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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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3호 2025년 4월 18일

BC, 히트펌프

보조금 확대...최대 5천 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가구를 위한 전기 히트펌프 설치 비

용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임대주택 거

주자와 다가구 주택(MURB) 세대에 거주하는

주민도 포함돼, 보다 많은 주민이 깨끗하고 효

율적인 난방 및 냉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

는 데 목적이 있다.

에너지 및 기후해결부의 에이드리언 딕스

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BC 주민은 신

뢰할 수 있고, 저렴하며, 청정한 냉난방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정부가 히트펌프 교체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지

만, 여전히 많은 가정에겐 비용이 장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다가구 건물 내 임

차인과 소유주를 포함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

도록 재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6월에 출범한 CleanBC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은 BC주 정부가 주도하며, BC 하이드

로와 연방 정부의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 및 중 간소득 가정을 위한 주택 에너지 개보수를 지 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단독 주택을 대상

으로 한 히트펌프 설치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 되어 왔으며, 2025년 중반부터는 다가구 건물 의 개별 세대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BC주는 2025-26년과 2026-27년 두 회계

연도 동안 각 연도에 5,000만 달러를 투입해 최대 8,300가구에 히트펌프 설치를 위한 보조

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가구 주택 내 개별 세

대의 경우, 덕트가 필요 없는 미니 스플릿 히트

펌프 설치 시 최대 5,5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정부는 BC 하이드로와 포티

스BC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 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히트

펌프 설치를 제공한다.

BC 하이드로의 CEO 크리스 오라일리는 “

히트펌프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동

시에 제공하며, 전기식 라디에이터보다 최대

300% 더 효율적”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히트펌프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

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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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선 대학, 예산 삭감 놓고 교수진과 갈등...왜?

유학생 급감 여파...교수협회 “지원 축소 우려…투명한 대응 촉구”

BC 집주인, 거짓 퇴거로

“철거한다더니 세입자 내쫓고 새 세입자 받아”

국제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재정난에 직면한 빅토

리아의 카모선 칼리지가 대규모 예산 삭감을 추진

하면서 교수진과 행정당국 간의 협상이 결렬됐다.

카모선 대학 교수협회(Camosun College Faculty Association)는 600명 이상의 회원을 대표해 주정

부에 중재를 요청하고, 학교 측의 예산 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평화 집회를 예고했다.

집회는 향후 란즈다운 캠퍼스의 이사회 회의장

앞에서 열릴 예정이며, 교수진뿐 아니라 학생들과

직원들도 참여해 카모선의 지도부, 특히 레인 트로

터 총장에게 “더 큰 책임성과 투명성”을 요구할 계

획이다. 린넬 유타니 교수협회 회장은 “우리가 예산

위기를 처음 인지한 지난 11월 이후, 대학 측의 대응

은 마치 칵테일 냅킨 뒤에 급히 끄적인 수준”이라며

“학생, 직원, 교수 모두 이보다 더 나은 계획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비판했다.

협회 측은 이번 사태가 카모선뿐 아니라 브리티

시컬럼비아 전역의 여러 고등교육기관에서 나타나

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는 연방정부가

갑작스럽게 이민 규정을 변경하면서 국제학생 수

가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많은 대학들이 이로 인해

예산 부족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유타니 회장은 “우리는 줄곧 예산과 관련된 수치

와 근거를 요구했지만, 중재를 요청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카모선 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26년도

예산안으로 1억 7,195만 5,297달러(약 1,763억 원)의

균형 예산안을 승인할지 여부를 표결할 예정이다.

주정부의 승인 없이는 적자 예산 편성이 불가능하

다. 대학 측은 국제학생 등록 감소에 따른 수입 손실

을 예고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예상보다 적은

등록 수로 인해 약 1,100만 달러(약 113억 원)의 예산

부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국제학생 비자 발급 수는 56만 명이던

2023년에 비해 3분의 1 줄어든 36만 4천 명에 그쳤

다. 연방정부는 이민 규정 변경 배경으로 주거 및 의

료 시스템에 대한 국제학생의 영향 등을 언급했다.

카모선에서 국제학생은 일반적으로 국내 학생

보다 3~4배 높은 등록금을 내고 있어 이들의 감소

는 재정에 큰 타격을 준다.

카모선은 지난 11월부터 국제학생 감소에 따른

등록금 수입 감소를 경고해 왔으며, 이후 일부 직원

에 대한 해고 가능성도 언급했다.

올해 9월 국제학생 등록 수는 약 1,800명이었고,

1월에는 1,400명으로 줄었으며, 내년도 2025-26학

기 시작 시점에는 1,200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터 총장은 지난 3월 현재까지 해고된 인원이

50명 미만이라고 밝혔지만, 전체 1,450명의 직원 중

일부는 여전히 해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대학 측은 예산 부족 문제를 올해와 내년 에 나눠 해결하고, 필수 지출 외 모든 비용을 줄이며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철거를 이유로 세입자 4명을 퇴거시킨 뒤 실제 철거는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주택을 재임대한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집주인에게 총 4만3천 달

러 상당의 배상 명령이 내려졌다. 2024년 2월 BC

주택임대청(Residential Tenancy Branch, RTB)의 중

재인은 이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해당 주택의 소유 주 카필 말릭(Kapil Malik)이 전 세입자들에게 보상 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말릭은 이를 받아들 이지 않고 BC 대법원(Supreme Court)에 항소했다.

그러나 이번 주 발표된 판결에서 마이클 태멘 (Michael Tammen) 판사는 말릭의 주장을 기각하며 “이번 사건은 매우 단순하다”고 판시했다. 그는 “청 원인은 주택을 철거하지 않았다. 대신 새로운 세입 자에게 임대했다”고 지적했다. 법원에 따르면 말릭 은 2021년 10월, 세입자 브라이언 제이콥스(Bryan Jacobs), 조이 탈(Joey Thall), 맥스 아벨(Max Abel), 카리나 쿤조바(Karina Kunzova)에게 4개월 퇴거 통 보를 하며, 해당 주택을 철거하고 재개발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당시 제이콥스와 탈은 지하 공간에서 월세 1,383 달러에 거주 중이었고, 아벨과 쿤조바는 본채에 월 세 2,200달러를 내고 있었다. 이들은 통보에 따라

2022년 초 모두 퇴거했지만, 같은 해 5월 해당 주택

이 다시 임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잘못된 퇴거로 인한 보상을 요 구하며 RTB에 분쟁을 제기했고, 중재인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제이콥스·탈에게 15,596달러, 아 벨·쿤조바에게 26,400달러를 말릭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중재인은 판결문에서 “제출된 증거, 양측 의 증언, 그리고 개연성의 원칙에 근거할 때, 세입자 들의 보상 청구는 정당하다”고 명시했다. 그는 “집 주인은 정당한 기간 내에 임대 종료의 목적을 달성 하지 못했다”고

태멘 판사는 말릭이 처음부터 철거를 위 한 허가를 취득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임대 종료 사유로 철거를 주장하기 위해 필수 요건 에 해당된다. BC주 주택임대법(RTA) 제49조 6항에 따르면, 집주인이 철거를 이유로 임대를 종료하려 면 관련 법에 따른 모든 허가를 사전에 취득하고, 진 정성 있게 계획을 실행할 의도가 있어야 한다. 태멘 판사는 또한 세입자들이 퇴거한 시점과 아 내가 CPL을 신청한 시점 사이에 6개월 이상 간격이 있었으며, 중재인은 이 기간 동안 “집주인이 성실히 철거 절차를 진행했다면 충분히 철거를 마칠 수 있 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판단 은 반박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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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시 최대 5,000달러의 벌금 또는 6개월 징역형

미국을 방문하는 캐나다인들에게 새로운 규제

가 도입되면서 국경을 넘는 여행이 더 복잡해졌다.

미국 정부는 이제 자국에 30일 이상 체류하는 외

국 방문객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지키

지 않을 경우 벌금이나 징역형 등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새 규정의 시행과 함께 미·캐 간 무역 갈등이 이

어지면서, 매년 겨울 미국을 찾는 캐나다인 ‘스노우

버드’들 사이에서도 대안을 모색하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살몬암(Salmon Arm) 주민

필립 브리든(Philip Briddon)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

아주 팜스프링스에서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여긴 그들(미국)의 나라니까 뭐든 할 수 있다”며 “조

금 이상하고 불쾌하긴 하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

다”고 말했다. 브리든 부부는 2008년부터 꾸준히 팜스프링스를 겨울 휴가지로 선택해 왔다.

등록 절차의 복잡성도 논란이 되고 있다. 플로

리다에 주택을 소유한 스노우버드 주디 톰슨(Judy Thomson)은 “남편이 서류를 작성했는데, 요구하는

정보가 지나치게 많았다”며 “부친 출생지, 모친의

결혼 전 성씨까지 묻는 식이었다. 왜 이런 정보까지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팜스프링스 시는 지역 내 전봇대에 캐나다 국기

중단됐지만, 4월 6일 해당 도로를 지나던 실종 운 전자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색이 재개됐다. 웨스트 켈로나 RCMP는 지난주, 실종자가 마지 막으로 목격된 장소가 바로 산사태 지역임을 확인 하고, 공식적으로 실종자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 다. 현장에서 발견된 일부 물품들이 실종자 소유로 추정되면서 수색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수색구조대는 육상과 수중에서 약 1,000시간에 이르는 자원봉사 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으며, 드 론과 수색견, 보트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결국 실종 운전자와 그의 차량은 4월 12일 토요 일, 호수 수심 약 47미터 지점에서 발견됐다. RCMP 수중 구조팀이 현재 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국 체류 30일 넘는 캐나다인, 의무 등록제 시행

를 걸고 ‘팜스프링스는 캐나다를 사랑합니다(Palm Springs Loves Canada)’ 캠페인을 벌이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지만, 규제와 정치 상황을 모

두 고려할 때 브리든 부부는 다음 겨울엔 다른 목적

지를 찾기로 결정했다.

브리든은 “원래 호주 여행을 언젠가는 가려고 했

는데,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며 “한 달쯤 호주

에 다녀오거나, 예전에 좋았던 뉴질랜드를 다시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Karoline Leavitt)은

5일 기자회견에서 “이 규정을 어길 경우 벌금 또는

징역형, 혹은 그 둘 모두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 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크리스티 노엄 국토안보

장관이 밝힌 바와 같이, 지금 등록하고 출국하면 자 발적 출국으로 간주돼 나중에 합법적으로 재입국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경에서의 단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 블레인(Blaine)에서 25년 넘게 미 국 이민법을 전문으로 해온 변호사 렌 손더스(Len Saunders)는 “이 상황은 현실감이 없고, 사실상 미 국 관광을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미국을 30일 이상 체류하는

방문객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등록증을 항상 소 지해야 한다. 위반 시 최대 5,000달러의 벌금 또는

6개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 지역에서 이달 초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실종됐던 운전자가 약 47

미터 깊이의 호수 속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됐다.

켈로나 지역을 관할하는 센트럴 오카나간 긴급

대응국(Central Okanagan Emergency Operations)

은 이번 산사태가 4월 1일 밤 9시 45분경 웨스트사

이드 로드(Westside Road)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도로는 양방향 모두 폐쇄됐다.

센트럴 오카나간 수색구조대(Central Okanagan Search and Rescue)는 온라인 성명을 통해, 당시 산 사태가 발생하자 현장에 출동했으며, 약 2만 톤 이

상의 토사와 잔해가 도로를 덮치며 오카나간 호수 로 흘러들었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실종자 신고가 없어 수색 작업은 일단

한인회 소식

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 및 신청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국외부재자 신고 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합니 다.

【국외부재자신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의 이유로 외국에서 투

표하려는 사람

- 사전투표기간 개시일 전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

-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

【재외선거인 (변경)등록신청】

-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직전 선거(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

재되지 아니한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 직전 선거(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람으로 해당 명부의

기재사항(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록기준지, 전자우편, 주소, 전화번호 등)에 변경이

있는 사람

신청 기간 : 2025년 4월 24일까지

밴쿠버 영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 빅토리아 투데이 신문을 참고하시거나, 빅토리아 한인 회 이메일vickoreans@gmail.com 로 문의하시면 세부 내용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2025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개최 안내

2025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한국어와 한글

을 잊지 않고 배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가 문화체험을 시 켜드리는 인생 최대의 효도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외동포 어린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 느낌을 그림일기로 표현하여 응모하게 되며, 예선 1,2차를 통해 선발된 본선 참가자 20여명은 국내에 초청하여 국내에

서 본선 대회 및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참가대상: 만 12세 이하(2025년 12월 31일 기준) 재외동포 어린이중 해외 거주 5년 이

상인 자 (부모(법정대리인) 중 1인이 동행하여 한국 문화체험이 가능한 자)

*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한국학교·한글학교 재학생 및 그 외 재외동포 어린이

* 참가 학생의 나이가 만 5세 미만인 경우, 해외 거주 조건 미충족자도 참여 가능

신청기간: 2025년 4월 3일(목) ~ 5월 16일(금) 18:00까지한국 시간 기준)

신청방법: 그림일기 대회 온라인 접수 시스템 www.ikefkids.kr

자세한 사항은 빅토리아 한국어학교 vichangul@gmail.com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125th Anniversary Victoria Day Parade 가 5월 19일에 열립니다. 올해도 빅토리아 한

인회는 풍물패와 부채춤, 태권도 시범, 그리고 K-POP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며 퍼레이

드에 동참 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모집분야 : - 한복을 입고 작은 선물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퍼레이드에 참여하실 분 - 풍물패 단원으로 참여하실 분 - 퍼레이드 서포터로 참여하실 분 * K-POP 댄스팀과 함께 행진하며 중간에 음악을 틀어주고, 관객 호응을 유도해 주실 분

* 사진 및 영상촬영, 가이드 등 퍼레이드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주실 분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한인회 자원봉사 확인증 발급

참가신청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로 신청해 주시 기 바랍니다

4.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 ‘빅토리아 한인 테니스회’ 회원들이 한 국 대표로 출전합니다.

빅토리아 한인 테니스회 회원들이 4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되는 빅토리아 테니스 대회에 출전합니다. 한인 테니스 회 회원들이 모두 한국 교민인 만큼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국 가대표로 참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멋진 승부와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아 한인 테니스회는 매주 토요일 저녁 Oak Bay Recreation Center에서 모여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빅토리아의 삶을 추구하는 모임입니다. 테니스를 좋아하거나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길 원하는 분들은 빅토리아 한인 테니스회 dizvalue@naver. com 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전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기 위해 세부 경기일정이 확 정되는대로 다시 한 번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빅토리아 '별사탕’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인분들이 각자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하며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프 로젝트를 저희는 ‘빅토리아 별사탕’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별사탕은 “빅토리아에서 별 일 없는 사람들의 별일 만들기 한바탕”의 줄임말입니다. 아래 별사탕 프로젝트 일정을 참고 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과 문의는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 일 vickoreans@g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4월 별사탕 일정>

한인회 소식

1) 시니어를 위한 자서전 쓰기 강좌 설명회

- 일시: 4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8시 온라인 미팅

- 내용: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분들을 위한 자서전 쓰기 강좌에 대해 설명하 고 참가자 모집.

자녀분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거나 혹은 설명회 후에 부모님께 추천해 주시

면 더 좋습니다.

- 온라인 Zoom meeting ID: 384 317 7702 PW: 1234

4) 빅토리아에서 하이킹이 2.7배 더 재밌어지는 ‘생체모방’ 무료 특강

- 일시: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 - 1시

- 대상: 누구나 선착순 20명

- 장소: UVIC Cornett Building A 129

- 참가 신청 및 문의: 빅토리아 한국어학교 vichangul@gmail.com 혹은 빅토리아 한인 회 vickoreans@g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자연을 모방하여 과학 기술에 적용하는 것을 ‘생체모방’ 이라고 합니다. 빅토리

아 주변의 많은 숲과 공원, 바다 등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연 현상 과 그것이 실제로 적용된 ‘생체모방’ 기술을소개합니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 하이킹을 할 때 주변 환경을 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하이킹이 2.7배 더 재밌어 집니 다.

3) 빅토리아 한인 이동 도서관 오프라인 모임 - 일시: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3시 - 내용: ① 피크닉 & 책 파티 : 오후 1시 – 3시 Juan de Fuca 레크레이션 센터 Lower Park Playground 한국어 책도 빌려보시고, 집에 있는 한국어 책 나눔도 하시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② 빅토리아 한인 이동 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librarycat.org/lib/ Koreanbooks 에서 현재 빅토리아 공립 도서관 GVPL에 소장된 한국어책 목록을 쉽게 확 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 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5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37 가족): 김명정, 김근원/노심성, 문빔, 박찬호, 변영호, 이계화, 이동석, 이병국, 이은호, 이형민, 조동규, 조민선, 한영미, 황순건, 박지현, 유현자, 이동현(Ken Lee), 곽상의, 박정진, 안영일, 김익성, 이우성, 양명규/정성진, 강경태, 정일수, 김수현, 알리샤리, 이정은, 이경희/김혁, 황녹연, 김남희, 김대웅/정명신/김한, 정덕현, 김정두, 송시혁, 손국열, 강죠니

2025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김근원/노심성 $70, 변영호 $100,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100, 이계화 $50, 이병국 $200, 이동석 $50, 조동규 $30, 유현자 $500. 알리샤리 $100, 김남희 $70, 김대웅 $70,

2025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송시혁 $100

2025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Free 골프 레슨 티켓(Swing Away Golf Academy 안상민)

***** 2025년도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 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고문: 유현자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김익성, 김성일, 강경태, 박신영, 박지현, 송시혁, 유가영, 이은정, 이정은, 이형민, 조민선, 피성희,

감사: 한영미

2025 캐나다 수학 경시 대회 개최

캐나다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akcse.ca)에서 제 16회 수학 경시 대회를 개최합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12 개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 대회는 한인 학생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있는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 는 오픈 경시 대회로서, 특히 한인 2세들에게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공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4학년에서 1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누구나 도

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대회 참가 경험은 이후 다른 대회에도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빅토리아 지부(지부장 이 우성)에서도 다음과 같이 대회에 참여하오니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일시: 2025년 5월 3일 (토) - 10시 ~ 11시 (4학년 ~ 8학년) - 10시 ~ 11시 30분 (9학년 ~ 11학년) - 참가 학생들은 9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함

2. 장소: 추후 공고

3. 참가비: 20불, 당일 현장에서 현금 납부 또는 지부 이메일로 e-transfer

4. 등록 기간 및 방법: 2025년 4월 1일 ~ 30일

지부 이메일(akcsevictoria@gmail.com) 로 등록서류 요청하셔서 사전 등록 (현장 등록도 가능)

5. 시상: 각 학년별로 전국/지부 1,2,3위에 상장과 상금 수여

기타 문의 사항 있으시면 지부 이메일 또는 지부장(250-891-3552) 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원,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

2> 무료 상영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4월 23일(수)부터 4월

29일(화)까지 영화 <히트맨 2>(2025, 감독 최완섭)

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2020년 개봉한 <히트맨>의 속편인 <히트맨 2>

는 암살요원 출신 웹툰 작가 ‘준’(권상우)이 신작 웹

툰을 연재하던 중, 그 내용이 현실에서 그대로 벌어

지면서 하루아침에 테러범으로 몰리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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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정책국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지원제도과 미주유럽동포과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기본법 제3조 3항)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국내 동포를 위한 제도 정비 기반 구축 재외동포 국내정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편리한 동포 생활 :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 제고 (국정과제 100)

재외동포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온라인 영사민원 시스템 구축 재외국민 등록제도 개선

캐나다, 3월에 3만개 일자리 감소…실업률

캐나다 경제가 3월 한 달 동안 3만3천 개의 일자

리를 잃으며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고용 감 소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4일 발표를 통해 3

월 실업률이 2월 6.6%에서 6.7%로 소폭 상승했다 고 밝혔다. 전체 고용 감소는 정규직 6만2천 개가

줄어든 데서 비롯됐으며, 일부 시간제 고용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말과 올 1월까

지 이어졌던 고용 증가세가 꺾였음을 보여준다. 1월

에는 7만6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고, 12월에 는 9만1천 개가 늘어난 바 있다. 반면 2월 고용 증가

는 정체된 수준이었다.

고용 충격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경제분

석기관 RSM 캐나다의 투 응우옌(Tu Nguyen) 이코 노미스트는 “3월에는 무역 부문에서 상당한 해고 가 있었다”며 “4월에도 더 많은 해고와 실업률 상 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을 포함 한 일부 제조업체들이 이미 직원 감축을 단행했다

고 밝혔다.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전날

온타리오 윈저 조립공장의 생산을 4월 중 2주간 중

채용 플랫폼 인디드(Indeed)의 수석 이코노미스

트 브렌던 버나드(Brendon Bernard)는 “채용 속도

둔화가 고용 감소에 기여했다”며 “무역 전쟁의 본격

적인 충격은 아직 오지 않았고, 글로벌 증시 하락세

를 보면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BM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더그 포터(Doug

Porter)는 “이번 고용 감소는 무역에 직접적으로 관

련된 분야만의 문제는 아니며, 전반적으로 폭넓은

약세가 관측됐다”며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부진한

고용 보고서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3월에는 도매 및 소매업 부문에서 2만9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으며, 이는 2월에 5만1천 개가 늘어난

이후의 반전이다. 정보·문화·레크리에이션 부문에

서는 2만 개, 농업 부문에서는 9,3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반면, 개인 및 수리 서비스를 포함하는 ‘기

타 서비스’ 부문에서는 1만2천 개, 공공서비스(유틸

리티) 부문에서는 4,2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노동시간 총합은 2월 1.3% 감소한 데 이어 3월에

는 0.4% 증가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

판단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현재 기준금리는 2.75%로, 지난달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의 수치 다. 응우옌 이코노미스트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여

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낮추기도, 유지하 기도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3월 고

용 보고서가 매우 부진했고, 현재 관세율을 고려할

때 경기 침체가 예상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2.5%까지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포터 이코노미스트 역시 최근 48시간 동안의 경 제 상황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고 분석했다.

미국은 예상 밖의 고용 증가 한편, 같은 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지표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3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 용은 22만8천 개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에 수정된 2 월 수치인 11만7천 개 증가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로이터 통신이 실시한 전문가 예상치인 13만5천 개

를 상회하는 결과다.

미국의 실업률은 2월 4.1%에서 3월 4.2%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시장은 해고율이 낮아 임금 상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채용에 대한 기업들의 신 중한 태도가 나타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수요일에 단행한 대규모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에는 해고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밀어붙이고 있는 관세 정책은 많은 기업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으 며, 이로 인해 세계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이번 고 용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인 경제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여 전히 존재한다.

여러 자료와 심리 조사들은 올 1분기 경제가 무역 정책 불확실성과 겨울 폭풍 등의 영향으로 정체됐 다고 보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향후 12개월 이 내에 경기 침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높 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향후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월 의장은 또한 긍정적 인 고용 통계와 경기 둔화를

카니, ‘캐나다 스트롱 패스’ 도입 발표… “여름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 대신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 내는 추세에 맞춰 자유당 마크 카니 대표가 새로운 여름 여행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카니는 4월 12일 토요일, ‘캐나다 스트롱 패스 (Canada Strong Pass)’ 도입을 공식 발표하며 “트럼 프 대통령이 우리의 경제와 주권을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캐나다인들은 국내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

견하고 이를 기념하는 방식으로 단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패스를 통해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은 올 여름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 으며, 부모와 함께 여행할 경우 VIA 철도 탑승도 무 료로 제공된다. 자유당은 또한 각 주 및 준주 정부 와 협력해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유사한 가 격 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패스는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 동안 이 용 가능하며, 18세부터 24세 청년층에게는 할인 요 금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 내 캠핑장 사용

료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폭 인하될 예정이다.

카니는 이날 발표에서 “국립공원과 사적지를 방 문하거나, 미술관에서 하루를 보내거나, 캐나다의 자연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며 우리 아이들이 캐나 다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난주 카니가 여름철 국립공원 및

사적지를 전면 무료 개방하겠다고 밝힌 발표의 연

장선으로, 여름철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캐나다의

정체성과 단합을 강조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편, 카니는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마

르크 뤼터 사무총장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캐 나다는 나토에 대한 철통 같은 헌신을 유지하고 있

으며, 방위비를 증액하고 동맹국을 지지해 강한 캐

나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카니는 이날 공개 유세는 진행하지 않았다.

보수당 피에르 풀리예브 대표는 같은 날 오타와 니피언 지역에서 참전 군인 지원 강화를 약속하며, 장애 보상 청구가 4개월 내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자동 승인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 역은 현재 카니가 출마한 선거구다.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 32% 급감

2025년 3월,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 후 귀국 횟수 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미국에서 차량으로 귀국한 캐나

다인은 전년 동월 대비 약 32% 감소했으며, 이는 팬

데믹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항공편 귀국자 수 역 시 전년 대비 13.5% 줄었다.

이 같은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

세 위협과 캐나다에 대한 병합 발언 등 정치적 긴장

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

근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언급하거나, 경멸

적이거나 위협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캐나다인 의 반감을 사고 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보험회사 ‘트래블 시큐어 (Travel Secure Inc.)’의 대표 마틴 파이어스톤(Martin Firestone)은 “많은 캐나다인이 분노와 반감을 느 끼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사 ‘플라이트 센터 트 래블 그룹 캐나다’의 대변인 암라 두라코빅(Amra Durakovic)도 “방문자 수 감소는 현재의 분위기와 캐나다인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 다.

국경에서 캐나다인 및 외국인이 일주일 이상 구

금되거나 절차센터로 보내졌다는 보도도 이어지 며, 미국 방문을 주저하는 분위기를 더욱 가중시키 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인 재스민 무니(Jasmine Mooney)를 포함해 독일인 관광객 두 명과 웨일스 출신 배낭여행객 한 명이 장기간 구금됐다는 사례

가 보도됐다.

파이어스톤은 “이제는 스노우버드(겨울철에 미 국 남부로 장기 체류하는 캐나다인) 여행객들도 외 국인처럼 취급받게 됐다”며, 미국에서 30일 이상

머무는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등록 규정이

4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주 자국민에게 미국 여행 시

국경 수색이나 입국 거부 시 구금 가능성 등에 유의

하라는 새로운 여행 권고를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주 세관국경보호국(CBP) 대변

인 마이크 니에즈고다(Mike Niezgoda)는 “달라진 것은 없다”며 “문서만 갖추고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신민당 자그밋 싱 대표는 온타리오 티민스 지역 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최근 몇 달간 캐나다 달러 가치는 미국 달러 대비 약 70센트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다만 12월에도 비슷 한 환율이었지만 당시에는 자동차로 미국을 방문 한 캐나다인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바 있다. 이는 관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아직 본격화되기 전이었 다.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 역시 줄어드는 추세다. 3 월 미국에서 차량으로 캐나다를

그는 캐나다 통화 가치가 떨어진 점도 국경 통과 감소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내 포트 에리(Fort Erie)에 사는 친구들은 ‘지금은 환율이 너무 나빠서 쇼핑몰도 못 가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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