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OUT KOREA 2025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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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디자인으로 완성한

헬리녹스 웨어의 첫 번째 에디션

HELINOX WEAR <EDITION 1> SERIES

EDITOR HWANG JIN WON

코오롱FnC가 헬리녹스(HELINOX )의 아이덴티티와 고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디자인 노하우를 더해 일상과 아웃도어가 공존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HELINOX WEAR)를 공식 론칭했다. 그 첫 번째 에디션으로 경량성, 휴대성, 보온성을 극대화한 재킷과 베스트로 구성된

이클립스 팩 다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자연과 도심에 모두 어울리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다운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ECLIPSE PACK DOWN VEST, BLACK

가볍고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800 필파워 구스 다운을 충전재를 사용했다. 단독

착용은 물론, 미드레이어로 레이어링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휴대가 용이한 포터블

구조, 헬리녹스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절개 라인, 실용적인 포켓과 지퍼

디테일을 더해 기능서 경량 다운 베스트를 완성했다. 38만원

ECLIPSE PACK DOWN JACKET, BLACK

800 필파워의 엄선된 유러피안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 휴대성,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빠른 복원력이 특징으로, 경량 설계를 위해 7데니어 나일론 립스톱 원단을 겉감과 안감에 적용해 착용 시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48만원

다운 충전재를 주입한 패널을 제작 후 다시 합봉하는 과정을 거친

모듈형 설계를 적용했다. 스티치가 교차되는 지점을 최소화하여 다운 삼출을 최소화했다.

가볍지만, 강한 내구성을 지닌 헬리녹스의 알루미늄 폴 기술을 응용해 후드 스트링 조절 스토퍼에 가볍고 높은 내구성의 알루미늄 부자재를 사용했다.

작은 부피로 압축하여

동봉된 포터블 백에 재킷을 수납할 수 있다. 포터블백과 자켓 내부에 있는 클립 링크를 연결하여 이동 중 분실 위험 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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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시키는 방법

MOCK BOOTS:THE ORIGINAL MEN’S WOODY SPORT ANKLE BOOTS

EDITOR CHAE MIN JEONG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아웃도어인이라면, 이번 동계 시즌 방한과 방수 기능이 결합된 먹부츠(MOCK BOOTS)의 기능성 슈즈 우디 앵클 부츠를 주목해 보자. 도시적인 감각과 스포티한 무드를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외관과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구조와 가벼운 착용감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도시와 자연, 일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남성들을 위해 탄생한 우디 앵클 부츠로 겨울철 아웃도어를 위한 한 걸음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by 레어택

19만5000 원

설계 아웃솔을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충격 흡수 기능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뛰어난 쿠션 소재의 경량 EVA 미드솔이 장시간 착용하거나 장거리 보행 시 발바닥 피로감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양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스포티한 무드의 블랙과 브라운 2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먹부츠만의 고유한 방수·방오 기술로 물과 흙, 먼지를 강력하게 차단해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을 도와준다. 탁월한 내구성으로 겨울 시즌 진흙이나 눈길에서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다.

발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주는 기능성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을 모두 갖춰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LOVEOLDFOREST SEONGSU

EDITOR CHAE MIN JEONG PHOTOGRAPHER GO OUT KOREA EDITORIAL DEPT

Open MON - SUN 12:00 PM -20:00 PM Address

Instagram @loveoldforest

1 깔끔한 통유리 외관과 시선을 사로잡는 ‘@loveoldforest ’ 빨간 간판.

2 핑크 체크 소파, 우드 서랍장,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 보물 상자를 열 듯 서랍장 위아래로 안경, 목걸이, 스카프 등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4 클래식부터 유니크 디자인까지,

‘러브오래된숲’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러브오래된숲(LOVEOLDFOREST )은 처음에 ‘오래된

숲’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빈티지 제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마치 깊은 숲속에서 예상치 못한

보물을 찾아내는 순간과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매장을 운영하면서, 저희가 더 깊이 담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 공간 그리고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에 대한 사랑 말이죠. 이러한

마음을 담아 ‘사랑으로 발견하는 나만의 보물들’을

제안하는 공간, ‘러브오래된숲’이 탄생했습니다.

성수점 공간이 지닌 특징과 콘셉트를 소개해 주세요.

성수점은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마치 누군가의 방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했습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저 자신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빈티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수집하는 사람이 저 자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손님들이 이곳을 찾았을 때, 빈티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공간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러브오래된숲’ 성수점에서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친구의 방에서 구경하듯 편안하고

즐겁게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빈티지 안경의 매력에 처음 빠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른 살까지 줄곧 안경을

썼던 ‘안경쟁이’였습니다. 처음 안경을 벗었을 때는

주변에서 다들 ‘쓴 게 낫다’라고 할 정도로 안경과

아주 친한 사이였죠(웃음). 그래서인지 안경은 제게

아주 익숙한 존재였습니다. 처음 빈티지 안경을

발견했을 때, 그 새로움과 개성이 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아,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안경을 썼구나’ 싶었죠. 그 시절의 디자인은

지금보다 훨씬 작고 섬세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독특한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저 역시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안경뿐만 아니라 의류, 키친웨어, 액세서리 등 독특한

셀렉션이 인상적인데요, 빈티지 제품을 고르는

대표님만의 기준이나 과정이 궁금합니다.

대중적인 취향에 맞추려 노력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렇게 고른 제품들은 결국 재고로 남았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재고는 버려질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지금은 오롯이 ‘내 취향’을 기준으로 제품을 셀렉합니다. 다른 곳에 가더라도 꼭 구매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물건만을 선보이는 것이 저희의 철학입니다.

6 벽면을 가득 채운 우드

9 우드 보석함과 나무 손 모형을 활용한 액세서리 디스플레이.

‘러브오래된숲’을 함께 만들어가는 팀원들과는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계신가요?

저희 팀원들은 수원점, 성수점, 사무실, 그리고 외근

등 다양한 공간에서 로테이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일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대신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다행히 팀원 대부분이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라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호흡을 맞춰오고 있습니다. 제가 즉흥적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려 일을

벌이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파이팅!’하며 흔쾌히

함께해 주는 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사실 ‘러브오래된숲’이 알려지게 된 건, 저희 손님들의 힘이 90% 이상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0 ‘러브오래된숲(LOVEOLDFOREST )’의 두 번째 자체 제작 아이웨어 컬렉션. 둥근 프레임과 트렌디한 컬러에 앤티크한 골드 장식이 더해졌다.

저희는 마케팅을 잘하지도, 많이 하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방문해 주신 손님들께서 저희 공간을 예쁘게 담아 사진으로 남겨주시고, 착용한 아이템을 멋지게 올려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상상 이상으로 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직접 남겨주신 사진과 진심 어린 후기들은 ‘러브오래된숲’을 지금까지 지탱해 준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외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러브오래된숲‘을 찾는 분들이 이곳에서 어떤 경험을

하길 바라시나요?

‘러브오래된숲’의 메인 아이템인 아이웨어는 모두

멋지고 세련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 시절의

감성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요즘 기준으로

보면 턱없이 작은 프레임이나 과감한 디자인도 많죠.

그래서 손님들이 매장에서 아이웨어를 착용해 보며

환하게 웃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면서 즐기시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 과정에서 ‘어? 이런 쉐입이 나한테 의외로 잘 어울리네!’ 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오기도 하죠. 저희는 이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취향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나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곧 다가올 F/ W 시즌을 맞아, ‘러브오래된숲’의 두 번째 자체 제작 아이웨어 컬렉션이 공개됩니다. 매번 출시 전에는 설레면서도 긴장돼요. 많은 분이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는 아이웨어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시간이 지나도 손이 가는, 그리고 애정이 오래 남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빈티지의 가치를 한 단계 확장해 리사이클링 제품에 관한 연구와 시도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FEEL THE CALM WARMTH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과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감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와 따뜻한 편안함을 통해 삶의 순간을 더욱 섬세하게 채운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일상을 잇는 노르디스크의 2025 F/W 시즌 감성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EDITOR HAN JI EUN

PHOTOGRAPHER PARK CHOUNG SUN

STYLING 01 경험으로 완성된, 가을 아웃도어 스타일

이서영(29) 공공기관 직원 @hamnya camp

@turtle._.lee

신혼여행지로 히말라야를 선택할 만큼,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일상이 된 부부. 이번에는 첫 고아웃 캠프를 찾아 태안 몽

산포 해변을 배경으로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찬 바람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다가올 겨울 캠핑

을 향한 설렘이 묻어난다. 편안한 움직임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경량 아우터는 이번 시즌 필수 아이템. 가을부터 초겨울까 지 활용하기 좋은 ‘패딩 퀼팅 재킷’과 가볍지만 확실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웨이브 크리스탈 다운 라이트 후디 점퍼’를 제 안했다. 부드러운 컬러와 실용적인 디테일로 완성한

스냅

연출할 수 있다. 넉넉한 후드가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담아낸다. 스냅 단추와 지퍼로

열어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 코듀로이 소매 안감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한층 살린다.

STYLING 02

숲과 어우러지는 노르딕 패턴의 캠핑룩

정소영(33) 테라리움브랜드 운영 @muwi life

꽃과 식물로 하루를 채우는 플라워 디렉터 소영님.

자연과 함께할 때 가장 빛나는 그녀의 미소에 어울

리는 룩으로 전통 노르딕 패턴이 포근하게 새겨진

‘휘게 노르딕 패턴 플리스 후디 재킷’을 선택했다. 몽

글몽글한 플리스 텍스처와 흙, 나무를 닮은 컬러가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퀼팅 후드가 더해져 한층 편

안한 감성을 완성한다. 숲과 그린톤의 오버랜드, 그 리고 그녀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어우러져 바쁜 일 상 속 잠시 멈춰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평온한 순간 을 그려낸다.

STYLING 03

정인철(37) 회사원 @in cheol

산과 바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속도로 캠핑을 즐 기는 인철님.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기능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 한다. 그의 여정을 위해 선택한 아이템은 가볍지만 강력한 보온력을 지닌 ‘하이퍼라이트 크리스탈 구 스 다운 후디 점퍼’. 새롭게 리모델링한 빈티지 카라 반의 따뜻한 조명 아래, 시크한

EVERYDAY FLUFF

가볍지만 따뜻하게, 일상 속 포근함을 더해주는 겨울 필수 아이템. 플리스와 함께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링.

EQUIPMENT RIPSTOP PULLOVER FLEECE JACKET, NAVY

SUNLOVE

FLEECE PULLOVER

기모 처리된 플리스 원단에

데이브레이크 심벌 고무 라벨

포인트로 완성한 플리스 풀오버.

보온성과 신축성이 우수하며

밑단 스트링으로 간편하게 핏

조절이 가능하다. 13만 9000 원

KAVU

TEANNAWAY - SASQUATCH TWILIGHT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이 특징인 카부의 베스트셀러인 티너웨이. 팔꿈치 패치, 스냅 단추, 전면 포켓 부분에는 마찰로 인한 보풀을 방지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플레인 원단을 덧댔다. by 나인하우스 14만6000 원

AND WANDER

ROA × AND WANDER

QUILTING FLEECE JACKET

ROA 와 AND WANDER의 협업

아이템으로, 타이다이 염색된 퀼팅

소재와 부드러운 플리스 소재를

접목해 완성한 미드 레이어 재킷.

카라 넥 핏의 쉐입과 가슴 부분 히든 포켓으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109만원

SATISFY

FUZZFLEECE™ OCTA

무게는 최소화하면서도 보온성과 통기성은 우수한 섬유인 퍼즐 플리스 옥타 소재를 사용했다. 기후변화에 빠른 적응성으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러닝을 위해

설계되어 균형 잡힌 통풍과 보온의 리듬을 느낄 수 있다. by 아웃오브올

GOYO WEAR

ALLOY FLEECE HOODIE

JACKET, DARK GREEN 의 발수 가공된 경량 나일론 소재의 마이크로 보아 플리스 소재를 사용했다.

전면에는 그래핀 탄소 충전재를 더해 보온력을 높이고, YKK® 지퍼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19만8000 원

CAMO SUEDE FLEECE FIELD JACKET

울 플리스보다 촘촘하고 무게 감있는 중량감의 펠티드 처리된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재킷. 스웨덴 군대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패턴이 카모 패턴과 편안한 레귤러 핏이 특징이다. 40 만7000 원

DOD

HEATREST FLEECE ZIP-UP HOODED ANORAK W, MULTI

부드럽고 탄탄한 터치감의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DOD 독자 개발 카모 패턴에

아플리케 로고 디테일을 적용해 감성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13만 9000 원

HEATREST BASIC ANORAK MEN, MULTI

DOD 로고 아플리케 자수가

더해진 스탠넥 디자인으로

심플한 외관 속에서도 브랜드

HEATREST FLEECE BASIC ANORAK WOMEN, MULTI

DOD만의 스냅 버튼이 적용된 스탠넥

아노락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탄탄한

플리스 소재로 가볍지만 따듯하며 장시간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플리스 아노락. 12만 9000 원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해 캠핑과 일상에

모두 적합하다. 12만 9000 원

HEATREST FLEECE REGULAR- FIT PANTS, MULTILTI

히트 레스트 아노락과 셋업으로 매치할 수 있는 남녀 공용 플리스 팬츠. 밑단의 스트링으로 손쉽게 핏 조절이 가능하며, 포켓 봉제 라인 디테일이 포인트다. 11만 9000 원

SINTRA FLEECE REVERSE W

러버 로고와 은은한 광택 디테일이 세련된 포인트를 더하는 플리스 재킷. 아우터나

이너 레이어로 활용하기 좋으며, 겉감은 매끈하고 안감은 부드러운 브러시드 플리스로

제작했으며, 실루엣을 살린 스포티한 핏과

반전 플리스 패널이 특징이다. 23만원

YESEYESEE

Y E S FLEECE FULL ZIP JACKET CAMO

수납 가능한 후드 디테일이 적용된 넥

라인과 전면 3개의 포켓으로 포인트를

더한 카무플라주 재킷. 래글런 슬리브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드로스트링과 스토퍼로 간편하게 핏을 조절할 수 있는 밑단이 특징이다. 15만 9000 원

PATTERN FLEECE JACKET

원단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소매와 밑단의 밴딩 디테일이 외부 공기를 차단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트렌디한 체크 패턴으로, 단독 착용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19만

KAVU

COOPER-

ECCENTRIC

STRIPE FLEECE ZIP-UP VEST

전면 중앙의 지퍼 포켓이 포인트인 풀오버 베스트. 겉감에는 DiAPLEX를 사용한 단면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의류 내부의 수증기를 결로로 변하기 전에 외부로 배출하는 우수한 투습성과 흡·방습성으로

목까지 닫히는 지퍼형 하이넥 디자인에 아기자기한 앞주머니 디테일을 더해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밑단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며 뒷면 로고 자수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by 카시나 30만 9000 원

SIERRA DESIGNS

AUBERRY POLARTEC MICRO JACKET, ORANGE

빈티지한 컬러와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러닝 코치 아이린입니다.

현재 나이키 러닝 코치이자 ‘아이린의

조깅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애정하고, 때로는 애증 하며

20년 넘게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데요. 요즘은

제 아이를 보면서 이 질문을 새롭게

느끼곤 합니다.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좋아했고, 중학교 시절부터 실업팀까지

약 12년간 엘리트 선수로 트랙 위를

달렸어요. 두 다리로 걷고 달릴 수

있을 때부터 제 달리기는 이미 시작된

것 같아요. 달리기를 좋아하던 ‘어린

김윤희’에서 ‘선수 김윤희’, 그리고

지금의 ‘러너 김윤희’까지. 저를

수식하는 단어와 매일의 러닝 목적은 다르지만요. 그렇게 단순히 좋아서

달리던 순간들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거 같습니다.

나이키 런 클럽(NRC) 앱의 오디오

가이드 런 유저라면, 아이린 님의

목소리가 익숙하실 거예요. 그 활동을

NRC 앱 오디오 가이드 런은 나이키에서 전 세계 러너들을 위해 제작한 러닝 콘텐츠입니다. 2018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당시 제가 서울에서 유일한 나이키 러닝 코치였기에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죠. 무려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나이키 본사에서 첫 녹음을 진행했어요. 그때 나이키 글로벌 헤드코치인 ‘코치 베넷’이 녹음을 마치자마자 제 리듬감이 정말 좋다고 칭찬해 주더라고요. 순간 ‘한국어를 알아듣는 걸까?’ 하고 놀랐지만, 언어와 상관없이 말의 운율이 듣기 좋다는 의미였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뿌듯했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이걸 들으며 달릴까?” 하는 의문도 있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제 목소리를 듣고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때 녹음한 콘텐츠가 바로 First Run, Next Run, First Speed Run인데, 지금도 그 세션을 들으며 달리면, 포틀랜드에서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러너이자 코치, 그리고 엄마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계신데요. 아이린 님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시고, 그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하시나요?

처음에는 러닝 코치로서 어떤 철학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지 스스로 정립하지 못해 고민한 시간이 있었어요. 일등이던 날도, 꼴등이던 날도, 환희의 순간도, 울며 달렸던 날도 있었죠. 경험은 쌓였지만 답을 찾긴 쉽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달리기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어요. 지금 가장 큰 생각은 ‘오래 달리고 싶다’예요.

언제든 달리기가 필요할 때, 망설임 없이 나설 수 있길 바라죠. 몸과 마음이 준비되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일상에서 무리 없이 지속 가능한 조깅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또 아이와 달리며, 달리기가 인간의 본능이라는 걸 매일 느껴요. 아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걷고, 달리고, 멈추는 움직임이 본능적임을 깨닫거든요. 아이러니하게도 코치로서는 “꾸준히 달리세요!”, 엄마로서는 “여기서 뛰면 안 돼, 천천히 가~”이네요(웃음).

마라톤이나 러닝 대회 참가 중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첫 마라톤에서 맛본 ‘초코파이’예요. 선수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 마스터즈로

도전한 첫 마라톤이었는데, 후반부에 체력이 떨어져 급수대에 놓여 있던

초코파이를 한입 베어 물었어요.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예요! 곧 응원존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잠시 허리춤에 숨겨놨다가, 응원단을 지나 다시 꺼내 먹었죠. 그 순간, 왜 제가 러너로서 다시 달리게 되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웃음이 나요.

싶습니다. 달리고 싶은 사람, 달리기가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달리는 순간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작은

쉼과 깊은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클럽은 한 달에 2팀을 선정해 진행하는

오프라인 재능기부 ‘찾아가는 조깅

클럽’과, 각자의 목표를 세워 매일 조금씩

달리는 ‘서울비너스’는 서울을 대표하는

러닝 클럽 PRRC(Private Road Running Club)의 여성 멤버 중심으로 활동하는

러닝팀입니다. ‘비너스런’은 2013년부터

운영된 PRRC 정기 그룹런의 하나로, 여성 러너가 함께 트레이닝할 수 있도록

시작되었어요. 여성 러너 중심이지만, 성별·나이·속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입니다.

러닝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단기 목표는 11월에 참가하는 첫 트레일

대회를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완주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와 함께

달리는 거예요. 아이가 제 속도에 맞춰

함께 달릴 수 있는 날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리기를 즐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러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가끔은 달리면서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오직 발걸음과 호흡에만 집중하며

달리기도 합니다. 기쁜 날에도, 힘든

날에도, 지루한 날에도, 날씨가 좋은

날에도, 그냥 ‘한 번 달려볼까?’ 싶은

날에도 그냥 한 번 뛰어보세요. 달리기를 시작하면,

평소 놓치던 사소한 순간들이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1

2025.10.17. FRI ~ 10.19 SUN | 충청남도

EDITOR GO OUT KOREA EDITORIAL DEPT. PHOTOGRAPHER SIM YUN SEOB, PARK DONG HYEON, KANG KYUNG WON

2025년 가을, 충청남도 태안에서 열린 대망의 스무번째 <고아웃> 캠프. 아웃도어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캠퍼들이 몽산포

해변에 모였다. 봄 시즌 <고아웃> 캠프가 열렸던 장소와 같은 곳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이곳은 변화무쌍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의 성지로, 하나둘 도착하는 캠퍼들의 가벼운 발걸음에서

이미 몽산포 해변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과 함께

아웃도어 패션, 기어, F&B 등 참여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쉼 없이 이어졌다.

특히, <고아웃> 캠프의 시그니처인 ‘고아웃 노래자랑’은 참가 신청부터 이미 북새통을 이뤘고, 무대에 오른 이들의 열정은 페스티벌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아침 햇살 속 진행된 요가 프로그램, 럭키드로우의 짜릿한 순간,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을 물들인 아티스트 공연까지. 2박 3일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는 자연 속에서 웃고, 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캠퍼들만을 위한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가을 밤의 정취와 함께했던 스무 번째 <고아웃> 캠프. 축제는 끝났지만, 추억 속에 간직될 2박 3일간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BRANDS REVIEW BRAND ZONE

제20회 <고아웃> 캠프를 한층 풍요롭게 채워준 건 자연 속 여유를 제안하는 아웃도어 기어와 패션, 맛과 향으로 추억을 남긴 F&B,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레저 브랜드까지. 각자의 개성과 철학으로 캠프 현장을 물들인 다채로운 브랜드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인 ‘재팬 브랜드 존’은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지금, 캠프 현장을 빛내준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EDITOR HAN JI EUN, CHAE MIN JEONG

PHOTOGRAPHER SIM YUN SEOB, PARK DONG HYEON, KANG KYUNG WON

‘우리가 만드는 최고의 제품은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확고한 철학을 실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이번

고아웃 캠프에서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파타고니아의 아이코닉 플리스인 ‘레트로-X’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전시를 운영해, 캠퍼들이 제품에 담긴 지속가능한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스페셜 패치 부착 서비스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마련해, 캠퍼들에게 파타고니아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각인시켰다.

5명의 장인으로부터 시작된 아웃도어 부츠 브랜드 '대너'는 아메리칸 워크 부츠의 헤리티지를 고아웃 캠퍼들에게 전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대너는 브랜드의 역사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커스텀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캠퍼들은 직접 가죽 키링에 타각하거나 콘초를 활용해 치프링을 커스텀하며, 대너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도끼 던지기 게임으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20회 고아웃 캠프의 빅이벤트! 일본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장인 정신이 깃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며 ‘일본 브랜드 존’을 가득 채웠다. 캠핑 기어, 패션,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한가득 들고 찾아온 브랜드들은 캠퍼들에게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캠핑 스토리를 선사했다. 특히, 예고 없이 깜짝 진행된 게릴라 이벤트에서는 브랜드들이 내건 푸짐한 경품을 받기 위해 캠퍼들이 길게 줄을 섰고, 참여 열기와 함께 계속 추가되는 경품마다 환호와 박수가 캠프장을 가득 울렸다. 한자리에 모인 일본 감성 브랜드들은 오직 고아웃 캠프에서만 가능한 장면을 완성했다. 낯설지만 익숙한, 취향의 깊이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선사했다.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일본 청바지 명산지 오카야마현 이바라시에서 온 ‘하쿠마운틴서플라이’가 선보인 인디고 염색 캠핑 기어와 기어 진즈는 아기자기한 디테일과 완벽한 마감으로 캠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직접 제품을 만지고 체험하며,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장인정신을 몸소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인더스트리얼한 미감과 장인의 손끝이 깃든 일본 캠핑 브랜드 ‘완키캠프’가 고아웃 캠프 현장을 찾았다. 황동과 우드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현장에서는 5th MINI 테이블+레그 세트를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되어 캠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완키캠프만의 감성과 기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DAY&NIGHT

EDITOR HWANG JIN WON PHOTOGRAPHER PARK CHOUNG SUN, SIM YUN SEOB, KANG KYUNG WON

WELCOME TO <GOOUT> CAMP

이번 20회 <고아웃> 웰컴 기프트는 2박 3일간의 캠핑을 위한 먹거리부터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농심, 에치와이(HY ), 풀무원, 피버트리, 하리보, 신명글로빅스, 헬리녹스가 캠프에 필요한 먹거리와 아이템을 준비해 선물했으며, 아뮈르프레자일에서 준비한 섬유 향수는 옷은 물론이고 텐트, 침낭 등 캠핑 기어에도 사용 가능한 특별한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고아웃>캠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참가자를 위한 선물, 청정원의 리미티드 에디션 캠핑 패키지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다시 돌아왔다. 캠핑 음식 조리를 위한 각종 양념장과 조미료, 집에 돌아가서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소스, 여기에 든든한 아침은 물론, 해장까지 책임질 밀키트 제품까지 캠퍼들의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책임진 청정원 리미티드 캠핑 패키지였다. <고아웃> 캠퍼들의 2박 3일을 든든하게 채워준 다채로운 구성의 ‘역대급’ 웰컴 기프트였다.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바로

라면이다. 농심은 캠퍼들의 간편한 한

끼를 위해 20회 <고아웃>캠프의 웰컴

기프트로 ‘안성탕면’을 준비했다. 매운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순한 맛 안성탕면도 함께 제공해,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식사 시간을 선사했다.

<고아웃>캠프는 사이트 구역 선택에 올빼미 존이 존재한다.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캠핑이야말로 <고아웃>캠프에서만이 즐길 수 있는 묘미인 셈.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캠퍼들의 위장 건강을 위해 에치와이(hy)에서 수분 음료 ‘갓채움’과 숙취 해소제 ‘깨곰’ 패키지를 선물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전날 밤의 피로를 깔끔하게 풀고, 산뜻한 컨디션으로 2박 3일을 즐길 수 있었다.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음식 조리나 외부 환경 탓에

옷이나 텐트, 캠핑 기어 등에 냄새가 배는 일이 잦다.

아뮈프레자일이 이런 캠퍼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섬유 전용 향수를 준비했다. 일반 향수와 달리

다양한 재질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아웃>캠프의 웰컴 기프트는 캠핑에 필요한 기본 구성을 두루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선물이다. 500 ml 생수 4병이 포함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풀무원은 캠퍼들의 2박 3일간의 야외 활동을 위해 샘물을 지원하며, 캠핑의 필수품인 식수를 통해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캠핑의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인 이소가스. 헬리녹스는 이번 <고아웃>캠프에서 캠퍼들의

야외 생활을 위해 ‘15주년 녹스프로 이소가스 430 g’을 선물했다. 음식 조리부터 아침 커피

타임까지, 캠핑의 모든 순간에 안정적인 화력을

제공하며 높은 실용성을 보여주었다. 믿을 수

있는 성능과 다양한 장비와의 호환성으로, 헬리녹스 이소가스는 2박 3일간의 캠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었다.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달콤한 간식으로 이번

<고아웃>캠프에 참여한 하리보가

웰컴 기프트로 ‘골든베리 젤리’를

제공했다. 새콤달콤한 과일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캠핑 중

고급스러운 캠핑의 마무리에 빠질 수 없는 한 잔, 바로 칵테일이다. 피버트리는 <고아웃> 캠퍼들을 위해 진저에일과 진저비어를 선물했다. 달콤한 진저에일과 풍미 가득한 진저비어는 피버트리 탄산수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캠프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고아웃>캠프에서는 부스로 참여한 신명글로빅스가 캠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고아웃>캠프 20회를 기념해 로고가 각인된 날진 1L 보틀을 증정한 것. 넉넉한 용량과 견고한 내구성으로 하이킹은 물론, 오토캠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날진 보틀은 캠퍼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HAT RALPH LAUREN

SUNGLASS GLAD HAND

OUTER RALPH LAUREN

BOTTOM RALPH LAUREN

SHOES TRORHY CLOTHING

ACC TACO WORKS

STYLING REPORT

<고아웃> 캠프를 빛낸 캠퍼들의 개성있는 스타일링

EDITOR CHAE MIN JEONG

PHOTOGRAPHER SIM YUN SEOB

내추럴 워크웨어,  도심 속 캠퍼 룩

김신웅 (42) 브랜드 TACOWORKS 운영 @ taco works “캠핑, 아웃도어, 패션 등 모든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마음껏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놀다 갑니다.”

고급스러운

비즈로 엮어낸 목걸이. 룩에 개성과 에스닉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HAT SUPREME

SUNGLASS GENTLE MONSTER TOP ARC‘TERYX BOTTOM KUHO PLUS BAG NATAL DESIGN SHOES HOKA

올블랙으로 완성한 미니멀 고프코어 룩

네이비 컬러에 각자의

개성을 더한 시밀러 룩

이상엽 (42) 회사원 @mudeusela

최고운 (42) 주부 @honey camper 163

“벌써 네 번째 고아웃 캠프! 이번에는 스냅

촬영이라는 특별한 기회까지 더해져 더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멀, 페이즐리, 나호바 패턴 등 다채로운 전개가 돋보이는 브랜드 'GORT ' 제품.

댄서 쿄카의 팬인 와이프를 위해 구매한 뉴에라 모자. 심플한 룩에 힙한 포인트를 더한다.

비 오는 날은 물론 일상적인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레인부츠.

HAT TACKLEESERCH TOP GORT BOTTOM GORT SHOES HUNTER

HAT NEWERA SUNGLASSES OAKLEY TOP UNIQLO BOTTOM LEVI'S SHOES HUNTER

OUTER H. A .K.U MOUNTAIN SUPPLY SHIRT POLYTERU

TOP HYSTERIC GLAMOUR

BOTTOM VINTAGE

BAG PUEBCO

SHOES CROCS

ACC VIVIENNEWESTWOOD

04

자유로운 무드의 보헤미안 룩

김민주 (34) 영상 디자이너 @atelier nonoyeye “아름다운 태안 몽산포의 노을 아래서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부스마다 마련된 재미있는 이벤트와 볼거리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경량 소재 특유의 가벼움과 넉넉한 수납력 덕분에 소지품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다.

다양한 포켓과

작년 일본 GO OUT 행사 중, 이세이 미야케 천 공장 앞 트럭에서 즉석 맞춤으로 구매한 치마. 편하고 핏이 예뻐 잘 입고 다닌다.

SITE REPORT

<고아웃> 캠프를 빛낸 개성 넘치는 사이트 모음집

EDITOR HWANG JIN WON PHOTOGRAPHER SIM YUN SEOB, KANG KYUNG WON

TENT HILLEBERG ATLAS TACTICAL WHITE & VESTIBULE TARP SUNSET CLIMAX TARP 04

TABLE, CHAIR CASTELMERLINO NATAL DESIGN BENCH TABLE, FOLDING CHAIR LANTERN OLDMOUNTAIN MIYABI RICH, ASIMOCRAFTS SKY LANTUR STOVE PRIMUS TWO BURNER STOVE STORAGE BOX ZARGES K470 COOLER OYSTER TEMPO, NATAL DESIGN KOMPRESSION KOOLER ACC NATAL DESIGN KUSION BOX, NATAL DESIGN FOLDING SHELF, NATAL DESIGN POLE SNAKE SKIN, COLEMAN HIGH STAND, BOMBONERO AQUA SHADE

01 럭셔리 대가족 캠핑의 정석

CH ARIUNBOLD @monfamy camping | B BATAMGALAN @kito s | ANAND - | MISHEEL - | BILEGT -

벌써 네 번째 <고아웃>캠프 방문이라는 몽골에서 온 특별한 가족 캠퍼. 이번 <고아웃>캠프는 캠핑을 즐기는 크루원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한다.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 컬러 포인트 텐트와 대조적으로, 가볍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한 캠핑 기어로 꾸며진 사이트가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았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이동까지 생각한 세팅으로 아이들과 강아지가 함께 쉴 수 있는 편안한 사이트를 완성했다. “가족들과 이번 <고아웃 >캠프에서 즐거운 캠핑 추억 가져갑니다!”

1

02 자취방이 생각나는 솔로 캠핑 사이트

서규한 -

미니멀한 크기의 텐트, 에어 매트를 이용한 편안한 잠자리, 혼자만의 시간을 위한 TV까지. 자취방이 생각나는 솔로캠핑 사이트가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았던 규한님. 캠핑을 즐기는 친구 커플의 추천으로 <고아웃>캠프는 첫 방문이다. 이번 행사가 태안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거리가 멀어 조금 주저하긴 했지만, 큰마음을 먹고 방문했다고 한다. “멀리서 방문한 만큼, 체력 방전될 때까지 즐겼습니다!”

03 가을과 겨울 사이, 미니멀 캠핑 사이트

김병욱 @o 0 ogie | 조형준 @junpick

자연을 찾아다니는 낭만 캠퍼인 그가 13회를 시작으로 벌써 네 번째 <고아웃>캠프를 찾아왔다. 이번 시즌은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태안을 찾았다고. 필요한 것만 간단히 챙기는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그의 스타일처럼 푸른 소나무 숲과 잘 어울리는 티피 텐트와 우드 기어와 다양한 소품을 더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사이트를 완성했다.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 캠핑 즐기다 갑니다!”

1 FENDERWOOZ 1ST TABLE 가벼운 아이템을 선호하는 편으로, 오토캠핑 시에도 무게가 가벼운 아이템을 선호하는 편이다. 펜더우즈 제품들은 우드 임에도 가벼워 주력으로 사용 중이다. 이번에는 방패 테이블과 미니 테이블을 활용한 사이트 세팅을 완성했다. 2 SLOW POKE APRIL MONDAY WET TISSUE CASE, APRIL MONDAY AM MULTI CASE 깔끔한 사이트를 위해 위해 물티슈, 키친타월 등에

3

04 필요한 것만 담은 가족의 감성 캠핑 공간

김보은 @glooys | 박민균 @bmk bbam | 박진휘 - | 박진영캠핑을 시작한 지 1년 차라는 단란한 가족 캠퍼. 매번 말로만 들었던 <고아웃>캠프를 드디어 첫 방문했다고 한다. 아이들과 캠핑을 즐기다 보니 다양한 텐트를 사용하게 됐고, 결국 돔 텐트에 좌식 세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아이들을 위한 핼러윈 콘셉트가 메인이지만, 부부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다양한 기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감성적인 공간이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았다. “SNS에서만 지켜보던 <고아웃>캠프, 드디어 우리 가족도 참여했습니다!”

STAY WARM

찬 바람 속에서도 온기를 유지해

ALLO

2 IN 1 PORTABLE HANDS WARMER

손난로와 보조배터리 기능을 모두 갖춘 전기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양면

발열로 더욱 따듯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 보호회로 설계와 최첨단 칩셋을 적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만 900 원

AWESOME LAB

WATER WARMER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최적화된 다기능 워터히터.

물을 빠르게 데워 끓는 물로 만들고, 세척 용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손쉽고 완벽한 세척

솔루션을 제공한다. 20만5000 원

ETERNAL YOU

GOMA CLASSIC RUBBER HOT WATER BOTTLE 포근한 감성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고마 라바 핫 워터 보틀. 부드러운 코듀로이 커버가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물주머니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패브릭 커버와 분리 세탁이 가능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만 9000 원

POKEMON

HEATING MOUSE PAD SNORLAX

안쪽 주머니에 온열 패드를 장착하여

마우스를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귀여운

잠만보 얼굴 모양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부드럽고 따듯한 기모 소재의 내부 안감으로, 온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포근함이 느껴진다. by 프리스비 1만 9800

MCNSPORTS

땀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토워머. 흡한속건 기능으로

유지한다. 여기에 특수 방풍 원단이 눈, 비, 바람을 강력하게

차단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완벽히 막아준다. 4만2000 원

TOUCH ME

SQUIRREL FOOT WARMER

귀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안감 소재로 추운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국산 다람쥐 캐릭터 발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실내 분위기를 한층 밝힌다. 6만3000 원

SOTHING

HEATING MOUSE PAD

일러스트 디자이너 Holly 의 감각적인 그림이 새겨진 온열 마우스패드. 탄소 결정체로 이루어진 온열 판이 내장되어 있으며, 업무 중 손을 따듯하게 지켜준다.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땐 마우스를 옆으로 밀고 편안하게 엎드려 낮잠을 즐길 수도 있다. by 코오롱몰 2만 9900 원

HAPPY EVER AFTER

식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생(共生)을 꿈꾸며 시작된 곳. 해피에버애프터 공방은 테라리움이라는 섬세한 매개를 통해 그 꿈을 현실로 빚어내는 창작 공간이자 작은 실험실이다.

EDITOR CHAE MIN JEONG PHOTOGRAPHER GO OUT KOREA EDITORIAL DEPT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테라리움 공방 ‘해피에버애프터(HAPPY EVER AFTER)’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빈입니다. 저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일을 통해 균형과 순환이 살아 있는 삶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은 유리병

속에서도 자연의 질서와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의 기쁨이 제 작업의 시작점입니다.

해피에버애프터(HAPPY EVER AFTER)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해피에버애프터는 단순히 식물을 판매하거나

전시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곳은 식물과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작은 실험실이자,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쉼터입니다. 유리병 속에 다양한 자연물과

오브제를 담아, 우리가 상상하는 ‘작은 자연’을

구현하는 것이 작업의 핵심입니다. 또한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자연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테라리움의 특별한

매력은 무엇인가요?

처음 이 분야를 접했을 때, 작은 유리병 안에

완벽한 풍경이 살아 숨 쉴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테라리움 속을 들여다보면

마치 하나의 작은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상상한 풍경을 직접 손으로 만들고, 그 안의

생명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큰 위안과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살아

있음’이 주는 경이로움과 자연의 숨결을 가장

가까이에서 전할 수 있다는 점이, 테라리움이

가진 최고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면서 어려움도

많았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가장 뿌듯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배울 곳이 없어 스스로 실험하며

수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작은 이끼와 식물들의 상태를 눈으로만 봐도

알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도 이 생태 안에서

식물들과 함께 잘 자리 잡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놓였죠. 또한 손님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함께 자라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실 때, 자연의 감탄을 함께 나누는 순간처럼

느껴져 정말 뿌듯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부터 전문가반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시는데, 각 클래스의

커리큘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테라리움 속 물과 공기의

순환 원리를 설명하며, 각자가 자신만의 작은

생태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는 데

집중합니다. 반면, 전문가반에서는 단순한

디자인 기술을 넘어, 제가 쌓아온 균형 잡힌

생태 운영 시스템을 함께 나눕니다. 참여자들은

테라리움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연과 일상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업으로서의 자연을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공방을 운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은 한 자매였습니다.

특히 언니분은 우울증을 앓고 계셔서, 처음에는 “이걸 망칠 것 같아요”라며 작품 만들기를

두려워하셨죠. 하지만 수업이 진행되면서, 결국 혼자 힘으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셨습니다. 완성 후 활짝 웃으며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구나”라고

말씀하시던 모습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그 순간, 우리 모두 자신의 세계를 아름답게

만들어낼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라리움’이라는 매개를 통해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신가요?

현재는 온라인으로 배송할 수 있는 UFO

모양 테라리움 키트와 덩굴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프링 구조 화분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는 ‘자연과 교감한다’라는 가치를 담은

제품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공간과 콘텐츠까지 영역을 넓혀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해피에버애프터가 고객들에게 어떤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해피에버애프터가 도시 속에서도 숨 쉴 수 있는 작은 자연처럼 느껴지길 바랍니다. 잠시 머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렇게

살아도 괜찮구나”라는 위안을 줄 수 있는 곳. 그런 공간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HAPPY EVER AFTER>

MON - SUN 10:30AM -20:30 PM

Instagram @happyeverafter kr

ULTIMATE GEAR FOR ME

내게 가장 잘 맞는 캠핑 장비

타프 설치하기

캠프 사이트의 형태나 기후,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타프다. 폴대와 스트링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유로운 아이디어로 타프를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타프 설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침낭과 매트의 조합

침낭은 보온력이 가장 중요하다. 주로 컴포트, 리미트, 익스트림

3가지로 보온력이 정리되어 있는데, 리미트는 웅크리고 잠을 잘 수

있는 온도, 익스트림은 최대 6시간을 견딜 수 있는 온도를 말한다.

컴포트 온도를 체크

침낭은 쾌적하게 잘 수

있는 컴포트 온도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다.

머미형을 선택

직사각형, 반 머미형 등 여러 타입이 있는데, 마치

좋은 잠자리는

매트 선택에 달렸다

텐트 바닥의 울퉁불퉁한 감촉은

손으로 만질 때는 괜찮아도 누우면

미라처럼 보이는 머미형이 좋다. 방한성이 뛰어나고 작게 가족단위 오토캠핑에추천

생각보다 잘 느껴진다. 펼치기 쉬운가, 수납하기 좋은 크기인가, 푹신함이

최우선 고려 사항인가 등 자신의 캠핑

소프트 아이스박스 종류

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찾아보자. 소프트 아이스박스 장점

보관한다.

EDGE OF THE NIGHT

밤이 길어지는 계절, 몰입해서 읽기 좋은 추리 소설 세 권을 <고아웃>이 소개한다.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저 | 북다

불에 탄 저택에서 유명 정치인과 전직 배우 부부의 시체가 발견된다. ‘화려한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두 사람은 무슨 비밀을 끌어안고 있는 것일까?’ 고다이 형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동분서주 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그가 느낀 사소한

의심이 쌓여 마침내 사건이 품고 있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진다.

천재 캐릭터나 기상천외한 범죄 없이도 여러 번 숨을 멎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매듭의 끝

정해연 저 | 현대문학

선보이는 작품마다 ‘뒤틀린 욕망이 사람을 어디까지 추락시킬

수 있는가’를 철저하게 파헤쳐온 정통파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작가 정해연이 장편 신작으로 돌아왔다. 《매듭의 끝》은 행복했던 유년 시절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자살

이후, 오랫동안 아버지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한 용의자로

어머니를 의심하는 ‘이인우 형사’와 아들을 절대로 살인자로

만들 수는 없는, 인생의 목표는 오로지 회사와 아들의

성공뿐인 자수성가한 사업가 ‘박희숙’이라는 두 모자(母子)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미스터리를 전개한다.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

무경 저 | 나비클럽

소설은 자신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인물에 이끌려 수상한

바(bar)에 들어간 나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아드벡 10년산이 가득 담긴 술잔 너머, 악마는 인간의 영혼을 비틀고 교묘하게 타락시킨 네 개의 무용담을 수다스럽고도 우아하게 들려준다. 독자는 이 이야기의 구조, 이야기를 듣는 ‘나’의 무너지는 내면의 결까지 따라가게 된다. 이 작품은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최초 공개되어 〈무사타락無事墮落〉이란 애칭으로 수많은 관람객의 눈도장을 받았다. 악마는 지금도 우리 곁에서 속삭인다. “타락하지 않는 인생은 가능한가?”

IN THE COLD AND DARKNESS

쌀쌀하고 어두운 날씨에 어울리는 영화 세 편을 <고아웃>이 소개한다.

내 안의 괴물 2025 11 | 넷플릭스 제공

저명한 작가 ‘애기 위그스’는 어린 아들을 잃는 비극적 사건을 겪는다. 그 후 공적인 삶에서

물러나,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하고 유령처럼 살아간다. 그러나 유명한 부동산 거물 ‘나일

셸던’이 그녀의 옆집을 매입하면서 뜻밖에 새로운 작품을 위한 소재를 발견하게 된다. 나일은 아내의 실종 사건에서 한때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던 인물이다. 나일에게 두려움과 매혹을 동시에 느끼게 된 애기는 자신의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도망치며 나일의 어두운 그림자를 추적한다. 쫓고 쫓기는 게임 속 치명적인 위험이 시작된다.

당신이 죽였다

2025 11 | 넷플릭스 제공 과거 트라우마를 가진 조은수가 단짝 친구 조희수의 남편을 죽이자는 공모를 제안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두 여성의 절박한 선택과 연대, 극과 극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긴장감을 더한다. 폭력적인 남편 노진표와 정반대 성격의 장강, 그리고 비밀스러운 진소백까지 얽히며,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가장 절박한 선택을 한 두 여성의 이야기가 긴장감으로 가득 채워진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5 2025 11 | 넷플릭스 제공 차원의 균열로 인해 호킨스에는 어둠이 드리우고, 주인공들은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의 목표는 바로 사라진 베크나를 찾아 죽이는 것. 설상가상으로

한편 일레븐을 잡기 위한 수색을 강화한다. 윌이 실종된 날짜가 다가오면서 익숙한 불길함이 호킨스를 덮쳐 오고, 그동안 마주했던 어떤 적보다도 강력하고 치명적인 어둠의 존재와 마지막 전투의 그림자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제 이 악몽을 끝낼 시간. 모두가 기다리는 《기묘한 이야기》의 다섯 번째 시즌이 세 번에 걸쳐 공개된다.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DDP | 2025 09 23 – 2026 01 31

미국의 전설적인 그라피티 예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이 DDP에서 공개된다. 그는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불과 8년 동안 남긴 작품들은 미술계에 강렬한 흔적을 남겼고, 오늘날까지도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스키아가 실제로 사용한 160여 페이지의 예술가 노트까지 최초로 공개된다. 그의 자유롭고 강렬한 작품이 궁금하다면 직접 가서 그의 드로잉들을 마주해 보자.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 문화역서울

문화역서울284 전관과

ART

EDITOR'S CURATION

위플래쉬 WHIPLASH

(재)한원미술관 | 2025 09 18 2025 11 28

(재)한원미술관의 대표 연례전인 《화가(畵歌): 그리기의 즐거움》이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아 김소정·노한솔 작가를 초청하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위플래쉬 WHIPLASH》는 ‘채찍질’이라는 일차적

의미를 넘어, ‘갑작스러운 변화’ 또는 ‘갑작스러운 충격’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충격’을 기록하고

인지하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공동체 내부의 긴장과 충돌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삶이라는 여정에서 ‘그저 스쳐 가는 존재’와 ‘온전히 빛나는 존재’

서울역점 야외 공간에서 특별 기획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옛 서울역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옛 서울역을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보며, 서울역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된다. 또한 그동안 외부에

전통 기법을 충실히 따른다. 그의 캔버스에는 러시아의 계절 변화와 빛의 흐름이 섬세하게 포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자는 마치 그 공간의 공기와 온도까지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경험한다. 특히 그는 겨울의 차가운 공기, 이른 아침의 안개, 눈 덮인 들판 위의 고요함을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펜휴트의 작품은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러시아 대지의 광활함과 동시에 인간 내면의 고요함을 선사한다.

성공과 명성을 넘어, 그의 예술과 철학이 체코 민족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19세기 말 유럽의 정치적·사회적 변화는 시각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NOVEMBER

<고아웃>이 엄선한 11월의 이벤트 & 전시 소식

EDITOR CHAE MIN JEONG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국내 대표 도자 문화 축제로, 도자기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 30 주년을 맞아 도예인 개막

퍼포먼스와 세종 태항아리 특별전 등 다양한 특별 행사가 마련되며, “직접 만들고 즐기는 도자기 체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흙의 온기와 예술의 숨결이 어우러진 김해에서 따뜻한 도자기 향기에 푹 빠져보자. 문의 festival buncheong co kr

2025.11.04 ~ 2025.11.09 제 5회 고흥유자축제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 고흥에서 열리는 향기로운 유자 축제다. “사람 향기! 유자 천국!!”을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유자밭 힐빙가든에서 공연과 전시, 포토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향긋한 유자 향기 속에서 잊지 못할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낮에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계절의 풍경과 어우러진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다. 문의 goheungyuja com

2025.11.07 ~ 2025.11.09

제2회 구미라면축제

국내 유일의 도심형 라면 축제가 구미에서 열린다. 농심

구미공장에서 생산된 갓 튀긴 라면을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색 라면 요리와 라면 테마 전시,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구미 대표 맛집과 전국의 이색 라면 맛집, 아시아 누들 맛집이 참여해, 한 자리에서 다채로운 라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면, 수프, 토핑을 직접 선택하고 포장하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면을 완성해 볼 수 있다. 따끈한 국물 향기를 따라, 구미라면축제에서 맛있는 추억 한 그릇 즐겨보자. 문의 gumiramyun com

2025.11.21 ~ 2025.11.23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

인삼의 영양분이 가장 많은 시기인 10 월, 한국에서 손꼽히는 인삼 산지 중 하나인 영주에서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건강을 상징하는

인삼을 테마로 하는 축제답게 건강 관련 전시와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지역 인삼 농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수삼과 홍삼, 인삼으로 만든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을 맞이 활력을 채우고 싶다면 영주에 방문해 인삼의 힘을 듬뿍 맛보고, 몸과 마음에 건강한 에너지를 한가득 채워보길!

문의 tour paju go kr

*본 행사는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5.11.06 ~ 2025.11.09

2025.11.15~

2025.11.16

순창 코리아 떡볶이 축제

K-FOOD의 대표 아이콘인 떡볶이를 주제로,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열리는 지역 특화 미식 축제다. 순창의 전통 장을 활용한 이색 떡볶이 레시피를 중심으로 전시, 시식,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미식과 관광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순창의 발효 문화와 K-FOOD가 만난 오감 만족형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MZ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맛있는 떡볶이를 맛보며 사진 명소와 체험형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문의 순창코리아떡볶이페스타.com

2025.10.23 ~ 2025.10.26

제25회 최남단 방어 축제

청정 제주 바다의 최남단 해역에서 잡히는 방어를 주제로 한 축제다. 모슬포 바다와 방파제 일대에서는 방어 잡기, 낚시, 해녀 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바다 체험이 펼쳐진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연과 행사도 마련되어, 활기찬 해양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가파도와 마라도 해상에서 잡히는 신선한 방어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제주 바다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다. 문의 bangeofestival com

OUT OF OUTDOOR

아웃도어 안팎을 넘나드는 브랜드의 최신 소식

SHOKZ

샥즈(SHOKZ )가 플래그십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오픈핏 2+(OpenFit 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Shokz DualBoost ™ 기술과 Dolby Audio 를 적용하여 저음의 깊이와 고음의 선명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다이내믹한 사운드 성능을 자랑한다. 초대형 저주파 유닛과 독립 고주파 유닛이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는 동시에 Shokz OpenBass™ 2 0 알고리즘이 더해져 공간감 있고 정밀한 음향을 선사한다. 귀에 닿는 부분은 샥즈가 새롭게 개발한 Shokz Ultra-Soft Silicone™ 2 0 소재로 마감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으며, 유연한 이어후크 구조는 니켈-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돼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9 4g의 가벼운 무게는 하루 종일 사용해도 무리가 없으며, 오픈-이어 구조로 주변 소리 인지가 가능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문의 shokz co kr

PATAGONIA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가 향상된 핏과 성능으로 새롭게 태어난 ‘나노 퍼프(Nano Puff ®) 컬렉션’을 출시한다. 나노 퍼프의 핵심인

보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유의 벽돌 모양 퀼팅 패턴을 새로운 황금 비율로 재조정했다.

이는 단열재 쏠림 현상을 최소화해 어떤 움직임에도 보온성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튼튼한

봉제실을 사용하고 어깨 라인을 확장해

활동성을 개선함으로써, 따뜻함은 물론 자유로운 움직임까지 보장한다. 재킷과 후디, 베스트 스타일로 출시되며, 대표 제품 나노 퍼프 재킷(Nano Puff ® Jacket)과 나노 퍼프

베스트(Nano Puff ® Vest)는 가벼운 착용감으로 등반, 러닝, 여행 등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하이-로프트 나노 퍼프 후디(Hi-Loft Nano Puff ® Hoody)는 프리마로프트® 실버 에코 단열재와 4인치 벽돌 패턴을 적용해 겨울철 장기 로드 트립에도 따뜻함을 선사한다. 문의 patagonia co kr

OAKLEY

오클리(OAKLEY )가 새로운 퍼포먼스 아이웨어 라인업인 ‘스턴트(Stunt)’ 시리즈를 출시했다. 시리즈 전반에는 오클리의 새로운 하이퍼그립(HyperGrip)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으며, 특히 스턴트 데빌과 스턴트 글라이더는 각각 개구리 발과 오리 발의 구조적 특성에서 영감받아 흔들림 없는 고정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먼저, 스턴트 윙은 풀 커버리지 실드 프레임 구조와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프리즘(Prizm) 렌즈가 적용돼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착안해 설계된 모델로, 머리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면서도 과도한 압박 없이 흔들림과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안경형 모델인 스턴트 글라이더는 스포츠와 일상을 아우르는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체할 수 있는 트루 브릿지( TruBridge) 코 받침으로 맞춤형 착용이 가능하며,

최초로 하이퍼그립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시리즈의 확장성과 혁신성을

보여준다.

문의 yelkao co kr

HONDA APPAREL

혼다어패럴(HONDA APPAREL)이 차세대 도시형 테크웨어 라인 ‘에이치

테크(H-TECH)’를 공식 론칭했다. 혼다의 철학인 ‘자유를 타라(Ride to Freedom)’를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구현한 제품군으로, 모터사이클

문화에서 출발한 ‘해방감’의 가치를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번 라인의 서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혼다의

엔진 기술력(High-Tech)에서 영감받았다. 엔진의 구조와 맞닿아 있는

엔지니어링, 메탈릭, 테크니컬 키워드를 디자인 전반에 반영해 기능성과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기후 예측이 어려운 도시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모터사이클의 주요 기능인 방수·발수·방풍 기능과 라이딩 시

필수적인 수납력을 강화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심형 테크웨어로

선보이며, 에이치 테크를 시작으로 총 7가지 라인을 구분해 확장할 계획이다.

문의 phyps-department co kr

TETONBROS

티톤브로스( TETONBROS)가 2025년 F/ W

시즌 신제품으로 초경량 구스다운 ‘얼라이브 퍼프 다운’을 출시했다. 경량다운 중에서도 무게감이 가장 가벼운 초경량 다운으로, 간절기 단품은 물론 혹한기 레이어링까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헤비 다운에 적용되는 구스 850 필파워 충전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다운 공급 업체 ‘얼라이드사(Allied)’에서 개발한 100% 친환경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발수 가공 처리된 원단으로 눈, 비 등 외부 습기로부터 충전재가 젖지 않도록 보호해 최상의 보온성을 유지한다. 다운이 충분한 공기층을 형성하도록 설계하여 풍성한 볼륨과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레이어를 최소화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투웨이 지퍼, 후드 및 밑단 스트링, 소매 히든 밴드 디테일로 바람 유입을 차단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강화했다. 컬러는 차콜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블루 등 티톤브로스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톤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문의 lfmall co kr

MINI KOREA BROMPTON LONDON

미니코리아(MINI KOREA)가 영국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롬톤런던(BROMPTON LONDON)’과 손잡고

의류 컬렉션 및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영국에서 온, 도시를 위한(Made in the UK , Made for the City)’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공개되는 의류 컬렉션은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영국 감성을 반영해 점프수트, 셔츠형 재킷, 스웨터, 볼캡 등 일상에서 두 브랜드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6 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는 브롬톤의 대표 모델 ‘C-라인’과 ‘ P-라인’에 MINI 특유의 투톤 컬러 배색 ‘레이싱 그린 & 아이보리’, ‘블랙 & 레드’를 적용해 완성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는 서로 다른 분야의 디자인 감각을 결합해 도시 생활 속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안하며, 브롬톤과 MINI 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문의 mini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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