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1일 수요일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http://issuu.com/manilaseoul1
kakao talk: @마닐라서울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마닐라서울 신문배송 요청 안내 마닐라서울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탈출한 태안 저수지 아내 살해 용의자 다시 체포
은닉 도와준 한국인 2명도 체포…1,020만 페소 상당 마약류 함께 압수
필리핀 이민청(BI)는 지난
21일 월요일 비쿠탄의 이
민청 외국인 보호시설을
탈출한 한국인 도망자강주
천(38세)를 다시 체포했다
고 발표했다.
이민청은 30일 화요일
12시경 발표한 성명에서
정보국과 도망자 수색대
가 산후안시의 Barangay
Ermitano의 N. Domingo
거리의 한 콘도미니엄에서
강주천을 체포했다고 밝
혔다. 체포는 노먼 탄싱코
이민청장의 명령에 따라 이루어졌다.
강씨는 5월 21일 새벽 타 귁시 수용시설의 20피트

높이의 담장을 넘어 탈출
했다. CCTV사각지대를 이
필리핀 경찰에 체포된 탈주범 강주천(왼쪽)과 그를 은익해준 임모씨(중앙)와 김모씨(오른쪽)의
모습. 이들이 체포된 산후안시의 콘도에서는 1,020만 페소 상당의 샤부(메스암페다민)이 함께 발견되었다. 사진 필리핀스타
용해 담을 넘은 강씨는 이과정에 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이민당국 은 추측했다. 탄싱코 청장은 강씨
가 체포되었을 때 다리를 절고 있 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3일 충남 서산에서 아 내 B씨를 살해한 강씨는 태안 고 남면의 한 저수지에서 시체를 유 기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강씨는 2월 10일 방콕을 거쳐 필 리핀에 도착하자마자 니노이 아키 노 국제공항 터미널2에서 처음 체 포되었다. 그는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민청은 강씨를 은닉해 준 임모씨(43세)와 김모씨 (39세)로 확인된 다른 두 명의 한국인도 체포했다. 이민청은 미결 혐의가 무 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 지만 "한국 당국과 확인한 결과 김씨도 한국에서 일 련의 사건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 다. 두 명의 한국인은 또한 오버스테이 협의가 적용 된다.
이민청은 이들을 체포할 당시 소지하고 있던 샤부 (메스암페다민)을 1,020만 페소 상당을 압수했다고 전하며 이들이 마약소지 혐의도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북한 우주발사체로
경계경보…백령도 주민들 대피소 이동 서울시는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 오발령...시민들은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

군 당국이 31일 오전 8시5분께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북한이 2016년 2월 7일 인공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하는 모습(조선의 오늘)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31 일 남쪽으로 발사된 뒤 서해 최북 단 백령도에 경계경보가 내려지자 섬 주민들이 급히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3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
부는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백령도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한다며 재
난 문자를 발송했다.행안부는 재난
문자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
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
가 먼저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북한의 우주발사
체와 관련해 백령·대청도 주민들에
게 재난 문자가 발송했다"며 "관련
군부대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오전 백령도 일대에는 사이렌이 20분 넘게 울렸으며 백령
면사무소는 마을 방송으로 "경계경
보와 관련해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

고 전파했다.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는 "대피소 20 여곳의 문을 모두 개방했다"며 "실 제로 대피소로 몸을 피한 주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인근 대청면사무소는 일단 대피소
문만 열어뒀으며 주민 대피를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합참은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
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것은 2016년 2월 7일 '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북한은 이달 31일 오전 0시부
터 내달 11일 오전 0시 사이에 인공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히면서 1단
로켓 낙하지점으로 '전북 군산 쪽에
서 서해 멀리', 페어링(위성 덮개) 낙
하지점으로는 '제주도에서 서쪽으
로 먼 해상' 등을 지목했다. 북한은 지난달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
형을 시험발사한 지 40여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이번이 올해 10번째 발사체 발사다.
31일 오전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 보 위급재난 문자가 오발령으로 정 정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 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 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 니다'라는 위급재난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22분 뒤인 오전 7시 3분 행 정안전부는 '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 을 알려드림'이라는 내용의 위급재 난 문자를 보내 서울시의 경계경보 발령을 정정했다. 연합뉴스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칼슨 미국대사, 미국 메모리얼 데이 맞아 아메리칸 묘지 헌화
미국 본토에서는 총기난사로 16명 사망 수십명 부상
메리 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
사는 지난 28일 일요일 필리핀과
미군 참전용사 1만7천명이 안장되
어 있는 마닐라 아메리칸 묘지에
서 올해 미국 전몰자 추도기념일
(Memorial Day: 미국 현충일)을 기
념하여 헌화했다.
메모리얼데이는 미국의 연방 공휴
일로, 매년 미군의 군인들과 그들
의 전우들의 복무, 업적, 희생을 기
리기 위한 날이다. 매년 5월 마지막
첫주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로 정
하고 있다.
칼슨 대사는 기념행사에서 "오늘날
우리는 자유를 위해 궁극적인 희생
을 한 모든 사람들을 기리고자 합
니다. 우리는 자유에는 엄청난 대
가가 따른다는 것과 자유가 싸우고
죽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공유 가 치라는 것을 상기합니다."라고 말했 다.
그녀는 17,000개의 무덤 외에도, 인 도-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참전
한 다양한 전투에서 실종된 약 3만
6,000명의 남녀의 이름이 묘지 내
벽에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칼슨 대사는 "우리가 이 유산을 되
돌아볼 때, 벽에 있는 각각의 묘표
와 이름은 사랑하는 사람을 몹시
그리워하는 사람, 이야기, 그리고 가
족을 나타낸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 들의 이야기를 배우고, 그들의 유산 을 기리도록 합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칼리토 갈베
즈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필리
핀과 미국이 수십 년간 함께 싸워 왔다고 강조했다.
갈베즈 장관은 성명에서 "과거로부
터 귀중한 교훈을 얻은 미군은 새
로운 위협이 될 수 있는 도전들, 특
히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는 도전
들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며 이 지역의 "약하고 불안한 핵 환
경"이 미국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일 필요성"을 증명한다고 언급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미국과의 방위
협력협정에 따른 기지가 공격에 사
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갈베즈 장관은 전사한 전우들을 기
리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의 안보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리의 군대를
지역적인 동맹들과 동등하게 군을
현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방어 능력을 높이는 것은
우리의 영웅들을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1951년 상호방
위조약의 강화된 방위협력협정의
활성화는 그 약속의 또 다른 표현 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다른 관계자들로는

전 대통령이자 현재 팜팡가 대표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타귁시
라니 카예타노 시장, 미국 전투 기
념물 위원회(ABMC) 위원 대럴 도
건 등이 있다.
ABMC는 미국 의회가 주로 미국 외
부에 있는 영구 미군 묘지, 기념관
및 기념물을 관리, 운영 및 유지 관
리하는 미국 정부의 독립 기관 이 다.
ABMC는 26개의 영구적인 미군 묘 지, 32개의 연방 기념비, 기념비, 표
지를 미국과 16개의 다른 나라들에
서 담당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NBC방송은 5월 30일
보도를 통해 미국에서 메모리얼데
이 연휴기간 발생한 총기사고로 인 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NBC방송은 연휴 기간 최소 미국의
8개 주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 10대 에서 60대에 이르는 수십명의 사상 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날의 경우 플로리다의 대표적 휴 양지인 마이애미의 할리우드 비치 에서 두 무의 사람들이 시비 끝에 총격을 벌여 9명이 부상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피해자들의 상 태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어린아이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 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카고에서는 연휴 기간 총기 사고 로 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쳤다 고 NBC는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메사에서는 26일부터
이틀간 여러 건의 총격으로 4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20세 이렌 바이어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뉴멕시코주에서는 27일 저녁 폭주 족들 사이에서 경주를 벌이다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28
일 총기 사고로 16세 소년이 숨지 고 같은 나이의 소녀가 다치는 사고 가 벌어졌다.
학교 당국은 허가받지 않은 모임 도 중 사고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총
기 사고는 심각한 사회 문제다.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는 하루 평균 57건의 총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 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교포 일가족 3명 등이 희생된 것을 비롯해 전역 에서 22건의 대형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해 115명이 희생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르코스 대통령,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간 기구 구성
행정 명령 28호는 "주요 상품, 특 히 식품 및 에너지 자원의 가격 상
승을 고려하여 인플레이션을 직접
해결하고, EDC를 강화하고, 경제
및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기존
정부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임무
를 맡은 EDC 자문 기구를 신설했
습니다.”이라고 명시했다.
대통령 공보실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에 행정 명령
에 서명했다.
NEDA(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가 IAC-IMO 의장을 맡게 된다. 재무장관

을 공동의장, 부의장으로서의 예산
부, 위원으로는 농업, 에너지, 과학 및 기술, 무역 및 내무 장관이 함께 한다.
자문 기구의 기능 중에는 특히 식
가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정기적 으로 모니터링한다.
IAC-IMO는 적시에 공급 및 수요 상황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에 정기적이고 효율적인 데 이터 공유를 촉진할 의무가 있다.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 벌, 지역 및 국내 개발 및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공급 및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가격 급등을 억 제하고 식량 안보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에 대해 EDG 및 관련 기관에 적시에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대통령은 마찬가지로 IAC-IMO에 국가의 식량 및 에너지 수급 상황 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분기마 다 또는 상황에 따라 EDG에 제출 하도록 지시했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 어 대통령은 필리핀 국민의 경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본 상품 및 전기 가격 인상을 억제하
고 인플레이션 방지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임무를 맡은 기관 간 기 구를 구성했다고 말라카냥이 29일 발표했다.
행정 명령 28호는 인플레이션 및 시장 전망에 관한 기관간 위원회 (IAC-IMO)를 창설하여 경제 개발
그룹(EDG)의 자문 기관 역할을 하 며 특히 식품 및 에너지 분야의 인 플레이션을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 제를 목표로 한다.

행정 명령 28호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 및 우 선순위의 통합이 효율적이고 효과 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EDC 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경제 개발 클러스터를 재구성하고 이름을 EDG로 변경했다.
품 및 에너지와 같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과 그 근접 원인을 면밀
히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수확 기
간 동안 필수 식품 상품의 수급 상
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보가 제
공되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식량 상품의 공급에 대
한 자연적 및 인위적 충격의 가능
한 영향을 평가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식량 가격과 수급 상황을 평
보고서에는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 한 단기, 중기 및 장기 조치에 대한 권장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행정 명령 28호에 따라 IAC-IMO 는 식품 및 에너지 상품의 수요와 공급뿐만 아니라 가격에 대한 관 련 정보가 포함된 대시보드를 구 성하고 유지해야 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PCG, 미국-일본 해안 경비대와 합동 훈련 개최
29일 월요일 성명에서 필리핀 해안 경비대(PCG)는 6월 1일부터 7일까
지 바타안의 마리벨레스 해역에서
미-일-필 3국 해양법집행훈련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움직임 속에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일본-필리핀의 해
양훈련은 통신 및 사진촬영, 기동 훈련, 해양법집행훈련, 수색구조작 전, 통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 라고 PCG는 전했다.
롤란도 리조르 펀잘란 주니어 해안 경비대 부제독은 "미국 해안경비대 와 일본 해안경비대는 특히 법 집 행 훈련에서 우리의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 요원들이 그들의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보여줄 좋 은 기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PCG 대변인 아르만도 발릴로는 월
요일에 언론에 이번 훈련이 어떤 적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상호 운용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 다.
그들의 훈련 중 하나는 해적 행위 에 연루되거나 대량살상무기를 소 지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에 강제 탑승하는 상황을 시뮬레이
션할 것이며, 참가자들은 탑승 검 사와 특공대 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해상훈련을 위해 PCG는 BRP 멜초
라 아키노(MRRV-9702), BRP 가
브리엘라 실랑(OPV-8301), BRP 보


라카이(FPB-2401) 등 44m급 다역

대응 함정을 배치할 예정이다. 발릴
로는 200명의 PCG 요원들이 훈련
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미국 해안경비대
에서 가장 큰 경비함 중 하나 127 미터급 USCGC 스트래튼(WMSL752), 일본 해안경비대는 150미터 순찰함 JCG 아키쓰시마(PLH-32)
를 훈련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이 훈련은 해양법 집행 기관의 요
원들을 위한 특별 교환훈련뿐만 아
니라 다른 PCG 전문가들의 전문적
인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교환 프로 그램을 촉진할 것이다.
이달 초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제법 과 상호 존중에 대한 약속"을 준수 하는 국가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3국 협력 모드"는 일본 및 호주와 같은 국가들과 함께 연계될 것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약해진 태풍‘베티', 바타네스에서 정체중
PAGASA는 이 지역의 주민들은
강풍으로 인한 최소 또는 경미한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
PAGASA에 따르면 다음 지역에는
목요일 오후까지 최대 100mm의

강우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 했다.
일로코스 노르테, 일로코스 수르, 라 유니온, 아브라, 벵겟 서부
PAGASA는 이로 인해 특히 이러
한 위험에 매우 취약한 지역과 최
근 상당한 양의 강우량이 발생한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로,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아침 에는 열대성 폭풍우로 격하될 수 있다.
베티는 목요일 오전까지 천천히 가 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요일 저 녁이나 금요일 초 필리핀 책임지역 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위원회 (NDRRMC)는 지금까지 루손과 비 사야에서 거의 15,000명의 주민들 이 태풍 베티(마와르)의 영향을 받 았다고 수요일에 보고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가 29일 공개한 '마와르' 위성 사진, 필리핀 북부 지방으로 접근하던 모습이다. /AP 연합뉴스
태풍 베티(국제명: 마와르)가 필리
핀 최북단 바타네스 동쪽 해상에
머무르면서 더욱 약해졌지만, 필리
핀 일부 지역에 계속해서 폭우와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필리핀
기상청 PAGASA가 수요일 아침 전 했다.
태풍 베티 바타네스의 Itbayat에서 동쪽으로 320km 떨어진 곳에 마 지막으로 위치했으며, 중심 풍속이 시속 120km, 최대 풍속 150kph을
기록하고 있으며, 천천히 북북서쪽 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바타네스만이 열대성 저기압 시그 널 No. 2. 사이클론의 강한 바람은
지방에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이사벨라의 북부 및 동부 지역(산 토 토마스, 산타 마리아, 케손, 산 마리아노, 디나피그, 델핀 알바노, 산 파블로, 일라간 시티, 베니토 솔 리벤, 투마우이니, 카바간, 팔라난, 퀴리노, 디빌라칸, 가무, 마코나콘, 나길리안, 말리그)
일로코스 노르테어 (피디그, 뱅기, 빈타르, 마르코스, 파구드푸드, 반 나, 아담스, 카라시, 딩라스, 솔소나, 뒤말네그, 누에바 시대)
아파야오
칼링가 주(타부크, 발발란, 피누크 북, 리살)
아브라삭스(티네그, 라쿱, 말리콩)
PAGASA는 베티에 의해 강화된 남
서 몬순(하바가트)은 메트로 마닐
라, 루손의 나머지 지역, 서부 비사 야에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를 뿌
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화된 남서 몬순은 또한 때때로
다음 지역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
다.
비콜 지역, 서부 비사야, 오로라, 퀘 존, Calamian 및 Cuyo 섬을 포함
한 팔라완 본토의 북부, 민도로주, 롬블론
PAGASA는 태풍이 더 차가운 바
닷물, 건조한 공기의 침입, 수직 윈
드 시어 증가로 인해 향후 5일 동
안 꾸준히 약화될 수 있다고 전했
다. 베티는 수요일 저녁이나 목요일
이른 시간에 심한 열대성 폭풍우
NDRRMC는 최신 보고서에서 베 티가 코르딜레라 행정 구역, 일로 코스주, 카가얀 밸리, 중앙 루손, 미마로파 및 웨스턴 비사야스의 14,908명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 혔다.
이 중 806명은 대피소를 찾았고, 573명은 친척이나 친구와 함께 지 냈다. 총 5,981명이 선제적으로 대 피했다.
NDRRMC는 또한 CAR의 인프 라에 대한 초기 손상 비용이 약 P68,695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195만 페소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쿠웨이트에서 뺑소니 사고로 다친
15명의 필리핀 사이클 라이더들
필리핀 VS 쿠웨이트 OFW들의 권리를 놓고 팽팽한 대립

필리핀은 올해 초 지난 1월 쿠웨
이트 사막에서 필리핀이주노동자
(OFW) 줄레비 라나라(35)의 시
신이 발견되자 쿠웨이트로의 필
리핀 이주 노동자 배치를 중단했
다.
쿠웨이트 경찰은 그녀의 죽음과
관련하여 그녀의 고용주의 17세
아들을 체포했다.
필리핀 정부는 희생자의 정의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
라고 맹세했다.
이 사건은 쿠웨이트와 필리핀 사
이에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의 보
호와 권리에 대한 긴장을 불러일
으켰다.
그리고 양측간의 갈등이 고조되
면서 쿠웨이트는 최근 필리핀 국
민들에 대한 모든 새로운 비자를
무기한 중단했다.
석유가 풍부한 걸프 국가는 필리
핀이 양국간 노동 협정을 위반했 다고 비난했다.
피신했다.
이 대피소의 수용 능력은 700명 이지만 현재는 1,000명 이상의 노 동자들을 수용하고 있다고 이주 자 인터내셔널의 중동 담당 코디 네이터인 마크 아키노가 전했다.
그는 DW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 추산한 바로는 매일 10명에서 30명 정도의 국내 노동자들이 고 용주의 학대를 피해 대사관 대피 소로 달려갑니다. 두 정부 간의 배치 금지와 긴장이 근로자들의 학대를 가중시켰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9개월 만에 고용 주로부터 도망친 필리핀 가정부 는 “우리는 음식과 기본이 있지 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있으니, 음식을 위한 줄, 화장실 을 위한 줄 너무 비좁고 모든 것 을 위한 줄이 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 아라비아 걸프 도로에서 지난 26일 금요일 새벽에 자전거를 타는 필리 핀 사람들이 뺑소니차량에 의한 사고를 당해 망가진 다수의 자전거들(위)과 부
상자들이 쓰러진 모습(하단 좌측), 그리고
쿠웨이트 아라비아 걸프 도로에서
지난 26일 금요일 새벽에 자전거
를 타는 필리핀 사람들이 뺑소니

차량에 의한 사고를 당해 12명의
부상, 두 명의 중태, 그리고 또 다
른 한 명의 혼수상태에 빠졌다.

가해자가 이미 경찰에 자수한 가
운데 에두아르도 데 베가 외교부
차관은 "이것은 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증오 범죄가 아닙니다. 그건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쿠웨이트에
서 한동안 자전거 전용도로 부족
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공격적인
운전자들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있었 다."고 말했다
쿠웨이트에서 60여명의 사이클 라 이더로 구성된 자전거 그룹은 금요
일에 자전거를 타러 갔다. 쿠웨이
트 타임스는 15명이 다쳤지만 병
원으로 이송된 자전거 이용자 11
명었으며 중 9명이 이후 퇴원했다
고 보도했다. 이들 중 한 명은 머리
외상, 다른 한 명은 척추 골절로 병
원에 남아 있다고 현지 보도는 전 했다.
칼리 타임스는 별도의 보도에서
부상자 중 일부는 인도 사이클 선 수들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외교부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
다. 쿠웨이트 주재 필리핀 대사관 은 부상당한 필리핀인들에게 도움
을 요청하기 위해 연락하고 확인해 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이주 노동자들은 어떤 문제에 직 면하는가?
가정부들을 포함하여 약 268,000 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현재 쿠웨
이트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필리핀으로
송금한 금액은 약 5억 9700만 달 러에 달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노동자들이
성적 학대와 강간, 인신매매, 노
동 계약 위반, 불법적인 해고에
직면하고 있다고 일상적으로 불 평하고 있다고 말한다.
라나라가 살해된 지 며칠 만에 100명이 넘는 필리핀 국내 노동
자들이 쿠웨이트를 떠났다고 현
지 쿠웨이트 뉴스가 보도했다.
떠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은 쿠웨
이트에 있는 필리핀 대사관으로
쿠웨이트 정부는 필리핀 대사관 이 고용주로부터 탈출한 이주 노 동자들을 수용하는 대피소를 폐 쇄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필리핀 정부는 이 대피소 를 유지하는 것은 협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필리핀 외교부는 이달 필리핀 대 사관과 정부가 취한 모든 조치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해외에서 한 나라의 국 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제법과 관 례에 따라 영사관의 잘 확립된 의 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카비테 교통경찰관 총격 용의자 2명 투항
오리엔탈 민도로에서
라디오 진행자 총에 맞아 사망
필리핀 경찰은 31일 수요일 아침
오리엔탈 민도로주 칼라판시에 있
는 바랑가이 이사벨에서 라디오
방송인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마로파(민도로 오리엔탈과 옥시
덴탈, 마린두케, 롬블론, 팔라완) 경
찰 지역 사무소의 보고에 따르면
피해자 크레센치아노 알도비노 분
두퀸(50)은 31일 오전 4시 20분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괴한 2명이
교통 집행관에 대한 총격 용의자 2명이 카비테 주지사실에 투항했다. 사진 래플러
5월 30일 화요일, 카비테 탄자에서
발생한 교통 집행관에 대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이 카비테 주지 사 집무실에 투항했다.
탄자 교통 집행관 윌리엄 멘테스
퀴암바오는 5월 28일 일요일 오후 SM 센터 탄자 앞에서 피해자가 체 포한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에게
뒤통수에 3발의 총상을 입고 사망
했다.
화요일, 용의자 조셉 라가스와 그 의 공범인 양리스 카를로스는 자 발적으로 항복하기 위해 카비테 주
지사인 존빅 레물라와 대면했다.
그들은 탄자의 부시장 사이먼 마트
로와 탄자 경찰서장 데니스 빌라누
에바 소령과 동행했다.
레물라 주지사는 5월 29일 월요일
밤 두 용의자가 항복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라가스는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카비테주
바쿠르에서 상비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탄자 바랑가이 비
가의 존 구역 세인트루이스 주민 조셉 라가스로 확인했다.
초기 수사 결과 교통 집행관 퀴암
바오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오토 바이를 운전하던 라가스를 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격렬 한 논쟁이 벌어졌고, 이후 용의자 는 피해자에게 총을 쐈다.
라가스와 그의 공범 카를로스는
즉시 임시 번호판 0401-0364688

이 부착된 검은색 미오이125 오토 바이를 타고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도주했다.
다수의 총상을 입은 피해자는 탄
자 전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병원에서는 도착 하자마자 사망을 선언했다.
추적팀은 탄자의 바랑가이 비가에 있는 카사누에바에서 용의자들이 사용한 오토바이를 회수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변형된 45 구경 총기는 탄도 검사를 위해 지방 법 의학부에 제출될 것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총격을 가해 사망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희생자 아들의
차에 치여 사망했고, 도망친 용의
자는 추격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 다.
분두퀸은 라디오에서 지역의 각종
문제를 강력하게 비판해온 방송인
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발생한
기름 유출 사태와 불법 도박, 정치 문제 등에 관해 거침없이 발언했 다. 그가 몸담았던 방송사 간부는 " 협박받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일에 변화
를 주고 싶다고 했다"며 "조용히 지 내길 원했고, 그래서 양계장도 차 렸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경찰(PNP)은 두 용의자에
대한 추적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PNP 벤자민 아코다 주니어

청장은 PRO 미마로파에게 조사를

처리할 특별 조사 태스크 그룹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아코다는 "이번 사건을 조명하고
가해자들의 즉각적인 검거를 용이
하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증거와 증 언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코다는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 서 범죄의 배후에 있을 수 있는 모 든 가능한 동기들을 조사하고 있 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PNP는 더 관련된 정보 를 위해 가족 및 직장 동료들과 조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사 대표로서 그의 업무 가 중대한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고 있지만, 동기가 업무와 관련된 것이라고 완전히 단정할 수 는 없지만, 현재 가능한 모든 각도 를 탐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언론인 살해 사건이다.
지난해 9월 라디오 방송 기자인 레 이 블랑코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라디오 매체 언 론인 펄시벌 마바사가 괴한의 총격 으로 사망했다. 사건을 조사 결과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했 다는 이유로 교정국장이 청부업자 에게 마바사를 살인해 달라고 의 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조직적 날치기 조직 라글라 바리아 갱 9명 체포
났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
은 수사를 통해 팜팡가에서 강도
사건의 책임이 있는 라글라 바리아
갱의 9명을 체포했다. 이들 중 4명
은 애초 불법 마약으로 적발됐다.
그 용의자들은 절도와 포괄적 위험
약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편, 경찰은 마닐라에서 악명 높 은 것으로 여겨지는 라글라 바리아 갱의 다른 조직원들을 여전히 찾고 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라글라 바리아 갱이 동전(우측원)이 떨어졌다고 피해자의 주의를 끄는 동안 다 른 일당이 가방(좌측원)을 훔치고 있다. 유튜브 캡쳐
경찰은 대중에 동전이 떨어졌다고
주위를 끈 후 소매치를 하는 라글
라 바리아 갱에 대한 주의를 당부
했다.
경찰은 동전을 떨어뜨리는 방식은
지프 안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며
다양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이 공개한 자료영상에 따르면, 5명이 팜팡가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앉아있는 여성 고객 주변
을 맴도는 흰색 옷을 입은 남자가



손님에게 다가가 떨어진 동전들을
가리켰다.
그리고 여자손님이 바닥에 떨어진
동전에 주의력를 기울이자 여성의
반대쪽에 있던 모자를 쓴 남자는

황급히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 났다. 그가 여성의 가방을 들고 화 면에서 사라지자 주위를 끌던 남성 도 이대 사라졌다.
다른 영상에서는 마닐라의 산타쿠
르즈에서 파란색 차가 흰색 SUV 앞에 멈춰 섰다.
파란색 차 승객들이 내린 뒤 SUV 운전자에게 말을 거는 사이에 보조 석으로 다가간 다른 일행이 차문을 열고 가방을 가지고 달아났다.
운전자는 자신에게 말을 건 차량운 전자가 피해자 차량에서 동전이 떨 어졌다고 얘기했으며 다른 일행이 35만페소가 든 가방을 훔쳐 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