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574
8 August 2025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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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실업률 4.1%, 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우려 호주의 최근 실업률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6월 호주 실업률은 계절 조정 (Seasonally Adjusted) 기준 4.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수는 2,600명 감소한 반면, 고용자 수는 2,500명 줄어들어 노동 시장은 미세하게 위축됐다. 낮은 실업률과 완화된 인플레이션으로 12일(화)에 있을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 단행 후, 최근 발표에서는 금리를 동결한 바 있 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5월 전국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0.5%, 연초 대비 1.7% 상승했다. 부동산 포털 사이 트 도메인(Domain)은 시드니와 멜버른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6~10% 상승을 예상했다. 도메인의 분석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 중간 가격은 183만 달러, 멜버른은 11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주택 공급 부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인구 증가 속도에 비 해 신규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금리 인하가 수요를 더욱 자 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도, 중산층의 주거 부담이 심화되고 생애 첫 주택 구
호주, 안정적인 실업률로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매자의 진입 장벽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이라이트 ▹ 한국국방지출롤모델…갑작스런美발언정상회담안건던지기
p. 07
▹李대통령이춘석차명거래엄중하게인식…엄정수사지시종합
p. 12
▹ 방시혁사과당당함이오만으로비쳤을수도…조속히귀국해조사성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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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국제학생 확대…이민 논란 재점화
호주 알바니즈 정부가 2026년에 국제학생 수를 기존 계획보다 2만 5,000명 추가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제 전문가 리스 반 온셀렌 (Leith Van Onselen)은 이번 결정 이 영주권과 노동권 취득을 위해 몰 려드는 이민자 문제를 더욱 악화시 킬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국제학생 수 증대 정책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교육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공립 대학 들이 해당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 고 학생 숙소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 을 조건으로 추가 학생을 배정할 계 획이다. 한편 TAFE(기술교육 및 훈
련 기관)은 2026년 국제학생 수를 총 29만 5,000명으로 제한하는‘국 가 계획 수준(National Planning Level)’ 의 상한선 적용 대상에서 제 외돼, 더 많은 학생 유치가 가능하 다. 하지만 반 온셀렌은 학교 일부 강 의가 외국어로 진행되는 등 국제학 생 급증이 현지 학생들의 학습 환경 을 저해하고 있으며, 대학 교육의 질 도 크게 저하되어 부정행위와 느슨 한 평가 기준으로 신뢰성이 무너졌 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학생 수 를 줄이고 최고 수준의 우수한 학생 들만 선발해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20년간 대규 모 이민이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 정부의 이민 정책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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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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