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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에 따른 구매 여력 상승 영향

6월 기준, 호주 모든 수도권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일제히 상 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전문가들은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금리 인하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 다. 낮은 대출금리가 구매 여력을 키우면서 수요가 집중됐고, 전 국 1천 700여 교외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퍼스·애들레이드 등 중소 도시도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으 며, 특히 브리즈번에서는 유닛 가격이 연 13.3% 상승해 7.5%의 상승률을 보인 단독주택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경매 낙찰률은 70%대를 유지하며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고, 신 규 대출 중 투자자 비중도 37%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전역의 공실률은 대부분 1%대로 떨어졌고, 시드니 주간 평균 임대료는 699달러에 달해 물가 상승률을 훌쩍 넘겼다. 조 사에 따르면 임차인의 68%가 수리 요청 시 임대료 인상이나 퇴 거가 두려워 신고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곰팡이, 누수 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주거 불안정은 고등 교육을 받고 안정적 수입을 가진 중 산층에도 적용되어, 일을 하고도 집을 구하지 못하는‘워킹 홈리 스(Working Homeless)’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NSW주 홈리스 지원당국(Homeless NSW)은 정부에 공공주 택 확대, 세입자 권리 강화, 긴급 임시 주거 확대 등을 지속 촉구 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이 없을 경우 주거 위기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 "택배기사, 사업자

걱정한 韓자살률 10만명당 23.2명…"OECD 1위에 평균치

호주 정부는 올해 말부터 시행할 소 셜미디어 연령 제한 법안에 유튜브 (YouTube)를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페이스북(Facebook), 인스 타그램(Instagram), 틱톡(TikTok)

등 주요 사회 관계망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만 규제 대

상이었으나, 온라인 안전 위원회 (eSafety Commissioner)의 권고에 따

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10~15세 이용자의 40%

유튜브에서 자해, 자살 충동, 성차별,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할 수 없으

며, 댓글 작성, 맞춤형 추천 등 주요 기

능도 차단된다. 단, 로그인 없이 영상

시청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글(Google)은 이 결정이 표현의 자유

를 침해한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는 기업의 압박에도 불구하 고 청소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 고 밝혔다. 해당 법률은‘2024년 온라인 안 전 개정법-소셜미디어 최소 이용 연 령 조항(Online Safety Amendment (Social Media Minimum Age) Act 2024’으로 명명되며, 2025년 12월 시 행 예정이다. 해당 개정법 적용 대상 플랫폼들은 법률 시행 전까지 16세 미

만 이용자 차단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위반 시 최대 4,950만 호주달러 벌금

이 부과된다.

이 조치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 소년의 소셜미디어

CBA,인공지능도입에따른 45명감축논란

커먼웰스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CBA)이 최근 고객 상담 시

스템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도입하면서 45명을 감원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측은 다이렉트 뱅킹 및 메시징 부

문 등 총 90개 직무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기존 인력들은 다른 부서로 재배

치하거나 재교육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

으며,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

다. 현재 약 9천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

고, 리테일 금융 부문에서도 수백 개의 공

석이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 노조(Finance Sector Union, FSU)는 이번 조치가 사실상 자

동화 우선 전략이며, 호주 근로자를 희생

시키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특히 해고된

직무가 인도의 자회사에 의해 대체됐다

는 점에서 기만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한 지난 3월 기술 부문에서 이뤄진 164명

감원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서비스 도

입을 이유로 인력을 줄인 것은 무책임하

다고 지적했다.

노조의 부사무총장 제이슨 홀(Jason

Hall)은 은행의 수익은 늘어나는 반면 직 원은 계속 줄고 있다며 은행의 경영 방침

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직업 보고서(Future of Jobs Report 2025)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인공지능으 로 인해 약 9,200만 개의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지만, 동시에 1억 7,000만 개의 새

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전 세계 기업의 약 41%가 향후 5년 동안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력 감축을 계 획 중이며, 행정·비서 직무, 캐셔·접수 직 등 단순 반복 업무가 영향을 받을 것이 라고 전망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우버요금조작,승객최대 3배요금부담

NSW 사립학교협회(Association of Independent Schools of NSW, AISNSW)

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 년간 NSW주 내 종교계 사립학교의 학 생 수는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

은 기간 공립학교는 2%, 가톨릭계 학교는 6%의 증가율에 그쳤다.

특히 블랙타운, 버큼힐스(Baulkham Hills), 혹스버리(Hawkesbury) 등 시드니

서북부와 남서부의 주요 성장 지역에서는,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립학교들이

지난 10년간 10곳 이상 새롭게 설립되며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시드니 서북부 마스든 파크 (Marsden Park)에 위치한 호주 기독교 학

교(Australian Christian College, ACC)

는 팬데믹 이후 입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

해, 2019년 667명에서 2024년 2,155명으

로 3배 이상 늘어나며 NSW주 내 사립학 교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주정부가 지정한 급성장

지역인 이곳은 인프라 개발 속도에 비해

공립학교 공급이 부족해, 많은 학부모들이

비교적 저렴한 학비의 종교 기반 사립학교

를 대안 교육기관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종교계 학교가 성소

수자 차별 가능성 문제로 비판을 받자, 호

주법개혁위원회(Australian Law Reform Commission)는 이들 학교에 적용되는 성 소수자 차별 면제 조항의 폐지를 권고했 다. 하지만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초당 적 합의 없이는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 지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종교계사립학교,

지난해 호주 정부는 임시 계약 노동자 (Gig economy worker)들의 최저임금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공정근로위원회 (Fair Work Commission)에 권한을 부 여한 바 있다. 이 조치는 우버(Uber)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하는 운전

자들에게 동일한 최저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만, 아직 완전하게 시행되지

않아 불안정한 근로 환경에 놓인 일부

운전자들이 우버 시스템을 조작해 추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우버 운전자들

이 일부러 배차 요청을 거부해 주변에

차량이 부족하다고 앱이 판단하게 만든

후, 승객들이 최대 3배까지 높은‘서지

프라이싱(Surge pricing)’요금을 지불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10년 넘게 우버를 운전

해 온 빌(Bill)은 이런 행위가 오래된 수

법이라며 특히 공항이나 스포츠 경기 후 특정 픽업 구역에서 자주 일어난다 고 전했다. 교통노동자노조(Transport Workers' Union) 마이클 케인(Michael Kaine) 총국장은 현재 요금으로는 연료 비, 보험료 및 차량 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운전자들이 생계를 위해 가격 조 작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버 측은 부적절한 행위에 대 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운영하며, 인 위적 요금 상승이나 배차 거부 등 부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계정 정지 등 강력 한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승객이 사전에 예상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업프론트 프라이싱(Up-front pricing)’시스템으로 투명성을 강화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노스 시드니 시의회(North Sydney Council)는 28일(월) 오후 7시경, 시의회 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2025년 새해 전

야 불꽃놀이(Sydney New Year's Eve)

의 명소 중 하나인 블루스 포인트(Blues Point Reserve)에 유료 입장제를 도입하

기로 결정했다. 10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해 전원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 사무국에 제출된 공식 안건

약 740개의

보고서(Agenda Report)에는 총 3가

지 운영 모델이 있었으며, 브래드필드

파크(Bradfield Park)와 라벤더 베이 (Lavender Bay)를 포함한 전면 유료화, 블루 포인트만 적용하는 부분 유료화, 무

상 유지 중 부분 유료화가 채택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1인당 50달러의 티

켓제를 도입하고 최대 8천 장의 입장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조치로 약 40만 달러의 수익을 기대하며, 불꽃놀

호주,재정인센티브에따른 무료진료소증가

호주 전역에서 무료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 GP) 진료소가 55% 증가

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의료

디렉토리 플랫폼 클린빌(Cleanbill)이 독

점으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 으로 약 740개의 무료 진료소가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별 신규 등록 무

료 진료소는 VIC주 233곳, NSW주 213 곳, QLD주 149곳, SA주 76곳, WA주 43곳, NT주 14곳, TAS주 11곳, ACT주 1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재정 인센티브(Bulk Billing Practice Incentive Program, BBPIP) 정책의 영

향으로, 정부는 약 79억 달러를 배정해

일반의에 12.5%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

급한다. 기존 16세 미만 어린이 및 복지

카드(Concession Card) 소지자로 제한

되었던 인센티브 대상 역시 메디케어 카

드(Medicare Card)를 소지한 모든 사람

이 개최에 필요한 총 108만 6,000달러의

예산 중 일부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 시드니 시장 조 베이커(Zoe Baker)는 공공 공간은 무료로 제공돼야 한다는 신념은 변함없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에 한해 도입하는 일시적 조치 라고 전했다.

의회는 2025년 행사 후 유료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평가하고 향후 지속 여부

를 재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유료화 운영으로 인한 티켓 미소 지자의 불만, 무질서한 행동, 인근 무료 관람지로의 인파 집중, 커뮤니케이션 필 요성, 안전·시설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우 려와 대응 등이 리스크로 지적됐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온라인여행사웹젯, 9백만달러벌금

에게 적용된다.

클린빌 창립자 제임스 길레스피 (James Gillespie)는 이번 정책이 더 많

은 호주인에게 무료 진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일반의들이 처한

개별적 경제 상황에 따라 차별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에서는 무료 진료 클리닉

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일반의 수 자체가 부족한 문제는 여전하

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90%

의 무료 진료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의약품 가격을 25달러로

낮추는 등의 생계비 완화 정책에 집중하

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알 바니즈(Anthony Albanese)는 이러한

정책들이 정부가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 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연방 법원은 온라인 여행사 웹젯 (Webjet)이 항공권 최저가 광고에서 필 수 수수료를 누락해 소비자를 오도했다 며 9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웹젯은 2018년부터 5년간 자사 웹사이트, 앱, 이 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저가 얼마 부터'라는 식의 광고 문구를 사용했으나, 실제 결제 과정에서 웹젯 서비스 수수료 (Servicing Fee)와 예약가 보장 요금(Price Guarantee Fee)등의 추가 요금으로 소 비자들이 광고 요금과 다른 금액을 지불

하게 되는 구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일부 광고에는 수수료 고지가 전혀 없

었고, 이메일이나 웹사이트에서도 하단에

작은 글씨로만 안내됐던 것으로 나타났 다.

호주 경쟁 소비자 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 ACCC)는 웹젯의 행위가 소비자법을 위반 했다고 판단하고 법원에 제소했다. 또한

웹젯이 항공권 결제 확인 이메일을 발송 하고도 실제로는 예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도 118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부 소 비자는 확인 이메일을 믿고 다른 여행 일 정을 진행했으나 예약이 지연되거나 취소 돼 금전적•시간적 손해를 겪었다고 덧붙 였다. 위원장 지나 캐스-고틀리브(Gina Cass-Gottlieb)는 최저가라는 광고는 실 제 최저가격이어야 하며, 결제 전 추가 요 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웹젯은 9백만 달러 벌금 외에 10 만 달러의 법정 비용도 부담하고, 60일간 시정 공고를 웹사이트에 게시하며, 호주 소비자법 준수 프로그램을 이행하기로 약 속했다. 웹젯은 2023년 11월 위원회로부 터 소비자법 위반 통지 이후, 자발적으로 수수료 고지 방식을 개선했다며 고객

카스(CASS)가 주관하는 ‘혼스비 다

문화 영어 클래스’가 지난 7월 25일(금)

오전 10시 개강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가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웨스트필

드 오피스타워 4층에서 열린 첫 수업에

는 한인과 중국인 포함, 약 15명이 참가

한 가운데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 실력 향

상에 그치지 않고, 호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다문

화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기

획된 만큼 수업 속 의사소통도 자연스럽

게 영어로 이뤄져 실생활 회화 능력 향상

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를 맡은 이경숙 박사(Dr Jane Lee)

는 강사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카스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민자들이 호

주 사회에 좀 더 원활하게 정착하기를 희

망하는 마음으로 이민자 대상 영어 교육

을 자원봉사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로즈 영어 클래스’ 역시 이경숙 박사가

가 맡고 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카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업 정보를 접하고

참여했다는 어느 한인 여성은 “다양한

카스,로즈이어‘혼스비다문화영어클래스’ 7월25일개강 "9~10월,알트코인현물ETF승인늘어날것"…비트코인은보합

비트코인, 갤럭시디지털 매도에도 11 만 8000달러 유지

비트코인(BTC)이 11만 8000달러 선에 서 횡보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갤

럭시디지털의 비트코인 대량 매도는 가

격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31일 오전 9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6% 오른 1억 6334만 3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

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29% 오른 11만 80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은 최근 비트

코인을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블록

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

면 지난 30일 갤럭시 디지털 지갑에서는

12시간 동안 비트코인 총 3782개가 출금

됐으며, 이 중 대부분이 거래소로 입금됐 다. 통상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입금하는 것은 매도 목적일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디지털도 "익명의

초기 비트코인 보유자를 대신해 처분하 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영향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영어로만 소통하

는 환경이라 오히려 실력이 더 빨리 늘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른 참가

자들 역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

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당 클래스는 기초 영어 실력만 있으

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한 텀(10주) 기준 $30이다.

= 혼스비 영어 클래스 안내 (매주 금요일)

● 일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혼스비 웨스트필드 오피스 타

워 4층

한편, 카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로즈 지

역에서도 성인 대상 영어 클래스를 작년

2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기초반

과 중급반 수강자가 모두 충원되었다.

= 로즈 영어 클래스 안내(매주 목요일)

● 중급반/ 오후 12시30분-2시, 기초

반/ 오후 2시15분-3시 45분

● 장소: 로즈 더 커넥션 별관4, 미팅룸

3 (30 Shoreline Drive, Rhodes)

● 카스 영어클래스 문의: 조앤 정 코

디네이터: 0423 063 505, Joanne_ Cheong@cass.org.au

(기사제공 : CASS)

을 받지 않았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는

"갤럭시디지털의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

고 비트코인은 한때 11만 9000달러를 재

돌파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9

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7962만 달러(약 1100억원) 규모 순유입

을 기록했다.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인 플렉스(FLEX) 옵션을 허용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IBIT는 블랙록이

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비트코인 현물 ETF다.

이를 두고 발추나스는 "옵션 승인은 꽤

큰 소식"이라며 "9월과 10월에 알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 건수가 늘어날 것

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SEC에는 솔라나(SOL), 리플

밝혔다.

또 JP모건의 체이스 얼티밋 리워드 포인트는 2026년부터 스테이블코인 USDC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코인베이스는 "대형 은행의 리워드 프 로그램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첫 사 례"라고 강조했다.

IPO 앞둔 크라켄, 올해 2분기 매출 성 장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매출 성장을 이 뤄냈다.

"9~10월,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늘

어날 것"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알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 건수가 더 늘어날 것이

란 전망이 나왔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수석 애

널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를 통해 "폴 앳킨스 미국 SEC 위원장이

블랙록 '$IBIT'에 대한 옵션 포지션 한도 를 10배로 확대하고, 맞춤형 옵션 상품

(XRP) 등 알트코인에 대한 현물 ETF 신

청서가 제출된 상태다.

JP모건 카드로 코인베이스서 가상자

산 매수 가능

JP모건이 코인베이스와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로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도 록 지원한다.

30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JP모건 체이스 신용카드 소지자가 코인베이스에 서 카드로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다고

30일(현지시간) 크라켄은 올해 2분기 4억 1160만달러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거래량도 증가했다. 2025년 2분기 총 거래량은 186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크라켄은 2026년 IPO를 앞두고 있다. 기업가치는 150억달러로 추산되며, IPO 를 통해 5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할 예 정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

타 프로퍼티 실장 켈리입니다

시드니 메트로 시티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채스우드 – 탈라왕 구간 운행이후 채스우드 – 시든햄 구간

을 운행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메트로를 이용하게 되었고,

무인으로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에는 2분~4분 간격으로 이

용 가능해 시간표를 확인하지 않아도 언제라도 메트로를 이

용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를 타면 스크린을 통해 목적지 안내도 해 주고, 방송

으로 도착하는 역의 이름과 내리는 문 등까지 친절하게 방

송으로 안내해 줍니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는 우리의 출퇴근에

큰 도움을 주며 일상이 되었습니다.

시든햄 – 리버풀 구간이 운행되면 메트로 첫번째 라인은 모

두 완료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런 편리한 메트

로가 다섯번째 라인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우리 생활에 큰

변화와 더불어 이미 부동산 가격 상승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인프라 프로젝트는 교통 연결성 강화, 주택 및 경제 개발 지

원, 그리고 보건, 교육 및 지역 사회 편의시설 접근성 좋아지 도록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들이 큰 영향을 미 칩니다.

-Sydney Metro(메트로)

-WestConnex: 호주 최대 도로 프로젝트, 서부 시드니와 외곽 지역 도시 간의 연결성을 강화

-Parramatta Light Rail(라이트 레일)

-Western Sydney Airport (신공항) and the Aerotropolis

-Fast Rail(동부 해안 고속 철도)

-Regional Hospital and Community Infrastructure Upgrades(지역 병원 및 커뮤니티 인프라 업그레이드

-도시 재개발 및 지역 인프라 공원, 학교, 의료 시설, 지역 사회 시설 투자를 포함한 지역 중심지의 도시 재개발은 인구 증가와 부동산 가치 상승을

모두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NSW 주 정부는 이제 신규 주택

건설과 더불어 지역 사회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계획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경제 및 에너지 개발

특히 NSW 중부 및 북부 지역의 새로운 물류 허브와 군사 기 지 업그레이드는 지역 고용과 인구 증가를 지원하고 있습니 다.

NSW 북부와 퀸즐랜드의 CopperString 에너지 프로젝트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 및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합니다

-정부 정책 및 계획

새로운 주택 개발에 따라 세스녹, 골번, 그리피스, 켐프시 등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방 도시에 필수 사회 기반 시설(도로, 상하수도)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개선을 통해 신규 주택 공급이 확대되고 도시와 도시

를 이어주는 접근성을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며 거주

성을 높여 인근 도시를 거주민과 투자자 모두에게 점점 더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영향력 있는 인프라 사업으로는 주요 교통 개선, 신규 고속

도로 건설, 지역 공항 확장, 도시 재개발, 그리고 대규모 물

류 및 에너지 개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연 결성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이동 및 주택 건설 지원

을 통해 부동산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도심보다 가격이 낮고, 수익률이 좋고 여러 인프라가 개선

되는 도시 중 하나인 헌터밸리를 직접 방문하여 투자 기회

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25년 8월 31일 일요일 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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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지역 직접 방문하여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까지 들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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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도 논의…재계정보공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0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조선이 아닌 다른 분야

도 대한민국이 기여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반도체라든지, 이차전지랄지, 바이오랄지,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국과 대한민국 간에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

로 패키지를 짜서 논의를 실질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보도도 있는데 시한(8월1일) 내 협상 타결

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대한민국은 국익

을 최우선해 차분하게 협상하고 있다"며 "(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하느냐. 당연히 협

상이라는 건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얻기 위

해 그런 주장을 할 것이고, 대한민국은 감 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실장은 우리 협상팀이 미국 측 에 제시한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인 '마스가 (MASGA) 프로젝트'와 관련 "그 분야는 훨

씬 더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 다.

되니 마느니 얘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기업집단, 대기업 회

이 만날 수 있다. 거기에서 들은 얘기를 전 달 받고 있다"고 했다.

김 실장은 미국 측이 우리 정부에 4000 억 달러의 투자를 요청했다는

김 실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 워싱턴DC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요청한 것은 아니

다"면서도 "(관세협상은) 우리 대한민국에

무척 중요한 현안이고, 개별 기업 집단에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

션으로 조선 쪽 큰 사업을 하고 있고, 이 회

장의 경우 반도체가 품목관세에 새로 추가

장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가서 노력하고 있다"며 "개별

민간기업이 그동안 구축한 미국 내 네트워

크가 상당하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

하고 있고 정부 협상의 큰 틀에서 필요한 경

우에는 공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재계 총수들이) 우리를 대신해 민간

입장에서 본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고

있다"며 "민간에서도 정부 고위당국자를 많

한 범위 내, 그리고 한미가 상호

과를 낼

있는 몇 가지 원칙으로 (협상을) 한다"고 했다. 쌀 시장 개방 여부에 대해서는 "농축산물 은 민감성을 정부가 충분히 안다"라며 "그 런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 상에 임하겠다"고 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당신이 가신길 그 길가에 꽃들이 피어 하늘을 바라고 저 하늘은 햇살가득 따스한 품을 열어주네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들과 그 노래소리가 나의 맘을 밝혀 주네 먼 길에 지친 나의 맘을

외롭고 힘든 그 길에서 나를 찾고 당신을 찾아 한 송이 꽃이 되어 따스한 햇살 품으로

바람이 불어 꽃씨 날리면 이 세상 온 마음 가득히 향기 가득하네 - 노래, 꽃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여정을 걷는 여행자입니 다. 누구는 일찍이 자신의 목적지를 찾아 부지런히 그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또 누구는 아직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더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각자의 속도와 길은 달 라도, 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순례길 위에 있습니다. 인생은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빠르게 도착하는 것 이 목적이 아니라, 그 여정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기쁨 과 배움, 그리고 함께 걷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진짜 선 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리 삶에도 오르막 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은 우리를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듭 니다.

지금 당신이 힘든 길을 걷고 있다면, 그것 또한 인생 의 한 장면일 뿐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비가 그치면 더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맑고 따뜻한 햇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 이 누군가에게 따스한 햇살이 되어 준다면, 그 순간 당

신의 삶은 이미 꽃길이 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하고 다독이며, 함께 걷는 누군가를 격려하고 축복할 때, 인생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나는 어떤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내 삶은 어떤 향기를 풍기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먼저 위로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나를 더 사랑하는 한주일 보내세요!

잠시 눈을 감고, 아래의 노래와 함께 나의 여정을 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감경

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해가면서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커리어: 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코칭,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문화 개선, 리더십,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온라인,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한국코치협회 KPC, 호주공인 Pri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 richardyu@gmail.com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스테이블코

인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입법화 움직임 이 활발해지면서 카드 중심의 결제 시장 에 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될 경우 포스(POS)사 및 부 가가치통신망(VAN)사, 전자지급결제대 행(PG)사를 통해 카드사로 이어지던 기

존 결제 생태계 전반에 균열이 일어날 수 있어 업계 전반적으로 촉각을 곤두세 우는 분위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는 이날 각 카드사와 스테이블코인 태스

크포스(TF)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TF 회의에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적용을 받는 카드사들이 어떻게 법적 규

제에 대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스테이 블 코인과 관련해 앞으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큰 틀에서 논의하는 것으 로 전해졌다.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기존 결제 인프라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와 대응 필요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사업자 간 '직접 결제' 가능 …VAN사 등 입지 줄어들 수도 현재의 신용카드 중심 결제 시장은 소 비자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POS 단말

바뀔까

기로 결제하면 VAN사가 결제 정보를

받아 카드사에 전달하는 구조다. 온라인

결제의 경우 PG사가 소비자의 결제 정

보를 받아 카드사에 전달한다.

소비자와 카드사 사이에서 각 업체는

중간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수익 기

반을 유지해 왔고 이 때문에 최종 정산

주체인 카드사의 영향력이 막강했다.

그러나 스테이블 코인이 소비자와 사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뉴스1)

카드사들은 단기적으로 큰 변화는 없

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스테이블코인

이 제도권 내에 편입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으

로 거래할 경우 소비자는 송금 수수료를

"카드사, 결제 역할 넘어 스테이블

업자 간 '직접 결제' 수단으로 쓰이게 될

경우 VAN사부터 카드사까지 입지가 좁

아져 기존의 결제 구조가 대폭 재편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신

용카드학회장)는 "향후 점진적으로 (스

테이블 코인 결제가) 대중화돼 VAN 시

스템을 통한 결제가 줄어든다면 가맹 결

제 환경에 악영향을 미쳐 VAN사들에게

는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스테이블 코인, 당장 영향은 없지만

…'제도화 선제 대비'

부담해야 하고 가맹점은 별도의 결제 인 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등 초기 비용이

발생한다"며 "이 때문에 단기간 내 가맹

점들이 해당 시스템에 투자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테이블

코인 결제가 활발해져 결제 패러다임이

바뀌게 된다면 카드사들도 스테이블 코

인 발행자로서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인 허가를 추진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실제로 카드사들은 상용화를 대비해

스테이블 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 상태다. 신한·KB국 민·우리·롯데·현대카드 등 5개 카드 사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암호화폐 금융거래업 등 분류 범위에 스테이블 코 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 안 '지니어스 법'이 통과된 뒤 국내에서 도 여야 모두 관련 법안을 발의하며 법 제화에 나서고 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스테이블코인 인가제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기관의 감독 권한 등을 담 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 다.

지난 28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은혜 국민의힘 의원도 '가치고정형 디지 털자산을 활용한 지급 혁신에 관한 법률 안'을 대표발의한 상태다. (기사제공 : 뉴스 1)

韓자살률10만명당23.2명…

"OECD1위에평균치2배↑"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을

뿐더러 평균치의 2배 이상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1인당 병의

원 외래진료 횟수와 병상수도 OECD

중 가장 많았다.

반면, 인구 대비 의사 수는 일본 다음

으로 가장 적었다. 기대수명은 OECD

국가 평균보다 2.4년 길었고 가장 긴

국가와 0.8년 차이를 보이는 등 상위권

에 속했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 표한 '보건통계 2025'를 분석해 30일

이같이 공표했다.

1인당 외래진료 年 18회…의사·의

대 졸업생 수 적은 편

우선 지난 2023년 기준 우리 국민 1

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

는 연간 18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회원국 평균(6.5회)의 2.8배

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17.5일로 일본(26.3일) 다음으로 길었 다.

급성기 치료를 위한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7.2일로 OECD 평균 (6.5일)보다 길었다. 최근 10년간 입원 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증가세를 보이지만, 급성기 치료 환자는 감소 추 세를 보였다.

2022년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건

수는 출생아 1000명 당 610.6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 원국들 평균(292.5건)의 약 2.1배 높은 수준이다. 출산 건수 반수 이상이

정부의 경기 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

쿠폰 활성화에 따른 유통업계 전반으

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맹점 비중이 높은 프랜차이즈

나 편의점 등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면

서 소상공인의 소비쿠폰 효과가 누리

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소비쿠폰

사용 시작일인 22일부터 28일 일주일

간 치킨과 버거, 커피 등 가맹점 비율이

높은 프랜차이즈 전반으로 매출이 상

승세다.

BBQ(+18.9%)와 bhc(+13.0%), 교

촌치킨(소폭 상승) 등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출이 늘었다. 치킨 빅3의 가맹점 비중은 99%에 달한다.

맥도날드(+5%)를 비롯해 롯데리아 (+20%) 등 버거업계 역시 전체 매출 상

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푸드 노

브랜드 버거의 경우 소비 쿠폰 지급 첫 날(22일) 7%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가

운데 첫 주말(26일~27일)에는 20%까 지 상승했다. 21일~27일 기간 기준으

로는 전체 매출 15% 이상 오르면서 소

비쿠폰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시

각이다.

특히 맘스터치의 경우 소비쿠폰 사용

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의

매출 증가(+51.7%)가 눈에 띄었다.

더본코리아도 22일부터 27일까지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은 16.4% 증가했

다. 빽다방도 31.4% 증가하는 등 소비

쿠폰이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26.8%), 과일(+28.8%) 등 오름세로, 세븐일레븐도 반찬류(+80%), 쌀/잡곡 (+50%), 과일/야채(+45%), 이마트24 는 양곡(+114%), 정육(+35%), 과일 (+25%) 등 매출이 늘고 있다.

식음료 업계를 중심으로도 여름 특수 여파도 있지만 소비쿠폰에 따른 시너 지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오츠카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편의점도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

가 나오고 있다. 22일~27일 기준

GS25의 경우 우육(+ 252.9%), 해 산물(+212.7%), 계육(+106.1%), 소 스류(+98.5%), 김치(+83.2%), 돈육 (+75.2%), 과일(+63.4%), 아이스크림 (+48.8%) 등 급증했다.

CU는 양곡(+82.4%), 가공식품

포카리스웨트(+25.1%), 롯데웰푸드 설레임(+60%), 월드콘(+40%), 팥빙수 (+70%) 등 판매고다.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와 민 생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맞물리며 3분 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 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물가 부 담 완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가 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선불 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처가 구분된다. 상품권은 지 자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카드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일~27 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 명이 신청하고 7조 1200억 원 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9 월 12일까지며, 사용 기한은 11월 30 일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쿠폰의 주민등록 순번제 신청이 끝난 데다 본격적인 소 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 출 제고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훌쩍 넘어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84.8%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보건의료 서비스와 재화에 소비된

국민 전체의 1년간 지출 총액을 의미 하는 경상의료비는 2023년 국내총생

산(GDP) 대비 8.5%로 OECD 평균 (9.1%)에 비해 낮았다. 다만 1인당 경 상의료비의 지난 10년간 증가율(연평 균 7.8%)은 OECD 평균(5.2%)보다 높 았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 은 968.9 달러(US$PPP)로, OECD 평 균(658.1 달러)보다 310.8 달러 높았 다. 국가별로는 벨기에(1057.1 달러), 독일(971.8 달러)의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이 우리나라보다 많았다.

보건의료자원 가운데 병상수는 2023년 기준 인구 1000명당 12.6개

로 OECD에서 가장 많아, OECD 평균 4.2개의 3배에 달했다. 이 중 급성기 치

료 병상은 1000명당 7.4개로, 평균(3.4 개)의 2배 이상이다.

반면, 2023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

(한의사 포함)는 1000명당 2.7명으로, OECD 국가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OECD 평균은 3.86명이고, 오

스트리아(5.5명), 이탈리아(5.4명), 노 르웨이(4.97명) 등이 의사 수가 많았 다.

기대수명 83.5년…자살사망률은 OECD 1위이자 2배 이상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2023년 기 준 83.5년으로 OECD 평균 81.1년보 다 2.4년 길었다. 지난 10년 전보다 2.1 년 늘어났다. 기대수명은 해당연도 출

한의대를 포함한 의학계열(치대 제 외) 졸업자는 인구 10만 명당 7.4명으

로 이스라엘(7.2명), 일본(7.3명)에 이 어 세 번째로 적었다. 평균은 14.3명으

로 호주 15.3명, 멕시코 14.5명, 독일 12.2명 등이었다.

간호사·간호조무사를 합한 간호

인력은 인구 1000명당 9.5명으로, OECD 평균(9.7명)보다 0.2명 적었다.

간호사만 놓고 보면 5.2명으로, 평균 (8.4명)보다 더 적었다. 그러나 인구 10 만 명당 간호대 졸업자 수는 46명으로, OECD 평균(35명)보다 많았다.

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

수를 의미한다. 가장 긴 스위스(84.3 년)와는 0.8년의 차이를 보였다.

예방과 치료로 막을 수 있었던 사망

률인 '회피가능사망률'은 최신 통계인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51명으

로 OECD 평균(228.6명)보다 낮았다.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은 2012년

206명에서 꾸준히 감소 추세다.

한국의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3.2명(2022년 기준)으로, OECD

에서 가장 높았다. 2012년 30.3명에서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OECD 평균

(10.7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도 '자살사망 률 감축'을 최우선 국정 현안으로 보고 있다.

2023년 15세 이상 인구에서의 흡연 율(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5.3%, 1인당 주류 소비량(순수 알코 올 기준)은 연 7.8리터(L)로 OECD 평 균(13.2%·8.6리터)보다 낮은 수준이 다. 흡연율과 주류 소비량은 지난 10년 간 감소 추세다.

15세 이상 인구 중 키와 몸무게 측정 에 의한 과체중과 비만 비율은 36.5% 로 일본(26%) 다음으로 낮았다. OECD 평균은 56.2%다. 다만 2013년 31.5% 와 비교하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장기요양서 비스를 받는 사람의 비율은 재가 9%, 시설 2.7%로 OECD의 비슷한 요양서 비스 평균(재가 11.2%·시설 3.5%)보 다 낮다. 다만 노인 인구

정비 시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간호 인력 수급 문제와 예비간호사의

취업절벽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현장 간호사와 간호 관

련 단체는 간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

기 위한 정비와 함께, 예비간호사를 위

한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에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제도

정비 방향'과 '예비간호사의 취업절벽

실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간

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민 보건복지위

원회 위원장과 이수진 의원, 김윤·전

진숙·서미화 의원 등 복지위 위원들

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신

경림 회장을 비롯해 홍정희 부회장(병 원간호사회 회장), 김윤숙 이사(서울성 모병원 간호부장), 김정미 경기도간호 사회 회장, 최훈화 전문위원이 함께했 다. 인천사랑병원 김경선 간호본부장 과 대기간호사, 예비간호사들도 현장 간호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의료현장에서는 심

각한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환자

안전과 간호 서비스의 질이 위협받고

있다"며 "진료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

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들은 숙련된 전

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

고 있지만, 법적 지위가 불명확하고 업

무 범위도 모호해 불안정한 근무환경

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

립하는 것이 시급하며, 분야별 자격 기

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 과정을 체

계화하는 동시에 교육기관 인증 및 관

리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며 "간호법 제

14조에 명시된 진료 지원 업무처럼 대 한간호협회가 교육기관 인증과 자격

체계 수립을 총괄할 수 있도록 법적 권 한을 명확히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 다.

최훈화 전문위원도 "현재 전담간호사 교육은 병원 내 선임간호사가 신임간 호사에게 시행하는 도제식 교육 수준

에 머물러 있으며, 교육시간조차 1~4

시간 이내가 대부분"이라며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를 교육하는

기관들에 대한 공신력 있는 관리·운

영체계 없이 병원별 자체 교육에만 맡

기도록 한 현재 방식은 교육의 통일성

과 공신력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 다.

이수진 의원은 "전담간호사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으면 병원마다

임의로 업무를 부여하거나 비전문적인

업무를 맡기는 일이 벌어진다"며 "이는

간호사의 전문성을 저해하고 환자 안

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담간호사 업무 범위와 교육 기준

을 법률로 명확히 하고, 시행령 단계에

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신규 간호사와 예비간호사의 취업난 도 논의됐다. 발령대기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이상은 간호사는 "간호대학 졸 업 예정자들의 입사 취소, 발령 지연이 간호법 시행 지연과 진료현장의 혼란 에서 비롯됐다"며 "취업 불안정으로 인

해 간호직을 떠나는 이탈자가 늘고 있 으며,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

도 급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간호대학생 박준수 씨는 "지방과 수 도권 간 의료 인프라 격차가 심각하다" 며 "지방 병원의 낮은 급여와 복지 부족 은 신규 간호사와 환자 모두를 수도권 으로 향하게

환자

업무 강도와 전문성에 걸맞은 임금과 수당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후 진행된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간 호교육기관의 실습 내실화, 지역 의료 기관에 대한 고용 인센티브 도입, 간호 사 장기근속 유도 방안, 예비간호사 취 업 매칭 시스템 등의 정책 제안도 함께 논의됐다.

박주민 위원장은 "전담간호사 제도화 나 신규 간호사 취업 문제는 낯선 의제 가 아니며, 반드시 해결돼야 할 과제"라 고 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인천 송도컨

벤시아에서 인공지능(AI)과 통상 분야

의 민관 협력을 논의하는 '정책대화' 행

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대화는 올해 APEC 의장국

인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APEC

21개 회원국과 글로벌 기업·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AI 기술의 무역 활용과 국

제 규범 조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정책대회의 첫 번째 세션 주제

는 '무역원활화를 위한 AI(The role of AI in trade facilitation)'다. 우리나라

와 중국 관세당국이 AI를 접목한 최첨

단 관세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중단없

고 신속한 무역흐름을 위한 AI 기술활

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 정부

관계자들은 HS 코드 자동분류, 밀수 및

위험 화물의 조기 탐지, 비정상적인 무

역패턴 식별 등 AI 활용 분야 확대 가능

성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할 것으로 보인 다.

이후 세션에서는 국가별 다양한 AI 거버넌스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직

AI와 통상의 미래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된다"면서 "민-관

있어 이를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시 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APEC 차원에서 AI 정책과 규제의 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할 계획 이다. 오충종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은

기회요인과 위험요인들을 조명 는 최근 주요 국가들이 서로 다른 AI 관 련 법, 제도 및 가이드라인 등을 도입하

최근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가족의 자영업을 돕는 20대 인구가 크

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

면 지난달 20~29세 무급 가족종사자는 4만 62명으로, 전년 동월(3만 4426명)

보다 16.3%(5636명) 증가했다.

무급 가족종사자는 보수를 받지 않고

주 18시간 이상 가족이나 친인척이 운영

하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취업자를 말한 다.

올해 들어 무급으로 가족의 자영업을

돕는 20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을 보면 1월 9464명, 2월 4850명, 3월 218명, 4월 1401명, 5월 1만 1702명 등이다. 4월까

지 3만 명대에 머물렀던 무급 가족종사

자는 5월(4만 1519명)부터 4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첫 일자리로 무급 가족종사자로

분류된 청년층은 지난 5월 기준 800명

에 달했다.

반면 전체 무급 가족종사자는 감소세

다. 지난 6월 기준 전체 무급 가족종사

자는 87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94 만 명)보다 6.8%(6만 4000명) 줄면서

2023년 5월(95만 명)부터 14개월 연속

보다 17만 3000명 감소했다. 청년 취업 자는 2022년 11월 이후 32개월 연속 감

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기준 청년 취업자 감소 폭은 역대

5번째 규모로, 2006년(-18만 4000명)

이후 19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감소하고 있다.

전체 무급 가족종사자가 줄고 있음에

도 청년층에서만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취업난 심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62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379만 8000명)

지난달 청년 고용률은 45.6%로, 지난

해 5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취업

자 수와 고용률이 모두 줄면서 20대 ‘

쉬었음’ 인구(39만 6000명) 역시 같은

기간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청년층이 졸업 후 첫 취업까지 소요되

는 기간은 평균 11.3개월로 조사됐다. 어렵게 취업 문을 뚫더라도 낮은 보수 등으로 인해 근속기간은 전년보다 0.8 개월 줄어든 1년 6.4개월에 그쳤다. 김성희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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