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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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kr, 어디서 왔고 누구와 함께 성장했을까?

Zeekr, 어디서 왔고 누구와 함께 성장했을까?

Zeekr(지커)은 새 이름 같지만, 뿌리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뒤에는 세계적인 그룹 Geely Holding이 있고, 그와 함께 달려온 Volvo, Polestar, Lotus가 있습니다.

Geely, 중국에서 세계로

1986년 작은 냉장고 부품 회사로 시작한 Geely는 2010년 Volvo Cars 인수로 글로벌 메이저에 올랐습니다. 오

늘날 Geely는 유럽·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Volvo - 안전 DNA

세계 최초 3점식 안전벨트를 만든 브랜드.

Zeekr 001·X는 Volvo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중국차”가 아닌 유럽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Polestar - 디자인 감성

Volvo와 Geely가 공동으로 키운 Polestar는 미니멀리즘과 퍼포먼스 혁신의 상징.

Zeekr의 인테리어·친환경 소재에서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otus - 퍼포먼스 유산

영국 슈퍼카 브랜드 Lotus 역시 Geely 계열. Zeekr는 이 철학을 SUV·패밀리카에도

녹여냈습니다.

Zeekr의 자리매김

2021년 런칭 → 3년 만에 연간 15만 대 판매, 중국 프리미엄 EV Top3.

2025년 시드니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엄마 포인트

▣ 안전성: Volvo DNA

▣ 디자인: Polestar 감성

▣ 가격: Tesla·BYD 사이 합리적 프리미엄

☞ 다음 호 예고: Zeekr 001 & Zeekr X - 패밀리 SUV 비교

Ryde Eastwood Leagues Club

RELC Inside – 레스토랑 & 카페, 맛있고 편한 외식의

“오늘 뭐 먹지?”

엄마들의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일 거예요. 그런데 Ryde-Eastwood Leagues Club(RELC) 안에

들어서면, 그 고민이 싹 사라집니다. 딤섬부터 파스타, 커피까지 한 건물 안에서 다 해결되니까요!

RELC 다이닝 스폿 3곳

♥ Crystal Jade Seafood Palace

→ 파인다이닝 차이니즈 시푸드 레스토랑. 라이브 수조에서

랍스터·머드크랩을 고르면 바로 조리해주는, 아이들과 함께 가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험! 돌잔치·가족 기념일 장

소로도 인기랍니다.

♣추천 메뉴: 소금&후추 오징어, XO 킹프론, 베이징덕.

♣ 꿀팁: 평일 런치 멤버 스페셜은 단 $15! 점심 약속하기 딱 좋죠.

♥ East West Kitchen

→ 이름처럼 동서양이 만나는 비스트로 스타일 다이닝. 불고기랑 파스

타를 같은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기한 조합, 여기선 가능합니다.

♣ 주중 스페셜: 월~금 매일 다른 메뉴가 준비돼 있어 “오늘의 요리”

를 물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Three Little Beans Cafe

→ 원래는 Coffee Club이었지만, 지금은 더 업그레이드! 한국인 오너와

직원들이 있어 교민 엄마들이 편하게 모이는 진짜 ‘만남의 광장’.

♣ 커피는 기본, 샌드위치·디저트까지 다채롭고 맛있어서 “엄마들 티 타임 성지”가 된 지 오래예요.

◆ 멤버쉽 할인: 음식·음료 10~20% 할인, 포인트도 쌓입니다.

◆ 생일 혜택: ‘Birthday Boss’ 이벤트로 바우처 선물 + $3,000 경 품 추첨까지! “생일주간은 무조건 RELC에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 엄마 포인트

“오늘 점심은 Crystal Jade에서 딤섬, 내일은 East West Kitchen의 오늘의 스페셜, 모레는 카페에서 커피타임!” RELC에서는 외식 루틴이 즐거운 고민으로 바뀝니다.

다음 호 예고: “RELC Inside -수 영장 & 스파, 온 가족 힐링 공간” “RELC Inside - 엔터테인먼트 & 이벤트 센터, 교민들의 무대”

다음주–우리아이들도시락플래너

이번 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식 & 퓨전 스타일 도시락으로

한식일색이아닌,파스타·샌드위치·오믈렛등변화를주어아이

들이즐겁게먹을수있도록구성했습니다.

♥ 이번 주 도시락 캘린더 ♥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메인 메뉴

치킨랩 샌드위치 (닭가슴살·야채)

미니 피자 샐러드 (치즈·햄·야채)

오믈렛 라이스 (케첩볶음밥)

터키 & 치즈 롤 샌드위치

미트볼 도시락 (토마토 소스)

사이드 & 반찬

감자 웨지·방울토마토 삶은 계란·옥수수 컵

구은 브로콜리·소시지

요거트·시리얼 바 검은 딸기·치즈스틱

엄마들을 위한 도시락 TIP

과일/간식

사과 조각

포도

배 슬라이스

딸기

오렌지 조각

엄마 TIP

전날 닭가슴살 구워두면 아침 준비 5분 단축!

점심 박스에 냉팩을 함께 넣어 신선도 유지하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틀 사용하면 먹는 재미가 UP!

샌드위치는 전날 밤 랩핑해 냉장 보관 → 아침에 그대로 포장.

미트볼은 전날 저녁 반찬 겸용 → 아침에는 데워서 포장만.

* 전날 준비의 힘: 닭가슴살·계란·밥·과일은 미리 준비해두면 아침이 편해져요.

* 작은 사이즈: 샌드위치·랩·과일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면 아이들이 먹기 쉬워요.

* 색감 포인트: 초록(야채) + 빨강(토마토) + 노랑(치즈) 조합은 식욕 자극!

* 단백질 필수: 매 끼니에 단백질(고기·계란·치즈)을 꼭 포함시켜야 아이들이 더 오래 포만감을 느낍니다.

* 디저트는 건강하게: 과자 대신 요거트, 시리얼바, 과일을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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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기 캠페인

안녕하세요!

KAL Weekly E-Paper 런칭을 기념하여 9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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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 E-Paper

• 지금 바로 참여하고, 친구/가족/엄마 들과 함께 공유해주세요!

우리 아이 첫 학교, 알아두면 좋은 꿀정보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려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어느 학교가 좋을까? 집을 옮겨야 하나? 혹시 Out of Catchment로도 가능할까?”

엄마들의

1. Out of Catchment

- “꼭 우리 동네 학교만?”

호주 공립학교는 원칙적으로 Catchment(학군)에 따

라 학생을 받습니다. 하지만 일부 인기 학교는 Out of Catchment 신청을 받을 때가 있어요.

● 예: Ryde 지역 초등학교 일부, North Sydney Girls & Boys High 등 인기 공립학교

● 조건: 빈자리가 있거나, 특별 프로그램(음악·스포

츠·언어)에 지원할 경우 가능

TIP: Out of Catchment 지원은 경쟁률이 높으니, 미

리 문의·서류 준비 필수!

2. 이사 = 학교 바꾸기?

교민 가정에서 자주 하는 고민이 “아이 학교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하나?”이죠.

● Catchment 안에 거주지를 확보해야 확실히 입학

이 가능합니다.

● 단, 임대라도 최소 **거주 증명(전기·가스·계약 서)**을 제출해야 인정됩니다.

TIP: 중도 전학 시에도 Catchment 우선 적용, 아이 적

응을 위해 학기 시작 전 이사하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3. Secondary School

- 인기 학교 입학 조건 시드니의 유명 공립 중·고등학교(Selective/명문 High School)에는 별도의 조건이 있어요.

● 거주 요건: 입학 지원 전 최소 12개월 이상 해당 Catchment 거주해야 인정.

● Academic Test: Selective High School 시험 성 적 필요.

● Waiting List: 인기 학교는 수년치 대기자 명단도 있으니, 미리 계획해야 합니다.

예: Epping Boys, Cheltenham Girls, James Ruse

Agricultural High 등은 Catchment + 성적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입학 가능.

♥ 엄마 포인트 ♥ “학교 선택은 단순히 집 근처가 아니라, 우리 아이 성 향·진로·가족의 라이프스타일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사·전학을 고민하는 순간이 오면, Catchment 지

도 + Out of Catchment 가능 여부 + Secondary 진학 요건 세 가지를 꼭 체크하세요.

Catchmen 지도 바로가기

아래 QR을 스캔하면 NSW 교육부 공식 학군 검색기

로 연결됩니다.

사용 방법

1. QR 코드 스캔

2 우리 집 주소 입력

3. 해당 주소가 속한 초·중·고 Catchment 바로 확인

집을 옮겨야 하나?” 고민될 때, QR 스캔 한 번이면 바

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 호 예고: “엄마 교육 시리즈 - 호주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After School Care) 완전 정복”

추천

유투브 채널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요가 & 마음챙김”

전 세계 부모들이 사랑하는 Cosmic Kids Yoga 채널은 단순한 운동 영상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교육형 콘텐츠입니다.

★ 채널 특징

● 스토리텔링 요가: 디즈니, 슈퍼히어로, 동화 캐릭터 스토리에 맞춰

요가 동작을 진행 →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음.

● Mindfulness(마음챙김):

짧은 명상·호흡법 영상 포함 → 학교 가기 전 5분 루틴으로 딱!

● 연령대: 3세~10세 아이 중심, 형제자매 함께하기 좋음.

★ 엄마들이 좋아하는 이유

●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료 홈트레이닝

● 화면만 보는 수동적 시청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 참여

● 집중력·운동·감정 조절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음

★ 엄마 포인트

▲ CosmicKidsYoga

“비 오는 날, 밖에 못 나가도 Cosmic Kids Yoga 하나면 하루가 금세 즐겁습니다.

엄마도 옆에서 따라 하면 운동이 되고,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이 돼요.”

명품 알기 Vol.2

샤넬 가방, 한 번에 끝내는 A–Z

1. 샤넬 대표 라인, 뭐가 다를까?

◈ 2.55 Reissue

코코 샤넬이 1955년 만든 원조. 직사각 ‘마드모아젤

잠금’ + 올메탈 체인이 특징.

빈티지·시크 무드.

◈ Classic Flap(클래식 플랩)

1983년 칼 라거펠트가 재해석. 더블 C 턴록 + 레더-인 터레이스 체인. 가장 아이코닉, 수요·리셀 최강.

◈ Boy Chanel

2011년 출시. 각진 실루엣·굵은 체인·루테늄/앤틱

하드웨어로 캐주얼·유니섹스 감성.

◈ CHANEL 19

2019년. 빅 퀼팅 + 폭신한 카프스킨 + 믹스 메탈 체인.

수납과 편안함이 장점.

◈ Coco Handle / WOC

탑핸들 포멀 무드 / Wallet on Chain은 ‘지갑+미니

백’으로 가성비 샤넬 1순위.

2. 가죽·하드웨어·퀼팅 한눈에

◈ 가죽

카비어(소가죽): 내구성·생활 스크래치에 강해 첫 샤

넬로 추천

램스킨(양가죽): 손에 닿는 촉감·광택이 예술, 대신 스 크래치 관리 필요

카프스킨·트위드·패턴(쉐브론)도 시즌별 제공 ◈ 하드웨어 샴페인/라이트골드, 실버, 에이지드 골

드·루테늄(보이·19) 등

◈ 퀼팅 다이아몬드가 클래식, 쉐브론은 더 또렷하고 모던

3. 사이즈 가이드(클래식 기준·시즌별 미세 차

이 있음)

◈ 미니 스퀘어/렉탱글: 가벼운 외출. 폰·카드·립 정도

◈ 스몰/미디움(가장 인기): 데일리 베스트. 소형 지

갑·핸드폰·차키·미니파우치 OK

◈ 점보/맥시: 서류·물건 많은 날. 체인·무게 부담 존재

◈ 키·체형·짐 습관을 같이 보세요:

◈ 160cm 미만·짐 적음 → 미니·스몰

◈ 160-168cm·데일리/하드워커 → 미디움

◈ 장거리 이동·아이 짐 동행 많음 → 점보, 하지만 무

게 체크 필수

샤넬 공식 홉페이지 보기

4.컬러 선택, 이렇게 고르면 실패 없다

◈ 영구 클래식: 블랙 카비어 + 골드 하드웨어(리셀·활

용도 최상)

◈ 세컨드: 베이지 클레어/다크베이지, 네이비 - 사계

절 활용

◈ 포인트: 시즌 레드/파스텔 “두 번째 가방”으로 추천

◈ 생활 팁: 라이트 컬러는 데님/짙은 코트와 색 이염 주

의, 방수 스프레이 남발 금지

5.첫 구매 체크리스트 (부티크 & 프리러브 공통)

1. 예산과 우선순위: “내구성(카비어) vs 감성(램스 킨)” 먼저 결정

2. 수납 리허설: 매장에서 내 지갑·폰 실제로 넣어보기

3. 체인 드롭 길이: 크로스/숄더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지 거울 체크

4. 컨디션(프리러브): 모서리 마모·퀼팅 각·하드웨어 변색·냄새 확인

5. 정품 확인: 최신 샤넬은 마그네틱 메탈 플레이트+내 장 마이크로칩(카드 X).영수증·상자·더스트백 보관

6. 유지·관리 & 수선

◈ 보관: 체인은 내부에 바로 닿지 않게 부직포로 감싸

서 넣기(램스킨 압흔 방지).

내용물은 솜/에어지퍼로 가볍게 채워 형태 유지. 눕히

지 말고 세워 보관.

◈ 사용: 과적 금지, 비·직사광선 피하기. 백 오거나이

저로 내부 얼룩 최소화.

◈ 클리닝: 마른 마이크로화이버로 가볍게 닦기. 강한

케어제·기름 사용 금지.

◈ A/S: 체인·잠금·스티치 재봉, 내부 라이닝 교체

등 부티크 접수(유상/무상 케이스 상이) 가능.

색 보정·대규모 리스토어는 공방·전문 레더케어로 문

의(보증 조건 확인).

7. “나한테 맞는 샤넬” 30초

매칭

◈ 아이 픽업·가벼운 외출 → 미니/체인폰 케이스

◈ 출퇴근·데일리 → 스몰·미디움 클래식 / CHANEL 19 스몰

◈ 행사·격식 → 2.55 스몰/미디움, 코코 핸들 스몰

◈ 가성비 입문 → WOC / 보이 스몰(루테늄)

엄마 힐링 코너

작은 쉼표 ,

“오늘 하루도 충분히 잘해낸 당신에게”

아침마다 전쟁처럼 아이를 챙기고, 하루 종일 가족을 위해 뛰어다닌 당신.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사실 당신은 가장 큰 책임을 가장 잘 감당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 오늘은 이렇게 스스로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세요.

♥ “나 오늘도 많이 애썼어. 그걸로 충분해.”

♥ “모든 걸 완벽하게 못해도 괜찮아. 나는 내 아이에게 이미 최고의 엄마야.”

♥ “내가 나를 먼저 챙겨야, 가족도 더 잘 지킬 수 있어.”

마음쉼표 TIP

1. 호흡 멈춤 2분

핸드폰을 내려놓고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세요.

“내 안에 다시 에너지가 채워지고 있다”라고 속삭여 보세요.

2. 커피 한 잔의 선언

커피를 마시면서 오늘 하루의 수고를 인정해 주세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라고 다짐하세요.

3. 내 이름 불러주기

‘엄마’ 대신 내 이름을 속으로 불러보세요.

내가 단지 누군가의 엄마가 아니라, 온전한 나 자신임을 기억하세요.

이번 주 음악 페어링

Adele -“Make You Feel My Love”

“누군가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는 가사가

오늘 하루 고단한 엄마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 엄마 포인트 ♥

“당신은 오늘도 잘하고 있어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이기 전에

당신은 소중한 ‘나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 QR코드로 바로 듣기

엄마들이 궁금했던 뷰티 시술 A to Z 뷰티 살롱 for Busy Mums Vol.2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낄 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게

보톡스, 필러, 레이저 시술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면 의학 용어만

가득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오늘은 엄마 눈높이에서 쉽게 배우는 시술 가이드를 준비했

습니다. W1. 보톡스

1) 보톡스, 한 줄 정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잠시 완화해 이마·미

간·눈가 같은 표정주름을

부드럽게 만드는 시술.

◐ 지속: 보통 3-6개월

◐ 다운타임: 거의 없음(멍 가능)

◐ 포인트: ‘양’이 아니라 근육 습관에 맞춘 단위(Unit) 설계

2) 누가 받으면 좋을까?

◐ 사진 찍을 때 이마/미간이 자주 접히는 분

◐ 눈웃음이 깊어 눈가 꼬리 주름이 금세 생기는 분

◐ 사각턱·종아리·승모근 등 근육 발달로 라인이 두꺼운 분

◐ 베이비/마이크로 톡신: 소량을 미세하게 주입해 표정은 살리고

잔주름만 정돈. “티 안 나게”원하는 엄마에게 적합.

3) 부위별 한눈 가이드

◐ 이마: 과주입 시 눈꺼풀 무거움 → *“소량·층 분할”*이 안전

◐ 미간: 효과 뚜렷, 두통 완화 경험담도 많음

◐ 눈가: 웃을 때 주름 개선, 단 아래쪽 과주입 금물

◐ 사각턱: 2-3개월 후 V라인, 6개월 주기 유지

◐ 승모/종아리: 라인 슬림 + 근육 피로 완화

♥엄마 포인트 ♥

“보톡스는 ‘얼굴 바꾸기’가 아니라, 내 표정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면

서 잔주름만 줄이는 관리법입니다.”

▼ Mecca Beauty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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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re Beaurty Clearance Sale
▼ David Jones Beauty

Top 06 Mecca Coffee (Alexandria)

■선정 이유: 구글 리뷰 평점 4.5+, 교민들에게 “싱글

다”는 입소문.

■추천 메뉴: 싱글 오리진 라떼, 시즌별 필터 커피.

■주소: 26 Bourke Rd, Alexandria NSW 2015

Top 07 Artificer Coffee (Surry Hills)

세계가 반한 카페 시드니 Top 6 -10

■선정 이유: 소음 없이 오직 커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작은 천국”

이라는 평가. 미니멀하고 전문적인 로스터리.

■추천 메뉴: 에스프레소, 필터 (메뉴 단순화 → 커피 본질 집중).

■주소: 547 Bourke St, Surry Hills NSW 2010

Top 08 Proud Mary Coffee (Melbourne)

■선정 이유: 세계 TOP 10에 꾸준히 랭크된 멜번 대표 스페셜티 카 페. 호주 내 스페셜티 커피 흐름을 이끈 브랜드.

■추천 메뉴: 필터 커피, 브런치 세트.

Top 09 *Campos Coffee (Newtown / Newmarket 등)

■ 선정 이유: 시드니 대표 상업·스페셜티 교차점. 안정적인 퀄리티

와 넓은 매장 분위기.

■ 추천 메뉴: Superior Blend, 아이스 라떼.

■ 주소: 193 Missenden Rd, Newtown NSW 2042

Top 10 Single O (Surry Hills)

■ 선정 이유: 시드니 스페셜티 커피의 ‘교과서’. 커피 서스테이너

빌리티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원두 라인업으로 유명.

■ 추천 메뉴: Reservoir Blend, 필터 커피.

■ 주소: 60-64 Reservoir St, Surry Hills NSW 2010

엄마부동산 시리즈 특별편 2탄

“5%만 모아도, 내 집 마련 가능!”

정부가 15%를 대신 책임지는 새 제도

③ 장점 & 단점 정리

◆ 장점

● 내 집 마련 진입장벽 확 낮아짐 → 20% 저축 기다릴 필

요 없음

● LMI 전액 면제 → 수만 불 절약 효과

● 소득·참여자 제한 해제 → 맞벌이 고소득 가정도 가능

● 가격 상한 확대 → 시드니·멜번 학군지까지 포함

단점

● 부채 부담 증가 → 95% 대출, 이자·월 상환액 훨씬 커짐

● 시장 과열 우려 → 시행 직후 매물 경쟁 심화, 집값 단

기 상승 가능

● 리스크 분산 부족 → 금리 추가 상승 시 가계 부담 심각

● 투자자용은 해당 없음 → 본인 거주용만 가능

④ 누구에게 혜택이

가는가?

● 첫 주택 구입자(First Home Buyer): 가장 큰 수혜 (예

산 부족으로 포기했던 가정도

가능)

● 재구매자(2nd Home Buyer)도 조건 충족 시 가능: 기 존 집을 이미 매각한 경우 → 다시 첫 주택 구입자로 간주

● 기존 집 보유자: 대상 아님. 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혜택 불가. (정부 보증 취지 = “내 집 없는 가정” 지원)

● 따라서, 이미 집을 가진 엄마라면 이 제도는 직접적 혜 택이 없음. 다만 자녀(첫 집 준비)나 친척에게는 현실적 인 조언 포인트가 될 수 있음.

⑤ 엄마 시나리오 (컷 만화/일러스트 추천)

● 수지 씨 이야기

● Step 1. 매달 $1,000씩 모았지만 20% 다운까지는 “ 한숨”

● Step 2. “5% 보증 제도” 소식에 브로커 상담 시작

● Step 3. 사전승인 완료 → 드디어 첫 오픈하우스 탐방!

⑥ 전문가 Tip Box

● 사전승인 필수 - 제도 시작 전 미리 은행·브로커 상 담 준비

● 집값 상승 대비 - 학군지·핫스팟은 가격이 단기 급등 할 수 있음

● 소득·부채 균형 - 정부 보증은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게 아님. 결국 매달 원리금은 우리 몫

⑦ 엄마들의 리얼 조언

● “우린 소득이 낮아 포기했는데, 이제 5%만 모으면 희 망이 생겼어요.”

● “보증 있다고 무작정 대출하면 위험! 매달 상환액부 터 계산해야 해요.”

⑧ 다음 호 예고 “예산 짜기 & 브로커 상담 준비 체크리스트”

은행 가기 전, 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서류·인컴·부채 관리법을 공개합니다.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칼럼 만불의 행복! 만불만 있다면,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 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최” 입니다. 저도 어느 덧 호주 생활 21년차, 부동산 경력 10년차, 나이는 40대 중반이 되어 버렸습니다.

호주 국립 주택 공급 및 주거 적정성 위원회(National Housing Supply and Affordability Council)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집값과 렌트

비가 모두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간 소득 가구(연소득

$129,000)가 부동산을 구매하려면, 20% 계약금(디파짓)을 모으는 데

평균 10.6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즉, 열심히 저축해도, 집값이 너무 비

싸다 보니 집을 사기 위해 최소 10년 이상은 돈을 모아야 한다는 뜻입니

다. 이뿐 아니라, 보통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선 소득의 30% 이내를 주

거비로 쓰는 것이 적정한데, 집을 사서 은행 대출을 받는 다고 하더라 도,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가구 전체 소득의 절반에 달한

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저축 의지’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문제 속에 “Coposit”이라는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기존에는

집값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한 번에 지불해야 했지만, 이 플랫 폼을 이용하면, 기존 10% 디파짓을 한 번에 내야 했던 오프더플랜(offthe-plan)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10,000의 초기 계약금만 내고 나머 지 디파짓을 건설 기간 동안 매주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가구가 느끼는 가장 큰 장벽, 즉 목돈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새로운

솔루션 입니다. 첫 집 구매자 입장에서는 집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에 더 빨리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직 충분한 저

축이 쌓이지 않았더라도, 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남은 계약금은

향후 1~2년 동안 나눠 내면서 저축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는 10월 1일부터First Home Guarantee(Home Guarantee Scheme) 확대를 통해 5% 디

파짓으로도 부동산 구매 가능하도록 제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이 제

도로 인해 보증 보험(LMI) 부담을 줄이고, 수만

달러 절감도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제 435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시드니 교민을 위한 부동산 세미나 수십만불 디포짓 때문에

일시: 9월 17일 (수) 18시 30분 | 9월 20일 (토) 10시

브렌다 최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입니다. 초기 자본을 크게 묶어두지 않 아도 되기 때문에 유동성을 유지한 채 여러 투자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완공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 자산가치가 상승한다면, 적 은 자본으로 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레버리지 전략이 가능해집니 다.

개발사(디벨로퍼)에게도 긍정적인 도구입니다. 기존에는 목돈이 없는 잠재 고객이 계약 단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플랫폼 덕분 에 젊은 세대와 첫 주택 구매자까지 고객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되었 고, 이를 통해 사전 분양률도 더욱 빠르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구 매자, 투자자, 개발사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 임입니다.

구매는 역시,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입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가 장 많이 하는 실수! 혹시 여러분도 하고 있지 않으신 가요? 재정 상황 점 검 없이, 대출 금액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집만 보고 있진 않으 신 가요? 거주용 인지, 투자용 인지 구입 목적을 세우지 않은 채 집을 보 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아는 언니, 형님에게 조언을 구해 부동산을 시 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춘 부동산을 찾기 시작하고 있지는 않으신 가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 첫 주택! 언제 사야 할까? 어디에 사야 할까?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사야 할까? 얼마 정도면 될까?

여기 17년 동안 1만명의 케이스를 다루고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 티”가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멜번, 퍼스, 애들레이드까지 다양한 매물과 중국팀 일본팀과 연 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 만을 위한, 당신에게 맞는 부동산 컨시어지 “오리온 스타 프 로퍼티”가 되겠습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장소: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주차 가능) [예약 전화] 0450 590 840

[이메일] brenda@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brenda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 국방

바누아투와의

보안 협정 지연

호주는 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바누아투와 5억 달 러 규모의 ‘나카말 협정’ 체결을 추진해 왔습 니다. 이 협정은 바누아투 내 치안 강화, 기후 변 화 대응,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 협력 방안 입니다. 그러나 바누아투 의회와 시민 사회에서 ‘

호주가 자국 내정에 지나치게 개입한다’는 비판

이 제기되면서 협정 비준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이미 바누아투 인프라 건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의 협정 추진이 미묘한 외 교 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지

연은 호주의 태평양 지역 영향력 확대 전략에 변수로 작

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 경찰 NDIS

전국 경찰 추도

라이딩 행사

브리즈번에서 캔버라까지 약 1,000km를 달리는 전 국 경찰 추도 라이딩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로 16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

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약 260명의 현직·퇴직 경찰

관과 일반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24년 행사 도중 사망한 브렌던 와이블렌

선임경사와, 2025년 8월 현장 출동 중 사고로 숨진 네

알 톰슨·바딤 드 와르트-호타트 경위를 추모하는 의

미가 더해졌습니다. 모금된 기금은 경찰관 유가족과 자

녀들을 지원하는 Queensland Police Legacy 재단에 전달됩니다.

NDIS, 음악·미술 치료 지원

유지하되 요금 상한선 도입

호주 연방 정부가 국가장애보험제도(NDIS)의 음악·

미술 치료 지원을 유지하되, 세션당 요금 상한선을 도입

하는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 참여자들

의 삶의 질을 보장하면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제도 운영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NDIS는 앞으로 음악 및 미술 치료 세션의 비용을 시

간당 최대 156.16호주달러로 제한한다. 기존에는 ‘

기능 향상 치료(therapeutic support)’ 범주에 포

함돼 높은 요율이 책정되기도 했지만, 근거 부족 등

의 이유로 최근에는 단순 활동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준으로 분류되면서 지원 방식에 혼란이 있었다.

연방 정부는 “요금 상한선을 도입하면 무분별한 비용

청구를 막고, 보다 공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방산

1.1억 달러

규모

호주 정부는 향후 5년간 약 17억 호주달러(A$1.7 billion, 미화 약 11억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스텔스형 무인 잠수정 ‘고스트 샤크(Ghost Shark)’**를 도입 합니다. 이 드론은 정찰, 감시, 전자전, 심지어 타격 임무 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기체계로, 인간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아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AUKUS 협정을 통해 2030년대 초 미국과 영국

Source: AAP / Ben McKay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 전까지, 호주 해군

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됩니다. 정

부는 고스트 샤크를 통해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해

양 활동에 대응하고, 자국 방위 산업의 기술력도 강화 할 계획입니다.

호주 국회 호주 정부

빅토리아주, 호주최초 ‘토착민조약법안’의회상정

빅토리아주는 호주 역사상 최초로 전통 소유자인 원주 민 공동체와의 공식 조약 체결을 위한 법안을 의회에 상 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진실 규명 위원회(Truth and Justice Commission)’와 ‘조약 관리 기구’를 설립 해, 토착민에 대한 과거의 부정의와 차별을 바로잡고, 토지·문화적 권리 회복을 위한 협의가 포함됩니다. 또한 공교육 과정에 식민지 시절 원주민 역사와 피해 를 반영하고, 공공기관 명칭과 지명에 원주민 언어 사용

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는 캐나다·뉴질랜드·미국

의 유사한 원주민 조약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향후

다른 주와 연방정부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입니다.

2026년부터

성인콘텐츠접근제한강화

호주 정부는 2026년 3월부터 성인용 웹사이트 규제

를 대폭 강화합니다. eSafety 위원회는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이 ‘합법이지만 유해한 콘텐츠(lawful but awful)’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든 성인용 사이트에 대해 **연령 확인 시스템(신분증, 신용카 드 인증, 생체 인식 등)**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위반한 업체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벌금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 12월부터는 16세 이 하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계정 개설 금지도 시행됩니다. 업계에서는 사생활 침해 우려와 비용 부담을 지적하지 만, 정부는 아동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 했습니다.

재호주대한체육회는 지난 9월 6일(토) 오후 6시, 스트라 스필드 스포츠클럽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출정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재호주대한체육

회 최성환회장과 체육회관계자 들이 주최한 자리에 호주 동포사회의 단합과 연대를 다지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호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무대였다.

◈ 동포사회가 하나 된 응원

이날 행사에는 교민 120여 명과 체육인들이 참석해 호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

신으로 최선을 다해 승리하고 돌아오라”는 한목소리로 격려를 보냈다.

주시드니 최용준 총영사는 축사에서 “호주 대표 선수단

의 선전을 기대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드니한인회 형주백 회장 역시

“이번 대회가 선수단뿐 아니라 교민 모두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수단 출정

이번 대회에서 호주 선수단은 유선우 단장과 김용구 부단장의

지휘 아래 출전한다. 두 단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호주 교 민사회의 이름을 빛내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주요 참석 인사

이날 행사에는 교민 사회 주요 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의

미를 더했다.

주시드니 최용준 총영사 형주백 시드니한인회장

재호주대한 체육회 최성환회장

승원홍 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방승일 재향군인회장

하장호 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윤광홍 자유총연맹 호주지부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전임 회장단(강대원, 백승국, 하지우, 신필립 회장)

또한 골프협회, 검도협회, 수영연맹, 스쿼시협회, 테니스 협회, 태권도협회, 유도협회, 탁구협회, 볼링협회 등 10 개 종목 단체 대표와 선수단 120여 명이 참석해 호주 대 표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출정식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호주 동포사회의 결속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재호주대한체육회는 교민들

의 뜨거운 응원을 안고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 출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한다.

Source: AAP / Ben McKay 국제이슈

미국 조지아주에서 단행된 대규모 불법체류 단속으 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운영하는 배터 리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 이 구금됐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들이 취

업비자 범위를 벗어나 근로 중이었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이들의 ‘자발적 귀국’

방식 송환을 합의했으며, 전세기를 투입해 단계적으로

이송하고 있다. 강제 추방이 아닌 자진 출국 절차를 밟

을 경우, 재입국 제한 기간이 짧아지는 이점이 있다. 그

러나 이번 사건은 현대차 미국 내 전기차 공장 가동 차

질과 한·미 간 노동 협력 신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한미 무역 정부 조직

한·미 무역 협정, 투자 해석 갈등으로 불발 위기

3500억 달러 규모의 미·한 무역·투자 협정이 예상 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쟁점은 협정에 포함된 자금이 **직접투자(Equity investment)**인지, 아니면 **대 출보증(Loan guarantee)**인지에 대한 해석 차이다.

미국 측은 자금을 단순 금융지원으로 간주하는 반면, 한 국은 전략 산업에 대한 실질 투자 성격이 강하다고 주 장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협정이 무산될 경우 한 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신뢰가 흔들리고, 전기차·배 터리·반도체 공급망 전략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갈등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와도 연결돼 있다고 분석 한다.어졌다.

검찰·예산 권한 분리, 정부 조직 대대적 개편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개혁안의 핵심은 검찰

기능 분리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권한 이관이다. 구체 적으로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 권한을 분리해 권력 남

용을 방지하고, 국가 예산 편성 권한을 독립적 기구 로 이전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AI 전환 등 국가적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검찰 권한을 분리하면 수 사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경제계에서는 “재정 정책 조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반발이 나오 고 있다.

해외투자사업

3500억 달러

전략

미·한 협정에 포함된 3500억 달러 규모 전략 산

업 투자 펀드는 한국의 정책금융기관이 주도권을

쥐고 운용할 전망이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이 자

금이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미국 내 전략 산

업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투자 결정 과정에서 상

업적 타당성 검토를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Source: AAP / Ben McKay

또한 정부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대외 지원이 아니라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입지 강화와 직결된다고 설명했 다. 외환시장 안정과 성장률 전망도 함께 제시했으며, 2026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1.8% 수준으로 회복할 것 으로 내다봤다.

한미연합훈련 대학 교육

북한, 미·한 연합훈련 강력 비난 “핵무기 확장 필요” 한국 대학 진학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진행된 한·미 연합 군

사훈련 ‘을지 프리덤 실드(UFS)’에 대해 “전쟁

을 촉발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그는 노동당 회

의에서 핵무기 역량 강화와 해군 첨단화를 지시하 며, 미·한을 향해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국방부는 “훈련은 철저히 방어적 성격”이라고 반박했으며, 미국도 “북한의 도발 억제와 억지력 강화

를 위한 정례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의 이 같은 발언이 내부 결속용 선전 성격이 강하지만, 한반도 군사 긴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 한다.

OECD 최상위권

최근 발표된 교육 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고등교 육 진학률은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 다. 18~24세 청년층의 약 70%가 대학에 진학 하며, 이는 글로벌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보고서는 한국 사회의 높은 교육열을 보여주는 동시에, 청년층의 취업난과 과잉학력 문제를 동시에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대학 진학률 자체보다, 졸업 후 사회 진 출 경로가 다양하지 못한 점이 문제”라며, 직업교육· 전문대학 등 대체 진로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호주, 1조5천억 투입해 '中 대응'

정찰·공격용 수중드론 도입

장거리 자율운항 스텔스 무인잠수정…수십대 배치 방침

호주, 1조5천억 투입해 대형 정찰·공격용 수중드론 도

입한다 (시드니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호주 시

드니에서 공개된 대형 무인잠수정(UUV) ‘고스트 샤

크’ 시제품 앞에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왼쪽)과 패트 콘로이 호주 방위사업부 장관이 서

있다.

호주, 1조5천억 투입해 대형 정찰·공격용 수중드론 도

입한다 (시드니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호주 시

드니에서 공개된 대형 무인잠수정(UUV) ‘고스트 샤

크’ 시제품 앞에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왼쪽)과 패트 콘로이 호주 방위사업부 장관이 서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호주가 중국의

태평양 군사력 증강에 대응해 17억 호주달러(약 1조5 천600억원)를 투자, 정찰·공격용 대형 무인잠수정 (UUV) 함대 배치에 나선다.

호주 정부는 10일(현지시간) 17억 호주달러 규모의 ‘

고스트 샤크’ UUV 개발·도입 계약을 방위기업 ‘안 두릴 오스트레일리아’와 맺었다고 밝혔다.

이 UUV는 해안이나 군함에서 발진, 상대에게 탐지되 지 않고 장거리를 자율적으로 운항하면서 정보 수집·

감시·정찰·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호주 해군은 내년 1월부터 향후 5년 동안 수십 척을 인

도받아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몇 척이 건조

될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고스트 샤크 가 매우 긴 항속거리와 스텔스 기능 등 “세계 최고의 기

술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 이 UUV가 호주 해군의 수중전 능력을 크게 향상해 기존 수상함·잠수함 역량을 전략적으로 보완·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스 부총리는 “호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복

잡하고 어떤 면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전략적 상황에 직

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더 역량을 갖춘 국

방력을 구축하기 위해 하는 모든 일은 무력충돌을 억제

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호주는 약 60억 달러(약 8조3천300억원)를 들여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건조하는 최신 모가미급

호위함 11척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미국·영국과 맺은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통 해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커스에 대해 ‘ 미국 우선주의’ 의제에 부합하는지 재검토에 나선 상 황이어서 오커스의 장래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 다.

앞서 지난 2∼3월 중국 해군 군함 3척이 이례적으로 호 주 주변 바다를 일주하고 충분한 사전 예고 없이 실탄 사 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력 시위’를 벌이자 호주 정 부는 대함미사일 도입 등 해상·공중 전력 증강에 속도 를 내고 있다.

연합뉴스

60대에 만난 새로운 나… “도전에 늦은 나이는 없다”

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 과정이

안겨준 ‘인생 선물’

1986년, 20대 중반이던 나는 유학생 신

분이던 남편을 따라 호주에 왔다. 도착한

지 두 달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고, 1994

년에는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약 10년

간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2004년 다시 이

민자로서 호주에 정착했다. 현재는 두 자

녀가 모두 분가하고 은퇴한 남편과 둘이

함께 지내고 있다.

은퇴 연령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었

기에 이제 은퇴 준비를 하긴 이르지 않

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남편은 10

여 년 전부터 은퇴 후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고민해보자고 제안하곤 했

다. 그러던 중 2023년 5월경, 카스에서

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

과정이 개설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

다. 때마침 노후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시기였지만 막상 코스 등록을 준비할 때

에는 이미 60대에 접어든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

까, 이 자격증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

까 하는 의구심이 들며 망설여졌다. 그때

카스에서 등록 상담을 해주신 담당자의

조언은 내 결정을 굳히는 데 결정적인 역

할을 했다. 그분은 “더 나이 많은 분들

도 은퇴 후를 준비하며 이 과정을 수강하

고 계신다. 커뮤니티 분야에서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를 하시려면 필

수적인 자격이다.

무엇보다 자격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

라 선택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급여에도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해주셨다. 또한

“호주에서는 자격증이란, 그 종류와 관

계없이 마치 운전면허증처럼 반드시 필

요한 기본 조건”이라는 말은 내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등록을 결심하기 전부터, 교육을 받는 동

안, 그리고 수료하기까지 맞춤형으로 섬 세하게 도와주셨던 그 담당자께 이 자리 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시작하며 마음 속에

품었던 가장 큰 목표는 ‘홀로 서기’였다. 등록부터 수료까지, 가능한 한 모든 과정 을 내 힘으로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USI(Unique Student Identifier) 발급, 온라인 수업을 위한 Teams 설치, 과제

제출, 단톡방 소통 등 모든 과정이 내겐 처음이었고 때때로 수업 도중 혼란스럽 고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함께 수강하던 동료들의 도움으

로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

특히 실습은 처음엔 막막하고 두려웠지

만, 카스 양로원에서 어르신들을 실제로

돌보며 노년의 삶과 그들의 필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점은 큰 자산이 되었다.

지금까지 해오던 일과는 전혀 다른, 낯선

세계에서 마치 ‘섬’처럼 고립된 듯 느

껴지던 내가 이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 었고, 사회의 일원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수료 이후에는 곧바로 취업할 것인가, 아

니면 학업을 더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

민이 시작되었다. 특히 Aged Care 과정

에 포함된 취업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를 좀 더 배우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

다. 그러던 중, 55세에서 66세 사이의 이

들이 연금을 받기 전까지는 자원봉사자

로 활동하며 ‘Job Seeker Payment’

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 내가 가진 역량으로 자원봉사

를 하면서도 정부의 지원을 받는 방식이

오히려 나에게 더 맞을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결국 나는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로 결심했다.

2024년 2월부터는 카스에서 진행하는 ‘취업 멘토링 세미나’에 11회에 걸쳐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 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고, 자원봉사 워크숍 과 트레이닝 세미나에서는 실제 봉사

현장의 이야기와 봉사 종류에 대해 자세 히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멘토링 세미 나는 내가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무 엇을 준비했는지, 앞으로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한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해 주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두려움은 점차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 었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 지, 일을 위해 영어 실력을 반드시 높여 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후 나는 뱅스타운에 위치한 나비타스 영어학교에 등록하고, ‘Job Seeker Payment’를 받으며 이민자 영어 코스 와 IELTS를 병행해 공부하고 있다. 물론 6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결 코 쉽지는 않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늘 마음 한편에서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들 의 실체를 지금은 분명히 알게 되었다. 이 공부가 앞으로 어떤 길로 나를 이끌지 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 은 내가 원하는 사회 활동과 자원 봉사의 영역에서 ‘영어’는 매우 중요한 열쇠 라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힘들더라도, 적어도 2025년 한 해만큼은 이 길을 꿋 꿋이 걸어갈 계획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 반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마치 10년에 걸쳐 일어날 법한 변화들이 단기간에 몰아친 느낌이다.

2023년 7월 코스를 시작했을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상상도 못할 만큼 달라졌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카스가 있었다. 카스 를 통해 나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만 남,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지금 까지 수많은 ‘내’가 카스를 통해 다시 태어났듯, 앞으로도 또 다른 이들이 새롭 게 시작할 것임을 나는 확신한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카스의 모든 직 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 의 마음을 전한다.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  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  9210 0229

(교육 업무)  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 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 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요청

Canterbury Hospital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  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한국송금 시드니씨티  0452 444 333

한국송금 리드컴  0420 333 777

한국송금 이스트우드  0451 82 4949

한국렌트카 1300 82 4949

Dept of Fair Trading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  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한인단체

자협의회 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 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9721 3000

상공인연합회 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 9635 0315

충청향우회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홈부쉬웨스트) 8376 188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8783 5117

한인카페협회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8542 1292

한인회(남부호주)  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 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가스공급시문제점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  9799 5222

호주 코스타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ACC 소식

고난과 어려움에 처한 때에 우리는 ....

성경에 보면‘욥’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아주

부자였으나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주고 삶이

의로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고 하

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사람에게 아주 큰 어려움이 닥치면서 자녀들

은 죽고 아내는 곁을 떠나는 아주 큰 재앙을 만 난다. 그가 경험한 고난의 깊이가 너무 커서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겠다고 하는 표현을 한다.

아무리 선하고 의로운 사람도 고난을 겪으면 죽고 싶을 만큼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다. 우

연히 알게된 미술치료 교수님께서 빗속의 사 람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를 했는 데 한 분 선교사님께서 그린 그림에 우산에 구

멍이 나 있었고 사람의 얼굴도 없고 손 발도 거 의 자세하게 형태가 그려져 있지 않은 상태였 다. 엄청난 스트레스 앞에 자신이 무방비 상태 로 번아웃 즉, 너무 많은 스트레스로 지쳐서 아 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고 하 셨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근에 가족들에게

도 큰 일들이 있었고 하고 있는 일에도 큰 일이

있고 갱년기 증상까지 함께 온 상황이었다.

심한 어려움 앞에서 좌절하고 고통스러움을 겪는 것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지

만 이런 어려움을 경험할 때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 수 있다. 어려움을 경험할 때 여성 과 남성도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도 하다.‘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는 여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남자 는 동굴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그의 책에서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 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 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하고 있다. 물론 모든, 남자와 여자가 같은 반 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여자라 할 지라도 동굴 로 들어가는 분도 가끔 있고 남자라 할 지라도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도 있 다.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데 외향적인 사람들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트레 스를 풀고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푹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 확률이 크다.

위의 우산 그림을 그린 선교사님께 이런 어려 움을 경험하고 있을 때 우산 속에 있는 사람에 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 것 같냐고 그 분에게 물 었을 때 그 분은 자신의 주위에 사람들이 있었

으면 좋겠고 따뜻한 차(tea)가 손에 들려져 있

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분은 평소에 많

이 밝으신 분이셨는데 사람들과 자신의 짐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나눌 때 어려움을 이겨나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신 것이다. 스트레스를 이 겨내는데 사실 위로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사

람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그래서 사회적

으로 고립이 되지 않고 어떤 모임을 함께하거 나 친구들을 공유하고 있는 것은 어려움을 극

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욥의 친구들은 욥이 어

려움을 경험하고 있을 때 별로 도움이 되지 않

았던 것 같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에게 필요 한 것은 진정한 공감이며 그 어려움에 대해 이 해해 주는 것인고 격려인데 욥의 친구들은 욥

에게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유를 자 꾸 알려주려고 하고 욥이 고난을 경험한 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고통을 당한 사람을 만날 때 우리는 그들의 고 통을 함부로 해석해서는 않된다. 우리도 똑같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한호문화교류협회 9746 3588

Daon College 시니어대학 0450 685 450

하는 것이 필요하다. 쉽게 말을 전달하기 보다 차라리 조용히 함께 있어주고 손을 잡아 주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수도 있다.

또한, 큰 어려움을 당할 때 자칫 빠지기 쉬운 것은 자기 연민이나 죄책감이다. 왜 나만 이런 어려움을 경험해야하냐고 자신을 불쌍히 여기 면서 한 없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 이 있다. 그 가운데는 적절하게 하지 못했던 자 신의 과거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탓하 는 죄책감도 함께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런 자기 연민과 죄책감은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장 애물이 된다. 마음이 무너지고 우울해지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것들을 부정적으 로 보게 만든다. 그래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이며 희망을 놓치 않는 것이다. 어려움은 나에게만 닥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삶과 인생의 과정에 반드시 경 험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려움이 전부는 아니다. 어려움 끝에 다시 기쁨이 오기 도 하고 또 성장이 있다. 어려운 시기를 전 세계가 지나가고 있다. 전쟁 과 기아와 재난과 홍수의 소식이 끊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려움과 고통을 경 험하기가 더 쉽지만 이럴 수록 서로 함께 돕고 또 함께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할 것이 다. 따뜻한 당신의 손으로 차가운 한 사람의 손 을 잡아 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서미진 박사, 호주 카리스대학교 부총장,

Level 2, Suite 200, 16 Hunter St, Hornsby NSW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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