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에듀 빅토리아
아마존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행… 상용화 '성큼'
아마존이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자 율주행 택시 도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상용화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마존의 자회사 죽스(Zoox)는 13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전 단계
인 일반 도로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
혔다. 지난 11일 실시된 이 시험은 캘리포니
아주 포스터 시티에 있는 죽스 본사와 1마일
떨어진 또 다른 죽스 건물을 오가며 진행됐

다. 죽스는 향후 자율주행 택시를 이 구간을 오가는 무료 직원용 셔틀 택시로 활용할 방침 이다.
아이차 에반스 죽스 최고경영자(CEO)는
기자들에게 “이번 도로 주행 테스트는 상용 화를 위한 큰 진전으로 도로 법규 준수 등 자 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번 시험은 상 용화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실시하지 않았 을 것”이라고 밝혀 상용화를 위한 시험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상용화까지의 구체 적인 개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최종 상용 화까지는 여러 추가적인 정부 허가가 필요하 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이 상당히 고차원적이고 어려운 AI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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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분류하고 있고,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기간
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이 분야에 야심 차게 뛰어든 포드와
폭스바겐도 합작으로 투자해 설립한 자율주
행 프로젝트 아르고 AI를 6년 만에 중단한다
고 지난해 가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포드는
당장 돈이 안되는 자율주행에 집중하기 보다
빠른 기간 내 수익이 날 수 있는 운전자 지원
기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죽스의 자율주행 차량은 처음부터 자율 주
행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으로 운전대와 가
속·브레이트 페달이 없다. 또한 양쪽에 각
각 두 명씩 마주 보게 총 4명이 앉게 시트와 내부 공간이 설계됐다. 아마존은 자율주행 분 야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2020년 죽스를 13 억 달러에 인수했다.
한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 (GM)의 자회사인 크루즈가 개발한 자율주행 차 오리진은 애리조나주 등지에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구글 모회 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도 지 난해 캘리포니아에서 무인 택시 서비스를 출 시하고 승객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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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작년 전기차 보조금 수혜자 '반토막'
보조금 차등 지급, 신차 공급 부족 등 이유
BC, 가정의 진료 수입 높아진다
2월 1일부터 새로운 진료 수가제 시행
지난해 BC 주 정부가 전기차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은 주민들 의 수가 전년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BC신차딜러협회가 최근 제공한 자 료에 따르면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수혜자는
9,693명으로 2021년 18,533명의 절반 수준 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블레어 퀘일리 협회장은 보조금 수혜자 급
감 이유로 신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긴 대기 시간, BC 정부의 보조금 정책 변화를 주된 원 인으로 분석했다. 2022년 8월 이전에는 전기
차 가격이 55,000달러 이하면 누구나 BC 주
정부의 보조금 4,000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주 정부는 8월부터 연수입에 따라 차
등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80,000달러 미만을 벌면 보조 금 4,000달러를 다 받고, 80,000~90,000달러 는 2,000달러, 90,000~100,000달러를 벌면 1,000달러, 10만 달러 이상을 벌면 보조금 혜 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022년에 BC에서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3였고, 그 다음은 쉐보 레 볼트, 현대 코나, 현대 아이오닉 5, 미니 쿠 퍼였다.
2021년에는 테슬라 모델 3(전체 판매 전기 차 중 43%) , 현대 코나, 프리우스 프라임, 모 델 Y, 도요타 RAV4 프라임 순이었다.
BC 정부 자료에 따르면 판매된 전체 신 차 중 전기차 비율이 2019년 8.7%, 2020년 9.4%, 2021년에는 13%를 차지했다.
밴쿠버·빅토리아 진료 대기시간 전국 최악
각각 평균 160분, 137분 진료 대기
2월 1일부터는 그동안 진료한 환자 수로 만 급여를 책정한 행위별 수가제(fee-forservice)를 대신해 진료의 복잡성, 환자별 진 료 시간, 클리닉을 통해 지원하는 환자 수 등 을 고려해 수가를 책정하는 LFP라 불리는 새 로운 수가제가 도입된다. 이전 행위별 수가제는 단순 감기 환자를 진 료하든 복잡한 만성 질환 환자를 진료하든 무
조건 환자 당 약 30달러의 진료비를 받았다.
BC 보건부는 새로운 수가제 도입되면 가
정의들의 평균 진료 수입이 기존 연간 약 25
만 달러에서 약 38만 5천 달러로 높아질 것으

로 예상했다.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1
일 기자회견에서 “오늘이 공공 의료 시스템
역사상 가장 중요한 개혁 날이라 믿는다. LFP
보상 방식은 의료 불평등을 해결하고 의사수 를 늘려 BC 주 의사 부족 문제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FP 도입 첫날인 오늘 자격을 갖춘 약 4,000명의 의사 중 1,043명이 새로운 모델 에 등록했다”면서 “그 숫자가 앞으로 며칠 에서 몇 주 안에 현저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슈아 그레게인 BC 의사협회 회 장은 “오늘은 우리 주 가정의들이 항상 하고 싶어했지만 할 수 없었던 환자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날”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BC 주민들은 주택 문제와 더불어 의사 부족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 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가정의가 없는 주민 의 수가 2003년~ 2017년 사이 두 배 이상 증 가했다.
“2월 애완동물 입양비 50% 할인”
BCSPCA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BCSPCA의 앨린 드리버 선임 책임자는 “팬데믹 기
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애 완동물을 입양했지만, 최근 에는 이런 동물들을 방치하 거나 내다 버리는 경우가 증 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퀘스넬(Quesnel)지역에서
만 21마리의 골든 레트리 버가 보호소로 들어왔다”
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협회
노스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워크인 클리닉
진료 대기 시간이 전국 최악 1,2위의 불명예 를 안았다.
워크인 클리닉의 환자 대기 시간을 모니터
링하는 메디맵(Medimap)의 최근 발표에 따
르면 2022년 BC 주의 평균 대기 시간은 79
분으로 전국 평균 37분의 두 배 이상이었다.
전국에서 평균 대기 시간이 가장 긴 도시는
노스 밴쿠버로 접수 후 의사를 만나기까지 무
려 160분(2시간 40분)이 걸렸다. 전국 2위는
빅토리아로 평균 대기 시간이 137분이었다.
불행히도 BC 주 평균 대기 시간은 점점 길
어지고 있다. 2019년 평균 대기 시간은 41분
이었으나, 2021년 58분, 2022년은 79분으로

해가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의료계는 패밀
리 닥터가 없는 BC 주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
고, 이들이 워크인 클리닉으로 내몰리면서 대
기시간이 길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리치몬드의 평균 대기 시간은 약 31
분, 칠리왁 32분 등으로 같은 BC 주라도 지역
별 편차가 컸다. 지난해 워크인 진료 대기 시
간이 가장 긴 주는 노바스코샤 주로 평균 대
기 시간이 83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타리
오 주는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이 가장 짧
은 주로, 평균 대기 시간이 25분에 불과했다.
BCSPCA(동물보호협회)가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입양비를 50% 할인한다. BCSPCA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월은 사랑의 달이다. 귀여운 동물친구를 전하며 사 랑을 표현하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까?”라며 “개와 고양이에서 말, 농장 동물, 새, 토끼, 작은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물
을 입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BCSPCA는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물보호소와 위탁 가정의 공간을 확보하기

때문에 상생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를 포함한 많은 보호 기관들 이 증가하는 애완동물로 인 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입양을 호소했다. 입양 가능한 동물 사진을 보거나 자세한 입 양 절차를 확인하려면 BCSPCA 홈페이지 참 조하면 된다. https://adopt.spca.bc.ca/
퀘벡서 시내버스 어린이집 덮쳐 어린이 2명 사망
기사가 고의로 어린이집에 '쿵' …용의자 경찰에 체포돼
넷플릭스 캐나다, 비밀번호 공유 단속 시작
공유하려면 월 7.99달러 더 내야
시내버스가 어린이집을 덮쳐 어린이 2명 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을 당한 어린이 6명은 생명에 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TV 뉴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

날 오전 8시 30분경 퀘벡 주 라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는 버스 운전
기사가 고의로 버스를 몰고 어린이집으로 돌
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라발 시 경찰은 운전자 Pierre Ny StAmand(51세)를 현장에서 체포해 살인 및 난
폭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라발 시는 용의자가 시 대중교통 버스 시
스템(STL) 소속으로 10년간 근무 중이었다
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한 보호자는 “버스
가 어린이집 주차장에 들어오더니 그대로 어 린이집 건물로 돌진했다. 그 순간 버스 기사 는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기사는 충돌 후 버스에서 내려 옷을 모두 벗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주 위에 있던 학부모 세명에 의해 제압됐고, 이 후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고 덧붙였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 시간 내 마음은 희생당한 어린 생명들과 함께한다. 이 끔찍한 사고를 당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주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에서 “희생당한 어 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대학, 효과 좋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1상 시험 환자 50% 인지 기능 향상

개발 '순항'
넷플릭스 캐나다가 한 계정으로 여러 명이 돌려보는 일명 ‘계정 공유’ 행위 단속에 나 섰다.
넷플릭스 캐나다 측은 8일부터 한 가정(가 구) 인원 외 계정 공유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 는 개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접근 제한 사항 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계정 공유 단속은 이미 시범 도입한 남미의
사례처럼 디바이스ID, IP 주소 등을 기반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프리미엄 계정 소유
자와 일반(standard) 계정 소유자는 월 7.99달
러에 인원을 추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
다. 베이직 요금제와 광고를 보는 대신 요금
이 가장 저렴한 베이직 광고 요금제는 인원을
추가할 수 없다.
다만 언제부터 추가 요금 부과 규정을 시행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넷플릭스의 이 같은 계정 공유 금지 방침은 지난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줄어든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계정 공유를 지 목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1년 동안 가입자 증 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칠레, 페루, 코스 타리카 등지에서 계정을 공유하는 구독자들 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해왔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억 가구 이상이 계정을 공유하고 있 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캐나다 외에도 스 페인, 포르투갈, 뉴질랜드, 한국 등으로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서스캐처원 대학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
료제에 대한 2상 시험을 앞두고 있어 치료제
개발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대학은 서
스캐처원 주 중부 도시 새스커툰(Saskatoon)
에 위치해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끌고 있는 론
가이어 교수는 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현
재 알츠하이머에 대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
는다. 현재의 치료약은 증상을 늦추거나 억제
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개
발 중인 약(NeuroEPO)도 1상 시험 결과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지어 어떤
환자들에게는 인지력 저하를 역전시키는 것
으로 입증됐다”면서 “1년간 치료를 받은
후 이 약을 복용한 80%의 환자들의 인지 기
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50%는 실제로 인 지 기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
발 중인 약(NeuroEPO)은 뇌에 적혈구 생성 을 촉진시켜 뇌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신경세 포(뉴런)의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인근 도시에 거주 중인 시험 참가 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곧 시험을 시작할 예 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이어 교수는 “시험
참가자들은 일주일에 세 번 코를 통해 약을
투여받게 되며, 약물이 코에서 바로 뇌로 전
달되기 때문에 다른 약에 비해 효과가 빠르며
부작용도 적다”면서 “우리가 개발 중인 약
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입원율도 낮출 것”
이라고 전망했다.
소득 신고 시즌 앞두고
국세청 사칭 사기 메일 기승
“첨부된 링크 클릭하면 안 돼”
존 토리 토론토 시장 전격 사임
“시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 책임”
소득 신고 시즌에 맞춰 국세청(CRA)을 사
칭한 사기 메일이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
고 있다.
IT 보안 기업 소포스(Sophos)의 보안 전문

가 체스터 위스니에프스키는 9일 글로벌 뉴
스 인터뷰에서 “최근 돌고 있는 국세청 사
칭 이메일은 정교하고, 철자 오류도 없고, 문
법 오류도 거의 없어 매우 우려스럽다. 또 국
세청 로고, 캐나다 국가 로고, 인터랙(자동이
체 서비스) 로고가 매우 정교해 일반 대중들
이 속아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사기 이메일은 링크가 포한된
것 외에는 가짜라고 의심할 만한 정황증거가
거의 없다. 이런 메일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 하면 금융 비밀번호, 개인 정보, 사회보장번 호(SIN)를 훔치도록 설계된 웹 페이지로 연 결된다”며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 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에 따르면 국세청을 사칭한 이메일 사기 피해가 2021년 731건에 서 2022년에는 1,360건으로 두 배 가량 증가 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세청 은 이메일, 문자, 전화 등으로 개인 정보나 금 융 정보, 사회보장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환불 등을 미끼로 첨부된 링크는 절대 클릭하 지 말라”고 당부했다.
트뤼키예 지진 현장서 캐나다 여성 시신 발견
트뤼키예를 덮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
과 강력한 여진으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가
35,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피해 현장에서 캐

나다 국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CTV 뉴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
간 14일 안타키아(Antakya) 시 5층 건물 잔
해 속에서 캐나다 핼리팩스 출신 사마르 조라 (33세) 시신이 발견됐다.
사망자의 쌍둥이 오빠 사드 조라는 인터뷰
에서 “지난주 여동생을 찾기 위해 튀르키예
로 날아가 구조 현장에서 애타게 동생의 구
조 소식을 기다렸지만 동생은 싸늘한 시신으 로 발견됐다”면서 “동생은 인류학 박사학 위 연구를 위해 튀르키예로 넘어 왔다”고 밝 혔다.
제레미 베루브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은 “ 튀르키예에서 사망한 사마르 조라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르키예에 살고 있다고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 캐나다 인은 약 7,557명이며 시리아에 거주하고 있 는 것으로 등록한 캐나다인은 1,187명이다.
존 토리(John Tory) 토론토 시장이 시 직원

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임했다.
토리 시장은 10일 저녁 기자회견을 통해 “
나는 시장이자 가장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
한 책임을 지고 오늘 시장직에서 물러난다”
고 사퇴를 발표했다.
이어 “나는 팬데믹 기간 아내와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면서 그 직원과의 관계를 시작했 다. 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가족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 직원과
의 관계는 올해 초 상호 합의에 의해 관계가
끝났다”고 말을 이었다.
토리 시장은 “나를 믿어주고 지지를 보내
준 토론토 시민들과 시 직원, 동료들에게 매 우 죄송한 마음이다. 변명할 수 없는 나의 잘 못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 누구보다 실망했을 아내 바브와 가족에게 미안하고 사과한다”
고 덧붙였다.
토리 시장은 자신과 관계를 맺었던 직원은 시청 밖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결정하고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 으로 며칠 안에 질서 있는 시장직 전환을 보 장하기 위해 도시 관리자, 시 서기, 부시장 제
니퍼 맥켈비와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리는 2014년 처음으로 토론토 시장으로
선출됐고, 이후 2018년과 2022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캐나다 개인 파산 절반은 '밀레니얼 세대'
평균 파산 부채 47,283달러…35%가 학자금

캐나다 전체 인구 중 약 27%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지난해 전체 개인 파산의 약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2000년
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정보 기술(IT)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이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
의 어려움을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그들은
현재 20대 초반~40대 초반이다. (출처:pmg
지식엔진연구소)
13일 온타리오 주 파산 관리 업체 Hoyes, Michalos and Associates Inc가 배포한 보도자
료에 따르면
다. 또 이 연령층은 지난해 1년 동안 무담보 채 무가 증가한 유일한 연령층이었다.
공동 설립자 미칼로스는 “파산을 신청한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연령은 33세로, 이들의 파산 신청은 베이비붐 세대보다 1.7배, X세대 보다 1.4배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다른 세대와 달리 더 많은 학
자금 대출 부채를 떠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 고, 집을 사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과정에 서 결국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신용카드나 고 비용 대출에 의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무담보 부채는 47,283달러였으며 이 중 약 35%가 학자금 대 출이었다. 이 중 대다수(87%)가 카드 빚을 지 고 있었다.
55,000달러 가치 희귀 고서 훔친 도둑 덜미
빅토리아 다운타운 서점서...도둑 하루만에 체포 올해 9월 30일부터 유급 휴일 전망
빅토리아 시내 한 서점에서 55,000달러 가
치의 희귀 고서를 훔친 도둑이 하루 만에 경
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중고책, 희귀 고서 그리고 새 책을 판매하는
러셀 북스(Russell Books)는 9일 인스타그램

을 통해 “밤새 반갑지 않은 손님이 우리 매
장에 들어와 55,000달러 상당의 희귀 고서를
훔쳐 갔다. 책의 행방이나 도둑의 정보를 가
진 사람은 빅토리아 경찰에 제보해 달라”고
밝혔다.
사라진 고서 중에는 미국 시인 월트 휘트
먼 (Walt Whitman)의 서명이 있는 10,000달
러 가치의 ’Leaves of Grass’ 초판본이 포
함돼 있었다.
하지만 이 책들을 훔친 범인은 불과 하루 만 에 경찰에 체포됐다.
델 마낙 빅토리아 경찰서장은 9일 밤 트위 터를 통해 “책을 훔친 용의자가 사라진 책들 일부와 함께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후 책 대부분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러셀 북스 측은 10일 성명을 통해 “우리 모두는 커뮤니티의 쏟아지는 지원에 깊은 감 동을 받았고 대체할 수 없는 이 책들을 되찾 아준 빅토리아 경찰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다고 전했다.
이어 “되찾은 책들은 곧 다시 전시할 수 있 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C 주정부가 ‘진실과 화해의 날’을 법정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도입한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7일 보도자료
를 통해 이날 의회에 9월 30일을 BC 주 법정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
다. 베인스 장관은 “이 법안 추진은 매년 9
월 30일을 국가적 진실과 화해의 날로 지정
한 연방정부의 결정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 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이미 2021년부터 9월 30일을
진실과 화해의 날로 제정, 법정 공휴일로 기
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유급 휴일은 연방정
부 산하 공무원과 근로자들에게만 적용됐다.
그동안 BC 정부도 근로자와 기업들에 진실 과 화해의 날을 기념하도록 독려했지만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참여가 저조했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도 “지난 수년 동안 우 리 주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겸손, 존중, 성 찰로 오렌지 셔츠의 날을 기념해 왔다”면서 “오늘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 해를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 이날 을 법으로 제정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 다”이라고 밝혔다.
BC 원주민 족장 연합 측은 “진실과 화해 의 날을 법정 공휴일로 추진하는 BC 정부의 매우 의미 있는 조치를 환영하고 진심으로 박 수를 보낸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BC 주는 프린스에드워 드아일랜드주, 노스웨스트 준주, 누나부트 준 주, 유콘 준주에 이어 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제정하는 5번째 (준)주가 된다.

BC '진실과 화해의 날'법정 공휴일 제정 추진
존 호건 전 BC 총리, 정계 은퇴한다
3월 하원 의원직에서 물러날 듯
온주 18세 여성, 생애 처음 산 복권에
4,800만 달러 잭팟


캐나다 역사상 최연소 최고액
지난해 후두암 치료 등 건강상 문제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 존 호건 전 총리가 하원 의 원(MLA) 사퇴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정계 은 퇴를 선언했다.
호건 의원(63세)은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 ( 랭포드-후안 데 푸카) 지역구 의원으로 3월 에 사퇴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총리 사임 당시 임기가 끝나는 내년 가을까지 의원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호건 의원은 9일 의회 연설에서 “지난날
을 되돌아보면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었구
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매 순간 나의 일을
사랑했고…더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
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몸에는 더 이상 암이 없고 건강
하다. 나는 돌봐준 의사, 간호사 그리고 많은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
였다. 호건 의원 발언이 끝난 후 모든 의원들
은 한동안 기립 박수를 치며 그를 격려했다.
에비 총리는 이어진 연설에서 “호건은 우
리의 주장이자 코치였고, 우리의 큰 지지자였
다. 나는 그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감사 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호건 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정확한 사퇴 시
기는 밝히지 하지 않았지만 이후 총리실 대변
인실은 그가 오는 3월에 의원직에서 물러난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성 패트릭 데이
인 3월 17일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호건 의원은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치를 그만두더라도 캐나다 발전에 도움 이 되는 일이 주어진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면서 “예를 들어 트뤼도 총리와 지방 총리들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
고 여운을 남겼다. 호건 의원은 1990년대에 입법부 보좌관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했으
며, 2005년 당시 말라핫-후안 데 푸카 하원 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또 2014년
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야당 대표를 지냈으 며, 2017년 총선에서 녹색당과 연정을 통해 36대 총리 자리에 올랐다.
온타리오 주 18세 여성이 태어나 처음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돼 4,800만 달러(한화
약 444억 원) 돈방석에 앉았다.

억세게 운이 좋은 이 여성의 이름은 줄리엣 라무르(Juliette Lamour)로 온타리오 주 수세 인트마리 (Sault Ste. Marie) 출신이다.
온타리오 복권공사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18세 복권 당첨자 가 있었지만 줄리엣의 당첨금은 캐나다 역사
상 최연소 최고액”이라고 밝혔다.
라무르는 인터뷰에서 “18세 성인이 된
기념으로 복권을 사보라는 할아버지의 권유
로 생애 처음으로 복권 구입을 하게 됐다. 복
권 매장에 갔을 때 한 번도 티켓을 산 적이 없
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아버지께 전화
를 걸었더니 아버지가 로또 6-49 퀵픽(자동
추첨 번호)을 사라고 말해 그대로 복권을 샀
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내가 생애 첫 복권으로 골드
볼 잭팟(1천만 달러 이상의 당첨금)을 터뜨 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 혔다.
그녀는 친구들이 수세인트마리 지역에서 골드볼 잭팟이 터졌다는 말을 듣고서야 자신 이 복권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구들 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복권을 스캔했 고, 이후 자신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다 고 덧붙였다.
라무르는 “스캔을 하자마자 폰 화면에 ‘ 당첨’이라는 문구와 함께 축하 음악이 나왔 고, 이어서 빅 위너(Big Winner)는 단어와 당 첨금 액수 떠서 친구들과 비명을 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첨금을 어떻게 쓰겠냐는 질문에 “아직 대학생이기 때문에 학업을 마칠 때까지는 방 학 동안에만 잠깐씩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BC
10년 간 일자리 100만 개 창출"
BC ,다문화·반인종 문제 해결 공로자 추천받아
2023년 2월 20일까지 추천 가능

BC 최신 고용 시장 전망(Labour Market Outlook, LMO)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BC 주

에서 일자리가 100만여 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리나 로빈슨 고등 교육 미래 기술부 장
관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
고 있는 글로벌 경제 문제에도 불구하고 향후
10년간 우리 BC 주에서는 상당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우리 정부는
Future Ready 계획에 따라 정책을 만들어 구
직자는 보수가 좋은 직업에 필요한 기술 훈련
과 지원을 받고 고용주는 성장에 필요한 인재
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C 주 일자리는 2032년까지 310만 개로
증가하고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1.3%씩 성
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성장 분야는 기 술 및 의료 부문이 될 것이다.
2022년에서 2032년 사이에 100만여 개 (101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 상되며 이 중 37%는 경제 성장에 따른 것이 고 63%는 은퇴자들로 인한 것이다.
정부는 이기간 전체 일자리 중 약 80%인 789,000개가 어느 정도의 고등 교육 또는 훈 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처음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만 29세 이하 구직자는 미래 일자리의 47%를 채울 것 으로 예상하며, 신규 이민자가 38%, 캐나다 타주에서 유입되는 인력이 8%를 담당할 것 으로 예측했다.
BC 주정부가 2023년 다문화주의 및 반인
종 차별 공로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BC 법무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천
대상은 포용성,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해
당 공동체의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루어 성과를
낸 개인, 단체, 청소년으로 추천은 2023년 2
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수상은 3개 부분에서 총 5개의 상이 수여 된다.
▶문화 간 신뢰 조성상(2개) :
-문화 간 신뢰와 이해를 조성하고 공동체 간의 인종 차별과 혐오를 줄이는데 기여한 우
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됨.
▶장벽 타파상(2개) :
-구조적 및 제도적 인종 차별 문제를 해결 하고 소외된 공동체의 장벽을 줄이는 데 기여 한 우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됨.
▶떠오르는 리더상(1개) :
- 문화 간 신뢰 조성, 인종 차별 문제 해결 또는 소외된 공동체의 장벽 감소에 기여한 만 15세에서 만 30세 사이의 우수 청소년/청년에게 수여됨.
다만 청소년상 수상자는 상금 5,000달러를
받아 자신이 선택하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 여 다문화주의와 반인종 차별 문제 해결에 기 여할 수 있다.
2023년 다문화주의 및 반인종 차별 시상식 은 연례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에 맞추어 오는 3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BC, 지난해 약물 중독 사망자 2,272명 BC, 가짜 간호사 환자 900명 시술
역대 두 번째로 많아 진통제 과다 처방, 환자 조기 퇴원 처리 등
는 것 등이 포함돼 있었 다.
간호학 학위가 없는 클
룩스는 2020년 6월 1일

부터 2021년 6월 23일
까지 BC 여성병원(BC
Women’s Hospital)에
서 근무하다가 명의 도용 사실이 발각돼 해고됐고
이후 기소됐다. PHSA
는 이 사건이 발생한 이 후 BC 주에 고용된 모든 간호사의 이름과 면허를 모두 대조하는 작업을 하
다른 간호사 이름을 도용해 병원에 근무한 가짜 간호사에게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약
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BC 주 의료서비스공단(PHSA)이 법
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짜 간호사 브릿 지 클룩스(50세)에게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총 899명이었다.
이 문에서는 클룩스가 저지른 의료 과실들
이 명시돼 있는데, 이 중에는 환자를 조기 퇴
원 시키거나, 링거 주사를 혈관이 아닌 근육
에 놓는 것, 환자에게 너무 많은 진통제를 주
고 있다.
그녀는 현재 17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돼 형 사 재판을 받고 있다. 혐의 중에는 5,000달러 가 넘는 현금 사기, 문서 위조, 사칭, 폭행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피해자들은 간호사 관리 부실의 책임 을 물어 PHSA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 다.
클룩스의 첫 재판은 2월 22일로 예정돼 있 다. 한편 그녀는 온타리오 주에서도 과실치 사, 사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돼 7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해 약물 중독으로 숨진 사람의 수가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많은 것으로 집 계됐다.
BC 검시청은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2
년 약물 중독 사망자 2,272명으로 2021년 (2,306명) 다음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중년 남성으로 개인 주거지에서 사
망했다. 이는 매일 6명 이상, 4시간마다 1명이
숨진 셈이다.
중독 의학 전문가 벡스톤 바흐 박사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한주 동안에만 벌써 45명이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분야 연구
자로서 그들의 친구, 동료, 지역 사회, 사랑하
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 혔다. 리사 라포인트 검시관도 “우리 주는 매일 평균 6명의 생명을 잃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측할 수 없고 규제되지 않은 약물 공급의 결과로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약물 중독 사망자는 자동차 사 고나 자살로 인해 숨진 사망자 보다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BC 정부는 이날부터 개인 용도로 불 법 마약을 소량(2.5g) 소지하는 것 허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3년간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약물 비범죄화
주요 성장 분야는 기술 및 의료 부문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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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력존엄사 장기 기증 세계 선두
시행 4개국 총 기증자 수 절반 차지
전국 공실률 1.9%…2001년 이후 최저
BC 공실률은 1.3%로 전국 최저 수준
캐나다 조력존엄사 환자들에 의한 장기 기증이 이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 중 가장 많 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력존엄사(Medical Assistance In Dying-MAID)란 극심한 통증
을 야기하는 치료 불가능한 질병이나 장애가
있고 가까운 미래에 사망하리라는 합리적 예
측이 가능한 경우, 환자가 삶의 마지막을 맞
을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뜻한다. 캐나다서는 이 조력존엄사가 2016
년 6월 법안이 통과돼 합법화됐다.
미국 장기 이식 저널(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12월 호에 따르면 2016년부 터 2021년까지 MAID 환자의 장기 이식을 수

행하는 4개국 캐나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
인에서 진행된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 조력존
엄사 환자는 총 286명으로 이들을 통한 장기
기증은 837명 대기 환자들에게 제공됐다.
이 중 캐나다에서만 136명의 MAID 환자들 이 장기 기증에 참여해 전 세계 MAID 장기 이 식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캐나다 건강 정보 연구소(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MAID 환자들의 장기 기증은 캐나다 전체 장기 기증의 6%를 차지했다. 또 MAID 의 44.2%가 일반 가정 집에서 진행됐다. 이
경우 환자가 장기 기증에 서명한 경우 환자는 바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돼 장기 기 증 절차가 진행된다.
캐나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MAID 서면 요청은 총 12,286건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이 중 81%(9,950명)
가 실제 MAID가 진행됐으며, 1.9%(231 명)는 요청 철회, 4%(487명)는 자격 미달, 13.2%(1,618명)은 MAID 시행전 사망했다.

지난해 전국 공실률이 최근 20여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임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임대용 부동산의 공실률은 1.9%로 집계됐다.
공실률(空室率)은 부동산 용어로, 주거용 부동산 건물(아파트, 임대빌딩 등)의 전체 방 에서 입주가 되지 않은 방, 즉 빈방의 비율을 뜻한다.
CMHC는 이 같은 공실률 하락의 원인으로
이민자 증가, 대면 수업 정상화로 인한 유학 생 증가, 신규 주택 공급 부족을 꼽았다. 또 금 리 인상으로 예비 주택 구매 수요층이 임대 시장으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BC 주의 공실률은 1.3%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광역 밴쿠버 지역 2베드룸 임 대 유닛의 평균 임대료는 2,002달러로 전국 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토론토(1,779달러), 빅토리아(1,699달러), 켈로나(1,690달러), 오타와(1,625달러) 순이었다. (광역 지역 전 체 평균 임대료 기준) CMHC는 2베드룸 임대 유닛의 평균 임대 료가 전년 대비 18.3%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CMHC는 보고서에서 “공실률 하락으로 임차인, 특히 저소득층이 들어갈 공간이 턱없 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 적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저소득 가구와 개인에 1회성 임대 보조금(500달러) 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국세청(CRA) 홈페 이지에서 할 수 있다.
캐나다, 50년 새 여교수 비율 3배 높아져 팀 호튼, 고객에 커피·도넛 제공으로 집단 소송 '퉁'
12.7%에서 42.1%로…연령도 ‘쑥’

앱 사용자 위치 정보 무단 사용 소송 합의
캐나다 대학 교수들의 여성 비율이 과거 50 년 전과 비교해서 3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1971-72년 교수들의 나이 중간값이 38
세에서 2021-22년 51세로 크게 높아졌다.
또한 같은 기간 여성 교수들의 비율이 12.7%
에서 42.1%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통계청은 많은 남성 교수들이 정년에 가까
워짐에 따라 여성의 비율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통계청은 이번 조사는 2021-22년
111개 공공 학위 수여 기관의 데이터를 기반
으로 47,799명의 전임 교수를 상대로 조사했
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65세 이상의 전임 대학교수는 5,500명, 60세에서 64세 사이의
또 다른 전임 대학교수는 6,100명으로, 거의
4명 중 1명(24.2%)이 앞으로 몇 년 안에 퇴직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젊은 교수들의 비율은 크게 낮아졌
다. 1971-72년 57.2%였던 40세 이하의 교수 비율이 2021-22년에는 14.8%로 급격히 낮 아졌다. 통계청은 “과거에 비해 현재 대부
분의 교수 자리는 박사학위를 요구하고 있어, 이 학위를 취득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 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팀 호튼(Tim Hortons)이 모바일 앱 사용자

들의 위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혐의로
작년 7월에 제기된 집단 소송에서 소비자들
에게 커피 한 잔과 도넛 하나를 제공하는 것
으로 합의했다. 퀘벡 대법원은 이 같은 합의
를 최근 승인했다.
이로써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 사이 위치 정보 추적을 허용한 팀 호튼
앱 사용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무료 커피와 도
넛 쿠폰을 받게 된다. 팀 호튼 마이클 올리베이라 대변인은 2월 1
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날 부터 집단소송과 관련된 앱 사 용자들에게 무료 쿠폰을 이메 일로 발송했으며, 수혜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못 받은 고 객은 우리 회사 디지털 지원팀 에 연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제공되는 무 료 쿠폰은 집단 소송의 유일한 합의 사항”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해 6월 캐나다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Office of the Privacy Commissioner of Canada)는 합동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팀 호튼이 모바일 앱 사용자 정보를 무단으로 사 용한 것은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이라고 결론 내렸다.
팀 호튼은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앱 사용자 들로부터 수집된 지리적 위치 정보를 영구적 으로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소송은 지난해 한 기자가 팀 호튼 앱이 자신의 위치 정보를 사용한 다는 사실을 발견해 보도하며 시작됐다.
<밴쿠버섬 10배 즐기기 17> Saanich

교육환경 좋아 인기 높은 중산층 주거지…사니치(Saanich)
주거지역의 편리함과 시골생활의 한적함이 공존하는 사니치(Saanich) 지역은 밴 쿠버아일랜드 지자체 중 주민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총 인구 (2021센서스 기준) 는 11만7735명. 광역빅토리아 주민 39만 중 약 4분의1이 이곳에 살고 있는 셈이다.
총 면적은 103평방km, 해안선 길이는 29.6km다.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229m. 전 지역이 비교적 낮은 언덕과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의 반은 주거지, 나머지 반은 농지나 야산이다.
이 지역의 동쪽 이스트 사니치에는 대학에서 초등학교까지 좋은 학교들이 많아 한인들 사이에서는 빅토리아의 8학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녀 교육을 최우선 순위 에 두고 주거지를 선택하는 다른 한인 사회와 마찬가지로 이 지역 역시 한인 가정이 나 유학생 학부모들이 1순위로 선택하는 선호도 높은 주거지다. 사니치는 어떤 곳 인지 함께 살펴보자.
밴쿠버섬 최대 지자체
사니치반도는 수 천년 동안 코스트 살리시 원주민들이 터잡고 살아온 이들의 본거 지다. 일대에 살던 송히족과 사니치족 원주민들이 사냥과 물고기를 잡고 열매를 따 던 곳이기도 하다. ‘사니치(Saanich)’는 원주민어로 ‘언덕 위의’ 또는 ‘지대가 높은’ 등을 뜻한다. 기록에 의하면 원주민들이 맨 처음 배를 타고 지금의 사니치반 도 동쪽으로부터 육지에 접근했을 때 이 지역에 있는 야산 마운트 뉴턴을 보고 ‘사 니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지역이 외부 세계에 처음 소개된 것은 1840년대 초 빅토리아에 백인들이 상륙 하면서부터. 당시 영국에서 건너온 백인들은 대대로 사니치반도에 터잡고 살아온 살리시족에게서 사니치반도 일대의 땅을 매입했다. 이때 땅값으로 지불한 대가가 고작 양털 담요(wool blanket) 386장이었다고 한다.
이후 헛슨베이사 직원들과 초기 식민지 정착민들이 하나 둘 이 지역으로 이주해 와 숲으로 뒤덮인 땅을 개간해 농장을 만들고 집과 학교, 교회를 짓고 상점과 축사 용 건물을 세우기 시작했다. 당시 이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육류와 야채는 19세기 말
까지 빠른 속도로 팽창하던 빅토리아 지역 주민들의 주요 식량 공급원이 됐으며 지
금도 과일과 꽃 등을 공급하는 중요한 농산물 생산지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BC주에서 가장 일찍 개간된 경작지 중 하나인 사니치에는 아직도 초기에 지어진 역 사적 건물들이 여럿 남아 있어 19세기 중반 개척시대와 그 후 개발시대의 흔적을 고 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사니치가 정식 마을로 탄생한 것은 백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해 오기 시작한지 40 여 년이 흐른 뒤인 1906년 3월1일이다.
밴쿠버섬 최대 지자체 사니치는 남쪽으로 빅토리아, 오크베이, 에스콰이몰트와, 서쪽으로는 뷰로얄, 하 일랜드, 북쪽으로는 센트럴 사니치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동쪽은 후안 드 푸카, 조지 아 만 등 바다에 맞닿아 있다. 대강 이 지역을 관통하는 17번 하이웨이를 중심으로 이스트 사니치와 웨스트 사니치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특히 빅토리아대학, 커모슨컬 리지 등 대학과 세인트 마이클스 등 명문 학교가 많은 이스트 사니치 지역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사니치에는 61교육구와 63교육구가 혼재 되어 있다. 로얄 오크 남쪽은 61교육구 관할지역으로 세인트 마이클스, 세인트 앤드루스, 세인트 메리스 등 사립학교와 램 브릭고, 마운트더글라스고 등 공립학교 들이 이 지역에 있다. 로얄 오크 북쪽에서 시 드니 스와쓰베이까지는 63교육구다. 공립학교인 클레어몬트고가 이 교육구 소속 이다.
웨스트 사니치에는 1852년 케네스 맥켄지에 의해 세워져 서부캐나다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인 크레익플라워 스쿨하우스(Craigflower Schoolhouse: 원래 이름은 Maple Point School)가 있다. 맥켄지는 1852년 헛슨베이사의 노먼 모리슨호 를 타고 스콧틀랜드에서 이주해온 헛슨베이사의 자회사격인 푸짓사운드농업회사 를 세운 사람으로, 이 학교는 이 농장 인부와 초기 정착민 자녀들 교육을 위해 세워졌 으며 지금도 옛날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UVic 설립과 함께 이스트 사니치 급팽창 사니치는 좋은 학군이라는 명성 외에도 도심에서 가까워 중산층이 많이 사는 주거 지로서도 인기가 높다. 사니치를 얘기할 때 흔히 사용되는 ‘빅토리아시 베드룸 커 뮤니티(Bedroom Community serving the City of Victoria)’라는 별칭은 빅토리아 다 운타운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의 전통적인 주 거형태는 단독주택으로 전체 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콘도 등 다 세대 주택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는 웨스트 밴쿠버를 개발한 기네스 패밀리가 맨 처음 개발한 우거진 숲속에 웨스트 코우스트 스타일로 지어진 주택들이 많은 브로 드 미드, 빅토리아대학 동쪽, 오크베이 북쪽에 있는 해안 주택가로 모래 결이 좋은 비 치와 아담한 빌리지 상가가 돋보이는 캐드보로 베이, 빅토리아대학이 들어서면서 일대의 작은 농장과 그린하우스들이 주거지로 변모한 고든헤드 외에 마운트 톨미 주변 지역으로 커모슨 칼리지와 샌 마이클스 하이스쿨, 로얄주빌리종합병원 등이 있는 마운트 톨미 등이 이스트 사니치를 형성하고 있다.
사니치에는 개리 오크가 무성한 공원에 경치 좋은 전망대, 울창한 숲과 산책로, 그 리고 아름다운 해변이 고루 갖춰져 있어 천천히 차를 몰거나 걸으면서 돌아보기에 좋은 곳들이 많다.
이 지역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는 1918년 오타와의 천문학자 존 스탠리 플라스켓 박사가 설계한 지름 1.8m로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의 천체망원경이 있는 도미니언천 문대를 우선 꼽을 수 있다. 송히족들이 Cedar Hill이라 부르던 높이 213m의 360도 파 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마운트 더글라스, 차를 몰고 정상까지 올라가 빅토리아 시 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마운트 톨미도 쉽게 가볼만한 곳이다. 산책로가 좋고 야 생조류 관찰에 딱인 스완 레이크, 모래결이 좋고 한적한 시민들의 쉼터 캐드보로 비 치와 코도바 비치 등도 사니치에 있다.
그외 Dallas Rd에서 Sayward Rd까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32km길이 의 관광드라이브 코스, 1만9,000명의 젊은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BC주 제3규모의
빅토리아대학, 1994년 Commonwealth Game과 1997 Indigenoue Game, 2000BC Summer Games을 치룬 커먼웰스플레이스, 호수 공원 엘크/비버 레이크 등 시간을
내어 둘러볼만한 곳들이 많다
빅토리아한인회 소식
사물패·부채춤 단원 모집 및 트뤼키예 재난 성금 모금 안내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인회의 장단기 목표 중 2 가지를 시작하였습니다.
1. 사물패 및 부채춤 단원 모집
사물패와 부채춤 공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첫 단추를 끼우고 있어 많이 미흡하고 실수도 있을 예정이나 이 작은 씨 앗이 추후에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를 배우는 열매로 맺어지길 희망하며 진행해 보려고 하니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 다.
사물패 모집 인원: 최소 6명 (꽹과리, 장구, 북, 징)
부채춤 단원 모집 인원: 최소 6명
전통 악기, 복장 기부 요청
사물놀이 악기, 풍물패, 부채춤 한복, 부채
문의 및 신청 vickoreans@gmail.com
***** 풍물패 연습장을 선뜻 제공 해주신 정덕현 장로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 영어 봉사자를 찾습니다. 영어에 어려움을 겪고계신 교민들을 위해 번역이나, 병원에 가실때 의사상담 도움(전화로도 가능), 그리고 컴퓨터로 해야하 는 일 등 영어로 봉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봉사하는 즐거움과 보람에 동참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젊은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지진으로 재난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트뤼키에 보낼 성금을 모금하고있습니다. 트뤼키예는 우리나라 6.25 전쟁때 큰 도움을 주었던 우방 국가 이기도 합니다. 성금을 하시고 싶어도 어디로해야할지 모르시는 교민들께서는 우선 한인회로 성금을 보내주시면 취합해서 트뤼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과 신문에 광고하고 한인회에서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월 27일 까지 모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금 보내주신분:
빅토리아 한인회 $500, Jin Hair(진헤어: 대표 신효진) $300, 유 현자 $200.
2023 년도 한인회 연회비(가족 $30 & 싱글 $20) 납부해주신분들의 명단 입니다. (32 가구 2월 14일 기준)
변영호, 배점득, 조동규, 박봉근, 김명정, 이성균, 이형민, 황순건, 이계화, 이은호, 김영선, 문선희, 김익성, 김수현, 이재호, 피성희, 이예슬, 김성일, 강경태, 한영미, 곽상의, 한동호, 이병국, 이동석, 유현자, 김익성, 김회원, 죠니강, 염정환, 송시혁, 박철웅, 김근원 2023 년도 한인회에 도네이션 해주신분들 명단 입니다. 박봉근 $100, 김성일(수기치료) $80, Thunderbird(염정환) $500, Park's MBA Taekwondo(박철웅) $1,000, 김근원 $70.
*****한인회 연회비와 좋은일에 써달라고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인회가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인회비는vickoreans@gmail.com 으로 이트랜스퍼 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이사들한테 납부하시면 영수증 발행해 드립니다. 이트랜스퍼 하실때 는 Membership fee 또는 Doantion 이라고 적어주시고 영문 성함과 이메일주소/전화번호 적어주세요. 명단 업데이트는 빅토리아 투데이 신문과 한인회 이 메일로 매달 올려드립니다. 혹시라도 누락되신분들이나 궁금하신사항은 강경태 재무님께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전화 306 591-0517
교민 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새봄 맞으실 준비 기쁘게 하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아문학회<수필>
유 현자 배상 천천히 가도 괜찮아
이제 막 세 살을 넘긴 손자가 사커를 시작했나보다. 어제 아들이 보내온 동영상
을 보니 손자 터너는 함께 운동하는 꼬마들과의 뛰기에서 출발도 제일 늦었고 따 라서 도착도 남들보다 한참후에 했다. 터너는 그래도 무엇이 즐거운지 그의 얼굴 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터너는 뛰기 뿐만 아니라 자라면서 뒤집기, 앉기, 걷기를 비롯해서 말하기도 다 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늦었다. 다섯살 위인 누나는 생각과 행동이 너무 잘 돌아가 소위 튀는 아이인데 터너는 그 정 반대다. 터너가 말이 너무 느려서 당시 나와 가족 들은 내심 어찌해서 아이가 말문이 이리도 늦게 트일까 걱정을 하곤 했다.
만약 아들 내외가 한국에서 아이를 기르고 있었다면 터너의 느린 성장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을 것 같다. 경쟁의 나라에서 살고있는 한국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남을 앞질러야하고 남보다 더 많이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작년 여름 대 히트 친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 우는 다섯 살때까지 말도 잘 못하고 뒤쳐져서 아버지가 매우 걱정 스러워했다. 그
러나 우영우는 말과 행동이 보통아이들같지 않고 이상했지만 그 속에 천재성이 있었다. 우영우는 비상한 암기력으로 변호사가되어 매번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
지은이 : 엘리샤리 (수필가, 화가)
게 한다. 이처럼 어릴때 엉뚱하고 뭘 잘 몰라도 그 속에 남이 갖지않고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된다.
내가 어릴때는 물론이요 지금도 한국은 아직도 학교에서 점수에 매달려서 씨름 하며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때는 심한 좌절감이나 자괴감이 들곤했다.
나는 성장하여 많은 이들의 책을 접하면서 우리는 모두 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됐다. 특출한 것 없고 자랑할 것이 없던 나는 그 이후 내가 남 과 다를 뿐 뒤쳐진 것이 아니라는 자부심을 갖게됐다.
딸은 자라나면서 그져 평범했다. 학교 성적은 상위권 정도였지 대단한 수퍼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녀는 세상을 수퍼수퍼로 살아가고 있다. 즉 가족의 정신적 대 표로 말이다. 그녀의 능력은 다 큰 후 살아가면서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 아무도 그녀가 수퍼 인생으로 살아갈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천천히 느리게 그러나 아름답게 살아가는 인생이 성공한 삶이다.
Primerica(변영호) 250- 893-3355
CPA Canada Financial Literacy / Income Tax 재무
이예슬 CIBC Mortgage 778-922-4047
250-480-9361
778-587-5116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250-478-3011
빅토리아 홈스테이 250-885-9497
한국 Homestay 250-507-0105
Airbnb 250-589-0195
Butterfly''s Rest 1-250-882-5603
Croft Inn (Crofton) 1-250-510-8000
Weir's Beach RV Resort 250-478-3323
나루 NARU 250-590-5298
라 콜리나 베이커리/스시 250-477-1663
빅토리아스시 778-265-0500
수라 250-385-7872
치큐(Chi Q) 250-388-0028
포유(Pho U) 778-433-4646
Bay St Subway 250-360-0969
Nubo Kitchen 778-440-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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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o Japan 250-361-4889
E:Ne 778-433-0363
Fable Lodge 250-658-6899
Hiro Sushi XPress 250-590-1045
Moka House Coffee
Mom's Kitchen 778-265-5151
Nubo 778-265-9909
Park's
에듀 빅토리아 250-298-6820
등대유학원 250-598-6268
우리는 빅토리아 유학생 778-430-5360
유학게이트 250-361-3432
Victoria Education 유학원 250-370-1404
헬로우 빅토리아 유학원 250-5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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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ilson 1-604-415-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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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kinsop Valley Golf 250-721-2100
Cedar Hill Golf Course 250-475-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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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778-256-9871 긍휼교회
오후2시 예배(10364 McDonald Park Rd)
T: 778-996-3592
경험 많은 전문 리얼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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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피해액 1년 새 4배 ↑
피해액 240만 달러-> 920만 달러로 증가

영하 날씨 전기차 주행거리 최대 30%↓…왜?
난방 위한 히터 사용 배터리 소모 많아서
높이기 위해 가동하는 히 터가 배터리를 많이 소모 하기 때문이었다.
리커런트의 리즈 나즈 만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만약 여러분이 가솔린 자동차의 후드를 만져 본 적이 있다면, 여러분 은 차를 운전하고 난 후
지난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피 해액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CAFC)는 2일
RCMP와 함께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
해 지난해 보이스 피싱 총 피해액은 총 5억
3,000만 달러로 2021년 3억 8천만 달러 보다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피
해액은 920만 달러로 전년(240만 달러) 대
비 3.8배 증가해 심각성을 더했다. 경찰은
5~10%의 피해자만 경찰이나 CAFC에 피해 를 신고하기 때문에 실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런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피해가 가장 많
은 지역은 온타리오 주로 피해액이 약 540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 앨버타 약 110만 달러, 퀘벡 약 73만 달러, BC 약 32만 달러, 매니토
바 약 31만 달러 순이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 피싱은 주 로 손자나 가족, 친척 등이 사고나 범죄에 연 루돼 이를 해결하려면 돈을 보내야 한다고 노 인들을 설득하거나 협박해 현금을 인출하게 한 뒤, 집으로 공범을 보내 받아 가거나 택배 나 우편을 통해 돈을 보내도록 종용한다.
경찰은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 만 알 수 있는 암호 단어나 문장을 만들어 보 이스 피싱 의심 전화를 받을 시 신원 확인용 으로 이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또 사전에 어르신들에게 보이스 피싱에 대해 설명해 피 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 했다.
보이스 피싱을 당했거나 피해자를 알고 있 는 사람은 지역 경찰에 신고하거나 CAFC(전 화 1-888-495-8501)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www.victoday.ca


전기 자동차 7천 여대의 주행거리를 측정
한 미국의 한 회사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는
영하의 온도에서 주행거리가 최대 30%까지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BC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리커런트(Recurrent)는 영하 1~7
도 온도에서 전기자동차 7천 여대의 주행 성 능 시험을 실시했다.
이 결과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 속하는 재
규어 I-Pace는 이런 영하의 날씨에 3%의 주
행거리 손실이 나타났지만 폭스바겐 ID.4는 30%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왜 영하의 날씨에 전기차 주행 거
리가 짧아졌을까? 이유는 바로 실내 온도를
에 그것이 정말 뜨겁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며 “가스차는 이런 열을 내부로 보내기만 하면 실내 난방이 되지만 전 기차는 순수 배터리 에너지로 열을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영하의 날씨에는 히터 사용이 많 아져 이런 주행거리 손실이 발생한다”고 설 명했다.
온타리오 주 서드베리 거주자 스티브 홀믹 도 인터뷰에서 “테슬라 모델 Y를 소유하고 있는데, 혹한의 날씨에는 히터 사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체감상 주행거리가 50%까지 짧 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너럴 모터스 측은 “우리뿐만 아니라 많 은 자동차 회사들이 극도로 추운 날씨에 배터 리 성능을 유지하고 또 개선할 새롭고 혁신적 인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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