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96
26 January 2024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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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호주 소비자 감시단체(Australia's consumer watchdog) 는 아키아(IKEA)에서 판매되고 있는 USB 충전 케이블이 고객에게 잠재적인 안전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리콜 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경쟁 소비자 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는 아키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40W USB 충전기인‘애스크스톰(Askstorm)’ 이 감전 및 화상뿐 아니라 사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짙은 회색을 띠고 있는 이 충전지는 전원 케이블이 손상 되거나 파손되면 케이블의‘충전부’ 에 사용자가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호주 경쟁 소비자 위원회는 케이블이 손상되어 구매자가 감전 및 화상을 입는 사고가 실제로 발생했으며 충전기에 불이 붙는 경우 재산 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 다. 위험을 감지한 소비자는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아키 아에 연락해 전액 환불을 받아야 하며 구매 영수증은 필요 하지 않다. 40W USB 충전기는 2020년 4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5 일까지 판매됐으며 모델 번호는 ICPSW5-40-1으로 충전 기 아래쪽의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1월, 폐 질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 재료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아키아 충전기, 감전•화상 우려로 리콜
아키아의 호주 법인도 제품에 인조 대리석 사용을 단계적으 로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재난 현장 동반 점검 윤 대통령•한동훈, '봉합 열차' 탑승
p. 14
▹ K-패스•기후동행카드 등 교통카드 '4종' 출시…국토부, 지자체 힘모은다
p. 18
▹ "정치인보다 유튜버 더 믿음직"…중•고등학생들의 이유있는 불신
p. 24
▹항공사 경쟁 심화로 국제선 항공료 급락 어 항공료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트 센터는 또한 홍콩이 2022 년 9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요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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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한 결과 호주에서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은 이코노미 항공권 가격이 약 36%,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가격이 약 24% 하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뉴질랜드행 항공료는 23.5% 이 상 감소했으며 싱가포르로 여행하는 승 객은 평균 15.65% 비용을 절감했다. 미국은 이코노미 항공 요금 전체에서 16%, 일등석은 14.8%, 비즈니스석은 플라이트 센터(Flight Center)의 최
과 비즈니스석 항공권도 각각 약 8% 하
11% 이상 급락하는 등 상당한 가격 하
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국
락해 최대 1,280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
락을 보여줬다.
제선 항공료가 약 13% 하락한 것으로
다고 밝혔다.
알려졌다.
멜리사 엘프는 동남아시아 항공편 운
플라이트 센터의 글로벌 최고 운영
항 수가 2019년 이전 수준의 107%로
플라이트 센터는 모든 항공사의 이코
책임자(Global chief operating officer)
회복했으며 다른 많은 항공사 간의 경
노미 승객이 2022년에 비해 지난해 7
인 멜리사 엘프(Melissa Elf)에 따르면
쟁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같은 국가의
월부터 12월까지 항공권당 평균 280달
항공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전
항공료가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러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등석
세계적으로 많은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