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definitely say it was the right decision for me to join JAN-PRO. It is a good company and it makes everybody happy! Thank you Mark "
Paul Park
“We highly recommend JAN-PRO and the Franchise system. The lovely team of Mark, Shinal & Angus are always very supportive to us. I would say joining JAN-PRO was the best decision of our lives. We left our daytime jobs to run our cleaning business and we have the best work-life balance”
Chena & Gilly
"I have had a great experience starting my own business with JAN-PRO. There will be no shortage of customers with a well established business model and the Sales and operations support at JAN-PRO."
Eric Kim
악(惡)한 인간이 AI로 할 수 있는 일들
by르삭 Re ssac / 브런치
끝을 가늠하기 힘든 그 만능성에 대하여
송혜교, 조인성
그리고 김미영 팀장
김미영 팀장은 보이스피싱계
의 전설이다. 얼마나 많은 스
팸 문자를 뿌려댔는지 인터
넷상에는 대출을 권하는 김미
영 팀장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
는 내용이 밈으로 돌며 유행하
기도 했다.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 가상의 인물 뒤에는 90여
명이 넘는 범죄 조직이 있었
다. 10년이 넘게 확인된 피해
액수만 80억 원이 넘고, 실제 피해핵은 수백억 원대로 예상 된다. 심지어 후계 승계 작업
까지 진행되어 대를 거듭하며 번창하였는데, 2021년 10월, 필리핀에서 검거된 1대 총책
박 씨가 전직 경찰로 밝혀져 한번 더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런 명명백백한 스팸 문자에
속아 넘어갈 이유가 뭐가 있냐
고? 그렇다면 만약, 얼굴도 모
르는 김미영 팀장이 아니라 조
인성과 송혜교가 TV에서 봤던
멋지고 스위트한 모습 그대로
김미영 팀장님을 믿을만한 사
람으로 응원하고 있다면 어떨
까? 나의 이성을 무너뜨리는
그들의 매력이 내 경계심을 풀
어헤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말할 수가 없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사건이 일
어나고야 만다. 실제 조인성과
송혜교가 범죄에 가담하여 일
조한 게 아니다.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조인성과 송혜교가
사기 범죄에 동원되었다. 영상
속에는 조인성과 송혜교가 각
각 자신의 이름을 직접 말하며
행사 개최에 감사한다고 말한
다. 그리고 실제로 피해 투자
자들은 이 영상을 보고 투자 에 신뢰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 다. 자식 돈까지 끌어모은 피
해자도 있다. AI 시대에서는 당
신이 좋아하는 덕질의 대상이
제2, 제3의 김미영 팀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더 이상 상상
의 영역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
다. 한국 AI교육협회는 올해 전
세계 AI 범죄 피해액은 1500억
달러(약 190조 500억 원)에 육
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추정 피해액은 1000억 달러( 약 126조 7000억 원)였다
AI 악용, 어디까지 해봤니
AI는 본질적으로 악한가에 대 해서는 이전 글에서도 다루었 듯이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수 있지만, 다분히 의도가 있는 AI
악용은 논쟁의 여지없이 수많
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야기하 고 반드시 막아야 할 사안이
다. 문제는 AI의 가능성보다 더
무궁무진한 인간의 창의성이 다. 특히 모든 법과 규칙을 초
월하고, 우회하고 나아가 파괴 하고자 하는 ‘악랄한' 창의성 은 더욱 한계를 모른다. 각종
사기 및 범죄에 동원되는 온갖
방법들을 볼 때마다 윤리적으
로 지탄받아 마땅한 일들임에
도 그 기발함 자체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위에서 정책이 있다면
아래에서는 대책이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온갖 속박
을 벗어나 자신의 욕망을 실현 하고자 하는 위법과 탈법의 정
신은 올림픽 정신만큼이나 인 간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한다.
AI는 이 악랄한 창의성을 배 가하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
는 일탈 행위를 그 규모나 다
양성 차원에서 폭증시킬 수 있
다. 그렇기에 무한대에 가까운 사례를 하나 둘 다 나열하기는 불가능하다. 바닷가에서 모래
사장의 모래알을 세는 것만큼
이나 방대한
계적으로 정리해 볼 필요가 있
다. 특정 범주로 묶을 수 있는
악용 사례들에 공통적으로 발
견되는 위협이 존재한다면 보
다 효과적으로 대응책을 고민
해 볼 수 있게 되리라 본다. 마
침 OpenAI, 옥스퍼드 대학, 캠
브리지 대학 등 미국과 영국의
유수한 연구기관에서 발행한
보고서가 있다. “인공지능 기 술의 악용 가능성과 대응 방안
(The Malicious User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ecasting, Prevention, and Mitigation)”
제하 보고서에는 AI의 악용 가
능성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 고, 이를 두 가지 측면에서 범 주화한다.
그 두가지 측면 중 첫번째는 위협의 지형에 따른 분류이며, 두번째는 위협 대상 분야에 따
른 분류인데, 오늘 이 시간에 는 위협 대상 분야에 따른 분
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협대상분야에따른분류
인공지능의 악용 가능성을 분
류 짓는 두 번째 방법은 위협
이 가해지는 분야에 따라 나눠 보는 것이다. 크게 세 가지 분
야를 들 수 있다. 위에서 이미
다룬 사례들도 이 범주에 따라
다시 담아볼 수 있다.
첫째, 디지털 보안이다.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사이버 공격
등 디지털 보안의 취약성을 더
효과적으로 파고들 수 있게 된
다. 기존에는 공격의 질과 규
모 사이에 트레이드오프가 있
었으나, 인공지능의 힘을 입으
면 상당 부분의 작업을 자동화 함으로써 공격의 질과 규모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다. 들
이는 품은 줄이고 효과는 키
우는 것이다. 노동 집약적인
사이버 공격도 효율화된다. 딥
페이크, 해킹자동화, 인공지능
시스템 자체에 대한 공격 (데
이터 오염, 적대적 프롬트 주
입 등)과 같은 새로운 위협 행
위도 가능해졌다.
둘째, 물리적 보안이다. 드론,
자율주행차량, 로봇 및 기타 물리적 시스템을 이용한 공격 을 인공지능으로 수행할 수 있 다. 인공지능을 통해 전산체계 나 온라인으로 연결된 물리적 시설, 도구 또는 장치들을 적 대적으로 활용하여
형태의
떠 올려볼 수 있다.
정치적 보안이다. 인공 지능을 두고 WMD라고도 한 다.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 Destruction)가 아니 라 대량허위정보무기(Weapons of Mass Disinformation) 이라는 뜻이다. 대량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인 구나 정치사회 집단을 대상으 로 타겟팅 된 선전물을 생성하 고 영상, 글, 이미지 등 여러 형 태의 수단을 통해 사람들의 가 치체계에 깊숙이 파고드는 기 만행위도 인공지능으로 자동 화할 수 있다. 특정 이슈나 이 벤트, 정치사회적 상황에 따라 이런 사회적 조작은 강한 폭발 력을 지니게 될 수 있다. 선거 를 앞두고 딥페이크 경계령이 여기저기서 내려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AI, 범죄자들을 위한 만능 스위스 칼
AI를 범죄자를 위한 만능 스위 스 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의 삶 모든 분야에 엄청난
유족 감사 인사
지난 3월 14일 갑작스럽게 주님의 품으로 돌아간 故김수정을 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3월 19일 저녁 장례예배에 참석해주신 많은 친구분들, 교우분들과
그동안 기도와 간절한 심정으로 수정이와 저희 가족을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황망한 가운데 글로써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장례예배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해주신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의 윤명훈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故김수정의 짧은 55년간 생의 마지막까지 저희 가족과 함께한 친구 배수현님과 소희정님의 사랑과 정성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故김수정의 아름다웠고 유쾌했던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유 가 족 ]
언니: 김 희 정 동생: 김 정 태
조카: Eugene, Jason, Laurence, Jasmine
내 인생 독립만세!
주권을 찾다
by로지 / 브런치 "내 인생 독립만세!"
못했다. 부단한 계몽 과 항거로 이제야 내 삶의 절대 적 권력을 갖고 자주적인 결정 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권의
주체인 나를 보호하고 나의 이 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 우선 의 삶을 지향할 수 있게 되었다.
넘어 숨어야 하는 날들을 견뎠
다. 겨울이면 노름과 담배연기
로 찌들던 한 칸짜리 방.고성과
술로 흥청이던 동네 아저씨들
의 시중을 당연하게 들어야 했
래. 애들과 남편 뒷바라지나 잘 해." "독한 것, 얼마나 잘되나 두고 보자."
삼일절에 '대한독립만세' 대신 '내 인생 독립만세'를 외쳤다.
내 삶에 온전한 주권을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가정, 학교, 직장,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상과 성
역할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 세상이 정해준 의무와 책 임과 타협하며 무덤덤한 어른 이 되어갔다. 세상은 나의 뜻을
묻지 않은 채 암묵적인 동의를 강요했다. 튀지 않으려 했고 이
치에 어긋나지 않으려 애썼다.
여자, 엄마, 아내, 며느리, 그리 고 이민자로 주어진 역할에 충
실하고자 했다. 그렇게 사는 게
정상이고 옳은 길이라 교육받 았다. 권리를 감히 논할 처지가
못됐다. 타고나길 사회적 약자
인 여성으로 태어난지라 의무
와 책임을 요구받는 게 당연하 고 편했다. 존중받고 권리를 보 호받는 건 내가 속한 세상밖의
다. 초등학교 6학년때였다. 지 난한 시간을 건너야 했다. 계집애였던 나의 권리나 미래 는 없었다. 성장한 후에 지나온
삶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렵 사리 대학과 대학원 간판으로 치장했지만 세상은 여전히 여 자인 나를 냉대했다. 어딜 가나 여자라는 이유로 커피를 타야
했고, 얌전해야 했고, 회식자리 에 상냥하게 상사들 술시중을 들어야 했다. '참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 다. 참하지 않은 난 그 말에 뾰
족 뾰족 가시가 돋곤 했다. '유 별나다' '모났다'는 소리를 듣 고 싶지 않아 묵언을 수행했다.
결혼 후의 삶도 별반 다르지 않
았다. 엄마, 아내, 며느리로 대 부분을 살았다. 다 그렇게 사 니 나만 유난을 떨 수 없었다.
나를 주저앉히려 함부로 말을 쏟아내는 이들을 견뎌야 했다. 휩쓸리지 않으려 무너지지 않 으려 안간힘을 썼다.무심한 척, 담담한 척, 못 들은 척 나를 보 호했다. 내가 나를 배신하지 않 으려 했다.
먼 길을 돌아 주권을 찾았다.아 니 찾은 줄 알았다.하지만 안타 깝게도'내 인생 독립만세'는 현 재 진행형이다. 다 찾은 주권인
일이었다.
역설적이게도 영화 ‘82년생 김
지영’이 보여주는 여자의 삶이 불편하게 다가왔다.공감은 하지
만 동정의 대상이 되는 주인공
의 삶이 싫었다. 잠깐의 위로는
받았지만, 뒤에 오는 씁쓸함이
비참하고 서글펐다. 할 수만 있
다면 인생 무대에 신파극이 아
닌 유쾌한 희극을 올리고 싶었
당연하고 맞는 길이라 믿었다.
행여라도 나의 권리를 내세워
이기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싶
지 않았다. 착한 엄마, 아내, 며 느리 콤플렉스로 주권을 저당 잡혔다. 을사조약과 같은 결혼 이라는 제도아래 나의 주권을 너무 쉽게 내주었다. 그러다 배
우자를 따라 캐나다로 원치 않 는 이민을 왔다. 나와 아이들의
던진 한마디 가 잔혹했던 시간들을 모두 소 환했다.
다. '그럴 수밖에 없었어! 다 그런 거야!'라는 진부한 말로 변명을
안 해도 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
희생을 강요당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능동적으로 나의 권리
를 쟁취해 가는 삶을 꿈꿨다. 영 화를 통해 긴 세월 외면했던 나
를 보게 되었다. 주권의 주체인
나로 살고 싶어 꿈틀대는.
의견은 무시된 채. 이곳의 삶은 남의 집에 세 들어 사느냐 눈치 가 보이고 거북했다. 늘 주눅이
들어 있었다. 삶에 주권을 논하 는 건 사치였다. 하루하루 생존 을 걱정해야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사고를 당하고 인생에'불행' 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겨야 했
며느리 노릇대신 엄마, 아빠, 가장 노릇 한 건? 겨우 며 느리 노릇 하지 않았다고 감사 하라니? 당신은 사위, 아빠, 가 장 노릇 면해줬는데 더 감사해 야겠네."
'여자와 북어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맛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며느리는 벙어리 3년, 귀머거 리 3년.'
자라며 자연스레 접한 이런 말
들에 언제부터인지 분노가 치
밀었다. 외딴 시골마을에서 자
란지라 엄마, 할머니, 동네 아줌
마가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받
고 설움 받고 사는 걸 일상처럼
목격했다. 여자라는 이유로 학
교 근처에 가본 적 없는 까막눈
인 엄마 밑에서 배움은 먼 세상
일처럼 알고 자랐다. 취기와 치
기에 찬 아버지가 돌아오는 저
녁이면 엄마와 언니들과 담을
다. 오랜 기간 수술과 재활치 료를 받게 되었다. 날개가 꺾여 인생의 바닥까지 내동댕이 쳐 졌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내가 나를 외면하며 살았다는 것을.
구차한 변명과 자기 연민으로 '
어쩔 수 없음'이란 자기 한계를 만들고 그 안에 나를 가두고 있 었다는 것을.
나이 사십에 주권을 찾기로 결
심했다. 한계에 부딪히니 한계
밖이 궁금했다. 배움으로 계몽
시키고 힘을 키웠다. 누구 하나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지라 무
심히 앞만 보고 걸었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
"그만하면 됐어. 여자가 그 나
이에 공부해 뭐 하려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그
나의 날 선 말에 배우자는 대 꾸 한마디 못하고 백기를 들 었다. 그는 멀리서 직장생활을 한다는 대단한 이유로 책임과 의무를 자연의 이치처럼 면제 받고 살았다. 난 여자라는 이유 로 남편의 부재에 모든 걸 감당 해야 했다. 당연하다고 여겼다. 가족도 주위사람도, 하물며 나 조차도.
한다. 남들이 남사스럽고 무례하다 할 나의 욕망을 떳떳하게
3천만 원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
by음감 / 브런치
그래서 수영장에 갑니다
달리기를 좋아했다. 러너스하이의 짜릿함을 놓칠 수 없었다.
그러나 잊은 게 있었다. 나는 원래 자주 넘어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달리기 횟수가 늘어날수록 넘어지는 날도 늘어났다.
상처와 멍으로 무릎이 알록달록해졌다.
전동 킥보드와 부딪혀 한 달간
깁스를 한 적도 있다.
발차기부터 같이 시작한 사람들 중 내가 제 일 못했다. 4개월 차가 되니 나 빼고 다들 접영에 들어갔다. 평생 어떤 운동도 잘해본 적이 없기에 그러려니 하고 그냥 계속 갔
다. 15개월 차가 되니 같이 시작한 20명 중 딱 두 명이 남았다. 나도 이제 접영으로 끝 까지 갈 수 있고 자유형 400미터도 쉬지 않 고 한다.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네.
한 다. 내가 들어갔을 때도 역시나 마감이었 지만 무지성으로 새로고침을 눌렀는데 갑 자기 '1명'이 떴다. 놀라서 반사적으로 덥석 잡았다. 이 어렵다는 수영에 자리가 났으 니 꼭 가야 할 거 같았다. 얼떨결에 수영 일 상이 시작됐다.
아산병원 노년의학과 정희원 교수는 그의 책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에서 사람이 노 쇠하거나 치매에 걸려 돌봄 서비스를 받으 면 그 비용이 연간 2,500만~3,000만 원이 든다고 했다. 이 수치는 2023년 기준이니 나중에 는 더 오를 것이다. 더군다나 노년 돌봄은 1년으로 끝나지 않는다. 연간 3천만 원씩 쓰면서 몇 년을 더 생존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정희원 교수는 식단과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는 건 적어도 연간 3천만 원을 아끼는 일이라고 말한다. 돌봄이 필요한 기간을 10년 이상 뒤로 미룰 수 있다면 현재 물가로 3억을 아낄 수 있 다. 수영 가기 싫어서 미적거리다가도 이 생각이 들면 벌떡 일어난다.
달리기에 비해 수영은 분명 귀찮다. 정해진 시간에만 해야 하고 준비물도 많다. 여럿이 하니 은근한 비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일단 부상 염려가 없다. 초반에 물을 좀
먹긴 하지만 다리에 피 흘리며 집까지 절뚝
거리고 갔던 날에 비하면 괜찮다.
정해진 시간의 불편함은 3억으로 퉁쳐져 금
방 잊는다. 비교는 어제의 나하고만 하면 그 만이다. 이런 마음이 수영을 넘어 생활 전반
으로 스며들고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할 일이다.
접영에서 머리를 팔보다 먼저 넣는 연습만
계속했더니 수모가 자꾸 올라간다. 마트에 서 만 원의 행복 세일을 하길래 새 수모를
하나 샀다. 이 수모가 낡아질 때는 접영 400
미터도 가능해질까. 신나는 상상을 하며 수 영 가방을 챙긴다.
ⓒ 본 광고 이미지는 코리안라이프가 제작하였습니다.
맨홀 뚜껑은 왜 원 모양일까?
by김나야 / 브런치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맨홀. 인도에서는 사뿐히 즈려 밟고, 도로에서는
육중한 차로 쌩 통과합니다. 늘상 발 밑에 깔려있으니 눈여겨보지 않게 되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이 맨홀에도 정교한 기하학이 숨어있습니다.
맨홀은(manhole)은 말 그대로 사람이 드나드 는 구멍입니다. 우리가 발 딛고 있는 땅 아래에
는 여러 시설물이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어요.
이를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이 투
입되어야 합니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맨홀 뚜껑은 사람이
지하세계로 갈 수 있는 출입문인 셈이에요. 그
런데 그 문은 왜 하필 원 모양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안전'때문이에요.
맨홀 뚜껑은 '원'이라야 안전하다
맨홀은 보행자가 오가는 인도 뿐 아니라 차 량이 다니는 도로에도 설치되기 때문에 뚜껑 이 아주 튼튼해야 합니다. 부식과 마모에 강한 소재로 제작하는데 뚜껑 하나의 무게가 무려 40~160kg에 달해요. 만약 작업 중 뚜껑이 안으 로 떨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뚜껑이 떨어지지 않게 막아주는 유일한 기하 형태가 바로 '원'입니다.
직접 실험해 보겠습니다.
지름이 10cm인 원과 한 변의 길이가 10cm인 정사각형을 그립니다.
원과 정사각형을 잘라냅니다.
잘라낸 원과 정사각형을 맨홀 뚜껑, 뚫린 구멍 은 맨홀 입구라고 생각합시다. 이제 맨홀 뚜껑
을 입구에 끼워볼게요.
원은 구멍에 딱 들어맞아요. 대충 넣어도 꽉 들
어찹니다. 상하좌우 따지지 않아도 돼요. 섬세 한 손놀림도 필요 없습니다.
정사각형도 구멍에 끼워볼게요. 정사각형은
원과 달리 까다롭습니다. 뚜껑의 네 모서리와
구멍의 네 모서리가 딱 맞아떨어져야 들어가
니까요.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들어가지 않습 니다.
만약 뚜껑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다면 어떤 문 제가 발생할까요? 보행자가 걸려서 넘어질 수 도 있고,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에 충격이 가 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매우 위험하죠. 그래서 원형의 뚜껑이 훨씬 안전합 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번엔 뚜껑을 수직으로 세워 볼게요.
원은 뚜껑이 구멍에 딱 걸립니다.
그런데 정사각형은,
뚜껑이 밑으로 쑤욱~ 바로 빠집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그건 도형의 성질 때문
이에요.
원 위에 두 점을 선택해 일직선으로 연결해 볼
게요. 어느 선이 가장 긴가요?
맞아요. 원에서는 '지름'이 가장 깁니다. 그 어떤 선도 지름 10cm보다 길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 에 원 모양의 뚜껑은 눕히고 세우고 이리저리 돌려봐도 구멍에 잘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뚜 껑이 아래로 추락할 리가 없겠지요.
찍고 곧게 연결해 보겠습니다. 어느 선이 가장 긴가요? 대각선이 가장 길죠. 선 을 어떻게 연결하든 정사각형 한 변의 길이인 10cm보다는 무조건 더 깁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스듬하면
출처 : 수학의 구조
아빠의 7글자
통장 육아 일기
by파파레인저 / 브런치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
스에 아내의 뱃속에 선물과도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태명은
평소 아내와 아이가 생기면 해
야 한다며 말했던 초롱이로 정
했다. 먼저 태명을 정하고 의
미는 나중에 생각해도 충분했 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뜻을 정
하고 카카오톡 프로필에 초롱
이와 만나는 날을 적었다. 그
리고 가장 먼저 한 것은 초음
파 앨범을 구매했다. 부모들의
로망은 단연 육아일기다. 초음
파 앨범 첫 장에 초롱이라고
적고, 만난 날을 적었다. 평소
에도 아이가 생기면 꼭 육아
일기를 빠짐없이 적어, 성인 이 되었을 때 '짜잔' 하며 선물 로 주고 싶었다. 얼마나 감동
받을까? 감기보다 더 독한 사
춘기가 와도 사라질 거란 기대
감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정기
진료를 받으며 초음파 사진을
받았다. 사진에는 콩만 한 초
롱이가 보였다. 조금 더 시간
이 흘러 곰돌이 젤리라고 불리
는 시기에는 진짜 사람이 됐구
나 하며 신기해했다. 병원에서
다녀와서는 초음파 사진을 오
려 앨범에 붙였다. 사진 옆에
는 아빠가 하고 싶은 말, 엄마
가 하고 싶은 말을 적는 곳이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만 느
낄 수 있는 충만한 마음을 담
아 글로 적었다.
한 달에 한 번 가던 병원도 방
문 빈도가 짧아졌다. 고로 초음
파 사진도 많이 받았다. 전체적
인 크기와 머리 크기,손가락 발
가락 개수 등 체크하며 아빠 됨
을 실감했다. 하지만 밀려드는
초음파 사진에 앨범에 붙이지
도 못하고 껴 놓기 시작했다.방
학 내내 놀다 밀린 일기처럼 초
음파 앨범도 밀리기 시작했다.
방학 숙제는 선생님께 혼날까
봐 낑낑대며 했겠지만, 초음파
앨범은 아니었다. 호기롭게 시
작한 초음파 앨범은 완성되지
못한 채 옷장 맨 오른 쪽에 슬 며시 올려 놓았다.
아이가 태어나면 다양한 방
일 1,000원씩 아이에게 편지 를 썼다. 편지 내용은 더욱 가 슴 뭉클했다. 그리고 나는 ‘이 거다!’ 싶었다.
은행에서 아이 이름으로 된 통 장 3개를 만들었다. 하나는 주 택 청약, 하나는 첫 적금 통장, 하나는 일반 입출금 통장이었 다. 통장에 입금되는 액수는 중요하지 않았다. 아이를 키 우며 생기는 희로애락을 모두 담았다. 단, 7글자. 육아 일기를 쓰기에 부담이 적었다. 부담이 없으니 솔직해졌다. 2년 넘게 통장에 7글자 편지를 썼다.축 처음카시트탐, 90일축하해, 뒤 집기성공!!, 카페에서똥쌈ㅋ, 손톱깎다피남흑, 사람같은똥 쌈, 올두발로5초, 딸늦어서미 안해, 400일축하해, 목욕하다 똥쌈ㅋ, 새벽에방귀뿡뿡 등 말 그대로 순간을 기록했다. 통장 육아 일기는 차곡차곡 쌓여 벌 써 통장이 5권이 되었다. 가끔
은 실수로 아이 통장에 돈을 입금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 땐 ’잘못입금함ㅠㅠ‘이라고 적 어 보냈다. 내 돈.
7글자의 짧은 글이 쌓이니 꽤 그럴싸한 육아일기가 되었다. 통장을 다 써갈 무렵 은행에 가서 재발급을 받았다.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새로 발급
받고 있는데, 은행원께서 말을 걸어 왔다.
“와, 이걸 다 쓰신 거예요?” “저도 아이 태어나면 해보고 싶었는데, 진짜 하고 계시는 분은 처음 봐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였다. “진짜 대단하세요. 조금 읽어 봐도 되요?” “그럼요!!”
남의 자식들에게는 한없이 너 그럽고 따뜻하게 대하면서 내 자식을 가르칠 때는 호랑이선 생님이 되어 있는가.
내 자식이기에 기대가 커서 라는 이유가 크겠지만, 직업 의 특성상 매일 보는 모범적
인 아이들과 내
디아스포라 그리고
헤로니모를 만나다
황현숙(칼럼니스트)
디아스포라(Diaspora)란 단
어는 이스라엘을 떠나서 방
황하며 전 세계를 떠도는 유
대인의 역사적인 현상을 지
칭하는 의미로 쓰였다. 그러
나, 이제는 유대인 뿐만 아니
라 글로벌시대를 맞아 고국
을 떠나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다른 민족들도 사회 과
학적으로는 ‘디아스포라’라 고 불린다. “코리안 디아스 포라”, 이 말은 호주에서 삶을
살아가는 한인 교민들을 부
르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호
주에 살고있는 당신은 “한국
사람입니까? 혹은 호주 사람
입니까? 또는 한국계 호주인
입니까? ( Are you Korean or Australian or Korean-Australian?”). 1세대의 부모들
은 2세대, 3세대에 이르는 후
손들의 정체성을 어떤 대답
으로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
한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기
에 이른 것 같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로
갈등하고 고민하던 뉴욕의 한
젊은 한국계 변호사가 다큐멘
터리 영화 감독으로 인생을
탈바꿈하는 계기를 맞았다. ‘
전후석 감독’, 그는 역사 속으
로 사라진 쿠바의 한인 이민
자 일 세대인 헤로니모를 알
게 된 것이다. 헤로니모는 스
페인식 이름으로 헤로니모 임
(Jeronimo Lim: 임은조)이 정
식 이름이다. 그 사람의 3세대
후손을 쿠바여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전후석이라는
사람의 인생에 큰 전환기를 맞
이하게 되었다.
제 작 서 비 스
지난 3월 20일, 퀸즐랜드대학 교 St. Lucia 캠퍼스에서 특별 한 토크쇼 이벤트가 진행되었 다. 다큐멘터리 영화 헤로니모 (Jeronimo)와 초선(Chosen) 을 기획 촬영한 전후석 감독이 브리즈번을 방문해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었다. 나는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서 참으로 큰 기대를 하
고 설렘 속에서 그 사람을 기
다렸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감 독이 출연했던 유튜브나 인터
뷰 기사를 통해서 그의 다큐멘
터리 영화에 큰 관심이 있었
다. 호주에 살고 있는 나와 내
가족이 바로 ‘디아스포라’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
이 더 적절할 듯싶다.
전감독의 얼굴은 영상을 통해
서 익숙했지만 실제로 만나
본 그는 갓 40을 맞은 나이답
지 않게 더 젊어 보였고 헌칠
한 키의 훈남이라는 인상을 풍
겼다. 한 청중이 그에게 ‘전후
석 영화감독, 전후석 변호사,
조셉 전’ 중에서 어떤 이름으
로 불리는 게 좋은가를 물었
을 때, 조셉으로 불리는 게 좋
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후석 감독이 잘나가는
뉴욕의 변호사라는 직업을 뒤
로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이 된 이유는 ‘헤로니모’라는
인물에게 빠져들면서부터 였
다. 전감독은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 던 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로니모(임은조)의 삶을 다큐
멘터리로 풀어내며 독립운동 의 정신과 뜨거운 조국애를 느 꼈다고 했다. 헤로니모는 역사
와 정치적인 문제의 중심에서 사라져간 영웅 같은 한 인물을
알리고 그를 통해서 한국 이민 자의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 리 영화이다.
전감독의 강연은 강의실에서 그에게 온 시선을 집중하고 있 던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 과 가슴을 적시는 울림을 전달
해주었다. 특히 성경의 한 구
절인 선한 사마리안의 이야기
를 예시로 말했을 때, 그 순간
내 가슴안에서 쿵~하는 소리 를 들었다. 그 시대에 사마리 아인들은 유대인으로부터 멸 시를 받았던 종족이었다. 모두
가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쳤던 희생자를 구해낸 사마리안이 바로 디아스포라라고 말했다.
이 성경 구절의 인용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참으로 풍요로운 지혜를 전달해주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 각이 들었다. 결국, 디아스포
라 적인 정체성은 의식적 경계
성, 온전한 이중성, 혼합성, 다 양성과 환대성이라고 간결하
게 정리를 해주었다.
전후석 감독은 <헤로니모> 프
로젝트가 결국은 자신의 정체
성에 관한 고민과 닿아 있다고
말했다. 세계 각지의 한인을 ‘
코리안 디아스포라’라고 부르
는 그는 “이 사람(헤로니모)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의미
를 더 깊게 파고들 수 있겠다
는 설명하기 힘든 끌림을 느꼈
다”라고 말했다. 영화를 제작
하던 당시는 미국에서 이민자
와 유색인종 혐오를 공공연히
드러내던 도널드 트럼프가 막
집권한 때이기도 했다. 전감독
은 더 큰 세상을 향한 디아스 포라 이야기를 담은 “당신의
수식어”라는 책을 출판했었 다. 전후석 감독은 미국
그의
찾아 나가는 여정의 한
여겨진다. 빅토르 휴고의 말을 인용하 며 디아스포라(이민자)를 표 현하기도 했다. “자신의 고향 을 달콤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 직 미숙하다. 좀 더 성숙한 사 람은 모든 곳을 고향처럼 느끼 는 코스모폴리탄이며, 성숙한 사람은 모든 것을 타향이라고 생각하는 이방인(디아스포라) 이다.” 이 또한 참으로 멋진 말 이 아닌가!
자신의 인생을 갑자기 뒤바뀌 게 만든 쿠바의 혁명가였으며 한인 리더였었던 헤로니모(임 은조)의 역사를 추적하며 자 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전후 석 감독에게 존중의 마음을 담 아 보낸다.
전후석 감독
베이컨 계란말이 밥
by아침아빠 / 브런치 휴직 아빠의 아침 밥상
오늘의 아침 밥상 '베이컨 계 란말이 밥'
자만했던 것일까? 당혹감이 가득한 아침이다.
아침 밥상을 차린 지 6개월째
니 아침 밥상을 만들 때 큰 어
려움 없이 진행이 되는 날이
대부분이다. 처음 아침 밥상을
차릴 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달랐
다. 정말 오랜만에 등줄기에
땀이 나는 날이었다.
참고한 유튜브 레시피 동영상
에서 보았던 밥 말기 과정부터 힘들었다. 참기름을 넣었기 때
문에 밥이 서로 달라붙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 다. 하지만 랩으로 싸면 그다
지 어렵지 않게 진행될 것이
라고 생각했는데 모양을 잡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보다 더 어려운 단계는 이
렇게 만든 밥을 베이컨과 계
란으로 말아내는 과정이었
다. 이 단계 역시 밥이 단단하 게 말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베
이컨과 계란으로 밥을 말기 시
작하자 밥의 모양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유튜브에서 본 깔끔 한 베이컨 계란말이 밥은 탄생 하지 않았다.
최초의 계획은 예쁘게 말린
베이컨 통계란말이를 하나
를 그대로 플레이팅하고, 그
옆에 김밥처럼 슬라이스 해 서 살짝 기울여 가지런히 담 으려 했었다. 하지만 칼질을 시작한 순간 이 계획은 불가 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역 시나 밥이 단단하지 않으니 칼질에 모양이 속절없이 무 너지고 말았다.
결국 계획한 플레이팅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판단! 살살 잘라 서 단면을 위로 오게 담아 계 란말이밥 들이 서로 지지하게 플레이팅 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그래도 어떻게든 모양을 내서 접시에 담고 아침 밥상에 올리
[레시피]
1.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한다.
2.대파는 약간 송송 썰어 준비
긴 했으나 오래간만에
동문서답을 한다.
120번째 아침 밥상 '베이컨 계란말이 밥' (난이도 상)
소요시간 : 30~40분
[재료]
계란 2개, 베이컨 2줄, 밥 1 공기, 대파, 소금, 참기름, 참깨
3.밥 한 공기에 참기름, 깨소금을 살짝 넣고 대파도 섞어 준비한다.
4.도마에 랩을 깔고 위에 밥을 펼친다.
5.슬라이스치즈와 슬라이스 햄을 돌돌 말아 펼친 밥 위에 올려 말아 놓은 햄과 치즈를 밥 으로 감싼다.
6.밥으로 감쌀 때 랩을 활용해서 말고 마지막에 랩으로 묶어 모양을 만든다.
7.팬에 베이컨을 올리고 계란물을 부은 뒤 모양 잡힌 밥을 올리고 계란과 베이컨으로 감 싸준다.
8.잘라서 플레이팅 하면 끝.
[Tips!]
• 밥 모양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모양내는 것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함
• 계란과 베이컨으로 감싸는 것도 계란이 살짝만 익었을 때 잘 말아줘야 예쁜 모양이 나 올 수 있음
• 전체적으로 요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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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865CE
RICE SHEETER
ASM780CE
RICE MIXER (FLOOR TYPE)
SL-4 - Rice Box Trolley
ASM730CE - RICE MIXER (BENCH TYPE) - MULTI NIGIRI MAKER
FRC108NC - Fujimak Rice cooker
MM-CE - Fujiseiki Rice Dispenser
RM-401AG-CE - Rice Techno Rice Washer
ASM890CE - MAKI MAKER
ASM430CE - NIGIRI MAKER
ASM460CE - NIGIRI MAKER (TRAY TYPE)
ASM260CE - MAKI CUTTER
ASM405CE - NIGIRI MAKER (BASIC)
CR-5311 - Cuckoo Rice Cooker
ASA 151 - Rice Box
어느 은행 지점장
엄마 이야기
by채은 / 브런치
어제는 남편이 야근을 했다.
10시가 넘어 들어온 남편이
아이랑 자고 있는 나를 깨운
다. 손에는 젓가락 한 짝이 들
려있다. 아이가 무섭다고 방문
을 잠그고 잔 모양이다. 그 문
을 또 열어 보겠다고 남편은
늦은 시간 젓가락으로 방문을
쑤셨나 보다.
학부모 총회를 마치고 하소연
거리가 얼마나 많았으면 나를
깨우는데 이렇게 열정적인가
싶어 졸린 몸을 일으켰다. 남
편의 하소연을 안주삼아 맥주
한잔하고 잤더니 아침 기상이
힘들다.
아이 학교에서 거듭 알림 메시
지를 보낸다. 아이 아침을 먹
여 보내달라고. 무거운 몸 겨
우겨우 달래서 남편과 아이의
아침밥을 챙기다 보니 10년도
전에 만났던 어느 은행 지점장
어머님이 생각난다.
그 지점장 어머니를 뵌 건 그
분의 둘째 딸과의 인연 덕분
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담임 을 맡았던 반의 아이. 여고에 초임 발령을 받아 1학년 입학 하는 것부터 3학년 졸업해 대 학 가는 것까지 지켜봤던 아 이다.
그 아이는 전교 학생회장이었 다. 반에서 1등이었고, 전교에 서도 1등이었다. 우수한 스펙 과 성적으로 SKY 진학에 성 공했다.
스펙, 성적을 차치하더라도 무 엇보다도 인성이 좋았다.
전교에 1~2명 있을까 말까 한 리더십 있고, 솔선수범하고, 예의 바른데, 위트와 사회성까 지 갖춘 그런 아이.
그 아이의 어머니는 이름 대면 누구나 아는 XX 은행의 지점장 이셨다. 3학년에 올라가 입시
상담하며 제대로 뵈었다. 실제
로 뵀을 땐, 그냥 옆집 아주머
니 같은 소탈한 분.
그 당시에는 몰랐다.
엄마가 되고 보니 그분이 그냥
옆집 아주머니는 아니었겠다 는 생각이 든다.
아이 둘 딸린 워킹맘으로서 그 자리까지 가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까.
결혼 전이었지만 그 아이가 너 무도 훌륭했기에 그 어머니께 물었더랬다.
"어떻게 oo 이를 그렇게 잘 키 우셨어요?"
그 어머니께서는 눈시울을 붉 히셨다. 내가 그런 질문을 해 주기라도 바랐던 것처럼 휴지 로 눈물을 찍어내시며 이야기 를 늘어놓으셨다.
25살 즈음, 그땐 사실 "왜 우시 지?" 했다. 지금 생각하니 20 년 가까이 워킹맘으로서 겪었 을 그 어머니의 고충이 십분 공감이 된다.
"두 딸 키우면서 출산 휴가도 한 번 못 썼어요. 일하는 바쁜 엄마라 아이는 이모 손에 컸어 요. 근데 내가 딱 2가지는 했 어요."
어머니께서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안녕하세요? 무거운 짐을 들고가다 지칠 때가
오기 전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무거운 짐을 내
려 놓고 휴식을 가지고 갑니다. 더 이상 걷기
어려울 때가 오기전에 휴식을 가지는 이유는
아직 목표 지점에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
너지를 남겨야 하기 때문이죠. 완전히 방출된
에너지를 다시 채우기는 어렵지만 부족한 에
너지를 충전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골프에서는 내려 놓아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 습니다. 한가지는 ‘클럽’이고 다른 것 하나는
바로 ‘욕심’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이버를 가지고 라운딩
내려 놓기 by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두 팔을 높이 들고 벌을 받던 아이가 내려도 좋다는 부모의 허락을 듣자마자 두 팔을 뚝 떨 어뜨립니다. 백 스윙의 톱에 있는 클럽을 잡은 두 손을 벌 받던 아이처럼 내려 놓아야 합니 다. 온 힘이 양쪽 어깨에서부터 손가락까지 들 어가 있으면 클럽을 휘두르기 위해서 손목을 일찍 펴주는 살수로 연결이 됩니다. 다운 스윙 에서 두 팔은 내려 놓아야 합니다. 온 힘을 다 해서 휘둘러 보고 싶다면 내려 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내려 놓으면 몸통이 회전을 하면서 공 을 때리게 됩니다. 팔을 내려주지 못하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몸통의 회전이 삐뚤어집니 다. 클럽
을 시작한지 벌써 중반. 여전히 공이 안맞아
서 드라이버 구입을 후회하려던 찰나에 드디
어 공이 잘 맞기 시작합니다. 아이언도 덩달아
서 잘 맞기 시작했지만 이미 2홀만 남긴 시점
이라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9홀을
더 플레이를 한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늘 끝나기 3홀 정도가 되면 잘 맞는 것은 왜?
그럴까요? 자신감이 지나쳐서 욕심이 가득하
면 몸은 경직되어가거나 연습할 때 나오는 실
수가 더 심하게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후반이
되면 다 포기하게 되어서 이제 경직됨은 어디
론가 가고 없고 부드러운 스윙만 남게 돼서 잘 맞게 되는 것이죠.
내려 놓으세요. 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멘탈 관리 방법
by부크럼 / 브런치
발리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최고의 레스토랑 3
RUMARI
발리에서 가장 예술적인 플레이팅, 루마리
최근 신혼 여행객들의 발리 사랑이 뜨겁다. 이 들을 위한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가 발리에 앞다퉈 들어오는 중이다. 사랑을 목적으로 여
행하는 이들을 위한 리조트가 많이 생긴다는 뜻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많이 생긴다는 뜻이다.
지금 발리에서 가장 지역적이고 예술적인 코 스를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을 꼽으라면 역시 ‘루마리’다. 루마리는 위치적으로 발리의 정글 과 짐바란의 바다를 반반씩 조망할 수 있다.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다크한 우 드톤에 조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시끌벅적 한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와
인 한 잔 나누기 좋다.
루마리는 ‘가에틴 에수즈(Gaetan Biesuz)’ 셰
프가 이끄는 퀴진이다. 프렌치 터치를 가미한
동남아시아 전역의 요리를 코스로 선보인다.
이곳의 핵심 가치는 80/20. 농산물의 80%는
인도네시아에서 공급하고, 나머지 20%는 필
요에 의해 수입해 사용한다는 약속이다.
와인 컬렉션도 상당히 다채롭다. 무려 250개
의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코스 메뉴로는 ‘루마
리 디스커버리’라는 주제 아래 5, 7, 9 코스를
제공한다. 각 코스마다 인도네시아의 지역명
을 달았다. 단지 네이밍이 아니라 실제로 그 지
역에서 나오는 재료로 코스 재료를 구성한다.
루마리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단 한 가지 메
뉴를 꼽으라면 ‘바비굴링’. 바비굴링은 발리
전통 음식으로 돼지 통바베큐 요리다. 루마리
에서는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세계 유일의
바비굴링을 선보인다. 루마리의 음식은 어떤
음식이라 특정하기 힘들다. 매 시즌 메뉴가 달
라질 뿐더러, 날마다 들어오는 재료에 따라 코 스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SAWAH TERRACE & KUBU & Ambar
우붓의 자연, 사와 테라스 & 쿠부 레스토랑
& 암바르
발리 우붓의 풍요로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 는 레스토랑이다. 사와 테라스는 우붓 특유의 계단식 논과 열대우림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발리 전통 요리를 내며 ‘팜 투 테이블’ 콘셉트 로 운영 중이다. 우붓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가 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봐도 무방하 다. 자연을 좋아하는 커플에겐 더없이 좋을 환 경. 인도네시아 전통식 생선구이인 이칸 바카 르(Ikan Bakar)나 른당(Rendang), 나시고랭 (Nasi Goreng) 등 다양한 로컬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비교적 익숙한 메뉴지만 신선함과 분위 기에 초점을 맞춘 맛.
암바르 우붓 바는 라이브 재즈 바 겸 일식 퓨전
다이닝을 선보인다. 사와 테라스 옆쪽에 자리
하는 ‘쿠부 레스토랑’은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
이는 레스토랑이다. 총 52개의 테이블이 있는
데 그중 9개만 코쿤(Cocoon) 좌석이다. 쿠부
레스토랑의 하이라이트는 코쿤 좌석이기 때
문에 빠른 예약을 통한 선점을 추천한다.
고메 코스와 에센셜 코스가 있고 단품으로도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레스토랑 옆쪽으로 아
융강이 흘러 식사 내내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좋은 식재료에 맞는 고급스러
운 맛. 사와 테라스와 쿠부 레스토랑은 우붓의
자연 속에서 식사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강력
하게 추천한다.
Sawah Terrace
주소: Jl. Raya Kedewatan, Kedew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전화: +623614792777
AKASA 발리 최고의 일몰 포인트, 아카사
‘바다’를 바란다면. 더더욱 ‘노을’을 바란다면
아카사만큼 완벽한 선택지는 없다. 발리 울루
와투 해안에서 가장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이다. 모든 뷰가 바다로 향해
있으며 일몰 포인트다.
타이, 일식, 한식, 인도네시아 음식에서 영감
을 얻은 아시안 퓨전 메뉴를 낸다. 해산물과
육류를 사용한 스모키한 음식이 시그니처다.
주방에 거대한 화덕이 있다. 루프탑 공간이 상
당히 넓고, 야외 좌석도 있어 밤이 늦어질수록
매력적인 레스토랑. 자체적으로 세계 곳곳의
후추 셀랙션도 보유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람풍 후추, 베트남의 푸꾸옥 페퍼콘, 네팔의 티무트 품종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에피타이저 추천 메뉴로는 짐바란 그 릴 새우, 숯불 와규 샐러드, 그슬린 양고기 데리야키가 좋다. 메인 메뉴로는 매운 고추 로 양념한 닭 구이, 일본의 야키니쿠 소스를 곁들인 양다리, 티본 &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나나잎에 싸 쪄내듯 구운 농어 등이 있다.
아카사의 모든 칵테일 메뉴는 믹솔로지스트 가 제공한다.
매일 밤 뮤지션이 레스토랑 내에서 직접 라이 브를 선보인다. 단둘만의 대화가 필요할 경우
야외공간을 더 추천한다. 주방 공간이 오픈 키
친으로 구성되어 있어 셰프들의 모든 요리 과
정을 테이블에서 구경할 수 있다. 루마리에 비
Akasa Jumeirah Bali
주소: Raya Uluwatu Street, Pecatu,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인도네시아 전화: +623612015000
여행 tip 발리 맛집, 이거 참고하세요
발리의 호텔 내 위치한 대부분의 레스토 랑은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필수. 남성의 경우 반바지와 슬 리퍼는 입장 불가다. 또한 미리 예약은 필수. 각 레스토랑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차 이 나
퀸즐랜드 북부에서
퀸즐랜드 북부 디어라군(Deeragun)에서 한 남성이 뱀에 물려 부상을 입고 사망 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 지역에서 뱀과의 조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화요일 오후 3시 이후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다른 곳에서 여러 차례 뱀에 물려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즉시 타운스빌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죽음에 이르게 한 뱀은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악명 높은 동부갈색뱀으로 추정된다.
다만, 당국은 뱀의 종류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
동부갈색뱀은 호주의 여러 지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농업 활동으로 인해 변화된 서식지에서 번성하고 있다.
동부갈색뱀은흔하게 목격되지만, 사람이 물려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 는 드물다.
호주에서는 매년 약 3,000건의 뱀 물림 사고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갈색뱀이 41%를 차지한다. 매년 약 2명이 사망하고 있다.
뱀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의 상당수가 피해자의 집 근처에서 발생한다. 뱀이 출몰 하기 쉬운 지역 주민의 인식과 주의가 필요하다.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퀸즐랜드주(QLD)는 수도준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필 테스팅(pill testing, 약물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는 주가 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2019년 약물 합병증으로 인해 두 명의 축제 참석자가 비극적으로 목숨
을 잃은 래빗 이츠 렛츠 뮤직 페스티벌(Rabbits Eat Lettuce festival)에서 첫 필
테스팅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섀넌 펜티먼 QLD 보건장관은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향후 2년간 약 100만
달러의 예산을 이 서비스에 배정한다고 밝혔다.
첫 고정형 검사소는 다음 달 브리즈번 북쪽 보웬 힐스에서 시작되며, 두 번째 검사 소에 관한 계획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퀸즐랜드대학교의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지원되는 이 정책은 행사장에서 약물 사
용과 관련된 응급 사고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펜티먼 장관은 "이 서비스는 (악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
우리는 사람들이 응급실을 찾거나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는 것을 원치 않는다" 고 말했다.
차이나타운섹션
4월 이벤트
러시아인의 '생일', 알면 좋은 것들
by모험소녀 / 브런치
미신과 종교, 두 가지 믿음이 만든 러시아 생일에 대한 에티켓
러시아에서 지내던 시절, 유난
히 기분 좋았던 러시아 사람들
과의 기억들이 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다같이 모
여 진심으로 축하하며 보낸 시
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일
은 딱 자기 할 만큼만 하던 현
지인도 파티나 이벤트가 있으
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
는 걸 보며 내심 놀랐고 약간
의 배신감도 느꼈다.
특히 누군가의 생일(день
рождения)을 맞으면 분위
기는 더욱 즐거웠다. 그러던
중 나는 한 가지 흥미로운 사 실을 발견했다.
러시아 사람들은 생일을
절대로 미리 축하하지 않는다는 것!
한국에서는 생일 당일 축하
를 못 해줄 경우 며칠 전이라
도 미리 축하하는 일이 아무렇
지 않은데, 러시아에서는 그렇
게 하면 큰일 날 것처럼 느껴 졌다. 단호하게 생일 축하는
미리 하지도, 미리 받지도 않 았다.
왜 그런 걸까?
그 이유는 러시아에 깊이 뿌
리내린 토속신앙 혹은 미신
에 있다.
"선한 영혼의 심기를 건드리
면 1년이 불행하다"
고대 슬라브부터 이어진 오랜
믿음에 따르면, 생일이 되면
선한 영혼들이 찾아와서 축복
을 빌어준다고 생각했다. 생일
자에게 도착한 영혼들은 세상
의 모든 문제로부터 그를 구해
주고 다음 생일 전까지 1년의
새로운 과제를 주는 한편, 함
께 생일을 기쁨으로 축하하는
행사를 치른다고 믿는 것이다.
그런데 생일을 당겨서 미리 축
하한다면?
영혼계의 이 특별한 손님들이
생일자를 찾아올 시간적 여유
가 없어지고 만다. 당겨진 축
하 날짜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맘대로
축하 파티를 먼저 해버릴 경 우, 생일자에게 미처 당도하 지 못한 선한 영혼들은 축배 들 시간을 뺏기고 자기 할일이
없어지니 기분이 매우 상할 것
이다. 러시아 사람들은 영혼들
심기를 건드리면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생일자에게 다
가올 1년 온갖 불행이 닥칠 게 될 거라고 여긴다.
이러니 생일을 미리 축하하
려 하겠는가? 이른 생일 축하
는 매우 좋지 않은 징조로 여
길 수밖에 없다. 개개인이 이
런 미신이나 속설을 잘 알든
모르든 이들의 내재된 문화로
자리잡았다.
그러니 러시아 사람의 생일을 축하할 일이 있다면 절대 미
리 하지 말라! 선물도 먼저 주
지 말라!
되도록 축하는 당일에 하고 당
일 축하 행사를 할 수 없다면
다음날 하는 편이 차라리 낫
다. 너무 늦게 해도 선한 영혼
들의 힘이 미치지 못하니 안
된다. 이들의 문화를 존중해 주자.
천사의 날을 축하합니다!(출처: 유튜브 채널 Zam Goshan - Открытка Дня)
러시아어를 처음 배울 때 재미 있었던 점은 이름이 다양한듯 하면서도 알고 보면 거기서 거
기란 사실이었다.
다양성은 러시아 이름의 애칭
파생으로 인한 것이었고, 비슷
하다 느낀 이유는 공식적인 러
시아 이름이 일부는 정해져있
어 동명이인이 생각보다 많았
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어
떤 회사에서 '엘레나'라는 여
성을 찾는다고 한다면 엘레
나가 여럿이라 '어떤 엘레나?'
라며 되묻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
드미트리, 안드레이, 타티야 나, 이리나…
이와 같은 이름들은 러시아 문 학이나 미디어를 통해 한번쯤
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는 성자의 이름이기도 하며, 정교회 성당에서 세례를 받으 면 성자 이름을 부여받는다.
러시아는 국민의 70% 이상이 정교회 신자이다. 그리하여,
러시아에는
신앙으로 기념하는
두 번째 생일도 있다.
자신의 성자를 기념하고 종교
적으로 다시 태어난 날이 바
로 그 날인데, 이 또한 생일처
럼 미리 축하해서는 안 될 날
이다!
"제2의 생일은 이름과 관련 있다"
러시아에서는 명명일(именины), 즉 이름의 날도 제2의 생일이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보면 명명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종 종 등장한다. 이는 오래 전부 터 지켜온 문화이다.
명명일 문화는 정교회 문화에 그 뿌리를 둔다.
러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아
이가 태어나 정교회 성당에 서 세례를 받으면 저마다 성자 의 이름을 부여받았다. 교회력 으로 매달 일자마다 기념하는 성자들이 존재해서, 해당 날짜
성자들 중 영향력있는 이의 이
름을 따르게 되었다. 성자의 이름을 받은 사람은 그 성자가 걸어온 삶을 알아야 하고 그를 본보기로 삼으며 살아간다.
이 같은 전통이 지금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면서, 세례 받을 때 본인과 같은 이름의 성인을
찾아 그를 기념하는 날짜들 중 자기 생일 이후로 가장 가까운
날을 명명일로 정하기도 한다.
러시아 사람들은 세례 받은 날
을 '천사의 날(день ангела)'
이라고 부르는데, 이날 하늘
에서는 세례 받은 이에게 천상
의 후원자인 수호천사를 임명
하고 이 수호천사는 그 사람을
평생 지켜준다고 믿는다. 천사
의 날과 명명일은 동일시 되기 도 하나, 두 날은 같은 날일 수 도, 다른 날일 수도 있다.
생일과도 같은 이 명명일에는 가족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 며 작은 선물을 나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는 명명일 도 천사의 날도
두 번이나
말이다! 천사의 날을 축하합니다!(출 처: 유튜브 채널 Zam Goshan - Открытка Дня)
이처럼 러시아에서는 생일도 두 가지, 미신과 종교가 모두 '사람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 고 있다.
이미 뿌리내린 문화라, 러시아 에서는 지켜줘야 할 생일 에티 켓이겠다.
두 가지가 공존한다면, 한편으 로는 이런 궁금증도 생긴다. '세례 받을 때 임명된 수호천 사는 생일날 찾아오는 선한 영 혼의 영향을 콘트롤할 수 없는 것일까?'
선한 영혼의 도움을 기대하며 미신을 맹신하지만 정교회의 축복도 포기할 수 없는, 참 아 이러니한 모습이다. 어찌됐든 태어난
(9) The circumference of a circular track is 1200 m. Smith, John and White start at the same place and time. They race around the track with the speed of 600 m/min, 800 m/min and 900 m/min respectively. What is the least number of minutes it must take for all three to be together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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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 및 서울대학원 졸 / 경기고등학교 교사 호주 수학 개인지도 전문. 학부모 수학 상담 환영 * 정답은 40쪽에 있습니다.
(9) The circumference of a circular track is 1200 m. Smith, John and White start at the same place and time. They race around the track with the speed of 600 m/min, 800 m/min and 900 m/min respectively. What is the least number of minutes it must take for all three to be together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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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 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 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 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 님의 선물이라
그러나, 믿음에 대하여 오해 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라는 종교에 속하는 것, 교인
으로 등록하는 것,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세례 받
는 것이나, 기독교 식으로 결 혼, 장례예식 등을 하는 것으
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잘못 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 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 지 않은 믿음은 가짜 믿음입 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로 거듭나는 것도 바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 합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
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
느니라
구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
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
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
게 하려 함이라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 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말
씀의 능력이 삶으로 나타납 니다. 자신이 믿음이 있는지, 구원받았는지 알 수 있는 방
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말씀에 근거한 삶이라면 믿 음이 있고, 구원받은 사람입 니다.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이 아 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 는 사람입니다. 집이 더러워지면 청소를 합 니다. 우리는 우리의 더러워 진 마음도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도구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벧전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아침마다 침대에서 나오기 힘드신 분들, 특히 눈은 떠져도 몸이 말을 듣질 않아 한참을 이불 안에서 뭉그적거리게 되는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굳이 매트를 찾아 깔지 않아도 되구요, 침대 위에서 편하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영어 유튜브 채널(Yogasonghayeon)에서 최근 올린 “10min Morning Stretches in Bed” 영상을 찾아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격일로 짧은 SHORT영상과 10분 정도 분량의 운동과 스트레칭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아직 안하셨다면 구독과 알림 설정 해주시고 틈틈이 집에서 운동과 스트레칭 병행하시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아침마다 몸이 훨씬 가볍고 상쾌해질 거예요. 제 인스타 그램(yogasong_hayeon)에는 재밌는 댄스와 근력운동 릴스도 업로드하고 있으니 꼭 팔로우 해주시길 바랍니다.
1. Seated Spinal Rotation
STEP
STEP 2. 한 손은 다리위에 올려놓고 반대손은 머리 옆에 둔 상태에서 천천히 척추를 비틀어 트위스트 합니다.
STEP 3. 들숨에 올라왔다가 날숨에 다시 복부를 수축하며 몸을 비틀어줍니다.
STEP 4. 5회 이상 반복하고 반대 방향을 준비합니다.
STEP 5. 두 손을 발목에 올려두고 목과 어깨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잠시 홀딩하면서 허벅지 뒷면과 안쪽을 늘려줍니다.
TIP!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천천히 트위스트해 허벅지, 허리와 등 뒤의 스트레칭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 Figure 4 Stretch
허벅지 바깥쪽, 둔근 스트레칭, 골반과 허리통증 완화
STEP 1. 누운 상태에서 한다리를 접어 발목을 반대 허벅지 위에 올려놓습니다.
STEP 2. 올려놓은 다리의 무릎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며 잠시 머물러주세요.
STEP 3. 좀더 깊은 스트레칭을 위해 손으로 무릎이나 허벅지를 잡고 끌어당깁니다.
STEP 4. 목이 불편하지 않은 범위에서 고개를 들어 가슴을 허벅지 쪽으로 가져가 셔도 좋습니다.
TIP! 평소 비둘기 자세(pigeon pose)가 힘들었던 분들은 이 자세를 자주 해 주면서 골반과 힙 주변을 풀어주세요. 골반 통증은 물론 허리도 훨씬 편 해질 거예요.
두통은 살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1년 동안 성인의 절 반 이상이 두통을 경험한다. 아주 흔한 증상인 만큼 감별해야 하는
진단도 다양하다. 뇌 손상으로 나타나는 위험한 두통부터 스트레 스로 인한 긴장형 두통,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편두통 등 다양하다.
위험한 두통의 특징
두통 증상에는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뇌졸중과 같은 질환도 포함 되는데,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
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우선 두통이 열이나 체중감
소 등 전신증상과 함께 나타났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면역저
하나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감염이나 암 전이 등 뇌내 합
병증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두통이 비특이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신증
상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두통이 생기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신경학적 증상이 같이 동반되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신경학적 증상은 의식저하, 인지장애, 혼돈 등 전반적인 뇌기능 이 상 뿐 아니라 실어증(언어장애)이나 마비, 시각 장애 등 모든 국소 증상을 포함한다. 이런 증상은 뇌에 병변이 일어났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빨리 신경학적 진찰과 뇌영상 검사를 받아야 한다.
두통의 시작 양상 역시 중요하다. 갑자기 심한 두통이 발생하는 것
을 ‘벼락두통’이라고 하는데, 이는 지주막하 출혈이나 뇌혈관수축
증후군 등 뇌혈관질환의 특징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처치를 받아야 한다. 환자 나이도 중요한 요소다. 50세 이상은 전신
질환, 고혈압, 당뇨 등 혈관 위험인자 보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과거에 두통을 경험했다면 두통의 양상을 이전과 비교해 보는 것 이 필요하다. 이전 두통에 비해 강도가 심해지거나 다른 유발인자 가 나타났다면, 뇌 병변이 새롭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 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누구나 한번은 겪는 긴장형 두통
원발(일차성) 두통은 기질적인 뇌 원인에 의하지 않는 두통을 말한 다. 가장 흔한 원발두통으로는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이 있다. 긴장 형 두통은 약한 강도의 비박동성 통증이 머리 양측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구역감과 구토는 동반하지 않는다. 병인은 아직 불 확실하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이런 두통을 경험하
기 때문에 별다른 유발 요인 없이 규칙적으로 자주 두통이 발생할
경우에만 질병으로 정의한다.
긴장형 두통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관리해야 한다.
목 부위 뼈나 근육 이상도 긴장형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 소에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경직된 신체를 자주 이완시켜주는 게 좋다.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편두통
편두통은 마치 심장이 뛰는 것처럼 머리가 반복적으로 울리는 증 상을 보인다. 편두통이라고 하면 머리 한쪽에 두통이 느껴지는 것 을 떠올리지만 실제 편두통 환자의 50%만 머리 한쪽의 통증을 호 소하며 나머지 절반은 위치에 상관없이 편두통 소견을 보인다. 이 런 양상의 두통이 3개월 넘도록 자주 나타나거나 지속되면 만성 편 두통을 생각해야 한다.
통증 강도는 다양하며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심한 경우 구토 증상 까지 나타날 수 있다. 두통이 있는 쪽 눈이 아프거나 충혈이 되기 도 한다. 머리를 흔들면 두통이 심해지므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 게 되고 밝은 빛, 소음과 냄새에도 예민해진다. 여러 신경학적 이상 도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게 시야증상이다. 머리가 아프면 한쪽 시야에 암점이 점 차 커지면서 주변에 지그재그 불빛이 나타나거나, 사물이 일그러 져 보이거나, 시야 전체에 드문드문 뿌옇고 밝은 반점이 생겨 안과 를 찾는 환자도 있다. 심한 어지럼증과 감각장애, 마비가 동반되기 도 한다.
두통 특징에 맞는 적절한 치료 필요해 일반 진통제에 잘 반응하는 가벼운 편두통은 일반
완화되지만 구토 증상이 있을 정도로 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 의에게 직접 처방받는 것이 좋다. 두통 발생 빈도가 높아 주기적으 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예방약을 먹어두는 게 좋다. 편두통 예방약은 두통 빈도가 너무 잦거나, 급성기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 아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없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도한 걱정은 금물이다. 그러나 위험 신호를 동 반하는 두통은 응급 뇌질환을 시사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잘 숙지 해 두었다가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 하다.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은 흔하면서도 증상이 심한 경우 괴로 울 수 있다. 그러나 예방과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만큼 그 특징을 잘 알고 잘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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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럭키배 바둑 대회 결과
1등 아마 5단 정승호
2등 아마 5단 홍원표
3등 아마 4단 서원국
매년 호주배, 퀸스랜드배, 골드코스트배, 한
국 대사관배 등등 바둑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바둑 애호가 참여를 기대합니다.
문의 오 세진 0402 283 003
부문 :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미술치료, 건강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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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은 밤낮에
방법은 집 외부에서 내부까지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다음은 6
1 단계: 집 주위에 침입자가 쉽게 눈에 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2 단계: 집 외부벽과 접근 가능한 지점들을 통해 침입자가 실내로 들어오기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3 단계: 집 실내벽입니다 침입자가 쉽게 들어오거나 물건을 훔쳐
도주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4 단계: 집안 내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관찰하거나 감지하기위해
추가적인 보안장치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5 단계: 집안의 귀중품을 쉽게 도난 당하지 않게끔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6 단계: 같이 거주하는 사람들과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위해 대처를
잘 하는 것입니다.
주택 보안 점검시 모든 위험 요인들을 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의 예산 및 현재 상황에 맞추어 보안 가능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말 자막있는 QR Code 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Queensland Police Service 는 주택 보안 점검 가이드를 제공하며 QPS 웹싸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www.police.qld.gov.au/sites/default/files/2019-09/Home%20Security%20Audit%20-%20Korean.pdf
추가로, 경찰 관련된 non-urgent 사건, 사고 신고시 폴리스링크 (Policelink) 131 444 로 온라인 신고 또는 전화 신고가 가능합니다 사고가 발생 중이거나 위급한 상황시에는 Emergency 000 로, 수상한 것을 목격하거나 정보 제공시는 Crime Stopper 1800 333 000 으로 익명 신고하거나, 경찰에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움 요청 및 문의사항은 다문화 사무연락 지원팀 CCLU (07 3364 3217)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unny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