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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에 인스타 팔로워의 "갓생 살기를 응원합니다"란 댓글을 받았다.
갓생 살기? 이게 무슨 말이지?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알쏭달쏭했다.
찾아보니, "소소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계속 성취하며 살아가는 삶"이라고 쓰여 있었다.
부담스럽고 거창한 계획보다는, 하루하루 몸에 익숙해진 루틴을 익히며, 꾸준하게 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앗! 이거!! '루틴 마니아'인 내가 오랫동안 해 온 습관인데... MZ세대가 좋아한다는 신조어로 만나니 새삼스럽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은 거 같아 뿌듯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우리
집의 "하루 한 곳 정리" 루틴
을 겸한 프로젝트를 시작했 다. 개인주택이라 지하부터 1
층, 2층, 거라지, 뒷마당, 앞마
당, 옆마당까지 손 봐야 할 곳
이 많았다. 평소에 정리를 자
주 하는 편인데도 시간이 가
면 어쩔 수 없이 집이 어수선
해진다. 보아하니 족히 일주
일단, A4 용지에 방마다 치워
야 할 목록을 세세히 적어 클
립 보드판에 붙였다. 그리곤,
습관이 되도록 목록에 매일
인증을 했다. 시간이 여유 있
는 날엔 손이 많이 가는 곳을,
바쁠 때는 작은 서랍 한 칸이
라도 정리했다. 하루의 루틴
일은 걸릴 분량이라 엄두를 못 내다, 조금씩 나눠서 하기 로 했다.
이 자리 잡고, 집이 점점 깔끔
해지자, 하기 싫었던 일이 '즐
거운 정리 프로젝트'가 됐다.
마침내 12월 30일에 집 전체
의 정리 정돈 마무리를 하고
개운하게 새해를 맞이했다.
모델 하우스처럼 하려는 계
획은 아니었는데, 매일 루틴
으로 했더니 정말 잡지에서나
봄 직한 집처럼 깨끗해져 작
은 성취감을 체험했다.
그 여세를 몰아 일과 삶 작가
님의 '매일 독서 습관 쌓기' 인 증 동아리에도 가입했다. 북 클럽을 몇 년째 하긴 하는데 " 다양한 독서를 해라"는 남편
의 충고를 듣기로 한 거다. 해
외에선 책 구입이 번거로워 '
밀리의 서재' 구독도 시작했 다. 딸의 아이디를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기분 좋은 투자
라 기꺼이 하기로 맘먹었다.
하고, 인증을 하는 중이다. 이
역시도 곧 단단한 하루의 루
틴으로 정착하리라 믿는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에도 다
양한 루틴을 시도해서 성공
한 사례가 제법 있다. 5년 전, 6개월에 걸친 "간헐적 단식"
으로 몸무게 10kg 정도를 감 량했었다. 지인들이 어떻게
살을 뺐냐? 고 노하우를 물 었는데, 자신 있게 "루틴 덕" 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없이 무사히 몸무게를 유지 하고 있다.
그동안, 독서 습관이 마음 내 키는 데로, 아니면 말고! 식이 라 불규칙했더랬다. 집 청소
를 하면서 루틴의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했다고나 할까?
무리하게 시간을 정하면, 곧
포기할 거 같아 40분 일찍 일
어나는 것으로 스스로 타협했
다. '그 정도면 할 수 있겠다.'
싶어 아침 6시면 일어나 독서
당시에도 습관을 잘 길들이려 고 18:6 단식을 하며, 나 혼자 인증을 했더랬다. 그리고 1주
일 동안 꾸준하게 하면, 동네
옷 가게에 들러 아이쇼핑을 했다.맘에 드는 옷을 입어보
고 몸의 변화를 조금씩 느껴 보는 것이 나름의 선물이었
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해오 고 있는 습관 덕에 요요현상
일을 성취하는 데 있어 꼭 굳 은 결심과 뼈를 깎는 노력만 필요한 건 아니었다. 매일 하 는 '작은 루틴'도 성실히 하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바를 이 룰 수 있었음을 깨닫는다. 거 창한 목표를 세워서 작심삼 일이 되느니 차라리 여유있 고, 꾸준하게 하는 편이 성공 률이 더 높았다. 이제 막 시작 한 '독서 루틴'도 확실한 목표 는 없지만, 매일 하다 보면 즐 겁고, 그래서 결국엔 멋진 꿈 에 다다르지 않을까 한다. 새 해 첫날에 덕담처럼 받았던 " 갓생 살기를 응원합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루틴을 잘 지 키며 올 한 해를 보내야겠단 생각이다.
쏙쏙 들어와
연한 줄 알았다. 그래서 그 지
식이 굉장한 것인 마냥 우쭐
대고 어깨뽕을 이만큼 넣고
다니다 더 큰 지식을 마주하
면 와장창 무너지기를 반복하
곤 했다. 그렇게 10대를 지나
20대를 겪고, 30대를 넘어 40
대가 되고 보니 지금 내게는
그 작은 지식조차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아이를 낳고 더욱
심해진 건망증은 그나마도 빠
르게 꺼내오던 지식들이 어디
에 숨었는지 찾을 수 없게 되
었고 그나마도 한잔 술로 풀
던 스트레스해소용 취미는
그 기억마저도 통째로 삭제하
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느 순
간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내
가 믿지 못하고 검색과 타인
의 말을 통해 검증을 받아야
만 믿는 상황이 되고서야 내
가 그동안 안다고 믿어 왔던
지식은 단 한순간도 내게 지
식으로 들어와 있었던 적이
없구나 알게 되었다. 이해가
빠르고 빨리 배우는 것을 장
점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더니
잊어버리는 것도 빠르다는 것
을 간과한 것이다. 얼마나 멍
청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다
닌 것인지 돌아보면 그저 부
끄럽다.
회사를 다니며 여러 사람을
보다 보니 점점 나의 부족함
이 부각되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록 몸도 마음도 아파왔다.
통증이 동반된 속상함은 좋
은 핑계가 되어 언제든 도망
갈 구실이 되었다. 실제로 아
팠으니까 누구도 탓할 수 없
었다. 그러나 한 명은 안다. 그
것이 어디에서 오는 통증인지 를. 해결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무한궤도에 오른 악순환
은 고착화되어 점점 당연시되
고 익숙해져 갔다. 그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 스스로이기
에 그 모습에 더욱 깊은 상처
의 골을 파고 들어가는 생활
이 반복되었다. 그러다 문득
사무실 한켠 늘 무던한 그 아
이가 눈에 들어왔다.
일을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하지도, 일을 미친 듯이 좋아
하지도, 사람에 크게 동요하
지도, 그렇다고 싸가지 없다
는 말을 들을 정도로 냉혈한
이지도 않은 그 아이는 그저
말 그대로 묵묵했다. 시시껄
렁한 농담에 동참하지 않고
주변의 과도한 열기에도 동요 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이 지
나고 그 아이를 향한 시선들
은 점차 싸가지 없는 놈, 이상 한 놈 에서 묵묵한 놈, 말없는
놈, 그냥 원래 그런 놈 이렇게
변해갔다. 왕따도 아닌 데 혼
자 다니고 제일은 따박따박해
내고, 타인의 것은 칼같이 잘
라내고도 욕먹지 않는 신기한
녀석이 기준이 되고 보니 회
사에 필요한 사람과 아닌 사
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모
든 것이 지나치게 과한 사람
들은 항상 일을 그르치거나
일을 크게 만들어 주변을 힘
든 상황에 처하게 만들기 일
쑤였고, 모든 것이 지나치게
부족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
의 일을 두배로 만들어 주곤
했다. 이러나저러나 피곤하긴
매한가지였지만 그래도 나름
의 장점들이 있으니 그럭저럭
이어져 갔다.
시간이 지나고 회사가 힘들
어지고, 나의 역할이 견디기 힘들어지는 지경에 와서야
그저 무던했던 그 아이가 왜
어느 순간 기준이 되고 중심
면 프로세스는 엉망진창이 되
고 만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
니 또다시 지식에 대한 열망
이 높아진다. 내가 잘 몰라서
이 되었는지 알 것 같았다. 그 아이는 똑똑하게 굴지는 않 았을지 모르나 현명하게 살 았던 것이다. 회사에서의 자 신의 롤과 역할의 범위는 과 해도 부족해도 항상 탈이 나
게 마련인데 적정선을 너무나
잘 알았던 것이다. 반면 나는
과하게 사랑했고 과하게 몰입 했다. 7년을 그리 사랑했으니
그 실망감은 오죽 컸으랴. 뜨
겁게 사랑한 만큼 식으니 강
철보다 단단하게 굳어버리더
라. 그때 팽팽 돌아가던 머리
도 함께 작동이 멈춘 듯하다.
이런 게 아닐까? 나의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분명 정말 틀린 말은 아닐 거
다. 업데이트되지 않는 옛 지
식은 더 이상 쓸 곳 없는 쓰레
기가 되는 데는 고작 몇 개월
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변화
가 생활화된 요즘 끊임없이
지식을 업데이트해 주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
사람도 많다. 40대가 되고 다 시 바라보니 40대는
칭찬도 받고 싶은 그 저 여전히 자라고 있는 과정 의 한 순간일 뿐이다. 억울한 상황이 되면 화가 나고, 슬픈 일이 있으면 슬프고, 좋은 일 이 있으면 기쁜 것처럼
내 모든 작동 회로는 그 시절
너무 끌어다 써서 지금은 아
무리 기름칠을 해도 삐그덕
삐그덕 소리만 날 뿐 생산성
이 너무 떨어진다. 똑똑하지
도 현명하지도 못하게 살아
온 것이다.
40대가 되고 보니 시간의 흐
름이 20대와는 여실히 다르 다. 무언가를 이해하기 위해
서 여러 프로세스를 거쳐야만
내 언어로 전환되어 돌아오는
데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린다.
심지어 그게 제대로 이해한
진짜 아는 것'과 '아는 척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것이고, 나눌 수 없는 법인데 자꾸 억지로 나누고
사용하려 하니 탈이 난다. 그
렇다고 마냥 다 모른 척을 하
자니 그것도 나름 곤욕이다.
20대는 그럴 수 있는 나이라 치고, 30대는 살짝 눈치 보이 는 정도라면, 40대는 글쎄.. 그 냥 폐급 취급이다.
다른 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 을 거라 생각하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는 특히 40대는 노인취급이 라 인생이 끝났다고 말하는
by
여행하는 과학쌤 / 브런치
뉴질랜드 로드트립 - 퀸스타운
뉴질랜드 남섬의 꽃 퀸스타운 에는 관광지가 많고 많은데, 그중에서도 꼭 가보길 권하고 싶은 곳은 디어 파크야. 처음
에 디어 파크라는 이름만 보 고는 평범한 동물원인 줄 알
고 여행 목록에서 제외했었
어. 혹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하
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재고 해 주길. 이름에 걸맞게 사슴
을 포함한 몇몇 동물들이 있 긴 한데, 철조망 너머에 있는
게 아니라서 생생한 사파리 투어를 즐길 수 있거든. 게다 가 풍경도 끝내주는 곳이야.
디어 파크를 만든 사람이 누
군진 몰라도 정말이지 영리한
것 같아. 일단 퀸스타운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높은 산
에 부지가 있어. 루지를 탈 수
있는 전망대보다도 훨씬 높
기 때문에 광활한 호수의 가
장 먼 곳 까지도 볼 수 있는 특
나는 무인 사료통의 사용법을
제대로 읽지 않고 대뜸 동전
부터 넣어서 2달러를 허망하
게 날렸어. 추가로 2달러를 더
지불하면서 짜증이 나기도 했
는데, 모든 관람이 끝나고 나
니까 사료에 4달러를 쓴 게 조
금도 아깝지 않아졌어. 사료
통을 들고 다니면 염소, 양, 알
파카, 사슴, 바이슨을 아주 가
깝게 만날 수 있거든. 그중 최 고는 단연 바이슨이야.
바이슨은 털이 수북하고 뿔이 나 있는 들소야. 바이슨이 있
는 구역에 가면 경고판이 등 장해. "바이슨이 위험하니 차 에서 내리지 마시오." 그때까
진 들소를 실제로 본 적이 없
기 때문에 감이 안 왔어. 들판
의 누렁소들은 대체로 사람에 게 관심도 없고 얌전하잖아.
우린 눈치를 보면서 아주 천 천히 차를 몰았어.
똑똑한 동물 친구들은 바퀴
달린 차에 타고 있는 인간들 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아는 것 같았어. 사료를 내놓 으라며 창문으로 들이댔거 든. 바이슨도 그랬어. 가만히 풀을 뜯고 있다가 차를 보자 마자 성큼성큼 달려와서 얼굴 을 들이밀었어. 바깥에 사료 를 떨어뜨려주고 얼른 창문 을 닫았는데, 부족했는지 서
로 머리를 밀면서 싸움도 하
고, 자동차 창문을 혀로 핥더 라고. 바이슨의 혀가 내 얼굴 만 해서 잡아먹힐 것만 같았 어. 네 개의 창문 중 하나를 살 짝 열어서 사료를 던져주고 다른 창문으로 바이슨을 관찰 하기를 반복했지.
바이슨을 가까이에서 만났던 그 순간이 무서우면서도 몹 시 스릴 있었어. 야생의 들소 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일 이 또 언제 있겠어. 하다 못해 에버랜드의 사파리 관람을 하 려면 두 시간씩 줄을 서야 하 잖아. 그나마도 동물과 교감 하는 기사님
솟아 있지만, 버팔로의 뿔은 프 링글스의 콧수염처럼 아 래로 굽었다가 위로 휘는 모양입니다. 또 바이슨은 턱 아래에 긴 털과 굽은 어 깨를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슨과 버팔 로는 위협을 느끼면 뿔로 들이 받으니 야생에서 맨 몸으로 만나지 않도록 조 심하세요.
별한 곳이지. 퀸스타운의 와
카티푸 호수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라는 사실을 눈
으로 확인하려면 그만큼 높이
올라가서 봐야 하거든.
이 어마어마한 장소에 루지
나 곤돌라, 스키장 같은 것을
건설하지 않고 동물들만 풀
어두었어. 아마 초기 비용을 꽤 절약했을 거야. 모르긴 몰
라도 운영도 어렵지 않아 보
여.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단 한 명도 없거든. 오로지 인터
넷으로만 예매할 수 있고, 메
일로 받은 코드를 누르면 입 구의 차단기가 열리는 시스 템이야. 입장하고 나서는 커
다란 무인 사료통에 동전을
넣고 사료를 받아서, 동물들
사이를 알아서 돌아다니는 거야.
by 밍풀 / 브런치
202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
면서 미국 생활을 한 지 꽉 찬
6년이 되었다. 올해 1월에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
데, 비교적 오랜만에 들려서
그런지 새롭게 느꼈던 점들
이 있었다.
먼저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돌아온 시선으로 보자면, 한
국은 살기 편한 나라였다. 여
기에서 말하는 건 정신적, 심
리적인 부분은 아니다. 그저
정말 "물리적으로" 살기 편
하다는 뜻. 몇 가지를 나열해
보자면,
- 차 없이도 이동하기 편리하
다. 대중교통이 전 세계 어딜
가도 한국이 으뜸일 것 같다.
특히 지하철안에서 터지는
와이파이 연결이 최고다. 심
지어 북한산 정상에서도 인
터넷이 된다. 이 점이 미국이
랑 두드러지게 다른 점인데, 일단 미국은 산 정상 부근으
로 조금만 높이 올라가면 네
비가 안 되고 인터넷 연결이
끊긴다. 그 예로 한 번 렌트
카 빌려서 산에 갔다가 낙동
강 오리알 신세가 될 뻔했다.
- 카페에 비데가 있는 것에 감
탄했다(네, 미국에서 오히려
시골쥐가 되었습니다). 그만
큼 세련되고 어디를 가던 깨
끗하다. 미국은 당장 시골에
있는 스타벅스만 가더라도
화장실에 파리가 휭휭 날아
다니고 변기도 왜인지 안 닦
았을 것만 같은 느낌을 풍긴
다. 한국 도착하고 며칠 지나
면서부터는 대체적으로 수
도권 웬만한 데는 비데가 있
는 걸 발견해서 별 감흥이 없
었지만, 미국에서 비데?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다. 이
번에 위내시경 검사를 하면
서 꽤 많은 비용에도 의료보
험이 적용돼서 감사했다. 미
국 같은 경우 의료보험이 적
용된다고 해도 위내시경 검
사는 기본 50만원 - 100만원
이 넘는 경우가 많다.
- 모든 것들이 미국 물가와 비
교할 때 싸고 퀄리티는 그 배
로 좋다. 한국은 정말 놀기
좋고 꾸미기 좋고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최근 왜
외국인들이 한국에 한 번 갔
다 오면 한국에 대해 너무 좋
은 인상과 또 다시 한국을 가 고 싶다고 하는지 완벽히 이 해할 수 있다. 특히 아기자기 한 소품들, 그리고 싸고 작은 소품들이지만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각양각색으로 많 다. 이 부분에서 한 번 더 한
국사람들이 얼마나 효율적 이고 똑똑하며 창의적인지 느끼게 된다.
두 번째로, 대부분 어딜 가던
효율적이고 일을 잘한다. 이
건 물론 직장 내에서 다를 수
있지만 카페나 식당에서 주문
할 때 많이 느꼈다. 특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마케팅을 한
다: 예를 들면 직장인들이 많
은 번화가에서는 아침 11시
까지 샌드위치를 시키면 아메
리카노를 500원 할인해서 준
다든지, 10잔 프로모션 행사
에 참여하면 커피 값을 45%
할인한다는 것, 프랜차이즈
커피숍 같은 달콤 커피의 경
우 커피숍의 굿즈를 만들어
서 그걸 구입 시 아메리카노
가 공짜라던지 하는 것과 같
은. 마케팅적인 면모는 한국
이 일반 미국 커피숍 보다도 더 앞서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또 하나 체감했던 부분이 있
다면, 카페에서 주문받는 분
이 비교적 빠른 어조로 재빠
르게 질문에 대답한다. 일적
인 면에서는 최고다. 그 대신,
그만큼 정을 느끼기가 어렵
다. 그저 음료를 주문하는 거
라고 할 수도 있다. 그래도 미
국에서는 사람들과 미소라도
한 번 더 짓고 교감한다는 느
낌을 받는 반면 한국에서는 ‘
나 따로 너 따로’ 각자 살기 바
쁘다-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세 번째로, 옷을 입는 것도, 생
각하는 것도 획일화된 듯 아
닌 듯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사람
들이 대부분 다 무채색의 옷
을 입는다. 검은색 아니면 흰
색 또는 회색.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획일화된 패션이 다. 패셔너블한 것 같지만 대
부분의 사람들이 서로를 모
방한 것처럼 비슷하게 입고 그 안에서 독특함을 찾아보 기 어렵다. 다채롭지 않다. 그렇기에 해외에 나가서도 입은 옷 스타일을 보고 그 사 람이 아시아인 중에서도 한 국인인지 중국인인지 일본 인인지 상대적으로 한눈에 판가름할 수 있다(물론 이 글을 쓰는 나도 그렇다).
네 번째로, 세심함과 예민함 그 사이 어딘가에서 줄다리기 를 하는 곳이다. 몇 가지 놀랐 던 점들이 있는데
- 백화점에 여성 전용 주차장 이 있다는 것. 미국에선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그래서 한국에선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더 강한가 싶기도 했다.
- 버스에서 음료를 들고 타면 안 된다는 것. 한 번은 완전 히 식고 거의 다 먹은 커피 를 들고 타려 했는데 버스 운 전사 분이 다 버리고 타라고 하셨다. 그러나 주변에서 쓰 레기통을 발견 못했고 결국 그 버스를 놓쳤다. 미국에서 는 이런 규제도 없을뿐더러 (아무래도 대체로 다 차로
이동하니까), 있다고 하더라 도 약간의 융통성이 발휘되 지 않을까 싶은데 (기사를 찾 아보니 뜨거운 커피에 덴 사 례가 있어서 당연한 거라는 얘기도 있다)
직접 겪은 몇 가지 사례들을
보면 한국은 더 배려해야 되
고, 그래서 더 세심해지고 촉 을 세우며 살게 만드는 사회 가 아닌가 싶었다.
분명 "물리적으로" 살기에는 편한 곳이다. 단지 사람들과 의 비교의식이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고 약간의 획일화 된 사고방식으로 인해 살기 좋음에도 내면의 우울함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님 우리 사회가 너무 거리 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들도 더 주목해서 돋보 기처럼 보게 되기 때문일 수 도 있다. 외국생활을 오래 하 게
by 홍그리 / 브런치
무지출데이란 말은 어디서 나온 걸까?
본의 아니게 이틀간 무지출
을 하고 있다. 도시락을 싸고
다니고 웬만한 건 다 주변에
있어 사실 돈이 필요가 없다.
진짜 교통비밖에 들지 않는
다. 나뿐만 아니라 요즘 과소
비를 하는 이들이 예전에 비
해 많이 줄었다. 사람들이 예
전만큼 돈을 잘 안 쓰는 이유
가 뭘까? 금요일 술집거리도
한산하다. 자영업자들은 코로
나와 비슷한 힘듦을 겪고 있
다고 한다. 집 앞 두 달 전쯤에
개업한 것으로 기억하는 카페
는 어느덧 문을 닫아 임대 쪽
지가 붙어있다. 그 어느 때보
다 추운 겨울이다.
돈을 안 쓴다고 느낀 결정적
계기는 지금은 대목인 연말
인데도 불구하고 연말분위기
가 안 나는 것에 있다. 예전 같
았으면 일주일에 몇 번씩 있
어야 할 약속이 한 달에 몇 번
가지지도 않는다. 대체로 회
사 끝나면 집 간단다. 회사 내
회식도 코로나 이후 분위기가
바뀌어 자주 하지 않는다.
이는 사람들의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에 기인한다.
불과 일이 년 전만 해도 YOLO
라 해서 ‘한 번밖에 없는 인생
즐기다 가자’라는 마인드가
유행이었다. 이 찰나의 즐거
움은 우리를 조금씩 불태웠고
장기적으로 지금까지도 비참 하게 만들었다.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달래러
보복성 소비에, 과시에, 비교
에 보여주기식 삶을 살았다면
이제는 진짜 적자생존의 시대
로 들어서 사람들의 돈을 대
하는 관념자체가 바뀌었다.
누가 더 아끼고, 알뜰하게 사
는지 자랑하고 짠테크, 부업
을 찾아 다닌다.
좀 더 가치 있는 삶인 미니멀
리즘, 비우는 것의 아름다움
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이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삶의 한 부분을 줄이는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 있 게 관리하는 것. 그게 미니멀
리즘이다. 사람들은 이제 안 다. 더 이상 잘못된 곳에 돈 과 시간을 투자하면 안 된다 는 것을. 쓸데없는 만남을 줄
이고 말보다는 귀를 여는 것
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월급
만으로는 절대 서울에 집을 못 사니 지금이라도 어떻게 든 내 살길을 찾아 발버둥 쳐 야 한다는 것을.
관계를 유지하려 만나는 모임 은 돈과 시간을 뺏고 삶에 그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의미 없는 만남 자체 를 줄이려 하는 게 그 이유다.
가끔 있는 만남에서도 최근에 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침묵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
길 때만 입을 연다. 굳이 나서
지 않는다. 단순한 즐거움과
추억거리로 포장된 일련의 행
동들. 겨울날 입김처럼 다 사
라지는 것들이다. 하지만 돈
은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돈이 안 되는 건 이제 사람들
은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다.
제일 믿음직스럽거든.
유동설을 직접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양적완화(QE)를 보
면 이를 알 수 있다. 우리는 향
락에 빠진 소비주의를 탓해야 한다. 내 삶의 질을 올리는 소
비가 아닌 즐거움이란 가면아
래 내 삶의 공허를 안기는 소 비주의를 멀리해야 하는 것 이다.
그렇지 않으면 1년 전 유행했 던 YOLO처럼 남는 건 공허함 과 절망 뿐이다. 내가 지금 신 발 하나를 안 삼으로써 이 신 발 살 돈으로 어떤 미래에 투 자할 수 있는가?
다음은 비싼 물가다. 금리는 오르는데 물가마저 오르는 스 태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 다. 시장에 돈은 없고 물가만 오르니 서민은 숨쉬기도 벅 차다. 밖에 나가기만 하면 돈 이다. 김밥 하나에 내가 어릴 땐 1,000원이었는데 지금은 4,500원이다. 고기라도 들어 간 김밥은 6,000원이다. 미쳤 다. 뭐 산 것 같지도 않은데 장
을 보면 6~7만 원이다. 배달
음식은 또 어떤가. 배달비가 비싸 시키면 아무리 추워도
직접 가지러 갈 때가 허다하 다. 택시는 좌불안석이라 쳐
그럼 무조건 그냥 아끼기만 하면 좋나? 가성비, 가성비 하 는데 무조건 싼 가격에 큰 효
용을 취하는 것이 우리네 인 생에서 바람직할까?
가령, 나는 일본을 싫어하는데 일본 비행기표가 싸게 풀렸다
습관처럼 사 먹을 뻔한 저녁 을 안 사 먹고 집밥을 먹으며 난 이 돈을 모아 무엇을 하고 싶은가? 글을 쓰고 싶으면 글 쓰기 수업을 듣고, 영어를 배 우고 싶으면 인터넷강의를 접수하고, 컴퓨터를 좋아하 면 컴퓨터학원에 가라. 오로 지 경험적 소비만이 나와 이 세상을 더 성장시킨다고 믿 는다.
다도 안 본다.
이런 시대 속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 무작정 소비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
다. 소비는 좋은 것이다. 소비
를 해야 국가경제가 활성화되 고 국민의 삶이 안정된다.
고 일본을 여행 갔다 오면 과
연 좋을까? 이런 거다. 내 가치
관과 가치가 훼손된 가성비는 현명한 소비가 아니다. 근본적 으로 내가 소비를 줄이는 이
유, 장기적인 내 인생의 가치
를 생각해 보고 그것을 단기 적인 행동에 일치화 시켜보자.
절약을 하는 것은 꿈과 목표 가 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마 시멜로우를 아껴 그 대가로 시간이 지나
by 염쪼 / 브런치
여느 때처럼 아이와 잠자리
에 들 준비를 하는 밤이었다.
읽고 싶다던 책을 읽고, 소등
후 잠들기 전 마지막 담소를
나누던 중 아이가 포옹을 제
안한다.
"엄마, 안아도 돼?"
평소에 '아들, 안아봐도 돼?'
라고 묻는 엄마를 따라 아이
도 종종 '안아도 돼?''뽀뽀해
도 돼?' 묻곤 한다. 답은 언제
나 'OK'이지만, 어릴 때부터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싶어
서 했던 방법이다.
"물론이지, 아들. 사랑해."
"내가 더 사랑해. 행복해~"
아이 스스로 행복하다는 말을
할 때 듣는 부모는 얼마나 기
쁜지 모른다.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한 말이다.
이제 곧 8살이 된 아들은 작
은 체구지만 안고 있으면 제
법 따뜻하고 포근하다. 하루 의 피곤이 싹 가셔지는 기분
마저 든다. 서로에 대한 감사
와 행복을 누리고 있는 그 순 간, 아이가 말했다.
아들: "가난해도 행복해~"
?????
같은 순간 침대 위에서 눈을
감고 있던 남편도 놀란 듯했
다. 남편이 혼잣말처럼 웅얼
웅얼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궁금함을 참지 못한 내가 먼
저 입을 떼었다.
"oo 이는 우리가 가난하다고
생각해?"
"응! 우리는 가난해."
"우리가 왜 가난하다고 생각 해?"
"평범하잖아. 평범하면 가난 한 거야."
아이의 대답을 듣고 나니 어 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잠 시 고민이 되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이의 의
견을 수정하고, 거기에 내 생
각을 입히고 싶은 욕구가 일
렁인 것이다.
'우리가 왜 가난해? 우리 정도
면 행복한 거야 ~ 겨울엔 따뜻
한 물 나오지, 맛있는 것도 사
먹을 수도 있지. 저~ 먼 나라
에는 하루 한 끼 못 먹어서 굶
어 죽는 사람들도 있어.' 하면
서 제 발 저린 사람처럼 아이
의 말을 단번에 고치고 싶은 그런 욕구였다. 다행히 입이 말을 내뱉지 않고 견뎌주었 다. 튀어나오려는 그 말들을
부여잡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 어갈지 고민하던 와중에, 갑 자기 궁금해졌다.
"그럼 가난하지 않은 건 뭐 야?"
"부자! 부자는 돈이 많잖아.
부자는 사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어."
"아~ 돈이 어느 정도로 많으
면 부자라고 생각해?"
"그야... 나는 모르지 ~"
아이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단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 갖
고 싶은 것을 다 사지 못하는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 듯했다.
'키즈카페 가고 싶어.'
'저 장난감 가지고 싶어.'
'엄마가 회사 안 가고 나랑 놀
았으면 좋겠어.'
이런 자연스러운 욕구를 표현 할 때마다 '돈'에 대해 언급했 던 기억이 났다. 물론 '비싸서
안돼.' 라던지, '우리가 그럴만 한 돈이 없어.' 식의 표현은 아 니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돈 내에서 필요한 것에 소비 해야 한다는 설명을 아이 입 장에선 '돈 때문에 하지 못한 다.'로 이해되었을 수도 있을 법했다. 그보다 아이 입에서 '가난'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
이 부모로서 무척 불편하게 느껴졌다. 우리에게는 '가난 =고통스러운 것.'라는 무의식
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린 가 난하지 않아!' 하고 단칼에 잘 라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
지만 잠시 눌러 담았다.
아들: " 근데 나는 부자가 될 거야."
나: "아~ 부자가 되고 싶어?"
아들: "응~ 사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잖아."
나: "그래 ~ 그렇구나. oo이가
사고 싶은 게 많구나~ 그럼! 부자 될 수 있지."
아들: "응, 나는 부자가 될 거 야."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때의
대화를 다시 상기해 보았다. 아이가 '평범함 = 가난'이라고 표현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만 다시 이야기해 봤으면 좋 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불어 경제교육에 대해 공부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 다. 아이는 잠이 오는 듯
높은 데서 떨어지는 고양 이의 동작을 ‘정위 반사’라 한다. 고양이만의 동작은 아니지만 고양이의 뛰어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연출하
는 묘기이다. 떨어지고 있 다는 것을 귓속 균형 기관
에서 감지한 고양이는 즉
시 얼굴이 아래쪽을 향하
도록 머리를 돌린다. 충격
은 다리를 통해 유연한 어
깨와 척추에 흡수된다. 고
양이는 지상 30㎝에서 이
런 일련의 동작을 순식간
에 해낸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
듯 유연하고 스피드한 고양
이도 골절될 수 있다. 골절
은 사고와 낙상 같은 외상
을 입었을 때 주로 외부 힘
에 의해 뼈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 다리와 골반, 꼬리
골절이 가장 흔하게 나타
나며, 골절 위치 및 손상 정
도에 따라 심각도가 달라질
수 있다. 골절 종류는 뼈가
근육과 피부 등의 외부로 유출된 개방형 골절과 그렇
지 않은 폐쇄형 골절로 구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선정 ‘올해의 10대
패밀리카 - 현대차 아이오닉
6 & 기아 쏘렌토 PHEV’
최근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
거진 〈파더리(Fatherly)〉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와 기
아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
드(PHEV)를 ‘올해의 10대 패
밀리카 2023(Top 10 Family
Cars Of The Year 2023)’으
로 선정했다.〈파더리〉는 기
혼 남성 취향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월
180만 명 이상의 독자층을 확
보하는 등 미국 내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10
대 패밀리카는 미국에 판매
되는 신차 중 가장 우수한 가
족친화적인 차량을 뽑는 무
대로 차량 안전성, 운전의 즐 거움, 편안한 실내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예컨
대 차량 안전성의 경우, 미
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와 유로 NCAP의 안전
성 테스트 결과까지 참고할
정도로 신중하게 평가한다.
물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만큼 가족 중심의 잣대로만
차량을 평가한 것은 아니다.
〈파더리〉는 소비자의 관심
을 끌 만한 차량의 다양한 매
력을 살펴보면서 올해의 10 대 패밀리카를 선정했다.
그렇다면 〈파더리〉가 아이 오닉 6와 쏘렌토 PHEV를 올
해의 10대 패밀리카로 선정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관
련 기사에서〈파더리〉는 IIHS 가 인정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획득, 최대 361마일(581km)에 달하는
엑스터(인도
여러 차종이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와 전문가가 주목한 현대차그룹의 수상 소식을 살펴봤다.
1회 주행거리(미국 EPA 인증 기준), 우수한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등을 아이오닉 6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파더리〉의 편집장 타이
서
게 트림블(Tyghe Trimble)
은 “아이오닉 6는 높은 안전
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 췄다. 자녀를 위한 넉넉한 2 열 레그룸도 마음에 든다. 무
엇보다 아이오닉 6는 부모들
이 좋아할 만한 멋진 차량”이 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쏘렌토 PHEV에 대
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
다. 순수 전력만으로 최대 32
마일(51km)까지 주행 가능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면
모, 최고출력 261마력의 고
성능 파워트레인, 세심하게
구성된 여유로운 실내 등 쏘
렌토 PHEV의 주요 장점을 높
게 평가한 것이다. 이 밖에도
〈파더리〉는 “도시 외곽에서
는 급속충전기를 찾기 어려울
수 있고 이는 대부분의 아파
트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쏘렌토 PHEV는 일반 콘센트
에서도 단 몇 시간 만에 완충
할 수 있다”며 쏘렌토 PHEV 의 충전 편의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아 EV9, 미국 친환경차 미디어로부터 ‘뛰어난 가치의
미국의 친환경차 전문 미디 어 〈그린카 리포트(Green Car Reports)〉가 자체 진행 한 연말 시상식인 ‘베스트 카 투 바이 2024(Best Car to Buy 2024)’에서 기아 EV9을 우승자로 발표했다. 베스트 카 투 바이는 가장 뛰어난 가
치의 친환경차(전기차,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 드)를 기념하는〈그린카 리포 트〉의 주요 행사다.
올해의 경우, 우승을 차지한 EV9을 비롯해 현대차 아이오 닉 6, 닛산 아리야, 도요타 프 리우스 프라임이 최종 후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친 환경차 한일전’으로 이목을 끌었다.
친환경차 전문 미디어가 주최 하는 시상식인 만큼 평가 기 준도 남달랐다.〈그린카 리포
트〉는 최근 미국 전역에 고속 충전 네트워크가 확대된 점을
꼽으며, 이번 베스트 카 투 바
이의 심사에서 전기차의 주행 거리보다도 전력 효율성을 주 요하게 살폈다고 밝혔다. 이 들은 또한 자동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 는 차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 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시장 에서의 파급력, 혁신 기술, 높 은 판매고 등을 지닌 차량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 것으 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까다로운 심사 과정 을 거친 결과, EV9이 올해 베 스트 카 투 바이의 우승자로 최종 선정됐다.〈그린카 리 포트〉의 관련 기사에서 EV9 은 25분 만에 전력량 10%에 서 80%까지 빠르게 충전 가 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최 대 304마일(489km)에 달 하는 넉넉한 주행거리(미국 EPA 인증 기준), 듀얼 모터 기반의 상시 사륜구동
by
이윤영 글쓰는한량 / 브런치 [불안 대신
"SNS를 보면 나만 우울하고
나만 불행한 것 같아요"
평소 SNS에 공개하는 글쓰기
를 종용(?) 하는 저의 입장에
서 요즘처럼 난감한 때가 없
습니다. 플랫폼의 다양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SNS 계
정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시
대입니다. 활용 목적도 저마
다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일
상의 기록을 위해, 또 누군가 는 자신 혹은 자신이 하는 일 (사업)의 홍보를 위해 사용합 니다.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게 하는 커피 한 잔
목적이 무엇이든 각자의 필요
에 따른 것이기에 SNS에 노 출하는 정보의 양이나 종류 에 있어 무엇이 옳은지 그른
지 딱히 정답이 있지는 않습 니다. 그런데 문제는 굳이 알 고 싶지 않은 타인의 (그것도
사돈의 팔촌 정도가 아닌 이 번 생에 단 한 번도 만나지 않
을 법한 타인) 개인정보까지
무방비로 접하게 된다는 사 실입니다.
누가 어디에 살고 무엇을 먹 고 누구를 만나는지, 또 무엇을 입고 무엇을 사고
무슨 일을 하는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의
일상까지
너무 깊숙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은 알게
모르게 꽤나 폭력적으로 다가 옵니다.
정보가 노출되는 플랫폼이 많
아질수록 이를 접하는 사람들
이 상대적인 박탈감과 우울, 열등의식으로 괴로워할 가능 성 또한 높아집니다. 아예 몰 랐다면 생기지 않았을, 누군
가와의 비교로 인한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타인과의 비교는 자신을 좀먹 습니다. 비단 SNS에서뿐만 아닙니다.
같은 대학을 졸업한 친구가
나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
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
을 때,
비슷한 재산을 가졌던 누군가
가 재테크에 성공해 재산을
크게 불렸을 때,
지인의 자녀가 내 자녀와는
다르게 명문대에 합격했을
때 등
우리는 살면서 꽤 자주 타인
과 나를 비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심리학자 아들러 Alfred
Adler는 열등감을 인간 행동
의 동기로써 주목합니다. 아
들러는, 열등감에는 건전한
열등감과 건전하지 않은 열
등감이 있다고 말합니다. 건
전한 열등감은, 타인이 아닌
이상적인 자신과의 비교를 통
해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려
는 동력이고, 이는 내가 성장
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사
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
끌어줍니다. 반면, 본인이 아
닌 타인의 모습에 비추어 열
등감을 갖게 되거나 그로 인
해 우월 욕구가 극심해진 사 람은, 타인을 적대시하거나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합
니다. SNS 속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울감을 느낀다
면, 그 역시 건전하지 못한 열
등감에 속할 것입니다.
물론 타인을 완전히 배제한 채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에 타인과 협력, 공존, 상호작 용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어 쩔 수 없이 알게 되는 타인의
화려한 생활과 성과를 자신의 것과 비교하지 마세요.
흔히 'SNS에는 절망이 없다' 라고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
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는 것이지요. 인간으로서 살 아가는 데 각자가 느끼는 행
복과 불행은 저마다 종류가
다를 뿐 양은 비슷하다고 합
니다. 그러니 나에게 보이는
그것에만 너무 집착하고 마음
을 빼앗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이 타인과의 비교와 그 로 인한 열등감은 어떻게 긍
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
을까요? 중년 여성의 멘토로
유명한 김미경 작가는 이러 한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을 ' 성장기회'로 삼으라고 조언 합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보면 부 러운 마음이 드는 건 누구나 같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말 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나도 해 봐야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타인의 성공을 막연 하게 우러러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나 경험에서 동 기를 얻어 나의 노력과
바꾸어 줄 것입니다.
열등감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면 나의 성장 과 발전을 촉진시켜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감정도 나를 위한 것으로 활 용하겠다는 능동적인 마음가 짐을 갖는다면 매일 조금씩 더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구마와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브런치
어떻게 보면 우리는 당류와 사랑에 빠진 것과 비슷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기쁨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당류에 대한 애호는 중독과 유사한 갈망으로 진전될 수 있다는 근거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수크로스가 함유된 물을 간헐적으로 제공하면 생쥐는 그런 물이 있을 때
매우 빨리 마셔버리며, 설탕물을 주지 않으면 불안 증세와 금단 현상을 보인다.
- 자연은 우리가 살찌기를 바란다 中
비만과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발생하게 하는 당류와 튀 김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자각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
운 것도 사실입니다. 의지 가 안된다면 환경을 바꾸라
는 말이 있듯이 단 맛을 포 기하지 못한다면 새롭게 식
단을 개발해 볼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은 맛있는 건강식품들이 대 세잖아요.
연말동안 폭설과 빙판으로
물없이 고구마 수분만으로도 반죽이 완성됩니다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있던 며칠 동안 냉장고 털기를 하
며 집밥의 향연이 이어졌습
니다. 집밥의 아쉬움이라면
달콤함의 부재가 아닐까 싶 어요. 배는 고프지 않은데
자꾸만 군것질거리가 생각 나는 가짜 배고픔이랄까. 달
달하고 끈적이는 기름진 호
떡이 생각나더군요.
사실 인간이 당류를 좋아하 는 것은 생물학적 생존본능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포식자의 생존위협과 언제
끝날지 모르는 동면을 대비
해야 했던 원시시대에는 지
방을 축적해야 살 수 있었으
니까요.
그래서 타협이 아닌 건강하
면서도 당류를 섭취할 수 있 는 간식으로 '고구마호떡'을 제안합니다. 고구마는 간식 으로 좋지만 특유의 성분 때
문에 소화불량과 장에 가스 가 생기는 식품이기도 한데 요. 합이 맞는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장 내의 이상 발효 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우리 가 흔히 알고 있는 김치랑 같 이 먹어도 좋죠. 김치처럼 고 구마와 궁합이 좋은 친구가 바로 '사과'랍니다.
계피가루와 사과는 시중에 서 사 먹는 호떡의 속 재료 역할을 하는데, 달큼하면서 도 죄책감 없는 건강한 맛을 선사합니다. 만들기도 쉬우 니 한번 해 보세요. 아주 쫀 득하고 시중 호떡과 유사한 맛에 놀라실 거예요.
재료: 고구마 900g, 찹쌀가루 적당량(반죽하기 좋을 만큼), 계피가루(필수), 소금 한 꼬집, 식용유, 사과 1개
❶ 호박고구마는 깨끗이 씻은 뒤 적당한 원형으로 잘 라 찜통에 10분간 쪄줍니다.(중불) ❷ 찐 뒤에 껍질을 벗겨줍니다.(쪄서 벗기면 갈변현상 도 막고 벗기기도 수월해요)
❸ 찐 고구마에 적당량의 찹쌀가루와 계피가루 다섯 스푼,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반죽합니다. ❹ 어느 정도 반죽을 한 뒤에, 잘게 썬 사과를 넣고 다 시 한번 반죽합니다.
❺ 먹을 크기로 동그랗게 호떡모양을 만들어 식용유 두른 프라이팬에 구워 주면 완성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by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드디어 23년이 끝나고 24년입니
다. 달력으로 보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가 끝나
는 것 같지만 사실 오늘이나 내일이나 지 난해
나 다가올 새해나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에
게는 큰 의미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상
황은 달력의 숫자만 달라질 뿐 새로운 에피소드
를 만드는 드라마가 아니죠. 그냥 해 오던 것들
을 계속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더 있다면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23년의 골프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루셨나
요?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방법
을 사용하셨나요? 어떤 분은 라운딩을 많이 하
는 것을 목표를 삼으셨을지도 모르고 어떤 분은
스윙을 멋지게 다듬는 것이 목표였을 수도 있습
니다. 결과적으로 거의 모든 목표는 골프 실력이
좋아지는 것이겠죠. 목표가 무엇이든 그 과정을
어떻게 거쳤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지금인 듯합
니다. 인생 목표를 위해서 일년 목표가 있고 매
달 목표가 있겠죠. (물론 사무적으로 적어 두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누구에게나 머리 속에는
어렴풋이 계획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일년 동안 이루고 싶었던 것을 점검해 보는 것이
죠. 만약 목표를 이루지 못한 분이 계신다면 실
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드라마의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달성하지 못한 골프
목표는 2024년에 좀더 강력한 계획으로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윙 기술을 배우거나 스윙 교정에 대한 계획은 코치의 몫이죠. 코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아 야 나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코치와 단기 계획과 장기 계획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그 계획표에 따라서 훈련을 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핸디캡을 낮추고 싶나요? 그렇다면 필드 레슨 계획이나 필드에서 어떤 연습을 할지에 대한 계 획을 세워 보세요. 필드에서 셀프 훈련은 퍼팅 부터 입니다. 라운딩 전과 후 연습 그린에서 30 분씩 연습을 하세요. 대략 3미터 퍼팅 거리만 연 습을 합니다. 성공률을 80% 이상이면 핸디캡이 내려가고 있을 겁니다. 퍼팅 다음으로는 3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 연습을 하세요. 그 다음은 100 미터 그 다음은 150미터 그 다음은 우드나 드라 이버 연습과
by 트래비 매거진 / 브런치
이탈리아 북단, 알토 아디제 여행
장화처럼 긴 이탈리아의 전역에서는 저마다 특색 있는 와인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겨울에 어울리는 와인 여행지를 꼽는다면, 돌로미티와 알프스가 감싸고 있는 알토 아디제(Alto Adige)다.
이탈리아인들이 겨울에 스키 여행을 가서 와이너리도 둘러보고, 산악 케이블카도 타는 곳이다.
과거에 오스트리아령이었던 역사가 있어서, 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고 와인은 오스트리아를 닮아 개성이 넘친다는 것이 매력! 직접 다녀온 다섯 곳의 와이너리와 케이블카를 소개한다.
수백 년 된 저택과 수도원 엘레나 월시(Elena Walch)
입구의 수 백 년 된 건물과 소나무 숲, 그리고 작은 수도원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186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이 가문은 5세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의 건 축물들은 이 가문이 이주해 오기 전부터 이 자리에 있었으며, 가장 오래된 건물은 400년을 훌쩍 넘겼다.
수도원이었던 건물부터 지하
불리는 품종)가 특히 인기가 좋다.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해서 방문이 편리하며, 와인들도 국내에도 공식 수입되고 있다.
천사 미카엘이 새겨진 초대형 오크통 생 미셸 에판(St. Michael Eppan)
1905년 최초로 설립됐으며, 2019년에 중력에 의해 포도가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오며 양조
되도록 최신 설비를 구축했다. 방문자를 맞이하는 로비 라운지에는 와인 양조의 기초 상식이 안내돼 있고, 이 지역의 토양과 포도나무뿌리가 전시돼 있으며, 와인에서 나는 다양한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아로마 키트도 있다.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양조과정을 볼 수 있는데, 천사 미카엘이나 오스트리아령이었던 시
절의 황제 등이 조각된 초대형 오크통 앞에서는 누구나 감탄하며 기념사진을 찍곤 한다.
와인은 1970~1980년대 무렵에 알토 아디제에서 처음으로 피노 비앙코 품종을 키운 것 으로 유명하며, 현재 390헥타르의 포도밭에서 화이트 와인 75%, 레드 와인 25%를 생산 한다. 발랄한 피노 비앙코부터, 우아하고 깊이 있는 피노 네로까지 다양한 와인을 경험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며, 와인 역시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해발 고도 850m에서 나오는 강건한 와인
칸티나 발레 이사르코(Cantina Valle Isarco)
돌로미티와 알프스 사이에 자리한 이사르코 산자락에서 화이트 와인을 주로 만든다. 이곳의 개성은 토양이 철 성분의 화산토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다양한 성분이 어우려져 있으면서도
쉽게 부서지는 토질 덕분에 포도나무가 쉽게 땅속 깊이 뿌리를 뻗어서 영양분을 골고루 먹고
자란다. 또한 포도밭이 해발고도 850m에 이르는 가파른 산자락에 있어서 기계가 들어올 수
없기에 모든 포도는 사람의 손으로 정성 들여 수확한다.
겨울의 찬 서리에 저항력이 강한 밀러 트루가우, 케르너, 실바너 등의 품종이 주를 이루는데, 신선하고 상큼하면서도 질감이 좋은 와인으로 완성된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와인은 아직 수입되고 있지 않다.
게부르츠트라미너의 상징
칸티나 트라민(Cantina Tramin)
알토 아디제 화이트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와이너리다.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으로 꼽히는 게부르츠트라미너의 고장인 트라민 마을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고도 250~850m에 자리한 포도밭에서 게부르츠트라미너, 샤르도네, 피노 비앙코 등의 포도를 키 운다. 지리적으로도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는데, 낮에는 인근의 가르다(Garda) 호수에서 불 어오는 건조한 바람인 ‘오라(Ora)’가, 밤에는 산자락의 바람이 불어와 포도의 부패를 막아준 다. 특히 주목할 와인은 에포칼레(Epokale)이며, 알토 아디제 게부르츠트라미너의 전형을 보 여준다. 망고, 패션 푸르트를 비롯한 열대 과일 향과 함께 시나몬과 각종 허브향이 매력적이 며, 신선한 산미와 짭조름한 미네랄의 근사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직접 방문할 수 있 으며, 한국에도 와인이 수입되고 있다.
최소 200m에서 최고 1000m에 달하는 다채로운 고도에서 방대하고 다양한 품종
→ 파쇄, 압착 → 발효 → 숙성, 검사 → 병입’의 과정을 거친다.
또한 바리크(Barrique)라고 부르는 작은 오크통이 숙성되는 셀러를 제외한 모든 곳은 에어컨 없이 서늘한 온도가 유지되어 와인 생산과 저장에 적합한 환경을 이룬다. 누구나 예약하고 방 문할 수 있으며, 와인 숍에서 와인을 살 수 있다. 아직 한국에 수입되지는 않는다.
칸티나 볼차노(Cantina Bolzono) 알토 아디제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중심도시인 볼차노(Bolzono)로 찾아가야 하며, 와이너리 들은 볼차노 외곽의 약 5km~3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 볼차노에 머무는 동안 볼차노 대 성당(Bolzano Cathedral)과 레논(Renon) 케이블카를 놓치지 말자. 특히 레논 케이블 카에 올라 돌로미티 아래로 펼쳐지는 포도밭 장관을 바라보는 것이 묘미다.
관련
대비
스캠사기(scam) 등으로 인한 은행, 금융회사에 대한 컴플레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호주 금융 분쟁 해결 기관인 AFCA(Australian Financial Complaints Authority)는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체로 부터 10만 건 이상의 컴플레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며, AFCA 5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
이 중 사기와 관련된 컴플레인은 8,987건으로. 2022년의 4,611건에서 두 배 가 까이 증가했다.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불만은 전년 대비 29% 늘었다. AFCA 최고 옴부즈맨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로크(David Locke)는 "AFCA에 접수 되는 컴플레인이 지속 불가능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크 CEO는 " 금리 인상과 생활비 압박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재정적 어려움과 관련된 불만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플레인이 많은 상위 5개 금융상품은 개인 거래 계좌(16,028건, +64%), 신용카드(12,124건, +33%), 종합 자동차 보험(9,565건, +39%), 주택보험(8,073건, -8%), 홈론(7,461건, +17%) 등이다.
접수된 상위 5개 이슈는 미승인 거래(12,289건, +48%), 청구 처리 지연(10,692 건, +20%), 서비스 품질(7,190건, -25%), 청구 금액(6,447건. +24%), 청구 거부 (4,791건, +50%)였다. 다행히 소비자는 AFCA를 통해 3억 4,000만 달러의 보상 및 환불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AFCA는 출범 이후 42만 건 이상의 컴플레인을 접수하여 소비자에게 13억 달러 의 보상금 또는 환불금을 지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로크 CEO는 "금융회사가 고객을 지원하고 사내에서 컴플레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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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 CEO는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에 대한 우리의 희망은 업계와 정부의 사 기 방지 이니셔티브가 마침내 이 심각하고 조직적인 범죄를 중단시키는 해가 되 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름 휴가 시즌 동안, 주 전역의 해안 지역에서 수상 안전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된다. 특히 갯 바위 낚시와 관련하여 더욱더 안전이 요구된다.
아래는 갯바위 낚시 관련 주요 사건 발생 내용이다.
• 2023년 NSW에서 갯바위 낚시 중 13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9명은 구명 조끼 를 착용하지 않았다.
• 호주에서 익사 사망의 4%는 갯바위 낚시 중 발생한다.
• 호주에서 갯바위 낚시 관련 익사 사망자의 60%는 해외 출생자이다.
1. 갯바위 낚시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전하는 안전 요구사항 - 항상 구명 조끼를 착용하라 - 바다/물에 등을 돌리지 마라 - 물에 빠진 누군가 또는 장비를 구하기 위해 절대 물속으로 뛰어들지 마라 (누군가가 물에 빠졌다면 긴급전화 000으로 신속히 전화하라)
2. 일반 수상 안전에 대한 메시지 - 감시되는 해변에서 깃발 사이에서 수영하고, 수영에 자신이 없거나 수영을 할 줄 모른다면 물에 들어가지 마라.
뉴사우스웨일즈(NSW)는 길고 분주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광범위한 수로 체계로 이어진다. 뉴사우스웨일즈 경찰 해양 지역 사령부(Marine Area Command: MAC/사령관: 조셉 맥널티)의 책임은 NSW의 모든 해안 지역으로부 터 200해리까지 확장되며, 정착 초기부터 전문적인 수상 기반 경찰 서비스를 필 요로 했다. MAC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육상 경찰이 수행하는 것과 유사하며, 범죄 예방 및 탐지, 수색 및 구조를 포함한다. - MAC에 대한 추가 정보: Marine Area Command - NSW Police Public Site
코리안라이프
1. 남 괴롭히는 파렴치한 사람들의 무리
3. 돈과 물품
4. 미리 앞을 내다보고 아는 지혜
7. 차례를 나타내기 위해 붙이는 숫자
9. 간략하고 소박하게 됨
11. 목이 긴 구두
12. 얼음판의 위
13. 헐렁한 윗옷과 바지로 된 잠옷
16. 몸의 동작이나 몸을 거두는 모양새
18. 천 가지 매운 것과 만 가지 쓴 것
20. 성 둘레에 쌓은 토담
21. 어떤 일의 마지막 단계
1. 밤에 잠을 자지 아니하고 번을 서는 일
2. 선거에서 뽑힘
3. 오늘이나 내일 사이
5. 끌어서 당김
6. 진보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감
8. 아비는 범인데 새끼는 개
10. 소란이 그치고 조금 잠잠한 상태
13.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여 앎
14.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고층 건물
15. 남을 속여 넘김
17. 왕명을 전달하는 조선시대 벼슬
19. 귓구멍 안쪽에 있는 막
스도쿠
낱말퍼즐
늦게 교회에서 알게된 친구 집사님이 계신다. 아
프신 어머니를 모시고 지내는 집사님의 모습은 늘
귀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어머님이 거동이 불
편해지시고 음식을 잘 들지 않으면서 살아계실 날
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시는 지 기도 제
목을 부탁했다. 그 중에 하나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도해달라
고 하셨는데 집사님의 기도처럼 노모친이신 권사 님은 곡기를 끊으시고 음료형태의 영양분을 조금
씩만 드시고 있으면서도 사람을 알아 보셨고 지난
주에 만난 나에게는 “ 예쁘다” 라고 까지 이야기 해
주셨다. 육체가 쇠잔해지고 점점 얼굴의 표정은 없
어지시지만 그래도 곱게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계
시는 권사님의 삶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집사님의 기도 제목을 들으며 집사님이 말한 ‘인간
의 존엄성’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집사님이 이야기한 어머니로서의 인간의
존엄성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까지 사람을 알아
보며 치매환자처럼 비참한 모습이나 뇌사처럼 연
명 치료만 하는 모습이 아니기를 바란 마음에서 온
것일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죽기 전까지 자유와 선
택의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
마도 어머니를 향한 존엄성에 대한 마음이 아니었
을까도 생각해 보게 된다.
UN에서 1948년 12월 10일에 말한 세계 인권 선
언에서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자유와 권리
는 지켜져야 한다고 온 세계가 함께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의 인간의 존엄성은 비교에서
온 것은 아니다. 이성이 더 발달되어 있거나 생각 의 깊이가 깊어서 또는 더 탁월하기 때문에 또는
계층구조에서 더 놓은 곳에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가치가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전쟁을 겪으며 사
람들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 그 이유만으로 인간은 존엄성이 내제 되어 있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되었던 것이
다. 그렇기에 더 이상의 세계적인 전쟁과 같은 아
픔이 없도록 그 존엄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사람들
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선포하며
법 앞에서 모두는 차별없이 동등한 보호를 받을 권
리가 있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전 세계가 같은 목소리로 인간의 존엄성은 이야기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현실 사회에서는 존엄성과
거리가 먼 경험들을 하면서 우리는 살아가게 된다.
겉으로 잘 포장된 선진화된 호주에 살면서 이민자
로 산다는 것, 원주민으로 산다는 것, 그리고 여자
로 살아간다는 것,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 등을
다룰 때 비차별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실제 삶
의 현장에서는 차별을 경험하면서 살아가는 일들
이 많다. 예를 들면, 직장에서도 윗 상사에게 잘 보
여서 아부를 잘 떨어야 승진을 할 수 있고 좋은 일
을 시도하는 것에 있어서 조차도 정치적인 힘을 빌
릴 때 훨씬 더 잘 된다는 것, 학교에서도 선생님의
사랑받는 학생이 될 때 훨씬 더 유리하다는 것, 병
원에서 불의한 일을 당했어도 참아야 하는 것, 경
험이 많고 많이 가진 사람에게 기회가 더 주어진
다는 것 등은 어느 사회에 있던 지 간에 다 적용 이 되어지는 힘의 권력이 가져오는 차별적 대우들 의 모습이다.
이런 것들을 사회에서 경험하게 되면 우리는 차별 이나 불의한 일에 무척이나 화를 내면서 누군가에 게 손가락질하고 인간이 어쩌면 그럴 수 있을까 라 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실제 개인의 삶에서는 인간
의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선택을 할 수 있음에도 불 구하고 지켜나가지 못할 때가 참 많은 것을 볼 때
우리 인간들의 연약함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부 패된 사회적 구조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지
켜지지 않는다고 말하기 전에 개인의 작은 삶에서 우리는 가족이나 이웃의 한 사람의 존엄성을 지켜
주는 일부터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 는 생각을 해본다. 언젠가 어떤 분이 그런 고백을 한 적이 있다. 자신을 세상을 바꾸려고 했기 때문
에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는데 만약 자신이 자신의
삶부터 바꾸려고 했다면 어쩌면 세상도 바꿀 수 있
었을 것이라고 말이다.
일상에서 위기를 늘 경험하는 인간은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부분에서 연약한 것 같다. 위급한
상황이 되면 인간의 존엄성을 놓아버리는 결정을
하게 되니까 말이다.
신이 되었을 때 자신의 아이가 존엄성을 가진 한
생명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모르고, 태를 하거나 길에 아이를 유기하는 일들이 일어난
다. 최근 넷플릭스의 인기 있는 드라마
에서는 인간은 인간의 존엄성의 특성 중 하나인
도덕성’을 물질적인 부요와 성공과 쉽게 바꾸는 일
들을 저지른다.
일이다.
어나고자 하는 처절한 마음의 동기를 이용해 동남
아의 어린 소녀들을 돈을 받고 사창가에 팔아버리
면서 중독자로 만들어 버리는 일들은
성을 잃게 하는 대표적인 일들이다.
그런데 누군가는 삶의 죽음이 결정되어지는 위기 의 상황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끝까지 그
존엄성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간의 참된 모습을 보
여주는 사람도 있다. 빅
토르 플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의 경험을 들어
보면 생존의 위기가 매
일 같이 찾아오며 배고 픔과 질병과 생존의 투 쟁이 있는 그 곳에서도 아픈 사람을 돌보며 옆 사람에게 양보를 하고 힘든 일 중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고 이야기 한다. 그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잃 어버리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장원순 목사
원기가 왕성한 사람은 매우 활
동적입니다. 매사에 적극성을
띠고 일을 합니다. 원기가 왕
성하다는 것은 힘이 넘치고 의
욕적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기
가 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
다 먼저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도 건강해
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영도 건강해야 합니다. 이 모
든 요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삶,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고 더 나아
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
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꼭 창조적인 생각이 원기
왕성한 상태에서만 나오는 것
은 아닙니다. 미우라 아야꼬 같
은 분은 가장 처절한 삶의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진주와 같은 아
름다운 생각들이 글로 표현되
었습니다. 그것은 진주를 만들
어내는 조개의 고통을 겪는 것
과 같았습니다. 그와 같이 산통
을 겪고 나온 생각들과 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가져
다 줍니다. ‘오체불만족’을 쓴
오토다케 같은 경우도 육체적
으로 본다면 결코 원기 왕성한
젊은이라 할 수 없습니다. 왜냐
하면 신체 가운데 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기 왕
성하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육
체적인 건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나 강영우 박사의 경
우도 육체적으로 장애를 갖고
있었습니다. 생활과 활동에 불
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많은 강연과 저술 활동으로 슬
픔과 좌절 가운데 있는 이들에
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결코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만 곧 부정적으로 소극적으로
만 받아 들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겪는 삶의 좌절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보았습니
다. 그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희망이었습니다. 그것은 그들
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
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
니다. 한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적으로 인간적으로 볼 때
연약한 사람을 통해 그분의 영
광을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란 책으
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전과
충격을 주었던 지그 지글러는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평범한
말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
은 평범한 진리를 오히려 잘 이 행하지 못합니다. 때론 사람들
은 어려운 일 보다는 쉬운 일
을 더 못할 때가 많습니다. 아
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아무나 못합니다.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아무나 그렇게 하지 못 합니다. 진리란 우리의 일상 가
운데 있습니다.
시도하지 않는 것, 그것은 의욕 이 없어서 일 수 있습니다. 의 욕이 사라지면 매사에 적극성 을 잃게 됩니다. 생각하는 것에 도 게으르게 됩니다. 그것이 심 해지면 생각하는 것조차 귀찮 아 합니다. 의욕을 상실하게 되 는 것은 뭔가 해보고자 하는 데 자꾸 부딪히게 되고 거절을 당 하게 될 때입니다.
사도 바울도 예루살렘을 향하
여 가는 길이 고통스러운 십자 가의 길이었지만 가야만 되는 길로 생각하였습니다. 그 때에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담대함을 얻어 나아갈 수 있었 습니다. 또한 빌립보 감옥에 있 으면서도 항상 기뻐하고 즐거 워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천 국에 대한 소망, 예수님께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에도 훈련이 중 요합니다. 생각은 훈련하기에
따라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 믿 음의 생각은 우리로 하여금 강 하고 담대한 그리스도의 군사 로서 살게 합니다. 그러나 생각 은 아무렇게나 튀기는 고무공
과도 같습니다. 생각을 잘 붙잡 지 않으면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릅니다. 생각을 잘 조절하고 통제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 은 습관입니다. 습관이란 참으 로 중요합니다. 좋은 습관을 기 르기 위해 훈련하는 것은 매우 값진 일입니다. 군인들은 훈련 에 의해서 그 몸의 행동이 습관 화됩니다. 생각하는 일에도 훈 련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든, 무슨 일을 하든지 습관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래 서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해 생각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 한 삶이 나오고, 행복한 습관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 니다. 우리는 생각에 대한 바른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존 H 빈 센트라는 성직자는 매일 아침 다음과 같은 문구를 반복해 읽 는 습관으로 그의 인생을 정화 시켰다고 합니다. “나는
최근 gym에서 운동을 시작한 저희 큰 딸이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엄마! 대부분 사람들이 운동 전후에 간단한 스트레칭도 안하고 그냥 운동만 해.. 저러 다 다치면 어쩌려고..” 15살 밖에 안된 아이가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하고 대부분이 근력 이나 유산소운동에만 집중하고 몸의 가동성과 유연성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골고루 따라할 수 있는 전신 운동과 스트레칭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운동과 함께 영상에 담긴 스트레칭까지 하시면 온몸이 진짜 개운하고 가벼워질 거예요. 유튜브 채널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최근 십분 요가 챌린지 (day12) 영상을 참고하세요.
1. 클램쉘 + 힙딥
허벅지 토닝
STEP 1. 사이드 라잉 자세에서 팔꿈치를 내리고 무릎을 접어 두 발을 모으고 두 다리를 벌려줍니다.
STEP 2. 두다리를 다시 모으고 이번에는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STEP 3. 위의 두 동작을 이어 45초 반복합니다.
STEP 4. 호흡과 함께 옆구리의 자극과 엉덩이의 힘에 집중하세요.
TIP! 어깨가 눌리지 않게 목을 길게 유지하고 진행해주세요.
+ 사이드 크런치 옆구리 토닝
STEP 1. 위의 동작에 이어 바로 윗다리를 뻗어 업다운을 반복해주세요.
STEP 2. 옆구리의 자극에 집중하려면 손을 머리에 두고 팔꿈치를 허벅지 쪽으 로 좀더 가깝게 가져가면 됩니다.
STEP 3. 옆구리가 살짝 아플 정도로 해주세요 (옆구리살이 접히는 걸 느껴야 해요!!)
TIP! 두 엉덩이가 수직으로 유지되게 해주고 배꼽을 등쪽으로 끌어당기며 코어운동을 이어가주세요.
3. 머메이드 포즈 허리 사이즈 줄여주는 운동
STEP 1. 영상을 참고해 손과 팔의 포지셔닝을 한 후 두 다리를 모아 들어줍 니다.
STEP 2. 허벅지 안쪽을 서로 강하게 조여 두다리가 떨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STEP 3. 두다리 드는 게 버겁다면 밑의 다리 한번, 윗다리 한번,, 이런 식으로 번갈아 가며 들어줘도 됩니다.
STEP 4. 모든 동작이 끝나면 반대방향으로 넘어갑니다.
TIP! 운동하다가 목이 아프면 잠시 머리를 내려놓고 쉬었다가 이어 가셔 도 좋아요.
https://bit.ly/3w9ks4u (KOR)
로 신청해주세요.
https://bit.ly/SubscribeToYogasong (ENG) yogafulnesslife
이메일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의 트렌드는 ‘맨발 걷
기 장소 조성’이다. 흙이나 모래 등으로 조성
이 된 안전한 길을 만들고, 여기를 사람들이
걸으면서 여가를 보내도록 유도하는 장소 다. 이는 맨발로 걷기를 즐기는 ‘어싱족’이 많아지면서 나타난 트렌드다.
땅과 접함을 뜻하는 ‘어싱’과 집단을 뜻하 는 ‘족’의 합성어다. 지금부터는 맨발 걷기 활동이 열풍이 된 연유, 효능부터 주의해야 할 점까지 어싱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 고자 한다.
어싱이란 단어의 뜻
어싱(earthing)이라는 단어는 ‘지구’에서 파
생된 것이다. 맨발로 땅을 걷고 인간 본연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세계 적인 모델 미란다 커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시차 적응을 위해 맨발 걷기를 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 적응하기 위해 ‘어
싱’을 하는 것이다. 어싱이 본격적으로 유명
해진 계기는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턴 오
버,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 자연치유
저술가 마틴 주커가 지난 2010년 발간한 책 을 통해서였다.
어싱의 핵심 원리
이 책에서 저자들은 땅을 맨발로 밟을 때 몸
속으로 흘러드는 자유 전자가 염증, 만성 질 환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중화한다고 설명 한 바 있다. 맨발로 땅을 걸으면서 지구와 연 결된다는 것이다. 지구를 뜻하는 ‘어스’의 현
재진행형으로 단어가 만들어진 이유도 여기 에 있다. 어싱을 따르는 이들은 태초부터 사
람은 맨발로 걸어 다녔으므로, 지구와 계속
접촉할 수밖에 없었음을 주로 상기시킨다.
어싱의 이점, 염증 감소
여기까지만 보아서는 유사 과학으로 치부
될 수 있지만, 실제로 맨발로 걷는 어싱은
다양한 이점을 가진다고 설명된다. 대표적
으로 염증의 감소 효과를 들 수 있다. 어싱
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지구와의 접촉을 통
해 염증 및 일부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
다는 것이다. 지구는 1초에 약 44회 번개
가 치고 뇌우가 내리는데, 이때 내려온 생
명의 자유 전자를 맨발로 걸으면서 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지압을 통한 실제적인 효능
자유 전자를 통한 중화, 염증 감소의 효과는 아
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지압을 통해 건
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은 분
명한 사실이다. 우리의 발은 한쪽에만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100개가 넘는 인대와 근육, 신 경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맨발
로 걸어 발의 지압점과 감각 신경을 적당히 자
극하면 장기 주변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심혈관계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맨발 걷기는
권장되는 운동이다.
수면 유도, 불면증 개선
어싱을 통해 직접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또 하나는 바로 수면의 질 개선이다. 앞서 이야 기한 바와 같이 지압 효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자율 신경 체계가 균형을 찾을
수 있고, 이는 특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에
게 효능을 보일 수 있다. 어싱의 효능을 공유하
는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불면증으로 힘들어하 던 이들이 수면제 복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는
경험담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자세 교정의 효과도
발에는 우리가 자세를 취할 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작은 근육들이 있다. 소위 ‘풋코어’라 부르 는 이 근육은 현대에 들어 사용량이 급격히 감
소했다. 성능이 우수한 신발 덕분이다. 어싱은
잘 쓰이지 않는 풋코어를 강화시킬 수 있는 활
동이라고 설명된다. 발의 작은 근육들을 강화시 켜서 궁극적으로는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발의 감각을 향상시켜서, 우리가 취하는 자세의 교정
을 도모할 수 있다.
스트레스의 해소
어싱이 주목을 받으면서 매스미디어들도 이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각자의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TV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맨발 걷 기 편’에서 진행된 실험을 살펴보자면, 어싱을 통해서 피실험자군이 가장 큰 효능을 본 것이 바로 ‘스트레스 지수의 감소’였던 것으로 나타 난다. 맨발로 걸으면서 땅의 감촉을 느끼고, 자 연스레 몸을 릴렉스하게 되면서 스트레스 감소 로 이어진 것으로 설명된다.
어싱하는 방법 어싱의 핵심은 ‘맨발’로 ‘걷는’ 것이다. 다른 활동 과는 달리 맨발로 걷는
필요 하지 않다. 가능하면 실외를 맨발로 걸어, 발바 닥의 에너지 포인트를
2024년도 김완중 주호주대사 신년인사
호주에 계신 동포 여러분, 우리 대사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2024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전 70년을 기념하여 2023년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훈외교와 함께 한국과
호주간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사관을 비롯한 호주 내 우리 공관은 양국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퍼
스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을 비롯하여 호주 곳곳에서 연중 보훈외교를 적극 전개 하였습니다. 우리 공군 블랙이글스가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첫 참가하여 높은 기 량을 선보였고, 해군은 호주에서 개최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에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맞춤형으로 개발한 레드백 장 갑차로 호주군 보병 전투장갑차 사업 계약을 수주하는 뜻깊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9월 우리 대사관 국경일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한국을 두 번이나 방문했던 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이자 국방장관이 주빈으로 참석하여 피로 맺어진 양국 관계
가 경제·통상 분야는 물론, 양국간 전략적 동조성 하에서 안보·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23년 한 해 우리 대사관은 한인회, 한글학교 등 동포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우리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외교에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순회영사 활
동 확대, 사건사고 예방 노력 강화 등 다방면으로 우리 동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새해에도 한인사회에 더욱 도움이 되는 공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 정부가 최초의 지역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발표한
이래 양국관계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22년 호주의 3대 교
역국으로 부상하였고, 양국간 협력 지평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전통적
인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점차 그린 수소, 저탄소 기술, 핵심광물, 우주 및 사이버 영역
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4년 인도·태평양 전략을 본격 추진해 나가면서 최적의 역내 파트너인 호주와 다양 한 분야에서 실질협력과 교류 확대는 물론 양국관계의 가교인 동포사회 발전과 재외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 힘써 나가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호주 대한민국대사 김완중
● Tel. 3879 1382 ● Mob. 0418 883 377 ● Fax.3879 1382 ● E-mail. hhpak1043@naver.com ● ABN 92362726522 ● 29 Simpson Way Forest Lake Qld 4078
친애하는 경로회원 여러분!!
불어오는 훈훈한 바람이 성큼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알려 맞이하였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비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많은 회원분들 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회비: 1인 $20 / 4인 가족: $50 - Bank: NAB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송금하실 때에는 레퍼런스란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 2023년 상반기 한인회비 납부 ]
이선구 전 한인회장 가족 $50, 김은총, 김태성, 최경식, 박세진, 설청우, 김진성, 김웅도, 김형남 한인회장 가족 $50, 김찬호, 고동주, 서정 가족 $50, 권정식 $40, 이종일 가족 $50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 회비: 1인 $20
- Bank: BOQ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시 영문 성함을 꼭 기재해 주세요.
[ 2023년 7월1일~2024년 6월 30일 ]
지상의, 김춘임 부부 $50, 김술람, 최인숙, 김치은 부부 $50, 이순자 $50, 김광수(전예순) $50, 이세라, 손남순, 최원, 민광기(장희옥), 김창수(한승자), 조성진, 박찬식(조혜숙), 안순례, 이종희(강영부), 김경식, 강태홍 (김현영), 신명숙, 이하림, 선수 미 (최곤), 김용화, 윤지현(이주혜), 김광연, 신명아, 안경자, 최동일 (박은주), 이광분, 김경숙, 김현영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먼 타국 땅에서 이 나이 먹도록 수고와 애로가 많으셨지요? 우리는 그 동안 어렵게 거 두어 들인 열매를 보다 더 키우자는 희망을 다지면서, 새해의 설계를 한 번 더 소중하게 손질해 보는 시간에 서 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생의 모호함과 불확실함을 깨우칠 뿐 이지만,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나 바라는 것은 소박한 의미의 "행복" 그것의 성취일 것 입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우리 경로회 가 걸어 온 8년간의 세월을 바탕으로 순수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깊고 너 그러움을 다하여 행복을 누려봅시다.
바쁘시더라도 꼭 왕림하여 우리 함께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시다.
2024년 1월 월차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1월 18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FC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Qld Australia I N C 퀸스랜드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브리즈번 한글학교 교사 채용 공고
브리즈번한글학교는 1984년에 교민들이 세운 비영리 민간단체 학교입니다. 지난 38년 동안 브리즈번 한인사회의 한인 2세들에게 한글 교육과 자랑스런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 어왔고, 현재 유아반부터 ATAR 반까지 13 학급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퀸스랜드 주 정부로부터 공식 인가 및 재정 지원을 받고있는 한글학교입니다. 현재 등록 학생수는 약 300 여명이며 2023년 현재, 32명의 선생님들께서 봉사해주시는 브리즈번 최대 규모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브리즈번한글학교에서 함께 봉사하실 선생님을 아래와 같이 모 시려고 합니다.
< 아래 >
1. 근무 : 2024년 1월 27일부터 최소 2년 이상
2. 지원 자격 : 2년 이상 호주에서 체류 가능하며 유아 교육 및 초,중등교육 전공자 또는 지도해본 경험이 있거나, 어린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
3. 제출 서류 :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본교 소정의 양식 제공)
4. 제출일 : 2024 1년 1월 1일 2024년 1월 25일 18:00까지
5. 면접일 : 서류 전형 심사를 통과한 분에게 전화로 연락 드림
6. 제출처 : ilsangudu@naver.com,
7. 연락처 : 0422 041 398/ 0466 923 026
봉사하시는 선생님께는 소정의 봉사료와 자녀 학비를 지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30. 브 리 즈 번 한 글
02 9210 0200
02 9210 0216
주호주 한국대사관 02 6270 4100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광복회 호주지회 0452 188 070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버스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즐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즐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즐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즐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즐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02 9210 0218
02 9210 0215 주시드니
주시드니 총영사관-민원 02 9210 0234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간판/인쇄/디자인
i-hub 0435 831 116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Sunny Creative 0412 840 533
건강식품/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써니뱅크점) 3344 788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02 9299 1790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0492 889 349
Dr 핸디맨 0478 833 415
G1 Painting 0450 959 010
Happy Blinds 0481 711 500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K Total Construction 0466 127 884
KIM’S HOUSING 0411 097 908
NEXUS PLUMBING 0459 999 754
OkayPainting 0430 889 559
OneStop Bath & Tiles 07 3034 1075 Shop4, 655 Toohey Rd, Salisbury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otal Cabinet 3299 1978
TOV Construction 0452 578 001
Vertex House Renovations 0403 420 467
WINDOW ART 3114 2145, 0490 537 244
퀸즐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즐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즐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교육/학원/개인교습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탑원 바이올린 0424 783 353
피아노 전공자쌤 0478 548 500
피아노/망고힐/시드니콘석사 장학생
세계대회1등 0433 309 331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3841 3350
Elite Tuition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WK Painting Services 0412 726 807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설계
Simili Training (건설현장 자격증 정부승인) 0477 787 200, 0416 740 514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백향건설 0434 763 843 / 0421 025 230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건설현장 자격증 학교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에벤에셀 인테리어 0421 438 424
윈도우 아트 블라인드 0490 537 244
Simili Training Joseph Lee 0477 787 200
Ji Lee 0416 740 514
Kevin Simili 0416 740 516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토넵 - 주방욕실 가구 전문 0478 616 026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Blue River Design & Construction 0478 709 032
Blue Whale Construction 0402 272 891, 0416 911 333
BL 핸디 홈 메인터넌스 0416 911 444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농장/목장 자연농장 5498 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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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Loan(오지훈) 0420 847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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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Calamvale (홍성우) 0415 413 769
Ideal Realty Advisors (시드니) 02 8007 4989, 0414 088 089
KLOVER PROPERTY
Kay Lee 0421 007 147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부부상담연구소 0434 487 433
브리즈번 명상센터 0466 211 405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식당/카페
3 Sisters 3195 4481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0433 276 449
마루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콩닥 치킨 0491 652 806
한우리 BBQ 부페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ujo 일식 0499 632 196
Funny Funny 3012 8108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HT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의료/병원/한의원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 Seung-min Youn(윤승민) 정형외과 07 3278 266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brid Physio 3190 974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irmazing 0451 104 439, 0430 189 603
가구소형이사 픽업서비스 0411 736 276
가나안 용달 서비스 0478 833 415
(각종 소형 ‘짐’ 운반)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국제물류 1800 577 369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COOL MY 에어컨디셔닝 0406 284 159
Fresh Cool 0401 627 85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SWIND 0451 994 144
TURBO 냉동 / 에어컨 / 컨설팅 0403 458 777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한복 대여점 이음 e-uum 04 2121 3656
OUR HANBOK 0423 378 055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0450 616 924 / 0413 805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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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3219 100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간판/인쇄/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50 511 829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건강식품/기념품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Faith Church 써니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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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CREATIVE (웹사이트 제작) 02 8091 73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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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벧엘 장로교회 3345 9299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바인 장로교회 0450 410 501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3343 1817 / 0413 608 392
주안교회 0432 680 975
평화교회 0425 252 372
3341 9232
3202 9553 / 0413 515 737
0425 306 577
0433 494 281
3290 0376
0414 624 779
3252 1701
0401 458 230 / 0431 259 828
AplusHomeCare(터마이트,페스트 컨트롤) 0448 226 179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플러밍/가스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폐차/고철/고물
Metal Xchange | Cash for Cars 0410 140 500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가나 집수리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윈도우 아트 블라인드 0490 537 244
퀸즐랜드 한인 카펜터 김유신 0452 552 762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OkayPainting 0430 889 559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TOV Construction 0452 578 001
0428 87 5050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대표 07 55 111 888 / 0478 110 290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Zero 0435 595 577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0423 455 599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원
골드코스트 한인안경원(EYEdear Optical) 0423 083 599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마린 유학 5591 7070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5511 2077
Sweet Closet 0451 301 125 자동차운전교습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TINT MASTER 0421 707 771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CLUB AUTO 이승엽 0421 707 771
메르세데스 벤츠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MBGCLY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POS/웹사이트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0478 221 525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이윤 회계사 3299 1031
Q Pack 3219 5654
심인섭 공인회계사 0432 493 032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CYS 회계법인 07 5503 0366
JY Accountants 07 5679 1619
Prudent Accountants & Co 0412 447 987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0409 995 456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0451 472 202
0412 194 829
0426 501 966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0411 725 639
0402 044 331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의료/병원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정수기/비데
벌크빌링(bulk billing)을 이
용하는 일반의(GP) 진료소 비
율이 4곳 중 1곳도 되지 않는
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환자
가 GP에게 무료로 진료를 받
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다.
클린빌(Cleanbill)에 따르면,
호주 GP 진료소 4곳 중 1곳 미
만이 모든 환자에게 벌크빌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만 500개 이상의 진료소가 벌
크빌링을 중단했다. 전국적으
로 벌크빌링 비율은 1년 동안 34.7%에서 23.6%로 11% 이 상 감소했다. 클린빌은 전국에
있는 모든 GP 진료소에 전화
를 걸어 성인 신규 환자의 방
문 비용을 문의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클린빌의
설립자인 제임스 길레스피는
"전국의 모든 GP 진료소에 진 료비를 물어보고 해마다 추적
한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
벌크빌링이 청구되는 모든 서
비스의 비율을 기반으로 한 정
부의 9월 분기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전체 표준 일반 진료 상담의 73.2%가 벌크빌링으
라고 말했다. 에서 일반
로 이뤄졌다.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의 경
우, 이 비율은 86.8%로 증가 했다. 마크 버틀러 보건장관
은 "알바니지 정부의 메디케 어 벌크빌링 인센티브 3배 인
상은 생활비 압박을 가장 심각 하게 느끼는 호주인을 대상으 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버틀 러 장관은 연방정부가 전국에 58개의 메디케어 긴급 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말에도 연장 운영하여 전액 벌 크빌링이 가능한 방문 진료를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GP 최고 단체인 RACGP는 이 번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환경
전국 주택 임대료가 2023 년 12월까지 12개월 동안 11.5% 급상승하면서 주당 60달러 올랐다.
프롭트랙(PropTrack) 자
료에 따르면, 주요 도시
합산 주당 임대료는 평균
600달러로 1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16.7%) 멜버른(18.3%), 퍼스(20%)의 상승세에 힘
입은 결과다. 프롭트랙의
앵거스 무어 선임 경제분
석가는 "전년도인 2022년
에 18%에 조금 못 미치는
성장률을 보였던 것보다는
조금 느려졌다는 점은 세 입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어는 "일부 지역
에서는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징후가 있으나
퍼스, 시드니, 멜버른과 같
은 곳에서는 여전히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세입자들이 숲에
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
고 말했다. 프롭트랙은 1월
은 종종 시장에서 가장 바
쁜 시기이며. 대도시를 중
심으로 단기적으로는 임대
료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
로 예상한다. 중위 임대료 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시드 니(주당 700달러)다.
그 뒤로 캔버라(주당 610 달러), 브리즈번・퍼스(주 당 600달러), 다윈(주당 590달러), 멜버른(주당 550달러), 애들레이드(주 당 540달러), 호바트(주당 500달러) 순이다. 대도시 와 대조적으로 지방 임대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방 임대료는 12월 분기에
지난해 군 병력 절반이 재난 구호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잦은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국방력
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재난
구호 부대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바
니지 총리와 재신타 앨러 빅토
리아 주총리는 기후 변화로 인
한 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
황에서 재난 복구와 홍수 완화
를 위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
다고 말했다.
화요일(9일) 오후, 홍수 피해
가 발생하고 있는 빅토리아
주의 전역에는 61개의 비상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달에는 퀸즐랜드주 골드코스
트에서는 폭풍우로 인해 수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
다. 또 주 최북단에서는 열대
성 사이클론 재스퍼가 쏟아
낸 폭우 여파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화요일 ABC 인터뷰에서 빅토
리아주와 퀸즐랜드주 홍수를
언급한 알바니지 총리는 자연
재해의 여파를 지원하기 위해
새 상설 부대를 만드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
한 기상 이변이 더 많이 발생
하고 그 강도가 더 강해질 것
이라는 과학적 사실"이라며 "불행히도 우리는 호주 전역
에서 그 사실을 목격하고 있 다"고 말했다.
또한 알바니지 총리는 "자연 재해가 발생하면 어떤 자산이
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유연 해야 한다"면서 호주 방위군 (ADF)은 계속해서 재난 대응 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ADF 병력 62,000명 중 약 절반이 이 기 간 동안 재난 구호에 투입되었 으며, 이로 인해 국방력이 약 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의회
에서는 자연재해 복구에 대한
ADF의 역할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는 제출 자료에서 국가
위기 대응 및 복구를 전담하는 내부 부대를 제안한 바 있다.
수해 지역인 시모어를 방문한
앨런 주총리는 ABC 인터뷰에
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가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 역설했다.
앨런 주총리는 "이 지역에서 자라면서 여름철 폭풍우를 경 험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 는데, 이것이 점점 더 흔해지 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타켓(Target) 진
열대에 케이마트(Kmart)의 홈 브랜드인 'Anko' 제품에 들어설 예정이다.
웨스파머스는 지난 7월 타겟 과 케이마트를 합병하여 100 억 달러 규모의 할인 대기업 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타 겟은 생활비 압박으로 인해 두 매장의 고객에게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타켓
에서도 Anko 제품을 출시하 게 됐다고 밝혔다.
타겟과 케이마트의 대변인은 나인뉴스 인터뷰에서 "2023 년 7월에 발표한 바와 같이,
Target은 2024년 2월부터 일부 Anko 제품을 판매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고객이
아니 라고 인정했다.
국방 정무차관과 공화제 담
벗 어나려면 국민투표가 필요 하다. 현 연방정부는 10월 에 원주민 목소리를 위한 국민투표를 단행했으나, 압 도적 반대로 개헌에 실패한 바 있다.
티슬웨이트 하원의원은 오
늘(8일) 오전 ABC 뉴스에
서 "장기적으로 호주인이 국가 원수가 돼야 한다고
믿는 것은 노동당 정강정책 의 일부"라고 밝혔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도매가
격이 내려가면 소비자 가격도
내려가야 한다고 슈퍼마켓을
압박했다. 현재 연방정부는 슈
퍼마켓을 겨냥해 경쟁 관련 법
률을 검토하고 있다.
오늘(8일), 차머스 장관은 브리
즈번에서 "농장 문에서 육류
와 과일 및 채소 가격이 내려
가면, 슈퍼마켓 진열대에서도
해당 상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슈
퍼마켓이 생계와 직결되는 육
류와 식료품을 이전보다 더 싸
게 샀으면, 소비자들에게 더 싸 게 팔아야 한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는 취지다.
재무장관은 경제 전반의 물
가를 모니터링하는 감시기
구인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
(ACCC)와 이와 관련한 사안
을 논의하고 있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국민당 대표는
ACCC가 슈퍼마켓의 일용품
가격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 를 바란다. 리틀프라우드 대표
는 "노동당이 조사를 시작했
더라면 ACCC가 크리스마스
전에 호주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정 부에 제시했을 것"이라고 AAP 에 말했다.
상원에서는 관련 조사가 이미 시작됐지만, 청문회 2월에 시 작할 예정이다. 같은날, 스티 븐 마일스 퀸즐랜드 주총리도 육류 도매가격과 소비자 가격 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고 우려한다는 서한을 공개했 다. 마일스 주총리는 소와 양
의 가격이 하락했는데도 슈퍼 마켓에서 육류 가격은 내려가 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는 이전에 콜스, 울워스, 알디, 매트캐시(Metcash)의 대표와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호주육류및축산협회(Meat and Livestock Australia) 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양고기, 소고기 가격이 최대 70%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 났다. 콜스는 가격이 시장에 의 해 결정되며 계절적 조건과 수 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진다고 난색을 보이고 있다.
울워스는 고품질 농산물에 대 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공급업 체에 공정한 시장 가격을 제공
하기 위한 균형을 위해 항상 노 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머스 재무장관은 임 금 상승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정부 계획의 핵심이라고 언급하면서, 5월 예산안에 올 릴 새 정책 패키지를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차머스 장관은 임금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 로 상승했으며, 가장 큰 혜택은 최저임금 근로자에게 돌아간
새로운
부문 대형 온라인 소매업체인 '디 아이코 닉'(The Iconic)의 고객 계 정이 유출됐음을 인정하고, 피해 고객에게 환불을 약 속했다. 디 아이코닉은 '크
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수법으로 고객
계정에 접근한 해커가 사기
주문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
고 있다고 확인했다.
크리덴셜 스터핑은 해커가
여러 경로로 수집한 사용자
로그인 정보를 다른 웹사이
트나 앱에 무작위로 대입하
여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디 아이코닉은 화요일(9일)
성명을 통해 "최근 더 아이 코닉에서 사기성 계정 로
그인 시도가 증가하고 있
으며, 보안 및 사기 팀이 보
안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
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
다"고 밝혔다. 성명은 최근
드러난 일련의 해커의 불법
계정 접속은 디 아이코닉의
데이터 유출로 인한 결과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디 아
이코닉은 "고객 데이터의
보안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
하며, 우리는 모든 사기 행
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타 사 보안 파트너와 계속 협 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 아이코닉은 이러한 대응 은 최근에 수십 명의 고객 이
퀸즐랜드 주정부는 크리스마
스 연휴 동안 주 남동부 지역
을 강타한 폭풍과 홍수 피해
로 주택 복구에만 수 년이 걸
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
지 재난지원금(disaster recovery payments)을 신청한
피해 주민을 위해 지급된 금
액은 1,500만 달러가 넘는다.
이 금액에는 지난달 골드코스
트를 휩쓴 폭풍과 홍수 몇 주
전에 열대성 사이클론 재스퍼 (Jasper)로 피해를 본 퀸즐랜
드 극북 지역을 위한 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폭풍
이 가장 심각했을 시점에 골
드코스트와 시닉 림(Scenic Rim)의 13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제(7일) 오후에도 70여 가
구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 으며, 대부분은 탬보린 마운 틴(Tamborine)에 있는 가구 였다.
ABC 보도에 따르면, 퀸즐랜
드주의 61,216건의 피해 평
가 중 39건은 완전히 파괴된 것으로 평가됐다. 주 전체적
으로는 약 85,000건의 지원금 이 지급됐다.
일요일, 마일스 주총리는 이
번 재난 피해로 인한 복구 작
업에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 고 밝혔다. 마일스 주총리는 "
우리는 최근의 브리즈번 홍수 (2022년)와 몇 년 전 스프링필
드(Springfield) 폭풍의 경험
을 통해 모든 사람의 집을 수
리하는 데 몇 년이 걸리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 는 "건설 시장은 노동력 및 기 타 공급 측면에서 계속 어려움 을 겪고 있다"며 이전 재해로 인한 복구 작업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이 현실이라고 인 정했다.
퀸즐랜드주 역시 다른 주처럼 신규 주택 공급이 절실하다.
받을 수 있다.
시드니 남부의 한 주택에서 친팔레스타인 주민 차량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돼 폭탄
처리반이 긴급 출동했다.
지난 금요일(5일), 경찰은 시드니 남부 공항 인근 교
외 지역인 보타니(Botany)
의 한 주택에 의심스러운
물체가 자동차 보닛에 올려
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제리캔, 덕트테이프, 볼트, 일화용 라이터로 만든 것
으로 보이는 이 사제 폭탄
에는 "그만! 깃발을 내려라!
한 번의 기회!"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해당 차량은 팔레스타인 국 기와 함께 가자지구 전쟁
에 관한 문구가 적힌 보드
가 세워져 있는 한 주택 진
입로에 주차돼 있었다.뉴사
우스웨일스 경찰 구조대와
폭탄 처리반 요원들은 문제
의 폭탄이 안전하다고 판단
했다. 집주인은 시드니모닝
헤럴드 인터뷰에서 이 폭탄
위협은 "공포를 조장하는
행위이자 테러 행위"라고
주장하며 "우리는 이 테러
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사이먼 버밍엄
자유당 상원의원은 "언론
의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
의 국가"에서 이러한 위협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 다"고 분개했다. 버밍엄 상 원의원은 "호주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의 국가"라며 "현재 팔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