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 해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사필귀정이다. 정권을 끌어내리
는 시작일 뿐이다. 방심하지 말고 계
속해서 내란에 대해 추궁해야 한다.
◆ 서미경 벨빌시의원
노 코멘트.
◆ 박민주 모기지중개인
지금 코멘트할 시간이 없다.
◆ 김외숙 작가 윤 대통령이 잘못한 건 사실이다.
(계엄선포) 방법이 잘못됐다. 정치 하는 사람들이 풀어나가야 할 사항 이다. 국민들을 편안하게 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가결되도록 투표한
사람들이 해결해야 한다. 다수가 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 유동환(경제 칼럼니스트) 의견 없다. ◆ 채현주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 장 노 코멘트. ◆ 김남수 본보 경제고문 비상계엄 선포 후 유혈사태가 일 어나지 않은 것은 기적이다. 한국 민 주주의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 로 본다. (탄핵안 가결로) 한국 경제 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회가 우편공사 노조에 직장복귀령 을 내리면서 노조원들은 17일부터 출근한다. 산업관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직장복귀령을 노조에
전달했다.
노사협상은 계속 진행되며, 조사 위원회는 핵심적인 쟁점사항에 대 한 보고서를 내년 5월15일께 발표 할 계획이다.
공사는 일단 노조원들의 임금을 5% 인상,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인상 등을 요구
하며 지난달 15일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우편공사 노조원인 한인 배 달원은 16일 본보에 "뉴스를 통해 직장복귀 소식을 접해 얼떨떨하다.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 다. 내년 5월 전에 협상이 잘 될지도 의문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이런 나라는 가지 말아야
연방정부 여행금지 22개국 지정 북한·우크라이나 등
연방정부는 북한, 우크라이나 등에
대해 여행 금지를 권했다.
또 캘리포니아, 텍사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일부 지역에서 마약 거래와 관
련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쿠바에 대해선 방문객들이 식량, 연료, 의약품 등 기본적인 생필품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영국과 이탈리아에 테러 위 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는 현재 22개국을 여행금 지 목록에 올렸다. 전쟁 등에 연루돼 있거나 테러 공 격에 취약한 곳이다. 정부가 발표한
여행금지국 목록은 다음과 같다. ◆북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
시리아 ◆이스라엘, 서안 지구 및 가
자 지구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
벨라루스 ◆부르키나파소 ◆중앙 아
프리카 공화국 ◆아이티 ◆이란 ◆이 라크 ◆레바논 ◆말리 ◆미얀마 ◆니
제르 ◆소말리아 ◆남수단 ◆수단 ◆ 베네수엘라 ◆예멘 아랍 공화국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최했다. 지난달 열린 대회의 시상식 은 14일 토론토 온누리교회 강당(63 Dunblaine Ave.)에서 150여명의 교 사와 수상 학생들의 가족들이 참여 한 가운데 열렸다.
나의꿈 에세이 부문에서는 황희진 (7학년, 컴머밸리한글학교, 뇌 연구 도전!)양이, 우리말 잘하기 부문에서
는 박노라(3학년, 한맘한글학교, 무 궁 무궁 무궁화)양이 각각 영예의 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각각 상금 300 달러와 트로피, 상장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나의꿈 에세이 부문에 선 박노윤·조승우 학생이, 우리말 잘 하기 부문에선 김예원·조승빈 학생 이 수상했다. 각 상금 200달러. 3등에겐 각 100달러씩, 장려상엔
각 50달러씩 주어졌다. 한편 이날 캐나다한국학교협회는 100여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여 하는 '함께 하는 한글학교 교사의 밤'
행사도 진행했다.
크리스티 아 프릴랜 드(사진) 부 총리 겸 연 방재무장관 이 돌연 내 각에서 물 러난다고 16일 폭탄선언을 했 다. 그는 이날 경제보고서 발표 를 앞두고 사임을 발표하면서 최근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불 화를 겪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내년 2월15일까지
내년 2월15일까
지 2개월 계속되는 통합판매세 13%
감면으로 소비자들은 얼마를 절약
하는가. 온타리오주의 경우 게임기
PlayStation 5 Slim과 컨트롤러, 실제
게임 사본(예: NHL 25)을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
지난 3일 현재 토론토의 전자기기 전문점 베스트바이이BestBuy의 가 격은 802.27달러. 여기서 통합판매세 HST(연방 상품용역세 GST와 온주 판매세 PST) 13%가 면제된다면 구입
가격은 709.97달러가 되어 92.30달
"오늘은 우리가 산타"
지난 13일 아리랑 한인요양원에서 송년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합창 등 공연과 경품추첨, 식사를 즐기고 성탄선물을 받았다. 권태한 토론토총영사대리, 김도헌 아리랑시
니어센터 이사장, 유니버셜케어 관계자, 우인 아리랑요양원 가족협의회장, 조 봉섭 거주자 협의회장 등도 함께했다. 아리랑요양원 거주자 합창단이 성탄 분
위기에 맞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 아리랑요양원
러가 절약된다. 이익이 되면 무엇이라도 파는 대형
소매점 코스코(COSTCO)에서 기저
귀, 장난감, 음식을 구입할 경우. 사이즈 1짜리 기저귀(Kirkland 브 랜드) 1박스, 어린이용 레고 세트 및
다양한 칩이 담긴 박스를 살 경우 총
199.47달러를 지불한다. 이를 12월 14일부터 2월15일까지의 세금감면 (‘Tax Holiday’) 기간 중 구입하면 25달러 절약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순수 캐나다자 본으로 설립된 서점 인디고Indigo 의 온라인을 통해‘왕좌의 게임’박 스 세트(5권들이)를 살 경우 가격은
67.74달러. 세금이 감면되므로 가격은 59.95달러로 7.79달러가 낮아진다.
한국산 드론 수출 급증
전년비 62%↑$ 캐나다 등서 인기
【서울】국토교통부는 올해 'K-드론'
수출이 작년보다 62% 증가한 232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 분야는 드론 기체(71%)가 가
장 많았고 서비스·소프트웨어(16%),
부품 등 하드웨어(13%) 순이었다.
국토부는 "수출지역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
다"면서 "수출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
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에 도전해 꾸준
히 기술을 발전시켜 온 기업들이기에 그 성과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드론라이트쇼 업체 '유비파이'는 군
집 비행 기체·시스템을 미국, 캐나다 등에 미화 1천만 달러 넘게 수출했고 지난 11월엔 미국 내 최대 군집 비행 기 록(5천대)을 세우기도 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기반이 되는
무인화 드론 스테이션을 선보여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내년 은 미국 내에서 드론 로드쇼를 펼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드론 제품과 서비스가 세계시장에 확 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허가 된 가자지구 텐트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이“정착촌 인구 5만 → 10만으로”
일부 실효 지배하지만 시리아 영토
공통성지 골란고원 완전 장악 의도
아랍국“국제법 노골적 위반”비판
이스라엘이 현재 5만 명 정도인 골란고원 주
민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스라엘·시리아
가 국경을 맞댄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일부
지역을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만 국제법상
시리아 영토다. 지난 8일 시리아 반군의 수도
다마스쿠스 점령 후 혼란기를 틈타 시리아 내
완충지역을 추가 점령한 이스라엘이 정착촌 확대를 통해 골란고원 완전 장악을 꾀하는 것
이다. 주변 아랍국들은 이스라엘의 조치가 불
법인 것은 물론 중동 안보 위협을 높인다며 비 판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타임스오브이스
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각은 이날 골
란고원 인구를 10만 명으로 확대하기 위해 약 4,000만 셰켈(약 160억 원)을 투입하는 계획 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골란고원 내 이스라
엘 정착촌 약 30곳에 거주 중인 주민 약 5만
명은 유대인과 드루즈인이 대략 절반씩을 차 지하고 있다. 드루즈인은 스스로를 시리아인
으로 규정하는 이슬람 시아파 소수민족이다.
해당 자금은 교육, 재생에너지 시설 등 확충에
두루 쓰일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에는 골란고원을 완전히 장악하
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1967년 3차 중동전
쟁 때 시리아 영토였던 골란고원 일부를 불법
점령한 이스라엘은 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
람교의 공통 성지이자 시리아와 레바논을 군
사적으로 견제하기 유리한 골란고원을 독차지
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왔다. 지난 8일 하야
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축이 된 반군 공격
으로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하
자마자 유엔이 설정한 시리아 내 완충지대까
지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진입시킨 이유다. 베
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골란고원 인
구 확충 계획 승인 뒤 성명을 통해“우리는 계
속 골란고원을 붙들고 꽃을 피우고 정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시리아에 대한 군사 작전도 계속 이어가겠
다고 이스라엘은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
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장기 국방 예산 방향
을 논의하는 나겔위원회에서“최근 시리아에
서 발생한 일로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의 강도
가 커졌다”며 국방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시
리아 과도정부 실권자인 HTS 수장 아메드 알
샤라(옛 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가 14 일“시리아는 수년간 이어진 갈등과 전쟁으로 지쳐 있기에 추가적 파괴로 이어질 분쟁에 끌 려가지 않고자 한다”며 온건 메시지를 발신했 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대한 적대적 행위를‘불가피한 조치’라며 정당화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 당선자와 전화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우리는 시리아와 맞서는 데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수십 년 동안 시리아가 우리를 계속 공격했고, 시리아 땅에서 다른 나라들이 우리 를 공격하도록 허용했으며, 시리아 땅을 통해 이란이 헤즈볼라(레바논 무장정파)에 무기를 공급하도록 허용했다”고 강조하면서다.
아랍 국가들은 일제히 이스라엘 비판에 나 섰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정착촌 확대 계획을“시리아가 안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도 각각“시리 아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일련의 침략은 국 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다”,“골란 고원 점령 확대는 역내 추가 긴장을 유발한다” 고 입장을 냈다. 베를린=신은별 특파원
“지방선거없애자”印尼 대통령발언 파문
식에서 나온 프라보워 대통령 발언에 힘을 실어
준 것이다. 당시 프라보워 대통령은“비용 절감
을 위해 주지사와 시장 등 지방정부 대표를 주민
여당에
선 지지 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논란이 연일 확
산하는 모습이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골카르당과 국민
각성당 등 인도네시아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정
당 연합은 15일 지방 선거를 현행 직접선거에서
간접선거로 바꾸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
령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질룰 파와이
드 국민각성당 부의장은“이제는 고비용 정치
시스템을 고칠 때”라고 환영했다.
이는 지난 13일 골카르당 창당 60주년 기념
직접선거가 아니라 지방 의회가 임명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 국회의
원,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과 주지사·시장
등을 선출하는 지방 선거, 이렇게 두 가지 전국
단위 선거가 진행된다. 2004년 첫 대통령 직선
제가, 2005년에는 지자체장 직접 투표가 각각
도입됐는데 결국 프라보워 대통령의 제안은 다
시 선거 방식을 과거로 돌리자는 얘기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들었 다. 그는“1, 2일간 진행되는 투표 과정에 수백조
루피아(수십조 원)가 든다”며“말레이시아나 싱 가포르처럼 지방의원이 지방정부 수장을 뽑게 되면 막대한 선거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 했다. 절약한 자금을 아동 급식이나 학교 개보 수, 농민을 위한 관개 시스템 구축 등 더 시급한 곳에 분배하면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도 덧붙였다. 정부는 대통령 제안 검토에 나섰 다. 안디 아그타스 법무장관은 안타라통신에“ 민주적 선거가 곧 직접선거는 아니다. 고려할 만 한 좋은 담론”이라며“(간접선거 관련) 심층 연 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과 시민단체는 어렵게 구축한 민주주의 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원내 야당인 투쟁민주당 데디 시토루스 의장은“당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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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檢^공조본 소환 통보에 尹 요지부동
변호인단 구성 이유 소환 불응 검찰이나 공조본 강제 구인 땐 경호처와 충돌 가능성 배제 못해
‘12·3 불법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 본부(공조본)가 소환조사를 압박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요지부동이다. 일단 변호인단
구성 등을 이유로 출석을 최대한 늦출 전망이 다. 결국 수사기관이 영장을 통한 강제구인에
나설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여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공
조본이 16일 보낸 출석요구서에 반응을 보이
지 않았다. 공조본은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
청사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적시했다. 앞
서 윤 대통령은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출석요
구에도 불응했다. 검찰은 출석요구서에 윤 대 통령을 불법계엄 사태의‘총책임자’로, 공조본
은‘내란 우두머리’로 적시했다. 윤 대통령이 계속 출석요구에 불응할 경우 수사당국의 강제수사가 힘을 받는다. 그러나 현재 기류에선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 출석요구
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홍일 전 방송 통신위원장을 대표로 한 변호인단이 이제 막 구성됐다는 게 표면적인 논리다. 변호인단이 공식 구성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27일에 열기로 한 상황이라, 이에 대한 변 론 준비에만 주력할 수도 있다. 윤 대통령이 지 난 12일 대국민 담화에서“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 통 치행위”라고 강변한
개인 5일 이후 첫 순매수 전환 외국인 4779억 매도‘차익 실현’ 글로벌 통화정책 경계 속 환율↑ 정부, 24시간 모니터링 지속 방침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종가와 거래 중인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투자 심리 를 짓눌러온 불확실성이 일부 걷히자 개인 투 자자가 6거래일 만에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복귀했다. 다만 외국인이 대거 팔면서 증시는
전반적으로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 (0.22%) 내린 2,488.9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는 이날 2,511.08로 출발해 장 초반 2,515.62까
지 오르며‘안도 랠리’기대감을 키웠지만, 이
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으로 전환
했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건 9일 이후 5거래
일 만이다. 코스닥 종가는 4.8포인트(0.69%)오
른 698.53으로 집계됐다. 장중 한때 701.67로
700선을 돌파했지만,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상
승 폭을 줄였다.
돌아온 개인투자자가 5일 이후 처음으로 코
스피 순매수에 나서 3,688억 원어치를 사들였
다. 기관도 19억 원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차익 실현에 나
“트럼프 2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1기
행정부에 몸담았던 스티븐 본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대행이 출범
을 앞둔 트럼프 2기의 통상 정책에 대
해“미국과 무역하는 국가에 1기 때보
다 더 강경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본 전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16
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트럼프
2기 통상규제: 한국 기업의 리스크 관
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연 세미나
에 연사로 올랐다. 그는 2025년 1월
집권하는 트럼프 2기를 앞두고 한국
산업계에 대응책을 주문했다. 트럼프
1기 무역 정책을 지휘했던 핵심 인사
였던 만큼 무게감 있는 조언이었다.
본 전 대표는 우선“한국, 일본, 중
최상목(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리 코우칭
구(AMRO) 소장이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 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경제협력 및 금융안전
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 피에서 4,779억 원, 코스닥에서 1,168억 원어 치 매물을 던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12월 미국 연
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경계
심이 깔려있는 상황에서 코스피가 탄핵 국면 이전 수준을 회복하자 차익실현 물량이 나왔 다”며“국내 증시 주안점이 다시 글로벌 매크로 (거시경제)로 전환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준은 오는 17, 18일(현지시
국, 캐나다, 멕시코와의 새로운 무역협
정 체결 등 공격적 자국 우선 정책이
트럼프 당선자를 다시 백악관으로 돌
아올 수 있게 한 주요 이유”라고 진단
했다. 그는 이어“트럼프 당선자는 1
기 행정부 때보다 워싱턴DC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지게 됐다”며“미국
행정부 관계자와 가능한 한 빠르게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연사로 나선 미국 싱크탱크 루
거센터의 폴 공 선임연구원도“트럼
프 2기 행정부 출범은 각국 정부가 앞
다퉈 미국으로 협상팀을 파견해야 할
만큼 강력한 통상 압박이 예상된다”
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한국 기업이 바이
간) 올해 마지막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 정한다. 이번엔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크지만, 앞으로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 는‘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인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18, 19일 열리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
의에선 금리 인상 보류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글로벌 통화정책 변수가 강달러 현상을 부추 긴 결과,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 원 오른 1,43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정부는 주식시장이 정국 불안에 따른 낙폭 을 대부분 되돌렸다면서도 긴장의 끈을
않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 이날‘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든 정부 시기 미국에 대한 투자를 활
발히 진행했지만 정권 교체 이후 그
동안의 투자 실적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며“미국 상무부의 수 출 통제가 무기화되면서 협상의 난도
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축사를 맡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 부 통상교섭본부장은“오랜 기간 상 호 보완적이고 호혜적인 경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걸어온 한미 간 협
력은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영향
을 받지 않고 굳건히 유지될 것”이라
며“기업이 교역 투자로 쌓은 협력 기
반 및 정부 간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일찌감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 수혜주로 꼽
히며 연일 최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는 테슬라 에 월가도 밝은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일등공신으로 꼽히며‘퍼스트 버디(First
Buddy·1호 친구)’라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
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존재감이 큰 역할을
했다. 테슬라는 내친김에 2025년 첫 저가형 전
기차 출시까지 앞두며 사업 확장을 공격적으로
펼칠 것을 예고했다.
테슬라는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4.3% 상승한 436.2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사
스페이스X 등 자산 가치 늘어날 듯” ‘트럼프 베팅 성공, 공격적 확장’머스크
상 최고가를 찍었다. 지난달 5일 치러진 미 대
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에만 약 73% 폭
등했다. 머스크 CEO의 자산도 이 기간 1,700 억 달러(약 244조 원)나 불었다고 미 워싱턴포
스트(WP)는 15일 보도했다. 올해 머스크 자산
증가분의 약 85%가 대선 이후 약 40일 만에
생겼다. 대선 기간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을 위
한 달 새 머스크 자산 244조 ↑
트럼프 당선 위해 4000억 투자 후
수혜주 꼽히며 수익률 600배‘대박’
월가“테슬라 주가 515달러로 상향”
내년‘저가형 전기차’시장 확대
‘자율주행차’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
“투자자들 미래 성장성에 높은 평가
해 쏟은 것으로 알려진 선거 자금(2억7,700만
달러·약 4,000억 원)을 고려하면 머스크가 올
린 수익률은 600배가 넘는 셈이다.
월가는 연일 테슬라 목표 주가를 올려 잡고
있다.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미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 연구원은 이날 테슬라 목표
주가를 5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목표 주 가는 400달러였다. 그는“자율주행 미래가 곧 다가온다”며 트럼프 2기를 앞두고 테슬라의 자율주행 사업 관련 규제가 크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을 강세 요인으로 꼽
았다.
실제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 직후 연방 정
부의 규제 철폐 방안을 제시하는‘정부효율
부’(DOGE)의 공동 수장을 맡으면서 시장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사업 관련 규제의 강도 가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는 내년‘저가형’전기차를 선보이며 시장 규모 확대에도 나선다. 테슬라는 12월 초 도이체방크와의 기업설명회(IR)에서 가칭‘모 델Q’로 불리는 저가형 전기차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Q는 미 정부 의 세액공제를 받을 경우 가격이 2만9,999달 러(약 4,300만 원)로 알려졌다. 인플레이션 감 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가 사라지 면 실구매가는 3만7,499달러(약 5,400만 원)
트럼프 당선자는
네이버 지도에서 지도상 거리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거리뷰’기능이 3
차원(3D)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공간을 실제 눈
으로 보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을 뿐 아 니라 거리에서 보이는 건물의 상세 정보와 도 로의 진행 방면에 무엇이 있는지도 바로 알려 준다.
네이버는 16일 네이버 지도에‘거리뷰 3D’ 서비스를 정식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 거리뷰 는 2차원(2D) 사진 기반으로 제공하던 기존 거 리뷰와 달리 3차원 환경으로 거리를 볼 수 있
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거리뷰 3D는 서울 강남
구·마포구·송파구·용산구 등 서울 내 대형
상권지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에 먼저 적용
한 뒤 차례로 늘어날 예정이다.
거리뷰 3D의 특징은 이미지만 확인할 수 있
었던 기존 버전과 달리 거리뷰 상태에서 노출
된 건물과 상가를 선택해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거리뷰 상태에서 건물의 출
입구와 주차장 입구 등이 따로 뜨고 입점해 있
는 상점 목록도 찾아볼 수 있다. 또 교차로에서
는 진행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각 방향에 대
한 정보를 띄워 표기했다. 거리뷰상의 경로를
자동 재생하는‘길 따라가기’기능을 활용하면
실제 도로를 따라 주행하는 느낌도 준다.
네이버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거리뷰 3D에
자체 첨단 기술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네이버
랩스의 3D 정보 수집에 최적화한 차량 기반 매 핑 시스템‘P1’이 정보 수집에 활용됐다. 모은
데이터는 자체 공간지능 기술로 처리해 공간과
사물의 위치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깊이 정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 면서“머스크의‘제국’은 규제 삭감 등 트럼프 당선자가 약속한 공개적인 호의에서
를 추가해 생생한 거리 정보 구현이 가능했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 지도 거리뷰로 제공되 는 정보를 더욱 늘리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