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일의 기독교 주간지
크리스천신문 The Christi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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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5일(금) 제928호 통합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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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길거리 콘서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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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은, 잘못된 신앙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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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사역의 다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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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사람들이 여전히 다른 공공장소와 상점 그리 고 식당에 출입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종교 관 련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금지한 다는 것이다. 센터는 종교계가 건강지침을 준 수하기 위해 신체적 거리 확보와 마스크 제공 을 포함하여 특별히 더 엄격한 거리 두기를 시 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 예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공동체로부터 갑작 스럽게 멀어진 환경이 정신적, 정서적 행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을 이끌 변호사인 폴 제피(Paul Jaffe)는 법무 센터에 서 성명을 발표하면서 “법률은 독단적이고 차 별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겨냥해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한 BC 주의 공중보건명령에 대해 법적 문제가 제기 되었다. 캐나다의 법률 자문기구인 저스티스 센터(Justice Centre)는 지난주 성명을 통해
페이지에 게재한 이 센터는 최근 주 정부의 명 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받은 12명 이 상의 사람들과 종교 단체를 대표하고 있다고 한다. 센터는 캐나다의 인권 및 자유 헌장에 명시된 대로 이들이 그들의 자유를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중에는 양심과 종교의 자 유, 평화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이 포함 된다. 센터는 또한 평등권, 생명권, 자유권 그 리고 개인의 안전에 대한 권리들도 소송의 이 보니 헨리(Bonnie Henry) 박사는 “지난 11 유가 된다고 한다. 월에 시행된 조치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경 청원서는 또한 명령권을 가진 주 정부 책임자 악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대다수의 종 보니 헨리(Bonnie Henry)가 내린 명령이 비 교 지도자들이 명령에 협력하고 있다.”고 이 합리적이고 그녀의 권한을 초과한다는 것을 전에 말한 바 있다. 그녀는 또한 “모이지 못하 제시한다. BC주는 지난해 3월 중순부터, 비상 는 명령 때문에 노인들이 가장 힘들 가능성이 사태일 경우 명령을 집행할 수 있는 추가 권한 크다며, 당분간은 다른 방법을 통해 종교 활동 을 부여한 선언에 근거하여, 현재 COVID-19 에 접근해야 한다.”고 했으며, 더불어 “믿음은 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명령 건물이 아니며, 주 정부의 명령은 권리에 관 에 대해 명백히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하고, 시 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 “공공 집회와 교회 예배 제한”에 대해 이의를 민들의 기본적 자유의 행사를 금지하는 행위 며 서로를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한 것”이라 제기했다고 밝혔다. 라고 말한다. 고 말했다. 몇몇 우익 단체와 정치인들의 지지 내용을 홈 이들의 가장 중요한 비판 중 하나는 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 세 계적 확산이 기독교 박해 를 더 심화시켰다는 조사 가 나왔다. 한국오픈도어 을 이어갔다. 그 뒤로 아프가니스탄, 소말리 선교회는 전 세계 박해받는 기독교인의 실상 아, 리비아, 파키스탄이 가장 기독교 박해가 을 담은 ‘2021 월드와치리스트’를 지난 13일 심한 국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지리아 발표했다. 가 처음으로 상위 10위 이내에 진입했으며 터 키도 36위에서 25위로 상승해 기독교 박해 정 심각한 수준의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는 기독 도가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인의 수는 3억4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전 세계 기독교인 8명 중 1명에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2020년 한 해 내내 지속 해당하는 수치다. 신앙으로 인해 사망한 기독 되는 동안 기독교 박해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교인의 수는 지난해(2,983건)에 비해 60% 증 드러났다. 코로나 관련 지원에서 기독교인들 가한 4,761건에 육박했다. 사망자의 91%는 아 만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등 새로운 차별 형태 프리카에서 발생했으며 8%는 아시아 국가였 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코로나는 박해의 촉매제 교회 또는 기독교 건물이 공격당한 곳은 4,488 로 작용해 기존의 억압을 강화시켰다”며 “서 개 장소였고 4,277명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이 아프리카에서 예멘에 이르는 지역 기독교인들 유로 부당하게 체포돼 구금되거나 투옥됐다. 은 코로나 구호에 있어 차별과 배제를 경험했 1,710명의 기독교인은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고 인도에서는 10만 명의 그리스도인 중 80% 납치를 당했다. 가 코로나 지원에서 제외됐다. 나이지리아에 서는 기독교인들이 다른 가정에 제공되는 식 북한은 20년째 기독교 박해 국가 1위의 악명
량의 6분의 1만 받았다고 보고됐다. 코로나 지 원 차별은 대부분 마을 책임자와 위원회, 혹은 정부 관료들에 의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로 인한 국경 봉쇄 기간 동안 기독교 개 종자와 여성이 더 취약한 상황에 노출됐다. 납 치와 강제 개종, 여성의 강제 결혼에 대한 보 고가 증가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코로나 상황 이 기독교인의 집을 방문해 교회 관련 활동을 조사하게 하는 구실이 되기도 했다.
족주의가 심화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코로 나19 통제의 틈을 타 범죄 조직이 자신들의 활동영 역을 확장했다”며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 니다. 수단의 새 헌법은 명목상으로나마 종교 의 자유를 보장하게 됐다. 수단은 배교(이슬 람 포기)에 대한 사형을 폐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봉쇄상황은 이슬람 무 장 세력의 활동에 날개를 달기도 했다. 코로나 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폭력적 성향 의 극단주의 이슬람 운동에 쉽게 설득됐고, 코 로나 사태 대응에 바쁜 정부도 이들을 통제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인도와 터키와 같은 국가 에서는 하나의 종교적 정체성을 강요하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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