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노동당이 재선을 위한 총선 공약 이행 재원을 확보하 기 위해 국제 유학생 비자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무장관 짐 차머스(Jim Chalmers)와 재무부 장관 케 이티 갤러거(Katy Gallagher)는 현행 1천 600달러인 비자 수수료를 2천 달러로 올려 향후 4년간 약 7억 6,000만 달 러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확보한 재원은 메 디케어(Medicare), 주택 공급, HECS(Higher Education Contribution Scheme, HECS) 부채 완화 등에 활용하고, 컨 설팅 및 외주 비용 감축을 통해 추가로 64억 달러를 절감하 겠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2024년 7월 단행된 비자 수수료 710달러 에서 1천 600달러로의 인상에 이은 추가 조치이다. 더불 어 노동당은 2025년부터 연간 신규 국제 유학생 수를 27 만 명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수 야당인 연합당 (Coalition) 역시 비자 수수료를 최소 2천 500달러로 인상하 고, 상위 대학 지원자에게는 최대 5천 달러까지 인상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유학생 수는 연간 24만 명으로 제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유학생은 호주 고등교육 부문의 주요 수입원으로, 2024년에는 100만 명 이상이 등록했고, 신규 등록자는 57만 2,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호주의 유학생 비자 수수료는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미국은 185 달러, 캐나다는 150달러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유학생 급증이 주택 시장 압박 등 부작용 초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수수료 인상이 유학생 유치 경쟁 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삼성전자,
100만원 받을 때 비정규직 66만원…임금격차 8년 전으로
NSW주 정부가 5월 1일(목)부터 외
곽지역 고속도로 2곳에 평균속도 단
속카메라(Average Speed Camera)
를 시범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번 조치는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
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
며, 시범운영은 7월 1일(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NSW주 정부는 모든 평 균속도 단속 구간에 사전 경고 표지 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속도 조절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 고를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도로교통부(Minister for Roads)
존 그레이엄(John Graham) 장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구간
에서 6명이 사망하고 33명이 중상을
카메라는 퍼시픽 하이웨이(Pacific Highway)의 큐(Kew)에서 레이크 이 네스(Lake Innes)까지 15km 구간 과, 흄 하이웨이(Hume Highway) 의 쿨락(Coolac)에서 군다가이 (Gundagai)까지 16km 구간에서 과
입었다며, 과속은 지난 10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 원인의 41%를 차지한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속 차량을 대상으로 벌금이나 벌점 없이‘경고 모드’로 작동될 예정이 다. 7월 1일부터는 단속이 본격적으 로 시행돼, 해당 구간에서
한편 지역 교통부(Minister for Regional Transport and Roads) 제
니 에이치슨(Jenny Aitchison) 장관
은 NSW의 외곽지역은 주 인구의 3
3분의 2가 이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사회의
호주건설업체파산속출,
소비자피해잇따라
호주에서 건설업체의 파산 사례가 잇따
르며 주택 구매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에 거주하는 아마르짓 싱 파블라
(Amarjit Singh Pabla)는 은퇴 후,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Off the Plan)했으
나 시공업체가 파산하면서 수년간 법적 분
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 보증
보험(Builders Warranty Insurance)에 가
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복잡한 청
구 과정과 그로 인한 지연으로 인해 아직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까지 법률 비용으로만
3만 달러 이상을 지출해야만 했고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음에도
보험 한도가 실제 피해액을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청구 절차도 지나치게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보상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을
노동당,24시간무료
호주 노동당이 5월 3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24시간 무료 의료 상담 서비스인 '1800MEDICARE' 도입을 발표했다. 앤 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 리는 전국 어디서나 연중무휴로 운영되
는 이 서비스에 2억 450만 호주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7일(일) 서부 시드니 노동당 유세에 서 발표된 이 공약에 대해 알바니즈 총
리는 전화 한 통으로 전문 건강 조언을
받을 수 있어 국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New Peace of Mind)을 제공할 것이라
며 의료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해당 서
비스가 도입되면 호주 국민들은 국가 공
인 면허를 가진 전문 간호사(Registered
Nurse)와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
요시 야간 시간대에는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s, GP)와의 원격 진료도 가
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만 건의 응급실 방문 감소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노동당은 현재 85억 호주달러를 들여
벌크빌링(Bulk Billing) 확대, 의료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서
비스에 10억 호주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
획이다. 또한, 50개의 긴급 진료 클리닉
설립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야당 자유당의 피터 더튼(Peter Dutton) 대표는 노동당이 과도한 지출
을 약속해 예산 부담을 키우는 반면 막대
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실제 의료 서비스
개선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비판했다. 또 한 본질적인 구조 개혁 없이 단순히 돈만 푸는 정책은 비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하고 일부는 아예 포기하거나 파
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주택 보증 보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보
험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보험 청구 절
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건설업체의 재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소비자 대상 교육도 병 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 고정가 계 약제도(Fixed-Price Contracts), 금리 인 상, 정부 주택건설 보조금(HomeBuilder Grant) 정책 종료 등으로 인해 파산하는 건설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3만여명비밀번호유출
호주 공영방송 ABC 뉴스에 따르면, 해당 비밀번호는 텔레그램(Telegram) 과 다크 웹(Dark Web)에서 거래되고 있 으며, 일부는 무료로 공유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정보 분석 연구
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최소 1만 4,000 명의 커먼웰스 은행(Commbank) 고객, 7천 명의 ANZ 고객, 5천 명의 NAB 고 객, 4천 명의 웨스트팩(Westpac) 고객
의 인증 정보가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최근 호주 연 금 기금이 공격을 받으면서, 해커들이
유출된 비밀번호를 이용해 연금 가입자 들의 계좌에 접근하려 시도한 것으로 보
이며 이러한 비밀번호 유출이 실제로 금
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 다.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드불른
(Dvuln)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장치에 서 직접 비밀번호가 탈취되었으며, 이 장치들은 '인포스틸러(Infostealer)'라는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되어 있었다고 전 했다. 이 악성 프로그램은 주로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격하며, 비밀번호뿐만 아 니라 신용카드 정보, 암호화폐 지갑, 브 라우저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훔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포스틸러 악성 프로그 램에 감염된 장치는 전 세계적으로 3 천 100만 대 이상이며, 호주에서도 5만 8,000여 대의 장치가 감염된 것으로 파 악됐다. 유출된 데이터는 범죄자들이
호주인들의 은행 비밀번호가 악성코드
에 감염된 개인 기기에서 탈취돼 다크웹 (Dark Web)과 텔레그램 (Telegram)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
보안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고는 인 포스틸러(Infostealer)라는 악성코드를 통 해 이루어졌으며, 커먼웰스 은행 약 1만
4,000명, ANZ 약 7천 명, NAB 약 5천 명, 웨스트팩 약 4천 명 등 호주 4대 은행을 포 함한 금융기관 고객 3만 1,000여 명이 직
접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스틸러는 사용자 개인의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기기에 침투해 사용자 브라우
저에 저장된 비밀번호, 신용카드 정보, 암 호화폐 지갑 주소, 브라우징 기록 등을 무
차별적으로 수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전문가들은 해당
악성코드가 이메일 첨부파일, 불법 다운로
드 파일, 가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 양한 경로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경고했
호주,12억달러규모 핵심광물비축계획발표
호주 정부는 리튬(Lithium), 코 발트(Cobalt), 니켈(Nickel), 희토류 (Graphite) 등 31종의 핵심광물(Critical Mineral)을 지정하고, 이를 확보하 기 위한 12억 달러 규모의 비축 계획 (Strategic Reserve)을 발표했다. 중국 중심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의 일 환으로, 호주 내 풍부한 매장량을 바탕으 로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핵심광물들은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
너지, 방위산업 등 핵심 산업의 필수 소재
로, 호주는 여러 핵심광물들의 주요 생산
국 중 하나지만 제한적인 정제 및 가공 능
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원광(Ore)은 중국
으로 수출되어 정제된 후 다시 수입되는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
서 중국이 일부 광물의 수출을 제한하면
서,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은 공급망
다.
호주 금융기관들은 현재까지 자체 시스 템에는 해킹이나 침입 흔적이 없다고 밝혔 지만 탈취된 정보가 범죄 집단에 의해 악 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고객들에게 비
밀번호 변경과 다단계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 2FA) 설정을 강력히 권 고했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디지털 위생 (Digital Hygiene)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이메일
다변화와 자국 내 가공 능력 확보에 나서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는 이번 계획을 통해, 국내외 수요가
높은 광물을 확보하고 이를 자국 산업과
주요 동맹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가 필요로 하는 자원을
더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이 계획은 호주의
경제 회복력과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핵심광물 비축 계획은 2026년 하
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전
담 조직(Taskforce)이 구성되어 세부 구
조와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호주는 무
역 및 시장 혼란에 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으로 중요한 자
원을 확보함으로써 전략적 위치를 강화 할 전망이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리버풀시의회,방치된 쇼핑카트해결방안도입
시드니 서부 지역의 리버풀 시의회 (Liverpool Council)가 지역 사회의 골
칫거리로 떠오른 버려진 쇼핑카트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
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차량이
없는 주민이나 연금수급자들에게 일명
그래니 트롤리(Granny Trolley)라 불리
는 개인용 이륜 쇼핑카트를 저렴한 가격
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방치된 쇼핑카트들에 대해 도시 미관
훼손 및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형마트
들은 자사의 카트 관리 방안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고객이
대여한 카트가 매장 밖으로 반출되지 않
도록 자동 잠금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
의회는 이러한 조치와 더불어 주민들에 게 저가의 개인용 쇼핑카트를 제공함으
로써 쇼핑카트의 무단 반출을 근본적으
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버풀 시에서는 최근 두 달 동안만 약 1천 200대의 방치된 쇼핑카트를 수 거했으며, 슈퍼마켓 소유주들에게는 카 트 한대당 46.3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 했다. 5월부터 본격적인 단속(Trolley Blitz)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힌 시의회는 카트 한대당 최대 1천 320불까지 부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시장 네드 마눈(Ned Mannoun)은 쇼핑카트는 상점에서 사 용하는 용도로 한정되어야 하며, 거리나 공원에 버려지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 라 향후 시드니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제110주년 안작데이를 기념하는 시드
니 시가행진이 4월 25일에 마틴 플레이
스에서 하이드 파크까지 거리에서 거행
되었다. 올해 안작데이 퍼레이드는 정상
적으로 개최되어 당초 예상보다 2배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
민국 재향군인회 호주지회(회장 방승일) 가 주최 및 주관하여, 6·25참전유공자 회와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을 중심으 로 약 60여명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방승일 재향군인 회장, 백낙윤 6·25 참전용사회장,조성권 해병대연합회장, 월남참전전우회 박광일회장과 회원,여러 한인동포들이 안작데이 시가행진을 하였 다.
한인동포 참전용사들이 행진할 때 연 도에 운집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작데이 퍼레이드는 호주 전국
의 각 주도와 주요 도시에서 거행된다. 참
전용사와 그 후손, 경찰과 군인, 초등학 생, 하이스쿨학생, 대학생 등 세대를 초 월한 남녀노소가 참가하며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연도에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참
전용사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뜻
을 전한다.
시드니 퍼레이드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정오가 지나 종료됐다. 마틴플레
이스 인근의 헌터 스트리트에서 출발한
행렬은 엘리자베스 스트리트를 따라 뮤
지엄 역까지 이어졌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지 110년이 지나면서 제1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는 더 이상 생존하지 않고,
제2차 세계대전 등 그 이후의 참전용사들
도 갈수록 노쇠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군용 차량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전
용사들이 적잖이 눈에 띄었고 지팡이에
의지하며 행진하는 백전노장도 있었다.
고인이 된 참전용사의 가족이 영정 사
진을 두 손에 들고 행진하거나, 선대가 남
긴 유산인 훈장을 오른쪽 가슴에 달고 당
당한 걸음을 옮기는 어린이들도 있다.
도로 양쪽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참전
용사들이 지나갈 때마다 큰 박수와 감사
인사로 성원했다. 상당수 관객들은 카메
라나 휴대폰으로 퍼레이드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담기에 바빴다. 부모를 따라온
어린이들은 호주 국기를 열심히 흔들며
참전용사를 성원했다. 자녀를 동반한 가
족 단위 관객들이 많았으며 퍼레이드는
62개 대그룹으로 구성됐다.
한인동포 참전용사들이 손을 흔들어 화답할 때 구경하던 시민들 사이에서 ‘
코리아’, ‘안녕하세요’ 등의 한국어 가 나오기도 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방승일
가평 전투 기념비 제막식을 마치고
지난 목요일 2025년 4월 24 일 스 트라스필드 이즈메이 리저브( ISMAY RESERVE) 에서는 스트라스필드 카 운슬과 컴벌랜드 알에스엘 서브 브랜
치 공동 주관으로 하여 가평 전투 기념
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맷 존스 컴벌랜드 알에스앨 서브 브
랜치 회장의 사회로 카타팔크 파티와
힐스 파이프 밴드의 연주로 시작된 기
념식은 김범석 시드니 순복음 교회 목
사님의 개회 기도와 스트라스필드 시
장 존폴 발라디의 가평 전투 이야기에
이어 여성 연합 합창단의 아리랑 노래
가 기념식장에 을려 퍼지면서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 하였다.
최용준 시드니 총영사의 연설과 방
승일 재향 군인 회장의 가평 전투 화고
회장은 “호주는 거국적인 행사를 통해
110년 전 역사를 기억하며 차세대에게 교육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현충일 행
사에 사람들이 큰 관심이 없다. 과거의 역
사를 배워 국가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고 소감을 말했다.
방승일 회장은 안작데이 퍼레이드 행
이어서 오혜영 시드니 한인회장의 기
념사와 각국 외교 사절단 대표들의 축
사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발리디 시
장과 최용준 총영사의 전투 기념비 제
막이 있었다. 이어서 한인회 여성부가
준비한 불고기 잡채 닭강정 샐러드 김
치 떡볶이 떡과 과일꼬치로 점심을 들
고나서 식은 끝났다.
한인 밀집 지역의 대표격인 스트라스
필드 이즈매이 공원에 우리 한인들이
자주 방문해야 할 역사적인 자리가 만
들어져서 너무 좋고 자라는 차세대들
이 한글 학교등을 통해서도 자주 방문 하여 한국과
사후, 참석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 고 앞으로 재향군인회가 더 신경을 써서 내년도에는 더 많은 한인들과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이 자리를 빌어 참가해주 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기사제공 :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다문화 요리 다문화 요리
장소: 카스 라이드 사회 복지 센터
Suite 6/3-5 Anthony Rd West Ryde
(
요리(CHINESE CUISINE)
23일(월) 오전 10시 – 오후 1시
베트남 요리 (VIETNAMESE CUISIN
6월 30일(월) 오전 10시 – 오후 안 요리(INDONESIAN CUISINE) 월) 오전 10시 – 오후 1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켈리입니다.
내 집 마련을 꿈꾸지만 세이빙이 부족할까 봐 걱정되시나요? 매주 비싼 렌트비를 내며 사는 호주
에서 나만 집 구매를 위한 디포짓이 부족한 것은 아닐꺼예요.
Source:corelogic
위의 표에 2025년 4월 부동산 중위 가격이 보이시나요? 이 중위 가격의 10% 디파짓만 준비한다 하더라도 꽤 큰 금액이죠. 2025년에 부동산 가격은 3~5%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부동산 구매
능력이 여전히 큰 과제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저축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이 집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충분한 세이빙이 없더라도 최근 발표된 2% 디포짓만으로 구매 가능한 정부 지원등 다양한 제도
를 통해 내 집을 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임대 투자자가 되는 것입니다.
임대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즉 나는 내가 원하는 곳에 임대하여 살면서 내가 가진 디파짓으로 투
자 가능한 곳에 투자용 부동산을 사는 전략을 말합니다.
이 방법이 효과적인 이유는 임대를 하더라도 구매하는 부동산은 가치가 오르는 자산이기 때문입 니다. 또한 세입자가 내는 렌트비로 나의 은행 융자금을 갚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중에 다른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자산을 얻게 되고, 적정한 때 우리 집도 살 수 있습니다.
탄탄한 임대 수익률과 수요 2025년에도 호주 전역에서 임대 수익률이 강세를 유지하며, 전국 총 임대 수익률은 3.5%, 지방 수 익률은 4.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임대 투자자들이 특히 수요가 높고 공급이 부족한 임대시장에 서 매력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부동산 건설 계획 제한과 공사 지연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 주택 공급 부족은 임대료 상승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중시키고 있어, 임대 부동산은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금 혜택 투자용 부동산은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을 통해 부동산 관련 손실을 다른
향후 가격 상승 지역, 매물 선정 노하우, 수퍼에뉴에이 션으로 집 사는 방법등 호주 부동산의 필수 사항에 궁금하신 분들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서 매 달 진행하는 지식 전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17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켈리 김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일시: 2025년 5월 21일 (수) 18시 30분 / 5월 24일 (토) 10시
장소: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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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전화] 0452 465 962 [이메일] Kelly@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kell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이사
가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
등이 탈취된 해킹 공격과 관련 통신사 역
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는 점에 동의한
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YTN 등 방송통
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정
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사건이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는 데 동의하
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늑장 신고
했다는 지적에도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번 해킹 사고로 인한 해지 시 위약금 면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
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도 "특정 회사를 고려하지 않고 법
률적으로 명확히 검토하겠다"며 "사고 처
리의 문제 그리고 사후 조사 결과에 따라
서 같이 병행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했 다.
현재 SK텔레콤은 28일부터 '유심 (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
SKT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중
2차관. (사진제공: 뉴스1)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질문에 유 대표는 " 저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고 그것으 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폭탄을 남발함에 따라 미국 경제 곳곳 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고용시장은 급격히 둔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미 침체를 가리키 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 한 3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3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719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710만 건) 이후 6개 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다우존스 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50만 건)도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11% 정도 줄
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유심 600만 개를 확보한 데 이어 6월 말까지 5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그럼에도 물량 부족으로 '유심 대란'이 현실화하자 KT(030200)와 LG유플러스 (032640) 등도 현재 유심 지원을 위해 다 양한 방법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를 복제 또는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 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준다.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하면 이 서비스 를 사용할 수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5월 14일부터는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유 대표는 이 서비스에 가입하 지 않아도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면 100% 보상하겠다고도
해당 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
서 요구하는 훈증 검역요건이 까다로
사실상
었다.
특히 3월 실업자 대비 구인 비율은 1.02%로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 팬
데믹 이후 4년래 최저다.
이는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기업들 이 선제적으로 일자리를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관세가 본격적으로 부과되는 4월 관련
지표는 더욱 악화할 전망이다.
웰스파고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사라
하우스는 “이번 데이터는 관세가 광
범위하게 부과되기 전의 데이터”라며
“관세 폭탄이 광범위하게 터지는 4월
에는 관련 지표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
고 전망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미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6을 기 록했다. 이는 3월의 92.9보다 크게 하 락한 수치며,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88 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로써 소비자신뢰지수는 5개월 연 속 하락했다.
특히 소득·사업·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12.5포인트 급락한 54.4로, 2011년 10월 이후 13년여 만에 최저치 를 기록했다.
기대지수가 80 미만이면 경기 침체 를 가리킨다.
12개월 평균 기대 인플레이션은 7% 에 달했다. 이는 미국이 극도로 높은 인 플레이션을 경험했던 2022년 11월 이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에 고물가 경기침체(스태그플레 이션)가 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다.
트럼프는 그럼에도 이날 자신의 대통 령 취임 100일을 맞아 "위대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이번 조치로 샤인머스캣의 해외 수출 판로가
유코치의 일요단상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선택하는 용기
지나간 일을 생각하지 마라. 흘러간 일에 마음을 묶어두지 마라.
보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시작하였다. 이미 싹이 돋았는데 그것이 보이지 않느냐?
- 월간독자 Reader –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을 살 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거에 얽매 이면 후회가 생기고, 미래에 몰두하면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게다가 과거는 다시 돌아올 수 없 고, 미래는 '지금'을 통해서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누릴 수 있 는 시간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입니 다.
머리로는 이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지만, 현실에서는 쉽게 실천되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과거에 하지 못했던 일이 나 잘못된 결정들이 떠오르며
후회와 자책으로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또, 잊었다고 생각했
던 원망이 불쑥 떠올라 순식간에 그때
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기도 합니
다.
미래를 생각하다 보면 "앞으로 어떻
게 살아야 하지?" 하는 걱정에 빠지기
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과 생각들은 해서
는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올라올 때는 억지로 밀어내기보다는
"아, 지금 이런 마음이 올라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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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그래서 내가 불편하고 힘들구나." 하
고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 마음들을 억누르거나 싸우지 않고, 흘러가도록 기다려 주세요. 그러면 그 생각과 감정은 자연스럽 게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이 '수용 (acceptance)'입니다.
그 후, 다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소중히 여기 는 것에 에너지를 쏟아보세요.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입니 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
운 것은 무엇인가요?
그 마음을 조심스레 나뭇잎에 올려
놓고 시냇물에 띄워 멀리 보내준다면, 내 삶은 어떨까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 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 는 것입니다.
오늘, 행복하기로 결단하세요.
그리고 행복을 선택하세요.
그 선택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빛나 게 할 것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기쁜 한 주 되시길 바 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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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시장 기
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놨다. 특히
반도체 부문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개선 제품 샘플을 공급하며 반등 가능 성을 시사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된다
면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 상했다.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
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실적에 대해 " 현재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하반기
로 가면서 개선세가 확대되는 상저하 고의 모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 "글로벌 생산 거점과 고객관리 역량을 활용해 대처
하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 다.
이어 "글로벌 무역 분쟁으로 전 세계
성장률 둔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
지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테크기
업의 실적 악화 우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갤럭시 S25 판매 호조 실적 견인…반
도체 반등 모멘텀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시장 기대
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9조 1405억 원, 영업이익은 6조 6853억 원을 기록했 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5%,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MX(모바 일 경험) 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비메모리 부진 속에서도 D램의 견조한 출하량과 높은 가격으로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하지만 2분기의 경우 미국의 관세 정
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
전자는 "주요국 통상정책의 향배를 예
의주시하면서 부정적 영향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S25 플래그
십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신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를 추진하고
영상디스플레이(VD)와 가전(DA) 사업
은 글로벌 제조 거점을 활용한 일부 물
량의 생산지 이전도 고려해 영향을 최
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DS 부문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
세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빅테크의
메모리 선행구매(재고 축적) 움직임과
중국의 내수 진작 효과로 반도체 수요
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
해 하반기에는 신규 그래픽처리장치
나노미터(㎚) 1세대 공정의 신뢰성 평
가를 완료해 2분기 양산 투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나노 2세대
와 4나노 전력 최적화 공정은 고객사
설계를 지원할 기술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고 있다"며 "2나노 1세대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공정 양산을 시작하
고 2나노 2세대 고객사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각각 6100만 대, 700만 대를 출하했다. 2분기의 경우 전 분기 대비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하면서 "글로벌 관세 정책으로 인한 전
둔 투자 운영으로 전분기 대비 투자 규 모가 감소했다"며 "디스플레이는 8.6세 대 IT OLED(유기발광다이오스) 투자 가 완료돼 전분기 대비 투자가 감소했 다"고 부연했다.
(GPU) 출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재
개 등으로 견조한 인공지능(AI) 서버향
수요와 서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
브(SSD) 수요 반등을 기대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과 관련
해선 HBM3E 개선 제품을 주요 고객
사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판매
기업의 폭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HBM4에 대해선 "고객사 과제 일정
에 맞춰 기존과 같이 하반기 양산을 목
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커스텀 HBM
도 HBM4 및 HBM4E 기반 과제로 복
수 고객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삼성
전자는 "커스텀 HBM4 일부 과제는 2026년부터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기 대된다"며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필요 한 투자를 지속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은 2
망치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삼성 전자는 "MX사업부는 스마트폰 출하량 과 평균판매가격(ASP)이 줄어들고, 태 블릿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 붙였다.
보수적 시설투자, 연구개발·M&A 지속 추진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시설투자 (CAPEX·캐펙스)는 12조 원이 집 행됐다. 전 분기 대비 5조 8000억 원 (32.6%) 감소한 수치다. DS 부문에 10 조 9000억 원, 디스플레이에는 5000 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전반적으로
수급에 대응한 탄력적 투자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 투자가 감소했다"며 "다만
미래 기술 투자와 선단 공정 투자를 지
속하고 있다"고 했다. 또 "파운드리는
시황과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라
인을 전환해 활용하는 데 우선순위를
삼성전자는 또 보유 현금을 활용, 다 양한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성장을 위 한 인수합병(M&A)도 지속해서 검토 중이라고 했다. 주가 부양과 실적 제고 속도를 높이 기 위해 임원 성과급에서 주식 보상 비 중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 해 초 OPI 도입 이후 처음으로 임원에 대한 OPI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기 로 결정했다. OPI는 소속 부서의 실적 이 목표치를 돌파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 지 한 차례 보상을 지급하는 삼성전자 의 대표 성과급 제도 중 하나다. 삼성 전자 이사회는 OPI에 더해 임원들에게 장기성과 인센티브(LTI)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CFO인 박순철 부사장은 " 당사는 설립 이래 수많은 위기를 극복 하면서 성장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 로 이번 어려움도 재도약의 기회로 활 용하기 위해 상황별로 꼼꼼하게 대응 책을 마련해 리스크를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 부사장은 "사업부 간 경계를 넘어 더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서로의 역량 을 결합한 새 성장 기회 기반으로 미래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 시간당 임금 총액의 격차가 8년 전인 2016년 수준으로 다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일수가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 상승률 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형 태별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 월 기준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 체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총액은 2 만 5156원으로, 전년 동월(2만 2878 원) 대비 10% 증가했다.
시간당 임금총액은 월 임금총액에서 총근로시간을 나눈 것으로, 시간당 임
금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전년
대비 월력상 근로일수가 2일 줄며 근로
시간이 10.8시간 줄었기 때문이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 7703원으로 전년 대 비 11.7% 증가했다. 비정규직은 1만
8404원으로 4.7%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됐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임금은 늘었
으나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을 100으로
보면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66.4%에
그쳤다. 정규직이 100만 원을 받을 때 비정규직은 66만 4000원을 받는 셈이 다. 이 비율은 전년보다 4.5%p 하락한
것으로,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수준으로 떨어졌다.
으로 인한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 상승
률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시간제근로자는 전년보다 9.9% 늘 었다. 특히 시간제 비중이 높은 '보건사 회복지업', '숙박음식업', '여성', '60세 이상' 등에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2만7703원, 전년비 11.7%↑,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상대수준
은 2016년(66.3%), 2017년(69.3%), 2018년(68.3%), 2019년(69.7%), 2020년(72.4%), 2021년(72.9%), 2022년(70.6%), 2023년(70.9%)로
2020년부터는 70%대를 유지하고 있
었으나 지난해 8년 전 수준인 66%대로 뒷걸음친 것이다.
고용부는 관계자는 "월급제와 연봉
제가 대다수인 정규직은 근로일수가
감소하면서 시간당 임금 총액이 더 많
이 증가했으며 단시간 근로자 증가 등
성별로 보면 남성의 시간당 임금총액
은 2만 8734원, 여성은 2만 363원으 로 나타났다. 남성을 100으로 보면 여 성의 임금 수준은 남성의 70.9%로, 전
년보다 0.2%p 줄었다. 이 역시 2016년 이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8년만에 감소
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월평균 근로시간 은 146.8시간으로 전년 동월(157.6시 간) 대비 10.8시간 줄었다. 정규직은 162.2시간으로 12.3시간 감소했고, 비
정규직은 105.8시간으로 5.1시간 줄었
다. 한편 사회보험 및 노동조합 가입률 현황도 이번 조사에서 발표했다. 지 난해 6월 기준 전체근로자의 사회보 험 가입률은 고용보험 91.8%, 건강보 험 92.4%, 국민연금 92.6%, 산재보험 98.1% 등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의 가입률은 94% 이상으로 전년과 동일했고 비정규직은 산재보험 (98.1%)을 제외하면 68~82% 수준으 로 소폭 상승했다. 비정규직 중에선 파 견, 용역, 기간제 근로자들은 상대적으 로 높았으나 일일근로자와 단시간근로 자는 25~82%(산재보험 제외)로 상대 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일일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25%로 가장 낮았 다. 노동조합 가입률은 9.7%로 전년 대 비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규직은 13.1%로 0.1%p 줄었고 비정규 직은 1%로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 났다.
(기사제공 : 뉴스 1)
가수 이승기의 장인 이 모 씨(57)가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
사부(부장검사 안창주)는 전날(2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박찬석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전
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을 열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코스
닥 상장사 퀀타피아 시세조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씨가 가담한 정 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주가 부양
을 위해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당거래
행위를 한 혐의로 이 모 씨(59·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 씨가 2022년 11월부터 지
난해 10월까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
앙디앤엠(현 중앙첨단소재) 주식 시세
를 조종해 140억 원 상당을 취득했다 고 보고 있다.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한국거래소 관계자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청탁이 이행될 경우 추가로
거액을 받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6월 퀀타피아 주식을 발
행하면서 1000억 원 상당 전환사채 관
련 허위 공시를 하는 수법 등으로 50억
원, 같은 해 5~12월 시세 조종을 통해 11억 원 가량 부당이득을 각각 취했다 고 판단했다.
이 씨는 2개 상장사에 대해 시세조종
주문을 하거나 풍문을 유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
다만 이 씨는 지난 2월 1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제출한 의
견서를 통해 "개인 판단으로 투자한 것
이지 (시세조종 관련) 공모하고 실행에
가담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
신이 이사로 있던 코스닥 상장사의 주
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주식을 매
각하는 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로도 재판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 다.
이승기는 이날 오전 소속사 빅플래닛 메이드엔터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가 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 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 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 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 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 계를 단절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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