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절차를 원 스톱(one-stop-shop)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축허가 전담팀을 구성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현재 주택 건축허가는 환경 및 기후 변화 전 략부, 산림부, 교통 및 인프라부, 수자원부, 토 지 및 자원 관리부와 같은 여러 부처에 걸쳐 있어 허가 절차가 오래 걸린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16일 발표한 보도자 료를 통해 “주택


정부는 건축허가 전


담팀을 구성하기 위해

신규

직장에서 이유 없이 해고됐다며 법원에 전 고용주를 고소한 BC 여성이 오히려 재택 근 무 중 농땡이를 친 사실이 들통나 전 고용주 에게 돈을 물어주게 됐다. BC법원은최근온라인판결문을통해회계 사 칼리 베세에게 전 고용주 리치 CAP(Reach CPA Inc)에 그녀가 받은 급여 중 1,500달러를 되돌려주라고 명령했다. 당초 이 재판은 재택근무를 하던 회계사 칼 리 베세가 이유 없이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임 금 체불과 퇴직금 등으로 회사 측에 5,000달 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회사 측은 오히려 그녀가 재택근무

중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법원에 증거를 제출 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리치 CAP는 회계 사 베세의 업무용 노트북에 설치된 타임캠프 라는
시간 등을
총 매출은 26억 달러를 넘어 섰고, 13억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고 덧붙였 다. 2021년 매출은 9억 6천 5백만 달러였다. 당첨금을 가장 많이 받아 간 지역은 밴쿠버 를 포함한 로워 메인랜드와 프레이저 밸리 지 역으로 총 3억 8210만 달러의
제공한 증거를 봤을 때 베세는 재택근무 중 업무를 충실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당 해고 를 당했다고 불 수 없다”면서 “오히려 그녀 가 직접 감독이 없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신 뢰와 정직이 고용 관계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베세의 잘못된 행동은 회사와 고 용 관계에서 회복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 기 때문에 회사 측의 해고는 정당했다”고 판 시했다. 이어 그녀에게 근무 태만으로 인해 그녀가 받은 급여 중 1506.74달러를 포함해 회사 측에 총 2,459.89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 령했다.
BC 주정부가 지은지 오래됐지만 상대적으 로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 건물을 확보하기 위해 임대 보호 기금(Rental Protection Fund) 5억 달러를 조성한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12일 기자회견을 통 해 “팬데믹 영향, 인구 증가, 주택 공급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저렴한 임 대 주택을 찾는 일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 서 “우리 정부는 5억 달러를 조성해 저렴한 임대 주택 건물을 지키는데 힘을 보탤 것”이 라고 밝혔다. BC 정부는 이 기금을 BC 비영리주택협 회, BC 주택협동조합연맹, 원주민 주택관리 협회로 구성된 주택보호기금협회(Housing
Protection Fund Society)에 전달하고 이 단체 는 오래된 임대 건물을 사들여 기존 세입자들 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BC 주택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주를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추세 는 부동산 투기세력이나 건설 기업이 오래된 임대 건물을 매입해 그 자리에 새 임대 건물 을 짓거나 리노베이션을 통해 비싼 가격에 재
놓거나 개인들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과정에서 기존 세입자들은 보금자리를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BC 하 우징에 따르면 2022년에는 기록상 가장 많 은 신규 임대 주택이 건설됐는데 작년에만 총 14,546 유닛의 임대 주택이 새로 등록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10년 전인 2012년에는 2,000 유닛 미만의 신규 임대 주택이 등록됐다.

“ 이 금액은 BCLC 역사상 온라인으로 구입한 복권 중 최고 당첨금”이라고 밝혔다. BC 정부는 복권으로 올린 수익은 교육, 의 료, 지역 사회, 문화를 포함한 프로그램과 지
역 사회를 위한 서비스 분야에 사용된다고 밝 혔다. 또 이 중 7%는 원주민 커뮤니티에서 지 원된다.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공적 자금 지원 프로그 램이다. 보건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부터 그동안 제한적으로 보장하던 다파글리 플로진(dapagliflozin), 아픽사반(apixaban), 엠 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 세마글루타이 드(semaglutide) 등 4종을 확대 보장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파글리플로진은 복합 치료제 로 심부전, 제2형 당뇨병 및 만성 신장
약으로 사용된다. 이 약은 현재 약 2,000명이 제한적으로 보장을 받고 있었지만 보장 확대 로 올해만 약 5,000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 으로 예상된다. 아픽사반은 혈전 예방·치료 제로 45,000명의 환자만 혜택을 받지만, 보장 확대로 약 24,000명의 추가 환자가 혜택을 받 을 것으로 예상된다. 엠파글리플로진과 세마 글루타이드는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약물로 제한 보장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처방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2위…일본 5년째 1위


무비자 방문이 가능했다. 이어 독일과 스페인이 공동 3위(190개국)
를 차지했고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가 공동 4위(189개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 덜란드, 스웨덴이 공동 5위(188개국)에 이름 을 올렸다. 헨리 앤 파트너스는 “비자면제 입국이 중요한 이유는 그 나라 국민들이 누리 는 자유를 측정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되
연방정부, 2차 주택 건설 비용 세액 공제…최대 $7,500 환급
65세 이상 혹은 장애 가족 위한 주택만 해당
주방 및 수면 공간을 포함하는 독립형 주 택이어야 한다. 환급 금은 허가 수수료와 리노베이션 제품 및 서비스 비용에 사용 할 수 있다. 이 환급금은 내년 2023년 소득세 신고
신청할 수 있다. BC 시니어 옹호 그

캐나다 여권 파워가 2023년 1월 기준 세 계 8위로 집계됐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이민 컨설팅 회사 헨리 앤 파트너스 (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세계 여 권 지수에 따르면 캐나다 여권 소지자는 185 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8위에 이름 을 올렸다. 공동 8위에는 호주, 그리스, 몰타 도 포함됐다. 이 보고서는 국제항공운송협회 (ITATA)의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 비자 보유자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수에 따라 전 세계 199개국 여권의 순위를 매겼다. 1위 자리는 5년째 일본이 지키고 있는데 일 본 국민은 193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 었다. 2위는 한국과 싱가포르로 192개국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이 나라 국민들은 27개 국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 북한은 40개국 만 가능했다. 다음은 2023년 1월 기준 여권 파워 톱10 리 스트.
1. 일본 - 193개 무비자 입국 가능 2. 싱가포르와 한국 -192개국 3. 독일과 스페인 - 190개국 4.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189개국


5.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및 스웨덴 - 188개국 6.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및 영국 - 187개국 7.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 이, 스위스, 미국 및 체코 - 186개국 8. 호주, 캐나다, 그리스 및 몰타 - 185개국 9. 헝가리와 폴란드 -184개국 10. 리투아니아와 슬로바키아 - 183개국
연방 정부가 도입한 다세대 주택 개조 세금 공제(multi-generational home renovation tax credit)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 세금 공제는 65세 이상 혹은 장애가 있 는 성인 가족 구성원을 위한 2차 주택 건설 비용에 대해 적용된다. 다시 말해 기존 주택 앞뜰이나 뒤뜰 자투리 땅에 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 형제자매, 이모, 삼촌, 조카를 포함하여 65세 이상이거나 장애 가 있는 성인 가족 구성원을 위한 독립형 주 택을 건설할 경우 건설 비용 중 최대 5만 달러 의 15%인 7,500달러를 환급해 돌려준다. 단, 이런 2차 주택은 별도의 출입구, 욕실,
OSA 이소벨 맥킨 지 대표는 10일 CBC 인터뷰에서 “이 세금 공제는 노인들이 가족 들과 더 가까이 살 수 있도록 독려하는 좋은 정책으로 인간적, 경제적 차원 모두에서 의미 가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한 건설업체 대표는 “이번 정책은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임이 분명하지만 최대 환급 신청 금액이 5만 달러로 책정된 것 은 매우 아쉽다. 건설 비용 상승으로 아무리 작은 2차 주택을 건설하더라도 10배인 50만 달러 가까운 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의회 예산담당관은 이번 세금 공제로 인해 연방정부가 향후 5년간 4,400만 달러의 비용 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왕산악 거문고 소리 검은 학이 춤춘다
통해 지난해 신규 영주권자가 당초 목표를 상회한 43만 1645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기록은 2021년에 기록한 약 40만 1천 명이었다.
또 이민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를 통해 다양 한 분야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계 획에 따르면 올해 46만 5000명, 2024년 48만 5000명, 2025년 50만 명의 영주권자를 각각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가져오며, 우리 사회 전체를 풍요롭게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민 신청 처리 지연이 급증해 7월 말 기준 약 130만 건의 신청이 정부의 처 리 기준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시 이민부는 1,25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 표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민부는 지난 해 약 520만 건의 이민 관련 신청서를 처리했 는데, 이는 전년보다 두 배 증가한 수치다.
BC 주 최대 규모의 911 전화센터를 운영 중인 E-Comm가 4일 2022년에 걸려온 가장 황당한 신고 전화 톱 10을 발표했다. E-Comm은 매년 긴급 전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불필요하고 황당한 신고 전화 톱 10을 발표해오고 있다. E-Comm에서 응급 전화를 처리하는 마 크 콜로메자크는 보도자료에서 “올해도 타 이어가 펑크 났다거나, 차량 앞유리 와이퍼가 고장 났다는 등의 긴급하지 않은 문제로 911 에 전화를 건 경우가 많았다. 응급 전화는 생 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먼저 돕 기 위해 준비됐다”며 응급한 경우에만 전화 하라고 당부했다. E-Comm은 지난해 911에 걸려온 전화가
2021년 전체 통화 수보다 1.8% 증가한 210 만 건이었다며 황당 전화 톱 10을 공개했다.
1. 주유소 노즐이 작동하지 않는다.
2. 타이어가 펑크 났다.

3. 밤에 사람들이 공공 코트에서 농구를 하 고 있다.
4. 누가 개똥을 치우지 않았다.
5. 어떤 사람이 누군가의 쓰레기통을 사용 하고 있다.
6.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땅에 분필로 그림 을 그리고 있다.
7. 휴대 전화가 벤치 사이에 끼어있다.
8. 통신 장애 문제 언제 해결되나.
9. 차량 앞 유리 와이퍼가 고장 났다.
10. 누군가 세차장에서 새치기를 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지난 5일부터 중국, 홍 콩 및 마카오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다시 시행했다. 이번 방역 지침은 일단 향후 30일간 유지된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 지역 입국자들은 비행기 탑승 전 48시간 이내에 실 시된 음성 확인서(PCR 또는 항원검사) 를 제 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몇몇 유럽 국가를 포함한 다른 국가 들은 중국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규칙
계없이, 상기 지역에서 입국하는 2세 이상 모 든 공항 입국자에게 적용되며, 불응 시 탑승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104,0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이로 써 실업률은 전달보다 0.1% 하락한 5.0%를 기록,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작년 6월과 7월 의 4.9%에 가까워졌다.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4/4분기 경기 침체와 고용 감소를 예상했었다. 고용 증가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층 (69,000명(+2.7%)) , 그리고 민간 부문이 주

도했다. 민간 부문에서만 총 112,000개의 일 자리가 증가했다. 대부분의 산업에서 고른 고용 증가를 보였 지만 의료 및 사회 지원 분야의 고용이 감소 ( -17,000, -0.7%) 하며 상승폭을 낮췄다. 지역별로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BC 주 는 12월에 17,000개(+0.6%) 증가하여 11월 의 감소분을 상쇄했지만 실업률은 4.2%로 거
의 변화가 없었다. 한 경제전문가는 “낮은 실업률과 견고한 고용 시장 상황이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 만큼 중앙은행이 적어도 1월에 한 번 더 금리를 인 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BC 보건 당국이 부족한 간호 인력을 충원 하기 위해 외국 간호사들의 BC 주 자격 전환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비용도 지원한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9일 랑가라 칼리지 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간호사들은 BC 주 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사에 대한 수요는 공급을 앞지 르고 있다”면서 “BC 주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외국에서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 이 있지만, 비싸고 복잡한 등록 절차가 이들 의 진입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비 총리는 주정부가 면허 절차를 간소화 하기 위해 130만 달러를 투입해 등록 대기 기

간을 현재 3년에서 4~ 9개월 사이로 대폭 단 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격 전환에 필요한 비용 3,700달러를 정부가가 부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전에 간호사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시 간호사로 복귀하고자 할 때 시험, 평가 등 관련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4000달러를 지원하고, 실습 등의 추가 교육 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최대 10,000 달러의 실습 비용도 보조할 예정이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도 “우리 정부 는 BC 주민들이 더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보 장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의료 종사자를 채 용하고 교육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C, 외국 간호사 자격 전환 기간 대폭 축소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보급 효과


캐나다와 미국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병 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9년 사이 미국에서 20대 초반 여성의 자 궁경부암 발병률이 65%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 두종바이러스(HPV) 예방 백신이 널리 보급 되면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에서는 2006년 HPV 백신이 승인됐고, 이시기 미국 10~20대 여성들에게 이 백신 접 종이 시작됐다.
캐나다에서는 자궁경부암과 관련해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는 없지만 자궁경부암 발생률 수치는 지난 30년 동안 캐나다에서도 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캐나다 보 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발병률 은 1990년대 10만 명당 11건에서 2018년 8.2 건으로 감소했다. 캐나다 산부인과 학회 측은 1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HPV 백신 홍보를 해왔고 마침내 그 효과가 눈으 로 확인돼 매우 기쁘다”면서 “자궁경부암
은 HPV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 에 모든 여성이 이 백신을 맞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캐나다 암 협회(Canadian Cancer Society)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2022년에 약 1,450명의 캐나다 여성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고 이 중 약 380명이 사망했다. 캐나다에서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HPV 백 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 보건 당국은 캐나다 전역의 14~17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 교 기반 프로그램을 통한 HPV 백신 접종률을 2019년에 약 87%로 추정했다. 비영리 단체인 캐나다 암 퇴치 조직 (Canadian Partnership Against Cancer) 측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은 자궁 경부암이 거의 유일” 하다며 “우리 단체는 2040년까지 캐나다에서 자궁경부암을 근절 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 혔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가장 큰 위험요인은 지속 적인 HPV 감염으로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 이 이루어진다.
캐나다 중독 센터(CCSA)가 캐나다 국민들 에게 알코올 소비 지침을 발표했다. CCSA는 17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알코 올 및 건강에 관한 캐나다 지침’ 보고서를 발표하며 건강상 심각한 위험을 피하려면 일 주일에 술을 2잔 이하로 마시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주당 술 3~6잔은 중간 정도의 위 험을 초래하며, 주당 7잔 이상은 각종 암, 심혈 관 질환, 간 질환, 뇌졸중 등의 높은 위험을 초 래한다고 경고했다.

CCSA가 이날 배포한 지침에 따르면 술 1 잔의 용량은 주종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정의 했다.
▶알코올 5%의 맥주 12온스(360ml)
▶알코올 12%의 와인 5온스(150ml)
▶알코올 40% 이상의 강한 술 1.5온스 (45ml)
CCSA는 보고서에서 “이번 술 소비 지침 은 캐나다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바른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 기 위함”이라며 “건강을 위해서는 알코올 소비는 적을수록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준비 중 인 사람들에게 안전한 양의 알코올 소비 기준 은 없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암협회는 공지 에서 “캐나다 국민들은 음주가 여러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포함해 건 강상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
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40% 이상의 국민들 은 음주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대부분은 자신이 안전하지 않 은 양의 술을 마시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침은 음주량이 적을수록 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점 을 명확히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 자료”라고 덧붙였다. CCSA는 ‘알코올 및 건강에 관한 지침’을 만들기 위해 2년간 거의 6,000개의 연구 자료를 검토했고, 16개 조직을 대표하는 23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협력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암협회는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방 정부에 알코올 소비 지침을 명시한 라벨을 모든 술병에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정 책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집계 됐다. 지난해 11월 중순 독감 발생률은 평년 기준 5.0%를 두 배 이상 웃도는 16%로 급속 한 확산세를 보였다. PHAC는 보고서에서 “모든 감염 지표가 감소하고 있으며 평년 이맘때의 전형적인 독 감 발생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PHAC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1,749건의 인플루엔자 감염이 보고되었다. 이 중 77%는 H3N2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변종에 의해 발생했고, 나머지 23%는 H1N1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A형이었 다. 올해 독감 백신에는 이 두 개의 바이러스 와 B형 독감 바이러스도 포함돼 있다. 11월 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와 독감으로 정점을 찍었던 어린이 환자의 병 원 입원율도 크게 감소했다. 1월 첫째 주 독 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의 수는 전 주 에 비해 38% 감소했다. 1월 7일 기준 전국 12 개 소아과 병원에 독감으로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는 30명에 불과했다. 이는 11월 말 이후
88% 감소한 수치다. 1월 초 기준 모든 독감 환자의 약 절반이 65 세 이상으로, 이 연령층의 독감 발생률은 전 주에비해 40% 증가했다. PHAC는 이 같은 노 인들의 독감 증가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

고 설명했다. 또 전국 코로나19 양성률은 2022년 12월 마지막 주의 15.6%에 비해 지난주 15.1%로 약간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니 헨리 BC 보건관은 이날 브리핑 을 통해 “BC 주 독감 환자도 크게 감소해 평 년 수준을 보인다”면서 “12월 중반 이후 독 감으로 숨진 어린이 환자도 없다”고 설명했
다. “다만 올해 유행한 독감 변종 바이러스 는 특히 이전에 독감에 감염된 적이 없는 어 린이와 노인에게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가능 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변종”이라고 강조했 다. 이어 “BC 지역 코로나19 감염 사례도 몇 달 동안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날 기준 BC 주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전 주(352명)보다 50명 감소한 302명, 중환자 실 입원 환자는 전주와 변동 없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IT 보안회사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 어(Check Point Software)가 최근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사이버 공격 은 전년도에 비해 38% 증가했으며 미국은 57%, 캐나다에서는 2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52%), 라틴 아메리카 (+29%) 및 유럽(+26%) 순이었고, 영국은 1 년 사이 무려 77%나 증가해 전 세계에서 가 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사이버 공격은 소 규모 해커 집단이나 랜섬웨어(시스템을 잠그 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 는 악성 프로그램) 집단에 의해 주도됐다.
상위 3개
나타났다. 교육/연구 분야는 매
평균 2,314건의 공격

경험했는데, 이는 전 년도에 비해 43% 증가 한 수치이다. 정부/군 조 직은 매주 평균 1,661회 공격을 받았는데, 이는 46% 증가했고, 의료 기 관들은 매주 평균 1,463 건의 공격을 받았는데, 이는 74% 증가한 수 치이다.
그러면서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는 사이 버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제공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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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경찰 "스키 탈 때 스마트 워치 SOS 기능 꺼달라"
스키장발 오류 911 전화 증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로 올해는 1월 5~8일까지 진행됐다.
부부인 케빈 웡(Kevin Huang)과 앤 헝거 (Anne Hunger)는 3년 전 영유아 물품 제작 기
업 Gluxkind Ella를 설립했고,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자체 추진 모터와 360도 센서가 장착된

AI 유모차를 개발해냈다.

케빈은 5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의
AI 유모차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유모차로
자율주행 모드, 경사로 모드, 요람 모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기능은 안전을 위해 유모차에 아 이가 없을 때만 작동하며, 대신 아이를 안거 나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경사로 모드는 아이를 태우고 경사 로를 오를 때 전기 모터의 힘으로 유모차가 경사로를 스스로 오르기 때문에 부모들은 손 잡이에 손만 올리고 있으면 된다. 또한 요람 모드는 자동 흔들기 기능이 내장 돼 있어 우는 아이 달래기나 낮잠을 재울 때 도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100대 선주문을 받아 올해 안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초 기 가격은 개발비 등이 포함돼 있어 다소 비 싼 개당 미화 3,800달러에 공급될 예정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차고 있 는 스마트워치에서 걸려온 오류 911 전화가 증가하고 있어 BC 경찰이 대중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켈로나 RCMP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 이번 스키 시즌에만 스마트 워치를 통해 최소 6번의 허위 911 전화가 걸려와 응급 서비스 가 불필요하게 응답했다”고 밝혔다. 애플 워치나 삼성 기어S 등 스마트 워치들 은 ‘낙하 감지’ 기능이 내장돼 있어 갑작스 러운 충돌이나 넘어짐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911로 연결된다. 스마트 워치 사용자는 이런 ‘낙하 감지’ 기능 사용 여부를 켜거나 끌 수 있다. 캘로나 RCMP 마이크 델라-폴레라는 “ 많은 스마트 워치 소유자들이 SOS 기능이 활

성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스키 나 스노보드를 타고 있다”면서 “스키장에 서 발생하는 단순 넘어짐으로도 911과 자동 연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스키나 다른 스포츠를 할 때는 ‘낙하 감지’ 기능을 일시 적으로 비활성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스마트 워치 허위 911 전화는 10일 BC 지역 한 스키장에서 발생했 다. 마이크 델라-폴레라는 “이날 스키장으 로 GPS가 찍힌 응급 전화가 들어왔지만 콜백 번호가 제공되지 않아 소방차 및 구급차 서 비스를 포함한 불필요한 비상 출동이 발생했 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출동이 발생하면 실제 긴급 상 황에 적시에 대응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며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Institution)에서 이 비둘기 가 포획됐다고 밝혔다. 퍼시픽 재활시설은 교도소, 약물 중독 재
BC 정부가 파란색 재활용 박스에 분리배출 할 수 있는 품목을 추가했다.
기 매립지에 들어가는 양을 줄 임으로써 결과적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접시, 그릇, 컵, 빨대 등 일회용품 ▶플라스틱 식품 저장 용기 ▶플라스틱 옷걸이 ▶종이 접시·그릇·컵 ▶알루미늄
“분리배출 목록 업데이
독특한 토템폴의 도시, 던컨
던컨은 ‘City of Totem’, 토템의 도시다. 카위찬 벨리의 중심 도시 던컨 일대에는 무려 80여 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토템폴 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이중 셀프 가이드 투어로 노란 발자국을 따라가며 볼 수 있는 토템만도 41개나 된다. 토템폴은 원래 부족이나 종족, 혈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 신으로 숭배하고자 만들어진 것. 원주민들이 손으로 깎아 만든 토템에는 그들의 전 통과 영혼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1880년대만해도 농장 한 가운데 자리잡은 작은 간이역에 불과했던 던컨이 지금 은 인구 4만5천의 남부 카위찬 밸리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했다. 이곳 원주민들의 유 산을 보존하기 위해 공원과 다운타운 거리 곳곳에 지역 원주민 예술가들이 삼나무 를 손으로 깎아 하나 둘 장승을 세워나가면서 던컨은 어느새 독특한 도시의 숲을 지 닌 토템의 도시로 모습을 바꾸고 1985년에는 ‘토템의 도시’로 선포되기에 이른 다. 대부분의 토템은 현지 예술가들이 부족의 영혼과 전통을 담아 정성껏 깎아 만든 것들이다. 그러나 시청 옆에 서 있는 토템은 자매도시인 뉴질랜드 카이코헤의 마오 리족이 기증해온 것이다. 작은 철도역에서 카위찬 밸리 중심 도시로 던컨은 남부 카위찬 밸리의 중심 도시로, 빅토리아에서 북쪽으로 60km 지점에 있 다.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를 타고 Malahat 고개길을 넘어 자동차로 한 시간 가까이 달리면 나나이모 가는 길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수 천년 동안 Coast Salish족들이 평화롭게 살던 땅이었다. ‘Cowichan’ 이라는 말도 ‘태양을 받아 따뜻한 땅’이라는 뜻을 가진 Salish 원주민들의 말이다. 첫 번째 이주민이 던컨 부근 밀베이에 정착한 것은 1848년. 그로부터 10년 후인 1858년에는 Giovanni Ordano가 카위찬 베이에 상점과 호텔을



8개…새로운 와인생산지로
BC Forest Discovery Centre에는 BC주 목재산업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여기 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울창한 숲 속을 달려보는 재미가 독특하다. 원주민들의 문화 와 컨퍼런스 센터인 Quw’utsun’, 야생조류 보호구역 Somenos Marsh등도 볼만 하다. 카위찬 커뮤니티센터에는 세계 최대의 하키 스틱과 퍽이 전시돼있다. 나무와 강철로 제작된 하키스틱은 길이 63m, 28,118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대단한 크기다. 도심에 늘어선 아기자기한 역사 건물들과 조화를 이룬 작은 규모의 상점과 카페들 은 무척 한가롭고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여름철이면 카위찬 스웨터를 짜는 모습이 던컨의 한 볼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각 기 다른 가족 문양을 수놓은 독특한 패턴의 이 스웨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해 관광객 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근 국도 1번 동쪽 1km지점 McAdam Park에는 유명한 밴쿠버섬 송어양식장이 있다. 이곳에서 양식된 치어는 밴쿠버섬 일대 150개 호수와 냇가에 방류된다. 연중 2만 여명이 이곳을 찾아와 송어양식에 대한 경험을 나눈다. ‘따뜻한 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위찬 밸리 지역은 온화한 기후와 적절한 토 양으로 새로운 와인 생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밀베이와 던컨 사이에는 8개의 와이너리가 모여 있어, 와인 애호가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트렁크에 골프채를싣고 나서자.
한국대사관, 2023년 제 4기 SNS 명예기자단 모집 한-캐 외교관계 수립일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원 마감일 2023년 1월 29일까지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한 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 로 2023.1.12.(목) 한-캐 외교관계 수립일 60 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국간의 외교관계 수립일 (1963.1.14)을 기념하기 위해 주캐나다한국 대사관과 주한캐나다대사관이 공동으로 추 진한 행사로, 주한캐나다대사관도 같은 날 (1.12) 서울에서 동일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주캐나다한국대사관 행사에는 임웅순 대사와 캐나다 외교부를 대표하여 Rob Oliphant 외교 정무차관과 Paul Thoppil 아태차관보가 참석했으며, 캐나다 정 부 및 의회 인사, 한국전 참전용사, 전직 주한 대사, 캐한협회, 오타와 한인회 임원 등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M©lanie Joly 외교장관은 오늘 아침 임 대사를 별도로 만나 본인의 불가피한 외교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고 하면서, 수교 6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메리 사 이먼 총독 간에 교환한 축전 전문이 낭독되었 으며,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와 한-캐 관계의 60년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국전을 통해 맺 어진 깊은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196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한-캐간 협력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 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이어, 수
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 자’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 다고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먼 총독은 그간 한-캐 FTA(2015년), 한-캐 과학기술협력협정(2016년) 등 양국 관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 해 우리 대통령 캐나다 방문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되며 큰 도약 을 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이어, 양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 발표에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 는 2023년이 캐나다와 한국의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는 2022년 9-10월 간 진행된 로고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 로 선정된 디자인을 기초로 양국 대사관이 함께 협의를 통해 제작하였다. 로고는 양국 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단풍잎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로고에 사용된 문구인 ‘Stronger Together’은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계 기 발표된 공동선언문에서 따온 것이다. 임웅순 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지난 60년간 쌓아온 한국과 캐나다 의 우정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60년을 위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우리 대사관과





동포분들의 많


명예기자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117/board/580/read/120130)

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일은 2023년 1월 29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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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EO 평균 연봉 1,400만 달러 2026년 첫 4대 도입…2032년까지 도입 마무리 캐나다 근로자 평균의 243배

억 달러(약 18조 원)라고 설명 했다.
아난드 국방장관은 2026년 에 4대를 첫 도입하고 2032년 까지 CF-18를 F-35로 모두 교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12년간 이어져 온 차세대 전투기 선정 논란이 일단락됐다.


캐나다 정부가 공군의 노후화된 CF-18을 대체할 새 주력기로 미국 록히드마틴 사의 F-35 88대를 도입하기로 계약서에 최종 서 명했다.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국방장관은 9 일 브리핑을 통해 “F-35는 우리의 가장 가 까운 동맹국이 사용하는 현대적이고 안정적 이며 민첩한 전투기로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 된 전투기이며 우리나라 공군이 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전투기”라며 최종 계약 소식을 알렸다. 고위 국방 관계자는 F-35 대당 가격이 1억 1천400만 캐나다 달러로 총 도입 예산은 190
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봉 대비 변액보 상금 비율은 2008년 69%에서 83%로 수년간 증가해
왔다.

2021년 캐나다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100 명의 CEO들은 평균 연봉이 사상 최고액을 기 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정책 대안 센터(CCPA)가 최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최고 연봉 CEO 100명은 2021년 평균 1,430만 달러를 벌어 들여 2018년 세운 종전 최고 연봉 기록인 1,18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들의 연봉은 2021년 캐나다 근로자 평균 의 243배로, 2018년의 227배를 경신했다. 이들 최고경영자(CEO)들이 벌어들인 돈 의 대부분은 월급이 아니라 상여금과 스톡옵 션, 주식 등을 포함한 이른바 변액보상금이었
이어 “이들 100대 기업 중 절반이 2020년에 정부 지원을 받으며 회사 경영을 위해 CEO 자신들의 급여를 자진 삭감했지만, 2021년 기업 상황이 개선되자 다시 큰 금액 을 챙겨갔다”고 꼬집었다. 보고서는 부유세 도입과 상위 한계세율 적 용 등 연방정부에 몇 가지 정책 도입을 제안 했다. 2021년 최고 연봉을 받은 CEO는 글 로벌 결제 기술 기업 누베이(Nuvei) 회장 겸 CEO 필립 페이어로, 연봉 100만 달러 포함해 거의 1억 4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 자 리는 2021년 4,3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폐기물 관리 회사 GFL 환경 주식회사(GFL Environmental Inc.) 사장 겸 CEO 패트릭 도비 기가 차지했다.
빅토리아풍물패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베어마운튼한인골프동호회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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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778-265-9770
778-835-2823
250-592-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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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bbyDumpling 250-361-6346
Edo Japan 250-361-4889
E:Ne 778-433-0363
Fable Lodge 250-658-6899
Hiro Sushi XPress 250-590-1045
Moka House Coffee 250-298-8452
Mom's Kitchen 778-265-5151
Nubo 778-265-9909
Park's Kitchen 778-265-2227
Persimmon Tree 778-43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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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Island 778-433-8488
Sushi Matsuri 250-590-8110
Sushi Story 250-590-2671
Sushi Time Express 778-432-3663
The Chicken 250-532-1035
Thunderbird Chicken 250-384-6090
XIN RESTAURANT 250- 978-9328
Yokimono Sushi 250-590-1988
1-604-420-9600 Lee, Wilson 1-604-415-0087
250-483-0333
1-604-738-3090
(이성훈) 604-729-7130
250-883-5038
250-382-5762
778-677-4369
250-885-2105
250-882-0121
Find 250-472-1937
어졌다. 또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집값이 하 락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 음이었다. 하지만 집값 등락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 다. 우선 광역 토론토 지역 2022년 4분기 모 든 주택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4.6% 하락 한 1,068,500달러로 집계됐다. 광역 밴쿠버 지역은 전년 대비 3.5% 하락한 1,208,900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 4분기 단 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한 1,643,900달러를 기록한 반면, 콘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한 731,700달 러로 집계됐다. 광역 빅토리아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지만, 2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상승한 1,217,700달러, 콘도 가격 역시 3.6% 상승한 501,400달러로 집계됐다. 4분기 광역 몬트리올 지역은 전년 동기 대 비 2.2% 올랐고, 오타와는 2.7% 하락, 광역 캘 거리 지역은 3.9% 상승했다. 로열 르페이지는 보고서에서 “팬데믹 기 간 과열된 주택 시장 열기가 고금리와 고물가 영향으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집값은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여 전히 많이 올라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4분기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은 2020 년 같은 4분기에 비해 13.8%, 2019년 4분기 보다 17.2% 상승한 상황이다. 이어 “집값이 하락하면서 집주인들은 가 격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고, 구매자들은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주택 거래는 꽁꽁 얼 어붙었다”면서 “하지만 캐나다는 많은 이 민자들이 유입되고 있어 금리가 조금만 안정 되면 집값과 주택 거래 모두 완만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파산 하는 개인과 기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파산 관리 업체 브롬위치+스미스 (Bromwich+Smith)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적으로 2022년 11월에 9,784건의 파산 신청이 있었으며, 개인 파산은 전년 동월 대 비 16.3%, 기업 파산은 58.3% 각각 증가했다 고 밝혔다. 또 2022년 11월 30일 기준 12개월간 개인 파산과 기업 파산은 각각 9.5%, 37.8% 증가했 다. 특히 BC 지역은 작년 11월에 총 974건의 파산 신청이 접수돼 2021년 11월보다 32.5% 대폭 증가했다. 브롬위치+스미스는 보도자료에서 “11월
팬데믹 이전인
11월에 비해 20%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업 파산은 2019 년 11월에 비해 거의 20% 증가했다.

캐나다 파산 및 구조조정 전문가 협회 (CARP)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들이 파산 신청을 해야 할 지경에 이르기 전
에 전문가에게 손을 내밀 것을 촉구했다.
CARP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일부 사 람들은 파산만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잘못 믿 고 있다. 하지만 긴급 정부 부채 탕감 프로그 램 등 파산을 피할 다른 옵션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산이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숙 박, 식품 서비스, 건설업이었고 광업, 석유 및 가스 추출, 금융 및 보험은 파산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