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움직임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해 머렐(MERRELL)의 ‘트레블 글러브 7( TRAIL GLOVE 7 )’을 소개한다. 일상부터 트레이닝, 트레일 러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 신발은 자연스러운 발의 움직임에 집중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지면 감각을 극대화한 비브람 아웃솔이 특징이다. 마치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 가벼운 착용감으로 베어풋 러닝의 본질을 구현했다. 발끝에서부터 느껴지는 편안함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것이다. 15만 9000 원
남성용은 블랙, 여성용은 블랙과 딥 그레이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신발을 감싸는 비브람 에코스텝 아웃솔은 발의 자연스러운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지면의 감각을 발끝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밑창은 거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한다.
GOC02
시간이 지날수록 멋이 더해지는 캐피탈의 팬츠
KAPITAL
14W CORDUROY IVY PANTS
EDITOR CHAE MIN JEONG
스마일 패치, 반다나, 본 그래픽 등 독창적인 아트로 유명한 캐피탈(KAPITAL)은 전통적인 수공예와 현대적인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브랜드다. 유행을 좇기보다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멋이 더해지는 옷을 만든다. 이러한 브랜드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 바로 ‘14W 코듀로이 IVY 팬츠’다. 진정한 옷의 가치를 아는 분이라면 이 바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y 샌프란시스코마켓 162만6000원
14W CORDUROY IVY PANTS
캐피탈의 장인들이 코듀로이 원단 위에 직접 페인트 드로잉을 더해
완성한 팬츠다. 허리 부분의 투턱 디테일은 여유로운 실루엣을
만들어 편안함을 더하고, 더블 밑단 마감은 캐주얼한 개성을
살린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페인트 디테일은 제품마다 각기 다른
표정을 지니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라이트 옐로우, 베이지 총 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허리 안쪽에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제품임을 나타내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TOWEL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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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월로지스트’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타월로지스트( TOWELOGIST )는 국내에서 ‘좋은 타월’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2019년 서울디자인리빙페어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지난
5년간 타월 제작과 유통 전 과정에 깊이 있게 경험하며 브랜드를 키워왔습니다. 저희는 소재, 기술, 디자인의 균형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새로운 촉감과 타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좋은 타월’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수건이라는 아이템에 특별한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타월로지스트는 ‘패브릭’이라는 소재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브랜드를 시작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패브릭 관련 작업을 해왔는데, 평직물을
넘어 입체적인 재료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타월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수건 문화와 전통이
깊은 일본 사례를 참고하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면서 타월로지스트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공간에 대한 콘셉트 및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첫 성수동 매장부터 현재의 서래마을 쇼룸까지,
저희는 줄곧 ‘타월 갤러리’라는 콘셉트를 유지해왔습니다. ‘타월도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따라, 액자에 담긴 타월들이 마치
아트피스처럼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톤 다운된
조명과 고급 소재, 차분한 인테리어가 타월의 색감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타월을 보고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프리미엄 타월의 촉감과 깊이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 있나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 VENT ’ 타월을 추천드립니다. VENT는 운동 후 회복을 위해 설계된 스포츠 타월입니다. 면 100% 중공사 원사와 이중 통기 구조를 적용해 수분 흡수와 건조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목에 걸거나 가방에 고정할 수 있는 고리 디테일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이나 운동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협업 제품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협업 제품을 기획할 때 ‘수건으로 어떤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KBP, MOHS, 탈리다쿰처럼 개성과 색이 뚜렷한 브랜드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합니다. 이 과정에서 타월로지스트만으로는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디자인과 표현이 더해져 타월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되죠. 결국, 저희가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타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수건을 오래도록 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 팁을
알려주세요.
타월은 단순한 소모품이 아니라, 매일의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돕는 섬세한 도구입니다. 세탁 시
섬유유연제나 표백제는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섬유를
손상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세탁 망에 타월만
단독으로 넣어 부드럽게 돌려주세요. 조금의 관리만
더해도 처음의 촉감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타월로지스트를 찾는 고객들이 어떤 경험을 하길
바라시나요?
타월로지스트는 ‘좋은 타월’의 기준을 실(원사)부터
다시 세우고자 했습니다. 예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재의 본질과 품질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특수 원사로 만든 타월을 통해 고객분들이
그 차이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한된 직사각형이라는 틀 안에서 얼마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고객분들이 ‘타월 하나로도 이렇게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나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하반기에는 팝업이나 페어를 통해 고객분들을 직접 만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타월 베개 피와 타월 블랭킷 같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프린트베이커리×윤형택 작가님과 타월 제작 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과의 본격적인 협업은 처음이라 저희도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꽉 차서 2025년 연말은 누구보다 바쁘게
< HAGLOFS DOBONGSAN>
Open EVERYDAY 10:00 - 19:00
Address 서울 도봉구 도봉산4길 3-10
Phone 02-954 - 5560
Instagram @haglofs kr
OUTSIDERS BY NATURE
도심 속에서도 아웃도어의 감성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하글로프스 도봉산점은 테크니컬과 자연의 조화를 공간에 담아냈다. 외부 전경은 그린 컬러의 타공 철제 구조로 완성되어, 기능성과 자연미의 연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글로프스에서 해외 영업 및 영업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다니엘 스틸러 콘(Daniel Stiller Cohn)입니다.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아웃도어에 대한 진정한 열정입니다. 하이킹, 스플릿보딩, 등산 등 하글로프스가 지향하는 활동에 몰입함으로써, 브랜드를 더욱 진실하게 대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제 라이프스타일 속에 하글로프스의 정신을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혁신,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힘,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상징하는 브랜드 하글로프스에서 10년 넘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 지난 8년간은 일본, 한국, 스위스, 북미 등 역동적인 해외 시장에서 하글로프스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하글로프스의 여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하글로프스가 8년 만에 HAYL 과 협력해 한국 시장에 재진출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소개해주세요. 하글로프스는 1914년,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던 목수, 빅토르 하글로프가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그는 어떤 환경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는 백팩을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죠. 그로부터 1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하글로프스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놀이터’인 자연을 위한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습니다. 기능성과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모든 과정에 반영하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브랜드의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이킹, 백패킹은 물론 스노보드와 스키까지, 다양한 액티비티 아웃도어를 즐기는 다니엘 스틸러 콘.
아웃도어에 대한 열정과 진심은 하글로프스와 자연 환경에 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하는 모습, 그리고 눈빛 속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하글로프스의 익스페디션 패딩 중 가장 높은 보온력을 자랑하는 ‘릭스그란센 다운 850 2 후드’. 850 필파워의 H 다운 플래티넘을 메인 충전재로 사용하고, 백팩 등 장비와의 마찰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며 보온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고급 인공 보온재인 미믹 실버를 적용했다.
스웨덴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한 하글로프스가 100 년 넘게 이어올 수 있었던 핵심 브랜드 정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끈기와 함께 통합적이고 일관된 사업 계획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글로프스는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핵심 제품을 꾸준히 지켜왔고, 스웨덴이라는 뿌리와 정체성도
변함없이 이어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국내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도봉산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길 바라시나요?
하글로프스가 지향하는 아웃도어 정신과 브랜드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길 바랍니다.
혁신적인 기능성을 담은 제품들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합니다. 하글로프스의 사명은 고객 여러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도봉산 플래그십 스토어가 그 비전을 실현하는 공간이 된다면 큰 자부심을 느낄 것입니다. 단순히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매장 전체를 통해 자연과의 연결, 모험심,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일상 속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층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글로프스가 제안하는 ‘일상 속 아웃도어’는 어떤 모습인가요?
일상적인 도시 풍경을 떠올려보면, 출근길 북적이는 지하철에서 흘리는 땀, 밖으로 나왔을 때의 차가운 공기, 화창하다가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속에도 변화무쌍한 환경이 이미 존재합니다. 하글로프스를 사랑하는 핵심 고객들은 하이킹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사용하는 제품을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글로프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본격적인 아웃도어 장비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하글로프스에 입문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글로프스는 등산용 백팩에서 출발해 의류와 신발까지 아우르는 토탈 아웃도어 브랜드인데, 앞으로 특히 집중해 강화하고자 하는 카테고리가 있나요?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웃음) 직접 확인하실 날을 기대해 주세요. 물론 샌달 같은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지만, 기본은 변함없이 기능성 의류, 백팩, 신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1,2,3 하글로프스 FW 아이템. 액세서리류까지 확대하며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시리즈.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데일리 백팩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100 % 리사이클 모노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6 그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은 이번 FW25 라인업 중 하나인 미드 웨이트급의 ‘헤이데 다운 베스트’이다. 7 단열재 역할을 하는 퍼텍스 퀀텀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헤이데 다운 후드’. 가벼운 무게 대비 높은 다운 충전량을 자랑해 겨울철 단독 자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하글로프스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이번 FW25 시즌에 출시한 헤이데 다운 베스트(Hede Down Vest)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해 주는 아이템이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데일리로도 자주 착용할 만큼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입니다.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감각이 조화를 이루어, 뛰어난 보온성과 다용도 활용성, 세련된 핏까지 모두 갖췄거든요.
앞으로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신지, 또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 중인 방법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과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소비 성향이 시너지를 내어 하글로프스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시장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세터로서 글로벌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온도와 습도 면에서 유럽과 큰 차이가 있는 기후 덕분에, 하글로프스의 경량 LIM 시리즈를 더욱 발전시킬 최적의 환경이기도 합니다. 한국 시장의 구체적 요구에 맞춰 제품을 정밀하게 개선하면, 고객에게 더 매력적이고 적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실제로 한국 런칭 과정에서 팬츠 주요 라인에 인심 길이를 조절한 ‘아시아 핏’을 도입했고, 앞으로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능과 문화 양면에서 한국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고요한 아름다움과 강렬한 도전이 공존하는 자연 속에서, 장비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여야 합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혹독한 환경에서
GO OUT 1ST SUPER MIX MARKET DAY TO REMEMBER
다채로운 순간들로 채워진 ‘고아웃 슈퍼 믹스 마켓’ 현장 스케치
현 시점 가장 뜨거운 마켓, 고아웃 슈퍼 믹스마켓이 열렸다. 아웃도어 패션부터 캠핑 기어, 라이프스타일, F&B, 리빙 브랜드까지 총 출동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캠핑 유튜버와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애장템’까지 만날 수 있었다. 한껏 달아오른 열기를 담아냈던 고아웃 슈퍼 믹스마켓, 그 특별했던 순간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EDITOR HAN JI EUN, CHAE MIN JEONG PHOTOGRAPHER PARK CHOUNG SUN
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장식해줄 청량한 칼스버그와 함께한 고아웃 슈퍼 믹스 마켓. 쇼핑에 지친 이들의 목을 축여주고, 주말을 여유롭게 즐기려 찾은 방문객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신제품 LUNA 특별 할인부터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까지, 준비된 스페셜 이벤트들이 3일간의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아웃도어 패션과 기어,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커피와 F&B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이 모여 수영장이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전에
없던 색다른 브랜드 존을 완성했다. 고아웃 캠퍼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도쿄그래프트, KZM , 메리프라이데이, 시티핸즈캄퍼니, 우드앤번, 그라미치 등 스테디 브랜드부터 DOD, 남산웍스, 사우스가먼츠 등
새로운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까지. 총 60개가 넘는 브랜드가
함께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만들어냈다.
GO OUT 1ST SUPER MIX MARKET STYLING REPORT
PHOTOGRAPHER PARK CHOUNG SUN 고아웃
EDITOR HAN JI EUN, CHAE MIN JEONG
정주홍 감독 | @ worizip monggu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는 마켓이라
백성현 연극배우 | @paiksh mmnt4j
여자친구 따라 가볍게 왔다가, 생각보다
엄청 크고 재밌는 게 많아서 제가 더
신나게 즐기다 갑니다! 모자랑 바지도
득템했어요. 다음에 또 꼭 오고 싶어요.
TOP POLO RALPH LAUREN
SHOES PARABOOT CHAMBORD
HAT WARNER BROS
박다정 타투이스트 | @in the cola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랐어요! 마치 축제에 온 느낌이에요! 구경하는 데만 몇 시간 걸렸네요. (웃음)
TOP VINTAGE BOTTOM VINTAGE
SHOES VIBRAM FIVEFINGERS
삼오세공 디렉터 | @jihoonnnnnnnnn
RAINY DAYS, STYLISH WAYS
촉촉한 가을, 감성까지 채우는 가을의 레인 스타일.
EDITOR HAN JI EUN, CHAE MIN JEONG
EXTRAORDINARY
EX RAIN COAT
여유있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레인 코트로
남녀 공용 착용이 가능하다. 전·후면에
엑스트라 오디너리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후드 스트링, 반오픈 지퍼, 사이드
썬그립 트임 등 다양한 디테일이 적용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5만 9000 원
MONT-BELL
TREKKING RAIN PONCHO 2, LIGHT GREEN 고내수압 소재인 하이드로프로 2레이어를 사용한 초경량 레인 판초. 30ℓ 백팩을 멘 상태에서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어, 하이킹이나 페스티벌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기 좋다. 11만 9000 원
AND WANDER
EYE C MAGAZINE X AND WANDER SIL PONCHO
eye C magazine 과 앤드원더의 협업
아이템으로, INVISTA 사의 30D 코듀라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마모, 찢김, 마모에 강하며, 1000mm 이상의 내수성을 자랑한다. 왼쪽 사이드 내부에는 수납이 가능하고 패커블로 접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2만4200엔
NORDISK
OFFLAND 3L HOODIE WATERPROOF COAT, WOMEN
노르디스크에서 자체 개발한 투습·
방수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여성용
방수 코트로 3 레이어 구조로 설계되어
우수한 방수 기능은 물론, 땀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넉넉한 후드와 포켓 디테일로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35만 9000 원
BEAKER SILICA GEL
SSS PONCHO, BLUE
비이커와 실리카겔의 협업으로 탄생한 ‘ SILICA GEL
SUMMER SECTION ’ 컬렉션의 판초 우의. 등판
포켓에 작게 접어 넣어 간편하게 보관 및 이동할
수 있다. 가슴과 주머니의 로고 프린트, 하단 심볼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13만5000 원
NEITHERS
MUSICIAN HOODED RAINCOAT, BEIGE
창작자들이 비 오는 날에도 영감을
잃지 않고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레인코트. 오리지널
DUTCH SNOW CAMO OVER PARKA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을 더했으며, 후드와
ROCKFISH WEATHERWEAR
허리, 밑단의 조절 스트링으로 맞춤핏이 가능하다. 23만8000 원
OZN
DCF PONCHO SHELTER
다이니마 소재로 제작된 230g 의 초경량 판초로, 4 개의 펙과 110cm 130cm 트레킹 폴을 이용해 간이 쉘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후드를 이용한 패킹이 가능하다. 필드에서는 돗자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91만원
SNOW PEAK
3L WATERPROOF PONCHO
TORAY사의 DERMIZAX 3레이어 방수 소재를
사용해 비와 바람은 막아주고, 내부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고기능성 판초우. 전면 포켓이 있어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25만 9000 원
RAB
SIL PONCHO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패커블 디자인의 실 코트 판초우로, 비상 시 타프나 쉘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방수 매트 등 다양한 용도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y 시에라아웃도어 11만원
PUEBCO
VINTAGE RUBBERIZED
PONCHO
군용 판초 원단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섬 제주에 살고 있는 트레일 러너 안기현입니다.
이렇게 트레일 러닝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쁩니다. 많은 분들과 이 매력적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트레일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요즘 러닝크루
유행이래~”라며활동이 저를 러닝크루
모임에 데려간 친구 덕분에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도심
속에서 가볍게 달리기 시작했고, 이후
제주알씨(JEJU Running Crew)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산길을 달리게
되면서 트레일 러닝에 빠져들었어요.
제주는 자연과 가까워 트레일 러닝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코스들이 곳곳에 있어,
때마다
감동을 받곤 하죠. 지금 돌아보면, 처음 러닝을 권유해준
친구들 덕분에 이렇게 달리고 있다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제주에 살다 보니 육지 대회에 참가하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한 번은 급히 나오다가 러닝화를 깜빡하고 출발한 적이 있어요. 결국 현지에서 급하게 신발을 사서 대회에 참가했죠. 처음 신는 신발로 뛰는 건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에요. 2023년엔 감사하게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세계산악트레일러닝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어요. 제 첫 장거리(45km, +3,132m) 대회였고, 제한시간에 쫓기다 무리하게 달린 끝에 결국 DNF로 마무리됐죠. 비도 오고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스태프의 도움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어요. 아쉬웠지만 값진 경험이었고, 그 후로는 어떤 대회든 무리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완주하자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훈련, 회복, 식단 등 평소 러닝 퍼포먼스를 위한 루틴이 있나요? 제주에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달리는 시간이 참 즐겁고 소중해서 그들과 함께 조깅 위주의 러닝으로 기본 체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벌이나 템포런 같은 훈련도 필요하지만,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나도 좀 더 빨라지고 싶다!"는 생각에 주 1회 정도 포인트 훈련을 계획하고 있지만… 역시 사람은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더라고요. (웃음) 식단은 평소엔 크게 제한하지 않지만, 대회 전에는 가벼운 상태로 나가기 위해 밀가루와 야식을 줄이려 노력합니다. 한때는 “뚱뚱한 러너 중에 내가 제일 잘 달려!”라고 위안 삼았는데, 요즘엔 체력을 유지하면서도 체중을 조절해보려고 식단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부상 예방이나 몸 관리를 위해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전에 부상을 겪은 이후로, 다 나은 것 같아도 부상이 있었던 부위는 늘 한
번 더 신경 써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칭도 더 자주 해주고, 불편한
느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휴식하거나 병원에 갑니다. 참고 뛰다가는 오히려 오래 고생하게 된다는 걸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배웠거든요. 또, 저는 사우나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자주 가지만, 특히 대회 후엔 꼭 들립니다. 뜨거운 물과 찬물을 오가며 회복하는 게 습관처럼 자리 잡았고,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러너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루틴이에요.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건 선크림이에요.
20대에는 얼굴에만 대충 바르고 달리러
나갔는데, 30대가 되니 팔이며 다리까지
꼼꼼히 챙겨 바르게 되더라고요. 기미도
걱정이 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왕이면
예쁘게 타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요.
(웃음) 그래서 운동할 땐 반팔보다 나시를
더 선호해요. 반팔 자국이 덜 남아서
좋더라고요.
‘제주기둥’ 러닝 유튜브 콘텐츠는 어떤
방식으로 기획하시나요? 직접 뛰면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요.
제주의 러닝 코스를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누군가 ‘제주에서는 어떤 코스로 뛰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제 유튜브 채널
링크 하나면 충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다양한 대회 코스를
직접 달리며 그 경험을 영상으로 담기도
하고, 러너 친구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사실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실제로 채널을 시작한 건 이제 1년 반 정도
되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만들고 싶은
콘텐츠는 무궁무진해요. 제가 직접 뛰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영상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언젠가 꼭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나요?
50 있는데, 이전에 뛰었던 20~30km와는 전혀 다른 세계더라고요. 하지만 6시간
이상 달리기 위한 정보나 노하우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걸 느꼈고, “어떻게 하면 덜 힘들고, 기분 좋게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며, 그 답을 찾아가기 위해 경험을 쌓는 중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배움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러닝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을까요?
트레일러닝은 50km, 100km, 심지어 100마일(160km)까지 달리는 종목이라
레이스와 훈련 모두 오랜 시간과 큰
체력 소모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생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본업, 일상, 사회관계, 훈련, 가족과의 시간까지 모두
잘 조율하고 계획하며 꾸준히 실천하는 게 쉽지 않지만, 스스로 삶을 현명하게
설계할 수 있을 때 러닝도 오래도록 즐겁게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닝은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예요. 한 번 시작하면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되니, 즐겁게
러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CAMP BASE AT HOME
진짜 캠퍼의 베이스캠프는 집 안에 있다.
캠핑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공간에는 뭔가 특별한 기운이 흐른다.
크고 화려하진 않아도, 좋아하는 장비들로 차곡차곡 채운 그곳엔 이야기가 있고,
취향이 있고, 시간의 흔적이 묻어있다. 집 한켠에 만든 장비 창고, 방 하나를
통째로 꾸민 캠핑룸, 오직 나만을 위한 수납법, 정리 노하우는 물론이고, 애정이
듬뿍 담긴 장비 소개와 꿀템 추천까지. 작지만 단단한 캠핑의 세계가 펼쳐진다.
지금, 당신의 캠핑을 닮은 공간을 상상해보자.
EDITOR HWANG JIN WON PHOTOGRAPHER SIM YUN SEOB, YEO DA SOL
우드 박스, 베이지 텐트, 목공DIY까지. 취향이 깃든, 가장 특별한 공간
거실과 방을 가득 채운 캠핑 기어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공간, 마치 조용한 가구 편집숍에 발을 들인 듯하다. 브랜드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캠핑 퍼니처와 소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고집스러운 성격과 동시에 섬세한 취향이 자연스레 드러난다.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맞는
장비라면, 목공소를 찾아가 직접 제작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도구 하나에도 애정을
쏟는 그에게서 오래된 캠퍼 못지않은 경험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그에게 이 방은 단순한
캠핑룸이 아니라, 취향과 이야기가 깃든 특별한 공간이다.
권혁원 | @_ dejavuhw 우드
2
찾기 드물다.
OLDMOUNTAIN × NORAs BRASS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테이블.
거실 공간은 자주 사용하는 퍼니처, 스토리지 박스와 쿨러 등 부피가 큰 기어부터 커피 용품, 빈티지 랜턴, LP 플레이어까지 오롯이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공간이다. 이곳에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공간에서 가장 확실한 ‘힐링’을 온전히 누리는 중이다.
SUNSETCLIMAX GEAR
KERMITCHAIR × MOUNTAIN RESEARCH AM MEISTER SHEET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등받이와 엉덩이 부분의 스킨이 분리되어 있지만,
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둘만의 아웃도어 라이프
주말마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일상을 기록하는 유튜브 채널 ‘유랑쀼랑’을 운영하는
정민석, 장우희 부부. 코로나 시국에 결혼한 이들은 신혼여행 대신 전국을
백패킹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여행 경비는 아웃도어 장비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대부분의 장비를 커플 아이템으로 맞춰 두 개씩 갖춘 모습만 봐도, 이들이 얼마나
애정 가득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지 느껴진다.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부부는 “캠핑을 갈 때만큼은 현실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는다”라며, 이제는 네 식구가
함께할 나날을 기대하며 또 다른 여정을 준비 중이다.
정민석, 장우희 | @minsagii, @iamyouxixi | @유랑쀼랑
EDITOR CHAE MIN JEONG
PHOTOGRAPHER SIM YUN SEOB, YEO DA SOL
벽면 렉에는 모자, 조명, 가방 등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걸어두었다.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마음으로 정돈한 공간. 장비는 카테고리별로 나눠, 캠핑의 준비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캠핑과 백패킹을 함께 하다 보니 두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 가볍고 실용적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벽면과 이어진 오른쪽에는 철제 렉을 활용해 백패킹용 배낭을 걸어두었다. 렉 선반에는 텐트, 매트, 의자, 테이블 등 캠핑 필수 장비를 정리해 두었고, 그 옆으로는 신발을 놓은 동선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백패킹을 처음 시작할 때, 설레는 마음으로 구매한 툴레( THULE) 가이드포스트 배낭. 오랜 시간 함께했을 뿐 아니라, 전국을 돌며 떠난 신혼여행에도 함께한 장비라 추억이 가장 많고 특히 아끼는 아이템이다.
RECOMMEND ITEMS
AMAZFIT
집에 있는 캠핑용품으로 꾸민 베란다는 둘만의 작은 캠핑장.
베란다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과 위스키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애호가인 남편은 그날의 분위기에 맞는
담긴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CAMP STORAGE SOLUTIONS
베이스캠프를 완성하는 스토리지 아이템 솔루션
점점 다양해지는 캠핑 스타일 속에서 효율적인 수납은 필수다.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춘 스토리지 아이템은 캠핑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그래서 준비했다. 아웃도어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브랜드의 정리&수납 기어 컬렉션. 잘 정돈된 캠핑 기어와 함께 진짜 힐링을 느껴보자.
EDITOR HWANG JIN WON
YETI
GOBOX 15, GOBOX 30, GOBOX 60 GEAR CASE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의 수납 박스
방수 및 방진 기능은 물론, 우수한 내구성으로 야외 환경에서의 사용에 특화된 기어 박스. 편리한 운반을 위한 30사이즈, 60사이즈 모델은 트레이 및 분리판이 포함된 구성으로 다양한 용도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3가지 사이즈와 6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SIZE 15 / 17만원, SIZE 30 / 34만2000 원, SIZE 50 / 41만원
ALUTEC
ALUMINIUM BOX CLASSIC 48
독일의 박스 제조업체 알루텍에서 제작한 클래식
박스. 0 8mm 두께의 고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자동으로 접히는 논슬립 커버 손잡이가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한 휴대를 도와준다. by 제이디아웃도어 19만원
CARHARTT WIP
TOUR FOLDABLE CONTAINER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
가능해
PELICAN
CARGO CASE, BX 80
로토몰드 구조로 설계해 뛰어난 내구성과 방진 기능을 갖췄다. 별도의 마운트를 이용해 차량 루프랙, 팝업 트럭의 적재함 사이드, 트렁크에 장착하여 운반하는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56만원
POST GENERAL
STACK IT
GORDON MILLER
STACKING TRUNK CARGO 50 L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차고나 실내 수납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카고 박스. 내구성이 뛰어난
COMMA NINE
사용이 편리한 접이식 컨테이너 수납 박스. 바닥에
캐스터가 붙어 있어 편리한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다.
박스 4면 모두 락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손쉽게 휴대품을 넣고, 꺼낼 수 있다.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판이 포함된 구성이다. 5390엔
ALL
MULTI CUBE
GREGORY
ALPAKA GEAR BOX 45 아웃도어 환경에 필수적인 정리,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레고리의 알파카 컬렉션 중 45ℓ 용량의 수납 박스.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덮개가 장비를 보호하며, 덮개를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7만 9000 원
THOR
CONTAINER 53L
PUEBCO
STEEL STORAGE COLECTION
빈티지한 무드로 완성한 스틸 박스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감각을 담은 푸에브코의 스틸 스토리지 컬렉션. 캠프 기어를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컨테이너와 다양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트렁크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아이템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FOLDING ALUMINIUM CONTAINER
빈티지한 디자인과 접이식 컨테이너에서 영감을 받은 폴딩 기능으로 수납과 간편한 휴대가 특징이다. 50ℓ 의 넉넉한
공간은 야외 캠핑용 수납 박스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박스로도 제격이다. 39만원
11L, 22L STEEL TRUNK
인더스트리얼 감각의 스틸 트렁크. 내부 금속 지지대가
덮개를 열었을 때, 적당한 위치에서 멈추도록 설계되어
소지품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다. 자물쇠를 걸어 잠글 수
있는 고리, 스크래치 등도 멋스러운 포인트다. 두 가지 사이즈
옵션으로 출시됐다. 11ℓ / 5만8000 원, 22ℓ /6만8000 원
FILTER017
CANVAS STORAGE BASKEET
넉넉한 사이즈의 캔버스 수납 바구니. 실내 수납용은 물론, 내부 방수 코팅으로 야외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캔버스 덮개는
스트링으로 조이는 방식으로, 휴대품의 분실을
막아준다. by LQL 3만8000 원
BROOKLYN WORKS
TOOL BAG
메인 수납부를 총 27개의 분할 포켓으로
디자인하여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멀티 수납
백. 상단 내부에 금속 프레임을 삽입해 물건을
담아둔 상태에서도 사각형의 틀을 유지시켜준다.
이중으로 덧댄 손잡이와 습기 차단 처리된 바닥면
등 내구성까지 신경 썼다. 4만8000 원
PUEBCO
RHOMBUS LAB
TARP BAG
PENDLETON BRID
SQUARE BASKET 18L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리드와 펜들턴의 협업 아이템. 펜들턴 고유의 패턴 디자인을 차분한 컬러 배색의 패브릭에 담아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개성 있는 아이템을 완성했다. 바스켓
각을 유지시켜주며, 한정판 라벨로 디테일을 더했다.
FIELD SUPPLY CO.
TOOL BAG, TAN BROWN
원통 형태의 수납공간이 특징인 툴 백. 하드한
타포린 소재를 활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원통형 디자인의 가방. 약 50cm에
달하는 넉넉한 높이로 캠핑 시 입을 의류 혹은
다양한 기어들을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다. 상단에
가방의 구겨짐을 방지하는 버클로 실용성을 더했다. 3만1000 원
EVERG
DUST BOX
투명감과 높은 내구성의 다이니마
접어 휴대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7만7000 원
왁스 캔버스와 무두질된 배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전통적인 구리 리벳 방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2만3000 원
DETAIL
POST
INFINITE POSSIBILITIES OF SEEDS
EDITOR CHAE MIN JEONG PHOTOGRAPHER GO OUT KOREA EDITORIAL DEPT
‘씨드키퍼(SEEDKEEPER)’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씨드키퍼(SEEDKEEPER)’는 씨앗을 매개로 인문학적인 가드닝을 소개하는 브랜드입니다. 더 많은 분이 씨앗부터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경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가꿔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씨드키퍼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으로 마음이 복잡하던 어느 날, 취미로 가꾸던 식물 선반 위에서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힘차게 발아하는 씨앗들을 보며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 감동과 묘한 자기효능감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누구나 쉽게 씨앗을 심고 키울 수 있는 씨앗 키트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씨드키퍼의 시작이었습니다.
연희동 스튜디오로의 이전 후, 새 공간이 지닌 특징 및 콘셉트를 소개해 주세요. 연희동의 단정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씨드키퍼 스튜디오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식물의 재배 환경을 고려하여 남향의 커다란 창가에는 햇빛을 좋아하는 로즈메리, 타임, 라벤더 등의 향이 강한 허브들을,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는 안쪽에는 식물등 아래에 한련화, 바질, 루꼴라 등의 꽃과 허브, 채소를 두었습니다. 반그늘 외부 공간에는 아스파라거스와 야로우, 클로버가 자라고 있습니다. 방문객의 거주 환경에 따라 식물들을 직접 소개하며 보여드리곤 합니다.
씨앗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종이를 이용한
장마철 씨앗이나 새싹 관리 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유용한 팁이 있을까요?
장마철에는 햇빛이 줄고 고온다습해 씨앗이나 어린 식물 관리가 까다로운
시기입니다. 특히 빛 부족으로 인한 웃자람, 통풍 부족으로 곰팡이나 잎 썩음, 과습으로 인한 뿌리 썩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의 생장등으로 부족한
빛을 보완하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바람을 순환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한편, 빗물은 부드러운 비료 역할을 하니 장마철의 장점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빗물과 몇 가지 도구들을 활용하여 장마철을 잘 극복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씨드키퍼를 찾는 고객들이 어떤 경험을 하길 바라시나요?
씨드키퍼는 씨앗부터 키우기 쉬운 초본식물을 다룹니다. 대부분 한두해살이
식물이기에 식물의 한살이를 온전히 함께할 수 있습니다. 씨앗이 발아해
뿌리를 내리고, 떡잎을 틔우며, 꽃이나 열매를 맺고, 다시 다음 세대를 위한
씨앗을 맺는 경이로운 과정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를
< SEEDKEEPER>
Open MON - FRI 14:00AM -18:00 PM
다듬었다면, 앞으로는 좀 더 확장된 감각과 깊은 시선을
주제는 ‘씨앗 페어링’이 될 것 같습니다. 충분한 경험과 내공이 필요한 만큼 시간이 걸릴 테지만,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입니다.
Address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5길 91-17 , 101호
Phone 02- 6949-1334
Instagram @seed keeper
MY LITTLE MOSS GARDEN
EDITOR CHAE MIN JEONG WRITER ISHIKO HIDESAKU
이끼 인테리어 시작하기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지닌 이끼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공간에 자연을 불러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이끼 인테리어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작은 화분부터 테라리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내 손안의 작은 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의 싱그러움과 힐링을 경험해 보자.
이끼 이해하기
이끼 식물은 일반 식물처럼 물과 양분을 흡수하기 위한
뿌리나 관다발이 없다. 대신 잎과 줄기세포로 직접
흡수하며, 뿌리 대신 ‘헛뿌리’를 이용해 돌이나 나무에 몸을
고정한다. 원예용으로 주로 기르는 종류는 선류(蘚類)에
속하며, 크게 직립성 이끼와 포복성 이끼로 나눌 수 있다.
여러 가지 인테리어
실내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이끼 테라리움뿐만 아니라, 실외에서 관리가 필요한 이끼볼이나 이끼 분재 등 다양한 형태의 이끼 인테리어도 만나보자.
잎과 줄기로 직접 물을 흡수한다.
필요한 도구
1 물뿌리개
이끼에 물을 주거나 용토를
적실 때 사용한다. 물을
조금씩 조절해 주기
좋도록 노즐이 가는 제품이 편리하다.
2 분무기
이끼 전체에 물을 고르게
뿌릴 수 있도록, 입자가 고운
분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가위
끝이 가늘어 이끼를 한 촉씩
다듬기 쉽고,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추천한다.
4 막대
손가락이 닿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이끼를 고정할 때 사용한다. 대꼬챙이나 나무젓가락으로도 대신할 수 있다.
5 핀셋
용기의 깊이에 맞게 긴 것과 짧은 것을 준비하면 작업이 수월하다.
6 붓
용토나 화장토를 고르게 펼칠 때 사용하며, 15호 정도의 그림 붓이 적합하다.
7 스포이트
여분의 물을 흡수하거나 제거할 때 사용한다.
1 이끼
이끼 테라리움, 이끼볼, 이끼 분재 등 용도에 따라 적합한 종류가 다르므로, 작품에 맞는 이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장식용 돌과 모래
이끼를 착생시키고 싶다면 화산석 같은 다공질의 돌이 적합하다. 이끼를 더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분재용 화장토 외에 색 모래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용토
약산성으로 양분이 적고 물 빠짐이 좋은 용토를 사용한다. 흙은 재사용하지 않고 새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용기
물이 잘 빠지고 바닥 배수구가
FIRST STEPS INTO MOSS TERRARIUMS
준비물 작은흰털이끼, 용토(적옥토에 부사사와 왕겨숯을 각각 10%씩 배합), 유리 소재의 뚜껑이 있는 용기(8~10cm), 핀셋, 가위, 분무기, 물뿌리개, 붓, 막대, 스포이트.
용토 준비
용기에 용토를 약 2cm 깊이로 넣고, 전체가
충분히 젖을 때까지 물을 뿌린다.
이끼 고정
이끼의 녹색 부분을 핀셋으로 단단히 잡는다.
눌려도 괜찮으므로 안정적으로 집는 것이
중요하다.
이끼 떼기
이끼 덩어리를 핀셋으로 집을 수 있는
크기로 조심히 떼어낸다. 조금씩 심는 것이
테라리움을 예쁘게 만드는 포인트다.
심기
용토 바로 위에서 핀셋을 꽂고, 가는 막대로
이끼를 살짝 눌러 고정한 후 핀셋을 뺀다.
핀셋을 너무 벌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이물질 제거 이끼 뒤쪽의 흙이나 이물질을 핀셋으로 꼼꼼히 제거한다. 흙이 남아 있으면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기 쉽다.
갈색 부분 제거
이끼 뒤쪽의 갈색 부분은 용토에 묻힐 1 2cm 정도만 남기고 가위로 제거한다.
균형 맞추기
용기 옆면에 이끼가 너무 바짝 붙어 좁아
보이지 않도록, 1cm 정도 여유를 두고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배치한다.
EVERYDAY CARRY
언제 어디서든 완벽하게 준비된 하루를 위해, 매일 함께하는 E.D.C 아이템.
EDITOR CHAE MIN JEONG
HONO
OBJECT KEYRING TOMATO KETCHUP
실제 일회용 케첩 크기 그대로 제작된 키링으로 진짜 케첩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리얼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절취선과 영양성분표까지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 강조한다.
4만5000 원
WKNDRS
PIERROT LIGHTER KEYRING, YELLOW
PVC 소재로 제작된 피에로
얼굴 모양의 3D 고무키링이다.
내부에 미니 라이터를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2만 9000 원
TASTE INTERSECTION
DENTAL FLOSS KEYRING
작은 치아 모양의 키링 안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치실이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강을 관리할 수 있다. 재치 있는 디자인 덕분에 키링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된다. 4000 원
GREYMANSION
AEON MODULAR KEY-CHAIN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품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는 맞춤형 키링이다. 여기에 레고 미니피규어 키체인까지 추가하면 키치한 매력도 더할 수 있다. 3만 9000 원
SLOWACID
LIP BALM KEYRING, SILVER
립밤 사용 시 기존 뚜껑을 제거하고, 키링을 대신 끼워 뚜껑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만8000 원
KIKKERLAND
SHARK KEY RING
POLERSTUFF
SUMMIT CLIP-ON LIGHT, PURPLE
캠핑, 야외 활동, 반려견 산책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LED 라이트다. 빠른 점멸과 느린 점멸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해 안전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쉽다. 6000 원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이 결합한 와인 오프너로,
실용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by 브랜들리 9000 원
EASTLOGUE
LIGHTER CASE, BLACK
커스텀컬처 기반 수공예 가죽 브랜드
큐스레더(Q' S LIGHTER)와 첫 협업으로
선보이는 라이터 케이스다. 높은 밀도와
특유의 광택을 지닌 도치기 가죽으로, 옅은
블랙 컬러와 살아있는 가죽 결이 더해져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한다. 4만8000 원
LEATHERMAN
RESCUE, BLUE BLACK 가지 도구가 담긴 응급 구조용 가위툴 랩터다. 산소탱크 렌치, 스트랩 커터, 유리 브레이커 등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았다. 가위는 3mm의 날 두께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이다. 원
ORBITKEY
CRAZY HORSE, CHESTNUT
BROWN
최고급 천연 소가죽을 특별한 왁싱 공법으로 마감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에이징되는 매력을 지녔다. 세련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 열쇠는 물론 추가 액세서리까지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by 프레임 6만원
GRAMICCI
CARABINER COMPASS
카라비너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나침반과 온도계를 하나로
결합했다. 작고 가벼운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만5000 원
PORTER
ENCHASE KEY HOLDER , GREY 메인 고리 외에도 작은 스냅 고리 3개가 추가되어
있고, 메인 고리는 가방의 D링이나 팬츠 벨트 고리에 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표면의 브랜드
로고 엠보싱은 숙련된 장인이 섬세하게 열과
압력을 조절해 완성했다. 그린, 그레이,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14만8000 원
THE SUPERIOR LABOR
CARABINER
황동으로 제작된 키홀더로 견고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여러 개의 열쇠고리가 달려있어 정리하기 편리하며, 고급스러운 소재 덕분에 액세서리처럼 활용하기에도 좋다. by 서프코드 10만 9000 원
MONTBELL
ALUMINUM WHISTLE (M)
카라비너 형태로 된 알루미늄 호루라기다. 비상
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한 액세서리로,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1만 9000 원
OLIGHT
I3E EOS KEY RING LED LANTERN
90루멘의 단일 모드를 가진 매우 콤팩트한 플래시라이트로, 1개의 AAA 배터리로 구동된다.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으로 강한 출력, 넓은 조사 거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세 박자를 완벽하게 갖췄다. 1만8900 원
LATE HEAT AND AUTUMN
늦더위에 가볍게 읽기 좋은 시집 세 권을 <고아웃>이 소개한다.
EDITOR CHAE MIN JEONG
그대 고양이는 다정할게요
권민경 외 17명 저 | 아침달
고양이와 함께 사는 열여덟 명의 시인이 반려묘에 관해 쓴
36편의 시와 짧은 산문을 엮은 책이다. 책의 서두에는 고양이 시점으로 집사에게 건네는 짧은 이야기를 김지희 작가의
그림으로 담았다. 황인숙 시인에게 고양이는 털을 아무리
빗질해 주어도 끝없이 털을 만들어내는 털의 마술사다. 신미나 시인이 보는 고양이는 인간이 무얼 하든 신경도 안 쓰고 제 할 일에만 바쁜 시큰둥한 존재다. 이처럼 시인들의 눈에 비친
고양이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참을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개의 편지를 한 사람에게
봉주연 저 | 현대문학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세 번째 시집에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시
42편과 신문사 편집기자로서 재난을 담담히 기록해야 하는 시인의 고뇌를 담은 에세이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은
편지 형식을 빌려 ‘너’라는 특정한 사람에게 사랑과 마음의 위태로운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간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한순간에 겹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편지는 서로의 마음이 가장 가까이 겹치는 글”이라는 시인의 말이 이를 잘 보여준다.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저 | 창비 2012년 ‘창비 신인 시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안희연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한층 깊어진 시적 사유와 섬세한 언어 감각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시 세계가 펼쳐진다. 삶의 밑바닥을 바라보며 세상의 모든 슬픔을 껴안는 듯한 시편들은 마치 깨달음의 우화와도 닮아있다. 시인은 언덕을 힘겹게 오르는 이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건네는 손, 머리칼을 흔드는 바람, 의자, 혹은 나무 그늘 같은 시를 쓰고자 했다. 이어지는 늦더위에 지친 당신에게 이 시집은 시원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IN NEED OF ROMANCE
로맨스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영화 세 편을 <고아웃>이 소개한다.
EDITOR CHAE MIN JEONG
내가 몰랐던 파리 2025 09 | 넷플릭스 제공
파리에서 열리는 연애 리얼리티 쇼에 참여하게 된 미란다 코스그로브. 하지만 촬영지가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작은 도시 텍사스주 패리스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실망한 그녀는 일찍 탈락할 계획을 세우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한 남성에게 끌리게 된다. 그가 싱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미란다의 계획은 흔들리고, 상황은 점점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다.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호기심과 설렘은 그녀의 마음을 더욱 크게 흔들어 놓는다.
말뫼 사람 절반은 나를 차버린 남자
2025 09 | 넷플릭스 제공
31살 아만다는 사랑받기를 갈망하며 데이팅 앱부터 술집까지 다양한 만남에 도전한다. 순종형부터 카리스마형까지 이미지를 바꿔보지만, 번번이 차이기 일쑤다. 심지어 두 번째 데이트를 잡는 것조차 쉽지 않다. 아만다의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 이들은 서로에게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려고 노력하면서 진지한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결국 이들은 묻는다. “사랑을 찾는 건 왜 이리 힘들까?”, “마음을 숨기지 않고 용기 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보지만, 또다시 상처만 받을 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프렌치 러버 2025 09 | 넷플릭스 제공
스타이자 매혹적인 아이콘, 아벨 카마라.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불리며 카메라 앞에서 성장한 그는 부와 성공, 그리고 대중의 사랑까지 모두 거머쥔 인물이다. 그러나 지금 그의 앞에는 인생의 큰 시련이 놓여 있다. 반면, 화려한 삶과는 거리가 먼 여자 마리옹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런 그녀 앞에 아벨이 나타나고, 두 사람이 마주친 순간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시작된다.
평보 서희환 : 보통의 걸음
서울서예박물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 2025 0711 – 2025 10 12
서거 30주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한글 서예의 대가 평보 서희환의
초기작부터 말년의 작업까지 120여 점과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소개한다. 특히 30여 년간 작품을
수집해 온 고창진 씨의 개인 컬렉션이 큰 비중을
차지해, 수집과 예술의 관계를 함께 살필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을 만날 수 있는 ‘봄이 오는 소리’, 한글 고전에 관해 탐구한 ‘뿌리 깊은 나무는’, 서예와 문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서화동원’, 평보체의 매력을 다루는 ‘꽃씨 뿌리는 마음’, 공공 기념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푸른
동해 하얀 민족’, 작가의 예술적 정수를 조명하는 ‘작품이 작가를 존재시킨다’ 총 6부로 구성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2025 05 02 - 2025 09 28
ART
EDITOR'S CURATION
<고아웃> 에디터 추천, 이달의 전시 & 공연 5선
EDITOR CHAE MIN JEONG
漆-옻나무에서 칠기로
서울공예박물관 전시2동 3층 공예아카이브실 | 2025 06 27 - 2025 12 31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한국 옻칠공예의 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이 작품으로
완성되는 모든 과정을 통해 옻칠에 담긴 수공의 가치와 공예의 정수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서울공예박물관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전국 옻칠 생산지 조사’ 등 옻칠공예 재료·기술 아카이브 연구 성과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전시의 핵심은 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이동식 전시 상자, ‘옻칠공예 상자’다. 공예사, 보존 과학자,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약 2년간 연구·개발한 것이다. 각 표본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과학적 분석 정보는 미디어 키오스크를 통해 제공된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상상 가득한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원화
전시다.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작들과 최근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원화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앤서니 브라운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GEEKY LAND 괴짜전 2025
K현대미술관 | 2025 0913 – 2026 02 28
모여 설치, 회화, 디지털 아트, 조각 등 다양한 매체의 약 2 00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괴짜’는 예전 획일적인 사회의 분위기 속에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되었다면, 최근에는 보통의 사람들은 따라갈 수 없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열정을 지닌 ‘특별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남들과 다른 것이 오히려 대중 속에서 남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며, 대중들에게 막중한 영향력을 끼치고 열광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주위의 시선과 사회의 체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다움’을 찾은 이 시대를 앞서가는 유행 선구자인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PTEMBER
<고아웃>이 엄선한 9월의 이벤트 & 전시 소식
EDITOR CHAE MIN JEONG
2025.09.04 ~ 2025.09.07
괴산 고추축제
충북 괴산의 특산물인 고추와 문화가 결합한 문화관광축제로, 유기
농업군 괴산에 걸맞은 유기농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형
볼풀장에서 황금 고추 찾기, 동진천변 물고기 잡기, 속풀이 고추 난타 등이 핵심 콘텐츠다. 또한 유기농 괴산 가요제부터 다채로운 라인업의 개막식 축하 콘서트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괴산 고추를 주된 재료로 사용한 괴산 매운맛 요리대회도 개최되니, 매운맛의 진수를 느끼고 괴산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괴산 고추축제를 방문해 보자. 문의 spicy - fe kr
2025.09.12 ~ 2025.09.14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서 3일간 진행되는 전통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회인 지역 전체가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진다. 8夜(야) 테마를 중심으로 20 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볼거리로는 개성 넘치는 6명의 도깨비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쾌한 난장 퍼포먼스가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야간 탐방, 문화재 해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야간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bhnight kr
2025.09.19 ~ 2025.09.21
문경오미자축제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의 황장산과 대미산에서 옮겨온 오미자를 해발 300 700 m의 청정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건강한 특산물이다. 이번 축제는 “다섯가지맛의비밀 문경오미자”를 주제로 판매, 시음시식, 체험 부대행사 등 품질 좋은 오미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세계적인 오미자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문경에서 맛과 건강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자. 문의 gbmg go kr
행사는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5.09.05 ~ 2025.09.07
공주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집적 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주 왕도심 일원 근대 국가유산(옛 공주 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8가지 야간 테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100년 전 공주 근대사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문의 gongju-culturenight com
2025.09.13~
2025.09.21
무안 황토 갯벌 축제 무안갯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된 곳으로, 갯벌 생태계의 생명력과 보전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 깊은 곳이다.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열리는 무안 황토 갯벌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갯벌의 소중함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행사와 함께 검은 비단처럼 펼쳐진 장관을 직접 느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tour muan go kr
2025.09.26 ~ 2025.09.28
제5회 고아웃 슈퍼하이킹 제주
아웃도어 매거진 ‘GO OUT KOREA’에서 주최하는 제5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처음으로 제주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서귀포시 가시리 일대와 치유의 숲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총 22 8㎞를 걷게 된다. 메인 파트너사인 아디다스 테렉스(ADIDAS TERREX )를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연·문화·브랜드가 어우러진 복합형 아웃도어 축제로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문의 superhiking co kr
OUT OF OUTDOOR
아웃도어 안팎을 넘나드는 브랜드의 최신 소식
EDITOR CHAE MIN JEONG
PATAGONIA
파타고니아(PATAGONIA)가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블랙 홀 컬렉션(Black Hole ®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이름처럼 무엇이든 담아낼 수 있는 넉넉한 수납력과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 원단, 안감, 웨빙까지 모두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립스탑 원단을 적용했으며, 마감에는 산업용 폐기물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TPU 필름을 사용했다. 대표 제품인 ‘블랙 홀 더플(Black Hole ® Duffel)’은 40ℓ, 55ℓ, 70ℓ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짧은 여행부터 장기 출장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40ℓ 제품은 대부분의 항공사 기내 휴대 수화물 기준을 충족해 가벼운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블랙 홀 토트(Black Hole ® Tote)’, 장거리
이동에 특화된 ‘블랙 홀 MLC(Black Hole ® MLC)’, 작은 소지품을 정리할 수 있는 ‘블랙 홀 큐브(Black Hole ® Cube)’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문의 patagonia co kr
THERABODY
SNOWPEAK APPAREL
스노우피크 어패럴(SNOWPEAK APPAREL)이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완성한
‘그린피크(GREEN PEAK ) 시리즈’를 출시했다.
제조 공정 중 버리는 원료를 재활용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아
시그니처 가방 라인 ‘듀얼테크’와 ‘캠플’ 두
가지를 선보인다. 듀얼테크 라인은 내추럴한
원단 느낌에 크리스피한 질감을 더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 넉넉한 수납력,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듀얼테크
스몰 백팩 9ℓ’, ‘듀얼테크 볼드 크로스백’을
새롭게 추가했다. 캠플 라인은 실용성을
극대화한 내부 구조로 일상과 야외 활동을 넘나드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넉넉한 수납력의 캠플 백팩(25ℓ, 15ℓ)을 비롯해 가벼운 플랩 크로스백과 작은 토트백, 외출에 적합한 사코슈와 버킷 백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문의 snowpeakstore co kr
근육 회복이 필요한 순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바디( THERABODY )의 테라건 프라임 플러스( Theragun Prime Plus)를 소개한다. 온열 테라피와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멀티 디바이스로, 셀프 케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교체할 수 있는 온열 테라피 팁은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신체 순환을 돕는다. 여기에 16mm 진폭의 강력한 퍼커시브 마사지가 더해져 깊은 근육층까지 진동 자극을 전달, 피로 회복과 통증 완화에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디자인 특허를 받은 인체공학적 삼각형 구조는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각도로 신체 부위에 손쉽게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동 후 뻐근한 근육부터 하루 종일 쌓인 뭉침까지, 테라건 프라임 플러스로 하루의 피로를 완벽하게 풀어보자.
문의 therabody kr
GAMIN
가민(GAMIN)이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해 수면 단계부터 회복
상태까지 정밀하게 추적하는 스마트 수면 밴드 ‘인덱스 수면
모니터(Index Sleep Monitor)’를 선보인다. 인덱스 수면 모니터는
정밀하게 측정된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면 품질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을 지원한다. 내장된 5세대 심박수 센서는
사용자의 심박수, 피부 온도, 혈중 산소포화도, HRV(심박 변이도)를
비롯해 수면 단계 및 시간대별 호흡 중단 빈도까지 세밀하게
모니터링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매일 아침 가민 커넥트 앱에 자동
저장되며, 이를 기반으로 수면 점수, 건강 인사이트, 보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신체 회복을 돕는다.
가볍고 얇은 디자인으로 수면 중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의 garmin co kr
RIDLEY
벨기에의 자전거 브랜드 리들리(RIDLEY )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차세대 로드바이크
노아 패스트 3 0 (Noah Fast 3 0), 노아 3 0 (Noah 3 0), 그리고 올라운드 에어로
머신 팔콘(Falcn)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벨기에 베링겐의 Bike Valley
에어로 퍼포먼스 랩에서의 과학적 테스트와 월드투어 Uno -X Mobility 프로
사이클링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노아 패스트 3 0 은 리들리의
상징적인 에어로 레이스 바이크의 3세대 모델로, 극한의 스프린트부터 파리-루베
같은 험난한 클래식 레이스까지 대응할 수 있다. 노아 3 0 은 노아 패스트 3 0의
레이스 지오메트리와 설계 철학을 공유하면서도, 더 많은 라이더가 접근할 수
있도록 세팅 유연성과 부품 호환성을 확대한 모델이다. 팔콘은 경량성과 공기역학을
모두 원하는 라이더를 위한 올라운드 머신이다. 기계식·전동식 2x 구동계를 완벽
지원하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퍼포먼스 중심의 장거리 라이더”라면 주목할
만한 모델이다.
문의 ridley-bikes com
JULBO
체계적인 심층 연구를 거쳐 최초의 아시안 핏 선글라스를 선보이는 줄보( JULBO)는 아시아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된 선글라스를 개발하는 유일한 유럽 아웃도어 선글라스 브랜드이다. 그간의 노하우와 진보된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된 덴시티는 초현대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이 특징이다. 큰 원통형 렌즈가 미니멀한 프레임과 조절할 수
있는 커스텀핏 안경다리와 결합해 정밀한 핏과 공기처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머리카락이나 헬멧 스트랩에 방해받지 않는 코받침(소프트 그립 인서트)과 그립 테크 안경다리를 통해 더 향상된 고정력을 자랑한다. 넓은 렌즈는 무제한의 시야를 제공하며 코 윗부분은 공기 흐름을 촉진하여 김 서림을 제거한다. 활동, 나이, 성별과 관계 없이 사용자의 눈을 완벽히 보호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최적의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덴시티를 주목해 보자.
문의 annapurna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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