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2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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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은 2일 “올해는 어느 때보다 사법 부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는 격심한 정치적 갈등을

겪었고, 연말 계엄과 탄핵 사태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

다”고 되짚었다.

이어 “사회적 갈등과 국가적 혼란을 해결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유일한 해결책

은 헌법과 법률에 따른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고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한데 뭉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요사이 국가적 혼란을 겪으며 새삼 깨달은 것은 모든 국가기관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올바로 사용해야 하고, 이를 월권해 남용하거나 국민에 대 한

봉사와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법원장은 “신속한 재판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재판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강조 했다.

구체적으로 권역별 감정 절차 관리기구 설치, 감정인 평정 실질화 등 감정제도 개

선을 비롯해 형사 사건에서 선별적 증거신청과 쟁점에 집중된 증인신문 등 공판 중심주의의 적정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아울러 ‘조건부 구속영장 제도’와 ‘압수·수색영장 발부 전 대면 심 리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지원 등 강제수사 개선 방안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선변호인 증원 및 처우 개선, 형사공탁 시 피해자의 의견 청취 및 적

정한 양형기준 수립, 국민참여재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정법

원 확대 설치를 비롯한 전문법원 확대 추진 등도 강조했다.

사이버트럭 한 대가 1월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호텔 주차장에서 폭발했다. 당국은 이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고, 지나가던

시민 7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ABC 뉴스에 따르면, 조사 관계자는 사

고 차량에 폭죽과 같은 화약류가 적재

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조사팀은

폭발의 원인과 운전자가 고의적으로 폭

발을 일으켰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경찰은 이번 폭발 사건이 범죄 행

위 또는 테러 가능성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로,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계 한 차량이다. 머스크는 이번 사건의 원

인이 차량 자체의 결함에서 비롯된 것

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번

폭발은 대량의 폭죽 및/또는 폭탄이 실

린 대여 사이버트럭에서 발생한 것이

며, 차량 자체와는 무관하다. 폭발 당시 차량의 모든 작동 데이터는 정상적이었

돌진해 15명이 사망 한 사건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벌어 진 것이다.

연방수사국(FBI)은 뉴올리언스 (New Orleans) 사건에서 사용된 차량에서 폭 발 장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보안 당국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폭 발 사고에 사용된 사이버트럭은 차량 대여 앱 투로(Turo)를 통해 빌린 것 으로 밝혀졌다. 이 차량은 뉴올리언스 (New Orleans) 사건의 트럭과 비슷한 방식으로 대여되었다고 전했다.

https://thanhnien.vn/xe-cybertrucktesla-phat-no-ngay-khach-santrump-18525010206350468.htm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Tran Hoang An (희진) 번역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2075700004?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관저 주변의 지지자들에게 “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보낸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편지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체포를 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내란 선동’이자 ‘극우 동원령’이라면서 법원이 발부한 대로

체포영장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 당국을

향해 “오늘 곧바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며 “대통령 경호처는 공무

집행을 방해하지 말고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협조하라”고 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 역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관저에 숨어 내란을 선동하고, 국가기관의 법률 집행을 거부하며 함께 싸우자고 소리친다”며 “가히

무법천지로,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내란수괴를 잡아 가둬야 이 사태를 진압할 수 있다”

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체포를 가로막는 자가 있다면 공무집행방해 및

내란 공범으로 단호하게 의율(사안에 법률을 적용)할 것임을 천명하라”고

말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대통령이 지지자에 낸 메시지를 거론하며 “

세력

정성호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체포 과정에서 상당한 물리적 충돌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통령이 다시 2차 내란을 선동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되돌아온 ‘쌍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도 다음 주 중에 재표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내주 중엔 재표결을 추진해야 한다. 다른 변수가 없으면 최대한 빨리 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초 즉시 재표결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에 따라 오는 4일까지인 국가애도기간 이후 재표결 시점을 재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쌍특검법이 재표결 요건(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폐기되면 곧바로 법안 재발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내란 특검법은 민주주의의 최소한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고 김건희 특검법은 사법 정의의 최소한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지체

KBS 라디오에서 “임시국회 회기가 8일 혹은 9일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안에 재의결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부결될

‘따박 따박’ 재발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20595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번 사건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카날(Canal) 거리와 버번(Bourbon) 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많은 시민들이 프렌치쿼터(French Quarter) 지역에서 새해 전야를 맞이하며 모여 있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한 운전자가 고속으로 차량을 몰아 군중 속으로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총을 발사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뉴올리언스 시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병원으

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많은 부상자들은 카날 거리와 버번 거리 교차로 인

근 인도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현재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뉴올리언스 긴급대응기관은 사건 발생 직후 해당 지역에 경고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해당 구역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2023년에는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파크(Monterey Park)에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경찰청장 로버트 루나(Robert Luna)는 당시 용 의자를 72세의 후 캔 트란(Huu Can Tran)으로 확인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시간에 한 댄스 클럽에서 음력 새해맞 이 파티가 진행 중이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를 30~50세 정도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묘사했으며, “중화기를 들고 특정한 목표 없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몬터레이 파크 시는 이틀간 설날 축제를 개최 중이었으며, 시 당국은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중심가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을 세운 상태 였다.

https://vtcnews.vn/tai-xe-o-to-lao-vao-dam-dong-don-nam-moi-omy-it-nhat-10-nguoi-chet-ar917655.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Tran Hoang An (희진) 번역

전세계, 새해부터 “Beta” 세대 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전 세계는 새로 태어난 아기들

과 함께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구통계학적으로 2025년부터 2039

년까지 태어날 사람들은 베타 세대에 속하게 될 것이며,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성, 강점, 그리고 도전 과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호주의 인구통계학자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은 2025년이 Alpha 세대(2013~2024년 출생)의 마지막 해이며, Beta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해

라고 밝혔다. 그는 The Hill과의 인터뷰에서 2035년까지 베타 세대가 전 세

계 인구의 약 1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22세기까지 생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태어난 아기들은 2101년이 되면 76세가 될 것이다.

최근의 세대들(Y, Z, Alpha)에서는 기술이 각 세대를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 할을 했다. Y세대는 인터넷의 초기 발전을 경험했고, Z세대는 인터넷의 성 숙과 확장을 목격했다. 알파 세대는 기술 중심의 환경에서 성장하며 “아이패

드 세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 세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온 라인 학습을 경험했으며, 인공지능(AI)이 교육에 응용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

맥크린들에 따르면, Beta 세대는 기술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Beta 세대는 대규모 자율주행 차량,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 술, 몰입형 가상 환경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첫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고 전망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세대 연구자 제이슨 도르시(Jason Dorsey)는 베타 세대가 기후 변화 문제를 심각한 재난 상황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고 예측했다. 이들은 기후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반면, Y세대와 Z세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리더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Y세대와 Z세대 부모들은 환경에 대한 높은 인식과 적응력을 바탕으로, 자녀 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퓨 리서치 센 터(Pew Research Center)가 13,749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문 조사에 따르면, Y세대의 71%와 Z세대의 67%가 기후 변화를 지구 지속 가능성을 위한 우선 과제로 간주해야 한다고 답했다.

베타 세대는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세계 인구 구조의 변화와 급속한 도시화 라는 도전 과제도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베타 세대 이후에는 감마 세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세대는 2040년부터 205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 들이 포함될 것이다.

https://thanhnien.vn/the-gioi-chinh-thuc-chao-don-the-he-beta-185250101221547619.htm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Tran Hoang An (희진)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유럽, 총기난사로 “10명 사망” 새해 부터 충격

45세 남성 알렉산다르 마르티노비치가 체티녜 마을의 식당에서 4명을 살해 한 후 도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마르티노비치는 이어 3곳을 돌며 자신의 가족 1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한 5

명을 추가로 살해했으며, 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총격 후 용의자는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서쪽으로 38km 떨어진 산골 마을

체티녜 주변에서 도주했다.

국영방송 RTCG는 경찰이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동원해 용의자 수

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특공대와 대테러부대도 수색에 투입됐다.

셰파노비치 경찰 관계자는 “경찰에 포위된 용의자가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 했다”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가 사건 전 다량의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파이치 총

리는 총격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이 조직범죄와는 무 관하다고 판단했다.

인구 60만의 작은 나라 몬테네그로를 충격에 빠뜨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스

파이치 총리는 “끔찍한 비극”이라며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https://thanhnien.vn/tay-sung-giet-chet-10-nguoi-gay-chan-dong-omot-quoc-gia-chau-au-185250102070103489.htm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uyen Minh Hang (예나) 번역

2025년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러시아의 對유럽 가스 수출이 중 단되었다. 키이우와 모스크바 간 연장 합의 실패로 인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EU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제한 기조와 맞 물린 결과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은 모스크바 시간 1월 1일 오전 8시부터 우 크라이나 경유 가스 수송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對유럽 가스 수 출 중 절반 가량이 우크라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뤄졌으나, 전쟁으로 인 해 수출량이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시장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나, 가격 상승 압박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스트리아 에너지부는 이탈리아와 독일로부터 가스 구 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EU 집행위는 2022년부터 LNG 수입 능력 확대와 대체 파이프라인 확보로 유연한 가스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강조했 다.

이번 수송 중단으로 우크라이나는 약 8억 달러의 통과료 손실이, 가스프롬은 약 5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 대체 공급망 확보에도 불구하고 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유럽 가계 부담 증가가 우려되며,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미국, 중국과의 산업 경쟁력 약화도 예상된다. 더불어 올해 예상되는 길고

https://thanhnien.vn/chau-au-dan-vang-bong-nguon-nang-luongnga-185250101222700097.htm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uyen Minh Hang (예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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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토교통부는 1월 1일 기자회견에서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블랙박스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데이터 이송 시기는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 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견된 제주항공 B737-800기의 블랙박스는 외부가 손상

되어 한국 내 데이터 추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발견된 조종석 음성기록장치의 데이터 추출은

완료되어 음성 파일로 변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잉사에서 추가로 2명의 조사관이 무안국제공항 사

고 현장 조사에 합류했다. 이로써 미국 조사단은 보잉 6명, NTSB 3명 등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조사단은 12월 30일 한국에 도착해 바로 무안으로 이동, 다음날부터 국 토교통부가 주도하는 한국 조사팀과 공동조사를 시작했다.

초기 공동조사에서 조사관들은 항공기 착륙 유도 시스템인 로컬라이저에 주 목했다. 무안국제공항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설치된 로컬라이저가 사고의 피

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사고 현장 조사 이틀째, 미국 조사관들은 활주로 주변에 흩어진 항공기 잔해

와 엔진 부품들을 면밀히 조사했다.

https://vtcnews.vn/hop-den-may-bay-jeju-air-gap-nan-duoc-chuyensang-my-phan-tich-ar917651.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uyen Minh Hang (예나) 번역 베트남 법에 따르면, 7인승 차량의 뒷좌석을 접는 행위는 차량 구조를 변경

불법 개조를 하지 않는 한 금지되지 않는다. 그러나 승객용 공간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것은 차량이 화물 운송을 위해 설계되거나 등록된 경우에 만 허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운전자는 차량을 잘못된 용도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뒷좌석을 접어 적재 공간을 늘리는 것은 특히 여행이나 짐을 운반할 때 흔히 발생하는 필요이다. 차량 소유자는 짐을 정리하여 고정함으로써 차량 이동 중, 특히 급정거나 사고 상황에서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 이는 차량 내 승객 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뒷좌석을 유연하게 접을 수 있는 7인승 차량은 부가적인 부품을 설치하지 않 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차량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보호한다. 차량 소유자는 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화물 망 같은 보 조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법률 규정을 숙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원활한 여행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https://vtcnews.vn/gap-ghe-sau-oto-de-cho-hang-co-bi-phatar917296.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Duong Minh Thy (민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학생 통학 차량 및 교통 안전 규정 2024년 시행된 151호 법령에 따르면, 학생을 통학시키는 차량은 외부에 진 한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차량 전면과 양측 창문 위에 식별 표지판을 부착해 야 한다. 차량에는 어린이 방치 방지 장치, 카메라, 연령에 적합한 안전벨트 또는 좌석이 갖추어져야 하며, 사용 연한은 20년을 초과하지 않는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운송하는 경우, 차량당 최소 한 명의 관리자를 배치해야 하

며, 좌석 수가 29석 이상이고 27명 이상의 어린이를 태우는 경우에는 관리자

를 최소 두 명 배치한다. 운전자와 관리자는 차량에서 어린이가 남겨지지 않

도록 반드시 확인한다.

학교 시설 및 교육 과정 규정 2024년 시행된 23호 교육부 고시에 따르면, 유치원은 최대 30개의 반을, 초

등학교는 40개의 반을, 고등학교는 50개의 반을 운영할 수 있다. 도시 지역

에서 학생 1인당 최소 면적은 6~8 m²로 지정되었다. 교과 교실은 각각 별도

로 운영하지 않고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17호 교육부 고시는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사람이 해당 프로그램 심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여 공정성을 보장한다.

과학기술 관리 및 유학 규정 2024년 시행된 15호 교육부 고시는 부처급 과학 연구 과제를 관리하는 절차 를 규정하며, 연구 기간은 최대 24개월로 제한하고 국제 또는 국내 학술 발 표, 석·박사 학위 지원, 또는 실용적인 해결책 제공 등 결과를 요구한다. 20 호 교육부 고시는 유학을 위한 선발 절차를 규정하며, 유학을 위해서는 해당 기관의 관리 부처로부터 확인서를 받아야 파견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https://vtcnews.vn/7-quy-dinh-moi-ve-hoc-sinh-truong-lop-co-hieuluc-tu-thang-1-2025-ar917704.html

라이프플라자

2025년 1월 1일부터,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개 인과 가구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폐기물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분류된 다: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기타 생활 폐기물(유해 폐기물, 부피가 큰 폐기물 등).

가구나 개인이 규정대로 폐기물을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500,000동에서 1,000,000동까지 벌금을 부과받는다. 또한 공공장소, 주거지, 상업지역에서 환경 보호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벌금이 부과된다.

쓰레기 분리배출 외에도,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공공장소에서 불법 배설물 을 처리하거나, 쓰레기를 잘못 버리는 행위는 100,000동에서 2,000,000동까 지 벌금이 부과된다. 위반 사항에 대한 처벌은 지역 정부와 환경부 감독 기 관이 담당한다.

https://vtcnews.vn/nguoi-dan-khong-phan-loai-rac-bi-phat-den-1trieu-dong-ar917667.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Duong Minh Thy (민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디지털 유목민’ 비자 도입… 저출산·인력부족 대응책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대만

이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지를 떠 돌며 원격으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6개월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디지털 노마드(유목민)’ 비자를 도입했다.

2일 대만 국가발전위원회와 홍콩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

르면 대만은 이달부터 정식으로 디

지털 유목민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 했다.

이 비자는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

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최대 6개월간 대만에

머무를 수 있게 한 것으로 남부 타이

난시에 먼저 도입됐다.

대만의 디지털 노마드 비자 도입은 출산율 감소와 그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 다. 대만은 2032년까지 외국인 근로

자 4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 웠다.

대만은 앞서 2018년부터 과학기술

등 영역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외국인이 1∼3년간 대만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비자인 ‘취업 골드카드’를

발급해 외국인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

로 유치해왔으며 디지털 유목민을 대

상으로 하는 비자 도입은 이번이 처 음이다.

대만은 2032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40만명을 추가로 유치하겠다는 목표

를 세워놓고 있다.

디지털 유목민 비자로 숙련된 고소득

외국인 인력을 끌어들이고, 이들 중

일부를 취업 골드카드 비자로 전환한

다는 계획이다.

대만에는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전

문가 6만9천509여명과 등록 이주 노

동자 75만4천130명이 거주하는 것으 로 집계됐다.

대만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

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2022년 기준 0.87명으로 한국(2023

년 0.72명), 홍콩(2021년 0.77명)과 함께 세계 최저 수준이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102074200009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지

난해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를

바짝 추격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

면 BYD는 지난해 12월 순수 전기차

(배터리 구동 전기차) 20만7천734대

를 판매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 대수는 176만대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작년 4분기 판매 실적을 이

번 주 후반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테슬라는 실적 가이던스에서 ‘

전년 대비 조금 증가한’, 즉 연간 판매

대수 181만대를 제시한 바 있다.

가이던스를 충족하려면 4분기 판매

대수가 적어도 51만5천대를 넘어야 한다.

이 경우 테슬라의 역대 분기 최고 판

매 실적이 된다. 시장 예상치는 이보

다 조금 낮은 51만400대다.

지난해 테슬라와의 격차를 좁혀나가

던 BYD가 마지막 4분기에는 턱밑까

지 추격한 셈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BYD의 순수 전기

차 판매 대수는 116만대로, 테슬라보

다 12만4천100대 뒤졌다.

다만 중국 이외 지역에서 5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는 중국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유럽연합(EU)의 반발로 인해 달성하지 못했다. BYD의 부상은 일본 닛산자동차, 독 일 폴크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의 부 진과 대조를 이룬다.

서방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에서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고 전기 차 전환에도 뒤처지고 있다. BYD는 지난해 순수 전기차와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합쳐 모두 425 만대를 판매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미국 포드자동차와 일본 혼다자동차에 근접한 수준이다. BYD는 지난해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1% 증가한 1천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1020744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이날 오전부터 모여든 유튜버들은 경찰 저지선 앞에서 “윤석열 체포”,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외치며 언성을 높였다.

한 보수 유튜버가 통행한다며 경찰 저지선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자 다른 유튜버들이 항의하면서 일제히 저지선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유튜버들끼리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충돌이 이어지자 경찰은 관저 앞 인도 통행을 차단했지만, 몰려든 유튜버들은 흩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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