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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유일의 기독교 주간지

크리스천신문 The Christian Times

Since 2001

2020년 10월 16일(금) 특별판 제3호

www.christiantimes.ca 들이 풍랑과 싸우고 있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는데 해도 달도 사라지고, 구름이 끼여 별조차 사라져 버려, 아무에게도 도 움을 구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상태입니다. 어두운 밤, 헤메는 배들에게 유일한 소망은 언덕 위에 세워진 등대 불빛입니다. 성도와 교회는 세상을 밝히는 등대입니다. 성도는 본인들이 다니는 직장과 삶의 터전에서 작은 등대의 역할을 해야할것이고, 교회는 세상 을 비추는 어두운 밤의 등대가 되어야할것입니 다. 등대는 바람이 분다고, 태풍이 불어온다고,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그 불을 끄지 않습니다. 오히려 밤이 어두울수록, 달도 숨고 별도 사라졌 는데, 풍랑이 바다위의 배에 몰아쳐 배를 뒤집어 놓는 순간에 더 밝게 빛을 비추어야합니다. 바 다의 선원들의 손에있던 나침반도 사라져 어디 를 가야할지 모를때 저멀리 빙빙 돌면서 빛을 비 추는 등대는 생명의 빛이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걸어가 고 있습니다. 소설가 박완서 씨의 말에 의하면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고 했지만, 두려움은 어쩔 수 없는 감정입니다. 최근 가정의 어려움 을 당하신 목사님은 ‘크리스천은 답을 손에 쥐 고 걷는 사람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존재’라 고 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 교회와 성도는 한 번도 걷지 못한 길을 두려움을 동반하여 답을 찾 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크리스천 이란 똑같은 환경에서 다르게 행동하 는 사람들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낙심한 상 황을 만나도 낙심보다는 소망을, 절망속에서 희 망을, 어둠속에서 찬송을 부르면서 세상 사람들 을 당황시키는 것입니다. 시편40편에 기가막힐 웅덩이에 빠진 사람이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을때, 사람들은 그 시편 기자가 보여준 행동으로 인해 여호와를 두려워 하여 의지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빌립보 감옥속에서 바울과 실라는 모든 죄수들 이 보여준 반응과 정반대의 반응인 찬송을 부름 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는 전세계적으로 공평하게 모든 사람들 에게 공포와 불편과 두려움을 던져주고 있습니 다. 교회와 성도의 역할을 다른게 반응하는 법 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어려움속에서 소망을 노래하고, 절망속에서 희 망을 전해주고, 똑같이 힘든 경제적, 감정적, 상 황적 어려움 속에서도 찬송을 부르는 모습속에 서 사람들은 다름을 인식하게 됩니다. 지금 세상은 어두운 바다에 갈길을 잃어버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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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도 코로나가운데 많이 위축이 되어있 습니다. 캐나다와 미주의 교회와 성도들의 입장 도 비슷할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져 갈길 을 잃어가고, 하던 모든일들이 멈추어 다시 시 작해야할지, 다른것을 찾아야할지, 이대로 그냥 살면 되는지… 모든것이 불확실한 어둠속을 걷 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는 등대가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불렀던 찬송을 다 시 기억하고 불러야합니다.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한 바다 비추세. 물에 빠 져 헤메는 이 건져내어 살리세.” 교회의 활동들이 멈추었다고 사명이 멈춘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묶였다고 하나님이 묶인것이 아닙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예 수님의 명령은 코로나와 같은 일을 만나면 잠시 멈추어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 명령을 제자들에게 하실때, 그 당시의 상황은 지

2019년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개설 된 크리스천TV in CANADA 유튜브채널이 본격 적으로 운영한지 10개월여만에 구독자 1만명을 달 성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 사를 드립니다. 코비드19로 인해서 비대면의 시대 (Untact) 에 살고 있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기대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신문은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라는 비 전을 가지고 크리스천TV in CANADA를 통해 열

광고/기사문의 778.554.1706 금 코로나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복 음을 마음껏 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신 명령 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입니다. 역사 속에서 교회가 핍박을 받은 시기들은 많았지만, 사명이 멈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 교회들도 일해야합니다. 감옥안에 들어온 바울 은 감옥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 다. 빌립보서에서 바울이 감옥안에 있는 사람들 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그 복음이 온 시위대 안 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형제들아 나의 당한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의 진보가 되었노라.” 바울은 어떤 환경에 놓여도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사명을 쉬지 않았 습니다. 우리교회와 성도들이 배워야할 사명자의 자세 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오히려 어려울때일수록 사명의 빛을 힘있께 비추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감당해야할 교회의 본질인 영 혼구원의 사명을 계속해서 감당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방을 품고 채널을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며 시작하였습니다. 미디어 선교에 대한 인식과 필요 성이 절실하게 느껴졌던 한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 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캐나다를 비롯 한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복음 을 전하는 목사님들의 설교와 삶의 모습, 찬양, QT 등을 공식제휴를 통해 영상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 다. 현재 크리스천TV 채널을 통해 자체 컨텐츠를 제작 준비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스천을 만나 은혜를 나누고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크리스천TV가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는 메신저로 의 역할과 선교의 도구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기독교 문화 컨텐츠와 선교를 위해 운영해 나가겠 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복음 의 도구로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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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금) 특별판 제3호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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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에서도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안디옥미션 양종현 목사>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홈리스 사역을 하고 니교회)고 장덕수 목사님(밴쿠버성진교회) 있는 양종현 목사는 코비드19가 발생한 이 그리고 이영화 목사님께서 조창현 목사님 후에도 지속적으로 헤이스팅 거리에 나가 께서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홈리스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마스크, 손소 독제, 음식을 나누어 주고 있다. 인터뷰를 3. 이제 겨울이 다가 오는 데 특별히 홈리 통해 양 목사가 하는 사역과 기도제목에 대 스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 무엇보다도 비나 눈을 막아줄 천막이나 해서 나누었다. 비닐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팔레트와 질문 1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상황에서 더불어 합판도 많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스 목사님 여름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혹 코나파크에는 현재 약 400개의 홈리스텐트

시 특별한 체험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 랍니다. ---7월에는 5, 6월과 같이 매일 헤이스팅 스 스트릿에 나가 홈리스들의 코비드 19 집 단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200개를 나누 어주며 원하는 홈리스들마다 다 쎄니타이 저 500g 2개를 짜주었습니다. 그리고 허기 지고 굶주린 저들을 위해 주일에는 스트라 스코나 파크 홈리스집단 거주지에서 푸드 도네이션을 했고, 수요일에는 카네기 센터 앞과 코토바 드럭싸인 앞에서 했습니다.

저희들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헤이스팅스 에서 용변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두 나 코도바 스트릿, 콜롬비아 스트릿 그리고 번째 소원이나 첫번째 소원 다 하나님께서 스트라스코나파크의 홈리스들이 죽기 전 강하게 역사 하셔야 만 가능한 줄 믿습니다. 에 복음을 듣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 수님을 자신의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로 죽 5. 혹시 안디옥미션의 기도제목을 읽고 마 으신 주심이심을 믿고, 자신의 마음속에 예 음에 감동을 받고 동참하고 싶은 분을 위 수님을 구세주로, 주인으로 모시게 하여, 거 하여 연락처를알려주실 수 있나요?(현금 듭남을 받게하여 신자로서 살게 하는 것입 영수증은 받을 수 있나요?) 니다. 저들은 길거리에서 대부분 좋은 마약 을 사지만 잘못하여 나쁜 마약을 사서 먹거 양종현목사 셀폰 604 719 1791, 778 8409171 이메일: seomgimch@gmail.com (췌리티는 작년 12월에 신청하여 접수되었 다는 통보는 받았지만, 아직 받지는 못했습 니다. 채리티 승인이 되면 그때 다시 안내 드리갰습니다.)

--8월에는 중동아시아 미전도지역의 사람 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9월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꺽이지 않고 7월보다 10배나 더 감염이되고 있어 “감염 되면 감염되리라!”는 각오로 헤이스팅에 매 일 나갔습니다. 매 달 비씨주에서 마약으로 170명가량 세상을 떠나는 데 대부분이 밴쿠 버 다운타운 홈리스들이라 합니다. 저들이 죽기 전에 구원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해서 매일 새벽 6시 30분에 스트라스코나파 크에 나가 홈리스들에게 전도하고 월,화,금 요일 그리고 토요일에는 오후에 나가 평균 15명에서 20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한 마 스크는 150개씩 나누어주고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쎄니타이저도 약 300~400명에 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늘 배고프고 추운 저들을 위해서 주일 예배 (스트라스코나파크 테니스코트에서 11시 캐노피텐트를 치고 예배드림)후에는 양석 우 권사님(Hiel Cafe)과 정애순 사모의 섬 김으로 영양가가 높은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하고, 양윤화(중앙교회)권사님과 이승 환(광림교회)장로님의 도움으로 평균 100 개 이상의 옷과 내의 재킷 팬츠 속옷 및 담 요를 제공하고, 김충연 목사님(안디옥교회 부목사님)의 도움으로 매 주 목요일 11시 경에 헤이스팅사거리와 메인스트릿 사거리 에서 100여 명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2 시경에 스트라스코나 파크에서 홈리스피플 400여명에게 그리고 김두제목사님(목자의 집)의 도움으로 매주 월요일 새벽 6시 반경 에 스트라스 코나 파크의 홈리스피플 400여 명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보 라 목사님(포터스플레이스미션)의 도움으 로 각가지 음식들을 가끔씩 스트라스파크 의 홈리스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가 있습니다. 오픈하이머파크보다 규모가 두배정도 커졌습니다. 비오는 날 텐트들을 들여다보면 비가 위아래로 스며들어서 비 없는 곳으로 가서 쭈구리고 앉아 있는 모습 을 보면 안쓰러워 볼 수가 없습니다. 농장 에서 사용하는 비닐 30m짜리(100불)이 100 개정도 있으면 저들 모두가 긴 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담요와 침낭(30~40불)이 400백여 개 필요합니다. 그래야 저들이 추위에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나 주사 맞으면 30분내로 죽습니다. 그런데 언제 저들이 그 나쁜 마약을 사게되고 맞게 될 지 아무도 모롭니다. 그것을 먹거나 맞으 면 길거리에서 아니면 천막이나 세터에서 자신도 모르게 죽어 차가운 시체로 발견됩 니다. 길거리에서 죽으면 친구들도 다 피합 니다. 울지도 않습니다. 어제까지 같이 앉 아 이야기하고 같이 마약 맞고 흡입했는데 도…원주민이나 같은 동포 아니면 아는 체 도 않습니다. 단지, “또 죽었네!” 결국 갔구 먼…할 뿐입니다.

2. 몇 개월간 마스크와 쎄니타이저 그리고 4. 안디옥미션의 기도제목을 말씀해 주시 둘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음받은 홈리 푸드를 홈리스들에게 거의 매일 제공하고 겠습니까? 스들이기에 지금 비록 어려운 세월을 살아 있는데 어떻게 그 비용을 감당하십니까? 안디옥 미션의 기도제목은 다운타운의 홈 가지만 인간답게 살게하는 것입니다. 저들 - 마스크와 쎄니타이저 구입비는 안디옥교 리스 전원에게 한시바빠 복음전하는 것과 회에서 80%정도 재정을 충당하고, 또 몇몇 그리고 홈리스들로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매 달 꾸준히 후원해 입니다. 주시고 있습니다. 특히 차정호목사님(심포

이 겨울에도 마음껏 샤워도 하고, 길거리에 앉아 더러워진 옷이나 비에 젖은 옷도 세탁 하고 드라이하여 깨끗하게 마른 옷을 입게 하고, 따뜻한 난방시설이 된 깨끗한 화장실


•2020년 10월 16일(금) 특별판 제3호

유기성 목사의

Faith Talk 항상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믿고 있는지 그저 종교 를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 입니다. 옛날 유럽의 광산에서는 광부들이 갱 도에 들어갈 때 카나리아를 데리고 들어갔다 고 합니다. 카나리아는 사람보다 공기에 민감 하여 산소가 부족하거나 유독가스가 생기면 금방 죽기 때문에 카나리아가 살아 있는지를 확인하고 작업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카나리아와 같은 것이 예수님을 생각하며 사 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였으면서도 아침에 일 어나서 밤에 잘들 때까지 예수님 생각이 나 지 않는다면 영적으로는 대단히 위험한 상태 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무 슨 생각을 하고 사십니까? 어느 여 집사님이 불륜의 유혹으로 고민하다 가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남자와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 음이 드는데, 이 생각을 떨쳐 버리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떨쳐 지지가 않습니다. 그 집사님에 게 목사님이 대답하였습니다. “그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차라리 내 영혼을 거두어 가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러자 집사님

페이스북에서 팔로워가 5천 명이 되고, 글을 하 나 쓰면 ‘좋아요’가 400개 이상 달리고 댓글도 보통 100개 이상 붙는 글을 쓰는 장로님께서 ‘ 신인류의 탄생’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는 포 스터를 보았다.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강의신 청도 하고 어렵사리 강의를 온라인에서 들었다. 강의를 요약하면 세대가 바뀌었으면 거기에 적 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도 틀린 말이 없 었다. 그런데 강의 후에 밀려오는 ‘나는 뭔가? 나는 왜 이렇게 찌질한가? 나는 루저다’라고 하 는 자괴감이 몰려왔다. 책상에 넉놓고 앉아 있는데, 책상 한쪽에 아무 렇게나 놓여있던 작은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 다. 몇 달 전에 사놓고 읽지 않았던 헨리 나우웬 의 [예수의 길]이라는 책이었다. 2020년 3월에 출간되었다. 그런데 저자인 헨리 나우웬은 1996 년에 소천받았으니 그것만 따져도 25년 전에 쓰 여졌어야 맞다. 확인해 보니 1985년 사순절 기 간에 ‘불안의 시대를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헨 리 나우웬이 강연한 내용이다. 이 강연이 녹음 이 되었고 그 녹음 테이프에 담긴 내용을 가브 리엘 언쇼(Gabrielle Earnshaw)라는 헨리나 우웬저작보관소의 책임자가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그러니 무려 35년이나 된 책이 라고 볼 수 있다. 서점에서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불안의 시대 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라는 부제가 먼저 눈 에 들어왔다. 지금 겪고 있는 팬데믹이라는 상황 에서 헨리 나우웬이라는 이름값(Name Value) 을 건다면 판매가 잘 되지 않을까라는 출판사의 얄팍한 전략(?)이겠거니 생각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결국 구입하게 되었는데 책띠지에 써있 는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 헨리 나우웬은 이 강 연을 한 후 명문대 하버드의 교수직을 자기 발 로 박차고 떠나 한 발달장애인 공동체를 섬기는 자리로 인생길의 방향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무 엇이 그를 이런 결정을 하게 한 것인가에 대해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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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움찔하고 놀라더랍니다. 집사님은 그제야 그리고 북경 거리로 나와 자신의 목에 큰 간판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 을 걸었습니다. 거기에 ‘제 이름은 베드로입니 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 저는 저를 사랑해주신 주님을 배신했습니 다. 저는 베드로입니다.’ 라고 썼습니다. 그는 여러분,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대 이렇게 울며 외치면서 북경 거리를 다니며 공 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개자백을 했습니다. 다윗은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그는 즉시 다시 체포되어 19년간 무시무시한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소 시 25:15)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식이 알려지자 지하교회 지도자들에게 큰 도 전이 되었고 왕명도 목사를 뒤이어서 중국 지 하루 종일 예수님은 전혀 생각나지 않고 엉뚱 하교회 지도자들이 굳건히 세워지기 시작했습 한 생각을 하며 은밀한 죄의 종노릇하고 있다 니다. 19년의 감옥생활을 끝내고 풀려나던 날, 면 영원한 파멸에 빠질 위기 상황임을 깨닫고 사람들이 왕명도 목사에게 어떻게 그 감옥생 즉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택동 시절 활을 견뎠는지 물었을 때 그는 웃으며 대신 찬 중국 지하교회 지도자였던 왕명도 목사님이 송을 부르고 싶다고 했습니다. 공안에 체포되어 끔찍한 고문을 받았는데, 고 통을 이기지 못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감옥 몸은 늙었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뒤틀려 있었 에서 풀려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석방 고 그의 아내는 앞을 보지 못하는 지경이 되어 되고 나서 왕명도 목사님은 주님에 대한 송구 있었지만 그는 빛나는 눈동자로 찬송을 부르 스러운 심정 때문에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기 시작했습니다. 때 왕명도 목사님은 ‘주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셨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 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 ‘나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주님이 나를 버리 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지 않으셨으니 내게 이런 고통이 있는거지.’ 형통하리라’

갑자기 궁금해 졌다.

라” 예수님께 서 시간 순으 로 하신 말씀 이었다. 운동 두란노, 2020 에서 제일 중 요한 것은 중 심을 잡는 것 과 또한 중심 이동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 서는 헨리 나우웬도 운동을 좋 아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왜냐하면 독자들(청중) 의 중심축을 어떻게 이동시킬 것 인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었 기 때문이다. 그리고 차분하지만 명확하게 본인들에게 집중된 시 선을 은근슬쩍 예수님께로 바꾸 는 중심축의 이동을 시전하고 있 었다.

그런 이유로 예수의 길 / 헨리 나우웬 / 책을 구입했 지만 이내 관 심에서 멀어져 책상 위에 던 져놓고는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 런데 장로님의 강의를 듣고 빨리 어디론가 달려가야 할 것 같고 무 언가 내 속에 있는 것들을 닥닥 긁어서 콘텐츠로 만들어야 할 것 같았던 그 때에 이 책이 눈에 보 였던 것이다. 거울을 보면서 뭔가 하나라도 매력적이라고 보일 부 분을 찾았으나 그런 것 하나 보 이지 않아 한탄하고 있었던 때에 [예수의 길]이라는 제목이 정말 크게 다가왔다. 사실 ‘그럼 어쩌라고?라고 묻고 있던 상황에서 예수님은 어찌하셨을까라는 답 보통 책들을 읽다보면 저자의 자기 자랑으로 시 을 저자를 통해 듣고 싶었다. 작해서 자기 자랑으로 끝나게 마련이다. 당연 히 책을 저술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괄 명쾌한 답을 간절히 바라며 [예수의 길]을 찬찬 목한 만한 결과를 내었겠는가. 그런 자랑없이 히 읽어내려 갔다. 현학적인 문장도 없다. 문장 어떻게 책을 쓸 수 있겠는가. 그런데 헨리 나 은 단문체로 짧게 짧게 끊어졌다. 강연을 이렇 우웬은 “나는 걱정이 많다”고 말한다. 안 힘든 게 단문으로 끊어서 했는지, 아니면 옮기는 분 척하지 않는다. 강연자라면, 저자라면 조금이라 이 단문을 좋아해서 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 도 자신이 자랑하고 염려 없고 걱정 없는 것처 러나 짧은 단문이지만 묵직한 힘이 느껴졌다. 럼 행세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자신을 본 진리는 단순하다고 했던가. 굉장히 단순하고 짧 받으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헨리 나 은 문장에서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그 힘은 일 우웬은 자신의 번민함을 공공연하게 자랑하고 정하게 나의 중심을 보게 하고 다시 그 힘의 중 있는 것이다. 심을 어느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방향에서 저자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동안 이 책은 어쩌면 너무나 많이 들어서 식상하기 말씀하신 6개의 짧은 문장을 통과하게 만든다. 이를 데 없는 말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도 중에 마음의 중심이 이동함을 느낀다. 많이 이 “와서 보라”, “나를 따르라”, “너희 원수를 사랑 동해서 어느 정도 알아들을 준비가 되어가고 있 하라”, 너희 십자가를 지라”, “내 기쁨이 너희 안 었다. 저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란 헛되이 에 있으리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 헤매거나 주저앉아만 있는 삶으로부터 우리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찬송을 부르고 나서 말했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이 찬송을 잊은 적이 없었습 니다. 그리고 이 찬송의 가사처럼 하늘의 위로 가, 주님의 위로가 저에게 있었기 때문에 19년 동안 저는 아주 행복했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순간에도 예수님이 생각나니까 예수님을 바라보아지게 되고, 그러니까 바른 생각을 하게 되어 결국 왕명도 목사님 자신도 살고 중국 교회도 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항상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이 마음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도 모이지 못하고 성도들도 만나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주님을 항 상 바라보며 사는 것 보 다 더 중요한 일이 있겠습 니까?

불러내시는 주님의 음성을 따르는 삶이다. 그 분은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신다. 의지적으 로 듣고 따르면 점차 우리 삶에 초점이 잡힌다. 초점이 있는 삶은 더 이상 피곤하지 않다. 에너 지를 어디에 쏟아야 할지 알게 된다. 무엇이 중 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도 알게 된다.” 고 한다. 정말 그랬다. 내 안에 없는 컨텐츠를 찾아내려 고 할 때 느꼈던 엄청난 부담에서 나의 중심의 초점을 예수님을 따르는 것으로 잠시 바꾸었을 뿐인데 오히려 부담에서 놓여 자유를 찾게 되 었다. 세상의 수많은 스승들도 마음의 중심이 동을 종용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에게로 귀결된 다. 하지만 헨리 나우웬은 “네가 젊어서는 원하 는 대로 할 수 있으나 늙어서는 원하지 않는 곳 으로 이끌려 가리라”는 것이 진정한 마음의 중 심이동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영적 삶이 그 렇다.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데려가 시는 그 자리로 가면 된다. 그 자리가 바로 예수 님의 십자가다. 유도나 씨름에서 상대에게 중심을 빼앗기면 여 지없이 공중에 높이 떴다가 떨어져서 한 판 패 를 당하게 마련이다. 책을 덮으며, 사실 그런 심 정이었다. 그런데 기분이 별로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이기려고 발버둥칠 때보다 마음이 훨씬 홀가분해졌다. 이제 툴툴 털고 일어나 다시 상 대의 샅바를 또 잡고 싶어졌다. 저자가 알려주는 예수의 길을 통해 우리 마음의 중심잡기가 온전하게 될 때까지 예수님의 샅바 를 놓치고 싶지 않아졌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마음 의 중심이동을 온전히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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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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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섬에서 칼럼 본 세상이야기 고 다그쳐도 소용이 없습니다. 포 스트 모던 시대의 젊은이들은 원래 그렇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그 들과 대화하는데 스트레스나 갈등 처럼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 이 적습니다. 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부모님이나 그리스도인들만 알 수 아이들이나 교회 청년들과 대화할 있는 종교적, 영적인 언어 사용을 때 보면 그들은 질문이 많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자녀들과 공유할 한 마디 하면 질문하고 또 한마디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젊은 청 하면 질문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 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사 용해야 가정에서나 교회 공동체에서 소 통이 가능해집니다.

오늘날 가정이나 교회에서 젊은 청 년들이나 자녀들과 대화가 안된다 는 말을 종종합니다. 저도 4명의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중단된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하는데 서로 생각이 다를 때, 어떻게 소통하면 좋은지 모르 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과 대 화하거나 교회에서 젊은 청년들과 대화할 때, 또는 믿는 사람으로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조 금만 주의하면 보다 나은 대화를 또한 포스트 모던 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대의 사람들과 대화 할 때는 그들이 존경 포스트 모던 시대에 살고 있는 사 하고 좋아하는 사람 람들과 대화 할 때 주의해야 할 것 의 말도 인용해야 합 이 있습니다. 먼저 사용하는 용어 니다. 자녀들이 좋아 를 주의해야 합니다. 자녀들과 대 하는 작가, 강연자, 연예인등이 있 화하거나 교회 청년, 학생들과 대 을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요즘 화 할 때 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언 BTS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 BTS의 가 서 평소 어른들끼리 사용하는 용 사 내용을 인용하면 아이들이 금 어 사용을 자제해야 하고, 만약 자 방 반응합니다. 물론 모든 가사말 녀들이 이해할 수 없는 단어를 꼭 을 제가 다 받아들이거나 좋아하 써야 한다면, 자세히 설명해 줘야 지 않지만, 그 중에 옳은 말을 인 합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에 영향 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을 받은 세대는 자신들이 사용하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랫가사를 인용 않는 용어에 대해서는 잘 들으려고 하면, 제가 정말 전달하고 싶은 말 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 귀로 듣고 을 할 수 있는 단계로 나갈 수 있습 한 귀로 흘려보냅니다. 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면 우리 자녀들은 잔소리 포스트 모던 사람들은 진정성을 원 로 인식하고 그 내용에 귀담아 듣 합니다. 그들은 쇼나 연기하는 것 지 않습니다. 왜 귀담아 듣지 않냐

며 질문해야 합니다. 내가 맞고 너 는 틀렸다.는 식으로 말한다면 요 즘 청년들은 더 이상 대화를 하려 하지 않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 니다. 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는 지 이유를 제공하지 않고 우리집은 기독교니 교회 가야돼! 그렇게 말 한다면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젊은이들은 교회 가지 않으려 고 합니다. 왜냐하면 젊은이들은 의무감때문 에 교회에 나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무 조건 가야 한다고 하 거나 부모 나 어른 말 그들의 질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 에 무조건 순종하라고 말하지 말 져야 합니다. 왜 자꾸 묻냐?고 타박 아야 합니다. 하지 말고, 잘 이해가 안되면 질문 할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면 얼마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 든지 질문할 수 있다는 친절한 태 은 우리 자녀들이나 교회 청년들을 도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켜보실 때 그들의 겉모습이나 행 자녀들의 질문에 대해서 무조건 따 동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속에 어 르라고 말하거나 교회 청년들에게 떤 동기가 있는지 집중해서 봐야 따지지 말고 무조건 믿으라고 한다 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되 면, 그들은 우리와의 대화의 문을 고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동기를 닫고 말 것입니다. 보면서 마음을 끌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포스트 모던 시대의 사 또한 포스트 모더니즘에 영향을 받 람들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행 은 자녀나 청년들이 잘못 알고 있 동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 거나 잘못 믿고 있을 때는 설득하 래서 먼저 마음으로 공감을 얻어내

고 그 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민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 부모 님들은 자녀들이 신앙생활을 잘하 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우리 자녀 들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 한다면, 부모님이나 교회 공동체의 신앙 선배님들께서는 성경읽고, 기 도하고, 예배드리고 봉사하면서 왜 그렇게 하는지? 왜 하나님께 순종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줘야 합니 다. 그렇지 않고 그냥 외형적으로 교회 가기만 하고 성경읽기만 한 다면, 우리 자녀들이 성인이 되거 나 부모곁을 떠나게 되면, 자신들 은 왜 교회에 가는지 마음의 동기 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음에서 우 러나는 신앙이 아니면 교회를 떠나 는 것입니다. 신앙의 행동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 에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가 필요 하다는 것을 잘 전달해야 합니다. 다음주에는 지난 번에 말씀드린 포 스트 모더니즘의 4가지 영향에 어 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나누도록 하 겠습니다.


•2020년 10월 16일(금) 특별판 제3호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BRUNCH COLUMN

브런치 칼럼 었으리라 믿는다.

한 명의 주의 일꾼이 새롭게 태어난 다는 것은 아마도 해산하는 수고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한 해산의 고통을 품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참된 주님의 일꾼으로 태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제자를 세우기 위해 그 긴 3년 이 라는 시간을 투자하시지 않았는가? 시드니에서의 선교 훈련을 마치고 서울과 광주에서 곧바로 있었던 선 교사 훈련에 강사로 참석했을 때 여 러 명의 예비 선교사들이 훈련을 받 고 있었다. 비록 훌륭한 강사진들의 가르침이 있었을지라도 훈련생들이 개인적으로 직접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연습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왠지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 다워 보였고 뜨거운 기도 가운데서 진실로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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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저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아마 도 그들이 하늘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 보였다. 진정한 주의 일꾼은 사람 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다는 바로 그 사실을 직 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다른 이 들의 앞에 설 때마다 자신을 보호하 고 그 사회에서 성공하고자 늘 쓰고 있던 그 가면을 벗어 던져 버리고 주 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그 분 앞에 섰던 때를 기억하는가? 자신을 둘러 싼 껍질을 내어 던져 버리고 아무것 도 입지 않은 벌거벗은 채로 진정한 삶의 주인 앞에 서 있었던 그 때를 기억하느냐는 말이다. 진정으로 주 님을 만나 깨어지고 변화된 이들만 이 제자의 길을 갈 수 있기에 여러분 들도 아마도 한 때 그 자리에 서 있

지금으로부터 38년 전인 1982년,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 그 감독이 제작한 <E.T.>가 개봉되었다. 전세계는 이 영화에 열 광했다. 1980년대에 나온 영화중에 흥행 1위가 바로 이 <E.T.>였

제적으로 그리고 새로운 인간 관계 의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 기에 더욱 주님 가까이에 머무르고 지혜롭고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할 것 이다. 선교사로 타국에서 살아 간다 는 것은 더 이상 환상이 아닌 현실로 바로 그들 앞에 다가오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떠한가? 지금도 주님 앞에 섰던 그 첫 날처럼 순수함과 겸손함 의 옷을 걸치고 서 있을 수 있는가? 혹시 지금은 자신이 없다고 대답하 고 있는지는 않은지 궁금할 뿐이다. 도대체 얼마나 지났기에 벌써 그러 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단 말인가? “오늘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이 는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물 수명이 늘어난 요즘 세대에 하나님 어 보는 물질적인 주소를 묻기 위한 앞에서 쓰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아 질문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영적 마도 70세까지일 것이다. 그 이후에 인 주소가 어디인지를 물어 보는 질 는 건강의 문제로 혹은 판단력의 문 문이다. 혹시 오늘 영적으로 침체가 제로 인하여 더욱 낮은 자세로 지내 되어서 당신의 영적인 주소를 세상 야 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을 오랫동 가운데에 두었다면 당신은 아마도 안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 주님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거주 다. 젊은 나이에 주님을 만난다면 그 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또한 이 의 인생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울 질문은 다른 말로 “오늘 당신에게 것이다. 하지만 주님을 만난다는 것 주어진 영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은 그 분이 걸었던 십자가의 길을 동 있냐?” 질문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행한다는 것이기에 그 만남 이후 오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때 당신의 입 랫동안 인내와 헌신 없이는 걸어 갈 술에서는 제자로서의 확신에 찬 대 수 없는 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답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최 고의 우선 순위에 놓겠다는 결단이 신약시대 선교사였던 바울의 주된 없는 한, 주님이 인정하는 주의 일꾼 사역은 오직 복음을 전파하는 것 혹은 주님의 제자는 절대로 태어나 이었다. 그는 “내가 그리스도의 이 지 못하기 때문이다. 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하겠노니, 이는 남의 터 위 주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결단한 이 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롬 들은 부모와 형제 그리고 사랑하는 15:20)고 말하는 데서 잘 나타나 있 이들을 떠나야 한다. 문화가 전혀 다 듯이 그의 선교사적 마인드는 ‘개척 른 타국으로 선교사의 길을 가는데 정신’ 이었다. 이미 이 땅에서의 역 있어서 그들은 분명 문화적으로, 경 할과 과제물을 할당 받은 당신을 비

롯해서 이 시각 세계 곳곳에서 현재 훈련 받고 있는 미래의 모든 주의 일 꾼들이 이러한 개척자적 마인드를 가슴 깊이 품기를 기대한다. 선교사 를 거부하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 가? 그러하기에 이러한 개척 정신은 이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이 가속도가 붙으면 그 때는 선교사가 설 땅이 점점 좁아질 것이다. 사회 감시망이 발달을 해서 타문화권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 기 때문이다. 또한 각국이 최저생활 비를 지불하기에 많은 이들이 하나 님을 찾기 보다는 이 땅에서의 쾌락 과 기쁨을 추구하는데 집중 할 것이 다. 그러하기에 개척자들의 마인드 를 가지고 특히 성령의 사람이 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매우 험난한 길 이 될 것이다. 오늘 밤 당신의 기도의 자리로 주님 께서 친히 오셔서 “아직도 나의 길 을 함께 가기를 원하느냐?”고 당신 에게 물으신다면, 당신은 그 거룩하 신 하나님 앞에서 어 떠한 대답을 하고자 하는가?

다. 컴퓨터 그래픽이 발달한 지금 보면 어설프지만, 당시 E.T.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빛 비추는 공중을 날아가는 장면은 이 영 화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적으로 커다란 흥행을 하였고, 6억 6천만 달러(지금 환율로 계 산하면 8천억원)라는 커다란 박스 오피스 수입을 거두어 들였 다. 당시 우리나라에 <E.T.>를 안본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이런 외계인이 정말 있을까? 이런 생각 을 많이 했다.

쓰기 시작하자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마침내 영 화 E.T.의 시나리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훗날 이 영화를 제작했던 스필버그 감독은 원래 영화 <E.T.>의 대본은 외계인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스필 버그는 16살 때 부모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또 유대인으로 많은 차별과 왕따를 겪으며 극심한 외로움에 시달리며 자라왔 다. 스필버그는 시나리오를 상상하다가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 다. '부모가 이혼한 아이가 커다란 상처를 안고 사는데,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외계인 친구가 나타나서 지켜주고 보호해 주며 신 나는 모험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놀라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인생과 교회를 보이지 않는 능력의 오른 손으로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요 한계시록은 이것을 ‘내 오른 손의 비밀’이라고 한다(1:20). 우리 는 주님의 손에 붙들린바 된 비밀이다. 세월이 갈수록 그 손을 의지하고, 그 손의 도움을 구하며 나아가자.

홀로 외롭다고 느낄 때, 사람은 누구나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손길을 그리워한다. 자신의 연약한능력을 뛰어넘는 강한 손길 을 기대하고 소망하기 마련이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위기의 시 대에 이런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의 필요는 더욱 절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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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당신의 몸 값은?,” 에클레시아 ③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이런 질 문 해 보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한 개인의 몸값은 어느 정도 될 까요?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척 스윈 돌 (Charles R. Swindoll)은 자신의 책 『다시 희망을 갖자』에서 사람과 그가 사용한 물건을 비유로 듭니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사용했던 칫 솔 하나가 21,000 달러에 팔렸습니다. 독일의 히틀러가 사용했던 고물차 한 대가 150,000 달 러에 팔렸습니다.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사용했던 나무 로 된 골프채 한 셋트가 772,500달러 에 팔렸고, 그의 부인 재키 케네디 오 나시스가 사용했던 가짜 진주 지갑이 경매에서 211,500 달러에 팔렸습니다.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책상과 그가 담배 피울 때 사용했던 파이프도 상상 할 수 없는 가격으로 팔렸습니다. 이 물건들이 이처럼 비싸게 팔린 이유는 물건 자체의 가치 보다는, 물건의 소유 자들이 한 때 저명 인사였기 때문입

니다. 동일한 물건일지라도 누가 소유 하고 또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집니다. 척 쉰돌은 사람도 동일하 다는 것을 알립니다. 그렇다면, 그리 스도인 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요? 이 질문은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속해 있는가, 또 그들을 이끄는 주체 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입니다. “교회”로 번역된 히랍어 “에클레시 아”는 그리스도인의 소속과 그들을 이끄는 주체가 무엇인지를 밝혀 줍니 다. 하렐슨 (W. Harrelson)은 에클레 시아를 “자신의 약속을 완성하기 위 해서 하나님께서 소집하신 특별한 사 람들의 집단” 혹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들 의 집회”라고 정의합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의 소속과 그들의 인도 자이신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죽었고, 그리스도 의 부활과 함께 우리 또한 새 생명으로 나 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율법으로 구 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그 율법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그리 고 자신은 철저히 율법을 지키는 벤야민 지 파의 바리새인임을 자랑했던 것이다. 그는 자기 의에 철저히 빠져있었던 것이다. 그러 나 바울이 주님을 만나 비로소 깨달은 것은, 자신은 중한 죄인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리 고 자신은 율법을 다 지킬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율법으로는 결코 죄로부터 벗어

2020년 여름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Edu & Fun Pack 후원 사역이 지역 교회와 기업, 그리고 개인후원자들의 섬김을 통해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다. 릴루엣 지역 원주민들을 섬기고 있는 Gold Rush Trail Outreach Society 는 COVID-19으로 인해 매년 이루어 지던 선교팀 파송이 어려워짐에 따라

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 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의 집회입니 다. “소유”로 번역된 히랍어 “페리포이 에시스”은 대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물 건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신의 소유 삼기 위해 대 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척 스윈돌은 하나님께 서 우리를 위해 지불 하신 대가는 상상할 수 없이많은 데,

힘을 행사하고, 또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 권력 기관이었습니다. 도시 계 획의 정책을 선택 했고, 전쟁과 휴전 을 선언했고, 군대의 장군 선임과 배 치를 명령하고, 모든 군대를 지휘하 는 최종 명령권을 행사했습니다. 에클 레시아는 사회를 위해서 자금을 거둬 들이고 재분배를 맡았었습니다. 고대 사회를 이끌었던 에클 레시아는 주목할만 한 두 특징이 있 었습니다. 첫째, 에클레시아가 모임을 가 질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한 개인 의 몸값은 상상할 수 없이 고가이며 가치가 있습니다.

경우 먼저 기도와 재물을 드리는 의식 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결정 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분의 뜻을 구 했습니다. 둘째, 에클레시아는 진정한 민주주의였습니다. 멤버들 모두가 동 등한 권한을 갖고 있었으며, 자신들의 의무와 책임을 다 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집회인 교회도 아테 네 사회의 에클레시아와 동일한 특징 이 있습니다. 교회 구성원 모두가 공

고대 아테네에서는 사회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소집된“시민들의 집회 (an assembly of citizens)”를 에클레시 아로 불렀습니다. 에클레시아는 사회 가 정상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인간은 오 직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은 오 직 그리스도의 일방적인 은혜였던 것이었 다. 사울은 자신이야말로 누구 보다 더 큰 죄인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니 그는 이렇 게 고백하는 것이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이 고백이야말로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 깨달은 진정한 자기 실존 이요 진실된 신앙고백이었던 것이다. 그러 니 그는 다시 이렇게 고백한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롬5:20) 은혜를 많이 받기 위해 죄를 더 많이 지으 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 다. 그럼에도 자기가 죄인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자기 죄(11)에 대한 감정이 약한 사람도 있다. 그런데 자기가 중 한 죄인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주님 의 은헤를 알 수 있겠는가? 사실 바울은 벤 야민 지파의 바리새인으로서 그 누구 보다 율법에 철저했던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그 는 주님을 만나고 보니 비로소 자신의 모습 이 보였던 것이다. 자기 존재의 모습이 적나 라하게 들어난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모습 이야말로 죄인 중의 괴수였던 것이다. 그리

성경학교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각 마 을과 가정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 을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Edu & Fun Pack을 마련하는 사역을 준비 했다. 패키지는 방역과 위생에 도움이 되는 세이프티팩(마스크와 손세정제, 비누 등)과 함께 신앙교육을 위한 바이블 패키지, 완구 및 학용품, 그리고 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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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런 죄인인 자신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니 그 은혜가 넘쳤던 것이다. 그런 바울에게 있 어 소중한 것은 오직 하나, 그것은 그리스도 뿐이었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평생 당하는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했던 것 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모두 주님 을 증거하다 고난을 당했지만, 그럼에도 바 울은 그 어느 사도 보다 더 심한 고난을 당 했던 것이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 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서 사십에서 하 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 으로 만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 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 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여 애쓰고 여 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11:23-27) 바울은 결국 로마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한 다. 바울은 다메섹 언덕에서 주님을 만난 이 후 순교하는 순간까지 그야말로 그의 삶은

등으로 구성되었다. 당초 릴루엣 지역 의 원주민 밴드를 위한 100개의 패키 지를 준비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코 로나 상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 은 많은 지역교회들(나의사랑하는교 회, 갈릴리교회, 조이풀교회, 나무십 자가교회, 복음자리교회, 세계를품은 교회, 한소망교회, 노델교회)과 기업 체(Inno Foods, 갈렙 사인), 그리고 한국과 캐나다의 개인후원자들의 도 움으로 총 400개의 패키지를 마련할 수 있었다. 준비된 패키지는 릴루엣 지역의 5개 밴드(브릿지리버, 파운틴, 파빌리온, 릴루엣, 케유슈크릭) 뿐 아

동체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동등한 권 한과 책임이 있습니다. 교회는 목회자 에게서 듣고, 그리고 들은 것을 다시 말하는 소리 이상입니다. 개개인이 삶 의 한 복판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내도록 부름받은 공동체입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 행동을 통해, 우리 를 어둠에서 빛 가운데로 소환하신 하 나님의 놀라우신 공적을 세상에 선포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몇 해전 작고하신 존 스토트 목사님은 교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 는 세 가지 긍정적인 기본 원리에 충 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 하나님 은 자신의 모든 백성을 사역자로 부르 신다. 2. 하나님은 사람마다 서로 다 른 사역으로 부르신다. 3. 하나님은 말씀 사역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 어떤 경우에도 사회적 관리 업무로 산만해지지 않고, 그들의 소명에 집중 하기를 기대하신다.” 에클레시아를 구 성하는 모든 개인이 자신의 역할을 다 할 때, 한 개인의 가치는 계산 할 수 없 이 상승합니다. 그 때, 교회는 하나님 께서 소집하신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보내심을받은 생명의소리교회 담임 훼이스대학교 신학대학장

한 마디로 고난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다가온 고난을 단 한 번도 외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묵 묵히 감당하며 주어진 사명을 완수했던 것 이다. 그것은 장차 자신에게 주어질 영광의 면류관을 소망 중에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바울의 인생은 크게 다메섹을 깃점으로 전, 후로 나누어진다. 주님을 만난 다메섹이야 말로 코페르니쿠스적인 대 변혁의 진원지( 震源地)였다. 다메섹은 그의 인생의 위대한 터닝 포인트였던 것이다. 바울은 바로 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남으 로 그 영혼에 가득 담겨있던 세상의 모든 가 치를 쏱아버리고 비로소 빈 영혼으로 새롭 게 주님께 나아갔던 것이다. 그동안 최고의 가치로 알았던 부귀영화, 출세, 성공, 세상 에서 소중했던 그 모든 것들은 잠시 후 썩어 없어질 신기루 같은 것들이었다. 바울은 모 든 세상의 허망한 가치를 쏱아내버리고 난 다음, 비로소 자신의 빈 영혼 위에 변치 않 는 참된 진리를 담았다. 소망을 담았다. 그 리고 영원한 생명을 담았던 것이다. <글. 이종구 목사>

니라, 윌리엄스레이크 지역의 3개 밴 전하며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해 계속 드(덕크릭, 카누크릭, 알카라이), 그리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고 온타리오주에 있는 사가목 밴드에 전달되었다. 한편 Gold Rush Trail Outreach Society에서는 릴루엣 지역 원주민들 릴루엣 지역 선교를 코디네이팅 하는 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사역 이준호 선교사는 그간 섬겨왔던 마을 을 준비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 들 뿐 아니라 접촉점이 필요했던 여러 이하는 이 사역은 릴루엣 지역의 5개 마을들이 이번 사역을 통해 연결되었 밴드를 대상으로 준비될 예정이며, 원 고 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 주민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고, 이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 번 사역을 진행한 박완희 선교사는 후 기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원과 기도로 원주민 아이들이 뜻깊고 후원문의 - 이준호 선교사(778-862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함 4895), 박완희 선교사(778-681-4734), 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info@worshipo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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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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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感謝)가 가지는 힘!" 1. 고난에 갖는 마음이 진짜 감사 오늘은 한 해 동안 우리를 지켜주신 하 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추수 감사 주 일입니다. 예년의 추수 감사절 주일에 는 마음도, 물질도, 열매도 모든 것이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해 는 covid 19로 인하여 이전과 다른 새 로운 일상을 살다보니, 다른 추수 감 사절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추수 감사의 계절에 사람들은 “우리에 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가?” “ 내게 감사할 조건이 있는가?”자조 섞 인 말들을 하고, 불평의 마음을 갖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낙심하 는 이유는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입니 다. 지금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끝이 보 이는 희망이 있으면 현재의 고난을 참 고 견뎌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날 것 같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이라면, 절망하고 낙심하게 됩니다. 언 제 covid 19가 끝날지 모르기에, 고난 의 터널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래서 불평이 나옵니다. “신부의 여정” 이라는 책을 쓴 게리 원스 목사님이 어 느 집회에서 그 곳에 모인 1,500여명의 청중들에게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여 러분들 가운데 인생의 제일 어려운 순 간을 지나가고 있는 분은 앞으로 나오 세요!”그러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앞 으로 나왔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모 든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길을 가는 사람들을 붙잡아 놓고 물어 보면 10이면 10, 모두 “지금의 순간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 대답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든 현재가 가장 힘든 순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 질 문을 10년 전에 물아보아도, 혹은 10 년 후에 물아보아도 똑같을 것입니다. 이 말은 “사람은 단 한순간도 어려움

한 번도 변치 않고 자신을 신실하게 지 켜주셨던 하나님이기에, 언제나 선하시 고, 영원토록 옳으신 하나님을 의지하 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비 행기는 대부분 몸체가 유선형이고 표면 이 매끄럽습니다. 비행기의 표면이 울 퉁불퉁하면 더 많은 공기 저항을 받기 때문에, 비단 하늘을 나는 비행기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 는 것들은 대부분 매끈한 표면을 가지 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멀리 날려 보낼 목적으로 만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표면 에 수많은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는 것 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공입니다. 골프 공에는 “딤플”이라는 수많은 울퉁불퉁 한 굴곡이 있습니다. 초창기의 골프공은 표면이 매끄러웠습 니다. 그러기에 공기저항을 줄여야 더 멀리 날아가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은 골프공의 표면에 딤플을 만드 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딤플이 회전하며 날아가는 골프공 주변 의 공기 흐름이 골프공을 더 멀리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때로는 골프공의 울퉁불퉁한 딤플처럼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삶에 갑자기 찾 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끄러운 골프공보다 울퉁불퉁한 골프공이 더 멀 리 날아가듯이, 자신의 고난과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그것을 앞으로 나 아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때 분명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래서 스페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 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 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 다.” 어렵고 힘들 때 피난처이신 하나님 을 의지해야 합니다. 고통의 터널을 지 날 때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해 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고난이 마음에 서 조금씩 이해가 되고, 실타래와 같이 꼬였던 어려운 환경이 풀려가면서 하나 님이 나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 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삶에서 감사가 고백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마음의 태도와 관점 바꾸기 두 번째로 다윗은 마음의 태도와 관점 을 바꾸었습니다. 6절입니다. “내가 여 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지금 다윗은 좋 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적과 죽음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어 떻게 찬송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찬송 하리니”라는 말은 “비록 환경이 힘들더

을 느끼지 않을 때가 없다. 인생 자체 가 고난”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 한다면, covid 19로 고통을 당하는 지 금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래 전에도 어려웠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어렵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감사는 할 수가 없 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사란 상황 과 여건이 좋을 때 하는 것이라고 생 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삶을 살아 가는 모든 순간이 어려움의 순간이라 면 어떻게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그 래서 감사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가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평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지만 성경은 감사 는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서 바울은“범사에 감사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감 사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어 려운 환경에서도 감사해야 진짜 감사 입니다.” 오늘 말씀이 그렇습니다. 다 윗은 고난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에 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 지를 알 려줍니다. 오늘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 한 우리들, 특별히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오늘 말씀이 힘 이 되고, 감사가 회복 되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을 보고만 있어 야 합니까?”라고 합니다. 왕이던 다윗은 주변에 정적들이 많았습니다. 장 인 사울, 아들 압 살롬, 사울의 아 들 이스보셋, 사 울의 군대 장관 아브넬, 베냐민 지파의 권력자 시므이, 반군 리 더 아마사, 다윗 의 군대장관 요 압 등과 같은 사 람들입니다. 그 들은 늘 다윗을 괴롭히던 사람들이었 습니다. 한 명의 정적을 제거하면, 또 다른 정적이 나타나 다윗을 괴롭혔습 니다.

둘째, 죽음이라는 고난에 직면해 있었 습니다. (3-4절) 3절 끝부분을 보면, “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 며”라고 하고, 4절에서도“두렵건대 나 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라고 합니다. 구약에서는 “죽음”을 “잠”으로 비유하는데, 3절이 그렇고, 4절에서는 “죽음”을 “원수”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오랜 전쟁과 적들의 공격으로 마음이 지쳐 있었고, 2. 다윗을 두르고 있는 2가지의 고난 그런 가운데 건강이 악화되어 몸 상태 다윗은 지금 두 가지의 고난과 어려움 가 좋지 않았습니다. 에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 다윗의 정 적(政敵)들이라는 고난이 둘러싸고 있 3. 하나님을 의지하기 습니다. (2절) 2절 말씀입니다. “나의 이처럼 다윗은 정적들과 죽음이라는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 고난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런 사 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 면초가(四面楚歌)의 상황을 만날 때 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보통의 사람들은, 낙심하고 절망하여 하리이까? ” 현대인의 성경에서는“언제 자포자기(自暴自棄) 하거나, 현실을 부 까지 내 앞에서 의기양양한 원수의 꼴 정하고 도망치거나, 어떤 인간적인 방

라도 의지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혹 은 억지로라도 하나님을 찬송하겠다.” 는 말입니다. 다윗의 의지적인 결단을 말합니다. 마음의 태도와 자세를 바꾸 겠다는 다짐입니다. thank의 유래가 think로부터 왔다고 합니다. 생각을 어 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사가 되기도 하 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는 의미겠지요. 다윗이 그랬습니다. 힘든 상황에 직면 했지만 태도와 관점을 바꾸어 찬양한 것입니다. 추운 날, 두 친구가 어느 식당에서 만나 기로 했습니다. 한 친구가 뒤늦게 도착 해서 막 식당으로 들어서려는데, 식당 입구에서 꽃을 팔던 할머니가 다가 왔 습니다. “신사 양반, 꽃 좀 사줘요” “이 렇게 추운데 왜 꽃을 팔고 계세요?” “우 리 손녀가 아픈데 약값이 없어서 그래 요. 꽃을 팔아야만 손녀의 약을 살 수 있다오.”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들은 그 는, 할머니가 말씀한 것보다 더 많은 돈 을 주고 꽃을 샀습니다. 꽃을 들고 식당 으로 들어서자, 친구가 꽃장수 할머니 를 가리켜며 물었습니다. “너, 그 꽃, 저 할머니한테서 샀지?” “어떻게 알았어?” “저 할머니 사기꾼이야. 저 할머니 저 기에서 항상 손녀 아프다면서 꽃 팔거 든? 그런데 저 할머니, 아예 손녀가 없 어” 그러자 속았다며 화를 낼 줄 알았 던 그 친구의 표정이 환해졌습니다. “정 말? 진짜? 손녀가 없어? 그러면 저 할머 니 손녀, 안 아픈 거네? 정말 다행이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친구야,” 어느 일본 CF에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의 자세와 어떻게 상황을 보느냐의 시선 이 중요합니다. 마음의 태도와 관점을 바꾸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런 고백이 나올 수 있는 것이지요.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 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 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 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 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1-13) 그래서 저는 “감사는 훈련”이라고 생각 합니다. 날마다 감사와 찬양을 훈련하 면 그것이 일상이 됩니다. 그러면 실제 로 감사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런 말 이 있습니다. “날마다의 감사가 행복해 지는 연습이라면, 날마다의 불평과 염

려는 불행해 지는 연습입니다.” 감사를 훈련해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해지기 시 작합니다. 골드 러쉬가 이루어지던 서부 개척 시대에 한 무리들이 대박의 꿈을 품고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을 하고 있 었습니다. 그들은 서부의 한 마을에 도 착하여 그곳에 정착할 마음으로 그 마 을에 사는 한 지혜로운 사람에게 그 마 을이 어떤 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이 마 을에 정착하고 싶은데 이 마을 사람들 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그러자 지혜로 운 사람이 그들에게 되물었습니다. “당 신들이 살던 동네가 어떤 곳인지 말해 주면, 이곳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말해 주겠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말했 습니다. “내가 살던 곳은 형편없는 동 네였습니다. 너무 사람들의 수준이 낮 고, 모두가 이기적이라서 서로에 대해 언제나 적대적이고, 배려심도 없고, 사 랑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누구나가 그 마을에 들어오면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 고 떠나는 아주 고약한 마을이었습니 다.” 그러자 지혜로운 사람이 대답하였 습니다. “당신이 이 마을을 살면 곧 알 게 될 것입니다. 이 마을이 당신이 살던 그 마을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말을 들은 사람들은 “ 그러면 더 좋은 마을을 찾아서 서부로 이동을 해야겠다.”고 말하고 그 말을 떠 났습니다. 얼마 지나지 또 한 그룹이 그 마을에 도 착했습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똑 같이 물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이 마 을에 정착하려고 하는데, 이 마을은 어 떤 마을이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이번 에도 “당신들이 살던 마을에 대해서 말 해주면 대답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말합니다. “우리 마을은 정말 살기 좋은 마을이었습니다. 모두 가 서로를 아껴주고,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마을이었습니다. 사랑이 넘쳐나는 마을이었습니다. 그 마을에 정착한 사 람은 절대로 떠나지 않은 아름다운 마 을이지요.” 그러자 지혜로운 사람이 대 답했습니다. “이 마을은 서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사랑이 넘 치는 마을이고,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 고 배려하며, 같이 기뻐하고 같이 울어 주는 마을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그룹 들은 더 서쪽으로 가지 않고 그 마을 에 정착하여 그들의 꿈을 이루어 갔습 니다.

법을 구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달랐습 니다. 2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첫 번째로,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였습 니다. 5절입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 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 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다윗은 힘들 때 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전에 도 하나님을 의지하였지만, 고난이 오 자 도망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하 나님을 의지한 것입니다. 그런데 “누 구를 의지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모 르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상 대방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 때, 그 사 람이 내게 어떤 존재인지를 확실하게 경험해서 알 때만 신뢰가 가능하고, 더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 나님이 누구이시며, 자신에게 어떤 존 재인지를 경험하여 분명히 알고 있었 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알고 있는 하 나님은 어떤 하나님 입니까? 환난 중 에 피난처가 되시고, 부르짖음을 들으 시는 하나님입니다. 시편 18편 2절입니 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불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46

편 1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 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 움이시라” 시편 50편 15절입니다. “환 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 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감사는 습관입니다. 그러므로 감사 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first step으로 마음의 태도, 관점을 바 꾸어야 합니다. 적들과 죽음에 둘려 쌓 여 있어 감사의 조건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던 다윗이었지만, 그는 마음의 자 세와 관점을 바꾸는 선택했습니다. 그 리고 훈련했고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강해진 것입니다.

의 결정체가 산산이 부서져 인체에 해 가 된다고 합니다. 재미난 것은 각 나 라 말로“사탄”이라고 써서 물 컵에 붙이 면, 육각수가 깨지고 물의 결정체에 구 멍이 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사랑한다. 감사한다.”라는 말을 붙여 놓으면 역시 나 물이 완전한 육각수로 바뀐다고 합 니다. 놀라운 것은, “감사와 사랑” 중에 서, 감사의 결정체가 사랑의 결정체보 다 힘과 영향력에서 두 배가 강했다고 책은 소개합니다.

5. 감사가 가지는 힘 그렇다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을 바꿈으로 얻어진 감사는 우리를 어떻 게 만들까요? 첫째,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합니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Tagore)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의 분량이 그 사람의 행복의 분량이다.” 감사하는 만 큼 행복해집니다. 감사가 작으면 행복도 작아집니다. 감사가 크면 행복도 크게 다가옵니다. 현재 나의 입술의 감사가 30%라면, 나의 행복은 30%입니다. 현 재 나의 입술의 감사가 80%라면, 나는 80%의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는 감사와 불평에 대 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평하는 인간을 심판하시지만 사실 심 판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 면 “불평하는 인간은 불행으로 이미 심 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현실을 감사하지 못함 으로 자신이 만든 마음의 감옥에 갇혀 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러기에 그 사 람의 감사의 분량이 그 사람의 행복의 양인 것입니다. 감사가 회복될 때 하나 님은 우리의 행복도 회복됩니다. 둘째, 우리 삶에 능력을 줍니다. 감사는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 로 감사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런 예들을 우리는 성경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사자와 같이 있던 다니엘 에게서, 불 속에서 던져진 사드락과 메 삭과 아벳느고에게서, 감옥에 갇힌 요 셉과 바울에게서 감사할 때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에모토 마사루라는 일본 사람이 쓴 “물 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은 말의 중 요성과 힘에 대해 말합니다. 한잔의 물 이라도 감사와 사랑의 말을 하고 먹으 면, 물이 완전한 결정체인 육각수가 된 다고 합니다. 그런 물을 마시면 몸은 강 한 면역력이 생기고 건강해진다고 합니 다. 반대로 짜증을 내고 욕을 하면 물

하나님은 다윗이 고난의 시간을 보낼 때, 그에게 안식처, 피난처를 제공하였 습니다. 환난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부 르짖었더니 피난처를 공급하시는 하나 님을 다윗은 경험한 것입니다. 그렇습 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에 직면할 때 당신의 품을 제공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covid 19와 같은 어려움을 겪을 때 “나를 부르라!”고 요청하십니다. 그 러면 하나님께 우리를 환난에서 건져 주십니다. 또 다윗이 알고 경험한 하나님은 신실 하신 하나님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 라 그의 선하심과 그의 인자하심이 영 원함이라(시 118:1).”이 고백은 이스라 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고백했던 구절입니다. 이는 다윗의 고 백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손 에서, 사울의 손에서, 사자의 입에서

감사하는 삶과 감사하지 않는 삶의 결 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왜 그럴까 요? 감사에는 감추어진 능력이 있기 때 문입니다. 감사한 만큼 우리는 능력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은 능력이 많은 사람입니다. 반대로 능력 이 없는 사람, 무능력한 사람은 감사하 지 않은 사람입니다. 감사의 능력을 경 험하시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바랍니 다. 감사는 우리 삶에 큰 흔적을 남긴다 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에서 뛰고 있는 류현 진 선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직구보 다 변화구에서 왜 더 많이 홈런이 나오 는 줄 아세요? 변화구가 직구보다는 치 기는 더 어렵지만, 회전이 담긴 변화구 는 더 힘을 받고, 더 멀리 날아가기 때 문입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고 싶어 합 니다. 하지만 우리 앞에 변화구와 같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날아옵니다. 그 때 우리가 붙잡아야 할 bat는 무엇일까 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 음과 관점을 바꾸어 감사라는 bat를 잡 는 것입니다. 그럴 때 감사가 주는 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삶이 행복해질 것이고,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감사가 주는 힘 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 힘으로 또 한 주간 삶의 자리에서 승리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마지막으로 시편 107편 1절을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 라 그는 선하시면 그 인자하심이 영원 함이로다(시 107:1).”


•2020년 10월 16일(금) 특별판 제3호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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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ristiantimes CANADA Oct.16.2020  

The Christiantimes CANADA Oct.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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