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시당국 대응 미흡 불만 폭발
7차전
이 연장으로 이어지면서 수천
명의 야구팬들이 경기 종료 후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
었다.
이날 로저스센터와 시청 앞
광장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 응
원전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이었다. 블루제이스는 11
회 연장 끝에 LA다저스에 5-4
로 패배했고, 경기 종료 후 팬들
은 막차가 이미 떠난 사실을 알
고 당황했다.
토론토시는 경기 직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교통의 운
행시간이 연장되지 않는다고
알리며, 유니온역(Union Station)에서 출발하는 GO트레인
과 TTC 지하철의 막차가 새벽
1시30분경에 출발할 것이라는
내용을 공지했다.
일부 팬들은 GO트레인과
TTC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
거나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토론토시의회의 조쉬 맷로
우 의원은 시의 공지가 불쾌했
다며 메트로링스(Metrolinx)와
TTC가 경기 종료 시간이 늦어
질 가능성에 대비했어야 했다
고 비판했다. 브래드 브래드포
드 의원도 이번 결정이 어리석 었다고 지적했다.


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우승 문턱서 좌절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 탈환을 노
렸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원대한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지난 주말 캐나다 야구팬들은 블루제
이스의 패배로 크게 실망했지만 블루제
이스가 올 시즌 강팀으로 부각된 점은
큰 수확이었다면서 내년엔 한을 풀 수
있기를 기대했다.
7차전에서 블루제이스는 사실 다 잡
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3회말 보 비솃이 다저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가운데 담을 넘기는 3
점 홈런을 때리면서 블루제이스는 3-0
으로 앞서갔다.
8회말까지 4-3으로 리드하던 블루제
이스는 9회초 1사 후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이 LA다저스의 미겔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4-4 동점을 허용했다.
블루제이스가 9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은 감독의 대실수였다.
번트를 해서라도 경기를 끝냈어야 했
지만 존 슈나이더 감독은 무리한 작전을
펼치다가 화를 자초했다.
1사 만루에서 블루제이스의 돌튼 바
쇼는 2루수 땅볼을 때렸고 전진 수비를 펼치던 미겔 로하스는 포구 후 곧바로 홈 으로 송구했다. 간발의 차이로 카이너팔레파는 아웃됐고 이어 어니 클레멘트 가 중견수



레이건의유산(Legacy)
‘가짜 뉴스’전문가 트럼프,
말할 때, 처음에는 미국 제품과 일자리를
보호함으로서 애국심을 표현하는 것처
럼 보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잠깐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잠깐일 뿐입니다. ~~
높은 관세는 필연적으로 외국의 보복과
격렬한 무역 전쟁의 촉발로 이어 집니다.
~~시장은 위축되고 붕괴되고, 기업과 산 업은 문을 닫고,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습니다."



~~~"When someone says,”Let’s impose tariffs on foreign imports", it looks like they are doing the patriot thing by protecting American products and jobs. And sometimes for a short while it works but only short time. ~~High tariffs inevitably lead to retaliation by foreign countries and the triggering of fierce trade wars. ~~Markets shrink and collapse; business and industries shut down; and millions of people lose their jobs.” (1987년 4월 로널드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성인장애인공동체가 창립 28주년 기
념공연 및 리셉션을 15일(토) 오후 1시
30분 구세군 노스욕 교회(25 Centre Ave.)에서 개최한다.
1997년 11월 창립된 장애인공동체는
한인 지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
통하고 성장해온 단체로, 이번 행사는 지
난 28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후원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술작품 전시
와 무대 공연, 영상 상영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민요·라인댄스·하모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충만한 교회’강당에서 2025년도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토론토한인합창단은 제46회 정기
연주회를 22일(토) 오후 7시 틴데일대
학교 예배당(3377 Bayview Ave.)에
서 갖는다.
지휘자 서이삭씨가 지휘하는 연주
회에 소프라노 메리 J. 페라리, 알토
알렉스 베일리, 테너 라이언 다우니,
베이스 알렉산더 하젝이 출연한다.
또 서한오케스트라와 토론토대학
교 및 로열컨서버토리 소속 연주자들


도 참여한다. 연주회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메
시아(Messiah)’가 연주된다.
예수의 탄생에서 부활에 이르는 이
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종교적 색채
가 강한 극음악이다.
헨델이 작곡한‘메시아’는 처음 대
중에게 소개됐을 때는 반응이 미미했
으나 점차 인기를 얻어 오늘날 클래식
음악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자주 연
주되는 합창 작품 중 하나가 됐다.
티켓 30달러. 문의: (416) 910-4580
또는(416)908-5100
다뤄졌다.
확대를
취 임 이후의 주요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
문의: (416)4576824 또는 torontokcpcaac@gmail. com
◀ 2022년 11월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조직으로 재도약 다짐
했다. 그는“사회참여 프로그램이 활발 히 운영되며 시니어 회원들의 참여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퇴 임하는 김진욱 사무장에게 감사패가 전 달됐다. 김 사무장은 지난 6년간 협회의 살림과 행정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편 협회는 재정 문제로 현 사무실 (45 Sheppard Ave. E. #221)을 12월까 지만 사용하고, 이후 기쁨이 충만한 교 회 내 작은 사무실로 이전할 예정이다. 임대기간 내에 사무실 해약에 대한 어 려움은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과 릴리 챙 시의원이 해결해줌에 협회는 감사를 전 했다. 사무장직은 당분간 김 회장이 겸임 한다.
▲ 지난달 30일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이 임시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 고 있다. 사진 제공 한카시니어협회 투명한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대표단은 협회장이자 단장인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더불어
민주당 황정아·박해철·안태준 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박수영·최은석·김용
태 의원으로 구성(8명)됐으며, 5박6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이날 저녁 토론토총영사관
주관 교민단체 대표 만찬에 참석해 한
인회장 및 11개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경제 성
장에 기여한 파독 광원 지원, 워킹홀리 데이 프로그램 확대, 교민사회 네트워 크 강화 등 현안이 논의됐다.
본보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정부

▲ 2일 열린 교민간담회에서
<온주·몬트리올>
전북특산품 상륙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농식품 브랜
드가 캐나다 대형 유통망을 통해 본격
적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1면 광
고 참조> 코트라(KOTRA)와 팬아시아푸드 (PANASIA FOOD LTD)가 공동 주최
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후
원하는‘캐나다 전북특별자치도 특산
품 홍보 및 판매전’이 6일(목)부터 13일 (목)까지 온타리오와 몬트리올 일대에
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최대 한
인 유통망 중 하나인 PAT한국식품 4
개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타와
의 OK마트와 몬트리올 한국식품도 참
여해 전북특산품 홍보가 캐나다 주요
거점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지역에서 생산 된 간편식(HMR)과 젓갈류, 특산 가공식
품, 스낵,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소개된 다. 특히 현장 시식 행사와 실시간 제품
설명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즉각 확인하
고, 판촉 프로모션 가격을 운영해 매출
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목) 몬트리올
한국식품, 7일(금) 오타와 OK마트에
서 각각 홍보 행사가 진행되며, 7일(금)
과 8일(토)에는 온타리오 지역 PAT한
국식품 4개 매장에서 집중 판촉 활동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북
특별자치도의 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팬아시아푸드가 현지 유통과 물류를
총괄하고, 코트라가 전북특별자치도 기
업의 수출 지원과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각 매장은 시식과 고객 응대 등을 중심으 로 현장 밀착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미국 공항서>
방문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보이 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건의했다. 이에 황정아 의원(과학기술정보위원회 소속)은 관
련 대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맹성규 단장은“한국 정부가 직접 지
원해야 할 사안과 현지 총영사관과 협
력·해결할 사안을 구분해 실질적 방
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 다 내의 문제는 총영사관과 해외동포청 이 매개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번 일정에는 한-트리니다드토 바고 의원친선협회 대표단도 함께한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카리브해 지역의 주요 에너지 생산국으로, 한국과의 협 력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대표단은 3일 오타와로 이동해 캐나 다 의회 인사들과 회담을 갖고, 방위산 업 협력 논의를 주요 의제로 이어갈 예 정이다.




항공기지연·취소 잇따라
셧다운 장기화에 관제사 부족 심화
항공관제사 등은 필수 근무
로 분류돼 셧다운에도 무급으로 근무
를 이어가야 하지만, 셧다운 기간 급여 를 받지 못하자 병가를 내는 이들이 늘 면서 공항 운영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미국은 평소에도 항공관제사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 일부가 출근하지 않 는 것만으로도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2일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엑스(X·
옛 트위터)에 뉴욕을 경유하거나 오가 는 항공편 승객들에게 일정 변경이나 환승 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 를 당부했다. 뉴어크 외에 휴스턴,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전역의 다른 주요 공항에서도 운항 지 연과 취소가 잇따랐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에 따르면 2일 저녁 기준 미국 내 항공 편 4,295편이 지연되고 557편이 취소 됐다.
미국연방항공청(FAA)은 항공관제 사 부족으로 인해 안전 유지를 위해 교
통량을 줄여야 했다고 밝혔다.
셧다운 기간 급여를 받지 않고 근무 중인 항공관제사는 약 1만3천명에 이 른다고 FAA는 지난달 31일 밝혔다.























‘재심 무죄’故 윤동일씨 유족
“가혹 행위, 동생 죽음과 무관치 않아
치료비 없어 동생 강제 퇴원시켜
이춘재 사건 무혐의에도 동향 감시
억울한 사람 없는 수사체계 필요”
“당시 형사들을 꼭 만나서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왜 그랬냐고.”
화성 연쇄살인 9차 사건 용의자로 몰려 고초를
겪은 고(故) 윤동일씨의 형 윤동기(61)씨는 3일 경
기 화성시 진안동 소재 윤씨 자택 인근에서 한국일
보와 만나 가슴속 응어리를 내보였다. 그는 동생에
게 주홍글씨로 남은 강제추행치상 사건 재심을 청
구해 35년 만인 지난달 30일 수원지법에서 무죄 판
결을 받았지만 혈육을 잃은 통한은 쉽사리 가시질
않았다.
윤씨는 1990년 12월 만 19세 동생을 경찰이 강제
연행해 모진 구타를 가한 불법 행위가 동생의 죽음 과 무관치 않다고 강조했다. 동일씨는 당시 악기 공
장에서 일하다 같은 동네에 살던 정모(당시 21세)씨
를 강제추행했다는 이유로 불금 구금돼 인적 왕래
가 끊긴 외진 곳에서 포대 자루가 씌워진 채 구타를
당했다. 윤씨는“동생이 구타당해 갈비뼈를 다쳤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울컥하고는 입술을

“(연주자) 몇 명이 모
이든 내가 원하는 프로 그램으로 실내악의 매
력을 알릴 무대가 있으 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
으로 시작했죠.”
젊은 첼리스트 박유
신(35^사진)에게는‘예
술감독’타이틀이 두 개
나 있다. 하나는 2019년 서울에서 시작한 어텀 실내
악 페스티벌, 또 하나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포항
국제음악제다. 경북 포항시 출신으로, 경희대 음대

꽉 깨물었다. 당시 동생을 수사한 형사들은 재심에 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
았다.
강압 수사 과정에서 동일씨는 화성 연쇄살인 9차 사건 자백을 집중적으로 추궁당했다. 경찰은 다른
10여 건의 성범죄 사건 자백까지 강요하다 별건인
정씨 사건으로 동일씨를 구속했다. 동일씨는 1991
년 4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판
박유신 포항국제음악제 예술감독 7~13일$ 사무엘 윤^황수미 무대도
결을 받고 석방되기까지 4개월 동안 옥살이했다. 동
생은 출소 후 가슴에 암 덩어리가 생겨 투병하다
1997년 9월 만 26세로 형 곁을 떠났다. 윤씨는 떠올 렸다.“의사가 저만 조용히 불러 동생이 암에 걸렸 다고 했을 때 처음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윤씨는 차마 가족에게 곧장 알리지 못하고 한 달쯤 지나 수술 당일에 겨우 말했다고 한다. 당시 윤씨 가족은 이춘재 사건으로 견디기 힘든 비극을 잇따라 겪었다. 윤씨와 중학교 동창인 이춘 재가 1986년 5월 윤씨의 모친을 흉기로 19차례나 찔렀다. 모친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극적으로 깨어난 뒤 2019년 경찰의 재수사 끝에 나온 이춘재 의 9차 사건 자백 뉴스를 보고 눈을 감았다. 1990년 11월 15일 이춘재의 9차 강간살인 사건으로 경찰이 동생을 용의자로 엮으면서 윤씨 가족은 궁지로 내 몰렸다. 모친 병원비와 누명을 쓴 동생의 강제추행 사건 변호사비, 동생 암 치료비에 전 재산이 들어갔 다. 윤씨는 아픈 동생을 돌보느라 다니던 직장도 관
뒀고, 형편이 어려워 결혼도 포기했다. 가족 없이 혼
자 지내는 그는“모든 걸 다 빼앗겨 쳐다 보기도 싫 지만, 이춘재가 살던 이 동네에서 이사도 못 가고 있
다”고 한탄했다.
윤씨는 망가져 버린 가족의 삶에는 아무런 죄 없 는 동생을 무리하게 흉악범으로 엮어간 경찰에 상 당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씨는“집안에 돈이 없어 투병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동생을 강제 퇴원시
킨 아픔은 아직도 남아 있다”며 눈물을 훔쳤다. 9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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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 조휘빈 ms@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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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음악가들조차 다가가기
어렵고 화려하다는 인식이 있었다”며“작게라도 욕
심부리지 말고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는데 국제적
음악제로 자리를 잘 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게 생
를 졸업한 박유신은 2015년 독일로 건너가 드레스 덴 국립음대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귀 국 후 곧바로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을 창설했고, 이 를 계기로 포항문화재단의 제안을 받아 포항국제음 악제 예술감독을 맡게 됐다. 3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만난 박 예술감독


각하고 있다”고 돌아봤다. 올해 포항국제음악제(7~13일)는‘인연’을 주제 로 포항시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도시와 예술,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 공연에서는 포항의 문화유산 인‘별신굿’을 클래식 음악으로 재해석한 신작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겸 작곡가 윤한결이 작곡을
맡았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 꾸미는‘웃음에서 광기로’(11일)는 인간의 다 양한 감정을 음악극처럼 엮은 듀오 콘서트다. 세계
정상급 현악사중주단 하겐 콰르텟(8일)도 서울 공
연에 앞서 포항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기자
총무국/사업국 acct@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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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경사노위위원장에 김지형前대법관 임명 판문점 회담장 둘러본
오늘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의 안규백^헤그세스, JSA 함께 방문 트럼프^문재인 함께 간 초소 찾아

위원장(장관급)에‘노동법 대가’로 꼽히
김지형(사진) 전 대법관이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하고“김 위원장은 법원 내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
를 보호하는 데 힘써 온 분”이라고 소개
했다. 이어“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진
실을 규명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 할을 수행해 온 분”이라며“일과 일터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인
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1기로, 법관
재직 당시 주로 노동전담재판부 재판장
을 맡아왔다. 2005년 참여정부 시기 이
용훈 당시 대법원장에 의해 대법관에 지
명됐다. 고 김용균씨 사망사건 관련 특별
노동안전조사위원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장, 구의역 사고 진상
규명위원장 등 각종 산업재해 사건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
지식재산처 처장에는 김용선 한국지 식재산보호원장이 임명됐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특허청(현 지식재산처)
양측 전작권 전환 등 긍정 분위기 “핵잠수함 관련 의견교환 가능성”
한미 국방장관이 3일 판문점 공동경
비구역(JSA)을 함께 찾았다. 한미 국방장
관이 함께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JSA를
방문한 것은 2017년 10월 당시 송영무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장관 이후 8년 만
이다. 두 장관은 판문점 내 남북회담장을
둘러봤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의지’를 강조한 행보로 해석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제57차 한미안보협
의회의(SCM) 참석차 이날 1박 2일 일정
으로 방한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전쟁부) 장관은 첫 일정으로 안규백 국방
장관과 JSA 내‘올렛 OP(관측소)’를 찾
아 JSA 경비대대 한미 대대장의 작전현
황 보고를 받았다. 올해 1월 취임한 헤그
세스 장관의 방한은 처음이다.
올렛 OP는 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5m 거리에 있는 최북단 초소로,
2019년 6월 집권 1기였던 트럼프 대통령
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문했던
장소다. 헤그세스 장관은 향후 북미 정상
회담을 염두에 둔 듯 안 장관과 함께 판
문점 내 남북회담장을 살펴본 것으로 알
려졌다. 이번 일정으로 양국 장관은 굳
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한미 공조를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번 SCM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유의미한 진전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SCM은 한미 국방당국 간 고위급 실무 회의인 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언 급된 주요 협력 방안을 점검한 뒤 의결
첫 대면을 통해 우호를 다진 두 장관은 4일에도 SCM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양 국 간 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국장을 거쳐 특허 심판원 심판장과 특허청 차장을 역임했 다. 강 대변인은“(김 처장은) 세계지식 재산권기구 조정위원회 부의장을 역임 하는 등 국제 경험도 풍부해 지식재산 권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 자”라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엔 류
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이 임명됐
다. 류 본부장은 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 과장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장을 지 냈다. 강 대변인은“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실천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부 연했다. 우태경 기자





하는 자리다. 지난 9월 열린 KIDD에서 는 대북정책 공조, 사이버 및 우주 미사 일 협력,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 (MRO) 등과 함께 전작권 전환에 대해‘ 조건 충족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는 발표가 나온 바 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50차 한미군사 위원회회의(MCM)에서도 한미 합동참 모의장은“전작권 전환 기준과 관련해 많은 부분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 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SCM에서는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급 물살을 타고 있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논의도 이뤄질지가 관심사다.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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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지정 공증인 Notary Public 시민권자의 위임장/거주/서명/동일인증명서 등










골목 (Cul-de-sac)
• Centerpoint 쇼핑몰, 갤러리아 및 각종 유명 식당가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환경
• Yonge 에서 Leslie 에 이르는 Recreational Trail 과 공원, play ground 등 쾌적한 환경
학군 Cummer Valley MS (중학교), Newtonbrook S,S,등 다수 학교와 인접한 좋은 교육환경 교통 Finch 지하철역


























$1,2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