을 쉽게 확
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안내 : 지난 5월 오프라인 모임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취소가 되었습니다. 사전에 미리 공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는 일정 변동이 있을 경우 사전에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 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5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45가족): 김명정, 김근원/노심성, 문빔, 박찬호, 변영호, 이계화, 이동석, 이병국, 이은호, 이형 민, 조동규, 조민선, 한영미, 황순건, 박지현, 유현자, 이동현(Ken Lee), 곽상의, 박정진, 안영일, 김익성, 이우성, 양명규/정성진, 강경태, 정일수, 김수현, 알리샤리, 이정은, 이 경희/김혁, 황녹연, 김남희, 김대웅/정명신/김한, 정덕현, 김정두, 송시혁, 손국열, 강죠 니, 안상민, 피성희, 유가영, 김성일, 박신영, 김주자/김건호, 배점득, 임순희
2025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김근원/노심성 $70, 변영호 $100,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100, 이계화 $50, 이병 국 $200, 이동석 $50, 조동규 $30, 유현자 $500. 알리샤리 $100, 김남희 $70, 김대웅 $70, 김성일 $80, 김주자/김건호 (JJ침방) $200, 임순희 $70
2025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송시혁 $100
2025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Free 골프 레슨 티켓(Swing Away Golf Academy 안상민)
***** 2025년도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고문: 유현자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김익성, 김성일, 강경태, 박신영, 박지현, 송시혁, 유가영, 이은정, 이정은, 이형민, 조 민선, 피성희,
감사: 한영미
빅토리아 한인회 드림 이 李대통령, 1천728만표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
거에서 1,728만 7,513표를 얻어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당선됐다. 최종 득표율은 49.42%로, 2위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8.27%포인
트 차이로 앞섰다 .
이 당선인의 득표 수는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록한 1,639만 4,815표를 89만여 표 웃돌
았다. 그러나 득표율은 과반에 미치지 못해, 18대 대
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록한 51.55%의 최다
득표율 기록은 경신하지 못했다 .
이번 선거는 1987년 민주화 이후 두 번째 조기 대
선으로,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 태 속에 치러졌다. 투표율은 79.4%로
전망 발코니까지 완비 수크 싱글하우스 • 2004년 준공 방
콜우드 타운하우스 $899,000-$999,000 2022년 준공 1800- 2355 Sqft • 가스벽난로, 쿼르츠 카운터탑, 단지 내 40%녹지공간 •DEVELOPERS WILL CONSIDER PARTIAL FINANCING AT LOW RATE! • 랭포드 타운센터 근처위치한 타운홈으로 구스트레일 베어마운튼, 웨스트힐스, JDF레크리에이션센터에 인접
나이가 들수록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미국수면의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대변인인 존 사이토(John Saito) 박사는 “
노화로 인한 생물학적 변화 때문에 자주 깨어나게
되고, 세포 복구와 뇌 속 노폐물 제거에 중요한 깊은
수면의 비중도 줄어든다”고 설명한다. 그는 “7~9시
간의 권장 수면 시간을 지켰더라도 예전처럼 상쾌
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 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 장애도 나이에 따라 더 흔해진다.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 일정한 수면 시간과 규칙
적인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식습관도 빼놓을 수 없 다.
미시간대학교의 영양 역학 전문가 에리카 얀센
(Erica Jansen) 박사는 “식단과 수면 사이의 연관성
은 명확하게 입증돼 있다”며 “좋은 식습관은 숙면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
는 올바른 식습관이 수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고 나면 수면에 유익한 음식을 선택하기가 훨씬 쉬
워진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방식은 수면의 양과 질에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영향을 준다.
첫째는 호르몬 조절이다. 신체 활동을 조절하는
수백 가지 호르몬 중 수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멜라
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며, 저녁
이 되면 수치가 올라가 수면을 준비하게 하고 아침
이 되면 감소해 몸을 깨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수용체의 반응이 약해지고 분비도 줄어
들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식이 섭취가 필요 하다. 멜라토닌은 일부 음식에 함유되어 있으며, 또
다른 방식으로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통 해 우리 몸이 멜라토닌을 직접 합성할 수 있다. 둘째는 염증이다. 가공육, 정제 탄수화물(흰빵 등), 포화지방, 첨가당과 같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
취하면 염증 수치가 올라간다. 2021년 학술지 Sleep
Health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염증 유발 식단을 섭
취한 사람들은 항염증 식단을 섭취한 사람보다 6시
간 이하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40% 더 높았다. 콜롬비아대학교 수면·생체리듬연구센터 소장
마리 피에르 생토온지(Marie-Pierre St-Onge) 박사 는 “염증성 식단은 수면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이 라는 분자의 과도한 분비를 유도한다”고 설명한다.
지난 13 년간 지속된 여성회 영어교실이 6 월부터 9 일부터 8 월 18 일까지 여름학기를 시작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회원 $80, 비회원 $1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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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카인은 수면을 조절하는 신호 분자이며, 이 중 일부는 염증성이다. 이 수치가 높아지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셋째는 장내 미생물 환경이다. 장과 뇌는 서로 밀
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음식 섭취를 통해 생성되
는 짧은 사슬 지방산이 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
지방산은 생체 시계 유전자(clock gene)를 조절해
수면-각성 리듬을 조절하며, 동시에 염증을 억제하
는 기능도 한다.
브리검여성병원 생체의학연구센터의 아르만 아
랍(Arman Arab) 박사는 “개별 음식 하나로 수면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는 않는다”며 “건강한 식
단을 장기간 실천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한
다. 다음과 같은 식습관이 권장된다. 1. 식단에 식물성 식품을 늘린다. 수면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식단은 공통적으 로 과일, 채소, 콩류, 통곡물이 풍부하다. 2023년
Sleep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식물 성 식단을 따른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높을 가능성
이 55% 더 컸다. 2024년 Sleep Medicine Reviews의
37개 연구를 종합한 결과에서는 지중해식 식단이 불면증 위험을 14% 낮췄다.
이러한 식단은 장내 짧은 사슬 지방산 생성을 도 와 수면 리듬을 개선한다. 또한 토마토, 체리, 호두
등 일부 식품은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콩류 나 잎채소는 멜라토닌의 전구체인 트립토판이 풍 부하다.
이와 함께 식물성 식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 섭취량이 많을수
록 잠드는 시간이 줄고 수면 유지 시간이 길어진다 는 연구도 있다. 폴리페놀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키는 데 도 도움이 된다.
2.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내 환경 을 개선하고 염증 수치 및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 한다. 과일, 견과류, 채소, 콩류, 씨앗, 통곡물 등이 좋 은 섬유질 공급원이다.
3. 항염증 지방을 선택한다.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아 보카도, 견과류, 지방이 많은 생선을 섭취하면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반면 포화지방(붉은 고기, 버 터 등)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와 생선, 병아리콩은 비타민 B6가 풍부하고, 견과류 와 잎채소는 마그네슘을, 콩류와 통곡물은 아연을, 버섯과 연어는 비타민 D를 제공한다. 브리검여성병원의 아랍 박사는 “지중해식 식단 과 같이 건강한 식물 중심 식단을 따르기만 해도 숙 면에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 다”고 조언했다.
한국문화원, 액션 스릴러 <귀공자>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6월 20일(금)부터 6월
26일(목)까지 영화 <귀공 자>(2023, 감독 박훈정) 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영화 <귀공자>는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장르가 결합된 작품으로, 예측 불 가능한 전개와 감정이 절 제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강렬한 액션 영화 다. 박훈정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한국 액 션 스럴러 영화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필리핀에서 복싱 선수로 살아가던 청년 ‘마르코’(강태주)가 병든 어머 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 국에 입국한 직후, 정체불명의 남성 ‘귀공자’(김선호)를 포함한 여러 세
력의 추격을 받으며 시작된다. 사건이 거듭될수록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드
러나고, 그는 혼란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
움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온 라인 상영은 <귀공자
>가 보여주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연출을 통
해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미학을 캐나다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 영화 온라인 정기 상영회‘케이시네마’는 온
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매 월 작품성 높은 한국 영 화를 소개하고 있다. <귀공자>에 대한 자세한 관
람 정보 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 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찍다 발사된 총알… 12살 소년,
2024년 2월 캐나다 사스카툰에서 12세 소년이 숨진 총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 있던 13세 소
년이 형법상 과실치사(criminal negligence causing death) 혐의를 최근 인정했다.
사건은 2024년 2월 19일, 사스카툰 매더슨 드라 이브(Matheson Drive)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현
장에는 13세 소년과 12세 소년 2명이 있었으며, 이 들은 절단된 .22 구경 소총을 서로 주고받으며 보드 카를 마시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총이 발사돼 12세 소년 한 명이 사망했다.
당시 생존한 두 명의 소년은 모두 과실치사 혐의
로 기소됐다. 이 중 한 12세 소년은 앞서 혐의를 인정 하고, 16개월 구금, 8개월의 집중 감독, 이후 12개월 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혐의를 인정한 13세 소년은 오는 7월 선 고를 앞두고 있다.
소년의 변호인은 “아무도 이런 결과를 원했던 것 이 아니다. 계획된 일도 아니었고, 단순히 아이들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결과였다”며 “아이들이 총기를 가지고 노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 특 히 술에 취한 상태에서 총을 다루는 것은 더욱 위험 하다. 그 결과 누군가는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12세 소년의 선고 과정에서 제출된 합의된 사실 진술서에 따르면, 세 소년은 당시 주택 내 침실에 서 절단된 소총과 곰 퇴치용 스프레이(bear spray) 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갱스터’처럼 보이려는 의 도로 총기를 소지한 채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있 었다. 경찰은 소년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조사한 결과, 그날 밤 이들이 앱솔루트(Absolut) 보드카 26 온스 병을 약 3시간에서 3시간 반 동안 마신 사실 이 확인됐다. 영상 자료에는 이들이 서로에게 총기와 곰 스프 레이를 겨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13세 소년이 총 기에 탄환을 장전하고 빼는 장면도 포착됐다. 경찰 이 확인한 마지막 영상은 총격 발생 불과 1분 전쯤 촬영된 것이었다.
캐나다타이어,
캐나다 유통업계의 향수를 자극하는 상징적
거래가 성사됐다. 캐나다타이어는 ‘허드슨 베이 (Hudson’s Bay)’의 아이코닉 브랜드와 시각적 정체
성 전반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다채로
운 줄무늬로 잘 알려진 디자인도 포함된다.
이번 거래는 법원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인수 금액은 3천만 달러(한화 약 307억 원)로 알려 졌다. 인수 대상에는 허드슨 베이의 문장(coat of arms), 로고, HBC 명칭, ‘더 베이(The Bay)’ 브랜드명, 그리고 줄무늬 디자인 등 모든 지식재산권이 포함 됐다. 이는 또 다른 전통 유통업체가 역사적 브랜드 를 인수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거래는 올여름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타이어 CEO 그렉 힉스(Greg Hicks)는 성 명을 통해 “이 선택은 전략적이면서도 애국적인 결 정”이라며 “어떤 것들은 캐나다에 그대로 남아야 한 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허드슨 베이가 현재 진행 중인 소매 사업 철수 계획 속에서 이뤄졌다. 전국 80개 매장 중 74개가 폐점 예정이며, 이 중에는 빅토리아에 위 치한 두 곳도 포함된다.
1670년 모피 무역업체로 출범한 허드슨 베이는 1881년 위니펙에 첫 백화점을 연 이후, 캐나다 유통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이름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왔다. 이제 브랜드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캐나다타 이어의 이름 아래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 캐나다
타이어는 자사 제품군과 신규 라이프스타일 전략 ‘
트루 노스(True North)’에 허드슨 베이 브랜드를 적
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나다타이어는 기존 더 베이 매장 중 일부
임대권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 상태지만, 관련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빅토리아 메이페어 쇼핑센터 소유
주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기반 억만장자인 류
웨이홍(Weihong Liu)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일 수
있다. 그는 허드슨 베이의 자산을 인수해 브랜드를
캐나다 내에 유지하고자 했던 인물이다.
류는 지난 5월 초 SNS에 올린 감정적인 영상에서
“캐나다의 역사를 담은 이 브랜드가 무너지는 걸 가
만히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역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전국의 매장을 둘러보고 사
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브랜드 복원을 위한 움직임
을 보여왔다.
비록 류의 구제 시도는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그
가 보여준 노력은 캐나다인들이 자국의 유통 유산
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계
기가 됐다.
이제 캐나다타이어가 허드슨 베이의 상징성과
줄무늬를 이어가게 되면서, 이 역사적 브랜드는 새
로운 형태로 캐나다의 유통 시장 속에 자리잡을 것
으로 기대된다.
캐나다발 미국행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6월 3일 발표 한 보고서에서, 4월 한 달간 캐나다 공항에서 미국
으로 향한 항공 여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고 밝혔다. 반면, 국내선과 미국 이외 국가로 향하는
국제선 여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월 미국행 여객 수는
110만 명으로, 2024년 4월에 비해 5.8% 감소했다.
이는 3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팬데믹 이전인 2019
년 4월과 비교하면 12.5% 줄어든 수치다.
이번 감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와 캐나다에 대한 ‘51번째 주 편입’ 발언 등으로
촉발된 정치적 긴장과 맞물려,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 여행과 제품에 대한 보이콧을 이어간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국내선 여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4% 증 가해 2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4월과 비
교해도 1.5% 증가한 것이다.
미국을 제외한 국제선 여객 수도 14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으며,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19%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8대 주요 공항 전체 이용객 증가… 미국행만 예
외 이번 통계는 캐나다 내 8개 주요 공항에서 수집
된 보안검색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해당 공항
은 다음과 같다:
•핼리팩스 로버트 스탠필드 국제공항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국제공항
•오타와 맥도널드-카르티에 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위니펙 제임스 리처드슨 국제공항
•캘거리 국제공항
•에드먼턴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 이들 8개 공항에서 2025년 4월 동안 보안검색을 통과한 전체 여객 수는 450만 명으로, 2024년 4월 보다 3.6% 증가했고, 2019년 4월과 비교해도 1.9% 많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여객 감소에 대한 구체적 인 원인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정치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여행 꺼리는 캐나다인들 점점 늘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CTV뉴스와 인터뷰한 항공 블로그 AirlineGeeks.com의 창립자 라이언 유 잉(Ryan Ewing)은 “미국과 캐나다 간의 정치적 분 위기를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와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발언 들이 캐나다인들의 여행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고 분석했다.
유잉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캐나다 거주 민들의 미국행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인이 캐나다로 오는 수치는 크게 줄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맥길대학교 항공경영 강사 존 그래덱(John Gradek)도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국내 여행이나 미국 외 국제여행을 선택하고, 미국 방문 을 피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래덱은 또 “미국 국경에서 전자기기를 검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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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10,000 디파짓. 나머지는 클로징 날짜에 페이
Bonus(Limited-time Incentive): 5월 25일 마감 (클로징을 9월 30일 전에 하면 5,000-$12,000 까지
할인: 1층 부터 4층 까지) * 연락 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Exclusive listing도 가지고 있으니 이외의 비지니스 구매에 Serious 하게 관심 있으신분들은 연락 주세요***
▪ 시드니에 위치한 네일샵 $260,000
메니큐어, 페디큐어,단골손님 많고 계속 늘어가는중, 머니 메이커,
▪ Beauty and Health $49,000
옥베이 쪽 위치, 렌트 $950, 방 3개, 립셉션 공간, 세탁기/건조기
▪ 게임 놀이 $49,000
주말에만 옥베이 High school gym 에서 셋업해서 영업, 인컴 좋음
▪ 작은 다운타운 레스토랑 $288,000
The rent:$4,000/month includes Utility (Hydro, water, Parking, and garbage).
Size: about 1,000 sq. Hood(about 7ft), Liquor license.
▪ 렌트 저렴한 다운타운 투고 Place $135.000
Rent:$3,180/month, 1,200 sq., Lease March 31, 2029.
▪ 작은 스시 레스토랑 (투고 가게로 적합) $135,000
12 seating, 678 sq ft, 저렴한 렌트 $3,500/달, 컴머셜 후드, 스트립몰에 위치, 파킹랏 겸비.
▪ 던칸에 있는 일본 레스토랑 $175,000
저렴한 렌트($2,490), 크고 쾌적한 커머셜 키친, 리커 라이센스, 50명 Seating, 주차장완비
▪ 스시 후렌차이즈 $200,000 캐나다 전체에서 1,2 등 하는곳으로 매출과 수입이 아주 좋은 곳. 맨파워와 투자 자본, 그리고 스시 계통에
경험이 있으신분이면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 시드니 사진관 $175,000 주인 은퇴, 오래된 전통, 저렴한 렌트, 트레인 시켜줌.
▪ 사이즈 크고 매출 높은 레스토랑 $350,000
파킹랏, 리커 라이센스, 커머셜 키친, 구 요시스시, 다다미 룸
▪ 포드 알바니에 있는 profitable 비지니스(규모있는 달러 스토어) $125,000
규모있고 품질좋은 달러 플러스 샾, 주방용품, 홈데코레이션, 각종 선물용품, Pet 상품 등. ▪ 커피숍 $1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