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UYS 2025 S/S

Page 1


2025 S/S

The Guys

New Member

@namoo_daddy

@footloose_jung

@justicestone_

@stone_er_

@toffu.kim

@congmannn
@d2nner
@bouton_style

@yoooon_b

@issssdw

@khuss_goods

@colauntblue

@_sikstyle

@limanager._.smile
@hanam_uncle

Henry Cotton’s 25SS

이제는 우리들의 일상에 너무 당연하게 녹아든 헨리코튼,

군더더기 없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올봄은 가볍고 클래식하게

@_LEE__JAMES_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아우터로,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

인 디테일이 좋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탄탄한 원단감

으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고 캐주얼부터 댄디, 클랙식 스타일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02 03 04

@LIN_DU__

해링턴

깔 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헨리코튼에 해링 턴 자켓, 개인적으로 나일론 혼방에 터치감마저 부드 러워 만족감도.. 상승!! 아웃포켓도 있어 실용성 또한 추 가되니 얼마나 좋게요~ 04

@JAZZ__FREE 그렇게 고대하던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이런 날엔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역시나 ‘뭐 입지?’ 입 니다. 한살을 더 먹어서 그런지 어른스럽게 입고 싶지 만 그렇다고 무겁게 입고 싶진 않습니다. 이런 고민이 들 땐 역시 손이 자연스레 가는 건 ‘해링턴 자켓’ 입니다. 해링턴 자켓은 클래식과

@YOUCANCALLME_JAY

저는 짧은 기장감의 아우터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해링

턴 자켓은 매년 이맘때에는 몸에 용접을 해 놓고 다니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 헨리코튼은 클래식함과 실용성을 굉장히 잘 잡는 브랜

드라고 생각해요. 이번 해링턴 자켓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한

채로 커다란 아웃포켓과 부드럽고 편안한 소재감 등 실용성도 아

주 좋아서 오늘 뭐 입.. ‘헨리코튼!’

@YOOOON_B

해링턴 점퍼의 스탠드 넥과 블루종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사이드

아웃포켓 배치로 실용성을 높인 ‘헨리코튼’의 클래식 해링턴 점퍼 입니다. 항상 지나치지 않고 자연스러움과 섬세한 디테일들을 더

중요한 요소로 담는 헨리코튼만의 신념이 잘 담겨있는 피스입니 다. 자연스러운 터치감을 구현하며 클래식한 실루엣이 연출되도록

설계된 해링턴 재킷으로 자신만의 클래식이 담긴 코디를 만들어보 면 좋을 것 같습니다.

@MEKAELL_DAILYVINTAGE

30년대 골프웨어로 시작되었지만 스티브 맥퀸, 제임스 딘 같은 패 셔니스타들을 거쳐 지금 우리의 옷장에도 하나씩 있는 헤링턴 자 켓. 헨리코튼에서 이번 시즌 그 헤링턴 자켓에 기가 막힌 컬러를 곁

들여 출시했습니다. 브리티시 감성을 곁들인 클래식 캐주얼웨어 맛집답게 기본기에 충실하지만, 세련됨을 한 스푼 곁들인 헤링턴

자켓을 한번 구경해 보시죠.

03 01 02

@PEPPERONIPIZZAPIECE

@KONOKIO

스타일에 가먼트워싱의

클래식하게 도 캐주얼하게도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 전면 포켓에 사이드 포켓도 있어 실용적이었습니다. 봄에 딱인 헨리코튼 헤링턴 점 퍼 추천합니다!

헨리코튼에서 25SS 시즌에 맞춰 출시된 클래식 해링턴 자켓 제 품으로 자연스럽게 블루종 핏이 연출되는 형태의 해링턴 점퍼 이다. 블루 컬러를 좋아해 아이보리와 블루컬러중 블루컬러를 선택 했다. 해링턴 점퍼 특유의 스탠드넥과 블루종 스타일을 유 지하고 사이드 아웃포켓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여 클래식한 분 위기와 캐주얼한 느낌으로 범용성이 좋아 간절기에 유용하게 착용할 것 같다. 면, 나일론 혼방 소재를 가먼트 워싱을 거쳐 부 드럽고 자연스러운 텍스처로 착용감 역시 부드러워 편안했고 넥 안쪽에는 배색 소재를 사용해 이염이 없어 밝은 톤의 의류와 매칭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04 01 02 03 04

@COLAUNTBLUE

STONE HENGE
@lanepark & ujungkim

[LANE] 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 5월이면 벌써 17년차 부부가 되어버린(웃음) Lanepark 그리고 Ujungkim 이라고 합니다. 와~ 사실 몇 년 차인지 가물가물해서 손가락으로 세어봤는데 글쎄 벌써 17년차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JUNG] 정말 그렇네요. 옷 좋아하는 남자를 잘 못 만나 결혼하지 벌써 그렇게 되었다니...

[LANE] 하하 죄송합니다. 뭔가 부정 할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올해 기념일엔 뭔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LANE] 혹시 “스톤헨지” 라는 브랜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JUNG] 역시 본인이 좋아하는 옷 이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으시네요. 얼마전에도 스톤헨지의 Edge 라인 목걸이를 하나 구매해서 어울리는 지 의견을 구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V모양의 펜던트가 진짜 예쁜 제품이었는데, LANE 님께서 당연히 잘 어울린다고 하시긴 했어요. 물론 아 주 건성으로(웃음)

[JUNG] 사실 저는 스톤헨지라는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하고, 앞으로의 컬렉션도 상당히 기대하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LANE] 와 전혀 몰랐어요. 그렇다면 혹시 스톤헨지라는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스톤헨지라는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JUNG] 10년 전 쯤 당시에도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였던 어머님께 드릴 선물을 찾다,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스톤헨지의 브로치를 발견하고

첫 눈에 반했던 기억이 나요. 촘촘하게 큐빅 장식된 스완윙즈(Swan Wings) 브로치를 골라 선물로 드렸고 어머님께서도 정말 만족하셨는데, 그 이후로 저역시 브로치나 목걸이를 종종 구매하게 되었죠.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LANE 님께서도 스톤헨지의 귀걸이를 선물해 주신 적 이 있어요(웃음)

[JUNG] 저는 한가지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가지 스타일의 옷을 입고 또

따라서 컨템포러리나 캐주얼을 입기도 하구요. 또 LANE님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날엔 (어쩔 수 없이) 스트릿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니 까요. 그리고 정말 가끔이지만 클래식한 착장을 고려해야 하는 날도 있죠. 사실 그때그때마다 주얼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뭐랄까 스 톤헨지의 주얼리들은 상황마다 딱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뭔가 베이스 같다고 해야할까요?

[LANE] 클래식은 영원하다?

[JUNG] 오 맞아요! 클래식, 단순히 오래되고 고리타분한 느낌의 클래식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근간이나 베이스 같은 느낌, 요샛말로 근본! 이 라고 하죠? 스톤헨지 주얼리가 주는 느낌이 바로 클래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메이크업, 헤어, 착장까지 완벽해진 아웃핏에 아름다운 방점 을 찍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w [LANE] 멋진 표현입니다. 그리고 그런 깊은 뜻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그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얼마 후면 우리 17번째 결혼기념일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준비한 선물이 바로 스톤헨지의 브레이드(Braid) 컬렉션입니다. 좀 뜬금없었나 요?

[JUNG] 일단 선물은 언제나 옳습니다. 더욱이 평소에 선호하는 스톤헨지 주얼리라면 두 팔 벌려 대 환영입니다!

[LANE] 이게 바로 스톤헨지의 브레이드 컬렉션 목걸이/귀걸이 입니다. 진짜 예쁘죠? 브레이드(Braid)는 ‘아름다운 기억이 연결되어 완성된 순간’이라는 모티프로 만들어진 컬렉션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17년 동안 함께하면서 만들어 온 예쁜 추억들을 하나로 엮어 선물로 드리는 기 분으로 준비했습니다.

[JUNG] 와 너무 예뻐요! 펜던트가 유려하게 엮이면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도 같아요. 중간중간 반짝이는 스톤이 너무 감각적인 데요? 전체적으로 반짝이는 로즈 골드 컬러가 어떤 착장에든 무난하게 착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장 브이넥 니트를 몇 벌 구입하고 싶은 욕망이 드는 선물이에요! 너무 고마워요~

[LANE] 결국 브이넥 니트까지 몇 벌 더 사드려야 하는 슬픈 결론인가요(웃음)

[JUNG] 그래주시면 더 좋구요~ [LANE] 음... 뭐랄까 현재 우리는 획일적인 스타일, 정형화된 컨센으로 착장하고 옷입기를

@BEHAPPY_HARRY_P WIDE JEANS FOTTNERS

@PHILLSHIN27

ARCHIVE

@PEPPERONIPIZZAPIECE

ZIP-UP

SWEATSHIRT COVERNAT

HOODIE COVERNAT

SWEATPANTS COVERNAT

베이직함

@AAA_WILL

CARDIGAN FAKE CAMPER

SWEATSHIRT FAKE CAMPER

@_DANN_.K

SOSO한 취향공개

04 05 02

03

골랐다. 바라는건 Maximalist 의 삶. 01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경기도민에게

자차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2008년

식 뉴프라이드를 타고 있거든요. 주행거리는 얼

마 되지 않지만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 되니 수리

비가 들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바꾼

다면 뭐가 좋을까 생각 해봤는데, X6 가 가장 인 상적이었습니다. 압도적인 덩치와 저 콧구멍을 보세요. 차에 대해 1도 모릅니다. 그냥 멋지지 않 나요?

곧 짧은 봄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오겠죠? 여름 에 가장 유용한 필수 아이템은 당연코 선글라스 라고 생각 합니다. 서울숲 라시트포에서

같습니다. 상/하의 비즈빔 옷을 입 고 그 어떤 신발을 신어도 그 맛이 나지 않는 달까 요?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 합리화를 찾고 있는 걸지도요.

24년 11월 일본에서 발매를 했었던 콜라보 제품 입니다. 당시엔 크게 관심도 없고 하는지도 몰랐 어요. 근데 최근 국내 발매 소식이 뜨면서 이 가방 을 보게 된 겁니다. ‘어머, 이건 사야돼!’ 컬러와 소 재감, 로고포인트, 사이즈 까지 완벽 하다고 느껴

졌습니다. 봄과 여름 가볍게 들면 너무 좋을 것 같

았거든요. 발매 당일 압구정 포터 매장 오픈 런 3

등! 하지만 구매 하지 못했습니다. 국내 오프라인 에 딱 1EA 입고 되었거든요!

@onair1115 실현불가능한

05 Rolex

Datejust 36

저에게 로렉스는 성공의 상징? 같은 거에요. 어린 시절 부터 저와의 약속

요즘 지하철 타면 항상 보이는 레오파드 팬츠 유 행인가 봐요. 유행도 유행이지만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기분전환하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약간 옷에 힘 좀 준 느낌?) ersco 레오파드 팬츠

는 배기 핏 팬츠로 전면에는 투턱 디테일, 후면에

는 키치한 로고 디테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레오파드 패턴이 들어가 요즘 말하는 힙한 스타 일링에 포인트로

세이투셰 제품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요. 최근 선보인 모

러그 너무 갖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 입니다. 국 내 자체 공장에서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

어지는 핸드 터프팅으로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로

요즘 너무 눈길이 가고 욕심이 나는 아이템이 되 어 버렸습니다.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색상, 크기, 패턴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좋은데?)

손이 간다고 합니다.

사실 최근에 크록스를 처음 경험해 봤는데 너무 편하더라고요? 편한 것도 편한 거지만 이왕 신을 거면 유니크한고 예쁜 걸 신고 싶은데 이번에 영 국 클래식 브랜드 바버와 손을 잡고 봄 컬렉션 제 품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바버 클래식 클로그

는 바버의 왁스드 코튼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플

래드 패턴과 코듀로이 스트랩이 특징이고 개성 있는 지비츠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올리브 색 상의 깔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4월 1일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눈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안경을 껴야 하는데 최근 긱시크가 유행하면서 무테 안경에 관심을 좀 가 지게 되었어요. 힙한

저는 신발 하나를 사면 주구장창 신는 성격이에

요. 그래서 운동화는 특히 모든 스타일에 무난하

게 어울리는 모델을 찾지만, 가끔은 이런 러블리 한 스타일이 눈에 들어와요. 어차피 사봤자 안 신

을 걸 알기에 (어울리는 옷도 없고) 위시리스트에 만 담겨있답니다.

니트나 티셔츠에 이런 재치 있는 문구가 포인트 로 들어간 걸 좋아해요. 이거는 특히 클래식해 보 이는 폰트에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으니, 재치가

곳이니까

예쁜 오브제로 가득 채우

싶어요. 꽃은 이쁘고 예쁜 걸 예쁜 곳에 담으면 더 예쁘겠죠?

이번에 m4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고민하다가 결 국 맥북을 샀어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이동이 자유로운 맥북을 선택했지만 결국 집에서 작업 하는 시간이 많더군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

다고… 더 큰 화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XDR 디스플레이를 위시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최근에 베를린 패션에 계속 눈이 가서 디깅하다 가 찾은

HAZZYS x The

Guys 25SS | Web Harrington Jacket

2025 봄, 헤지스 X 더가이즈 – 세 번째 밀리터리 아이템 헤지스와 더가이즈가 다시 한번 만나 완성한 역대급 간절기 아우터. 이번 시즌, 성별과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스타일링할 수 있는 웹자켓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 웹자켓의 밀리터리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클래식한 헤링턴 자켓의 요소를 더한 진화된 디자인,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완벽한 간절기 아우터로, 먼저 경험한 더가이즈 멤버들 사이에서는 "올해 가장 완성도 높은 자켓"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직접 경험해보세요. 헤지스 웹헤링턴 자켓 –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BEHAPPY_HARRY_P

헤지스와

BEIGE

HAZZYS

밀리터리 웹자켓이 남성복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 큽니다. 밀리터리 스 타일은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남성복의 한 축을 이루며, 그중에서 도 웹자켓(Web Jacket)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표 적인 아이템이에요. 군용 재킷에서 출발한 웹자켓은 현대적인 감각으 로 재해석되며, 다양한 스타일과 조화를 이룹니다.

웹자켓은 원래 군용으로 제작된 재킷으로,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면 서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군복에서 시작된 만큼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특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 등

을 거치며 발전한 웹자켓은 다양한 기능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캐주

얼과 포멀 스타일 모두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변화해왔다. 특히 밀리터

리 트렌드가 스트릿 패션과 결합하면서, 웹자켓은 현대 남성복의 필수

적인 아우터로 자리 잡았어요.

헤지스 웹헤링턴 자켓의 특징과 스타일적 요소 경량 성과 실용성 웹자켓은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며, 편안 한 착용감을 제공해요. 또한 다수의 포켓과 조절 가능 한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미 니멀한 디자인과 강인한 실루엣, 과거 군용 웹자켓은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지만, 헤지스 웹헤링 턴 자켓은 미니멀한 실루엣과 세련된 디테일이 강조 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과 구조적인 어 깨 라인은 강인한 남성미를 연출합니다.

헤지스 웹헤링턴 자켓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용성 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클래식한 아이템입니다. 밀리터리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 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며, 스트릿 패션, 워크웨어, 아웃도어 등 다양한 스타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한

벌사면 10년 이상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DANMUJI723

봄의 따뜻한 기운이 점점 다가오며,

HAZZYS

INTERVIEW

남다른 패션 감각을 인정받아 패션 아이템들의 재고를 빠지게 만든 나는 솔로 21기 영식님!

간단하게 저를

저는 패션회사에서 MD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고,

갖고

컨텐츠를 만드 는 사람입니다.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더 길게 하자면, 저는 LF 공채로 MD 일을 시작했고요. 최근

패션에 대한 지식이라고 까지 거 창하게 부르기에는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데요. 그냥 옷이 너무 좋아서 관심이 식지 않기 때문에 여 기저기서 이야기도 많이 듣고, 정보도 많이 찾아보아서 쌓여 있는 잡지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원 천이라.. 최근에도 친한 유튜버와 종종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냥 옷이 너무 좋은 것 같아 요. 그런데 또 이게 엄청 대단한 것도, 이상한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제 또래 친구 중에

를 너무 좋아하는 애들하고 같은 것 같아요. 우리 나이에 축구선수가 될 것도 아닌데도 매일 축구하 고 축구 유튜브 보는 친구들 있잖아요. 그냥 그런 사람 같습니다. 무언가를 너무 좋아하는 직장인인 데 그게 또 직업과 연관된.. 그런 사람입니다.

패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것 같은데요! 어떤 계기로 패션에 눈을 뜨셨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도대체 이런 트렌드를 읽는 능력과 정보는 어디에서 수련? 혹은 습득 하신걸까요? 옷에 대한 관심

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영화를 많이 보여주신 덕에 생긴 것 같아요. 어머니가 명화들을 많이 보 여주셨는데, 어린 나이에도 제가 영화의 한 장면을 이미지로 선명하게 기억 하곤 했거든요. 그 주인공이 무슨 옷을 입었고, 어떤 구두를 신었고 이런 것들 이요. 그런 것들이 옷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가 중학교 때, 나이키 허모사를 구매하면서 본격적으로 패션 커뮤니티 (프리 첼 ㅎㅎ)라는 것도 가입해 보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옷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게 취 미의 일부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가 맨즈 논노라 는 잡지를 갖고 오면서 그 당시 언더커버, 넘버나인, 디올 옴므를 알게 됐고 옷 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 당시 봉태규님이 운영하던 이둔에 서 눈팅도 많이 했고, 대학교에 가서는 보나파이드라는 패션 카페에 가입 하면서 매물 거래 게시판들을

응원했다는 것을요). 프로그램 중간중간 그리고

됐습니다. 또 입으신 자켓류가 품절이되고 기타 아이템들도 재고가 쏙쏙 빠 진다구요. 어떤 기분인가요? 미디어 파워를 실감하시나요? 공구하실 겁니까? 그렇죠. 나는 솔로 이야 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ㅎ 방영 중에는 사실 너무 많은 관심이 모이고 또 그러다 보면 원치 않은 반응들 도 있고 해서 요즘 유행어대로 어안이 벙벙했었는데요. 당시에는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응원이 나 관심이 잘 안 들어왔던 것 같아요. 사람이라는 게 바늘에 찔린 상처를 더 즉각적으로 느끼는 것 같기 도 하고요. 제가 일부러 방송 나가기 일주일 전에 제 유튜브 채널과 협약을 맺은 편집샵들을 돌면서 옷 을 하나씩 다 샀어요. 혹시라도 방송이 나가고 도움이 될까봐 골고로 하나씩 샀습니다. 한 번의 큰 파도 가 지나고 나서 이제 방송에 입고 나온 옷들이 다 팔렸다는 소리들을 들었고 그래도 의미가 있었구 나 하고 뿌듯했습니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의 도달 범위에 정말 많이 놀랐고요. 그 계기로 인지도 가 낮지만 좋은 옷들이 그렇게라도 한 번씩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물 론 대다수의 분들에게는 낯선 경험을 드렸던 것 같긴 하지만요.

더 분량이 많았던 후미토 간류 패딩, 그리고 쿠헴

판매가 되었던 아닌 것 같고, 옷 자체가 힘이

멤버십분들도 저의 옷을 구매하지 않으시거든요. ㅜㅜ샵들을 많

나가는데요. 돌아다니다 보면 확실히 많이 보이는 어떤 한 덩어리가 보입니다.

그것들이 축적돼서 뭔가 제가 ‘아 가죽 카코트가 사고 싶네?’ 라는 생각이

면 그게 트렌드로 오겠구나 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장 태프들이 말해주는 판매 현황들 이 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소비로

JUNYAWATANABE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준야 와타나베, 그리고 꼼데가르송에 대한 애정이

그득 합니다. 사실 처음이에요, 이 정도로 준야 와타나베를 좋아하는 한 국 사람을 본 기억이요. 준야 와타나베 그리고 꼼데가르송의 매력을 설

명 부탁합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냐는 질문..

쉽게 말하자면 꼼데가르송은 이상해 보일 수 있을지 언정, 절대 촌스럽

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사실 대학생 시절부터 꼼데가르

송 옷들을 많이 봤었어요. 그때 봤던 옴므플러스 06~11년 컬렉션들

은 2025년에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거기다가 모방도 거의 되지 않

아서 여전히 신선하고요. 더욱이 최근에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1980년 대, 1990년대 제품들도 많이 디깅을 하는데요. 30년이 넘은 디자인임에

도 요즘 기준에서 오히려 세련된 옷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브랜드에 대

한 애정이 커지는 것 같아요. 이것을 더 함축적으로 말해주는 단어가 아

방가르드인 것 같아요. 아방가르드 정신 자체도 좋아하지만 꼼데가르송

이 해석하는 아방가르드가 제 취향에도 잘 맞아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특히 준야 와타나베는 제가 캐주얼을 좋아하게 되면서 더 좋아하

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디자이너 브랜드를 좋아했었는데 뎀나의 베

트멍이 등장하던 시절에 디자이너 의류에 관심을 일시적으로 끊고 캐주

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든요. 준야 와타나베가가 아방가르드로 풀어

유튜브 컨텐츠를 보다 보면 브랜드의 정체성이 뚜렷해야 하며, 일반 패션 브랜드의 일상적인 제품 보다는.. 제품 하나하나의 특색을 강조하시면서 개성 있는 제품에 호감과 선호, 추천하시는 것을 많 이 보았습니다. 지금 당장, 바로 지금 우리가! 꼭 사야 하는 제품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옷은 없지만 요즘 제 취향에 맞고, 또 더가이즈 구독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가죽 아우터가 있을 것 같아요. CCU는 일본의 가죽 전문 브랜드인데요. 자켓 뿐만 셔츠, 바지도 모두 가죽으로 진행하는 브랜드입니다. 입기 편안한 가죽 제품을 있는 브랜드여서, 스타일적으로 부담이 없고 가볍고 여유 있는 핏의 옷들을 만들어 실 착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스타일적으로 에센셜한 아우터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싱 라이더, 더블 라이더, 해링턴, 카코트, 헌팅 자켓, 블레이져 등등 말이죠. 그런데 튀는 디테일 없 기장감과 주머니의 크기 위치 등으로 자신만의 색을 명확히 가져가고 있어요. 그런 지점에서 여 러분들에게 강력하게 구매를 추천해

메이킹 수준도 높습니다. 어떤 제품을 추천 드린다기 보다는 한번 관심을 갖고 두

맞는 제품을 구매해 보시는 것 은 어떨까요?

내는 캐주얼 의류들은 창의적이라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캐주 얼이라는 게 몇 년 보면 계속 같은 근본 아이템들의 반복이다 보니 까 저 같이 깊이가 얕은 사람들은 좀 지겨워지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언 제나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준야 와타나베의 캐주얼에서 매력을 느 낍니다. 구독자로서 트렌디한 패션, 지금 당장 입는 옷이라는 영역에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윤대리님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가이즈는 진짜 응원합니다. 저희가 꿈꾸는 좋 아하시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요. 윤대리님이 앞으로 하시고자 하시는 꿈은 무엇일까 요? 확실한 것은 전업 유튜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하. 어쨌든 저는 직장인으로서, MD로서 충실 히 회사를 다닐 것 같아요. 그러면서 지금처럼 유튜브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여러분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쪽으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더 좋 은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은 패션 유튜브를 한다는 부지런함? 열정? 이 런 것들로 인해 제 자신의 부족함이 가려지는 것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저보다 훨씬 멋지 고 스타일 좋으신 분들이 많거든요. 다만 저는 얼굴을 노출하고, 바쁘게 살 용기가 있을 뿐이었 던 것 같아요. 제 스스로 영상 속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며 부족함을 인지해서 제 자신이 더 멋진 사 람이 될 수 있게 발전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인생에 있어서 더 좋은 경험이나 기회들을 만 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꿈은 없습니다. 말씀 주신 대로 좋아하는 일 을 열심히 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꿈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행복을 더 크게 느끼고, 좋아 하지 않는 일을 할 때 슬픔을 더 크게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옷이 너무 좋은 사람으로서 저만의 장 점을 더욱 길러서 오랜 기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 람 그게 제 꿈인 것 같네요. 그러려면 능력도 능력이지만 이 옷에 대한 열정을 오래 가져가는 것 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지만 꾸준히 오래 할 수 있 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많은 응원들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작은 응원과 리스펙 때문에 유튜 브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개하는 아주 특별한

4가지 브랜드

안녕하세요. 더가이즈 독자여러분! 어쩌다 보니 무신사에 입사하게 된

배우람입니다. 벌써 3권 째 더가이즈 매거진의 컨텐츠 기획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감히

독자님들께 라이징 브랜드 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옷

정말 좋아하시는 독자님들께선 이미 다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모르실만한

내용까지 한번 담아 지나쳤던 브랜드들을 한번 더 다시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신사와 별로 상관없는 내용들이 될 예정이니 끝까지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아티잔 브랜드입니다.‘LCBX TAILORMADE GARMENTS’ 이름에서도 알수 있는 정교한 테일러링, 입었을때의 특별한 실루엣을 위한 입체패턴 아티잔 브랜드 답게 린넨의 다양한

사용을 보여줍니다. 통상적으로 돌아가는 트렌트와는 조금 거리가 먼 디자인들도 있습니다. 착장중 이런 아이템 하나가, 남과는 다른

특별함을 줄수있는 포인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PRICE 품목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구매처 LCBX,LHYKER,WYND

https://www.lcbx.co.kr/

독자님들도 아웃도어에 관심이 정말 많으신것 같아, 이 브랜드 모두 좋아하실거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기능 에 치중된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닌, 실험적인 소재와, 근 현대 워크웨어를 재해석해서 만든 아웃도어인데요. MPQ 를 운영하셨던 조계주님이 디렉팅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 드 이름처럼, 하이킹과 다양한 야외활동에 초점을 맞춘것 으로 보이나, 일상생활에서도 포인트가 될만한 아이템들 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픽 디자인들이 너무 귀엽습니 다…. 올 봄에는 위트있는 아웃도어룩을 연출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PRICE 10~20만원대 구매처 SOHC,EQL,RHYKER,EMPTY

https://somewhereoutside.world/

직장 동료의 소개로 알게된 브랜드입니다. “실용적

만능주의“ 가 아이덴티티 인 브랜드. 일반적인 브랜

드들의 전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성복과는 다르

게 작은 재고를 보유하고 운영하시며, 체형마다의

커스텀을 따로 제작해주시고 있습니다. 독자님들께

는 옷이 생활의 어떤 부분을 차지하고 계신가요? 좋

은 소재로 정성껏 지어져 몸에 꼭 맞는 옷이라면, 어 떤 일을 하더라도 즐겁지 않을까요?

PRICE 온라인에는 일부 품목만, 쇼룸 방문 추천 구매처 데어가이스트,데어자이트 쇼룸, 공홈

https://www.dergeistderzeit.co.kr

이 브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판매하는것은 오직 청바지뿐. 일본 전통기법인 사시코 기법 을 사용한 데님들. 오리엔탈 향이 짙게 나는 한국의 브랜드입니다. 저는 데님을 구매할때, 항상 고려하는 것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인지를 항상 고민합니다. 키바타의 블로그에 가보시면, 사장님의 상세한 제작기 가 담겨 있습니다. 많은 이의 노력이 들어간 키바타의 데님들은 어떤 경년변화를 보여줄 PRICE 10~20만원대 구매처 SOHC,EQL,RHYKER,EMPTY

https://www.kibata.kr/

INTERVIEW

@HAERIPORTER

아이디부터 수상합니다…

HAERI PORTER..? 해리의 … 짐꾼..?

무서울 정도로 올라오는 릴스들…. 그냥 재미만 있는 분 같다가도.

훈훈하게 옷도 잘입으시고, 50만 팔로워 HARIEPORTER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시는

해리포터 님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금호동에 사는 해리 남편, 해리 포터입니다. 원래는 상업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를 운영해왔는데, 가볍게 올린 짧은 영상 몇 개가 인스타그램에서 뜻밖의 인기를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인플루언서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알고 많이 아는 척하는’ 걸 재미로 즐기는 편이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척하는 상황극을 자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 에 대해 아내에게 참견하는 콘셉트의

Q. 얼핏얼핏 영상에서 보면 패션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신 것 같은데요!

본인만의 패션 스타일 혹은 포인트가 있다고 해 야 하나? 딱 뭔가 있긴 합니다. 본인만의 패션

루틴 그리고 애정하는 아이템을 소개 부탁 드립 니다.

사실 저는 패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전혀 없습

니다. 그냥 제가 봤을 때 예쁜 옷들을 골라서 코디하

고 입는 편이에요. 심지어 브랜드도 크게 가리지 않 습니다. 최근에는 가성비 훌륭한 국내 브랜드 위주

로 스타일링을 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장 애착을 갖

고 있는 아이템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모자와 안경입니다. 심심

한 제 얼굴에 약간의 엣지를 더해줄 수 있는 포인트

이기 때문에 특히 자주 활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평 소에 편하게 옷을 입는 걸 좋아해서, 청바지에 후디, 패딩, 조끼처럼 너무 격식 차리지 않는 스타일링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Q. 관찰력과 언변, 그리고 순발력이 넘사벽 입니다. 정량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정성적으로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구독자로서 일상의 소소한 내가 경험한

@Behappy_harry_2nd Style

출근할 때, 친구를 만날때, 여행 갈 때, 뭘 입을지 고민된다면?

URBAN VINTAGE

TIMLESS MINIMALISM

LAYERED HARMONY

Jacket
Mallet Demin Trucker Jacket
Pants
Mallet Raw Denim Pants
Mallet Denim Pants (Set up)

Shoes

LOVEHAPPY SMILE

Young Of Us Seongsu

현재 대한민국에서 뷰티와 패션으로 가장 핫한 동네가 어디냐고 묻는 다면 당연코 ‘성수’ 가 아닐까? 판교, 분 당 뷰티살롱을 평정한 터줏대감 ‘와이.오.유’ 가 성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와이오유의 대표 원장님 ‘세진’ 원장 님을 만나 그의 패션, 사랑하는 일, 동료, 스타일링 팁 등 짧게 나눈 이야기를 소개 합니다.

Q. 원장님께서는 평소 본인의 패션을 어떻게 정의 하시나요?

A. 패션은 자아를 실현하는

Q. 헤어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A. 펌이나 염색과 같은 화학 시술 후에는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먼저,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이 닿 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구요. 또한,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거나 고데기

와 같은 열기구를 사용할 때도 150도 이상의 온도를 피하셔야 해요. 그

리고 아침에 손질한 스타일을 저녁까지 멋지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

품을 바르기 전에 드라이어로 모양을 최대한 잡아준 후에 스타일링 제 품을 발라 세팅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Q.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헤어 제품이 있다면 무엇인가 요?

A.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헤어 제품으로 몇 가지가 있는데 요. ‘리우젤 그루밍 토닉’은 간편한 스타일링과 동시에 모발에 영양을 공 급해 주는 제품으로 많은 남성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어요. 강한 고정력 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spiky 스프레이’를 추천드리구요. 마지막으로, 데 일리한 스타일링을 원하신다면 컬크림으로 ‘다비네스 컬 컨트롤러’를 추천합니다.

Q. 3040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클래식한 스타일을 자주 입으시는 분들께는 포멀한 스타일의 가일펌, 크리드펌 스타일, 캐쥬얼한 스타일을 자주 입으시는 분들께는

베이비펌, 리프펌 스타일을 추천 드려요.

A. 헤어스타일은 개인의 자신감을

Q. 헤어 스타일이 개인의 패션과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은 무 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 ‘와이오유 성수’는 어떤 공간인가요? 특별한 콘셉트나 철학이 있다면 소개 부 탁드립니다.

A. 저희는 대단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항상 지키고자 하는 핵심 가치가 있는데 요. 그것은 바로 ‘Love, Happy, Smile’이에요. 이 가치는 와이오유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 이 이 공간에서 꼭 느끼기를 바라는 감정이며, 저희의 사명이기도 해요. 이를 실현하기 위 해서 내부 직원들부터 ‘Love, Happy, Smile’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성수동이라는 지역이 가지는 매력과 ‘와이오유 성수’가 이곳에 자리 잡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성수동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가장 잘 융합된 지역으로, 서울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 고 있다고 생각해요. 동시에 성수동은 현재 서울 패션의 중심지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 잡 고 있죠. 이런점에서 저는 성수동이 앞으로 우리나라 글로벌 무대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와이오유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Q. 고객들이 ‘와이오유 성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와이오유가 다른 살롱에 비해 유독 특별하다고 자부하지는 않지만, 저희만의 차별점 은 살롱의 방향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고객님들이 단순 머리를 멋지게 스 타일링하는 것을 넘어, 일상의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고객님들께서

최소화할 수 있는 펌을 추천드려요. 샴푸 후 모발을 건

조하기 전에 ‘리우젤 그루밍 토닉’이라는 제품을 모발 안쪽부터 골고

루 바르신 다음, 드라이어로 건조하면서 모양을 잡아주시면 쉽고 빠

르게 세팅을 하실 수 있어요.

Acc - Chrome Hearts - UNDERCOVER - NORTH WORKS Vest Comme des Garcons Homme

A. 성격상 특별한 하루에 큰 의미를 두는

순간을 찾 기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굳이 하루를 꼽자면 7년의 긴 인턴 기간을 마치고 디자이너 로 데뷔했던 날 같아요. 헤어를 디자인 하는 일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지만, 7년 동안 남이 시키는 일을 보조하는 역할만 하다 보니 창작과 성취의 보람보다 어느새 일이 되어 버린 것 같아, 내가 정말 이 일을 좋아하는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어요. 그러나 디자이 너가 되고 나서 헤어 디자인에 대한 모든 선택과 책임이 저에게 주어지면서, 그만큼의 성 취감도 커졌고, 제가 왜 이 일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이유도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사실 요즘은 특별한 취미도 없고, 고객님들의 머리를 다듬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일 하면서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소하는 거죠. 주변 사람들에게는 디자이너가 되고 정말 다 시 태어난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를 자주 하곤 해요. 마치 인생을 두 번 사는 듯한 느낌이 랄까요? 그런 점에서 디자이너가 된 날은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날입니다. . 앞으로 ‘와이오유 성수’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비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5 S/S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THE GUYS 2025 S/S by Na yeong Park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