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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은 7월 1 일(월)부터 연금 보장률(Super Guarantee Rate)이 11%에서 11.5%로 인상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적어도 분기에 한 번씩 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고용주들은 의무 부담금이 증가 했으며 근로자들은 연금계좌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받게 됐다 고 전했다. 이번 인상은 2025년까지 12%로 추가 인상될 예 정이다.
호주 국세청 부국장 엠마 로젠츠바이그(Emma Rosenzweig)는 연금 보장률 인상은 근로자들의 재정적 미래 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많은 납세자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요구사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상이 근로자들의 연금계좌에 더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금 혜택을 받는 연금 기여(Concessional Super Contribution) 한도 또한 연간 2만 7,500달러에서 3 만 달러로, 비세금 혜택 기여(Non-concessional Super Contribution) 한도도 10만 달러에셔 11만 달러로 증가해 자 발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고 전해졌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에게 자신의 연금 계좌를 정기적으로 확 인하고 권리를 놓치지 않도록 할 것을 권장했다. 로젠츠바이 그 역시 은퇴 준비 단계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연금에 관 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호주인이 자신의 연금 계좌를 통해 안 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 이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간다
▹尹 "우크라 전쟁 종식에 힘…하와이 동포 조국 뒷받침"

NSW 교통부는 8일(월)부터 운
전자 필기시험(Driver Knowledge Test, DKT)을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게 되면서 학습 운전면허(Learner Driver Licence, L Plate)를 온라인으
로 취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
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수험자들은
자택에서 운전자 필기시험을 무제한으 로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시에만 55달
러를 지불하면 된다고 전했다. 새로운
없었다고 밝히며 새 로운 시스템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운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에만 Service NSW가 처 리한 시험은 21만 건 이상이다. NSW 주정부는 이 조치가 Service NSW 센 터의 과부하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응시 자들의 시험 준비와 부담을 덜어, 보다
방문 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SW 정부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드니 시내의 모든 지
역 도로에 시속 40km 제한 속도를 적용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드니 지역 도로
의 75%는 이미 시속 40km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2004년 5%였던 수치에 비
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NSW 정부 지원으로 몇 주 안에 시행
될 예정인 이 제안은 현재 시속 50km 속
도제한이 적용되고 있는 글리브(Glebe), 포레스트 로지(Forest Lodge), 비컨스필 드(Beaconsfield), 워털루(Waterloo), 아 난데일(Annandale), 레드펀(Redfern),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제틀랜드 (Zetland), 울루물루(Woolloomooloo) 지
역의 도로에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 났다.
클로버 무어 AO (Clover Moore AO)

시드니 시장(Lord Mayor of Sydney)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량에 치인 사람들 의 생존율이 시속 40km와 같은 저속에 서 급격히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더 안전한 속도로 운전하면 충돌 사고 및 대형 사고 횟수가
줄어들고 보행객 및 승객의 안전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드니 메트로는 8월 4일(일)에 새 로운 M1 노선을 개통한다고 발표했 다. 이 노선은 기존 북서부의 채스우드 (Chatswood)에서 시든햄(Sydenham)
까지 시드니 하버 아래로 연결된 총 15.5km의 연장 구간을 포함한다고 밝 혔다.
신규 노선은 오전 피크 시간대에 4분 간격, 하루 445회 이상 운행되어 약 3만 7천 명의 승객이 매일 아침 출근길에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 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노 스 시드니(North Sydney)의 빅토리아 크로스(Victoria Cross)에서 바랑가루 (Barangaroo)까지 3분, 마틴 플레이스 (Martin Place)에서 시드니 중심지인 센 트럴(Central)까지 4분 그리고 종착역인 시드넘에서 채스우드까지는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NSW주 교통부 장관 조 헤일런(Jo Haylen)은 M1 노선이 개통되면 시드니
CBD와 북부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 될 것이라며 시드니 주민들과 방
문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
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 당국은 각 역사 내의 100개의
CCTV 카메라와 각 열차 내부의 38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최첨단 통제 센터와 더
불어 통근자들을 위한 새로운 자전거 보
관 공간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이번 개통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남아
있는 100개 이상의 시범 운행을 성공적
무어 시장은 또한 NSW 교통부와 계속 협력하여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속도 제 한을 시속 30km로 낮출 것이라고 덧붙 였다. 한편 임시 전자 표지판(Temporary electronic sign)이 주요 지점에 설치되 어 2주 동안 운전자에게 새로운 40km
알려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사용증가밝혀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불법
약물 사용이 만연한 가운데 특정 종류의
마약에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범죄정보위원회(Australian Criminal Intelligence Commission, ACIC)의 최고경영자 헤더 쿡(Heather Cook)은 2023년 12월 기준, 전국적으 로 코카인(Cocaine) 소비가 높았으며, 수
도에서 필로폰 사용이 높았고, 지방에서
는 니코틴(Nicotine) 사용이 기록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타암페타민 (Meth), 코카인, MDMA, MDA, 케타민 (Ketamine), 알코올, 니코틴의 평균 사
용량도 전국적으로 증가한 반면 대마초
의 평균 소비량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아시아, 미주 및 오세아니
아 전역을 포함한 34개국, 112개 도시
의 불법 약물 사용 데이터를 모니터링
한 유럽 스위지 코어 그룹(Sewage Core Group Europe, SCORE)에 따르면 호주 가 불법 각성제 사용 부문에서 4위를 차 지했으며, 1인당 메타암페타민 소비량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카인 사용은 20위, MDMA는 15위, 대 마초 소비는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 졌다. 필로폰 사용은 특히 지난 2년 동안 관할권을 제외한 호주 모든 지역에서 소 비량이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 다. 헤더 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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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새로 부임해 온 최용준 시드니 총영사는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를 마치고 대민
업무 첫일정으로 지난 7월 8일 월요일 오후 2시에 한인회관을 방문하여 오혜영
한인회장과 운영위원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신덕 부총영사와 함께 한인회관을 방문한 최용준 총영사는 국가적 자존심
과 실리 외교의 최일선 중심인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으로 15년간 중국 등지에
서 외교업무를 담당하던 중, 이번에시드니 총영사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20년 전
부터 외무부 호주 담당 사무관으로 호주 출장을 수회 다녀간 일을 있어 평소 호주 와 매우 친숙하던 터에 새로 총영사로 부임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반년
가까이 총영사 부재였던 상황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한인 사회 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을 전달했다.
한편 오혜영 한인회장은 부임 축하 화환을 증정하고, '재외국민이 여행중인 자
식이라면, 재외동포는 시집보낸 딸'이라고 표현하며, '시드니에 거주하는 모든 동
포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우리 한인회에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다'는 환영인사와 함께 미리 준비한 PPT 영상으로 브리핑을 했다,


34대 시드니 한인회 청년부는 동포사회 처음으로 중고생들을 위한 포럼을 아래
와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1. 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 1부: 오전 10:00~오후 12:00
* 호주 정치 시스템 강의
* 다문화 정치인들의 정치 입문 강의
- 2부: 오후 12:40~오후 17:00
* 모의국회 및 수료식
2. 장소: 시드니 한인회관
3. 모집대상: 8학년~12학년(선착순 40명) / 학부모 동반 권장
4. 참가비: 침석자 무료 / 동반 학부모 $10 (점심식사와 티 제공)
5. 참석자 전원에게 포럼 참석 certificate 수여

34대 시드니 한인회는 9월 28일에 있을 '한국의 날' 행사 관련 공고를 금주중으 로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날' 행사는 한인사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서, 아래와 같은 동포사회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 - 협찬섭외, 후원금 모금, Stall 임대, 라플티켓 판매, 공연팀 섭외 등
시드니 한인회 어린이 체육팀 창단
- 유소년 축구팀 (모집대상: 5세~yr7 남학생)
- 유소녀 넷볼팀 (모집대상: yr1~yr7 여학생)
한인회 문화센터 회원 모집

* 참가지원 문의: 시드니 한인회(02 8542 1292)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국제 거래 수수
료로 약 6억 달러(1인당 약 100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 동안 ING가 실시한 연구
에 따르면 여행자의 81%가 해외에서 직
불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하지만 카드 사용 시 국제 거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15%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ING 호주 소비자 및 시장 인사이트
(Australia Consumer and Market Insights)의 대표 매트 보웬(Matt Bowen)은 조사 결과 수많은 호주인들이
숨겨진 국제 거래 수수료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으므로 휴가 중에 부과될 수 있는
수수료를 은행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설명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2주간의

유럽 휴가에 약 1만 달러 정도 필요할 것
으로 예상했지만 약 8,000달러만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경비 중 대부분은 항공편 및 숙박에
지출되고, 음식, 음료 비용 등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응답자들은
유럽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업을
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물건 및 옷을 팔고 난방 비용을 아낄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
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에서 물 가가 가장
같다.
1. 파리(76%) 2. 런던(75%)
3. 로마 (55%) 4. 베니스 (41%)
5. 암스테르담 (32%)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의 최대 비영리 건강 및 노인 복
지 기관인 세인트 빈센츠(St Vincent’s Health Australia)는 NIB 건강보험과의 재계약 협상 결렬로 인해 계약이 10월에
종료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인트 빈
센츠는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퀸즐
랜드에 걸쳐 10개의 사립 병원을 운영하
고 있다.
양측의 분쟁은 NIB가 보험 가입자 치료
를 위해 병원에 지불하는 금액을 두고 벌
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 빈센츠는
최근 Medibank, HCF, Alliance와 새로
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계약이 종료
될 경우 NIB 보험 가입자는 일부 서비스
에 대해서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세인트 빈센츠 CEO 크리스 블레이크
(Chris Blake)는 167년 역사상 세인트 빈
센츠가 사립 건강 보험사와의 계약 종료를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결정
이 결코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라고 말 했다. 블레이크는 지난 5년간 70개가 넘
는 사립 병원이 문을 닫았고 의료 비용 증
가로 인해 많은 사립 병원이 서비스를 축
소하거나 폐쇄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NIB CEO 마크 피츠기본(Mark Fitzgibbon)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하였으나 이 분쟁이 공개적으로 벌어진 것
에 실망을 표명하고 남은 기간 동안 협상
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의사 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는 궁극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환자들이 될 것이라고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
르면 이직자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통계청 노동 통계 책임자(Head of labour statistics)인 비요른 자비스 (Bjorn Jarvis)는 이직자 수가 2024년 2
월까지 12개월 동안 단 8%를 기록했으
며 이는 2023년 2월에 기록한 9.6%에서
1.5% 포인트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자비스는 또한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직
업을 바꾸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으로 인해 그 비율이 팬데
믹 이전의 평균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다르면 이직한 사람의 수 를 나타내는 직업이동률(Job-mobility rate)은 거의 모든 업종에서 낮았으며 특
히 예술, 레크리에이션, 운송, 우편 및 창 고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정보미디어와 통신 분야에 서는 1.8% 더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바 꾼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직업 이동 비율은 남성과 여 성 모두 감소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남성 의 직업 이동률이 높았던 반면 최근 1년 동안의 직업 이동률은 남성이 7.9%, 여 성은 8.2%로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밝혀 졌다.
인적 자원 회사 리워드 게이트웨이 (Reward Gateway)의 전무이사인 카일 리 그린(Kylie Green)은 생활비 상승 및 광범위한 정리해고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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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용허가제 확대 등의 영향으 로 외국인 장기 입국자가 출국자보다 역
대 두번째로 많았다. 특히 취업 체류자격 입국자가 전년 대비 25% 가량 급증해 15 년 만에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국제인 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국제이동자 중 우리나라 입국자는 69만8000명, 출국자는 57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국제이동자(입국자+출국 자)는 127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1000명(13.5%) 증가했다.
순이동(입국자-출국자)은 12만 1000 명 순유입으로, 전년 대비 순유입이 3만 3000명 늘었다.
내국인 입국은 21만 9000명으로 전 년 대비 2만 6000명(13.2%) 증가했다.
출국은 25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5000명(5.6%) 줄었다.
내국인 순이동은 3만 9000명 순유출
로 3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규모
는 전년 대비 4만 1000명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만 각
각 4000명, 2000명 순유입됐고, 40대
이하는 순유출됐다. 20대의 순유출이 2
만 2000명으로 가장 컸다.
외국인 입국은 48만 명으로 전년 대비
6만 7000명(16.2%) 늘었다. 출국은 31 만 9000명으로 전년 대비 7만 5000명
증가했다.
외국인 순이동은 16만 1000명 순유입
으로, 전년 대비 순유입이 8000명 감소 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엔데믹으로 역 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두번 째로 가장 많았다.
온누리 통계청 인구추계팀장은 "2022 년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입국 이 크게 늘었는데, 그로 인해 1년 후인
2023년에 외국인 출국이 늘어나 순이동
은 조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다.
외국인은 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입됐는 데, 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입되고, 20대의 순유입 규모가 8만 1000명으로 가장 컸 다.
외국인 입국은 중국(13만 2000명), 베 트남(7만 1000명), 태국(3만 5000명)이
49.6%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중국, 베 트남, 러시아(연방) 순으로 증가했다.
외국인 출국은 중국(9만 9000명),
베트남(4만 명), 태국(3만 3000명)이
53.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중국, 태
국, 베트남 순으로 증가했다.
외국인의 입국 당시 체류자격은 취업 이 36.1%로 가장 많고, 단기(21.0%), 유 학·일반연수(17.3%), 영주·결혼이민 등(12.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취업 체류자격 입국자는 전년 대 비 25.5% 급증한 17만 3000명으로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2008년(17만 6000 명) 이후 15년 만에 가장 많았다. 온누리 통계청 인구추계팀장은 "외국 인의 입국은 재외동포 포용정책 추진, 계 절근로자제도 개선, 고용허가제 규모 확 대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출국의 경우 2022년 입국자 증가 영향 과 자진출국, 불법체류자 특별단속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국 입국자의 체류자격별 비중 을 보면 중국은 재외동포 28.8%, 취업 23%, 유학·일반연수 17.9% 순이었고, 베트남은 취업 38.8%, 유학·일반연수 26.9%, 영주·결혼이민 등 26.1% 순으 로 나타났다. 태국은 단기 70.3%, 취업 23.8%, 영 주·결혼이민 등 4.2% 순으로 집계됐 으며, 미국은 단기 53.1%, 재외동포 20.2%, 유학·일반연수 10.3%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방학기간 유연
근무 활용 경험 공유 이벤트'를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곧 다
가올 여름 방학을 앞두고 자녀 방학 기간
에 유연근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이번 이벤트는 고용부가 지난 3월 개
최한 '일·생활 균형 정책 세미나'에서 청
년 2030 자문단이 제기한 '자녀 방학 때
유연근무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가 계기가 됐다.
6월10일부터 6월23일까지 실시한 이
벤트에는 총 170명이 참여했다.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이었고, 부모들은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육아에 더욱 어려움이 가
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부모들은 "방학만 되
면 육아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아이 혼자 집에 두고 밥 차려 놓을 테니
먹으라고 하기에는 날도 덥고 위험해 보
인다", "하루 종일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
정이고, 저녁에 집에 오면 TV와 게임에
만 빠져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는 방학을
앞둔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사례에는 이같은 걱정과 어려움
을 유연근무를 통해 극복한 다양한 경험
담이 제시됐다. 유연근무로 육아 걱정을
덜어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이 증가했고, 아이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가족 간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는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워킹대디 문모씨는 코로나 이후 도입
된 재택근무를 활용했다. 문씨는 "아이들
아침 챙겨주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출근
완료다. 콩나물시루 같은 대중교통 속 고
통도 없고, 특히 오후에 아이들 학원 보내
면 집중근무가 가능하다. 1주에 2일 재택
이지만 다행히 아내와 번갈아 재택이 가 능했다"라고 밝혔다.
유연근무가 도입되지 않은 회사에서
자녀를 둔 직원을 배려해 유연근무를 허
용한 사례도 있었다.
네 아이를 키우는 다자녀맘(Mom) "회
사에서 저의 사정을 알기에 출근 시간을
조정해 주었고, 일주일 정도는 재택을 통
해서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직장에서
유연근무를 허락해주지 않았다면 아이들
때문에 그만뒀다가 힘들게 다시 얻은 직
장을 또다시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말했 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키우는 정모씨
는 "조그만 회사라 늘 인력이 부족해서 유
연근무는 생각조차 못 했는데, 사장님이 방학 때는 재택근무 들어가는 게 좋지 않 겠냐고 먼저 제안해 주셔서 방학마다 재 택근무하고 있다"면서 만족을 표했다. 고용부는 이번에 제출된 사례 중에서 1 등 1명, 2등 10명, 3등 40명을 선정해 간 단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는 인스타툰,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확 산해 나갈 계획이다.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방학 시즌 일하는 부모들이 눈치 보지 않고 유연근 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적극 지 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도 장 려금·인프라·컨설팅
지난 3월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처음 100만 명
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3월 기
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56만 343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후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101만 7364
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넘겼다. 성별로
볼 때 남자는 86만 3304명, 여자는 15만 4060명이었다.
가입기간 20년 이상 수급자는 10년 전
인 2014년 3월 말 기준 12만 7177명에
불과했으나, 국민연금 제도가 성숙하면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지난 2020년 말엔
57만 6031명으로 늘었고, 2022년 말엔 95만2546명, 지난해 말엔 97만7752명으
로 100만 명에 육박했다.
가입 기간이 10~19년인 수급자는 242 만 6888명으로 남자는 124만 472명, 여 자는 118만 6416명이었다.
가입기간 20년 이상 수급자가 월마
다 받는 평균 금액은 108만 227원으로, 10~19년 가입자의 평균 금액(43만 4430 원)의 두 배 이상이었다. 월 최고 수령 금

액은 283만 6620원이었다.
지난 3월 노령연금을 덜 받는 대신 정
해진 연령보다 일찍 받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8만 5350명으로 남자는 59만 5301명, 여자는 29만49명이었다.
이혼한 배우자의 노령연금 일부를 지급
받는 분할연금 수급자는 7만 8504명으로
남자 9315명, 여자 6만 9189명이었다.
3월 노령연금 전체 수급자의 68.1% 인 378만 8089명은 월 60만 원 미만을, 47.4%인 263만 5517명은 40만 원 미만 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수급자 대다수가 받는 금액이 1인가구 월 최저생 계비인 133만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다만 60만 원 미만 수급자와 40만 원 미만 수급자 비중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2.5%포인트(p), 2.7%p씩 개선됐다. 노령연금을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3만 6098명으로, 1년 전(1만 5907명)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기사제공: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물가 흐
름을 긍정 평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11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
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1명 등장한다면
당초 8월과 10월로 갈렸던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는 8월로 다시 기울 전망이다.
소수의견 2인 이상일 경우에는 8월 인하
가 정설처럼 굳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전날 국
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
최근 물가 상승률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
었다"고 언급했다. 지금껏 물가 흐름이
전망 경로에 부합하냐는 물음에도 "대체
로 부합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달 금통위와 관련해서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가 지속되고 있기에 그 추세의 지속을 확
인하고 또 그 기조하에서 성장과 금융 안
정의 상충 관계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금
통위원들과 금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가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로 접어 든 만큼, 물가 안정에 대한 확신 또한 기
존보다는 진전됐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은의 금리 인하 명분이 한층
번 주 7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낮춰야 한
다는 인하 소수의견이 등장할 것"이라며 "한은이 8월 인하 기대를 통제 중이나 쉽
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해졌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
월 대비 2.4%를 기록하면서 전월(2.7%)
대비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일반인들의
물가 상승 기대를 보여주는 기대인플레
이션율은 지난달 3.0%로 2%대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
명 중 1명이라도 이번에 금리 인하 소수
의견을 내놓는다면 8월 인하 가능성이 커
진다고 본다.
소수의견이 한은의 조기 금리 인하를
가리키는 일종의 '깜빡이', '가늠자' 역할
을 한다는 해석이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당장 이
실제로 시장은 이 총재의 업무보고 질
답을 완화적인 재료로 받아들이고 이를
국채 금리 하락으로 반영했다. 전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114%에 장을 마쳤다.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
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
대됐던 지난 5~6월에는 한은의 10월 인
하론에 무게가 실린 바 있다. 올 1분기 국
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3% 성장
이라는 깜짝 성과를 낸 점도 물가 상방 압
력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유가가 진정되고 △연준의
연내 인하 분위기가 짙어지며 △2분기 내 수 부진 우려로 인해 국내 물가 안정이 보 다 확신에 가까워지자 8월 인하설이 다시 금 탄력을 받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한은은 이번 기재위 업무보고 에서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 라고 예상했다. 연준의 피벗(통화정책 전 환) 시점에 관한 불확실성을 이전보다는 낮춰 잡은 듯한 모습이다.
전날 이 총재도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 은 현재 9월 또는 12월로 시장에서 나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만일 금통위원 2명 이상이 소수의견을 개진한다면 8월 금리 인하는 확신에 가까워진다고 추측한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통위가

비영주권자라면, 올해 안에 꼭 집 사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입니다. 저도 어느 덧 호주 생활 20년차, 부동산 경력 9년차,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 어 버렸습니다.
두달 사이, 브리즈번과 멜번 출장을 다녀오면서 느낀 건, “참 호주라는 나라가 아름답다,
이민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브리즈번의 눈부시게 따뜻한 날씨, 멜번의 현대와 고전 건물이 어우러져 있는 도시의 모 습, 시드니의 높은 수준의 교육, 신이주신 아름다운 자연 환경, 잘 갖추어진 공공시설까지, 다
른 그 어떤 나라와도 비교가 안되는 좋은 조건의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해 주듯, 지난 4일 뉴욕 포스트는 “1st Move International”이 구글 검색 데이
터를 분석한 결과,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나라 1위에 캐나다, 그 뒤를 이어 호 주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구글에서 호주는 1년동안 무려 136만건 이상
이 검색되었습니다. 5월 ABC NEWS에 포스트 된 기사 내용을 보면, 2023-2024년에는 이미 395,000명의 인구가 호주로 이주를 했고, 2024-2025년에는 260,000명의 인구가 호주로 이
주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정부는 기존의 이주 시스템을 개편하여, 고도로 숙련된 이민자들을 더 많이 호
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기 위해 비자 개편, 비자 신청비 인상 등 몇 가지 내용을 발표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호주 이민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에서 생활하는 비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단연 렌트비입니다. 현
재 NSW 지역의 대학교 기숙사 평균 비용은 주에 $500, 일반 렌트비 평균 비용은 주에 $650, 3년만 거주한다고 가정해 보아도 렌트비로만 들어가는 비용은 $78,000에서 $101,400금액
이 됩니다. 한국과 다르게 전세가 없다 보니, 호주에 장기 체류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영주
권자라도 호주 부동산 구매를 긍정적으로 고려하십니다.
이미 제가 쓴 칼럼에서 비영주권자 신분으로 호주 부동산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번
언급 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호주는 비영주권자의 부동산 구매를 승인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비영주권자가 호주 부동산을 구매하려면, FIRB(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1M 이하 부동산 구매 시 내야 하는 비용이 24년 7월 1일 부터 기존 $14,100에서 $14,700로 인상되었습니다. 이 비용은 25년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비용이라, 25년 7월부터는 다시 인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구매 시 내야 하는 인지세(Stamp Duty)는 NSW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의 약 4%에 더해, 추가로 비영주권자들은 Surcharge 8%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추가 Surcharge 비용도 25년 1월 1일부터는 기존 8%에서 9%로 인상됩니다.
비영주권자라면, 올해 안에 꼭 집 사셔야 합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혹시 여러분도 하고 있지 않으신 가요?

재정 상황 점검없이, 대출 금액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집만 보고 있진
가 요?
거주용인지, 투자용인지 구입 목적을 세우지 않은 채 집을 보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아는 언니, 형님에게 조언을 구해 부동산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춘 부동산을 찾기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 첫 주택! 언제 사야 할까? 어디에 사야 할까?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사야 할까? 얼마 정도면 될까?
여기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 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브렌다 최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Disclaimer:본
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10시, 2024년 7월 24일 (수) 18시 30분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예약] 전화 : 0450 590 840 [이메일] brenda@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brenda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노력 했다는 것입니다. - 스티븐 코비
책이나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매
체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접하 게 됩니다. 유투브가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이야기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 하게 됩니다.
먼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자신
이 원하는 목표를 그리면서 그것을 향해 때
론 잠시 쉬거나 돌아갈지언정 포기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원하는, 때론 기대했던것 이
상의 성취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와 연
결되어 어떤 성공도 단기간에 쉽게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만시간의 법칙이
회자되는 것처럼 재능이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또 어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구어
내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
니다. 물론 타고난 재능이 시간을 일부 앞
당길 순 있겠지만 그 또한 시간이 필요합니
다. 그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인내
하고 꾸준히 자신을 단련시킨 분들이 성취
를 이루어 냈습니다.
둘째, 성공한 사람들은 겸손합니다. 자신
의 재능이나 배경에 자만하지 않고, 성공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습니다. 대신 부족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메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합니다. 그들은 종종 성공을 운이 좋 아서 또는 함께 한 사람들 덕분에라고 공을 돌립니다. 그러나 준비된 자만이 운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사람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필요한 운 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각자가 가진 인생의 성공 모습은 다를 것입니다. 성공에 다다르는
만 그 과정속에서 성장해 가는
성공을 꿈꾸는 여러분,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세요: 내가 바라는 성공의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인가? 그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가?
타인 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것도 필요 한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성장해 가는 나와 타인을 축하해 주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 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우리 방산업계가 오는 9월 호주에 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랜드포스'(Land Forces)에 대규모 사절단을 보내 K-방 산의 호주 추가 진출을 모색하기로 했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방위산
업진흥회는 오는 11~13일 호주 멜버른
의 랜드포스 행사장에 방산업체 관계자 들로 구성된 방산사절단을 보낼 계획이 다.
방산사절단은 전시회에 참가해 호주 기업과의 상담회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
우 한·호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이다. 방진회는 이를 통해 양국 방산협력
사업 및 파트너를 발굴하고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4년 첫 개최된 오세아니아 지역 최
대 방산전시회인 랜드포스는 인도·태평
양 지역 주요 방산업체와 다국적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방산전시회로 발돋움하
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방산기업
700여 개가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측에서는 우리 기업들과 △사이
버 능력 △인공지능(AI) 및 자율작동체계 △양자 기술 △해저 기술 △극초음속 및
대극초음속 기술 △전자전 능력 △혁신
및 정보 공유 △우주공간에서 작동할 고
성능 레이더 능력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랜드포스 전
시회는 K-방산의 큰 손인 호주와의 방산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지난 5월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해 시드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참배한 모습. (국방부 제공) (사진:뉴스1)
방·방산 협력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 다. 호주는 우리나라가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미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정례적으로 여는 우호국이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오는 11일 호주 에서 개최되는 '한국·호주 국방·방산 컨퍼런스'를 주관하기 위해 10일부터 12
K-9•레드백 이어 호위함 사업에 K-방산 도전
며 "신규 무기체계 수출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는 우리 업체와 지난 2021년
9000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도입 계약을 맺었고, 지
난해 말에는 '레드백' 장갑차 129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호주 정부는 현재 약 10조 원 규
모의 신형 호위함 건조사업을 추진 중인
데, 이 사업 후보 중에는 한화오션과 HD
현대중공업 등 우리 업체도 거론되고 있 다.
정부와 군 차원에서도 호주와의 국
해양획득사업관리청•국립대학교•획득관리청
일까지 호주를 방문한다. 한국 국방부가 주관하는 국방·방산협력 관련 컨퍼런스 가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차관은 행사장 내 한화오션, HD현 대,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우리 방산기업들의 무기체계 전시관 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호주 국방부, 획득 관리청(CASG), 해양획득사업 관리청 (NSSG), 호주국립대학교(ANU) 등 주요 기관 고위급 대표를 접견해 최근 안보 정 세와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발전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공군은 12일부터 내달 2일 까지 호주 다윈기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한다. 공군은 피치블랙 훈련 에 지난 2022년 최초 참가했고, 올해는 F-15K 전투기, KC-330 다목적 공중급 유수송기, C-130 수송기와 100여 명의 병력을 보낸다.
이외에도 지난 5월엔 강신철 한미연합 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이 연합사 부사령관으론 최초로 호주를 방문해 호 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국방총장을 만나 는 등 한·호주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다.
국방부는 "호주는 자유·평화·번영 의 보편적 가치 수호와 규칙에 기반한 국 제질서 유지를 함께 해왔다"라며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 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

있다. (국방부 제공) (사진:뉴스1)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차관은 오는 11일엔 한국·호주 국
참석하는 그렘 에드워즈 호주 획득 관리청(CASG) 청장(대리)을 접견해 양국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 정이다. 김 차관은 또 행사장 내 한화오션, HD 현대, 한화시스템,





[100세건강]
강한 햇빛에 각막도 화상 입는다…
"실명까지도"
불볕더위가 덮치면서 강한 햇빛에 눈
이 노출돼 생길 수 있는 '안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은 눈
의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장시간 노출
되면 각막과 눈 안쪽의 망막 손상까지 일
으킬 수 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한 자외선 노
출로 인해 발병하는 가장 대표적인 안질
환 중 하나는 자외선 각막염 또는 각막 화
상으로 불리는 광각막염이다. 피부가 화
상을 입듯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
상 증상과 함께 염증이 생긴다.
각막이 화상을 입은 순간에는 자각증
상이 없지만 반나절 정도가 지나면 눈이
따갑거나 가려움, 통증, 이물감, 눈부심, 눈 시림,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눈물과 함께 충혈 증상이 나타난 다.
방치하면 손상된 각막으로 2차 세균감 염이 진행되고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증상 발견 즉시 안과에 가는 게 좋다. 안
과에 가기 전 냉찜질을 하거나 인공눈물
을 넣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백내장도 발병할 수 있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릿해 지는 질환인데 심한 경우 점차 시력이 감 퇴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노화로 인 한 노인성 백내장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
시드니 한인소식
●<<호주호스피스협회(ACC) 알
림>>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
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사
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을 환
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지만, 백내장을 유발하는 외부요인 중 대
표적인 게 자외선이다.
자외선이 눈 속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면 백내장이 진
행될 수 있다. 백내장 환자라면 자외선이
수정체 노화를 촉진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백내장은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각막 침범 정도에 따라 수술 시기를 신
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군날개가 각막 중
심부까지 침범해 시력에 영향을 주거나
심한 난시가 생긴 경우, 두껍게 자라 눈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
"선글라스 렌즈 진할수록, 자외선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나 진행 경과에
따라 수술로 치료한다.
눈동자의 흰자위에서 각막 쪽으로 섬
유 혈관 조직이 증식해 검은 눈동자가 삼
각형 모양으로 하얗게 변하는 '군날개'는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
한다. '익상편'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나
이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크기가 커지
면 이물감, 통증, 충혈, 눈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크기가 너무 커지면 수
술이 필요하다. 수술 자체는 어렵지 않으 나 젊은 층일수록 노년층보다 세포 자생
력이 강해 만 60세 이전에 수술을 받으면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
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
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 황규연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전문의는 "강한 빛은 직접 쳐다보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대 되도록 외 출을 삼가고 외출 시 가급적 챙이 있는 모 자를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
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특히 선글라스는 자외선에 눈을 보호 할,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나라 에서 선글라스는 멋을 내기 위한 아이템 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지만, 해외에서 는 계절과 상관없이 외출할 때 챙기는 게 일상이다.
다만 선글라스 렌즈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건 아니다. 렌즈 색만 짙고 자외선 차단율이 낮은 선글라 스를 끼면 빛의 양을 늘리기 위해 동공은 확장되는 등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컬러 농도가 75~80% 정도로 사람 눈이 들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자외선은 맑은 날이나 흐린 날을 가리지 않고
지표면에 도달하기 때 문에 날씨와 상관없이 외출할 때는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 다. 이어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차단제 의 역할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 눈 도 마찬가지"라며 "구름이 낀 날은 자외선 이 산란, 반사돼 맑은 날보다 더 강할 수 있다. 흐린 날 자극감이나 눈부심이 없더 라도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 다"고 당부했다. 김 교수는 또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떨어진다” 며 “소유하고 있는 선글라스의 UV 코팅 이 벗겨진 건 아닌지 살펴보고 차단율이 떨어진 선글라스는 교체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진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을 지도)
●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
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8차 정기총회 공고)
일시: 2024년 7월 15일 오전11시
장소: 본회 사무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참석자격: 정회원
● (77차 콘서트)
일시: 7월 22일 2pm
장소: Gracewood Center, Baptist Care, 8 Free Settlers Dr, Kellyville NSW 215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
동 YouTube Link)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 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 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 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기온이 상승하면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들이 있다.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 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 문이다.
특히나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감염병 중에는 음식물을 매개로 한 감염병이 많다. 음식을 매개로 한 감염병이라면 모두 식중 독을 떠올리겠지만, 우리에겐 생소해도 결 코 쉽게 생각해선 안 될 감염병이 있다. 바
로 A형 간염이다.
간이나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간염은 A·B·C·D·E 형이 있다. 이는
바이러스 발견 시기에 따라 알파벳 순으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즉 같은 바이러스 간
염이라고 하더라도 감염원에 따라 제각각
감염 경로나 경과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중 A형 간염은 혈액이나 성 접촉을 통
해 전염되는 B형, C형 간염과는 달리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
해 전염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동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
과 교수는 "국내에 더 흔한 B형, C형 간염
처럼 만성화되지는 않지만 A형 간염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니다. 바로 전염 력 때문"이라며 "바이러스가 손에서 4시간
이나 생존할 수 있다. 환경에 따라 수개월 간 생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A형 간염은 특히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
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교수는 "A형 간염은 감염 후 15~50
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데 증상이 전혀
없는 이 시기에 전염력이 가장 높은 특징이
있어 쉽게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고 정확한
유사한 전신증상 이후 심해지면 황달, 짙은 오줌색 등 특징적인 증상이 발현된다"고 설 명했다.
더 큰 문제는 A형 간염은 아직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다. A형 간염에 걸리면 원인을
치료하진 못하고 증세가 나아지는 대증요
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 교수는 "보통은 증상 발현 후 일정 시
감염원을 찾는 것도 어렵다"며 "정확한 감
염원을 찾기 어려운 점 때문에 지난 2019
년엔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조개젓
의 유통으로 인해 한 해 1만 7000명이 넘는
역대 최다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말했
다.
문제는 자신이 A형 간염에 감염돼 증상
이 나타나도 초기 증상이 몸살감기와 비슷 해 감염 사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할뿐더러
의사들도 A형 간염을 의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 교수는 "발열, 오한, 매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전신피로 등 다른 급성 간염과

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에는 1~2주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며 "간 혹 급격한 간 수치 증가로 전격성 간염으로
이어지면 응급 간이식을 진행하기도 하지
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라고 했다.
이에 따라 의사는 간 기능이 스스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간으로 들어가는 혈류량을 늘려주 는 것이 중요한데, 방법 중 하나로 앙와위 (仰臥位)라고 하는 똑바로 눕는 자세가 있 다.
이 교수는 "앙와위 자세로 안정을 취하
면서 간내 혈류 순환을 돕기 위해 수액 치 료를 진행한다"며 "또한 급성기 때는 절대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권한다"고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 다. 심하게 앓은 후에도 후유증이 남는 경 우는 매우 드물다. 또 A형 간염은 치료제는 없지만 확실한 예방법이 있다. 바로 예방접종이다. 이 교수는 "A형 간염의 예방을 위해선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한데 이보다 더 중요하면서도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며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정부 무료








신화 이민우에게 "성추행 사건 무혐의
를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26억 원을 가
로챈 지인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 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남 기정 유제민)는 9일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로 기소된 방송 작가 최 모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6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1심의 배상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최 씨가 이민우에게 접근해 돈을 편취하고 가스라이팅한 혐의를 유
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최 씨가) 당시 자 신을 도와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진술했 고 정서적으로 최 씨에게 의존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
축돼 있었던 것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양형에 대해서도 "최 씨는 납
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전혀 반성하
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피해 회복도 전혀

어낸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 혐의를 받게 해주겠다. 고위직 검사에게
작업을 하는 데 필요한 10일이 지나기 전 에 불기소 처분 사실이 알려지면 안 되는 데 네가 언론보도를 막지
이뤄지지 않았다"며 "원심의 양형(징역 9 년)은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 무
겁거나 가볍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 했다.
최 씨는 지난 2019년 6월 이민우가 여 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언 론 보도가 나오자 그에게 접근해 돈을 뜯
다음 달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6.8% 인상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요금이 3770원 오를 전 망이다.
5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따르 면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 금을 MJ당 1.41원(서울 소매요금 기준 6.8%) 인상한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MJ 당 1.30원 인상될 예정이다. 민수용 도시 가스는 주택용과 영업용으로 나뉜다.
이번 인상으로 주택용 요금은 MJ당 20.8854원에서 22.2954원, 영업용1은 20.5023원에서 21.8035원, 영업용2는 19.5006원에서 20.8018원으로 각각 오 른다.
인상 규모로 보면 서울시 4인 가구 기
준 월 가스요금이 377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 인상은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 개
선을 위해 이뤄졌다. 그간 가스공사는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
너지 위기 이후 원가의 80∼90% 수준인 MJ당 19.4395원으로 가스를 공급해 왔 다.
이에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1년 말
1조8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8조6000억
줄 돈이 필요하다"며 이민우에게 약 16억 원을 받아 갔다. 그러나 당시 최 씨는 검 사들과 친분이 없을뿐더러 돈을 검사들 에게 전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없 었다.
이후 최 씨는 같은 해 12월 무혐의를 받 은 이민우에게 다시 접근해 "사건 마무리
털어놓기도 했다. 최 씨는 이민우 누나의 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는 했지만, 13조5000억 원에 달하는 가
스공사의 미수금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그간 가스공사는 차입금을 늘려 가스
를 공급해 왔다. 차입금은 2021년 말 26
조 원이던 차입금은 지난해 말 기준 39조
원까지 늘었다.
원, 올해 1분기에는 13조5000억 원까지
증가했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
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금액으로, 사실상 영업손실로
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MJ당 1.04원을 인상하기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1분기 기준 부채
비율이 600%를 상회하고 미수금에서 발
생하는 이자 비용이 연 5000억 원을 초과 했다.
다만 가스공사는 불가피한 인상 조치
에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가스요금 인상으로 동절기 취
약계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만 큼 지원 사업을 기존의 10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매 년 2350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층 가구를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사업'을 제공한다. 노후 건물의 보일러, 단열재, 창호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 225개소를 대상으로 지 원이 이뤄졌다.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가 10%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서민 부담을 고려해

36년 병자생 희망을 버리지 마세 요. 48년 무자생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세요. 60년 경자생 산책을 해 보세요 72년 임자생 타이밍이 중 요합니다. 84년 갑자생 알아차려 야 합니다. 96년 병자생 적절한 표 현을 해보세요.

37년 정축생 환기를 시켜보세요.
49년 기축생 금강산도 식후경입니 다. 61년 신축생 거짓이 없어야 합 니다. 73년 계축생 당황할 수 있습 니다. 85년 을축생 자신의 취향이 중요해요. 97년 정축생 생각의 깊 이가 다릅니다.

38년 무인생 달라져야 합니다. 50 년 경인생 과소평가를 하지 마세 요. 62년 임인생 전방을 주시하세 요. 74년 갑인생 피부염을 주의하 세요. 86년 병인생 역할이 중요하 겠습니다. 98년 무인생 노래를 불 러보세요.

39년 기묘생 말에 꾸밈이 없습니다. 51년 신묘생 만족스럽겠습니다. 63년 계묘생 한 발자국 물러나세 요. 75년 을묘생 7월은 웃을 수 있 는 달입니다. 87년 정묘생 안전이 제일입니다. 99년 기묘생 자랑스럽 겠습니다.

40년 경진생 자신을 믿으세요. 52 년 임진생 신호에 주의하세요. 64 년 갑진생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76년 병진생 잊지 마세요. 88년 무 진생 웃으면서 살아요. 00년 경진 생 애절함이 있습니다.

41년 신사생 극복을 해야 합니다. 53년 계사생 단절되어서는 안 됩 니다. 65년 을사생 고집을 부려서 는 안

42년 임오생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
54년 갑오생 기회가 있겠습니다.
66년 병오생 경험을 해보세요. 78 년 무오생 간결합니다. 90년 경오 생 주저하지 마세요. 02년 임오생 우울함을 날려버리세요.

43년 계미생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습니다. 55년 을미생 일을 벌 리면 안 됩니다. 67년 정미생 합리 화를 시켜보세요 79년 기미생 관 심을 받겠습니다. 91년 신미생 친 절함을 베풀어보세요. 03년 계미생 인기가 많습니다.

44년 갑신생 솜씨가 좋습니다. 56 년 병신생 어색함이 흐르겠습니다.
68년 무신생 독서를 해보세요. 80 년 경신생 당당해지세요. 92년 임 신생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04년 갑신생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됩니 다.

45년 을유생 수익을 내어보세요. 57년 정유생 몸이 무거울 수 있습 니다. 69년 기유생 슬기롭게 대처 해 보세요. 81년 신유생 훈수를 두 지 마세요. 93년 계유생 열정이 있 습니다.

46년 병술생 차곡차곡 쌓아가 보세 요. 58년 무술생 취미생활을 해보 세요. 70년 경술생 단정하게 꾸며 보세요. 82년 임술생 심기가 불편 할 수 있습니다. 94년 갑술생 천천 히 생각해보세요.

(자료제공 : 뉴스 1)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
계의 간극이 여실히 드러났다. 노사는 최
초안에 이은 1차 수정안에서도 '1330원'
의 큰 차이를 보이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캐스팅보트인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고용노동부와 최저임금위원회 등
에 따르면 전날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올해보다 27.8% 오른 1 만2600원, 경영계는 동결된 9860원을 제
시했다.
이미 법정 심의기한(6월27일)을 넘긴
지 2주일여 만에 나온 최초 제시안이다.
노동계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근로자 실질임금이 2022년(-0.2%)과 2023년(-1.1%) 연속으로 감소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며 저임금 근로자 생활 수
준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 장은 "2년 연속 물가 인상보다 작은 임금
인상으로 실질임금은 하락했다"며 "정말
월급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른 시대다. 혼자
벌어 빠듯하게 살아가는 임금을 기준으로 가구 생계를 책임지라는 터무니없는 기준
으로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정해왔는데 '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최저수준의 임
금'을 보장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반면 경영계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
공인들의 경영난을 이유로 '최저임금 동
결'을 요구했다.

영계는 9870원(0.1% 인상)을 각각 제시 했다.
노동계는 인상폭을 절반으로 줄인 반 면, 경영계는 0.1%라는 최소폭의 인상을 제시하며 간극은 1330원의 격차를 보였 다.
특히 경영계는 강하게 주장하던 업종별
구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최소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
저임금은 중위임금의 65.8%를 넘어섰고
G7(주요 7개국) 국가 평균보다 월등히 높
다"며 "최저임금 근로계층이 적용받을 세
율도 우리가 G7 국가보다 월등히 낮아 실
질적인 최저임금 수준도 높다. 최저임금
수준을 과도하게 높여 국가가 소상공인들
경영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좌절과 고
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논의를 이어가던 노사는 1차 수정안으 로 노동계는 1만 1200원(13.6% 인상), 경
월 209시간 기준 노동계는 234만 800 원, 경영계는 206만 2830원을 각각 요구 한 것으로 최초안보다는 간극이 절반가량 줄었으나, 여전히 노사가 바라보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이견이 첨예해 협의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노동계 1만 2210원, 경영
계 9620원의 최초 제시안이 나온 지 한 달 여 만에 10차 수정안까지 제출된 끝에 최 저임금이 결정됐다.
당시 공익위원들은 노동계 1만 580원, 경영계 1만 150원의 8차 수정안에도 논의 가 진전되지 못하자 9820~1만 150원의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2차례의 수정안에도 간극을 좁히 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은 9920원을 중재 안으로 제시했다. 중재안에도 노동계가 반발하며 최종안(노동계 1만 원, 경영계 9860원)을 표결에 부친 결과, 중재안보다 60원 떨어진 98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역시 협의를 통해 최저임금이 결 정되지 않을 경우 공익위원의 손에 결정 될 가능성이 높다.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들이 결정하는 셈인데, 이들 이 얼마를 심의촉진 구간으로 제시할지에 도 관심이 쏠린다. 최저임금이 표결이 아닌 노·사·공 합 의로 결정된 것은 2008년 결정된 2009년 도 최저임금이 마지막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늦어도 내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최종 고시 시한 은 매년 8월 5일로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 안하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 쳐야 한다.
오는 11일 10차 회의에서 협의를 이어 가다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12일 0시 를 넘어서면 차수 변경을 통해 회의를 이 어갈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마지노선 직 전이었던 7월 18~19일 밤샘 회의 끝에 올 해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기사제공: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2024 파리올림 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에 "지금부터
우리 국민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를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
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 픽 선수단 결단식을 통해 "코로나 종식 이 후, 처음으로 선수와 관중이 함께하는 이
번 올림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같
이 말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그간의
올림픽 무대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인의 저
력을 잘 보여줬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
망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
가슴을
클레이사격 첫 메달을 딴 이
선수, 선수단 막내 사수인 반효진 선 수, 정식종목에 처음 채택된 브레이킹 김 홍열 선수 등을 언급하며 "긴 시간 갈고닦 아 온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달라, 정부도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 다. 또한 한 총리는 런던올림픽 이후

이번에 평소에 비해서 한 주 정
도 더 길게 여행을 하게 되었다.
보통은 하는 일이 바쁘고 아이들
도 돌보아야 하다 보니 평균 2주
정도 집을 비우는 일정으로 해외
에 나갔는데 이번에는 남편과 함
께 나오면서 아이들도 조금 더 자
라 한 주 정도 더 긴 3주라는 시간
을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다. 대부
분 사람들이 하듯이 한국에 오면
그 동안 진료 받지 못한 병원 치료
도 받고 가족들도 보고 또 추가 업
무들을 보게 되었는데 집에 돌아
갈 시간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지
금 여행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
게 된다.
여행은 사람마다 그 목적에 따
라 또 방식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
지게 되는데 여행 전문 블로거 트
레블 콩블리는 여행의 심리적 유
익을 다섯 가지로 설명한다. 그것
은 스트레스 해소, 자아 발견 및
개인의 발전, 창의성과 영감 부여, 창의적 네트워크 형성이다. 필자
도 많은 여행을 하진 않았지만 일
상을 떠나서 여행을 할 때 느껴지 는 여행의 유익을 생각하게 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여행이 주는 유 익을 통한 의미를 찾아 보자면 다 음과 같다.
먼저, 필자에게 여행은 먼저 자 기 돌봄의 방법이다. 6명의 자녀 를 키우며 여러가지 업무인 학교 행정 일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또 개인을 상담하는 일 그리고 늘 새로운 일로 바쁜 남편의 보조를 맞추어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숨 을 쉬지 않고 달려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가끔은 스 트레스로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소화제를 먹고, 지치면 커피를 마 시면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에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던 중 여행 일정이 있어서 한
국에 오게 되었는데 한국에 와서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으니 소화
가 잘되고, 위가 더 이상 아프지
않다. 엄마가 해주는 밥을 몇 일
간 먹고 쉬고 나면 몸도 마음도 회
복되어 다시 세상에 나가서 열심
히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이 든다. 호주에서 삶을 살아가는
이민자들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
을 달래주고 재충전을 시켜주는
역할이 고국 방문 여행을 하는 것
이다. 정기적인 고국 방문은 돌아
와서 하고 있는 일을 다시금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기 돌봄이 되
는 것이다. 처음 호주에 왔을 때 7
년 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적
이 있었다. 제가 한국에 가서 많
은 회복을 경험하는 것을 보고 남
편이 이제는 매해 한국을 방문하 게 해주겠다고 말했던 것이 생각
이 난다. 누군가에게는 여행이 사
치일 수 있지만 필자에게는 현재
의 삶을 더 열심히 살아가게 하며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중요한 삶
의 일부이며 자주 뵙지 못하는 부
모님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자 자기 돌봄을 잘 하는 중
요한 수단이다.
다음으로 여행은 필자에게는 일 탈의 경험이다. 중년의 직업 여성
으로서 평소에 가지고 있는 역할
들이 있다. 자녀가 많은 필자는 집
에서 해야 하는 일이 많다. 심지어
강아지를 돌보는 일부터 작은 화
초에 물을 주는 일까지 해야 한다.
이것은 필자뿐 아니라 대부분의
주부들이 하고 있는 일이다. 그 외
직장인으로서 또 상담자로서 매
일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유일하 게 그 일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
는 기회가 여행을 통해서 가능하 다. 이번 여행에서 필자는 일탈을
경험하시는 많은 선교사님들을 만 났다. 오지에서 사역을 하시다 그
것에서 탈출해서 쉼과 자유를 경 험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가지 시는 선교사님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일상을 탈출할 때 보이 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나의 일상의 삶이 얼마나 중요하고 감
사할 일로 가득차 있는 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음으로 여행은 필자에게 통찰
을 갖게 되는 기회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전 세계가 지 금 얼마나 경제적어려움으로 고통
을 겪고 있는 지를 볼 수 있었다.
한국에도 많은 상가들이 텅텅 비
어있는 모습을 보았고 태국에서도 여행객들이 많지 않아 힘들어하
는 관광업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현재 내가 겪고
있는 호주에서의 어려움이 우리
만 경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온 세계가 함께 경험하고 있는 것임 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힘 을 내어서 이 시기를 더 열심히 살 아감으로 이겨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호주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할 수 있는 일인가도 새삼 깨닫게 되 었다.
또 한가지 필자가 가지고 있는 연약함에 대한 통찰도 다시 얻게 되었다. 여행을 오면서도 포기하 지 못한 상담 시간으로 인해 어려 움을 겪게 되는 일들을 경험하면 서 여행을 올 때는 내가 가지고 있
는 일상의 짐을 확실히 내려 놓고
와야 하며 그렇다고 해서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
끼게 되었다. 실제로 여행 기간동
안 대부분의 일을 내려 놓고 여행
을 하는 것과 일상의 짐을 그대로
가지고 여행을 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해야 할 일로 인해 서 몸은 다른 나라에 있지만 마음
은 할 일들로 인해서 쉬지 못하는 경험은 여행의 질을 낮추는 경험 을 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여행에 서는 확실하게 쉬고 일상으로 가 서는 또 일상의 일을 열심히 하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의 중요 성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일 상에서도 일에 치여서 일에 끌려 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 는 일은 하고 그 외에 일은 포기할 수 있는 나의 한계에 대한 인식의 힘이 필요함도 깨닫는 시간이 되 었다.
여행은 누구나에게 주어진 선물 을 아니다. 여행을 하고 싶어도 일 상의 의무와 책임으로 인해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여행을 잠시 라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해야 할 일인데 여행을 할 수만 있 다면 그 여행을 통한 심리적 유익 을 충분히 누리는 것은 참 중요한 부분이다. 여행에 대해서 준비하 며 꿈꾸며 즐거워하는 일 부터 여 행에서 경험한 유익을 생각하는 것 까지 여행이 주는 유익은 많다. 그러므로 삶의 주어진 역할을 잘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여행을 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호주기독교대학 교수 서미진 박사 (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쓰고도

정부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3000억 원을 투입해 재고 쌀 15만 톤을 추가로 매
입했지만 실패에 그쳤다. 농민들은 연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나, 정작 정부
는 쌀 수급 관련 현장방문이 올 들어 1회
에 그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
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
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
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면 산지쌀값은 지난해 10월(수확기) 20㎏
기준 5만 4388원에서 지난달 25일 4만
6594원(-14.4%)까지 하락했다.
당초 농식품부는 2022년산 민간재고,
쌀값 동향을 고려해 시장격리 조치가 없
이도 안정적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정부 공매 미실시를 선언했었 다.
하지만 지난해 쌀 수요량(361만 톤)을
웃도는 370만 톤이 생산되는 등 정부의
예측이 빗나가면서 농협과 민간 미곡종
합처리장(RPC)의 쌀 재고량 증가로 이어
졌다. 이에 농협과 민간 RPC가 재고량 과
다로 인한 적자를 우려하며 저가 판매에
나서면서 쌀값은 계속 하락세를 이어갔
다.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망언으로 이름
을 알린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최근 일본 보수 매체와의 인터뷰
에서 허위 주장을 되풀이했다.
램지어 교수는 10일 자 산케이신문 인
터뷰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성병 예방을 위해 공창제도의 연장선상
으로서 위안부 제도를 만들었다며 "강제
연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가 불거진 배경으로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6
월 각 5만 톤씩을 식량원조용으로 매입했
다. 총 15만 톤으로, 투입된 예산은 3299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도 산물벼 12만 톤 전량 정부 인수 등의
조치를 펼쳤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연이은 쌀 매입이
시장에 '쌀이 남아돈다'는 신호를 주고 있
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2022년 풍년이 들며 90만 톤의 쌀을
정부가 시장에서 격리한 끝에 가격 상승 을 이끌었던 지난해보다 재고량이 많은 상황이다.
지난 5월 기준 민간 재고량은 77만 5000톤으로 전년(50만 9000톤)보다 26
300여 명이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에 모여 쌀값(80㎏ 기준) 26만 원 보장을 요 구하기도 했다. 이같은 농민들의 목소리에도 농식품부 는 현장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올해 108번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지금은 고인이 된 요시다 세이지의 저서 ' 나의 전쟁 범죄 조선인 강제 연행'을 꼽았
다. 이 책에서 요시다는 "전쟁 중 제주도
에서 많은 여성을 무리하게 위안부로 연
행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램지어 교수는 요시다의 주장이 허위
증언이라면서 "전시하 위안부는 성노예
가 아니라 가불금과 노동 기간을 세트로
위안소와 연차 봉공의 계약을 맺은 이들
이었다"는 내용의 학술 논문을 썼다.
만 6000톤이 많았다. 지난해 4월(67만 5000톤)보다도 많은 재고량이다.
반면 수요는 올해 1~5월 82만 2000톤 의 쌀이 판매됐는데, 전년 동기간(83만 2000톤)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통상 단경기(5~8월)에는 쌀값이 상승 하는데, 올해는 많은 재고가 해소되지 않 으면서 하락세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농민들은 잇따라 정부의 대책 마 련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농민
원을 들였지만 쌀 값은 여전히 하락세"라며 "현장방문 중 쌀 수급 관련 행보가 단 1회에 불과해 정부 의 일방통행식 쌀 수급 안정 정책 방향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선제적인 수급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산케이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이 논
문으로 일본의 한 민간 싱크탱크가 창설 한 '일본 연구상'의 2024년도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1일 도쿄도에서 열리는 시
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램지어 교수는 지난 2020년 학술지 국
제법률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 온라인판에 게
시된 '태평양 전쟁에서의 성관계를 위한
계약'이라는 칼럼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 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라고 지칭해 논 란이 됐다.
일본에서 자란 램지어 교수는 1998년 ' 일본법학 미쓰비시 교수'라는 직함을 받 고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직 교수로 임명 됐다. 이 직함은 1970년대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가 기부한 150만달러 기금으로 조성된 자리다. (기사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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