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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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1호 2025년 3월 21일

BC하이드로,

전기요금 3.75% 인상

앞으로 2년 동안 전기요금이 인상될 예정이 다. BC주 에너지부 장관 애드리안 딕스(Adrian Dix)는 11일 BC 유틸리티 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가 BC 하이드로(BC Hydro)의 전 기요금을 2025년과 2026년 각각 3.75%씩

인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딕스 장관은 "현재 월평균 약 100달러의 전 기요금을 내는 일반 가정의 경우, 올해 기준으 로 월 3.75달러가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다양한 비용 상승 압박 속 에서 전기요금의 "확실성과 안정성을 보장"하 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금 인상 요인으로는 BC 하이드로의 10년 간 360억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자 계획, 사이트 C(Site C) 댐 건설비 상환, BC주의 장기 가뭄 대

응 비용, 그리고 인플레이션 영향 등이 포함됐 다. BC 하이드로 CEO 크리스 오라일리(Chris O’Riley)는 "이번 계획된 요금 조정은 전력 시 스템에 대한 핵심 투자를 지원하고, BC주가 재 생에너지 선도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유지하 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

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딕스 장관은 BC주의 전기요금이 여전히 북

미에서 세 번째로 낮으며, 마니토바와 퀘벡에

이어 가장 저렴한 전력 공급 지역이라고 설명

했다. 두 지역 역시 주요 수력 발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는 또 "2017년 이후 누적 인플레이션 대

비 전기요금 인상률이 12.7% 낮은 수준"이라

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BC주의 전기요 금은 40년 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5년 4월 1일과 2026

년 4월 1일에 각각 적용될 예정이다.

사이트 C 댐은 올해 완전 가동될 예정이며,

이는 BC주의 전력 공급량을 약 8%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BC주는 2030년대 초까지 유사한 규

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0개의 신규 풍

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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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서도

캐나다 인구의 약 5분의 1이 안구건조증을 겪고 있으며, 특히 젊은층에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 문가들은 안구건조증이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삶 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 다고 경고한다.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이 충분히 윤활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이는 눈물이 부족한 경우(수성층 감소 안구건조증)와 눈물이 너무 빨리 증발하는 경우(증 발성 안구건조증)로 나뉜다. 몬트리올대학교와 맥 길대학교에서 안과학을 가르치는 조한나 코레미 스 박사는 “눈 표면이 적절한 질의 눈물막을 유지하

지 못하면 불편함과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증상

눈물막은 세 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지방층,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수성층, 그리고 눈물막이 눈에 잘 붙을 수 있도록 돕

는 점액층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층이 균형을 이루

지 못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려움, 따

끔거림,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 눈부심, 시야

흐림 등이 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증상을 심하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코레미스 박사는 “눈이 심하게

증가하는 안구건조증… 원인과 예방법은?

건조해도 이를 크게 불편하게 여기지 않는 환자들

도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예측과 달리 눈물이 과도하게 흐르는

증상도 안구건조증의 신호일 수 있다. 위니펙에서

활동하는 검안의 아이린 메스티토-다오는 “각막이

너무 건조하고 자극을 받아 반사적으로 눈물이 과

도하게 분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눈물은 너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실제로 눈을 보

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코레미스 박사는 “드물지만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거나 극단적인 선택

을 고민하는 사례도 있다”고 경고했다.

안구건조증 위험군과 젊은층 증가 원인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며, 특히 폐 경 이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토론토대학 교의 안과학 교수 앨런 슬로모빅 박사는 “폐경 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안구건조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테스토스테론을 포함한 안약이 효과적이지 않은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안구건조증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원인으로 화면을 오래 응시하

는 습관을 꼽는다. 슬로모빅 박사는 “근거리 작업을 할수록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눈물 이 더 빨리 증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도 안 구건조증이 증가하고 있다. 코레미스 박사는 “어린 시절에는 휴대폰이 없었지만, 요즘은 초등학교 6학

년만 되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다” 고 말했다. 캐나다 검안협회는 2세 미만의 유아에 게는 화면 노출을 금지하고, 2~5세는 하루 1시간 이 내, 5~18세는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 하고 있다. 그러나 메스티토-다오는 “실제 가정을

보면 아이들이 학교나 집에서 훨씬 더 오랜 시간 화

면을 응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적 요인도 안구건조증 증가에 영향을 미친 다. 에어컨 사용, 대기오염, 자외선 노출 등이 눈 건 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 오염이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

문가들은 경고했다.

안구건조증 예방 및 치료법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 은 방법을 추천한다.

•실내 공기가 건조할 경우 가습기 사용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숙면 유지 •오메가-3 보충제 섭취 (과학적 근거는 아직 명 확하지 않지만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음) 첫 번째 치료법으로는 인공눈물 사용이

매매 활기

전년 대비 12.3%, 전월 대비 25% 각각 증가

2025년 2월,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Victoria Real Estate Board) 관할 지역에서 총 528건의 부동

산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70건)보다

12.3% 증가한 수치이며, 직전 달인 2025년 1월보다 는 25.1% 증가한 결과다. 콘도미니엄 판매는 지난 해 2월 대비 26.3% 증가한 총 192건을 기록했고, 단

독 주택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해 234 건이 거래됐다.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 의장 더크

밴더월(Dirk VanderWal)은 “2월 역시 지역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천천히 증가하

는 매물과 약간 늘어난 거래량이 맞물려 시장이 균

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약 2년

간 이어진 가격 안정화와 최근의 유리한 금리 환경

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다”며 “2025년은 지금까지 주택 매매에 적합한 시

기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 2월 말 기

준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Multiple Listing Service)에 등록된 매물은 총 2,630 건으로, 전달인 1월보다 9.8% 증가했고, 지난해 2월

(2,364건)과 비교해서는 11.3% 증가했다.

밴더월 의장은 또한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는 매

물이 잘 관리되고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되어야 좋

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초봄 시장 특유의 사이

클을 따르고 있으며, 보통 늦은 봄에 거래량이 정점 에 달한다. 향후 몇 주간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더

많은 매물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다. 그는 더불어 “세계 경제 정책 변화가 부동산 시 장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라며 “현재 주택 구입이나 판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

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현재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빅토리아 코어(Victoria Core) 지역 단독 주택의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주택가격지수(MLS HPI) 벤

치마크 가격은 2024년 2월 1,262,200달러였으며, 2025년 2월에는 3.7% 오른 1,309,500달러를 기

록했다. 이는 전달인 1월의 1,287,200달러에서 상

승한 수치다. 한편 빅토리아 코어 지역 콘도미니엄

의 MLS HPI 벤치마크 가격은 2024년 2월 554,700

캐나다 중앙은행, "미국 관세 위협 경제 충격 클 것"

캐나다 중앙은행이 1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미국과의 무역 분쟁을 "새 로운 위기"로 규정하고 경제적 타격이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7번째 연속적인 금리 인하 결정이다. 경제 전문가들과 시장은 이번 결정이 예상된 조 치였다고 평가했다. 2025년 초 경제가 일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경제를 위협하는 미 국과의 무역 전쟁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미국 관

세 위협으로 인한 광범위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

업과 소비자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75%로 낮췄다. 이는 2022년 9월 이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예측하기 어렵다" 고 덧붙였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결정 성명에서 "통화정책이 무역 전쟁의 영향을 상쇄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위원회가 "경제 약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과 비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의 시기와 강도를 면밀히 평가할 것"이며 "인 플레이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 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부동산 거래량 증가…2월

달러였으나, 2025년 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한 551,900달러로 집계됐으며, 전달인 1월의 548,100달러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 타격이 심각할 수 있다"며, "불확실성 자체만으 로도 이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관세 정책 변 화는 기업 심리와

티프 매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성명 에서 "2024년 말 캐나다 경제는 탄탄한 기반 위에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가 얼마나 오래 지 속될지, 그리고 그 규모가 얼마나 클지에 따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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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하이드로 “테슬라 충전기 보조금 못줘”

테슬라 충전기 보조금 프로그램서 제외…무역 분쟁 대응 조치

B.C. 주정부가 미국의 관세 위협에 대응하는 조치

의 일환으로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보조금

을 중단했다.

주정부 소유 전력회사인 B.C. 하이드로는 성명을

통해 자국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가능한

경우 미국산 제품을 배제"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13일부터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기, 에너지 저장 배터리 및 인버터는 '클린 B.C.(Clean B.C.)' 및 B.C. 하이드로의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다. 다만, 3월 12일까지 제품을 구매했거나 사전 승

인을 받은 경우는 보조금 지원이 계속된다.

이번 보조금 프로그램은 가정용 충전기의 구매

및 설치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한도는 350 달러다.

B.C. 주 에너지부 장관 애드리안 딕스(Adrian Dix)

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캐나다 제품에 대한 관세 조치가 무역 분쟁

을 촉발했다고 지적했다.

딕스 장관은 테슬라 차량이 이미 B.C. 주의 전기

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였으며, 이번 조치

는 주정부 차원의 입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그는 "지난 주말 B.C. 하이드로의 '파워 스마트 (Power Smart)' 프로그램을 검토하던 중 테슬라 충

전기가 보조금 지원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

견했다"며 "현재 공공 보조금 프로그램에서 테슬라

충전기를 제외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이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조치로 인해 B.C. 시장에서 테슬

라 제품의 접근성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해

당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B.C. 하이드

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을 뿐이다. 이 보조금은 특 히 가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독자적인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 는 다른 전기차 충전기와 호환되지 않는다.

빅토리아 H 마트 올 봄 오픈

관계자 “4월말 혹은 5월 초”

H마트가 빅토리아 메이페어 몰(Mayfair Mall) 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3년 11월 토이저러스

(Toys R Us) 자리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 고 있다. 현재 최종 준비가 진행 중이며,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개점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로

젝트 관계자들은 개점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H마트는 한국계 미국 슈퍼마켓 체인으로, 아시 아 정통 식재료, 신선한 농산물, 즉석 조리식품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빅 토리아 매장 개장을 앞두고 한국 교민들과 지역 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매장은 H마트의 북미 내 확장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매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 H마트는 미 국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캐나다 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에 8곳, 온타리오에 9곳, 앨버타에 4곳, 퀘벡에 3곳을 보유하고 있다.

한인회 소식

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125th Anniversary Victoria Day Parade 가 5월 19일에 열립니다. 올해도 빅토리아 한

인회는 풍물패와 부채춤, 태권도 시범, 그리고 K-POP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며 퍼레이

드를 함께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1) K-POP Dance 팀 모집 (무료 강좌 개설)

현재 빅토리아 F-Dance K-POP 댄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계신 박준석 강사님께서 이

번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K-POP 커버댄스 팀을 위해 무료로 K-POP 커버댄스 강좌를 진행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대상>

남녀 중학생 이상, 20-30대로 춤에 관심있고 열정이 있으신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합니다. (선착순 15명 마감) 현재 K팝 댄스수업을 수강중인 한국 및 캐내디언 들과 합께

연습하고 공연할 예정입니다.

<팀 구성 및 퍼레이드 참가 방식>

A팀(기존 수강생) 과 B팀(퍼레이드 공연 참가자) 로 구성하며 각 팀당 완곡 1개(2-3분), 하이라이트 모음곡 1개(1-2분)의 춤을준비하여 퍼레이드 때 번갈아가며 짧은 공연을 보

여줄 예정입니다. 퍼레이드 후에는 특별 공연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빅토리아 K팝 댄스 챌린지’도 계획 하고 있습니다.

<연습 계획>

빅토리아 다운타운 F-Dance 스튜디오에서 4월 첫째주 부터 5월 둘째주 까지 매주 화, 수 저녁 7시-9시(변동 가능)에 모여서 연습을 진행합니다. 준비기간내 집에서도 틈틈히 연습할 수 있도록 비디오 자료를 같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로 K팝 댄스팀, 참가자 이름, 연령, 성별, 연락처를 적어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 신청 기 간은 3월27일까지 이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당부 말씀>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와 공연을 위한 K-POP 댄스 강좌는 박준석 강사님께서 한인회

를 위해 도네이션을 해 주셔서 무료로 진행되지만 정식 수업 못지 않게 높은 열정으로 가

르쳐 주시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그래서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며, 일반인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실력의 정도보다 팀웍이 중요하기 때문에 계획 된 연습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 합니다.

K팝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나가 되고 있는 지금, 빅토리

아의 K팝 공연은 다소 늦었지만, 이미 많은 관심이 있는것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연중 빅토리아의 가장 큰 행사이면서 많은 가족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에서 처음

으로 선보일 이번 “K팝 커버댄스” 공연은 대단한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빅토리아 한인들 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 부탁 드리며 카카오톡에 빅토리아데이 K-POP 커버댄스팀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였으니 궁금하신 점은 오픈채팅방에서 “빅토리아 퍼레이드 케이팝” 으로 검색하셔서 문의해 주셔도 됩니다.

2) 한국 전통 문화 풍물패 / 부채춤 팀 모집 (무료 강좌)

꽹가리, 북, 장구, 징, 소고 로 한국의 장단을 익히고 연주하거나, 한국의 전통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해외 이민생활에서 매우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국가에서 다 양한 민족이 모인 캐나다의 특성상

부채춤은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별히 빅 토리아데이 퍼레이드를 위해 현재 풍물놀이와 부채춤을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들이 무료 로 강좌를 진행해 주실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상> 한국 전통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어린이들을 위한 소 고와 풍물놀이 도구 및 부채춤 도구와 한복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신청하시 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팀 구성 및 퍼레이드 참가 방식> 풍물팀과 부채춤팀은 행진을 하면서 악기를 연주하고, 짧은 동작의 춤을 선보이게 됩 니다.

<연습 계획> 4월 첫째주 부터 5월 둘째주 까지 각 팀별로 별도의 장소에서 매주 1-2회 연습을 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로 풍물패 혹은 부채춤, 참가자 이름, 연령, 성별, 연락처를 적어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3) 한복 체험 (무료)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에서 특별한 공연이나 시범을 보이지 않아도 한복을 입고 함께 행진할 수 있습니다. 한복 체험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한인회에 한복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외국인 친구 들이 있다면 초대하여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도 찍으며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즐거운 추 억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인회 이메일vickoreans@gmail.com 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모집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에서 문화강국으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 어를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K팝과 K드라마, 또 최근 영화까지 대한민국은 이미 전 세 계에 문화강국으로 높은 위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대한민국의 문화 를 알릴 수 있는 재미있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빅토리아 한인회로 이메일 vickoreans@gmail.com 로 아이디어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디어 선정 여부와 관 계 없이 참여하신 모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빅토리아 한인회에서 소정의 선물도 드릴 예 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Racquet c lub of Victo R ia Skating c lub p R e S ent S

March 22 nd . 2 pm

March 22 nd . 7 pm

March 23 rd . 1 pm

Archie Browning Sports Centre

봄은

서희진(시인.시낭송가.세계화예작가)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있으랴

칠흑같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아침의 서광은 빛날 것이고 겨울 추위가 심할 수록 봄은 더욱 눈부시게 마련이다

하루는 밝은 아침부터가 시작이 아니다 한 밤중이라는 암흑에서 부터 오는 것

사순 시기를 지나야

부활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처럼 꽃이 아름다운 것은 그 어둠의 터널을 지나왔기 때문이다

이제 왜? 냐고 묻지마라

무엇을 위해서? 라고 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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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

실제 영사관 번호로 전화…개인 정보 요구

캐나다 전역에서 대한민국 재외공관을 사칭한 전화 및 이메일 피싱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주밴쿠 버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같은 사기는 미국에서 처 음 보고된 이후 캐나다로 확산되었으며, 특히 밴쿠 버가 속한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도 피해 사례가 늘 고 있다.

총영사관이 이와 관련한 안전 공지를 홈페이지 에 게시한 3월 12일 하루 동안에만 총 3건의 피싱 시 도 사례가 접수됐다. 사기범들은 발신자 번호를 실 제 공관 전화번호로 위장해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뒤, 영사관 직원의 이름을 도용하며 대한민국 경찰, 검찰, 국세청 등의 협조 요청을 명목으로 개인정보 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대한민국과 캐나다 공공기관이

또는 주밴쿠버 총영사관(604-681-9581)에 신고해야 한 다.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히 현지 경찰 또는 캐나다 사이버보안센터(Canadian Centre for Cyber Security)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재외동포 전담기구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청장, 차장, 3국(기획조정관·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12과·담당관으로

재외동포정책국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지원제도과 미주유럽동포과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기본법 제3조 3항)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국내 동포를 위한 제도 정비 기반 구축 재외동포 국내정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편리한 동포 생활 :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 제고 (국정과제 100)

재외동포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온라인 영사민원 시스템 구축 재외국민 등록제도 개선

CRTC, 차세대 911 서비스 도입 2년 연기…2027년 시행 예정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가 차세대 911 서

비스 도입 시기를 2년 연기했다. 이에 따라 문자 및

영상으로 신고가 가능한 차세대 911 시스템은 2027

년 3월까지 도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911 서비스 현대화, 또다시 지연

CRTC는 당초 3월 5일을 기점으로 차세대 911 시

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금요일 발표된 결

정에 따라 이 기한을 2027년 3월로 연기했다.

CRTC는 성명을 통해 "이번 연기로 인해 캐나다

인들이 새로운 911 시스템이 제공하는 개선된 기능

을 더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지연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이는 긴급 구조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유일한 해 결책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911이란?

CRTC는 2017년 911 네트워크 현대화 계획을 발

표하며, 차세대 911 서비스가 도입되면 긴급 상황에

서 영상 스트리밍, 사고 피해 사진 전송, 도주 용의 자 정보 공유, 개인 의료 정보(접근성 요구 사항 포

함) 전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긴급

구조대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CRTC는 통신사들은 준비가 되었지만, 대

부분의 주(州) 및 지방 자치 단체의 긴급 서비스 기

관들은 아직 준비가 미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긴급 서비스 기관, 기술적 문제로 지연

CRTC에 따르면, 경찰, 소방, 구급대 책임자들을

포함한 여러 단체들이 "기한 연장이 없을 경우 일

부 지역에서 911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CRTC는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결

론지었다.

현재 캐나다 전역 242개 긴급 신고센터 중 단 3

곳만이 차세대 911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대다수의

센터는 2026년 말까지도 전환을 완료하지 못할 것

으로 예상된다.

CRTC는 "긴급 신고센터들이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 기술 인력이 부 족하고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적이 어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RTC는 8월 28일까지 각 긴급 서비 스 기관장들이 차세대 911 서비스 전환을 위한 '포괄 적인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계획에는

2027년 기한을 맞추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대안

이 포함돼야 한다.

지연에 대한 비판…"기다림은 너무 길다"

오타와 거주자이자 911 서비스 개선을 위한 옹호 활동을 해온 마이클 우드(Michael Wood)는 이번 지 연 결정에 대해 "CRTC가 이미 여러 차례 기한을 연 장한 바 있으며, 이번 연기도 실망스럽다"고 비판했 다.

그는 2022년 토론토에 거주하던 형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을 당시, 오타와에서 토론토 911 센터로 전화를 연결할 수 없어 1시간 이 상 대기해야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후 오타와는 타 지역과의 신고 전화 연결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아직도 긴급 신고 체계가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 태다.

우드는 "가정폭력을 겪고 있는 여성이 전화로 직 접 신고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다"며 "2025년에 는 문자로 911 신고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 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CRTC는 2017년 발표된 초기 계획에서 기 존 911 네트워크의 노후화된 구성 요소를 2023년 6 월까지 폐기하겠다고 명시했지만, 이번 발표로 해 당 일정도 2027년으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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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에서 1,2 등 하는곳으로 매출과 수입이 아주 좋은 곳. 맨파워와 투자 자본, 그리고 스시 계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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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몰에 위치, 1,800 Sq. 렌트 저렴, 파킹장, 음식할수있는 부엌 공간, 11개 까지 의자 놓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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