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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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교묘해지는 '그놈 목소리'…BC 교민 대상 보이스 피싱 증가

최근 BC 지역에 사는 교민과 한국에 거주

하는 교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밴쿠버 총영사관이 주

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총영사관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

지난 1월 한국 언론에 보도된 보이스피싱 사

례 관련 주의를 당부드린 바 있는데, 최근 우

리 총영사관에도 유사 사례가 접수되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최근 접수된 사례들의 특

징과 주의사항을 강조하여 안내드린다”며

3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사례는 이렇다.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남편 A)이 BC 써리에서 거주하는 아내

(B)의 과거 한국 휴대폰 번호로 발신된 전화

를 받았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불상의 남성은

남편 A에게 아내와 함께 있는데 딸 2명은 다

른 장소에서 감금하고 있다며 협박했다. 남편

A는 협박에 넘어가 공범 2명에게 현금을 건 넸다. 남편 A에 따르면, 전화 통화 상으로 자

신의 아내인 B의 목소리로 들리는 여성이 딸 들의 실제 이름을 언급하였고, 용의자가 전화 를 끊지 않도록 강요해 약 2시간 30분 만에 돈 을 편취당했다.

두 번째 사례는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남 편 C)이 써리에서 거주하는 아내(D)의 카카 오톡(보이스톡)을 통해 아내D인 것처럼 언 급하는 여성으로부터 자신의 집에서 총을 소 지한 불상의 남성(한국어 구사)에게 성폭행 을 당한 후 감금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행히 이번 사례는 금전적 피해는 없었다.

세 번째 사례는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어

머니 E)이 빅토리아에서 유학 중인 아들 F의 캐나다 휴대폰 번호로 발신된 전화를 받았는

바, 아들 F인 것처럼 언급하는 남성이 불상자 들에게 납치되었다며 함께 있는 납치범에게 휴대전화를 건네었고 해당 납치범(한국어 구 사)이 가족에게 현금을 요구했다. 다행히 이 번 사례도 금전적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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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은 “최근 발생한 교민 대상 보이스

피싱은 ▶한국과 캐나다에서 떨어져 지내는

가정을 대상으로 ▶캐나다 거주 가족의 전 화번호 또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가장하여 연 락을 시도하고 ▶해당 가족의 목소리처럼 들

리게 하면서 ▶가족의 이름까지 언급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관련 사례

를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 등 지인들과 공유하

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입장에서는 해외에 있는 가족의

다급한 전화를 받으면 당황하실 수 있는데, 유사한 전화를 받는 경우 실제 납치 등 위급 한 상황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대한 침착하

게 대응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범인이 전화

를 끊지 못하게 할 경우, 보이스피싱 메모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하거

나 / 범인이 가족의 목소리를 가장한 경우에

는 가족만이 알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본인 여

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가족과 연락을 자주 하 면서 가족들 간에 통상적인 연락방법 외에도 현지 지인, 기숙사, 학교, 숙박업체 등 연락처 를 공유하면 위급한 상황인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공지했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에는 밴쿠버총영사관 긴급전화(604-313-0911)로도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한국에서 보이스 피싱 피해나 의심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경찰 청 112로 신고하고 금전적 피해가 있는 경우 금융감독원 1332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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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C 교민과 한국 가족 대상 보이스 피싱 3건 발생

BC 정부 주택 공급 가속 페달…

“10년간 114,000채 공급”

10년간 120억 달러 투입…주택법 개정도

LA '수취인 불명' 음식 배달 미스터리 BC 서도 발생…누가? 왜?

“범죄자들이 훔친 신용 카드로 테스트해보는 것”

도 없고, 수신자의 이름이나 특 정 유닛 번호도 없이 그냥 타운 하우스 대표 주소만 적혀 있었 다”면서 “페이스북 그룹에 이 사연을 올리자 같은 경우를 경험한 이웃 주민들이 수 십 명 에 달했다”고 말했다.

BC 주정부가 대규모 예산 투입과 주택법

개정 등을 통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데이비드 에비 총리는 3일 기자회견을 통

해 앞으로 3년간 40억 달러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동안 120억 달러를 투자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주택 공급 계획 (Homes for People)을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 계획을 통해 10년간 114,000

채의 신규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했

다. 총리는 “우리 주에서는 현재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주택을 짓고 있지만 수요를 충

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오늘 발표한 이 계

획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집을 더 빨리 제공

함으로써 주택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

고 설명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주택법을 개

정해 타운홈, 듀플렉스, 연립 주택 등의 개발

을 보다 빠르게 허가하고, 아래층 스위트룸이

나 단독 주택에 딸린 별채를 쉽게 렌트할 수

있도록 허가할 방침이다.

또한 저렴한 임대 공급을 빠르게 늘리기 위 해 주택 소유자가 별채를 지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임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 는 상환 면제 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중교통 근처에 수천 채의 새 주택 을 건설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 기 위해 공공 토지를 사용하는 BC Builds를 추 진하고, 투기를 억제하는 법률을 제정해 투기 세력을 시장에서 몰아낸다는 계획도 발표했 다. BC 주에는 유입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 어 주택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 면 2021년에는 100,000명 이상이 BC 주로 이 주했고, 2022년에는 150,000명이 추가로 이 주하여 60년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비 BC 총리 지지율 48%… 전국 총리 중 6위

12월 이후 긍정 3%, 부정 7% 동반 상승

최근 미국 LA에서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배달 앱 우버 이츠(Uber Eats)를 통해 최소 수

십 건 배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와 비슷한 일이 BC 주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그 배후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CBC 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BC 뉴 웨 스트민스터 빅토리아 힐 인근 주민들은 시키

지도 않은 음식 배달이 집 앞에 쌓여 골머리

를 않고 있다.

이 지역 한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는 제니퍼 휴즈는 인터뷰에서 최근 일주일 간 최소 30 개 이상의 수신자가 적혀있지 않은 배달 음식

이 타운하우스 현관 앞이나 개인 유닛 문 앞

에 쌓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 배달 음식 봉투에는 발신자

우비 이츠 측은 성명을 통해 “확인 결과 최근 BC 주에서 발 생하고 있는 미스터리 배달 발 신인은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 닌 "Steve C" 및 "Jenn O” 등으 로 밝혀졌으며, 이들의 전화번 호는 555-555-5555번으로 이들의 계정을 금지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이런 경우가 발생 하면 주저 없이 계정을 정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털루 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프라이버시 연구소의 데이비드 자오 교수는 “뉴 웨스트 민스터와 LA에서 발생한 미스터리 배달 사 건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반갑지 않은 배달 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동기 가 무엇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범죄자들이 훔 친 신용 카드로 큰 금액을 결제를 하기 전에 훔친 신용 카드가 결제되는지 테스트하기 위 해 이런 무작위 주문을 테스트 삼아 해보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왜 돈을 내” ICBC 보험 정책에 BC 건물주 분통

ICBC, 차량 돌진으로 파손된 건물 복구비 일부 부담시켜

콘도는 지은지 오래됐는 데 이번 수리로 많은 부 부 새로 단장됐기 때문 에 건물주도 일부를 부담 하는 게 맞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ICBC의 이 같은 설명 에 콘도 재무 담당자 켄 하버슨은 인터뷰에서

취임 6개월 차에 접어든 데이비드 이비 총 리의 지지율이 48%로 집계됐다.

여론 조사기관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전국 총리 지지율 순위에 따르면 이비 총리의 지지율은 전국 10명의 총리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앤드류 퓨리 뉴펀들랜드 래

브라도 총리는 6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유

지했고, 가장 낮은 지지율은 헤더 스테판슨

매니토바 총리와 블레인 힉스 뉴브런즈윅 총

리로 각각 2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 취임한 이비 총리는 12월

이후로 긍정과 부정 평가 모두 상승했다. 긍

정 평가는 46%에서 2% 상승했고, 부정 평가 는 26%에서 33%로 7% 상승했다. 긍정도 부 정도 안 한다는 의견은 10% 감소한 18%를 기록했다. 이비 총리의 최근 지지율은 51% 로 퇴임한 존 호건 전 총리의 지지율과 비슷 한 수준이다. 존 호건 총리는 5년의 임기 동 안 종종 50%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고, 코로 나19 광풍이 몰아치던 2020년 6월에는 71% 로 정점을 찍었다.

이번 조사는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캐 나다 성인 4,8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콘도 건물주가 일방적인

ICBC 보험 정책 때문에 파손된 건물 수리비

중 일부를 부담하게 돼 건물주가 분통을 터뜨

리고 있다고 CTV가 16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눈 내리던 어느 날 밤 두 대의

차량이 충돌했고, 그중 한 대가 화이트 록 한

콘도 건물로 돌진해 1층 일부가 파손됐다. 다

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수

리비가 세금 포함 약 32,000달러가 발생했다.

하지만 ICBC는 이번 사고에 아무 잘못이

없는 콘도 건물주에게 수리비 중 20%에 해당

하는 약 5,000 달러를 청구했다. ICBC는 “이

“ICBC의 무과실 보험 은 애꿎은 우리에게 피해 를 전가하고 있다. ICBC 의 이런 비상식적인 보험 약정은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 BC 야당 정치인도 “콘도 측은 이번 사 고의 책임이 전혀 없고, 사고로 인해 파손된 건물은 이전 상태로 복구하는 게 상식 아닌 가? ICBC의 이번 청구 건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ICBC 측은 “콘도 건물주들은

법적 절차를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

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버슨은 “아니 ICBC가 무슨

깡패도 아니고 피해를 주고 억울하면 고소하

라는 소리냐”며 혀를 찼다.

2 2023년 4월 7일
오늘의 BC/CANADA

캐, 작년 사상 최대 인구 증가… 첫 100만 명 증가

총 인구도 4천만 명 돌파 임박

1월 실업급여자 사상 최저…작년 대비 44% ↓

BC 주만 유일하게 소폭 증가

지난해 캐나다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 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통계 자료

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증가한 인구는 1,050,110명으로 연간 집계 기준 사상 처음으 로 1백만 명을 넘었다.

또 지난해 인구 증가율은 2.7%로 1957년

(3.3%)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1957년 기록은 전후 베이비 붐과

1956년 헝가리 혁명으로 인한 난민들의 높은 이민이 원인이었다.

통계청은 이 같은 높은 인구증가는 캐나다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탈출한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

해 만들어진 난민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밝혔 다. 2022년에 캐나다는 437,180명의 이민 자를 맞이했으며 취업 및 학업 비자 등을 받 아 들어온 비영주권자 수는 607,782명으로 추산된다. 캐나다 정부는 인구 고령화로 인 한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민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 이민부 (IRCC)는 2023년 46만5000명, 2024년 48만 5000명, 2025년 50만명의 신규 이민자 유치 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계청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총 인구는 39,566,248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수년 동안 그래왔듯이 캐나다는

2022년에도 인구 증가율 부문에서 G7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캐나다 첫 공식 방문

“캐나다는 최고의 친구”

1월 전국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의 수 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1 월 실업급여(EI) 보고서에 따르면 그달에 총 375,000명이 EI를 받았는데, 이는 전달보다 5%(-20,000) 감소한 수치다. 통계청은 이 수치가 EI 통계를 처음 제공 한 199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1월 EI 수혜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44% 감 소했으며 감소 폭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컸다. 15~24세 여성의 경우 2022년 1월보다

73% 감소했고, 15~24세 남성의 EI 수혜자는 60% 감소했다.

통계청은 EI 수혜자 감소가 직장으로 복귀

한 사람, EI 혜택을 소진한 사람, 기타 이유로 더 이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 등 다양한 이유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유일하게 BC 주가 전달 대비 10명 증가한 41,530명을 기록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8.2%, -700명 ), 앨버 타( -5.5%, -2,400명), 온타리오( -4.9%, -5,100명 )를 포함한 모든 주에서 감소했다.

최근 몇 달간 캐나다 실업률은 캐나다 중앙 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저 수 준인 4.9%에 근접해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 월 실업률은 5%로 1월과 같았다. 1월과 2월 에는 전국에서 각각 150,000개, 22,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2년 만에 처 음으로 캐나다를 공식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오후 오타와

맥도날드 카르티에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1박 2일 짧은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아내 질 바이든과 동행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선 첫날에는 메리 사이먼 총독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를 만났고 저녁에는 트뤼도 총리 부

부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24일에는 의회를 찾아 수백 명의 하원의원, 상원의원, 고위 인사, 외교관, 원주민 지도자, 전 총리 및 총독, 기업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청중 앞에서 연설을 했다.

이후 트뤼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 성명서에는 청정에너지 및 광물 자원 협력 강화, 불법 이민 문제 해결 노력, 글로벌 동맹 강화, 집단 방어 체제 강화 등의 합의가 담겨 있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일 저녁 트뤼도 총리 부부가 주최하는 갈라 디너를 마 지막으로 짧은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날 오후 9시 25분(동 부 표준시) 오타와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 났다.

2023년 4월 7일 3
오늘의 BC/CANADA

첫 캐나다 달 탐사 우주인 탄생…

2024년 말 발사 예정

달 궤도 돌며 달 탐사 준비 업무 수행 예정

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 1972년 아폴로 7호 발사 이후 51년 만에 추진하는 인 류의 두 번째 달 탐사 계획이 다. 이 계획은 인류가 2025 년까지 달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거 주가 가능한 유인 우주기지 를 건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 석면 시멘트 수도관 여전…안전한가?

“식수 관련한 석면 규제 아직 없어”뒷짐

달 궤도를 돌며 임무를 수행할 최초의 캐나 다 우주인이 탄생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우주국 (CSA)은 3일 공동으로 미국 텍사스 휴스턴 우주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11

월에 예정된 유인 달 궤도비행 '아르테미스 (Artemis)2' 미션에 참가할 우주비행사 4명 을 발표했다. 미션을 수행할 비행사는 지휘관인 리드 와 이즈먼을 필두로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

크, 제레미 한센이 선발됐다. 이 중 온타리오

주 출신 제레미 한센(47세)은 달 탐사를 위

한 달 궤도 임무를 수행하는 첫 번째 캐나다

인이 됐다.

코크와 글로버 역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최초의 여성과 흑인으로 선정됐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Artemis Program)

이번에 선발된 4명은 내년 말 나사의 차세대 로켓 에스 엘에스(SLS)와 우주선 오리 온으로 구성된 아르테미스 2호를 타고 10일 간 달 궤도를 돌면서 우주선 오리온의 생명 유지 시스템을 점검하고 우주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제레미 한센은 “캐나다 최초의 달 탐사 우 주인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나는 캐나다를 대표하여 이 도전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의 경험, 훈련, 지식을 활용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인이 실제로 달 탐 사 미션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

캐나다 국민들은 한센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캐나다 출신 우주인은 총 10명으

로 이 중 줄리 파예트(Julie Payette)는 우주 비

행사 출신으로 캐나다 총독직을 역임한 바 있 다.

캐-미 국경 강에서 시신 8구 수습

미국 밀입국 시도 중 배 뒤집혀 사망 추정

수십 년 전에 매설된 석면 시멘트 수도관이 캐나다 전역에 여전히 이용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CTV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밴쿠버, 빅토리아를 포함한 BC 주, 그리고 전국에서

70년대와 80년대에 매설한 석면 시멘트 수도

관이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문제는 노후된 석면 수도관을 통해 가정에 서 사용되는 물에서 석면이 검출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물에 함유된 석면과 관련한 규 제가 없다는 것이다.

석면은 공기 중에 미세한 섬유 모양의 입자

로 존재하며, 인체의 호흡기로 들어가면 폐섬 유증, 폐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거의 모든 국가들이 사용을 금지하고 있 다. 다만 물이나 음식 등을 통해 섭취되는 석

면에 대한 유해성은 여전히 뜨거운 논쟁거리

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석면을 마시거나 섭취하 는 것이 해롭다는 일관된 과학적 증거가 없 으므로 규제 필요성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

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석면을 입을 통

해 섭취하는 것이 위암과 다른 위장 관련 암 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늘어 나고 있다.

이탈리아 의사이자 연구원인 아고스티노 디 치아울라는 석면이 함유된 식수와 위장암 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 다. 그는 논문에서 “우리가 마시는 물에서 석면이 검출돼서는 안된다. 석면이 포함된 수 도관은 가능한 한 빨리 교체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정부 업무·인프라 및 커뮤니티부 대변인 은 이메일을 통해 “석면 수도관을 교체하는 문제는 지방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 등이 예 산 집행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냐에 따 라 달려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전직 언론인이자 현재 환경 활동가인 줄리 안 브랜치는 “수년간 이 문제에 대해 관련 부처와 정치인들에게 알리고 수도관 교체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반응은 냉담했다”면서 “캐나다에서 이와 관련한 규제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국민들 스스로가 조심할 수밖에 없 다”고 우려했다.

소비자들 달러샵으로… 달러라마 매출 ‘쑥’

온타리오 주와 미국 뉴욕 주 국경 사이를 흐

르는 세인트 로렌스 강에서 지난달 31일 시신

8구가 발견됐다.

이 지역 Akwesasne Mohawk 경찰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들은 캐나다 거주 이민자들

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근에서 이들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보트가 물에 뒤집힌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성인 6명과

어린이 2명으로 추가로 1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들 중 어린이 2명은 캐 나다 여권을 소지한 시민권자로 이들은 불법

적으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려던 인 도인 가족과 루마니아인 가족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29일 밤 배를 타고 국경을

건너려다 강풍과 진눈깨비를 동반한 폭풍으 로 배가 뒤집혀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시

신 모두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발견됐다. 경

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과 독극물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평소

에도 밀입국 시도가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구조팀 관계자는 “강을 건너 미국이나 캐

나다로 가려는 사람들을 일 년에 서너 번 정

도 구조한다”고 밝혔다.

높은 인플레이션 흐름 속에 주머니가 얇아

진 소비자들이 할인점으로 몰리면서 할인 체 인점의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달러라마(Dollarama) 는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4분기 매장 매출(신규 매장 제외)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최근 수십 년 만에 가

장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달러라마의 4분기

약 2억 5천만 달러 증가했다. 매출 증가로 순 이익도 전년 동기 2억 2200만 달러에서 지난 4분기는 2억 6130만 달러로 상승했다. 달러라마는 매출 성장의 여세를 몰아 2024 년까지 전국에 60~7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 로 오픈하고 매출도 6%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달러라마는 그동안의 공 산품 위주 판매 전략에서 벗어나 최근 몇 년 사이 라면, 시리얼, 참치, 올리브오일 등 식품 으로 판매를 확장했다. 달러라마는 지난해 65 개 매장을 새로 오픈해 올해 1월 29일 기준 전 국 매장 수가 1,486개라고 밝혔다.

4 2023년 4월 7일 오늘의 BC/CANADA
보건부
매출은 14억 7천만
전년 같은 분기 12억 2천만 달러에서
달러로,
고물가에
작년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

밴쿠버 아일랜드 남성 5,500만 달러 복권 당첨

“당첨 후 한 달이 지나도 믿기지 않아”

BC 전기차 오너들 전기차 만족도 '최상'

96% “다음에 전기차 또 사겠다”

밴쿠버 아일랜드 시드니에 사는 한 남성이

3329만 분의 1의 당첨 확률을 뚫고 5,500만

달러(약 537억 원) 복권 1등 당첨의 주인공

이 됐다.

억세게 운이 좋은 이 사나이의 이름은 윌리

엄 스캇 거니(William Scott Gurney)로 지난 2

월 28일 추첨에서 로또 맥스(Lotto Max) 7개

의 숫자를 모두 맞혀 초대박을 터뜨렸다.

BC 복권 공사는 이번 당첨금이 밴쿠버 아

일랜드 역사상 가장 큰 당첨 액수라고 밝혔

다. 지난 4일 당첨금 전달식에 나타난 그는 “

당첨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초현실적인

기분이다. 모두가 1등을 꿈꾸며 복권을 사지

만 그만큼 운이 좋은 사람은 극소수다. 나에

게 그런 행운이 찾아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

다”고 밝혔다. 그는 밴쿠버 아일랜드 시드 니(Sidney)에 위치한 세이브 온 푸드에서 이 복권을 구입했다. 그는 “내가 사는 지역에 서 1등 복권이 나왔다는 말에 추첨일 다음날 출근해 앱을 열고 복권을 확인했는데 5500만

달러라고 적혀 있었다”면서 “도저히 믿기

지 않아 모바일 앱과 복권공사 홈페이지를 찾 아가 3번을 확인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 하고 있는 그 는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은 “아직 당첨금 사용에 대한 뚜렷 한 계획이 없지만 여행을 하고 친구, 가족, 지 역 자선 단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BC 복권 공사에 따르면 복권 일곱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3329만 4800분의 1이다.

BC 주에서 전기차를 소유한 사람들의 만족

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는 지난달 ㅍ22

일 전국 전기차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6,000명의 전

기차 운전자를 조사했는데, 그 중 5,620명이

BC 주 오너들이었다. BC 전기차 오너 중 96%

가 지금 타고 있는 전기차를 교체할 때가 되

면 또다시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말해 전

기차에 대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응답자 87%가 전기차 운전을 즐기고 있

다고 답했고, 96%는 전기차 유지비가 더 저

렴하다고 답했으며, 92%는 전기차가 가스

차량보다 더 조용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답 하는 등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몇 가지 우려하는 사항도 있었다. 응답자 48%는 공공 충전소에 대한 접근이 ‘걱정거리’라고 답했는데, 이는 충전 시간 의 37%가 집 밖에서 이루어진다고 답한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현재 BC 지역에 얼마나 많은 공공 충전소 가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주 정부는 2022년에 주 전역에 약 3,000개의 전기차 충 전소가 있다고 밝혔다.

BC 전기차 오너 중 36%는 장거리 운전을 꺼린다고 답했고, 67%는 여전히 가스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 차량은 장거리 여행에 더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PlugShare Research가 실시했다.

2023년 4월 7일 5 오늘의 BC/CANADA
<당첨 주인공 윌리엄 스캇 거니(좌)사진-BC 복권 공사>

BC, 캐나다 최초 환자-간호사 비율 규제화

환자-간호사 수 일정 비율 지켜야…도입 시기는 미정

BC, 철부지 10대들의 '틱톡 챌린지' 에 밤잠 설치는 주민들…왜?

10대들 밤중 현관문 발로 차고 도망가는 영상 공유 유행

BC 주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환자 수에 따라 일정 간호사 수를 유지하게 하는 규제 를 도입한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4일 기자회

견을 통해 간호사-환자 비율 규제를 도입한

다고 밝혔다. 이 규제 도입은 BC 간호사협회

가 주 정부와 3년 근로 연장 계약 조건으로 내

건 의제 중 하나였다. 간호사협회는 임금 인

상 등을 합의해 주 정부와 계약 연장을 잠정

적으로 체결한 상태다. 회원들의 최종 비준

투표는 4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새로 도입 예정인 간호사-환자 비율은 중

환자의 경우 1:1, 정신질환 환자 2명당 간호사

1명, 특별 간호가 필요한 환자 3명당 간호사 1

명, 일반 환자 4명당 간호사 1명꼴이다.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

다. 또 이 규제는 주 전역의 모든 보건 지역에 일괄 적용되지만, 병원이나 기타 의료 시설이 이 비율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해서 환자 치료 를 중단시키지는 않을 예정이다.

딕스 장관은 “새로운 규제는 간호사 부족 문제를 크게 완화해 환자의 치료를 보장하고 BC 주를 간호사가 근무하기 가장 좋은 지역 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정부는 만성적인 간호 인력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7억 5천만 달러를 투 입해 간호사 육성, 외국 간호 인력 유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BC 간호사협회는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간호사-환자 비율 규제를 요 구해 왔는데, 이는 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믿는다”며 규제 도 입을 환영했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남의 집 현관문을 발

여러 번 세게 차고 달아나는 모습을 영상 으로 찍어 이를 공유하는 틱톡(TikTok) 챌린

지가 유행하고 있어 일부 BC 주민들의 원성

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뉴스의 최근 보도에 자신을 밴쿠버

아일랜드 거주자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스트레스를 넘어 공포를 느낄 지경이다. 한

번 생각해 보라. 늦은 밤에 티비를 보고 있는

데 갑자기 현관문에서 부서질 듯 쿵쾅 거리는

소리가 나서 놀라 나가보면 10대들이 낄낄대

고 도망가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 거 같나?”

라며 하소연했다.

밴쿠버 아일랜드 중부 코트니(Courtenay)

주민 오웬 메이는 참다 못해 현관 앞에 낚싯

줄 올가미를 설치했다. 그는 글로벌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최근 10대들이 밤 12시 ~2시 사이 우리 집 현관문과 노인들이 살고 있는 옆집 현관을 발로 차고 도망가는 일이 자주 발생해 올가미를 설치했다”고 설명했 다. 그가 공유한 현관 CCTV 영상에는 한 10 대 남성이 현관문으로 다가와 몇 번 발로 차 고, 도망치려다가 올가미에 걸려 넘어지는 모 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의 아내가 그 10대를 잡으려 나갔지만 오히려 그 10대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그의 아내는 눈과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 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RCMP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두 10대 신 원을 확인했다. 하지만 두 청소년 모두 전과 없기 때문에 가벼운 징계에 그칠 가능성이 높 다”고 밝혔다.

6 2023년 4월 7일 오늘의 CANADA/BC

이민부, 대학 졸업생 취업 비자 최장 18개월 연장

만료된 취업 비자도 복원 허용

캐나다 국민 소금 섭취량 WTO 권고

약 2배…이렇게 줄이자!

WHO 하루 5g 권고….캐나다 국민 평균 9.1g 섭취

두고 있는 근로자는 약 12만7000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숀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17

일 보도자료에서 “경제 성장에 필

요한 인력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들을 위해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

하겠다”면서 “PGWP 소지자들

은 미래 잠재적인 영주권자들로

정부는 정책적으로 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인력 부족 문

제가 부분적으로는 코로나19 범유

행으로 인한 탓도 있지만 그보다는 인구 고령

연방 이민부가 침체된 노동 시장에 활력

을 불어 넣기 위해 대학 졸업생에게 주어지

는 취업 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PGWP)를 최장 18개월까지 연장한다. 캐나다에서 대학(원)을 졸업할 경우 학업 기간에 따라 최소 8개월에서 3년까지 취업이 가능한 PGWP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오는 4월 6일부터, 연장을 원하는

PGWP 소지자들은 이민부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 PGWP가 만료된 외국인 졸업생들은

90일의 복구 기간을 넘겼더라도 이번 정책 변

경에 따라 신분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신청

자는 신청이 처리되는 기간에도 임시 취업 허 가를 받아 일할 수 있다.

이민부에 따르면 2023년 PGWP 만료를 앞

화가 더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노동력 증

가율은 2000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고, 최

근 몇 년 동안은 캐나다 인구의 가장 큰 세대

인 베이비 부머들이(1946년에서 1964년 사

이에 태어난 국민) 나이가 들어 은퇴함에 따

라 노동력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사

이에 140만 명 이상의 국민이 55세 이상 인

구층에 진입했다. 2022년 기준 55세에서 64

세 사이의 인구는 전체 국민 5명 중 1명으로

캐나다 인구 조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2분기 기준 캐나다에서는 총 100만

개 이상의 빈 일자리가 존재했다.

캐나다 행복지수 세계 15위…1위는?

UN ‘2023 세계 행복 보고서’ 발표…한국 2계단 오른 57위

캐나다 국민들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의 2배에 달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WH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 민들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평균 9.1g으로 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 5g의 거의 2배에 달했다.

캐나다 국민들이 섭취하는 소금의 대부분 (75% 이상)은 가정 부엌에 놓여있는 소금통

이 아닌 식당 음식과 가공식품 등 외부 음식

을 통해 소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토론토의 등록 영양사인 사만다 샤비오르

는 최근 CBC 인터뷰에서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의 대부분은 외식과 함께 마트에서 구입

하는 베이커리 제품, 냉동 요리 제품, 가공육

이 주요 공급원으로 냉동 요리에는 피자, 라 자냐 등이 있고 수프, 치즈, 소스 등도 나트륨 함량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들은 빵, 머핀, 쿠키와 같은 제 품들은 짠맛이 안 나 소금이 안 들어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런 베이커리 제품에도 상당량의 나트륨이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고염분 식습관은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병, 뇌졸중, 신부전 등 성인병의 원인으로 잘 알 려졌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캐 나다에서 심장병으로만 거의 54,000명이 사 망했다.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외식 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1. 조리 시 소금 사용 줄이기: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을 덜 사용하거나, 대체재로 허브, 생 강, 마늘, 양파, 식초 등을 이용하여 소금을 줄 이고도 맛을 낼 수 있다.

2. 가공 식품 섭취 줄이기: 시중에 파는 가 공 식품에는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있어, 가 공 식품을 섭취하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3. 무가공 음식 재료 선택: 신선한 과일, 채 소, 생선, 닭고기 등의 식품은 소금 함량이 낮 으므로 이러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WHO는 2025년까지 전 세계 나트륨 섭취 량(하루 10.8g으로 추정)을 30%까지 줄이겠 다는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국가들 과 협력하고 있다.

캐, 2월 물가 상승률 5.2%로 ↓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

핀란드가 6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 복한 나라 1위를 차지했다.

20일 세계 행복의 날에 맞춰 발표된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의 간행물 인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에 이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네덜란드가 5 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갤럽의 전 세계 국민들의 삶에 대 한 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상위를 차지한 북유럽 국가들은 높은 기대 수명, 1인당 GDP, 낮은 부패, 사람들이 서로

를 돌보는 사회 복지, 주요 삶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캐나다는 지난해 보다 2계단 상승한 15위

를 기록했다. 한국도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 해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의 창립 편집자 3명 중 한 명인 UBC 경제대학 명예교수인 존 헬리웰 박사는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핀란드로

이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왜 그 나라 국민들 이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배울 필요가 있다.

관건은 국가와 사회가 개인의 인권을 보장하

고 복지를 강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15위, 중국은 64위, 전쟁 중인 러시

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70위와 92위에 올랐

다. 행복 순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아프가니

스탄으로 137위, 레바논이 136위를 기록했 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효과가 지속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2%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1월 (5.9%)보다 0.7% 포인트 축소됐다. 이는 코

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다만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은 10.6%로 여

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월 11.4%에서 상승폭이 낮아 졌다.

특히 필수 먹거리인 채소류(13.9%), 베

이커리 제품(13.9%), 곡물류(14.8%), 육류 (6.2%)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에너지 가격은 휘발유 가격이 전년 대비 4.7%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0.6% 하락했 다.

주거 비용은 6.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 승폭이 주춤했다. 반면 모기지 이자 부담은 전년 대비 23.9% 상승하며 1982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물가 상승세가 주춤하 면서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금리 인상 은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유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4월 7일 7 오늘의 CANADA/BC

빅토리아 신축 싱글하우스 : $ 1,1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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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3년 4월 7일 NEW NEW
NEW NEW NEW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 1년 새 3배 증가

2,400만 달러로

현혹시킨다고 설명했다.

BC RCMP 커트 베드포드는 보고서에서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암호화폐나 다른

투자를 통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

익을 보장한다면 거의 사기일 가능성이 높 다”고 경고했다.

CAFC는 다음과 같은 사기 피해 주의 사 항을 공지했다.

▶ 높은 수익 보장 : 모든 투자는 본질적으 로 위험하다. 하지만 높을 수익을 보장한다 면 의심해야 한다.

세계육상연맹 "트랜스젠더 여성 엘리트 경기 참가 금지"

사춘기 거친 男→女 트랜스젠더 해당

지난해 BC 주에서 발생한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BC 증권위원회(BCSC)가 최근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2022년 암호화폐 관련 사기

인한 피해액은 2,400만 달러에 육박했으

며, 이는 전년도(850만 달러)에 비해 거의 세

배나 증가한 것이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CAFC)에 따르면 피

해자의 5~10%만이 사기를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제 피해액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

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BCSC는 사기꾼들이 보통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피해자를 물색하고 일반 사람들이 잘 모

르는 어려운 용어, 예를 들어 블록체인이나

인공 지능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해 피해자를

▶복잡한 전문 용어와 어려운 설명: 사기 꾼들은 종종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과 같 은 복잡한 신기술 용어를 사용해 전문성과 권 위를 과시해 피해자를 현혹시킨다.

▶불분명한 신원 : 사기꾼들은 가명이나 유 령 회사 이름을 사용한다. 캐나다에서 투자 상품을 판매하고 투자 관련 조언을 제공하는

사람은 특정 면제가 없는 한 등록해야 한다.

투자하기 전에 AreTheyRegistered.ca 를 통 해 상대를 검색해 본다.

▶요청하지 않은 제안: 이메일, 전화, 팝업 광고, 인터넷 비디오 또는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는 제안은 주의 해야 한다.

▶강압적인 투자 권유 : 사기꾼들은 너무

늦기 전에 투자를 해야 한다며 투자를 종용한 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등록된 투자 전 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포함하여 시간을 들여 조사 후 투자를 결정하라.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트랜스젠더 여성 들의 국제 육상 대회 참가에 대해 세계육상연 맹(World Athletics-WA)이 참가 금지 결정 을 내렸다.

WA는 지난달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년 3월 31일부터 사춘기를 거친 남성이 여성

으로 성을 전환한 경우 세계 랭킹 대회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 외 트랜스젠더 운동선수가 여성 부문

국제 대회 참가 자격을 갖추려면 대회 참가

전 24개월 동안 혈중 테스토스테론(남성 호

르몬) 수치가 리터당 2.5나노몰(nM)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여성으로 생활하지만 선천적으로

혈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은 선수를 제

한하는 규정 DSD(Differences of Sexual

Development·성적 발달의 차이)도 강화해 국제 경기 참가 6개월 전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기존 리터당 5에서 2.5나노몰(nM) 미 만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통의 여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0.12~1.79nmol/L, 남성은 7.7~29.4nmol/L이 다.

또 기존 400m~1마일(1.62㎞) 경기에만 적용하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제한을 전 종 목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성 정체성’ 논란에 중심에 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스터 세메냐와 나미비 아 크리스틴 음보마 등 선천적으로 남성 호르 몬 수치가 높은 선수들은 새로운 규정의 영향 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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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50만 달러에서 2022년
BC,

연방 정부 외국인 주택 금지법 일부 완화

“근로 비자 183일 이상 남으면 주택 구입 가능”

캐 국민 다수 "과속 범칙금 소득과 연동 부과해야"

65% ‘찬성’ VS 24% ‘반대’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됐던 외국인 주택 구 매 금지법이 일부 개정돼 외국인들도 주택 구 입이 가능해졌다.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외국 인 주거용 부동산 구매 금지법'( Prohibition on the Purchase of Residential Property by NonCanadian Act )은 외국인과 외국 기업은 향후

2년간 캐나다 내 주거용 부동산을 구입할 수 없게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0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아메드 후센 연방 주택부 장관은 27일 보

도 자료에서 주택 구입일 기준 근로 허가증

(work permit) 유효 기간이 183일 이상 남아

있을 경우 주거용 부동산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구입은 1채로만 제한된다.

또 당초 외국인이 회사 지분의 3% 이상을

소유하면 외국 기업으로 간주하던 기준을 지 분 10%로 완화했다.

또 이들은 주거 개발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 는 토지도 구입할 수 있다. 개정안은 3월 27일 부터 시행된다.

후센 장관은 “이번 개정안은 신규 이민자 들이 주택 구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캐나다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돕고, 주택 공급을 늘림 으로써 건설 분야에 일자리 창출하는 등 주택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법이 발효된 후 일부 전문가들은 대규모 이민자 수용 정책을 펴고 있는 캐나다 정부가 신규 이민자들의 구택 구 입을 금지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비판해왔다.

캐나다 국민 다수가 과속 범칙금을 소득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사가 24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 에 따르면 국민 65%가 범칙금 차등 부과 방 식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24%는 이를 반대했 고, 11%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핀란드, 스위스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이

미 범칙금 차등 부과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 속도 위반 운전자의 가처분 소 득과 제한 속도를 얼마나 초과했는지를 기준 으로 벌금을 부과한다.

지역별로는 BC와 퀘벡 주민들이 각각 69% 로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았고, 이어 온타리오 63%,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 62%, 대서양 연안주 60%, 앨버타 59% 순이었다.

마리오 칸세코 리서치사 사장은 보도자료 를 통해 “확실히 고소득층은 범칙금 차등 부 과 방식에 대해 반대 의견이 높았다. 조사에 따르면 연간 10만 달러 이상을 버는 가구에 사는 국민들은 반대 의견이 평균보다 10%가 높은 34%에 달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 사니치 시 등 일부 자치단 체에서는 속도 위반 운전자의 가처분소득과 과태료 미납일수 등을 기준으로 교통위반 범 칙금 차등 부과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 돼 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3월 18일부터 3월 20 일까지 캐나다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 3.1% 포인트이다.

캐나다 인구 대비 경찰관 수 소폭 감소 캐나다 국민 98.1% 코로나19 항체 보유

인구 10만 명 당 181명…전년 대비 1% 하락

감염 항체 보유한 41.7% “감염 사실 몰랐다”

이는 성인 1,640만 명이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합

동 조사팀은 같은 조사를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12월 2021년

4월 사이에도 진행했는데, 당시 감 염 후 항체는 2022년의 20분의 1인

캐나다 내 경찰관 증가 속도가 인구 증가 속

도에 뒤처져 인구 10만 명당 경찰관 수가 소

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 당

경찰관 수는 보통 한 나라의 치안력을 가늠하

는 지표로 활용된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 15일 기준

캐나다 경찰관 수는 70,566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81명을 기록,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2021/2022년 캐나다 경찰은 2,076명의 경

찰관과 1,894명의 신규 공무원 채용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914명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여성 경찰과 여성 공무원은 전년 대비 15%, 16% 각각 증가했다.

이 분야 여성의 수는 성비를 집계하기 시 작한 1986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첫해 여

성 경찰관 수는 전체의 약 4%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23%까지 증가했다. 2022년 5월

15일 캐나다의 여성 경찰관 수는 16,008명으 로, 2021년에 비해 273명 증가했다.

경찰관 중 비 백인계는 약 10%로 전체 인

구 중 비 백인계 비율(26.5%)보다 낮았다.

2021/2022년 캐나다 경찰 운영비는 총

1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한편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

당 경찰관 수는 250명으로 G7 국가 중 1위인

일본(202.9명)보다 높았다.

사실상 캐나다 전 국민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

면 성인 98.1%가 과거 코로나19 감염 혹은 백

신 접종을 통해 생성된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 다.

이 조사를 위해 캐나다 보건부와 코로나19

면역 태스크포스팀은 합동으로 2022년 4월

부터 8월까지 무작위로 선정된 전국 성인들

의 건조 혈반(DBS) 샘플을 수집·분석했다.

조사 대상 중 절반 이상인 53.9%가 팬데믹 기

간 어느 시점에 감염되었음을 나타내는 감염

후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2.6%에 불과했다. 감염 후 항체를 보유한 사람 중 47.9%가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응 답한 반면, 41.7%는 자신이 감염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항체는 감염 후 14일에서 90일 사이에 89.9% 로 가장 높았고 이 비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 라 점차 감소했다. 다만 조사 대상 중 67.7% 는 180일 이상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검출 가 능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감염률은 인종별로 다양했는데, 감염 후 항 체는 흑인들이 80.7%로 가장 많았고, 아랍계 78.1%, 필리핀계 69.8%, 중국계 51.8% 등으 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를 위해 보건부는 전국 105,998 명에게 조사 키트를 발송했고, 이중 약 30% 가 DBS 샘플을 보내왔다.

10 2023년 4월 7일 오늘의 CANADA/BC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교민 대상 '환전 사기'

최근 사기 수법 더 교묘해져…개인 간 환전 말아야

찾아갑니다"

오타와 외 타도시서 문화 활동 전개

약간의 환전 이익을 보려다 큰돈을 잃는 교 민 대상 환전 사기가 또 다시 발생해 교민들 의 주의가 요구된다. 토론토총영사관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환전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영사관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이렇다.

토론토에 거주하시는 우리동포 L씨는 캐스

모(한인 인터넷 커뮤니티)에 등록된 게시글

을 통해 환전하기로 하였으며, 상대방이 알려

준 이메일을 통해 캐나다 달러 2,000달러를

송금하고(e-transfer) 그에 상응하는 한국 돈

을 송금 받기로 했다.

L씨는 3월 20일 캐나다 달러를 송금하였으

나 이후 C를 사칭한 상대방은 연락을 받지 않

았고 돈만 받고 잠적했다.

최근의 환전 사기는 범인이 타인을 사칭하

며 몇 단계의 환전거래를 거치는 형태로 이뤄

지고 있다. 즉, 진짜 범인 A는 본인의 신분은

감추고 과거 환전거래 과정에서 얻은 피해자

B의 신분을 이용하여 B처럼 행동하며 다른

피해자 C와의 환전거래를 시도하고, C에게 는 D에게 송금토록 하고, D에게는 E에게 송 금하게 하고... 이런 방법을 몇 단계 거쳐 본인 이 통제하고 있는 금융 계좌로 송금 받아 이 익을 취하고 있다.

다시 말해 중간 단계에서 거래에 관여한 사 람들은 실제 돈을 보내고 받았기에 피해를 인 지하지 못하고, 그래서 신고하지 않는다. 실 제 최초로 돈을 보낸 C만 피해를 보게 된다. 총영사관은 “동포 여러분, 조금 낮은 환전 이율로 약간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 문에 개인 간 환전거래가 종종 이뤄지고 있 지만, 개인 간의 환전거래에는 ①금전적인 사 기 피해 뿐 아니라 ②개인정보 유출 및 악용 의 피해가 수반될 수 있다”면서 “금전적인 피해 외에 한번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한 피해 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기 때문에 환

전 사기의 위험성을 잘 살피시고 유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의를 재차 강조했다.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 년 한국문화를 더욱 더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캐나다 내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K-Culture’프로그램을올해신 규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K-Culture’ 프 로그램은 북미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K-pop, 영화드라마, 한식 등의 대중 문화 외에 한국 미술, 전통, 역사, 인문학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은 문화원이 위 치한 오타와 외 캐나다 지역 다른 도시에서도 운영되어 더욱 촘촘하게 한국문화가 확산되

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올 한해 문화원에서는 한국 미술 작가

들과 한국계 캐나다인 작가들과 협업하여 ‘

찾아가는 K-Culture : 미술워크숍’ 시리즈

를 매월 진행한다. 3월 28일(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기산 풍속화 속 나의 이야기>워크

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워크숍

은 문화원 전시 <첫 만남: 기산 풍속화에 그려

진 화려한 한국>과 연계되어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의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개인의 이야 기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미술 워크숍은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 뿐 아니라 차지량, 노세환, 김태협 작가 등 국내

제몸 공양

길 없어지면

두견새들의

앞 이무기도

전설 끝에

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문화예술인, 재외동포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진행 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을 벤 치마킹하여 캐나다 소재 작가들과의 런치박 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고 :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은 미 술관에서 작가와 함께 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이 작품 주제에 맞는 런치를 직접 준비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유도함

미술 워크숍 뿐 아니라 몬트리올을 시작 으로 서예, 사군자, 보자기 강좌 등을 운영하 여 문화원 미소재 지역에서도 자발적인 한국 문화 지지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 중 문화원 홈페이지, 소 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을 통해 공지된다. 이성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은 “이 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문화 뿐 아니라 다 양한 한국문화를 심층적으로 배워보는 기회 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하며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을 수강한 참가자들과 함 께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상호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 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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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3년 4월 7일 한인 COMMUNITY/ CANADA/BC
"한국미술, 작가, 전통문화가 여러분을
광고 문의 / 기사 제보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애독자 참여 코너 (시조) 용의전설 1 집 나선 그날밤은 말리지 못했을까 회한이 서려있는 한지 위 붓끝마다 먹물이 피가 되어서 핏물 강을 이룬다 2 태풍속 고기잡이 물길이 험하고나 두고온 처자생각 일손이 흔들리고 뼈씻은 만경 창파는 탁류되어 흐른다 3 한번의
피할
포구의
삼베옷
마을뒤
슬피우는
4 마을
천년의
포구를
목숨값을
아낙네들
눈물적셔
곡소리
회오리 바람타고
떠난다네 마을의 남정네들이
한게지 ㅡ유풍정 향연에서 아침을 열며ㅡ 壽月 진무현

"한인회 소식을 꽃에 실어 보냅니다"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각종 꽃들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싱그러운 봄입니다. 바람은 아직도 약간 차지만 곧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리라 믿 습니다. 한인회 소식 보내드립니다.

1. 트뤼키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교민들께 감사 들립니다. 성금을 보내주신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500, Jin Hair (진헤어 대표 신효진) $300, 유 현자 $200, 빅토리아 투데이 (곽상의) $20, 알리샤 리 $200, 최병우 목사님 $50, 이순희(임원근) $300, 서희진 100, 무명씨 $200, 김수미 $100, 포케 페이지 3 $200, 박 정란 $200. Anne $100 총 $2,470 이 모금되었고, 적십자사를 통해서 보낼 예정입니다.

2. 각종 행사에 참여해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을 알리기위해서 사물놀이 와 부채춤반을 신설 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민들이 한 국 고유 문화 반에 참여해서 배우고 배우신 재능을 기부 할수있는 장입니다.

부채춤: Camosun College (Young Building) 에서 매주 토요일 3-4시에 있습니다. 강사: 박신영 778 922-2502

사물놀이반: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2493 Meadowland Drive 정덕현 장로님께서 연습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사: 이루 미. 문의: 김성일 778 269-3668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조인 하실수있으니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영어 통역과 병원에 가실때 도움 주시겠다는 봉사자가 계십니다. 어려운일이 있으셔서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이메일로 먼저 필요하신 사항 을 알려주시면 봉사자님이 연락주실겁니다. (조민선 minimin224@hotmail.com)

4.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가 올해는 5월 22일 월요일에 있습니다. Park's MBA Tae Kwon Do 가 선두로 시범을 보이게 되고, 부채춤과 사물놀이 도 올해는 준비가 되는만큼 참석하는데 의의를 두게 될거같습니다. 행진에 참석하실분 교민/학생들도 마음에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억도 만드시고 태극기 들고 행진하시면서 한국인으로서의 뿌듯함도 느껴보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5. 한인회 장학금 신청하려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한인회 봉사 시간도 충족해야되니까 한인회에 연락주셔서 누락되는일이 없길 바랍니다. 광복절 기념식 피크닉에서 수여되며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6.. 2023 년도 한인회 연회비(가족 $30 & 학생/싱글 $20) 납부해주신분들의 명단 입니다. (52 가구 4월 3일 기준): 1년에 한번 내시면 한인회 정회 원이 되십니다.

변영호, 배점득, 조동규, 박봉근, 김명정, 이성균, 이형민, 황순건, 이계화, 이은호, 김영선, 문선희, 김익성, 김수현, 이재호, 피성희, 이예슬, 김성일, 강경태, 한영미, 곽상의, 한동호, 이병국, 이동석, 유현자, 김익성, 김회원, 죠니강, 염정환, 송시혁, 박철웅, 김근원, 박신영, 안영일, 신지원, Anne, 이 순희(임원근), 임선화, 알리샤 리, 한상영, 유영진, 임선화, 서상원, 차준환, 데이빗김($40), 이승엽, 김윤화, 이경희. 한효림, 최병우, 박찬호(박정 란), 정용주

7. 2023 년도 한인회에 도네이션 해주신분들 명단 입니다.

박봉근 $100, 김성일(수기치료) $80, Thunderbird(염정환) $500, Park's MBA Taekwondo(박철웅) $1,000, 김근원 $70, 이순희(임원근) $120. 이형민 $30, 물품 도네이션: 이병국(원경순) 실내 행사용 스탠드 태극기 와 캐나다 국기 받침대 $400 상당 **한인회 연회비와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인회가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인회비는 vickoreans@gmail.com 으로 이트랜스퍼 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이사들한테 납부하시면 영수증 발행해 드립니다. 이트랜스퍼 하 실때는 Membership fee 또는 Doantion 이라고 적어주시고 영문 성함과 이메일주소/전화번호 적어주세요. 명단 업데이트는 빅토리아 투데이 신 문과 한인회 이메일로 매달 Update 해드립니다. 혹시라도 누락되신분들이나 궁금하 신사항은 한인회 이메일이나 강경태 재무님께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전화 306 591-0517).

교민 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길 바라며 좋은 봄 맞으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회장 유 현자 배상

<9주기 세월호 추모 모임>

2023. 04. 15. (토요일), 2-4 pm

이너하버 비지터센터 계단 아래

노란 리본, 스티커, 풍선 나눠드립니다.

문의 250-884-7333

카톡아이디 poorname

<빅토리아 한인여성회 영어강좌 수강생 모집>

모집요강

Thursday Morning With Chuck 10am to noon every Thursday. This is the basic session, focussing on phonics and grammar.

Thursday Evening With Chuck 7pm to 9pm every Thursday

This is the advanced session, focussing on reading, comprehension, and conversation.

수업 시작 : 4월 6일(목)

수업료 : 연회비 $20, 월$20

문의 : 250-884-7333, 카톡 아이디 poorname

2023년 4월 7일 13 한인 COMMUNITY

Primerica(변영호) 250- 893-3355

CPA Canada Financial Literacy / Income Tax 재무

이예슬 CIBC Mortgage 778-922-4047

나루 NARU 250-590-5298

라 콜리나 베이커리/스시 250-477-1663

빅토리아스시 778-265-0500

수라 250-385-7872

치큐(Chi Q) 250-388-0028

포유(Pho U)

Bay St Subway

778-587-5116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말라핫방갈로모텔 250-478-3011

빅토리아 홈스테이 250-885-9497

한국 Homestay 250-507-0105

Airbnb 250-589-0195

Butterfly''s Rest 1-250-882-5603

Croft Inn (Crofton) 1-250-510-8000

Weir's Beach RV Resort 250-478-3323

Nubo Kitchen

ChubbyDumpling

Edo Japan

Fable Lodge

Hiro Sushi XPress

Moka House Coffee

Mom's Kitchen

Nubo

Park's

에듀 빅토리아 250-298-6820

등대유학원 250-598-6268

우리는 빅토리아 유학생 778-430-5360

유학게이트 250-361-3432

Victoria Education 유학원 250-370-1404

헬로우 빅토리아 유학원 250-508-0013

Entryway to Canada Immigration Services

250-507-9799

Success Immigration 250-361-9885

IMS글로리아 이주공사 1-604-420-9600

Lee, Wilson 1-604-415-0087

Jun's Home Improvements 250- 483-1421

Jun's Excavating 250-886-9623

Ok 핸디맨 주택 수리 250-889-2500

바르미 페인트 250-885-8209

Bear Mountain Golf Club 250-391-7160

Blenkinsop Valley Golf 250-721-2100

Cedar Hill Golf Course 250-475-7151

Cordova Bay Golf Club 250-656-4444

Highland Pacific Golf 250-478-4653

Olympic View Golf Club 250-474-3673 공항/페리 라이드(James) 250-884-6376

Austin (Insured) 250- 514- 8908

오후3시 예배(1792 Townley St)

T: 778-256-9871

오후2시 예배(10364 McDonald Park Rd)

T: 778-996-3592

박보현 부동산

광역 빅토리아 주택/콘도 매매

T:778-887-1588

심우현 부동산

광역 빅토리아 주택/콘도 매매

T:250-881-3601

유현자 부동산

주택, 콘도, 사업체, 투자용 부동산

T: 250-858-6775

윤종훈 부동산

경험 많은 전문 리얼터 팀

T: 250-507-9799

현대차 250-995-2984 메트로 토요타 250-885-5205

SJ Properties(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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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투데이 신문이 이제 나나이모에도 배포됩니다

젊은층, 중·노년층보다 금융 사기 피해 많아

각종 정부 혜택 놓치는 저소득층 위해 도입

“젊은층 온라인 금융 사용 빈도 높기 때문”

캐나다 국세청(CRA)이 소득 신고 누락

으로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 층을 위해 내년에 자동 소득 신고 시스템 (automatic tax filing)을 시범 도입한다.

연방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예산안에

는 국세청이 정부 소관부처와 지역사회단체

들과 협력해 내년에 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 소득 신고 시스템은 소득 신고를 하지 못해 아동수당(CCB), 주택임대보조금, GST

세금 환급 등 정부의 여러 금전적 혜택을 놓

치는 취약 계층을 위한 것으로 자유당 정부가

2020년 처음 도입을 약속했다.

캐나다에서는 소득이 일정 금액 이하일 경

우, 소득이 비과세 대상인 경우, 국외 거주자

인 경우 등은 매년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럴 경우 정부의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동안 전문가들과 인권 옹호론자들은 많 은 취약 계층이 소득 신고 누락에 따른 정부 의 혜택을 놓치고 있다며 자동 소득 신고 시 스템 도입을 요구해 왔다.

2020년에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 다인의 10~12%가 소득 신고를 하지 않는 것 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이들 중 다수가 저 소득 취약 계층이라고 분석했다. 또 2015년

기준 이들이 놓친 정부의 금전적 혜택은 17 억 달러로 추산했다.

연방 정부는 자동 소득 신고 시스템 도 입과 더불어 2018년부터 시작된 ‘File my Return’ 서비스(전화 한 통으로 간단히 소득 신고를 마칠 수 있는)를 지금의 3배 규모인

2백만 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ile my Return 서비스는 저소득층이나 해마다 소득 이 고정적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젊은 연령대의 캐나다인들이 중년 이상의

국민들보다 더 많은 금융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의외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3월 사기 예방의 달에 맞춰 최근 캐나다공 인회계사협회(CPA)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18-34세의 63%가 평생 동안 적어

도 한 가지 이상의 금융 사기 피해를 당했다

고 보고했다. 이는 35-54세의 경우 39%, 55

세 이상의 경우 31%로 나이가 많을수록 사기

피해 경험이 감소했다.

CPA 측은 “젊은층은 중·노년층에 비해

온라인 뱅킹이나 온라인 쇼핑 등의 사용 빈도

가 높기 때문에 금융 사기의 타깃이 될 가능

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국세청, 내년 '자동 소득 신고 시스템' 도입 캐나다, 여권

조사에 따르면 18-54세의 사람들은 온라

인에서 가전제품 구매, 휴가 예약, 차량 구매

와 같은 큰돈을 쓰는 비율이 55세 이상의 사 람들에 비해 거의 두 배 높았다.

데빗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국민 중 78%가 온라인으로 은행 업무를 본다고 답했 고, 신용 카드 소지자의 72%도 온라인을 통 해 잔액 조회나 쇼핑 등의 업무를 본다고 응 답했다. 국민 97%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데 빗 카드나 신용 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이 중 42%만이 카드 사용 알람 문자나 이메일 수신 기능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CPA 측은 “캐나 다 금융 기관들은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 력하고 있지만 개인들도 스스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 사기 피해 예방법 등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CPA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cpacanada.ca/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

그동안 전화로만 가능했던 여권 발급 진행

상황 확인을 온라인으로도 알아볼 수 있게 됐 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는 21일 보도자료

를 통해 최근에 여권을 신청한 캐나다인은 이

제 몇 번의 클릭과 몇 가지 기본 정보 입력을

통해 신청 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여권신청상황확인기(PassportApplication Status Checker)로 불리는 이 온라인 솔루션

은 여권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국민들의 답

답함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전화 응대 업무로 어려움을 겪 어왔던 서비스 캐나다(ervice Canada)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을 올려줄 것으로 보인다. 개발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 비스 캐나다 직원들은 1,500만 건 이상의 전화를 받았고 그중 70%는 여권 신청 상태를 확인 하는 전화였다.

카리나 굴드 개발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여권 을 갱신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 라인 접수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팬데믹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여행 을 떠나기 위한 여권 갱신 수요가 몰려 여권 대란이라 불릴 만큼 극심한 적체 현상이 연말 까지 약 10개월 동안 벌어진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24일 개발부는 거의 모든 적체가 풀 렸다고 발표했다.

현재 기준 여권 발급 소요 기간은 서비스 캐 나다 방문 접수는 10일, 우편접수는 20일이 소요된다.

2023년 4월 7일 15 오늘의 BC/CANADA
" 기사제보/광고문의 TEL : 250.885.2490 e-mail : victoda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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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상황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
온라인 신청도 곧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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