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코는 급속히 확산되는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의 바이러스에 사로잡힌 미국 기독교를 상대 로 회개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역사적 신앙고백서로 돌아올 것을 호소한다. 페스코의 논증은
삼위일체와 구속 언약
자신이 속한 개혁파 신앙고백주의의 유산에 집중하지만, 페스코의 진술은 루터주의 신앙고
존 페스코 지음 | 전광규 옮김 | 443쪽 | 25,000원
백서와 기독교 메시지의 다른 역사적 전통에 헌신하는 사람에게도 참된 것이다. 이 책은 과
구속 언약은 고전 개혁주의 체계에서 매우 중
거로부터 전해진 이런 신앙고백서가 21세기에 수행할 수 있는 역할, 그리고 믿음을 고백하는
시되었지만 현 세대가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그리스도인이 교회의 문화적 징발에 반대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강력한 도전을 이해하는
않는 몇몇 교리 가운데 하나다. 존 페스코는
데 크게 기여한다.
로버트 콜브, 세인트루이스 콘코디아 신학교 명예교수
그런 무관심을 깨고 새로운 세대를 위해 구속 언약을 다시 되 찾는다. 구속 언약의 석의적 근거를 입증할 뿐 아니라 다른 교 리, 특히 삼위일체 교리를 위한 구속 언약의 생명력과 풍요함
나는 신앙고백주의를 옹호하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신앙고백주의가 뭐냐고 질문할 것이다.
을 보여 준다. 서술 방법과 내용에서도 알찬 정보를 제공해 줄
신앙고백주의는 성경에 기초하는 교회의 공인된 교리적 신념에 대한 완전하고 모호하지 않
뿐만 아니라 덕성을 길러 줄 모범적인 저작이다.
은 공개적 진술과 고수의 유용성 및 중요성, 진정한 필요성을 믿는 신념이다. 신앙고백주의 가 교회의 삶에 중요하므로, 나는 신앙고백주의가 정당함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항
역사적 신학적 맥락으로 읽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존 페스코 지음 | 신윤수 옮김 | 530쪽 | 30,000원
수백 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독교 신 앙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웨스트민스터 표 준문서에 의지했다. 이는 17세기 중반에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
상 찾고 있다. 새뮤얼 밀러의 『신조와 신앙고백서의 유용성과 중요성』과 칼 트루먼의 『교리 와 신앙』은 내가 지금까지 기쁘게 도움을 청한 책이다. 나는 이제 존 페스코의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공부의 필요성』을 포함시킬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 페스코는 우리 시대에 많 은 그리스도인이 신조와 신앙고백서를 경시하는 이유와 우리가 교회의 신앙고백주의 기독교 를 오늘날 개신교에 회복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틀을 마련하는 설명적 배경을 제공 한다.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공부의 필요성
함께 읽으면 좋은 책
THE NEED FOR CREEDS TODAY
지은이
존 페스코 (J. V. Fesko)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캘 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리폼드 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친다. 미 국 정통장로교(OPC)에서 안수받은 목회자로 사역할 뿐 아 니라, 종교개혁과 관련하여 많은 책을 저술했다. 대표적 인 저서로는 『삼위일체와 구속 언약』, 『역사적, 신학적 맥 락으로 읽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태초의 첫째 아 담에서 종말의 둘째 아담 그리스도까지』(이상 부흥과개혁 사), 『칭의』(Justification: Understanding the Classic Reformed Doctrine) 등이 있다.
리곤 던컨, 리폼드 신학교
지도 성경의 가르침을 아름답게 요약한 문서로 널리 인정받는 다. 교회사 학자인 존 페스코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를 원래 의 맥락에 위치시켜 이 문서의 역사와 중요성을 밝혀 준다.
옮긴이
‘신조가 아닌 성경’은 특히 미국의 복음주의자 사이에서 오랫동안 핵심 신념이었다. 이 어구
윤석인
를 되풀이하는 사람이 선의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어구 자체가 일종의 신
태초의 첫째 아담에서 종말의 둘째 아담 그리스도까지
술임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래서 아이러니한 사실은 ‘신조가 아닌 성경’이라
존 페스코 지음 | 김희정 옮김 | 240쪽 | 11,000원
의 필요성』은 신조와 신앙고백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간략하지만 설득력 있게 옹호하는 논
는 진술이 그 자체로 신조의 불가피성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공부
“종말론은 구원론보다 계시에 있어 더 오래된
증을 통해 현대 교회에 나타나는 혼란을 다룬다. 이 책은 모든 신학교에서 꼭 읽어야 한다.
분야다”(게할더스 보스). 성경 전반에 대해
키스 매디슨, 리포메이션 성경 대학
존 페스코 지음 윤석인 옮김
조(곧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한 진술)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들은 그 자체가 자가당착적인 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
탈신앙고백적인 시대에 교리교육과 교리공부가 주는 유익
하신 하나님』, 『윤리실종』, 『위대하신 그리스도』(이상 부흥과
통찰력을 가지고 탐구해 나간다. 관련 문헌을 폭넓게 인식하고
윤석인 옮김
미치는 쟁점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 나간다. ISBN 978-89-6092-653-0 www.rnrbook.com 값 14,000원
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있 는 『신학 교육의 개혁』, 『은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거룩
건전한 이해의 근본을 이루는 이 명제를 존 페스코는 자신만의
관계, 그리스도의 사역과 같은 기본적인 성경의 주제에 영향을
도로 조직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개혁신학과 청교도신 으며, 부흥과개혁사의 번역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역서로
존 페스코 지음
인용하면서 저자는 하나님이 창조를 하신 목적, 창조와 구속의
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케빈 밴후저 교수의 지
개혁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