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2호 2024년 11월 1일

:
캐 중앙은행 금리 0.5% ‘빅 컷’ 인하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10월
25일 기준금리를 0.5% 인하하여 3.75%로
조정했다. 이는 기존의 4.25%에서 크게 낮춘
것으로, 인플레이션 압박 완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인하는 지난 6월과 7월, 그리
고 9월에 이은 4 차례 인하로, 경제 성장 둔화
와 소비자 물가 안정화가 주요 배경으로 언급 됐다.
중앙은행은 이번 인하 조치를 발표하면서 " 경제 전반에 걸쳐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며,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치인 2%에 다가가 고 있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경제 지표들이 둔 화되고 있으며, 가계와 기업의 경제 활동도 위
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미국 중앙은행
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4년여 만에 기
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평소보다 큰 폭으로 낮춘 것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미국 연준 은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으며, 이는 캐나다 중앙 은행의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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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많은 경제 전문가들
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이뤄졌다.
당초 금융 시장에서는 0.25%의
인하를 예상했으나, 중앙은행의
0.5% 인하는 가계 부채 부담과 높
은 이자율로 인한 소비 위축을 완
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캐
나다 경제는 최근 몇 달간 주택 시
장과 소비 심리의 둔화, 제조업 지 표 하락 등으로 성장률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향후 추가
금리 조정에 대해 "국내외 경제 상
황과 인플레이션 동향을 면밀히 검 토할 것"이라며, "이번 금리 인하가 경제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목
표는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로 안정시
키는 것임을 재차 강조하며,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 였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일반 가계와 금융 시 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가계 대
출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포
함한 여러 금융 상품의 금리가 하향 조정될 것
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
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
면, 예금 금리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수익
률 감소가 예상되는 등,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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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 문제가 여전히 큰 리스크 요인임을
지적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가
계의 부채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 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 구하고 가계 재정 상태가 쉽게 개선되기 어렵 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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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향후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화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 전반에 걸친 둔화 신호와 더불어 물가 상승 압박이 완 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 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 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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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령연금 2.8% 인상… “물가 상승
기존 1.4%에서 0.95%로 인하

캐나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카드 수수료 인하가 2024년 10월 19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소규 모 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신용카
드사들이 협의하여 결정한 것으로, 비자(Visa)와 마 스터카드(Mastercard)의 수수료가 인하된다. 인하 된 수수료율은 평균 0.95%로, 기존 평균 수수료율
인 1.4%에서 약 0.45%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이번 수수료 인하는 특정 매출 기준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집중된다. 비자의 경우, 연간
매출액이 30만 달러 미만인 소상공인들이 주요 혜
택 대상이며, 마스터카드는 연 매출액이 17만 5천
달러 미만인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에 따라, 해당 매출 규모 이하의 소상공인들은 연간
수천 달러의 수수료 부담
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매출 규모
가 작은 소상공인들의 경
우, 연간 약 195달러에서
최대 1,300달러까지 절
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
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이번 인하 조치를 환영하며, 카드 수수료 절감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일부 소
비자 단체는 인하된 수수료가 소비자 혜택으로 이
어질지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추가적인 지원과
정책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정부는 카드사와 소상공인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
혔다. 이번 카드 수수료 인하가 소상공인들의 경쟁
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 다.

캐나다 정부는 10월부터 노령연금(OAS) 지급액 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65세 이상 캐나다인은 이 번 10월 지급부터 혜택을 받게 되며,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에 따른 조정으로, 인상률은 전년 대비 2.8%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의 분기 동안 1.3%의 추가 인상이 적용된다. 10월 29일부터 65세에서 74세 사이의 수급자는 월 최대 727.67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75세 이상은 최대 800.44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이 지급액은 개인의 나이, 캐나다 거주 기간, 소득에 따라 결정되 며, 2023년 순소득이 148,451달러 미만인 경우에만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순소득이 90,997달러를 초
과하면 지급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노령연금은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10%의 인상 조치가 적용되 었으나, 최근 블록 퀘벡당은
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한 인상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외에도
그
추가 적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장 소득 보조금(GIS), 배우자 보조금, 생존자 보조금 등 이 있으며, 이는 모두 OA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자유당 정부는 2022년부터 7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령연금을 인상하면서, 더 취약한 고령 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피에르 포일리에브, 100만 달러 이하 신축 주택 GST 면제 공약 발표
총선 1년 앞두고 공약 발표
캐나다 보수당 당수 피에르 포일리에브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100만 달러 이하 신축 주택에 대한
GST(상품 및 서비스세) 전면 면제 공약을 내세웠다.
포일리에브는 차기 총선에서 당선되면 이를 법제
화해 주택 구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택 공급
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포일리
에브가 온라인 영상과 오타와 기자 회견을 통해 발
표한 것으로, 그는 “GST는 기본 생필품인 식량과 주 택에 적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당은 이 공약을 통해 80만 달러 주택 기준으
로 약 4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매년
약 3만 채의 추가 주택 건설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포일리에브는 개발업자들이 GST 면제 혜
택을 주택 구매자에게 전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
려에 대해 “경쟁이란 구매자가 더 저렴한 가격의 주 택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장 경쟁이 자연
스럽게 작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주택건설협회(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의 CEO 케빈 리는 이 공약에 대해 긍정 적인 반응을 보이며, “현재 주택의 판매 가격에 포 함된 GST가 주택의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GST 면제가 공급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택 건설업자들이 주택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소
비자들이 다른 업체를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자연
스럽게 혜택이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일리에브는 이번 공약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
해 트뤼도 정부의 ‘주택 가속화 기금’과 ‘주택 인프
라 기금’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가속화 기
금’은 2021년 총선 당시 공약으로 2022년 연방 예
산에서 도입되었으며, 2026-27년까지 40억 달러
가 배정되었다. 이 기금은 캐나다 전역의 도시들에
자금을 지원해 10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주택 인프라 기금’
은 2024-25년부터 10년간 약 60억 달러가 배정되
어, 주택 건설을 위한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인프
라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NDP 당수 자그밋 싱은 포일리에브의 GST 면제
공약이 다주택 보유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한계
가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주택난 해결을 위해 서는 주택 시장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싱은 “GST 면제가 일부 개발업자
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주택 구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촉구했다.
한편, 현재 35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
우 최대 6,300달러까지 GST 환급을 받을 수 있으 며, 35만 달러에서 44만 9천 달러 사이의 주택은 점
진적으로 환급액이 줄어들다가 45만 달러 이상의
주택은 환급이 적용되지 않는다. 주마다 구입하는
주택의 가격에 따라 지방세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 다.

“낙엽송풍기
1시간 구동, 자동차 1,750km 주행 오염 맞먹어”
캐나다 도시들 규제 움직임

가솔린 낙엽 송풍기(leaf blower)의 소음과 공해
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모리 대학의 환
경법 교수 마크 네빗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자
전거로 출퇴근하며 경험한 소음을 “제트 엔진 옆에
있는 것 같다”고 비유하며, 이 기기들의 환경 피해를
연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가솔린 낙엽 송풍 기의 이행기관이 가장 큰 픽업 트럭보다 더 많은 오
염물질을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작년에 가솔린 낙엽 송풍 기 사용 금지를 도시 및 카운티 단위에서 규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이에 대해 네빗 교수는 “조경업체들의 강력한 로비가 있었다”고 지 적했다. 그는 전기 장비로의 전환 비용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도 이와 유사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밴쿠버의 웨스트엔드는 2004년에 캐나다 최 초로 가솔린 낙엽 송풍기 사용을 금지했으며, 2023 년 10월에는 몬트리올의 웨스트마운트에서도 이 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토론토에서는 가솔린
잔디 장비 금지를 위해 2024년 예산에 약 30만 5천 달러를 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캘거리에 서는 시민 단체 ‘프로젝트 캘거리’가 낙엽 송풍기 금 지를 위한 청원을 진행 중이며, 2,800명이 넘는 서
문제, 생 식 문제 등을 유발한다고 보고됐다.낙엽 송풍기의 규제는 사회적 공평성 문제와도 연결된다. 비폰드 박사는 이 기기들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노동자들 이 오염물질과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된다고 지적 했다. 기술적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 계는 변화에 저항하고 있다. BC주에 본사를 둔 전기 조경업체 ‘더 사일런트 가드너’의 셀던 리다웃은 “리 튬 배터리 장비의 발전으로 성능이 향상됐으며, 상 업용 장비의 방수 기능까지 추가되었다”며, 기존의 우려는 10년 전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2024년 금 가격이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금 가격은 30% 이상 상승해 온
스당 2,748.2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국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 인하, 지정학적 긴
장, 미국 대선을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이 주요 요
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중국, 인도, 터키의 중앙은
행들이 미국 달러 의존도를 낮추면서 금 수요가 증 가했다. 소매업체 코스트코가 1온스 골드바를 판매
하면서 소매 투자자들이 금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 게 되었다. 월드 골드 카운슬의 조셉 카바토니 수석 시장 전략가는 “코스트코가 금을 판매함으로써 일
반 소비자들이 가정용품을 사듯 금을 구매할 수 있
게 되었다”며, 금 구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고 언급했다. 금은 인플레이션 대비책으로 인식되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클 때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
다. 카바토니는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금 가격 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이는 금 생산자 물가 지수
(PPI)가 101.1% 상승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
했다. 그는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의 가치가 더욱 빛
난다고 덧붙였다.
금 투자를 고려할 때, 투자 목표를 먼저 설정하
는 것이 중요하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거나 안
전 자산으로 보유하고자 할 때, 물리적 금을 직접 구
매할지, 금 기반 ETF를 이용할지 결정해야 한다. 물
리적 금은 보관과 안전이 중요하며, 금괴나 동전을
구매할 때는 시세와 판매가를 비교해야 한다. 카바
토니는 “투자자가 구매하려는 금이 수집용이 아닌
투자용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금 구매처로는 은행,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
점, 온라인 판매업체 등이 있으며, 물리적 금을 구
매할 때는 판매와 보관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파
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금의 순도와 형
태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며, 금 보석은 디자인과 예
술적 가치로 인해 프리미엄이 더 붙을 수 있다. 반
면, 금 기반 ETF는 물리적 금을 구매할 때의 복잡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주식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 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의 많은 직장과 학교에서는 단기간의 병 가를 내기 위해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 우가 많다. 이에 캐나다 의사 협회(CMA)는 이러한
요구를 철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협회는 경미한
질환에 대한 짧은 병가를 위해 소견서를 요구하는 것은 이미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의사들에게 불
필요한 부담을 준다고 주장했다.
CMA는 소견서 철폐를 통해 매년 최대 1,250만 건의 ‘불필요한’ 의료 방문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조스 라이머 CMA 회장은 소견서 발급이 “인사 문 제”라며, 많은 캐나다인이 가정의를 찾지 못하고 있 는 상황에서, 의사들이 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 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 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1,500명의 캐나다 근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 범위는 ±2.53% 이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최근 법안 190호가 통과되어, 근로자들이 3일간의 병가를 낼 때 소견서를 제출하 지 않아도 되도록 변경되었다. 온타리오주 노동부 장관 대변인은 “고용주가 적절한 형태의 증빙을 요 구할 수 있으나,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줄이는 방향 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인회 소식
교민 여러분 안녕 하세요~가내 평안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올해도 두 달 남았습니다. 한인회도 이제 11월 11일날 Remembrance Day 에 호국 영령들께 화환 증정과 12월에 있을 총회 행사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차기 한인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모두 관심가져 주시고, 총회/송년파티 날짜는 차후에 장소가 정해지는대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7일 이나 14일 토요일 저녁에 있을 예정 입니다.
제 30 대 한인회 회장 선거 공고
차기 한인회장 출마 조건:
• 정회원으로 연 2회 연속으로 한인회 회비 납입자
•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법적으로 문제 없는자
위의 조건이 되시는분은 10인 이상의 정회원 서명 추천서를 받아 빅토리아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로 vickoreans@gmail.com 12월 15일 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관리 위원: 김 성일 부회장, 이은정 부재무.
*****한인회 공지 사항 입니다*****
1. 시니어 분들을 위한 병원/약국 통역 서비스 있습니다. 250 858-6775 나 vickoreans@gmail.com 으로 연락 주세요.
2. 씨니어분들이나 교민들이 한국어로 약처방이나 병원가기전에 한국 약사님들과 한국말로 상의하실수있는 약국이 몇개 있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은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 다. -3475 Quadra St. (Thrifty's 슈퍼마켓 Cloverdale 과 Quadra St.) / -Rexall. 1511 Admirals Road
3. 한인회 부채춤팀과 풍물/사물팀 단원 수시 모집합니다. 좋은 경험이 되실겁니다. 학생들은 봉사 시간 Certificate 발행해 줍니다. 문의와 신청은: 부채춤: 박신영(778 922-2502) 사물/풍물팀: 김성일(778 269-3668) 또는 vickoreans@gmail.com 로 해주시면 됩니다.
4. 탈춤도 한인회에서 동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탈춤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김성일(778 269-3668) 또는 vickoreans@gmail.com 로 연락 해주세요.
5. 가평석(가평전투에 참여하신 참전 용사들을 위해서 가평 돌비석을 유치하는것) 유치를 Legion 에서 승인 했고, 가평에서 가평석이 내년에 준비 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가
져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4년도 한인회 연회비(가족 $30 & 학생/싱글 $20) 납부해주신분들의 명단 입니다. (10월 31일 기준: 89 가구 ): 1년에 1번만 내시면 되고, 동시에 한인회 정회원이 되십니 다.
김영선, 김근원, 박찬호, 배점득, 변영호, 신서영, 신수미, 유현자, 음지연, 이형민, 황순건, 이계화, 김명정, 한동호, 김성훈, 조민선, 곽상의, 김윤지, 유영진, 이정선, 박정수, 박준 곤, 박민제, 이병국, 이동석, 안영일, 김대웅, 김익성, 박신영, 한영미, 강경태, 이은정, 유가영, 김성일, 조동규, 정용주, 피터한, 이예슬, 서상원, 김수현, 김종희, 피성희, 김나영, 김 회원, 알리샤리, 한상영, 박규동, 이경희, 김남희, 죠니강, 이은호, 이상우/박민영, 박찬일, 정재욱, 김정태, 이종동, 정덕현, 김유미, 권순강, 이정은, 임순희/임원근, 이유니, 황녹연, 박지현,정일수, 서모세, 김대현, 홍준기, 조신형, Tony 김, 송시혁, 김혜원, 김주자/김건호,김정회, 윤혜원, 문빔, 임병식, 정문기, 하데보라, 박철웅, 김완구, 김선영, 이관영, 주하길, 김규연, 김정두, 김응표, 송호숙, 최세홍.
*2024 년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 명단입니다.
김근원 $70, Guest $20, 이계화 $70, 이병국 $250, 김성일 $100, 조동규 $80, 알리샤리 $100, 김남희 $200, 변영호 $100, 이유니 $70,정일수 $70, 조신형 $100, J 침방(김 주자) $100, 김정회 $70, 김완구 $70, 이계화 $50, 정문기 $30, 하데보라 $100.
*2024년도 물품/시간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사물/풍물팀 연습 장소 제공: 정덕현/조정옥 부부, 한복 도네이션: Hannah 안 & 정분자, 풍물패 스낵 도네이션: 이성일, 빅토리아 데이 음료수: 양무리 교회. 홍준기, 이명호, 김 명정, 박신영, 김초희, 성하연외, Kim's famkly, 최서홍, 박민제, 한주은, 조동규, 이정은, 정덕현, 조민선, 이정선.
2024년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사업체 명단입니다. 유 현자 $500, 송시혁 $100.
*한인회 연회비와 좋은일에 써달라고 현금 도네이션 그리고 물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인회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 다!!* 한인회비는 vickoreans@gmail.com 으로 이트랜스퍼 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이사들한테 납부하시면 영수증 발행해 드립니다. 혹시라도 누락되신분들이나 궁금하신사항 은 한인회 이메일이나 이은정 부재무에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전화 778 677-3702.
*****올 2024년도에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고문: 황순권, 이은호, 변영호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유현자, 김성일, 김익성, 강경태, 송시혁, 조동규, 조민선, 박신영, 피성희, 곽상의, 이예슬, 유가영, 이은정, 이형민, 이정은 감사: 한영미
교민 여러분, 남은 가을 좋은 시간 만드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유현자 한인회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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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전담기구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청장, 차장, 3국(기획조정관·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12과·담당관으로
재외동포정책국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지원제도과 미주유럽동포과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기본법 제3조 3항)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국내 동포를 위한 제도 정비 기반 구축 재외동포 국내정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편리한 동포 생활 :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 제고 (국정과제 100)
재외동포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온라인 영사민원 시스템 구축 재외국민 등록제도 개선

캐나다 성인 3분의 2 "자녀 계획 없어"
'육아 나랑 안맞아' 이유 꼽아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는 사람들 중 3분의 2는 단순히 아이를 갖는 것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응답했다.
여론 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ARI)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50세
이하의 자녀가 없는 성인 중 약 5명 중 1명만이 자 신이 자녀를 가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1,300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서 21%는 자녀를 가질 확실한 계획이 있다고 밝혔 고, 32%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37%는 자녀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자녀를 가질 의향이 있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 한 그룹의 절반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답했으며, 40%는 적합한 배우자를 찾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41%는 경제적 불안이나 경력 문제를 꼽았고, 3분의 1가량은 보육 비용이나 접근성, 그리
고 주택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밝힌 사람들 사이에 서도 비용 부담은 주요한 이유로 꼽혔다. 4명 중 1명
은 보육 비용을 문제로 지적했고, 18%는 가족을 위 한 적합한 주거를 마련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자녀를 갖지 않으려는 가장 흔한 이유는
단순한 비관심이었다.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한 응답자의 3분의 2는 아이를 갖는 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성 1명당 1.26명으로, 2022년 1.33명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인구는 15세 이하 인구보다 6
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출산율이 낮은 것이 문제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
답자들은 의견이 갈렸다. 43%는 문제라고 생각한
반면, 42%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출산율 저하
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이들 중 53%는 출산율
저하가 위기라고 생각한 반면,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는 28%만이 위기라고 생각했
다. 출산율 저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에 42%
는 “전국적으로 보육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출산
율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했으며, 비
슷한 비율인 44%는 “정부는 절대 보육 비용을 감당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다른 사람의 보육 비용을
자신이 부담할 책임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이는 성
인 자녀를 둔 부모(59%)와 보수당 지지자들(74%)
사이에서 더 흔한 견해였다.
조사 방법
이번 ARI 조사는 2024년 9월 12일부터 18일까
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4,063명의 캐나다 성
인을 대상으로 했다. 이 표본은 95% 신뢰수준에서
±2%의 오차 범위를 가진다. 또한 연구소 측은 0~6
2024 한-캐 에너지 포럼, 몬트리올에서 개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수소 협력 확대 모색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임웅순)은 10월 24일(목) 오후 3시(EST 기준) 몬트리올에서 ‘2024 한-캐 에 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국이 2050 년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기차 배터리와 그린 수소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이 최근 캐나다에 활
발히 투자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과, 앞으로 투자가 예상되는 그린 수소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
력 강화가 이번 포럼의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럼은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한국 기업의 전기차 배터 리 투자가 집중된 퀘벡주의 경제 중심지인 몬트리 올에서 이번 포럼이 처음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퓨쳐엠, 에코프로비엠, 솔루스첨단 소재 등 주요 한국 기업들이 퀘벡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양국 간 지속적 인 경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캐 양국 간의 에너지 협력이 중 요해지고 있음을 반영하여, 기존에 민간 협의체로 개최되던 한-캐 포럼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캐나
다 산업부 장관인 프랑수아-필립 샴페인(FrancoisPhilippe Champagne)도 포럼 리셉션에 참석해 전 기차 배터리, 그린 수소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협력이 양국 관 계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의 범위가 캐나다를 넘어 북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양국간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수소를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이라는 주 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관련 기업, 투 자 진흥 및 파이낸싱 공공기관, 에너지 공기업 등에 서 약 50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주요 발표자 와 기관으로는 개회사를 맡은 임웅순 대사를 비롯 해 퀘벡주 경제혁신에너지부의 마틴 오베(Martin Aube) 차관보, 캐나다 천연자원부의 레이첼 맥코 믹(Rachel McMormick) 국장,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EDC)의 스벤 리스트(Sven List) 수석 부회장이 축 사를 진행했다.
주제별 발표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LG에너 지솔루션, 포스코퓨쳐엠, 에코프로비엠, 솔루스첨 단소재가 참여했고, 그린 수소 분야는 SK에코플랜 트와 삼성물산C&T가 주도했다. 전통 에너지 분야 에서는 한국가스공사와 석유공사, 한전, 한수원이 발표를 맡았다. 에너지 정책 부문은 캐나다 천연자 원부와 퀘벡주 경제혁신에너지부가 담당했다. 캐나다 투자청(Invest in Canada)과 퀘벡투자청 (Investissement Qubec)은 양국 간의 투자 기회를 소개했으며, 코트라와 광해관리공단은 캐나다 시 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파이낸싱 협력 부 문에서는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무역보험공사, 수 출입은행이 한-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레만호의 보석’ 시용성 가는 길

제네바호라고도 불리는 레만(Leman)호는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호수
로, 최대 길이 73km, 폭 14km, 면적 582 평방km, 최대 깊이 310m로 서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다. 레만호수를 끼고 스위스의 제네바, 로잔, 몽트뢰, 프랑스의 에비앙 등 우리에게 잘 알
려진 도시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중 로잔에서 몽트뢰까지 크루즈를 했다. 2시간 좀 넘게 거리는 시간 동안 반짝이는 레만호수 와 경사 심한 언덕 위에 펼쳐진 포도밭과 그 사이에 지어진 붉은 지붕의 그림 같은 집들, 남쪽으로 펼쳐진 알프스 절경 등 스위스 마을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풍경들이 꿈결 처럼 지나간다.
찰리 채플린이 사망 전까지 25년을 살았다는 레만호의 휴양도시 브베이(Vevey)를 지나면 호수의 동쪽 끝자락에 전원 풍의 다른 마을들과는 달리 즐비한 고층건물이 눈에 띄는 몽트뢰 (Montreaux)에 도착한다. 몽트뢰는 주민이 2만5천 명에 불과하지만, 연중 넘쳐나는 관광객들까 지 포함하면 상주인구수가 평균 9만 명에 이르며 호텔과 카지노가 호숫가를 따라 들어선 인기 높 은 휴양도시.
아름다운 호수와 언덕의 포도밭, 알프스가 빚어내는 신비로운 경치 때문에 수 많은 예술가와 스 타들이 거쳐가서 더 유명해진 도시다. 18세기에는 루소, 19세기의 바이런, 20세기에는 헤밍웨이 등이 이곳을 무대로 글을 썼으며, 작곡가 스트 라빈스키부터 록그룹 퀸, 재즈싱어 바바라 핸드릭 스 등 음악가들이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매년 여름에 열리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세계적으

로 유명하다.
몽트뢰를 유명한 관광지로 만들어 주는 또 하나의 명소는 인접한 트리에(Terriet)에 있는 시용성 (Chateau de Chillon). 시용성은 이번 크루즈의 종착지로, 몽트뢰에서 내려 트리에로 가는 배로 갈아타 야 한다. 배에 타면 곧 눈부신 레만호반과 푸르른 언덕을 배경으로 호수 위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고성이 눈에 들어온다.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한 전략적 요새로 세워진 시용성은 암반을 이용 해 그 위에 세웠기 때문에 호수 위에 떠 있는 성 처럼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
이 성은 12세기 중반부터는 사보이(Savoy) 왕가의 소유가 되어 13~14세기에 왕가의 여름별장 으로 쓰였고 군사적인 요새, 사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16~18세기에는 베른인들이 통치하 던보(Vaud)주의소유가되는데,1798년보주가독립하면서시용성은그대로보주에속하게된다.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에는 쟝자크 루소, 빅토르 위고, 알렉상드르 뒤마, 죠지 고든 바이런 등유명 한 작가들의 이야기 속에 등장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바이런의 ‘시용의 죄수(The Prisoner of Chillon)’는 특히 잘 알려진 시다.
속박할 수 없는 마음의 영원한 영혼이여! 자유여, 그대는 지하 감옥에서 가장 빛난다.
이렇게 시작하는 시는 시용성의 지하 감옥에무려 6년 동안 갇혀 있었던 종교개혁자 프랑수아 보 니바르의 이야기를 바이런이 대서사시로 읊은 것.
레만호 일대가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 가톨릭 신자였던 프랑스의 사보이 공작은 평소 종교 개혁을주장하던프랑수와보니바르를시용성의지하감옥에가두었다.이를계기로종교개혁을찬 성하던 많은 사람들은 프랑스와 보니바르를 선 각자로 추앙했고. 그가 고난을 당했던 시용성의 지 하 감옥은 일종의 성지가 되었다.
여행을 즐겼던 영국 시인 바이런은 당시 스위스에 머물면서 이 작품을 집필했다. 성안에는 시용 의 죄수에 나오는 지하감옥은 물론 성주의 방, 공작의 방, 백작의 방 등 당시의 모습이 보존돼 있다. 성안에는 외세 침입에 대비해 방과 방을 연결하는 비밀통로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비밀통로는 연인들끼리 사랑을 나누는 곳이기도 했다고 한다. 시용성 부근 호숫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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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까지 신청…항공,숙박 등 전액 지원

2024년 제7·8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가 2025년 1월 서울과 지방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한국
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한인으로서의 정
체성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청
소년(만 15~18세)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연수(1월 13일~19일)와 대학생(만 18~25세)을 대상으로 하는
제8차 연수(1월 14일~20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연수에 350명씩 선발된다.
모집은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코리안 넷(www.korean.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
며, 추천서와 독립유공자 증빙 서류 등은 선택적으
로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과 대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하도록 돕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유대감 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K컬처 체험, 강의, 공연, 팀빌딩과 레크리에이
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
의 산업 및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 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 된다. 참가자는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코 엑스, 광화문, 경복궁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

는 한국의 산업 및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는 연수 기간 동안 숙박, 식비, 활동 체험
비, 교통비, 보험 등이 전액 지원된다. 또한, 항공료
는 지역별로 정해진 금액이 일반석 기준으로 지원
된다. 연수 종료 후, 항공료 지원금은 참가자 계좌로
순차적으로 송금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 선정 결과는 11월 22일 이후 코리안 넷을 통해 확인할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영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4년 11월 13일(수)부터 19일(화)까지 케이시네마(K-Cinema) 온라인 상영회
못한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여동생 신분으로 재 취업에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회는 캐나다 지역 한정으로, 무비블록(MovieBloc) 플 랫폼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에게는 영화 링크가 메일로 제공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11월 12일 정오(EST)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상 영회는 PG-12 등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법 복제 및 유포는 법적 처벌 대상이다. 문화원 측은 “영화 <파일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