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6호 2025년 1월 3일
제416호 2025년 1월 3일
“이민자들 주택에 투자 많이해”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새로운 분석에 따 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브리티시컬럼 비아주(B.C.)에서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 중 약
25%가 투자자로 나타났다. 특히 콘도 유닛의 경우, 투자자가 구매한 비율은 3분의 1에 달했 다. 이번 분석은 뉴브런즈윅과 노바스코샤를 포함한 다른 지역도 다뤘지만, 세 주의 주요 도
시 중 투자자 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캘로
나, 밴쿠버, 빅토리아 순으로 나타났다.
UBC 소더 경영대학원의 톰 다비도프 부교
수는 밴쿠버에서 투자 비율이 높게 나온 것은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저금리와 낮은 재산세율이 결합된 상황
에서 밴쿠버는 생산적 활동보다는 부동산 투
자에 중점을 둔 도시였다”며 “지난 몇 년 동안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 투자자들이 얼마나 활
발한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계
청은 이번 분석에서 투자자를 네 가지 유형으
로 구분했다: 상업 투자자, 비거주자, 타주 거
주 투자자, 그리고 주내 거주 투자자.
상업 투자자는 영리 목적의 기업이나 정부 기관으로 정의되었으며, 대부분은 비영리 기
관으로 간주되지 않는 기업들이었다. 주내 거
주 투자자는 두 채 이상의 주거용 부동산을 소유하며, 그 중 하나를 투자용으로 간주하는
B.C. 주민을 뜻한다.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주내 거주 투자 자가 전체 판매량의 16.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거주자는 3.2%, 상업
투자자는 2.8%, 타주 거주 투자자는 2.2%의
비율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주요 도시에
서 이민자는 주내 투자자 카테고리에서 과대
대표되는 경향이 있었다. 2019년 밴쿠버에서
이민자는 B.C. 주내 투자자의 67%를 차지했
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42% 미만을 차지하
는 비율과 비교된다. 캘로나와 빅토리아에서
도 유사한 격차가 발견되었다.
통계청은 이전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민자
가정이 부동산에 재산을 투자하는 경향이 다
른 자산보다 높다는 점이 이런 결과를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민자 투자자의 중
간 소득은 비투자자 구매자와 동일한 6만 달러
(약 8,000만 원)였으며, 이는 캐나다 태생 투자 자의 중간 소득 9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
다음 발행일 1월17일
매달 첫,셋째주 금요일 발행
보다 낮았다. 2020년 이후 금리 인상과 재산세
증가, 그리고 올해 초 시행된 단기 임대 규제가
부동산 투자에 냉각 효과를 미칠 가능성이 있
다고 다비도프 교수는 밝혔다. 다비도프는 투자자들이 높은 주택 가격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며, “비싼 시장은 투자자들 에게 매력적이며,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 을 주도하기보다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e-mail : victodaynews@gmail.com
시장에 투자자가 몰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 정책의 핵심 과제가 임대료의 적 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람들 이 집을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을 임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주거용 콘도나 임대 목적으로 지어진 주택이 든, 중요한 것은 새로운 주택이 계속 공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Key Cho / Realtor
• Sutton West Coast Realty
• Cell: 250-268-1238
• kjcho5588@gmail.com
감사합니다.
조기준올림
NDP도 신뢰 철회… 트뤼도 정부, 불신임 위기 직면
대서양 지역의 자유당 의원들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서
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은 12월 23일 작성되었으며, 뉴브런즈윅 지역구의 웨인 롱 의원이 12월 29일 페
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롱 의원은 지난 가을부터
트뤼도 총리의 사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롱 의원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서한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위해”라며,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고 피에르 푸알리에브가 이끄는
보수당 정부를 막으려면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서양 자유당 의원들, “트뤼도 리더십 지속 불
가”
서한 작성자인 대서양 의원단 의장이자 노바스
코샤 지역구의 코디 블로이스 의원은 트뤼도가 당
을 이끄는 것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 혔다. 서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인의 관세 부과 위협과 야당의 불신임안 제출 계획
등으로 인해 캐나다가 “불안정한 상태”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블로이스 의원은 서한에서 “트뤼도 총리가 9년
동안 총리로서 이룬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유산이
리더십 교체 없이는 푸알리에브 정부 하에서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이 트뤼
도 총리에 대한 깊은 개인적 애정을 표했지만, 리더
십 변화 없이는 자유당의 진보가 위기에 처할 것이
라는 우려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서한은 트뤼도 총리의 9년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 1월 초에 자유당 전당대회를 열어 다
음 단계를 논의할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됐다. 블로
이스 의원은 서한에 대한 언론의 논평 요청에는 응
답하지 않았다.
야당의 불신임안 추진
트뤼도 총리는 연말 휴가 기간 동안 자신의 미래
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수
당의 존 윌리엄슨 의원은 1월 7일 예정된 공공계정
위원회 회의에서 불신임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안건이 위원회를 통과하면 1월 30일 하
원에서 표결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통과될 경
우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NDP, 자유당 정부에 대한 신뢰 철회
보수당은 지난 가을 국회 회기 동안 세 번의 불신
임안을 제출했지만, NDP의 지원 덕분에 자유당 정
부는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NDP 지도자인
재그밋 싱은 최근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내
년 초 자유당 지도자와 관계없이 불신임안을 제출
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뤼도 총리가 리더십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자
유당 내부와 야당의 압력이 겹치며 그의 정치적 미
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캐나다 가정 5곳 중 1곳 기준치 이상 검출
캐나다 가정에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라돈 수치
가 높게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라돈이라는 무색·무취·
무미의 가스가 캐나다 가정의 약 17.8%, 즉 5가구 중
1가구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보건부의 후원을 받아 캘 거리대학교 연구팀이 수행했다.
“라돈은 땅에서 발생하는 가스입니다,” 라고
Budd Radon Services의 소유주인 알렉스 버드가 말했다. “이는 암석 속의 우라늄에서 방출됩니다.”
“라돈은 집 아래에서 방출되어 집 내부로 스며들
어 축적되고, 폐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돈은 흡연에 이어 폐암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
라고 버드는 설명했다.
라돈은 주로 기초 균열이나 배수 펌프를 통해 가
정 내부로 침투하며, 흙을 따라 저항이 가장 적은 경
로를 통해 스며든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라
돈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땅이
얼어붙어 환기가 제한되고, 창문을 닫아 놓는 실내
환경 때문에 발생한다.
버드는 모든 가정에서 라돈 검사를 받을 것을 권 장하며, 검사 없이는 높은 농도에 노출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보건 캐나다의 라돈 행동 지침 에 따르면 허용 기준은 200 베크렐(Bq/m³)이다. 미 국에서는 150 Bq/m³, 세계보건기구(WHO)는 100 Bq/m³ 이상을 권장하지 않는다.
버드는 라돈 농도가 200 Bq/m³를 초과할 경우 1 년 내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건 캐나다가 권장 하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별로 다르다고 전했다. “흡연과 비슷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담배를 피워도 폐암에 걸리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 은 매우 젊은 나이에 걸리기도 합니다. 라돈도 마찬 가지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라돈 검사는 지역 철물점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버드에 따르면, 라돈 완화 시스템 설치 비용은 평균적으로 약 2,500달러이며, 이는 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집 아래에서 라돈을 추출해 대기로 방출하는 방식이다. “콘크리트 아래의 공기를 팬으로 끌어올린 후 집 밖으로 배출해 라돈이 집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라돈을 집에서 멀리 밀어내고, 대기 중으로 분산 시키는 것입니다.”
온타리오주 킨번에 거주하는 더그 맥클레나한 은 자신의 집이 높은 위험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된 후 라돈 완화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하실에서 측정했는데 결과를 보고 정말 놀랐 습니다. 농도가 천 단위를 넘었어요. 1240 Bq/m³였 죠,“라고 그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3,000명 이상의 폐암 사망자 가 라돈으로 인해 발생하고, 주택에서 라돈을 제거 하면 그 수를 줄일 수 있다.
긴급한 여권 신청, 서비스캐나다 센터 이용 권장
캐나다포스트 파업으로 인해 약 21만 5천 건의 여
권 및 관련 우편물이 배송 지연을 겪고 있으며, 추가
적인 지연이 예상된다.
고용 및 사회개발부(ESDC)에 따르면, 11월 8일부
터 시작된 파업으로 인해 12월 17일 파업 종료 시점
까지 약 21만 5천 개의 여권과 여권 관련 우편물이
배송 대기 상태에 놓였다. 이 중 12월 1일 기준 약 18 만 5천 건의 여권이 배송 대기 중이었다고 밝혔다.
12월 17일 캐나다 산업관계위원회(CIRB)가 파업
종료 명령을 내린 이후, 서비스캐나다는 캐나다포 스트와 협력해 여권 배송 재개 계획을 수립했으나, 캐나다포스트는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SDC 대변인 리아나 브로는 “12월 19일부터 캐나
다포스트가 파업 기간 동안 보류된 여권 배송을 시 작했지만, 처리 과정에서 지연이 예상된다”고 전했
다. 서비스캐나다는 여권이 긴급히 필요한 국민들
에게는 여권 프로그램에 문의하거나 서비스캐나
다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향후 6
주 이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서비스캐나다 센터
에서 10영업일 처리 서비스를 이용해 최대한 빨리
신청할 것을 권유했다.
이번 파업은 임금 인상, 더 나은 연금 제도, 그리
고 건강 복지 혜택 개선을 요구하며 캐나다우편노
동자연합(CUPW)이 11월 15일부터 시작했다. 그러
나 캐나다포스트와 노조 간 협상이 연내 타결될 가
능성이 낮다는 CIRB의 판단에 따라 12월 15일 파업 종료 명령이 내려졌다.
“맥도날드 영업 왜 안해?” 2024 황당
"911에는 생사가르는 위급 전화만"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긴급전화 서비스가
2024년 황당하고 부적절한 911 신고 사례를 공개 했다. 여기에는 과일이 상했다는 불만, 향수가 너무 강한 이웃에 대한 신고 등이 포함됐다.
BC주의 긴급전화 서비스인 E-Comm은 매년 약
200만 건의 전화를 처리하지만, 이 중 상당수가 실 제 긴급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024년 가장 황당한 신고 사례로는 향수가 너무 강한 이웃에 대한 신고, 드라이클리닝으로 셔츠에 생긴 얼룩 불만, 문을 열지 않은 맥도날드 매장에 대 한 신고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38개의 썩은 아보카도를 샀다며 신고 한 사례, 공원에 있는 ‘길들여진 듯한’ 토끼 신고, 말
벌 둥지 제거 요청 등이 있었다고 한다. E-Comm은 911 전화는 현재 진행 중인 범죄나 경 찰, 소방서, 구급차가 즉각적으로 필요한 긴급 상황 에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기술 지원’
구입한 38개의 아보카도가 썩었다고 신고 8. 우버에 휴대폰을 두고 왔다며 도움 요청
9. 말벌 둥지 제거를 요청 10. 공원에 있는 ‘길들여진 듯한’ 토끼에 대한 신 고
BC 주민 테스트… “연비 40~50% 하락”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 (B.C.) 주 프린스 조지의 한 주민이 자신의 테슬라 전 기차(EV)의 겨울 효율성을 시험해보기로 했다.
마크 베이보다(Mark Vejvoda)는 프린스 조지에 서 맥브라이드(McBride)까지 220km를 한 방향으 로 주행한 뒤 돌아오는 440km의 왕복 주행을 통해 혹한이 차량 배터리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했다.
베이보다, 프린스 조지 전기차 협회 부회장은 “사
람들이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서 어떻게 작동하느
냐’고 많이 묻는다”며 이번 실험을 통해 의문을 해 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가 생각보다 더
좋았다”고 밝혔다.
2023년, 시애틀 기반의 연구 기업 Recurrent는
–7도에서 –1도 사이의 온도에서 전기차 18개 모델의
평균 주행거리가 약 70%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
를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차량에 따라 주행거리 손
실률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Recurrent는 이러한 주행거리 손실이 영구적인
배터리 손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온도가 따
뜻해지면 최대 주행거리가 다시 회복된다고 설명 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차량 출발 전에 미리 난방을 가동하거나 히트펌프가 있는 차량을 구입하면 주
행거리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보다 역시 겨울철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인 해 B.C. 북부 지역에서 전기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 한 두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실험 결
과가 혹한 속에서도 전기차가 충분히 사용 가능하
다는 점을 증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형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Long Range)
를 완전 충전한 상태에서 주행을 시작한 베이보다
는 맥브라이드 도착 시 배터리 잔량이 5~10%로 예
상됐지만, 실제로는 25%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영하 30도의 혹독한 날씨에서 효율성이 약 40~50% 감소했다고 말했다. “극한의 추위에서 이
정도 손실은 예상 범위 내”라고 덧붙였다.
프린스 조지의 뉴칼레도니아 칼리지 자동차 코 디네이터인 켄 로웰(Ken Rowell)은 베이보다의 성
과를 “상당히 인상적”이라며 평가했다. 로웰은 “전 기차는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주행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이런 혹한 속에서도 잘 견뎌냈다는 것 은 전기차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로웰은 또한 내연기관 차량도 추운 날씨에서 연 비가 감소한다고 설명하며, 모든 차량이 극한 환경 에서 효율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보다는 이번 실험을 통해 북부 지역에서 전 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도 느꼈다. 그는 맥브라이드 충전소에 두 개의 충전 포트가 있 었지만, 그중 하나는 작동하지
이를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사전 조절
훨씬 빨라진다”며 “하지만 배터리 가 차가운 상태에서는
실험은 전기차가 혹한에서도 충분 히 운행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2025년부터 2년간 한인회 회장을 맡게 된 김익성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빅토리아 한인회는 그 동안 많은 분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지금까지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여러 일들을 해왔습니다.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 참가, 다문화 축제,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의 밤 과 같은 대표적인 행사들 뿐만 아니라 병원 통역 서비스, 재난 구호 성금 모금 및 전달,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행 사에 한인을 대표해 참석하는 일들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위상을 높임으로써 한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
어주는 중요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최근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캐나다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
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잠정적으로 우리 한인사회의 안전과 안정적인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특히 다음 세대를 이어갈 한인 2세들에게도 매우 중요 한 문제일 것입니다. 빅토리아 한인회는 이처럼 이민사회에서 점차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과제들에 집중하여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되도록 더욱 노 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빅토리아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빅토리아 한인회의 존재이유인 사명을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교류한다.”
- 우리 : 빅토리아 한인회 임원 및 정회원
-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 : 국적과 거주 목적에 관계 없이 현재 빅토리아에 머물고
- 위상을 높이고 : 안으로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밖으로는 어떠한 차별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인의 대외적인 영향력을 기른다. - 실질적 도움 : 해외 생활 중 만나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특히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된 한인 들의 생존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한다. - 교류한다. :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현상을 파악하고 한인사회의 결속력을 높인다.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통해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삶의 질을 높인 다. 대외 협력 행사를 통해 영향력을 높인다.
이 사명은 빅토리아 한인회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은 도대체 한인회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저희 임원들에게도 “그래서 도대체 한인회에서는 뭘 하는거냐?” 라며 물어보 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답은 “빅토리아 한인회의 사명에 맞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한다.” 입니다. 즉,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필요하고 그것이 사명에 맞는 일이 라면 하나씩 하나씩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빅토리아 한인회는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빅토리아 한인회가 해 야할 일들에 대해서 끊임 없이 의견을 내 주시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하나씩 실행해 나갈 때 빅토리아 한인회는 사명에 맞게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 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빅토리아 한인회는 언제든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민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실행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한인회에 대 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혹은 빅토리아 한인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또는 긴급한 일이 발생하여 한인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빅토리아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회장 김익성 올림
2024년 빅토리아 한국어학교 마지막 수업은 야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야외수업은 빅토리아 한국어학교만의 강점이자 자연 활동을 통해 학습역량을 개발하 는 중요한 수업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한 곳은 빅토리아 근처의 Francis King Regional Park입니다. 이곳은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이킹을 하면서 자연에 대해서 관찰하고 학 습할 수 있도록 조성이 잘 되어 있고, 데크로 만들어진 트레일은 유모차를 끌고 갈 수 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가기에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개미 들이 모여 사는 Ant City를 비롯하여 다양한 새들도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에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에게 꼭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사전에 자연관찰노트 양식을 만들어 배포하고 각자 관찰노트를 만들어와서 하이킹하며 관찰하고 질문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곳에는 부러졌지만 살아있는 나무둥치, 죽어서 다른 나무의 영양분이 되는 나무 둥치, 키가 다른 나무들이 숲에서 잘 자라는 이유, 산불도 자연의 일부인 이유, 쓰러져서 문이 된 나무 등 숲과 자연을 소개하는 학습자료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걷다가 흥미로운 풍경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 들은 생각하고 대답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야기 하며 숲길을 걸었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숲속 공터에서 밧줄을 길게 연결한 짚라인을 설치하여 타고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숲속에서의 밧줄놀이는 재미 뿐만 아 니라 숲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며 근력도 기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학습과정입니다.
2025년에는 빅토리아 한국어학교가, 교실에서는 한글과 한국의 문화, 그리고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우고, 야외에서는 학습역량과 협동심,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학교로 발돋움 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희망찬 2025 년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빅토리아
한인여성회 회원 및 여성회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옛부터 뱀은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가진 동물로 여겨지며 여러
문화권과 문학 속에서 다양한 긍정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집안의 재물을 지켜주는 업신의 역할을 하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치유의 신’으로 또한 고대 인도와 불교에서는 비와 땅을 관장하는 ‘풍요의 신’으로 숭배된다고 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2024 년을 뒤로하고 맞이하는 2025 년에는 겨울잠을 자고 봄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여려분 가정에 끊임없는 창조와 풍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리 빅토리아 한인여성회도 새로운시작 지혜로운 성장과 발전의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 도움 주신 개인 및 단체**
현금: 한수진 $80, 김주자 (JJ 침방) $100, 원경순 $100, 이엘리사 $525, 유현자 (Claire Yoo Realtor) $500
공병수집: Goodwin Manor, 원경순 한영미 정헤숙 김주자 박신영 박지현
**2024/2025 신규회원**
한수진, 박지현(평생회원), 장현경 김주자, 이정선, 이주영, 안수진, 이유니, 이인형,
**2024/2025 임원명단**
조민선 김세리 김나영
휴가중에도 본인 차량 3시간 운전해 환자 이송
견종호 총영사는 12월 30일(월), 브리티시컬럼
비아주 응급의료서비스(BC Emergency Health Services) 소속 로버트 페너(Robert Penner) 구조대
원과 스티븐 리드(Steven Reed) 팀장(슈퍼바이저)
을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으로 초청하여 총 영사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로버트 페너 구조대원은 휴가 중이던 지난 7월 18일, BC주 골든(Golden)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 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그는 척추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중상자 1명을
컨트랙터
들과의 인맥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들 소개가능
로얄베이 싱글하우스 $1,149,000 • 2020년 준공 ,방5개 화장실 4개 •3618Sqft Lot 2122 Sqft 실거주공간 • 인기있는 로얄베이지역 잘 관리된 싱 글하우스 •더블가라지, 가스스토브, 학 교, 공원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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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브리티시컬럼비아(B.C.) 산림부는 2024년에만 2억 8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졌다고 발표했 다. 이번 노력은 특히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초점 이 맞춰졌다.
라비 파마르(Ravi Parmar) 산림부 장관은 12월 23 일 발표한 성명에서 “2024년은 B.C. 나무 심기 역사 에서 중요한 해였다. 올해로 1930년 이후 총 100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며 “우리 정부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전념해왔으며, 2017년 이후 20 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캐나다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 해 13종의 토종 수종을 선정해 생태계 보존에 중점 을 뒀다.
산림부는 이번 나무 심기 작업이 산 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뿐 아니라, 벌채 된 지역을 재생하는 데에도 초점이 맞 춰졌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 임차권자 (forest tenure holders)가 법적 의무로 벌채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한 결과다.
재외동포 전담기구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청장, 차장, 3국(기획조정관·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12과·담당관으로
재외동포정책국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지원제도과 미주유럽동포과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기본법 제3조 3항)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국내 동포를 위한 제도 정비 기반 구축 재외동포 국내정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편리한 동포 생활 :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 제고 (국정과제 100)
재외동포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온라인 영사민원 시스템 구축 재외국민 등록제도 개선
캐나다 규제 미비, 운전자 보호 위한 조명 설계 개선 요구
최근 어두운 도로에서 헤드라이트 때문에 앞을
보기 힘든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최신
차량에 장착된 LED 헤드라이트가 기존보다 훨씬
눈부시며,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
다고 경고한다.
한 전문가는 “헤드라이트가 더 밝고, 작아지고, 푸른빛을 띠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불
쾌감 눈부심’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LED 조명의 특징은 특히 나이가 많은 운전자들에게 더 큰 불편을 준다.
LED(발광 다이오드) 헤드라이트는 기존 할로겐 조명과 달리 반도체를 활용해 밝고 푸른빛의 조명 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조명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에너지 효율적이지만, 잘못 조정된 LED는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토론토의 연구원 브루스 헤이콕은 운전 시 LED 조명의 눈부심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시 뮬레이터를 개발했다. 그는 “LED 조명의 강렬한 대 비로 인해 주변 환경을 보기 힘들다”며, 이는 운전자 의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2018년에야 새로운 조명 기술을 허용 했지만, 여전히 규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유
럽에서는 이미 15년 전부터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자동으로 조명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도입됐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드물다. 또한, 소비자
들이 할로겐 전구를 LED로 교체하는 경우, 조명 패 턴이 변형되어 눈부심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규제가 눈부심 문제를 충
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예를 들어, 자
동차 조명에 관한 연방 규정에는 ‘눈부심’ 또는 그와
관련된 용어가 명시되지 않았다. 규제 부족으로 운
전자들은 안티글레어(눈부심 방지) 렌즈와 같은 임
시방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규제하는 정
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제조업체가 아닌
시장에서 판매되는 애프터마켓 LED 조명이 주요
문제로 지적된다.
조명 전문가들은 더 나은 설계와 엄격한 규제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
다. 현재로서는 운전자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BC,
아동 성착취 범죄 3배 증가… 경찰 “지속 증가 우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착취 사건이 급증했으며, 이후에도 감소 하지 않아 경찰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캐나 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연방경찰(RCMP) 소속 아 동 성착취 통합수사팀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아동들이 온라인 활동을 늘리면서 범죄 사례가 폭 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아동 성착취 사건은 2021년 약 4,600건에서 2022년 9,600건, 2023년에는 15,920건으로 3배 이상 급 증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유사한 상승세가 확 인되었으며,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온라인 아동 성착취 사건이 58% 증가 했다.
기술 발전이 범죄 악화로 이어져 경찰은 아동 성착취 범죄가 점차 정교해지고 있 다고 경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RCMP의 솔라 나 파레 경사는 “점점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소셜 미
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에 접근하면서 범죄자가 아
동과 연결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동 착취 콘텐츠 탐지 기술
이 향상되었으나, 범죄자들이 이를 피해가는 방법 도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동 온라인 성착취는 ‘섹스토션’, 아동 유인, 미성 년자 성적 이미지 제작 및 유포 등 다양한 형태를 포 함한다. 섹스토션은 온라인 상에서 아동에게
아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 법안은 비동의 이미지 유포, 사이버 괴롭힘 등 7가지 해악을 다루며, 특히 아동 안전과 관련된 부 분이 우선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그러나 캐나다 아동보호센터의 모니크 생제르맹은 “캐나다가 이 문제에 있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고 지 적하며, 영국의 온라인 안전법이 2025년 시행 예정 인 점을 사례로 들었다.
주 정부의 대응책 강화 연방 차원의 법안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 서 일부 주에서는 독자적인 법안을 통해 아동 보 호에 나섰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23년 1월 ‘ 비동의 이미지 보호법(Intimate Images Protection Act)’을 시행하여 피해자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이 미지를 신속히 삭제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미 199건의 분쟁이 접수됐 으며, 피해자들에게 총 5만 달러의 보상이 지급됐 다. 그러나 생제르맹은 “이러한 주 단위 법안만으로 는 국제적 범죄를 다루기에 역부족”이라며 “더 큰 틀의 포괄적인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프스의 수 많은 준봉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널리 알려진 영봉 마터호른 (Matterhorn)을 찾았다.
해발고도 4478m의 마터호른은 빙하로 둘러싸인 데다 암벽 피라미드로 된 봉우리로 등 반하기가 쉽지 않은 산. 그래서 세계에서 사망율이 가장 높은 위험한 산 가운데 하나로 알
려져 있다.
뾰족한 모습이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로고에 나오는 산과 흡사해 마터호른이 그 배경으 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 실제로 그 산은 현실 속의 산은 아니며 영화사 창립자인 윌
리엄 홋킨슨이 어린 시절을 보낸 미국 유타주의 어느 산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상상 속의 산 이라고 한다.
무공해 청정마을 체르맛 (Zermatt)
마터호른으로 가는 길은 알프스의 청정마을 체르맛에서시작된다.
체르맛은 마터호른 정상이 보이는 계곡 입구에 마치 둥지처럼 들어서 있는 있는, 스위스 남 부 발레 (Valais)주의 산악 마을이자 스키 리조트다. 마터호른 외에도 스위스 최고봉 Monte Rosa (4634m)를 비롯해 Dom (4545m), Liskamm (4527m), Weisshorn (4506m), Dent Blanche (4357m), Zinalrothorn (4221m) 등 4000미터가 넘는 무려 38개의 알프스 준봉 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곳은 알프스에서도 스키시즌이 가장 길어, 연중 세계의 스키광들이 모여드는 스키어들
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1865년 영국 산악인 에드워드 윔퍼가 처음으로 마터호른을 등정한 이래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전통적으로농사를짓던작은마을체르맛도등산과스키리조트로급성장했다.지금은이곳주민의반이 호텔과레스토랑에서일을하고,건물의반정도가관광객들을위한호텔등숙박시설로이용되고있다.상 주인구는약5,800명정도에불과하지만성수기인스키시즌에는스키어들로마을인구가2만명으로크 게불어³다.
비스프(Visp)나브릭(Brig)에서MattherhornGotthardBahn(MGB)에서운영하는협궤열차를타고구불 구불한 산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가면 해발고도 1620m의 산악마을 체르맛에 도착한다. 마터호른 봉 우리가 손에 잡힐듯 눈앞에 펼쳐지는 마을에는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스위스 전통 샬레 건물들이 들어 서있으며거리는등산의메카답게세계각지에서온등산객들과여행자들로북적댄다. 차없는마을로유명한체르맛은모든방문객들이나주민들모두가걸어다닌다.차량들이있기는하나, 공기오염 예방을 위해 불자동차와 앰뷸런스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빼고 모든 차량이 친환경적으로 배 터리나전기로운행되고있다.이렇게환경을보호하는덕분에무공해청정마을의명성을유지하고있다. <유럽 10배
마터호른보며걷는길,수네가(Sunnegga) 본격적인장비를갖추고산을등반할것이아니라면,마터호른을즐기기위한가장좋은방법은설경을좀 더가까이서감상할수있는전망대를찾는것.
3089m의 봉우리에 있는 전망대에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르너그라트 Gornergrat , 각종 겨울 스포 츠를 즐기기에 좋은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Glacier Paradise, 29개의 산과 높은 산봉우라들을 감상할 수 있는 로트호른 Rothorn 그리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 하기에 최고인 Sunnegga Paradise 등 여러 개의 전망대가있다.
걷기여행을하고싶다면수네가파라다이스가가장좋은선택이될수있다.해발고도2,288m에위치한 수네가는그리높지는않지만이전망대에서는마터호른을가장아름다운각도에서감상할수있다.전망대 에서 마터호른의 신비한 설경을 즐긴 다음 알프스의 초원 사이로 난 트레일을 따라 체르맛까지 걸어 내려 가는내내눈앞에숨막힐듯아름다운마터호른의장관과전원풍경을마음껏감상할수있는환상의루트다 암벽을 타고 오르는 리프트를 타면 3분만에 수네가 전망대에 도착하며 수네가에서 다시 곤돌라를 타고 29개의 산을 볼 수 있는 로트호른까지 갈 수도 있다. 체르맛에서 아예 걸어서 수네가까지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시간이 충분하고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전망대 비로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라이제 호수에서 부터 시작 해 5개의 호수를 모두 지나는 16km의 5 Seenweg(5 Lakes walk) 트레일을 걸으며 알프스의 매력에 더욱 깊 이빠져볼수있을것이다.♥
빅토리아한인회 vickoreans@gmail.com T: 250-858-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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