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1」 제1348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2022년 전국체전 해단식과 함께하는 체육인의 밤 개최 한 해 동안 체육회 모든 행사에 참가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지난 11월 23일 알라방 아카시아 호텔에서는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회장 윤만영)주최로 한 해 동안 체육회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 움과 성원을 준 모든 분들을 초 청하여 제103회 울산전국체전 해단식과 함께하는 체육인의 밤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수 망고장학 회이사장, 장재중 마닐라코리아 타운회장, 심재신 필리핀한인총 연합회장, 노준환 민주평통위원 장, 박복희 경제인연합회장, 이현 주 여성회장, 임완순 전국체전단 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및 체육 회 관계자를 포함한 교민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 다. .....................................A-3면 이어짐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2」
사회의 위상을 높혔습니다. 앞으 로 더욱 교민들이 한마음 한 뜻 이 되어 각 경기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속에 우수선수
체전에서 선수, 임원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체전단장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종 합 4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쁜 한해였습니다. 내년 체전에 서도 최선을 다해 필리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선수들 이 노력하는 만큼 교민 여러분들 의 각별한 관심과 후원도 부탁드 립니다.”라고 전했다. 심재신 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전 국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에 밤에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3」 제1348호 ...........................................A-1면 받음 인사말에서 윤만영 재필리핀대 한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 난 3년간 체육인의 밤이 열리지 못했는데 다시 열리게 되어 기쁘 고 올 한 해 체육회를 성원해 주 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 사드립니다. 이번 103회 전국체 전에서 최선을
다하신 임원 및 선수단께 감사를 드리고 선수들 의 선전으로 18개 해외선수단 가 운데 4위를 차지해 필리핀 동포
발굴/훈련을 통해 내년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 을 거둘 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올해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고 전 했다. 이동수 망고장학회이사장은 경 과보고 및 감사인사에서 “망고 장학회는 10년째 되는 해로써 여 러분들의 후원으로 올해도 35명 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지원하 였습니다. 망고장학회 설립후 8 년간 망고장학회를 이끌어주신 (고)윤상식 회장의 유지를 받들 어 우리의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필리핀 교민 동포들이 민간외교 의 한 몫을 담당한다는 자부심도 느끼게 됐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 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 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
내년에
망고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후 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임완순 선수단장은 “103회 전국
참석해서
좋은
으로
동포의 단합된 모습 을 보여주신것에 박수를 보내드 립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골프협회장 김학진, 스쿼시 협회장 박장우, 탁구협회장 송병 춘의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공 로패 및 표장장수여, 공로패 전달 이 있었고 2부에서는 다양한 공 연과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만찬 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로패 :
/
#표창장 : 강정식 /
윤여일 #전국체전공로패:이동수/
/ 정보경 /
/
#감사패
/
김기영 /
노준환 / 한병홍 / 문대진 이시준 / 박승대 / 박창후 송병춘 / 김명자 / 장만석 필리핀한인언론협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필리핀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임완순 전국체전선수단장 신임 협회장 임명장 수여 대한체육회 공로패 시상 대한체육회 표창장 시상 전국체전 공로패 전달 전국체전 감사패 전달 경품 추첨을 통해 다량의 항공권 증정 초대가수 이동준, 이현민, 채서윤, 차이의 흥겨운 무대
자리를 빛내주시는 모 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체전에서
성적과 멋진 체육인의 모습
필리핀
박명규
임미경
양한준
임완순
김민주 / 최은우
김원섭 / 황종일 / 양한준
: 변재흥 / 심재신 / 이장일
이창호 / 신호철
안현경 / 유경화
상품전에 참가한 25개 기업을 격려하고 진출 기업 방문, 상공 인 및 수출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통상 교류 확대 에 힘썼다. 18일 오후 4시 개막식에는 이달 희 경북경제부지사, 송경창 경 북경제진흥원장, 대사관 홍순창 공사, 해외노동청장 Abdulgani M. Macatoman, 한필경제협력 위원회 Enrique Atanacio, 상 공회의소 엄현종 회장, 한인총 연합회 심재신 회장, 무역협회 강창익 이사장, 무역협회 천주 환 회장, 여성회 이현주 회장 등 많은 관련 기관, 단체에서 참 석하여 한국의 우수상품을 알
또 총 3건의 양해각서(MOU) 체 결로 110만여달러, 현장에서 3 만6000달러 판매 실적도 올렸 다. 이번 상품전에는 식품, 화장품 을 비롯해 생활용품 등 한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로 구성 해 홍보, 전시, 판매 행사를 동 시에 진행했으며, 현지 바이어 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 부지사는 필리핀한인상 공회의소회장, 수출지원 유관기 관장, 지상사협회장과 간담회도 가졌고 LHK Creation사를 방 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들을 격려했다.
부지사는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 했고, 천주환은 회장은 도의 적 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가
필리핀한인언론협회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4」 2022 경북 우수상품전시회 성료 -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 우수상품전에 25개사 참가 - 총 160건 6.390만달러의 상담과 3.25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진행 경상북도는 지난 18일과 19일 마카티시에 위치한 글로리에따 쇼핑몰(Glorietta Makati)에서 ‘2022 경상북도 우수상품전시 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 번 전시회에는 이달희 경제부지 사를 단장으로 한 지역대표단이
리는데 동참하였다. 특히 개막 식에서 (주)피노젠과 필리핀 Shebazion의 적송잎추출물 제 품 50만불 계약 협약건과 대가 야와 필리핀 한울월드와이드의 떡류제품 7만5천불 계약 협약 서 체결이 있었다. 천주환 필리핀한인무역협회장 은 개회사에서 "올해 9년째 맞 는 대한민국 우수 상품전에 참 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 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상품을 필리핀에 잘 소개하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이며 필리핀한인무 역협회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꾸 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 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는 총 25 개사가 참가해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총 160건 6390만달러의 상담과 325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진행 되는 등
다.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
있어
능했다고
이
삼아 필리핀
세계한인무역협회 마닐라지회 회장단과 간담회에서 지난 10 여년 간 경북 우수 상품의 필리 핀 진출에 도움을 준데 대해 이 에 매진해
밝혔다.
부지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시장으로 수출증대
주기
바란다"면서 "도 는 기업인 여러분의 손과 발이 돼 최선을 다해 행적인 뒷받침 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관계자들은 “필리핀 전시회에 는 관계기관의 효과적인 지원뿐 만 아니라 필리핀 한인무역인들 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성과가 높은 전시 회가 됐다”며 매년 개최되는 필 리핀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 시 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5」 제1348호
진행하였다.
라구나 거주 교민을 대상으로 진 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 거주 교 민 45명이 모인 가운데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윤원창 영사의 교 민 사건사고 사례보고 및 예방교 육을 시작으로 PNP Rigion 4A 부 청장 Edwin Quilaters, CIDG R4A 국장 Joel Ana, PNP Laguna 부청 장 Elmer A. BAO, PNP Calamba 부청장 Milany Martirez 등 라구 나 관할 지역 경찰 소개 및 외국인 대상 범죄유형 교육 및 긴급 연락
망을 소개하였다.
안전 세미나를 주관한 심재신 회 장은 "긴 코로나 펜더믹으로 교민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고 작
은 외국인 대상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공동체로 서 한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비상 연락망을 공유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PNP Rigion 4A 부청장 Edwin Quilaters는 "관할지역내 외국인 특히 한국커뮤니티는 강력범죄, 불 법적인 일에 연루되지 않는 훌륭한 커뮤니티"라며 관할 한국 커뮤니 티의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
해 줄것을 약속하였다. 향후 한인총연합회는 매월 1회 이 상의 순회 안전세미나를 개최할 예 정으로 1. 교민 사건 사고 사례보 고 2. 재난재해 대피 요령 3. CPR 교육 및 실습 4. 이민/노동법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있다. 교육프로그램이 필요 한 단체 및 학교는 언제든지 필리 핀한인총연합회 사무국으로 문의 할 수 있다.
필리핀 경찰관계자 참석자
PCOL EDWIN QUILATESDeputy Regional Director for Operations ( PNP PRO4A) PLTCOL JOEL ANA- OIC, CIDG
Region4A
PLTCOL ELMER A BAODeputy Director for Operations, PNP Laguna
PLTCOL MILANY MARTIREZPNP Calamba
필리핀한인총연합회
1. 심재신 회장 2. 신성호 수석부회장 3. 이동준 노동/이민 담당 부회장 4. 조종환 사건/사고 담당 부회장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1. 윤원창 경찰영사 2. 허영석 경감 - 코리아데스크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총연합회
후원으로 필리핀 한 글학교협의회 주관으로 매년으로 진행해왔던 교사연수회가 팬데믹 기간동안 줌화상 온라인 연수회로 대체되면서 올해까지는 비대면 온 라인 연수회로 하게 되었다.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김인철 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교사연 수회의 좋은 강연과 토의로
했다. 교수연수회 강의로는 청주교대 정 종성 교수가 <한글 읽기 발달의 단 계와
읽기 지도>에 대하여, 경희대
의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13,186명의 교사들이 85,173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집 계된다. 자료제공: 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 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제17회 한글학교 교사연수회를 줌온 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글학교협의회는 연수회를 통해 청주대 정성종 교수와 경 희대 조현용 교수의 강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상학 차장의 재외동포재단 한글학 교 지원 플랫폼 설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한글학교협의회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6」 한인총연합회, 라구나 순회 안전세미나 개최 교민 사건 사고 사례보고, 재난재해 대피 요령, CPR 교육 및 실습 실시 필피핀 한인총연합회 (회장 심재 신)는 지난 10월 17일 카비테 지역 순회 안전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로 라구나 지역에서 순회 안전 세미 나를
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 제17회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개최 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회장 박남 수)는 지난 11월 18일, 제17회 한글 학교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
엔데믹 시대의 한글교육, 한글학교의 역할 에 대하여 충분히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인회 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재 외동포들의 희망이며 미래 한인사 회의 든든한 주인이 될 인재들에게 한글과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교 사들의 헌신을 통해 긍지를 갖게 된다.”며 한인사회에서의 한글학교 와 교사들의
학교
말
다. 또한
이상학 차장은 <재동 재단의 한글학교 지원 사업> 에 대하여 플랫폼 역할을 소개하여 한글학교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유하도록 협조하였다. 매년 한글학교 교사연수회를 준비 하고 호스트해 온 한글학교
고광태 부회장은
면 연수회로 준비했지만 모든
자료와 지침들을
의
이에
감사를
이번 연수회는 총 14개 한글학교 101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박남수 회장은 “아직도 팬데믹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부득이 비대면 온 라인연수회로 하지만 내년부터는 대면 연수회로 좀 더 알차게 준비 되는 연수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비 대면임에도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 해 교사들의 교육봉사에 큰 도전과 격려과 되기를 바란다.”고 환연사를 전했다. 핀 한글학교협의회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조현용교사가 <치유의 우리
교육>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
재외동포재단
협의회
“팬데믹으로 비대
강의
교재로 편집하여 제공하고 3년 동안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학습 경험들을 통해 대면, 비대면 활성화로 한글학교 교사들
봉사와 노고가 멈추지 않았기에
진심으로
전하며, 필리
교사들을
위 한 지원을 계속 할 것입니다.”라며 교사연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2022 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1,438개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7」 제1348호
한국 에 주문제작하였고, 해운으로 배 송받아 이날 위원들에게 일일이 전달하였다.
이동수 이사장은 “필리핀에서 시집간 한국의 필리핀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모국에 사는 한인들이 망고장학위원회를 통 해 자녀들을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8」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 2022년 송년회 및 친목도모 골프모임 가져.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는 2022년 11월 24일, 망고장학위원들을 초청하여 한 식원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부부동반으로 초청된 망고장학 위원들은 송년회에 앞서 사우스 우드 골프장에서 친목도모 골프 라운딩을 가졌다. 즐거운 라운딩 후 행사장으로 이동한 장학위원들은 저녁식사 에 앞서 노준환 간사로부터 망 고장학회 결산보고를 받았다. 지난 10월 7일 울산 시청 대회 의실에서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의 자녀 29 명과 한국코피노재단에서 추천 한 학생 6명, 총 35명에게 장학 금을 전달한 망고장학회는 올해 장학위원들에게 918,226페소를 후원받아, 장학금 및 제반경비로 815,547페소를 사용하였으며, 결산 후 남은 102,679페소는 내 년 장학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 하고 이월시키기로 하였다. 필리핀 망고 장학위원회는 2013 년 인천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체전이 개최되 는 도시의 어머니 모국이 필리 핀인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 202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 울산에서 35명에게 장학금 을 지급함으로써 누적 237명의 한국내 필리핀 다문화 가정 자 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동수 이사장의 부인인 임점자 여사는 망고장학위원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하고싶어서, 사비를 들여 망고장학회 로고가 새겨진 대형 디지털 벽걸이시계를
위한 장학금을 수 여한다는데 진심어린 감사와 대 단한 자부심을 느낀다고들 합니 다.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성 심으로 모아준 여러분의 장학기 금이 아름답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이 날까지 여러 장학위원님들 덕에 망고장학위원회를 유지할 수 있 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 들의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립니 다.”라고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 구성 망고장학위원회 이사장
이장일,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2022년 11월 24일, 망고장학위원들을 초청하여 한식원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부부동반으로 초청된 망고장학위원들은 송년회에 앞서 사우스우드 골프장에서 친목도모 골프 라운딩을 가졌다. 건배사를 하는 변재흥 위원 이장일 위원에게 주문제작 벽걸이 시계를 전달하는 이동수 이사장
당부했다.
이동수, 간 사 노준환 위 원 (윤만영, 박승태, 변재흥,
장재중, 허범칠, 이재석, 이일로, 박성근, 이종섭, 문대진, 김명자, 백완후, 심재신, 최선호, 강정식, 김윤창, 임완순, 김종팔, 양한준)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9」 제1348호
전시는 신데렐라, 이상 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등 유명 동화 등장인물에 한 복을 입히는 등 한국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잘 알 려진 우나영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복에 대해 더 알 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고 방문객들의 동심을 일깨운
또한 연말연시에 진행되 어 가족, 아이들,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 맞춤이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 는 한복의 색감을 담은 천들 과 천에 새겨진 동화 속 문구 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 는다. 사방의 벽을 휘감고 있 는 한글과 영문 그리고 타갈
쓰인 글귀들과
at Maganda)
많 은 팬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우나영 작가는 유명 동화에 한복을 입혀 재탄생 시키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 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게 임회사에서 근무한 것이 현재 우나영 작가의 독보적인 스타 일을 만들어 냈고 동화 시리 즈 뿐만 아니라 디즈니, 마블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10」 익숙한 듯 색다른 한복동화로의 초대 <Once Upon a Time...우나영의 한복동화> 전시 개최 해외문화홍보원(김장호 원 장)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임영 아 원장)이 2022년 11월 17 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Once Upon a Time...우나영 의 한복동화> 전시를 주필리 핀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다.
들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흰 토끼, 그리고 요정 대모의 마법 부채까지, 전시장에 전 시된 작품들은
에
만큼
을
전
작품
이번
필리핀의
간다(Malakas
를 한국적으로 표현한 신작 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 을 한 눈에 받았다. 설화 속에 등장하는 말라카스와 마간다 뿐만 아니라 도마뱀, 새, 대나 무, 파도와 같은 주요한 설화 속의 상징물을 담은 총 6점의 작품이 한국적인 화풍으로
현되어
지난
국문화원에서
작가가 함께 하여 본인이 걸어왔던 그림의 길과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필리핀 팬들과 직접 Once Upon a Time...우나영의 한복동화 포스터 Once Upon a Time...우나영의 한복동화> 전시장 로비 우나영 작가와 필리핀 설화 신작 Once Upon a Time...우나영의 한복동화 전시장 내부 만나
열지 못해 아쉬웠는데 필리핀 전시를
여러
로그어로
벽에 걸린 32점의 작품들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 을 자아낸다. 유리 꽃신을 신 은 신데렐라, 담뱃대를
누구라도 한눈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을
익숙하지만 색다른 느낌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외에도, 우나영 작가는
필리핀 전시만을 위해
설화 말라카스와 마
표
감탄을 자아낸다.
11월 17일 주필리핀한
개최된 전시 개 막식에는 우나영
이야기를 나누는 사인회 또한 가졌다. 우나영 작가는 “팬데믹 동안 해외에서 전시를
시작으로
나라들 을 방문해 전시를 하고 더
과의
아름다움을
◯ <Once Upon a Time...우 나영의 한복동화>는 2023년 2월 28일까지 타기그시에 위 치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에 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운 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 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 시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 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주필리핀한국문화원
협업으로 세계에 한복의
널리 알리고 있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11」 제1348호
존 덴버가 처하는 상 황이 한국의 10대, 그리고 전세계의 모든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악몽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가난한 중학생 존 덴버는 아이패 드를 잃어버린 동급생으로부터 의 심을 받는다. 평소에도 자신을 무시 하고 괴롭혀온 친구가 다짜고짜 가 방을 열라고 하자 그는 거부한다. 가방을 뺏기자 화가 난 존 덴버는 동급생을 때리고 이 모습이 다른 반 친구들에게 영상으로 찍혀 소셜 미디어에 올라가면서 존 덴버는 한 순간에 아이패드 도둑에 학교폭력 가해자로 둔갑한다. 존 덴버의 동영상은 삽시간에 퍼 져나간다. 낙인은 다른 낙인을 불 러오고 누군가의 악의 또는 장난으 로 미세한 조작이 이뤄지면서 스스 로 중립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마저 존 덴버가 도둑이라고 믿게 된 다. 홀로 어렵게 아이들을 키우는 존 덴버의 엄마만이 아들의 결백을 믿고 싸운다. 하지만 눈덩이처럼 불
왜곡의 덩어리는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소셜미디어의 폭력성과 순식간에 벌어지는 여론 왜곡 현상은 이제 전 지구적인 문제다. 사소한 오해나 잘 못된 믿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 증편향으로 단단해지고 죽음을 부 르는 일조차 드물지 않다. 특히 존 덴버처럼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도 없고 방법도 모르는 이들이 최후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방송작가로 15년간 활동하고 첫 장편을 연출한 아르덴 로드 콘
데스 감독은 평범한 소년 존 덴버가 악마화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차분하게 따라간다. 부산국제영화 제를 비롯해 전세계 15개 영화제에 서 수상한 문제작이다.
‘이 영화 벌써 개봉한 거 아니었 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 다. <존 덴버 죽이기>는 이달 초 네 이버 시리즈온에서 일주일 동안 ‘프 리미어 시사’라는 형태로 무료 상 영을 했다.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한 무료 시사는 처음 시도된 홍보 방 식이다. 코로나 이후 씨가 마르다시 피 한 독립·예술영화 시장에서 작
은 영화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으 로, 배급사 트리플픽쳐스가 네이버 와 손을 잡았다. 강기명 트리플픽쳐 스 대표는 “영화 주인공과 비슷한
네이버 쪽 에 제안했고 4개월간의 의견 조율 끝에 온라인 시사를 진행했다. 강 대표는 “이전 같으면 상상하기 힘든 마케팅 방식이지만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알리기 위해 전보다 치열하 게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시도한 모험”이라고 말했 다.
트리플픽쳐스는 차기 배급작으 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한국 영화 <혜옥이>(12월8일 개봉)
도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온라인 시사를 연다. 오는 25~27일,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이용자 누구나 무료 로 볼 수 있다.
한겨레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12」 낯선 필리핀 영화 속 낯익은‘악마 SNS’ 23일 개봉하는 <존 덴버 죽이기 >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정식 개봉 하는 필리핀 영화다. 필리핀 영화는 우리 영화와 얼마나 다를까 생각 할 수 있지만, 결코 낯설지 않다. 도 리어 소름 끼칠 만큼 가깝게 느껴 진다. 주인공
어난 거짓과
두 모 자가 질
또래 학생들이나 학부모,
봤으면 하는 영화인데
모 영화들의 개봉 여건이
지면서 입소문을
지 않아 궁리 끝에 온라인
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코로나 이후 극장 수익이 줄고 이 에 따라 극장들이 독립·예술영화 상영을 더 기피하면서 힘들어진 상 황에서 트리플픽쳐스가
교사들이
최근 중소규
더 어려워
만들어내기가 쉽
무료 시
말했다.
영화 <존 덴버 죽이기> 스틸컷. 트리플픽쳐스 제공(사진 한겨레)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13」 제1348호
테레사 디종-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 (KCGC)로부터 '한국소비자브랜
드대상 2022 베스트 앰배서더'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2년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상은 매년 수여되며, 한국과 국 제 사회의 양국 관계 발전에 적극 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있는 대사 에게 수여된다.
디종-드베가 대사는 해양 분야, 국방, 경제, 정치, 문화 분야에서 필리핀-한국 및 아세안-한국 관 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 필 리핀인들의 한국 복지 증진에 적 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았다. 올해 초 디종 드베가 대사가
한국문화우호협회로부터 2022년
친선대사로 위촉된 것은 필리핀 과 한국의 인적 교류와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 때문이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해 10월 개최 된 2022년 국제백신연구소 또는
IVI국가포럼에서 코로나19 범유 행 등 질병 퇴치와 보다 효과적인 공중보건 시스템을 위해 특히 백 신에 대한 글로벌 접근을 다시 지 원했다.
필리핀을 포함한 회원국들은 특 히 개발도상국과 최빈개도국에서 백신에 더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IVI 25주년과 백신 개발 및 백신 자급자족 프로그램을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파야타스(Payatas) 지역에 파야타스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글로벌 사회 공헌 차원에서 UN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부응해 필리핀 파 야타스 지역 빈곤층과 취약계층에 게 직업훈련·생계지원 프로그램 을 지원해 회복력과 일자리를 제 공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8 월 24일 국제사무금융노동조합연 합 아태지역사무소(UNI-APRO), 필리핀 금융노조와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 파타야스 직업훈련센터는 필리핀 기술교육과 기술개발 담당 정부부 처인 TESDA의 공식 교육 프로그 램 과정으로 등록한다. 재활용품 리사이클링, 봉제기술, 컴퓨터 사 용기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수거해 가방, 슬리퍼, 지 갑 등의 상품으로 재생산해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직업훈련에 서 생계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 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퀘존시티 지역장 과 국회의원, TESDA 여성센터 대 표, 고용노동부 임원, 파야타스 지 역(바랑가이) 행정 책임자, 필리핀 금융노조 위원장, UNI-APRO 한 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필리 핀 지방정부 인사들과 금융권 인 사들이 참석했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 은 “직업훈련센터를 이용해 파야 타스 지역주민 최대 400명에게 기 술을 교육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생 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로 했다”며 “향후 더 다양한 국가 로도 빈곤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글 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14」
지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대상 2022 우수 홍보대사'를 수상한 테레사 디종 드베가 주한필리핀 대사 금융산업공익재단 필리핀에 직업훈련센터 개소 주한필리핀대사,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어워드 2022 최우수 앰배서더 수상
필리핀, 4년 연속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
여행 상품 을 선보이고, 지난 24일에는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필린핀 로드쇼를 통해 보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대표 상품으로 '헤난 타왈라 리조 트' 투숙이 포함된 보홀 호캉스 패 키지가 있다. 헤난 타왈라 리조트 는 2020년 오픈한 5성급 호텔로 보홀의 아름다운 알로나 비치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고래상어와 나 필링 정어리떼를 만나보는 '보홀 액 티비티 패키지', 전문가의 다이빙
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보홀과 함께 보라카이, 클락, 세 부 등 다양한 지역을 둘러 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한편 오는 12 월부터 로얄 에어는 한국 보홀 항 공편을 운항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팬데믹 이후 필리핀에 다녀온 한국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살펴보니 많은 분들이 마닐라, 클 락, 보라카이, 세부, 그리고 보홀을 방문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 다. 파이낸셜뉴스
필리핀이 최근 오만에서 열린 29 회 월드트래블어워드 (WTA) 그 랜드 파이널갈라시상식에서 2022 년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와 ' 세계 최고 해변 관광지'로 선정됐 다.
18일 필리핀관광부에 따르면 필 리핀은 4년 연속 WTA 세계 최고 의 다이빙 여행지 타이틀을 차지 했다.
필리핀 외에 호주 그레이트 배리 어 리프, 케이맨 제도, 몰디브, 피 지, 멕시코, 아조레스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갈라파고스 제도, 세
인트 키츠섬, 벨리즈 등이 세계적 다이빙 명소로 함께 선정됐다. 필리핀은 몰디브, 포르투갈의 알 가르브, 자메이카, 갈라파고스 섬,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등 을 제치 고 '세계 최고의 해변 관광지'로도 선정됐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 광부 장관은 "이번 수상은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필리핀 자연과 지역 사람들의 따듯한 환대를 증 명한다"며 "전체적인 관광 경험을 개선하고 필리핀 브랜드를 전 세 계에 알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 라고 밝혔다. 뉴시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15」 제1348호 필리핀관광부, 겨울에 즐기는 해변 오감만족 '보홀'로 초대 필리핀 관광부는 한 겨울에 다이 빙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보홀 관광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필리핀 관광부는 로얄 에어의 '한 국 보홀' 취항과 함께 여행사와 협 업을 통해 다양한 겨울
포함된
스쿠버 다이 빙
관광지를 비롯해 5 성급 이상 호텔이 포함된 '보홀 럭 셔리
맞게 프로그
수업이
'보홀
투어', 주요
투어' 등 기호에
보홀 초코렛섬 사진 필리핀관광청
필리핀이 최근 오만에서 열린 29회 월드트래블어워드 (WTA) 그랜드 파이널갈 라시상식에서 2022년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와 '세계 최고 해변 관광지'로 선정됐다.
제공)
(사진=필리핀관광청
증거를 조작하고 청소년 2명을 고 문하고 살해한 칼라오칸 경찰들에 대한 유죄 판결은 필리핀이 처벌 면제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증거라 고 헤수스 크리스핀 "보잉" 레물라 법무장관이 24일 목요일 말했다. 레물라는 뉴빌리비드 교도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우리 는 결코 면책을 원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세력은 그들의 모든 행동의 결과를 다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레물라는 "우리는 면책을 원하지 않는다."
레물라는 2017년 8월 마약 전쟁 피 해자 칼 안젤로 아르나이즈와 레이 날도 데 구스만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칼라오칸 법원에서 유죄 판 결을 받은 PO1 제프리 페레즈의 유 죄 판결에 지지를 표명했다. 페레즈는 아르나이즈에 마약 3 포, 마리화나 2포, 총기를 소지 혐 의로 유죄가 인정돼 무기징역 2개, Reclusión perpetua(사형을 대체 하기 위해 시행되는 종신형과 같은 의미의 법률용어, 무기징역과 달리 40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2개, 또 는 40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았
다. 검찰과 함께 이 사건을 기소한 페르 시다 아코스타 검사장은 유죄 판결 을 뒷받침할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몸은 스스로 말합니다. 두명의 십대들의 시체는 그들이 살아있는동 안 고문중에 입은 부상이란걸 보여 주고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재판장인 로드리고 파스쿠아는 결 정문에서 "용의자가 범죄를 저지른 정황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증 거를 조작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
혔다. 현재 발렌시아 시 교도소 남성 기 숙사에 수감 중인 페레즈는 두 청소 년의 죽음에 대해 별도의 살인 혐의 를 받고 있다. 아르나이즈와 데 구 즈만은 2017년 8월 17일에 실종되 었다.
아르나이즈의 시신은 이후 8월 28 일 칼라오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체 발견되었 다. 드 구즈만의 시신은 한 달 뒤 누 에바 에시야 주 가판의 한 개울에서
25회의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16」
'마약과의 전쟁'중 미성년자 2명 고문-살해 경찰에 종신형 선고 재판정에 출두한 제프리 페레즈(오른쪽)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2016년 7월부터 전국 단위의 마약 범죄 소탕을 주도했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17」 제1348호
밝혔다. 파우스티노 장관은 이날 이종섭 국 방부 장관과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에 서 열리고 있는 9차 아세안 확대 국 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 계기 에 양자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 다.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두 나라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파우스티노 장관은 "최근 한반 도 안보정세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북한의 최근 도발을 규탄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 수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필리핀 정부 입장에 고마 움을 표하고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안 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분명히 규정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나 가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아세안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 을 통한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에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양자회담을 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11일 한‧필리핀 정상 회담에서 두 나라 정상이 인태지역 에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략 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언급했다. 두 나라 정상 간 형성된 공감대를 기
초로 국방장관 차원에서 ▲고위급 인사교류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훈련 확대 ▲방산협력 강화 등 분야에서 국방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2일(현지시 간) 오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에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 부] 이에 대해 파우스티노 장관은 "2013 년 국방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국방·방산 협력이 꾸준히 지속되 고 있다"면서 "한국은 양국 육·해·공
간 정례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되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
파우스티노 장관은 "올해 10월 필리핀에서 열린 카만닥 다자 훈련에 한국 해병대가 참가했다"면 서 "8월에는 블랙이글스 비행팀이 필 리핀에 전개하는 등 군사교류도 활 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 다.
또 파우스티노 장관은 "필리핀은 영 토 수호와 대외 위협으로부터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필리핀 군(軍) 현 대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초계 함 등 해양안보 역량 강화와 다목적 전투기 추진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 력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한‧필리핀 간 국방·방산협력이 두 나라 관계는 물 론 인태지역 내 안정과 평화 조성에 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Newspim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18」 한-필리핀 국방장관회담…"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국방부 장 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무모한 행동으로 필리핀은 이를 규탄한다"면서 "북한 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 나가 야 할 것"이라고
국방장관과
군
는
그러면서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A-19」 제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A-20」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20」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 에는 해외 20개국에서 80여명의 45세 미만 민주평통 청년자문위 원들이 참석했다. 22일 있은 개회식에선 민주평통 노준환 동남아북부협의회장, 이숙 진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 장, 왕효근 청년부의장, 김인철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의 축사가 있 었다.
름다운 통일 무지개를 만드는 기 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 다. 김인철 대사는 축사를 통해 “현 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더 없이 민감한 시국에 북한은 분 단 이례
유례없이 위협적인 도발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 세 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통해 우 리의 통일정책에 대한 ‘담대한 구 상’에 대한 이해와 논의가 이루어 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 고 전했다.
하는 나라입니다.”라고 설명하며, “필리핀에서 2022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 량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노멀 시대에 맞는 국가관과 통일 관이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가 치관을 뛰어 넘어 하나가 되어 아
한국
젊은 층의 열망은 오히려
.....................................B-2면 이어짐 노준환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으로 필리핀재향군인회 (PEFTOK) 아 우구스토 S. 플로레스 예비역 대령을 모시고 세족식을 거행했다.
「B-1」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민주평통, '2022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필리핀 개최 민주평통이 11월 21일부터 23일 까지 포트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 티 세다 호텔에서 ‘2022 세계 청 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준환)가
노준환 회장은 “필리핀은 6.35 한국전 때 3번째로 참전한 나라 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려준 혈맹으로 한류가 이들 의 삶 속에 녹아 있으며 많은 한필 다문화 가정이 이룬 형제 같은 나라이며,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 과 다르게 안전하며 영어가 잘 통 통해 뉴
진숙 아시아-태평양 부의장은 지 난 11월 11일 개최된 한국-호주 평화통일 포럼을 통해 현정부의 통일정책인 ‘담대한 구상’의 당위 성에 대한 논리가 충분히 제공된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양국 학자 들의 공통 견해는 현재 북한의 핵
위협은 더욱 커졌고 통일에 대한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2」
「B-3」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맥락에서 대북정책에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며 최
대안책이 ‘담대한 구상’이라 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이 부의장은 “더 나아가 정부는 ASEAN과 G20정상회의를 통해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 체적으로 제안했으며 우리 민주 평통 해외협의회의 통일-공공외 교 활동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어 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 번 컨퍼런스를 통해 정부 통일정 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적국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이 포괄적으로 논의되길 기 대합니다.”고 밝혔다.
왕효근 청년부의장은 “국내 18개, 지역 225개 협의회와 해외 5개 권역 45개 협의회 5,164명을 대표 하여 모인 우리는 다시 도약하는 한반도를 꿈꾸며 컨퍼런스를 진
행하게 됩니다. 지구반대편에서
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 쟁이 진행중이며 중국 대만 관계 도 안심할 수 없으며,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그런 의 미에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북한 의 비핵화를 근간으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염원하는 ‘담대한 구상’을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실 천하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치열 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 고 전했다. 노준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전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 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으로 필리핀재향군인회 한국전쟁 원정군 참전용사회(PEFTOK) 아 우구스토 S. 플로레스 예비역 대 령을 모시고 세족식을 거행했다. 노준환 회장은 현재 공식적으로 생존해 계신 한국전참전용사가 43명만이 생존에 계신다며 이분 들을 성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약
속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 는 통일연구원 박주화 연구위원 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 책과 평화통일 공공외교’라는 주 제로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배경과 현정부의 통일정책 ‘담대 한 구상’과 공공외교 그리고 윤설 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필리핀이 모국 인 이자스민 국민통합위원회 위 원의 국가 간 우호관계를 위한 민 간공공외교 활동과 청년의 역할 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2022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 기간에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 제사회 협력방안과 청년 자문위 원의 평화통일(공공외교) 활동방 안에 대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 임토의를 통한 통일정책과 민간 외교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이 제
시되었다. 현정부는 2022년 광복절 경축사 를 통해 비핵화 협상에 나서는 것 자체를 조건으로 6가지 지원을 보장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까지 역대 정부가 유지해 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 화 요구에서 많이 완화된 조건이 다.
6가지 지원에는 대규모 식량 공 급,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 고를 위한 기술 지원,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되 어 있으며, 북한의 김여정은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원색적인 비난 을 쏟아내었으며 북한은 현재까 지 수십 차례의 탄도미사일과 방
사포 공격 그리고 항공전력 도발 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4」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 노준환 회장 감인철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 이숙진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왕효근 청년부의장 ..........................................B-1면 받음 퇴색했다고
은
지적했다. 참석자들
이러한
대한
선의
마닐라서울편집부 해리스 미부통령 "필리핀 공격받으면 개입"… 중국, "제3자 이익 해치면 안돼" 미국과 중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 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첫 대면 회 담(14일·인도네시아 발리)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카멀라 해리스 미 국 부통령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필리핀을 방문해 페르디난 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 에서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군이 나 선박 또는 비행기가 공격을 받 으면 미국은 상호방위 조약에 따 라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특별히 22일 중 국과 영유권 분쟁의 최전선인 팔 라완섬을 찾아 서부 섬인 푸에르 토 프린세사에 정박한 필리핀 해 안경비경 테레사 마그바누아호에 있은 연설에서 2016년 남중국해 에서 중국의 대규모 영유권을 무 효화하는 국제중재재판소의 판결 이 "법적 구속력이 있으며 존중받 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 통령은 중국은 언급하지 않았지 만, “남중국해의 위협과 강압에 직 면한"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지지 를 분명히 했다. 또한 미국이 분쟁 해역에서의 “무책임한 행동”에 반대하는 국제 캠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 다. 해리스 부통령은 “불법적이고 무 책임한 행동에 맞서 동맹·파트너 카멀라 해리스(오른쪽)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 카낭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회 담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 OPC 22일 팔라완을 방문한 해리스 미부통령이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정박한 필리핀 해안경비경 테레사 마그바누아호에서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에 맞서 동맹· 파트너국을 계속 결집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 OPC
26일 토요일 국을 계속 결집할 것”이라며 “규 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가 어디선 가 위협을 받는다면, 그것은 모든 곳에서 위협을 받는 것”이라고 말 했다.
해리스는 “우리는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존중, 방해받지 않는 합법적인 상업활동, 그리고 분쟁 에 대한 평화로운 해결과 같은 원 칙을 옹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1일 해리스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을 포 함하지 않는 필리핀의 미래를 생 각할 수 없다.”며 미국과의 우호를 강조했다.
무공해 에너지 및 비확산 우선순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하고 미, 필리핀 핵발전 협력과 군사기지 확대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필 리핀 방문 중 발표된 '123 협정'은
무공해 에너지 및 비확산 우선순 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 에 따르면, 협정이 발효되면 미국
은 필리핀에 핵 장비와 물질을 수
출하여 필리핀이 에너지 안보와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미국이 필 리핀에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또한 ‘방위협력 확대 협정 (EDCA)’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에 필리핀 군사기지의 접근과 이 용을 허용하고 미군이 군사기지 에 필요한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 는 권한을 주는 협정이다.
미군은 2014년 체결된 이 협정에 따라 필리핀에 주둔할 수 있는 법 적 근거를 마련했다. 2016년 취임 후 친중 행보를 보인 로드리고 두 테르테 전 대통령은 한때 협정 폐 기 가능성을 거론했다. 6월 집권 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친미 노선 을 보이고 있다.
미군은 남중국해에 맞닿은 팔라 완섬 등 기존 5개 군사기지 외에
추가 기지를 확보해 군사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추가 기지가 들 어설 장소는 대만과 가까운 루손 섬이 유력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미국은 기존 5개 기지에
82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방문을 통해 필 리핀과 미국은 이외에도 온라인 아동성착취(OSEC) 퇴치 이원을 위한 월드호프 프로그렘과 연간 청정에너지 전화을 위한 필리핀 니켈 및 코발트 처리 시설 개발 지
원을 통해 2만 미터톤 생산 확대 하는 방안과 민다나오에 지열발전 프로젝트 건설, 식량안보와 해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 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방콕/로이터 연합뉴스
풍력 개발 등에 대한 협의를 논의 했다.
중국, "해리스의 필리핀 방문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을 둘러싼 갈등을 부채질하기 위한 것" 해리스 부통령의 필리핀 방문에 중국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항 상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이 역내 국 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 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
는 데 도움이 돼야 한다는 입장" 이라며 "국가간 교류가 다른 국가 의 이익을 겨냥하거나 해를 가해 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 스>는 "해리스의 필리핀 방문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을 둘러싼 갈 등을 부채질하기 위한 것"이라며 "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꺼려하 는 중국 위협의 의도적 처사"라고 비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5」제 1348호 2022년 11월
중국 마피아들은 특히 필리핀 사람 들의 영어 실력 때문에 미얀마와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둔 "전 필리핀 사기꾼 팀"을 구성할 만큼 충분한 필리핀 사람들을 거래하려는 계획 을 구상하고 있다. 리사 혼티베로스 는 월요일에 말했다.
21일 월요일 오후, 상원 본회의에 서 열린 상원의원 리사 혼티베로스 는 특권 연설에서 필리핀 사람들 의 영어 실력 때문에 미얀마와 다 른 지역에 기반을 둔 "전 필리핀 사 기꾼 팀"을 구성할 만큼 충분한 필 리핀 사람들을 거래하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 국 마피아에 의한 대규모 인신매매 작전의 희생자가 된 12명의 필리 핀 OFW들이 지난 주말 외교부에 의해 구조된 후 그녀의 사무실에서 직접 밣힌 내용이라고 전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해외 취업 사기의 피해자가 된 12명의 OFW 들이 납치 강금되어, 외국인들을 속 이도록 강요당했으며, 이전에 이들 은 콜센터, 고객 서비스 담당자 또 는 데이터 인코더에서 일자리를 약 속받았다고 전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그것이 원 래 직업 목록에 있는 콜 센터 에이 전트입니다. 그런데 이 중국 마피아 조직원들이 일할 줄 알았던 태국에 도착하자 미얀마로 끌고 가 암호화 폐를 이용한 사기를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이에 않는다면, 조직원들은 음식을 주지도 않고, 돈 도 지급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 팔 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생명이 위 협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중국 마피아들은 필리핀 을 사기꾼들의 인큐베이터로 만들 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동료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저와 하나가 되어 우리가 사기꾼의 나라가 아니며 앞 으로도 절대로 그리 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 했다.
설상가상으로, 혼티베로스는 그녀 의 사무실이 그들이 추적된 정확한 지역인 야타이 국제 홀딩스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슈웨코코 경제특구
또는 야타이 신도시와 제약회사 뒤 에 있는 조직 사이의 연관성을 발 견했다고 말했다.
기억하기 위해, 상원 블루리본 위원 회는 정부와의 가짜 전염병 거래에 대해 18차 의회에서 파말리를 조사 했다.
혼티베로스는 지난달 태국 당국에 체포된 이 지역의 소유주 셰즈장이
필리핀에 복수의 사업적 이해관계
를 갖고 있으며 린콘 옹 제약국장
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Yatai International Corporation이라는 회사는 린콘 옹
과 연관되어 있으며, 야타이 인터내 셔널과 야타이 인터내셔널 홀딩스 그룹은 같은 것인지, 제약 인터내셔 널 홀딩스, 제약 바이오 회사 등과 의 연결고리를 밝히고 추가 조사해 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조적 사기 혼티베로스는 또한 마피아가 어떻 게 다른 사기꾼들의 모집자가 되도 록 손질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기 위 해 리타(가명)의 녹취파일를 재생 했다. 리타는 또한 상원의원 사무실에 그 들의 중국인 마피아들이 외국인들 에게 돈을 사기치는 방법을 상세히 기술한 자료를 공개했다. 리타의 자료에는 "투자 주제를 삽
입하고 자격이 없는 고객과의 채팅
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십시오. 자
격이 없고 가치가 없는 고객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바로 투자 주제로 넘어가세요. 그가
몇 시에 잠자리에 드는지 알고, 채 팅할 때 그가 자고 있는지 알고, 계 좌를 개설하고 나중에 충전할 때 시간을 미리 조율해야 한다. 대부분 의 사람들은 공허함과 외로움 속에 서 밤을 보내는데, 이 시간에 당신 은 그와 동행합니다. 단지 그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었습니다. 밤은 사 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가장 좋 은 시간입니다. 목적은 그가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을 믿고, 당신을 의 지하고, 당신을 바로 얻고 싶어하도 록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혼테베로 스는 전했다. 혼티베로스가 "콜 센터 에이전트와 마찬가지로 콜 흐름이 있습니다. 또 한 스페일이 있으며, 적절한 주제 만 논의할 수 있으며, 고객이 할 수 있는 가장 무작위적인 질문에 대 한 답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는 것, 책 읽는 것, 농구, 하이킹, 그리 고 스키와 같은 스포츠까지"라고 말 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또한 리타 가 인코더를 찾는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제시했다. 그녀는 이 게시 물들이 여전히 소셜 미디어에서 활 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이러한 취업자리 가 있다는 주장은 중동 출신의 필 리핀인들이 많은 FB 페이지와 태국 그룹의 필리핀인들에서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에 따르면 외 국인들을 사기에 끌어들일 수 없는 사람들은 사기를 치도록 만들어졌 다고 말했다. 거부하면 1,000개의 스쿼트, 양동이의 물을 나르거나 전 기 충격으로 구타를 당했다. 일부는 결국 돌에 맞거나 칼에 찔려 사망 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이 방법 에는 인신매매와 사기라는 두 가지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 습니다. 사기뿐만 아니라 온라인에 서 성적이고 로맨틱한 '관계'를 유 지하고 누군가가 그들의 암호화폐 에 투자하기 위해 어떻게든 성욕을 가장해야 하는 것은 피해자들의 정 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 했다.
혼티베로스는 "비록 우리 동포 열 두 사람이 구출되었지만, 악인에 의 한 착취는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미얀마에는 우리의 도움 이 필요한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조된 사람들처럼, 그 들은 고난 때문에 마피아의 약속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지금 몹시 고통받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기 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많은 필리핀 여성들 과 가족들의 미래를 위태롭게 한 것에 대해 법무부와 인신매매에 반 대하는 기관간 협의회에 중국 마피 아 조직과 그들의 공범들을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또한 이주노동자부에 채용 담당자가 필리핀 동료일 때에도 비 양심적인 채용 담당자들을 경계하 면서 인터넷에서 사기 채용 제안에 대한 국가 정보 추진을 촉진할 것 을 촉구했다.
혼티베로스는 "누가 그런 절차가 번창할 수 있도록 허락했는가? 그 녀는 "매년 우리가 논의하는 인신 매매 이야기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문제는 노동 인신매매, 기술을 이용한 인신매매, 심지어 성 매매와 같은 다양한 차원의 투자 사기와 인신매매를 포함한다. 우리 국민의 복지와 국가 정체성이 위태 롭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6」 중국 마피아의
구인광고로
암호화폐
가짜
미얀마에 취업돼
사기에 이용되는 필리핀 OFW
마닐라서울편집부
리사 혼테베로스 상원의원 사진 PNA 온라인에 떠도는 가짜 구인광고들 사진 래플러
언론에 보낸 성명에서 지난 11월 20일 칼라얀섬 해군 기지 에밀리오 리와나그로부터
서필리핀해 파가사섬 서쪽 약 800야드 지점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표류하는 모습이 장거리 카메라를 통해 포착됐다는 보 고를 처음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 기지 요원들은 확인를 위 해 파가사 제도 케이 1 모래톱 을 향해 표류하는 물체를 관찰 했다. 도착하자마자, 그 팀은 떠 다니는 물체를 회수하여 그들의 보트에 단단히 묶고 칼라얀 섬 으로 다시 견인하기 시작했다. 웨스컴에 따르면 "그러나 해군 기지 에밀리오 리와나그팀이 떠 있는 물체를 예인하고 있을 때, 그들은 선박번호 5203의 중국 해안 경비대 선박이 그들에게 접근해 두 번이나 그들의 진로 를 막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안 경비대 선박은 강성
선체 팽창식 보트를 이용해 필
리핀 해군의 NSEL 고무 보트에
부착된 견인 라인을 절단하여
표류 물체를 강제로 회수했다.
물체를 확보한 중국 해안경비대
는 경비정으로 복귀해 돌아갔
고 이에 NSEL 팀은 파가사 섬으
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이 과
정에서 NSEL 팀의 어떤 멤버도 다치지 않았다.
필리핀 우주국(PhilSA)은 이달
초 팔라완 섬과 민도로 섬에서
발견된 유사한 잔해가 10월 말 발사된 중국의 장정 5B 로켓에 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PhilSA는 또한 "우주정 거장 국가들은 유엔 우주 조약
에 명시된 의정서와 메커니즘을 준수하고, 긴밀한 협력을 장려 하며, 우주 잔해 완화와 같은 문 제들의 시기적절한 해결을 요구 해왔다."고 밝혔다.
서필리핀 해 사건 이번 사건은 중국과 필리핀이 서필리핀해라고 부르는 남중국 해에서 끓어오르는 분쟁 중 가 장 최근의 사건이다.
앞서 페르디난트 "봉봉"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은 전략적 수 로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당 사자들 간의 행동 강령의 완성 을 요구했다.
필리핀 해경은 2022년 현재까 지 필리핀 선박이 해상초계를 하는 동안 중국 해경 함정이 근 거리 기동을 한 사례를 최소 4 건 보고했다. 그것은 이러한 사 건들을 1972년 국제 해상 충돌 방지 규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 이라고 규정했다. 2021년 시점에서 필리핀 외교 부는 "파가사 제도 인근에 중국
해양 자산과 어선이 지속적으로 배치되고, 장기간 주둔하며, 불 법 활동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 며 매일 외교적 항의를 제기하 고 있었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 건을 인지하고, 해양법 집행기 관의 자세한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철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이 사건 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웨스콤 에 지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7」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중국 해안 경비대, 중국로켓 잔해 강제 회수 팔라완의 파가사 섬에서 발견된 중국 로켓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중국 해안 경비대에 의 해 "강제적으로" 빼았겼다고 푸 에르토 프린세사 본부를 둔 필 리핀서부사령부(AFP Western
밝혔다. 웨스컴은
Command: Wescom)이
2019년 10월 3일자 위성사진은 활주로 보수와 서필리핀해 파가사섬의 새로운 해변 경사로 건설을 보여준다. 사진 필스타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BAN Toxics가 구입한 금지 폭죽 중에는 Five Star, Whistle Bomb, Giant Bawang 및 Happy Ball이 있 었다.
BAN Toxics 운동가인 토니 디 존(Thony Dizon)은 필리핀 경찰 (PNP) 청장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 했다. 로돌포 아주린 청장은 공개
결정할 권한이 있다. EO 28 은 또한 PNP가 폭죽 사용을 규제하 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공표 하도록 허용한다. PNP는 지난해 금지된 폭죽 목록 을 발표했다. 그 중에는 watusi, Piccolo, Poppop, Five Star, pla -pla, Lolo Thunder, Giant
Bawang, Giant Whistle Bomb, Atomic Bomb, Super Lolo, Atomic Triangle, Goodbye Bading, large-size Judas Belt, Goodbye Philippines, Goodbye Delima, Bin Laden, Hello Columbia, Mother Rockets, Goodbye Napoles, Coke -in-Can, Super Yolanda, Pillbox, Mother Rockets, Boga, Kwiton and Kabasi이 있다.
또한 과체중 및 대형 폭죽과 발화 장치, 라벨이 없는 현지에서 만든 FCPD 제품, 금지된 것과 동일한 다 른 브랜드의 기타 유형의 폭죽도 금 지되었다.
BAN Toxics은 "폭죽 관련 부상과 어린이의 독성 노출을 방지하기 위
해 PNP가 금지된 폭죽 목록을 다시 발행하여 제조, 판매 및 유통을 중 단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보건부(DOH)는 폭죽에 카드뮴, 납, 크롬, 알루미늄, 질산염, 아질산염, 인산염, 황산염, 일산화탄소 및 황 등의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 으며, 이러한 독성 화학 물질에 노 출되면 잠재적으로 신경 및 호흡기 시스템이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 다.
BAN Toxics는 "우리는 DOH의 Iwas Paputok 캠페인(화제알림 캠 페인)이 독성 물질이 없고 낭비가 없는 우리의 크리스마스 축제 지지 와 일치하기 때문에 지원합니다"라 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8」 Watchdog, PNP에 금지된 폭죽 압수 요청 독성 감시 기관인 BAN Toxics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짐에 따 라 금지된 폭죽 판매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다. 이 단체는 최근 마닐라 디비소리아 에서 실시한 시장 모니터링에서 회 원들이
상표의 금지된 폭죽을
4개
및
을
행정
폭죽
항목을
시장에서 금지된 폭죽의 현장 검사
압수를 명령했다. 2017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 통령은 폭죽 및 기타 불꽃 장치의 사용을 규제하는 행정 명령(EO) 28
발령했다.
명령 28에 따라 PNP는 금지된
및 기타 발화 장치를 구성하는
「B-9」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방치되었던 시신 매장 진행
교정국(BuCor)은 25일(금요일) 공인 동부장례서비스에서 연고를
찾지 못한 재소자(PDL: Persons Deprived of Liberty)의 시신 60구 를 매장했다. 교정국은 매장에 앞서
축복과 미사를 진행했다.
이날 매장된 시신들은 앞서 언론
인 퍼시 라피드 살해 사건의 중간책
로 알려진 준 빌라모르의 사망 사
건을 조사하던 중 장례식장에 쌓여
있던 176구의 시신 중 일부다.
지난 11월 9일에는 10구의 시신이 먼저 뉴빌리비드교도소(NBP) 공동 묘지에 안장됐다.
장례식장 관리자에 따르면 일부 는 가족에 의해 청구되어 매장이 진행되었다. 법의학 전문가 라켈 포츈은 장례 식장에서 사망한 수감자들의 시신 상태가 끔찍하다고 한탄했다. 2주 전 포츈은 동부 장례 서비스 를 방문하여 나머지 미발견 시신의 상태에 대한 초기 조사를 수행했다. 금요일 매장된 시신은 이미 미라가 되었거나 이미 부패가 진행된 시신
들이다.
포츈은 전체 176구의 시신 중 50 구만이 부검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교정국의 목록에 따르면 대부분 의 사망 수감자들은 급성 심근 경 색이나 심장 마비, 폐렴 및 심폐 정 지 또는 급성 호흡 및 심장 기능 상 실 등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기록되 었다.
이중 일부는 심혈관 사고로 사망 했고 한 수감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기록되었다.
그러나 포츈은 일부 죽음에서 타 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매장 중에는 고인이 된 제소자의 가족 중에는 단 두 명만 참석했다. 또한 현재 수감중인 제소자들도 참 석하여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마지 막 안식처로 옮겼다. 하지만 장례식 장에는 아직도 100여 구의 시신이 남아 있다. 이 중 60구는 다음 주 12월 2일(금요일)에 매장될 예정이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PNP 조사 데이터
강화 위해 700만 달러 지원
한국 정부는 필리핀 경찰(PNP)의 수사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00만 달러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한국국 제협력단(KOICA)을 통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 범죄수사자료 관리·분석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의 자료 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 차량 130대, 오토바이 142대, 법의 학 수사 키트 120개를 PNP에 제공 하는 660만 달러 규모의 KOICA 프 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최근 열린 주 필리핀대한민국대 사관과 PNP 간의 28차 분기별 공 동 협의 회의에서 PNP는 국가의 범 죄 예방 노력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감사를 표했다.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앞으 로도 PNP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 속했다.
한국은 11월 24일자 성명에서 "범 죄 예방 및 해결 분야에서 한국과 필리핀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필리 핀의 안전한 비즈니스 및 관광 환경 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 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8년 엘란트라와 스타렉스 등 30여대의 차량기증과 2019년 142대의 순찰 오토바이를 기증하며 필리핀 정부의 범죄근절 캠페인을 지원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한국인은 필리핀에 입국한 830만 명 중 198 만 명을 차지하며 최대의 외국인 방 문객수를 자랑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10」 빌리비드
장례식장에
교도소
시신들의 매장에 앞서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관리
한국정부,
2019년에 기증한 142대의 순찰 오토바이(위)와 2018년에 기증한 차량 30대(아래) 사진 PNA
22일 화요일 밤 만다우에시 바랑 가이 룩 시티오 파라다이스를 강타 한 3시간 동안의 화재로 약 600가 구가 불타고 약 2,300명의 이재민 이 발생했다. 만다우에시 소방서의 화재 및 방 화 조사관인 SFO1 대니 자모레스 는 혼합 건축 자재로 만들어진 600 채의 주택이 잿더미로 변했다고 말 했다.
이 집들의 대부분은 막탄 해협의
만다우에에 쪽으로 5,000평방미터 이상의 면적에 걸쳐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만다우에시 소방서는 예 상 피해액은 125만 페소로 예상했 다.
자모레스는 초기 조사를 통해 주 민인 레이날도 데빌레스의 집에서 불이 시작되었고 빠르게 다른 방향 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만다우에시 재난위험 감소 및 관
리사무소(MCDRRMO)는 지난 11 월 22일 오후 11시 45분경 화재 신 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수요일 오전 2시 38분까지 완전 히 화재 진압이 선언될 때까지 4단 계 경보까지 발령되었다. 만다우에시 소방국의 사이러스 알버트 이탕 소방관은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27대 이상의 소방차가 동원됐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FO1 프레이예 켄트 포노, 데빌레스, 그리고 알레한드로 세리 나 등 3명이 화재로 부상을 입었다.
일부 화재 피해자들은 이 지역에 3,000채 이상의 주택이 있다고 말 했다. 약 50년간 이 곳에 살고 있는 아 르만도(가명)는 "여기에는 집이 너 무 많고, 집들이 매우 가까이 붙어 있다."고 말했다. 만다우에시의 안종 우아노이칼리 나 의원은 데빌레스가 현재 바랑가 이 오파오의 5번 경찰서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데빌레르
는 다른 두 채의 집에 불이 날 때까 지 구조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웃들은 데빌레스가 당시 술에 취해있었고, 그는 땅콩 판매업자라 고 말했다.
목겨자들은 화재의 원인은 그가 평소 사용하던 기름 램프라고 말했 다.
존 에드두 이바녜스 만다우에시 공보실장은 23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총 601가구, 2,291명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화재 희생 자들은 Looc 체육관(163가구/430 명)과 Mandaue City Central School(438가구/1861명)에 임시로 수용되었다.
조나스 코르테스 만다우에시 시 장은 시 당국이 화재 희생자들을 위해 이동식 주방과 모듈식 텐트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 했다.
시당국은 재난 키트와 음식 팩이 이미 배포되었으며, 희생자들에 대 한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100만 페소 상당 의 구호품 1,000상자, 50만 페소 상 당의 가족 모듈식 텐트 100개를
「B-11」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세부 만다우에시 화재로 600여채 전소…2,300명 이재민 발생
22일 화요일 밤 세부 만다우에시 화재 모습 사진 필스타 23일 화재가 진압되고 폐허로 변한 가옥들의 처참한 모습 사진 필스타
지 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 다.
비록 승전가를 부르지 못했지만 남미 강호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 서면서 승점을 나눠 가져 16강 도 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 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한 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 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지난 2일 소속팀 경기에 서 안와 골절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안면 보호대까지 착용하고 22일 만에 실전에 나서 풀타임을 뛰는 투혼 을 펼쳤다.
우루과이의 슈팅이 두 차례나 골대를 맞고 나가는 행운도 따라 줬다.
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 2-0 승리 에 이어 월드컵 본선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축 구 사상 처음이다.
한국의 우루과이 국가대표팀과 역대 전적은 1승 2무 6패가 됐다.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1무 2패다.
FIFA 랭킹은 우리나라가 28위, 우루과이가 14위다.
한국은 사상 처음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2010년 남아 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 에 다시 16강행을 노린다.
우루과이는 월드컵에서 대회 원 년인 1930년에 이어 1950년에 두 차례 우승했다. 이후 최고 성적은 세 번의 4강 진출이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 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같 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2~3차전을 이어간다.
4년 여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 끌어 온 벤투 감독은 이날 우루과 이를 맞아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를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과 나 상호(서울)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안면 보호대를 쓰고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 섰 다.
나상호는 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에서 회복이 덜 된 황희찬(울버햄 프턴) 대신 선발 출전 기회를 잡 았다.
공격 2선에는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배치됐 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정우 영(알사드)이 맡았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진 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 폴리), 김문환(전북)이 꾸렸고, 골 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우루과이는 베테랑 골잡이 루 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를 필두 로 좌우에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체스터 유 나이티드)를 배치하는 4-3-3 전 술로 나선다.
우루과이 중원에서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로드리고 벤탕쿠 르,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 페 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왼쪽부터 마티아스 올 리베라(나폴리), 호세 히메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고 딘(벨레스 사르스필드), 마르틴 카 세레스(LA갤럭시)가 서고 골문은 세르히오 로체트(나시오날)가 지 켰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비록 허공으로 향했지만, 전반 19분 발베르데가 후방에서 넘어 온 공을 잡아 왼발슛으로 연결한 게 이날 양 팀 통틀어 첫 슈팅이 었다.
한국은 전반 26분 수비 진영에 서 김문환이 한 번에 연결한 공을 손흥민이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 면서 잡아 상대 둘을 제친 뒤 페널 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오른발 로 감아 찬 게 수비 머리에 막혔 다.
전반 34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 쪽에서 김문환이 찔러준 공을 황 의조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논 스톱 슛으로 이어갔으나 골대 위 로 날아가 탄식을 쏟아냈다.
전반 39분 황인범이 상대 미드 필드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슈팅 한 공도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43분 오른쪽에서 내준 코너킥 때 발베르데의 크로 스에 이은 고딘의 헤딩슛이 골대 왼쪽 포스트를 맞고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 모
두 변화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 11분 오른쪽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손흥민을 막던 카세레스 가 뒤꿈치를 받아 이날 첫 경고를 받았다.
후반 18분 우루과이 역습 상황 에서 누녜스를 저지하려던 김민 재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위기 를 맞기도 했지만, 김승규가 패스 길을 잘 차단해 큰 탈 없이 넘어 갔다.
우루과이는 후반 19분 수아레스 를 빼고 역시 베테랑인 공격수 에 딘손 카바니를 투입했다.
벤투 감독도 후반 29분 황의조, 이재성, 나상호를 차례로 불러들 이고 조규성(전북), 손준호(산둥 타이산), 이강인(마요르카)을 내 보내 우루과이 골문을 노렸다.
조규성은 후반 32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 서 왼발슛을 날렸으나 골대 오른 쪽으로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 켰다.
우루과이도 후반 36분 누녜스가 아크 왼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공 이 골대 오른쪽으로 향했다.
후반 44분에는 발베르데의 중거 리 슈팅이 다시 골대를 맞고 나갔 고, 한국 선수들은 또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도 곧바로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로 잡은 공격 기회에서 손흥민이 아크 정면에서 회심의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12」
'손흥민 마스크 투혼' 한국, '골대 두 번' 우루과이와 무승부
골대를 벗 어나면서 결국 경기는 아무도 웃 지 못한 채 끝이 났다. 연합뉴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 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손흥 민이 우루과이 페데리코 발베르데(15)를 제친 뒤 황의조를 향해 크로스를 올 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한민국의 골키퍼 김승규가 후반 막바지 우루과이의 코너킥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B-13」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브라질 출신 인플루언서이자 플러 스사이즈 모델인 한 30대 여성이 뚱 뚱하다는 이유로 비행기 탑승을 거 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 르면 줄리아나 네메(38)는 어머니, 여동생, 조카와 함께 레바논에서 휴 가를 보낸 뒤 도하를 경유해 브라질
로 귀국하려고 했다. 하지만 줄리아나는 지난 22일 레 바논 베이루트 국제공항에서 체크 인할 때 카타르행 비행기 탑승을 거 부당했다. 그는 "카타르항공사 측은 내가 너 무 뚱뚱해 이코노미석에 앉을 수 없 다면서 탑승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줄리아나는 브라질에서 레바 논으로 갈 때 에어프랑스를 이용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코노미석을 아 무 문제 없이 타고 왔는데 왜 카타르 항공만 신체조건을 이유로 탑승을 막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카타르항공사 측은 “다른 여행자의 공간을 방해하고 안전벨트 를 고정하거나 팔걸이를 내릴 수 없 는 승객은 안전 예방 조치 차원에서 추가 좌석을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이건 업계 관 행이자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라 고도 했다.
줄리아나는 “난 이미 이코노미석 예매에 1000달러(약 134만원)를 썼 는데, 항공사 측은 브라질로 돌아가 려면 3배에 달하는 일등석을 구매하 라고 한다”고 했다.
이러한 항의에도 그녀는 결국 비 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딸을 혼자 낯 선 곳에 남겨둘 수 없었던 어머니도 함께 레바논에 남았다. 그의 여동생 과 조카만이 브라질로 돌아갔다.
이후 레바논의 한 호텔에서 머문 줄리아나는 "호텔과 택시에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고 있다. 이제 가진 돈도 거의 떨어져 간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카타르항공은 비행기에 못 타게 하고는 환불조차 해주지 않고 있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뚱뚱하 다는 이유로 탑승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매우 굴욕적이었다"고 토 로했다.
동시에 "카타르항공사는 이런 차 별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나 는 뚱뚱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똑같 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카타르항공사 측은 “줄리아나 일행 중 한 명이 브라질 입국에 필요한 코로나19 PCR 서류 를 제출하지 못해 거부당했고, 직원 에게 매우 무례하고 공격적이어서 보안요원이 개입하기도 했다”고 해 명했다. 이후 “줄리아나는 24일 저 녁 레바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재예약됐다”고 알렸다. 헤럴드경제
모닝포스트 는 25일 "웨이보의 인플루언서가 울면서 묻는다 '왜 우리는 못 이기 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 도했다. 이 매체는 이 기사를 통해 웨이보 에서 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한 '山羊君Goat'라는 아이디의 네티 즌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찍은 영상을 다뤘다.
월드컵 16강에 일본이 세 번, 한 국은 두 차례 진출한 반면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유일하게 본선에 나갔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 고 9실점,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댓글로 "아마 저 경기장에 있었다면 누구나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거나 "우리는
TV로 다른 나라 경기를 볼 수밖에 없다'고 공감의 뜻을 표했다.
또 중국의 많은 인구에 빗대어 "14억 인구에서 14명 뽑기가 어려운 것이냐"는 댓글도 나왔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했 지만 영국의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기업 글로벌 데이터의 자료에 의하 면 중국 기업들은 이번 카타르 월드 컵에 총 13억9천5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1조 8천억원이 넘는 거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는 미국 기업들의 11억 달러보 다 많은 액수로 국가별 기업으로 분 류할 때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 근 소셜 미디어에 "중국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루사일 스 타디움을 지었다"거나 "월드컵 기념 품의 70%를 중국에서 제작한다"와 같은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웨 이보에 월드컵 해시태그가 달린 게 시물이 지난 24일 6억개를 돌파했 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맨체스 터 유나이티드의 갈등과 관련된 해 시태그 게시물은 하루에만 1억4천 만개 이상 올라온다"고 중국 내 월 드컵 인기를 전했다. 중국은 지난 2011년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대표팀의 월드컵 진출 과 월드컵 대회 개최, 우승이 소원 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6년 월드컵 때는 본선 출전국 이 이번 대회 32개 나라에서 48개 국으로 늘어 중국에도 기회가 돌아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는 하 비에르 마스체라노(아르헨티나), 존 오비 미켈(나이지리아), 헤나투 아 우구스투(브라질) 등 쟁쟁한 선수 들이 중국 클럽 소속으로 출전했다" 며 "이번 월드컵에는 중국 클럽 소 속 선수들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우려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중국 클 럽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는 총 8명 이었으나 이번 대회에는 2명으로 줄었다.
우리 대표팀의 손준호(산둥 타이 산)와 카메룬의 크리스티앙 바소고 그(상하이 선화)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중국 리그 소속 선수들이다.
이 매체는 "한때 중국 슈퍼리그에 는 월드컵 우승 감독, 유명한 선수 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 다"고 중국 리그 경쟁력 하락에 대 해 걱정했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14」
뚱뚱해서”…비행기 탑승
“너무
거부 당한 30대 여성
줄리아나 네메 인스타그램 "우리는 왜 못 이기나"...중국 축구 팬의 절규 중국,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일한 16강 진출 경험 일본 경기 현장에서 중국 축구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웨이보 인플루언서. / 사진=연합뉴스 축구 인기가 높지만 국제축구연 맹(FIFA) 월드컵 본선에는 딱 한 번 밖에 나가지 못한 중국의 한 축구 팬이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절 규한 영상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인플루언서는
23일 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을 찾아 일본과 독일의 경기를 관전 했고, 이 경기에서 일본이 2-1로 독 일을 물리치자 울면서 "일본은 이 웃 나라고, 체격도 우리와 비슷한데 왜 우리는 (월드컵에서) 이기지 못 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
지난
르의 칼리파
연합뉴스
「B-15」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보도했 다.
전쟁의 여파로 유럽 경기는 침체 에 빠진 반면, 에너지 수출국인 미 국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 승의 혜택을 보고 있고 무기 수출 도 크게 늘었음에도 오히려 인플레 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해 동맹 국들을 궁지로 몰고 있다는 이유에 서다.
폴리티코는 EU 외교관 등의 인터 뷰를 통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대한 유럽 각국 수뇌부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EU 고위 당국자는 이 매 체와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본다면 이 전쟁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국가는 미국"이라면서 "미국은 더 많은 천연가스를 비싼 가격에 팔고 더 많은 무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미국은 많은 EU 국가에서 여론이 변하고 있다 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유럽 각국은 상당한 경제적 어려
움을 겪고 있다. 값싼 러시아 에너
지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까닭에 러
시아가 가스관을 틀어쥐고 공급을 줄이자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물가가 앙등하는 현상이 나 타난 것이다.
이에 유럽은 미국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을 대폭 늘렸지만, 미국 내 판매가의 4배에 이르는 비싼 가 격을 부담해야 해 불만이 큰 상황 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은 미국산 천연가스 가격이 '우호적'
이지 않다고 말했다. 독일 경제부 장관은 미국 정부가 에너지 가격 안정을 돕기 위한 '연대'를 보일 것 을 촉구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느라 유럽 각국의 무기고는 비어가고 있는데, 결국 이를 다시 채우는 것은 미국 산 무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양 측 갈등의 소지가 될 우려가 제기 된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현재까지 152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무
기와 장비를 제공했고, EU 역시 80 억 유로(약 11조원) 상당의 원조를 했다.
누적된 유럽의 불만이 폭발한 결 정적 계기는 미국이 IRA를 시행해 유럽 산업계를 벼랑으로 내몬 것이 었다고 폴리티코는 진단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유럽의 기 업활동 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미 국이 막대한 보조금으로 기업투자 를 싹쓸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건 동맹국의 등을 찌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EU 당국자들의 시각이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의 친구인 미국이 우리에게 경제적 충격을 주 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한 바 있다.
EU 각국 장관과 외교관들은 바 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경제정책이 유럽 동맹국에 미칠 영향에 무관심 한 모습을 보이는 데 특히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 다.
실제,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 발리 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유럽 지
도자들이 제기한 미국산 LNG 가 격 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듯 한 태도를 보였다고 EU 고위 당국 자는 말했다.
유럽 각국은 IRA 시행을 계기로 미국과 무역전쟁에 들어갈 가능성 을 열어둔 상황이다. 25일에는 브 뤼셀에서 EU 27개국 무역장관이 참석하는 무역분야 회의를 열고 미 국에 '동등 대우'를 요구하기도 했 다.
하지만, 미국은 유럽의 공식적 반 대에도 IRA와 관련해선 물러설 기 미를 보이지 않는다.
미국산 LNG의 유럽 판매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도 유럽 내 관련 업체들이 유통 과정에서 지나친 이문을 챙겼기 때문인 경우 가 대부분이라고 미 정부 당국자는 강조했다.
폴리티코는 'IRA는 모든 것을 바 꿔놓았다. 워싱턴은 여전히 우리 동 맹인가'라는 한 EU 외교관의 발언 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갈등이 블 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그토록 기 다려온 서방 동맹국간의 균열로 이 어질 위험이 있다고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16」 "전쟁으로 美만 돈벌이하나" 유럽 반발에 서방 연대 '균열음'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 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에 접어드 는 가운데 반러 전선을 구축한 미 국과 유럽연합(EU)에서 균열음이 나오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앞줄 왼쪽) 등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세계 정상들 연합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들어서는 바하마 선적 LNG선 EPA 연합뉴스
경고했다. 연합뉴스
「B-17」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英“러, 미사일 고갈 정황 "핵탄두 뺀 순항미사일 발사”
민주당이 예상 밖의 선전을 거둔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사실상 마무 리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 트(WP)와 AP통신 등의 집계에 따 르면 일부 지역에서 지난 8일 치러 진 중간선거 개표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캘리포니아와 콜로라
도 등 2개 지역구를 제외한 433개
지역의 하원 당선자가 확정됐다.
나머지 2개 지역 역시 99% 개표 가 완료된 상황에서 공화당이 우 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근소한 표차 때문에 최종 확정을 남겨놓고 있다. 공화당은 이미 지난주 하원 과반 확보를 위한 '매직넘버'인 218석을 넘겼다.
현재 상태대로 개표 결과가 확정 되면 공화당은 하원에서 최종적으 로 222석, 민주당은 213석을 확보하 게 된다. 이 경우 두 당의 의석 차는 10석 미만인 9석이다.
확정 판정이 보류된 지역은 캘리
포니아 13구와 콜로라도 3구다.
캘리포니아 13구의 경우 99% 개 표 결과 공화당 존 듀어트 후보가 민주당 애덤 그레이를 600여표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콜로라도 3구에서 역시 99% 개표 결과 공화당 로런 보버트 의원이 도 전자인 민주당 애덤 프리시를 550 여표차로 리드중이다.
콜로라도주 법상 이 같은 근소한 표차는 재검표가 가능하지만, 프리 시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상원은 내달 결선투표를 남겨놓 고 있는 조지아주를 제외하고 개표 가 이미 확정됐다.
모두 100석 가운데 3분의1 가량 을 새로 채워 넣은 상원에서는 민주 당이 50석을 확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까지 감안하 면 조지아주 향배와 관계없이 과반 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러시아가 전쟁 장기화 속 미사 일 고갈을 겪으며 최근 핵탄두가 장착된 구형 미사일에서 탄두를 제거하고 발사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영국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공개한 정보기관 국방 정보국(DI) 보고 내용을 통해 “최 근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러시아 순항미사일 잔해의 사진을 보면 1980년대 핵탄두 운송을 위해 설 계된 AS-15 KENT 미사일인 것 이 명확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 미사일의 핵탄두가 다른 무게추로 대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러시아의 의도가 무 엇이든 이런 임시변통 미사일은 러시아의 장거리 미사일 재고가 고갈돼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이라며 “이 미사일이 운동에너지
와 연료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파 괴력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목표 물에 충분한 타격을 가할 것 같지 는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최근 주요국 군사 전문가들 사 이에선 러시아가 옛 소련에서 처 음 생산된 S-300 지대공 미사일 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점 등을 근거로 미사일 보유량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데일리안
검
진받는 것을 장려하는 자선단체 '스 킨 체크 챔피언스'와 튜닉이 파트너 십을 맺어 기획됐다. 단체 측은 "매 년 피부암으로 사망하는 호주인이 2,000명이 넘는다"며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옷을 벗고 피부암을 검진 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참여한 2,500 명은 매년 피부암으로 사망하는 호 주인들의 수를 나타낸 거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포 즈를 취하는 것뿐 아니라 전국적인 피부 검사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하 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호주는 적도에 가까운 국가인 탓 에 햇빛이 유독 강하다. 여기에 자 동차 에어컨과 냉장고 냉매 등에 쓰 이는 프레온 가스로
축제인 '마디 그라스(Mardi Gras)'를 기념, 호주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드니
오 페라하우스에서 5,200여명의 나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일보 26일(현지시간0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피부암 검진 장려 캠페인 을 위해 2,50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비치에 나체로 서 있다. AFP 연합뉴스
자외선을 차단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18」 美 중간선거 하원개표
마무리…공화
사실상
222 vs 민주 213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비슈호로드 마을에서 소방대원들이 러시 아군의 포격 현장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 으로 인프라 시설이 타격을 받고 정전과 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키이우=AP/뉴시스 시드니 해변에서 2,500명 참여 '누드 비치' 행사 열린 까닭은 2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에서 정기적으로 피부 암 검진받는 걸 장려하려 '누드(나 체) 비치' 행사가 열렸다. 호주 ABC 뉴스, 영국 가디언지 등 에 따르면 이날 호주 시드니의 본 다이 비치에서 약 2,500명의 참가 자들이 나체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 의 지시에 따라 모두 옷을 벗고 드 러누운 뒤 손을 드는 등 자세를 취 했다. 이 행사는 정기적으로 피부암
지난 23일(현지시간) 하는 오존층이 얇아 지면서 호주는 고강도의 자외선 노출에 시달리는 중이다. 이 때문에 호주는 뉴질랜드 와 함께 피부암 발병률이 전세계에 서 가장 높은 국가다. 튜닉은 "피부암 정기 검진을 알리
는 방법으로 나체 사진 촬영을 선 택한 것은 적절했다"며 "내가 지금 까지 했던 가장 어려운 작품 중 하 나였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을 맡 은 튜닉은 2010년에도 시드니에서 대규모 나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게이·레즈비언
「B-19」제 1348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제1348호 「B-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