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세 한인 승마 유망주의 무한도전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조한별양 전국 결승전‘로열페어’2종목 출전
피겨 선수 출신$‘주니어 헌터’랭킹 1위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14세 한인 승마 유망주가 각종 대
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대를 모으
고 있다.
캐나다 승마계에서 실력을 인정받
고 있는 주인공은 온주 오크빌의 조
한별(영어명 헤일리)양이다.
조양은 캐나다 전국 결승전이자 최
고 권위 대회인 로열윈터페어(The
오피니언


Royal Winter Fair National Championships)에 진출, 7일에 이어 8·12 일 3차례 경기를 치른다.
앞서 조양은 9월에 오타와지역 결
승전에서 이퀴테이션(Equitation)
종목 중 하나인 점프 캐나다 메달 (Jump Canada Medal) 부문에서 1
위를 차지하며 로열윈터페어 출전권 을 확보했다.
조양은 이번 로열대회에서는 주니
어 헌터(Junior Hunter) 부문과 점프
캐나다 메달 부문 두 종목에 나선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시 즌 동안 캐나다승마협회인 '이퀘스 트리언캐나다(Equestrian Canada, EC)의 공식 랭킹에서 주니어 헌터 부 문 1위, 점프 캐나다 메달 부문 2위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에


매년 11월이 오면 가슴이 설레이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무궁화사랑
모임에서 열고 있는 현충일 행사입니
다. 토론토에서 유명한 제임스가든에
는 2010년 무궁화 50그루를 심은 이
상온 무궁화동산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유명 공원에 무궁화동산

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가슴
벅차고 신나는지 모릅니다. 매년 캐나다 현충일(11월11일)이
찾아오면 한국전에서 전사한 캐나다 군인 516분의 영혼을 기리는 리본 516 개를 무궁화나무에 달아 놓고 기념행 사를 열고 있습니다. ☞7면에 계속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판타지(Korea Fantasy)’ 를 15일(토) 오후 7시 토론토 요크민스 터파크교회(1585 Yonge St.)에서 선보 인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들 단체는 이번 공연에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 고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 한다.
이번 연주회는 교향악단과 예멜합창 단을 각각 1986년과 1998년에 창단한
김승순 지휘자의 음악적 전통을 바탕으 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김승순 지휘
자가 편곡한‘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작곡가들의 신작 초연, 광복절과 3·1절
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들의 칸타타 수록곡, 그리고 20세기 한

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안익태의‘한국 환상곡’이 포함돼 있다. ‘그리운 금강산’은 1961년 작곡가 최 영섭이 한국방송공사(KBS)의 위촉으로

집필한 칸타타 중 한 곡으로 한국의 대 표적인 명산이자 민족의
푸드뱅크보다 앞서가는 서비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한인사회봉사회의 이사들이 창고에 서 양식 나누기용 쌀을 옮기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푸드뱅크보다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
공하는 한인사회봉사회(회장 윤현재)
가 올해 2차 '사랑의 양식 나누기'를 진
행한다.
푸드뱅크는 식품을 나눠주는 선에서
그치는 반면 봉사회는 회장단과 이사 등
이 양식을 집앞까지 배달해준다.
올해 여름 1차 나누기 때 약 280가정
에 양식을 전한 봉사회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겨울철 양식 신청을 접수한 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배달할 계획이 다. 배달 대상은 광역토론토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시니어 등이다. 배달 양식은 15파운드 쌀 2포, 라면, 고추장, 된장 등이다. 사랑의 양식 나누기에 동참을 원하 는 교민은 쌀, 라면 등 물품이나 성금 을 한인사회봉사회(#205-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Pay to: R.I.S.S)로 보내면 된다. 현금 기부자에게
는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봉사회는 배달 자원봉사자를 환영한 다. 문의: (416)919-8061 또는 (416)5316701
일을 염원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층 깊이 있게 표현 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은 한국 현대 교향음악의
정체성을 확립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 가된다.
이번 합동 연주회는 교향악단의 이샤 론 지휘자와 예멜합창단의 이민영 지휘
자가 공동으로 이끌며 김승순 창단 지휘 자의 예술적 열정과 유산을 계승한다.
두 지휘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세대 와 인종을 넘어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 성 인 33.59달러.


미시사가 1위$ 문화·일자리·교통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캐나다 대도시 가운데 온타리오주 미 시사가가 가장 행복한 도시로 꼽혔다.
여론조사기관 레제(Leger)의‘해피시
티 2025(Happy Cities 2025)’보고서에 따르면, 미시사가의 행복지수는 70.3점, 몬트리올은 69.4점으로 모두 전국 평균 인 68.7점을 웃돌았다.
부동산 정보업체 주카사(Zoocasa)
의 CEO 캐리 라이센코는 CTV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안정적이고 감당 가능한 주택이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며 "행복한 도시의 핵심에도 주거 안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미시사 가는 다양성과 문화, 일자리, 교통,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며 높은 삶의 만족 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3만9,800여 명의 캐나다인 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자의 49% 는 행복 수준이“변함없다”고 답했고, 28%는“하락했다”, 23%는“향상됐다” 고 응답했다.
레제는“캐나다 사회는 여전히 회복탄 력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상적 불확실 성과 도전 속에서 행복이 다소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빈집 여부 내년 4월30일까지 신고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토론토시 주택소유주들은 2025년
빈집 여부를 시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빈집 여부 신고
마감일은 내년 4월30일이다.
앞서 토론토시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
한다는 명목으로 2023년 빈집세(Vacant Home Tax)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당국은 6개월 이상 거주
하지 않은 집에 대해 주택가치의 3%를
<로열윈터페어>
자체가
빈집세로 부과한다. 세금은 통상 3회에
걸쳐 분납한다. 장기간 집을 비운 상태였음에도 이를
속이고 허위 신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최고 1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콘도의 경우 현 세입자가 아닌, 소유
주가 신고해야 한다.
성장의기회”
☞1면에서 계속
승마를 하기 전엔 피겨스케이팅 선
수로 활동했다. 여섯 살 때 스케이팅을 시작, 캐나다 내 싱글 및 싱크로나이즈 부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전국대회 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그러다가 코로
활동을 제대로 할
때 친구의 권유로 처음 승마를 접했다. 승마에 대한 열정은 곧 본격적
부모는 피겨스케이팅을 통해 다져진 근육과 균형감각이 단기간에
승마
데 큰 도

▲ 캐나다 승마계의 유망주 조한별양.
인스타그램 사진
움이 됐다고 전했다. 5년 전 승마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첫 전국 본선 진출이며 출전 선수들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속한다.
조양의 어머니는“결과에 상관없이
한별이에게는 이번 대회가 큰 도전이
자 성장의 기회”라며 딸을 응원했다.
조양은 현재 오크빌의 홀리트리니티스
쿨(Holy Trinity Secondary School)
9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의 부모는 모두 한국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은 후 자녀들이 보다 자유롭
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꿈을 찾을 수 있
도록 캐나다 이주를 택했다고 밝혔다.
로열윈터페어
캐나다를 대표하는 연례 농축산 박
람회 및 승마대회로 매년 토론토 엑시
비션플레이스에서 열린다. 103년의 역
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행사로 수천 마
리의 가축을 구경하고 애완견쇼 등을
즐길 수 있다. 승마대회와는 성격이 다 른 승마쇼도 펼쳐진다. 7일 개막, 16일 까지 이어진다.
☞ 웹 사이트 바로가 기 QR코드




빈집 여부 신고는 토론토시 웹사이트 에서 수분 안에 간단하게 마칠 수 있다. 온라인 신고 때 필요한 사항은 고객 번호(Customer Number), 주소 등이 다. 고객번호는 재산세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고를 마치면 이메일 을 통해 접수증을 받는다.
시청이나 시빅센터를 방문, 대면 신 고도 가능하다.
☞ 온라인 신고 바로가기 QR코드

☞ 대 면 신고 바로가기 QR코드





초대형참다랑어해체쇼
H마트, 8일 리치먼드힐점서
H마트가 캐나다 진출 18주년을 맞 아 200파운드(약 90kg)짜리 초대형 참
다랑어 해체쇼를 8일(토) 오후 4시 리 치먼드힐점(9737 Yonge St.)에서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두 차례 진행돼
현장에서 즉시 완판을 기록한 인기 이
벤트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한층 커진 규모로 진행된다고 H마트 측은 전했다.
현장에서는 리치먼드힐점 수산팀의
경력 20년 베테랑 전문가 2명이 참여
해 길이 5피트(약 1.5m)가 넘는 초대형
블루핀 참다랑어(Bluefin Tuna)를 정
교하게 해체할 예정이다. 해체된 참치 일부는 현장에서 시식용으로 제공되며 나머지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H마트에 따르면 참다랑어는 세계적 으로 손꼽히는 고급 스시 재료로 대뱃 살·중뱃살·등살 등 부위별로 풍미와 식감이 달라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 가 높다.
H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해체쇼가 순식간에 매진될 만큼 큰 반응을 얻었 다며 올해는 18주년을 맞아 더 큰 사이 즈의 참다랑어와 풍성한 구성, 합리적 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듭니다"
' 한인사회봉사회(R.I.S.S)'가 겨울철을 맞아 ' 2025년도 2차 사랑의 양식 나누기' 행사를 벌입니다.
우리의 어르신과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 신청 접수 : 11월15일(토) ~11월 29일(토)
■ 배달 일정 : 12월1 일(월) ~12월 15일(월)
■ 문의 및 접수 : 416) 919-8061 | 416) 531-6701
* 자원 배달 봉사를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성•금품 보낼 곳
R.I.S.S (한인사회봉사회) * E Transfer : tyandykim@hotmail.com R.I.S.S (한인사회봉사회)

미국 연방의회의 첫 여성 하원의장 을 지낸 낸시 펠로시 (85^사진)가 정계를 떠난다. 도널드 트럼 프(79) 미국 대통령 은“사악한 여자였 다”고 악담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 20선(選) 현직 연방 하원의원인 펠로시는 6일(현지시간) 본인 선거구인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 유권자에게 보내는
영상 연설을 통해 내년 11월 치러지는 연방 하원 선
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령을 고려할 때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이다. 2027년 1월 임기 종료
와 함께 40년간의 정치 경력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

에게 당부했다. 진보 성향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정치인인
펠로시는 남성만의 무대였던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깬 여성이다. 가정주부로 지내다가 1987년 47세에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꾸준히 정치적 입지를
다져 2003년 하원 원내대표로 뽑힌 뒤 20년간 민
주당을 이끌었다. 그중 8년은 하원의장을 지냈는데
2007년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선출됐고,
2019년에는 두 번째로 하원의장을 맡았다. 지금껏
여성 미국 하원의원장은 그가 유일하다. 미국 역사
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힌 다. 2022년 5월 하원의장 자격으로 한국을 찾기도 했다.
고령 때문에 은퇴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발표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은 아니라고 AP통신


은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악연이 깊다. 두 번째 하원의 장을 지내며 집권 1기 트럼프 대통령과
인다. 연설에서 그는“민주주의에 적극 참여하고 미 국의 이상을 지키기 위해 계속 싸우라”고 지지자들


● Erin mills Pkwy/Credit Valleyl
● 3+1Bed.4Wash.
Credit
● MLS#W12320464

• 집전체 RENO된 방갈로하우스
● Finished Basement


내란 선동 등 혐의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두 번이나 가결했다. 2020년


수산물 오염수 방류 후 첫중국 수출

● MLS#:W12441879









일본산 수산물이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 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교도통신 등은 7일 홋카이도 냉동 가리비 6톤이 지난 5일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 류를 시작하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 다. 이후 오염수 방류 이전 수입을 금지했던 10개 광 역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나온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이에 중국 당 국과 일본 사업자가 수산물 거래 재개를 추진해 왔 다. 다만 마이니치는 지난 6일 기준으로 방사성 물 질 검사 등을 거쳐 중국에 수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일본 업체는 3곳
중국 자체의 샘플 채취 모니터링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일본 이 이를 지속적으로 허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 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비용은 더 들지만, 고용을 늘려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더니 올해 예상 매출 230억 원으로 창립 첫
해보다 10배 늘었습니다.”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화영 제1공장에서 한국일보
와 인터뷰한 박봉제(63) 대표이사의 말이다. 화영은
지난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후
에너지환경부 주최‘2025 환경 일자리 으뜸기업’ 표창 수여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 았다. 시대의 요구로 꼽히는 고용 창출과 친환경 제
품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대기업에서 25년간 건축자재 영업을 하다가 2011년 화영을 창립했다. 직원 3명으로 시
작한 첫해 매출은 20억 원뿐이었다. 박 대표는“수
년간 큰 위기 없이 근근이 회사를 운영하다가, 어느
날 이대로는 중소기업의 한계를 넘기 어렵다고 판
단했다”며“그때부터 고용을 늘려 친환경 혁신 제
품 개발에 전사적 노력을 쏟았다”고 말했다.
고용 창출과 친환경 추구는 기업 발전의 도약대
가 될 수 있을까. 박 대표에 따르면 화영은 5년간 인
력과 자본을 투입해 2023년 6월‘무석면 내진형 천
장재 패널 시스템’2종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석
면 천장재를 무석면 석고텍스 천장재로 교체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강한 혁신 제품이라고 한다. 박 대
표는“중소기업 처지에선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닌 3
명의 연구 인력과 수억 원의 개발비를 쏟아부은 결
과였다”며“덕분에 친환경, 내진, 불연, 흡음 성능을

동시에 갖춘 혁신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 개발을 위해 화영은 고용을 매년 늘렸다
고 한다.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직원을 41명까지 늘렸다. 올해는 이공
계 출신 인재를 영입해‘연구개발 전담팀’을 만드는
등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더 투자했다. 고용
복지도 확대했다. 올해 3,500만 원 규모의‘사내 복
지기금’을 출연해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에 처
한 직원의 복지비로 쓴다.
기존 석면 건축 자재는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축물에 잔존하고 있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 설의 석면 건축물은 비산 가능성이 높고 인체에 유 해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기사제보&투고 public@koreatimes.net
발행인 김명규 publisher@koreatimes.net
편집위원 이로사 gm@koreatimes.net
소설가 황석영이 문화예술 분야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올해 유공자 3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황석영을 포
함한 문화훈장 17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3 명이다.‘장길산’,‘바리데기’,‘삼포 가는 길’등 을 펴낸 황석영은“반세기 이상 한국 문학의 흐름을

금지됐지만, 이전까지 광범위하게 시공돼 수많은 건
유치원과 초·중·고의 약 22.4%에 여전히 석면(1급 발암물질) 천장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교육부는 2027년까지 교육시설 내 석면을 친환경 무석면으 로 교체할 계획이다. 고용 창출과 친환경 추구가 혁신제품으로 이어지 고, 그 같은 성과가 회사 성장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게 그의 결론이다. 화영의 무석면 천장재는 조달청 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됐으며, 부산대 지진방재연구 센터가 실시한 내진 검증 결과 진도 8 이상 규모에 도 견딜 수 있는‘최우수
편집국장 유지훈 editor@koreatimes.net
광고국장 최 신 ad@koreatimes.net
소설가 황석영, 금관 문화훈장


디지털뉴스 조휘빈 ms@koreatimes.net
장을 받게 됐다. 은관 문화훈장은 50년 동안 프랑스 대표 문학 작 품을 번역해 온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와 한태숙
연극연출가, 화가 유희영, 조성룡 건축가 4명이 받았
다. 보관 문화훈장은 한국 문학 비평을 체계화한 권
영민 서울대 명예교수와 작곡가 나인용, 첼리스트 양
성원, 이강소 작가, 정영선 조경가 5명에게 돌아갔다.
옥관 문화훈장은 만화가 김형배, 최경만 서울시
무형유산 삼현육각 보유자, 김아라 연극연출가, 신


이끌며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치 유와 성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 문화훈

도예가 4명이, 화관 문화훈장은 최신규 초이크 리에이티브랩 대표, 윤석구 한국동요사랑협회 고문, 허영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3명이 수훈했 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문화일반), 소설가 은희경(문학), 작곡가 최우정(음 악), 연출가 임도완(연극), 고(故) 박영숙(미술) 등 5 명(단체)이 수상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문학 성해나, 음악 이하느리, 국악 김준수, 무용 최호종, 연 극 박천휴, 미술 양정욱, 공예 유의정, 건축 김영배 8 명이 선정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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