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573
1 August 2025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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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금리 인하에 따른 구매 여력 상승 영향 6월 기준, 호주 모든 수도권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일제히 상 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전문가들은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금리 인하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 다. 낮은 대출금리가 구매 여력을 키우면서 수요가 집중됐고, 전 국 1천 700여 교외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퍼스·애들레이드 등 중소 도시도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으 며, 특히 브리즈번에서는 유닛 가격이 연 13.3% 상승해 7.5%의 상승률을 보인 단독주택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경매 낙찰률은 70%대를 유지하며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고, 신 규 대출 중 투자자 비중도 37%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전역의 공실률은 대부분 1%대로 떨어졌고, 시드니 주간 평균 임대료는 699달러에 달해 물가 상승률을 훌쩍 넘겼다. 조 사에 따르면 임차인의 68%가 수리 요청 시 임대료 인상이나 퇴 거가 두려워 신고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곰팡이, 누수 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주거 불안정은 고등 교육을 받고 안정적 수입을 가진 중 산층에도 적용되어, 일을 하고도 집을 구하지 못하는‘워킹 홈리 스(Working Homeless)’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NSW주 홈리스 지원당국(Homeless NSW)은 정부에 공공주 택 확대, 세입자 권리 강화, 긴급 임시 주거 확대 등을 지속 촉구
호주 수도권 도시, 주택 가격 상승세 역대 최고치
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이 없을 경우 주거 위기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대통령실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다…車관세 15%는 아쉬워"
p. 09
▹ "택배기사, 사업자 아닌 노동자 되나" 노란봉투법에 업계 전운
p. 12
▹ 李대통령 걱정한 韓자살률 10만명당 23.2명…"OECD 1위에 평균치 2배↑"
p. 14
▹ 호주 정부, SNS 연령 제한에 유튜브 포함 결정 Albanese)는 기업의 압박에도 불구하 고 청소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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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률은‘2024년 온라인 안 전 개정법-소셜미디어 최소 이용 연 령 조항(Online Safety Amendment (Social Media Minimum Age) Act 2024’ 으로 명명되며, 2025년 12월 시 호주 정부는 올해 말부터 시행할 소
자기혐오적 영상에 노출됐다고 보고
행 예정이다. 해당 개정법 적용 대상
셜미디어 연령 제한 법안에 유튜브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튜브를 교육
플랫폼들은 법률 시행 전까지 16세 미
(YouTube)를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적 콘텐츠 플랫폼으로 간주하던 기존
만 이용자 차단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기존에는 페이스북(Facebook), 인스
입장을 철회했다.
위반 시 최대 4,950만 호주달러 벌금
타그램(Instagram), 틱톡(TikTok)
법안에 따라 16세 미만은 유튜브에
등 주요 사회 관계망 서비스(Social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할 수 없으
이 조치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
Network Service, SNS)만 규제 대
며, 댓글 작성, 맞춤형 추천 등 주요 기
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포괄적으
상이었으나, 온라인 안전 위원회
능도 차단된다. 단, 로그인 없이 영상
로 제한하는 사례로, 일부에서는 기술
(eSafety Commissioner)의 권고에 따
시청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우회 가능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
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글(Google)은 이 결정이 표현의 자유
으나 호주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
위원회는 10~15세 이용자의 40%
를 침해한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에서 자해, 자살 충동, 성차별,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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