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92
15 December 2023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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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호주 대형 슈퍼마켓의 해산 물 가격이 하락할 예정이다. 12월 13일(수) 3등급으로 격상된 열대성 사이클론 재스 퍼(Cyclone Jasper)가 파괴적인 바람과 폭우를 몰고 퀸즐랜 드 해안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행히 새우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대형 슈퍼마켓 중 하나인 울월스(Woolworths) 대변 인 팀 더딩(Tim Dudding)은 호주 공영방송 9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이클론에 대한 예보에 주시하고 있으며 아직 까지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확인돼 고객들이 신선한 타이거 새우(Tiger prawn)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콜스(Coles)와 울월스에서 조리된 타이거 새우 를 포함해 킬로그램당 30달러에 다양한 종류의 새우가 제 공될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 알디(Aldi)에서 타이거 새우를 킬로그램당 2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로우 바나나 새우 (Raw Banana Prawn)는 콜스와 울워스에서 킬로당 14달 러에 구입할 수 있다. 콜스 대변인 코트니 룰스턴(Courtney Roulston)은 바나 나 새우가 10년에 한 번꼴로 풍년을 맞이하기 때문에 새우 공급 과잉이 드물게 발생하는 반면 과도한 비로 인해 동부 해안의 굴 양식장이 영향을 받으면서 굴을 구하기가 조금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웨스턴 록 랍스터(Western Rock Lobster)도 더욱 저렴 한 가격으로 책정돼 콜스에서 개당 23달러, 울월스에서는 개당 24달러에 판매된다. 울월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해산물 가격 하락 예고
10만 개 이상의 랍스터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윤 대통령 "ASML-삼성전자, 1조 투자해 한국에 반도체 R&D센터 건설"
p. 10
▹ "10년 후 나라 지킬 군인 없어"… 또 나온 여성징병제, 가능할까?
p. 20
▹ 불법 건설사에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건설카르텔 반드시 혁파"
p. 24
▹시드니 공항, 새로운 우버 픽업 존 이용 가능 시드니 공항의 상업 교통(Head of commercial transport) 책임자, 켄 랭 케이크(Kenn Langcake)는 승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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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2016년에는 7%를 차지했지 만 현재 공항 전체 픽업의 약 40%를 차 지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승객 선호도에 맞춰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것 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T2 터미널을 통해 도착하는 승객은 계속해서 기존의‘우선 픽업 구 역’ 까지 걸어가서 우버를 타거나 T3의 새로운 픽업 구역까지 걸어가야 한다. 바쁜 연휴 기간에 맞춰 12월 21일(목)
는‘우선 픽업 구역(Priority Pick-up
12월 18일(월)부터 T3 터미널에 도
부터 T3 국내선 터미널에서도 새로운
area)’ 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다. 기존
착하는 승객이 리무진 및 개인 렌트카
우버(Uber) 픽업 존 이용이 가능하다.
픽업 구역은 도심으로 향하는 고객으로
로 픽업을 원하는 경우 쉬어스 애비뉴
앞으로 콴타스(Qantas) 및 콴타스의
넘쳐나는 경우가 많아 차가 진입하는
(Shiers Ave)를 따라 동쪽으로 약 80m
지역 항공사 콴타스링크(QantasLink)
것조차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다. 시드
떨어진 곳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의 국내선이 사용하는 터미널을 이용하
니 공항은 새로운 우버 픽업 존 이용으
는 승객이 더 이상 우버를 타기 위해 T2
로 유입 교통량이 35% 감소할 것으로
와 T3 국내선 터미널 사이에 위치해 있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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