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률 4.1%, 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우려 호주의 최근 실업률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6월 호주 실업률은 계절 조정 (Seasonally Adjusted) 기준 4.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수는 2,600명 감소한 반면, 고용자 수는 2,500명 줄어들어 노동 시장은 미세하게 위축됐다. 낮은 실업률과 완화된 인플레이션으로 12일(화)에 있을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 단행 후, 최근 발표에서는 금리를 동결한 바 있 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5월 전국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0.5%, 연초 대비 1.7% 상승했다. 부동산 포털 사이 트 도메인(Domain)은 시드니와 멜버른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6~10% 상승을 예상했다. 도메인의 분석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 중간 가격은 183만 달러, 멜버른은 11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주택 공급 부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인구 증가 속도에 비 해 신규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금리 인하가 수요를 더욱 자 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도, 중산층의 주거 부담이 심화되고 생애 첫 주택 구 매자의 진입 장벽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李대통령이춘석차명거래엄중하게인식…엄정수사지시종합 ▹ 방시혁사과당당함이오만으로비쳤을수도…조속히귀국해조사성실히

련 기관)은 2026년 국제학생 수를 총 29만 5,000명으로 제한하는‘국


반
학교 일부 강
의가 외국어로 진행되는 등 국제학
생 급증이 현지 학생들의 학습 환경
을 저해하고 있으며, 대학 교육의 질
도 크게 저하되어 부정행위와 느슨
한 평가 기준으로 신뢰성이 무너졌
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학생 수
를 줄이고 최고 수준의 우수한 학생

추가 학생을 배정할 계 획이다. 한편 TAFE(기술교육 및 훈







































WaterNSW, 대규모구조조정단행
NSW주 수도 당국(WaterNSW)
은 독립가격규제위원회(Independent Pricing and Regulatory Tribunal, IPART)의 수도세 인상 제한 결정 이후, 약 1천 여명 직원의 30%를 감축하는 대
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주로 댐 운영
과 수자원 관리 업무를 맡는 기술직 인력
이 감원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대변인은 위원회가 당국이 제
안한 연간 14%의 수도세 인상안을 10%
로 조정함에 따라 연간 8,000만 달러 비
용
절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밝혔다. 현재 조직 개편 및 핵
심 업무에 집중하는 근본적인 재설정을
진행 중이며,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는 자
발적 명예퇴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식
협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호주서비스노조(Australian Services Union, ASU)는 이번 대규모 감원이 기 후 대응 역량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강
하게 반발했다. 노조의 NSW주 및 ACT
주 지부장 앵거스 맥팔랜드(Angus McFarland)는 감원 대상 인력이 물 공급
안전과 인프라 관리에 필수적이라고 강

조하며, NSW주가 기후 위기로 인해 증
가하는 홍수와 물 관리 문제에 직면한 상
황에서 인력 감축은 부적절하다고 지적 했다.
최근 폭우와 강풍으로 폭탄 사이클론 (Bomb Cyclone)으로 인해 차량 고립, 주 택 정전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
히 와라감바 댐(Warragamba Dam)의
수위가 99%에 도달해 주변 지역에 피난
지시와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한편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NSW주의 수도세는 향후 3년 간 매년 약 10%씩 오 르게 되며, 평균 시드니 가정의 수도 요금 은 2026년 7달러, 2028년에는 31달러까 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4‑25 회계 연도 호주의 출산율
은 1.4명으로, 인구 유지에 필요한 기
준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근 통계에 따르면 호주는 1970년대 이 후 출산율이 인구 유지에 필요한 대체율 (Replacement Fertility Rate)인 2.1명
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또한 도시 지역
은 1.58명, 외곽은 1.91명, 오지는 2.01
명으로 지역별 편차도 큰 것으로 밝혀졌 다.
이에 대해 전 총리 존 하워드(John Howard) 비롯한 보수 진영은 과거 도입
됐던‘베이비 보너스(Baby Bonus)’현 금지원 정책의 부활을 촉구했다. 베이
비 보너스는 2002년 당시 재무장관이었 던 피터 코스텔로(Peter Costello) '엄마
를 위한 하나, 아빠를 위한 하나, 국가를
위한 하나(Have one for mum, one for dad and one for the country)'라는 슬
로건 아래 도입했던 정책이다. 당시 출
산이나 입양을 한 가정에 대해 최대 3천
달러까지 지급하고 2008년에는 5천 달
러까지 확대됐으나, 비효율성과 재정 부
담 문제가 제기되면서 2014년 폐지된 이
후 유급 육아휴직 제도(Paid Parental Leave Scheme)로 전환되었다.
반면 현 재무장관 짐 차머스(Jim Chalmers)는 베이비 보너스의 재도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차머스 장관
은 일시적인 현금 지원책 대신 유아교육
확대, 유급 출산휴가 강화 등 가족을 위 한 구조적 지원책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
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단순한 현금 보다 양육과 출산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국내 항공 시장에서 독과점 구조 를 형성하고 있는 콴타스(Qantas)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에 도 전하는 새로운 저비용 항공사‘코알라 항
공(Koala Airlines)’이 2026년 말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 안 여러 신규 항공사가 시장 진입을 시도
했지만 잇따라 실패한 가운데, 코알라 항
공은 기존의 단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경쟁에 나설 계획
이다.
코알라 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990년 이후 다수의 저비용 항공사들이
낮은 운임만을 내세워 시장에 진입했지
만, 대부분 지속 불가능한 경쟁에 그쳤다
며 코알라 항공은 기존 업계 기준을 해치
지 않으면서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라 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트 센터 트래블 그룹(Flight Centre Travel Group)의 최고경영자 그레 이엄 터너(Graham Turner)는 최근 한 인 터뷰에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카타르 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정적으로 안 정된 상태이며, 콴타스도 최근 몇 년간 양 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보유 항공기를 신형 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코알라 항공이 시장에 안착하기
기자 info@koreannews.com.au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호주 청년의 절반 이 외로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USYD)와 조사 전담 기관인 왈라스 소 셜(Wallis Social)과의 협력으로 외로움 종식을 위한 연대(Ending Loneliness Together, ELT)에서 발표한 청년 외 로움 보고서(The Young People and Loneliness Report)에서는 15세에서 25 세 사이 호주 청년 중 43%가 외로움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25%는 외로움을 자주 느끼며, 14%는 2년 이상 만성 외로움을 겪고 있
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 성소수자, 농
촌 지역 거주 청년들이 높은 외로움 비율
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1년에는
65세 이상이 가장 외로움을 많이 겪었지
만, 2021년 조사에서는 15~24세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이후 현재까지 꾸준
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청년층이 고령층
보다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을 조기
사망과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공
중보건 위협(Pressing Health Threat)
으로 규정했고, 일부 연구는 외로움이 흡
연, 비만만큼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밝히 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이 느끼는 외로움
은 환경적 고립이 아닌 주관적 외로움으
로 물리적 사람과의 접촉 여부와 무관하 게 느끼는 정서적 고립감이라고 설명했 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서적 유 대감을 높일
호주인의10명중1명, 부동산백만장자

호주의 인터넷 공급사인 NBN Co(National Broadband Network Company)는 아마존(Amazon)의 저궤 도 위성 프로젝트인 카이퍼(Kuip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기 존 지상 기반 네트워크가 닿지 않았던
지역 약 30만 곳에 고속 인터넷이 제공 된다. 기존 시스템인 스카이머스터(Sky Muster) 위성망은 2032년까지 단계적
으로 카이퍼로 교체될 예정이다.
카이퍼는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전송
속도를 갖춘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위성망으로, 2026년부터 아마존
이 위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NBN Co가 최초로 위성 서
비스를 외부 업체에 아웃소싱한 사례이
다. 계약은 현재 재무부 장관 케이티 갤
러거(Katy Gallagher)와 통신부 장관
미셸 로랜드(Michelle Rowland)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수년간 NBN Co는 스카이
머스터 고객 감소 문제에 직면했던 것으
로 밝혀졌다. 실제로 2022년 중반 약 10
만 9,000여 명이던 이용자는 2025년 초
에는 약 8만 1,000여 명으로 줄었고, 이
중 많은 사용자가 신규 고속 위성 서비스
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NBN Co가 대표적인 고속 위성 서비
스인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스타링
크(Starlink)가 아닌 카이퍼를 선택한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기술적 성능과 장기 전략이 고려된 것으
로 분석했다.
NBN 대표 엘리 스위니(Ellie Sweeney)는 신규 위성 도입으로 통신
소외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보 다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올해 호주의 부동산 시장 호황이 지속
되며 호주 내 백만장자 비율이 세계 최
고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스위스 연방 은행(Union Bank of Switzerland)과 크레 스위스(Credit Suisse)가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부 보
고서(Global Wealth Report)에 따르면, 호주인의 10명 중 1명이 1백만 달러 이상
의 자산을 가진 '백만장자(Millionaire)'로, 약 280만 명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러나 주거용 부동산 가치를 제외하면 백
만장자 비율은 5% 수준으로 크게 낮아지
며,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과 연금에 묶
여 있어 유동성이 떨어지는‘자산 부자, 현금 빈곤층(Asset Rich, Cash Poor)’
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향후 4년간 호주 백만장
자 수가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는 높은 부동산 가격 상승, 연금 자산 증 가, 상속 구조 등 복합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호주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최근 급등해 세계 5위 안에도 들어가는 수 준이며, 특히 부동산이 가장 큰 축을 차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리 인하, 투자 수요 확대, 저공급 상태 지속, 그리고 해외 투자자들의 유입 이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 는 가운데, 호주 부동산 시장 총가치는 11 조 달러를 상회하며 시드니, 브리즈번, 멜 버른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수백 개의 교외 지역에서 중간 주택가격이 백만 달 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부동산 기반의 부 축적은 주택을 보유한 계층에게는 거대한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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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실제적
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민자들이 호주 사 회로의 순조로운 융합을 돕기 위한 뜻에서 기획 되었다. 노인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포함, 다양 한 서비스 분야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잘 극복한 사람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를 포함, 사랑으로 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칼 럼에서는 웨스트 라이드에서 ‘Little Sweetheart FDC’라는 이름으로 카스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 를 운영하고 있는 셀리나 오 선생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한국에서 예술 고등학교와 미술 관
련 전공으로 대학 졸업 후 영어 연수를
위해 호주에 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
나 2014년 결혼했다. 평생 함께 할 좋
은 사람을 만났으니 새로운 곳에서 인
생을 시작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라
는 생각에 정말 남편 한 사람만 믿고
시작한 이민자의 삶이었다. 특히 시드
니는 한인 마켓과 식당도 많아 불편한
점이 없어 외국이라는 낯섦이나 외로움
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웨스트라이드에서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Family Day Care Center, 이하 센터라 함)를 시작한 것은 아직 채 일년 이 되지않는다. 첫째를 키우면서 호주
교육의 장점 중의 하나로 발견한 점은 어린아이들에게 억지로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물론 성장하면서 일정 수준의 학습도 필요하지만 어릴 적에는 자유롭게 맘껏 놀 수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 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열린 생각 을 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차일드 케어 공부로 이어 졌고, 나중에는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 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계획으로 발전 하게 되었다. 센터를 오픈하기 전에는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에서 보조교사로도 일 했는데 당시 현장에서의 경험이 현재의 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둘째 가 생기면서는 내 아이를 데리고 센터 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고민하
지않고 센터 운영을 시작해보자고 결정
할 수 있었다.
카스에 대해서는 네이버 커뮤니티에
서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 창업 상담 광
고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센터에서
의 보조교사 경험은 있었지만 운영자
가 된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영역이라
서 처음에는 정말 어디에서부터 시작
해야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카스와의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되
었고 용기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상담 과정에서 카스에 대한 신뢰가 생
겨 다른 곳 알아보지 않고 별 망설임없
이 카스로 결정하게 되었다.
센터 운영의 장점은 내 아이를 돌보면
서 집에서 다른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즉 집이 직장이 된다는 점이라고 생각
한다. 내 경우도 둘째를 돌보면서 할 생
각이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원아를 빨
리 많이 모집한다는 부담은 처음부터
갖지 않았다. 무엇보다 시어머니의 도
움이 큰 힘이 되었고 다행히 둘째가 엄
마 옆에만 붙어있으려고 하지 않고 아
이들도 원만하게 서로 친구로 잘 지내
고 있어서 운영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다. 물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지칠 때도 있다. 하
지만 내 아이를 함께 돌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출퇴
근 등으로 인한 체력과 시간 낭비가 없
다는 점,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또 센터 운영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담당 코디네이터의 지도와 도움이 없었
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 같다. 카스는
패밀리데이케어센터 운영에 필요한 모
든 부분들이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고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 등 초보 운
영자에게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다. 패
밀리 데이케어 센터를 시작하고 싶지
만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는 일단 시
작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자격만 갖춰
지면 다른 사업에 비해 초기 비용이 많
이 들지 않고 카스에서 적극 측면 지원
을 하는 만큼 비교적 안정적으로 시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Little Sweetheart FDC’는 아이
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면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


활동 지원 등 다 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
이들은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아 작은
힌트만 주어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스 스로 만들어내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우리 센터는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살 려 창의적인 미술 활동 내용을 중심으
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신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는 내집에서
영유아 4명을 돌보지만, 차일드 케어
처럼 CCS보조는 가능하다. 또한, 내
집 같은 환경에서 부모의 상황에 따라 flexible하게 맡길 수 있다는 점과 집밥
과 같은 영양가있는 식단이 제공된다 는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 카스 패밀리 데이케어 창업 자격: 최소 차일드케어 써티 3 이상 소지, National Police Check, Working with Children Check (5 년마다 갱 신) 등 필수 구비 서류 필요.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패밀리데이케어센터 문의: Anna_Jun@cass.org.au, 차일드 케어 센터 문의: 사라 김 Sarah_Kim@cass.org.au
● 카카오톡 아이디: CASSdsKorean,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qjPQ2xbxYBQ
= 카스 패밀리 데이 케어 창업 과정: 인터뷰 → Home Safety Inspection (가정 안전 점검) → Introductory Course(입문 코스) → Educator Registration(에듀케이터 등록) = 문의: 한국인 직원 Anna Jun/ 0412 209 756, Anna_Jun@cass. org.au
이외에도 카스에서는 차일드 케어 센 터(CASS Gumnut Early Learning Centre)를 캠시(CELC@cass.org.au) 와 St Leonards (SLELC@cass.org. au), Hurstville (HELC@cass.org. au) 센터 이렇게 3 곳에서0 5살 어린 이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한국인 직원Sarah Kim/ 0420 316 707, Sarah_Kim@cass. org.au
·www.casschildcare.org.au (칼럼제공:CASS)

주시드니한국문화원·한국영상자료원,
개최
<씬의설계>전,영화속공간을창조하는
미술감독의
세계를호주에서만나다
·한국 영화 미술의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
주립미술관 협력, <아가씨> 상영 및
류성희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대담
한국영화 프로덕션 디자인을 소개하 고, 영화 속 장면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 설계'되고 완성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호주에서 개최된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 이 하 '문화원')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
계」전시를 문화원 갤러리에서 8월 14일 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
시는 투어링 케이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 흥원(KOFICE)이 후원한다.
「씬의 설계」전에는 한국 영화 미
술을 대표하는 세 명의 프로덕션 디자
이너가 참여한다. 이들은 <헤어질 결심 >(2022), <아가씨>(2016)의 류성희, <한
산: 용의 출현>(2022)의 조화성, 그리고 < 길복순>(2023), <킹메이커>(2022)의 한
아름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작
품들을 통해 독창적인 미장센을 구현하
며 한국 영화 미술의 수준과 가능성을 세
계에 알린 주역들이다. 특히 류성희 프로
덕션 디자이너는 <아가씨>(2016)로 '칸영
화제 기술예술상(Vulcan Prize)'을 수상 하며 한국 영화 미술 최초의 수상자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전시는 시나리오 및 캐릭터 분석부터
콘셉트 설정, 데코레이션 보드 제작, 공 간 및 소품 디자인, 세트 제작과 시공에 이르기까지 영화 미술의 전 과정을 입체
적으로 조망한다. 관람객은 각 영화 속
시각적 요소가 이야기의 분위기와 정서
를 어떻게 구축하며 관객의 몰입을 유도

하는지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시선을 통
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16일(토)에는 문화원
과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이하 '미
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화상영 & 프로덕션 디자이너와의 대화」가
미술관 도메인 극장(Domain Theatre)에 서 열린다.
이 행사는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아 가씨>(2016) 상영과 더불어, 해당 작품의
미술적 세계를 만들어낸 류성희 프로덕
션 디자이너가 시드니를 직접 방문해 루
비 애로우스미스 토드(Ruby Arrow smith Todd) 미술관 큐레이터와 작품
세계와 제작 과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
담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
며 주목받고 있는 류성희 디자이너는 이
번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대표 작업을 직
접 소개하고, 예술적 비전과 제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화 미술이 단순한 배경을 넘 어, 이야기의 정서를 구축하고 스토리텔
링을 이끄는 핵심 언어로 작동함을 새롭
게 조명할 계획이다.
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한국의 영
상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때에 호주에서 한국영화 프로덕션 디자인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전시가 한류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
다"고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고, 윤선민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영화 예술
의 위상을 알리고, 시각적 언어와 미학을
통해 한국과 호주가 교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 호
간 영상물 공동 제작 등 다양한 문화 콘텐
츠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전시 정보
-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갤러리
- 기간: 2025년 8월 14일 ~ 10월 31일 *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무료 관람
- 공동주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국 영상자료원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 교류진흥원(KOFICE)
- 누리집 주소: www.koreanculture. org.au/production design scene architects build on screen worlds/
「영화상영 & 프로덕션 디자이너와의 대화 」행사 정보
- 장소: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도 메인 극장
- 기간: 2025년 8월 16일(토), 오후 1:30 5:00PM
- 공동주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뉴사 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 누리집 주소: www.koreanculture. org.au/kccau x agnsw screening talk/

포스터

<씬의 설계>전시 전경, 2023, 한국영화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 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제시 김” 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종종 감정이 개입되기 쉬운 영역입니다. 많
은 투자자들이 자신이 잘 아는 동네, 익숙한 지역에만 집중 하지만, 이는 때로 수익을 가로막는 가장 큰 함정이 되곤합 니다. 투자자는 실거주자가 아닌 만큼, 지역 선택의 기준은 ‘내가 사는 곳’이 아니라 ‘미래 가치’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 다.
예를 들어 NSW주의 뉴캐슬, 퀸즐랜드의 화이트록 (Whiterock), 빅토리아주의 맴버린(Mambourine) 등은 높 은 인구 증가율, 교통 인프라 개발, 정부 주도 개발계획 등으
로 향후 자본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지역입니다. 하
지만 도시중심이 아닌 외곽지역이기에 투자를 망설이곤 합
니다.
투자의 본질은 수익입니다. 지역에 대한 친숙함이 아닌, 데 이터를 근거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수요 대비 공급
이 부족한 지역, 신규 인프라가 유입되는 지역, 임대 수익률
이 안정적인 지역 등은 거주지와 다르더라도 훨씬 높은 투
자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내 집 주변’
보다 ‘돈이 자라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 편향에서 벗
어난 순간, 진짜 수익이 시작됩니다.
아래내용은 호주 전역의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2025년 현
재 기준 부동산 투자에 주목할 만한 지역중 일부입니다. 각
지역은 인프라 개발, 인구 성장, 정부 정책, 수요 대비 공급
부족 등의 투자 유망 요소를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리해보았
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NSW)
1. Western Sydney (서시드니) – Marsden Park, Box Hill, Schofield
서시드니 공항 개발(Badgerys Creek)
교통망 확장 및 산업단지 조성
중산층 유입, 인구 증가세 지속
2. Newcastle(뉴캐슬)/Hunter Valley (헌터벨리) 시드니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
항만·에너지 산업 성장, 대학 중심 도시
제 431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아닌, 돈이 자라는
고속전철 논의로 미래 교통 기대
퀸즐랜드 (QLD)
1. Ripley, White Rock, Deebing Heights (Ipswich 지역)
·인구 증가율 전국 상위권
저렴한 토지, 신규 개발지 많음
·Orion 쇼핑센터, Springfield 철도와 인접
2. Coomera, Pimpama (Gold Coast 북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사이의 전략적 위치
고속도로 및 경전철 연계
젊은 인구 유입 및 학교 신설 활발
3. Caboolture, Burpengary (Moreton Bay 지역)
브리즈번 북부 외곽의 핵심 성장 지역 교통 개발 및 산업 단지 확장 중
빅토리아 (VIC)
1. Mambourin, Werribee, Tarneit (멜번 서부)
멜번 서쪽 인구 급성장 학교, 철도, 쇼핑센터 개발 활발
비교적 저렴한 진입 가격
2. Donnybrook, Kalkallo (멜번 북부)
북부 교외 확장지역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계획 추진 중
서호주 (WA)
1. Baldivis, Byford (퍼스 남부 외곽)
퍼스 외곽 확장지로 지속 성장
인프라 확충 및 저렴한 진입 비용
남호주 (SA)
1. Munno Para, Andrews Farm (애들레이드 북부)
저렴한 부동산 가격
신규 인프라 확충 및 공공 투자 확대
위에 열거한 일부지역외에도 주정부와 민간의 대규모 개발 투자가 집중되는 PDA(Priority Development Area)에 주목 해야할 때입니다.
일시: 2025년 8월 20일 (수) 18시 30분 | 8월 23일 (토) 10시
장소: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주차 가능)

출처: edq.qld.gov.au
지역편향을 넘어, 데이터로 판단하는 똑똑한 부동산 투자 길잡이!
17년 동안 1만명의 케이스를 다루고 있는 “오리온 스타 프 로퍼티”가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 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퍼스, 애들레이드까지 다 양한 매물과 중국팀 일본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 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 만을 위한, 당신에게 맞는 부동산 컨시어지 “오 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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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제시 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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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조율 중인 정상회담이 8월
마지막주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
주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방문과 이재명 대
통령 국민임명식 일정과 한미 연합훈련 등
일정을 고려하면 오는 25일 안팎이 유력하
다는 관측이다.
7일 정치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 정
상회담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잠
정적으로 이달 말로 양국 의견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성사된다면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비교적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는 평가가 나온 다.
역대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 시점은
△김영삼 전 대통령 취임 후 135일 △김대
중 전 대통령 취임 후 104일 △노무현 전 대

통령 취임 후 79일 △이명박 전 대통령 취
임 후 54일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후 71
일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후 81일 △윤
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11일 등에 이뤄졌 다.
한미 양국이 큰 틀의 정상회담 일정에는
합의를 이뤘지만 세부 동선과 일정 등 미세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최종 합의 및 공
식발표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 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 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국의 외교적
인 조율을 통해 날짜를 정하고 외교의 관례
상, 예의 상 미리 말씀드릴 수 없다"며 "양국
의 서로 교감이 완성된 날짜로 결정이 되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는 관세 협상 합의 내용의
구체화와 함께 국방비 인상,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변화 등을 포괄하는 '한미동맹 현대
화'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 협상 후속 협의는 농산물 개방 여부 에 관한 확실한 매듭과 함께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 투자금 실투자금액 등이 대상
으로 꼽힌다. 아울러 미국의 '반도체 100%
관세' 선언에 우리 측은 "최혜국 대우를 약 속받았다"고 온도차를 보이는 부분도 관건 이다.
안보 측면에서는 국방비 인상 폭에 관한
절충이 필요하다. 미국이 전 세계 우방국들 을 향해 국방비 증액을 강하게 압박 중인 상 황을 감안하면 우리 정부도 일정 부분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 측은 일본·서방에 비해 예산 대비
국방비 비중이 이미 높다는 점을 어필하며 인상폭을 완만히 가져가는 방향으로 협상
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미 양 국 조선 협력, 이른바 '마스가(MASGA) 프 로젝트'를 동맹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협의 도 이뤄질 전망이다.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과 전시작 전통제권 전환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지 여 부는 불투명하다. 우리 측은 기합의된 내용 을 토대로 협상 대상이 아니란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 성격을 감안하면 낙관하긴 힘든 상황이다. 이 밖에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역내 안보 상황에 대한 포괄적 한미 동맹 및 한미일 삼 각협력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이시바 일 본 총리와 한일 셔틀외교가 이뤄질 가능성 도 거론되고 있다. (기사제공 :






인식"…엄정수사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주식 차명거래 및
내부정보 이용 등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4선·전북 익산시
갑)과 관련해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
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 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이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전날(5일) 자신의 주식 차명거 래 의혹이 불거진 후 당 윤리감찰단이 긴급
진상 조사에 착수하자 당일 탈당했다. 경찰
은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에 대 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 대통령은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회
에서도 즉시 해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의
원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으로 활
동했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말씀은
이 의원에 대해 제기된 모든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본다는 말"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이은 산업재해 사망
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포스코이앤씨에 대
한 제재 방안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포
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는 올해에만 4명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정희민 포스코
이앤씨 대표는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연속적인 인명

다.
한편 대통령실은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에 대해서는 여론을 살펴보겠
다고 밝혔다. 앞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는 이날 대주주 기준과 관련한 당의 의견을
성된다면 그 논의에 대해 경청할 자세는 돼 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된 고 위 공직자 감찰 전담 조직인 '특별감찰반'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감 찰반을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
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
방 가능한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
하라고 지시했다"며 "건설 면허 취소, 공공
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
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이어 "아울러 이러한 산재가 반복되지 않
도록 징벌 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
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
대통령실에 전달했다면서 "대통령실에서 는 어떻게 할 것인지 심사숙고하겠다는 스 탠스(입장)이고 우리는 의견을 (대통령실 에) 전달했으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지금 주식 시장 의 흐름, 시장 그리고 소비자의 반응도 유 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조금 더 논의가 숙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매가 100억 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1년 사 이 33% 이상 증가했다. 거래 주택은 강남
구·서초구·용산구 등에 집중됐다. 일부
매수자는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반면, 대
출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사례도 확인됐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5일까
지 매매가 100억 원 이상인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6건) 대비 33.33% 늘어난 것이다.
거래는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구 청
담동 △서초구 반포동 △성동구 성수동1
가 △용산구 한남동 등 초고가 주거지에
몰려 있었다.
특히 이 중 2건 외에는 모두 6·27 대출
규제 전에 거래됐다. 해당 규제는 수도권
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일부는 '현금 부자'…30대·40대 포함
초고가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사례도 확인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
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1층)는 올 해 2월 250억 원에 거래됐으며, 매수자는
1982년생으로 확인됐다.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
래로 추정된다.
또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
스트' 전용 198.22㎡(46층)는 올해 5월
187억 원에 매매됐고, 1995년생 매수자 가 등장했다. 해당 주택 역시 등기부등본
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으로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
'영끌'로 100억대 아파트 산 사례도
반면 대출을 최대한 끌어다 초고가 아
파트를 매수한 사례도 있다. 강남구 압구
정동 '신현대11차' 전용 183.41㎡(5층)의
경우 올해 6월 101억 원에 거래됐다. 매수
자는 1980년생이다. 해당 주택에는 채권
최고액 57억 2000만 원의 근저당(근저당
권자 농협은행)과 채권최고액 22억 6200
만 원의 근저당(근저당권자 씨브이씨대부
주식회사)이 각각 설정돼 있다.
통상 은행권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로 정해지는 것을 고려하면 최
소 47억 6600만 원가량을, 대부업 채권최
고액이 대출금의 130~150%로 정해지는 것을 감안할 경우 최소 15억 800만 원가
량을 각각 대출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거래와 관련해 부동산업계 한 관 계자는 "101억 원 집에 이 정도 대출이 나 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라며 "일반
아닌 사업자 주택담보대 출을 받았을 수 있는데, 사업가나 전문직 종사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유코치의 일요단상
여정을 즐기기
노력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 톨스토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기울이라 고 합니다. 그런데 그 노력이란 단어엔
뭔가를 희생하고 애를 쓴다는 뉘앙스
를 풍기고 있어, 노력은 힘든 것이고 어
려운 것이란 전제를 품기 쉽습니다. 그
런데 노력 자체를 목적으로 하고 그것
을 즐기면서 한다면, 삶의 길 자체가 행
복한 길이 될 것이고, 미래를 위해 현재
를 희생함 없이 현재를 즐기면서 미래
를 맞이할 것입니다.인생은 종종 등산 과 같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는 것만을
목표로 삼고 올라가다 보면 정작 중요
한 것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
을 오르며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 길
가에 피어난 작은 꽃의 아름다움, 상쾌 한 바람이 전하는 청량감, 그늘에서 잠
시 느끼는 휴식의 시원함, 그리고 도중
에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
중한 인연들까지 말입니다. 이처럼 어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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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 일의 결과만큼이나 그 과정 속에서
얻는 경험들도 소중하며, 때로는 그 과
정에서 더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기 도 합니다.
우리 삶에서 진정한 성공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정에서 마
주치는 모든 순간을 의미 있게 받아들
이고 즐기는 것에 있습니다. 어쩌면 진
정한 삶의 의미는 어떤 목표를 이루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

가는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내면의 성 찰과 성장, 행복에 있지 않을까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여정에서 지금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경험은 무엇일까 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정 즐기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요?
과정을 즐기며 그 안에서 성장하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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