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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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70호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요원 모집 서류접수 전자메일로 19일까지 한국 국적자, 영어한국어 능통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재외투표관리 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를 관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신고·신청 접수요원을 모집을 위해 신청서 등 지원 서류를 오는 19일(목) 24시(밴쿠버 현지시 각) 받는다고 공지했다. 모집인원은 단자리 수이며, 근무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다. 응시자격의 기본요건은 ▶ 대한민국 국 적자로서 캐나다 체류 및 공관근무(신원조 사 등)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재외선거 업무처리를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 ▶ 한국어 및 영어 능통자, ▶ 관 할지역 지리 등 현지실정에 익숙한 자, ▶ 병역법 상 병역의무자의 경우‘병역필’인자, ▶ 해외이주법상 제4조 및 제6조상 해외이 주신고 대상자는 해외이주신고를 마친 자, 그리고 ▶ ‘재외공관 행정직원 규정’제7조 에 등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우대사항에는 ▶ 관련 업무 유경험자, ▶ 컴퓨터(한글, 엑셀, 워드, 인터넷, 포토

샵 등) 활용 능력 우수자, ▶ 운전이 가능한 자, 그리고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2조 에 따른 장애인, 또는「국가유공자 등 예 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4조제 3항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 이상자 등이다. 근무 및 보수 조건을 보면, 담당업무 로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 안내 및 접 수, 그리고 재외선거 홍보 및 관리 보조 로 나와 있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로 휴게시간은 오후 12시부 터 1시이다. 재외선거업무 특성상 휴일 또 는 야간근무가 필요할 수 있다. 보수는: 시급 18달러, 1일 126달러이며, 초과근무 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퇴직금은 없다. 지원방법은 전자우편(htkim23@mofa. go.kr)으로 받는다. 전자우편 제목에 ‘재 외선거 신고·신청 접수요원 지원(성명)’ 표 기하고, 지원서류 일체를 1개의 PDF파일 로 스캔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채용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 붙임서식 참조), 그리고 공인어학 능력 증명서, 운전면허증 및 기타 경력증명 서(해당자에 한함) 등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연방 자유당-NDP 합당해도 보수당에 밀려 자유당- NDP 합당 지지보다 반대 여론 높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중앙포토]

BC고속도로 순찰대, 시속 197킬로미터 과속 차량 꼼짝마

합당 후 트뤼도나 싱이 대표되도 지지 비슷

추수감사절 연휴 크랜브룩에서 제한 속도 2배

현재 연방 자유당 소수정부가 NDP의 정 치적 연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만약 두 당 이 합당을 하는 등 더 공조가 강화되도 선거에서는 연방 보수당이 승리할 가능성 이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여론 설문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1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연방자유당과 NDP가 합당을 해 선거를 오늘 치를 경우 에 연방보수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율이 더 높게 나왔다. 연방자유당과 NDP가 합 당하고 저스틴 트뤼도가 당대표를 맡았을 때 어느 당을 찍겠느냐는 질문에 투표를 결정한 응답자 중 42%가 보수당을, 36% 가 합당한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대답했다. 만약 합당 정당의 대표로 자그밋 싱이 되었을 때에 질문에서도, 보수당이 43%, 합당한 정당이 36%로 비슷한 양상을 보

483달러 벌금에 차량 운행 금지 7일 등 처벌

였다. 확실한 것은 보수당이 모든 경우에 앞선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연방자유당과 NDP가 합당을 하는 것에 대한 지지도에서 매우 지지와 지지가 합쳐서 36%, 반대와 아주 반대 합친 50%에 비해 낮았다. 또 한 선 거구에서 양당 후보 단일화로 한 명만 나 오는 경우에 대해서도 지지가 35%, 반대 가 49%였다.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연합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48%가 지지, 43%가 반대로 비슷하게 나왔다. 결과적으로 연방 자유당과 NDP가 현 재처럼 공조하는 수준이 그나마 가장 유 리하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1000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 차는 +/- 3.1% 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에 고속도로에서 과 속을 즐기던 운전자가 교통위반 집중 단속을 받던 경찰에 잡혔다. BC고속도로 순찰대(BC Highway Patrol)은 지난 8일(일)이 동부 쿠트 니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93번 고속도 로에서 시속 197킬로 미터로 달리는 과속 차량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제한속도 시속 90킬로미터 를 두 배 이상 초과해서 달렸다. 과속 운전자는 에드몬트에 거주하는 22세 의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과속 운전자에게 483달러의 벌금과 함께 7일간 차량 운행 정지 조 치를 취했다.

BC고속도로 순찰대는 이미 추수감 사절 연휴에 주 전역에서 불법 운행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 정이라고 밝혔었다. BC고속도로 순찰대는 추수감사절 기간에 쿠트니 국립공원에서 다른 3 대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도 단속해 운행정지 조치를 내렸다. 2대는 과속 으로 368달러의 벌금도 고지 받았다. 다른 한 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단속 돼 3일간의 운행정지와 면허 정지 처 분을 받았다. 또 크레스톤 인근 3번 고속도로에서 도 3명의 운전자가 과속운전으로 차 량 운행 금지와 벌금 고지서를 받았

다. 한 명의 운전자는 초보 운전자였 고, 또 다른 운전자는 무면허 운전 자였다. BC고속도로 순찰대 현재 계절이 바 뀌는 시점이라 새로운 도로 환경에 맞 게 주의 운전을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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