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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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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보건부의 대면예배 제한명령 거부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번째 맞는 사순절이 17 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재의 수요일’로 불리 는 사순절 첫날에는 종려나무를 태운 재로 이 마에 점이나 십자가를 그리며 참회하는 전통이 있었다. 올해 사순절은 부활절(4월 4일) 전날 까지 여섯 차례의 주일을 제외한 40일간 이어 진다. 사순절(四旬節)의 명칭 자체가 ‘40일(라 틴어로 quadragesima)’이라는 뜻이다.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절 새벽에 세례가 베풀어 졌고, 세례 예비자들이 ‘회개’를 통해 세례를 준비하던 기간이 40일이었다. 이미 세례를 받 은 신자들도 자신들이 받은 세례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갱신하는 일에 힘썼던 기간이다. 재의 수요일과 부활절 날짜는 매년 달라진다. 음력 기준이기 때문이다. 325년 니케아공의회 에서는 춘분(3월 20-21일) 이후 보름달이 뜬 날의 다음 주를 부활주일로 정했다. 기독교에서 ‘40일’은 상징적인 숫자이다. 사순 절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40일을 상 징하기도 한다. 모세는 40일 금식으로 기도했 고, 예수님도 부활 후 40일간 제자들과 함께하 셨다. 각 교회에서는 사순절을 맞아 ‘40일 새벽 기도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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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 온라인 한인 설날 행사 열어
성도들은 사순절 기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하신 예수님의 수난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 님을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의 필요를 구하기보다는 예수님이 가신 희생의 길을 묵상 하며 그 분께서 가신 길을 우리도 따르게 해 달 라고 기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사순절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첫날은 항상 수요일이라, 교회는 이를 ‘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또는 ‘참회의 수요일’이라 부른다. 이렇게 불린 것은 이날 예 배에서 재(Ash)를 사용했기 때문. 전통적으로 재의 수요일 예배에서는 목사가 성도들의 머리 혹은 이마에 물에 적신 재를 갖고 십자 성호를 그으면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임을 기억하라”는 순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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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면서 우리 자신을 온전히 태우는 헌신을 통해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사순절 생명나눔예배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최초의 교회에 서는 부활절 전 하루나 이틀을 금식함으로써 부활주일을 준비했으나, 곧 부활절 전 한 주 간을 통째로 거룩하게 지키는 관습이 생겨났 다.이후 후 한 주간이 3주간으로 길어졌고, 325 년 니케아 공의회 이후 최종적으로 6주간 40일 로 정해졌다. 특히 사순절의 마지막 한 주간은 부활절 준비 의 절정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서방교회 에서는 이를 ‘성 주간(Holy Week)’, 동방교 회에서는 ‘성 대주간(Great Week)’이라 불렀 다.
재의 수요일에는 인간의 죄와 유한성, 인생의 무상함을 분명히 인식하고 기억해 하나님의 용 서와 도우심을 구하면서 살아갈 것을 깨우친 다. ‘재’는 참회와 회개, 유한성, 정화와 순수, 농경문화에서는 새로운 생명과 성장을 위한 밑 거름 등을 의미한다.
사순절의 주제는 예수님의 고난과 이를 대하 는 성도의 참회를 뚜렷하게 하는 것들로 채워 진다. 전통적으로 사순절 주제는 첫째 주에 그 리스도께서 받으신 유혹을 생각하고, 둘째 주 는 죄를 물리치라는 명령을 생각한다.
특히 재의 예식에는 1년 전 종려주일에 사용했 던 가지를 태워 만드는데, 1년 전부터 이를 준
셋째 주는 회개로의 요청을 묵상하고, 넷째 주 는 치유와 회심을 생각한다. 이 넷째 주는 ‘장 미 주일(Rose Sunday)’이라 불리기도 한다.
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진행 하였다. 위임 예배는 북부시찰회 시찰장인 변상완 목사( 예수소리교회)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이 기석 목사(예수산길교회/시찰회 서기)가 기도 순서를 맡았다. 이날 설교는 송철웅 목 사(헤브론교회/임시당회장)가 디모데후서 2:1-4절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군사의 사 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밴쿠버중앙장 로교회에서 지난 14일(주일) 7대 담임목사 위임 예배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서북미 노회 북부시찰회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드려 졌다. 이날 위임 받은 김현 목사는 2008년부 터 밴쿠버중앙장로교회에서 사역을 해왔으 며, 성도들의 투표를 통해 위임목사로 선출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해진 인 원만 참석하고 성도들은 온라인을 통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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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분별하라. 둘째, 부끄러움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아라. 셋째,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 쓰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약은 김현 목사와 전교인을 대신해 참석 한 장로들이 대표하여 서약을 했으며 변상 완 목사의 공포로 김현 목사가 밴쿠버중앙 장로교회 7대 담임목사로 위임 되었다.
또한 교우들에게 히브리서 13:17-18절 말 씀으로 2가지를 당부했다. “첫번째로 인도 하는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종은 힘의 우위를 말하 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힘있는 사람이 자 신을 낮추어 복종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 는 복종입니다. 두번째로 담임목사가 즐겁 운 마음으로 사역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이 날 권면 및 축사 순서를 맡은 임건택 목 사(참빛교회/서북미노회 서기)는 위임하는 김현 목사에게 디모데후서 2:15절 말씀으로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진리의 말씀을 옳
김현 목사는 답사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무리임 을 잊지 않고 사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로 마서 14:8절의[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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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 강조점이 죄인의 회개에서 그리스도의 치유 능력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다섯째 주일 은 종려주일로 부활절을 미리 맛보는 주일이 다. 예장합동과 예장고신 등의 교단은 사순절을 교 회 절기로 인정하지 않는다. 예장합동은 1999 년 총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사순절이 천주 교와 성공회의 고정된 절기인 만큼 성경적 절 기로 보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 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기본 취지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부활절 직전 한 주일 ‘고난주간’만 기념한다.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말씀을 목회 비전으로 충성되게 섬기며 나아가겠습 니다.” “1)초대 교회와 같이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2)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 3)은사와 달란트로 섬기는 교회, 4)다음세대 교육에 헌신하는 교회, 5)전도.선교.장학.구제하는 교회라는 5가지 교회 비전을 가지고 이런 교회가 되도록 헌 신하고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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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나님을 사랑하는 ② 성악 전공자로서 ③ 합창 지휘 경험이 있으신 분
● 제출기한 : 2021 년 3월 15일(월) ● 제출서류 : 사진, 이력서 ● 제 출 처 : zionconductor@gmail.com
밴쿠버 시온 선교합창단에서 시온 어린이 합창단을 이끌어 가실 지휘자님을 청빙합니다. 밴쿠버 시온 선교합창단은 1982년 여성합창단 으로 처음 창단되어 남성 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합창단은 선교와 전도를 목적을 갖고 단원 상호간의 친목과 밴쿠버 이민사회 및 캐나다 사회의 발전과 나아가 세계각국의 어려운 지역과 사람을 돕는 일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2020년 부터는 COVID 19으로 대면연습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Virtual Choir'를 통해 YouTube로 계속 찬양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604-377-4640로 문의 바랍니다.)
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몬트리올의 스테파노 게슈알디(Stefano Gesualdi) 목사는 지난달 매주 일요일마다 한 공간에 10명으로 예배 인원을 제한한 정 부의 규제에 반대하며 항의 시위를 이끌었 다. 그는 이번 일요일 모임에 보건 명령을 거 부하는 더 많은 교회의 성도들이 모이는 것 을 고려하면서도 다른 종류의 유죄 판결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퀘벡주에서는 공중보건법을 어겨 유죄 판 결을 받은 사람에게는 첫 번째 위반에 대 해 최고 6,000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게 슈알디 목사는 “이렇게 행동할 가치가 있습 니다. 중요한 것은 정부가 이러한 간섭을 멈 추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 다. 만약 나의 목숨이 걸린다면 더 좋은 일 입니다. 내가 죽고 주님께 복종하며 죽었다 는 것을 안다면,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이 2020년에 COVID-19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다고 믿 으며, 전염병이 창궐한 지금, 교회는 성도들 에게 영적, 정신적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서비스”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도 “우리가 지금 정부에 항의하고 있는데도 만약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대면 예배 를 유지하면서 반드시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대면 예배는 시민의 자유와 정부의 제한권 사이에서 쟁점이 되 는 문제이다. 보건 명령에도 불구하고 몇몇 종교 단체는 벌금 티켓을 받으면서도 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드문 경우이지만, 명 령에 동의하지 않아 체포되 목사들이나 법 정 모독으로 기소된 교단들도 있다. 미국과 다르게 캐나다의 헌법에는 정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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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분리를 명 백히 확증하는 것 이 없다. 그러한 내 용이 있다면, 종교 의 자유와 자신의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 한다. 정부가 교회 의 일에 개입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고 있고, 게슈알 디와 같은 목회자 들은 정부가 도를 넘었다고 말한다. 현재 BC주, Ontario주, Manitoba주의 몇몇 교 회들은 헌법에 근 거하여 법정에서 제한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하고 있다. 알버타 대학의 에릭 아담스(Eric Adams) 교수는 “종교의 자유는 헌장에 의 해서 보호되며, 고등법원은 보호라는 것이 종교적인 활동, 행사나 모임의 영역까지 확 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의 심할 여지없이 정부는 공중보건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들의 모임을 제한하거나 관여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만약 정부가 그러한 권리를 침해했다면, 그 렇게 하는 것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가 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 다. 지난 1월 9일에 발표한 퀘백주의 행정명령 은 모든 실내 모임을 제한하였지만, 1월 21 일부터 예배를 위해 10명의 사람이 모일 있
도록 명령을 수정했다. 2월 2일 퀘백주 고등 만날 수 없는 환경에서 성도들을 효과적으 법원은 이러한 제한이 각 방마다 적용된다 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고 판결했다. 또한 “우리는 사회적인 존재이고 서로 소통 하도록 되어 있다. 영적 차원에서 우리의 신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하시딤 념에 따라 그의 백성이 함께 모일 때 하나님 유대인 공동체(Hasidic Jewish commun- 의 특별한 임재가 있다.”고 말했다. ity )에게 직접 만나는 모임은 특히 중요하 다. 하시딤 유대인 공동체 위원회의 막스 리 온타리오주에서는 행정 명령을 어긴 개인에 버만(Max Lieberman)은 “일부 대면 모임 게 750달러로부터 많게는 100,000달러의 벌 을 허용한 이번 판결에 찬사를 보내지만, 우 금을 부과하고, 기업은 그 금액이 최대 1천 리 단체가 법정으로 가야 하는 것은 불행한 만 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 일이다.”고 말했다. 주정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 는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트리니티 바이블 굿뉴스채플(The Good News Chapel)에 채플(Trinity Bible Chapel)은 현재 3명의 서 500여 명의 성도를 맡고 있는 게슈알디 목사를 포함한 6명의 사람들이 대면 예배를 목사는 “한 공간에 10명을 허용했지만 모든 드린 후 위반 혐의로 벌금을 받았다고 홈페 성도를 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며, 이지에 게시했다. 다는 방침이다. 트뤼도 총리는 “정부 지정 호텔 에 묵게 되는 사람들은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얻고서 최종 목 적지에 도착할 때 철저한 자가 거리, 토론토, 몬트리올 등 4개 국제공항 가 격리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증 운데 캐나다에 처음 도착하는 도시에 호텔 명해야만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을 예약해야 한다. 호텔 예약 정보는 오는 18 일(목)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정부에 따르면, 입국자들은 추후 최종 목적 지에 도착한 후에도 나머지 14일 간의 격리 단, 호텔 격리자들은 코로나19 음성 결과시 조치를 완수해야 한다. 연방정부와 계약을 자택에서 2주간 격리할 수 있다. 그러나 양 체결한 4개 보안업체에서 자택격리자들의 성이 나올 경우에는 정부 지정 시설에 머물 관리·감독을 수행할 방침이다. 러야 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12일 기자회견 을 열고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코로나19 PCR 재검사를 시행하고, 지정한 호텔에서 검사 결과가 나오는 3일간
각 여행객들은 출발 전 미리 숙박을 선택하 고 예약을 마칠 수 있다. 숙박 가격에는 객 실, 식사, 청소,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 교 통 및 보안과 관련된 비용이 포함된다. 정 격리하도록 하는 조치를 22일부터 도입한다 부는 앞서 3일간의 호텔 격리 투숙 비용을 2000달러로 추산했으나, 이러한 호텔 숙박 고 밝혔다. 비용은 격리 장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입국자들은 밴쿠버, 캘 고 안내했다. 정부는 자가격리 기간이 끝날 무렵에도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한
또한 트뤼도 총리는 이날 발표에서 미국-캐 나다 국경의 육로 입국자에 대한 변경 사 항도 추가로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15일( 월)부터 육로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PCR 음성결과서 제출 의무화 조치와 관련 해, 상업용 트럭 운전사와 의료진 및 긴급 서 비스 제공자와 같은 필수 근로자들을 요건 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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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의
Faith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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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만난 예수 그리스도
놀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늘부터 사순절이 시작이 됩니다. 새벽기도회 때, 설교하신 심우인 목사님 사순절을 단순히 절기로만 지키는 경우, 이런 영적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께서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순절 기간 조차’ 경건치 못하 “담임목사님께서 핍박당하여 흩어져서 게 지내는 영적 침체는 더욱 가슴 아픈 예배 드려야 하는 중국 교회와 성도들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년이 의 형편을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도 언 넘게 우리는 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습 제 모여서 예배하지 못할 날이 오게 될지 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친밀 모른다. 그 때에도 믿음을 지키려면 주님 히 동행하지 못하는 성도는 영적 방황에 을 바라보는 눈이 뜨여야 한다‘고 하셨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므 습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그 말을 들으면 로 우리는 올해 사순절 기간, 예수님과 서, ‘설마 우리에게 그런 일이 벌어질까’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과 하나가 되며, 하는 안이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 주님과 동행하는 경건 훈련의 기회로 삼 금 1년 동안 이렇게 비대면 예배를 드리 아야 할 것입니다. 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예수님은 십자가의 예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저는 그 날을 기 수 그리스도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예 억합니다. 그 날 저희 교회에서 처음으로 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꿈 속에서라 비대면 예배를 드린 날입니다. 그 날이 도 주님이 나타나 주셨으면 하는 갈망이 사순절이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통해 예수님 고 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오늘. 우리는 께서 제 마음에 거하심을 깨닫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주님이 거하지 않으시면 일 또 한 번의 사순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어날 수 없는 일들이 제 마음에 일어나고 사순절은 부활절까지 주일을 뺀 40일 기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제 마음에 거하시 간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부 는 것을 알게 되니까, 주님이 어떤 분인 활을 묵상하면서 경건한 생활에 힘쓰는 지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간입니다. 저는 그동안 사순절을 꼭 지 기도했습니다. “주님, 더 알고 싶습니다.” 켜야 하는 절기라고 강조하지 않았습니 그런 갈망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복음서 다. ‘사순절에만 경건하다’는 함정에 빠 의 십자가 고난에 관한 말씀은 놀라운 은혜가 되었습니다. 골고다의 십자가에 지는 것이 걱정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는 영적 체험을 하 전통적으로 사순절을 지키는 나라는 사 기도 했습니다. 순절 전에 사육제라는 거창한 축제를 벌 입니다. 그것은 금육(禁肉)과 절제의 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원하는 이들은 간인 사순절 전에 마음껏 먹고 신나게 복음서를 묵상해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
다. 특히 십자가 고난에 대한 부분은 예 져야할 십자가가 분명히 깨달아졌습니 수님을 깊이 만나게 해 줄 것입니다. 다. 마치 주님께서 저에게 ‘이것이 네가 져야 이번 사순절 기간 중, 예수 그리스도를 할 십자가이다’ 하는 말씀을 듣는 것 같 인격적으로 만나기 원하는 분들에게 제 았습니다. 가 쓴 [십자가에서 만난 예수 그리스도] 를 읽어 보도록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 2018년 고난주간 [십자가 부흥회] 때 했 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던 설교입니다. 그 때 저는 십자가 상에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고 말씀 서의 주님의 일곱 마디 말씀으로 설교하 하셨습니다. 였습니다. 그 설교를 준비하면서 예수님 을 더욱 깊이 만나며, 특히 제가 져야 할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성도들은 ‘자기 십자가가 분명해지는 놀라운 은혜를 받 십자가’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모릅니다. 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자기 십자가를 모르는데 어떻게 자기 십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하는 궁금함이 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겠습니 생겼습니다. 까?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가 무엇인지 주님의 십자가에 감정이입을 해서라도 알려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먼저 알 그때 그 느낌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양쪽 손목에 대못이 박히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가 곧 나의 십자가를 보 을 묵상하다가 그만 벌떡 일어나버렸습 여주기 때문입니다. 니다. 깜짝 놀라 묵상을 중단해야 했습 니다. 그것은 상상하는 것조차 끔찍한 일 올해도 여전히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하 이었습니다. 한동안 안정이 안 될 정도로 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 이번 사순절 기간, 주님을 사랑하는 모 가는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것이었습니 든 이들에게 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 다. 그 고통의 정점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는 깊은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에서 저는 예수님 이 누구신지 너무나 분명히 알 수 있었습 니다. 이것은 저에게만 일어난 특별한 일 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 십자가에서 우리를 만나 주 십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한다면 누구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내가 이날 행사에는 고영우 목사(주 님의제자교회) 의 개회 기도로 시작 했다.
트라(지휘자 박혜정)가 ‘아리랑’, Amazing Grace’등을 연주 했으며, 캐나다 전역의 여 러 보수당 의원들의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 다. 이날 행사에 보수당 당대표인 에린 오 툴 대표가 깜짝 참석해 설날 인사를 전했다.
넬리 신 하원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설날을 맞이해 온라인으로라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 어 감사하다”며 “지난 1년 동안 하원의원으 로 일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 적 고통, 많은 제한으로부터 국민들을 대신 해 무게와 책임감을 느꼈지만 한인 사회 여 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이 많이 도움이 됐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에게 사전에 요청한 개인별 떡국 을 준비해 시간에 맞춰 함께 식사하는 시간 을 가졌다.이때 등장한 에린 오툴 대표는 직 접 준비한 떡국을 보여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설 명절 기념과 같은 행사를 통해 다양 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사회가 캐나다 문화에 있어 매우 귀중한 일부분을 차지합니다.
한인사회의 값진 역할 덕분에 캐나다는 활동 적이고 다양성을 겸비한 강인한 나라가 되었 습니다. 황소는 성실함, 인내심, 그리고 정직 함을 상징합니다. 코로나19 전염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필수 요건입니다.”라고 설 인 또한, 장경룡 대사는 “지난해 부임으로 코 사를 전했다. 로나19 사태 때문에 출장을 다니지 못했는 데, 새해에는 전국에 있는 교민들을 만나고 마지막으로는 두 연방 의원들이 이번 행사 싶다”고 말했으며, 정병원 총영사는 “올해는 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 병원 주밴쿠버 총영사, 정택운 밴쿠버 한인 한인 사회가 캐나다에서 더 성장할 수 있기 고, 올 한 해 동안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팬 회 회장을 포함 캐나다 전역 한인회 회장 등 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데믹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를 기원하며 행사 캐나다 전역의 한인 인사들 160여 명이 참석 를 마무리했다. 인사말에 이어 포트무디 유스 심포니 오케스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펜데믹기간에도 많 은 지원과 사랑을 보내준 한인사회에 감사하 고, 올해에도 한국전 기념행사를 비롯한 여 러 활동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토) 한국 설날을 맞이하여 넬리 신 하원의원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공동으 로 온라인(ZOOM)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번 행사에는 장경룡 주캐나다 한국대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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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다면, 사법부 는 명예롭지 못할 것이 다. B.C. 검찰청이 법원 의 명령을 거부한 사람 들을 기소하는 것도 공 랭리의 리버사이드 갈보리 채플(River- 공의 이익이 부합되지 side Calvary Chapel), 애보츠포드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임마누엘 개혁교회 (Immanuel Coven- 다.”고 이유를 말했다. ant Reformed Church), 칠리왁 자유개 혁교회(the Free Reformed Church of 교회측의 폴 제페 Chilliwack) 등은 지난 달 청원서를 제출 (Paul Jaffe) 변호사는 했으며, 종교 모임을 금지하는 정부의 명령 “B.C.주의 행정 명령에 이 교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 따라 모여서 예배를 드 장했다. 릴 수 있는 상황이 여전 히 금지되고 있지만, 교 B.C.주 고등법원장인 크리스토퍼 힝슨 회들은 이번 결정에 만 (Christopher Hinkson)은 기각 이유를 족한다.”고 했다. 그는 “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그는 “교회들이 명 힝슨 법원장이 우리가 령을 위반한 것을 눈감아 주는 것이 아니 제기한 내용을 들으면 라, 정부가 요구하는 가처분 조치를 허용 행정 명령에 대해 터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 니없는 주권 침해라는 했다.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힝슨은 결정문에서 “결정 과정에서 세 교 이전에 말한 바 있다. 회의 권리가 희생당하는 것과 가처분을 하 지 않을 경우 발행할 수 있는 공중 보건의 그는 또 “주정부가 공정 피해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고려했다.”고 하고 이성적이어야 하 말했다. 또한 “보건장관인 헨리 박사가 여 며 증거에 근거하여 주장해야 하지만, 그 전히 규칙을 시행할 다른 선택권을 가지고 렇지 않았다. 행정 명령이 교회의 모임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판단이 교회에게는 다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명령에는 합리 소 유리하다.”고 했다. 적인 과학적 근거가 없었고 자의적이고 차 별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사건의 가처분 신청이 이뤄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의문”이라고 한편 헨리 박사는 17일 성명을 통해 힝슨의 썼다. “만약 가처분 신청이 허가되고 지켜 결정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자신의 명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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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고등법원이 2월 17일(수) COVID-19 행정 명령을 위반한 프레이저 밸리의 세 교회의 청원에 대한 B.C. 주정부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수도 비엔티엔에 있 는 ISL (International School of Laos) 국제학교 에서 야구팀이 창단 한다. 이 학교의 교 장선생님 / 체육 담 당교사와 2주전에 우리 라오스 야구연 맹 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2월 8일) 드디어 야구 시범 설 명회를 갖게 되었다. 괄목할만한 사실은 이 학교의 제안이었 다. 매주 2일 야구 수업 진행 , 선수 선 발은 학교에서 책임 지기로 하고 , 라오 코치 2명이 정식 코
헌법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정부 의 행정 명령은 종교 지도자들과 그들의 신도들 그리고 그들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며, 대부분의 교회들이 이를 따르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현했다.
금과 관련하여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건 물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서 그것을 긴급 법령의 통제 아래 두기위한 것이다.”고 전 했다. 힝슨은 지난 인터뷰에서는 “다음달 교회 들의 청원을 듣기도 전에 주정부가 가처분 헨리 박사는 또한 “자신이 행정 명령에 집 신청을 하여 법원을 ‘불가능한 입장’에 빠 행 조치를 추가할 권한이 있는지 모르겠 뜨리고 있다.”며 불편한 마음을 전하기도 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사람들을 체포하 했다. 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며, 구
야구 발전의 스토리가 될것이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이 의미를 잘 알 고 있다. 라오스 야구의 미래이며 자 신들이 평생의 직업이요,소명으로 이 일을 해 날갈 수 있는 발판이요 기회 라는 것을, 그래서 그런지 모두들 열 이는 라오스 야구 역사에 최초로 야구 심히 학생들 앞에서 시범 야구를 펼 선수출신 코치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 쳐주었다. 이다. 야구 인프라가 전혀 없는 상황 속에서 쾌재가 아닐수 없다. 이 소식 야구기반이 전혀 없던 라오스에 한 알 을 들은 이만수 감독님 또한 이 의미 의 씨앗이 떨어져서 꽃이 피고 , 나무 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해 주셨다. 가 되고, 그들이 자라서 숲이 되어서 새들과 자연과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 거기다 영국 출신의 체육교사는 2월 어지는 상상을 해 본다. 이런 일들은 말에 있을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국제 지금도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 여전히 학교 연합 체육 모임에 이 사실을 알 일어나고 있는 생명의 역사가 아닌가 리고 현재 국제학교끼리 치루는 3개 싶다. 라오스에서 야구는 바로 이런 종목 (축구, 농구, 배구) 리그에 야구/ 것이다. 티볼을 추가할 것을 제안해 주기로 했 다. 만약 이 제안이 국제학교 연합 스 라오스 제인내 대표 작성 포츠 모임에서 통과 되면 이는 놀라운 이만수 감독 제공 치가 되었다. 아직은 적은 액수의 급 여를 받고 일하게 되지만 앞으로 라오 스에 야구가 활성화 되면 야구가 생계 를 위한 직업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리 는 것이다.
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기독교 교육 및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 퐁당〉 지난 15일 정식 오픈되었다. CGNTV 가 개발한 AI 기반 기독컨텐츠 OTT(Over The Top) 플랫폼의 형태로 선보였다. OTT 란 ‘넷플릭스’와 ‘왓챠’ 처럼 시청자가 자신 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스마트 폰 등 각종기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 는 서비스다. CGNTV는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기독 OTT ‘퐁당’을 통해 자사 영상 뿐아니라 여 러 단체와 기관들이 제작한 콘텐츠들을 한 데 모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퐁당의 가장 큰 특징은 AI(인공지능)를 기 반으로 한 개인 맞춤 서비스라는 점이다.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콘텐츠를 추천한다. 특히 시청 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사 콘텐츠를 추천 하는 기존 유튜브 형식의 알고리즘을 탈피 하고, 약점을 강화하여 신앙의 전 영역을 고 루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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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다.
퐁당의 기능을 살펴보면, [한눈에 보이는 풍성한 콘텐츠] 페이지에 따 라 주제별, 카테고리별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된 콘텐츠는 예배와 설교뿐 아니라 영 화, 다큐멘터리, 찬양, 키즈 콘텐츠 등 다양 CGNTV 이용경 대표는 “퐁당은 코로나 시 한 장르가 준비됐다. 대 교회들의 목회를 돕기 위한 교회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예배 [개인 영성 진단 기능] 신앙성장의 영역별 와 양육을 효과적으로 이어가도록 돕겠다” 문항을 통해 사용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고 포부를 밝혔다. AI 기술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여 균형 잡힌 신앙 성장을 돕는다. 한편 퐁당은 프랑스어로 ‘흘러넘치다, 빠져 들다’는 뜻을 가진 단어다. 물의 파장을 일 [나의 목장 강의] 교회는 목회와 양육을 위 컫는 우리말 ‘퐁당’과 어울려 온 세상으로 한 커리큘럼을 자유롭게 구성해 교회 성도 복음을 흘려보내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성도들은 클래스
군부 쿠데타 종식과 민주주의 복원을 이뤄 낸 한국으로부터의 응원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 센터와 한국대학YMCA전국연맹 등 에큐 메니컬 기관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 등 18개 단체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세 손가락 인 증샷을 모아 미얀마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 이라고 14일 밝혔다.
페이지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퐁당만의 양육 커리큘럼 제공] 교회별, 개 인별 양육에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커리 큘럼을 제공한다. 현재 ‘새신자반’, ‘성숙자 반’, ‘사명자반’ 등을 비롯해 ‘성경 읽기 패 키지’, ‘기독교 고전 패키지’등의 강의가 개 설됐고, 양질의 커리큘럼과 강의들이 추가 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배 라이브] 어떤 상황에도 모든 교회의 예배가 멈추지 않도록, 손쉽게 라이 브로 예배를 송출할 수 있다. 퐁당 홈페이지 <http://www.fondant.kr>
가고 있지만, 미얀마 군부는 법원의 허가 없 이 시민을 체포하거나 압수수색할 수 있도 록 헌법의 효력을 중단시키는 등 초법적 조 처를 남발하고 있다. 한국 시민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시태 그(#SaveMyanmar)로 민주주의 복원을 외치고 있다. 미얀마 행정구역 지도를 공유 한 이는 “군인은 군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라”고 했고, 스마트폰에 영문으로 ‘민주주의 를 회복하라(Bring back democracy)’고 이들 단체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표기한 이는 “민주주의를 위한 미얀마인들 불복종을 내걸고 저항을 시작했다”면서 “자 의 투쟁에 함께합니다”라고 말했다. 동차 경적을 울리고 냄비를 두드리면서 시 위를 벌이고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 NCCK 인권센터와 한국YMCA전국연맹 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 등 70개 시민사회단체는 미얀마 군부의 쿠 했다. 세 손가락 경례는 2012년 영화 ‘헝거 데타 직후인 지난 2일 “군부는 지난해 11월 게임: 판엠의 불꽃’이 모티브로 알려져 있 총선 결과를 존중하고 민간정부에 권력을 다. 영화 속 시민들이 독재정권에 대한 분노 즉각 이양하라”고 촉구했다. 한국 정부가 유 와 슬픔을 표출하는 방식이었다. 검지 중지 엔 및 각국 정부와 함께 미얀마 군부를 압박 약지의 세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곧게 펴는 할 것도 요구했다. 형태로 2014년 태국 반정부 시위에서 처음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즉각적인 중단과 례’(Three-finger salute)가 온라인에서 확 등장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제1의 도시 양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세 손가락 경 산하고 있다. 미얀마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곤에서 차량을 동원해 불복종 시위를 이어 km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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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만큼 교회가 대중들의 입에 오 르내린 적이 있을까 싶다. 언론에 서는 연일 교회와 선교회의 이름이 톱을 장식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기분 좋은 관심은 아니다. 교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의 통로 로 지목한 대중들은 적나라한 비판 을 쏟아 붓는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원색적인 비난도 상당수다.
입으로만 강조해왔던 ‘그리스도의 사랑’이 크리스천 한 사람 한 사람 의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 이를 위 해 올해 기독교연합신문은 수천 년 의 역사를 거슬러 열 가지 짧은 글 귀의 먼지를 털어 내보기로 했다. 너무도 익숙히 알고 있는, 하지만 어쩌면 재미없는 교과서의 한 대목 처럼 흘려 넘겼던 ‘십계명’이다. 오늘날도 유효한 십계명
물론 억울한 측면이 없지 않다. 문 제가 된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일 테다. 안타까운 것은 교회의 항변이 대중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일부’의 문제일 뿐이라 해명 했던 교회의 논리는 더 이상 설득 력이 없다. 이제 말이 아닌 행동이 달라져야 할 때다.
날에도 여전히 유 효하다. 2계명인 ‘ 우상을 만들지 말 라’는 구절을 보며 요즘 시대에 우상 이 어디 있느냐고 말할지도 모르지 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 야)는 “21세기의 개 신교인이 이번 주 에는 교회에 가고 그 다음 주에는 절 에 가고, 이렇게 사 는 사람은 없을 것 이다. 십계명을 표 면적으로 해석해 다른 종교를 믿는 것만이 우상숭배라 고 여기는 것은 착 각”이라면서 “십계 명은 수천 년 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어졌고 오늘날은 경제, 정치, 문화 모 든 것이 달라졌다. 고대에 선포됐던 십계명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탐색 하는 것은 소중한 작업”이라고 전 했다.
을 장식하고 있는 십계명을 우리는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는다. 어릴 적 선물을 받기 위해 열 가지 계명 을 줄줄 읊었던 이들도 있을 테지 만 그뿐이다. 심지어는 예수님이 오 신 후에는 별 의미를 갖지 않는 구 약 시대의 율법일 뿐이라 경시하기 십계명을 재조명하는 것은 신약에 도 한다. 정말 십계명은 과거의 유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게 다뤄 져 왔던 구약을 다시금 살펴본다 산일 뿐일까? 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김근주 변순복 교수(백석대 구약학)는 십 교수는 “사실 십계명은 특별한 것 계명을 헌법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이 아니라 구약의 율법들을 축약 십계명의 의미를 강조했다. 헌법이 해 놓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십계 다른 법을 규정하는 원리가 되듯, 명을 다시 본다는 것은 구약의 율 십계명이 우리 신앙생활의 원리가 법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말하고 있 된다는 것이다. 변 교수는 “우리가 다는 것을 환기한다는 점에서 중요 어떻게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할지 하다”고 덧붙였다.
아마 십계명을 모르는 크리스천은 없다. 심지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들도 십계명에 대해선 어깨너머 로 나마 들어본 이들이 많을 정도 다. ‘십계’ 등 대중영화를 통해서 도 잘 알려졌고 꼭 지켜야할 사항 을 뜻하는 관용어로도 자주 사용 원리와 선이 십계명 안에 있다. 십 계명의 원리는 구약에서 그치지 않 된다. 고 신약과 오늘날까지 관통한다”고 문제는 이 십계명이 우리의 삶에 설명했다. 교회가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는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느냐다. 길은 크리스천의 실천적 삶에 있다. 성경을 펼칠 때마다 앞면이나 뒷면 변 교수의 설명처럼 십계명은 오늘
책을 읽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마음 의 안정을 찾거나 심심풀이를 찾는 것일 수 있다. 자신이 몰랐던 부분을 배우고 싶거나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이 유는 책을 집필한 저자와의 만남을 기대하 기 때문이다. 저자를 통해 저자가 가지고 있 는 지식과 지혜뿐만 아니라 저자만이 경험 했던 삶의 강력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다. 특히 저자의 삶 속에서 깨닫고 익혔던 통찰 을 책을 읽는 동안 지면을 통해 부지불식간 에 배우고 알게 될 때 느끼는 희열이 있다. 저자에게 특별히 허락해 주신 이 땅을 살아 가는 통찰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마음 에 늘 감사하다. 제한된 지면이지만 어떤 한 분야 또는 영역에 대한 저자만의 통찰을 배 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지면을 통해 서 저자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느 새 부쩍 커버린 듯한 착각이 드는 것이 독서의 유익 이리라.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브로갑 목사는 그리 대단한 이력이 있거나 특별한 재능으로 무 장한 잘 나가는 목회자는 아니다. 그저 가 족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던 평범한 목회 자인 저자는 출산 예정일을 며칠 앞둔 아내 의 배속에서 태아가 죽는 아픔을 경험을 하 게 된다. 폐부를 찌르는 슬픔과 말로 표현할
길이 없는 격 통을 느끼며 하나님을 향 하여 쏟아져 나오는 탄식 과 속 깊은 애 통을 경험하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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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마크 브로캅 / 두란노, 2020
이 땅에서 펴보지도 못한 아름 다운 꽃과 같았던 죽은 아기를 묻는 아비의 심정이야말로 참 으로 참담하고 애간장을 끊어 내는 애통일 수밖에 없다. 짙 은 먹구름과도 같은 애통의 시 간이 닥쳐왔을 때 저자는 자 신이 목회자였지만 어떻게 이런 애통을 대 해야 하고 어떻게 이겨나가야 하는 지에 대 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짙은 구름 (Dark Clouds)’이라는 책 제목처럼 회색 빛 그 가장 깊은 심연에 처박힌 듯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한 가지 이미지를 보여 준다. 투명한 액체가 가득한 컵 밑에 뿌연 침전물이 있는 컵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컵 을 가만히만 둔다면 속이 투명하게 보일 것 이다. 그러나 컵을 흔든다면 금세 침전되었 던 것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된다. 저자는 고난이야말로 우리 삶이라는 컵을 흔들어 대는 것이라고 한다. 고난이야말로 망각하
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크리 스천에게 꼭 필요한 원리이기 때문 이다. ‘십계명 강의’를 저술한 강영 안 교수(서강대 명예교수)는 “기독 교를 둘러싼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하는 길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실천적 삶”이라면서 “십계 명을 다시 생각해보는 까닭은 십계 명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가 이 땅을 사는 동안 걸어가야 할 길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김근주 교수도 “우리는 신천지를 비판하지만 비기독교인 눈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단순히 교리상 우 리가 ‘진짜’라고 하는 것은 대중에 게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삶 이 달라야 하는 것”이라며 “신학적 작업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삶으로 신앙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십 계명의 말씀을 오늘과 연결해 생각 해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실천이 무엇인지 되새겨야 한다”고 제안했 다. 십계명의 구절들을 이상적인 원칙 이라고만 여기고 실제 삶에서 치열 하게 적용하지 않으려는 태도에 대 해서도 경계했다. 김 교수는 “성경 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성령이 하신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성령을 받았음에도 십계명의 말씀을 여전 히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의 성령충 만은 어디서 드러나는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교회가 십계명을 그 저 이상적으로, 우리의 죄성을 드 러내는 본문으로만 본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그런 접근이 교회를 더 럽혀온 주범이라고 본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십계명의 실천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실천하는 신앙을 위해 십계명에 다시금 주목하는 것은 십 계명이 단순히 중요한 구절이어서 만은 아니다. 반기독교정서가 팽배
고 있거나 숨 겨 온 침전물 들을 휘젓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짙은 구름같 은 그 때에 저자는 시편을 다 시금 펴보게 된다. 시편의 삼 분의 일이 애통의 시편이었다 는 사실에 저자는 애통에 숨겨 져 있는 비밀을 찾기 시작한다. 누가 애통을 좋아라 하겠는가. 누가 애통을 반가운 손님 맞이 하듯 맞이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나 그 애통은 우리의 슬픔 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는 행위로 변할 수 있음을 시편을 통해 배우게 된다. 애통은 찬 양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과 실망을 통과하여 찬양으로 행하는 통로가 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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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다거나 하나님의 주 권적인 역사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님을 강 조한다. 저자는 자신의 애통의 순간을 통해 한 가 지 통찰을 독자들과 나눈다. 그것은 바로 ‘ 통로’라는 단어이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애 통을 통해 애통의 역할은 바로 통로가 됨을 역설한다. 애통에서 시작하지만 그러나 방 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애통은 멈춤이 아니 라 다른 것과 연결되어지는 과정이라는 것 이다. 인생의 시련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통로라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저자를 통해 ‘애통은 통로’라 는 명제를 얻었다. 짙은 구름 같은 애통은 결국에는 더 깊은 긍휼의 통로가 된다. 애통 의 통로에 들어서면 우리는 예수님이 보이 고, 십자가의 고통이 먼저 보이게 되지만 또 한 같이 울고 계신 하나님을 보는 통로로 연 결되었음을 보게 된다. 애통은 견디기 힘든 ‘애통의 은혜’라는 말이 있다. 과연 애통이 것이지만 그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은혜가 될 수 있을까. 그래서 현대 교회에서 사실을 알게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 는 애통이 은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웃 을 권한다. 는 가면을 모두들 쓰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 닌가. 그래서 속에서는 울고 있지만, 겉의 가 면은 늘상 웃음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 닌가. 결국에는 속은 썩어버려 썩은 내가 진 동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애통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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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BRUNCH COLUMN
브런치 칼럼 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몇 개월이 되지 않아 65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성도가 늘어 나자 전임 사역자를 청빙해서 지속 적으로 예배를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두 번째 년된 교회로 한때 200여명까지 모 태도는 맡겨진 작은 일에 충성해야 였지만 당시에는 9명이 모여 예배 한다는 것입니다. 를 드리고 있었고 교회 폐쇄 여부 를 결정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신학 최종상 선교사가 런던신학대학에 교에 도움을 요청했던 상황이었다 재학할 당시 매주 교회 봉사를 해 고 합니다. 최 선교사는 교회를 출 야 하는 규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석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교회 그래서 최 선교사는 전도가 필요 회복을 위해 일정 기간 기도한 후 한 교회로 보내 달라고 신청합니 교회 성도들과 교회에서 반경 1km 다. 그렇게 해서 배정된 교회는 50 안에 있는 가정들을 방문하면서 전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9장10절 에서 삭개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 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 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다” 라고요. 그리고 나서 므나의 비유가 이어집 니다.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를 떠나는 귀인은 종들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면서 그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는 말을 남 기고 떠납니다. 그리고 왕위를 받 고 돌아온 주인은 종들을 부릅니 다. 그때, 첫째 종에게 이렇게 말합 니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 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 세를 차지할 것이다”. 반면에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한 종을 향해 주 인은 악한 종이라 책망하고는 가지 고 있던 한 므나를 열므나 있는 자 에게 주라 명합니다. 이 비유에 나오는 첫째 종처럼 우 리는 맡겨진 한 므나를 가지고 충 성을 다한 첫 번째 종의 태도를 가 져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 한 것은 이러한 태도를 갖기 위한 결정적 열쇠는 주인의 뜻이 무엇인 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들에게 대한 관심이 크셨습니다. 단순히 관심뿐 만 아니라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당신의 목적이었습니다. 그것이 또한 우리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충성된 종에게 필요한 태 도는 반드시 주님이 영광의 왕으로 다시 돌아오실 분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그
크리스천 TV
IN CANADA
유튜브 검색창에서 “크리스천 TV”를 검색하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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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러한 믿음을 기초로 한 태도로 작 은 일에 성실히 임할 때 우리 모두 는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며 기쁨 으로 맞아 주실 주님의 미소를 보 게 될 것입니다. 이곳 캐나다에서 다민족, 다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계시는 한인 디아 스포라 여러분, 오늘 우리가 머문 이곳에서 열방의 민족을 향한 하나 님의 심장 소리가 들리시나요? 그 렇다면 오늘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 에게 주어진 작은 일, 그 일에 충 성을 다하는 필자와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이제 우리가 신이다”는 영화 “프로 메테우스”에서 인조 인간 데이빗이 외친 한 소절입니다. 이전에는 신의 영역으로 이해되었던 세계를 이제 인 간이 접근합니다. 유전자 변형을 통 해 생명을 조직하고 새로운 종을 탄 생시킵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창조 행위가 경이롭지만 얼마나 위험한 일 인지를 경고합니다. 자신들의 발명품 에 비참하게 잠식되어 큰 대가를 치 른 후에야 인류는 자만과 탐욕의 죄 를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고대 그리스 신화 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 신입니 다. 그는 인간을 창조한 신으로 예지 력이 최고도로 뛰어났습니다. 신들 의 왕인 제우스는 그에게 건축, 천문 학, 수학, 항해, 의학, 금속학, 등 인 류 사회에 필요한 유용한 기술들을 가르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이 만든 인간에게 제우스에게 배운 모 든 것을 전수합니다. 이제 인간들은 스스로 발전하여 큰 능력을 소유합 니다. 이것을 지켜 본 제우시는 분을 내며 그들을 박멸할 것을 결정합니 다. 한 번은 인간들이 소를 잡아 놓 고 신들에게 희생 제물로 바칠 부분 과 인간들이 소유할 부분에 관해 논 쟁합니다. 중재자로 초대된 프로메테 우스는 꾀를 내서 살코기는 흉한 창 자로 감아 놓고, 먹을 것이 없는 뼈 는 윤기 흐르는 기름 덩어리로 포장 합니다. 때가 되자 나타난 제우스는 겉이 윤기나는 것을 집어듭니다. 자 신에게 속아 넘어가는 제우스를 보 면서 프로메테우스는 우쭐대며 웃습 니다. 그 때 제스는 인간들에게 불을 빼앗으며, “이제부터 인간들은 오직 생고기만 먹는다”고 버럭 화를 냅니 다. 나중에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 의 딸 아테나를 찾아 갑니다.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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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사람들이 바벨탑을 지을 때 서로 말하기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 름을 내자”고 했습니다. “이름을 내 자”는 행위와 통치의 주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이름을 내는 것 은 하나님의 통치와 지배가 아닌 사 승낙으로 불을 훔쳐 온 그는 인간들 에게 불을 건냅니다. 이 사건으로 제우스는 인간들에게 복수를 맹세합니다. 속임수와 함께 끊임없이 자신의 지위에 도전하는 교만한 인간들에게 형벌을 내립니 다. 먼저 프로메테우스를 백인들 산 에 있는 돌기둥에 알몸으로 묶어 독 수리로부터 날마다 간을 쪼이는 끔 찍한 형벌을 받게합니다. 밤 사이 완 전하게 다시 자란 그의 간은 낮 시 간에 독수리에게 쪼이면서, 그의 고 통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또 제 우스는 흙으로 아름다운 여신 판도 를 만듭니다. 그리고 인간 사회에 발 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재앙 (질 병, 고통, 욕망, 사악, 노년기, 등)이 담긴 항아리를 그녀에게 줍니다. 판 도라는 그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 후 세상에는 온갖 악과 질병이 창궐하 게 됩니다. 제우스의 분노는 결국 교 만한 인간 사회에 재앙과 파멸을 불 러왔습니다.
교 스승들의 가르침에 따르면 가장 근본적인 악, 가장 궁극적인 악은 교 만이다. 성적 부정, 분노, 탐욕, 술 취 함 같은 것들도 이 악에 비하면 단지 벼룩에 물린 자국에 불과하다.
악마는 바로 이 교만 때문에 악마가 되었다. 교만은 온갖 다른 악으로 이 어진다. 교만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대항하는 마음의 상태다. 정말 흉악 하고 악마적인 교만은 다른 사람들 을 얕본 나머지 그들이 자신에 대해 무슨 말을 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을 때 찾아온다.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 의 존경심을 높이기 위해 비겁하게 행동하거나 정욕에 휩쓸리거나 성급 하게 구는 것을 이겨낸다. 이것이 교 만이며, 악마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흐믓해한다.” 교만은 내면적이고 영 적인 악이기 때문에 교묘하고 치명 람인 우리가 주권자가 되어 삶과 사 적입니다. 회를 지배한다는 의도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그들의 수고를 흩으셨습니다. 이 악으로부터 자유로울 사람은 없 교만은 단지 사람들 사이에서 높은 습니다. 나는 교만하지 않다고 생각 지위를 차지하려는 태도를 넘어 하나 하는 것은 나는 교만하다는 명백한 님과 맞서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이 증거입니다. 한 사발의 물을 가지고 사야는 이 사실을 잘 드러내 줍니다. 있으면 그 무게를 느낍니다. 그러나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 그가 물 속으로 들어간다면 물이 온 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 통 그를 덮어 더이상 물의 부담을 느 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 끼지 못합니다. 교만이 발끝에서 머 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리 끝까지 차 있는 사람은 자신이 교 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 만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이 교만 는도다.” 자신과 대항하는 교만한 자 의 죄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나는 교 를 향해 하나님은 “그러나 이제 네 만한자”인 것을 깨닫는 곳에서 출발 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 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 을 당하리로다”고 반응하십니다. 교 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 만은 하나님께서 대적하시는 상대편 져내랴.” 인 사탄입니다.
장이를 “교만한 사람”이라고 불렀습 니다. “휘페레파노스”는 자만심, 오 만함, 그리고 주제넘는 추측으로 자 신의 부유함과 능력과 지위를 자랑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경멸하는 태 도를 표현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크 세노폰은 자신의 대표 작품인 『키 루스의 교육』에서 바른 통치를 못하 는 젊은 왕의 잔인한 성품을 설명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신들과 인간을 지나치 게 경멸하는 시인 호모의 글들을 해 석하면서 “훼페레파노스”를 사용합 그리스 신화에 사용된 “교만”은 히 니다. 랍어 “휘페레파노스”입니다. 이 낱말 은 지혜와 용기가 “탁월한” 혹은 “월 교만은 다른 사람들을 얕보고 대신 등한”이라는 뜻인 히랍어 “휘페르” 자신을 높이는 태도 이상입니다. 자 와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나다” 혹 기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고 우주의 은 “빛나다”을 뜻하는 “에파노스”의 중심이 되려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합성어입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자신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의 첫 범죄 의 능력과 성취 그리고 우월적 지위 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스스 교만은 본질상 하나님과 경쟁하는 를 극도로 이용해서 자기 자신 뿐만 로 하나님처럼 되어 자신과 세계를 적이다고 표현한 C.S. 루이스는 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속이는 허풍 통치하며 살려고 한 것이었다고 해석 의 실체를 이렇게 표현합니다.“기독
보내심을받은 생명의소리교회 담임 thesentnamg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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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기 강
의
매주일 오후 6시-10시 신학강좌(3 과목)가 있습 25명의 교수 니다. 진이 수 누구든지 환영 고하십니다. 합니다 일시: 1월 1 0일 주일부 터 3월 28일 주 일까지 장소: 캐나다 총신 (Virginia)와 대강단(주소 대학교 참조)
2021 겨울학기 학생모집
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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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긴급 행정명령에도 불구 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해온 틸슨버그 (Tillsonburg) 지역의 한 목사가 두 차례 기소됐다. 비드웰가(Bidwell Street)에 위치한 믿음 장로교회(Faith Presbyterian Church)의 스티브 리차드슨(Steve Richardson) 목 사는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주정부 의 행정명령을 위반하며 지난 7주 동안 대 면 예배를 실시한 결과 두 번의 벌금을 받았 다. 지난 12월 26일부터 적용한 주정부의 규 정은 예배를 진행하고 준비하는 사람을 포 함하여 실내 및 실외 종교모임 인원을 10명 으로 제한했다. 단, 주차장에서의 드라이브 인 예배는 허용했다.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아니면 정부의 법에 복종하느냐의 선택으로 귀결된다.”고 전하 면서 “내 생각으로는 예배를 위해 모이지 않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리차드슨은 “우리 교회는 지난달 10명의 제한 인원을 초과하여 대면 예배를 드렸 던 아일머(Aylmer)의 하나님의 교회(The Church of God)와는 다른 접근 방법을 취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힐데 브란트(Hildebrandt) 목사는 COVID-19 과 관련한 정부의 행정명령이 그들의 자유 를 침해하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목회자다. 리차드슨은 “대면 예배를 고수하는 결정은
그는 또 자신의 교회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 용해야 하는 안내가 있지만, “선택은 자유 롭고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 나 “이것은 개인의 양심에 달린 문제이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성도들이 무엇을 할지 결정하라고 안내한 다.”고 했다.
하박국의 계속된 질문에 하나님께서 다시 응답하신다. 그리고 그 불의한 현실 앞에 서 울분에 차 끝없는 질문을 던지던 하박 국은 비로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 는 것이다. 그러면 불 같은 성정을 가진 분 노의 선지자 하박국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 까? 그것을 한 마디로 요약해 주는 하나님 의 말씀이 있다. 바로 하박국 2장 4절 하반 절 말씀이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b) 여기서 유명한 이신칭의(以信稱義)라는 신 학적인 말이 나온다. ‘써 이(以)’, ‘믿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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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경은 교회를 모임으로 정의한다. 사실 모임이 없는 교회란 없다. 우리가 하 나님의 날을 거룩하게 지키려면, 설교와 찬 양과 교제를 위해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 도록 연합해야 한다. 그래서 그러한 활동 없이는 하나님의 날인 안식일을 지킬 수 없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온라인 예배를 결정한 교회들은 타협했고 성경에서 상당 히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를 막는 주정부의 권리침해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 편지를 워털루 지역의 교회들에 게 쓰기도 했다. 그는 울위치(Woolwich) 의 한 교회의 장로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 정부의 허가에 관계없이 예배를 위해 모여 야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부름 받았다. 이 날 은 그 분의 날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연합하는 날이다. 성경적으로 말하자 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고 모이는 교회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 고 말했다.
그의 교회는 이번 비상 상황에 반대했지만, 리차드슨 목사는 “우리는 일주일 중 하루를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고 한다. 대면 예배 약의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1:17) 그리고 이 말씀은 로마서 전체를 관통하는 키 워드가 되었다. 생각해보라. 행위로 구 원 받을 자 그 누구인가? 아무도 없다. 그러 니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0)” 信)’, ‘일컬을 칭(稱’), ‘옳을 의(義)’, 즉 믿 이 말씀만 들으면 우리 모두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의 소망의 음으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이다. 말씀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타락한 아담의 후손인 사람들은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모두 죄에 빠졌으므로 의롭지 못한 죄인들 이지만,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 이 말씀 앞에 하박국은 더 이상 항변할 말을 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다. 이 말씀 앞에 철저히 깨어진 것 죄인인 의롭다 칭하신다는 것이다. 사실 이 이다. 그리고 하박국은 새로운 눈으로 세상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박국 이전 아브라함 과 자신을 바라본다. 지금까지 세상을 향해 불의를 보았던 자신의 눈으로 하나님의 공 에게 이미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의를 바라보게 되었고, 또 타인의 불의함을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 바라보았던 눈으로 자신의 불의함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하박국은 자신이 말 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 그러나 이 말씀이 비로소 유명해진 것은 신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이 세상에 축복을 내 려주시고, 또 자신을 용서해주시며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 았다. 그것은 한 마디로 감당할 수 없는 뜨 거운 사랑이요 넘치는 은혜요 축복이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은총 앞에 겸허히 자신 을 내려놓았다. 지금까지 마음 속에서 불같 이 솟아 올랐던 미움과 원망과 저주, 그리고 세상의 모든 욕망을 내려 놓는 순간, 비로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충만함이 그의 허 기진 영혼을 채우기 시작했다. 그것은 지금 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진정한 기쁨이었다. 평안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감사였다. ‘이신칭의’(以信稱義), 그것은 하박국이 하 나님께 질문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놀라 운 진리의 말씀이다. 그 말씀이야말로 하박 국이 번민하던 이 세상의 악과 고통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바른 해답을 주었던 것이다.
(계속)
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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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게 전하는 따스한 "목회칼럼" 화평을 도모하는 사람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 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 어느 때보다 화평이 필요합니다. 요즘 토론토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총격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언제 토론 토가 이렇게 위험한 도시로 변했는지 놀랄 정도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더 힘들어 진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어느 집 앞에 경찰 차가 세 대나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 마음이 섬 뜩했습니다. 아마도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달려가지 않 았나 추측해 봅니다. 평소에 문제가 있는 가정이라면 록 다운 기간 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싸움을 그치게 하고 화평을 도모하는 사람이 필요합니 다. 주님은 천국 시민이 바로 그런 일을 해야 한다고 말 씀하십니다. 성 프란치스코(1182-1226)의 기도가 생각 납니다. 오늘의 그의 기도를 음미하며 토론토를 위해 기 도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식구와 또 주위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었 으면 좋겠습니다.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분열이 있는 곳에 통합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주님,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 용서받으며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영락교회 송민호 목사
요즈음 전 세계적으로 FOMO 신드롬 이 퍼져나가고 있다. FOMO는 Fear Of Missiong Out 의 줄임말이다. 이는 소외되는 것(missing out)에 대한 두려 움 또는 공포(fear)를 뜻한다. 이는 나 만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나만 제외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한다. 이 단 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04년 경 SNS의 사용이 늘어나면서다. 친구 나 지인들이 무엇을 하는지 실시간으로 공유를 하면서, 자신만 소외당하고 있 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서 사용 된 것이다.
항암 투병생활로 지쳐가는 한 성도가 있었다. 바람과는 달리 몸 안의 암세포 는 점점 퍼져나갔고, 백혈구 수치는 더 이상 항암치료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떨어져 있었다. 이 성도는 더 이상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쇠약해져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상에 누워있 는데 온전한 정신 가운데 있는 그의 눈 앞에 천국의 장면이 펼쳐졌다. 눈앞에 펼쳐진 황홀한 천국을 바라보며, 이 성 도는 이곳이 바로 자신을 위하여 예비 된 본향임을 직감했다. 이후, 그 성도의 표정이 확 달라졌다.
이것이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적으로 풀린 대대적인 금융 유동성으 로 인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하자 너도나도 사자 행렬에 뛰어들 면서 이러다 나만 뒤쳐지는 것이 아닌 가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또 집값 이 급등하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이 러다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커지는 것 이다. FOMO 신드롬은 우리의 부정적 감정을 자극한다. 경쟁사회에서 뒤쳐지 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러다 나중 에 크게 후회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기 반한 감정인 것이다. 두려움은 전파되 는 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FOMO 신드 롬은 생각보다 빠르게 주변으로 퍼져 나간다. 그런데 FOMO와 반대되는 용 어가 있다. 그것은 JOMO다.
이전에는 불안하고 초조하며 죽음이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이 땅에서 자 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평안 가운 데 힘든 투병생활을 담담하게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놀라운 하늘 비전이 힘 겨운 현실을 새롭게 했던 것이다. 지금 내게 주신 이 순간은 병의 무게에 짓눌 려, ‘이러다 나 어떻게 하지’, ‘낫지 못하 면 어떻게 하지’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 혀 떠는 순간이 아니라, ‘내게 호흡주시 고 남은 시간 동안 주님을 찬양하는 기 쁨, 사랑하는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으 로 삼으리라!’ 그러자 두려움으로 가득 찼던 현실이 변하기 시작했다. 순간순 간 감사와 은혜를 발견하는 행복의 시 간이 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Joy of Missing Out이다. 그것 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 자신이 거 기서 소외된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며 기쁨 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세상 사 람들이 절호의 기회라 하더라도, 거기 서 배제되고 거기서 소외된다 하더라도 지금 여기서 내가 느낄 수 있는 기쁨과 감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성도에 게 JOMO는 무엇일까? 이는 주님과 동 행하는 기쁨. 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는 기쁨, 주님을 예배하는 기쁨, 주님을 사 랑하는 기쁨이다. 이 기쁨을 그 무엇과 도 빼앗기지 않는 즐거움을 붙들고 사 는 성도로 서자.
나는 이 땅을 FOMO로 살아가는가, JOMO로 살아가는가? 지금 이곳에 임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붙들고, 그 안에 거하는 충만한 기쁨을 그 무엇으로도 빼앗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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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의 행복론 I. 어리석은 부자 - 눅16:20, 마16:26 류한(劉漢)은 쓰촨성 지역에서 사업 을 하며 엄청난 재산을 축적한 중국 의 대표적 '신흥 재벌'이다. 그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12년에 발 표한 '중국 부호 순위'에서 재산 400 억 위안으로 148위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사업을 확장해 가는 20년 동안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 중 최소 8 명을 살해하는 등 여러 범죄로 법원 에서 사형선고를 받았고 재산을 모 두 몰수당했다. 2015년 2월 9일, 48 세로 사형 당하면서 류한은 이런 유 언을 남겼다: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 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 인생, 모든 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 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 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 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그 렇게 못살았다.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 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살았 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을 이제야 알았다. 세월의 흐름이 모든 게 잠깐인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 르고 살았을꼬? 무엇을 얼마나 더 부 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동안 아등 바등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류한의 유언을 보면서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리석은 부자 비유가 떠오른다(눅16:20). 예수님 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 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 꾸겠느냐”(마16:26)고 말씀하셨다. 전도서는 무엇이 인간의 행복인가라 는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도자가 말하는 행복의 원리 는 뭘까? II. 전도서 개요 전도서에는 솔로몬이라는 이름은 등 장하지 않지만 1절에서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라고 한다면 솔 로몬 외의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어 렵다. 여기서 전도자로 번역한 코헬 렛(Qohelet)은 설교자(preacher)로 도 번역할 수 있는 말이다. 솔로몬은 구약성경에서 세 권을 쓴 것으로 전 해진다. 첫째는 아가서이다. 아가서 는 사랑의 노래이다. 인간의 사랑에 빗댄 일종의 연애편지이므로 사랑을 노래한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 으로 미루어 솔로몬이 젊었을 때 썼 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는 잠언이 다. 잠언은 인생의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깨달은 지혜를 담고 있 다. 내용으로 미루어 솔로몬이 중년 이후에 썼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는 오늘 우리가 살펴보는 전도서이 다. 전도서는 내용으로 미루어 인생 의 말년에 가서 인생을 회고하면서 인생이 무엇인지, 인생의 진정한 가 치가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있다. 전도서의 키워드는 “헛되다”라고 할 수 있다. “헛되다”(vanity)로 번역된 히브리어 명사 ‘헤벨’은 문맥에 따라 수증기(vapour), 호흡(breath), 무 가치함(worthless), 헛됨(vanity), 무의미함(meaninglessness), 공허 함(emptiness), 허무함(futility), 무 용함(uselessness) 등 다양한 의미 가 있지만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이 다. 전도자는 인생의 허무가 무엇인 지를 지적하고, 이 허무를 극복하는 비결을 제시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전도자는 인간 경험과 지식의 한계, 지혜로운 삶의 요소를 지적하고, 마 지막으로 하나님 경외하는 것이 인 생의 본분임을 제시한다. 1장 1절은 이 글의 저자 '다윗의 아 들 예루살렘의 왕 전도자의 말씀'이 란 말로 시작한다. 다윗의 아들이고, 예루살렘 왕의 말씀이니 거창한 말 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1장 2 절은 뜻밖의 말로 시작한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 되도다." 얼마나 헛되면 이 짧은 한 절에 헛되다는 말을 5번이나 사용하 고 있다. 이어지는 전도서의 글을 읽 다 보면 인생의 희망이나 행복보다 는 오히려 절망감을 준다. 헤벨을 중심으로 전도서 본문을 분 석해 보면 전도자는 '해 아래' 새것 이 없다고 선언한다. 그는 "무엇이든 지 내 눈에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아 니하며,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막 지 않고(2:10)" 희락도 즐길 만큼 즐 겨 보고, 술도 먹을 만큼 먹고, 사업 도 크게 하고, 남녀 종들이나, 각종 금은보화로 부귀도 누리고, 처첩도 많이 두었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해 아래' 있는 모 든 것이 헛되다고 말한다. "눈은 보 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다고(1:8) 말하면서 사
람의 욕심과 만족은 끝이 없다고 탄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다. 반대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처자식 먹 식한다. 여 살리기 위해 구체 없이 일하는 사 그렇다면 도대체 희망도, 행복도 없 람은 행복해질 수가 없다. 현대인들 는 인생을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 이 긴 주말을 보낸 후 월요일 아침에 히 살아야 하는가? 재물을 쌓고 지식 출근하기 싫은 직장에 가는 우울증 을 쌓는 것도 결국 뒤에 오는 사람에 을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 게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인데... 전도 라고 부른다. 춤이 아니다. 직장에 가 자는 산 자들보다 죽은 자들이 더 복 는 것이 소가 푸줏간에 가는 것과 같 되고, 선한 자나 악한 자나 지혜자나 다면 도무지 행복할 수가 없다. 우매자나 모두 죽는 것은 동일하다 고 냉소한다. 하지만 전도서가 이것 모든 사람은 해 아래서 허무한 인생 으로 끝난다면 인생을 “공수래 공수 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 하 거”(空手來 空手去 · 빈손으로 왔다 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가 빈손으로 간다)라고 하는 불교의 찾아 성실하게 행하고, 그 일 가운데 가르침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 행복하게 사 전도서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인간 는 비결이다. 일이 즐거우면 힘도 덜 의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진정한 가 들고, 지치지도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 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답한다. 기가 좋아하는 일거리 혹은 직장을 III. 전도서가 가르치는 행복의 원리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학 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전공을 택해 전도서는 무엇이 인간의 행복인가 야 한다. 부모의 소원이 아니라 부모 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라고 할 가 자녀들이 적성을 따라 진로를 결 수 있다. 세상의 상식은 사람의 행복 정하도록 도와야 하는 이유도 여기 과 성공이 그 사람의 행동에 달렸다 에 있다. 만일 자기가 좋아하는 전공 고 생각한다. 류한과 같이 열심히 살 을 선택하지도 못했고, 자기가 좋아 면, 그래서 어떻게든 부귀영화를 얻 하는 일거리도 찾지 못했다면 어떻 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 게 해야 할까? 마지막으로 남은 방법 만 전도서는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 은 자기가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법 면서 지식과 지혜도, 부귀영화도, 심 을 배워야 한다. 지어 바르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 지 않다고 말한다. 때로 잠깐 행복을 본문에서 “자기 일”이란 사람이 세 느낄 수 있으나 해 아래 어떤 사람 상에서 하는 다양한 직업과 책임과 도 지속적으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취미의 일들을 가리킨다. 하나님께 고 말한다. 그렇다면 결국 죽음이 모 서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 은사, 직 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드는데 그런 분은 다양하다. 로마서 12장 68절은 세상에 살면서 인간의 행복의 원리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위하는 [권면하고 위 는 무엇일까? 로하는] 일, 구제하는 일, 다스리는 1. 타인에게 선을 행하는 원리 - 3:12 일, 긍휼을 베푸는 일 등 여러 은사 들을 주셨다고 했다. 우리 교회에서 전도자가 말하는 첫 번째 행복의 원 도 자기가 즐거워하는 일을 스스로 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며 찾아서 해야 행복한 교회생활을 할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3장 12절에서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수고에 무임승 전도자는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 차해서는 절대로 영적으로 성장하지 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못한다.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다고 말한 다(3:12).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자기의 하는 일을 즐거워하며 행하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야 는 자는 행복한 사람이다. 바울은 젊 말로 자신이 행복하게 되는 가장 단 은 여자들이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 순한 원리이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하며 집안일을 하라고 교훈했다(딛 행한다고 해서 뭐 거창하고 큰 것 아 2:5). 베드로는 장로들이 즐거운 마 니다. 먼저 내 가족, 내 이웃, 내가 늘 음으로 교인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만나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권면했고(벧전 5:2-3), 바울은 종들 작은 도움을 주고, 내게 주신 재물과 에게 단 마음으로 육신의 주인들을 작은 권력을 통해 작은 선을 나누며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엡6:5-8; 딛 사는 것이다. 이것이 무라카미 하루 2:9-10).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자 키가 만든 소위 소확행(小確幸), 즉 " 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이 복인 줄 알 고 하나님께서 주신 현실 속에서 항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상 즐거워하며 일하고 살 때 행복해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면 상대가 진다. 복을 받기 전에 자신이 먼저 행복해 진다. 선을 행하면 그로 인해 죽은 후 3. 서로 도우며 사는 원리 - 4:9-12 에 천국에서 상급을 받기 전에 먼저 전도자가 말하는 세 번째 행복의 원 이 땅에서 행복해진다. 성도들은 이 리는 서로 돕고 사는 것이다. 이것은 행복의 비밀을 아는 자들이다. 그래 대인관계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서 신약성경은 곳곳에서 다른 사람 4장 9절 이하에서 전도자는 이렇게 들에게 선을 행할 것을 권면한다. 바 말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 울은 디모데에게 “선을 행하고 선한 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 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딤 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 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 전6:18)고 했다. 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 먼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 저 자신에게 복임을 기억할 때 우리 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 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을 수 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 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우리 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 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 니라”(4:9-12) 리라”(갈6:9)고 했다. 데살로니가후 서에서도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살후3:13)고 나누고, 삶을 나누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외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 했다. 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기뻐하며 선을 행 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바로 하는 것은 우리 교회의 모토이기도 그런 사람 될 때 다른 사람들도 내게 하다.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는 것은 그런 사람이 된다. 길동무, 말동무가 먼저 자신에게 복이 된다고 믿는 성 되어 주고, 삶을 거들어 주는 동무가 도들이 모일 때 쥬빌리 교회는 세상 되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험한 세상 을 복되게 하는 교회가 된다. 그런 성 에 지지대가 되어 주는 것이다. 도들, 나아가 그런 교회는 아브라함 오늘 우리 한국 사회를 보면 극심하 의 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게 양극화 되어서 서로를 증오한다. 사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도 양 2. 자기 일을 기뻐하는 원리 - 3:22 전도자가 말하는 두 번째 행복의 원 극화 되어 서로 미워하고 있다. 아마 리는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오와 미움은 요즘 뿐 아니 3장 22절에서 전도자는 “그러므로 라 바울 시대에도 여전했던 것으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보인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서 5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 장에서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 멸망할까 조심하라”(갈5:15)고 말했 라”(3:22)고 했다. 여기 외에도 2장 다. 소아시아 교회만이 아니라 그리 24절은 사람이 수고하는 중에 심령 스에 있었던 교회들도 그랬던 것으 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복되다고 말 로 보인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 했고, 3장 12-13절에서도 사람이 사 가 교인들에게 “피차 권면하고 피차 는 동안 기뻐하며 수고함으로 낙을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 하라”고 했다(살전5:11). 다. 비슷하게 공자님도 논어에서 말 하기를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 4. 화목한 가정의 원리 - 9:9 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 전도자가 말하는 네 번째 행복의 원 하다”(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 리는 부부간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 는 것이다. 전도자는 9장 9절에서 “ 者不如樂之者)고 했다.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자기가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좋아서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 먹고살 수만 있다면 돈을 받지 않고 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 도 일하고 싶다면 그 사람은 복 받은 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 라”고 했다. 이것도 세 번 째 원리처 럼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인한 행복 이라고 할 수 있다. 주어진 가정에 감 사하고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이 마지막 행복의 원리는 너무나 중 요하기 때문에 성경 전체에서 반복 해서 강조한다. 신명기 10장에서 모 세는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 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 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 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 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 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 니냐? ”(신10:12-13)라고 했다. 미가 6 장에서 선지자는 “사람아, 주께서 선 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 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이 아니냐?”(미6:8)라고 했다. 사람 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 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그리 고 그렇게 살 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함께 살아가는 부부지만 부부간의 일상적인 것,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 중하고 아름다운지... 부부는 바른 믿음 안에서 인격적으로 서로 사랑 함이 있어야 한다. 잠언 기자는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 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 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 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戀慕)하 라”고 교훈하였다(잠5:18-19). 또한 잠언 기자는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 의 면류관”(잠12:4)이라고 했다. 바 울도 에베소서 5장에서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 듯 하라 ...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 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 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 IV. 결론과 권면 이 하라”고 했다(엡5:22,25). Conclusion and Encouragements 부부가 화목하지 못하면 어떤 사람 도 행복할 수가 없다. 이것을 잠언 기 자는 기막힌 시적 언어로 “다투는 여 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 방울이라”(잠27:15)고 표현했다. 또 한 잠언 기자는 “...욕을 끼치는 여인 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 느니라”(잠12:4)고 했다. 물론 화목 하고 행복한 가정은 부부만이 아니 라 자녀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그 래서 잠언 기자는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 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잠 19:13)고 했다.
결론적으로 전도자는 인생은 헛되 다(1:2)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수 고도 헛되고(1:3), 지식과 지혜도 헛 되고(1:14), 쾌락도 헛되고(2:1), 사업 도 헛되고(2:3), 뛰어난 재주도 헛되 고(4:4), 부요함도 헛되고(4:8, 5:10, 5:15, 6:2), 권력도 헛되고(4:15-16), 장수와 자녀가 많은 것도 헛되고 (6:3, 6:6), 젊음도 헛되고(11:9), 지식 도 헛되다(12:12)고 말한다. 전도서 에 등장하는 말 중에 가장 많이 등장 하는 단어는 “헛되다”(헤벨)는 표현 이다. 불과 12장에 불과한 전도서에 이 말이 무려 38회나 등장하고 있다.
가정을 위한 쥬빌리의 중보기도제목 을 아는가? 주보 뒷면에 있는 중보 기도란 끝 부분을 보라: “쥬빌리에 속한 부부들이 서로를 존경하고 귀 히 여기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 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시고 각 가정에 허락하신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밝고 건강 하며, 하나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자라도록”. 쥬빌 리에 속한 가정들이 부부간에 화목 하고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부모 를 공경하면서 자라고 있다면 메아 리 기도회의 중보기도 덕인지 알아 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른 사람 의 기도의 빚만 지지 말고 모두 기도 회에 참석해서 함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 바란다.
헛되다는 말에만 집중하면 전도서는 성경이라기보다 무슨 허무주의, 염세 주의 철학책 같기도 하고, 숙명론이 나 운명론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헛되다는 말에만 집중하면 전도서는 세상을 고해라고 말하는 불교의 가 르침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적극적 사고방식, 긍정의 힘 따위의 설교가 인기를 얻는 시대에 헛되다는 말만 하는 듯 한 전도서 설교는 별 인기 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전도서를 읽 을 때 표면적 표현만 봐서는 안 된다. 역설적이게도 전도자는 인생이 헛되 다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헛되 지 않은 것을 찾아가는 치열한 과정 을 보여준다. 그리고 맨 끝에 가서 전 도자는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만 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영원한 것, 참 가치가 있는 것을 찾는다고 결론 짓는다. 전도서는 허무주의나 염세주의를 말 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저것 누려 본 왕이 '해 아래' 이 땅의 모든 삶에 새 것이 없고 헛되지만, '해 위에'는 하 나님이 계시고, 영원한 삶이 있고, 심 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기, 권력, 명예 등에 한 눈 팔지 말고 인간의 참된 본분을 돌 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소박한 삶을 살고, 겉으로 볼 때 너무나 평범하고 뻔한 것 같은 삶이지만, 바로 우리에게 주신 삶이 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인 것이다.
5. 창조자를 경외하는 원리 - 12:1314 전도자가 말하는 마지막 행복의 원 리는 창조자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를 경외하는 것이다. 전도자는 12장 맨 끝에 이르러 “일의 결국을 다 들 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 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 람의 본분이니라”(12:13)고 했다. 이 원리는 앞에 있는 다른 네 가지 원리 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원리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전도서에서 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반복하 고 있다. 3장에서는 "하나님이 이같 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 았도다“(3:14)라고 했다. 전도서에 등장하는 말 중에 두 번째 많이 등장하는 말은 “해 아래서”라 유스나 청년대학부 청년들도 아직 는 표현이다. 이것은 전도서 전체에 나이가 어리다고, 젊다고 마음대로 걸쳐 30회나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살아서는 안 된다. 전도자는 말하기 “해 위의” 세계가 있음을 은연중에 를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 나타내는 말이다. 해 아래서 이루어 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 지는 모든 것들이 허무하지만 그렇 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 지 않은 영원한 해 위의 세계가 있음 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을 의미한다.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11:9)고 했다. 12장에 가서 양력설을 맞아서 다짐했던 새해 결 도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의가 희미해진 분들은 음력설을 지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인생이 무엇 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 인지, 내가 몇 번이나 설이 더 남았는 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 지를 헤아려보자. 그리고 3천 년 전 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 전도자가 말해 준 행복의 원리를 되 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12:1-2) 새기면서 복된 한 해, 복된 남은 인 고 했다. 창조자를 기억하고 그를 경 생을 살아가는 성도님 들이 되시기 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 그것 를 기원한다. 이 사람의 본분이요 행복이라는 것 이다(12:13).
2021년 2월 19일(금) 제933호 통합 8호
전 면 광 고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