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욘화산 용암분출 시작…알바이정부 비상사태 선포
1만2800명 주민과 만마리 가축 위험지역 밖으로 대피
필리핀 화산학 및 지진학 연구소 (Phivolcs)의 테레시토 바콜콜 소장
은 일요일 밤 마욘의 경사면에 용암
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당국은 추가
적인 개발을 위해 경계 태세에 들어
갔다고 말했다. 바콜콜은 AP통신과
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
는 것은 분출물"이라고 말했다.
이미 마욘 화산 반경 6km(3.7마일)
내에 거주하는 최소 1만2800명이 지
난주부터 대피했다. 바콜콜은 화산 폭발이 격렬해지면 고위험 지역이 확 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분출활동이 더 강렬해지면 경보 4단
계로 격상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고 바콜은 언급했다.
현재 경보가 되면 반경 9~10km까지
주민과 가축들을 대피시킬 예정이다.
알바이 지방 정부는 불안정한 화산활
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욘 화산의
반경 6킬로미터 영구 위험 지역에서
10,000마리의 농장 동물을 대피시켰
다.
월요일 성명에서 알바이 지방 수의사
판쵸 멜라는 영향을 받은 지역의 동
물들이 화산 분화구에서 약 7~8km
떨어진 대피 지역에 수용되었다고 말 했다.
수도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약 330km(205마일) 떨어진 마욘 아래
지역은 영구적인 위험 지역으로 지정 되었지만, 비옥한 화산토를 이용해 농
사를 짓는 수천명의 거주민들이 살고 잇다.
화산학자들은 용암이 또한 지난 24
시간 동안 약 260개의 낙석 이벤트

가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전 24
시간 동안의 177개에 비해 증가된 활


동의 추가적인 징후라고 말한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두 번의 진동과 비 교하여 21번의 진동이 기록되었다. 화 산학자들에 따르면 토요일 이산화황
배출량도 3배 증가했다. 보건부는 "이산화황 가스를 흡입하거 나 화산재가 떨어지는 미세먼지 때문 에 화산 폭발 가까이에 있는 동안 건 강상의 위험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필리핀의 5단계 시스템에서 화산에 알바이주는 대규모 분화 시 재난 구 호 기금을 더 빨리 배분할 수 있도록 금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최근 수십 년간 이 나라에서 가장 강 력한 화산 폭발은 1991년 피나투보 화산으로 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 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화산재 구름 이 생성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르코스, 125주년 독립기념일 맞아 필리핀은 다시는 외세에 종속되지 않을 것 강조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
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12일 월요일, 필리핀의
독립 125주년을 맞이하
여 “다시는 외세에 굴복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
다.
퀴리노 그랜드 스탠드
에서 열린 125주년 독
립기념일 연설에서 마
르코스는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필리핀
영웅들의 노력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미국, 일본
정복자들로부터 필리핀
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
운 이 나라의 영웅들은
이 나라가 성취한 것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카비테에서
독립을 선언한 지 125년이 지난 지
금, 우리 역사에서 그 심오한 변화
의 사건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반성하기 위해 잠시
멈추는 것이 적절합니다. 우리 해
방의 영웅들은 우리가 불길한 지
배의 굴레를 벗어 버렸다는 사실
을 알고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운명을 지시하거나 결
정하는 그 어떤 외부 세력에도 다
시는 복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국가는 안정적
인 정부와 함께 활기찬 민주주의가
되려는 영웅들의 열망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유롭고 독립된 국 가, 대중적이고 대표적이고 책임감 있는 국가에 대한 그들의 이상을 고수하고 그 과정을 지켜왔습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화국으 로 발전했으며 성장하는 기관과 메 커니즘의 지원을 받는 안정적인 정
부가 있습니다. 이 모든 권한은 궁 극적으로 필리핀 국민에게서 나오 고 빚을 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 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때에도 지금
처럼 주권이 우리 국민에게 있다
는 것은 난공불락의 명백한 원칙
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법의 남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 립적이고 공정한 재판소로 설계된
사법부 내에서 운영되는 공공 질서
를 시행하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

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확고히 갖추

고 있습니다."라고 강조 했다.
필리핀은 1898년 6월 12일 혁명 정부 지도 자 에밀리오 아기날도 (Emilio Aguinaldo) 장
군가 300여년간 필리핀 을 통치한 스페인 정부 로부터의 해방을 선언하 며 독립을 선언하였다. 이후 카비테의 카위트 에 있는 아기날도 거주 지의 현관에 필리핀 국 기가 게양되었으며 반다 샌프란시스코 데 말라본 은 당시 마르차 나시오 날 필리핀로 알려진 국 가 루팡히니랑을 연주했 다.
마르코스 대통령을 취임 후 처음 으로 퀴리노 그랜드스탠드에서 독 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라잘파크에서 헌화가 이 루어졌는데 한때 폭우로 취소되었 다가 비가 그치며 예정대로 진행되 었다.
퀴리노 그랜드스탠드에서 진행된
독립기념행사에서는 필리핀군과 소방대, 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원들이 축하 퍼레이드를 펼쳤다. 마닐라서울편집부
6월 12일 월요일
태풍‘체뎅', 필리핀책임해역 이탈…남서몬순은 계속 강화
2023년 6월 11일 오후 11시 필리핀책임지역 기상사진. 태풍 체뎅의 영향으로 발 달한 남서몬순(붉은원)이 필리핀 부서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 사진 필스타 태풍 체뎅(국제명 구촐)의 일본기상청 예상도
태풍 ‘체뎅’이 극심한 열대성 폭풍으 로 약화되어 11일 밤 필리핀 책임지
역을 떠났지만 체뎅의 영향으로 남 서 몬순(하바가트)은 계속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리핀 대기·지구물리·천문국 (PAGASA)에 따르면 체뎅(국제명 구 철)은 필리핀해 상공에서 북북동 방
향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PAGASA는 11일 오후 4시 현재 체
뎅의 중심부는 루손섬 북부에서 북
동쪽으로 1,210km 떨어진 곳에 위
치하고 있으며 중심부 근처에서 시
속 110km의 최대 지속풍의 위력을
유지한체 시속 25km의 속도로 북동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
뎅은 최대 135km의 돌풍을 동반하
고 있다고 밝혔다.
PAGASA 기상 전문가 그레이스 카
스타네다는 체뎅이 전국 어느 지역
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
겠지만 루손과 비사야스의 서쪽 지

역에 폭우를 일으키고 있는 남서 몬
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타네다는 "예보 트랙 분석에 따 르면, 심각한 열대성 폭풍으로 격하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뎅은 계 속해서 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스타네다는 강화된 남서 몬순의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는 메트로 마 닐라, 잠발레스, 바탄, 팡가시난, 불 라칸, 옥시덴탈 민도로, 팔라완 북부
지역이 있으며, 깔라미안과 쿠요 제 도, 앤티크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카스타네다는 "월요일 잠발레스, 바 탄, 일로코스 지역, 아브라, 벵게트, 옥시덴탈 민도로, 팔라완 북부 지역 에 폭우가 계속될 것입니다. 카스타 네다는 "화요일까지 일로코스 지역, 아파야오, 아브라, 잠발레스, 바탄, 옥시덴탈 민도로에 폭우가 내릴 것" 이라고 말했다. 카스테다는 "바타네스, 바부얀 제도, 일로코스 지역, CAR, 누에바 비스카 야, 센트럴 루손, 메트로 마닐라, 칼 라바르존, 옥시덴탈 민도로, 오리엔 탈 민도로, 롬블론, 마린두케, 팔라 완 북부, 칼라미안 제도, 비콜 지역,
비사야 서부 등에서 강풍이 계속 불 것"이라고 밝혔다.
PAGASA 기상 전문가 레아 토레스 는 별도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메트 로 마닐라와 중부 루손 서부 지역에 내린 폭우가 화요일까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강력한 열대성 폭풍 체뎅 이 장마철 시작과 별도로 남서 몬순 을 계속 강화해 많은 지역, 특히 서 부 지역에 폭우를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PAGASA는 체뎅이 필리핀에서 멀어 지며 북동쪽으로 북상중이며 일본 을 향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터미널 3 전원 장애 발생...메랄코, 인적 오류가 원인
위해 봉사해온 엔릴은 "그들을 그 들의 명성에 더 민감하고 직업에 민감하고 대중의 곤경에 민감한 사람들로 대체하라."고 말했다.
잘다리아가는 정전으로 인한 불편 에 대해 사과하고 MIAA, 교통부, 통근 대중에게 유사한 사건이 다 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장담했다. 그는 "우리는 교 통 인프라 개발 노력에서 정부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금요일 니노이 아키노 국 제공항(나이아)의 정전은 MServ 즉, Meralco Energy Inc. 직원의
실수로 인한 정전이라고 Meralco 의 조 잘다리아가 부사장겸 대변인 이 11일 일요일 밝혔다.
MServ는 단말기의 전기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 기술 감사의
일환으로 나이아 터미널 3의 전기 시설에 대한 테스트 활동을 수행 하는 Meralco의 100% 자회사다.
잘다리아가는 공항 당국에 제출 된 사고 보고서를 인용해 MServ 직원은 "시험 활동 중 실수로 접지 도체를 전기 장비에 부착한 채 방 치해 낮 12시 50분께 전기 결함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지난 6월 9일 나 이아 터미널 3의 시설이 정전됐다"
며 "영향을 받은 시설들은 즉각 격 리돼 이날 오후 1시 29분 전력이 복구됐다."고 덧붙였다.
잘다리아가의 성명은 후안 폰세 엔
릴 대통령 법률 수석 변호사가 나
이아 관리자들의 태만에 대해 모
두 해고되어야 한다고 말한 후 나
왔다. 엔릴은 10일 토요일 자신의
주간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닐
라 국제공항관리국(MIAA) 책임자

인 브라이언 코의 사과는 받아들
일 수 없다고 말했다.
엔릴는 "그들 모두를 해고하라.
1960년대부터 간헐적으로 정부를
Meralco 관계자는 제출된 보고서 의 일부가 Naia 터미널 3의 후속 감사 및 테스트 활동의 원활한 수 행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 이었다고 언급했으며, 여기에는 "어 떤 활동에 앞서 MIAA, MServ 및 Meralco 간 도구 상자 회의의 엄 격한 이행"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금요일 정전으로 나이아공항 은 올해로 1월 1일, 5월 1일에 이어 3번째 정정사고를 기록했다.
마르코스 행정부는 효율적인 터미 널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 항 민영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예산부, 2024년 국가예산 5조 768억페소 확정
NEP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언급
했다.
헌법상 예산안 제출 시한은 대통
령 국정연설 이후 30일이다.
팡간다만은 "우리는 그것을 최종
결정할 것이고 아마도 SONA 이
후에 3일에서 5일 정도 시간을 줄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의회에 제
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DBM은 내년 예산 증가의 요
인이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을 초
래한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지
속적인 역풍에 있다고 말했다.
예산은 또한 2년 이상의 대유행이
특별 목적 기금의 측면에서, 방출
은 50.9% 즉 5164억 2천만페소 중 2,627억 7천만페소로 나타났 다.
반면, 자동 지출을 위한 지출도 증 가하여 총 자금 1조 6100억페소 중 73.9%인 1조 1,900억페소에 달했다.
DBM은 또한 5월 말 현재 다른 재 정지출에서 2,162억 1,000만페소 를 기록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인 1,840억 5,000만페소를 프로그래 밍되지 않은 지출로 사용했다.

아메나 팡간다만 DBCC 의장 겸 예산부 장관 사진 PNA
행정부가 우선순위 프로그램에 자 금을 조달하고 거시 경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에 또 다른 기록적인 예산 5조 7,684억 페소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정부 경제팀은 9일 제185차 각료 급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
브리핑에서 제안된 국가지출계획 (NEP)을 5조7680억페소으로 확 정했다.
내년에 제시된 기록적인 예산은 올해 할당된 5조 2,680억페소보다 9.5% 높은 규모이다.
아메나 팡간다만 DBCC 의장 겸 예산부 장관은 제안된 국가 예산 이 인프라 개발, 식량 안보, 디지 털 전환, 인적 자본 개발 등을 통 해 사회·경제적 전환을 촉진하는 지출 항목에 계속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팡간다만은 "제한된 자원을 배경
으로 정부 프로그램의 경쟁적인
요구를 인정하면서 2024년 NEP 에는 구현 준비가 된 기관의 제안 만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

다. 그녀는 경제팀이 6월 22일 내각에
남긴 경제적 상처를 해결하는 것 을 목표로 한다.
DBM 데이터에 따르면 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함에 따
라 올해 예산 중 4조 6,800억 페소 (약 90%)가 이미 5월 말 기준으로
발표된 것으로 나타났다.
DBM은 2023년 일반회계법
(GAA)에 따라 총 3조2800억페소
를 공개했다. 이는 전체 3조 6,600
억 페소의 89.6%에 해당한다.
2023년 GAA에 따라 DBM은 3조
1400억 페소 중 95.9%인 3조200
억 페소를 정부기관별로 분배했다
고 밝혔다.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은 7월 24 일 두 번째 SONA에서 행정부의 성과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마르코스의 첫 번째 SONA의 하 이라이트는 2023년부터 2028년 까지 필리핀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필리핀 개발 계획과 치솟는 가격과 식량 공급 부족을 해결하 기 위한 노력을 포함했다.
농림부 장관을 겸임하고 있는 대 통령은 또한 전국적인 농산물 직 거래 도로망을 구축하고 토지 상 각을 유예하고 농업 개혁 수혜자 대출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팜팡가주 산페르난드시에서
주민 14명 미친 개에 물려 부상
람들에게 광견병 바이러스를 옮겼
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피해자들이 질병
으로 인한 감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개에게 물린 사람들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치료를 받고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았다.
보건부는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
지 55건의 치명적인 광견병 사례
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현재 해당
광견이 어디서
광견병을 전염됐는
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의 광견병방지법에 따르면, 애완견 주인들은 광견병 예방 접종
파퀴아오, 상원의원 선호도 조사 1위 로드리고 두테르테 10위
소셜 웨더 스테이션(SWS)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복싱의 전설이자 전 상원의원인 매니 파키아오가 상원의원에 대한 유권자 선호도 1 위를 차지했다.
유권자 선호도 상위 12위에는 봉 레빌라(2위), 티토 소토(3위), 봉 고(4위), 마누엘 빌라르(5위), 리토 라피드(6위), 로널드 델라 로사(7 위), 이마 마르코스(8위), 에르윈 툴포(9위), 판필로 라손(11위), 피 아 카예타노(12위)도 포함됐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도 10위로 선호하는 상원의원 상위 12위 안에 들었다.
지난 8일 목요일, 산 페르난도시의
바랑가이 칼룰루트 주민 최소 14 명이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당국에 따르면 이는 모두 한마리
의 광견병에 걸린 개에 의한 것이 며 물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린 이들이었다.
해당 바랑가이의 CCTV 카메라에 는 목요일 오후 한 식품점에 들어


가는 개가 찍혔다.
식품점에 들어선 개는 갑자기 덤벼 들어 앉아 쉬고 있던 주인여성의
얼굴을 물어뜯었다.
또 다른 CCTV 영상에서는 한 아 이가 집 문 밖으로 걸어 나오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개는 그를 공격했고 그의 얼굴을 물었다.
해당 광견의 품종은 벨기에 말리 노아종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추 적한 주민들에게 붙잡혀 구타당해 죽었다. 이 개는 지역 동물 질병 진 단 연구소에서 검사를 받았을 때 광견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 산 페르난도시는 이 개가 물린 사
을 하고 애완견을 등록하는 것이 의무이다. 애완동물에게 물렸을 때 의료비는 주인들의 책임이다.
바랑가이 칼룰루트는 주민들에게
애완견을 묶어달라고 호소했다.
산 페르난도시는 9일부터 17일까
지 인접한 바랑가이에서 해당 지역
까지 동물 포획 작업이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캠페인도 다양한 바랑가
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13~31위 선호 상원의원은 이스코 모레노 전 마닐라 시장, 레니 로브 레도 전 부통령과 제호마르 비나 이, 첼 디옥노 변호사, 안토니오 트
릴라네스 4세, 프란시스 팡기리난, 리처드 고든 전 상원의원 등이 위 치했다.
2023년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 시된 전국 조사는 전 LPGMA 당대 표이자 공화국가스공사 사장인 아 넬 타이가 의뢰했다.
이 조사는 1,200명의 성인 응답자 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 컴퓨터 지 원 개인 인터뷰를 사용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캄보디아 사망' 한국인은 BJ 아영 시신 유기한 中 부부 체포
베트남서 한인 탄 버스 추락
한인산악회원들“22명 부상”
베트남에서 한인들이 탄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 따르
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쑤언선
국립공원 탐방을 마친 등산객들을
태운 버스가 하노이 부근에서 도
로 밑으로 떨어진 뒤 미끄러져 내
려갔다.
베트남 연전신문과 VN익스프레
스 등 현지 매체는 이날 하노이 북
부 푸토성 방향으로 향하던 관광
버스 1대가 오토바이와 마주치면
서 50m 높이의 언덕 아래로 굴러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연못가에서 돗자리에 싸인 채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사진 Rasmei Kampuchea Daily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버스에는 하노이 인근 반닌성
의 한인 산악회원 22명을 비롯해
총 30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한 교민

전원이 골절상 등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크게 다쳤다. 부상자들은 하
노이의 한인 밀집 지역인 미딩의 홍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
다.
사고 목격자는 “주민들이 버스 차
량 문을 부수고 안에 갇혀 있던 사 람들을 밖으로 빼냈다”면서 “사망 자는 없으며 일부 승객이 팔과 다
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VN익스프레스에 전했다.
연전신문은 “해당 도로가 구불구 불한 지형이라 익숙하지 않은 버스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사 고를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공안은 운전기사 등을 상 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 국대사관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 이 위중한 환자는 없는 상황”이라 고 말했다. 서울신문
아영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병원 소유자인 중국인 부부 사진 스포츠조선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
국인 여성이 BJ아영(변아영·33)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
달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30대 한
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붉은 천에 싸인 채 웅
덩이에 버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

해졌다. 당초 이 여성은 캄보디아
여행 중이던 인터넷방송 진행자라
고만 알려졌는데, 현지 매체는 피
해자가 33세 한국인 여성 변아영

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아영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병원 소유자인 중국인 부
부를 체포했다. 이들은 변 씨가 지
난 4일 본인 소유의 병원에서 항체 주사를 맞고 갑자기 발작을 일으 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아직 정 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 영의 시신에는 심한 구타 흔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BJ 아영'으로 활동하던 변씨는 아프리 카TV 구독자 1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한 유명 BJ 이자 인플루언서였다. 그는 지난 3 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BJ 청산 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 히 살아야죠"라는 글을 올린 뒤 활 동을 중단한 바 있다.
NEWS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