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KOREAN LIFE - 4 AP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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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JAN-PRO와 함께한 지 벌써 10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시간 동안 매일매일이 쉽고 좋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서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다퉈보고 또 그보다 더 많이 서로 도와 일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일한 10년 세월을 놓고 보니, 벌써 그 사이에 저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바쁜 아빠지만 행복한 가정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준 제가 하는 이 일에 감사하며, 타 비즈니스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용으로 시작한 JAN-PRO는 빠른 시일 내에 일을 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 청소 특성상 하루를 마치고 저녁시간에 아무 때고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보니,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고 낮 시간을 이용해 가족의 미래를 더 다양하게 그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JAN-PRO는 가장 큰 청소 회사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Mark, Shinal, Angus, Tom

그리고 Chrissie 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많이 성장했고 업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기꺼이 수락했습니다

청소 경험이 없어도, 저녁시간 잠깐 이용해 운동 삼아 하는 세컨잡으로도 너무 좋기에

주위에 추천해 왔고,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일을 늘리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프랜차이즈 청소회사에 관심 있으시다면

JAN-PRO Mark(0413 600 899)와의 상담을 적극 추천합니다.

- David 권 Kwon -

아리수 문화원 개원 소식

삼월과 사월사이 여기에, 망설임 강(江) 하나 있다.

찰랑이는 여울목 아리수가 한강(漢江) 허리띠처럼

호주하늘에 걸쳐 은하수같은 미리내 되겠습니다

지난 3월 27일, 골드코스트 지역교민, 교회관계자, 한인회 회장단, 한인경로회 분들을

모시고 아리수문화원을 성황리에 개원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멀리서 축전을 보내주신

주호주 대한민국 심승섭 대사와 주브리즈번대한민국출장소 김성연 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아리수문화원 활동에 있어서,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임원진일동

시간표

: 10시 30분 ~ 11시 30분 l 장구기초 1교시 : 11시 30분 ~ 12시 30분

: 12시 30분 ~ 1시 10분 l 장구기초 2교시 : 1시 10분 ~ 2시 30분

벨기에 경험주의 학교, 산더미같은 빨래와 엄마의 눈물

와플국 유교어멈 자식농사기 10화 흙맥주 색깔

이 아이의 얼굴을 보면 학교

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오 는 건지 모르겠다.

흙을 파 먹었나? 얼굴에, 온몸

에, 신발에 흙이 한 사발이다.

둘째가 어리니까 그럴 것이라 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첫째는 이제 12살이 되었는 데, 흙바닥에서 뒹굴었는지, 드러누웠는지 외투부터 신발 까지 흙칠갑이다.

옷은 하루 입으면 빨아야 한 다. (저 위의 사진 같은 옷을

다시 입혀 보내면 아동학대로

신고 들어갈지도...) 이틀 동안

같은 옷을 입는 것은 아주 희 귀한 경우를 제외하면 없는

데, 덕분에 우리 집 세탁기는

쉬지 않고 돌아간다.

게다가 우리 집 세탁기는 수

명도 짧다. 개인적인 추론으

로는 아마도 흙과 모래가 세

탁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

이 아닐까 생각한다.

양말은 일주일이 지나면 버려 야 한다. 어떤 식으로 학교에 서 뛰어노는지 미스터리지만 항상 같은 곳에 구멍이 나고 일주일을 넘기면 양말은 사망

선고를 받게 된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현

관문을 열고 그곳에서 옷을 다 벗고 욕실로 직행을 해야 한다. 씻긴다.

그러면 이것이 흑맥주의 색

인지, 목욕물인지 모를 때깔 이 나온다. 흑맥주 아니고 흙 맥주?

아이들의 학교는 널찍한 공원 한가운데에 있다. 숲에서 뛰 어놀고 구른다.

우리 집 세탁기는 열일을 하 지만 정말 좋은 학교다.

벨기에는 학교를 고를 때, 종 교와 교육방법(학습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종교: 카톨릭, 유대교, 종교적 색채 없는 학교 학습법: 클래식 교육법(classical education), 경험주의 학습법(Experiential education) , 몬테소리(Montessori), 발도르프(Waldorf), 달튼(Dalton), 프레넷(Freinet), 제나플랜(Jena Plan) 기 타 등등

첫째 아이를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발도르프 학교에 보내

칭챙총 소리를 듣고 왔다

와플국 유교어멈 자식농사기 11화 와플국 유교어멈의 인종차별 대처기 by 고추장와플 / 브런치

인종이 다른 나라에서 살게 되

면 인종차별을 당할 확률은 높

아진다. 겉으로 확연히 다름

이 드러나기 때문에 같은 동

아시아권에서 사는 것보다

인종의 다름으로 차별을 당

할 확률은 훨씬 높다. 이것은

나라에 관계없이 해당자가 해

당국가의 소수인종일 때 발생 한다.

1호와 2호는 둘 다 아들이고,

반은 한국인이고 반은 벨기에

인이다. 엄마의 겁나게 쎈 유

전자덕인지 아이들은 매우 한

국인처럼 생겼다. 가끔 티비

에 금발에 가까운 아주 밝은

머리색을 한 이국적인 혼혈아

이들이 나오는데 나의 아들들

은 한국에 있는 학급에 데려

다 놓아도 이질감이 없다. 엄

마 유전자 몰빵이다.

게다가 우리 아이들은 둘 다

모두 한국이름을 가졌다. 첫

째는 한글이름이고 둘째는 한

국을 빛내는 사람이 되어라

라는 뜻의 한자를 가진 이름

이다. 우리 집 베짱이씨는 이

런 면에서 나의 말을 아주 잘

듣는다. 마이클, 릭, 탐 이런 이

름 말고 한국이름을 제안했는

데 아쉬운 내색 없이 함께 한

국이름으로 지어 주기로 결정 했다. (불만 있으면 벨기에 이

름을 주고, 내 성으로 하든가.

그래도 성은 아빠 성을 줬으 니 됐지 않소.)

나는 이름이 두 개인 것이 싫

다. 한국이름, 외국이름 이렇

게 나누는 것이 싫어 난 이 긴

외국살이 동안 한국이름을 고

수했다. 아이들도 이름은 한

국이름 하나다.

이름도 튀고, 얼굴도 튀니 금

발머리가 드글드글한 학교에

가면 눈에 띈다. 벨기에의 동

양인 비율이 매우 낮은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지금으로부터 수년 전, 첫째

아이가 집에 와 나에게 말했

다.

엄마, 학교에서 어떤 애가 나 한테 칭챙총이라고 했어. 그 래서 기분이 나빴어.

뭐? 뭣이라고?

내 자식이 학교에서 칭챙총

소리를 듣고 오니 피가 거꾸

로 솟는 것 같다. 내가 인종차 별을 당하면 피식 웃어넘길

수도 있고, 저런 수준 낮은 인 간이...라고 생각하며 무시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내 자식이 학교에서 칭챙총 소리를 듣고 오니 내 가 당한 것보다 열 배는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프다.

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무시하고 대꾸하지 않는 다. 내가 비추하는 방법이다.

둘째,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에는 또 몇 가지가 있다. 인종 차별하는 사람에게 쌍욕을 퍼 부어 주는 방법이 있고, 둘째

로는 가르침을 선사하는 방법

이 있다.

특히나 아이들은 아직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게 인종차별

지어 준 것처럼, 나는 가장 한 국적인 방법으로 학교 아이 들에게 가르침을 주기로 결 심했다.

그 이후, 나는 학교에서 행사 가 있을 때마다 짜잔 하고 나 타나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전

개량한복을 입고, 머리에 쪽 을 지고서 말이다... 내친김에 한국의 한복에 대해서도 설 명하고 아이들이 돌 때 입었 던 전통한복도 가져가서 보 여주었다. 요즘애들에게 전통만 강조하

인 줄도 모르고 적절치 않은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칭챙 총은 아이들이 대부분 장난으 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듣

래동화를 읽어주고(물론 네

덜란드어로 그 후에 무슨 내 용인지 설명을 한다), 다른 나

라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 있 으면 인터랙티브 파워포인

는 사람에게는 큰 상처를 주 는데도 말이다.

나는 인종차별에 매우 적극적 으로 대응하는 편이다.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학교 교장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I-message(나 전달법)를 사용하여 상대방 아이의 잘못을 탓하 지 않고 최대한 자세히 우리 의 기분이 어떠했는지를 설명 했다. 소수인종으로서 학교에 서 느낄 수 있는 차별에 관한 감정을 피력했고, 학교에서는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하지만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 다. 학교에서 재발방지를 어

떻게 할 것인가. 학교를 믿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 측 의 약속만 믿고 멍 때리고 있

다가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

쩌려고. 나는 정공법을 선택 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단순하다. 몰라서 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알

게 해줘야 한다.

트를 들고 나타나 한국에 대 해 설명하고 한국이 다른 아 시아 국가와의 다른 점은 무 엇인지, 식문화와 역사에 대 해 설명해 주었다. 뿐만 아니 라 젓가락 사용법, 한글로 자 기 이름 써보기 등을 다 같이 해본다.

진료

시간

월-금 8:00am-6:00pm

토 8:00am-1:00pm

EC Shopping Village, Building D, Shop 2/334 Foxwell Road, Coomera QLD 4209

07 5580 4811

이 흔히 알고 있는 BTS, 블랙

핑크, 로제도 한국 아이돌이 야."라고 하면서 어린이 수준

으로 자랑도 하고 어린이 수

준으로 친밀감을 유도한다.

(유치뽕짝이지만 얘네들은

초등학생이니 초등학생 수준

으로 설명을 해야 한다. 대학

에서 수업할 때는 이러지 않

는다, 진짜다.)

그리고 마지막은 피부색이 달

라도, 본질적으로 우리는 아

픔과 기쁨을 느끼는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며 수업을 마 친다.

다른 나라에 대한 포용력을

키우는 것과 학습에 대한 책

임을 학교아이들에게만 전가

할 수는 없다. 나의 1호와 2호

에게도 반은 한국인인 것을 자

랑스러워하고, 적극적으로 한

국에 대해 알리고 다른 아이

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

해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라

말했다.

1호와 2호 모두 태권도를 배 운다. 첫째는 태권도 7년 차

이다. 한국의 마일드한 어린 이 태권도장과 달리, 벨기에

의 태권도장은 핵 매운맛이 다. 대련하는 모습을 보고, 초 등학생이지만 참으로 격하게 한다 생각하였다. 벨기에에서 의 태권도의 인지도는 상상이 상이다.

벨기에는 월드 챔피언십 메달 리스트도 상당수 배출했고 맨

몸싸움에 유리한 강력한 실전

기술들과 함께 가르친다.

학교에서 장기자랑이 있으면, 태권도장에 전화해 송판 몇

개를 구매하고 비장한 음악을

준비한다.(명량 OST 사용). 그

리고 엄마는 송판을 잡고, 1호

에게 태권도 도복을 입혀 품

새와 송판 깨기 시범을 전교

생 앞에서 보이게 한다. 송판

이 한 장 한 장 깨질 때마다 아

이들의 함성은 더 커진다.

이런 것을 좋아하면 다음에는

더 연습시켜서 차력을 시켜야

하나? 머리로 기왓장 박기 이

런 것이 얘네 취향인가?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으면 엄마들이 요리를 해

서 보내야 하는데 일부러 떡

꼬치, 김밥, 계란팽이버섯 전

같은 찐 한국음식을 싸서 보 낸다.

김밥에는, ‘이것은 한국의 김

밥이라는 요리임, 스시라고 부를 거면 먹지 말 것.’ 이란 문

구를 앞에 붙여 놓는다.

지난달 학교의 크리스마스파

티에 정공법으로 선택한 나의

떡꼬치를 먹은 1호와 같은 반

아이가, 나를 반기며 "아줌마, 오늘 요리 진짜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할 때는 너무 고마웠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서로 먹겠다

고 싸움까지 났고, 몇몇 학부 모들이 나에게 언제 한번 학 부모들 모아 놓고 만드는 법 을 워크숍으로 해 줄 수 있겠 냐고 물었다.

결과적으로 가장 한국적인 방 법으로 대응해야겠다는 나의 정공법은 좋은 전술이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학교에 서 인싸가 되었다. 멋지고 쿨 한 아이들로 재탄생했고, 반 친구들은 우리 집에

엄마, 울고싶으면 울어

종갓집의 장손인 남동생이 태 어난 이후로, 첫째였던 나의 삶은 크게 변했다.

집안 어르신들의 사랑과 관심

은 자연스레 우리집의 장손으 로 넘어갔고 낙동강 오리알이 된 처량한 내 신세를 느끼며

나중에 커서 나의 아이들이 태어나면 나는 반드시 공평하

게 똑같이 예뻐할 거라 다짐

을 하고 또 다짐을 했다.

때는 2013년, 2호를 출산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이다.

1호가 태어난 지 5년 후, 2호

가 태어났다. 출산에 소질이

없는지라 첫째는 36시간이

걸렸고 둘째도 24시간이나

걸렸다. 2호는 태어나자마자

높은 황달수치때문에 병원에

일주일 넘게

입원을 해 있어

야 했다.

나는 집과 병원을 왔다갔다

하며 둘째를 챙겼다. 그러다

보니 첫째에게 너무 미안했

다. 혹시 나처럼 둘째가 생겨

찬밥이 되었다고 서운해 하

면 어쩌지? 둘째에게 갔을 때 는 첫째에게 미안하고, 첫째 와 있을 때는 둘째에게 미안 했다.

그러기를 며칠 째, 몸도 마음 도 너무 지쳤다. 오래 걸린 출 산에서 회복되지도 않았는데 12월의 차다찬 찬바람을 맞 으며 병원과 집을 왔다갔다 했다.

아직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은 1호를 생각해서라도 힘든 티

를 내지 않고, 평소와 같이 동

화책도 읽어주고 재워주고 나 는 최선을 다해 엄마의 사랑

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둘째의 병원입원은 길 어졌고, 나는 그날도 여느 날 처럼 병원에

엄마, 괜찮아. 울고 싶으면 울

어. 엄마는 엄마 마음의 주인

이니까,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참지 말고 울어.

으어어어어엉

1호의 그 말을 듣자마자, 나

는 콧물까지 먹어가며 목놓 아 울었다.

힘들어서, 기특해서 그리고 또 고마워서.

다섯 살 나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컸다.

(왼쪽)2013년

유교어멈

나보다 더 지혜롭고, 나 보다

더 강하게.

그때 내 아이의 고사리같지만

든든한 손을 잊지 못한다. 마

음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하얗고 포동포동한 다섯 살

짜리의 작은 손.

편이지만 인간은 평균적으 로 자식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일반적으로 26년 정 도 한다.

부모마다 중요시 하는 교육목 표는 각자 다 다를 것이다. 나 에게 있어 자식을 키우는 최종

목표는 자립과 독립에 맞추어 져 있다.

여기 엄청나게 귀여워 눈물

찔끔 나게 하는 아기 하프물

범이 있다. 하프 물범들은 인 간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나게

충격적인 양육방식을 가지고

있다.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

는 12일 동안 집중적으로 젖

을 먹이며 생존방법을 가르

치고 바다로 혼자 나가 다시

는 돌아오지 않는다.

사진에서처럼 이렇게 혼자 찍

힌 귀여운 물범들은 어미가

떠나고 혼자 며칠 동안 굶으

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고독한 사색가

인 것이다.

물론 이 물범의 예시가 매우

극단적이긴 했지만 나는 인

간도 매한가지인 동물이라

고 생각한다. 동물에게 자식

을 낳아 키우는 목적은 독립

과 자립이다. 그게 12일이 되

었든 12년이 되었든, 그 보다

길 든 말이다.

나라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유럽기준으로 대략 26세 정

도가 되면 독립을 하게 된다.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와 같

은 북유럽 국가들이 조금 더

독립을 빨리하고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가족중심 국가

들은 독립을 조금 더 늦게 하

음식을 만들어 먹는 법, 빨래 를 돌리고 널고 개는 법, 청소 하는 법, 집안일을 배우는 것

도 또한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평생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의 인생의 동반자를 위해서도 이런 가르침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집에서 엄마가 미리미리 미래의 동

반자를 위해 교육시켜 놓아 야 한다).

첫째는 현재 6학년인데 4학년 때부터 혼자 도시락을 싸 가 기 시작했다. 도시락이라 해

봤자 샌드위치에 치즈나 햄을 끼워 도시락통에 넣는 게 다 이긴 하지만 혼자서 할 수 있 으면 해야 한다. 둘째는 아직 2학년이기 때문에 유예기간 중에 있다. 둘째 또한 예외 없 이 4학년부터 혼자 도시락 싸 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첫째는 대중교통을 타고 혼

자 뮤직스쿨에 다녀오고, 혼 자 자전거를 타고 3킬로 정

도 떨어져 있는 태권도장에 간다. 몇 번 같이 오가며 혼자 다닐 수 있도록 가르쳤다. 비

상상황에 대비하여 핸드폰도

주었다. 2년째 매주 2회씩 혼 자 트램을 타고, 혼자 자전거 를 타고 오가지만 스스로 안

전하게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 고 독립적이다.

첫째를 잘 교육시키면 둘째도 형을 따라 자립적으로

QUEENSLAND

KOREAN

ORCHESTRA 15th Annual Concert for mum

(480 Gregory Terrace, Bowen Hills QLD 4006 )

VIP석 $50

Under Grade 6, Pensioner : $15

일반석 $35

티켓은 전화로 예약하시거나 아래 계좌에 입금하시면 입금자 이름으로 콘서트 당일 티켓을 공연장 앞에서 찾아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후원계좌

학교에서 시험이 있다고, 내

가 시험을 대신 치러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숙제가

있으면 본인이 숙제를 해야

하는 것이고, 시험이 있으

면 시험준비도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다. 단, 모르는 문

제가 있거나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함께 풀어보거나 도

와준다.

나는 혼자 알아서 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립적

으로 자랐다. 자립적이었던 내

유년기를 아쉬워하거나, 안타

깝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막에 떨어져도 모래

를 주워 먹고라도 다시 돌아올

악바리 같은 내가 되었다고 생

각하기 때문이다. 내 삶에 아

주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정서적인 교감이나 사

랑의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

이 있다. 그래서 나의 아이들

에게는 너는 할 수 있는 사람,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

어주려고 한다 (그렇지만 너

만 소중한 사람은 아니고 다

른 사람도 다른 부모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말해준 다).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

등짝 스매싱을 위한 변론

와플국 유교어멈 자식농사기 14화 감기는 마법의 엄마손에 대한 학문적 해석 by 고추장와플 / 브런치

예로부터 전해지는 으른들의 한마디: 말 안 들으면 쳐 맞으

야지. 안 쳐 맞아서 저랴

요즘 대다수의 교육관과 대

비되는 저 한마디는 내가 어

릴 적에 어른들이 자주 하던

말이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 중, 어린 시절 등짝스매싱 한번 당해보

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여러

분들의 대다수는 분홍색 엄마

손 고무장갑의 찰진 손 감김

을 등짝으로 느껴보셨을 것이 다. 부모님의 분노와 엄마손 고무장갑의 만남의 임팩트는

생각보다 강렬했을 것이다.

자 그럼 이 중에서, 등짝스매

싱을 당한 후 부모를 아동학

대로 신고한 사람이 있는가?

등짝스매싱은 체벌인가 훈육 인가? 그렇다면 체벌은 무엇

이고 훈육은 무엇인가? 무언

고 표현 해 주고, 너는 할 수 있 어 라고 말해준다.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은 공

부가 아니다.

집을 떠날 때에 한 사람의 인 간으로서 스스로 자기 보금자 리를 청소하고 자기 입에 넣 을 음식을 할 수 있고, 자기가

가를 결론 내리기에 앞서 우 리는 먼저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훈육은 자기 조절과 책임을 가르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고, 체벌은 잘못된 행동에

벌을 내리는 것에 초점을 둔

다.

다시 돌아와 보자. 그렇다면

등짝스매싱은 훈육인가, 처

벌인가. 우리는 이 등짝스매

싱의 행위 자체만 보아서는 안된다. 훈육인지 처벌인지

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도

기반을 하기 때문이다. 등짝

스매싱을 맞고도 엄마를 놀리

는 아이가 있고, 등짝스매싱

을 맞고 토끼 같은 두 눈을 하

고 억울하다 닭똥 같은 눈물

을 흘리는 아이가 있을 것이 기 때문이다.

문화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살 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

에서 등짝스매싱은 왜 유머의 소재로 쓰이는 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널 리 받아들여지는 한국사회의

엄격한 양육문화에서 기인을

하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문

화권에서는 명예와, 집단의

가치가 더 중시 여겨졌다. 아

시아문화권, 라틴문화권, 아

프리카문화권에서는 유럽과

북미권보다 훨씬 더 엄격한

양육이 주를 이루었다.

회초리대신 고무장갑을 끼고

엄마가 아이의 등짝을 스매싱 하는 것은 한국의 문화에서는

체벌이라기 보다는 훈육, 엄

마의 사랑, 웃기지만 쳐 맞으

면 아프긴 한 그런 것이다.

흔히 서구권의 부모들을 자율

성을 강조하는 친구 같은 부

모라는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꽤 있다. 이것은 실상

과 다른 판타지이다.

발달교육학의 선구자이자

부모의 양육스타일이 아이

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연

밥 벌어먹을 일을 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을 아껴주고 또 자신을 아껴 줄 수 있는 사람 들이 주위에 있으면 내가 부 모로서 가르쳐야 할 가장 중 요한 덕목은 성공적으로 가르 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너는 내 소중한 아이로 태어 났고, 세상의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으며 포기 하지 않고 정진하면 네가 바

Necessary Distinctions/ Psychological inquiry. D.Baumrind (1997)

구한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 수이자 Institute of Human Development에서 무려 58 년이나 연구심리학자로 재직 한 다이애나 바움린드 Diana Baumrind (1927-2018)의 논 문을 가져와 보았다.

D.Baumrind는 경계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쉽 게 말해, 뭣이 중헌디를 부모 가 가르쳐 주는 것이 경계설 정이다. 해도 되는 것, 하면 안 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 요하다는 말이다.

오은영 박사가 매번 티비에 나와하는 말이 있다. 바운더 리를 설정해 줘야 한다고. 오 은영박사는 아이의 말을 들 어주는 것과 공감에도 또한

초점을 두는데, 티비를 잘못 시청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바운더

리를 설정해 주랬지 오은영

박사가 잘못을 했건 말건, 우

쭈쭈 내 새끼 잘했어라고 하

라 하진 않았는데 친구 같은

부모를 하겠다고 어디서 못된

짓을 하고 와도 공감을 해주

는 부모들이 있다. 부모는 부

모이지 친구가 아니다. 물론

함께 보드게임을 할 때, 혹은

같이 콘서트에 가서는 친구처

럼 함께 즐길 수는 있다. 하지

만 그것이 부모의 본질을 바 꿀 수는 없다. 공감, 아주 중요하다. 이야기 를 들어주고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 하지만 공감과 훈육은 함께 사용되어야

부모의 역할 이다.

바움린드(Diana Baumrind) 뿐만 아니라 청 소년 행동연구에 특화된 심리 학자 로렌스 스타인버(Laurence Steinber)도 매 한 가지 로 긍정적 강화만으로는 충분 치 않고 바운더리, 즉 경계의 설정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잘한다, 잘한다 내 새끼는 충 분치 않다는 뜻이다.

바움린드와 스타인버그 모두 권위적 양육(Authoritative parenting)의 중요성을 언급 했다. 엄마와 아빠, 아이 모두 가 다 친구 먹자 이게 아니라 권.위.적. 양육이다.

다시 말 하지만, 무엇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기 전에 반 드시 해야 하는 것이 단어의 정의를 확인하는 것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authority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Authority: the power or right to give orders, make decisions, and enforce obedience. 명

는 교육방법, 권위적 양육(Authoritative parenting)이다.

물론 주구장창 명령만 내리 고, 복종하라고 강요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음의 언급된 조건들이 수 반되어야 한다.

- 높은 기대와 일관성 - 안정감과 정서적 지원 - 열린 대화와 이성적인 태도

긴 길을 돌아 돌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리하야, 아이가

쳐 맞을 짓을 해서 등짝스매

싱이 훈육의 방법으로 쓰였

을 때, 아이가 이것을 훈육으 예외: 등짝이 이렇게 되면 훈육 아님.

벨기에 초등학교는

아직도 머릿니 검사를 한다

와플국

나는 1980년대 이야기를 적

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일명, 방

구차라 불리던 방역차를 쫓아

다니던 우리가 코흘리개 시

절의 이야기가 아니라 무려

2025년 벨기에의 머릿니문제

에 대해 쓰려고 한다.

한국에서 방구차를 따라다녀

보았고, 배변검사를 위해 배

변봉투를 책가방에 넣어 가

져가서 선생님께 드린 기억도

있지만, 내 기억에 머릿니 검

사는 없었다. 88 올림픽을 기

점으로 개인위생은 개선되었

고, 반 친구가 이가 있다는 말

을 들어 본 적은 없다.

바야흐로 첫째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고 학교에 다닐 무

렵이었다. 밥을 먹고 있는 아

이 뒤편에 서 있는데, 희끗희

끗한 무언가가 보였다. 하나 가 아니라 여러 개였다. 허연 무언가가 머리에 달려있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본 결과, 그것은 머릿니의 알, 서캐였 다. 오. 마이, 갓.

아이 머리를 뒤져봤더니 무 언가가 보였다. 두피에도 이 곳저곳 물린 상처가 있었다.

아이의 학교 친구 엄마에게 물었다.

아이가 머릿니를 달고 왔는 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그 아이의 엄마는 첫째가 벌 써 초등학교 고학년이었다.

이미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장착하고 있는 엄마였는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아, 머릿니 처음 봤어? 여기선

고질적인 문제야. 약국에 가

면 머릿니 박멸 샴푸와 머릿니

빗도 팔아.

내 귀를 의심했다. 소위 서유

로 인정할 수 있는 부모와의 유대감이 있다면 한국 훈육 문화의 한 특징으로서 등짝스 매싱은 체벌이 아니라 훈육의 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아이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 을 알게 끔, 엄마의 화를 담아 건네는 정겹고 가벼운 핑크색

엄마손

럽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벨기

에에서 난생처음 머릿니를 접

하게 될 줄이야...

알고 보니, 유럽 초등학교에 서 머릿니는 어린이들이 자주 겪는 일이었다.

심지어 어떤 노력으로도 박

멸이 안 되는 아이들도 있어 서 내가 사는 도시의 시내 한

특수 스팀기 계를 사용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가난 한 동네이거나, 문제있는 지

역에 있어서가 아니다. 벨기 에 모든 초등학교에서 공통적 으로 겪는 문제이다.

그 이후로 우리 아이들의 학

교 학부모들 왓츠앱(카톡 서 양버전) 그룹에서 수시로 아 이 머리에서 머릿니가 나왔다 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다.

머릿니 샴푸 한통을 다 쓰고, 또 사고, 또 다 썼는데도 학교 의 머릿니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박멸하면 다시 옮아 오고 박멸하면 다시 옮아오고 의 반복이었다.

샴푸도 그냥 머리만 감으면 되

는 것이 아니다. 머리를 이상 한 냄새가 나는 샴푸로 적셔놓 고 (샴푸라고는 하는데 기름에 더 가까운 이상한 질감이다)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렸다가

얻었다. 아이들의 머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대표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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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염이 되는데 아이들끼리 머리

를 맞대고 놀거나, 학교의 일

렬로 되어있는 외투 옷걸이에

걸린 외투를 통해 다른 외투

로 이동하여 이 문제가 계속

해서 사라지지 않았다.

나: 이제 정말 지겹지 않아요?

머릿니 말이에요. 우리는 머

릿니 박멸 샴푸를 세 통이나

다 썼어요.

학부모: 우리는 그런 화학냄

새나는 샴푸 안 써요. 라벤더

오일로 머리를 비벼주거든요.

그 샴푸를 쓰면 애들 머리털이

돼지털이 되잖아요.

이런 씁. 자기 자식 머리털이

돼지털이 된다고, 자연주의

요법을 사용하고 있었단 말인 가? 알고 보니 이 부모만이 아

니었다. 어떤 이는 티트리 오

일을, 어떤 이는 라벤더 오일 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허브를 베이스로 한 오

일들은 방지차원이지 박멸은

할 수 없다. 자기 자식 머리털

을 위하는 부모 때문에 내 자

식 머리털과 내 머리털은 개

털이 되고 있었다.

론이며, 부모에게도 연락이

간다. 이것이 계속 반복되면

그 부모는 손 놓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으로 비치니 참

빗으로 머리를 매일 빗던, 화

학적인 샴푸를 쓰건 일단 박 멸이 된다.

방학이 끝나고 나면 학교에

서 선생님들이 참빗을 들고

다니며 머릿니 검사를 했고,

며칠 전,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다.

모든 아이들의 머리를 검사한

결과 서캐나 이는 나오지 않

았습니다. 머릿니 검사 세 번

연속으로 이와 서캐 모두 나

오지 않았습니다. 학부모들이

다 함께 연대한 덕입니다. 이

를 잡기 위해 노력한 학부모

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

다. 씨유 넥스트 타임!

××선생님으로부터.

스카우트 캠프나, 방학 때 캠 프에서 돌아오면 아이들은 무 조건 일차로 참빗 테스트를 한다. 학교에 갈 때는 머릿니 방지 차원에서 라벤더 오일을 바르고 간다. 덕분에 우리 집 은 라벤더 향이 솔솔 난다. 우

리에게 라벤더 하면 떠 오르 는 굳어진 이미지가 프랑스 의 프로방스가 아니라, 머릿 니라는 것이 문제 이긴 하지 만 말이다.

다행인 것은 청소년, 성인에

벨기에의 중학교 입시지옥

얻었다. 내가 사는 도시, 벨기에의 앤 트워프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학부모들은 요즘 다 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와 있 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 교 입시설명회가 몰려있는 2 월과 3월은 그야말로 코피 쏟

결국 여러 학부모들이 이러

한 학부모들 때문에 학교에

머릿니검사를 요청하기에 이

르렀다.

본인 자식 머리에서 이가 발 견되면 일단 쪽팔린 것은 물

하아, 길고 긴 머릿니와의 투 쟁에서 드디어 승리했다.

언제 또 나올지 모른다는 것 이 문제지만 어찌 되었든 승 리는 일단 했으니 일단 만끽 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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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정도로 중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보느라 정신이 없다.

한국만 엄마들이 치맛바람이 장난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

다면 오산이다. 벨기에도 자

식교육에 부모들이 열성적인 것은 매 한 가지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벨기에도 어느 중 학교를 입학하느냐에 따라 인 생이 달라진다. 그나마 한국

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나누어져 있어, 중학교를 마 친 뒤 실업계 고등학교, 인문 계 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이런 식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벨기에에 서 아이들의 진로선택은 초

등학교 6학년이 끝나는 시점 에 이루어진다. 솔직히 인생 의 큰 결정을 하기에 6학년 은 너무 어린것이 아닌가 생 각이 든다.

벨기에의 중등교육 시스템은

총 6년이고, 인문계 (문과, 이 과를 포함하여 대학을 목표 로 하는 교육) 중고등학교, 예 술중고등학교, 기술 중고등학 교, 직업학교 이렇게 네 부류 로 나누어진다. 인문계 중고

등학교는 대학진학이 목적이 고, 기술 중고등학교는 칼리 지에 가서 공부를 하거나 바 로 취업을 하거나 선택을 할

수 있고, 직업학교는 기술을 배워 바로 취업을 하는 목적 이다.

여기서 잠깐! 벨기에는 국립 대학만 존재하며 사립대학은 아예 전무하다.

벨기에는 총 11개의 대학이 있고, 주로 학문적인 연구위 주의 공부를 하며,

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벨기에의 학부모들에게는 중

학교 입시가 자식 인생의 방

향성을 좌우하는 큰 일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만 보더라도, 지난

주 토요일에 입시설명회를 세

군데 갔다 왔다. 아침 10시에

나가 집에 오후 5시에 돌아왔

으니 거의 하루를 학교 입시

설명회만 듣다가 다 보냈다.

6학년이 되고 3월 말이 되면

원서를 접수하고 5월이 되면

최종적으로 학교를 배정받는 다. 참고로, 벨기에를 포함, 대 다수 유럽의 학교는 9월에 학

2 지망인

기가 시작한다. 가고자 하는

학교를 적어도 5개 이상 적어 서 지원을 해야 한다. 순위를

1위부터 순서대로 적어서 내

지만 가장 선호하는 학교를

배정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학교를 선호하는 순으로 적어

내면, 컴퓨터가 제비 뽑기를

해서 학교 배정을 하는 시스

템인데, 이 도시에 작년만 해

도 4000명 이상이 자리가 없

어 중학교를 이 도시 내에서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벨기에의 중고등학교

는 학교에 따라 학풍이나 교

육방식이 현저히 다르기 때문

에 학부모들이 눈에 불을 켜

고 학교들을 방문하여 내 아

이에게 가장 잘 맞을만한 학

교를 고르려고 하는 것이다.

카톨릭 중등교육기관이 가장

인기가 높고, 공부를 빠릿빠

릿하게 시키기로 유명하다.

이 도시의 성적 탑 10 학교는

대부분 카톨릭학교들이다.

특히나 이 도시에서 가장 전 통 있고 공부를 많이 시키기

김영수(교감 최윤정) 0493 861 646

로 유명한 카톨릭 예수회 성

모마리아 중등학교는 들어 가기만 하면 거의 자동적으 로 성공적으로 대학교육까

지 마칠 수 있게 독하게 공부

를 시킨다. 게다가 탄탄한 졸

업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변호사, 의사, 사업가 기 타 등등의 동문을 가질 수 있 게 된다. 예수회 학교는 우리 아들의 3 지망이다. 솔직히 너 무 공부를 빡세게 시켜 좀 걱 정이 된다.

첫째가 갈 학교를 다 정했다.

1위부터 4위까지가 다 인문 계 카톨릭계 학교이고 5위는 시립이다. 카톨릭계 학교들

은 다수가 교복을 입고 규율 을 중시한다. 공부도 많이 시 킨다. 빡세게 해야 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자유

로운 경험주의 학교를 보내 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중 학교는 규율을 중시하는 학교

로 보내고 싶어 한다. 이제 어 린이시절은 지나갔으니, 진짜

사회와 비슷한 집단에서 배우 기를 바라는 것이다.

공부 안 할 거면 진작부터 용

접, 목공, 배관, 전기 등의 기

술을 배워 일찍 직업전선에

뛰어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유럽

에서 위의 열거된 기술자들

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이고, 이들은 돈도 긁어모은 다. 똑똑한 기술자 찾기가 너 무 힘들다.

그런데 첫째가 싫다고 한다.

인문계에 가겠다고 한다. 누 구를 닮았는지 수학을 좋아 한다. 엄마도, 아빠도 수학과 는 담을 쌓고 살아왔는데 정

데, 올해 다섯 군데에 다녀왔 다. 워킹어멈인데 주말도 반 납하고 입시설명회 다니려니 죽을 맛이다.

아마도 여러분이 깜짝 놀라셨 으리라 생각한다. ‘유럽은 자 유로운 곳 아니었어? 아이들 의 적성과 자유를 보장하고, 공부 조금만 해도 되는 곳 아 니야?’라고 말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소위 중산층, 미들 클래스(유 럽의 미들 클래스 개념은 경 제적인 개념이라기보다 문화 적인 개념이라 봐야 옳다. 외 국어 두, 세 개 정도 하고, 다루 는 악기가 하나정도는 있어야 하고, 고등교육을 받았고, 좋 은 문학작품을 즐기며, 예술 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진 집 단)라고 불리는 그룹은 그들 의 지위를 자식교육을 통해 전달한다.

부모가 좋은 학교를 찾아주면 그곳에서 공부하고 좋은 직업 을 찾고 그것은 그다음 세대 로 이어진다.

여러 번에 걸쳐 왜 이민자 2세 대, 3세대들이 성공하기 힘든 지 써 왔다. 게토에 모여사는 이민자들은 하루 밥벌이가 문 제지, 자식이 어느 학교에 가 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적성 이 뭔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에 간다. 오고 가는데 시

간 버리지 않고, 빨리 집에 와 서 부모를 도울 수 있다. 대부 분의 게토 내의 학교는 인문 계가 아니라 실업계, 직업교 육학교이다.

결론적으로 흙수저, 금수저니 하는 이런 것들이 한국만의 문 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계급 에 따라 달라지는 양육태도와 교육 수준은 그다음 세대로 이 어진다.

벨기에나 자식이

10/3360 Pacific Highway, Springwood QLD 4213 0424 137 764 (0494 122 429) / brisrothemtree@gmail.com 수업: 토요일 오전 9:00-12:00 - 491 Waterworks Rd Ashgrove Qld 4060 - 수업: 토요일 오후 1:00 – 오후 4:00 - 0433 475 658 - 수업: 일요일 오전 10:30 - 오후 1:30 (코디네이터 김영지) - 1/24 Expo Court, Ashmore Qld 4214 - 0435 806 828 - dudwl87@nate.com - 수업 : 토요일 오전 9:30 - 오후 12:00

회장: 이문환 0402 112 593

총무: 장현숙 0422 630 262

재정: 조성현 0433 447 483

감사: 장원순 0433 308 436

곽석근 0409 995 456

ⓒ 본 광고

장승호(교감 정진아)

말 미스터리다. 앞으로 아이 가 본인이 직접 자기 입으로 한 이야기를 절대 잊지 않게 해 줄 것이다. 나는 공부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이미

얘기했다. 선택은 내가 아니

라 본인이 한 것이다.

중간에 인문계학교에서 못 따

라가면 기술학교나 직업학교

로 보내지는 일도 잦다. 매년

시험 통과하기가 쉽지가 않

다. 한국처럼 사교육은 없지

만, 공부를 안하고 팽팽 놀아

도 되는 시스템은 아니다. 학

원대신 집에서 머리 싸매고 공부를 해야 한다.

대부분 학부모들은 아이가 5 학년이 되면 입시설명회에 찾 아다닌다. 나도 작년에 세 군

넘어지면 좀 어때? 다시 일어나면 되지.

무르팍이 까져서 피가 나? 닦으면 되지.

넘어져도, 피가 나도 빠꾸만 하지 말고 계속 가면 돼. 네 가 어떤 길을 가던 지 응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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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만들기

황현숙(칼럼니스트)

목덜미에 떨어지는 햇살의 무

게를 감당하기에 힘겨웠던 한

계절이 서서히 꼬리를 접고 있

다. 어느새 가을을 알리는 스

산한 바람과 함께 진눈깨비 같

은 빗물이 수시로 내리고 있

다. 시간의 흐름이 걷잡을 수

없이 바삐 지나가는 세상에 마

음을 아프게 하는 뉴스들이 끊

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8천 4백만 번의 윤회를 거듭해

야 인간 세상에 태어날 수 있

다는 귀한 생명이 비행기 사

고, 전쟁 그리고 자연재해로

안타까운 떼죽음을 당했다. 몇

겁의 시간을 돌고 돌아서 이

세상에 태어났던 소중한 목숨

이 사라지는 대형 참사가 계속

생겨난다. 예상치 못한 재난은

자연을 거슬린 인간들에 대한

신의 분노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싸이클론 알프레드가 휩

쓸고 간 잔재물이 브리즈번의

흐려진 강물 위에서 떠내려가 는 광경을 보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아들의 절친했던 어린 시절의

친구가 오랜만에 찾아왔었다.

지난 1년 동안 세계 22개국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

웠다면서 얘기 보따리를 풀어

놓고 갔다. 초등학교 시절부 터 대학교까지 아들의 단짝이

었던 닉키는 여행을 통해서 훨

씬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해있

었다. 여행한 나라 중에서 가

장 인상 깊었던 나라는 인도와

네팔이라고 했다. 처음으로 접

했던 동양 문화와 철학 사상에

많이 감명을 받은 것 같았다.

그쪽 세상의 사람들은 물질적

으로는 가난에 허덕이지만, 정

신적으로는 참으로 풍요로운

영혼을 지닌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도 행운을

비는 영(Soul)이 스민 반지와

은팔찌를 샀다면서 자랑스러

운 표정으로 보여주었다. 그

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니 키의 말이 나의 가슴을 촉촉하 게 적셔주었다. 여행하면서 가

장 많이 느꼈던 점은 앞으로 힘 든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이 무

언가 봉사를 해야겠다는 진지 한 생각과 욕심을 부리지 않겠 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

이다. 호주인 중산층 가정에서

부유한 생활을 했던 철부지 막

내아들, 닉키는 아시아의 가난 한 나라와 유럽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가슴안에 담고 돌아

온 것처럼 보였다.

나는 한국에 있는 아들을 대신

해서 너무나 기특하게 성숙해 진 닉키를 꼭 끌어안아 주었 다. 그리고 예전에도 늘 그렇 게 대했던 것처럼 “여기는 너 의 두 번째 집이야, 친구가 이 집에 없어도 난 여전히 너의 가장 친한 친구 엄마이며, 너

도 내 아들처럼 생각하니까 지나가다가 배고프거나 목마

르면 언제든지 들러라” 하고

한국 엄마의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사람은 여행을 통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

는 것을 아들의 친구를 통해

서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

다. 인간의 성숙함은 외부의

자극과 스스로 깨우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험을 통해서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

다.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

져야 함을 알고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어떤 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 된 나의 삶을 위해서 행한다는 것을 깨우쳐 야 할 것이다. 그것은 어쩌면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진화론 by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골프 스윙 연습을 하면 어려움을 느끼죠. 초보자들은 몸을 회전하는 것 에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몸을 돌리라고 해서 돌렸더니 클럽을 뒤로 빼지 말 라고 하고, 클럽을 직선으로 빼면 몸을 돌리라고 합니다. 도대체 뭘하라는 것일까요? 힘을 빼라고 해서 시키는대로 했더니 팔을 펴야한다고 하죠. 팔을 펴면 어깨에서 힘을 빼라고 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밎춰야할지 난감해 집니다.

우리의 몸은 선풍기의 모터와 같습니다. 모터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모터가 돌면 날개 가 돌면서 바람을 만듭니다. 골프 스윙이란 두 팔이 마치 선풍기의 날개처럼 몸에 고

정을 하고, 그 상태에서 몸을 돌렸을때 비로소 스윙이 되는 원리입니다. 아주 오래 전, 골프가 사작되던 그 무렵에는 몸을 돌리기 보다는 두 팔을 이용해서 클럽을 돌려서 공 을 쳤습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몸을 돌려서 공을 맞췄더니 다른 사람들 보다 공을 더 멀리 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골프 스윙이 진화되었고, 이런 동작 을 벤호건이 분석하고 스윙 이론을 정리하여 골프 스윙의 교과서가 탄생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몸을 돌리는 것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도 하고, 누군가는 정말 팔과 어깨 의 힘으로만 공을 치기도

애 깨우라니까~

by 나로살다 / 브런치 어느날 아침.

- 여보~ 이제 애들 좀 깨워죠~ - 어~

5분 후.

- 여보~~~ 애들 안 일어났어??늦어~~~ - ......

스윽, 열어본 안방엔 어이는 없었지만, 사랑이 가득하였다.

바쁜 그 아침 시간의 종종거리는 마음의 틈으로 그 사랑의 빛이 스며들어

나는 그 사진을 찍고 이 그림을 그리고 들여다본다.

허둥지둥하는 나 몰래

조용히 끌어안고 자고 있는 내 사랑하는 사람들.

세상의 수많은 '몰래' 중 가장 달달한 것이 아닐까.

차 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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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알디·콜스

초이스 "알디·콜스 가격 하락… 울월스만 장바구니 비용 상승" Credit: AAP

2024년 3월과 비교했을 때, 알디(Aldi)와 콜스(Coles)의 장바구니 평균 비용은 하락했으나, 울월스(Woolworths)만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단체 초이스(Choice)는 지난 12월, 전국 27개 지역의 104곳 슈퍼마켓을 방문해 14가지 주요 식료품에 대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의 가격을 수집하고, 이 를 3월과 비교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 12월 알디의 평균 장바구니 비용은 51.36달러, 특별 세일 상품 을 제외한 콜스는 67.84달러, 울월스는 69.63달러였습니다.

특별 세일 상품을 포함하면, 콜스는 66.84달러, 울월스는 67.34달러였으며, 이 는 특별 세일 상품이 없는 알디의 51.51달러보다 모두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3월과 비교했을 때, 울월스의 장바구니 비용은 3.7% 증가한 반면, 콜스는 2.5% 하락, 알디는 0.3% 하락했습니다.

초이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3월부터 호주 슈퍼마켓의 식료품 평균 가 격을 추적해왔습니다. 이는 생활비 위기 상황에서 슈퍼마켓 업계의 가격 인상 이 과도한 경우, 그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의 일환입니다.

초이스가 조사한 품목에는 포장 제품과 신선한 과일 및 채소가 포함됐습니다. 출처 :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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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전세계 확산하는데… 호주, 백신 접종률 감소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정부 당국은 홍역 발생

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들

의 백신 접종이 전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호주에선 백신에 대한

접근성 문제로 백신 접종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성명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2024년 홍역 사례가 두

배로 증가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53개국이 속한 세계보건기구의 유럽 지역에선 12만

7350건의 홍역 사례와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호주 보건부의 국가공통감염병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호주에서 37건의 홍역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는 한때 호주에서 홍역이 퇴치됐다고 선언했지만, 해외 여행 을 통해 바이러스가 여전히 유입될 수 있습니다.

올해 확진자는 주로 귀국 여행객과 밀접 접촉자이며, 대부분 뉴사우스웨일즈와 빅

토리아에서 발생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전문가들은 홍역의 발병을 막기 위해선 지 역사회의 95%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호 주는 세계보건기구의 홍역 백신 접종률 목표치인 9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 계됐습니다.

매년 호주 전역의 백신 접종률을 보고하는 국립예방접종연구감시센터 소속의 프

랭크 비어드(Frank Beard) 부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몇 년 동안 백신 접종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팬데믹 이전엔 지난 8년 정도 동안 꽤 꾸준히 증 가해 왔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멜버른 대학교와 머독 아동 연구소의 소아과 의사 마지 댄친(Margie Danchin)은 "

호주에서 1세, 2세, 5세 아동의 백신 접종률이 202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며 "가장 큰 감소는 특히 노던 테리토리의 원주민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했다"고 분

석했습니다.

호주의 경우 낮은 백신 접종률의 원인은 접근성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댄친 의사는 "백신 접종에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다"며 "즉, 예약을 하거나 비용

을 지불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예를 들어, 자녀가 많은 엄마

의 경우 예약을 잡기 위해 여행할 수 없거나 직장에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덧 붙였습니다.

출처 : SBS뉴스

문신 클수록

암 위험 폭등…

최대 3배 경고

예술인가, 위험인가문신이 당신의 면역계를

위협하는 방식

혹시 나도 위험한 걸까?

문신, 단순한 멋을 넘는

신체 내부의 변수

문신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

의 선택이 아니다. 길거리, 카

페, 지하철에서 문신을 한 사

람은 이제 흔한 풍경이다. 한

국에서도 문신을 예술로 바라

보며 사회적으로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그러나, 몸에 남긴 색의 흔적

이 단지 겉모습만의 문제는 아

니라는 경고가 점점 커지고 있 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2025년 3

월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덴마크와 핀란드 공동 연구진

은 쌍둥이 2,000여 쌍을 대상

으로 한 조사에서 문신이 피부

암, 림프종(혈액암) 등의 위험

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를 발표했다.

특히 문신 면적이 클수록 위험

은 배가되며, 손바닥보다 큰

문신을 가진 사람은 림프종 발

생 위험이 무려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쯤 되면 '그림 하나 새겼을

뿐인데'라는 말은 위험할 수 있다.

잉크, 그 안의 비밀: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 침입

문신의 핵심은 ‘잉크’다. 하지

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잉크의

성분이나 그것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른 채

시술을 받는다.

연구팀은 문신 잉크 입자가 혈

류를 타고 림프절에 축적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체내 면역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외부 침

비유하자면, 문신 잉크는 마치

집 안에 갑자기 들어온 생소한

냄새처럼 면역계의 레이더를

자극한다. 문제는 그 자극이

계속된다면, 면역 체계는 ‘과 로 상태’에 빠지고, 이로 인해

이상 세포의 증식 → 암세포

발생이라는 악순환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잉크 색상 따라

위험도 다르다?

입자로 인식해 만성 염증 반응 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 다.

특정 색상의 잉크는 위험도가

더 높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 다. 특히 검정, 빨강, 파랑 등의

색소에는 중금속(납, 크롬, 니

켈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체내에 들어가

염증 반응이나 알레르기, 심지

어 MRI 시술 중 화학 반응을 일

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염료는 대부분 의약품처

럼 정밀하게 관리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현재 대부분의 문

신 잉크는 '몸에 넣는 물질'임

에도 불구하고, 화장품보다도

느슨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

는 현실이다.

국내 현실:

문신 시술의 의료적 쟁점

한국의 법적 기준에 따르면, 문

신 시술은 피부에 침투하는 ‘의

료행위’로 분류된다. 즉, 의료

인만이 시행할 수 있다는 뜻이

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문

신 시술소는 길거리에 수두룩

하고, 대부분은 비의료인에 의

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피부과 학회는 이 부분을 강하게 문제

삼고 있다. 마취제 사용, 감염

위험, 그리고 무엇보다 응급상

황에 대한 대응 능력 부족은 시술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큰 위험이다. 특히 의협은 “문신

을 많이 한다고 합법화하는 것

은, 마약이 자주 쓰인다고 합

법화하는 것과 같은 궤변”이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제거하고 싶다고? 현실은 더 고통스럽다

문신은 새기는 건 한순간이지 만, 지우는 데는 수개월, 수년

이 걸린다. 레이저 시술을 최 소 5회 이상 반복해야 하며, 색

이 선명하거나 부위가 깊을수

록 완전한 제거는 사실상 불가

문신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새기기 전에, 정말 ‘이게 지금의 감정이나 순간을 평생 몸에 남겨야 할 만큼 가치 있는가’를 자문할 필요는 있다. 그리고 어떤 잉 크인지, 시술자는 의료인인지, 감염 예방은 제대로 이뤄지는 지 등 조금 더 신중한 시선이 필요하다.

예술은 자유일 수 있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당신의 몸에 새길 수많은 상징 들, 과연 당신의 건강도 함께 생각하고 있나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능하다. 흉터, 색소침착, 통증, 심리적 스트레스는 덤이다.

의료계는 특히 빨간색과 파란

색 잉크가 제거가 어려운 대표

적인 예라고 말한다. 이쯤 되

면 한 번 새긴 문신은 단순히 미용이 아닌 의학적 리스크를 동반한 '반영구적 약속'에 가 까운 셈이다.

이제는 선택 이전에 질문을 던져야 할 때

혹시 문신을 하고

/ 브런치 가족과 관계

아이를 재우던 어느 날

딸아이가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아빠, 손 잡고 자면 좋은 꿈 꿀 것 같아."

그 순간 문득 떠올랐다

어릴 적 내가 잠들기 전

아버지가 내 머리를

조용히 쓰다듬어 주던 기억이

그땐 몰랐다

그 손길에 담긴 의미를

아빠가 되고서야 알게 되었다

잠든 아이의 손을

조심스레 놓아야 하는 마음을

아이가 다칠까 봐 내 한 몸보다

더 신경 쓰게 되는 순간들을

지친 하루 끝에도

작은 손을 잡아주며 힘을 내는 감정을

부모님의 사랑을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리고 언젠가

내 딸도 부모가 되고 나서야

이 마음을 알게 되겠지

그때까지

나는 오늘도 조용히

그 손을 잡아준다

퇴근 후, 현관문을 열자 아이가 환한 얼굴로 뛰 어왔다. "아빠!" 피곤했던 하루가 순간 잊히는 듯 했다. 가방을 내려놓기도 전에 아이는 내 다리를 붙잡고 늘어졌다. "놀아줘!" 나는 잠시 망설였다.

오늘은 유독 힘든 날이었다. 회사에서 실수를 했

고, 상사의 날 선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조용히 있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의 반짝이는 눈

빛을 외면할 수 없어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거실 바닥에 앉아 아이와 블록을 쌓으며 문득 생

각했다. 아버지도 퇴근 후 이런 기분이었을까.

내가 어린 시절, 저녁마다 아버지에게 달려가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때는 몰랐다. 하루 종일 일

하고 돌아온 부모의 몸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아

버지는 피곤한 얼굴로도 나를 안아주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나는 그걸

당연하게 여겼다.

이제야 안다. 부모가 된다는 건, 자신의 컨디션 과 상관없이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이 었다. 아무리 지쳐도 아이에게는 좋은 아빠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다짐이 늘 지켜지는 건 아

니었다. 피곤함이 누적된 어느 날, 아이가 칭얼 대는 소리에 결국 짜증을 내고 말았다. "아빠, 나 이것도 못 해!" 아이가 블록을 맞추지 못해 울상

을 지었다. 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렇게 계 속 칭얼대면 아빠 힘들어." 순간, 아이의 얼굴이 굳어졌다.

그날 밤, 아이가 잠든 얼굴을 보며 깊이 후회했 다. 아이에게 감정을 조절하라고 하면서, 정작

나는 내 감정조차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 어릴 때 아버지가 내게 화를 낸 적이 얼마나 있었던 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 하지만 나는 벌써 아이 에게 몇 번이나 짜증을 냈다. 아버지도 나를 향 해 한숨을 쉬고 싶었던 날이 있었을까. 하지만

그는 참고 넘겼고, 나는 그것을 모른 채 자랐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 하게 된다. 하지만 이해한다고 해서 실천까지 되

는 건 아니었다. 나는 여전히 서툴렀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 부모가 된다

는 건 완벽한 어른이 되는 게 아니라, 부족한 채

로 책임을 감당하는 일이었다.

어느 날, 부모님과 저녁을 먹다가 아버지가 문

득 말했다. "요즘 네 딸이랑 잘 놀아주는 것 같

더라." 나는 무심코 고개를 끄덕였다. "네, 뭐

… 그래야죠." 그러자 아버지가 덧붙였다. "나

는 그걸 잘 못했거든." 나는 젓가락을 멈추고 아

버지를 바라보았다. "어릴 때 네가 같이 놀자고 해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주 거절했어. 그러고

나니까 네가 크고 나서는 내가

그것을 자 연스럽게 받아들였을 뿐이었다. 그런데 아버지 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을 후회하고 있었 다. 그때 알게 되었다. 부모의 후회는 자식이 기억하 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걸. 오늘 나는 아이에게 짜증을 냈고, 그 일로 후회했다. 그리고 몇 십년 전, 아버지도 나를 놀아주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 고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 나도 지금의 나를 후 회할 날이 오겠지. 퇴근길, 가끔 부모님께 전화를 건다. 예전에는 ‘별일 없이 잘 계시겠지’ 싶어 연락을 미루곤 했 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별일 없는 하루’를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부모님도 언 젠가는 우리 곁에 없을 것이고, 나는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조금 더 자주 전화를 걸고, 조금 더 오래 이야기를 나누 려고 한다.

아이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블록을 맞추지 못해 울던 아이는, 어느새 혼자서 성을 쌓아 올린다. " 아빠, 봐봐!" 나는 고개를 돌려 아이가 만든 블록 성을 바라본다. "우와, 혼자 했어?" 아이는 자랑 스럽게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천천히 말한다. " 잘했어."

나는 좋은 부모일까. 가끔은 이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좋은 부모 가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 라는 걸. 실수하고, 후회하고, 다시 다짐하는 과 정 속에서 조금씩 배워가는 것임을. 그날 밤, 아이가 다시 내 손을 꼭 잡았다. "아빠, 손 잡고 자면 좋은 꿈 꿀 것 같아." 그 말을 들으며 나는 또 한 번, 아버지의 손길을 떠올렸다. 어릴 적,

가로 열쇠

1.웃을 때 볼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자국

3.인사를 차림

5.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7.○○과 아벨

9.정한 기한이 다 참

10.엉덩이 위 잘록한 부분

11.공중에서 땅으로 내림

13.의견이나 희망을 내놓음

14.소리를 내는 기관

16.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

18.가축의 사료가 되는 풀이 자라고 있는 곳

19.금액을 밝히지 않고 주는 상금

세로 열쇠

1.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

2.간결하게 추려 낸 주요 내용

3.자동의 반대

4.육체적ㆍ정신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

6.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8.생김새와 옷차림

9.중국의 북쪽에 있는 성

12.격렬한 싸움이 벌어진 곳

13.철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곳

15.설악산의 최고봉

16.활동의 기점이 되는 근거지

17.국가에서 주민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금전

스도쿠 SUDDOKU

낱말퍼즐

정치와 이념, 신분을 넘어섭니다

양화진

가족들의 묘역이 있습니다 그 중 명의 선교사님들을 기념하는 미국

백주년기념교회 마당에 계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일장기도 걸려있습니다 양화진에 안치된 명가운데 일본인으로는 유일하게 소다 가이치 曾田嘉伊智

지난 3월 초, 태풍(Cyclone Alfred)이 온다는 소식에 동네가 시끄러웠다. 텔레비전에서는

태풍에 관한 보도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몇 십년 만에 오는 강

력한 태풍이라며 철저한 대비

가 필요하다고 한다. 태풍이 지

나간 후에도 피해 당한 동네와

주민들의 모습을 오랫동안 방

영했다. 이웃들과는 태풍 피해

가 없었냐고 묻는 것이 인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는 한

국에서도 카톡으로 안부를 걱

정한다.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지낼 수밖에 없는 며칠이었다.

많은 걱정을 했는데 피해 없

이 태풍의 소용돌이를 벗어났

다. 그러나 많은 지역에서는 침

수와 정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

고 있다는 보도가 끊임없이 이

어진다. 허리까지 물이 들어온

집에서 울먹이며 인터뷰하는

주민도 있다. 피해를 본 사람들

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피

해를 벗어났다는 안도와 편안

함에 안주하고 있는 이기적인

나의 모습을 본다.

억수같이 퍼붓던 비구름을 비

웃듯 파란 하늘이 보이는 아

침이다. 궂은 날씨 후에 보아

서 일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지나간

이 색다르게 보인다. 지난 며

칠 동안 골드코스트 해변은 뉴

스의 중심에 있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비를 맞으며 마이

크 들고 숨가쁘게 소식을 전하

던 기자와 산더미 같은 파도가

해안을 덮치는 영상이 떠오른 다. 역사의 현장이라고 하던가, 해변을 보고 싶다. 자동차 시동 을 건다.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여주었 던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해변으로 향한다. 경

험에 의하면 서퍼스 파라다이

스 주변에서는 주차장 찾기가

어렵다. 주차하기가 조금은 수

월한 씨월드(Sea World) 쪽으 로 향한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에서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해변 산책로를 따라 마냥 걸을

생각이다. 파도 소리와 바닷바

람에 몸을 맡기고 아무 생각 없

이 멍때리며 하루 종일 걷는 것

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씨월드가 멀리 보이는 공원에

주차했다. 넓은 잔디밭에는 커

다란 나무 서너 그루가 뿌리째

뽑혀 누워있다. 이곳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바닷가 산책로에 오

르니 바람이 많이 분다. 아직

도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

한 바람이다. 산책로에서 해변

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모두 폐

쇄되어 있다. 경찰이 카트를 타

고 산책로를 돌아보고 있다. 해

변에 사람이 들어가는 것을 통

제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산책로를 걷는다. 햇볕이 따갑

다. 그러나 선탠로션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하루 정도는 태양

에 몸을 맡겨도 괜찮을 것이다.

생각해 보니 1980년 중반, 한

국을 떠날 때까지는 선탠로션

을 바른 기억이 없다. 해변에

서 지내고 난 후에는 따끔거리

는 팔과 등에서 시커멓게 탄 피

부 껍질을 벗겨내던 기억만 있

을 뿐이다. 요즈음은 한국에서

도 선탠로션은 필수품이 되어

있을 것이다.

얼마나 걸었을까. 산책로 통행

을 금지한다. 도로 공사를 하

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차

도로 걸어야 한다. 자동차 소음

과 매연 속을 걸어야 하는 것이

다. 파도 소리와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고 싶었는데. 계획을

바꾸어 자동차를 타기로 한다.

많이 걸어 왔는데 아쉽다. 왔던

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향한

다. 세상살이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는 것을 다시 확

인하면서.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향해 운

전한다. 막상 운전하며 가다 보 니 꽤 먼 거리다. 자동차로 가 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목적

지까지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일까, 도로변에 주차할 곳이 가

끔 보인다. 오늘 하루는 걷기로

작정한 날이다. 멀리 떨어져 있 긴 하지만 적당한 자리에 주차 했다. 지금부터 멍때리며 시간

을 보내기로 한다.

산책로 중간에 해변으로 사람

이 들어간 흔적이 있어 발걸음

을 옮겼다. 해변을 보니 태풍이

모래를 쓸어가 낭떠러지를 만 들어 놓았다. 내 키의 2~3배는

되어 보이는 내려갈 수 없는 가

파른 모래 둔덕이다. 큰 나무도 한 그루 쓰러져 있다. 모래가

쓸려 가면서 나무가 설 곳이 없

어 뿌리째 뽑힌 것이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도착했 다. 해변에 인명구조 대원이 보 인다. 폭풍 피해가 있지만, 출 입을 허용하고 있다. 유명한 해 변이기에 급하게 주위를 정리 한 후 개방했을 것이다. 바다

에 들어가 파도를 즐기는 사람 들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비하 면 턱없이 적은 숫자다. 골드코 스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증 명하듯 해안가를 거니는 관광 객은 평소와 다름없이 많다. 관 광객들은 해변을 배경으로 사 진 찍기에 바쁘다.

이곳에도 조금 전에 보았던 태 풍이 만들어낸 모래 절벽이 끝 없이 펼쳐져 있다. 공사를 하느 라 출입을 통제하는 장소도 있 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태풍 의 위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80퍼센 트의 모래가 태풍에 실려 나 갔다며 씁쓸한 표정으로 이야 기하던 지역 정치인의 모습이 떠오른다.

백사장에 있는 중장비들도 눈 길을 끈다. 평소에 듬직하게 보았던 중장비들이다. 그러나 황량한 해변에 있는 모습은 초 라하게 보인다.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간 해변을 복구하기에 는 턱없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기술과 능력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 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큰 홍수

로 피해를 보고, 미국에서는 토 네이도가 덮쳐 수십 명이 사망 했다는 뉴스를 듣는다. 한국에 서도 산불로 인해 생명을 잃기 까지 하면서 피해가 심하다고 한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는 이야기를 들은 지도 오래되 었다. 인간만을 생각하며 자연 을 파괴하는 욕심이 만들어낸 재해가 아닐까.

것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 그리스 델포이 신 전에 ‘너 자신을 알라’는 문구 가 새겨져 있었다고

으로서 2,500년이 지난 지금에 도 곱씹으며 기억해야 할 격언 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자연과 함께 지내는 인간의 모습을 그 려본다. 지구는 인간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 억하며, 지구는 모든 창조물과 함께 누려야 하는 오직 하나뿐 인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기억 하며.

비만 전문 의사가 공짜로 줘도

비만전문 의사인 이진복 원장이

최근 '닥터리TV'에서 비만을 유발

할 수 있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

다. 22일 이 원장은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 중 일부가 현대 산업화

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음식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원장은 그런 음식들이 우리 몸

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을 벗어나

기 쉽고, 결국 비만을 초래할 수 있

다는 경고를 남겼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제로

콜라, 케이크 등이 있다. 이들 음식

은 장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비

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일

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1. 정제된 설탕과 액상과당

이 원장이 첫 번째로 꼽은 음식은

정제된 설탕과 액상과당이다. 탄

산음료, 시리얼, 케첩, 가공 음료

등은 모두 정제된 설탕과 액상과

당을 포함하고 있어 비만을 유발 할 수 있다. 이러한 당분은 과도하

게 섭취할 경우 지방 축적을 촉진

시킨다.

2. 트랜스 지방

두 번째로 위험한 음식은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식품이다. 마가린, 패스트푸드 튀김류, 인스턴트 라

면, 공장 베이커리 제품 등이 대

표적이다. 이 원장은 트랜스 지방

이 자연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

으며, 이러한 인공 지방은 비만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

롭다고 지적했다.

3. 초가공 식품

초가공 식품은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음식들로, 가

공된 탄수화물과 정제된 지방, 감 칠맛을 극대화한 조미료가 포함

돼 있다. 이 원장은 가공육류, 핫

도그, 소시지, 냉동 피자, 인스턴트

식품 등을 예로 들며, 이러한 음식 들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4. 인공 감미료 및 합성 조미료

최근 인기를 끄는 제로콜라와 같

은 다이어트 음료, 인공 감미료가

많이 포함된 음료나 간식도 비만

에 좋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

은 인공 감미료가 설탕보다 더 달

게 느껴지지만, 인슐린 반응을 자

극하고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5. 정제된 탄수화물

마지막으로 정제된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들 역시 비만을 유발 할 수 있다. 흰빵, 정제된 떡, 파스 타, 케이크, 도넛 등이 이에 해당된

다. 이 원장은 이러한 음식들이 혈 당을 급격히 올리고, 지방 축적을 유도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 원장은 인간이 본래 자 연에서 섭취하던 음식인 육류, 생

선,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중심 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 가공 지방, 초가공된 탄수화물, 인공 감미료 등을 포함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비만 예방과 건강 유지에 중요하 다고 덧붙였다.

2025 년 3 월 31 일 월요일 2025년 연방 선거에서 투표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2025 년 3 월 31 일 월요일 2025 년 연방 선거에서 투표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연방 선거가 발표되었으며, 5월 3일 토요일 에 실시됩니다. 18세 이상의 모든 호주 시민은 연방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있으며, 법에 따라 투표할 의무가 있습니다. 유권자 등록 및 세부 정보 확인을 지금 바로 해야 합니다.

연방 선거가 발표되었으며, 5 월 3 일 토요일 에 실시됩니다. 18 세 이상의 모든 호주 시민은 연방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있으며, 법에 따라 투표할 의무가 있습니다 유권자 등록 및 세부 정보 확인을 지금 바로 해야 합니다 “투표는 여러분이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권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2025 년 연방 선거에서 투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려면 유권자 등록이 정확하게 최신 상태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제프 포프 선거관리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유권자 등록하기

“투표는 여러분이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권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2025년 연방

선거에서 투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려면 유권자 등록이 정확하게 최신 상태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제프 포프 선거관리위원장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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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권자 등록 마감은 2025 년 4 월 7 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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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C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하거나, AEC 사무소에서 서면 등록 양식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등록 마감 전에 양식을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세부 정보 업데이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AEC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하거나, AEC 사무소에서 서면 등록 양식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등록 마감 전에 양식을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세부 정보 업데이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전화 통역 서비스(1300 720 468)에 전화하여 원하는 언어로 온라인 등록 및 세부 정보 업데이트 방법에 대한

도움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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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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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호주인은 이번 선거에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할 것이지만, 일부 유권자는 사전 또는 우편 투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우편 신청은 4 월 30 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되어야 하므로 투표용지 수령, 작성 및 반송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합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AEC)는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한 전화 투표 옵션도 제공합니다. 투표 옵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EC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십시오.

앞으로 몇 주 동안 국민들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선거 참여 방법을 알리는 종합적인 AEC 홍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홍보에는 TV, 라디오, 신문,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광고와 약 1,180만 가구에 발송되는 안내서가 포함됩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지역사회 교육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호주인은 이번 선거에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할 것이지만, 일부 유권자는 사전 또는 우편 투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우편 신청은 4 월 30 일 수요일 오후 6 시까지 접수되어야 하므로 투표용지 수령, 작성 및 반송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합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AEC)는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한 전화 투표 옵션도 제공합니다. 투표 옵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EC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십시오. 앞으로 몇 주 동안 국민들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선거 참여 방법을 알리는 종합적인 AEC 홍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홍보에는 TV, 라디오, 신문,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광고와 약 1,180 만 가구에 발송되는 안내서가 포함됩니다 이는 지난 6 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지역사회 교육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본 홍보활동에는 연방 선거 참여 방법에 대한 34 개 언어로 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포프 위원장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본 홍보활동에는 연방 선거 참여 방법에 대한 34개 언어로 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포프 위원장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 등록 및 투표에 관한 상세 정보를, 원하는 언어로, 확인하려면 aec.gov.au/translated를 방문하거나 1300 720 468로

이번 선거 등록 및 투표에 관한 상세 정보를, 원하는 언어로, 확인하려면 aec.gov.au/translated 를 방문하거나 1300 720 468 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Authorised by the Electoral Commissioner, Canberra. 캔버라 소재 선거관리위원회 승인

Authorised by the Electoral Commissioner, Canberra.

캔버라 소재 선거관리위원회 승인.

지역사회

호주 인구의 27.6% 에 해당하는 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출처: 2021년 인구조사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주시드니 총영사관-행정 02 9210 0218

주시드니 총영사관-민원 02 921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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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판/인쇄/디자인

Hansi Consulting (그래픽디자인) 0432 649 952

i-hub 0435 831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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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써니뱅크점) 3344 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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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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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상담 3636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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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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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족발의 민족 0406 248 243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3211 1212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HT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가구소형이사 픽업서비스 0411 736 276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택배 1800 577 369 / 0478 095 205

카톡채널 : 와이즈택배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REDI REMOVALS 레디 이사 0401 171 946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RE Solutions 에어컨, 냉장공조 0402 005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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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D 0451 994 144

TURBO 냉동 / 에어컨 / 컨설팅 0403 458 777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iBN유학 브리즈번 3211 0077

은행/금융/융자

커먼웰스뱅크 Westfield Mt Gravatt 송준석 Jason Song 0499 814 260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김도형 이민법무사 0422 539 561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의료/병원/한의원

극동 한의원 Far East Acupuncture 0402 527 717

라파 한의원 0452 563 365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양한방협진한의원(Feelgoodacupuncture) 0451 847 65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AdelaideStreetMedicalCentre(Dr제이드 권) 07 2111 8681 / 0406 691 419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 Seung-min Youn(윤승민) 정형외과 07 3278 266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Growlife Medical Oxley (Dr Caleb Lee) 3073 5111

Hybrid Physio 3190 974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한복 대여점 이음 e-uum 04 2121 3656

OUR HANBOK 0423 378 055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올인원 전기(신축,레노) 0434 892 092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Aus Solar Group 0426 714 188

Kenny’s Antennas & Security 0423 329 301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3743 / 0433 924 843

0433 030 053

0423 733 599

0403 252 609

0414 522 654

0433 475 658

장로교회 3423 1757

0416 124 440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필그림지구촌교회 0411 50 9191 ㆍ 한인 재림교회 0450 457 790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플러밍/가스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폐차/고철/고물

회계 법인 3148 8887

공인회계사 0432 493 032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코스트 GOLD COAST

간판/인쇄/디자인

원불교

ㆍ 원불교 3219 1002

Metal Xchange | Cash for Cars 0410 140 500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다윈한인장로교회 (아카시아 릿지) 0404 865 176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ozwrecker 0403 092 406

컴퓨터/POS/마케팅

Hansi Consulting (그래픽디자인) 0432 649 952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건강식품/기념품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미트뱅크 3345 5113

토마스

3423 1337

0422 700 969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Faith Church 써니뱅크

ㆍ 요한계시록 성경예언

ㆍ ilona 목사 0400 374 666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 솔루션(스시머신, 주방용품) 0413 396 799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중고 가전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3133 1805

ㆍ Capalaba 3823 4165

ㆍ Mt Ommaney 3376 7445

ㆍ Browns Plains 3800 1013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Hansi Consulting (마케팅, 웹사이트제작) 0432 649 95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50 511 829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수리

Jaetech 핸드폰 수리점 0404 932 988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청소/방역 원오프 문의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A Plus Home Care 0448 226 179

(터마이트, 페스트컨트롤, 홈청소)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YOUNG PEST CONTROL 0413 518 918

회계사 Partner 07 3218 3924 / 0402 299 360 Email: sinjung.kwon@mazars.com.au

Address: Level 11, 307 Queen St Brisbane QLD 4000 forvismazars.com/au

회계사(PKF)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번역/통역 0438 151 525

JINO NAATI 통역서비스 0430 812

871 986

0406 419 764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상담/심리치료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사랑방 카운셀링 0415 650 842

5592 1921

변호사 07 3195 4807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부동산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원

골드코스트 한인안경원(EYEdear Optical) 0423 083 599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서문희 (Moon) Director

주거용/ 투자용 부동산 매매 골드코스트 부동산 임대관리 (3개월 무료) 하우스&랜드 패키지/오프더 플랜

M. 07 55 111 888 0478 110 290

E. moon@masterqldproperty.com.au W. www.masterqldproperty.com.au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룩스안경 언더우드 3195 1506/0412 253911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대표 07 55 111 888 / 0478 110 290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Cafe 928 5679 6616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택배 1800 577 369 / 0478 095 205

카톡채널 : 와이즈택배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벨라

5511 2077

Sweet Closet 0451 301 125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ast & rics Mechanical

1 RWC. UBER COI. AC Regas

GCCEM www.GCCEM.com.au

16 Industrial Ave, Molendinar 4214 0421 707 771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TINT MASTER 0421 707 771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 Key/열쇠/보안

겨울루팡의 황금열쇠&보안 0468 962 260

K locksmith 0449 949 343

CLUB AUTO 이승엽 0421 707 771

BMW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GCBMWLY 골드코스트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POS/마케팅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Hansi Consulting (마케팅, 웹사이트제작) 0432 649 95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Q Pack 3219 5654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장로교회 0409 995 456

0430 041 022

0433 609 191

0451 472 202

0412 194 829

0426 501 966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0411 725 639

0424 514 113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마트 0488 515 288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정수기/비데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0450 501 201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Intended Blank Page

다릅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뢰인과 함께 끝까지 싸워 이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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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15 Victoria Avenue, Broadbeach Ground Floor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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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지 총리, 트럼프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호주 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혔 습니다.

다면 두 번째 임기 초에 매우 일찍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호주와 다른 많

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관

세 예외 적용을 보장받고자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소식입니다.

해 예산으로 680만 달러를 책정해 수익성 높은 수출 산 업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발표 된 예산안에 따르면, 이 자금 은 호주 정부가 글로벌 공정 무역 표준에 기여하고 상품

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주 초 청 사실을 공개하며 "그(트럼 프)가 수락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지난 26일 ABC 방송의 애프터눈 브리핑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트

또한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가

인도 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

력 확대에 초점을 맞춘 외교 파트너십인 4개국 정상회의 를 내년에 개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회의에는 미국, 일 본, 인도 정상이 참석할 것이 라고 언급했습니다.

골드코스트 로비나에 위치

20년간 운영중

레스토랑, 잘 갖춰진 주방, 맞춤형 피자 오븐 포함

실내 35석. 야외 55석.

월요일 휴무. 금-토 10am-8:30pm. 일 10am-3pm

매매 사유 : 오너 은퇴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방문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 가오는 연방 선거에서 승리한

미국은 이미 이달 초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에 25%의 관세 를 부과했으며, 호주의 육류 부문 및 와인 부문이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 고 있습니다. 농업 업계 전망 에 따르면 육류 부문과 와인 부문은 트럼프가 도입할 수 있는 수출 관세에 가장 취약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정부는 내년 농산물의 국제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

NSW 경찰은 어제 하루동안

실시된 10건의 수색 영장 집

행에 따라 시드니의 범죄 조

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

정되는 남성 7명을 담배 암

거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압수된

담배는 1톤에 이르며 400kg

상당의 담배 가루도 압수됐 습니다.

NSW 경찰은 담배 가게와

물류 창고에서 지속적으

로 발생하는 도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셔링햄 단속 전담반(Strike Force Sheringham)을 창설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체

포된 남성들은 작년 3월 카

술라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담배 절도 사건을 비

롯해 한 남성의 안면에 심각

부분적으로 잘린 콘델 파크

침입 사건 등 여러 건의 절 도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체포 과정에서 압수한 담배의 시장 가치는 수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단속반은 10곳

의 주거지를 급습해 여러 명

을 체포했으며, 47세의 한 남성은 범죄 집단의 계획적

인 활동을 포함한 여러 혐

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다

른 체포자들은 지난 11월 길 포드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 담배 배달 기사의 차량을 훔치려 한 혐 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카술라와 기라윈에서

Land Rover Evoque

퀸즐랜드 정부는 2032년 브리

즈번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계획

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경기장 건설과 각 종목 별 경기가 개최되는 장소를 공

개했는데요. 데이비드 크리사 풀리(David Crisafulli) 퀸즐랜

드 주 총리가 발표한 주요 내

용을 살펴봅니다.

새로운 경기장 건설

브리즈번 올림픽과 관련해 가 장 큰 이목이 집중된 것은 가바 경기장을 개조할 것인지, 아니 면 새 경기장을 지을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습니다.

크리사풀리 주 총리는 가바 경

기장을 올림픽 기준에 맞춰 개

보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브

리즈번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5km 떨어진 빅토리아 공원에

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

다. 빅토리아 공원 보호 단체

는 빅토리아 공원에 새 경기장 을 짓겠다는 제안에 반대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이 프로젝트가 소중한 녹지 공간을 파괴할 것이며 원

퀸즐랜드 주정부가 2034년까 지 공립학교에 대한 완전한 재 정지원을 이루기 위한 연방 정 부와의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퀸즐랜드 주정부 와의 협상을 통해 2034년까

지 연방 정부의 '학교 자원 기 준(SRS Schooling Resource Standard)' 지원 비율을 현 2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나머지 재정을 부담하게 됩 니다.

학교자원기준은 학생들의 필

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립학교 에 필요한 재정 지원 수준을 나

타내는 기준입니다.

‘퀸즐랜드주 공립학교 교장협 회’는 공립학교가 사회경제적 으로 불리한 환경에 놓인 학생

들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군 도민 학생들을 가장 많이 수용 하고 있다며, 이번 합의가 학생

들과 더 나아가 국가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고 평가했습니다.

교장협회의 데비 한센 회장 대

주민 커뮤니티에 중요한 장소 라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아쿠아틱 센터' 건설 예정 크리사풀리 주 총리는 스프링 힐(Spring Hill)의 센테너리 풀 (Centenary Pool)에 2만5000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국립 아쿠아틱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올림픽 및 패 럴림픽 종목의 본부가 브리즈 번으로 영구적으로 이전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3000석 규모의 경기장과 12개의 새로운 코트를 포함한 테니슨(Tennyson)의 퀸즐랜 드 테니스 센터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 습니다. 로건(Logan)과 모튼 베이(Moreton Bay)엔 새롭고 접근성이 좋은 실내 스포츠 센 터를, 레드랜즈(Redlands)엔

타운스빌(Townsville)과 휘트 선데이즈(Whitsundays)는 요 트, 메리버러(Maryborough) 는 양궁을 공동 개최합니다. 기사 출처 : SBS뉴스

행은"이번 조치는 학생 교육과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해 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은 전국 적으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 기 위한 개혁과 연계되며,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 화 등을 포함합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이번 개혁을 “세대를 넘어 긍 정적 영향을 미칠 변화”로 평 가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우리가 보장 하고 싶은 것은 부모들이 자녀 의 학교를 선택할 때, 아이가 마땅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호주교육노조(AEU)는 이번 발 표를 환영했으며, 연방 야당 또 한 이번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 가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2024년 서호주주 와 태즈매니아주와의 협정을 통해 공립학교에 대한 연방 지 원 비율을 22.5%로 인상했으 며, 이에 따라 각 주정부가 학 교자원기준(SRS)의 77.5%를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ACT 및 노던테리 토리와도 추가 재정 합의에 도 달했습니다.

다른 주들은 더 많은 재정 지원 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 갔으며, 뉴사우스웨일스주 빅 토리아주, 남호주주는

퀸즐랜드 주정부와의 합의 전 퀸즐랜드주를 제외한 모든 주 와 테리토리는 공립학교에 대 한 완전한 재정 지원 계획을 수 용한 상태였습니다.

호주 근로자들은 연방 예산안에서

짐 찰머스는 화요일 밤에 연방 정부의 선거 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출처: SBS

노동당 정부가 5월에 재집권

에 성공하면 모든 호주의 근

로자는 내년에 최대 268달러

의 감면에 이어 그 다음 해에

도 추가 세금 감면 혜택을 받 게 됩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202526년 예산을 발표하면서 다 음 회계연도에 420억 달러 의 예산 적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찰머스 장관 은 세계 무역 전쟁으로 인한 혼란, 퀸즐랜드의 기상 사태 로 인한 경제적 비용, 우크라 이나와 중동의 전쟁을 언급 하며 세계 경제에 "폭풍우" 가 몰려들고 있다고 경고했 습니다.

또한 노동당 정부의 이번 4차 연방 예산안은 생활비 위기 를 겪고 있는 호주인들의 생 활 수준을 개선하는 것에 가 장 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 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큰 비중을 차 지하는 항목은 모든 납세자 를 위한 세금 감면으로, 노동

당은 재집권할 경우 가장 낮 은 세율로 낮추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이는 이미 발표된 모든 가구

에 대한 150달러의 에너지

요금 감면, 저렴한 약품 지원

및 메디케어 자금 지원 등의

생활비 감면 조치를 포함합 니다.

찰머스 장관은 “ 이번 예산은

새로운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 고, 많은 호주인이 생계비 압

박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을 인식하고 있으며, 바로 그

이유에서 예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안에 따르면 2026년 7

월 1일부터 1만8,201달러에

서 4만5,000달러 사이의 소

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세율

은 16%에서 15%로 인하됩

니다. 1년 후에는 다시 14%

로 추가 인하됩니다.

년에 536달러의 추가 세금 인 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찰머스 재무장관은 세금 인하 가 생계비 감면과 세율 인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 하며,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 될 수 있지만 이 조치가 "변화 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 습니다.

이렇게 되면 호주의 소득세율 은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가 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 으로 보입니다.

추가 세금 인하 조치는 예상 했던 예산안보다 171억 달러 가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 니다.

건강, 장애 및 노인 요양을 위한 예산안

오늘 예산에는 150달러의 에

너지 요금 감면, 7억 9,300만

달러의 여성 건강 패키지, 벌 크 빌링 지원금 인상에 85억

달러, 저렴한 의약품 지원 등 사전 발표된 조치가 포함됐 습니다.

생계비 조치로는 일부 독신 자, 가족, 노령 및 연금 수급

자가 세금 납부에서 면제되 도록 하기 위해 저소득층 메 디케어 세금 한도를 인상하는 것도 포함됐습니다.

싱글의 경우 새로운 기준은 2만6,000달러에서 2만7,222 달러로, 가족의 경우 4만 3,846달러에서 4만5,907달 러로 인상됩니다.

또한 장애인 지원을 위한 4억 2,380만 달러와 에이지드 케

어 개혁을 위한 자금이 더 많 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동종업체 이직 금지 조항 (Non-Compete) 폐지

호주 근로자가 더 나은 고소 득 경쟁사로 이직하는 것을

이는 4만5,000달러 이상을 버

는 근로자의 경우, 2026-27회

계년도에 268달러, 2027-28

금지하는 동종업체 이직 금

지 조항이 대부분 근로자에 게 폐지됩니다.

정부는 향후 5년 간 호주의 유대인 및 기타 다 문화 커뮤니티 지원을 포함 해 사회적 응집 조치에 1억 7,84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 입니다.

작년에 정부는 하마스-이스 라엘 전쟁의 영향을 받는 사 람들을 위한 다양한 자금 지 원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유대인 커뮤니티의 보안 개 선, 아랍 및 무슬림 기관에 대 한 보조금, 그리고 잘못된 정 보에 맞서기 위한 미디어 업 체 지원금이 포함됩니다. 이 밖에도 오늘 예산안에서 공개된 내용에는 유대인 및 무슬림 예배 장소의 보안을 위한 새로운 자금과 새로운 스포츠 허브에 1,500만 달러, 독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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