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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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victodaynews@gmail.com

신문 하이라이트

10월부터 천연가스 요금 인하

<2p>

<사라진 등기 우편의 영수증-CBC뉴스 제공>

캐나다 포스트 등기 우편으로 부친 30만 달

러짜리 인증 수표(Certified cheques)가 사라

져 퀘벡주 한 남성이 아버지로 물려받을 돈을

몽땅 날릴 위기에 처했다고 CBC뉴스가 지난

달 22일 보도했다.

퀘벡주 에이어스 클리프(Ayer's Cliff)에 사

는 루이스 카바라치스(57세)는 온타리오주 캠벨포드(Campbellford)에 사는 그의 형 조

지가 부친 등기 우편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

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형이 7월 25일 부친

등기는 배달 과정에서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루이스는 인터뷰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로부터 물려받은 그돈을 잘 투자해 은퇴자금 으로 쓰려했는데 꿈이 산산조각 났다. 책임

당사자인 캐나다 포스트는 나몰라라 하고 수

표를 발행한 TD 뱅크도 속 시원한 답변을 내 놓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CBC가 취재에 들어가자 TD 측은 그의 형 조지에게 면책 계약에 서명하는 조건으로 새 수표를 발행하겠다고 제안했는데, 그 제안은 처음 발행된 수표가 다른 사람에 의해 발견되 어 현금화되면 그 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TD에 따르면 인증 수표는 현금으로 간주 돼 절차적으로 지불 정지 등의 회수 조치를 할 수 없다.

캐나다 포스트 측은 이메일을 통해 “배달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두 형제에게 사과한

다. 우리는 이 중요한 배송이 어떻게 처리되 었는지에 대해 그들이 제기한 우려를 이해하 고 있으며 조사 중”이라고 밝혀지만 금전적 보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 은행 전문가는 “큰 액수의 돈을 전달 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전신 송금(wire transfer), 은행 환어음(bank draft), 인증 수표 순”이라며 “은행은 큰돈을 전달하는 고객 들에게 이런 사항을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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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일랜드 캠프파이어 금지령 해제>

최근 이어진 가을비와 선선한 날씨로 7월부터 적용되던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해제됐다. <자세한 내용은 5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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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수표 증발… 캐나다 포스트 '나 몰라라' 로열 로즈 대학에 곰·쿠거 출몰 경고 <3p> 현대·기아차 또 리콜… 캐나다서 60만대 영향 <10p> 토론토 여성, 취업 사기로 40만 달러 날려 <4p> 별거 다 파는 코스트코…골드바 판매 개시 <15p> 캐 국민 기대수명 81.6세…0.1세 줄어 <4p> 10월부터 고속도로 윈터 타이어 의무 장착 <15p>
등기로 부친
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BC, 인종 차별 포스터 등장에 여론 부글… ‘백인 전용’

“자랑스러운 유럽계 백인들끼리 모여 놀자”

BC, 10월부터 천연가스 요금 하락…얼마나?

7.8%하락…월 약 7달러 절감

백인 전용(whites-only) 육아 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광고 포스터가 온라인과 거리에 등 장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포스터는 24일 소셜미디어 X(이전 트위 터)에 게시물이 처음 등장하면서 알려졌고, 이후 코퀴틀람 지역 곳곳 벽면에 포스터가 걸

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 그룹은 백인들만을 위한 육아 그룹을 표

방하며 관심 있는 백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이 포스터는 “여러 민족이 섞여 있는

이곳에서 소수로 남아 있지 말고 자랑스러운

유럽계 백인들끼리 모여 인종의 정체성을 지

키자”라는 인종차별적 내용을 드러내고 있

다. 이 그룹은 자신들을 ‘White Tri-Cities

Parents and Tots'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트라

이시티(Tri-Cities)는 메트로 밴쿠버의 코퀴 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무디 지방자치단체

를 말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포트 코퀴틀 람 시는 관계 기관에 포스터 제거를 지시하고 경찰은 포스터를 게시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 에 착수했다. 포트 코퀴틀람 시는 성명서에 서 “이 사악한 쓰레기(포스터)는 우리 지역 사회는 물론 다른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 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코퀴틀

람은 풍부한 다양성을 기리며, 우리는 다양한 배경, 문화, 경험을 포용함으로써 공동체로서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 혔다. 2021년 캐나다 통계청의 인구 조사 데 이터에 따르면 코퀴틀람 시 인구는 거의 15 만 명으로 수십 개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 고 있다.

내 월급 빼고 모든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요즘 천연가스 요금이 소폭 하락한다는 반가 운 소식이다.

BC 지역에 천연가스와 전기를 공급하는 포 티스BC(FortisBC)는 18일 성명을 통해 BC 유틸리티 위원회로부터 10월 1일부터 고객

의 가스 요금을 기가줄당(gigajoule) 90센트

이상 인하 안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경우 7.8%, 연간 약 84

달러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포티스는 고객

의 소비량에 따라 다르지만 주거용 고객의 경 우 한 달에 약 7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조 마자 포티스 에너지 공급 담당 부사장 은 “우리는 에너지 비용이 가계 예산의 중요 한 부분임을 이해하고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 로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 다”면서 “10월 천연가스 가격 인하로 가을 과 겨울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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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 10월 6일
오늘의 BC/CANADA

로열 로즈 대학에 곰·쿠거 출몰 경고

최근 출몰 잦아...방문시 주의해야

“비앤비 증가로 BC 주택 가용성 19% 줄어”

BC 주정부 연내 단기 임대업 규제 법안 도입

콜우드에 위치한 로열 로즈 대학교(Royal Roads University)에 곰과 쿠거가 나타나 대 학측이 캠퍼스를 폐쇄했다.

대학 측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캠퍼 스에 곰과 쿠거를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캠 퍼스를 폐쇄했고, 대중의 안전을 위해 야생

보호 담당관이 출동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을 방문 예정인 사람은 두 명 이상 동행하고 애완견은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열 로즈 대학은 숲속에 위치해 있어 예전 부터 쿠거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자주 접수되 고 있다.

BC 당국은 쿠거를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이 대처하라고 조언한다.

- 쿠거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쿠거는

보통 사람을 피하지만 예측할 수 없으니 접

근 금지)

- 쿠거가 지나갈 수 있게 길을 열어 줄 것

- 아이들을 침착히 대피 시킬 것 (갑작스 러운 움직임은 쿠거의 공격 본능을 자극할 수 있다. 소리도 지르지 말 것)

- 쿠거에게 등을 보이지 말 것

- 몸을 최대한 크게 보이게 할 것(몸을 웅 크리거나 숨지 말 것)

만약 쿠거가 공격하면 큰 막대기를 휘두르

거나 돌을 집어던지고 고함을 치는 등 위협적 행동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또한 숲에서 곰을 마주한다면 달리거나 나

무에 올라가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으로 물러 난다. 비명을 지르거나, 곰에게 등을 돌리거

나, 무릎을 꿇거나, 눈을 직접 마주치지 않게 주의한다.

만일을 대비해 곰 스프레이를 구비해 산책 시 지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BC 경찰, 총에 맞아 순직…용의자 1급 살인 혐의로 기소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 임대업 증가로 인

해 BC 주 전역의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된 것 으로 분석됐다.

데이비드 와치스머스 맥길대 교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BC 주에서

만 약 16,000 유닛 이상의 주택이 주거용에서

단기 임대업으로 전환했는데, 이는 주 전역의

주택 가용성이 19.1% 감소한 셈이다.

이뿐 아니라 이로 인한 주민들의 임대료 부

담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치스머스 교수는 “이 보고서는 BC 주 정부가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전역의 단기 임대업 등록 및 플랫폼 가입 등

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시행해야 할 필요

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단기 임대업 확대로 인해 2016 년부터 2021년까지 BC 주 세입자들이 추가 로 20억 달러의 임대료를 부담한 것으로 추 산했다.

BC,

한 주택 전문가는 “캐나다 전역에서 기존 의 저렴한 주택 재고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상업용 단기 임대업 증가는 주 전역의 임대료를 인상시키고 임대 가구에서 절실히 필요한 주택을 빼앗음으로써 캐나다의 경제 성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밴쿠버 시의회는 단기 임대업 증가를 우려 해 최근 단기 임대업 허가 비용을 109달러에 서 1,000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라비 칼론 BC 주택부 장관은 단기 임대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을 연내 도 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단기 임대업 규제가 글로벌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뉴욕시도 단기 임대업이 주택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판단해 9월 5일 부터 숙박 공유 규제법 시행에 들어갔다. 이 로써 뉴욕에서 단기 임대업을 할 경우 추가 세금을 내야 한다.

이웃 부부 살해한 83세

칠리왁 남성 체포돼

<숨진 릭 오브라이언-BC RCMP 제공>

마약 수사와 관련하여 코퀴틀람의 한 집에

서 수색 영장을 집행하던 BC 경찰(RCMP) 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숨진 경찰은 릿지 메도우즈 RCMP 소속 릭

오브라이언(Rick O’Brien-51세)으로 22일

오전 10시 30분경 코퀴틀람 파인트리 웨이 (Pinetree Way) 지역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용의자 니콜라스 벨레마레(25세)와 총격전

을 벌이다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구속 수감 중이며 1급 살인 혐의

로 기소됐다.

경찰은 총격 과정에서 다른 경찰관 2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

혔다. 작년 캐나다 전역에서 경찰관 5명이 근 무 중 순직(자동차 사고 제외)했고, 올해 9월 까지 경찰관 5명이 용의자들이 쏜 총이나 칼 에 찔려 사망했다.

마이크 판워스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24일 빅토리아 의사당 앞에서 개최된 연례

BC 법집행 기념식에서 “22일 순직한 오브

라이언을 포함해 근무 중 순직한 많은 경찰관

들과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는

민중을 위해 헌신한 우리의 영웅들을 결코 잊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58세 존 카발로프(좌)와 67세 발레리 스미스> IHIT제공

이웃에 사는 부부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83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칠리왁 RCMP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

난 9월 13일 오후 7시 45분쯤 칠리왁 레이크

로드 46000블록에 있는 주택에서 발행한 총

격 살인 용의자 로버트 프리먼을 체포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피해자가 프리먼 이웃에 사는

칠리왁 출신의 58세 존 카발로프와 67세 발

레리 스미스라고 밝히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 사람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이웃 간 분쟁으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숨진 피해자 바로 옆집에 거주하는 루안

베른하르트는 “평소 조용하고 평화롭던 동 네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 나를 포함한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며 “숨 진 부부는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고 우편물을 가지러 가거나 개를 산책하러 가는 길에 손을 흔들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프리먼은 이 동네 오랫동안 거주한 주민으로 예의 바르고 약간 내성적인 이웃이었다”고 회상했다.

2023년 10월 6일 3
오늘의 BC/CANADA

여성 어리둥절 캐 국민 기대수명 81.6세…0.1세 줄어

남성 79.3세, 여성 84세…팬데믹 이후 내리막

아마존 계정에서 자신 모르게 670달러 결제, 주문돼

캐나다 국민들의 기대 수명이 팬데믹 이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 국

민 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대 수

명은 81.6세로 전년 81.7세에서 0.1세 줄었다.

남성의 기대 수명은 79.3세로 전년 대비 0.2

세 줄었고, 여성은 84세로 변화가 없었다.

캐나다인들의 기대 수명은 1980년대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사태

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

섰다.

2021년 출산율은 15~49세 여성 1인당 1.4

명으로 2000년 1.5명에서 소폭 하락했다. 하

지만 캐나다 인구는 정부의 적극적인 이민자

유치 정책으로 꾸준히 증가해 지난 6월 4천

만 명을 돌파했다. 3천만 명을 돌파한지 26년

만이다.

캐나다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 이었고, 이어 심장 질환, 코로나19, 사고(의도 하지 않은 부상), 뇌혈관 질환 순이었다.

지난해 암으로 약 85,100명이 사망했으며 폐암이 전체 암 사망자 중 24.3%로 가장 많 았고, 대장암(11.0%), 췌장암(6.7%), 유방암 (6.5%)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국민 85.5%는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 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답한 반면 14.4%는 그 렇지 못한다고 답했는데, 통계청은 여전히 가 정의가 필요한 사람이 대략 470만 명에 달하 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기 대수명은 2021년 기준 83.6세로 남성 80.6세, 여성 86.6세였다.

토론토 여성, 취업 사기로 40만 달러 날려…

이런 구인광고 주의해야

대면 인터뷰 없는 일자리, 송금 요구 등은 사기

폼에 700달러를 입금했고 그 금액이 약 1,700달러로 불어난 것을 발견했다. 그녀 는 돈의 일부를 인출할 수 있어 합법적인 회사라고 생각했고 이후 더 많은 돈을 투 자했다. 하지만 얼마 후 입금한 돈을 인출 할 수 없었고, 잔액을 찾으려면 더 많은 돈 을 예치해 일정 금액을 채워야 한다는 말 을 듣고 더 많은 돈을 입금했다.

이렇게 그녀는 몇 달에 걸쳐 총 395,000 달러를 입금했지만 한 푼도 찾지 못했다. 피해금액 중 250,000달러는 가족과 친구 들에게 빌린 돈이었다.

온타리오 주 한 여성이 주문하지도 않은 콘 돔 1000개를 받은 사연이 최근 CTV 뉴스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엘 앵글하트는 인터뷰에서 “나는 각 박

스에 콘돔 34개씩 30개 박스가 들어있는 소 포 상자를 받고 어이가 없었다. 얼마 전 아마 존으로부터 피임 상품이 배송 중이라는 이메

일을 받았지만 스캠이라 생각하고 무시했었

다”고 말했다.

이어 “소포가 도착하자마자 내 아마존 계

정에 들어가 봤더니 나도 모르게 670달러가

결제된 것을 보고 더욱 놀랐다”고 덧붙였다.

앵글하트는 지난 4개월 동안 아마존으로부

터 환불을 받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마존 측

은 정상적으로 주문됐고, 일회용 물품이라 환

불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취재가 시작되자 아마존 측은 CTV뉴스에 “그동안 이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했고 우리가 이 문제를 계속 조사하는 과정에 서 고객의 계좌를 확보했고 돈은 돌려줬다” 고 슬그머니 태도를 바꿨다.

앵글하트는 “늦게나마 돈을 돌려받아 다 행이다. 아마존은 배송된 콘돔을 돌려줄 필요 가 없다며 우리 부부 쓰라고 했는데…”라고 말을 맺었다.

사이버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판매자들 이 고객들 명의로 가짜 리뷰로 자신들의 평점 을 높이기 위해 택배를 보내는 것과 유사하다 며 주문 하지 않은 소포를 받은 경우 발송업 체에 통보하고, 발송자를 확인하고, 최근 주 문에 대해 계정을 확인하고, 계정 비밀번호 를 변경하라고 조언했다. <사진-CTV제공>

캐나다 보건부, 모더나 코로나19 개량 백신 승인

“지난 6개월 동안 백신 안 맞았으면 접종해야”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던 한 여성이 취업사

기로 큰돈을 날린 사연이 알려져 구직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CTV 뉴스가 최근 보

도했다. 자신의 이름을 임란이라고 밝힌 토론

토 여성은 매일이 지옥 같다며 말문을 열였다

임란은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소셜 미디어

에서 시간당 최대 400달러를 벌 수 있는 아르

바이트를 찾았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에 연락

을 취한 그녀는 해당 업무는 소프트웨어 작업

과 앱 최적화 작업이라는 답을 들었다.

이어 담당자는 그녀가 AI(로봇)가 아니라

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소정의 돈을 투자하

라고 지시했다. 처음에 그녀는 그 회사 플랫

임란은 인터뷰에서 “매일 악몽 속에 사 는 기분이다. 나 같은 피해자가 더 발생하 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CAFC)에 따르면 2022년에 1,230명의 피해자가 취업 사기로

4,948,849 달러를 잃었고, 2023년 현재까지

592명의 피해자가 취업 사기로 2,712,390달

러를 잃었다. CAFC 측은 “취업 사기는 매일

다른 수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일자리를 급히 제안했는데 인터뷰

가 없다면 큰 위험 신호다. 또 개인 정보와 은

행 정보를 미리 요구하고, 여러 핑계를 대며

송금을 유도하거나, 모든 의사소통이 대면 회

의 없이 전화나 채팅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사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당부했다.

캐나다 보건부가 모더나의 개량형 백신 사 용을 승인했다.

새 스파이크백스(Spikevax XBB.1.5) 백신

은 최신 돌연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겨

냥한 것으로 올가을과 겨울 감염 확산을 대비 해 개발됐다. 이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에게 접종이 승인됐다.

캐나다 보건부, 캐나다 공중보건국, 국립면

역자문위원회(NACI) 관계자들은 12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승인 소식을 전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수프리야 샤르마 보건

부 수석 의료 고문은 “이 백신은 안전성, 효

능 및 품질에 대한 독립적이고 철저한 과학적

검토를 거쳐 승인되었으며, 여기에는 지난 2

년 동안 수집된 Spikevax 백신의 기본 추가 접 종에 대한 여러 연구의 데이터 검토가 포함됐 다”면서 “모든 데이터를 평가한 후 우리는

이 백신의 이점이 잠재적인 위험보다 크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테레사 탐 보건부 최고 책임자는 “지난 6 개월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코 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누 구나 최신 버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면서 “이 백신은 최신 오미 크론 하위 변종에 대해 효과적인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에 접종해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4 2023년 10월 6일 오늘의 BC/CANADA
주문 안한 콘돔 1000개 왜 왔지?
온주

지난달 27일 정오부터 풀려

최근 이어진 가을비와 선선한 날씨로 7월

부터 적용되던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해제됐

다. BC 산불 관리청은(BC Wildfire Service)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정오부터 밴쿠버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전역을 포함하는 코

스탈 소방(Coastal Fire Centre) 지역에 내려

진 캠프파이어 금지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캠프파이어(카테고리 1)를 포함해

카테고리 2 및 카테고리 3 개방형 화재도 허 용된다.

관리청은 홈페이지 공지에서 “최근 내린

비와 기온이 낮아져 화재 위험 등급이 하락했

지만 대중은 캠프파이어에 대해 극도의 주의 를 계속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면서 “안 전하고 책임감 있게 규정에 따라 연소가 이루 어지도록 하는 것은 개인의 책임이며, 불을

피우기 전에 지방 정부 당국에 문의하여 현지 연소 제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 했다.

산불 신고는 무료 전화 1 800 663-5555 또 는 휴대전화 *5555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금지령 해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불 관리청 홈페이지 링크 참조. https://blog.gov.bc.ca/bcwildfire

새벽 2시경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충돌

화재 진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소방관 4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 생했다.

BC RCMP는 20일 성명을 통해 전날 새벽

2시경 캠루프스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 어진 월하친(Walhachin) 지역 인근 1번 고속 도로에서 화재 진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던 소방관 4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 다. 경찰은 이들이 BC 산불관리청의 하청업 체 소속 소방관이라고 확인했다.

경찰의 초기 조사결과 이들이 함께 타고 있 던 포드 F-350 픽업트럭이 우회전 길에서 커 브를 틀지 못해 중앙선을 넘어 반대방향에서

오고 있던 세미트레일러와 정면으로 충돌했 다. 충돌 후 트럭에 불이 옮겨 붙었지만 다행 히 트럭 기사는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고 덧붙 였다.

BC 노동당국은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 생하지 않도록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에비 총리와 브루스 롤스턴 산림 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사고로 숨진 이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동료를 잃은 모든 BC 산불관리청 직원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여름 BC 주에 서 사망한 소방관 수는 6명으로 늘었다.

2023년 10월 6일 5 오늘의 BC/CANADA
퇴근길 교통사고로 BC 소방대원 4명 사망
밴쿠버 아일랜드 캠프파이어 금지령 해제

BC 지역 불법 담배 기승…최근 4년간

세금 5억 달러 손실

합법 담배 판매 33% 감소… “처벌 강화해야”

년부터 2022년까지 온타리오 주는 9억9천

만~18억 달러, 뉴펀들랜드에서는 2천500만 ~8천100만 달러, BC 주는 2억 1,500만 달러

에서 5억 9,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 다.

또한 이런 불법 담배 판매는 온타리오 전체 담배 시장의 최대 67%, BC 주에서는 45%, 뉴 펀들랜드에서는 44%를 차지할 수 있다고 분 석했다. 보고서는 불법 담배 밀매에 대한 연

방 및 주정부의 처벌 강화, 밀수 담배 퇴치를 위한 경찰 자원 확대, 이 문제를 연방 및 주 사 법 당국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등 5가지 제도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연방과 주정부가 흡연율을 낮

BC, 놀이터 등 어린이 시설 15m 이내

불법 약물 소지 금지령

BC 지역에 불법 담배 유통이 크게 증가, 이

로 인해 합법 담배 수요가 급감해 세수 손실

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편의점산업협회가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BC, 온타리오, 뉴펀들랜드 래

브라도 주정부가 불법 담배 판매 증가로 인해

최근 4년 동안 최대 24억 7천만 달러의 세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7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불법 마약보

다 불법 담배를 판매하는 것이 더 많은 이익

을 가져다주지만, 불법 담배를 소지하다 적발

돼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 불법 담배 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각 주정부의 세수 손실이 2019

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합법적인 담배

에 대한 세금을 인상했지만, 결과적으로 소비 자들은 값싼 불법 담배 시장으로 몰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뉴

펀들랜드와 래브라도의 합법 담배 판매량은 49.5% 감소했고, BC주는 33%, 온타리오에서 는 20.2% 감소했다.

불법 담배 가격은 합법적인 담배의 약 40% 수준으로, BC 주에서는 합법적인 담배 20개 들이 한 갑이 15~21달러에 판매되지만, 밀 수품 시장에서는 5~7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BC 주정부는 담뱃세로 2021~2022년에 7억 800만 달러, 2020~2021년에는 7억 1100만 달러의 세금을 거두어들였다.

올 초부터 BC 주 전역에 소량의 불법 마약

소지가 허용된 가운데, BC 주가 가족 친화적

인 일부 어린이 이용 시설에 이런 불법 약물

소지 금지령을 발표했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 정신건강중독부

장관은 14일 성명을 통해 9월 18일부터 놀이

터, 물놀이장, 어린이 수영장, 스케이트 공원

15m 이내의 불법 약물 소지를 불법으로 규정

한다고 발표했다. 장관은 “우리는 모든 가족

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동시에

독성 약물 위기에 맞서 싸우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계속 사용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C 정부는 연방 보건부의 승인을 토

대로 올 1월 31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에게 오

피오이드,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및 MDMA 를 포함하여 총 2.5g의 불법 약물을 소지할 수 있게 허용했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 호하기 위해 학교, 보육 시설, 공항, 군시설, 공 공장소 등에서는 소지를 금지했고, 이번에 어 린이 놀이 시설로 이를 확대했다.

연방 정부와 BC 주정부는 불법 약물 소지 비범죄화를 3년간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동 안 300만 달러를 투입해 이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법 약물 비범죄화의 효과 를 측정할 예정이다.

BC 주에서는 불법 약물 중독 문제 대해 2016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후 로도 1만 명 이상이 마약 중독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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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8월 약물 중독 사망자 174명…

18세 이하도 2명

현대·기아차 또 리콜… 캐나다서 60만대 영향

하루 5.6명꼴 사망… “더 강력한 정부 대처 필요” 화재발생 위험,,,옥외 주차당부

지난 8월에 약물 중독으로 숨진 사망자가

2022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BC 검시청은 8월 사망자가 174명으로(하

루 5.6명꼴) 7월보다 14%, 지난해 8월보다

8%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157명

이 사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올해들

어 처음으로 한 달에 180명 미만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2023년 현재까지 가장 치명적인 달은 4월

로 23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검시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 1,600명 이상이 규제되지 않

은 독성 약물로 인해 사망했다. 또 2016년 4

월 약물 중독으로 인해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 최소 12,929명이 사망했다고 밝

혔다. 검시청은 약물 중독 사망이 BC 주에서 10~59세 사이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살인, 자살, 사고 및 자연사 등 모든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8월에 사망한 사람 의 74%가 30세에서 59세 사이였으며, 이 수 치는 지난 10년 동안 상대적으로 일관되게 유 지되고 있다. 8월을 포함한 모든 사망자의 약 80%가 남성이었고, 8월 사망자 중 18세 이하 도 2명 포함돼 있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도 시는 밴쿠버, 서리, 광역 빅토리아 순이었다.

검시청은 보도자료에서 “현재 위기 규모 에 맞는 정부의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 다. 피해 감소 및 치료 서비스의 품질과 범위

를 개선하고 규제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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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팰리세이드, 투싼 등 최신 모델 차

량 6만여대에 리콜을 진행했던 현대차그룹( 현대·기아차)이 또 다른 리콜을 진행한다.

우선 현대차는 최근 성명을 통해 엑센트, 엘 란트라, 투싼, 싼타페 등 특정 2010-15년식

모델에서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브레이크액이 누수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기 합선이 발생하여 주차 또는 주행 중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는 차량 이 캐나다에서 32만6942대, 미국에서 164만 2551대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콜과 연관

된 부상이나 사망 보고는 없었지만 이 문제

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차

량 운전자들에게 건물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아차도 성명에서 2010년, 2017년 식 모델 옵티마, 포르테, 소울, 스포티지, 리오 등에서 브레이크 단락 문제로 캐나다에서 27 만6225대의 차량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 다. 현대·기아차는 11월 중순까지 영향을 받 은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할 예정이라며 리콜 영향을 받는 모든 운전자에게 필요한 경우 검 사 및 교체를 위해 차량을 대리점으로 가져갈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보통 리콜 점검은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이번 리콜을 포함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 상인지 알아보려면 현대·기아차로 접속해 차량 식별 번호(VIN)를 입력해 보면 알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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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섬 10배 즐기기 31> Esquimalt Lagoon

철새들의 천국 에스콰이몰트 라군

하얀 등대가 그림처럼 서있는 포트 로드 힐(Fort Rodhill)에서 자동차로 잠시만 더 가 다리를 건 너면 길 양쪽으로 바다의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새들의 천국 에스콰이몰트 라군(Esquimalt Lagoon)이다.

바다 가운데를 가르며 길이 2km의 스핏(spit)이 뻗어 있어 바다 사이로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 다. 라군에는 철새 보호 구역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태평양 지역 철새들의 중요한 기점인 이 라군은 북미와 남미를 오가는 철새들의 길목이 되고 있다.

라군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는 주택단지에는 주거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언덕위 주택 단지 에서 해변까지 언덕을 따라 산책로가 나있으며 라군과 마운트 베이커의 환상적인 전망이 한 눈 에 들어온다.

에스콰이몰트 항구는 산업화 되기 전에는 수 천년 동안 에스콰이몰트족과 송히스 족 원주민들 이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던 터전이었다. 이 항구는 BC주에서 유럽인이 가장 먼저 발을 내디딘 곳 으로, 1790년 스페인인 돈 마누엘 큄퍼가 이 항구에 온 최초의 유럽인이다. 이후 일찍부터 개발이 시작돼 북미 지역 서부해안의 가장 오래된 항구로 자리잡았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에스콰이몰트 항구의 랜드마크 피스가드 등대(Fisgard Lighthouse)와 고풍 스러움으로 유명한 해틀리캐슬과 해틀리 파크도 꼭 보아야 할 명소다.

라군의 반대쪽에는 모래와 자갈로 된 해변이 펼쳐진다. 푸르른 바다 건너 편으로 미국 올림픽

산맥 연봉이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오고 언덕에 오르면 하얗게 눈이 덮힌 마운트 베이커의 장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특히 썰물 때에 해변을 찾아 간다면 빅토리아 지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넓은 모래 해변을 밟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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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늑장 대처에 뿔난 캐나다 여성…

짐가방 찾으러 뉴욕행

“뉴욕 공항에 내린 지 30초 만에 가방 되찾아”

BC, 10월부터 고속도로 윈터 타이어 의무 장착

저가항공사플레어에어라인(FlairAirlines)

의 늑장 대처에 화가 난 프린스 에드워드 아

일랜드(PEI) 여성이 잃어버린 짐가방을 찾으

러 뉴욕으로 날아가 짐가방을 되찾아 돌아온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CTV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레이시 코

한은 최근 뉴욕 출장을 마치고 PEI로 돌아왔

지만 그녀의 짐가방은 여전히 뉴욕 존에프케

네디공항에 묶여 있었다. 그녀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 17명의 모델 관리 담당자였고 그녀

의 짐 가방에는 약 8,000달러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내 짐가방에는 위

치 추적이 가능한 에어태크(AirTag)가 부착

돼 있어서 정확한 짐가방의 위치를 항공사에

제공했고 며칠만 있으면 되찾겠지하고 기다

렸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항공사는 찾는 중이라고 반복할 뿐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 다. 아무런 진전이 없자 코한은 짐가방을 찾 으러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녀는 “뉴욕 공항에 내리자마자 30초 만 에 내 짐가방을 찾았다. 짐가방을 찾기 위해 경비가 약 5,000달러 들었지만 가방을 되찾 아 기뻤다. 이 비용 중 일부가 여행자 보험으 로 보장되기를 희망하지만 아직 항공사에 보 상 청구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항공 승객 보호법에 따르면 항공 사가 21일 이내에 승객의 수하물을 찾지 못 한 경우 승객은 분실된 수하물에 대해 최대 $2,3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플레어 측은 해당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지만 BC 주 고 속도로 겨울용 타이어 규정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1일부터 BC 주 대부분의 하이웨이를 지나 는 모든 차량은 윈터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

다. 윈터 타이어는 마운튼/스노우 플레이크 (mountain/snowflake) 또는 머드 앤드 스노우 (mud and snow (M+S)) 심벌 표시가 있어야 하고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최소한 3.5mm 이

상 이어야 한다.

주 정부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과 코퀴할

라 같은 하이 마운튼 패스에서는 마운튼/스노

우 플레이크 타이어를 권장하고 있다. M+S

는 일반 타이어보다는 안전하나 눈이 많은 지 역에서는 적당하지 않다.

1일부터 적용… 말라핫, Sea to Sky 등 1인당 일주일에 2개로 한정판매

밴쿠버 아일랜드와 로워 메인랜드 대부분 지역에서는 윈터 타이어가 필요하지 않다. 그 러나 밴쿠버 아일랜드 1번 하이웨이 중 말라 핫 고개와 수크 서부 14번을 비롯 18번, 4번, 28번 그리고 캠블리버 북부 19번 하이웨이 등에서 윈터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또 BC 주북부와내륙지방,남부해안지역(Sea-toSky 루트나 휘슬러, 펨버튼 등)도 포함된다. 윈터 타이어는 대부분 지역에서는 10월 1 일부터 이듬해 3월 30일까지 적용되나 하이 마운튼 패스나 눈이 많이 내리는 산간 지역 등지에서는 4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지정된 구간에서 규정된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 은 차량은 적발되면 121달러의 범칙금이 부 과될 수 있다.

별거 다 파는 코스트코…골드바 판매 개시

코스트코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1온즈(약 28.35그램)짜리 골드바 판매를 개시해 눈길

을 끌고 있다.

코스트코 캐나다는 최근 온라인에서 1온즈

골드바(PAMPSuisseLadyFortunaVeriscan)

판매를 개시했다. 다른 품목과 마찬가지로 이 골드바는 회원들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코스트코 회원들만 확인할 수 있 는데, 가격은 개당 2,679.99달러이다. 하지만

구매가 몰리면서 현재는 회원당 1 주일에 2개씩만 구입할 수 있다. 코스트코 골드바 가격은 TD 은 행이 고객에게 판매하는 골드바 가격 ($2,670.21)보다 약간 높다. 하지만 주요 언론들은 코스트코 가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2% 캐시 백 등을 고려하면 비싼 가격이 아 니라고 입을 모았다. 금은 주식 및 채권에 비해 안전 자산으로 인식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지난 5년 동안 캐나다의 금 가격은 약 64% 상승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확실히 영 리한 기업이다. 온라인으로 금을 판매하면 언 론들이 뉴스로 다루기 때문에 자신들의 브랜 드를 공짜로 홍보할 수 있다. 또 사람들이 미 국 달러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면서 안전한 투자처로써 금에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지금 이 바로 그런 시기”라고 평가했다.

2023년 10월 6일 15 오늘의 BC/CANADA
기사제보/광고문의 TEL : 250.885.2490 e-mail : victoda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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