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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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퀴리노주 Q-Life 가공센터와 종축장 준공식 기념촬영. 데일리안
KOICA는 1일 개발도상국의 농촌지
역 개발을 위해 필리핀 퀴리노주에 ‘Q-Life 가공센터와 종축장’ 건립을
기념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낙후지역 농업 개발
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


로 추진되었다.
이번에 구축한 Q-Life 가공센터는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에서 유통·물
류체계 구축은 물론 가공 기술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까
지 농업 분야의 전반적인 역할를 한
다.
종축장은 호주산 우수 종빈우 보급·
사육 및 수정란 이식 기술 전수로 우
수 종축을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대하고 있다.
KOICA는 퀴리노주 주민들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가 본 프로젝트를 수 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다. 특히 Q-Life 가공센터는 해당 지
역 농/축산물 가공품 생산/유통의
핵심적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퀴리노 지역 약 650 농
가의 소득을 증가시킬 두 개의 농업
센터를 지원했다.
농업센터는 한국의 지원으로 미화
950만 달러 규모의 퀴리노 통합 농 촌 개발 프로젝트(QIRDP)에 따라 의
해 진행되었다.
Q-Life 가공센터 내부 사진 PNA
총 자금 중 미화 450만 달러(약 2억
5,300만 페소)는 Q-LiFE 및 CBC 건 설에 할당되었으며 나머지 미화 500
만 달러는 역량 강화, 기술 지원 및
농민에 대한 종자 및 송아지 배포에 사용되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QIRDP가
고기, 과일, 채소, 차, 빵, 국수 등을 대 량으로 가공해 첨단 큐라이프센터를
통해 이웃 지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CBC는 소 사육 및 유통에 사 용된다.
대사관은 "이 센터는 첨단 기술을 선 보일 것이며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개발을 위해 퀴리노 주의 650 개 이상의 농가에 혜택을 줄 것입니 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농민 소득 증
대를 통해 빈곤 감소에 기여할 것이 며 필리핀의 다른 지방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개발 도상국에 종합적 이고 통합적인 농촌 개발 이니셔티브 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Q-LiFE 및 CBC의 건설은 2018년에 시작되어 QIRDP의 1단계 완료에 이 은 것이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으로부터 500만 달러의 지원도 받았 다.
1단계에서 KOICA는 농장에서 시장 까지의 도로 건설, 사료 공장 및 버섯 생산 시설 설립, 임농복합경영을 위 한 개선된 영농 기술 시연 등을 지원 했다.
전체 QIRDP는 Aglipay, Cabarroguis, Diffun 및 Maddela 시 의 29개 바랑가이를 포함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한국국제학교, 고등부 학생회 주도 바른말 쓰기 캠페인 실시
필리핀한국국제학교(KISP) 고등부 학생회 아침
등교시간 활용, 전교생 대상 바른말쓰기 캠페인 실시
제가 되는 요소 중 하나가 과도한
비속어의 사용이다. 비속어는 언
어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
고 공격성을 높인다. 이는 상대에
게 상처를 줄뿐더러 스스로에게
도 독이 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비
속어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번 캠
페인의 목적은 학생들의 비속어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아닌 비속
어 사용의 문제점을 자각시키는
데에 있다. 아침마다 학생들을 가
장 많이 마주칠 수 있는 등교시간
에 준비한 캠페인 포스터를 들고
캠페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
다. 이 방법은 포스터에 적힌 비속
어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학
생들에게 꾸준히 전달하여 무의
필리핀한국국제학교(이하 KISP)
학생회(학생회장 G11 이가윤)는
학생부회장(G11 윤이준), 학생회
생활지도부장(G11 신승혁)를 중심

으로 학생회 부원들이 힘을 합쳐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등
교 시간을 이용하여 KISP 로비에 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말 쓰 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에서
익명성을 보장받았다는 이유로 무
분별한 욕설을 사용한 사례와 학
교 내에서 일부 소수 학생들이 거
친 말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
었기에 비속어 및 욕설 행위를 근 절하고자 학생회에서 내부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회 주도로 실시하였 다.
생활지도부장 및 부원들과 전교회 장, 부회장은 최대한 많은 학생들
이 볼 수 있도록 등교 시간에 학 생들이 직접 만든 욕설 사용을 줄 이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들고 비속어 및 욕설 사용을 중지
하고 바른 말을 사용하자는 구호
를 사용하며 학생들의 바른 말 쓰 기를 독려하였다.

학생회장 이가윤 학생(G11)은
“성장 중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
식 중에 비속어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잡히도록 하는 것이다. 학
생이 비속어의 단점을 깨닫고 그
사용을 줄이게 되면 자발적으로
스스로에게 모범이 된다. 이에 따
라 그 학생뿐만 아니라 주위 아이
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교
내 공동체가 서로를 위해 옳은 언
어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캠페인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학
생들이 앞으로도 모범적인 교내
분위기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라
고 했다.
이번 캠페인을 가장 직접적으로
주관하여 진행한 학생회 생활지 도부장 신승혁 학생(G11)은 “처 음 진행해 보는 캠페인이라 많은 것이 낯설었고 힘든 부분이 있었 다. 직접 생활지도부원들을 통솔 하여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건 정 말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진행 한 캠페인에서 전한 메시지 들로 인해 학생들이 영향을 받고 많은 부분에서 깨달음을 받았다는 것 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면 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뒤에 성취 감이 생겼고 다음에도 잘할 수 있 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요즘 익명 성을 이용하여 온라인 상에서 무 분별한 욕설을 하고 학교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욕설을 내뱉는 모습 들을 보아 안타까웠는데 생활지도 부원들과 학생회장, 학생부회장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한국국제학교 학생회 는 교내에서 학생들의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을 건전하게 만들기 위 해 자체적으로 노력하면서 주도적 인 학생회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 정이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관, 2023년 9월까지 33만건 비자 발급 처리 예상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관은 2019
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운영을
재개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
을 통해 2023년에 사상 최대 규모
의 비자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맥거번 미국대사관 영사부
(CAS)는 1일 목요일, 미국 대사관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회계연
도(2022년 10월~2023년 9월) 비이
민 비자를 최대 33만개 발급하는
궤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맥거번은 "지난해 우리는 약 19만
개를 발급했고, 지난해 수용 능력
의 3분의 2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발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이민 비자 수가 2019년에 발급
된 팬데믹 이전 기록인 29만 건보

다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리핀 국민들이 우리에게
주는 인내심에 감사한다."고 말했
다.
그는 미국대사관 영사부가 아직 직
원 200명의 정원으로 완전히 복구
되지는 않았지만 업무 흐름의 개선
으로 직원 한 명당 더 많은 비자가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1년 전만 해도 비이민 비자 대기
기간이 2년 가까이 됐습니다. 지금
은 4개월에서 5개월입니다. 우리는
연말까지 그것을 2~3개월로 낮출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
다.
그는 비자가 만료된 사람들에게 만
료일로부터 4년이 지나면 갱신할
수 있기 때문에 갱신을 신청할 것 을 권장했다.
그는 현재 185달러인 비이민 비자
수수료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
상된 것으로 관광, 학생, 사업 등
비자가 최장 10년간 유효하다고 언
급했다.
"우리는 급여, 비자 서류 및 기타 자료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상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변화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비이민 비자와 별도로 대사관
이 이민자 비자나 영주권 처리에도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 신청자를 위한 팁
미국 비자 발급에 관심이 있는 사
람들을 위해, 그는 승인을 받기 위 해 명심해야 할 몇 가지를 공유했 다. 지원자들은 면접을 보는 동안
긴장을 풀고 항상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혼란스럽고 거짓말을 하는 것 은 그들의 훈련된 직원들에 의해 발견되고 그들의 적용에 대한 의심
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자 신청자들에게 사
기꾼들이나 비자가 유료로 승인
될 것을 약속하는 사람들을 피하
고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그들의 정
보를 얻음으로써 그들 자신을 허위
정보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요청
했다. 대사관에는 사기꾼들을 조사
하는 사기팀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비자 신청에 필요한 체크리스
트나 '별도의 목록'이 없다고 언급
했고, 은행에 일정 금액의 현금이
있거나 유명인사나 권력자의 추천
서가 있으면 비자 신청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그들의 은행 계좌에 있는 돈
은 중요하지 않다."며 "우리는 사람
들이 다음날 그 금액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대사관이 고용, 이전
여행 기록, 재산 등 미국 체류 비용
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을 조사한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체크리스트가 없습 니다. 그러나 내가 말할 수 있는 것 은 제3자의 지지는 중요하지 않다
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신청자가 필요한 서류를 잊어버릴
경우, 대사관은 그들의 서류 요구
가 완료될 때까지 그들의 신청서를
보류할 용의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비자 인터뷰가 끝나면 90%의
지원자들이 승인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에는 임시직
근로 프로그램이 없지만 적절한 고
용주를 찾으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비자와 서류 요건을 기꺼이 처리할 고용주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예외적인 노동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 다.
언론 브리핑에 앞서 제임스 펠로우 미 대사관 부총영사는 필리핀 언 론사 대표들을 이끌고 CAS를 둘러 보며 비이민 비자 발급 절차에 대 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필리핀 국민들에게 미국비자 보다 한국비자 발급이 더 어렵다 고 인식되어 있다. 한 제보자는 여 자친구가 이미 미국과 일본 비자 심사에 통과했지만 한국비자 심사 는 통과하지 못했다며 난감해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온라 인 사전접수를 통한 예약 접수제를 시행했지만 일일한정된 접수한계 로 다시 외부접수센터를 운영한다
고 방침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전에 30개에 달하던 외주접수대행사에
서 1곳으로 줄어 얼마나 큰 효용성 을 나타낼지는 의문이다.
200여명의 영사과 직원을 운영하 고 있는 미국대사관에 비해 한국대 사관은 비자 심사 담당영사는 고
작 3명이다. 정책적인 보완이 절실 한 부분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로무알데스 하원의장, 제주도에서 개최된 아세안-한국 정상포럼 참석
로무알데스 하원의장,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긴밀한 ASEAN-한국 관계 요구 김진표 국회의장, 필리핀 방산·원전·에너지 협력 촉구/ 부산엑스포 유치해 아세안 국가와 협력관계 강화
역을 식별, 지역 성장과 지속 가능 한 개발을 위한 과학 기술의 적용
과 개발, 그리고 탄력적인 공급망
을 구축을 강조했다.
로무알데즈는 "이번 포럼이 필리
핀과 동남아 나머지 지역을 우리
의 아시아 및 국제 파트너들과 더
가깝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무알데즈는 2023년 포럼을 개
최한 김진표 국회의장에게도 축
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필리핀 정부와 국민을 대표
하여 필리핀 대표단을 이끌고 제
18회 제주포럼에 참석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의
본고장이자 녹색전환의 모델인 제
주도에서 이 포럼을 개최해주신
력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조만간 이뤄질 한-필리핀 자유무
역협정(FTA) 공식 서명을 통한


양국 교역 확대, 한국 기업들의 필
리핀 남북 철도 등 인프라 건설 참
여 지원, 한국 방문객 및 거주 교
민 보호 등의 현안도 언급했다. 김 의장은 만찬사에서는 "대한민 국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필리핀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 등과 협력 관계를 한층 더 확 대하려 한다."며 "한국과 필리핀이
변함없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 든한 친구가 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라 고 말했다.
페르디난드 마르틴 로무알데즈
하원 의장은 1일 목요일 제주국제
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아세 안-한국 정상포럼 개막식에 참석 했다.
로무알데즈 의장은 이 자리레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지도자들과 한국이 이 지역의 평 화, 안정, 번영을 위해 더욱 긴밀 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하원 대표단을 이끌고 포럼에 참 석한 로무알데스는 "나는 우리가
집단적인 글로벌 공동체로서 어떻
게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보
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평화가 경제 성
장의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면서 필리핀이 주권과 영토 보전을 유 지하고 경제 발전을 이끌 자연 재
해와 재난을 처리하기 위해 안보 부문을 개혁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있으
며 한국과 같은 파트너들과 오늘
이 이니셔티브를 개선하고 오늘
의 지정학적 도전이 우리의 미래
의 가능한 이익을 훼손하지 않도 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이 초국가적이고
세계적인 다양한 위협을 해결하는
데 있어 의회 간의 열린 의사소통
과 효과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옹 호한다고 지적했다.
마찬가지로 그는 녹색 투자 촉진,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의회 간 메커니즘의 운영 효율성 향상, 혁신 촉진, 이전 등 지역 내 국회 의원 간 잠재적 협력의 중요한 영
대한민국에 감사드린다. 주최 측
에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합니
다."라고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전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필리핀은 한
국의 아세안 최초 수교국(1949년)
으로, 내년은 양국 수교 75주년"이
라며 "양국 우호 친선 관계가 더
욱 강화하고 특히 해양 안보 분야 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 관계를 바
탕으로 호위함 획득 및 잠수함 사
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
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방산 분야 협력을 요청했다. 그러
면서 "바탄 원전 재개 및 소형모
듈원전 도입 등 필리핀이 원자력
발전을 추진할 때 원전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
란다."며 원전 및 에너지 부문 협
제주호텔에서 있은 회담을 겸한 만찬에는 필리핀 측에서 라바드라 바드 의회관계외교위원장, 사칼루 란 동아세안성장지역위원장, 탬탐버트 평화화해통합위원장 등이, 한국 측에서 한-필리핀 친선협회 장인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박경 미 의장 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 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배석했다.
아세안-한국 정상포럼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특별 프 로그램이다. 그것은 지역의 국회 의원들과 재계 지도자들을 한데 모아 연대의 정신으로 상호 유익 하고 포괄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협력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로무알데즈는 필리핀이 풍부한 인 력자원을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투자처 라고 적극 홍보해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美와 공조 과시한 英·캐나다·필리핀 국방장관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서 "인도·태평양 평화 협력하겠다"
정한 우호 관계가 유지된다"고 말 했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남사군 도)를 둘러싸고 필리핀과 영토 분 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을 다분히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벤 윌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연설에 서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전단 이 2021년 인도·태평양 지역을 처 음 방문했다"며 "영국이 인도·태평 양으로의 기울기(tilt)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서양과 태평양의 안보는 분리될 수 없다"며 "영국이 인도· 태평양에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 으로 참여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영국·캐나다·필리핀 국방장관이 3 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
회의(ASC·샹그릴라 대화)에서 인
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
해 역내외 국가들간 광범위한 협력

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이 이날 연설에서 중국의 태평양
진출 움직임에 대응해 '질서와 권

리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
도·태평양'을 호소하자 미 동맹국
들이 이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재 차 표명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국방장관은 연설을 통해 "캐나다는 안정적이고 균형잡
힌 지역을 구축하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아느 냐"고 반문한 뒤 "국제 규칙과 규 범이 우세하고, 모든 행위자가 책 임감 있게 참여하고, 분쟁이 평화 적으로 해결되는, 자유롭고 개방적
인 인도 태평양을 의미한다"고 부 연했다.
그러면서 아난드 장관은 '아시아에 역외 국가가 존재하는 게 오히려
분쟁을 조장하는 게 아니냐'는 중
국 군당국의 질문에 대해 "캐나다
는 소통의 끈을 이어가기 위해 노
력하고 있으며 책임감 있게 공존해
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칼리토 갈베즈 필리핀 국방장관은
연설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법치를 지
키고 대화를 추구해야 할 필요성
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갈베즈 장관은 "좋은 울타리가 좋
은 이웃을 만든다는 옛 격언이 있
다"면서 "이웃 간 경계가 분명하고
정해진 경계를 서로 존중할 때 진
한편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중 국을 향해 "미국은 중국과의 열린 소통, 특히 국방 및 군사 지도자간 의 소통은 필수적이라고 본다"며 " 우리가 더 많이 대화할수록 위기 나 갈등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각종 오해와 오판을 피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은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한 쪽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 다"고 했다. 또 "대만을 둘러싼 갈 등은 임박하거나 불가피한 게 아니 며 현재의 억지력은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1

충만치킨, 동남아시아 매장 확대 나서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한국 여자야구, 필리핀 제압 여자야구월드컵 출전권 획득
전성원 충만치킨 사업총괄이사(왼쪽)와 박충완 CM CHOONGMAN 필리핀 대표이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시민일보
충만치킨은 최근 필리핀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필리핀 현지법인 CM
CHOONGMAN 필리핀.Inc과 마
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충만치킨(대표 박재홍)은
필리핀 클락·앙헬레스 지역을 교두
보 삼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정
에 밝은 기업을 통해 브랜드 가
맹사업 운영권을 정해진 기간 동
안 판매하는 방식의 계약을 뜻한
다.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을 체결한 CM CHOONGMAN 필
리핀.Inc은 SM몰과 아얄라 몰을
중심으로 유통, 도매, 판매,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필리핀에
서 40여개 이상의 점포를 안정적
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충만치킨 관계자는 “풍부한 현지
문화 이해 및 인적 인프라를 바탕
으로 충만치킨이 성공적으로 필리 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충만치킨의 전성원 사업 총괄이사는 “동남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 두보로 필리핀 클락·앙헬레스 시장 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필리핀 각 지역에도 발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는 200개의 해외 매장을 오픈하며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 다, 베트남, 태국 등의 국가에 이미 진출하여 해외 4개국 80여개 매장 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 스피니치 등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 다.
시민일보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2024 세 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

야구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 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홍콩 사이소완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필리핀을 9-5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일본에 0-10 콜드게
임 패배를 당한 대표팀은 인도네시
아에 21-3 콜드게임 승리로 분위

기를 바꿨다. 이날 필리핀까지 제
압하면서 조별리그 2승1패로 일본 (2승)에 이은 조 2위를 확보했다.
조별리그 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면서 이 번 대회에 걸려있던 2024 여자야 구월드컵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
슈퍼라운드에서는 B조 2위 안에 든 한국과 일본이 홍콩, 대만, 중국, 인도가 경쟁하는 A조 1, 2위와 맞
붙는다.
대표팀은 이날 0-0으로 맞선 2회 대거 6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흐 름을 끌고 왔다.
이지아, 장연서의 연속 안타, 최민 희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를 일군 대표팀은 상대 1루수 실책 으로 2점을 먼저 얻어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상대 유격 수 실책으로 추가점을 뽑아낸 대 표팀은 박주아의 2타점 적시타에 5-0으로 달아났다. 상대 폭투에 박주아가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6-0까지 벌어졌다.
대표팀 선발 투수로 나선 박민성 은 4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마운드 를 이어받은 이지숙은 3이닝 1피안 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남겼다.
4번 타자 박주아는 4타수 3안타 3 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뉴시스


두테르테 전 대통령, 마약 퇴치 책임자 제안 거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마
약퇴치 책임자로 제안받은 것에 대
해 마르코스 대통령이 행정부의
수장이기 때문에 자신이가 그 자
리를 맡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
며 마르코스 대통령 행정부의 마
약 책임자가 되라는 요구를 거부했
다.
두테르테는 31일 수요일 밤 SMNI
채널에서 아폴로 키볼로이가 진행
한 '기칸사 마사, 파라사 마사' TV
프로그램에서 "목사님, 이제는 대
통령이 적법하게 선출되었고 법을
집행하고 범죄를 해결하는 것이 그
의 의무이기 때문에 (내가 마약퇴
치 책임자가 되는 것은) 더 이상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현 마르코
스 행정부가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리를 양보하고 싶다고 말했
는데, 그는 이 문제가 다시 증가하
고 있다고 믿고 있다.
두테르테가 마약 퇴치 책임자가 되
라는 요구는 두테르테 행정부의
불법 마약과의 전쟁 기간에 저지
른 학대 혐의에 대한 국제형사재판
소(ICC)의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
데 나왔다.
ICC 조사는 정부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두테르테의 마약 금지
전쟁 기간 동안 6,18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단체들은 구경꾼과 무고한 민
간인을 포함해 최대 3만명이 사망
했다고 주장하며 이 수치에 의문
을 제기했다.
두테르테는 "마르코스가 1년 만에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여유를 주자. "그것은 (경찰) 리더
십의 문제"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자신이 아직 대통령
당선자였을 때 전임자(두테르테)가
마약과의 싸움을 주도하도록 하는
아이디어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두테르테가 마약 전쟁
이 수정되더라도 계속해 달라고 부 탁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두테르테의 가까운 동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상원의원 로널드 델라 로사와 봉고
가 전 대통령이 마약 퇴치 책임자 가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발 전했다. 필리핀 경찰청장 벤저민 아코다 주
필리핀정부, 정부서비스 통합 플랫폼 PH EGov App 출시
마르코스는 온라인 플랫폼의 출시
가 그의 행정부의 완전한 디지털
및 경제적 변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좋은 단계"라고 강조하
면서, 그는 EGov PH 앱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Gov PH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정부 기관과 거래
하고, 청구서를 지불하며, 정부 프
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필수 정
보에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다.
'올바른' 국가 ID
마르코스 대통령은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Gov PH
앱을 "더 광범위하고" "더 정교"하
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가 실제 필리핀 ID(PhilIDs)의 신속한 공개를 도
울 수 있는 사람들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플라스틱 아이디 카
가기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국가 정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방 정부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 였다.
필리핀 통계청(PSA)은 1일 목요일 약 3,730만 장의 국가 아이디가 인 쇄되어 필리핀 우편 회사에 넘겨 졌다고 밝혔다. PSA는 현재 신분 증 인쇄를 가속화하기 위해 필리핀 중앙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영향력이 큰'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이 미국, 유럽과 '균등한 기반'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영향력이 큰 혁신을 추 구할 필요성도 강조하며 필리핀이 디지털 전환을 채택해야 한다고 거 듭 강조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일 금요일 말
라카냥궁에서 PH EGov 앱을 출
시한 정보통신기술(ICT) 부서를 축
하하며 국가 및 지방 정부 서비스
를 위한 필리핀 최초의 원스톱 플
랫폼인 EGov Super App은 대중
에게 번거롭지 않은 거래를 제공하
고 부패를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자 거버넌스
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통합
하고, 그것을 단순하고, 이용 가능
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 니다."라고 그는 출시시념행사 연설 에서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저는 우리가 이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매 우 매우 기쁩니다. 이것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부 패의 감소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일반 필리핀 시민들에 게 "유용하고 쉽고 편리할 것"이라 며 정부 서비스의 디지털화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하면
정부 기관과의 거래를 용이하게 하
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부폐'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것은 특히
시민들을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그 누구도 행사하는 재량권이 없다.
우리는 그들이 이러한 낡고 부패하
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계
속 고통받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드 지연으로 인해 대체 발급되는
인쇄가신분증은 "약간 불만족스럽
다.”고 토로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PhilIDs
가 "정부의 비즈니스 수행에 필요
한 중요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
는" 적절한 ID로 기능하기 때문에
정보와 서비스의 보급을 위한 "중
심 초점"이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해서 그것이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들을
출력할 수 있는 그룹을 찾고 있습 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화는 우리의 관료제와
정부의 기능을 디지털화하는 길을
그는 "정부도 영향력이 큰 혁신을 발굴해 스스로 거버넌스를 개선하 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민첩한 관료체제로 탈바꿈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것은 우리 가 검토하고 싶은 선택사항이 아닙 니다. 이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다. 우리는 이것을 하지 않을 방법 이 없다. 이것은 필요한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필리핀은 정부기관별로 전산화 노 력을 해오고 있으나 수요에 충족하 지 못한 형식적 개혁으로 비효율적 인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지적을 받아오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정부서비스 디 지털화를 내세우며 출시한 EGov PH 앱이 이러한 불편을 효과적으 로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병설유치원, '동네 돌아보기’실시
KISP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동네돌아보기 체험'을 통해 이웃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필리핀한국국제학교

필리핀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
장 최경식, 이하 KISP병설유치원)은
5월 26일(수) 유치원 원아들과 동네



돌아보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KISP병설유치원에서는 매월 유
아의 관심과 흥미에 따른 주제를 선
정하여 주제중심 활동의 교육과정
을 운영하고 있다. 곧 다가올 6월의
주제는 ‘우리 동네’이다. ‘동네 돌아
보기’ 체험 활동은 6월 주제를 전개
하기 전 원아들과 우리 유치원과 우
리 동네를 돌아보며 실제 우리 동네
의 모습과 특징을 알아볼 뿐만 아니
라,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하는 여러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고 감사하는
미소금융
마음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을 기르기 위해 계획된 활동이다.
이번 ‘동네 돌아보기’ 활동에서는 필리핀한국국제학교에서 출발하여
인근 콘도 및 상점을 둘러보며 대형 쇼핑몰인 베니스 그랜드 카날몰 까 지 걸어가보았다. 또한 쇼핑몰까지 가는 길에 위치한 편의점, 미용실 등 여러 가지 상점의 역할과 일하는 사
람들 및 직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 누며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도착 한 쇼핑몰에서는 대형 슈퍼마켓을
방문하여 직접 물건을 사보는 시간
을 가졌다.
다소 더운 날씨에 걸어가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인 유치
원 원아들은 대견하게도 한 명도 포
기하지 않았고, 아무런 안전사고 없
이 즐거운 마음으로 유치원에 돌아
와 ‘동네 돌아보기’ 체험활동을 마무
리 했다.
동네 돌아보기 체험을 끝낸 후 원 아들은 “너무 더웠지만 학교 밖에서
걸어다니며 주변을 직접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마트에서
돈을 내고 물건을 사 본 적 없었는
데, 직접 물건을 사볼 수 있어서 좋 았다.”라고 말했다. 또 “건물을 지켜
주는 가드(경비원), 물건 계산을 도 와주는 판매원들에게 고마운 마음
이 들었다.”며 우리 동네와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그분들 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경식 원장은 “우리 동네 돌아보 기 체험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유치 원 및 학교 주변의 다양한 생활 모 습을 직접 들여다보며 우리 동네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 는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을 위하여 다양 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 겠다”고 전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라디오 방송 진행자 크레센시아노 분두퀸 살해사건 조사 태스크포스 구성
필리핀 경찰은 1일 목요일 성명을
통해, 경찰 특별수사팀이 31일 새벽
에 발생한 오리엔탈 민도로 지역의
라디오 방송 진행자 크레센시아노
분두퀸(50)의 살인 사건에 대해 철 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하며, 기자들의 우려에 대해 보안을 보장 했다.
PNP는 분도퀸의 가족과 동료들 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 지역 경찰 자원이 분도퀸을 사살한 오토바이

남성 2명이 칼라판시에서 분도퀸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PNP는 이 사건을 해결하
는 동시에 지역 [미디어 보안 대통 령 태스크포스: PTFOMS] 담당자
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의 모든 일선 기자들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 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특별수사팀에는 칼라판시
경찰서와 경찰 범죄 수사 및 탐지
그룹, 법의학 그룹 및 정보 그룹의
지역 단위가 있다. 대통령 직속 반 조직범죄위원회도 수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PNP는 말했다. PTFOMS는 칼라판시의 DWXR
101.7 칼라히 FM에서 쇼를 진행한



분도퀸의 살인자에 대한 정보 제공
자에 대해 5만 페소의 보상을 발표
했다. 경찰은 테러범 중 한 명이 총
격 현장에서 도주하던 중 이들을
추격하던 분도퀸의 아들 차량에 치
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보고에 따르면 2명의 용의자
중 한명은 이미 마약관련 사건 관
련자로 확인됐다.
분두퀸은 라디오에서 지역의 각
종 문제를 강력하게 비판해온 방송
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생한 기름
유출 사태와 불법 도박, 정치 문제
등에 관해 거침없이 발언했다.
그가 몸담았던 방송사 간부는 "협 박받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일에 변화 를 주고 싶다고 했다"며 "조용히 지 내길 원했고, 그래서 양계장도 차렸 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언론인 살해 사건이다.
지난해 9월 라디오 방송 기자인 레이 블랑코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라디오 매체 언 론인 펄시벌 마바사가 괴한의 총격 으로 사망했다. 사건을 조사 결과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했다 는 이유로 교정국장이 청부업자에
게 마바사를 살인해 달라고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리아 레사와 래플러 홀딩스에 대한 항소재심 청구 기각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미셸 마르케스 디 "나는 양성애자"…커밍아웃
조세 항소 법원(CTA)이 래플러 CEO 마리아 레사와 래플러 홀딩스
주식회사에 대한 세금 관련 혐의를 기각했다고 확인했다.
CTA 1부는 1월 18일 레사에게 4
가지 세금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결정에 대해 검찰의재심 청 구를 기각했다.
판결문은 "위의 전제에 비추어 볼 때 원고가 2023년 2월 2일에 제기 한 재의신청은 공이 부족하다는 이 유로 기각된다."고 밝혔다.
레사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3건의 고의적인 누락과 탈세
1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
부는 레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래플러 홀딩스 주식회사가 2015년
3·4분기 부가가치세 신고와 소득세
신고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2015년 NBM 래플러 LP와 오
미디야르 네트워크 펀드 LLC에 필
리핀 예탁증권을 매각하기 위해 세
금 납부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
다.
CTA는 "이 법원은 무죄 판결이 이중위험에 대한 헌법 조항에 위배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재심할 수 없
다고 규정한 무죄 확정 원칙을 고수 한다."고 밝혔다
다만 CTA는 해당 교리에 예외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연결된
필스타
사건에는 예외가 하나도 없고 전면 타격 재판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사에게 민사 책임을 물어야 한
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법원은
피고가 부족한 세금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민 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지적했 다.
또한 "위의 논의로부터, 법원은 2023년 1월 18일자 공격 결정을 뒤
집거나 수정할 강력한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캐서린 마나한 대법관은 이 판결 문을 작성했는데, 재판부의 특별 구 성원이었던 장 마리 바코로-빌레나 대법관과 마리안 아이비 레이스-파 하르도 대법관의 동의를 얻었다. 재
판장 로만 델 로사리오는 반대 입 장을 내었다.
레사를 상대로 제기된 일련의 세 금 사건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행정부 이후 그녀가 짊어졌
던 법적 난제 중 하나였으며, 두테 르테 는 기자와 그녀의 언론사에
대해 반복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레사는 2020년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후 이 판결을 뒤집으려고 노력했다.
마리아 레사는 필리핀 언론인으 로는 처음으로 2021년 노벨평화상
을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와 공동수상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올해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의 우승
자 미셸 마르케스 디(28)가 최근 양성애 자라고 커밍아웃해서 화제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닝포스트(SCMP)와 CNN필리핀 등에


따르면 디는 지난 29일 필리핀 패션잡
지 메가(MEGA) 인터뷰에서 "나는 확
실히 양성애자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형태의 아름다움에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대회에서 우승한
디는 올해 말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제72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필리
핀 국가대표로 나선다.
필리핀은 성소수자에 대해 대체로 개
방적인 국가로 꼽힌다. 하지만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여전히 성

소수자에 대해 보수적인 시선이 존재하
기도 한다.
이 때문에 디의 커밍아웃 소식은 필
리핀에서 화제였다고 SCMP는 전했다.
디는 "대회 도중에 커밍아웃하면 모
두에게 충격을 주고 판단을 흐리게 할
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며 "내가 준비 됐다고 생각했을 때 주체적으로 전달하
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우승 이후 온라인에서 짧은
머리에 보이시한 스타일을 한 어릴 적
모습이 유포되자 온갖 악플에 시달렸 다고 고백했다.
이에 디는 자신의 성적 지향을 공개
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 과 추측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고 전했 다.
디는 "사람들이 그 사진들을 통해 내 가 우승할 자격이 없다는 악의적인 말 을 하는 걸 봤다"며 "누군가가 내 삶의 이야기를 빼앗아 간다면 그것을 바로잡 아야 한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 "커밍아웃하기 전에도 퀴어 퍼레 이드에도 참석했고 친구들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지지했다"고 말했다.
디는 자신의 선택으로 더 많은 이들 이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스스로 갇혀 있다고 느끼는 사 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며 "세상 에는 증오가 너무 많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는 올해 말 국제대회를 앞두고 매 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대회에서
필리핀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의 모친은 배우 겸 모델인 멜 라니 마르케즈다. 마르케즈 역시 1979 년 미스 인터내셔널 필리핀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또 디는 올해 대회에 참가하기 전 2019년에는 미스 월드 필리핀으로 선 발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스 월드에 필리핀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NEWS1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싶다'…이혼할 권리 외치는 필리핀 여성들
혼인 무효화 하려 해도 소송에 수년씩…무거운 비용도 부담
가까스로 무효화해도 법원이 항소해 원상복귀…학대 노출 지속
가 법의 처벌을 받는가"라고 말했다. 시봉가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유 로워지는 것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변화의 기류
필리핀에서 이혼을 반대하는 가장
강력한 반대자는 역시 낙태와 피임
에 반대하는 가톨릭 교회이다. 공식
적인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1억 1
천만 명의 인구 중 약 78%가 가톨릭
신자이며, 많은 정치인들은 이러한
민감한 사회 문제에 대해 교회에 반
박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 의회는 최근 몇 년
간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2012년 교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은 여성과 그들의 자녀들이 "무관용 적이고 학대적인 남편"으로부터 벗
어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 령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국가 가 이혼을 허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것이 쉽지 않아 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기까지 등장 결혼을 끝내기 위해 법원의 명령을 받기 위한 부담스러운 과정은 시간 이 많이 걸리는 법정 출두 없이 신속 한 판결을 확보하기 위한 온라인 사 기 사례를 낳았다.
필리핀 마닐라 상원의회 앞에서 이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이들이 데모를 하고 있다. 사진 인콰이어러
필리핀 세 아이의 엄마 스텔라 시
봉가는 결코 원하지 않았던 결혼 생
활을 끝내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러
나 가톨릭이 다수인 이 나라에서 이
혼은 불법이며, 법원의 판결은 수년
이 걸린다.
필리핀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
고 있는 가톨릭 교회가 이혼을 반대
하고 있는 가운데, 바티칸 밖에서 이
혼이 금지된 유일한 곳은 필리핀이
다.
이혼을 합법화하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이 금지가 폭력적이거나
다른 방식으로 학대하는 배우자들
을 탈출시키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심지어 커플들이 우호적으로 관계를
끊게 만든다고 말한다.
결혼을 끝내고 싶은 사람들은 법
원에 혼인 무효 선언을 요청할 수 있
지만, 정부는 그러한 결정에 대해 항
소할 수 있다.
법적 절차는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가난한 나라에서 성공에 대한
보장이 없는 이혼 소송은 1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다. 그리고 더
빠른 결과를 원하는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 사기에 넘어가기도 한다.
임신 후 부모가 강요한 결혼생활
에서 벗어나기 위해 11년간 노력해
온 시봉가는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
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봉가의 법적 다툼은 2012년 남
편의 '심리적 무능' 혐의를 근거로 법 원에 혼인 취소를 신청하면서 시작
됐다.
5년의 시간과 3,500달러의 소송 비
용을 지불한 후, 마침내 판사의 동의 를 얻어냈다. 그러나 사봉가의 안도 는 오래가지 못했다. 메트로 마닐라 의 하루 평균 최저 임금은 570페소 (약 1만3460 원) 수준이다.
정부의 법정 대리인으로서 결혼 제도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법무장관실에서 2019년에 이 결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시봉가는 항소법원에 판결을 뒤집 을 것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닐라 인근에 사는 시봉가(45)는 " 왜 고통과 버림, 학대를 경험한 우리
불구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산아
제한법이 통과되었다.
CNN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은 지
난 3월21일 이혼을 대체할 수 있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앞서
2018년에도 하원에서 여야가 이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에
서 좌절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여론 조사 회사인
소셜 웨더 스테이션이 실시한 조사 는 이혼에 대한 필리핀의 태도 변화
를 보여준다.
2005년, 필리핀 사람들의 43%가 이혼을 합법화하는 것에 찬성했고, 45%는 동의하지 않았다.

2017년 같은 조사에서 53%가 찬 성한 반면 32%만이 반대했다.
한 무리의 국회의원들이 현재 이
혼 합법화를 위한 새로운 추진을 주 도하고 있으며, 상하원에 여러 법안 이 제출되어 있다.
"우리는 어떤 결혼도 파괴하지 않 을 것입니다."라고 국회의원이자 법
안의 작성자인 에드셀 라그먼이 말
했다. 라그만은 이혼은 "수리할 수 없
을 정도로 기능이 떨어지는 결혼"을
위한 것이며, 그것을 합법화하는 것
AFP의 팩트체크인들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효화를 위한 법 적 절차에 대한 거짓 정보를 퍼뜨리 는 수많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발견 했고, 이는 허위 정보로 이익을 얻는 사기꾼들의 증가하는 세계적인 추세 를 강조했다.
한 피해자는 AFP에 가짜로 판명 된 무효화 서비스로 2,400달러 상당 의 비용을 청구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혼을 보장받기 위해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그녀는 AFP에게 " 나는 정말로 다시 싱글이 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혼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보장이 되지 않아요 여전히 남편과 헤어지지 못한 사 봉가는 남편 때문에 두 번이나 극단 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며 이혼 이 허용될 때까지 자녀들은 결혼하 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저처럼 되지 않기 를 바랄 뿐"이라며 한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과학기술부, '필리핀은 기후 변화의 영향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
솔리덤은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엘니뇨 현상은 평균 이하
의 강우량이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전기를 생
산하는 농업, 식수, 수력 발전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엘니뇨 기간 동안, 물이 많지
않을 때, 우리의 농작물은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물 공급이 감소하고
저수지가 채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
다. 그리고 에너지, 수력이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솔리덤은 엘니뇨가 시작하기 전부
터 대중들에게 물을 보존할 것을 촉구했다.
기상청(PAGASA)은 엘니뇨가 발 생하기 전에 더 강한 몬순비와 열 대성 사이클론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일찍이 언급했다.

솔리덤은 "가끔 엘니뇨 발생 기간 동안 남서 몬순이 너무 강합니다. 인도양의 따뜻한 공기와 촉촉한 공기가 만나고, 그들이 만나는 곳 에서 폭우가 발생합니다."라고 설 명했다.
태풍 베티와 관련하여, DOST 책임 자는 PAGASA의 예측을 옹호하고 메트로 마닐라에 비가 오지 않더 라도 예측은 정확하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해수면 상승과 이미 필리
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더운 날
씨와 같은 기후 변화의 악화된 영

향에 대비해야 한다고 과학기술부
의 레나토 솔리덤 주니어 장관이 말했다.
솔리덤은 지난 30일 화요일 밤 시
그날 TV의 원 뉴스에서 방송된 "치
프스"와의 인터뷰에서 섭씨 1.5도
의 기온 상승 지구 온난화가 기후
위기로 인해 가장 큰 위험에 처한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곳 필리핀에서 기후 변화는 우
리가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1미터
이하의 도로와 다리 그리고 다른 공항들은 내륙으로 계획되어야 한
다. 홍수가 날 수도 있는 지역사회 들이 있다. 그 정도의 온도는 우리 의 해수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 고 물론, 정말 더운 날씨에도 영향 을 미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전반적으로, 필리핀의 여러 지역에 서 강우량이 감소할 것입니다. 물 부족이 음료와 전력에 영향을 미치 기 때문에 우리는 물을 절약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솔리덤은 엘니뇨가 도착하기 전에 남서 몬순으로 인해 서쪽 지역에 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농부들이 사이클론의 영 향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 수확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기 상 예보를 업데이트할 것을 지방 정부 기관(LGU)에 촉구했다.
"아마도, LGU는 변화할 예측 강우 량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열대성 사이클론이 가져올 것은 변화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전세계적 쟁앙 초례 경고
북극 영구 동토층은 잠자는 거인...현재 대기 중에 있는 것보다 두 배나 많은 탄소를 저장
유엔 기상청은 30일 화요일 해빙, 빙하, 영구 동토층의 융해가 전 세 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극저
온층을 새로운 최우선 과제로 삼
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엔의 세계기상기구 회원국들은
녹는 얼음이 해수면, 자연재해, 생
태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 대표 페테리 탈라스
는 "한류권 문제는 북극과 남극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 다."라고 말했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기구
회원국 회의에서는 보다 조정된
관측과 예측, 더 나은 데이터 교환, 연구 및 서비스를 위한 기금 증액 을 요구했다.
카리브해와 아프리카와 같은 극
지방에서 멀리 떨어진 국가들은
극지방의 빙하기 변화가 지구 전
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
했다.
클레어 눌리스 WMO 대변인은 기
자들에게 "극지방과 고산지대에
서 일어나는 일은 그 지역에 머물 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눌리스 WMO 대변인은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눈에서 나오는
물에 의존하고 있고 세계의 주요
강에 의해 운반되는 빙하가 녹습 니다. 그 빙하들이 후퇴할 때... 당
신은 그 사람들의 물 보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는 2015년 파리 기 후협약을 이행하고 온실가스 배출
량을 줄이는 것 외에도 변화의 규 모와 속도를 추적하기 위해 더 나 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 다.
눌리스 WMO 대변인은 "측정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습니다. 그 리고 우리는 수자원 관리에 대해 정말 열심히 생각할 필요가 있습 니다."라고 말했다.
영구 동토층은 '잠자는 거인' 빙하가 녹고 그린란드와 남극 대 륙의 빙상이 해수면 상승의 약 50%를 차지하며, 이는 가속화되
고 있다. 이것은 작은 섬 개발도상 국과 인구가 밀집한 해안 지역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WMO는 전한다.
그린란드 빙상은 26년 연속 마이 너스 총 질량 균형을 기록했다.
2월에 남극의 빙하는 192만 평방 킬로미터로 감소했는데, 이는 기 록상 가장 낮은 수준이며 19912020년 평균보다 거의 100만 평 방 킬로미터 더 늘어난 수치이다. 한편, 북극 영구 동토층은 현재 대 기 중에 있는 것보다 두 배나 많은
2022년 5월 3일 촬영된 이 항공사진은 노르웨이 북부 스발바르 제도 이스피요르 덴 북서쪽에 위치한 보레부크타 만의 해빙을 보여준다. AFP/Jonathan Nackstrand
탄소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온
실 가스의 "잠자는 거인"으로 간주
된다고 눌리스 WMO 대변인은 말
했다.
세계 최고의 기상학자들이 향후 4
년간 유엔 기구의 방향과 우선순
위를 정하는 4년마다 열리는 회원
국 회의인 WMO 회의를 위해 제
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있다.
의회는 중요한 정보 격차를 메우
고 우주 및 표면 기반 관측을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온실 가스 감시 계 획을 승인했다.
눌리스 WMO 대변인은 "온실 가 스 농도는 기록적인 수준입니다.
사실 지난 80만 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회원국들은 또한 모든 국가가 5년
이내에 기상 재해에 대한 사전 조 기 경보 시스템의 적용을 받도록 하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 급속한 빙항 융해는

6월 3일 토요일
PCG, 미국-일본 해안 경비대와 합동 훈련 개최

미국 해안경비대(752) 레전드급 해안경비정이 29일 마닐라항에 정박하고 있다. Abs-cbn
29일 월요일 성명에서 필리핀 해안 경비대(PCG)는 6월 1일부터 7일까
지 바타안의 마리벨레스 해역에서
미-일-필 3국 해양법집행훈련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움직임 속에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일본-필리핀의 해
양훈련은 통신 및 사진촬영, 기동
훈련, 해양법집행훈련, 수색구조작 전, 통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 라고 PCG는 전했다.
롤란도 리조르 펀잘란 주니어 해안
경비대 부제독은 "미국 해안경비대
와 일본 해안경비대는 특히 법 집
행 훈련에서 우리의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 요원들이 그들의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보여줄 좋 은 기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PCG 대변인 아르만도 발릴로는 월
요일에 언론에 이번 훈련이 어떤
적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상호 운용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
다.
그들의 훈련 중 하나는 해적 행위
에 연루되거나 대량살상무기를 소
지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에 강제 탑승하는 상황을 시뮬레이
션할 것이며, 참가자들은 탑승 검
왼쪽부터 일본 해상보안청 아키쓰시마함 이마이 도루 함장, 필리핀 해상보안청 안토니오 손틸라노사 청장, 미국 해안경비대 MRRV 9702 스트래튼호의 브라이언 크라우틀러 함장. 사진 PCG
사와 특공대 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해상훈련을 위해 PCG는 BRP 멜초 라 아키노(MRRV-9702), BRP 가 브리엘라 실랑(OPV-8301), BRP 보 라카이(FPB-2401) 등 44m급 다역 대응 함정을 배치할 예정이다. 발릴
로는 200명의 PCG 요원들이 훈련

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미국 해안경비대
에서 가장 큰 경비함 중 하나 127 미터급 USCGC 스트래튼(WMSL752), 일본 해안경비대는 150미터 순찰함 JCG 아키쓰시마(PLH-32)
를 훈련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이 훈련은 해양법 집행 기관의 요 원들을 위한 특별 교환훈련뿐만 아
니라 다른 PCG 전문가들의 전문적 인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교환 프로 그램을 촉진할 것이다.
이달 초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제법 과 상호 존중에 대한 약속"을 준수 하는 국가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3국 협력 모드"는 일본 및 호주와 같은 국가들과 함께 연계될 것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홀텍·현대, 필리핀에 160MW급 소형 원자로 세운다
원자력 발전 혁신 기술을 선도
하는 홀텍(Holtec International)
은 현대건설과 소형 모듈형 원자
로(SMR-160)의 세계 진출을 위해
2022년 10월 표준 설계 완료 및 납
품에 협약을 체결했다.
홀텍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SMR 개발 허가를 받은 최초의 회
사로, 160MW급의 SMR은 사막이
나 극지 등 어떤 지역이나 환경에서
도 설치할 수 있는 범용 원자로이다.
협정에 따르면 홀텍은 프로젝트
납품 권리를 갖고, 현대건설은 표준
설계와 사이트 적응 검증, 엔지니어
링, 조달 및 건설 등을 담당하며 필
요한 경우 발전소 건설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홀텍은 우크라이나에
20여 개의 SMR-160을 건설할 협력
계약을 2023년 4월에 체결했다. 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현대건
설도 공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11월 미국의 해리스 부통
령은 필리핀이 추진 중인 원자력 발
전 사업에 대해 필리핀 정부와 긴밀
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외신은 “해리스 부통령 방문을 계
기로 미국과 필리핀은 필리핀에 원
전 사업 관련 협의를 시작할 것”이
라며 “미국의 장비와 기술을 활용
하여 필리핀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
킬 수 있는 첨단 원전을 건설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필리핀 정부는 전력난 해소를 위
해 2028년까지 6기의 원전을 건설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에
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탄소 배출
량을 줄이려는 조치다. 홀텍과 현대
건설은 이 필리핀 원전 건설에 참여
할 수 있는 후보 기업 중 하나이다.
최진우 지사장은 필리핀 하원 원
자력위원회 연설에서 “우리는 필리
핀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필요성
을 잘 알고 있다. 현대건설과 홀텍
은 필리핀 원자력 사업 촉진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MR-160 원자로는 환경친화적이
고 저렴한 원자력 에너지를 생산한
다.
현대건설과 홀텍이 진출하려는 필
리핀은 현재 원전이 없다. 1973년
석유 위기에 대응하여 필리핀은 원
전 건설을 시작했으나, 1986년 체르
노빌 원전 사고로 인해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바탄의 워싱턴
하우스 원전은 현재 폐허로 남아 있 다.
필리핀은 전력 수요가 2040년까
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
므로, 에너지 안보는 정부의 우선순 위이다. 이에 원전 프로그램의 타당 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바탄 프로젝 트의 재개 또는 SMR의 건설을 모 색하고 있다.
필리핀 전력 공급은 석탄 57%, 천 연가스 19%, 지열 11%, 수력 7%, 석유 2%, 태양광, 바이오 연료 및 폐기물, 풍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제104회 전국체전 참관단 모집 -
오는 10월 13일~19일까지 전라남 도 목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104 회 전국체전의 참관단을 아래와 같 은 내용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대상 - 전국체전 참관과 고국
방문을 희망하시는 대한민국
국민 및 가족 - 전국체전 참관을 원하시는
필리핀 국적자 및 가족 다만, 방문비자 발급의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참가비 : 미화 1,000불/1인
참가비 포함사항 :
1. 마닐라-인천 왕복 항공권
2. 채류기간 전 일정 숙식
3. 체전 도시인 목포를 중시임으로 관광일정 포함
4. 전국체전 입장식 참가
5. 전국체전 필리핀선수단
6. 전국체전 선수단 동일 유니폼 일체 증정
7.전국체전 각종 기념품 일체 증정
8.전남도지사 만찬, 목포시장
만찬 및 기타 단체장 만찬 참석
모집기한 : 오는 5월 30일
참관단 관련 연락처 :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사무총장 황종일 0917 509 8717

상기와 같은 내용으로 공지드리오
니 제104회 전국체전에 필리핀 선수
단과 함께 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104회 목포 전국체전
선수단장 임이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 윤만영
필리핀 한인 볼링 협회 공지
필리핀 한인 볼링 협회에서
볼링 선수 및 볼링을 사랑하시는 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 모집합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볼링장 : 플레이듐 볼링센터 (퀘죤시티)
연락처 : 부회장 (0917) 514 7182
홀텍
홀텍과 현대건설은 SMR-160 원
자로는 홀텍의 그린 보일러 에너지
저장 기술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며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력 인
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적합한 솔루
션이 될 수 있다.
홀텍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자
홀텍 재팬 전무 이사인 하이젠 판은
입법자들에게 “1GW 공장을 건설할
돈이 없을 때, SMR-160 하나를 건
설할 수 있으며, 한 유닛을 가동하면
서 수입을 모으고 그 돈을 사용해
두 번째 유닛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SMR은 100MW 이하 소형 원전으로, 1GW 원전의 약 10% 수 준의 건설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홀텍은 필리핀의 SMR 건설이 2030년까지 완전히 운영되기 위해 서는 2024년 말까지 계약을 완료하 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루손섬에 있는 팡가시난의 의원인 마크 코주앙코는 원전 건설 관련홀텍과 현대건설은 심층적 타 당성 조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아테네오, 필리핀내 대학 순위 1위 유지
필리핀 국내 우유 생산량 500% 증가 목표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는 유 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 한 대학들의 기여를 측정하는 세계 적인 순위에서 필리핀 교육 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아테네오는 3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필리핀 대학이었
다.
예수회가 운영하는 이 대학은 100점 만점에 79.1점을 받아 201300점대에 진입했다. 작년에, 그것 은 100-200대였다.
드 라 살 대학교와 필리핀 대학교
는 400-601 등급에 속했다.
2023년 필리핀 고등교육기관의
영향 순위는 다음과 같다:
바탄가스 주립 대학교 (601-800)
레이테 사범대학 (601-800)
마리아노 마르코스 주립 대학교 (601-800)
산토 토마스 대학교 (601-800)
타락 농업 대학교 (601-800)
센트럴 루손 주립 대학교 (801-1000)
마푸아 대학교 (801-1000)
필리핀 사범대학 (801-1000)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801-1000)
벵게트 주립 대학교 (1001+)
불라칸 주립 대학교 (1001+)
세부 공과대학교 (1001+)
센트럴 비콜 주립 농업 대학교 (1001+)
중앙 필리핀 대학교 (1001+)
중앙 필리핀 주립 대학교 (1001+)
이스턴 비사야스 대학교 (1001+)
이사벨라 주립 대학교 (1001+)
리슘 노스웨스턴 대학교 (1001+)
민다나오 주립 대학교 - 일라간
공과대학교 (1001+)
누에바 에치자 과학기술대학교 (1001+)
산베다 대학교 (1001+)
산 카를로스 대학교 (1001+)
필리핀 남부과학기술대학교 (1001+)
서던 레이테 주립 대학교 (1001+)
필리핀 세인트 폴 대학교 (1001+)
비사야스 주립 대학교 (1001+)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이 2년
연속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
국 맨체스터 대학과 캐나다 퀸즈 대 학이 그 뒤를 이었다.
영향 순위는 17개 SDG를 제공하

는 대학의 성공을 평가한다. 이러한 목표에는 빈곤, 제로 기아, 건강 및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산업, 혁신과 인프라,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 행동, 물 밑에서 의 삶, 육지에서의 삶, 평화, 정의와 강력한 제도, 그리고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 등이 체점 대상이었다.
총 1,591개의 기관이 순위에 참여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국가낙농청(NDA)은 정부가 필리
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간
8천만 리터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우유 생산량을 500%까지 늘릴 계
획이라고 말했다.
가브리엘 라가마요 NDA 행정관
은 1일 목요일 젖소 한 마리당 연간
우유 15,000마리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가마요는 현재 소 한 마리당 하
루 평균 우유 생산량이 810리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농무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2023년에는 유제품 수요가

3% 증가해 총 300만톤에 이를 것
이라고 말했다.
NDA는 티니오, 누에바 에치자, 기
노바탄, 우바이, 보홀, 말레이발레, 부키드논, 다바오 등 5개의 축산 농 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농장들은 또한 섬에서 태어난 동물들을 번식시킬 것인데, 이것은 필리핀의 젖소 무리의 유전학을 향 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가마요는 "국내 생산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필리 핀의 유제품 업계는 고품질의 유제 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필리핀 낙농업 연맹의 다닐로 파 우스토 회장은 현지 생산을 개선하 기 위해 NDA의 예산을 늘릴 필요 가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이번 달 LPG 가격 인하 유가는 다음주 소폭 하락
소매업체들은 지난달에 인상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P6로 인하했다.
페트론은 1일 kg당 P 6.20, 오토 LPG는 리터당 P 3.47 가격을 내 렸다.
페트론은 "이는 6월 한 달간
LPG의 국제 계약 가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솔란 브랜드의 LPG는 kg당
P6.18이 감소했고 피닉스 LPG 필

스는 감소했다. 주식회사는 가격
을 kg당 P6.10 그리고 AutoLPG
는 리터당 P3.47로 인하했다.
지난달 LPG 가격은 두 달 연속

인하에 이어 P1 이하로 올랐다.
11kg 가정용 LPG 가격은 지난
5월 2일부터 8일까지 메트로 마 닐라에서 에너지부의 가격 모니터 링을 기준으로 P825에서 P1,090 까지 다양했다.
유가는 5월 한 달 내내 인상된 후 오는 6일 화요일 소폭 인하될 예정이다.
디젤은 리터당 P0.25 ~ P0.50인 하, 휘발유와 등유 가격은 리터당 P0.50~P0.70 하락한다.
지난 달 석유 매장량 부족으로 인해 석유 가격이 상승했으며 우 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계속되는 분쟁으로 인해 리터당 55페소까 지 치솟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6월 3일 토요일
라구나에서 중국 여성 납치 혐의로
중국인 2명 체포

피해 여성 필사의 탈출...골반 골절
마닐라 삼팔록 하수구에서
유기된 신생아 시신 발견
긴급 안전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필리핀중국상공회의소 abs-cbn
31일 수요일 라구나 산타 로사에
서 중국 남성 2명이 중국 여성 납치
에 공모한 혐의로 체포됐다.
바랑가이 말리틀릿의 한 구역 주
민이 나체로 수갑을 찬 채 기어다니
며 도움을 요청하는 피해 여성을 발
견한 것을 31일 오전 10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산타 로사 경찰서장인 드와이트
폰테는 이 여성이 납치범들로부터
탈출했다고 말했다.
폰테 서장은 "[그녀는] 집의 2층, 테라스에서 뛰어내렸다. 그의 허벅
지가 철제 펜스에 부딪혀 부상을 입
고 엉덩이가 골절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를 발견한 주민은 한 남성이
피해자를 뒤쫓는 것을 발견하고 곧
바로 이웃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폰테 서장은 "탈주 시도에서 지구
대 보안관들이 그들을 추격했고 경
찰이 대응해 용의자 2명을 체포했 다"고 말했다.
수사 결과 용의자들은 월요일 파
라냐케 통합 터미널 거래소 주차장
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것으로 드러 났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피 해자를 학대하고 심지어 강탈했다.
폰테 서장은 "피해자는 학생 비자
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의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이 온라인 뱅
킹을 통해 용의자의 계좌로 이체됐

다"고 말했다.
또한 "용의자들이 중국에 있는 그
의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1,000만
페소에 달하는 몸값을 요구하며 영 상통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용의자들로부터 총기, 탄 약, 개인 소지품이 압수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용의자들은 납치, 강도, 강간, 불 법 총기 소지 혐의를 받게 될 것이 다.
한편 필리핀중국인상공회의소는 긴급회의를 열고 필리핀 내 중국교 민들에게 외출시 각별한 주의를 당 부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경찰 당국은 이번 31일 수요일, 마닐라 삼팔록의 하수구에서 죽 은 채 발견된 신생아 유기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새벽 5시경, 바랑가이 478 CCTV는 España Blvd코너 마리
아 크리스티나 거리를 걷고 있는 한 여성을 포착했다.
잠시 후 여자는 하수구 옆에 앉 았다. 그녀는 에코백을 던지기 전 에 먼저 배수구를 들여다보았다.
그후 그녀는 에코백을 하수구에
집어넣으려고도 했다. 그 여자는 몇 분 후 자리를 떠났다.
거리 청소부가 하수구에 무언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한
것은 아침 6시경이었다.
톡 쏘는 냄새도 풍겨서 바랑가
이에게 도움을 청해 에코백을 건 져냈다. 그들이 그것을 열었을 때 신생아의 시신을 발견했다.
아기의 시신은 탯줄이 붙어 있 는 상태였으며, 발견된 이후 장례 식장으로 옮겨졌다.
바랑가이 관계자에 따르면 그들 은 해당 여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 고 전했다.
경찰 당국은 이 여성의 신원을 찾기 위해 그녀의 동선을 역추적 했다.
경찰에 잡힌 여성은 자신이 산 모인지 다른 이의 아이를 버린 것 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DOH, DTI에 미등록 비준수 전자담배 제품 조사 압수 조치 요구
법에 따르면, DTI는 기화된 니코 틴 및 비니코틴 제품과 관련된 모든 문제, 요건 및 주제에 대한 독점적
인 관할권을 가지고 있다.
적절한 등록이 된 기화 니코틴과 해당 그래픽 건강 경고가 있는 비
니코틴 제품만 판매, 광고 또는 어
떤 방법으로든 유통될 수 있다.
DTI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웹
사이트,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하고 규정을 준
수하지 않는 온라인 상점이 베이핑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지시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앞서 DTI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판매자를 감시하고, 모든 나열된 제
품에 적절한 연령 확인 메커니즘과
대해 대중에게 계속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핑의 부작용에 대한 경
각심을 높이기 위해 증기 제품에 대 한 그래픽 건강 경고를 발령하고 시 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가 더 건 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 의 정부와 지방 정부가 우리의 금연 과 단속을 시행할 것을 장려한다."
라고 DOH는 전했다.
기화 니코틴 및 비니코틴 제품 규 제법은 2022년 7월에 법으로 효력 을 상실했다. DTI는 2022년 12월에 이 법의 시행 규칙과 규정을 발표했 다.
이 법은 만 18세 미만의 개인도
보건부는 무역 산업부에 필리핀
국민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전자담
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담배 제품에 접
근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부는 30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DTI가 미등록 제품과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드러

난 맛의 제품을 포함해 '기화니코틴
및 비니코틴 제품법' 위반 제품도 '
선진적으로 시장을 조사해 압수'해
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픽 건강 경고가 있는지 확인할
것을 호소했다.
보건부는 금연 및 베이프 없는 환
경을 홍보하고 확립하기 위한 지역
사회 차원의 노력과 소셜 미디어 캠
페인을 통해 베이프의 건강 위험에
베이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보건 및 아동 권리
단체들로부터 전자담배를 젊은 층
의 접근이 쉽게 할 것이라는 비판 을 받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