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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49호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BC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승인 호텔, 단 한 곳 캘거리도 애크레임 호텔(Acclaim Hotel)과 매리어트캘거리에어포트 (Marriot Calgary Airport) 등 2곳 이다. 밴쿠버는 단 한 곳만 19일 오전 현 재 리스트레 올라와 상대적으로 선택 지가 좁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에 아직 리스트 가 확정되지 않았고 조만간 최종화 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런 이유 로 18일 사이트를 공개한다고 했지만 19일 오전 현재 연방정부가 승인한 밴쿠버의 유일한 코로나19 자가격리 숙소인 웨스틴월센터밴 완전 공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쿠버에어포트 (해당 홈페이지 사진) 된다. 해당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datory-hotel-stay-air-travellers/ 1-800-294-8253번으로 전화를 해야 웨스틴월센터 밴쿠버에어포트 list-government-authorized-hotels- 한다. 그리고 여행자 이름, 생년월일, 현재도 지정 호텔들 추가 작업 도착 도시와 날짜, 지불방법, 특별요청 booking.html)를 보내왔다. 해외 1-800-294-8253 전화예약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밴쿠버국제 사항, 그리고 애완동물 관련 정보 등을 해외 입국자들이 조만간 공항에서 코 공항(YVR)을 통해 입국한 경우 웨스 제시해야 한다. 호텔 비용에는 음식, 방, 안전, 교통 로나19 검사를 받고 3일간 호텔에서 자 틴월센터밴쿠버에어포트(Westin Wall 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현재 밴쿠버 공 Centre Vancouver Airport)에서 3일 편, 그리고 감염방지 및 통제 조치 등 이 포함된다. 비용은 도시와 호텔마다 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항 이용자는 단 한 곳만 가능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YYZ)을 통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예약을 하면서 금 연방정부는 22일부터 시민권자나 영 주권자 등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밴쿠 입국한 경우는 앨트호텔피어슨에어포 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육로나 항공편을 이용한 모든 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공항으로 트(Alt Hotel Pearson Airport), 포포 만 입국해 자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 인트바이쉐라톤앤엘리먼트토론토에어 입국자는 입국 또는 탑승 72시간 전 포트(Four Points by Sheraton and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 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검사 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일 Element Toronto Airport), 홀리데이 다. 또 입국 후 공항에서 받은 테스트 간 필수적으로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 인토론토인터네셔널에어포트(Holiday 에서 음성이 나왔어도 나머지 14일간 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해당 호텔에 Inn Toronto International Airport), 의 자가격리를 자신의 집 등 자가격리 대한 예약과 비용지불도 모두 입국자 그리고 쉐라톤게이트웨이호텔인토론토 숙소에서 계속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14일 자가격리 기간 중에 의 책임이다. 연방정부는 18일부터 정 인터내셔널에어포트(Sheraton Gate부 승인 호텔 예약 시스템을 공개한다 way Hotel in Toronto International 도 1회 더 코로나19 테스트를 시행한 다. 현재 입국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어 고 했는데 18일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Airport) 등 4곳이다. 정보를 공개 발표하지 않았다. 몬트리올공항(Montréal-Pierre El- 라이브캔(ArriveCAN, https://www. 본 기자는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liott Trudeau International Airport, canada.ca/en/public-health/ser사무실의 언론담당자를 비롯해 보건 YUL) 입국자는 알로프몬트리올에어 vices/diseases/coronavirus-disease부, 교통부 등의 언론관계자에게 어떻 포트(Aloft Montreal Airport), 크라 covid-19/arrivecan.html) 앱을 다운 게 예약을 하고 호텔 리스트를 찾을 운플라자몬트리올에어포트(Crowne 받아 입국장에서 확인서를 제출해야 수 있는 지에 대해 질의를 했다. 이에 Plaza Montreal Airport), 홀리데이 한다. 이후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 중 대해 19일 새벽 보건부의 앤나(Anne) 인익스프레스앤스위트몬트리올에어포 해당 앱으로 건강상태를 보고해야 한 담당자가 호텔 리스트 관련 사이트 트(Holiday Inn Express and Suites 다. 한국은 앱과 GPS가 연결되어 있어 (https://www.canada.ca/en/pub- Montreal Airport), 그리고 몬트리올 대상자의 이동동선을 감시할 수 있다. lic-health/services/diseases/2019- 에어포트메리어트인터미널(Montreal 캐나다의 앱은 그렇지 않아 전적으로 novel-coronav i r u s-i n fe ction / Airport Marriott In-Terminal) 등 4 대상자의 매일 보고 내용에 의존한다. latest-travel-health-advice/man- 곳이다. 표영태 기자
‘6월말 국민 65%까지 접종 가능’... 연방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새 시간표 화이자.모더나 백신만으로 1,450만 명 승인 심사 중 백신까지 포함 2,450만 명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새 시간표를 발표하고 6월 말까지 최소 1,450만 명이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또 현재 보건부 사용승인을 기다리는 다른 백신이 이에 가세하면 접 종 완료자 수는 2,4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이번 발표는 연방정부가 지난해 12월 접종 개시와 더불어 내놓은 시간표를 갱 신한 것으로 당시보다 예상 접종자 수를 늘려 잡은 데에는 그간 화이자와 모더나 로부터 확보한 공급량이 늘어났고, 또 보 건부가 화이자 백신 한 병(vial)에서 약제 (dose)를 당초 5회 채취하는 것을 6회까 지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한 결과다. 정부는 최근 백신 공급 현황 발표에서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받는 양이 앞으 로 더 늘어나 접종 2기가 시작되는 4월부 터 3개월간 총 2,300만 회 분을 공급받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분량의 공급과 접종이 정부 시간표대로 이뤄진다면 1분 기 6백만 명까지 합쳐 6월 말까지 접종자 수를 전체 국민의 39%까지 늘릴 수 있 다는 계산이다. 또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
슨, 노바백스 등 제약사 백신이 보건부 사용승인을 받기 위한 심의에 들어간 상 태다. 그중 화이자, 모더나와 함께 지난 해 11월 승인 신청을 시작한 아스트라제 네카가 3월 말까지는 승인을 받을 공산 이 크다는 게 정부 관계자 말이다. 따라 서 이 승인이 이뤄질 경우 6월 말까지 백 신 접종을 완료할 캐나다 국민의 수는 전 체 65%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로부터의 백신 공급이 이처럼 희망적으로 바뀜에 따라 관심은 국내에 서의 백신 배급, 각 주정부의 접종 실시 능력 등에 모아진다. 특히 각 지역에 배 급될 백신의 양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이를 저장할 냉동시설과 운반에 필요한 콜드체인 장비가 대폭 확충돼야 할 것으 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또한 같은 기 간 더 많은 수를 접종할 수 있게 지정 접 종기관의 수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내 배급을 총책임진 육군 대니 포어 틴(Dany Fortin) 소장은 18일 “각 주와 준주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이들이 늘어 난 백신 공급을 받아 차질 없이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트라이시티 일일 확진자 증가세 이번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주말에 가까우면서 갑자기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 며 한 주를 마치게 됐다. 19일 BC주 보건당국의 애리안 딕스 보 건부장관과, 주보건 부책임자 닥터 레카 거스타프슨(Dr. Réka Gustafson)은 코 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브리핑에서 508명의 일일 확진 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전날인 18일 600명대에 비해서는 다시 500명대로 줄었지만, 2월 들어 400명 대 를 유지하던 것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 은 수치다.
이렇게 아직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 자가 나오면 위험한 상황인 것을 강조하 며 딕스 장관은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 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트라 이시티도 지난 1주일간 많은 확진자가 나 왔다"며, "이런 상황 속에 가라오케를 간 다는 것은 정신 나간 짓"이라고 성토했다. 확진 후 감염 상태인 환자는 총 4486명 이고, 이중 217명이 입원 중이며, 61명이 ICU(집중치료실)에서 조치를 받고 있다. 해외입국이나 감염자와의 접촉 등으로 자 가격리자는 7699명이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