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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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호 2025년 9월 19일

빅토리아, 임대료 전국 5위...1위는?

원베드룸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가 완만히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빅토리아는 여전히 캐나다에

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주거정보업체 줌퍼(Zumper)의 최신 캐나

다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조

사 대상 23개 도시 중 임대료가 다섯 번째로 높

은 도시로 나타났다. 8월 기준 빅토리아의 원

베드룸 중간 임대료는 전달보다 3.5% 상승 해 2,090달러(약 2,140,000원)에 달했다. 반

면 투베드룸 임대료는 전달보다 3.2% 하락해 2,700달러(약 2,765,000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투베드룸 임대료는 5.3% 하락하며 수년간 이어진 꾸준한 인상세 이후 세입자들에게 다소 숨통을 틔워주고 있 다. 원베드룸 임대료 역시 지난해보다 3.2% 낮아졌다. 전국적으로는 임대료가 거의 1년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연간 기준으로 11개월 연속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전하며, 이 는 주택 공급 확대와 수요 둔화가 맞물린 결과 라고 분석했다.

e-mail : victodaynews@gmail.com

전국적으로 지난달 원베드룸 중간 임대 료는 전달보다 0.1% 떨어져 1,820달러( 약 1,862,000원)를 기록했으며, 투베드룸 임대료는 0.6% 소폭 상승해 2,256달러(약 2,310,000원)에 달했다.

캐나다 내 원베드룸 임대료 상위 5개 도시

1.밴쿠버 – 2,500달러 (전년 대비 7.1%↓)

2.버나비 – 2,300달러 (전년 대비 7.3%↓)

3.토론토 – 2,200달러 (전년 대비 12%↓)

4.핼리팩스 – 2,100달러 (변동 없음)

5.빅토리아 – 2,090달러 (전년 대비 3.2%↓)

토론토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

며 원베드룸과 투베드룸 모두 전년 대비 약

12% 떨어졌다. 밴쿠버 역시 7~9% 사이의

임대료 하락을 기록했다.

줌퍼 보고서는 수요가 반등하지 않는 한 임

대료 하락세는 올가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 망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투자가

늘어나면서 IT 인재 유입이 가속화될 경우 상 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이 AI 기업 급성장으로 새로운 고소득 인력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다시 치솟았던 것처럼, 캐나다의 토

론토·몬트리올·밴쿠버 같은 기술 허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만약 이 부 문 수요가 가속화된다면, 주요 기술 중심지에

서 임대료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빅토리아는 기술 허브로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빅토리아 혁신·첨

단기술·기업가정신 위원회(VIATEC)는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서 이 도시의 기술 산업이 “주목 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3년 총매출

이 약 59억 달러(약 6조 원)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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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벌금 미납’ 속이는 가짜 문자 확산

최근 ICBC를 사칭한 문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공 기업인 ICBC가 경고를 내놨다.

CTV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샤우나 지미는

지난 2일 ICBC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문자를 받았 다. 메시지에는 그녀가 해결하지 않은 교통 벌금이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미는 처음에 놀랐다고 말했다.

“굉장히 전문적으로 보였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지미는 혹시 자신이 실수로 빨간불

을 통과했는지 곰곰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시지를 자세히 살펴본 순간 이상한 점들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ICBC 공식 웹사이트로 연결되

는 하이퍼링크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다른 부분들

에서도 의심스러운 흔적이 보였다는 것이다. 그제

야 문자 사기임을 깨달았다.

“이런 걸 보고 속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지

미는 덧붙였다.

ICBC 대변인 그레그 하퍼는 이런 사기 문자를 인

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ICBC는 고객에게 신원 정보를 요구하거나 문자 속 링크를 통해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하퍼는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경우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ICBC는 사이버 보안팀과

협력해 사기성 웹사이트를 신고하고 제거하는 작

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술 전문가 마이크 애거보도 지난 목요일 ICBC 를 사칭한 문자를 직접 받았다고 말했다. 애거보는

최근 범죄자들이 훨씬 정교해졌다고 지적했다. 과

거 사기 메시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문법 오류나

철자 실수 같은 단서가 이제는 거의 사라졌다는 것 이다.

캐나다 전기차 판매

2분기 EV 신규 등록 39% 급감, 보조금 축소 직격탄

캐나다 전역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급격히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배터리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2%

줄었다.

통계청은 무공해 차량(ZEV) 보조금 축소가 전기 차 판매 급감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의 ‘무공해 차량 인센티브(IZEV)’ 판매 보

조금 프로그램은 배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서

올해 1월 12일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퀘벡주의 무공해차 보조금 프로그램 ‘루레 베르 (Roulez vert)’는 2025년 4월 1일 재개됐지만, 2024 년에 비해 지원 금액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퀘벡 주는 2분기 신규 무공해차 등록이 전년 대비 38.1% 감소했다. BC주는 5월 ‘고 일렉트릭(Go Electric)’ 보 조금 프로그램을 종료한 뒤 신규 무공해차 등록이 전년 대비 27.6% 줄었다. BC주는 이미 4분기 연속 전년 대비 무공해차 등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비 5.9%

팬데믹

가장 높 은 분기 신규 등록 기록이다. 미국 오토포캐스트 솔루션(AutoForecast Solutions)의 글로벌 차량 예측 담당 부사장 샘 피오 라니(Sam Fiorani)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에 대해 “제조업체들이

가 하이브리드였기 때문에 구입했을 것”이라고 설 명했다. 또한 비영리단체 플러그앤드라이브(Plug’n Drive)의 카라 클레어먼(Cara Clairman) 대표는 연방 보조금 종료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흔들었다 고 분석했다. 그는 “많은 소비자들이 배출가스를 줄 일 수 있는 차량을 원하지만, 전기차 관련 부정적 뉴 스가 이어지자 이번에는 하이브리드를

“AI 덕분에 지금은 완벽해졌다. 심지어 개인 맞춤 형으로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다”고 애거보는 말했 다. 그는 이런 종류의 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이 라고 강조했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급증했다. 같은 분 기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은 60.7% 증가했다. 2분기 신규 무공해차 등록 대수는 총 46,366대 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의 8.6%를 차지했다. 전 년 대비 29.5% 감소한 수치다. 한편 2분기 캐나다 전체 신규 차량 등록은 총 541,566대로,

캐나다타이어·팀홀튼,

커피·주유·생활용품

한 번에…포인트

이르면 내년부터 팀홀튼(Tim Hortons) 주문이 캐나다타이어(Canadian Tire) 머니와 연결될 전망 이다.

캐나다타이어는 15일 팀홀튼과 손잡고 두 브랜 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프로 그램을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 로 고객들은 트라이앵글(Triangle) 리워즈 계정과

팀스 리워즈(Tims Rewards) 계정을 연동하면 팀홀

튼 매장에서 적립 가능한 구매 시 캐나다타이어 머

니를 받을 수 있다. 두 계정을 연동하면 독점 프로모

션 혜택에도 접근할 수 있다.

다만 두 회사는 어떤 종류의 혜택이 제공될지, 어 떤 구매가 적립 대상이 될지, 1달러당 얼마의 포인

트가 지급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 지 않았다. 세부 내용은 서비스 출시 시점에 맞춰 공 개될 예정이다.

그렉 힉스(Greg Hicks) 캐나다타이어 CEO와 호 프 바고지(Hope Bagozzi) 팀홀튼 최고마케팅책임 자는 각각 성명을 통해 “이번 제휴가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타이어의 트루노스(True North) 전략의 일환으로, 트라이앵글 리워즈 프

로그램을 자체 계열 브랜드를 넘어 확장하려 는 시도다. 트라이앵글 리워즈는 이미 스포츠첵 (SportChek), 파티시티(Party City), 마크스(Mark’s), 프로하키라이프(Pro Hockey Life), 애트모스피어 (Atmosphere) 등 캐나다타이어 그룹 내 브랜드에 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페트로캐나다 주유소, 캐 나다 로열뱅크(RBC)와 제휴하고 있으며, 내년에 는 웨스트젯(WestJet)과의 파트너십도 시작될 예 정이다.

트라이앵글 리워즈는 회원 수가 약 1,200만 명에 달하며, 4년에 걸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성장 과 효율화를 추진하는 캐나다타이어의 핵심 사업 이다.

팀홀튼 역시 ‘롤 업 투 윈(Roll Up to Win)’ 행사와 앱 주문 기능 등을 통해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퀘벡에서는 이메일 발송 오류로 50만 명 고객에게 경품 당첨 통지가 잘못 전달돼 집 단 소송이 제기되었고, 법원이 이를 허가하기도 했

다.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Accenture)의 리테일 전 략 선임 매니저 로렌 버로스(Lauren Burrows)는 이 번 제휴가 “고빈도 소비 영역인 커피, 주유, 생활용 품, 자동차용품에서 고객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사례”라며 “리워즈 프로그램이 단순 거래를 넘어 전략적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리테일 전략 그룹의 공동창립자 리자 암라 니(Liza Amlani)는 “이번 제휴는 고객 만족이라기보 다 과포화된 멤버십 시장에서 두 전통 브랜드가 점 유율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시도”라고 지 적했다. 그는 “캐나다 소비자들은 이미 너무 많은 프 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가치 제안이 단순·투명·실 질적이지 않다면 이번 제휴도 브랜드에만 이익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 다. 최근 몇 년간 캐나다에서는 로열티 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장·재편되고 있다. 시네플렉스와 스코샤 뱅크가 운영하는 ‘씬(Scene)’ 프로그램은 식료품 유 통업체 엠파이어(Empire)가 합류하면서 확대됐고, 에어캐나다의 ‘에어로플랜(Aeroplan)’ 프로그램에 도 큰 변화가 예정돼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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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주택 거래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써리 시, 협박 범죄 제보에 25만 달러 포상금

5개월 연속 상승세…집값은 사실상 보합 남아시아계 사업체 노린 협박 확산…시 당국 정면 대응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8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 다. 협회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40,257 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 39,522건보다 1.9% 증가한 수치다.

주택 거래는 전달 대비로도 1.1% 증가해 5개월 연

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3월 이후 누적 상승률 은 12.5%에 달한다.

최근 몇 달 동안 거래 증가세를 주도했던 광역 토

론토 지역(GTA)은 8월에 전달 대비 소폭 감소했으 나, 몬트리올, 광역 밴쿠버, 오타와에서 거래가 늘어

나 이를 상쇄했다.

CREA 수석 이코노미스트 숀 캐스카트(Shaun Cathcart)는 가을철 거래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매년 가을 초

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에는 신규 매물이 대거 나

오면서 거래가 늘어나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작년 사례를 보면, 캐나다 중앙은행이 9월 금리를 인 하할 경우 매수자들이 다시

시장에 뛰어들어 거래가 크

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금융시장은 중앙은행이 세 차례 연속 동결을 끝내 고 기준금리를 0.25%포인 트 낮춰 2.5%로 조정할 것

CREA에 따르면 8월 신규 매물은 전달 대비 2.6%

늘었으며, 매물 총량은 195,453건으로 전년 동기 대 비 8.8% 증가했다.

8월 실제 전국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664,078 달러(약 680,520,000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올랐다. 다만 CREA가 산출하는 주택가격지수 는 7월 대비 8월에 0.1% 하락했다.

BMO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버트 카브치(Robert Kavcic)는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캐나다 주택 시장은 8월 전반적으로 매우 균형 잡힌 상태를 유 지했다”며 “전국적으로는 거래량이 장기 평균 수준 에 근접하며 꾸준히 회복되고 있고, 재고는 많지만 시장을 압도할 정도는 아니며, 가격은 사실상 보합 세”라고 분석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Surrey)시가 지역 사

회에서 발생한 협박 범죄 해결을 위해 제보자에게

최대 25만 달러(약 2억 5,600만 원)를 지급하는 포

상 제도를 도입했다.

브렌다 록(Brenda Locke) 서리 시장은 15일 시청

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박 범죄가 우리 도시를

지배하도록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 로 서리와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 남아시아계 사업

체들을 겨냥해 금품을 요구하고 폭력을 위협하는

사건이 늘어나는 가운데 발표됐다.

서리 경찰청(SPS)은 현재 시 내에서 협박 사건 44 건과 관련 총격 사건 27건을 수사 중이다. 놈 리핀

스키(Norm Lipinski) 서리 경찰청장은 전담 협박 수

사팀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용의자를 특정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포상금은 경찰이 필요한

증거를 확보해 용의자를 체포하고 기소, 유죄 판결 로 이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보는 서리 협박 전용 전화(236-485-5149)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보자는 반드시 신원을 밝 혀야 한다. 포상금은 제보 가치에 따라 나누어 지급

된다. 익명 제보는 기존의 범죄신고 라인(1-800222-8477)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난 6월 BC주 정부는 피해자들이 위협과 폭력 을 적극 신고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60일간의 대 중 인식 캠페인에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또 2024년에는 연방경찰(RCMP)이 전국 단위 협박 전 담팀을 신설해 BC주,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등에서 남아시아계 사업체들을 노린 협박 범죄 수사를 조 율하고 있다. 하지만 록 시장은 이번 25만 달러 포상금이 시 예 산에서 충당된 것이라며, 연방 및 주 정부의 지원 부 족을 지적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보호를 위해 안전 계획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핀스키 청장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사 에 착수했으며, 온타리오 등 다른 지역 경찰은 체포 까지 1년 이상 걸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속한 대응 을 강조했다. 지난 7월에는 BC주 로어메인랜드 지 역에서 2024년 서리 내 남아시아계 사업체를 겨 냥한 협박 시도와 관련해 용의자 2명이

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지난 8월 30일에 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가 많은 분들의

후원과 참여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총 90여분의 한인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주셨고, 15 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또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광복절 행사와

함께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되으며, 올해는 빅토리아 한인회원 자녀 김희소 학생이 빅토

리아 한인회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 주셔서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H-mart에서는 참전용사 분들을 위

해 한국 전통 유과와 약과 세트를, 행사에 참가한 분들에게 경품으로 나눠드릴 과자세트

를 후원해 주셨고, 유아 비스트로, 골프야 놀자 에서는 기프트카드를, 한인여성회에서는 한글 디자인 에코백을, 또 개인적으로 와인, 현금 등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셔서 나눔의 기

쁨을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광복절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

신을 기억하고, 우리 역시 이제는 타인을 도움으로써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한

인 공동체가 되기로 다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다음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는 이러한 목적과 취지에 부합될 수 있도록 더 의미있고 유익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한인 교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여름방학 테니스 캠프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테니스회에서 한인회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테니스 캠프를 진행 해 주셨습니다.

총 11분의 참가자와 함께 3일간 테니스의 기본기부터 고급 스킬까지 배우는 즐거운 시 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참가비와 한인테니스회에서 일부 보태

어 총 $500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 캠프를 위해 퇴근 후 시간을 내서 달려 와 주시고 참가자들을 지도해 주신 한인 테니스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 다. 캠프를 마치고 함께 한 테니스회 회원분들과 모임을 하면서 올 겨울에는 좀 더 재미있 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방학때마다 정기적으로 캠프를 여는 방안을 기획해 보 기로 했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인 교민분들이 좀더 즐겁고 건강하며, 의미있는 생활을 할 수 있 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함께 기획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보다 의미있게, 그리고 재미있고 만들고 싶은 분들은 누구든지 한인회에 연락해 주 시기 바랍니다.

3. 빅토리아 한인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한인회 홈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vickoreans.wixsite.com/vickoreans 한인회 소식과 각종 정보, 한인 회원 동정 및 별사탕 프로젝트 안내 등 한인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빅토리아 한인 사회를 더 나은 모습으르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4. 빅토리아 '별사탕’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인분들이 각자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하 며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저희는 ‘빅토리아 별사탕’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별사탕은 “빅토리아 에서 별일 없는 사람들의 별일 만들기 한바탕”의 줄임말입니다. 한인회와 함께 새로운 프 로젝트를 시도해 보고 싶은 분은 언제든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1). 시니어를 위한 자서전 쓰기 시니어를 위한 자서전 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특히 빅토리아에 거주중 이신 부모님들께 안내해 드려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자녀들에게 남겨줄 가 장 소중한 유산인 삶의 여정과 스토리를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 랍니다.

2). 빅토리아 시내 가을 풍경 사진촬영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나 혹은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빅토리아 시내를 멋지게 사진에 담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작품사진을 찍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 빅토리아 여름 100배 즐기기 어느덧 빅토리아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의 여름을 즐기기 위 해 카약을 무상으로 대여했고, 여러 회원분들이 이번 여름 카약을 타며 빅토리아의 여름 을 즐겼습니다. 카약은 물에 빠지지 않으니 추운 겨울이 되기 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겨 울이 되기 전까지 카약을 대여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4). 빅토리아 빈티지 자전거 여행 프로젝트 빅토리아의 여름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자전거를 타는 것입니다. 늦은 오후의 이 너하버 풍경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힐링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풍경속에서 자

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은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이를 위해 한인회에서 빈티지

자전거를 수리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타운에 비치해 두었습니다. 지난 여름

누군가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자전거가 아쉽게도 지난 주 자취를 감췄습니다.

누군가 꼭 필요했던 사람이 잘 사용하고 있으리라 믿으며, 빈티지 자전거 프로젝트는 내년 봄에 다시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럼에도 혹시 빅토리아 한인회 번호판이 붙어있는

빈티지 자전거를 보시게 된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한인회 소식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

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5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69가족): 김명정, 지미김/유미김, 김근원/노심성, 문빔, 박찬호, 변영호, 이계화, 이동석, 이병 국, 이은호, 이형민, 조동규, 조민선, 한영미, 황순건, 박정진/박지현, 유현자, 이동현(Ken Lee), 곽상의, 안영일, 김익성, 이우성, 양명규/정성진, 강경태, 정일수, 김수현, 알리샤리, 이정은, 이경희/김혁, 황녹연, 김남희, 김대웅/정명신/김한, 정덕현, 김정두, 송시혁, 손국 열, 강죠니, 안상민, 피성희, 유가영, 김성일, 박신영, 김주자/김건호, 배점득, 임순희, 김선 영, 박찬일, 조신형/이영미, 김완구, 권숙중, 김한나, 이용희/김수미, 신지수, 이은정, 정문 기, 성희승, 옥다빈, 윤동재, 박동규 2025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김근원/노심성 $70, 변영호 $100,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100, 이계화 $50, 이병국 $200, 이동석 $50, 조동규 $30, 유현자 $500. 알리샤리 $100, 김남희 $70, 김대웅 $70, 김성일 $80, 김주자/김건호 (JJ침방) $200, 임순희 $70, 조신형/이영미 $70, 김완구 $70, 정문기 $80, 박동규 $80, 2025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송시혁 $100, 박정진/박지현 $100, 변영호 $100, 한인테니스회 $500, 한인골프회

$100, 김익성 $100 2025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Free 골프 레슨 티켓(Swing Away Golf Academy 안상민), 빅토리아 데이 음료 및 스낵 (양무리 교회), 한글 디자인 에코백 (빅토리아 한인 여성회), 기프트카드 (유아 비스트 로), 한국전통 유과세트 및 과자세트 (H - Mart Victoria)

***** 2025년도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고문: 유현자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김익성, 김성일(풍물패 단장), 강경태, 박신영(부채춤 단장), 박지현, 송시혁, 유가영, 이

은정, 이정은, 이형민, 조민선, 피성희,

감사: 한영미

빅토리아 한인회 드림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사진>

BC주 재정적자 116억 달러…사상 최대 기록

브렌다 베일리(Brenda Bailey) BC주 재무장관은 15일 공개한 1분기 재정 결과에서 주 정부의 적자가 116억 달러(약 11조 8,784억 원)로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이 수치가 126억 달러 (약 12조 9,024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일리 장관은 성명을 통해 “BC주의 다변화된 경

제가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부 회복력을 보

이고 있지만, 우리 재정 상황은 이러한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수치는 2월 예산안에서 예상했던 109억 달

러 적자보다 악화된 것이다.

탄소세 수입 손실·자원 가격 하락 직격탄

2월 발표된 예산에는 탄소세 수입 손실이 반영

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18억 달러(약 1조 8,432억

원) 규모의 재정 구멍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천연

가스, 구리, 석탄 등 자원 가격이 예상보다 낮게 형

성되었고, 임산업에서도 원목벌채료(stumpage) 수

익이 줄어든 상황이다.

주택 시장도 위축됐다. 올해 들어 주택 판매는

5.6% 감소했는데, 이는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호재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재산 이전세(Property Transfer Tax) 수입 감소라는 악재로 작용했다.

또한 예상보다 높은 산불 대응 비용도 부담이 되 고 있으며, 연방 정부의 재난 복구 기금 지원금은 아 직 지급되지 않았다.

담배 소송 합의금 수익 반영

BC주 정부는 325억 달러 규모의 담배회사 집단 소송 합의금 중 27억 달러에 해당하는 몫을 확보했 으며, 이 중 실제로는 9억 3,600만 달러만 수령했 다. 나머지 금액은 향후 18년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 다.

정부가 미래 수익을 이번 회계에 반영하는 것이 ‘ 재정 부풀리기’라는 지적에 대해 베일리 장관은 “이 는 표준적인 회계 처리 방식”이라며 “갑자기 생긴 숫자가 아니라, 담배회사가 야기한 피해에 대해 법 적 책임을 물은 결과 확보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지출 절감 및 공공 서비스 축소

베일리 장관은 향후 3년간 15억 달러(약 1조 5,360억 원)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는 3억 달러를 절감할 방침이다. 절감 대상에는 일 반 사무 비용, 출장비, 재량 광고비 등이 포함되며, 채용 동결로 공공 서비스 인력이 850명 줄었다. 베일리 장관은 “정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지속 적인 검토를 통해 추가 절감 기회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그는 전 부처에 지출 절감을 지시했 으며, 보건 당국 역시 행정비용을 줄이고 있다. 그는 “최우선 과제는 BC 주민들이 의존하는 핵심 프로그 램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채 1,550억 달러 돌파·실업률 상승 BC주의 부채는 현재 1,550억 달러(약 158조 7,2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재정 발표는 BC주 공무원 3만 4천 명을 대 표하는 BC일반직원노조(BCGEU)와 전문직 노조 (Professional Employees Association)의 파업이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BC주의 실 업률은 전월 대비 0.3%포인트 오른 6.2%를 기록 했다.

토피노, 캐나다 최초 ‘생수병 판매 금지’ 선언

BC주 해안 도시 토피노(Tofino)가 캐나다에서 처

음으로 1리터 이하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전면 금지

되는 이번 조치는 지자체가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한 것으로, 지난달 말 열린 시의회에서

공식 채택됐다.

새 규정은 2026년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에 맞춰 시행되며, 지역 상점들이 전환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 기간이 주어진다. 단, 대량 판매

되는 제품이나 긴급 상황, 물 부족 사태에서는 예외 가 적용된다.

댄 로(Dan Law) 토피노 시장은 이번 결정이 수년

간 이어진 지역사회의 노력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리터 이하 일회용 생수병을 없앰으

로써 토피노는 바다와 해변, 야생 생물을 보호하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

번 조례는 환경과 미래 세대에 대한 우리의 공동 책

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토피노는 이미 플라스틱 봉투, 빨대, 식기류, 발포

스티로폼 용기 등을 금지한 바 있으며, 환경단체 서

프라이더 재단(Surfrider Foundation)의 지지를 받 아왔다. 서프라이더 캐나다의 릴리 우드버리(Lilly Woodbury) 지역 책임자는 “이번 역사적인 금지 조

치를 통해 토피노와 다시 한번 역사를 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성과는 지역사회 주도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환경 단체들에 따르면 플라스틱 병은 해안가 청 소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품목 가운데 하나다. 오 션 레거시 재단(Ocean Legacy Foundation)은 매년 BC주에서 100만 개가 넘는 플라스틱 병이 사라진 다고 추정했으며, 2015년 이후 밴쿠버아일랜드 서 해안 해변에서만 6만 개 이상이 수거됐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물에 악영향을 끼친다. 토피노는 서프라이더, 토피노 관광청(Tourism Tofino),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주민과 방문객 을 대상으로 한 공공 교육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 이다. 지자체는 방문객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물병 을 지참하도록 권장하며, 토피노의 식수가 태고의 원시림과 트라오퀴아트 부족공원(Tla-o-qui-aht Tribal

빅토리아한인여성회 vkcwa@hotmail.com T: 403-43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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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30, 3시 예배(1792Townley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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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유현자부동산

주택 및 콘도미니엄 매매, 사업체 및 투자용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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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about 1,000 sq. Hood(about 7ft), Liquo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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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문턱에서

서희진 (시인,시낭송가,세계화예작가)

우리에게

나중 이라던가

다음 이라던가

이런게 있을까

까닭없이 밀려오는

삶의 허무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길을 나선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도

죽을 것만 같은 이별도

터질 것만 같았던 사랑 또한

서서히 희미해지듯

움켜잡고 있는 것들도 다 부질없음을 이제는 알고 있지 않는가

햇살이 떨어지는 곳에 앉아

소소한 바람을 마시며

멀리 있는 것이

손에 닿을 수 없는 까닭에

아름다운 것이라면

이제는 이별을 너무 서러워 말고

다가오는 가을을 안아 주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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