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572
25 July 2025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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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22일(화), 28대 호주 연방의회가 재개됨에 따라 앤서니 알바 니즈(Anthony Albanese) 총리는 생활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 는 세 가지 주요 법안들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받는 법안은 호주의 학자금 대출 HECSHELP(Higher Education Contribution Scheme-Higher Education Loan Program, HECS-HELP)의 20% 감면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약 300만 명의 학생 또는 졸업생들이 평균 5 천 500달러의 부채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동시에 학자금 상환 이 시작되는 소득 기준도 현재 5만 4,000달러에서 6만 7,000달 러로 상향 조정된다. 보육원 안전 규제 법안도 강화된다. 정부는 안전 기준을 충족 하지 못한 보육 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신규 인가 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이다. 세 번째 주요 정책은 야간·주말 수당 및 초과근무 수당 보호 법안이다.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가 추가 수 당(Penalty Rates)을 하향 조정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제한함 으로써 약 260만 명의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150달러 에너지 지원금, 주택용 배터리 30% 할인 등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조치들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니즈 총리는‘실행의 해(Year of Delivery)’ 를 선언하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줄 때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법 안들이 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임을 강
28대 호주 연방의회 재개, 주요 법안발표
조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100일 남은 경주 APEC, '화합의 장'이냐 '전쟁터'냐…관건은 관세 협상
p. 11
▹ '노태우 비자금' 논란 재점화…국세청장 후보자 해법은 '상속세'
p. 14
▹ 트럼프 1기 전문가 "韓 철강•車 관세 낮추기 어려울 것"
p. 17
▹ NSW 교통부, 재정 효율화 위해 950명 감원 발표
7월 24일(목) NSW주 교통부 (Transport for NSW)는 장기적인 예산 균형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약 95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 고 발표했다. 이번 인력 조정은 홍 보, 구매, 프로젝트 및 사업 지원 등 여러 부서의 기능을 통합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운영 체계를 중앙 집중 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통부 사무총장(Transport secretary) 조시 머레이(Josh Murray)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
낸 공지문에서 조직이 장기적으 로 유지 가능한 운영 구조로 재편 돼야 하며, 부서의 핵심 역할을 충 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 이번 구조조정은 교통 고위 관 리자(Transport senior service managers, TSSM)와 일반직 (Award positions)등 약 9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앞서 발표된 300여 개의 고위 임원직 감축과는 별도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감원 외에도 출장비 축소와 외부 인력 계약 비용 감축 등 다양 한 예산 절감 조치가 함께 시행되 며, 이를 통해 연간 약 6억 호주달 러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등 핵심 서 비스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머레이 장관은 이번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공공 서비스의 핵심인 현장 중심 서 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 택이었다고 말했다. 교통부 장관(Transport Minister) 존 그레이엄(John Graham)은 이번 구조조정이 앤서 니 알바니지 정부 정부의‘현장 서 비스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어려 운 결정이었지만 교통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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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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