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4호 2025년 10월 3일


e-mail : victodaynews@gmail.com
빅토리아 관광 회복, 지역 경제 10년 만에 최고치
호텔 점유율 94.3%…60만 명 몰린

데스티네이션그레이터빅토리아( Destination Greater Victoria )는 올여름 빅토
리아 지역의 관광산업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텔 숙박률, 평균 일일
요금, 객실당 수익 등에서 모두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지역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8월 호텔 객실 점유율은 94.3%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포인트 이상 올랐다.
연간 누적 점유율은 현재 79.9%로, 역시 10년
내 최고치다. 8월 평균 일일 객실 요금은 396
달러를 넘었으며, 객실당 가용 수익은 374달
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관광객 증가는 호텔을
넘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됐다. 빅토리아 국제
공항은 올여름 60만 명 이상의 승객을 맞이하
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월별로는 6월 19
만 명, 7월 20만7천 명, 8월 22만7천 명이 이
용했다. BC 페리 역시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 지 승객 940만 명과 차량 370만 대를 수송하
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그레이터 빅토리 아 항만청에 따르면, 4월부터 시작된 이번 크
루즈 시즌 동안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빅토
리아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 너시 데스티네이션 그레이터 빅토리아
CEO는 “이번 여름의 성과는 숙박업체뿐만 아
니라 수백 개의 소규모 사업체와 기업가들의

미드
미드 아일랜드 단층주택
3bed 2bath. half acre의 좋은
투자처
기여 덕분”이라며 “빅토리아가 활기찬 관광지
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레이터 빅토리아 호텔협회 회장 빌 루이
스는 “관광객들은 지역의 아름다움뿐만 아니
라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고 있다”며 “빅토리아
의 세계적 관광지로서의 명성은 그 어느 때보
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투어 업계는 관광객들
의 관심사가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글 윙 투어(Eagle Wing Tours) 공동 소유주 브렛 소
버그는 “관광객들이 고래, 원주민 관리, 여행
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에 대해 질문한
다”며 “이러한 수요 덕분에 연구·교육·서식지
보호에 투자할 수 있고, 여름철 이후에도 직원
들을 계속 고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꾸준한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필립스 백야 드, 리플랜디아(Rifflandia), 그리고 심포니 스 플래시(Symphony Splash)의 복귀 등 여름 대 표 행사들이 어우러지며 올여름은 빅토리아 만의 특별한 계절로 기록됐다.
다음 발행일 10월17일
매달 첫,셋째주 금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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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차이나타운 상징 새 '화합의 문' 단장
지붕 전면 교체… 내후성 테라코타로 75년 수명 연장

높이 11.5미터, 폭 17미터에 달하는 빅토리아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차이나타운 화합의 문(Gate of Harmonious Interest)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앞두
고 있다. 시 당국은 올가을부터 지붕 교체 작업에 착 수해 2026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차이나타운 관문의 세 개 지붕
을 내후성이 강한 테라코타 기와와 장식물로 재건
해 구조물의 수명을 향후 75년 더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새로운 음향 시스템, 개
선된 조명 시설, 장기적인 유지 관리 계획도 포함돼
관문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품격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마리안 알토 빅토리아 시장은 “화합의 문
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우리의 공동 역사와 빅
토리아 중국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기여를 상징한
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동시
에 도시의 미래에 투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
혔다. 공사는 10월 착공해 2026년 2월 초 완공을 목
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춘절(설) 축제와 시기
를 맞춘 것이다.
이 관문은 1981년 시 정부, 중국 커뮤니티, 그리고
시민들의 기부로 건립됐다. 피스가드(Fisgard)와 거
버먼트(Government) 스트리트 교차로에 위치해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의 상징적 입
구 역할을 해왔다. 관문 양옆에는 중국 쑤저우시가
기증한 수제 석조 사자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 개
의 아치, 두 개의 타임캡슐이 담긴 붉은 기둥, 그리
고 “한마음으로 함께 일하자”와 “서로 돕고 화합을
이루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타임캡슐은 각각 2081년과 2096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중화총상회(Chinese Consolidated Benevolent Association) 회장 토머스 찬은 “이 관문은 차이나타
운 정체성의 소중한 일부”라며 “이번 보수공사는 과 거를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을 자
부심과 아름다움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화합의 문은 단순한 문화적 랜드마크를 넘어 중
국 전통과 신화를 담고 있다. 지붕에는 용과 봉황 등 상징적인 조형물이 배치돼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
넣고, 석조 사자상은 악령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지
쉼터·전환 주택은 임시 처방… 근본적 해결은 주택 공급
빅토리아 노숙 인구가 2023년 1,665명에서 2025년 1,749명으로 늘어나며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 24일(수) 오전 발표된 2025년 포인트 인 타임(Point-in-Time, PiT) 보고서에서 확 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5일 밤, 130명의 자 원봉사 조사원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 결 과다. 보고서는 노숙 상태를 “노상 거주, 긴급 쉼터 이용, 임시 거주”로 정의하며, 잠재적 위험군은 포 함하지 않았다.
전체 1,749명 중 308명(약 18%)은 거리나 인간이 거주하기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 생활하는 ‘절대 적 노숙’ 상태였다. 493명은 긴급 쉼터에서 하룻밤
을 보냈고, 750명은 전환 주거시설, 112명은 공공시
스템, 73명은 ‘카우치 서핑’ 상태에 있었다. 건강 문제로는 응답자의 80%가 약물 사용을 가
장 큰 우려로 꼽았으며, 이어 정신 건강 문제(64%),
신체 장애(5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은 5년 이상 빅토리아에 거주해왔으며, 4분의 1가량은 5년 미만의 거주자였 다. 성별 분포는 남성이 71.6%, 여성이 22.9%, 성별 다양성이 3.2%였다. 평균 연령은 46세였으며, 40 세 이상이 전체의 3분의 1, 29세 이하 청년층은 11% 였다. 인종 분포에서는 68%가 백인, 11%가 기타 인 종으로 응답했으며, 원주민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
지해 캐나다 전체 인구에서의 5% 비율보다 훨씬 높 은 수치를 보였다. 노숙의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임 대료와 낮은 소득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조사를 주도한 커뮤니티 사회계획위원회(CSPC)
사무총장 셸리 쿡은 “이번 조사는 노숙 문제를 수치
니고 있다. 로 전환해 이해를 돕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는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 라고 말했다. 쿡은 또 “최근 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노숙 형태가 늘고 있다”며, 특히 55세 이상을 중심으로 차량에서 생활하는 ‘차량 노숙(vehicular homelessness)’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 다. “차, RV, 주거용으로 설계되지 않은 공간에서 살 아가는 것이 마지막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가족 단위 노숙도 증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하고 있는
전환 주택은 임시적일 뿐 빈 곤의 악순환을 끊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모든 형태의 노숙은 안전하지 않으며, 즉각적 인 대처와 함께 적절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며 “ 쉼터와 전환 시설은 프라이버시, 잠금문, 위생시설 등 기본적 요건이 부족해 회복, 가족 재결합, 공동체 연결을 어렵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향후 10년간 매년 2,000채의 저렴한 주택을 지어야 한다”며, 월 500달러 수준의 임대주 택 공급이야말로 노숙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주 장했다.


치솟는

빅토리아 지역 경제가 긴급하고도 협력적인 대
응 없이는 더 깊은 정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는 사우스아일랜드 번영 파트너십(South Island Prosperity Partnership, SIPP)이 9월 23일 발
표한 이그나이팅 모멘텀(Igniting Momentum) 보고
서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이번 보고서는 SIPP가 올해 3월 구성한 라이징 이코노미 태스크포스(Rising Economy Taskforce) 에 의해 작성됐다. 태스크포스는 빅토리아 전역의
기업 및 비영리단체 대표 35명이 참여해, 미·중 갈
등과 관세 위기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 며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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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이탈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약 20
년 만에 처음으로 순유출 인구를 기록했으며, 이 가 운데 77퍼센트가 40세 미만이었다. 달라스 기슬라
손 SIPP 전무이사는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원인이 지만, 임금 정체와 경력 성장의 한계 때문에 젊은 층 이 캐나다 다른 지역이나 해외로 이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격근무
주거와 임대료, 생계비 압박 보고서는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압력의 수렴이 라 표현했다.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생산성 하락, 노 동력 부족, 소상공인과 상업 지구의 경영난 등이 동 시에 겹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이후 단독주택 가격은 47퍼센트 급등했 고, 생계임금은 불과 몇 년 사이 30퍼센트 이상 올 랐다. 일부 소상공인은 상업 임대료가 65퍼센트에 서 100퍼센트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또한 브리 티시컬럼비아주는 근로자 1인당 GDP에서 미국 47 개 주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원격근무 확산과 치안, 주거 문제가 도심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 로 꼽혔다.
빅토리아 최대 고용주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 역시 어려운 재정 환경에 직면해 있어 지역 경 제 정체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00개 이상 권고안 제시
보고서는 정부와 민간, 모든 부문에 걸쳐 100개
이상의 권고안을 내놨다. 관광업, 해양 기술 산업, 세 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활 수준, 번창하는 기술 산업 등 지역의 강점도 함께 강조됐다.
빅토리아는 고령층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 같은 인구 구조 변화는 장기적으 로 의료 서비스와 지역 경제 전반, 세수 기반까지 위 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빅토리아를 구성하는 13개 지방자치 단체와 9개 퍼스트 네이션 공동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슬라손은 빅토리아시의 문제 는 모두의 문제라며 새로운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협력을 통해 자원을 극대화할
변화할 시간”
스톤 태스크포스 의장 겸 SIPP 최고경영자 는 보도자료에서 이제 과거처럼 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의 선택이 도전이 우리를 붙잡을지, 아니면 모 두가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지를 결정할 것이라 고 밝혔다.
기슬라손
기슬라손 전무이사는 해군, 대학, 연구기관, 정부, 공기업, BC 페리, 바이킹 에어,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훌륭한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이들을 연계하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북미 매장 폐쇄 및 900명 감원 발표
사스캐치원, 기숙학교 생존자에 4,020만 달러 배상 합의
빅토리아 매장도 일부 폐쇄, 재무 목표 달성 못해 “화해·치유·언어와 문화 복원”에 쓰일 합의금
스타벅스가 북미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900명의 비(非)소매 직원들을 감원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경영 정상화 를 위한 자원 재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해고 대상 직원
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북미 지역에서 정확히 몇
개
매장이 문을 닫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캐나다 대변인도 이번 사실을 확
인했지만, 캐나다 내에서 몇 명이 영향을 받을지 또
는 어떤 매장이 폐쇄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9
월 25일 직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다수 매장
이 재무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고객들이 기대하는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그는 “매년 우리는 재무 성과나 임대 계약 만료
등 다양한 이유로 매장을 열고 닫는다”며 “이번 조
치는 그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결정으로, 파트너와
고객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우
리의 커피하우스는 지역사회의 중심지이기에 매장
을 닫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회계연도를 1만8,300개 북미
매장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4개 줄어든 수치로, 스타벅스가 회계연도 도
중 매장 수를 줄이는 것은 드문 일이다.
니콜 CEO는 정확히 1년 전인 2024년 9월 스타벅
스에 영입된 인물로, 브랜드 재도약을 위해 투입된
‘턴어라운드 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이전에 6년 동
안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의 CEO를 맡으
며 회사의 매출과 이익을 사실상 두 배로 끌어올렸
고, 주가 역시 크게 상승시킨 경험이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 퇴직금
과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은 북미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일
부 지역 매장 폐쇄도 포함된다. 시애틀의 대표 로스
터리 매장과 본사 인근 매장 역시 폐쇄 대상에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조정 비용은 총 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약 1억5,000만 달러는 퇴직금 및 직원 보
상금으로, 약 8억5,000만 달러는 매장 폐쇄와 임대
계약 종료 비용 등으로 책정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조치로 북미에서만 약
500개 매장이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 스타벅스 최고기술책임자 (CTO) 데브 할 레브르프가 사임했으며, 닝위 첸이
임시 CTO로 임명됐다.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여러
매장이 폐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트
무디, 리치먼드, 코퀴틀람, 펜틱턴, 밴쿠버, 빅토리
아, 서리, 레벨스톡 등 지역 매장들이 포함됐으나, 이 중 일부는 보도 이후 여전히 운영 중이라는 현
지 확인도 나왔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과 동시에 향후 12개월 동
안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디자인 개편(uplift)할 계 획을 밝혔다. 또한 폐쇄 결정 과정에서 매장의 노동 조합 가입 여부는 고려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스콧 모 사스캐치원 주총리가 일라라크로스 기
숙학교 생존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표하고, 주정부
가 총 4,020만 달러(약 4,120억 원)를 배상하기로 합
의했다고 9월 29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번 합의
금이 지역사회 화해, 치유, 복지, 교육, 언어와 문화
진흥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라라크로스 학교와 기숙사는 1860년에 설립 돼 1970년대까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운영하에 있 었다. 주정부는 이번 합의가 2026년 초 킹스벤치
법원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 주총리는 사스카툰에서 북쪽으로 약 460km
떨어진 북부 마을 일라라크로스를 직접 방문해 이 번 합의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사스캐
치원 주정부를 대표해 생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
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이번 합의가 전 학생들 에게 마침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성 공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올해 초 연방정부가 발표한 합의에 이은 것이다. 연방정부는 2,700만 달러의 보상금과 함께 1,000만 달러 규모의 기념 기금을 설립하기로
한 바 있다. 일라라크로스 기숙학교와 그 유산은 오랜 세월 법적 분쟁의 대상이었다. 생존자들은 과거 연방정 부와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겪은 학대에 대해 인정과 보상을 요구해왔다. 일라라크로스 기숙학교는 캐나다에서 가장 이 른 시기에 설립돼 가장 오래 운영된 기관 중 하나였 다. 1860년경 로마 가톨릭 선교단체가 설립한 이 학 교는 1970년대 일라라크로스 교육청이 운영을 맡 기 전까지 존속했다. 그 기간 동안 약 1,500명의
이 학교는 1970년대 중반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이 학교는
시작된 연방 기숙학교
앞서 존재했기 때문에 2006년 인디언 기숙학교 보상 합의(IRSSA)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 결과 생존 자들은 전국적으로 지급된 보상에서 제외됐고, 연 방과 주정부 사이에 책임 공방이 이어지면서 오랜 기간 인정받지 못했다. 전 학생들은 학교에서 광범위한 신체적, 성적, 정서적 학대를 겪었다고 증언했다. 아동들은 차별 과 방치 속에 크리(Cree)어나 미치프(Michif) 등 자 신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당했다. 캐나다 진 실화해위원회는 이 학교의 역사를 “길고 복잡하다” 고 묘사했다. 주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4,020만 달 러가 “일라라크로스 지역사회의 화해, 치유, 복지, 교육, 언어, 문화, 기념을 촉진하는 데 쓰일 것”이라 고 설명했다.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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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요!!
한인회에서 왜 회원들의 연락처 정보를 수집, 관리 하려 하는가?
최근 전 세계는 예상치 못한 재난 재해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빅토리아에서도 집이 흔들
릴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고, 특히 BC주는 매년 여름

산불의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즉, 빅토리아에 살 고 있더라도 자연재해 앞에서 안전하다고 결코 장담할 수 없는 시대를 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한인회는 “그렇다면
위한 말 그대로 비상연락망 입니다. 그래서 이
어느
저희 한인회에서 보안을 유지하여 관리하다가 비상시에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해외에 살고있는 한인 사회에서 비상연락망이 필요한 몇 가지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 니다.
첫째, 재난 재해시 상황파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재난재해가 발 생한 경우 한국 정부의 협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것 이 매우 중요한데, 영사관 등 한국 정부에서는 빅토리아에 있는 한인들이 현지에서 사용중 인 연락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런 재난재해가 발생한 경우 대부분 지역의 한인회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게 되는데, 연락처
없다면 제대로 상황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긴급 상황 발생 시 한인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빠른
위한 대책과 대안이 만들어 졌지만, 이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의 채널이 없다면 그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것입니다. 위기 혹은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빠른 소통으로
한인들이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통이 가능한 집단은 어려운 문제를 해 결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생깁니다. 가령 누군가 실종되었거나, 위험한 상황이 예측
발생 되었을 때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신속히 안내하여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지역을 알리고 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하거 나, 실종자를 찾는데 집단의 힘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상연락망은 말 그대로 비상시 모두의 안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되는 구급함이나 소화기 같은 것입니다.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이러한 비 상 안전 장치가 잘 구비되어 있다면 초기에 신속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회원 정보 관리는 단순한 회원 관리가 아닌 한인사회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 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 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 데이트해 드립니다.
2025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62가족): 김명정, 지미김/유미김, 김근원/노심성, 문빔, 박찬호, 변영호/서희진, 이계화, 이동석, 이 병국, 이은호, 이형민, 조동규, 조민선, 한영미, 황순건, 박정진/박지현, 유현자, 이동현(Ken Lee), 곽상의, 안영일, 김익성, 이우성, 양명규/정성진, 강경태, 정일수, 김수현, 알리샤리, 이정은, 이경희/김혁, 황녹연, 김남희, 김대웅/정명신/김한, 정덕현, 김정두, 송시혁, 손국 열, 강죠니, 안상민, 피성희, 유가영, 김성일, 박신영, 김주자/김건호, 배점득, 임순희, 김선 영, 박찬일, 조신형/이영미, 김완구, 권숙중, 김한나, 이용희/김수미, 신지수, 이은정, 정문 기, 성희승, 옥다빈, 윤동재, 박동규, Jeff Chung, 한웅식, 김회원
2025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김근원/노심성 $70, 변영호/서희진 $100,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100, 이계화 $50, 이 병국 $200, 이동석 $50, 조동규 $30, 유현자 $500. 알리샤리 $100, 김남희 $70, 김대웅 $70, 김성일 $80, 김주자/김건호 (JJ침방) $200, 임순희 $70, 조신형/이영미 $70, 김완구 $70, 정문기 $80, 박동규 $80, 박정진/박지현 $100
2025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송시혁 $100, 박정진/박지현 $100, 변영호/서희진 $100, 한인테니스회 $500, 한인골 프회 $100, 김익성 $100
2025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Free 골프 레슨 티켓(Swing Away Golf Academy 안상민), 빅토리아 데이 음료 및 스낵 (양무리 교회), 한글 디자인 에코백 (빅토리아 한인 여성회), 기프트카드 (유아 비스트로), 한국전통 유과세트 및 과자세트 (H - Mart Victoria), 와인 (조민선)











애완동물, 렌탈 가능
싱글하우스 •2003년 준공 약 8000 sqft Lot •방 4개 화장실 4개 •선리버 위치, 3000Sqft 넓은 생활공간 오픈컨셉, 9Ft 높은천장으로 자연채광 가 득한 밝고 따뜻한 집 •Demamiel Creek을 마주한 뒷마당은 프라이빗한 가족공간제공, 큰 데크와 잘 가꿔진 정원 랭포드 싱글하우스














“악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