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선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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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는 정기 휴간입니다.

하지 말여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녀최 11- 그켓을 얄지 못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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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ti 내1)-'훨야에 닐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창차들정승공사랑과 및 랴조도냐를존명할껏은 내 11-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냐의、책한 자로 아시꺼! 할 껏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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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11 of 백성은 내 11- 냐흘 위하여 지었냐니 냐의 찬송을 부르께 하려 합이니라.

이사야 43 : 18 ∼ 21

|


1995년 3월에 칭a얻} I얻묵인 선교시」는 해외에서 월동하는 효댁인 선교시의 삶괴 힐동에 대한 0101기를

한국민전교사 2010. 1

시진을 통히여 갇택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록히고지 일행δ|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씨 무료 책지 보내기외 선교시님들 을 위한 쉴터 운엉올 히고 있디

c~.뽑 tents @

짜임과스멈 | 이잭에 마음이 닿는사람들

--

한컷이야기

기획연재 • 효댁인 선교사의 발자취 @ | 조준형 선교사

@

비추소서

러브스토리 | 파퓨이뉴기니 이희재 선교사

@

내 인생의 한마디 | 이란 정순달 선교사

@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φ

미션 앤 피플 | 아프리카 중보기도회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 이 석 성도

@

선교카페스케치

@

후원묘}내

@

선교사의 소리

|

믿 김의흰

미 ~'.J 김종님

갈앙O 성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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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십인 조싱수 캔진오

it 지」 1스도 김은영 ιιια 승은해

01 시상 서좌원

후원l시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I T국 ε셰이라선교사

신 인세학

3딩'''" 이윤수

인기초 오은희 오칭훈 이동수 이동훈 이싱호 이인수 이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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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정석 전싱헝 조대석 조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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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영의 말씀시

02 3159 7979

동권 150호 1 99'; 년 2씬 6인 풍욕

둥폭띤호 라-70.i6호 20 1 0년 l 윈 l 안 앙행

서웅시 중앙우세굿 사시함 5998호 lζλl ‘Iii kormi @ko nni . ncl ll o m ιpage

hup.//、、이、이V kormi.nci

대표전화

02-2268 66.\6 02-226" 63ι16

팩스

/ 쉴 터 소식 발행인 성기호목사

I Kormi message I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정 닝꿇흰 휠쐐회 빅원홍 택증민

조영헌 조주헝 허

I 효댁인 선교사 「송년의 밤」

I

' 신훤재

월긴 ·~택민선교시」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형올 준수힘니디

II

희망찬 2010년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1 월은 새해 첫날의 해오름과 새로운 시작의 기쁨이 있는 달

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크신 은혜로 영육간에 아름다운 한해를 시작히는 월간 효댁인선교사 식구들이 되길원합니다

1 월의 첫 선교카페 예배는 1 월 1 2일(화) 오후 7시에 열링니다 20 1 0년 을 시작하는 첫 달에 아름다운 기

월간 r호택인선교써에서

도의 섬김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생생한 선교 현장의 소리를 직

자원봉.,q자를 찾습니다

접 들으며 귀한 정을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초청합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있으시

쉴터 후원계죄가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구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 빛그럼 (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국민은행 512625-95-102325 (예금주 조성수)

시간이 면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2뻐9년도월간 효택인선교사합본집이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월간 효댁인선교새02 2268 663에로 문의하여 주시기 비랍니다 2월호는정기 휴간입니다 희망과 기뿜으| 3월호에 새로운모습으로 찾아윌 겠습니다


한컷 이야기

하1 돋 이 열밍 ,~운뎌| 빚으로 오신 쭈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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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으쪽 영혼의 마음 깊숙언 잊에 쭈닙 사링 비혀쭈시 길·

13


41효택인 선교사의

발지추| - 조준형 선교사

기획연재 효댁인선교사의발자취 효택 교회는 닥월한 선교전략과 양질의 훈련으로 많은 선교시를 피송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초대 효댁인 선교사

들은 하나하나 몸으로 부딪쳐 가며 흔택인 선교의 역사를 묘될어나갔다‘ 선교부흥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지금, 초대 선교사들의 발지추|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초심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 조준형선교사소개 1 974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80년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 미v) 1 984년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선교학 박사 과정 수료 (DMIN) 2003 년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옥회 학 박사 취득 (D.M IN )

1987년 태국선교사로 파송 (총회파송써문안교회 후원)

PAYAP UN IVERS Iπ 내 MCGILVARY THEOLOGICAL SEMINARY 교수 한-태 선교관 관장 / 태국기독교단 전도훈련원 원장 세계 한인 선교사회 인도차이 나지역 회장

언제나 신설하신 하나님의 길 @) l 제 2의부르심

형 선교시는 후배 선교시가 오띤 그곳으

생각지도 못했던 태국으로의 선교. 그 부르심 에 순종하여 사역을 감당한

로 보내겠노라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주

지 아느덧 1 7년이 흘렀을 무럽 조준형 선교사의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

일 , 사모 이명화 선교시와 은혜를 나누딘

다 ‘과연니는 하니님의 뜻에 맞는 사역을 하고있는가? 혹시 ,질닦여 진현

중 마기복음 2정의 밀씀 중 아픈 친구를

실 에 안주히며 살고 있진 않은기-?’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지금 사역만으로

에수님께 인도하기 위해 천장을뜯어 내는

만족할것 이 아니라미래를위해 도전적으로주의 일을 해야한다 리는깨달

친구들의 모습을 보떠 이런 생각이 들었

음을 얻었다 차잉바이 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의 시-역은 태국에서 조준형 선

다. ‘혹시 내기 바리세인의 모습은 아닌

교시를 시용하고지- 하시는 제2의 부르심 이었다 새로운 사역을 히 려면 그동 안 기도와 사랑으로 부족함 없이 후원해 준 새문안 교회를 떠나야 했다 다행 히 새문안 교회 담임 목사님 과 당 회원들도 조준형 선교사의 뜻을 이해해 주

며 사임을 허락했다. 태국에 첫 발을 옮긴 그 순간부터 1 7년 이라는 시간동안 늘 부족함 없이 후원해준 세문안 교회를 떠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철저히 처

음부터 다시 시 작해야 하는 일이었디 아 느 다른 곳의 후원 이 <2-}속된 것도 아 니 었고, 선교지가 정해진 것도 이-니었다 다만, 주님 께서 원하시 고 이 루시는 일이라면 이후의 모든 일을 주님 께서 챙겨주실 것 이라는 확신만 있을 뿐· .

신학교동기 들, 미 국에 있는동기 목사들을찾이-다니며 후원부틱을했다 쉽 지 않은 일이었다. 그 후에 들어 온 첫 후원금 10만원은 아직 도 잊지 못하는 감격의 사건이다 그렇게 치앙마이에 2년간 더 머무르며 새로운 사역을 위

해 기도하고 있었디 조준형 선교사의 사임 소식을 듣고 태국 교단 임원들이 직접 찾아왔다. 한국으로 돌아가지 딸라는 긴곡한 부퇴을 하며 개 척교회 사

역을할수 있도록허락해 주었다.

l 선교의재배치 2년전부터 ‘우돈타니’ 지역의 노회 에서사역요청 을 해오고있었다 조준

엣 예배실의 모습과 새롭게 건축한현재 예배실의 모습


15 가? 태 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그 민족 구원

물을 짓고, 물품을 시는 풍 태국교단의 지원과 한국에서의 후원으로 희망이

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 선교사로써 이 것

없던 땅 우돈타니에 아름디운 교회기 지리 잡았다- 호수를 둘러싼 팔각형 미­

저것 생각하며 감시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름모꼴의 아름다운 교화, 이 름을 호반위의 축복 교회 (La ke Side Ble잃i ng

바리새인의 모습이 아닌기?’ 조준형 선교

Chapel )라 지었다

시는 70여 가정 의 한인 선교사가 머무는

라오스 국정에 인접한우돈타니에서의 사역은그야말로 히니님의 은혜와

차잉마이 를 떠나 희망이 없는 곳이라 불

역시-의 시간이었다. 3년 만에 이릎다운 교회가 완성되고, 기독교 라디오 방

리던 우돈타니 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걱

송국이 생겼고,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부흥과 은혜 의 표적이 되었

정과 염려 어린 충고가 있었고 국제 학교

다 우돈타니에 온지 6개 월 이 지났을 무럽, 조준형 선교시는 오래된 파일들

가 없는 곳에서 아이 들의 교육도 문제였 지만하나님의 계 획 하심만을 믿고 2006년 8월, 이사를 했다. 우돈타니에 도착하니 정말 할 일이 너무나도 많았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깜을 잡을 수가 없었다

조준형 선교시는 우돈타니 교회 개척사역 을 위해 박차를 기했다 이 를 위해 태 국 교단에서 많은도움을주었다 원래는노 회 프로젝트로 제획했던 이 일을 총회 프 로젝트로 바꾸고 1 억 정도의 돈을 지원해 주며 모든 책임 을 선교사에 게 일임하고

을 정 리하다 자신의 글씨로 쓴 종이 한 장을 발견했다. ‘우돈타니 프로젝트’ 라고 쓰여 있는 이 종이에는 15년 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우돈타니 지역에

서 이 런 저런 시 역을 히고 싶다는 프로그렘들이 적혀 있었고, 놀랍게도 지금 진행히-고 있는 그대로의 일들이 메모에 담겨 있었다 태국에서의 모든 일들 이 지신의 헌신과 바른 결정으로 이룬 일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 획

하심 아래 이뤄졌음을 깨닫는순간이 었다. 선교지에 있다보면모든것이 변

하기 마련 이다 교회 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환경도 변한다. 그러나 언제 , 어디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니님의 신실하심이다 처음부터 지금까

지 단 한 번도 외면한 적 없으신 그분의 신실하심 아래 태 국땅에서 이루실 역 사를 기대하며 기 도힌다 마지막으로 조준형 선교시는 더 많은 선교λ까 대

국에 들어올 것을 힘주어 도전했다 “우돈타니 지역에 단기 선교시들이 많이 필요해요. 음악, 스포츠 등 달란트

돈을 빌 리지 않고도 아름다운 교회를 개

와 열정을 가진 젊은 단기 사역지들이 많이 와서 자신의 젊은 시간을 주님 께

척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당시 우돈타니

드리띤 선교지 에 주님의 역사가 일 어 날 줄 믿습니다 ” (조준형 선교시­

의 에배당은천징이 없이 그대로 뱅 뚫려

chojunh yung@ h。trna il . corn) 圖

있어 더위와 소음이 노출되 어 있었고, 기

둥은 흰개미들의 먹잇감으로 언제 쓰러 질

訂正 2〔X)9년 12월호 〈효택인 선교사의 발지추| 〉 4페이지 내용중 故정신균선교깨를

지 모르는 곳이 었다. 토지를 건축하고, 건

故징섣균선교사로바로즙읍니 다 취재

글/ 송은혜 (f7yseh@ha nma i/.n e1) 객원기자

@@ 옛훈련샘숙소건물과현재새숙소건물 @ 기독교리디오방숭국개국


61비추소서

T국 ε께이라선교사

앞서 행하시는하나님

장 카이라 선교사(WEC파송,T국)는 여1

집트로 가기 전까지 무슬림 을 위한 중보 기도를 할 결심을 허-였디 , 함께 나가

수전도단(YχX/AM) 이 벙동에서 전도히는

지는 못해 도 파송받기 전까지 중보지로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 이

모습을 보고 미음에 감동이 되어 전도단

다. 기도회는 배우 뜨거웠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강한 은혜가 있었다. 빔­

에 합류하였고 훈련을 받으띤서 자연스럽

을 새샤 기 도하여 눈을 떠 보면 어느시l 이-침이 되어 있곤 했다, 그 떼 누군가

게 선교에 대한 눈이 떠졌다고 한다. 선교

가 이 집트로 이주 니-가기 전에 미리 한 달 정도 정탐을 해 볼 것을 권유했는

단체인 만큼 선교에 대한 정보도 많이 접

데 기도가운데 성령님 이 두 명 이 함께 가리는미음을주셨다. 당시는지금처

할 수 있었다 그 러나 마음 한 구석 에는

럼 여권 발급이 쉽지 않았던 떼 았는데 장 선교시는 마침 1 년 단기여권을 소지

‘나 하나가 선교에 동참한다 한들 얼마나

하고 있었고 기한이 6개월 정도 남아 있었다 장 선교사는 순종하여 친구와

보댐이 될까?마치 망밍대해 바닷가의 비­

함께 단기선교 여행 길 에 올랐다 한 딜- 동안 이 집트를 비 롯하여 주변 101R 국

닷물에서 물을 한 비카지를 퍼 올린디는

정도를 돌며 이슬람권 민족들의 삶을 직접 눈으로 확인히 였다. 그러나 한국

것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7’ 하는 생각이

으로 돌아오는 기내에서 장 선교사와 친구는 전혀 다른 생각을 히고 있었다.

들었다 산교의 장은 엄청났고 그에 비해

친구는 이집 트에 대 한 확신으로 빨리 이 곳으로 와이겠디눈 생각을 히 였고

자신은 너무 초라해 보였다. 그러 면서 도

장 카이라 선교사는 내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는 선교보디는 선교사를 돕는

선교 시역을 간접적으로 도우며 선교지

사역을 해야겠고 생각 했다, 그들 앞에서 마치 지신이 메뚜기와 같아 보였던

곳곳을 위해 기도하였디. 그러딘 중 함께

것 이 다. 하지만 장 선교사의 미음 가운떼는 어느새 101R 국 정텀 여행 중 T국

훈련받던 친구가 이집 트 선교사로 헌신하

이 보이지 않게 자리 잡고 있었다.

여 파송을 받았다 정 선교시는 그녀기 이

그렇게 지신을 부인했딘 정 카이라 선교시는 3년 후 ‘너도 기-라 는 하니 님


17 의 부르심을 받게 된다 당시는 1990년대 초반A로 마침 소련이 붕괴되 면서

중OJ-아시아의 문이 활짝 알려있었다 우즈베 키스탄에 한국어 교사가 필요하 디는 소식을 접하고 장 선교시눈 그곳에 헌신히여 갔다 1992년부터 만 4녀

간 우즈베 키스탄의 한 대 학에서 한국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장 선교 시는 이 시 기를 히나님 께서 앞으로의 사역을 대비히고 준비시 킨 ‘선교의 인 큐베이 터’ 기간이 었다고 이야기 한다 우즈벡 에서 의 시 역은 놀리웠다 백지

장 같은 마음의 그들은 마치 스폰지가 물을 홉수허듯 에수 그리스도를 영접

했고 모임의 숫자는 마구 불어났다. 전도와 교회개 척 이 활발해 지고 신지까 늘어니는 것을 본 학교 측이 불안함을 느꼈는지 사역을 제지하고 핍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인 교사 2명을 제 명했다. 장 선교시눈 우즈벡 내에 다

른 도시로갈수도있었으나 영육의 쉽 이 필요힘을느끼 고일단귀 국히 였다.

명의 현지인은 매우 놀라면서 자신들은

오랫동안 그곳에 사역지를 보내 달라는 기 도를 해 왔다고 했다. 성경 배 포 시역을통 해 연결된 그리스도인 자매가 한 명 있는

싱가폴에서 안식년을 보내 던 중 T국 소식을 접했다. I도시에 싱 글자매 3벙

을 보내려 하는데 이슬람권 사역 경험자가 필요했던 것 이다. 장 선교시는 이

슬람권에서의 선교 경험 이 보댐 이 되길 바라며 이 팀 에 합류하여 T국을 향해 니이-갔다 7년 전 친구와의 정탐 여행 중 T국을 방문했을 떼 받은 하나님의

데 님펀 이 의처증이 심해 밖에 제대 로 나

가지 도 못하고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이다. 뿐만 아니 라 이 이주머니 가 톰 날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를

마음이 생각났다 그러나 기 대 를 가지고 합류했던 팀 사역은 1 년 만에 급하

해서 몇몇의 사람들을 모아놓았다고 했

게 마무리가 되 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 만 T국에 대한 하나님의

다 이 들은 이 곳에 사역자가 기야 할 필요

분명한 부르심 이 있었기 에 그 민족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장 선교사는 선교

를 느끼고 오랜 시간 기도중였다며 흥분

다체를 WEC으로 옮기 고 처음부터 다시 선교에 대한 준비 를 했다- 그러고

을 감추지 못했다, 장 선교사 역시 분명한

2000년 1월 미-침 내 다시 T국 땅을 밟게 되 었다. 이미 T국에서 1 년간의 시전

하나님 의 부르심 임을확인했지만 혼자 들

경험 이 있었기 에 초기 선교사들이 겪 어 야 히는 과정을 조금은 쉽 게 넘 어갈

어갈 수 없어서 팀 이 결성 되길 기 다리 며

수 있었다 언어도 기본적인 말은 이미 배 웠기 때문에 생활 적응도 빨랐다

G지역을 위해 기도했다, 마침 내 한 가정

처음으로 장 선교사에게 주어 졌던 사역은 성경 배포았다 「2000년을 기념

이 합류하면서 그곳 에 들어 가게 되 었고

해 새로 나온 성경을 무료로 드립 니다」 리는 광고를 내고 성경을 원하는 사람

사역을 시작했다 이미 마음의 문이 열렸

늘이 연락을 해 오떤 성경을 나눠 주는 시역 이 었다 성경 배 포 사역은 성경을

던 이들이라 성경공부를 시 작하고 al] 수님

나눠주는 것 에만 그치지 않고 더 관심 있는 것 이 무엇 인지를 묻는 앙케이트

을 확실 히 알아가면서 스스로 전도를 실

를 실시하여 성경과 연관된 펼요한 기독 서적을 주기도 하였다 어 찌보면 그

천하여 성도들이 점차 늘어갔다,

리 눈에 띄는 사역은 아니지만 이 렇게 통신으로 접 하여 성경을 원히는 사람 들 중 15%정도가 실제 교회로 연결된다고 하니 매우 놀라운 사역이 아닐 수

장 선교사는 이 러한 선교 열매들에 대

없다 이 시역과 더불어 현지인이 지도자로 있는 교회에서 6년간섬겼다- 기

해 그저 자신은 ‘지 켜보는 것 뿐’ 이라고

도위 원회 , 심방위 원회를 조직히고 성도 기촉들을 주로 심 방하며 돌보았다

표현했다 자신 이 무엇을 한 것 이 하나도

그리고떼가되자하나님 께서 한지역을장선교사에 게 보이 셨다.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미 그들에

게 찾아가 믿게 히셨고 모든 것을 준비허­

G지역은유입인구가많은곳이 었지만교회가없는지역 이 었다 도시의 크

셨다 그 자리 에 들어가 하나님께서 하신

기 에 비해 보고된 시 역지는 없었던 것이다, 이 곳을 미음속으로 정하고 기 도

일들, 그 리고 하시는 일들을 그저 지 켜볼

하던중성경 배포시역을하는단체에 조언을구하려갔다 그곳에 도착하니

뿐이 라고 장 선교사는 고백 한다 장 선교

만나려 했던 사역자는 없었고 두 명의 현지인 이 그곳을 지 키고 있었다. 장 선

사는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현지인 리 더

교시는 이 곳에 온목적을 말하며 G지역 에 대해 이야기를 꺼 냈다 그런데 두

를 세운후잠시 귀국했디 귀국한 후에도


81비추소서 -T국 ε셰이라선교사 현지 교회 소식은 장 선교시를 기쁘게 한다. 히나님께서는 장 선교사의 공백

그 런데 그 선교사의 열매가 한 명일 수도

기긴- 중 현지인 리더에게 친히 나타나 역사히시고 그 믿음을 더 굳건히 세워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한 영혼을 위해 20

가셨다. 어머니가위독해 갑작스럽게 귀국을 했지만다행히 어머니의 병환도

만 불을 투자하여 한 사람을 보낼 수 있는

쾌차히-였다 이 또한 지-녀 펀 자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장 선교사

분입니다” 영흔을향힌 하나님의 계산법

는 말한다 ‘자실 어머니 건강이 회복펀 것이 더 기뻐야 히는데 저는 현지인

은 세상의 수치와는 다르다. 이 계산법 을

들의 믿음이 점점 성숙하고 자란디는 소식이 몇 배는 더 기 삐요. 이런 것을

이해 할 떼 선교지 에서 어떠한 어려운 환

보면 제가 어찔 수 없는 선교사라는 생각이 둡니다 ” 라며 웃는디 ‘ 그 웃음이

경이 다가외도 이 끼내며 기쁨을 맛볼 수

참행 복해보았다 이 렇게 웃을 수있는 사람이세상이 줄 수도알 수도 없는

있지않을까? 圖

진정 한 천국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취재

글/ 신훤재 (k ormi@kormi. ner) 기자

장 선교시는 말한다. “선교는 하나님의 전적 인 주권 입니다 한 사람을 선 교사로 훈련시키고 15년간 선교를 허는데 20만불 정 도가 든다고 가정합시다.

CD<V T국 거리에는 자유롭게 애정을표현하는 연인의 모 습도, 온몸을검은전으로 김싸고 자신을감추는전 통 복장의 여인도함께볼수있다 전통과 변화시 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의 속마음같다

@ @

풍성히고먹음직한과일을파는재래시장의 모습 밍음으로조금씩 성징하는 이들은 하나님 이 행하신 사역의열매이다

@

전하보다귀한한영흔의 세려|식 ε맨


러브스토리 파퓨아뉴기니 이희재 선교사

숙성된 김치맛 같은 화성인과 금성인의 만남 우리는 107”월의 교제 끝에 탄생한 부부이다- 결혼식

길 원했던 소망이 담져있던 기도제목이었다.

장에서 하객들이 했던 말이 지금도 내 귀에 쟁쟁하게 들

드디어 2002년 , 내기 29세기 되었을 떼 역시적인 사건

리는 듯히다. “정말두 사람의 결혼은의 외에요. 이쪽끌

이 일어났다. 니는 선교단체의 지부 개척간사로 섭기게

과 저쪽 끝에서 온 사람끼 리 만났네요.” 그렇게 우리는

되었다 간사의 일도, 개 척도 처음이기에 무엇을 아찌해

달랐다. 어느정도인가하면두사람의 대회논정말 아떤

야 할지를 모르고 있는 나에게 믿음이 좋아 보이는 다른

책의 제목과 같이 화성인과 금성 인이 만나 대화하는 것

선교단체의 간사가 나의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도외주었

처럼 동문서답의 연속이었다. ‘사람, 한국인 , 그리스도

다 고픈 배 도 채워주고, 택시 기사 노릇도 해주고, 컴퓨

인, 선교단체 간사, 21세기 를 살아가는 현대인’ 이라는

터 도고쳐주었다- 뿐만이니라교육을 받으러가면차비

공통점 외에 그 어느 것도 일치히는 것이 없었다. 유난히

도 챙겨주고, 내가 선교에 대해서 잘 모르면 두꺼운 논문

도 김치와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남편이 그 당시에는 참

집을 꺼내서 적절한 정보도 주어 사역에 보탬이 되어 주

신기했다. 그랬던 우리가 이젠 서로 닮았디는 소리를 듣

었다 항상 두꺼운 책을 들고서 읽고 있는 그는 완전히

고살아가고있으니 과거

내 기 도제목과 일치하는

우리부부의 모습은상상

사람이었다, 그러나 교제

하기힘들것이다-

를하면서서로많이 달라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

말이 통하지않는다는 이

세상에서 살던 사람들이

유로교제를그만둘까 했

이불동지가 되었는지를 말

는데 우리의 인연(”은 쉽

해볼까한다니는중학교

게끊어지지않았다 이 것

때부터 배우자를 위해 기

이야말로주님의 인도하

도해 야한다는어느목사

심과 간섭히-심 이 이-니고

님의 말씀 에 따라 결혼에

무엇이란말인가!니는믿

대한 환상과기대 를 가지

음의 결단을 하였다마음

고배우자에 대한구체적

에 들지않는부분은 내가

인제목을두고기도를했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은

다 물론철없던사춘기 시 절이었으니왕족처럼키가크

부분이 아니냐고 스스로에게 말하떤서 결혼을 결심 했

고,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믿음도 좋고· . 신앙서적

에서 본 신앙 위인들의 장점과 동화 속 왕자의 장점을 섞

선교지에 나기는 것 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어 만든 세상에 있지 않을 것 같은 남자를 달라고 기도했

못한 니는 내 일생 최초로 기도원에 들어가 3일 금식기

다. 그러나 세월 이 흐르면서 남자를 보는 나의 안복이 비

도를 히 였다- 주님 께서 주신 요한제시록의 말씀-승리하

뀌게 되고기도제목도 달라졌다. 그러나한가지 변하지

고 충성한 교회애게 주신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들-으로

않았던 것은 29세에 나타나는 이성이 있으변 주님이 주

눈물의 결단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결정 후 보름 만에

신사람으로알겠다는 기도였다 하고싶은것은다해보

결흔을 히 였고 7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세 명의 자녀를

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속셈에 30세가 되기 바로 전, 막차

선물 받았다. 소정의 선교훈련을 마치고 사역지로의 출

를 타겠다는 마음에서 나옹 기도였으리라 어쨌든 세월

국을 준비하는 지금 우린 여러모로 썽둥이다 식탁에서

과 함께 거르고 걸리진 최종적인 배우지 기도제목은 아

김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달라진 나를 보면서 두

래와 같이 마무리되었다. ‘29세에 나타나는 남자, 인격

인격과 두 문회가- 하나가 된 것에 웃음이 난다. 결혼생활

적인 시-람, 믿음의 기정에서 자린 사람, 내 눈에 멋진 사

을 하듯 선교지에서도 허니문과 고난기 를 거치 성숙기

랑, 책을 좋아하는 사람, 선교사적인 삶을 셀}서 우리

의 길을걸어 나아가며 잘숙성된김치처럼 맛난선교사

가정이 복음에 드러 지는 삶을 살 수 있는 동역자’ 를 구

의삶을꿈꿔본다.

했다. 선교지에 직접 냐가기보다는 보내는 선교사로 살

llB

글/ 최재영 · 이희채 (galbi052@hanmail. nee) 파푸아뉴기니 선교사

• 선교시님들의 klve stαy원고를기디립니다 kormi@kormi.net

19


10

| 내 인샘의핸 fCI -이란정순딜선교사

합창을하겠습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사람이 애써서 물주지 않은 곳은 마른 땅 그대로이다 검은 섹 차도르와 페인트칠을 히-지 않은 이피-트, 이직 새싹을 틱우지 않은 나 뭇기지 옹통 무채색인 나리 이란이 나에게 준 첫인상이다. 초퉁학교 5혁년 떼부터 소망하고, 선교지에 나오기까지 10여년의 시간을 온전히 쏟아 부으며 꿈꿔왔던 삶의 시 직이 막상무채색으로다기오니 입 술이 마르고나도모르게

표정을감추고얼굴이굳아진다. 평소에 들어 왔던 모습대로 부슬림인 이웃들은 호기심괴 친절함A로 우리 가정을 잘 대 접해 주었다. 우주를 운행하시 는 하나넘의 손길은 이 곳에도 동

일하게 아버지의 시랑을 베푸샤서 곧 니뭇가지 마다 새싹이 돋이나고, 거리 마다 꽃으로 가득 갔다 언어 를 익히고 이 란 문화에 익숙해지 고 그들과 가까

동이 금지된 곳에서 기독교 선교를 위 해

워질수록 같은 희노애락을 지닌 것을 보며 사랑히는 미음이 더 욱 깊어졌다

일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란에서 많은

무채색의 이란이 색낄을 입어갔다

시간을 보내며 이들을 사랑한 것이 불법

단기팀으로온한형제가나에게가장하고싶은일이무엇이냐물었다 어

이다‘ 나는 이란 경찰과 법원이 불템 이라

린 시 절부터 바라던 삶을 시작해서 살고 있는데 아직 하고 싶은 것 이 남아있

고 밀하는 그 땅멤 말고는 니-의 사랑을 어

을까? 이 삼일을 갚이 생각해 보았디 당장에 떠오르는 것은 마리 스키프를 쓰

떻게 표현해 이 할지 모르겠다- 니의 시랑

지 않고 외출을 히는 것, 한국의 기촉괴 친구들을 만나 정겨운을 니누는 것,

은불법 이다

여러 달 동안 먹어보지 못한 한국음식을 먹는 것, 지유롭게 영화를 보고 거리

우리 가정은 법적으로 이제 다시 이란

를 거니는 갓 처음 이란에 도착했을 떼 7천 만의 이란인 중 믿는 지는 고작

에 기지 못한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수천 1칭,현지 에서 일하는시역지는힌국인 571-정괴 싱글한 1굉이 전부였다‘

일 이라 아직 실낌 이 나지 않는디 이-침 이l

자연이 히나님의 섭리를 따라 싹을 퇴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허나

눈을 뜨면 여기기 어딘지 생각히-게 된다

님을찬양한것처럼,믿는지들이손을들고일어서서 ‘ 합창을히는것 ’ 이나

스카프를 쓰지 않고 외출히는 것이 떼떼

의 새로운소밍인 것을발견했다

로 어섹해지고, 혼자서 관공서에 기는 것 이 어럽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앞으로 어

큰아이가많이이랐다.띠 칠을눈을뜨지않고물조차 먹지 옷했다 의사들

떻게 실L아기야 할지, 어떤 일 에 열심을 내

이 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이유를 알지 못했다. 이직 백일이 채 안된 작은

며 실L아야 할지 아직 혼란스럽다 많은 생

아이는동료사역자집에 맡겼다‘ 아이를한국에 데려가겠다고누구애게인지

각들이 떠오료지만 가장 분명한 것은 나

모르는 떼를썼다 의사에게 든넘편 에게든보이 는시람마다떼를 썼다 어쩌

는 아적 이 란괴-옹 열빙과함께 협창을싶

면기-장떼쓰고싶었던대상은 나자신괴히나님이 었을것이다 빔이깊어기­

디 圖

자급박하게만돌아가던응듬실도조용해졌다 며칠 새 너무작이-져 버린아 이의 손을잡고생각했다‘ 나l 기 가장히고싶은 일은 아직 합창이다 이 이이 와함께또온이란과열방과함께합창을 하고싶다 몇달전경찰이 영장을 가지고집 에 찾이외서 집안을수섹히-고남편을데려기 조사를 했다 선교활

글/ 정순달(eznjoon@용mail. c。m) 이란 선교사

G〕 정순딜선교사와둘째자녀 @ 이란의이맘굉장


는버밍의 더비마을시림들

I 11

tr

‘더비 ’ 마을 사람들 (1 이 • ‘더비’ 미을은거의 매일이 심심합니다 일상이단조롭습니다

교 le? I 울런 훌즐 • FMnC 비전스쿨 훈련생 모집 정보화시 대 하나님꺼l서 이 시대를 쌀}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허락하신

대부분의 흑인 마을이 그렇듯놀이 종류가없습니다

시대적 통찰력과 IT-Korea를 주신 하나님의 뜻과 시대적 사명을 받고

게임기도없고

교회를섬 기고 열망을 섬기는 비전을 나누는학교

· 대상

탁구장도없으며

선교에 관심있는모든그리스도ψ 하나님의 비전을구체적으로발

공원 같은 공간도없습니다.

견하기를 원하는재 IT 관련사역에 비 전을 가진 자 (컴퓨터 너l 전문

가포함) 있다면 넓은 축구장이 하나있습니다.

그리고곳곳에 술을파는 매우작은상점들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울리는음악은 마을전체를휘감습니다, 그러면 이 집 저 집에서 술에 취한채 흔들거리며 춤을추는

• 훈련기간 2010년 3월 20일∼ 2010년 6월 12일(매주토요일 1500 21:30) • 모집기간 2〔%년 12월 1 일∼201 0년 2월 28일 • 원서교부 visionschool.fmnc.net • 접수처 fmncvs@gmailc。m • 문 의 fmncvs@grnail.com 070-7500-5638 비 전스쿨 담당자

젊은이들과어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어린이들이 옆에 있습니 다, 이것이 ‘더비’ 마을의재미나는놀이입니다

• 제7기 선교중국어학교 사역하면서 언어에 부딪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학교로 통역, 번역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강사진은 국내외 중국어 전문인으로 탁 월한강의와 훈련생 수준에 맞춘 워크숍을통해 보다효과적인 통역 및 번역, 사역용이로 기도와설교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 한국교회가지은유치원에서 졸업식이있었습니다

· 대상 중국어 1 넌 이상 공부한 사람/ 통역, 번역의 고급훈련이 필요한 사

이 날학부모들과관계자들은 꽃단장을 하고차림새를

람/ 현장선교사로써 사 역용이 를 원하는 선교사/ 중국 유학생

곱게했습니다,

사역자

심심한날이 많던 중에 이 졸업식이 또 하나의 놀이가

• 교육내용 성경문법 , 전도중국어, 중국어기도 및 찬양, 사역중국어 관련특강 중국어 통역및번역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앞에서 춤도추고기뻐하면서 맑은정신으로 순서를가졌습니다

주님께서빛이시니 ‘더비’ 마을에밝은놀이들이더 욱

많봐졌으면좋겠술니다

• 교육기간 201 0년 2월 1 일(월)∼2월 4일(목) (3박 4일 합숙을 원칙으로 합)

• 신청 마감 2010년 1월25 일(월)까지입 니다 (선착순 마감) • 문의 sinirn@cholc。m 070-8236-1270 전진 띠〕n〔l uk@hanrn때 .net 이〔)-5455-2739 이성은 • 신청 선교회 흉페이지 (w"Iλπv.dlinatoGαl c。Ill)상단 메뉴중-교육 훈련건교중국어학교 훈련신청에 신청

글과 사진/ 남아공 멘트메이커

•MVP선교회 저120호| SVM(벤처선교훈련학교}훈련생 모집 • 일시 2010년 3월 13일-5월 29일(매주토요일 1 2주) • 장소 MVP선교회 본부(6호선 망원역 2번출구) • 강의 세계선교 통향과 벤처선교의 시대/ 복음과선교J 미 전도종족 l센처영성과 벤처선꾀각권역별 선교사역과전략

훈련신청 치슈마 간사 (070-8260-5519)

WW\v.rnvp.or.ki

| 딛.요를 .」‘봇"~’웰동음 gr"1 -'1.ea..111rr I ‘ 더비 ’ 유치원 졸업샘 어린이들

아객도 흉홈으호 고흉뱉으애니nη 〈펀잡지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3년여간그리고 19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댄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생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연 표정들이 날↑아졌으연 하늘나라를향한믿음이 매일 매일 더자라갔으면

닥터 손으로 통증올 치 유하고 , 하나님의 구원융 받게 하십시오 주님올 알지 못하는 영 흔올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 니다 자기 손에디텍 [ = 젤리온얘다렉] 서울시 서초구서초동 1 5 32 - 7서울멀딩 306호

천 화 :

02)597 0423. 58 1 - 9474


12

| 미선 앤 피을- 아포|카중봐도호| 문은선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 이프리카 케냐를 방문한지도 벌써 3년이나 지났다 2004년 여름 아프리카

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의 능

를 밟았던 첫날, 이프 리키의 새벽 공기가 이 렇게 치구니 느끼 는 순긴 이 곳이

럭을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 기도를 필

나와 끈질긴 인연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대 학생 시 절, 3학년을 마치고 부작

요로 하는 선교지가 있고 기도를 해야 할

정 휴학을 결정했다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것만 같은 마음이 있으면 그것은 우리가

먼 곳을 가보기로 했다 그 때 여름 단기선교를 홍보히는 광고를 보고, 이 거

기도를 해이 히는 이유의 전부이디 圖

다 싶었다 그래서 지원하게 되었고, 그해 여름괴 그 후 2년 동안 총 세 번에 걸치 나는 아프리카에서 유닌히도뜨거운 여름을지 내게 되 었디

글/ 문은선 (moon-30.i@h:inm:iil.net) 자매

대부분의 단기선교 경험지들이 느끼는 것은 “하나님은 니를 텍히여 이곳

에 보내셨구나|” 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렇다면 히나님께서는 나를 왜 택

※ 문은선 자매는 2004년 아프리카 케냐 단기

하셨을까? 라고 그 질문을 이어갔다 첫 해 선교를 다녀와서 내 질문에 대한

선교 참가 이후 5년여 동안 꾸준히 비전아

답은이것이었다 내기 저 들보디 하니넘 을먼저알아서나더 많은축복을받 았기 에 저들보다 더 나은 환경 애서 시는 것 이 이-니 리는 것이다 니는 데가

프리카 기도모임과 소식지 발행 및 현지를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다.

없이 은혜로 구원받은 자이기 떼문에 내가 저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

는강한마음이 들었다. 먼저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히면서 선교시님 께 현지 소식도 묻고 찍어온 사진을 보내고 히-딘 것 이 그 무언기의 시작이 되었다 단기선교를 다녀온 텀

원들과 함께 기 도모임이 시 작된 것 이다 지금은 선교사님 이 케냐에 중요한 성회가 열린다고 기도 부탁을 하거나 현지의 정치, 사회 등이 불안정할 떼 면

급히-게 중보지들을 모아 기 도회를 열곤 힌다. 시 급한 기도를 할 때 면 중보지 들이 새벽기도를 한다 케니외는 시차기 6시간이니 케냐에서 저녁 기 도모임 을 마칠 즈음 한국에서는 새벽기도로 그 기도를 이어갔던 것이다 기도는 우 리기· 그 곳에 함께하지 않아 볼 수 없어도 언제 어 디서 든 역사하시는 ‘하나

님의 일히심’ 을똘수 있었다. 해마다 5월이 되띤 중보기도 했던 선교사넘 들이 선교대회 차 고국을 방문 한다, 이떼를 맞추어 아프리카 단기선교에 참가했던 팀원들과 중보자들은

선교사님과 자리를 마련하여 1 년간 아프리카에서 일어났던 소소한 이야기

부터 시작하여 놀러운 간증을 듣는다. 이 렇게 모이는 인원은 해마다 늘어 대 략 80∼90명 가량이다 또한 선교지외 선교사님을 서포트 히는 일 중 하나가 두세 달에한번씩 ‘비전아프리카라는소식 지를발행 한다 선교사의시역과 현지의 최근 소식, 기도제목 동을 기사화 하여 발송한다 옹라인 활동이 어

려운 높은 연렁대의 중보자에게는 조금 더 활발하게 소식을 전하고 중보를

요청히는방법이다사실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선교지원의 일들이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니 다 늘모든일들을준비하고진행함에 있어 ‘힌국은참 바쁜 곳이구니J 느끼

게 펀다- 점점 젊은 청년들의 관심과 한신을 요구하기가 힘들다. 그럼 에도 불구히고 바쁜 시간을 쪼개 돕는 헌신지들이 있음에 가능한 일들이다. 그리

스도인이 이 사회에 영향력 있게 서 있는 것 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다. 또

@ 아프리카선교사들과중보자들이함께한홈커밍데이

한 꾸준히 기도히고 관심 을 갖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도 안다. 그러

@ 아프리카선교사를 위해뜨겁게기도하는중보자들


선교지건강상식 / 기도수첩

I 13

댈뜯튼짚첼핀틸및펜 건강상식 (1)- 설사

(Diarrhea) @ (물)

• 랩토스피라증 (Leptospirosis)

--- 조수아/송지나 홍콩 선교사

웹토스피리중은 진단명은 어렵지만 선교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설사병입니다 이 병은 대개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이 되는데 ,

• 주넘과 깊이 통행하고 끊임 없이 변하고 있는 중국 상황을 잘 파악하여 전 체팀을인도해 나갈수있도록

주로 쥐의 오중이나 피, 조직에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환경(특히

• 우리의 중국 사역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 교회와 동반자로서 겸손히 동행

물)에 노출이 돼서 감염됩 니다 쥐나 개 , 소, 돼지 등이 고인 물에

• 외국과 소통이 차단되어 있는 신장 지역의 동료들이 정신적 고립감을 이

오줌을 싸놓고 가고 난 후, 그 물을 사람이 우연히 마시거나, 마시

지는 않더라도 그 물이 노출이 되면 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랩토스피라층은 처음에는 독감처럼 열과 오한, 심한 두통을 동

반하게 됩니다 구토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전신통증, 특히 종

해니갈수있도록

기고 주님의 평안과 보호하심을 경험하도록 또한 그 지역으로 나가는 장 기사역의길이열리도록

• 매주 성경공부시간을통해 대륙학생들이 그리스도깨 돌아오고 헌신하도록

• 박동국/유미영(주향,서한,합빈) 러시아선교사 • 그리스도구세주 교회의 루빔 목사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아리 ,둥, 그리고배부위에특징적으로 통중을느끼게 됩니다 드물

을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교회외 전 땀보프이1까지 기도의 비람이 불도록

게는 정신착란이나 기침 , 가슴통증도 통반될 수 있으나, 이 병은 대

• 땀보프 크리스잔 학교를 위한 재정이 채워지고 계속해서 좋은 학교로 새

개 1주일정도 후에는 완전히 회복됩니다 그렇지만 이주 드물게는

전신적으로 패혈증 증세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신장투석 또 는 수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주드물게 있습니다 치료는 여느 설사병과 마찬가지로 탈수예방 및 전해질 교정이 중요합니다 깨끗한 불과 이옹음료를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한 웹토스파리증일 경우 최대한 빨리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

다 발병 후 4일 이내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 서 랩토스피라증이 의심되고 2∼3일간 증상 호전이 없을시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워질수있도록

• 고러인 사역을 위한 만남을갖고 있는데 준비된사람들을 만날수 있도콕 • 종이공예, 풍산아트 동 문화사역을 시작했는데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올 보내주시도록

-- 박종남 동남아시아 RM족선교사 • 날마다경건의모양과정건의능력이더하며주님과동행하는삶을살도록 . l국 이야기 세드가순조롭게 잘 따리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영칠을주시길 • 생령님께서 익사하사역번역자 II와테스티 D,L씨”‘0 .H 지떼들이 α과정 에 참여하면샤 진리를 밀견하며 에수님들 만나고 그들에게 심지진 복음의 씨앗이자라도록

• 언어의진보기있도록

• 초/0/최O어보은,흐|은) 투|니지 선교사 이상으로 주요 설사병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사병의 치료 기본은 탈수 예방입니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 주변에 이온음료가

있으연 이것도 도웅이 됩 니다 설사의 예방은 철저한 개인위생입 니다 깨끗한 물의 섭취와 더불어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 다

• 양육받는 8영의현지인들의만남 양육 예매가잘정착하도록 • 선교지의 영적 부홍과 성장 그리고추수할 일꾼을보내 주시도록 • 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의 비 전을 발견할수 있는 tlj 전스콸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지혜를주시도록

•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갖는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도록

다음호에는 열대병중 가장 흔한 병인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겠 습니다 圖

- 다음호에계속 -

·;· 고광칠/조미옥{명환,한나) 파나마 선교사 • 볼깐교회가 지역 복음화와과이미 인디인 부족 선교에 열심을 다하도록 • 괴이미 부족이 영적인 갈금함으로 주님을 찾고 부족 안에 세워질 다꼭적 건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세워지도록

• 재자훈련에 온교회가 참여하며 새벽 예배가 파나마 전국에 확산되도록 • 부정액과 심장판막충을주님께서 치료해 주시도록

세계는하나,여행도하나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의시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슴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r네 옴은 싱전이라는 선교사와 힘께 E털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억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1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신교시 및 자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디면 rockmed

@뼈m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 많은침여 부탁드립니다

. 션교여행

· 성지순례

. 여권, 비자업무 대행

· 단기선교 할인 항공권

하나투어 | 주| 남강여행사 (우 157-014) 서 울시 종로구 견지 동 68-5(서 홍빌 딩 7충) Tel (02)739-5153-4 I Fmc (0긴쟁-&545 I 휴대폰 017깅09-5 1 53 이매 일 bbbh。ng@grna il c。111

담당자 홍 성 도씬현교회안수집새

|


14 I선교카페 스커|大| - 효택인 선교사 송년의 밤

아름다운믿음의하모니 12월은 전 세계 어느 누구나 공통적으로 특별함을 느끼는 달이다. 예수 그리스도 의 탄생 을 기념하는 성탄은 기독교인이든지 아니 든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풍 요와행복의 시긴을민들어주는묘힌 힘을기-지고있다 또한힌해 를 미무리히고새 로운해 를 기디리는 시기이므로모두의 마음에는설 렘과아쉬움의 주머니들이 자 리잡고있다

월간 한국인선교사의 12월 선교카페는 ‘송년의 밤’ 으로 준비히-여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009년 한 해 동안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섬겨준 고마운 분들을 초청히-여 작지만 행복하고 따스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디­ 송년의 밤이 시작되고 앉을 자리가 없을 정 도로 풍성한 시무실에 는더 이상매서 운겨울추위는온데긴데없고사랑과위로의 따스 힘만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채웠다 그리고 이름답고 은혜로

운찬양의 시간을 가지며히늘 가족으로서의친밀감을다시금확 인할수있었다. 메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사역중인 정득수 선교시는 ‘하나님괴

함께한 전쟁’ 이 란 제목으로 사사기 7장 7절에서 15절의 본문을 가지고말씀을전했다 정득수선교시는한없는하나님의사랑으

로 특별히 선텍되어 선교지에서 사역함에 대하여 깜사하는 미음

을 나누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 에 있는 모두가 기드온의 삼벡 용시와 같이 선택된 시람들이띠 ,히-나님 께 구별되어 쓰임 밴는시 람들에개 주실은혜와사랑이 얼마나크고놀라운지에 대하여 증 거하였다. 예배 를 마치고 2부 나놓의 시간에는 모두기-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시간으로 보내었다 함께 목소리를 높여 크고 영회로우신

주님의시랑을찬OJ=히고영광을돌렀다 월간한국인선교시의발

행인인 성기호 목사는 선교사들과 모든 사역자들의 섬김을 격려 하며 내 년에도 더 많은 영역에서 섭기는 시찍이 될 것을 당부하였 다. 그 외에도 윤병화 집사외 권은미 전도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인 팬플룻 연주와 찬양으로 히나님의 미음을 니누었다. 이 름다운 선율의 팬플릇과 마음을 움직이는 찬양의 소 리는 우리의 기슴에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선교지외 선교사님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이 이 루어지는 곳곳을 위해 기도히는 시긴을 가졌 다. 마지막으로 몇몇 교회가 함께 준비한 애찬을 니누며 한 해 동안

의 은혜를 나누었다. 선교카페 ‘송년의 밤’ 은 이 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귀한 시-역을 감당하는 선교시들과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히능 손 길 이 민들어낸 믿음의 하모니였다 이러한 믿음의 히모니 를 새해인 2010에는 더 힘

차고 멋지게 이 루어기길 기 도한다 圖 글/ 안세 혁 (clac:ncr @hanma il. n er) 간사

@ 정득수신교사는선교지에서의 김사힘을 밀씀을통해나누었다

@ 윤명화집사의팬을룻연주 @ 선교사들이 주예수 보다 더‘ 찬앙으로 특승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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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 。국의 。 。 。 선교사입니다 이재 곧 한국에 들어가러 하는데 선교사

쉰터에자리가있는지요7 전화후조금은힘없이 수화기를내 21놓고감시간기

1. 월간효댁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 후원하겠습니다

도블합니다 하나넘지금은 비록휠간한국인선교사 쉴터애 자리가없이귀한

1) 구독 회 원 ( 매윌 1 , 000 원 1 년 10 . 000 원) 2) 후원 회원 ( 매윌 1 0 ,000 원) 3) 이시- 회원 ( 매월 1 00 , 000 원 ) 4) 선교시님께 책 보내 기 (미1 월 3,000 원)

선교사님틀께작은숙소마서 녁녁히제공책l 뭇하지1산언센가는시간과자리 에구애받지않고선교사님들께서 편하게 이용하실수있도록도SJ주세요 그리 고 다른 신한자리룹동하여선교사님의숙소가 에1.1J 꾀있기갚기도합니다 급

한사정에 l갚을통동구르실 선교사념들의 원하는바윤해드리;<j 뭇할 "" ”F응 은무겁지안 하나님께시 쉴터를풍해 선교사넘틀의 기치를 애 uj 하시고사용하

선교시님 한 가정 에 책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 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이 공간이 조금씩 확장이 되시 언제라도부담

없이 찾을수있는월간한국인선교사쉴터가되기갚소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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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쉴터는 〈한국쉴터〉

국민은행 012-2 1-08• 0-091 ( 예금주‘ 조성수)

인친구월동에 있는대성빌라건물중 5채를 1998년 10월에구입했고, 서울신 수동에 하나의 원룸오피스텔을 전세로얻었읍-|디 서울쉴터 전세금 6천만원,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αJ9년 12월까지모01진 헌금은이래의헌금을 프흔빼서 일액이십'2.H〕|

1) 쉴터 운영 회원 ( oil 월 1 0 , 000 원)

전칠백사십웬1 ,202,74이입니다

〈미국쉴터〉

• 1 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미국내 쉴터 마련을위해 2009년 8월까지 모이진 헌금은 $900 입니다

2) 쉴터 건축 언급 (평 생에 힌밴 1 00 ,000 원 )

@ 쉴터 사용, 여펙은인터폐빼w.kormi . net때써 실시간 지세한상흥멸보실 수 있습니다.

※ 후원 계좌 국민은행 되 262 딩

95 1 0232 응 ( 예금주 조성수)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 위한 1 00영때딜맨0 임)의 후원;i;J를 맨고싶습니다 @ 지닌딸이체 금액은 1 〔E명의후원자중 1 00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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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전화.02-2268-6636)로 연락주시 띤 됩 니 다

굉엠교호l(O 동기목새김민주김영환김종훈김절형김평우김혜숙김흥운나영숙

박신액선숙승순덕오은경용미랙선영윤영숙 이기'W구순지 이융희 이은정 이현주이혜경정지원정태잉최기범최영환최입경 최학묵주진흔빼린 허성윤 현민숙

• 마픈 번째 섣교카떼는 1 월 12일 (와) 오후 7시 몬지 사무쉴에서 진영됩니대워지는 흘떼이지 잠조요맴, 선교지의 ξ받파 끔여|를 나누는 귀안시 i'.'._tol 될 것입니다

션교사님 휴대폰이 뀔요01십니까 ‘연락추세요” 여|사랑 선교시케어씬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micace. net 로 들어오셔서 신엉O fAjJ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문영되고있는신교사커|어씬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공아는 신교사케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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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닌

11 월 돈의

----------든잎r .! : 22,000 구독/개인 선교차페후원금 십일조 이사회비 지로이체 후원금 기타

130,αm 200,αm

1,403,000 773,300 245,0<]<] 451

”누구나 선교사률 돕는 도우미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 비 급여 발송비 선교카페 소모풍비 수수료 전화요금 제작비

• 문의 유국연목시10 1 8-233-5756) • 신정 흘메이지내 케어게시딴 또는 E- mail ‘: tmby2lc@hanm이ne1 • 주소 ; 노원구 중겨12동 502- 1 그린B상가 206쪼 이외에사링의윈내 · 후원 국민 5 1 3901 01 154885 오완숙(신교사커|어선터) 농업 217034 - 52 - 1 αXl l 7 오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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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성기호목사

새해에 웬 ‘조는 이야기’ ‘자는 이야기’ 냐고요? 깨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위졌기 때

-졸며잘새 ,,

문입니다 구원의 완성이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켓세마네동산의 제자들은 졸며 잠들었 습니 다. 흐르는 땀이 핏방울 되어 흐르도록 힘쓰고 애쓰며 깨어 기도하시던 예 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 선언하셨으나 졸며 자던 제자들은 다 도망 치고 예수님을부인하기까지 하였습니 다 신랑을 맞으러 나갔던 처녀들이 등불은 들었으나 다 졸며 자다가 신랑이 오신 다는 소리에 깨어보니 기름 준비를 못한 처녀의 등불이 꺼져가고 있었습니 다, 그때서야 기름을 사러갔다가 문이 닫혀 흔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한 미련한 처녀 의 이야기가 깨어 있어 준비 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드로아를 떠나기 전날 밤 마지막 설교를 하는 동안 삼층 다락문 에 걸터앉아 졸던 정년 유두고는 창밖으로 떨어져 죽음을 당했습니다 깨어 설

교를 듣지 못하고 졸음을 이기지 못한 결과입니다 깨어있어야할 때 졸며 자다가실패하고 낭패를 당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런데 1 런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나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또는 여호수아를 통해 그렇게 부탁하시고 경계하셨

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 그곳 사람들의 못된 풍습 그 중에도 우상을 섬기는 일을 본받는 바람에 나라는 망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가는 비 극을 당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했는데 그렇지 못 한결과입 니다. 목축의 편의를 따라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하고 그곳에 정착한 롯은 자기도 모

덕한 현지인들의 풍습에 물들었습니다 동성애를 위해 롯의 집에 온

온덤 들를 상대하겠다는 부랑배들에게 시집가지 않은 딸들을 내어주마 할 정도 로 딸들의 정조를 가볍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딸들도 아버지에게 술을 먹이고 동침하는 패륜을 범하게 되었으니 성적으로 타락한 곳에서 살았기에 그런 일을

저지 르게 된 것입니다‘ 장황하게 이 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우리도 현실의 삶 속에서 잘못된 동화

(I꾀化)를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이 풍습에 물들 수 있다는 경 계 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짓과 뇌물로 일을 처리하려는 유혹, 성적 ('Ii的) 방종의 위 험 , 맡은 일에 깨어 충성하기보다는 나태하고 무관심해지기 쉬운 현실 속에서 자기를 채찍질하며 깨어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정병들이 되자는 것을

밀념}고 싶어서입니다 졸며 자는 데서 깨어 경성(싼醒함으로 구멸된 삶, 성결한 삶을 살아 세상의 빛이요 소금을 역할을 감당하며 올 한해도 넉넉히 승리하는 글-성기호

은혜가선교사님들의 사역과가정에 늘함께 하시기 축원합니다

본지발행인, 새에댄교회 담임목사 keeh。su ng@hanma il. nζl

뭐카「땀이서낀샤

H 묵 촌안부쳐|모 .AJ.J..~ 한 F1~98 승 ;: 대꽉처화

(02)2268-6636 :: homeoa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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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i ·!곳에셔 션교사라..TI. 특별항을 누리며 사는 켓은 없다. 션교는 삶 그 자체라는 생각야 든다. 내바 허락하선 이 땅 위에 살면셔

내 1~ 얼마냐 그들의 문화를 느끼교

그들과 똥화되어셔 •I 쁨으로 살고 있는지 1r 중요하다. 내비 주심 야 땅 위에셔 하나님의 Peace maker까 되교, 하나념의 ,I 쁨 oJ 되에

만냐는 자들에께 내 삶을 롱해 예수님을 증꺼 할 수 있•I 률 소망한다.

‘ 엉·

그러고 주님께 드린 션교사로셔의 삶을 갑사합으로 지낼 수 앓~!,들 소망한다 '\" 글/ 윤효정 스리랑카 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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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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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전교샤

1995년 3월에 칭a행| I흥택민 선교시」능 해외어 서 활동히는 흥택인 선교시의 싫괴 훨동에 대한 0 101기를

사진을 동하여 갇단국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룩하고자 일행히는 선교전문짐지로서 선교시님률께 무료

2010.3

책XI 보내기잉 선교시님들을 위한 쉴터 운g올 히고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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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스임 | 이 책에 마음이 닿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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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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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언재·효댁인선교사의발자취 | 방지일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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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김〔씨 권오기 권희숙 깅님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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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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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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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 이 석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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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카퍼|스케치 | 변성붕 정순달 선교사

디지인 전우기획

이동훈 이싱호 인동근 이정옥

인씨E 님궁용 ~I 생영의 일씀시

징징석 전싱헝 조대석 조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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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59-7979

동권 1 50호

”95 년 Z월 6일풍록 등꽉띤호라 7036호 20 1 0년 3윈 l 일안행 서용시 중앙우세국 사서함 5 9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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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68 66.)6 02-2268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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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안내 / 쉴터소식 선교사으| 소리 | 조성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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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 | 중국김마리아 선교사 내 인생의 한마디 | 러시 아형진성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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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소서 | 필리핀 지한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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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이 기지개를 켜는 3월입니다 얼어붙은 마음마저 생동하게 만드는 달입니디 그동안 웅추렀던 몽괴 마응을 활짝 펴고 주님이 주시는 열정괴 시링으로 세싱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월간흔택인선교시 기즉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망 합니다

월간 「호택인선교λh에서

자원용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림 (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한l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월간효F국인신교시에 새롭게 인동근 이시님이 취임 하였습니다 또한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시던 이인수 이시님이 사임 하였습니다 그동안 함께 월간을 섬기신 이인수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시드리며 앞으로 힘께 할 안동근 이사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힘니디 2009년 도 월간효댁인선교사 「합본집」이 발간되었슴니다 구입을 원하는 분은 월간E댁인선교새02 2268용636)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립니다 이릉도 없이 빛도 없이 선교시익을 김당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잔치1 감사외 나눔의 잔치인 제 5회 〈선 교잔치〉기 열립니다 신교사를 위한 잔치에 큰 기쁨괴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월간효댁인선교시 기족들의 이낌

없는 기도와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선교사님들의 많은 관심괴 집여를부탁드립니다 ·문의 월간효택인선교사

(02 2268 6636.

. 일시 : 2010년 7월6일(회)-7일(수)

kor메i@koπni.net)

·징소 보라매교회

3월 선교카페 예배는 3월 9일(화) 오후 7시에 열립니디 때에 띠리 채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층을 생생한 선교현장 이야기외 더불어 들을 수 있는 선교카페에 힘께 은혜를 나누며 기도와마음으로 선교에 협력힐 여러분들을 모십니디


한컷이야기

디지털 귀메리의 와연에 당낀 지인들의 모슴을 보여

왼이께 웃 n 잊는 민도 젠나이의 어린이들이다

극언 빈관도 이 어이들의 스스하 마으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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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전 옷여나보다 .

사진 지| 공- 죄재운 ( 월낀 ) 인앙세 계 일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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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효백인 선교사으|

발짜| - 방지일 선교사

한국선교의 첫걸음

방지 일 선교사를 만나다.φ • 방지일 선교사소개 평북 선천출신 1911 ,5,21

평g충실대학졸업 평양신학교졸입 평양장대현교회봉직 총회파송중국선교사 21 년 봄직 정도효댁학교교장역임 영등포교회봉직 1958 1979 대한성서공회 재단이사장 역임 국민훈장모란장서훈(98년) 장로회신학대학교명예신학박사 현 재한중화기독교유지재단 이사장 현영등포교회원로목사 현 효댁외항선교회 상임고문

뿌리 깊은유교의 역사와 일본의 침략,전쟁A로피폐한동양의 작은나라

년처럼 불타고 있다. 강단에서의 말씀은

대한민국, 이무도몰랐고누구의 관심도 없었던 이 나라에 하나님의 커다란

듣는 이의 마음속에 쩌렁 쩌렁울린다 정

계획은 존재했다 이방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던 무지의 땅 한국에 노란 머리 ,

갈한 정장차림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

파란눈의서양인선교시들은예수님을마음에품고다가왔지만흙조차한번

돋보기 너머로 이메 일을 확인한다 존재

밟지 못한 채 피 를 흘러갔다. 양교(洋敎)를 향한 한국 사람들의 박해와 핍박

만으로도 감동이고, 은혜인 방지일 선교

은 도저히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수많은 선교

사를 한국인선교사에서 만나보았다.

사들은 ‘죽으면 죽으리라’ 의 마음으로 끊임없이 이 땅을 두드렸다 그렇게 선교사들의 피가 얼룩진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학교가 세워지고 병원이 세워졌다 눈부신 경제 성장과 문화의 성장 중심에 한국 교회가 있었으며 이

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강국이 되었다. 누구 도예상치못한일, 아무나생각할수없는기적을만드시는하나님의 역λ까 이제 이 나라의 역사가 된 것이다

그 역사의 출발점에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의 첫 번째 한국인 선교사 방지일 선교사다 1911 년에 태어난 방지일 선교사는 올해 꼭 100세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최 고령 목사다. 그의 주름은 마디마디 깊어가지만 주를 향한 열정은 아직도 청

선친방효원목사내외분


15 l 가족, 믿음의씨 a멸심다. 방지일 선교사의 믿음은 이미 그 조부

의 신앙에서부터 시작된다‘ 방지일 선교 사의 조부이 신 방만준 옹은 양교가 들어 왔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가 기독교

에 대해 묻고는 믿기로 작정하고 그때부 터 살던 곳에서 20 리나 떨어진 철산읍 교 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한국 기독교의 1세

대인 것이다. 이는 정말이지 하나님의 계

획하심이 아닐 수 없다. 당시 방만준옹이 살던 곳은 온양 방씨만 모여 살던 부락촌

으로보수적 이고유교적인사상이 팽배한 곳이었다 이런 곳에서 신앙을 지키던 방 지일 선교사의 조부는 마을 전체로부터

1 932년 평앙숭실대 졸업식에 참석한가족친지들

반대와 극심한 핍박을 받았다- 교회를 갔

선교사의 길을 닦아 놓으셨다. 중국으로 떠난 부모님을 대 신하여 조부는 아

다 오던 길목에서 숨어있던 사람들에게

브라함 같은 믿음으로 방지 일 선교사를 신앙으로 키우셨다. 예수를 믿은 후

습격을 당하는 것은 예사였고 하는 일마

로 시작된 새벽예배는 거르는 일이 없었고, 새벽예배를 드린 후부터 부지런

다훼방을 하고행패를 부렸다. 이런아버

히 일하셨고, 조모님 역시 베를 짜며 아이들과 방지일 선교사를 지극 정성으

지 를 보면서 방지일 선교사의 선친 이신

로 돌보았다. 무엇보다 신앙을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교육에 힘쓰셨다 특별

방효원 목사는 어 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집

히 이래라 저래라 말씀하지는 않으셨지만 깊은 밤, 잠에서 깨어보면 베개에

안 어 른들에게 항의하며 맞서다 예수를

이마를 대고 기도하는 조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밤새 기도하시다가 새벽

믿게 되었다. 결국, 방지일 목사의 조부와

이면교회로향하셨다 책이 없던시절늘성경을보시며 암송하시던조부는

선친 가족은 대대로 살던 곳에서 추방당

비록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성경 지식이 놀라울 정도였다 조부는 어린 방

하고 만다 하지만 추방당한 곳에서 도 역

지일 선교시를 소아 전도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성경을 공부하고 암송하게 하

시 예수쟁 이라 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었

셨다. 가족들의 신앙의 뿌리요, 모범이 되신 조부의 영향으로 방지일 선교사

다. 소작농으로 생활해야만 했던 당시 어

역시 평양 신학교를나와목사의 길을 걷게 된다.

떤 누구도 방지일 선교사의 조부에게 땅

을 내어 주지 않았다- 예수쟁 이들은 게을

-

다음호에계속

-

취재- 김종 낭(gmb1958@ha nmail. n et) 목사 · 본지 편집장, 글 송은혜(/)yseh @lwnmail.net)객원기자

러 주일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여러 집 에 땅을 빌려 달라고 구 걸을 하며 다니 면서도 그는 신앙생활을

게을리 히-지 않았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버려진 돌밭을 방지일 선교사의 조부에게

내어 주었고, 그는 돌밭을 개간하여 옥토 로 만들어 그 어느 밭보다 많은 산물을 맺

게 되었다. 주변 에 “방예수는 그 믿는 신

이 복을 주셨다 ” 는 소문이 났다. 자연스 럽게 믿는 일 이 보장되고 전도가 되었다.

결국 그 땅에 교회까지 세웠다 이러한 조부 밑에서 선친은 목사가 되

었고, 중국의 전도 목사로 떠나며 방지 일

Im

조부모님 농벤준옹내외분


61비추소서 -필리핀 지효바선교사

기마라스에 임한 소망의 빛줄기

G〕 코코빗 속의 동전을찾아라1 부활절 예배 후친교모임

@ 리빙스톤교회 성도들과함께

1 992년 , 한 여인이 필 리핀 공항에서 누 군가를 기다 린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수 없는 환경 이 지한나 선교사를 필 리펀으로 몰아갔다‘ 자신의 잔 재산인 , 소 형차를 판 170만원을 들고 필 리펀 생 활을 시작했다

후럽지근히고 퉁줄기에 땀이 주르르흐르

대학에서 미 술을 전공하였지만 주님의 부르심으로 신학을 했고 교회에서

는 날씨지만 이 곳의 날씨가 어떤지 여유

전도사로 시역도 했었다.하지만필리핀에서 는평신도로서 그곳의 필요를 보

있게 돌아볼 경황도 없다. 한국을 떠나올

고 채우는 사역부터 시작했다 처음 6개월은 자신의 달란트를 실려서 선교사

때 대학 통기기 적 어준 필 리핀 선교사의

자녀 들에게 그림 교육을 하였다. 그러던 중 미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전화번호가 손에 쥐어져 있다. 공항에 도

떨어진 ‘일루일루’ 라논 지역을알게 되었다 그곳에선교시들이세운유치원

착하여 얼굴도 모르는 선교사를 기다리는

이 있었는데 이 유치원에서 필 리펀현지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그 림지도를하

여인의 마음은 복잡하고 슬프지만 이곳에

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서 무언기를 시작하고자 히는 새로운 소 망이 작게 자리 잡고 있다.

5년간 유치원 사익을 하면서 지한나 선교사는 앞으로의 사역의 방횡t을 결 정하였다. 유치원이 의 무교육으로 되어있는 필 리핀에 수준 높은 유치원을설

지한나 선교시는 그렇게 두렵고 떨라는

립히 여 필 리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다기카고지 한 것 이다. 당시 팔 리핀 아

마음으로 필 리 핀 이라는 곳에 정착하였다

이들은 제대로 된 미 술 교육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유치원 사역은 매우 효과

그러고 아느덧 17년이 지났다. 보통의 선

적이었다. 그러나지 선교사의 부푼꿈은 어느 날 하루아침 에 무너져벼렸다.

교시들처 럼 교회에서의 거창한파송식도,

함께 동 역했던 선교사와의 마찰로 벽 돌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쌓이올린 유치

환송회 도 그 무엇도 없었다 단지 이해할

원을 통째로 두고 나와야만 했던 것이다 유치원이 세워지기까지 누구보다


17 후원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던 지 선교사의 친 언니는 그 충격으로 병을 얻기

까지 했다. 지 선교시는 더 이상의 미련도 갖지 않고 필 리핀을 떠났다 암이 라는 무서운 병에 걸 린 언니의 병세는 악화되었다. 언니는 죽기 전에 사랑하 는통생 이 결혼을하는것을보고싶어했다

그런데 마침 지 선교사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는 청년이 있었다 필 리 핀 일루일루에서 지한나 선교사의 인도로 복음을 접한 청년였다. 팬시 문구 점 매니저 였던 이 청년은 재료를 사러 정기적으로 방문하던 지 선교사를 마 음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지 선교시눈 한국으로 들어오기 전 교회에 함께 가

어린이들에게 그림 그리기 지도를하는지한나선교사

볼 것을 권유했다 지 선교사에게 이끌리어 처음 가본 교회에서 형제는 어린

시 절 친구를 만났는데 놀리운 일 이 벌어 졌다- 그 친구는 10년을 넘게 이 형제 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왔다고 하면서 기도 노트를 보여주었는데 빼곡히 적힌 기도 제목의 첫 번째에 정말로 형제의 이 름이 있었다‘ 하나님의 놀라운 제획 을 깨 달으며 형제는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아쉽 게도 지 선교사와는 그렇게

헤어 졌다 그러나 이후 한국에 있는 지 선교사와 이메 일로 연락을 하면서 점 점 성숙해져 가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치원졸업식발표회

지한나 선교시는 무엇보다 착하고 순수한 형제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짝이라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준비 된 것이 없었지만 주변의 도웅으로 소박하지만 아릉다운 결혼식을 올렀다. 언니는 마지막 바램였던 동생 지한

나 선교사의 결혼식 한 달 후 하나님 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으혹 가셨다 그 리고 지 선교시는 다시 필 리핀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남편으로 인해 다시

연결된 필리핀 • 그러나 다시 돌아가는 펼 리 핀은 처음 필 리펀 땅을 밟을 때처럼 외 롭지도, 두렵 지도 않았다. 그떼와 별반 차이 없이 물질적으로는

리빙스톤교회 주일예배 모습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남편과 함께 하니님께서 하실 무엇인가를 기 대하게되었다.

신흔 생활과 함께 남편은 직장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

다 그리고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어느 집사님 을 통로로 시용하셔서 하 나님께서 는 지 선교사 부부의 사역 지경을 넓혀주셨다. 이 집사님은 하나님

의 강권하심으로 영국으로 가려던 계획을 필 리 펀으로 돌렸다고 했다 그 이

유를 알 수 없었는데 지한나 선교사를 만나고 6개월을 필 리핀에서 지내띤서

빈민 가급식 봉사를 마치고

놀라운 하나님 의 계획이었음을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원의 헌금을 지 선교사에게 전달하고 한국으로 돌이-갔

다. 지 선교사는 귀한 헌금을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루

일루에서 뎌 들어간 ‘기미라스’ 리는 지역에 땅을 샀다. 그리고 남편 이 직장 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가건물을 지었고 3년 후 한국 후원교회의 도움으로 건

축을 시작하게 되 었다. 이 것 이 작년 5월의 일 인데 재정 의 부족으로 현재 골 조정도만 세워져 있다고한다

주일 예배 후 싱경말씀이어가기 게임을하는성도들


81비추소서

필리핀 지효빠선교사

기마라스에서의 감격스런 첫 예배는 2〔%년 6월 26일 드려졌다. 현지인 10

는 제 스스로 입을 열어 간증할 정도로 저

명으로 시작한 모임은 현재 세례교인만 117명, 어린이 70여 명으로 부흥하였

를 회복시키신 하나님께 너 무 감사해요.

다 기마라스 지역엔 1 700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 작은 섬이고, 일루일

그리고 이 렇게 부족한자임에도불구하고

루에서 배 와 차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히는 외진 곳이다. 이 곳에 외국인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를 매 순간마다 인

라고는 지한나 선교사 한 명뿐이다. 물도 길어다 먹어야 하는데 그나마 우기

도하여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하나

에는 빗물이라도 받아놓았다 사용하지만 건기에는 물 부족으로 겪는 어려웅

님의 무조건적 인 사랑이 더 깊게 느껴졌

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지한나 선교사는 시간이 가변 갈수록 하나님

어요 ”

의 오랜 계획하심 가운데 이곳에 개척을 하게 됐다는 확신과 믿음을 갖는다 고 한다. 수많은 이단이 들어와 있지만 이곳까지 직접 들어가서 이들과 부대

지한나 선교사는 지금도 수도시설도 ,

끼며 사는 선교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들과 함께 지내 면서 삶을 나눌 때 진

인터넷도, 제대로 된 상점도 없는 필 리핀

정한제자가세워지는것을보며자신을보내신하나님께참으로감사하다고

의 외딴섬 산중턱 위 교회에서 기마라스

지한나선교사는고백한다

영혼을 위해 , 필리핀을 위해 무릎을 꿇고

“전에는 네가 배렴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야말로 이

제는내가너를 영원한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o] 되거l 하리니…n 지한나 선교연

름도, 빛도 없는 곳이지만 하나님께서 주

지금까지 지탱시켜 준 이사야 60땅 1 5절 말씀이다.

신 비전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고 확실하

“과거에 겪어야 했던 이픔과 상처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까지도 이제

다. “건물이 완성되면 교회와 세미나 공

간, 캠프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어요. 제대

로 된 건물을 본 적도 없는 이 곳 아이들이 이곳에서 문화를 접하고 생각도 넓혀갔으

면 좋겠어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 로 이들이 성장하여 또 다른 영혼을 섬기 는자로 세워지는것 이 저의 소망이에요 ”

기마라스에 한줄기 빛이 보인다

mJ

취재 - 글/ 신훤재 (k。rmi@k 。nni.n et) 기자

Of직 골조만올라가 있지만 앞으로 새 성전과캠프장이 세워질 터전이다

지효ι} 선교사 가족사진 설교준비를하는남펀 마리오목사

(님펀 마리오목사와입~한띨과 함께)


러브스토리 -중국 김마리아선교사

하나님의 인도하심 지난 1월 29일은 우리의 결혼 5주년이었다. 올해도 지

앙생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도할 것이 많았고, 남편은

난해와 다름없이 둘만의 멋진 시간을 보내진 못했다. 그

새로 시작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하여 40일 작정철야

냥 어느 분이 대접한 맛난 점심을 그날의 축하만찬이라

를 드렸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이성을 기도하고 있었으나

위로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추방으로

각자의 마음에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서로를 위해 기도

인한 상한 맘을 위로하셔서 일까? 올해는 전과 다른 하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빼앗

나님의 위로하심이 있는해였다. 전부터 나는남편에게

기고 난처하게 된 나를 남편은 믿음직스럽게 도와주었

결혼기념일즈음이면하는잔소리가있다 “올해는제발

다. 나는 그때부터 이 남자를 마음속에 두고 진지하게 기

프로포즈 해주세요 ” 남편은 했다고 하지만 나는 기억

도하기시작했다.

못하는 프로포즈. 1V에서 보는 멋진 이벤트가 아닐지라

도 아내들은 진심어린 프로포즈를 기대한다. 그래서일까? 난처한 남편을 위하여 하

나의 선물이 도착한다 레스토랑

할인티켓. 우리를 중보 하는 한

남편이나 나는 연애의 기술이 없다 처음

남편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주변사람들을 통해

서 였다 나는 그저 감사했다.

부부에게서 날아온 선물‘ 이

나도 이미 호감을 갖고 있었

레스토랑에서 우리가 멋진 저

기 때문이다 우리의 데이트

녁을 보내는 그림을 보여주셨

는그저 매 일 철야 예배 후

다며 기념일 며칠 전에 도착한

다른 이들을 다 데려다 주고

선물이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주고 잠시 차에서 20∼30분 나

선물! 그리고 일주일 후 이번에

는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형제 한 명이 오랜만에 모임에 나오면서 손수

눈 이야기가 전부이지만 순조

롭게 , 생각보다 빨리 결혼을 하게 되었다.

만든 케이크를 가져왔다. 우리부부를 염두하 고 준비한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케이크는 우리 손에 전

달되었다.

결혼 2년 후에 우리는 중국 선교사로 보내심을 받았

다. 중국에서의 시간은 나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충 만한 시간들이었다. 나는 선교사로서 제대로 준비되지

2004년 3월 우리는 출석교회의 같은 교구에서 첫 만남

못했지만 주님의 이끄심으로 그곳까지 이르렀다. 한국

을가졌다. 수학강사였던 나는 2003년 말에 교회 근처에

에서는 교회일로 너무 바빠 남편과 서로 대화 나눌 시간

있는 직장A로 옮겼다 그 학원은 오랫동안 강사를 구하

이 적었던 것에 비하면 서로 함께할 시간이 많았고 씨울

고있었으나적임자를찾지못하고있던터였다 나의직

시간도,애정을쌓을시간도허락된귀한곳이었다 우리

장바로옆건물이남편직장이었다 남편은교회에출석

부부는 중국에서의 3년을 보내고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

했지만 어디에 소속되지 않고 예배만 드리다가 특별한

없이 또다시 강권적으로 한국으로 보내졌다. 매순간마

인도하심으로내가속한교구로오게 되었다 우리는같

다 그 당시에는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

은 구역이었고 남편을 신입회원으로 만났다. 나는 신입

심으로 여기까지 왔다.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일

회원을 섬겨야 하는 막중한(η 임무를 띠고 형제와 함께

들을주님은계획하시고,행하게하신다 그도구로우리

교회를 오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의 앞날을

가정이 쓰임 받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가늠하지는 못했다. 우린 서로에케 이 성으로서의 호감

도는 %였다

글/ 이요생 - 김마리아(k이u329@hanma il.n et) 중국 선교사

내가속한 교구는 청년국 안에서 30세∼35세가주를 이

루는모임이다. 한참결혼을준비할나이였다. 나도신 • 선교시님들의 bvestay원고를기디립니다 k。rmi@kormi.net

19


10 | 내

인생의효떠 κ|- 러시아형진성선교사

진성아! 기도하니? 갑자기 글을쓰란다. 무슨글을쓰지? 주제도 내 인생의 한마디란다- 도 통 생각이 나질 않는데- -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어디 한 마디의 말로만 살아 갈수있을까? 주님 이주시는 매 일 매 일의 말씀도다 나에겐 중요한한마디

말씀인것을---그럼 에도 굳이 하나 고르라 한다면 학창 시절 어머님의 말씀이 아닐까 한 다. 중학교에 들어기-면서부터 어머니는 나애게 말씀을 아끼시기 시작하셨 다 나는 잘 몰랐는데 후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그렇다는 것이 다. 그런 어머니께서 꼭 나에 게 잊지 않고 하시던 말씀 이 하나 있었다 “기도하니 7’라는 아주 단순한 질문. 특히 대학을 다니게 되 면서 지방으로 이 시를간집에 일주일 에 한번씩 내 려가변꼭먼저 하시는말씀이 그것이었다. 얼굴만 봐도 자식의 상태를 알 수 있으리 만치 우리 어머니의 영발(η은 뛰

어났었는가보다 한주간영적으로나육적으로힘든시간을보내고 집에들 어가면 꼭 듣던 말이 기도 했다. 그럴 떼마다 난 마음이 찔리곤 했다. 성령님 의 인도하심에 이팔려 베드로가 설교할 때 그 말씀을 들은 지들의 마음이 찔 렸다 하지 않았던가!

난 우리 어머니가 하시던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찔리는 고통(?)을

‘주님이 왜 이 땅에 니를 부르셨고, 보

당하곤 했다 이제 그런 말씀을 주시던 어머니는 하나님 곁으로 가신지 오래

내 셨을까 라고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되셨다. 누구도내 곁 에서 그런말을 해 주지 않는다

한 가지는 ‘무너 진 제단을 바로 세우리는

아· 또마음이 찔 려온다 찔리고싶다-

예배자의 삶’ 을 부탁하시기 위해서라는

지금나에게 누가 이런 말씀을해 주고제신가? 비록육신의 어미는 내 곁

것이다. 난 사역자가 아니다. 교회를 건축

을 떠나더 이상 이 런훈계 의 말씀을주시 진못하지만, 성령님의 은혜는계속

하고, 전도하고, 설교하는 사역자가 아니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다. 난 이 땅의 진정한 예배자기- 되길 비­ 란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다. 그 예배

여기 러시아는 10월부터 시작되는 겨울이 이듬해 4월 이 되어야지만 끝이

나는데 , 이 기간동안나에겐특이한한가지 습관이 있다. 뭐 그다지 거룩한

자의 삶이 바로 무엇인가? 기 도하는 자의 삶이아닌가?

습관은 아닌데 , 길 에 나가 집집마다 피 어오르는 굴뚝의 연기 를 보는 것 이다. 하얀, 때론 검은 색의 연기가 집집미-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때마

지 금은 나에게 다정히 물어 오시던 내

다 난 기쁨을 느낀다 ‘아! 누군7}가 저 집 에서 사는구나- 참으로 부지런하기

어머니의 음성은 들리지 않는다. 아련히

도 하다.’리는생각을하든지아니면 ‘참으로따스한가정이구나.엄마가자

추억 속에 남아 있을 뿐이다. 하지만 저

녀 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아비는 기족을 위해 난로에 장작을 넣고 집을 따

굴뚝에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가 하늘로

스하게 판능구나’ 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마음이 따스해진다. 그래서 우리 교

올라가듯이 내 기도 역시 향기로운 제사

회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지 않으면 일부러 지하 보일러실에 들어가 석탄을

가 되어 하늘나라 보좌로 날아가길 바랄

넣고 나무를잔뜩넣는다 그리고다시길로 나와굴뚝에서 피 어오르는연기

뿐이다.

를 보며 기뻐하기 도 한다. 이 재미와 맛을 그 누가 이해하리요 ! 그리고 피어

오늘도 성렁님께서는 나에게 물으신다

오르는 굴뚝의 연기를 볼 떼 마다 주님 의 말씀, 내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이

“진성아! 기도했니?” 圖

난다 “진성아|너 기도하니 ?” 글/ 형진성(jinmi~u @ha nm:iil.net) 러시아 선교사


늠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더비 ’ 미을 사람들 (끄)

I 11

교 121 울런 훌즐

- 효댄 α℃ Worship Ministry의 ‘Regen &않int’ 팀이 남아공과 보츠와나에서 지난 1월 2 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역을했습니다. ‘더비’ 마을에도 더불어 은혜와감동이 임했습니다.

•MVP선교회 봄학기

SVM 선교훈련생 모집

• 기간 3월부터 약 6개월간 • 장소 서울,일산,천안,청주동시진행 • 대상 선교관심자, 선교헌신자 • 문의 : 02-703-1215 I 070」82(싸5519 이예지간사

• 프론티어스 훈련 훈련생 모집 효과적인 이슬람권선교를위한 레이몬드선교사훈련학교

• 기간 2010년 4월 5일--6월 25일 (12주간, 월∼금) • 장소삼성동프론티어스본부 • 대상‘ 무슬링 선교에 소명이 있는사람/ 이슬람, 교회개척 , 팀사역 관심자/ 전문적인훈련을받기 원하는

기존선교사

• 문의 : 02 518-0290 권주로 간사

• 월간 효택인선교사 2009년도 「합본집」발간

결단의기도시긴에

환호하며 ξ양을

· 정가 2만원 . 구입문의 월간 한국인선교사 (02-22잃-6636)

※ 수익금의 일부는 「신교사 책보내 기」 후원금으로시용됩 니 다

| 될얘으룰 ?」 뱉 발동음 엄마풀처럼

〈편집자주〉

u r A1

1l~Ll' if"!' I

아객도 흥흥으호 고흥앨으애니11n 닥터손으로 통중융 치유하고 , 하나님 의 구원융 받게 하십 시오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그리고 1999년부터 는 님아공의

주님융 알지 못 하는 영혼올

려스텐버그도시 권역에서사역하고있는조성수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구훤하는 신무 기가 될 것입니 다

모두가카떼라앞에샤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졌으연 하늘 나라를향한믿음이 매일 매일 더자라 갔으면,.

자기손에디택[=셀리옹에디찌 ]

셔울시 서초구 셔 초동 1532-7서울멜딩 306호 천 화 :

0 2 )597 -0 423 . 581-9474


12

| 미선 앤 피플 -GP선교회 최경련 선교사

믿는자들에게주신특권 선교 기도모임을 시작하게 된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계 획이고 은혜였다.

그동안 수많은 기도 응답들이 있었다.

우리 가녁족은 필리핀에서 5년여의 사역을 마치고 미국 시카고로 돌아가서 안

속히 이루어진 것들, 더디 이루어 진 것들,

식년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남편이 간경화라는 진단을 받았다 선교지에서

이루어졌지만 우리가 확인 할 수 없는 것

안식년으로 돌아온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절망이었다 지피선교회 식구들,

들, 아직도 이 루어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후원교회들과 성도들은 간절한 기도와 함께 사랑으로 함께해 주었다. 여러

히-나님께서 행하신 많은 기도 웅답 중

중보 기도팀이 기도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격려를 해주었다. 잘 알지도 못하

몇 가지를 나누자면 안식년으로 방문하

는 성도님들까지 “조용중 선교사가 누구이기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도를

는 선교사들을 위한 안식관을 위해 간절

시키시느냐” 면서 금식기도로 남편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였다. 우리와 동역

히 기도했는데 지방의 한 교회에서 안식

하던 마얀마 신학교 학생들은 선교사님의 치유를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하고

관을 마련해서 선교사들에 게 제공한 일

있다는 소식을 성탄 카드를 통해 전해주었다. 이렇게 눈물로 기도한 중보 기

과 몇 년 후, 지피선교회 에서도 선교관을

도지들의 기도의 은혜로 남편은 회복되었다. 15년 전의 일이다.

마련할 수 있었던 일은 얼마나 감사했는

지 모른다 현지에서 비지문제나 현지인 우리 가정은 지피선교회의 미주 본부사역을 시작하라는 이사회와 선교사

들과의 어려움,질병으로인한고통과자

들의권유로미국에남아서본부사역을시작하였다 로스엔젤레스지역 에서

녀들의 문제 퉁이 하나님의 때에 웅답이

사역을 시작하였다. 본부사역 또한 영적전쟁의 현장이었다. 중보기도가 절

되었다 중보 기도자들의 개인과 가정에

실했다. 선교지에 있을 때나 병중에 있을 때 중보기도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

주셨던 축복도 셀 수 없이 많다. 남편과

했기에 중보기도 할 동역지들을 보내주시라고 기도했다. 기도하던 중에 선

자녀의 구원이 이 루어졌고 무엇보다도

교에 관심이 많고 선쿄사들을 위해서 늘 기도하던 권사님이 생각났다. 본부

중보기도자 자신들이 더욱 존귀한 하나

사역을시작한지 2개월쯤되었을때권사님과 둘이서선교 중보기도회를 시

님의 자녀들로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산다

작하였다. 그 후에 하나님은 한명한명 기도자들을 보내주셨다. 우리는 매주

는것이다

한 번 기도회로 모였다. 중보 기도자들은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고 교회에서

필자와 함께 기도했던 통역자들을 한

도 열심A로봉사하는분들이었는데 오직 선교사들을위해 기도하는사명을

사람씩 떠올려보니 모두가 지금도 선교

가지고 여러 교회에서 모였다. 기도회를 시작하고 8년 동안 거의 한 주도 쉬

에 앞장서서 교회에서 중보기 도자로 섬

지 않고 몇 사람이 모이든지 기도하였다 8년 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했

기고 있다 중보기도는 하나님이 믿는

다. 그분들괴는 지금도 긴밀하게 중보기도로 동역하고 있다. 우리는 4년 반

자들에게 주신 특권이요 사랑의 선물이

전에 지피선교회의 대표사역을 하기 위해서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서도 동

다 용B

일하게 선교 중보기도모임은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에도 기도 동역지들을 예비해두셨다.

글/ 최경 련(Jyncho@gmail. com) GP선교회 선교λl

중보기도모임의 진행방법은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이런 순서로

진행한다. 몇 곡의 찬송을 부르고 성경말씀을 읽고 잠깐 나누는 시간을 갖 는다 때로는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간증과 말씀을 듣는다. 그리고 기도자 자신을 돌아보면서 대화식으로 혹은 통성으로 기도 한다. 하나님을 찬양하

고 죄를 회개하고 감사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기도 제목틀을 가지고 세계기 도, 나라를 위한 기도,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기도, 선교본부사역과 선교사님

들을 위해서 현장에서 보내온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중보기도를 한다. 마지 막에 기도식구들을 위해서 서로 중보한다. 그리고 함께 돌아가면서 기도를 드리고 주기도문으로 마친다.한번모임 에시간은 대략 두 시간반에서 3시

간정도가소요된다

중보기도자 자신이 더욱존뀌한 하나님의 자녀로 기쁨과 감사의 삶을 ι떼고 고백하는최경련 선교사


선교지 건강ε씩 / 기도수칩

I 13

-튼한렐파탈뭔펜 견강상삭 (2)- 말랴랴아 (Malaria) (f) ·말라리아란? 열대지방에서 호말하고 있는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열생질환 중의 하나입

--- 김대영/이흐|자{성훈, 성우) 스페인 선교사 • 개척한 믿음소망사랑교회가 성숙하고 건강한 교회가 되어 스페인 사역과

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00만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한

지중해 연안 모슬렘 사역을 감당하는중심 교회가 될수 있도록

국에서도 점차 중가하는 추세로 매년 3뼈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

• 북깅}프리카 미 전도종족 발굴과 입양,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준비가 잘 이루

다 열대지방에서 호발하여 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에만 걸리는 것으로 알고

어 지도록

있는데, 겨울이나봄에도말라리아는 걸릴 수 있습니다

• 말라리 아는 어떻게 걸리나요?

과업을 위 해 필요한도구가 되도록

말라리아는 기생충 감염질환입 니다 모기, 특히 암컷의 얼룩날개모기

• 우랴 부부의 건강을 위해 (특히 부부의 심장질환)

(Anopheles mosquitoes)안에 기생하고 있는 이 말라리아 기생충의 알 (sporozoite)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데, 이 알을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물고 홉혈을 하연 사람의 피부를 뚫고 들어가서 사람의 피 안에 있는 적혈구

준비 중인 지중해 선교지원센터가 하나님올 기쁘시게 하고 마지악 남은

• 김주영/황호정(혜원, 소원, 필준) 일본선교사 • 일본사역올 함께할 동역자를 보내주시길

에 침입을하게됩니다

• 일본어를잘 구시하고 큐대 시험도잘준비하여 합격하도록

·증상은어떤가요?

• 학생사역 , 전도, 성경공부흘 위해 예매드릴 수 있는 단독주택을 얻을 수 있

말라리아 기생충에 감염된 모기에 몰리면 곧바로 중상이 나따는 것은 아니고, 잠복기를 거친 후중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열대 지방에 흔히 있는 말 라리아 기생충의 경우는 대개 3∼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고, 어떤 기생 충은 2주 또는 수개월이나 1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잠 복기를 거친 후에 가장 흔한 중상은옴살처 럼 나타납니다 무기력강이나 피로 감을호소하고, 두통이나소화불량, 근육통 퉁과같은 일반몽실과 같이 나타

나게 되어 대부분은 그냥 흔히 지나가는 감기로만 생각하고 념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라리아의 특정적인 열이 나는 패턴이 있는데 , 주기적으로 열이 나고 가라앉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대개 그 주7] 7f 3일정도 되는 데, 이러한 중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말라리o)-를 의심해야 하고, IOOl/o.모두 이

러한 주기를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연 주기적인 열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말라리아를한번쯤은 의심해야 합니다. 물론주기적인 열이 난다연 반드시 말라리아를 의심해야 합니다

말라리아에 걸리연 대부분 치강} 되지만, 어떤 경우에는 아주 심각한 상

태에 이르기도 하는데, 황달이 생기고 혈관 내 피가 웅고되연서 쇼크에 빠지 고 저혈당이 생기면서 의식을 잃는(coma) 상태까지 가는 경우가 적지 않게

도록

• 메구미교회 에 전도의 불이 붙어 부홍하도록 • 엔화가안정되어 생활에 안정을찾을수 있도록

박덕형/정신재E때, 재언, 다영) 멕시코선교사

• 헌지어(스페인어)습득과 스페인어 신학공부에 진보가 있도록

• 3월 이후에 있을 선교사역의 방향과구체적인 사역지 선정을 위해 • 종교 비자갱신과꼭지법인비자(A.C)를 받을 수 있도록 • 신종인플루엔자이 후 침체된 멕시코 경제가회복 되도록

이경근/신경미(유업 , 유진 , 유빈) 말레이시아선교사

• 이슬람 환경 속에서 섭기는 실밥맛교회가 믿음 가운데 자라고 원주민 교 회와 성경학교 사역 에 현지 옥회자들과 좋은 협 력이 이루어지도록

• 미전도지역 선교를 위한 영어교실과 축구교실을 통하여 청 년들이 예수님 을만나도록

• 미전도지역인 나타위 지역에 교회개척을 위한 연구가 잘 이루어지고 교회 가세워지도록

있습니다 이렇게 되연 급성신부전이나저산소중, 폐부종 퉁의 생명을 위협하

• 교회와선교사들의 신변 안선을 위하여

는 지경까~Io]르거l 되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1 00>/o치얘을 보일 정도7/- 되

• 선교사 비자가 나오지 않는 나라이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장기 비자를 얻

는경우도있습니다

Im

을 수 있도록

- 다음호에계속-

+ 박천규/신화선(샘, 단배 루마니아선교사 • 세상적 방법이나 악한 세 력 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 의 은혜를 입고 실L아가 는삶이지속되도록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 루마니아선교훈련원의 국제화프로그램의효율적 진행화 ‘생명의생‘ 선 교단체가국제적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 다민족선교네트워크 사역올 통해서 선교 동역자 연결이 활성화 되어 소수 민족교회들의 성장에 협력할수 있도록

떠| 몸은 성전이라」는 선교사와 함께 묘떨어가는 공간입니디 시익하면서 궁금했던 건깅상 식 ,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사 및 지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rockmed @iavf!.can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많은효뼈부탁드립니다,

• 자녀들의 교육비(대학1 학년, 11학년)가 하나님 은혜로 필요에 따라 공급 닙i.으 ζ; 。 l e-". C:.2. l ,M.-1- 「


14 | 선교써1 스케*| - 번성붕

정순달선교사

i복음’ 은 내가 이들을 사랑하는 방법! • 2010년 첫 번째 선교카페의 문을 연 선교사는 러시아에서 집 시사역을 하고 있는 변성붕 선교사이다 친근한 첫 인상과 시윈스 런 목소리만 들아도 웬지 지유흡게 떠도는 집시 들과 금세 친구가 될수있을것만같다 지금의 집 시 사역을 위한 준비과정았을까? 변 선교사는 대학시 절부터 대 전역 에서 노숙자들과 함께 지 내며 생 활한 경험이 있다. 젊은 날의 반항이요, 철없는 행동이 었을 법한 그러한 경험도 이후 에 히나님께서는 사역에 도웅이 되게 하셨디‘ 평생을 아들을위한 기도로 시셨던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야 비 로소 정신을 차린 변성 붕 목시는 나이 4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러시아에서 사 역을 하고 있던 선교사의 초청으로 처음 러시아 땅을 밟게 되었고 나름대로 부푼 꿈을 가지고 사역을 시작하였으나 4개월 만에 쫓겨

나고 말았다. 미 련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하나님 의 마음은그 것이 아니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디-시 러시아로 돌아가야 한 디는 주체할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마음이 마구 일어났다. 그리고 한국으로 오기 직전에 만난 집 시족은 변 선교사가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서해야 할구체적인사역방향이 었던것 이다 변 선교사는 “죽으면 죽으리 이다” 와 “주님이 하십시오” 이 두가 지기- 선교사의 자세라고 말한다. 이러한 마음으로 집시족에게 다

가기야민 그들은 마음의 문을 연다. 어느 부류보다 폐쇄적이고 악

시링하는민족 이란에 대해 말씀을 나누는

정순달선교새우|)와 선교카퍼|모임모습{아래)

한 영에 묶여 있는 사람들이 집 시 족이디. 훔치고 속이며 시는 것이

이들의 삶이다. 변 선교시는 이러한 폐쇄적인 집 시족에게 이들의 춤과 노래

삭막한 땅이지 만 이 곳은 구약 고레스왕괴

를 배 우면서 친해졌고 이 들 삶 깊숙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잠시 안식년

에스더의 무덤 이 있는 유적지이기도 히

을 보내고 있는 변성붕 선교시는 인식년 이 후에 다시 러시이로 돌아가서 이

다 오랜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왔도

들을 위 한 집 시 교회를 세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집시 사역을 확

은혜를 받았지 만 지금은 수니파와 시아i

장하여 세계 집시인들을 위한 시-역을 히려고 준비하고 있다. 변 선교시는 강

가 다투는 이슬람 국기-기 되어 복음을 ?

조한다 “누가 이 시대에 주님을높이는가? 바로 내가죽고내 안에 예수님이

부하는 것을 볼 떼 참으로 마음이 찢기는

사신자만이주님을높이는삶을살수있다” 라고-- -

것같다. 정 선교사는 자신이 힌없이 작고 이갖

• 아담한 키에 검은색 바바리 코트를 입고 “인녕 하세요7’ 히고 인사하며

에서 내가 무엇을 했을까 했지만 하나눈

한국인선교사 사무실 문을 연 정순딜 선교사| 반달 모양의 정 선교사의 눈웃

께서 는 보이지 않게 이 땅에서 쉬지 않그

음만 보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 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이 란 선교사

일하셨다. 처음 정 선교사기 이 란에 갔을

인 정순달선교사의 2월 선교카페 니눔은 어느 때 보다따뜻한히나님의 마음

떼 그리스도인 통계기- 3000 명 이 었으L

을느길수있는뜻깊은시간이었다

지금은 200만 명 정도로 부흥했다. 이 놀

이 란이라는 민족을 품고 그 영혼을 바라보며 그곳에 갔으나 이 들은 선교시­

E낸 일들은 바로 하나넘께서 친히 하λ

가 히는 모든 일을 불볍이라고 했다. 이들을 사랑하는 방법은 가장 소중한 영

는 일 이라고 정 선교시는 고백한다. 이린

원한 생명 , 복음을 전히는 것 밖에 없는데 이 것 이 불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의 시-역을 나눌 떼 우리는 뜨거운 마음울

그러나선교시키- 궁극적으로 띠라이;할법은 바로 하나님의 법 ,곧밀씀이디--

주체할수없었디 비로그 땅을 향한극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는 불법을 행히는 X까 아니다라고 히나님께서

님의마음일 것이디.

ml

말씀하셨다 차도르를 둘러쓴 여인 , ‘죽음이 이스라엘 위에 , 죽음이 미국 위 에’ 라는 현수막이 내걸린 건물,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없는 돌산이 있는

글/ 신훤제 (kormi @ kormi. ner) 기ι


쉴터소식 / 돈의 드난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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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70-66 대성빌라

‘’, '•、

*이윤수 • 주소 21846 St,。 nep ine Dr. Dia m。ncl ba r, CA9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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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국의。 。。 선교사입니다 이제곧한국에 틀어가려하는데선교사 쉰터에 자 리가있는지요7 전화후조금은힘없이수화기를내려놓고잡시간기도를합니다 당써 님 지금은비록월간한국인선교사쉴터에자리가 없어 귀한선교사님들께작은숙소마저 넉익히제공6씨못하지만언샌7f는시간과자리에구얘앙지않고 선교사닝들께서 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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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1 월톤의드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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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2 1 7034

52

1αXll 7 오E숙

”누구나 신교사톨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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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카페

796,150 1,318,000 2,232,431

수수료

• 문의 유국연옥새01 8-233 - 5756) • 신., 옴미|이지내 커|어게시뀐또는 E-m떼 1mbl/2lc@mm이「엠 · 주소 노원구중겨12동 502 -1 그런8상기 206쪼이외여|시링의원내 • 후왼 •국민 513901 - 01-1 54885 오완축(신교시케어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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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선교사

''

아프리카률 위로하라

2008년 12월 크리스마스 되기 며칠 전,

어린 흑인 학생들 몇 명과함께 저녁을 먹은 후 편안하고 기쁜 채로 성경 암송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들이닥친 총 강도들이 얼굴과 몸에 뜨거운 다리미 등으로 상해를 입히고 많은 것을 가져갔다

강도들과 함께 한 모의자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며 사역하던 딸과같은사람이었다 억울했다 생각만 하면 수치심도 생기고 화도 났다.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이곳과는 너무도 멀고 먼 시카고에서

‘다섯 분의 위로자’ 들이 찾아와 웃게 하고 또 감동의 눈물도 갖게 했다. 정말로 위로가 되었다 새로운 힘과 비전도 생겨났다.

l 그러던어느날,

차를 타고 늘 다니는 길을 오고 가면서 뜨거운 태양 볕 아래를 걸어 다니는 흑인들의 눈빛이 보였다 선교센터의준이사무실 강도들이휘젓고 간흔적이보인다

힘들어 찌들어 있는 얼굴 표정이 모두 그 강도들 같이 보여 마음이 섬뜩했는데 •

더불어 또 다른 생각도 함께 다가왔다 ‘아! 이 흑인들 모두도강도를 당한사람들이었구나’ ‘이들도억울하구나’

‘가난에 대한 슬픔도 있고 분노도 속에 모두 담겨있구나’ 경비회사에서 달려 왔지민 이미 상황

증료 후였다

• 이 흑인들을 위로해야할사람들이 경찰들이 와서 준이에게 싱횡

설영을 듣고있다

주님의이름으로 ‘ .

선한사마리아사람처럼---- 그십자가에서 주님과함께 죽고 주님과함께 다시 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아프리카 흑인들의 위로자가 되었으면좋겠다

많아‘----

글- 조성수 남아공선교사, 본지

유일하게 남은사진기로 아들동현이가 다

리미로 데인 나의 얼굴 사진을찍고 패잔 병(?)의 모습 이라는 제목을붙여 주었디

,.,,~따톰-----’--!·를..톰-----룹톰-멘~p~‘쩍


I

|

전교lλf

l

어제 오전에는 11-량비를 맞으여 할어니 댁에 다녀왔다. 실비아 할머니도 。!체 구성을 훨씬 념으선 노인이다 보니 자주 아프사다.

이러다11- 언젠 11- 천국에 11-사겠지암 개인적인 바랩응 할머니 11- 건강하바 더 오래오래 사셨으연 좋겠다.

할머니는 마당에 뛰어다니는 닭들을 보면셔 한 or 리 11-져 11- 셔 잡아억으라고 하신다,

내 1} 닭을 못 잡을 뿐 아니라 열아 전에 Yator목사까 갖다 준 닭 한 마리 1} 남아 있어셔

그냥할머니 밭에셔 잘자란파만한웅픔뽑아셔 칩으로돌아왔다.

할머니는 늘 우리에바 ‘갑자는 있냐? 꿀은 있냐? ’ 울으선다.

자•I 켓은 모두 우리 껏이라며 펄요한 껏을 언제든 마음멋 1}져 1} 라고 하선다.

글/ 낌 홍일 (cafe. Gorlpeople. com/ Christoper) 케냐 션교사


1 995년 3월어 칭긴한 r증틱인 선교A니는 δH외어 서 훨동δ는 증넘3인 선교시의 삶괴 훨돌메 대흰 0 1이기를

한국민전교샤 2010.4

사진을 통히여 효댁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히고자 발행δ|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꺼 무료 잭지 보내 JIQI 선교시님틀을 우|힌 윌터 운영올 01고 있디

Co.,띔 tents @

짜임과스임 | 이잭에마음이닿는사람들

한컷이야기 |

기획연재 • 효택인 선교사의 발자취 | 방지일 선교사 @

@

비추소서 | 카자흐스탄서인자선교사

--

러브스토리 | 멕시코 박상식 선교사

@

내 인생의 한마디

@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문 김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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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 신원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알행인 성기호 면집인 조성수 권찬오

뺀l~I 송은헤

이 시정 서죄윈 후f!:l~I 권오기 권희숙 김님헌 김석주 김 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싱 만세 혁

O려짧1 이윤수

님g영흰 휠뻐회 빅원흥 백증민

| 러시아 송순동 선교사

@

미션앤피플 i G NN 이세종간사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칩 | 이 석 성도

@

선교잔치프리뷰|

@

후원요때 / 쉴터소식

@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선교사

I K 。 rmi message!

인기초 오은희 오상훈 이동수

이지인 천우기획

이동훈 이싱호 안등근 이정옥

~IJH 인 님궁용

징징석 진상정 조대 석 조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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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잉 힌 조주영 δ|

만 생영의 말씀시

02 3159 7979

!!;~권 1 52 호

1 995 년 2원 6일 등」콕 둥욕맨호 cf -70j6호

20 1 0년 4 윈 I 일 말행 서웅시 종앙우지1 국 샤시함 5998호

E M ‘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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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68-6636 02 2268•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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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한국인선교시」는 도서짐지 윤리실친깅령을 준수힘니디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기의 시링과 부활의 감격이 있는 4월입니다 끊이지 않는 지연 재해와경제난으로 인해 전 세계

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때이지만 하나님의 귀한 지녀인 효댁인신교사 기족들의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기 득한 한 딜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효댁인 선교사를 받아보는 것이 선교지에서의 작은 기다림이고 기쁨입니디 지하절에서 우연히 만난 인도 선교사님

월간 「한국인선교새에서 자원봉At자를찾습니다

의 한마디 밀처럼 한일의 밀일이 썩어져 많은 열애를 맺듯 월간효택민선교사는 주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시 님들을작은행복이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선교사역을 김당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잔치 1 깅사외 나눔의 잔치인 제 5회 〈선

연 빛그럼 (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교 잔치〉가 일립니다 선교사를 위한 잔치에 큰 기쁨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월긴효버인신교사 가족들의 0냄

시간이 면하신대로 나눠 주성시오

없는 기도와 후원을부틱드립니다 특별히 선교시님들의 많은 관심과 칩여를 부탁드립니다 (P14 칩조) 4월 선교카페 예배는 4월 13일(화) 오후 7시에 열립니다 선교현장에서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김동어린 삶의 모슴들

그러고 땅 끝에 있는 한 영혼을위한 기도를 나눌수 있는 은혜의 현장에 여러분을초대힘니다


한것 이야기

저에륜의 동부 지역에 알U ~는 미그미 용쪽 여이들이다

펼협헬짧::::언다

:ff~~f~청::짧$앓t ::~ : ~1:,1;: $$셔

글-시전 요 영숙(。hj。Y98@hanmai/ . net) 카메룬 선교시

/3


41효택인 선교사으|

발자취 - 방지일 선교사

한국선교의 첫걸음

방지 일 선교사를 만나다@ • 방지일 선교사소개 평북선전출신

1911 5.21

평 S양실대학졸업 평앙신학교졸업 평앙장대현교회봉직 총회파송중국선교시 21 년 봉직 정도효댁학교교장역임 영등포교회봉직

1958 1979

대한성서공회 재단이사장역임

국민훈장 모란장서흰98년)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현 재한중화기독교유지재단 이사장 현영등포교회원로목사 현 효댁외항선교회 상임고문

• 주님의길을걷다. 선친 이 신 방효원 목사가 전도 목사로 중국에 가게 되어 방지 일 선교사는

이 되어 권면을 하기도 했지만 주님 의 일 을 하기 로 작정한 방지일 선교시는 일을

조부모의 손에서 자랐다 집안의 하나 뿐인 어린아이였던 방지 일 선교시는

쉴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야간학

어려서부터 총맹히 여 어른들의 총애 를 받으며 지랐고, 숙부들은 그기- 의사가

교를 찾이오는 이-이 들의 수가수 백 땅 에

되기 를 바랬다 그러나 방지일 선교시는 일찍 이 우리나라 기독교 ]세대로 신

이 르게 되고, 주일 이 띤 아이 들뿐만 이니

앙의 뿌리가 내 린 조부의 영향으로 신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숙부들은 내

라 방지일 선교사를 핍박하던 어른들까지

심 서운해 하였지만 그 누구도 땅지 일 선교사의 결심을 발리진 않았다- 평양

에배를 드라러 오게 되었다. 더 이 상 작은

숭실대학교에 입학한 방지일 선교시는 교회가 없고 미취 학 아동들이 많은 곳

방에서 일을감당하기기 어려워지자제대

에서 히냐님의 일을 해야겠디는 마음을 기지고 대동강역 근처의 후정 백동으

로 된 교회를 건축하기로 했다‘ 아른이며

로 찾아갔다 이 곳에서 야간학교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침 이 면 학교에 기서

아이까지 저마다 작은 벽돌 한 장이라도

수업을 받고, 집 에 돌아와 세 시간 가량 일을 한 뒤에 저녁이면 야긴학교에서

사서 교회를 짓자는 마음이 건축의 붐으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면서도 새벽이떤 늘 새벽예배에 참석했다. 부지런

히 일하며 신앙생 활을 한 조부의 모습이 그대 로묻어난 것 이라리-야간학교에 오는 아이들은 점점 많아졌다. 작은 방을 얻어 아이들을 가르

,,..

치고 주일에는 이 곳에서 예배도 드렀다. 깎학교에서 아이들이 공부승}는 것 을 좋아하던 부모들은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고 크게 반발하였다- 심지 어 방지일 선교사를 찾아와 구타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방지 일 선교시는 그

일을 쉴 수가 없었기 에 학교가 끝난 뒤에 지신을 구타했던 사람의 밭에 찾아 가 일을 해주고돌아가곤했다. 지인들은 방지일선교사의 몸이 상할까걱정 1929년 평앙 숭실대 입학사진


15 로 일었다. 방지일 선교시는 교회를 건축 할땅을골라주인을찾아갔다 그런 데 마

침 땅의 주언이 한국에 선교사로 온 마멧 (Hev. Samuel Moffet 1864-1939)목사였던

것 이다. 방지 일 선교사의 이야기 를 들은 마켓 목사는 흔쾌히 땅을 내주었다. 그간 땅값이 많이 올랐지만 처음 땅을 살 떼의

얼마안 되는돈에 땅을 내준 것이다. 여 호와 이레로준비히-시는하나님의계 획은 빈틈이 없으시다 이 렇게 ‘정오리 교회’

가 맛지 게 지어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 아 방지일 선교사의 모교회인 평 양의 장

뭘훌뭘훌훌훌뿔빨l펴

대 현 교회에서 전임 전도사로 오라는 소

식을 들었다- 방지일 선교시는 당시 황은

정오리교회 주일학교 1 회 졸업식

균 전도사(월남히여 성도교회 목사로 시

무하시 다 작고하심) 에게 정오리 교회 를 맏기고장대 현교회 에가게 되었다

• 한영혼이라도구원하기 위해서 장대현교회의 전도사로제직할무럽 방지 일선교사능노방전도에 열심을 내게 된다. 평양 시내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전주에 전도문을 써서 보내기도 하고, 우편물의 겉봉에 말씀을 적 어 보내 우편배달원이 읽도 록 하는동지금 생각해 보띤 ‘어떻게 그런 일을할수있었을까?’ 하는생각

이 들 정도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 인 전도는 기독잡지 『게자씨』 를 발행 한 것이다. 함께 신학을 하는 친구들 몇 명과 함께 시작한 『게지-씨』 는 사람들

로 많은 호응을 얻어 , 전도에 큰 힘 이 되었다. 벙-지일 선교시는 『게자씨』 벌­ 행을 맡는 동안 집을 팔고, 빚을 지띤서까지 열정을 다했다- 결국 일제 말엽 일본이 모든출판물을중단시켜 페간히-기에 이르렀지만수십 년이 지난 후에 1937 집대현교호| 재직들과 힘께

도 『게자씨』 는 방지 일 선교사의 흐뭇한 추억으로 기억된다.

l 중국선교사로의피송 장대현 교회에서 시무하던방지 일선교시는 칠친한 친구박윤션 , 김진홍과 함께 미 국 유학을 준비한다. 유학을 떠나 신학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그러던 중 총회로부터 중국의 선교사로 떠나 일을 하라는 부흠 을 받았다 신학자로 보장펀 유학의 길 이 눈앞에 있지만, 절대 순종의 신앙으 로 실L아오신 조부로부터의 배웅대로 방지일 선교시는 총회의 부릉을 수락히­ 고 중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전도사로 일하던 장대현 교회에서 파송식을 신학동기들과함께 발행한기독잡지 「게자씨J

한 뒤 , 1937년 4월 28일 드디어 서 울 역에서 북행히-여 중국으로 떠난다 수많

은 사람들과 함께 기 도를 드리고 나니 눈앞에 펼쳐진 현수막에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중국에가서중국사람이되라 거기서죽고 돌아오지 말라 죽어곤륜신 에 묻혀라.” 이 문구는 떠나는 방지 일 선교사에게 커 다란 힘으로 감이 새겨졌

Em -

다음호에계속

취재/ 김종 남(gmb1958@hanma il. n el) 목사

-

본지편집장

글/ 송은혜(llyseh @hanma il. n e1) 객원기자 1937년 선교사파송시 총회 선교위원들과힘께


61비추쇄 - 카잭스탄서인자선교사

영하 40도가 넘는추위에도카라긴다지역 굉장에 나가 카작인들이 마음문을 열고주님께 돌아오길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했다

1 990년대 초, 구소린떤빙이 해체되자

인생의 고민 이 해 겔될 것 같았다. 청년부 수런회 에서 누군가 서 선교시에게

중OJ아시아 지역으로 선교사들을 하나둘

다가와 복음을 전했다. 찬찬히 복음을 들은 서인차 선교시는 그때서이: 모든

피송하기 시 작했다. 과거 철옹성 같았던

의 문점이 풀렸다. 내가 왜 죄인인지, 예수님 이 왜 오셔야만 했는지 , 에수념

체제가 무너지면서 자본주의 를 받아들인

인-에 모든 해 결점 이 있었다. 성령님 이 뜨겁 게 미음 가운데 역사하셨다‘ 마음

구소련 지역은 사실 모든 것이 혼란스럽

속에서 일어니는 기쁨이 있었다 그리고성경공부와양육을받으면서 복음을

고모든 것 이 무방비 상태였다. 누가 먼저

듣지 못해 구원받지 못히는 시람들이 세상애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되었다.

들어가서 그곳에 깃발을 꽂느냐에 따라

서인지- 선교사는 사도바울과같이 더 많은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된 소식을

그들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 도 과언이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소원함이 생 겼다 서 선교시는 그 당시 봤던 한 영

아니었다.

상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었다. 인도의 한 마을에 들어기 에수님을 소개하면 서 에수님을 아느냐고 묻자 그런 사람은 이 곳에 살지 않는다고 대 답하는 현

주님 ! 내가여기 있사오니 이러한 역동의 시대인 1 992년 10월 , 중

지인을 찍은 영상이었다. 이 영상을 보고 서인자 선교시는 복음을 듣지 못하 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써 달라는 기 도를 하며 헌신하게 되었다

OJ아시아 차자흐스탄으로 피송 받은 서인 자 선교사(침례교해외선교회)가 있다. 서 선교시는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았을

때 인생의 목표도 없었고 삶의 의미 도 재

미도 없었다 그러나 웬지 교회를 나가면

70년대 말, 80년대 초반이었던 당시 선교사로 나가는 것은 생소히고 쉽 지

않았다. 서 선교사는 전문직을 준비해 가지고 기서 그 민족에서 도움을 주며 선교를 하고자 했다 그래서 조금 늦은 나이지만 간호대학을 들어가 간호공 부를 시작했다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성경을 체제적으로 준비하고 니카기


17 위해 신학공부도 했다. 사실 카자흐스탄이라논 곳을 처음부터 생각하고 선교 를 준비한 것은 아니 었다. 아느 곳이든 필요가 있는 곳에 기기 를 원했다 마 침 해외선교부에서는막문이 열 리기 시작한중앙아시아지역을 집중적으로 선교 접근하려는 계획이 있었기에 카자흐스탄을 서 선교사에게 제안했고 이

를 받아들였던것 이다. 이 렇게 오랫동안결단하고준비했지 만하나님께서는 선교지로 나가기 전까지 계속해서 부르심을 확인히 였다‘ 서 선교사는 외동딸 이다- 그래서 선교지로 나가게 되변 어머니 홀로 냥아있어야 했다. 그것이 못 내 마음에 걸렸지만서인자선교사의 어머니는믿음이 강하고깨어있는분이 었다. 항상 딸에게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보람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살 아가라는 말씀을 해 주었던 것 이다. 그러나 선교 준비 를 마치고 파송을 기다

리고 있을 떼 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졌다. 청천병럭 같았다. 서 선교사는 하 나님께기도했다 ‘하나님 , 나를정말선교지로내보내시려면어머니 를 깨끗

하게 고쳐주시고 완전히 회복시켜 주세요” 놀랍게도 어머니는 회복되었다. 그것도 아주 정상적으로 깨끗하게·

이 런 체험 을 한 서 선교사와 어머니 는

선교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 뻐하는 뭇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감 사함으로 선교지를 향해 나아기-게 되었다

• 한영흔의변화를위해 부푼 꿈을 안고 도착한 선교지 , 카자흐스탄! 그러나 70년간 공산주의 에 묶

여 있던 시간만큼이나 이들의 마음도 묶여있었다. 서 선교시는 특별 히 키작족 을 대상으호 사역을 했다 이들은 이슬림 이 강한 민족이다. 그리고 과거 70년 간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인에 대 한 감정도 좋지 않았다‘ 러 시아인과 기독교를 동일시하여 생각히는 이 들에게 복음은 그 리 달갑지 않은

소식였다 히-지만 서인자 선교시는 아링곳하지 않고 열심 히 복음을 전했다 오직 열정 만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하지만 한번 무슬림으로 태어

전도하는모습

나면 무슬림으로 죽어야한다는 생각이 강 하게 뿌리박혀 있는 이 들의 사고를 단번

에 변히-시키기는 어려웠다- 그 래서 떼떼

로 실의에 빠지기도 했었는데 어느 날, 대 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여학생 두 명 이 한국어 회화 실습을 하고 싶다고 하면

서 서인자 선교시를 찾아왔다. 알고 보니 이 들이 다니 는 대 학의 교수가 선교사였 다 그러나 강단에서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기에 이들을 한국어 실습 명꼭 으로 선교사와 떤결시 켜 주었던 것 이다. 이들은 학교에서도 가장 똑똑하고 총명한 학생들이었다. 서 선교시는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이 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1 년

6

개 월 남짓 언어를 공부한 실력으로 제대

로된발음도 아니었다. 어 눌하게 입 을 떼 어 복음을 전했는데 역사가 일어났다 이 복음을 듣고 두 학생은 펑펑 울면서 회개 하고 복음을 받아들았던 것 이다 하나님

께서 얼마나 급하셨으면 이 렇게 역사하실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는 철옹성 같아보였던 카작 민족였지만 사쉴 이 들은

복음에 갈급하고 복음만이 살 길 이 었던 것 이다. 두 학생 이 접촉점이 되어 캠퍼스 서인자선교사와영원한중보지어머니

사역 이시작되었다


81비추쇄 -카챔스탄 서인자선교사 셀 모임 이 생기고 모임의 수가 짐점 늘어갔다. 함께 팀을 이 루어 사역했던

는 것은쉽지 않다. 하지만 변화받은 한

사역자들도 각자 다른 곳에서 모임이 시작되었다. 이런 모임들이 연합하여

사람이 중요하다-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

한 달에 한번 연합예배를 드리 게 되었고 이 모임이 후에는 교회가 되었다.

된 한 두 사람만 있으면 사역은 일어나고 모임 이 시작될 수 있다. 그 라고 교회가 개

알따타에서 교회가 어느정도 안정 이 됐을떼서인자선교사는두번째사

척된다. 때로는척 박한 곳, 열매가쉽지 않

역지인 침켄트로 갔다 이곳에 먼저 가 있었던 선교시와 함께 4년 동안 교회

은 곳에서 시역히는 것이 인력의 낭비가

를개척하고제지를%댁했다. 서 선교사는또다른지역에도교회를개척하

아닌가라는 마음이 들 때도 있다고 한다.

고자하는 마음이 생겨 현지인 제자한 명과함께 ‘카라간다’ 리는지역으로

하지만 그 곳에도 누군기는 가야하고, 복

갔다. 그곳은무척 추운도시였다. 그리고디론지역 에 비해 사람들의 경계심

음은 어느 누구에게나 펀만히 증거 되어

이 심하였다. 쉽게 마음 문을 열지 않는 이곳에서 참으로 많은 기도를 했다

야 한다고서선교사는강조한다. 서인자

영히- 4표가 넘는 날씨에도 마을 전체가 보이는 언덕에 올라 기도했고 광장

선교시는 인식년을 마치 는 5월, 다시 선교

에 나가 기도했다. 6개 월 이상을 떼론 낙심하였지만 꾸준히 기도와 전도를

지 를 향해 나갈 준비 를 하고 있다. 이제

한 끝에교회 를개척하게되었다

들어가면 ‘악퇴 베’ 리는 곳에서 사역을 시

작할이l정이다‘

• 요셉 을 만나러갑니다

끊임없이 영혼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돌아보니 서인자 선교사의 18년간의 사역이다. 무슬림을 대상으로 사역히-

‘,, ’-’’’ ‘. -‘

힘이 아디서 생기냐고 묻자 서 선교사는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대답한다 모든

iil

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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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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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주님이 다시

J

오실 것이고 이 사실은 물이 바디를 덮음 이 당연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힌다. 서 선교시는 이번에는 야곱과 같은 마 음으로선교지로간다고 한다 다 늙고죽

을 날만 바라보고 있을 떼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 이 실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야 곱은 요셉을 만나러 애굽으로 갔다. 죽었 다고 생각했던 요셉이 실L아있는 것을 봤 카라간다개척 당시 소그룹모임

을 떼 야곱의 기쁨과 감격은 어떠했을 까…- 서인자 선교사에게 하나님 은 그러

한마음을주셨다 “네가 죽었다고생각했 던 카작인들이 어떻게 뿌리가 내리고 어 떻게 성장했는지 보리라.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할 것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 들고 다시 한 번 무릎을 일으켜 감사함으

로나아간다‘ 뻐 취재

눔물로씨를뿌린 카라긴다교회 성도들과함께

글/ 신훤재 (k。,m i@kormi.n et) 기자


러브스토리 - 멕시코박상식 선교사

결혼은서로의 부족함을채워추는 것 우리의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1 7년 전인 1993년으로

하며 앞으로의 바전을 니누었고 미-침내 1997년 11월 애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니는 교회 내의 한 선교회 에서

결혼을 하였다. 그리고 우리 부부에게 아들과 디섯 살 터

‘국내선교팀’ 성경교사로 봉사하면서 청년대 학 단기선

울의 딸을 믿읍의 기업으로 주셨다. 처음 선교를 계기로

교학교’ 의 총무로 섭기고 있었고 아내는 같은 선교회 에

만나 선교 비전을 나누며 꿈을 키워오던 우리 가정은 드

서 ‘외국인선교팀’ 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그때 아내와

디어 2006년중미 의 맥시코땅으로선교사피송을받았

는안면만있는사이였다 내가보기 에아내 는좀특이하

다 그곳에서 교민교회를 담임하면서 원주민교회를 개

고 이국적이었다. 아내는 12살에 남미로 이 민을 기-시 대

척하는 사역을 감당하었다. 어린 시 절부터 청년의 때까

학을 졸업한 후 서 른이 넘어서 한국으로 돌아

왔다 그래서인지 웬지 외국인의 느낌 이

지 스페인어 로 생활했던 아내가 선교지 에서 사역에 큰 힘이되었다

있었다 아내 는 당시 에 ‘믿음의 여 인’ 이라는 성경공부 모임을 가지

남미라면 땅 끝이요, 한국에서

는 더더욱 먼곳인데 서로정 반

며배우지를위하여기도중이었 다 우리가 친해진 것은 1 997년

대의 지역에서 살다가 주님의 떼

도에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단기

가 이르니 만남을 허락하신 것

선교 팀을함께참여하게 펀것

이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신기

이 제기가 되었다. 니는 단기선

하고 놀랍다 니는 표현력 이 부

교팀의 코디네이터로 인도 파키

족하고, 담대함이 부족하다 그 래서 우유부단하고 결정을 미 루

스탄의 비지와 팀의 행정을 아내

기도 한다 그것이 대인 관계에서

와 함께 준비 하게 되었는데 선교적

약점이 되기도한다. 그런부분을 아내

인 비전이 일치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내는 남미에서 O · M외항선교회의 선교

선인 로고스호를 1년 반 가량 승선해 사역을 한 경험 이있었다.

는 특유의 쾌활함과 친근한 대인 관계로

윈활하게 하여 나의 부족함을 채워준다자녀들을 OJ:육할 때도 자녀들이 잘못하면 나는 마음 이 의닝}여 잘 지적하지 못하는데 아내는 결단럭 있게 자

아내는 나보다 두 살이 많다. 신붓감으로 연상을 생각

녀들을훈계한다

해 본 적 없는 나와는 달리 아내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힌

젊은이들。l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때 완벽한 사람을

탓인지 나이 에 대 해서는전혀부담을느끼지않았다 나

꿈꾼다- 그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불완전한 남녀가

는 항상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할 때 신앙이 성숙하고 선

완벽한 상대를 바란다면 어디에서도 불가능할 것이다,

교의 비전이 일치하며 지혜 롭고 쾌활하고 밝은 자매이

아무리 완전한 만남도 항상 위기와 어 려웅은 있기 마련

길 구했었다. 아내의 집안은 1979년도에 님·1J ] 로 이 민을

이다‘ 오히려 위기와 어려웅이 다가올 떼 기도하고 믿음

가서 아버님이 에콰도르에 교회를 건축하기도 한 믿음

으로 선택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으로 허물

의 가정이었고 기 도의 부모님이었다 이 렇게 서로 자라

을 덮고 긍정적 인 믿음으로 노력해야 히는 것이 결혼생

온환경은달랐지만여 러 가지가일치하는우리의 만남

활이 아닐까생각한다.

Im

은 단기선교팀 사역이 끝나고서이 공개할 수 있었디 팀

내에서 야무도 모르게 데이 트 아닌 데이 트를 했던 것이 지금은 좋은 추억 이 되었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교제를

글/ 박상식

김인향(pass66414@hanmail. nel)

멕시코 선교사 (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 선교시님들의 klve stαy원고를기디링니다 k。「mi@korm i . 「iet

19


10

| 내 인생의 효빠| - 러시아승순동선교시

부요케하는사람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있고 징계를 받은 자 같으나 죽임을 당 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

도없는자같으나모든것을가진자로다” - 고린도후서 6장 9∼ 10절 -

니는 고등학교 1학년 떼 예수님 을 주님 A로 앙접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다’ 라는말씀을 하셨다.하지만, 내안에

할아버지 제사에 참석 했을 때 ‘이젠 제시를 드 러 지 않을 것 ’ 이라고 가족들

서는 치열한 영적 전쟁의 씨움을 하면서

이 모여 있는자리에서선포를했다 헐 마니는 조용히 듣고계섰고어머니와

실아간다

형님, 누니들도 조용히 듣고 있었다 그 후에 우리 가정은 제사 대 신 추도예

나의 어머니와 가족들은 30년 전 이나

배 를 드리기 시작했다. 이직 신잉 이 없었던 힐머니와 어머니 는 막내 의 선포

지금이나 잠잠히 나와 우리 식구들의 선

를 인정 하셨지만 그 후로도 몇 년이 지나서야 할머 니께서 에수님 을 주님으

교의 여정에 중보기 도 동역지-로 섭기고

로 영접하고 세폐를 받으신 후 소천 히-았고 어머니 는 10여 년이 지나서 주님

있다 니와 통행히는 그 레이 스송 페 빌 리

을 앙접하고 세례를 받으시고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다-

(GraceSong Family)는 비 록 나그네 의 삶

이지만 주님이 주신 부요함을 나누면서 그 당시 , 광주애서 지취를 하며 함께 살고 있었던 형님과 누나에게 니는

살아가고있다-

ml

‘나의존재에대한 정의, 비 전을어떤말로표현할수있을까’라는질문을 했 었다. 한주정도지나서 누나와 형님 이 내게 주신 답변 이 바로고린도후서

6

정 9∼10절의 말씀이다. 그 중에서도 작은누나는 내게 ‘부요케 히는 시람이고 모든것을 기진지J 라고했다고등학교 ]희년이었던 내게 말이다 사실 니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도 이 말씀이 내 인생 에 어떤 영헝;을 미 칠끼를 생각하지 못했다

20대 후반 선교사로, 목회자로 하나님께서 부르실 떼끼지 니는 깨닫지 못

했다 내가신학을 하고선교사로서의삶을살아가면서 너무 힘치워어느 때 인가 누나에게 다시 ‘내가 우리 가족에게 어떤 시람일까?’ 라고 질문을 했다.

그떼에도 작은 누나는 동일한 말씀으로 내게 위로를 주었다- “너는 세상의 사람들이 볼 때에 많은 재물도, 명예도 없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의미 있 는 유명한 존재’ 이고 항상 힘져운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너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다른 가족들이 기뻐할 수 있고

잃어버린 참된 기쁨과 영혼 갚은

콧에서 오는 풍요를 맛보게 하는 ‘부요한 사람’ 으로서 아무것도 가지지 않

았지 만 모든 것을 가진 자” 라고위로를 해주었다믿음의 사람들과 교회 는 ‘세상의 소망’ 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나의 환경 이 기준。1 아니다 그 소망은 바로 내 안에 살아 역사히는 ‘그 리스도의 영’ 을

니누는것 이다. 디이-스포라 민족과 흩아진 한민족 시픽을 현장 가운데서 감당히면서 그곳

의 사람들에게도 이 질문을 했다. 현장에서 기촉처럼 지냈던 한 할머니 는 우 리 가족에게 마치 유언과 같이 ‘침 부요한 사람이고, 메마르지 않는 샘 물 같

글/ 송바울(TIM, 상od/ovcnk@.딩mail. com) 선교사


는벼념의 더비마을사림를

‘더비 ’ 미을 사람들 (12) • 한국인 선교사들과 몇몇의 흑인들 같이 공동 생활하는 센터의 이름을 ‘노블 팝스’ 라 했습니다.

f

교 121 울런 같즐 •CBS연대기적 성경이 op1 오픈강의 (CBS김hron。logical

Bible Storytelling)

‘연대기적 성경이야기’ 는 10/40창 지역에서 가장효율적인지l자훈

이 ‘노블펌스’ 에 ‘더비’ 마을에서 온어린 흑인 친구들이

련 방법 중의하나이다

있습니다

더불어산세월이이젠제법 되 니모두한식구가되었습니다‘

• 일 시 2010년 4월 1 3 일(화) 9시 ∼ 16일(금) 12시 (3박4 일) • 장 소 침례신학대학교 내 세계선교훈련원

관심사가같H까지고눈빛만보아도서로를알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갖는기도회부터 밥먹고 공부하며 조금씩 일하는 것까지 모두은혜롭고 행복합니다

주 최 세계선교훈련원 (W'<。 dd 때ssions Tmi ning αnter)

• 대 상 교단 및 선교단체 지도자 및 선교사(신착순 80명) • 강사 Dr. Grant lρvejoy (현 미국 남침례교국제선교부(!MB) 구솔전략 전문가)

• 문 의 여2용2&3373 (W'MTC 차지혜 팀장)

• 남아공에 태권도 선교사로 온 박대 열 선교사님을 통해

• 안산 ’고잔병원에서선교사및교역자의주치의가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되어드립니다.

모두흥미로워합니다

치료, 입원 둥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사)나눔과기쁨의 지원으로 선교사와 국내 교역자들의 외래진료,

안쓰던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보조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아침 은어김없이 모두뒤뭉뒤뚱걷기도하고여기 저기 몸이 쑤신다고

난리들이지만 재미있어하고만족해 하는 모습이 완연합니다.

• 진료과목 정형외과/신경외교ν내과/소아과/피부과/비뇨기과/ 방사선과

• 병원위치 경기도안산시단원구고조뽑 768-3 드림프라써충 (주공네오빌 6단지 입구)

상담문의 명기남간호과장 03 1 -411-9911 , 010-8029 7273

이 친구들이 훗날 태권도도잘해서 이곳의 사람들에게 그 태권도

도잘전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월간 「효댁인선교A~J 주최 “선교잔치” 선교지에서 수고하신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합꺼l 기쁨의 폐를 나누는제5회 선교잔치가 열립니다 특별히 안식 차국내 체류하고

계신선교사님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일자 2010. 7. 6(화)∼7(수) (1박2일) • 장소 보라매교회 • 주최 월간「한국인선교사」 후원 보라매교회 • 문의처 : 02-2268-6636, 이메일 : konni@komlJ.net - 행사기간중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됩 니다 (자녀 수, 나이 기제요망)

- 모든참가비용운 무료입니다

글과 시ξV 남아 공 벤트 메이커

{판1으를 션J 剛 웰동틀 0r ~1 썼i..jτ·t~ I 아꾀도 흥충으호 고흉뱉으애니11n

〈편집자주〉

닥 터 손으로 통 중 올 치유하 고 ,

하나님의 구 원 올 받 게 하십시오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샤 5년여간그리고 19'))넌부터 는 남아공의

주 님 올 알 지 못하 는 영혼 올

러스텐버그도시 권 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 선교사 사역 팀의

구 원하 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혹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연 • 표정들이 뺨}졌으연 하늘 나라를향한 믿음이 nJI 일 매 일 더 자라 갔으띤

자기 손에디텍[= 셀리온에뎌핵]

서 울시 서초구 셔 초동 1 532-7 서울엘딩 306호 전 화

: 0 2 ) 597- 0 423 . 58 1 -9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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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앤 피플 -GNN O I세종간사

잊혀진종족을찾아서 : 캐나다의 원주민을 아시나요? 보통 「캐나다」 라는 곳을 생각하면 하얀 피 부애 금발, 갈색 머 릿결을 가진 시람들과 눈이 많이 내리논 풍경을 떠올 릴 것이다 그러나 캐나디에 이러한

는 그 모습에 함께 감격히며 감사드렸다 이 땅의 주인이 면서 도 소외 받고 고통

이미지와는 가리가 벌 것만 같은 민족이 살아기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받으 며 살아옹 이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이 들이 캐나다 땅의 원 래 주인이 었다는 갓 이다 이들이 바로 인디언들이다.

다가가야 할 떼가 아닌가 한다. 그들의 오

캐나다 윈주민 인 인디언족의 인구분포눈 캐나다 전체인구 3천200만 명 중

랜 싱처 와 이픔의 쓴 뿌리는 에수 그리스

2. 5%에 해 당하는 70- 1 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주민은 크게 퍼스트네

도의 사랑으로 완전히 뽑히고 새롭게 되

이 션(First Nation)족, 이누이 트(Inu it)족 그리고 매티 스(Meties)족으로 니-핀다.

어야 한다 캐니다에 실고 있지 만 지금도

퍼스트네 이 션족은 과거 에 ‘인디언’ 이라고 불렀으나 한재는 네 이티브피 플

모든 이 들로부터 외 면 받고 복음을 모른

(Native Pe。pi e) 또는 퍼스트네이 션(First Nati,。n ) 이라고 한다.

채 실아기능 케나다 원주민들을 위한 중

보기도가 절실히-다 돼 이들 캐나다 원주민의 역사는 세계사에 등장하지 않는다. 유럽인들이 세

글/ 이새종(t iclierthirt y@naver. Cαn) 긴시

계사를 썼기 때문이다. 1 492년 콜럼버 스가 미 대 륙을 발견했을 당시 이미

500개의 언어 집 딘과 4000만 명 의 윈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 이세종 간사는 현재 캐나다 원주민 사역

말인 1900년도에논 그 숫자가 23만 병으로 급감하였다. 원주민 밀살 정책과

을 하는 GNN(Grace Nat~e Mission) 선교단체

유럽 에서 옮지옹 흑사병 등으로 많은 원주민들이 죽게 되 었고, 지 난 수백 년

에서 사역하고 있다

간 실L아오딘 그들의 땅과 문화를 빼앗겼다 원주민 말살 정책드로 인해 강제

로 리저브(Rese1v,리라는 주거 제한지역에 가둬지고, 아이 들은 개신교나가톨

릭 에서 맡이- 운영하던 기숙사 학교로 이 동되어 백인들의 언어와 문화 등의 교육을 강제로 받아 그들의 정 체성을 잃은 채 살아가게 되었다

이 곳 에도 오래전에 백인들과 함께 기 독교가 들아왔으나 백인 우월주의외 인종차별로 원주민을 미개한 부족으로 여기 며 복음을 증거 하지 않았고 오 히 려 이 들에 게 큰 상처 와 아픔만을 남겼다. 그 래서 현재까지도 많은 원주민 들은 ‘하나님 , 에수님 , 교회’라능 단어만 들어 도싫어하며마음문을 닫고 거 절한다. 물론 캐나다에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백인교회이 고 원주민 들을 위한 그들의 교회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 렇게 원주민들을 위한교회 기 부족한 기운데 2007년에 케나다 British Columbia주, 원주민 밀집 지역인 던컨 (Dunca n) 에 ‘던컨 윈주민교회’ 기- 시l워 졌디캐나다원주민인 퍼스트네이선족 아이들의 해맑은모습

지금도 복음을 들어보지 뭇한 캐나다 원주민들을 위해 에수 그 리스도의 구원과하나님의 시랑을전해줄 교회와사역자기 더욱 더 필요하다, 이 곳의 사역자들도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는 과거 백인들이 실패한 경험 이 있기 에선 입견을 가지고힘들고 안되는 민족이라여긴다 그래서 오히려 선 교의 사각지 대에 놓여지 게 되 었다 하지 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들도 복음

이 절설히 필요한, 하나님이 사랑하논 영혼이라는 것 이다

한번은 원주민교회에서 에배시간에 한 성도가 간증을 하였는데 “만저 는 히니님 께 김사하고 이 평게 우리 를 위해 저 멀 리 힌국에서 와서 수고하고 섬 겨주는 목사님 과 선교사님 들이 너 무나 귀하고 감사하다.” 며 눈물을 글썽이

던컨원주민교회건물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첩

이기 때문에 , 치료약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시간 에 치료약을 투여하면 대부분 생 명 이1 지장은 없숨니다 가장 유명한 약제로는 C매。r어uine 이라는 약입 니다 거 의 모든 말라 리아의 예방 및 치료에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 되는 잉뇨물인데 , 이 믿t을 복용하연 속이 많이 쓰리는 중상이

있으므로식후에 복용하는것 이 좋습니다 다만 중남부 아 프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남미 지 역 에 호발히는 말라 리아

는 이 약에 대해서 는 내 성 을 갖 기 떼 문 에 이 약 대신

Quinine 또는 Quinidine이라고 히는 약을 일차적으로 사용 하게 됩 니다 이 외애도 말라리아를 치 료할 수 있는 많은 약들이 있는데 , 말라리아의 종류, 그리고 유행 지역 에 따라

카」

말라리아는 열대 기후 지역에서 빈변하게 발생하는 병

a:J 上J .f 프} 프딩 띤 프크

듣편-J헐/)JJ월」

건강상식 (2)- 말라리아 (Malaria) @

• 말라리아는어떻게 고치나요?

}}

I 13

-- 박광배/민승:AK정석 , 진실 , 은석) 러시아선교사 • 입당한 노판라또브스크 교회기 전도와가르치는 일에 전념하여 좋은 시 역 지들이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도록

• 건축을 l않고 있는 로마노브까교회의 루슬란 전도사외 자원하는 원주중부 교회가끝까지 건축을잘강당하도록

• 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재징을 채워주시고 봉λ까와 협넥이 잘 이 루어지도 록

• 자녀들의 진로를 열어주셔샤 정석‘ 진실, 은석이가 준비 펀 길로 반듯하게 나아갈수있도흑

.;· 뚜미오에릭/김희획요한나, 로이스, 클로에) 세네갈 선교사 • SIL센터 에 거주히는 동인 온 가족이 기냄으로, 건깅히게 생활에 적웅히도 Eε

그에 맞는 약이 다르기 때문에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 사

• 애릭 선교사가 세네갈 SI L에샤 대외관계제발, 성경활동지원부서, 전략게

역하는 분들은 해 당 지 역 에 호발하는 말라리아의 종류가

획부서의 직책을잘감당할수 있도록성령의 지혜와인도하심이 있도록

무엇 인지를 알고, 그에 맞는 약 치료를 위해 반드시 의사에

• 김희숙 선교사의 부모님 건강이 호전되고 주인에서 영원힌 소망과 평안과

게 지문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위강}임하도록

·;· 손상석/김민정(예진 , 예훈, 예찬) 남아시 아 맛다니족선교사

• 말라리이를예방할 수 있나요? 물론 에방이 가능합니다‘ 예빙을 위해 띨라리아 치료약 을 복용하게 되는데 , 대개는 말라리아 유행 지역을 여행하 기 1주일 전부터 여행 후 4주까지 l주일 에 힌펀씩 복용하 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오직 말라리아의 발

병 만을 억제하고, 해당 지 역 에서 장기 적으로 사역히는 사 역자들에게는 이 방법 이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무엇보다도 모기 에 물리지 않는

것입 니다. 모기는 주로 밤 또는 새 벽 에 활동하므로 이 시간 에 야외 활동을 할 띠l는 긴 옷을 입는다는 동의 개인적 인 보호 땅법 을강구해야 할것 입니 다

’ 치음으로 \],.란히는 사무실 임대과징이 순조홉개 이루어지서 이 곳을 똥해 라흘러 인어 번 역 작업과 다중언이 교육 연구기 활발히 일이니도록

• 라흘러 신지들 오임이 별도의 장소애서 수형지1 의 인도로 시 작되있는데 믿 는자의 수가 더해지고 수헝저| 에게 건강한 지 도력을주시도록

• 손상석 선교사의 이.,,니께샤 간암이 지l발되어 항암치료로 약을 꽉용하기 로 결정하였는데 주님의 위로와 치료하심이 임하도록

• 엄요셉/초|한나 티뱃 선교사 • 앞으로 세워질 세 곳의 기술학교에 필요한 지|정과 기기(중고 노트북, 캠코 더 디지 틸카메라)가 확보되도록

• 4월말 샤|워 질 캉 터넷 지역의 가징교회 와 암도 티 엣 H한에 세워 질 가정교

디음 호애는 위 힘물 중독 시 대처법애 대해 밀씀드 리 겠

습니다‘ 뻐 - 다음 호에계속-

회를위해

• 암도티빗어생활회화및진도회화책이 4월빌잘마무리도|도콕 • 기술학교를 통해 않은 티엣 젊은이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 티엣지역 여행애 대한규 ~11가완화되고까다로운지역의 통제가 열 리도콕

--- 임 00 쿠바 선교사

• 신학교강의를잘강당할수있는지혜 와건강을주시도록

• 신학교 건축과 1 00개 교회 건축을 위해 ~ DI 석 (가정 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 애 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 쿠바신학교에계속적인도서가기증되도록 • 호흡곤란괴 일시적A로 앞이 안 보이는 아지럼증이 있는데 간깅을 지치 주시도록

• 쿠바 내의 전체적인 체제 벤화가 일어 나 인권이 존중퍼고 민주주의기 이 「네 옴은 성전이라는 선교시와 함께 E털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 또는 질 병 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사 및 지녀 들의 건 강관리 등이 있다면 rockmed @naver.can 으로 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많은 침여 부탁드립니다

루어지샤 띠국과의 무역 봉쇄가풀리고제한 없는복음화가 이루어지도록


14

I 선교잔치프리뷰

하나님의 특별 보서스 Day∼! 선교잔치 에 선교사님을 초청합니다 하나님의 보너스Day 선교잔치가 올해 도 변함없

이 선교시들을 찾아간다. 선교 현장에서 여 러 기자 모양으로 선교의 사명

을 감당하다 잠시 안식년이나 여러 가지 사연으로 국내에 머무는 선교시들과 예비 선교사들을 대상으

로 월간 한국인선교사가 주최하는 선교잔치는 올해 로 5회 를 맞는다. 매 년 준비모임을 할 때는 무(때、) 에 서 시 직하지만 선교잔치가 가까이 다기올수록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히-나님의 공급을 보게 펀다

주기만하다가지쳐길

선교잔치를 섬기는 지들의 마음은 오직 하나다.

즈음 받기만해도 되는

선교시들이 1박2일의 짧은 시간이 지만 편하게 웃

프로그램으로 인해 다Al 힘을 얻었습니다

고, 쉬 고, 교제하며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고 현장으

다시주님의사역을

로 돌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것 이다. 매 년 더 많

힘을다해하겠습니다”

은 선교사들을 섬기지 못하는 것 이 못내 아쉽지 만

칩기자 S선교사-

-제4회 선교잔치

올해 도 1007}정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려고 한다. 선교사님 들의 관심과 적극적 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선교잔치가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선교잔치 를 여 러 모양으로 섬길 후원자들과 봉사의 손길을 기다

오직주님의은헤로만

린다.

보답하기위해서라도

이값없이받은사랑에

서교지에서 하나님 앞에서 닝}라살며최선을

• 선교잔치 일시 2010년 7월 6일(화)∼7일(수) • 장소 보리매교회 (담임 .서좌원 목시-)

다하겠습니 다1

-제4회선교잔치 칩기자 L선교사

• 선교잔치 문의 월간 한국인선교사 전화 02-2268-0636, 이 매 일 k。m1i@k。1111i.net I 홈페이지 W\VW , k<。nni . net

κ

보 선

끼사 를

식 않

쓰 일

,

글/ 신훤재 (k。,m i @lwrmi.n et) 기지

도 게 디 께 저 히 」들 마 펀 〈니 매 사 고 J씨 ι새j

Lt

후원(각종 의류, 문구류, 도서 , 선물) 용B

%에 ;샘

• 후원 이 필요한 영역 ; 중보기도/ 재 정 후원/ 물품

진심으로

감시드립니다

- 제4회 선교잔치 잠기자 K선교시


쉴터소식 / 돈의 드난셈 I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꺼|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 받아보시는 후원자중에 후원금

인천광역시남동구 구월2동 70-66 대성빌 리

을 보내주시고자 희밍하시는 분들은 수표(pe rs。nal c heck)로보 내주시 연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N M ISSI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보내시면 됩니다

*

*이윤수 • 주소 21846 St。nep ine Dr D i am。n cl bar, CA91765 • 전화번호 213-270-3691(핸드폰) 일반전화 : (989)860-8508 E Ma il willi amw。。l낀l비ee@ya h。。.co.kr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률표표흩힌파굉훨훨필힐흩힐~

쉴터는 ·

1월간 효택인선교사의 발행과 책보내기를 후원히겠습니 다 1) 2) 3) 4)

-지는 。 。 국의 。 。 。 선교사업니다 이제곧한국에틀어가리하는데선교사쉰터에자

리가있는지요7 전화후조긍은힘없이수화기른내려놓고장시간기도를합니다 6싸 넘지긍은"'흑윈간안국인선교사쉴터에자이가없이 귀한선괴사닝듬께작은숙소마저 녁의히 제공하지옷하지만언챈가는 시간과자리에구애받지않고선교사닝듣께서 편하 게 이용하실수있도록도g다세요 그리고다른선한자리를용하여선교사념의숙소가 예비되 있기를 기도함니다’ 급한사정에 발올 동동 구르싱 신교사님들의 원<if는 t1f릎 해드버지웃할 매"댄은무겁지안 <if나닝께시 쉰더펀풍해 신고!사닝틀의 끼치핀 애비하 시고샤용하여주심에감사드힘니다 그리고 이 공간이조금씩 확상이 되서 언제아도부 담없이 상을수있는원간한국인선교사쉴터가되기룹소앙함니다

구독회원 ( 매월 1 ,000 원 ; 1 년 10,000 원) 후원 회원 ( 매 월 1 0 , 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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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엠교호!(D I증기목시) 김민주김영흰김종훈김칠형 김평우김혜숙김홍문나영숙

박선액선숙 승순덕오은겸 용미라유신영윤영숙 01기앞구순자이융희이은정 이현주이혜경 정지원정태임 최기범최영환최잉경 최학묵추진효에H린 허성윤

현민숙

• 마혼세 번째 선교카떼는 4월 13일 (외) 오후 7시 본지 사무실에서 진엉될니대위 :XI는 흘떼이지 잠조요망)‘ 선교지의 E」람과 끔예 를 나누는 귀안시 ~tol 될 것입니다

탤과룹뀔빼첼뀔벌삐활鐵↓웰l 여J A 뺨 선교사커|어씬타 (YSR Miss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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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메이지 www.m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 0fA1J요 상도님들의 후원으로 꾼염되고 있는 선교사케어센터일니다 {선교사님에게 제공아는 선교사케어내용l 의료서비스, t1 1'0'2.l휠ll ti서비스, 휴대폰제B서비스1 입줄국지행|원서비스, 신교우면울대리을연서비스, 쉴교자료소므트워|어제B서비스, 휴%· |제공서비스, 컴퓨터기조꾀엄교육지원서비스1 쉴터(안식핀)요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연목새01 8 - 233-5756) • 신~ 폼메이지내 케어계시믿또는 E- mail : !mby2l c@han「n미 net • 추소 노윈구 중겨12동 502- 1 그런8상기 206호 이요뼈|사링의원내 • 후윈 국민 513901- 01-1 54885 오요숙(신교사케어센터) 농업 217034 - 52 -1 αXl l ? 오E숙

’‘누구나신교사톨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2010 년 2 월 돈의 드난셈 ---른밍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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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조성수선교사

외근

-

남아공 월드컵과 선교사

무 고

-펴

''

2010

1

그 단어만 보아도 빨간 티셔츠를 꺼내 입고 ‘대 ∼한∼민국’ 을 외치며 박수를 치고

싶은데 이 땅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그것도 모자라(?) 우리나라 국가 대표가

우리들이 공동 생활하는 센터 옆, 우리가 늘 지나 다니면서 보는 호텔에 베이스캠프를 친단다, 아!

얼마나흥분이 되든지 …,

• 그러면서 여러 사람들이 연락이 왔다 이곳의 선교 센터가 예전 호델이어서 쓸모가 있어 보였는지 여행사를 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한국 기자들도 월드컵 기간 동안사용할 수 있는가를 따져보았다. 겸사사용료를 생각하고 계산도 하는 중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나 보다. 익숙하지 않은 비즈니스 단어들이 이 삶 속에 섞였다.

결국은 말만많이 주고받다가 기자들을 포함한국사람들은 사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월드컵이 세상이벤트라서 인지 세상의 비즈니스를 잘 하는 여행시들의 영리함이 더 힘이 있나 보다. 아니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사실에는 별로 관심도 없어 보이고

한 영혼 살리는 것에는 그 큰 흥분이 없이 시큰둥한 모습을 하던 것과는 달리 월드컵과국가 대표 온다는 소리에 심장이 뛰는 흥분이 있는 것을 지켜보시고는 마음에 영 들지 않으셔서 ‘정신 좀 차려라’ 하시며 꿀밤을 주시려는 것인지 몰라도

• 때롤쇠교사가 어설프게 바울 선교사님 의 본을 따른다고 텐트메이커를 얘기하면서 자비량 바울선훌차님은 인생 중에 주님이 다메섹 도상에서 그를 만나 주신 것과 그 귀한 복음 전하는 일군으로 써 주시는 것에 어찌할줄 몰라감격하고 뚝 갑격해서 성도들에게 사도로서의 대접받을 권리가 분명 있음에도 스스로 그 대접을 기꺼이 포기하폐&습을 자비량으로 보이시는

것인데(고린도전서 9장에서)…… 어느한 글-조성수 남아공 선교시, 본지 편집인

urn:sa 123@h 。unail. c。m

|월간「햄인선과」 페울 중앙우체국 사서함 5998호 :: 대표전화 (02)2268펀636 :: homep행e

www.korm~


민|

츠셀효L

아배지는 늘 냐에비 묻고 껴l 산다.

I

“녀는 어느 곳에 더 까치를 우고 있느냐? 세상이냐? 나냐?”

i

수많은션해 앞에셔 내 마음 oJ 션한 곳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켓은 아배지를 선뢰하고 믿고 따르려는 at읍1t 짐 oJ 있어셔일 켓야다.

내 1r 무엇을 하려고 하1) 보다는,

내 1t 준비하려그I 부단히 노력하1) 보다는,

아배치를션랙하는순간

앞으로의 삶 속에셔 더욱 열정을 다해, 목숨을 다해

해야 하는 켓들이 무엇 인치를 얄아1t는 껏이 한없는 1) 쁨이고 강사이다.

글/정직한동아시아 A국샘교사

I

‘---


1995년 3월에 칭긴효| r호-~인 선교시」는 oH외에서 올동5는 흥댁인 선교시의 싫괴 횡동에 대한 이이기를

한국민전교사 2010.5

시진을 통하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룩하고자 빌황히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시님들씨 무금 잭지 보내기외 선교사님들올 위한 쉴터 운영올 히고 있디

Co. 뽑 tents 짜임과스입 | 이 책에 마음이 닿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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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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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이야기 | 오만 김성규 선교사

고 부 김의흰

r1 십잉 김종님

틸깅믿 싱기호

떤잉'/_! 조성수 권친오

JL<I 일리/ 트 김은영 "•'/,)1(1 승은혀|

기획연재 • 효택인 선쿄사의 발자취 | 방지일 선교사 @

이사징 서죄원 쑤션01사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비추소서

ζ 신원재

| 캄보디아조학현 선교사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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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인세혁

이극딩냉 이윤수

님g옆 훤밟회 빅원홍 백종민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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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마디 | 몽을 오 브리스길라 선교사

이쇄인 님궁용

징정석 전싱영 조대석 조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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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영의 일씀시

02-3159- 7979

통권 l ”호

199 5 넌 2원 6일 퉁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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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앤 피플 i OMF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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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건강싱식 / 기도수첩 | 이 석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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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카페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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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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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요배 / 쉴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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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선교사

20 1 0 년 4월 l 일안행 서윷시 증앙우세카 사샤 함 5998호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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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기획

이동훈 이싱호 인동근 이정옥 조잉현 조주영 허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IKormi messag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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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초 오은희 오징훈 이올수

태국백운화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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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ml@korml_nel

월긴 r한국인선교시』는 도서징지 윤리실전깅형올 준수힐니디

묘멸의 푸르름이 절정에 이르고 몸괴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해지는 5월입니디 히나님씨서 창조히신 지연의 아름다움

을느끼며 주위에 감사한 분들괴 정을 나누는 월간효댁인선교사 기즉분들이 되기를기원힐니디 선교시들을위해마련한소중한진치,김사와나눔의잔치인제5휠 〈신교잔치 〉가개최됩니디 큰기쁨과위로의시긴

F、

이 될 수 있도록 월간효택인선교Af 7택들으| 0임없는 기돼 후원을 부탁드립니디 특일히 선교사님들께서는 사전 등록을 해 주시기 비랍니다

월간 「호백인선교λh에서 자원봉써f를 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문의 월간효댁인선교시 (02

2268 6없6,

일시 : 2010년 7월6일(화)-7일(수)

konηi@konn1_net)

장소 보리매교회

미국 지부의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디 미국에 거주히시는 분들은 칩고하시길 비립니디 주소 1 없6

Morning Canycn R.D. 미amend Bar, CA91765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5월 선교카페는 5월 11 일(화) 오후 7시에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드려 주님의 사링을 진하는 현지 선교사들의 담백히

시간이 면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고 순수한 선교 현짐 이야기 뜨거운 기돼} 나눔의 징인 선교키페어 월간효택인선교시 기족을초대합니디


한컷이야기

내 lt 1il 입는 곳은 인빗드의 a 양입니다 ‘ 알리 ’ 와 ‘사이 드 ’ 는 어부 입니다 .

전석들피 엉깨| 언영해서 il ll 를 앙는예 상 인 11 여 J 재미밍습니디

알려외 씨이드끼 베드로처럼 추닙을 인니 n 연외 되어서

이 당에 영양역 밍는 밍음의 사립이 되길 ll 도영니다 .

글 - 사진

김 영 큐 ( kbtmb @ hanma il ‘ net) 오인 선파사

13


4 1효댁인 선교씨|

발짜|

방지일선교사

한국선교의 첫걸음,

방지 일 선교사를 만나다· • 방지일 선교사소개 평북선천출신

1911 5. 21

평 S웅실대학졸업 평앙신학교졸업

평앙장대현교회봉직 총회파송중국선교사 21 년 봉직

청도효댁학교교장역임 영등포교회봄직

1958-1979

대한성서공회 재단이사장 역임

국민훈장모란장 서훤98년)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현 재한 중화기독교유지재단 이사장 현영등포교회원로목사 현 효댁외항선교회 상임고문

• 선교의 시작과 주님의 은혜

끝끼지 일본군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 모

1937년. 방지일 선교사의 가족이 중국 청도헝에 도착했다 연로히신 조부

습을 보면서 중국 성도들의 신뢰도 갚아

도 함께였다 방지일 선교시-의 도착을 듣고 멀 리 있던 박상순 목시가 찾아왔

갔다. 방지일 목시가 있던 청도는 미군 통

다 그리고 서울 화교교회에서 사역한 경험이 있는 양위쉬 장로에게 중국어

치히 에 있었고, 투항한 일본 군인들도 미

를 배울 것을 권했다. 그렇게 중국어와 문회를 배워가던 무렵, 중국에 온 지

군의 감시 하에 잡혀있었다 방지일 목시­

두달만에 ‘노구교 사건’ 이터졌다 (일본군이중국청진외항노구교를침략

는 미군을 찾아기- 한국에서 정집 당한 한

한 시건). 중국에 반일 감정이 가세게 불어왔다 일본군은 전세를 몰아 중국

국 군인들을 찾이-왔다, 징집된 인원이 800

대 륙 안쪽까지 침략해 왔다 일본군과 유격대의 괴롭힘에 방지일 선교사는

여 명이었다 방지일 선교사는 이들을 해

교인들과함꺼1 청도까지 파난하여 왔다‘ 일본군은이직 떠나지 못한서양선

사협 회리는곳에수용하고식량도 제공했

교사들을 잡아다 포로 수용소에 기두었다. 그리고는 일본인 목사를 대거 파

다 새벽 녘 에는 한L문 투성이인 국사 교과

견히여 빈지 리를 채우려 하였다.

서를 번역해 일제하에 있던 한국 군인들

방지일 산교사 일행에게도 일본인 목사와 함께 시-역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

에게 깅의했다 그리고 미군에게 배를 빌

했다 그럴 때마다 방지일 선교사는 ‘처음 중국에 올 때부터 중국인의 선교사

려 한국으로 돌려보내 는 일을 반복하였

로 왔고, 교회도 중화 기독교회로 세웠는페 이제 와서 목사와 교회의 적(왜)

다 소문을 듣고 중국 여기저기서 일본에

을 비-꿀 수는 없다” 고 거절했다- 일 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 그들은 방지일 목

징집 된 한국 군인이며 , 교포들이 방지일

사를 헌병대에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경찰이 집까지 찾아와 가택수사를 하고

선교사를 칫아왔다 그렇게 수만 명이 찾

온갖 서류를 압수해 가기도 했다 일본군의 탄압이 심해질수록 중국에서의

아오고 한국으로 떠났다 해방이 된 후 그

사역은 얘기 타고 힘이 들었다. 이는 사람들을 찾아 도움을 청하떠 전전긍긍

많은 사람들을 중국 땅에서 먹이고, 입히

하던 중, 일왕이 투항하였고 일제치하에 있던 한국도 독립국가가 되는 것을

고, 고국으로 돌러보냈던 얼은 모두 하나

지켜볼수있었다 상상할수없었던기쁨이었고,허-나님의은혜았다.

님의은혜였다고방지일산교사는회고한

일본인 복사와 함께 사역하면 편하고 틴압도 없었을 중국 성도들을 위해

다.


15 l 중국인들을위한섬김

전쟁 이 끝나고, 미군이 철수하고 중국이 공산화 되어 가면서 난민이 속출

방지일 선교사가 한국인들을 고국으로

했다. 방지일 선교사는 국제연합에서 난민을 위한 죽창(난민 에게 무료로 죽

돌려보내는 동안 이를 지켜보던 중국 성

을 배식히는 곳)을경영한다는것을알고,찾아가 교섭 하여 직접죽창을운영

도들이 방선교사를찾이와한참을울더 란

하게 되었다 하루에 3000벙 이상의 사람들이 죽창으로 몰려온다. 큰 막사와

다 그 이유를물었더니 “그동안 중국인들

수십 명의 직원도 필요했다- 밤새 삼천인분의 죽을 끓이고, 아침 이 되면 끝없

을 위해 섬겨주셔서 우리의 목사님인줄

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죽을 배식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방지

알았는데 한국 사람들이 오니 이제 우리

일 선교사논 죽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오후에는 직원들

는 목사님 을 잃 어버린 것 같습니다” 히는

에게 성경을가르쳤다 하루가 48시간이어도모지를듯 바삐 움직였다 그렇

것 이다- 방지 일 선교사는 이제 곧 한국 사

게 공산당이 완전히 집권하기까지 몇 해를 죽창을 운영하며 사역에 집중하였

림들은 모두 돌아갈 것 이 고 나는 。l] 전처

럼 중국인들을 위해 살 것 이라 다독이고 함께 울었다. 이 런 중국인들의 사랑이 있

다. 지금 생각하띤 죽창 경 영의 책임 을 감당하며 전도했던 일은 그저 꿈같기

만한은혜로운사역 이 었다. 圖

- 다음호에계속 -

었기 에 공산 치하에서도 방지일 선교사는 한국으로돌아기지않고사역을이어나갔 다

취재/ 김종 남 (gmb1958@hanmail. n er) 목사

본지편집장

글/ 송은혜 (f/yseh@hanmail. net) 객원기자

중국 교역자들과 같이 왼편 셋째가 방지일 선교사, 다섯 째기선친방효원목사

죽장을 운영하며 죽을분배하는모습 ( 194 7.4 8)

1939년 중국산동성 정도에서 개척한 첫 교회(중가와 교회)

1949년경 정도에서 왼편 세 번째가 방지일 선교시

중회기독교회 증가와교회 도리반{19505.1 에


61비추소서 - 캄보디아조학현 선교사

불교의 땅에 섭자가를세우기까지

교회 연합수런호|를 마치고 싱도들과 합께

캄보디 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9세

1 998년 5월, 캄보디 아 선교를 위해 파송을 받았다 어 느덧 1 2년째 캄보디 아

기 부터 1 5세기 까지 전성기 를 누렸던 앙

민족을 섬기고 있는 조학현 선교사가 처 음 선교에 관심을 가지 게 펀 것은

코르제국 시대가 있다 앙코르제국은 동

선교 비 전이 있던 시-촌과 함께 선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을 하띤서부터이

남아시아의 대 부분, 특히 인도차이 나 남

다. 어느 날 새 벽 예배에서 에스더 를 사용하신 하나님의 계 획 을 묵상하던

부지역과 말레이 반도, 카오 프 레야(Chao

중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 이 이 스라엘 백 성을 구해야 히능 ‘이 떼를 위 함’

Phi낀y) 평원까지 국토를 확대 하였고 오늘

( 어1 4 : 1 4 ) 이리는 말씀을 통해 조 선교λ바 살아온 시간들, 하나님의 인도하

날까지 세 계적인 고고학적 유물로 유명

심이 선교사로 나아가복음을전해야 하는 ‘이 떼를 위함’ 이 아닌가라는 레

한 제국을 건설하였으나 , 화려한 역사는

마의 말씀으로 다가왔다. 그 리고 ‘내가 받은 복음의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1 5세 기로 끝이 났다 이 후 90년간 프랑스

도 나눌 수있다면 어 디든가야겠다’ 는결단을 하게 되었다.

의 속국으로, 공산주의 등으로 끊임 없는

캄보디아와의 만님은 청 년부에서 선교 중보모임 을 히는데 어 느 날 기도

갈등과 내 전의 시 기 를 거치게 되었다. 그

제목으로 캄보디아가 올라오띤서 이다. 90년대 초반이 었던 그 당시 캄보디

리고 마침 내 1 998년이 되 어서야 모든 내

아는 내 전으로 UN 평 화지원군이 들어가 있었던 가장 혼란했던 시 기였다

전 이 끝나고 안정기 로 접어들었다‘ 공산

이 민족을 위해 기 도하는데 어 느 때 보다 조학현 선교사의 마음에 와 닿았

주의 베 일 에 감추어 져 있던 캄보디아 민

다. 많은 정보를 얻고 싶 었지 만 깜보디이를 알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었다

족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된 것은 90

캄보디아 사람들 중 다수가 내 전 때문에 주변국으로 피난하여 난민으로 지

년대 중반이되어서 이다.

내 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사역히는 선교사를 선교 세 미 나에서 만나게 되면

조학현 선교사(광주새순교회 /OMF)는

서 캄보디아 소식을조금 자세 히 들을 수 있었다.


17 드디어 베일에 싸여만 있던 캄보디아를 1995년 , 실제로 밟을 수 있게 되

프놈펜 왕럽대학에서 언어를 배우며

었다. 특정국가 제한구역으로 분류되었던 캄보디아가 신고제로 바뀌면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준비하였다. 캄보

들어갈수있는길 이 열린것이다 그동안가슴에 품고기도만해 왔던캄보

디아선교를하는데 가장 큰 영적 진은불

디아를 이젠 들어가서 정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자체가 감사였다. 그렇

교이다. 2000년 이상 자리 잡고 있는 불

게 하여 3박 4 일의 짧은 일정으로 방문했던 캄보디 아를 조 선교사는 지금도

교는 이들의 생활이고 문화였다. 보이지

잊을 수 없다- 출입국 통로기- 같은 공항, 거 리 곳곳에 총을 들고 서 있는 군

않게 자리 잡은 이 들의 문화 속에서 복음

인들, 밤에 간간이 들리는 총소 리까지…- 열악함 그 자체였다 환경은 열악

을 전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또 캄보디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신을 부르셨다는 확신이 조 선교사논 더욱 강하게 들었다 정탐을 마치고 돌아오} 구체적인 선교사로서의 준비에

아 현지인이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다는

것은큰결단이 필요한것이었다

들어 갔다 선교훈련의 과정을 거치 조 선교사는 1998년 파송에배 후 영어와 문화 훈련을 거처 마침내 1 999년 캄보디아에 도칙-하게 된다

기 독교가 외국의 종교라는 인식이 있 어서 매국노 취급을 받기 도 하고 조상의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를 배척하는 종교라는 오해 를 받기도 한다.

사실, 이들에게 처음 다가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교회에 한두번 와볼수도 있다. 하지만 이 들이 교회에 정착을 하고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과정은 그 리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교회를 개척하 고 %댁하며 이 들을 세워 나갈 때 인내심

이 필요하다 특히 , 기독교가 들어올 때 여러 NGO도 많이 들어왔기에 기독교는 뭐든지 주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의

존을 한다‘ 그러나 현지인들에 의해 교회 세례식을 하러가는길

가 세워지고 유지하려면 의 존 보다는 자

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 선교시는 강조한다.

조학현 선교사는 수도 프놈펜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메콩강 유역의 지방에 서 사역을 한다. 인구가 약 100만 명 정도 로다른지역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곳이

지만 메콩강을 건너는 곳이기 떼문에 관 문도시이기도 허다 처음부터 현지인 자

립을 염두에 두고 팀 사역을 하는 조 선교 시는 현지인 가정에서 시 작하여 숫자가 많아지면서 교회를 임대했다 현재는 시골지교회에서의 성경공부모습

2014년 교회 이 OJ을 목표로 현지인 지 도


81비추소서 - 캄보디아조학현 선교사 자 양성과 제자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 잃어버린한마리양을찾는하나님의

캄보디아인을 사랑하고 10년 넘게 이 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이 들을 다 안

심정으로 이 들을 위해 기 도한다- 이 땅에

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조 선교사는 갈수록 이들을 모르겠다고 한다. 열

십자가가 수없이 세워 질 때까지 캄보디

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했던 성도가 일순간 세상으로 돌아설 떼는 큰

아를섬길것 이다. 뻐

아쉬움과 이-픔도 남는다. 하지만 가장 큰 기쁨도 이 들 때문에 생긴다 술주 정뱅이에 부인을 구타하던 사람이 참 오랜 시간 변화되지 않았었는폐 하나

취재

글/ 신훤재(k。,mi@k<。11111. net) 기자

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변화가 되어 지신을 끝까지 이 끌어주고 기도해

준 선교시들에게 감사하다는 고백을 들을 때는 세상의 모든 기쁨을 얻은 듯 하다‘ 그러고 이 땅에 있어야 할 이유를 되새긴다. 조학현 선교사는 오늘도 9()0;。 이 상 불교가 자리 잡고 있는 캄보디아 땅에

이들을 품고 시랑하며 섬기는 것은 인내기 필요하다 오직 주님 말씀이 이것을가능하게 하기에 오늘도말씀으로

이들을 S얀룩한다

주님과함께 죽고주님과 함께 부활한제2의 삶이 시작된 성 지빙사역의 동반지오토바이

도의세례식


랙스토리 - 태국 백운화선교λ}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분 남편과 결흔한 지 올해로 26년이 되었다 26년 전, 남편

없이 열심히 일했다. 긴 녕쿨 사이로 예쁜 돌 식탁을 만들

이 검지손가락으로 어딘가를 지목하며 “저기 산에 있는

어 놓고 꽃향기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들고, 긴 열

묘지에 갈 때까지 함께 갑시다페는말에 내가고개를끄

대나무 밑에는 빨강색 별장을 만들어 그 안에서 책을 읽을

덕일 때 남편보다 더 기뻐히는 또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수 있도록 해 놓기도 하고, 돌 틈 사이에 스피커를 넣어 잔

냐에게 남편을소개해준사람이다.

잔한 클래식 음악이 돌 틈 사이에서 흘러나오도록 만들어

내가 처음그를만난곳은허름한지하다방이었다 유

놓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인공폭포를 만들고 물 안에 잉어

난한 몸치장을 한 다방 종업원이 쟁반을 이리저리 흔들며

를키우고자그마한나무들을철로고정 시켜 마치 물마시

커피를 가져왔다. 커피를한모금 들이키자마자속에선 알

러 온 시숭모양처럼 나무들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교실

수 없는 요동이 일어났다 하긴

뒤에 통로를 만든 후 전띤 유리

아침 밥도 먹지 못한 채 가파른

로 바꿔 식물을키우고그안에

시골길을 세 시간 넘게 굽이굽이

박제동물을 넣어서 아이 들이 마

돌아 왔기 에 빈속에 마신 커피는

치 숲 속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

곁들인 음식 이 없어서인지 위통

을 갖게 만들었다 식당 언에는

을 일으켰다. ‘나무 가꾸기를 좋

잉어양어장을 만들어놓아 아이

아하세요?” 그의 첫마디 질문에

들이 점심을 먹을 때마다 물소리

난어떻게 대답을해야할지 몰

와 함께 헤엄치는 잉어 를 보며

라주춤거리다가 “음

가꾼나

산뜻한 기분으로 음식을 먹을 수

무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지요”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나무들이

라고 대답을 했다 그가 일히는

우거진동산뒤에는굴을 파놓

곳에 기-보니 정말 우람한 내무들

고그안에작은전동을달아언

과 에쁘게 다듬어진 분재들 그리

제든지 소리 내어 기도할수 있

고활짝펀예쁜꽃들이온동산

도록 기도 굴을 만들어 놓기도

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긴 다리를 내밀고 있는 미끄럼틀

히는 그는 멋진 아이디어맨 이었다

위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니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병풍

아이들이 타는 놀이 기구 또한 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처럼 둘러있었다 얼마후 그에게서 함께 일책}는 연락이

놓은 것들이었다 때론 정부로부터 아이디어 상을 받기도

왔다. 내심 반가웠다 그렇지 않아도 미끄럼틀 위에서 바

한 그는 오직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

라본 바닷가의 풍경A로 인해 그 동안 얼마나 마음이 심난

는 사람처럼 보였다. 난 그가 만든 최고 환경의 유치원에

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내가 보고

서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이었다 내가 밤을 새워 에쁜

난후에야 할 수 있다”며 엄미는 내 손을 잡고 버스에 올랐

색종이를 가지고 교실벽변을 장식하면 그는 너무 좋아했

다. 바다 내음이 풍기는 터미널에 도착한 엄마와 나는 마

다 그와 함께 일을 한 지 일 년이 가까워질 무럽 , 난 공부

치 청룡열차를 타고 내린 사람들처럼 똑바로 걸음을 걷지

를 더 하기 위해 도시 에 나가려는 계획을가지고 있었다

못했다 “엄마! 이곳의 연탄재는 유난히 하얄지?”라는 한 마디에 엄마는 더 이상 결정히는데 시간이 필요치 않다며

동료 선생님들에게서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그는 어느

그와 함께 일할 것을 허락하셨다. 왜냐하면, 길가에 버려

날 진지하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장 귀하게 여

진 연탄재마저 하얄게 보일 정도로 내 마음이 그곳에 빠져

기는 둘째 아들과 결혼해 주시오” 그는 나의 시아버지가

있다는것을느꼈다는것이다. 그는 좋은 환경들만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혼지- 외지에

나와외로워할까봐주말이면배를 타고나가예쁜섬들을

되셨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사랑히는분이 되셨 다. 그는 지금 하늘나라로 기셨지만 그와 똑같은 또 힌 사

람의그가내곁에 26년동안함께하고있다 圖

구경시켜주었다 깊은 섬 안에 있는 높은 산속에서 직접 따온 수박의 맛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그는 밤낮

글/백운화(b。。rsaba@n ai;er. com) 태국 선교사

. 선교사님들의 love story원고를 기다립니다

kormi@kormi net

19


10

| 내 인생의효떠 fCI -몽을오르리스길라선교사

선교지

그사차원의 세계

!!내가그에게복을주어 내가그로열국의 어미가되게 하리니” -창세기 1 7장 1 6절 -

몇 년 전인가 서울에 잠깐 들렀을 떼 중학생 떼부터 친한 통창들의 모임 에

만드신다. 교회에서 여리 모양으로 섭기

침석했다. 교회를다니지 않는 친구들이 대부분인 그모임 에서 나를참 안타

고 있는 아이들은 모두 우리들처럼 하나

까운눈으로보는몇몇의 친구들이 있었다. 잘 나기는 회계사자리를때려 치

님 나라를 꿈꾸는 아이 들이다. 하나님께

고 미국에서의 호화스런 삶(?)을 떼 려 치고, 무엇 떼문에 몽골 구석 에 틀어박

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시용히-실까 궁금

혀 있느냐는 애정 어 린 질책들이 나오면서 λ바원의 삶을 사는 바보 같은 인

해 하면서 하루하루 하나님 나라의 문지

생으로 나를 몰아갔다. 그떼 내기- 무슨 얘기를 그들에게 했었나9 가울거렸는

기로서 만족하며 살아간다-

데 이번에 원고를 부탁 받고는 다시 곰곰 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 맞다

맞아!!하나님 나라의 문지기 !!” 호화로운궁전의 공주가아니라하루를살아

읍치 에 박치, 초등학교 4학년 이 배움의

도 하나님 나라의 문지기로 살고 싶은 나의 소망에 대해서 얘기 했었고, 그들

전부였던 ‘훌거’ 를 지난 9년 통안 훈련시

이 내 밀을 이해했는지는 잘 일 수기- 없었다.

키고 다듬으시어 교회의 영성 있는 찬양 인 도지로 만드신

‘매직 핸 드 (Magic

이번에도잠깐방문한서울 나들이에다시 친구들을만날수가있었다 그

Hanel)' 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밝은미

러나 그들은 나를 이전과눈 다른 눈으로 보는 것 같았다. ‘행복한 사차원의

래학교 만년 꼴찌였던 바트새항’ 을 6년

세계’ 를 그들이 조금씩 엿보기 시 직했다고나 할까? 나의 칙걱 일수도 있겠지

의 시 간동안 다듬으시어 한 기정을 이 루

만 모세가 하나님을 대 띤하고 신을 내려오면서 그 얼굴의 광채를 보고 이스

게 하시고 올 여름에 시 골교회 개척자로

라엘 백성들이 놀랐던 것처럼 나의 얼굴에서 보이 는 9년간의 사치-원의 세제

헌신하게 하셨다, 이 얼마나 좋으신 하나

에서의 기쁨의 광채(?) 때문에 그들이 놀란 것은 아닐지 · η 드디어 그들이 내

님 이신지…

삶을 부러워하기 시작 했다.

쓰셔서 강한 지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

연q꾀고 힘없는 지를 들어

가끔씩 미국에 있는 딸이 전회 통호}를 할 때 이주 진지하게 얘기한다 “엄

나님!이제 내게 맡기신 아이 들을통해 하

마기 몽골에 있다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 이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

나님은 어떤 일들을 이 루어 나가실지 참

장치알힌 세계인 회계사로 23년간근무하던나를 어 떻게 선교사로부르셔서

기 대되고흥분 된다‘

ea

이 런 아름다운 사역을 히고 있는지 • ‘ 글셰 이 것 이 웬 복인지, 핸 은혜인 지--그 뿐만아니라작년 9월부터 는 내게 에쁜몽골 아이 들셋을허락해 주셔서

함께 살고 있다- 복용에 눈 뜬지 겨우 20 여 년 정도 된 몽골이지만 넘치게 부 으시는 하나님의 은헤로 이제는 봉콜 주변의 흩어 진 지신의 민족, 몽골족에 게 거침없이 나아기- 복음을 전히는 용사로 훈련되고 있디 이 과정들을 사역 으로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큼 더 큰 기쁨이 또 있을끼? 내가 이 곳 , 척박한 몽골 땅에 살고 있음이 김사하고 또 감사한 것 이 바로 이 런 기쁨 때문이 아닐 까생각한다

나의 주된 사역지인 ‘밝은미래학교’ 는 1 2년 전 , 거리에 버려진 아이 들로 시작된 학교이다. 기족과 사회에서 돌봄을 받지 봇히고 버려진 이 들이지만

하나님께선 당신이 선택한 아이들을 품으시고 훈련시 켜 정금 같은 아이들로

글/오 브 라스길라 (nancy!oveshim @yahoo. com) 몽골 선교사


늠H〕}공의더비마을시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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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 마을 사람들 (13) • 가진 물질이 그러 넉넉하지 않아도 자신을 o~름답게 꾸따 싶 어하는마음은 ‘더비’ 마을의 젊은흑인자매들도모두같습니다

뚜며 , 리사, 크리스티나, 폴린 그리고 타이니가 네 일 아트를 배움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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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벅컴퓨터선교회 25.기 다선교 훈련생 모집 IT선교사란 정보통신 또는 컴뮤터 기술(컴퓨터 교육, 정보수집 , 연 구,기술개발 등)을 통해 선교를 하는 선교사를 말한다 본 훈련은

π선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OJ을습득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 모집인원 10명 (서 류제출 및 훈련 비 입금순) • 모집대상 건전한기독교단에속한새례(침례)교인이상/ 선교

배움은크리스천 센터 안에서 , 그리고봉사와 실제는 ‘더비’ 마을

를 향한 열정이 있는 재선교에 IT기술을 활용하고자하는 자 (약간의 기초지식 필요)

에서 가장 큰길거리로 나옵니다

• 모집기간 201 0년 4월 20일 ∼ 5월 22일

기술이 좋아지면 봉사도 더 하겠지만훗날 이들의 평생 직업이 이

마을에서 있어지기를 소윈합내다

• 교육장소 한국컴퓨터선교회 (4호선 산본역) • 교육기간 201 0년 5월 22 일 - 7월 17일(매주 토요일 1 0시∼1 7 시까지 9주간)

• 문의처 : 0505」838-1004, 031-399-7705

• 성결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혜리 자매가 U많자매들어|게 친구가 되고또네일 아트를 정성스럽게 가르칩니다 ‘더비’ 마을에서의 기술 전수끼가 끝나연 메리땅 마을로 옮겨 서 새로운자매들을 만나게 됩 니다

l 저15회선교잔치 선교사를 위한특별 보너스D<1y∼선교잔치가선교사닝을 위해 마련 됩 니다

• 대상 안식년이나 여러 사정으로 입국하신 파송 선교사 및 파 송예정선교사

• 잔치일정 2010년 7월 6일(화H 일(수) 1박2일 • 장소 보라매교회 (서좌원목사 담임) • 잔치 내용 선교음악회/찬양예배/건강케어서비스/스파/음식 잔치 등

• 주최 월간한국인선교사 보라배교회 • 접수 · 문의 월간한국인선교사 02-2268-6636 w、、이V k이mi.net 콜린자매

네일아트수업을하는김혜리 자매

※ 선교사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진행됩니다(단, 4세이상) ※ 모든 참가비는 무료입 니다

흑인형제도기웃거리고 웃음치 료 강의를 듣는중

선교사자녀선교잔치

길거리에서의미용 봉사

글과사ξY 남아공텐트메이커

아객도 흥충으호 고흥밴으애니11~?

〈편집지주〉

닥터손으로 통충을 치 유하고,

1987년부터 보측와나에서 5년여간그러고 1 999년부터는 님L아공의

하나님 의 구원을 받게 하십 시오

러스댄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시역텀의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을

흑인네들모습이다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카에라 앞에서 이색해하지 않았으띤 표정들이 밝아졌으면

하늘 나라를향한 믿음이 미!일 매일 더 자라갔으연

자기손메디텍[ =생리옹떼 다핵]

서윷시 서초구 서초동 1 532 전 화

“\----

7서융벌딩 306 호

: 02)597 - 0423. 58 1 - 9474

I 11


12

| 미션앤피플 OMF 선교회

동아시아 선교 30 년을 톨아보며 동아시아의 신속한 복음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하며 동아시

아에 전문성을 가지고 집중 선교해온 OMF선교회는 올해로 국재OMF 145주 년과 한국-OMF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iMF의 동아시아 선교 38년의 빌-자 취 를 돌아봄괴 。1MF의 동아시아 선교 전체의 사역 내용을 실펴봄을 통해 OMF의 동아시아 선교가 어떻게 진행되어왔고 앞으로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함께니누길원힌다. 1865년에 허드슨 데일러에 의해 시작된 CIM은 1951 년 중국에서 추방되자 동아시아의 나라들로 흩어져 선교시 역을 제속하였다 100주년을 맞이히던 1965년부터 선교지인 동아시아의 교회에서 선교시를 통역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하였고이때부터 선교단체병을 OMF.로쓰게 되었다 한국은 15년 뒤인 1980년부터 홈의 이사회기- 조직되고 선교시를 파송하기 시작하았는데 그동 안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킴보다아에서 선교시들이 사역해 왔다

믿읍산교와 기 도 및 선교사의 경건의 삶을 중요시히는 OMF는 그 구조로 동아시아 필드애 둔 국제본부와 동아시아의 18개 사역필드, 그리고 20 여개

의 파송국 흠이 서로 잘 연대하며 동아시아의 효율적 선교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주된 사역은 현재 1 ,380맹의 장기선교사에 의한 교회개칙사역과

학생사역 , 전문인 사약 등이며 단기산교사들도 많이 사역하고 있다. 사역대싱으로는 동아시아의 불교권, 애니미즘지역 , 공산권 , 회교권 , 해외 이주 통아시안 등 다양한데 동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약 60 %가 살고 있고 아

직도 대부분 미전도상태이다. 태국과 일본은 1% 미만의 크리스친-이 있을뿐 이고 복음을 필요로 하는 많은 수의 회교권, 공산권 , 정령숭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있다.

선교회의 초창기부터 지금끼지 중요힌 사역중 하나는 선교사와 선교를 위 한 중보 기도사역이디 ‘우리기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할 뿐이지만 우리기 기 도할떼는히나님께서 일하신다’는기본적산념을잃지않는다 또한아직도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한 동아시아의 산교지를 생각히며 국제OMF 는 5년 내에 900 벙의 새로운 사약자가 서l 워지길 기도하고 있고 그 가운데 지 난 3년 동인 약 %맹이 응답되었다 한국O빠도 이 기간에 50명의 새 산교

사기 일어나기 를 기 도하고 있다 히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한국교회와 함께 동역하여 동이시아에 토착적 이고 성경적인 교회운동이 일어나논 것을 보기 원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한국OMF선교회는 오는 6월 광주, 대구, 부산에 서 각지역의 선교의 부흥을 목적 A로지역대회를개최하며 동시에 부신에 서 30주년 기념 선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다 2010년 한국。MF선교회기- 30주년을 맞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 린다 그러고 함께 축하해 주시는 힌국교

회와함께 이 기쁨을나누길 원하며 앞으로더 귀히 시용해 주시고기름부으 심이넘치는하나님의도구기 되도록기도해주시길부탁드린다 圖 글/한국 。MF선교회 (\'\· WW, 。mf 。r kr) 제공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I 13

필똘~철따틸힘펜 건강상식 (3)- 위혐물 중독 밍 중독이 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체내로 홉수되어 이상대시를

일으키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중독, 도박 중독 퉁과 같이 물질에 의한 중독 외 의 정신적인 유해요인들의 영향

·;·강진수/박금미 남아시아 선교사 • 수ulJ스 기정이 가정의 갈둥을 회복하였는데 이 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 닫고 교회와 연결되어 신앙생활을 시각하며 하나닝을 더 깊이 만날 수 있

또한 중독이라는 말을 쓰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이러한 중독을 치료하기도 합니 다 이변 호에서는 선교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해 물질로 인한중독에 대해 살펴보고자합니 다

·복용에의한중독 가장 흔히 일어나는 중독 중의 하나가 바로 복용(먹는 것)에 의 한 중독입 니다 강한 산성의 물질이나, 양셋물과 같은 강알칼리 ,

도록

동산 매디컬센터 직원들이 아침 에배를 통해 진심으로 에수닝을 구주로 영

마리니티 미선 깔리지의 성악과 강의를 똥해 N국 .ii!회의 진양을 이달이

접히미 민인촌 진료를통해 마을 시람들에게 하니님의 시땅이 진해지도록

갈좋은 인재들이 배출되도록

려움을잘이겨내도록

그리고 석유둥과 같은 유기물, 또는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은 오염된 음료 또는 음식물을 먹는 것이 이에 해 당한다고 할 수 있

겠습니 다. 위험물을 복용을 하게 되면 아주 HU년 시간에 식도를 지나 위 로 들어가게 됩 니다. 위-식도 자극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

.;·구레네μ|몬느(요한,요셉) 북아프리카A족선교사

• 유학 중인 마가가 하나님을 깊이 깨달아 일L아가고 아직 신앙이 없는 그의 부인이 신앙인들과의 만남을똥해 하나님을알아가도록

갇혔다가 풀려난 요셉과 안드레가 악심하지 않고 날마다 성령의 은혜를

모유수유중인 시몬느선교사가 건강을 유지하고모유 수유가 잘 되마 요

구페네 신교사의 어머님이 하나님을 더욱 의뢰하고 형님들 가정이 주님께

관없이 위 하부까지 복용물질은 이동하게 핍 니다 이 렇게 되 면, 급힌 마음에 구토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이 렇게 되띤 식도

경험하nj 신잉이 성장하고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도록

를 한번 더 상하게 할수 있기 때문에 구토를 하려 하지 말고, 먼 저 깨끗한 물이나 우유 둥을 두세 컵 마셔서 위 안의 독물을 희석

전기와 풍이 부족한 시기인데 기족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위생문제와 어

한이 의 알레르기성 비 염 증상이 깨끗하게 사라지도록

시킨 후, 손가락으로 옥구멍을 자극하여 구토한 후에 병원으로

돌아오도록

기는 것이 좋습니 다. 다만, 강산(염산,황산 둥), 강알카리 (양셋불

퉁), 세척액, 석유화학 제품, 광택제 등은 희석을 한다고 해도 식 도를 더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토하지 않게 하고, 곧바로 병원

.·김성욱임숙경(주형 ,지인) 아시아태평양 선교사 • 아시아네 평양 시청각 미디어 사역의 다섯 가정이 변화하는 싼경에

으로가는것이 좋습니 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만약 의식이 없거나 협조기 되지 않을 떼는,

상반기에 녹음 더빙 , 제작에 들이캔 인도네시아 술라위l 시 NP부족 예수

성징 이야기만화영화시리 Zo.l r 잘만들어져지역 교효|와 오지이린이들의

영화가 잘 만들이져서 진도의 힘 있는 도구로쓰이도록

물이나 우유를 억지로 먹 이 거나 토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 니 다. 의식 이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이 렇게 히게 되면 오히려 음

주일학교 교재로활용되도록

식물 풍이 기도를 막아 호홉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 니다 구토

물이 호홉기로 들어가게 되면 심각한 화학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 다,

--정00/이0이(뀐,0영) 중동지역 선교사 •

- 다음호에계속 -

’ 중앙대 의 대를 졸업하고,

현 재 「광명성 애병 원」 의 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패를출석하고 있다 떠| 옴은 성전이라는 선교사와 함께 묘탈Pf는 공간입니디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싱

식1 또는 질병 에 관한 모든 것, 선 교사 및 자녀 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연 rockmed ©naver.can 으로보내주새요 선교시님들의많은 침여부탁드링니다

이집트와 중동국가이! 있는 현지 사역팀 들과 파트너십A로 사역하는 단체 들과 교회 사역지들이 성령 충l간하도록

다음 호에는 홉입 에 의한 중독에 대 해 말씀드리겠습니 다. 圖

· 이석(가정 의학과)

잘적

웅하고 현장의 필요에 민강한섬김의 종들이 되도록

• •

다국적으로구성된 텀과현지 사역자의 영성 , 지식 , 기술적인 딸전을 위해

사역 확장과개발에 필요한 장비 후원이 채워지도록

첫째딸이 새로운 학교에 잘 적용하고축복의 통로로쓰임받도록

주님의 방향과인도하심에 터욱 민감해져서 사익을 결정하고 진행하도록

·;· 이동훈/앙경하{하영 ,서영 ,사야) 멕시코선교사 •

깜뽀(집단농장) 인디오 아이들의 께마른 심령 가운데 성평의 생물을 통한 회복이있도록

• 태권도복음교실 아이들을 위한 장소와 OJ-육할수 있는장소가 마린되도록 •

자녀들이 이린이 선교사로서 귀하게 쓰임받도록

현지 교회와 낀일한 교시1 가운데 모빔적이고 아름다운 주님 의 교회를 개 척할수있도록


14 I 선교써| 쇄|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유난히도 기다려졌딘 올해의 봄, 봄꽃이 필듯말듯한 4월 둘째 주 선교카페 에반기운두분의선교사기-벙문하였다 바로본지펀집인인조성수,권희숙 선교사 부부이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에서의 일도 비쁜 떼 이지만 건강검진과 딸의 결혼식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하였다 조성수 선 교시는 이사。써 40장 1절 말씀으로 남아공의 최근 소식들을 나누며 아프리

키를 위로해야하는 때임을강조히았다 님이-공은 특밸 히 올해 세제 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치인이 불인히기로 유명한 곳이기에 축제의 분위기보다는 보안을 걱정하고

있디- 실제로강도사건이 빈맨히고폭동이 잦은시회적 상황을볼 떼아무 리 치안을 보인한다고 해도 얼만큼 안전할끼- 영러되긴 마찬가지이 다. 월드컵을 즐기러 가려해도 이러한 부분이 불안요소로 작용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왜

그곳 사람들은 그렇게 살까” 라띠 강도짓을 하는 흑인들에 대해 불만을 터트

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이 지니옹 역사와 삶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쉽게 말 할수만은없다 이들도 사실깅도를 민난이들이 기 에…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할 것임을 조 선교사 는강조했다 평생을벨아도제대로인간 답게 실L아보기 힘든 사회적 구조 속에서

식민지 시 절을 거치면서, 그리고 흑인 차별정책을 지나면서 이들 역시 많 이도아파했던 것이다 평화롭넌 땅에 깅도처럼 니티난샤양인들이 이들삶

의 터전을 ”11)] 앗고 종속시켜 버 랐다. 인긴적인 대 접 보디는 수치에 가끼운 삶 을 실아야 했다 지금도 아프리카에는 흑인이 사는 마을과 백인이 시는 마을 이 따로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차별된 삶을 실l아간다 흑인들인 이들의 삶의 모습은 분명히 잘못이다 남의 것을 빼앗고 깅탈하

는 것은 범죄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위로해야 하고 위로 받아야 할 대싱임을

한번 깅도짓으로 몇 년 놀아도 될 만큼 수 입을 챙길 수 있는 일을히겠디는 이들을 말리기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조성수 선 교사는 재작년 12월에 흑인 강도가 침입 하여 모든 것을 빼앗기고 얼굴에 큰 상처 까지 입는 일을 당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이들의 이픔을 더 갚이 느낄 수 있었다고 고벡한다

모두가 남아공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 집중할 올 여름에 그곳에서 숨 쉬며 히루

하루 힘겹게 셀}기 는 아프리까 현지인들 을 기억하고하나님께서 이들을 위로하시 고 이 들에 게 참다운 행복을 주시길 월드 컵을 기다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도

해야 할 것이다‘ 남아공이 이 렇게 전 세제 그리스도인의 중보를 받는다면 분명 변화 될것 이라 믿는다 “너희 하나님이 기라시대 너희는 위 로

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리” (이사야40:1) 뼈 글/선훤재 (/wrmi @ k。rmi.n et) 기자 남아공의 상황을나누는조성수선교사와경정하는선교카페에 모인 중보자들


쉴터소식 / 돈의드난셈 |

때외구톡(후원)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받아보시는후원지 중에후원금

인천광역시남동구 구월2동 70 66 대성빌 라

을 보내주시고자 회 oJ-하시는 분들은 수표(person al check)로 보 내주시연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N MI SS IONARY로 해주시고, 디음의 주소로 보내시연 됩니다

*

*이윤수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 주소 : 1806 M。rn ing Ca ny。n Rel.Diam。ncl bar, CA91765 • 전화번호 213-270-3691 (핸드폰) 일반전화 : (909)860-8508 E Mail \villi a mw。。ra mlee@ya h。。, c。 kr ~렐틀과룹m렐F힘↑Ell툰.양필l

쉴터는 ‘

• 이제 몇일후띤힌국에틀어가는데쉴곳을찾아선화드렀습니다- 경세가이리워짐에 I빠 많은안식관틀이 여러 가지사정응이유로문윤닫거나 Af용할수없는상햄이 생기고 있습니다 애로는원핸댁인선교사쉴터도재정에어려웅을겪기도하고최선을다해울 풍을구"'하고준비하였으나혹여나 저공하는시설들이 불펀하지는않올까하는 염려가 들때도있습니다 그러냐무엇보다도떨리 타지어 서 안식년을맞이해 들이오신선교사님 을께쉴터를익믹히세공6씨못하는인타까운 U념이더룹니다 그럼에도원간헌엔선 교사쉴터틀사용하고떠나는분이나 사용중인신교사닝들의 진심이린감사의 한마디와 밝은웃음올보연서 미 많은분들이 이곳올샤용할수있도록기도&껴|준" '해야겠다는따 응이듭니냐 그리고해}님이예비a낸손길을휩H 일요한것들이풍성하게채워지고언 제라도연락이 았을배준비 왼쉴터가되도록기도륜부닥드렵니다

1. 월간 효E옆j 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하겠습니다. 1) 2) 3) 4)

구독회원 ( 매월 1 ,000원 1 년 1 0 ,000 원) 후원 회원 (매 월 10 ,000 원) 이사 회 원 (떼 월 1 00,000 원 ) 선교시 님께 책 보내 기 ( 매 월 3 , 00〔)원)

선교사님 한 가정에 책 을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 현재쉴터는

※ 후원계좌 국민은행

〈한국쉴터〉

() 1 2 - 21-08내 0-09 1 ( 예금주‘ 조성수)

인천구월동어|%논대성빌리건물중 5채를 1998년 1 0월에 구입했고, 서울신

수동에하나의 원룸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세금 6천E펜1 그리고 2009년 12웰'lf7'1 모아진 헌금은 Of2H의 헌금을포헬H서 일백사십요떼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전질백사십웬1 ,402 .74이입니다

l)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0 ,000 원)

〈미국쉴터〉 미국내쉴터미련을위해 201 0년 3월까지 모이진헌금은 $1 αm 입니다

• 100 명 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 니다‘

@ 쉴터 A띔, 예약은인터넷빼w.kormi.net때써 실시간 지세한상흥멸보실수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 에 힌번 1 00 ,000 원 ) ※ 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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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쉴터건축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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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전화 02-2268-6636) 로 연락주시면 됩니 다

광엄교회(OI증기목A”김민주김영환김종훈김설형 김평우김혜숙김홍문나영숙

박선 백선숙승순덕오은경 용미라유선영윤영숙이기앞구순자이융회 이은정 이현주이혜경 정지원정태입 최기범 최영환최임경 최학묵추진 효빼린 허성윤 현민숙

• 마픈네 번째 신교카페는 5월 11 일 (와) 오후 7시 본지 사무쉴에서 진엉됩니대워지는 폴떼이지 잠조요망). 선교지의 E」란과 끔여| 를 나누는 귀만시i'.'._tol 될 것일니다

201 O 넌 3월 돈의 드난셈 예사람 선교사케어씬타 (YSR Missi。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micace. 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때|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영되고 있는신교사케어씬터입니다. [선교사님에게 지|공아는 신교사케어내ft) 의료서비스, tJl"b'2.I풍제B서비스l 휴대폰제B서비스1 입줄국자항|원서비스,

신교우펀룰대리을당서비스, 실교자료소프트워|어제B서비스1 휴"o'AI제B서비스, 컴퓨터기조과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안쇠핀)요뻐서비스 듀

-----------등펀ι----------42 ,00<] 구독/개인 선교키페후원금

십일조 이사회비 지로이체

후윈금 합본집

23,C OC] 200,0JO 2,231,000 772,200 348,000 36,ooc]

농업 217034 52 - 1αXll7 오요축

u누구나 선교사톨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비

급여 발송비 선 교카페 소모품비 수수료 제작비

전화요금

• 문의 유국잉목새018 - 233-5756) • 신. 흘떼이지내 커|어게시핀또는 E - m이: !mby21 c@xinmailnet • 주소 노원구 중겨12동 502 1 그린B상가 206~ 이요뼈|시링의원내 , 후원 국민 513901-01 - 154885 오완숙(신교사커|어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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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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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선교사

자녀의결혼식

I 선교사는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한국에서 갖는 다른 분들의 결흔식에 잠석하기가 용이치 않다 그래서 선교사 자녀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 때 다른 분들에게 정칩장 보내는 것과 축의금 받는 것을 생략하는 것이 경우에 맞는 것 같이 생각되었다. 더욱이 선교사 자녀가 선교사로 살려면 그렇게 해야겠다 싶었다

• 작년 12월, 아들 동현이의 결혼식을 남아공에서 했다 ‘가진 것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 결혼에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번 4월 초, 딸 명현이의 결흔식은 한국에서 했다

지참금이 없어 결혼식까지 가는 것을 힘들어하는, 같이 사는 흑인들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적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결혼식에 들어가는 것을 최소한으로 간소화하려 노력했다. 그 자리가 훈흔하고 은혜와 감사가 컸다

l 아들, 딸결혼식모두

정첩장, 그리고 축의금도 생략했는데 그 자리에 증인으로 계셨던 분들이 선교비라고 손에 쥐어주고 가셨다 그래서결국

더 번거롭게 해 드리지는 않았는지 내내 미안한 마음이 한 움큼 남아있다.

∼繼 글-조성수 남아공 선교사, 본지 편집인 t1111:s:1 l 23@h 。tmail. com


민|

측웰효L

랴 운화권에셔 야방인£로 삼연셔

나와 이곳 사람들의 살아용 배검과 생각이 우척 다르다는 켓을 얄아갑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저들야 를렸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잘못 되었다는 켓을 나중에야 배닫바 되곤 하지요.

요직 변항없고 를럼 없으선 분은

우리 주념 밖에 없다는 껏을 써삼 성강합니다. 창세 이전。!나 지금이나 영원히 우리를 향하신

글/ 임 00 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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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r ∼-_/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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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에 칭a헨 r얻택민 선교A니는 해외α 서 휠동히는 한극민 선교시의 싫괴 엎동어 대한 0 101기를

한국민선교샤 2010.6

사진올 통하여 g택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록하고지 일행하는 선교전문징지로서 선교사님들깨 무료 책자 보내기외 선교시님들을 위흥| 쉴터 운g올 히고 있다

c~,뽑 tents @

짜임과 스멈 | 이책에 마음이닿는사람들

~

--

한컷 이야기 | 파라과이 신현광 선교사

@

기 획연재 • 효택인 선교사의 발자취 | 방지일 선교사 용

@

비추소서 | 탄자니아손광주선교사

문 김의흰

~I 집징 김종님

맏힘으 성기호

5’

면칩으 조성수 권친오

H 지일러스트 김은영

짙 신훤새

1웬”띠 송은헤 이시잉 서죄원

후해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힌 김석 주

-- 성 인세혁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딩논앙 이윤수

닝g영흰 올〔j리교회 빅원홍 백종 민

러브스토리 | 필리핀 우원식 선교사

@

내 인생의 효버}디 | C국 엄로이스선교사

@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인 기초 오은희 오징훈 이올수

디 시인 전우기획

이동훈 이싱호 안동근 이 성 옥

이쇄。 님궁용

싱정석 진싱영 조대석 조동 현

조영헌 조주형 허

선교잔치 광고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 이석 성도

@

선교카페스케치 | C국신후선교사

풍권 154호 1995년 Z웬 6일 동측 20 1 0년 6원 l 일 발행 서올시 중앙우채국사시함 59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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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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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mi@konni .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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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p ://"이vw . k o rmi. n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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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옥빈호 4-70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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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힌국민선교사j는 도서집지 윤리실천김형을 준수힘니디

여름의 시작 6월입니다 호국보훈의 딜에 히나님의 백성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소중힘괴 김사힘을 느끼며 살아

가는 효택인신교사 식구들이 되기를 소밍힐니디 신교사를 위한 감시와 나눔의 징인 제5회 (신교잔치 〉 기 개최됩니다 주님 인에서 기쁨의 교제와 쉽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특별허 물품으로후원해 주실 분들은 본지 시무실로 연럭 주시면 감시하겠습니디 문의 월간효택인선교사 (02-2268

일시 : 2010년 7월6일(화) 7일(수)

6636, kormi@koπni .net) 징소 보리매교회

월간 r호택인선교λh에서

월간 효댁인선교사의 고문므로 섬겨주신 김의흰 목사님께서 2010년 5월 10일 77세의 일기로 전국으로 부름을 받으

자원용λ}자를찾습니다.

섰습니다 복음주의 신학자로서, 훌륭한 목회자로서 한 시대 하나님의 귀한 증으로 쓰임 받으신 김의흰 목시님을 추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있으시

모힘니디 특별히 월긴 효댁인선교시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섰던 목시님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는 고문에서 목사님의 존힘을 지우지 않도록 하겠슴니다

면 빛그링(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본지 펀집인 조성수 선교사 기정이 4, 5월 두딜긴의 일정을 미치고 5월 30일 님아프리카공호택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시ιF이 변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아프리?}를 위로핸 U 덤으로 선교시님과 그콧의 시익을 위해 기도를 부틱드립니다

미국지부의 전회번호(핸드폰)기 변경되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집고하시기 비립니다 전화번호(핸드폰) (9(] 9)912-9104 6월 선교키페는 6월 8일(화) 오후 7시에 본지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선교사들의 담백하고순수한 신교현징 이이기, 뜨 거운 기도와나눔미 있는 선교키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것이야기 /3

어나닝께서 .죠여인 이 서l앙을 오지여 L 일

웰~t;:;魔$찌,:::;홍J 되j를 윈앙니다

싫혔아캔;::.'루실 이니닝의 니락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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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낱이 윈앙니다.

글-시. 인연양(http :;;e -/ao;:i .,

f"CJι 。 rg) 따락파이 언피시


41효택인 선교사의

발자취 - 방지일 선쿄사

한국선교의 첫걸음

방지 일 선교사를 만나다 끊및 • 방지일 선교사소개 평북 선전출신 1911 ‘ 5 21 평 g숭실대학졸업 평앙신학교졸업

평양장대현교회 봉직 충회파송중국선교사 21 년 봉직 정도흔댁학교교장역임 영등포교회봉직 1958-1979 대한성서공회 재단이사장 역임

국민훈잠 모란장서흰98년)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현 재한중화기독교유지재단 이사장 현영등포교회원로목시

현 효택외항선교회 상임고문

l 중국의공산화

서늘케 했다. 공산당은 거주단위, 띤령단

일본이 투항하고, 미군이 철수한 후 중국은 빠르게 공산화가 되었다. 도심

위 , 직장단위 , 학교단위 등으로 소 조회를

에서 시골로 조금씩 세력을 넓혀 결국 1949년 10월 10일 ‘중국인민공화국’ 을

조직하여 사람들을 공산화 하는 교육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공산당들은 매우 조심스럽게 입성을 했다 방지일 선교

철저히 했다- 이러한사상교육은사람들

사가 있던 지역에 처음으로 공산당이 들어올 당시 붙여 놓았던 포고문에는

의 몸과 마음에 완전히 베어들어 많은 이

항목마다 지유가 명시되어 있었다. 거주의 자유, 이전의 자유는 물론 신앙의

들을 세뇌시켰다.

지유까지---- 포고문의 내용이 너무나 좋아 방지 일 선교시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공산군들은 피출소 같은 공공 기관의 건물도 사 용하지 않고 평범한 중국인들처 럼 민가에서 생 활하며 일했다. 이웃에게 일부

러 빗자루며 도구를 한 시간만 빌려 달라고 하고는 꼭 약속한 한 시간 후에 돌려주곤 했다. 알고 보니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 어주기 위힌 하나의 전 략이었다 또한, 여자와 노인에게도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대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군인의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역시 인민군은 다르다’ 라는 말을 하였다. 이처 럼 공산당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중국인들의 생활에 접근하고 자리잡아갔다. 만일, 한 공산군이 잘못을 저지르면 공개 재판을 행했다 잘옷

을 저지른 군인이 자기 신분을 말히-고, 선조에게서 인민을 무시한 교육을 받 고 자랐기 때문에 잘못을 저지른 것 이라고 지아비핀을 철저히 하며 놀랄 만

큼의 통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뒤에 당의 차원에서 관용을 베 풀어 용서

를 하자고하면 누군가 대중에 섞여 당장 처형해야 한다고선통한다. 그러면, 당은 대중의 뜻에 따라야 한다며 그 자리에서 총살한다, 제거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찾아내어 대중 앞에서 대중의 이름을 빌어 처단하는 모습은 간담을

중국 공신땅이 들어온후 산동대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두

근대며의논하는장연


15 이 런 시 절 , 교회는 공산당들의 눈엣가

시 였다. 그들이 주장했던 자유는 철 저히 거 짓 이었던 것이다. 방지 일 선교사가 그

런 공산 치하에서 9년이나 실아남은 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혜요, 중국 교인들의 간 절한 기도 웅답이다. 중국의 공산화로 한

국에서 는 방지일 선교사의 회국을 명했으 나, 중국인들에 대한 사랑은 그를 중국에 머물게 하였다. 하지만, 공산 치하에서의

귀국환영예배(1 957년 기을) 대구 계성고등학교 강당

생 활은 늘 불안하고 위태로웠다 중국교

콩으로 추방당했고, 결국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다. 방지 일 선교사

회의 교인들은 비 빌 리에 벙-지 일 선교사의

가품었던 중국교인들 역시 , 하루하루를 위태로이 실。까는 처지였다. 하지

플 안으로먹을 것, 입을것을 던져주곤하

만 자기 자신보다도 방지일 선교사를 걱정하고 어떤 길을 열어서든 무사히

였다 목숨을 걸고 방지 일 선교사를 지킨

떠날 수 있기 를 눈물로 기도했다 중국에서의 2 1 년. 돌아오는 순간까지 하나

것이다 무서운 통제 가운데서 도 중국 교

님 은 선교를 통한 당신의 참 사랑을 맛보게 하셨다

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공 산당은 방지일 선교사를 처 치 할 수가 없

효E라{| 돌아와서

었다 중국 교인들은 방지 일 선교사가 어

1 957년 한국에 돌이온 이후 방지일 선교사는 지금까지 한 교회(영동포 교

떻게든 중국을 빠져 나갈 수 있기를 기도

회)를 섬긴다. 그 기간이 53년이다 강산이 다섯 번 바뀌고도 남는 시간 동안,

했다. 그들의 기도로 방지 일 선교사는 홍

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일 또한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다. 방지 일 선교사

?숭慧麗蠻때;책 ‘;

1’‘」-:..-:.i‘""세 *ει ·.1..~’ ‘

.;::;, :~→r

는 100세가 된 아직까지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세계를돌며 주님

을 중거하고 있다. 그가 품었던 중국과 세제를 위해 아직도 청년의 열정으로 기도한다.

방지일 선교사의 자팩 거실 에는 세계 지도가 펼쳐져 있다. 그곳 엔 아직 예 수님을 모르는 나리들, 우리 선교시들이 앞으로 떠나야 할 곳들이 색 칠 되어 있다. 방지 일 선교시는 세계 지도를 보며 매 일 기 도한다. 한국인 최초의 선교

사로 이제 수만에 이 르는 후배 선교사의 사역과 앞으로 감당해 나갈 주의 일 을 위하여시간을아끼지않고 무릎을 꿇는다 많은 이들이찾아와인사를 건 네고, 수많은 매스컴에서 그의 이야기 를 하였지만 방지일 선교시는 변함없이

오직 하나님을 말한다. 한국 선교의 실l아있는 역사이자, 은혜의 증거인 방지 일 선교사 그를 만남은 히-나님이 이 땅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 또한

한국인 선교사들을 얼마나 중하게 사용하시는지 깨 달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매 순간 하나님의은혜로 기득한지난 100년의시간을 기슴속 깊이 은혜롭게

들려주신방지일선교사님 께 감사드린다. 圖 취재/ 김종납(gmb l 95B@ha nma il. n et) 목λ} - 본지펀집장 글/ 송은 헤(flyseh @ha nma i/.n e1) 객원기자

사진출처/ 「나의 나 됨」 (방지일 지응, 도시출판 선교문화사)

마지막으로 중국 통역자들과 함께 촬영 (맨뒷줄 왼쪽두번 째가방지일 목시)

영등포교회 설립 %주년 기념식 및 방지일 목사 위입 식(1964 3 22)

제4회 세계선교대회(2뼈 7 .24 - 28)시카고 우|튼대학 빌리그래함 센터


61비추소f..i - 탄샤|아 f핑주선교사

내가 주릴 때에 너회가 먹을 것을 주었고 (마25:35)

아프리카의 물부족닌은 이들의 생명과도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ol- 프리카 탄자니아와 한국이 수교를

이룬 것은 지금부터 21 년 전 , 1989

시-의 필요가더 많을것 이란생각이 들었다

탄자니아는 한국의 10배 정도의 면적 에 3,800만 정도가 살아간다. 이 들의

년도 이다. 그 이전에는 공산국가였던 탄

역사를 살펴보면 참으로 안타까웅이 밀 려온다. 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독

자니아에 지유롭게 들어갈 수 없었을뿐

일의 식민지로 지배 를 받았고 독일이 전쟁에서 패한 이후에는 영국의 지배

아니라 이 민족에 대해 잘 알려지지도 않

를 받았다. 원래는 ‘탕가니아 와 ‘잔지바르’ 라는 두 국가였는데 61 년에 탕

았었다. 그런데 1 989년 , 수교가 되자마자

가니아가, 63년에는 잔지바르가 각각 독립하였다, 그리고 1 964 년에 탕가니

한국인 선교사 1호로 탄자니아 땅을 밟은

아와 잔지바르가 합쳐져 ‘탄자니아’ 로 통일 된 한 국가가 되었다- 탄자니아

이가있다,

는 공산국가 시 절 에 북한과의 외교가 활발하였고 매우 가깝게 지냈다. 그래

서 처 음 손광주 선교사가 탄자니아에 들어갔을 때 한국인을 그리 고운 시선 손광주 선교사(그루터기 파송)는 1987

으로 보지 않았다 그곳에 선교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간 한국인들이 좋지

년 처음에는 케냐로 향했다. 그곳에서 약

않은 이미지를 심어 준 데다가 탄자니아에 거주했던 북한인들이 한국인에

2년쯤 지났을 때 탄자니아 문이 열렸고

대해 왜곡된 이야기 를 했던 것이다.

힌국과 수교를 이 룬 후 한국인에게 탄자

니아 비자가 발급 되자마자 사역지를 탄

이러한 상황에서 처음 손광주 선교사가 탄자니아에 들어가서 한 일은

자니아로 옮겼다. 생소했지만 공산국가

‘마을 방역’ 봉사였다 한국에서 방역 기계를 가져가국립병원과마을곳곳

에서 자본주의 를 받아들인 이곳에 선교

을 다니며 소독을 해 주었다. 큰 소독차가 연기 를 뿜으면서 이 곳저 곳을 누


17 비고 다닌 보람이 있었다- 사람들에게 한국을 얄리는 역할을 했고 점차 이 미지가 좋아졌다. 그리고 그곳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NGO도 설립

할 수 있게 되었고 이 곳을 통해 더 많은 후배 선교사들이 들어올 수 있는 발

판을마련하였다. 손광주 선교시는 처음부터 ‘기능인 선교샤 로 선교지 에 접근하였다. 현

재는 ‘전문인선교시J 라는명칭이 있지만 23년전인그당시에는전문인선 교리는 개념 조차 잘 잡혀있지 않았을 때였다 하지만 ‘그루터기’ 라는 선교 단체에서 함께 훈련받았던 선교사들은 모두 전문인으로, 기능인으로 선교

어린 두 아이 양원이와 효원이를 데리고 아프리카에 정착

지에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현지인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며 함께 살았다‘

되었고군복무를하고 있다

한것이 어느덧 23년이 지났다 이 아이들이 벌써 대학생이

일과 삶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예수의 삶이 그들에게 전해지도록 했던 것 이다. 손광주 선교시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도 저는 만약 재정이 주어진다

변 교회 보다는 공장을 먼저 세우겠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이 들에게 직업을 주고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예수님 을 만날 수 있는 OJ육의 장을 만들 겁 니 다 공장을 거쳐 가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직장’ 이라는 수단을 통해 만날

수 있고하나님을전할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선교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러한 선교 방법은 자칫 잘못 정립하게 되면 그냥 사업가 가 되는 것이고, 올바로 정립을 한다면 좋은 사역의 도구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직업을 가진 , 전문인 산교사라변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사로 부르

셨다는부르심의 확신과다짐이 더더욱굳건해야합니다.” 손굉주 선교시는 한국에서 남아도는 헌 옷을 대량으로 가져가서 바자회 를 열기도 했다. 그 규모가 가히 놀라워서 매우 저 렴하게 바자회 를 했는데 도 그 수익금으로 학교도 지어주고 길거리 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집도

지어 주었다 학교 개교일 에는 탄자니아 대통령도 방문하였다 이 들과 더불 어 살아가고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는 것, 그리고 무 엇이든지 우리보다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이 선교의 삶이라고

탄자니아 현지인들에게 직업과 기술을 통해 삶 속에서 예수 님을증거한다

손 선교사는 말한다- “우리가 지켜야 할 새 계명은 하나님을 시랑하고 네 이 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리능 말씀입니다 자 신이 누리는 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모르 기에우린 베풀지못합니다 아프리카사 람들 에게 있어서

‘천국’ 이라는 개념 은

자신이 배고플 때 언제든 먹을 수 있고, 목마를 때 가까이서 물을 떠 마실 수 있

고, 사나운 동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집이 있는 것입 니다. 우리는 최소한 이러한 자유는 누리고 사는 사람 들이지요. 그것만으로도 이들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이 너무도 많다고 생각합니

다-” 손광주 선교사는 요즘 우물과 풍력 발 전기, 태양열오븐에 온통신경 이 쏠려있

다. 멀리서 우물을 길으리 오는사이에 많

은 사고가 일 어나기에 우물을 파주는 것 은 이 들의 생명과도 직결되어 있다- 그리 고 한국 돈으로 1∼2만원이면 태양열 오 마을구석구석을다니며 빙역을해 주는모습

븐을만들수 있다‘ 태양열을모아그 열


81비추쇄-탄샤|아손굉주선교사 로 빵도굽고 연료로사용하는 것 이다. 태양열 오븐을보급하는 것 뿐 아니

라 만드는 방법 도 전수하려 한다. 이러한 것들이 아프리카에 얼마나 도웅이 될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들의 필요들을 조금이라도 채워주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려는 마음에서 끊임없이 해 나간다. 손광주 선교사에게 앞으로 탄자니아에서 어떤 일들을 더 할 제획인지를 물었다. “지금까지 20년 조금 넘 는 사역의 경험을 가지고 더 오지로 들어가

서 사역하고 싶습니다‘ 그동안은 아이들 때문에 도심을 벗어나기 어려웠지 만 지금은오히려 더 가능합니다. 아프 리카의 오지는 앞으로도발전할가능

태앙열오븐

성이 희박합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필요가 무엇인지를 살펴 채워주며 복음 을 전하길 원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주님 기 뻐하시

는 곳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둥에 젊어진 짐이 없는 자가 1동 을할것 입니다. 천국에보물을쌓아두는삶을살고싶습니다” 손광주 선교사의 고백과 소탈한 웃음 속에서 나는 마음 속에 천국을 소유 한 자의 여유와 넉넉함을 보았다 그것은 세 상의 어떤 금은보화로도 살 수

없는 가치 있는 것 이 었다. 圖 (손광주 선교사 c.a nstump2002@yahoo.co. k1) 태앙열 발전기

글/ 신훤재(k。m1i@k。rmi. net) 기자

식수로도사용되는오염된 물

풍력발전기

지억 상황에따라우울과정수기로나누어 설치한다


랜스토리 -필리핀 우원식 선교λ}

여보! 내가 정말 예쁘너l 요 남자가 여자를 만날 때 보는 것 중 하나는 아름디움일

고백을 진심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단다‘ 남자들이

것이다. 그 아름다웅을 소유하;묘자 하는 바램에서 여자

다 짐승이고, 도둑놈이어서 그렇다나·

를 횡늠한 남자의 사랑은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내가 가끔씩 “여보 내가 정말 예쁘네∼ 나는 자기가 거

그런데 요즘은

짓말 하는 줄 알았는데 ·.” 라며 농담이 아닌 진심어린 아내는 학생시절 배우지를 위해 기도할 때 믿음이 좋

말투로이야기한다.

고 찬양 잘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을 믿음으로 바 라보며 기도 제목에 적 어 놓고 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랑은 파워풀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퉁감과 콤

대학새내기 때다른남자

플렉스로 인해 스스로가

에게 마음을줘볼겨 를도

얼마나 아름답고 존귀한지

없이 나를 만나 ‘기도제목

알지 못했던그녀가사랑

의 주인공이 이 사람이 틀

을통해서자기자신을발

림없다. 나의 남편감이다’

견하고 회복되어가는 모습

굳게 확신하고 결혼을 결심

을보는것은남편들이가

했다. 그러나 결혼 일주일

질수있는기쁨이자특권

-

전에 필 리핀 선교사로 부름

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말

받은니는아내에게묻지도

은단지아내만나때문에

않고 필리핀으로 떠나기를

변했다는것은결코아니

결정을 해버렸고아내는그

다. 나 또한 권위주의와 무

렇게 엉겁결에 필리핀 선교

뚝뚝함에 있어서는 타의

사가 되었다. 우리의 사컴

추종을불허할정도의 남

은단지 아름다움을소유하기 위한나의 구애와아내의

자였는데 선교지 에서 살아가면서 가족적인 사람으로 변

기도 제목이 웅답되었다는 믿음으로 시작되었는데 , 생

해갔다.

각하지 않았던 필리핀에 그것도 결혼 하자마자 떠나게

주중에 여성 셀 모임 이 있을 때는 니는 집에서 아이들

되었으니 아내가 얼마나 황당했을까?그런데 이러한 과

을 돌보고 아내가 여성 성도들 가정을 방문하며 사역한

정을 마다하지 않고 잘 적응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짚

다 지난해에는 아내가선교대학원과정을 마칠수있도

신도 제 짝이 있다’ 는 말이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록 내가 아이들을 맡아서 %북을 하고 아내는 공부만 전

라고새삼생각했다

념하게 했다. 보수적이었던 과거의 나를 비춰볼 때 이건 가히 기적과 같은 일이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

우리가 서로 교제하기로 결정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력이 있다. 회복시키는능력이 있다.

나는 그녀의 아름다웅에 홀딱 빠지고 말았다 두 번째 만

남이었던 12월 어느 겨울날, 검정색 코트와 일명 스트레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예비 선교사들이 있다면 선교

이트파머를하고 나온그녀에게나는미음을빼앗기고

지에나가기 전, 사랑을찾을수있도록기도하길권변하

말았던 것이다 미스 코리아가 따로 없었다. 그때부터 나

고 싶다. 특별히 선교지에서는 가정을 통해 얻는 안식과

는 그녀에거l 마음을 얻어 보려고 날이면 날마다 데이트

성숙이 크기 때문이다. 圖

를 신청해서 만나고 갖은 달콤한 말로 사랑한다고, 아름 답다고 고백했건만 그녀는 한 번도 결혼 전에 한 나의 이

글/ 우윈스/ (da vidwo nsikwoo@gm ail. com) 필 리핀 선교사

. 선교사님들의 love slαy원고를 기다립니다 k。rmi@kormi net

19


10

I 내 인샘의흔뻐1- C국엄로이스선교사

전하는 자가 없이 어찌--중학교평준화 정책으로중학교 입 시시 험 이 없어 진첫 해, 내가 직접 손잡

성령 이 너 회 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이 를 돌려 떨어진 검은 색 바둑알이 나의 중학교를 결정 해주었다 애 석 하게

받고 예루살렘괴- 온 유대와 사마리이-와

도 별로 좋지 않은 학교로 알려진 곳이 었지만 ‘특수반’ 이라는 명목으로 3년

땅끝까지 이 르러 내 증인이 되리 라하시

간 같은 친구들과 지낼 수 있었다. 어느덧 3년의 중학교 생활이 끝나고 나는

니 라’ 라는 말씀은 늘 나의 가슴을 요동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 었다. 특히 키가 비 슷해서 3년 내내 거의 짝꿈처럼 지냈

치게 했다.하니님 께서는 보잘것없는 나

던 미영이와 고동학교 입학과 동시에 헤어지개 되는 것은 무척이나 서 글픈

를 여러 사람들과 경로를 통해 하나님 의

일 이 었다. 내가 쪽냉을만나기 위해 찾아간 미 영 이 집 이 바로 예배 당이 었다

자녀 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A로 삼이주 셨다. 뿐만 아니 라 먼 훗날 믿음의 장부를

국방색 천막 안에서 여름에는 더 위를 피 해 천막을 말아 걷 어놓고 예배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하셨고, 우리 가정을

드렸다- 예배당 천막 옆 돌담 집 이 친구 집 이자 목사님 사택이었다. 고퉁학교

부르셔서 타민족에게 예수를 전하고 가르

3년간을 사택 을드니들며목사님 댁 6남매와 함께 지 냈다. 이북 사투리의다

치는선교사로삼으섰다.

정한 사모님 ,늘 유머가넘 치는남동생들, 내게 싫은 내 색 없이 예배 후에 함

천사도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이름, 직

께 국수를 먹도록 한 여동생들- -. 난 그들 6남매와 함께 또 한명 의 딸이 었다-

분 선교사!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충

또 한 사람 영순 언니 , 당시 난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늘 말없이 6남배 의 모

성한 종이 되기를, 첫 사랑을 잊지 말기를,

든요구 사항을 사모님 편에서서 들어주던언니 , 그모든모습들이 나의 가

늘 깨어 있기 를 오늘도 기 도한다. 圖

정과는 달랐다 자유로움과 사랑이 따뭇하고 포근하게 나를 끌고 있었다 글/ 엄 로이스 C국 산교사

나의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말씀을 하는 경우는 거 의 없었고, 공부대 신 운 동하는 오삐를 때리는 모습과 돈, 술, 사업문제로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에 진저리가 나서 대 학을 가면 부모를 떠나 먼 곳에서 다니고 싶었던 것 이 당시

나의 소원 이 었다. 아버 지는 여자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돈 별다가 시 집가면 된다고 대학 진학을 반대하였다. 그 사고방식 이 나를 더욱 실망시 줬다. 이-버

지 의 도움 없이 대 학을 가기로 결정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했 다

이 렇게 친구 덕분에 찾아간 예배 당 출입은 내 삶의 일대 전환기가 되었다 고퉁학교 3년간 거 의 빠짐없이 에배를 드리게 되었고, 그러면서 나의 믿음은

조금씩 자라갔다 그리고 대 학 수석 입학의 영광을 주셔서 4년간 학비 와 기숙

사비 를 장희금으로 받는 대 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집 에 내려가능 치-비조차 아껴 야 했던 나에게 주말은 혼자 지내야하는 시간였다 주말마다 놀러 다니 는 친구들이 부러 웠지만 나에게도 행복한 장소가 있었다 바로 4충, 숙소 층 에 있었던 기도실 이다. 이 곳은 소동시간인 10시 이후에도 계속 불을 결 수 있

었던 유일한곳이 었다. 어느 날 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 누군가 들어와 내 게 말을 걸

었다 “4 영리에 대해 들어본적 이 있니?’ “이나 요.” 이 렇게 시작한 4영 리와의 만남은 내게 구원의 도리를 알게 해 주었고, 구원받은 성도의 삶이 아떠해야

한디는 것을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그 사영리를 가지고 늘 전도하게 되 었 다.나의전도는캠퍼스와 거 리에서이렇게시작되었다

‘전하는 자가 없이 어 찌 들으리오 듣지 못한 이가 어찌 믿으리오’

‘오직


는버}공의더비마을사료들 I 11

‘더비 ’ 마을 사람들 (14) •

‘ 더 비’ n않의 어린친구들중에는 14살에서 15살쯤 되면 이미임신을경험하거나 아이를낳은친구들이 의외로많습니다 ‘아이’가 'o}기’ 를갖는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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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세계선교전략회의(NCOW티V • 표어 하나님의 선교행적 찾기 • 주제 125년 한국교회와선교, 그 벤치마킹 모델 만들기 • 목적 한국교회 1 25년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고, 미 래 선교에 대한 의견을제 시하고대책을마련하여 세계선교에 적극적으로기여한다.

B찌eseng은 23살, PaLtline은 20살 입니다 둘사이에 딸을낳고는 남자인 B띠얹eng이 Pauline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했습니다 결혼식하기전,

신부쪽부모님께 드렬 이 흑인들의 지참금제도와문화가 이들의 결혼에 어려움을주곤합니다

이 두사람에게 이런 얘기를나누었습니다

• 일시 : 2010년 6월 30(수) ∼ 7월 3일(토) • 장소 할렐루야교회(김상복목사) • 대상 선교사, 선교지.£!.}, 선교관심자, 목회자약 1 ,CXXJ여명 • 주최 KWMA, KWMF 주관 NCOWEV 준비위원회 • 후원‘ CCK, NCCK, KWMC • 문의처 : 2010 세계선교전략회의 (NCOWE)V 준비진행본부 02-32앓7981 E-mail) ncowe2010@gmail.com

• 「미술치료」 모집 미술치료는 참여자의 창의적 작엽 과정을 통하여 참여자의 현 상 태와 갈둥에 접근하기가 좀 더 수월한 상담방법입니다 참여자의

‘한국도지참금제도가 있는데 한국은결혼한후에 u}음에서

섬리적 역동성을 파익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수용, 개선

우러나오는존경심으로

하여 좀 더 냐은 적용적 상태를 형성해 나가도록 돕는 치료과정이

양쪽의 부모님들께 평생을나누어 드린다”

어렵사리 ‘두란노 아버지 학교’ 를 참석한 B외eseng이

가정의 중요함과아버지의 역할을 배우고서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Pauline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했습니다

됩니다 미술에 소질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하는 것은 하둥의 문제 가되지않습니다 (27기기초반〉

• 일시 2010. 6. 17. ∼8 5. (하/매주 목10: 30-1:00) • 강사 이경애 선교사(MCC공동대표, 상담심리전문가) • 대상 선교관련자 및 일반크리스찬(8명 선착순모집) (28기심화반〉

• 일 시 : 2010. 6. 21 ∼8 9(8주/매주 월 10:30-100) • 강사 암경심 선교사(MCC공동대표,기독교상담심리박사) • 대 상 u] 술치료기초반수료자(7명 선착순모집)

• 장소 한국선교상당지원센터 (MCC) • 문 의 정인숙/MCC총무/ 02) 473-7875, 010-8011-0465

• 「위디국제선교회」에서 협력사역자를모집합니다. 위디국제선교회는 이 땅의 나그네인 이주자를 대상으로 선교하는 단체로서 선교와훈련, 양육과파송을 전담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 북통부 나가랜드 주에서 외국인 근로자 사역과 동원 사역을 병행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열정을 닮아 기쁨으로 함께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 협력 사역자(선교사, 간사,봉사자)를모집합니다

• 지원자격 외국인 근화 사역에관심과열정이있으신분 MS 오피스를능숙하게 다루며 컴뮤터에 능하신분 1종운전연허소지자

‘두란노아버지 학교 에서

글과 사ξV 냥아공 텐트메이커

PSP 혹은 타단체 훈련 프로그램이나제자훈련을 이수하신 분 주일사역을함께 하실수 있는분퉁, 그외 에도 어느

〈편집자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그리고 199')년부터는남아공의 러스댄벼그 도시 권역이|샤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졌으띤 하늘나라를향한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갔으연

부분이든좋습니다

• 제출서류 이력서(사진), 자기소개서, 자격증, 신앙고백서 • 제출처 witheei@hanrnail.net • 위디국제선교회 홈페이지 한글 www.wid1ee.co.kr 영문 www.withee.org • 담당 실무대표 문창선 목사(010-7418-0191 I o까8786-5963) 간사 이창우 (010-7440-8581 I 031 385-468이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첩

-」 j 표털 틸콸꿇F들쉴

를표뜯효철E탈힘멘 건강상식 (3)- 위염물 중독

I 13

듣희@-j헬b~JJ초」

@

·홉입에의한중독 홉입에 의한 중독은 저개빌국가나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흔히 발

생히는 중독 중의 하나입니다 과거 우리나라 또한 연탄의 불완전연 소로 인한 일산화탄소의 중독으로 많은 사상자가 있었습니다 필자

도 어 릴 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연탄이 아니더라도 유기화학물(석유, 가스, 석탄 퉁)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기타 천연가스 및 염소가스 둥으로 인 한 중독은 저산소중과 기도폐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 운중독질환입니다

.;·김환삼띄꾀|경Pl 환,은배우크라이나선교사 • 6월28일-7월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유학생들과 현지인들로 구성된

팀 28

멍이 비전 프립을오는데 샤로에게 열매가 있도록

• 큐티와기도회에 많이 동참하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 크리스티나의 엄마가알코올 중독인데 , 하나님을 만나중독에서 끊어지고 아이들을잘돌보도록

• 태신자들이교회에나오고l 교인들이주일을잘지키도록 • 재정을 잘관리하여 차량을구입할수 있도록

+장홍태/이금숙{어진, 어연)동남아시아왈본족 • 행키 형제가 3월 수술올 받았는데 성경 번역 훈런에 참석할용기를 주시고

일단 위와 같은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환자를 옮지야 합니다 보통 이러한 중독이 일어나는 상 황은 주위 에 유독가상} 많은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자 자신

의 안전이 문제될 수 있으므로 구조자도 유독가스에 노출되지 않도

건강을 지켜주샤서 언어학 과정을 잘 거쳐서 독립적인 번역 사역자로 잘 준비 될수있도록

• 지역 책임자로시의 역할을 잘 감당하거l 하시고 자원과 재원들을 꾸준히 개발해나가도록

록하여야 합니다. 즉구조를 위하여 현장에서 오래 처치할 필요가 없

• 선교지 집세가 두 세배 올라 많은 선교사들이 어려움올 겪고 있는데 모든

이 빨리 안전한 곳으로 환자를 이송합니다 이후 인공호흡 둥의 기본

재정 이 채워지고 선교지에서 특별히 질병으로 고통당히는 선교사들을 치

소생숨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료해주시도록

독성가스 유출이 심한 곳에는 환자가 있더라도 함부로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인공호흡 자체로도 구조자에게 독성가스의 피해가

• 노환으로고생하시는부모님의 건강과갑상선암수술올받은장홍태 선교 사누님의건강을위해

있을 수 있기 때문에,가능하면 전문 처치 팀 에게 많은처치를 맡기고 일단 안전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일산화탄 소가스나, 가정용의 도시가스는 공기 중의 산소보다 분자량이 적기

---김의정엑연화{모민,경민.지민,송민)동남아시아엘로피즉 • 6 '쟁의학생으로시작한뿔라도훈련이좋은결실기운대진행되며,미을에

때문에 가스 유출시 위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서 파울루스 형제와 함께 히는 새벽기도회에 게속 은해를 부어주시고 사

유독가스의 유출이 실내에서 발생했을 때 실내에 있어야 하는 경우

모하는지들이 계속늘아가도록

또는 창문 퉁이 없어서 외부 공기 흐름이 되지 않을 경우, 실내의 중 독자를 구조할 경우에는 바닥에 엎드려 있거나 최대한 몸을 낮추어

구조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심한 유독가스 중독일 경우에 는 중독전문병원에서 고압산소 치료 둥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유독가스의 발원지로부터 최대한 멀리 , 그리고 빨리

이동하거나환자를옮겨 놓는 것 이 가장중요한처치입니다

다음은 피부를통한 중독에 대해 말씀드라겠습니다. 圖 - 다음호에계속

• 알러지 피부 가려웅으로 어려웅을 겪고 있는 박연화 선교시를 치료해 주 시고부부가 영육간에 강컨함으로승리하도록

• 새벽 기도모임에사정상참석을옷하는유누스 형제의 믿음을지켜주시고 어린 산모인 미삭이 어 렵게 출산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하나님의 자 녀로잘양육할수있도록

---김사무엘횡특보래사라,여|종,효바영광)스리료l카선교사 • 복음 라디오방송 법적 허가가 잘 나오고 방송국 설힘을 위한 시설과 인력 확보가용이하도록

• 스리랑카의 오지개척 훈련을 위하여 전도인 훈린과 파송이 스리랑카교회 와함께잘진행되도록

• 불교본산지인탠디에서의교회개척 이잘이루어져서헝재들이믿음안에 서 자라고 예배당과 현지인 전도사의 오토바이가공급되도록

• 가족의영적 , 정신적 , 육체적건강과성령충만을위해 · 이석 (기정의학과)

;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이정무엑지은마다가스카르선교사 • 마다가스카르의 정치적 안정이 속히 오도록 • 축구클럽을통해 복음이 전해지고자기 자신과가정이 변화되도록 • 아 린이 개발 프로그램 (CDP)에 함께하는 스템이 주님의 마음으로 준비하 며 구청, 학교, 교회와의 협력이 잘 이루어져서 도움이 필요한아이들에게

떠| 몸은 성전Olcb는 선교사와 함께 E털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선교시 및 지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ockmed @ra뻐can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많은침여 부탁드립니다,

실질적인 도웅이 될수 있도록

• 날마다주님이보여주시는비전을 따라나아가도록 • 이정무 선교사의 허리와 위장 건강과 박지은 선교사의 태의 문을 열어주 시길


14 I 선교카페스케치

오후 다섯 시어1 부름 받은 마지막 일꾼 언제부터인가 선교카페에 징크스가 생 겼다 거의 일 년

월함때문이아니다 오히려 너 무나작고연익댄우리를지

넘 는 기간통안두세 변을 제외하고는비니-눈이 내렸다.오

명하여 부르신 것이다, 마치 이스라엘 민족을 부르신 것처

전에는 맑고 화창하다가도 저녁 즈음이 되면 갑자기 비가

내 리기 도하고 마른하늘에 천둥이 칠 떼도 있다 그래서 선

는 미음의 돌 관에 새겨야한다 절대로 지워지거나 사라지

교카페가 있는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는 일기 예보와 상

지 않도록, 잊지 않도록 말이다, 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부

관없이 우산을 준비한다. 선교지를 위해 , 선교시들을 위해

름을 받은 지들이다. 어 찌 보면 하루의 마무리를 할 때이다

기도하는 이 시간이 너무도 귀해 하나님께서 은혜의 단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신다. 마지막 일꾼이 해

를 마구부어주시나보다

야만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대에 마지막 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이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자로부름받은우리는 그래서 더욱 열심히 일해야한다. 불

5월도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 촉촉힌- 봄비‘-- - 약긴은 쌀

러주신 그 은혜에 감사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해

쌀했지만 을지로 구석에서도 봄의 풋풋한 향기가 맡아지논

야 한다. 세상 모든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모두

듯 했다. 5월의 빗방울과 함께 우리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

듣기까지우리의일손을 놓아서는안된다.

ml

한 선교사는 C국의 신후 선교사이다- 신후 선교사는 마태복 음 20장 1절∼16절의 성경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다. 위의

본문은 누구나 이눈 포도원 품꾼과 품처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논 품꾼의 상태예 상관없이 동 일한 기회를 주신다. 일꾼이 하나 둘씩 빠져나간 이후에도 맨 마지막까지 님-은 일꾼은 분명히 고급 인력도 아니고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주님은 이들도 동일하게 부르실 뿐만 아니라 품갔도 처음 불려간 일꾼과

통일하게 지급하신다. 세상의 경제 원리에는 이러한 법이 없지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법’ 이다 세상의 법

칙은 성공을 통해 영광을 받지만 하나님의 관계 안에서는 실패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법칙 안에서 살。}기기 위해서는 한가지 의 조건이 있다. 바로 ‘옥토’ 가 되는 것이다. 옥토가 된다는

것은다른 말로 ‘하나님의방법을겸손하게받아들이는것’

이다. 처음부터 옥토가 될 수는 없다‘ 우리 안에는 세상적인 찌꺼기와 독초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독초(마

귀)마저도 약으로 시용하선다 그리고 반드시 독초를 제거 하시고옥토로만드신디 이옥토위에 주님의말씀과우리 의 헌신과 기도를 심 을 떼 30배, 60배 , 100배의 결실이 맺어 지는 것이다. 그리고 정금과 같은 신앙으로 성장하게 하신

다 한국이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된 것은우리의 잘남이나우

산교차페스 케치 / 신훤재(kormi@k。rmi.n et) 기자


쉴터소식 / 돈의드난셈

I 15

때외구독(후원) 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받아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을 보내주시고자 희밍하시는분들은 수표(personal check)로 보 내주시변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N MJSSI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보내시면 됩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70-66 대성빌라

*

*이윤수

쉴터에

• 주소 1806 M。mingCan y。n Rd . Diam。nd ba r, CA91765 • 전화번호 : 213-270-3691(핸드폰) 일반전화 : (909)912-9104 EMail

우리의 일부를

드립니다.

williamw。。ramlee@ya h。。, c。.kr

~훨표표훌힌E필E표딛힐흩휠흩l

쉴터는---

1월간 효택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 후원하겠습니다 1) 2) 3) 4)

구독 회 원 (매월 1,000 원;1 년 1 0,000원) 후원 회원 (매월 10 ,000 원)

이제 및일 후인한국에 들ψ1논데 쉴£올씻아선화드렀습니대 경지|가이 al워짐에따 라않은안식판들이 여러 1f~I 사정을이유로운올닫거나사용할수없는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Q랜는월간현국인선교사쉴터도재정에어려웅을겪기도하고최선을다해불 풍을 구비하고 준비하였으나혹여내제공해드린안식판H밸하지는않올η·~f는영허가 들때도있습니다 그러나우엇보다도부촉한안식관들로인해 엘리타~1써사역째가 안식년을!갖야입국하시는선교사님들께 쉴터륜 넉넉히제공하지 못한다는오봐까웅이 더릅니다 해4님꺼써 예H J하신손길을횡H 핀요한모든것이풍양깨1 채워지고언제파 도연락이 왔용 II~ 준비 되이있는쉴터가되도록기도해 주세요

이사 회원 ( 매월 100 ,000 원 ) 선교시님께 책 보내기 (매월 3,000 원)

@ 현재쉴터는

선교사님 한가정 에 책을보내 드릴 수 있습니 다.

〈한국쉴터〉 인전 구월동에%는대성빌라건물 중 5채를 1998년 10월에구입했고, 서울신

※ 후원계좌

수동에히나의원룸 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응-|다 서울쉴터 전서금 6천민원1

국민은행 0 12-2 1-08• 0-09 1 ( 예금주 조성수)

그리고 2αJ9년 12월까지모아진헌금은 OJ래의헌금을포흔때서 일백사십\:_!<이 천칠백사십웬1,402,74이입니다

〈미국쉴터〉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미국내 쉴터 미련을위해 20 10년 4월까지 모이진 헌금은 $1αm 입니다

1)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0 ,000 원)

@ 쉴터 사용, 예믿은인터냈WWW. kαmi.net때써 실시긴자세한상흥멸보실 수

·1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있습니다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에 한번 1 00 ,000 원 )

쉴터운영헌금 @쉴터운영을위한 100명(매달 만원이상)의후원자를 Eι}고 싶습니다

※ 후원계좌

@지닌띨이처| 금액은 100명의후원자중 180,α〕0 원입니다

국민은행 5 12625 95 - 1 02325 ( 예금주 조성수)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쉴터 이용 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

엽교훼이종기목새김민주김영환김종훈김칠형김평우김혜숙김흥문 L엠숙 박신 백신숙승순덕 오은경 용미라유선영윤영숙이기영/구순자 이융희 이은정

(전화: 02-2268-6636) 로 연락주시면 됩니 다.

이현주 O J혜경 정지원정태임 최기빔 최영환최임경 최학묵추진 효빼린 허성윤

현민숙

• 마픈다섯 번째 선교카떼는 6월 8일 (와) 오후 7시 몬지 사무살에서 진영될니대워지는 폼떼이지 잠조요맴. 선교지의 ~람과끔어| 를 나누는 귀한시ξIOI 될 것입니다,

2010 넌 4 월 돈의 드닌섬 ~극김 1.!:....,___

여|시람 선교사커|어씬티 (YSR M issi。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 micace. 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아시|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꾼영되고 있는 신교사커|어씬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공이는 신교사커|어내용l 의료서비스, 비%풍제공서비스1 휴대폰제B서비스, 입줄국자횡|밑서비스1 신교우면물대리뜰융서비스1 살교;q료소므트워|어제B서비스, 휴%·|제B서비스, 컴퓨터기초과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인씩핀)요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면목새018 - 233-5756) • 신정 ’흘미|이지내 케어게시믿또는 E-m이’ tmbY21 C(행rnma~.net • 주소 노원구 중기1 2흉 502- 1 그런B싱가 206~ 이오뼈|시링의원내 • 후윈 국민 513901-01- 154885 오완숙(선교사커|어씬터) 농업 217034-52-1αXl l ? 오완숙

”누구나 신교사를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윌 수 있습니다”

구독/개인

선교카페후원금 십일조 이사회비 지로이체 후원금 합본집

32 ,00<] 23 ,000 200,0<] O 1,865 ,00<] 794,100 659,751 36,α)()

----------’‘깅I.!:관리비 6o6,000 급여 발송비 선교카페 소모품비 수수료

제작비 전화요금 통신 비

기타 톨를E~~·-~‘~Ml

전월이월

-3,588,883

2,200,0[ )Q 737 ,530 51 ,500 32,000 56,200 1,126,000 41,860 26,071 17,208

I!낌맡밀클r.iJ-')!;i,Jllli!§”l

당월이월

-4 ,909,401


[선교사의소리] • 인천 구월동에 IMF 시절이던 1998년 10월, 전세와 은행 융자를 포함해서 연립주택 안의 5채를 구입했다 ‘선교사 쉴터’로 시작은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젠교필사 즉뭘]텍와 강꾀 y뀌편팎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나아졌고 지금까지 십 수 년 동안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그곳에서 쉬어가고 있다

• 그러 는중에 몇 년 전부터 동네 재개발소식이 들렸다. 한국에 오게 될 때마다한 번씩 재개발로 인한 소리를 듣곤 했다

쉴터를 귀하게 여기 는 분들이 귀한 정보를 주시곤 했지만 들어도 이해가 안 되었고 재개발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귀에 걸려 그렇게 그냥 지나가곤 했다 물론 들리는 소리 중에서 마음이 크게 쓰여 염려 하나를 가지고 지냈는데 5채의 소유주(단체) 이름이 같아서 분양권은 하나를 갖게 된다는 것이었다 아니 l 1영이 작아도 걱』 연 채에 세개씩운 있어야 연 가정씩 을어가서 생기 떤형더| 아우리 흔 갱이 ~~ 새 것 을 순다끄

nH 'i

집이 아나연 성퍼사 다섯 가정이 그 갱 아나에서

오 두 강이 생아야 아는 것인가?’

• 동네 사람들로 구성된 재개발 추진위(조합)가 전해주는 정보를 듣고 지냈다 다섯 재의 집이 한 개가 된다는 소리에 같은 한 마음으로 염려가 된 성 목사님, 박 목사님, 서 전도사님 등이 시정과 구정 그리고 추진위와 동네 중개소를 다녀보라하셨다 박목사님과 며칠 동안아침부터 오후까지

어렵사리 마련된 이 ‘선교사쉴터’ 를 위해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다녔다 다니면서 보니 추씬위가주는 정보가 모두가 아니었음을 알게도 되었고 무수히 많은생소한 단어완 개념들이 온통 혼란을 주는 중에 우선 집인 다섯채가 되도록 하는법적인 근거는 해 놓았다 그것도 조합승인이 허람되기 바로 하루 전에…

다른 방법을 만달시간도 없이… • 이 ‘얼터’ 를 위해 많은 분들의 헌금이 모아졌었다. 그 속에는 ‘열린 찬양선교단’ , 미국 뉴저지의 이 집사님, 동소문교회,

출석하는 교회의 십일조 외에 또 하나의 십일조를 떼어 헌금 하던 김 집사님 등이 생각난다.

二Z

Xλ←,_,__

근- ~ 。 T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더 ‘쉴터’ 를 지켜 돌봐주시었으면--­ 이 ‘쉴터’ 를사용했던 그리고 앞으로사용할선교사님들이 ‘쉴터’ 가 손해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그리고 헌금 해 주셨거나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도 뎌불엄 ‘쉽터’ 에 눈길을 두시었으면…

남아공 선교사, 본지 편집인 tmrsa 123@h 。'fma i I. com

그래서 병들고 실패감에 젖었던 선교사들도 쉬어가며 위로가생겨나기를…

나처럼‘--

뭘까「빡91서쿄사, :: 서올 죽악무체국 사서학 5998졸 :: 대효처화 · (02)2268-6636 :: homeoaae · www kormi rl


민|

| 휴 웰흙 8월호는 정기 휴간입니다

뾰족뾰족한까시는 1~장 연하고 부드러운 순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연셔 더 강해지고 답답해지고.. , 켈국앤 다른 사랑들을 아프꺼! 하는 무「 11~ 되는 껏이지요.

내 안에는 어떤 까사 1~ 있을까요?

내앞에- - 내뒤에--내양옆에. 이리저리 보아도 온홍 1~시 밖에 없움을 봅니다.

청말 주닝의 도우싱이 펠요함니다.

냐의 연약항, 부족항, 뾰족뾰쭉한 까사까 굳어져셔 당담해지는 껏이 아니라 주닝으로 부터 정화되어지교 켈려져셔 부드럽비 되 1J 를 소망합니다.

사도 ll}-울이 자신의 연약항을 자랑한다 고백했던 껏처렁 주님 , 나의 연약항을 자랑함니다. 그래셔 주님, 당선이 펄요합니다.

주넙!! 당선의도우싱이 순간순간펄요합니다. 당선의 폭포수 갇은 은혜 1}- 펠요합니다.

연약한 내 싱령을 당선으로 써우소셔.


↑ 99:년 3월대 칭a형| I혈택인 선교시』는 a~오 에서 힐동6는 흔먹인 선교시의 싫괴 활동에 대한 0101기를

한국인전교사 2010.7

사진을 통하여 흥택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록하고자 일항히는 선교전문징지로서, 선교시님들께 무료 책지 보내기g 선교시님들울 우|효i 쉴터 운영올 하고 있디

c~했 tents @

짜임과스임 | 이책에마음이닿는 사람들

--

한컷 이야기 | 봐보| 선교사

비추소서 | 티뱃 박수보 선교사

@

선교현장 이야기

러브스토리 | 몽골 김영희 선교사

@

내 인생의 한마디 | 케냐 김성은 선교사

6}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피리불면 춤을

문 김의환

펀집장 김종넘

일영인 성기호

면집인 조성수 권진오

i지일러/트 김은영

L쥔 ] 송은헤 이시짐 서진원

후~씨 권오기 권희숙 김닝헌 김석주

I 인도 곽이삭 선교사

@

미션앤피플 | 대한항공신우회

--

선교지 건강S씩 / 기도수접 | 이석 성도

@

선교카페스케치 | C국 강산선교사

@

후원요κH / 쉴터소식

@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선교사

집 신훤재

정 인세혁

김 선웅 김옥규 김 채일 김 희 경

;딩냥 이윤수

닝궁영훤 를다~회 빅원홍 백종 민 인기초 오은희 오칭훈 이동수

디지믿 전우기획

이동훈 이상호 인동큰 이정옥 징성석 진싱염 조대석 조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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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궁용

Ill 생영의 말씀시

02 3159 7979

풍권 155호 1995년 2 윈 6일 동콕 뚱」콕빈호 피- 7 036호

201 0년 7원 1 일안앵 서올시 중앙우지1국사시함 59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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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표진화

02 2268 6636 02-2268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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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한국인선교시j는 도서 짙지 윤리실친김링을 준수힘니디

| K 。 rmi message! @ 강렬한 태앙의 뜨거움 속에 바닷가의 파도소리가 반가운 7월입니다 더 위에 지지지 않고 하나님께 감 사드림으로 더욱활기찬 여름을보내는 월간 한국인선교사 가족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선교사님을 위한 특별 보너스 데이 제5회 〈선교잔치〉 가 7월 초에 있습니다 준비하는 모든 프로그램

월간 「호택언선교새에서

과 진행 과정을 위해 기도를 부닥드리며 잔치의 주인공인 선교사님들의 많은 잠석을 부탁드립니다 특

자원용사자를 찾습니다.

빌히 물품과 재정으로 후원해 주실 분들은본지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감사히겠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있으시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펀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문의 월간효댁인선교사 (02-2268-6636,

행사일 : 20 10년 7월6일(화) 7일(수)

kormi@kormi.net)

장소 보리매교회

@ 7월 〈선교카페〉는 〈선교 잔치〉 로 대신합니다

@ 8월호는 휴간입니다 9월에 더욱알찬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한것 이야기

요르딘 사막의 낙타외 시립 뉘엿뉘엿 뻐끼 지는 링야를 향애 개니리옷씹을 씨새 떠나는 니그녀| 얼마를 웠는씨도 요르 il, 얼마니 뎌 끼야이는지도 오를 낀낀 여성을 떠

이스라엘 백영들이 걸엽을 그 링야를 띠~ 걷다 it 앵괴에 온다,

여잉마다 먹을 갯을 내혀쭈 n 외약볕을 미멸 구릉 11 둥도 민들어쭈며, 빌검응근 울 ll 둥도 쭈었찌인 그들의 연설응 생찌 없는 니그녀| 밀피도 밑잊을 것이디 여냐닝의 옥석에셔 뱃어난 영이 얼마니 어무언 갯인찌 알 a 밍업던 이스라엘 백엉응 생월언 생야의 여성에새 무엇보디도 이나닝피의 씬밀잉을 잃찌 않으려 ;a 애업을 것이다

사씬-글

외외 (pear0691@hanmail.net) 선교사

13


41비추소서 - 티뱃 믿바보선교사

푸른 하늘 아래 살아가는 순박한 민족

무지개는약속의 상짐이다 하늘과 가까이 맞닿아있는땅티엣의 영흔들이 ξ옥의 무지개를보면서 구원지하나님을기억하기를소망한다

티 뱃은 중국의 56개 종족 중 인구수

는 평범한 이 들… 히나님이 지으신 이들 .. 무엇보다 창조주를 모르고 정치

로 10위 안에 드는 민족이다- 20세

적 억압과사단의 속임수가운데 실L아가는 이들을 바라보실 때 하나님의 마

기에 접어들면서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

음은 어떠하실까? 이 마음을 아는 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 름으로 티

인 달라이라마기- 등장해 티엣 독립 을 선

뱃 땅을 밟을 수 있는 자라고 생각한다.

포하였으나 1950년 중국 공산당이 티뱃 을 점령함으로써 티뱃은 중국의 일부로

박수보 선교사(꿈이있는교회/MVP선교회 파송)는 에수님을 영접한 후 2

귀속되었고 1965 년 서장 자치구로 되었

년 만인 1993년 선교에 헌신했다 여고시 절 잠시 교회 를 다닌 적이 있으나

다. 항상 독립의 의지 를 기자고 있는 티

대학 떼 학생운동을 하며 하나님 을 떠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지낸 시간

뱃족과 중국의 갈등은 지금도 계속 되고

들은 히무함을 깨달았을 뿐이었고 다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계기기 되었

있어서 세계가 바라보는 티엣을 향한 시

다. 세상에샤 방황하던 시 절 이 있었기에 에수님의 구원은 무엇보다 값지었

선은불안정하기만하다

다.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이 후의 박수보 선교사의 삶은 오직 주님을 위해 사는 것 외에는 다른 이유도, 꼭적도 없었다. 식품 영양학을 전공한 박

하지만 하나님이 바라보시 는 티뱃 민

선교시는 시실 전공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식품 영양학이 선교에도 쓰임

족은 어떠할까? 아침이연 일어나 씻고 밥

받을 수 있다는 어디선가 들 려오는 정보를 접한 이후에 전공을 대 히는 자

을 지어 식사를 히고 이웃들과 담소를 나

세는 180도 달라졌다. 박수보 선교사는 ‘영양시로서 선교 에 쓰임 받을 수

누고 땅을 일구어 농시를 지으며 살이-가

있는 길 이 있다면 나도 그 길을 가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영양사들로


구성된 선교단체인 ‘오병이어 선교회’ 에서 훈련을 받고 선교시로서의 준 비 를 했다

구체적으로 선교 지역을 결정 하지 못했을 떼 UPMA( 미전도종족선교 연 대)에서 실시한 ‘전략정보 네트원 선교사 훈런’ 을 받았다 연구대상 종족을 징해 정보를 수집히고 분석하여 전략을 도출하는 훈련 과정이었는네 그때 만난 민족이 ‘티뱃’ 이다 티뱃에 대한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할수록 특별 한 마음이 들었다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된 정책 아래 정서적으로 눌려 있고 불교의 배경 속에 있다는 것 이 일제 치히를 경험 했던 한국과 비 슷한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라마승려들의 모습

것 같이- 웬지 공감이 되었다 박수보 선교사는 1 998년 ‘오병이어 선교회’

파송을 받았다. 처음에는 티뱃 내륙이 아닌 근접 지역에서 언어를 배우며 하나하나 정착해 나갔다 그러면서 점차적 으로 캠퍼스에서 만나는 학생들 에게 기회가 닿는 대로 복음을 전하고 %북을 하였다. 티뱃이 불안정한 곳 이기 도 하지만 그곳으로 관광을 오는 관광객은 의외 로 무척 많다 그래서 대 학에서 ‘가이드’ 를 전공하는 친구들이 한국어 를 배우러 찾아오기도 했고

이러한 연결점은 복음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들에게 한국어와 기타 를기-르치고티뱃어 를 배우기도하띤서 그들을알이갔다 마을주민 식생활개선을위한 영양교육을하고 있다

티엣 민족을 대상으로 사역을 해 도 그 대상에서 조차 제외가 되 는 시-각지 대가있다, 바로 ‘라마 승려’들이다 티뱃은과거 인구의 4분의 1 이 라마승

회심을 하고 예수님 을 믿으면 그 영향력

려였을정도로 이 들에게 큰 며 중을차지한다. 가족중적 어도한 명은라마

이 매우 크다- 이 들이 예수님 을 믿고 모

승이 있다 이것은 경 제적인 아러 움으로 승려로 보내는 것도 있지만 기족

든 승려 의 생활을 버리고 나오는 것은 공

중승려가있다는것은 이 들에겐땅에이기도허다. 라마불교라불리는티뱃

통체에서 배척 받을킥오를해야히-기에

불교는 1000년 동안 이 들과 함께 했다, 그래서 이 들의 세계관이나 문화는

실제 적으로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라마

티뱃불교의 영횡t을 받지 않은 것이 없다. 티뱃 민족의 생각 속에도 ‘티뱃=

승을 대상으로 히능 끊임없는 도전 역시

티뱃불교=자신’ 이라는정 체성이 일개 모르게 빅혀있다. 그래서 다른종교

필요하다고박수보선교사는강조한다.

로 개종을 하면 민족을 배반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중국한테 모든 것을 다 빼앗겼기 에 티뱃 불교는 이들에게 납은 마지막 지존심 이라고 생각하기도

박수보 선교사는 2년간 언아 를 배우고

한다 박수보선교사는티뱃민족의 이러한생각들은 사단의속임 수라고말

구체 적 인 사역에 돌입했다. 전공을살러

한다. 실제로십대에라미승으로보내지는 어린이-이 들은종교심도그무엇

산교를 하려고 했던 기대와는 달 리 중국

도 없는 순수한 아이 들일 뿐이다‘ 지-기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

내에서 영양사란 존재기- 그리 크지는 않

해서 승려 가 되어버리기에 이 들가운데는승려의 삶에 회의를느끼는지들

았다. 사실 영양시-제 도가 보편화되어 있

도 많다 승려들을 대상으로 사약을 하는 사역자들이 있기도 한페 승러들이

지 않았딘 것이다 하지민 단기 선교팀과

힘께 지방을 다니며 마을의 필요를 돕는 적극적 이고 능동적인 사역을 하였다 마 을에 수도를 노}주고 식 단을 개 선 해 주기

위한 조 리시연과 영양교육 , 위생교육을 하였다 반복적이고 정기적인 이러한 사 역 들은 주민들과 신뢰관계를 쌓기에 충 분하다. 단기팀 , 특히 의료 선교팀이 다 녀간 후에 박 선교사는 틈툼이 방문하여 무료급식 배식과 맛있게 먹는어린이들

혈압도 재주고 필요힌 약도 나눠 준다 의


61비추소서 - 티뱃 빅다보선교사 사선생님 을 옆에서 많이 통역하다보니 반은 의시카 되었다고 말하는박수

띤 힘들어요. 내 성품과 신앙이 그대로

보 선교사, 이 들을 살뜰히 돌보며 박 선교시는 영혼의 영원한 치유자가 되

드 러나서 떼로는 괴롭지만 이러한 나를

시 는 예수님 을전할 기회 를찾는다

인정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 를 경 험 하는 것 이 선교라고 생각해

어느 날 한 미을에 행사기 있었다. 그런데 한 아이가 갑자기 기절을 했

요, 믿음도, 사랑도 더 단단해져서 사랑

다. 원인도 모르겠고 아이 는 깨어나지 않았다‘ 이-이의 엄마는 디급하게 아

히는 주님과 힘께 이 들과 부대끼고 나누

이 를 업고 박수보 선교사를 찾아왔다. 의식 없는 이-이 를 바라보는데 막막했

며 시는 것 이 선교가 아닐까요7’ 갑자기

다. 기도 외에는 어떠한 방법 도 없었다. 박 선교사는 아이의 폼에 손을 얹고

푸른 하늘과 순박하고 정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간절 히 기도 했다. 그런데 거짓말처 럼 아무렇지 도 않게 아이가

기다리고 있다는 티뱃을 향하는 비행기

깨어났다- 그곳에 모인 사림들이 모두 놀라띤서 박 선교사에게 고미움을 전

에 몸을 싣고 싶 어진다.

Im

했다. 박선 교사는 그때 “내가 믿는 하나님께 기 도했고하나님께서 이 아이 를 고쳐주신 것 이다.” 고 간증했다. 하나님 께서는 이들과의 신뢰의 관계가

취재

글/ 신 훤재 (k。rm i@k 。rm i.n er) 기자

깨어지지 않도록 기적을 베푸시고 하나님을 중거 할 기회 도 주신 것이다.

주님과 함께 히는 사역은 이 렇게 즐겁다 앞으로 티뱃 선교의 가능성 에 대해 묻자박수보 선교시는 이 렇게 말한다 “티엣선교는 쉬운 것도아니지민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어려 운것만도아

닙니다‘ 티뱃 불교의 영향으로 영적인 진이 깅힌 것은 사실 이지만 티뱃 영 흔들이 강힌 것은 아니니까요. 티뱃의 젊은이 들은 외부 문놓에 대한 관심도 많고 한류 열풍도 불고 있어요. 영적 토양이 열악하다보니 더디 자리는 것 깜지만 아주 막혀 있거나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티뱃에 살다보띤 그곳이 얼마나 순박히고 아름다운 곳인지 모른 다는 박수보 선교사! 그에게 있어서 선교는 순박한 이들과 ‘함께 시는 것’ 이다. “선교를 하나의 프로젝 트나 성취해야 할 어떠한 일이라고만 생각하

딘기 사억팀이 오면 이렇게 공개적으로복음을전하기도한다 진지하게 복음을듣고 있는마을주민들

어린이캠프


선교현장 이야기 - 인도곽이삭선교사

17

북인도에서 온편지 고국의 그리운 모든 분들께 문안드립니다. 이 곳은 지금 불볕더위가 기승

정의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 진

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곳 북인도는 5월이 가장 더운 때입니다. 일기예보

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에서는 영상 40도, 떼로는 50도라고 예보 하지만 실제 한낮 맹볕의 아스팔

시 골 지역에서 는 전통적 인 키-스트 제도

트 바닥의 체감온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길에서 시는 노숙자들 중

가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리는 이 더위 를 이기지 못하고 많이 사망하기도 합니다 이 더위에 물과 전기도 수시로 끊겁니다. 이곳 델리는 전기 사정 이 그나마 좀 나은 편이지

북쪽 P지역의 교회 건축은 이제 마무

만, 그 래도 전기가 지주 정전이 되어서 에어컨이 있어도 사용하지 못히는

리 잔손질만 남았고, 7월초 헌당식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물 사정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 곳 상수도 보급률은

예정입나다. 회교도 지역에서의 주일학

30-400/o 미만이고 대부분은 지히수를 파서 생활을 하는데 지금과 같은 무더 위 엔 지히수 수량도 줄기 떼문에 빈민들은 무척 힘들어 합니다 델리 주변 에 대규모 냄이나 상수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하수가 무한정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앞으로 물 문제는 도시의 급격 한 팽창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가정 도 더위가 가장 큰 어 려움이지만 2년째가 되니 조금은

적응이 되어서 작년보다는지내기가한결수월합니다. 하지만비가내리는 우기 철만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도시지역의 치 솟는 부통신 가격과 불 가 상승률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 제 성장의 혜택 은 일부 상

가난하지만해맑은 빈민기 아이 들

류층에만 국한될 뿐 대다수의 서민들의 삶은 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급작 스런 경제 성정에 띠른 부작용으로 많은 시-회문제가 생겁니다. 지방에서 무 작정 상경승}는 사람들로 도시 빈민들이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있어 이 들의 삶은 더욱 힘든 상황이지만 반대로 인도 부자들의 씀씀이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빈민들이 사는 지역엔빈곤, 멤 죄 , 폭력 , 매춘 풍의 문제기 매우 심각합니다- 이러한 불안정함은 오히려 선교의 수용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운명과 체념 , 업 (I<..o11ma)으로 여기는

‘힌두 사J낭’ 이야말로 빈민 선교의 가징 큰 걸림돌입니다

전통적인 힌두교사상에서 는기독교와 같은죄 의 개념이 희박하고정(正)

예배 후 부활절 딜갈을받은 이이들

과 부정(不正)의 개념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하위 카스트는 자신들이 부 정하다고 여기며 살았지만, 기 독교 복음으로 자신들이 부정한 존재기 아닌 예수님의 피 값으로 새롭게 된 귀한 존재임 을 인식히면서 많은 영혼이 주님 께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자신이 정(正)하다고 생각히는 브라만 등 상류 카 스트는 그만큼 복음을 전히-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 부분의 기독

교인들은 최하층 카스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차적인 사회적 변회를 통해 브라만 계급도 도시빈민으로 전락하거나, 천민도 신흥 중산층 으로 신분 상승이 이 루어지기 도 합니다 그래서 도시빈민으로 전락한 브라 만 계급의 자녀들이 교회에 나오기 도 하며 천 민 계급의 가난한 기독교인 기-

N지역 주일학교사역중인 오레베카 선교사


81선교현장이야기 - 인도 곽이삭선교사 교 모임은 중보자님 들의 기도로 모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주일 60∼80 여 명 의 회교도 청소년들이 모여서 주일 에배 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띤 아직 초창기

라 부족한 점이 너 무 많습니다. 모임 에 참석한 모든 영흔들이 주님 안에서 성숙 되아지고 양육되어지는 귀한 역사가 이 루어지기 를 간절히 기도부탁드럽니다

지난 4월 4일 부활주일 에는 침 례식이

있었습니다. 10 여 명이 김바울 선교시님 의 주례로 침 례를 받았습니다 저희 팀 에

빙과후교실

서 운영히는 모하맛 유치원과 방과후 학 교는 5월 둘째 주부터 시작히 여 6월 말까

지 여름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매 주일 예배는 쉽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팀 에서 델리 외 곽에 대지를 매입하

고 센터를 건립히고자 히는데 , 높은 부동 산 가격으로 마땅한 대지 를 찾기가 어 렵 습니다 조민간 대지 를 구입하고 공사를

시작하려 하는데, 여러 분의 많은 기도 부 탁드립 니다 중보자님 들의 사랑에 디-시 한 번 감사드리머 ,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 리 스도의 제절이 속히 오도록 기도히­ 며 최선을 다해 섭기겠습니다. 얘수님의

이름으로시랑하고축복합니다-

ml

글/ 곽이삭(a nclrew 5@hanmail. ner) 인도 선교사

※ 곽이삭 선교사는 2008년 7월 침례교 해외 선교회 소속으로 인도 뉴델리로 파송 받았 으며 현재 북인도의 이슬람, 힌두교도들을 대 상g로 사역을 하고 있다 가족g로는

아내 오레베카선교사와투자녀가 있다,

마무리 공사중인 P지역의교회


러던스토리 -몽골김영희 선교사

이첸 내가 먼저 사량활께요 1998년 2월 캠퍼스에서 후배들을 맞이허-기 위해 준비 를

보였고 카도 컸지만그날따라 더욱 커 보이고든든했다

하던 중저 멀리서 키가큰사람이다가왔고나는이사람 과 친구의 소개로 인사를 하게 되었다. 봄만 되면 땀이 뒤

남편은 당시 교육 전도사로 아주 적은 사례비 를 받고 있

숭숭해지고아무말없이 벚꽃핀거리를걷고싶을 떼가

으면서도 맛있는 간식 , 선물, 옷 등을 거의 2달에 한 번씩

있다 그때 마다 그 사람은 내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곤

보내주었다 이런사랑을 받는 것에 난 너무나 익숙해 있었

했다. 그런데 아느 날부터인기- 가끼운 느낌 이 들자좀두

디 떼로는 내 맘대로 호}를 내거나 투정을 부려도 한 번도

려운 마음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띤 그떼 키

'No' 리고 말하거나 인상을 찌푸린 적도 없었다. 단기 사역

가크고서글서 글한 지금의 남편이 맘에 들었다 그리나자

을 마치고 힌국으로 돌아와 함께 선교훈련을 받은 후 드디

신에게도 그 마음을 숨기고 싶을

어 가정을 이루어 부푼 마음으로

만큼 그 사람을 잃을까 히는 염

선교지로나가게되었다

려 때문에 관계를 발전시킬 수

그러나 우리 에게 처음 던져진

없었다. 이런 시간들이 캠퍼스

사역은 영흔 구원이 아닌 서로를

생활 내내 지속되었고 나는 몽골

긍홀히 여기는 마음이었다 아이

로 2년간 단기신교를 떠나게 되

가 생기게 되고 익숙하지 않은

었다. 떠나기 전,4월아느날이

언어로 사람들을 만나고 부딪히

사람과 만나기로 믿딱을 하고 잠

다보니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받

을갔는데 꿈에 빨간 지붕의 에

고싶어했다서로먼저쉬고싶

쁜 2층 주택 , 자동차 그리고 단란

은맘이 들었다 신혼초에는밤

하게 웃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에 지처 곤히 짐든 모습을보면

보이면서 누군가 내게 물었다

그렇게도 안쓰러웠던 모습이 점

“영희야!네가꿈꾸는삶이 이런것이나?” 나는 바로 “아니

점 그냥자나보다 싶고, 햇볕에 그을려도 살이 빠져도 걱정

요,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고 싶어요!” 그날 오후

보다능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웃고 넘긴다. 반면, 어느

에 덕수궁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 벤치에 앉아 있는데 어럽

날 남편이 “힘들었지 7’ 하고 먼저 말을 꺼내주변 얼마나 힘

게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네기 날 사랑

이 나던지

하던 사랑하지 않던 관제없이 내가 널 기디 리고 싶어

주었딘 것 같다 주님께서 우리 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말이

남편은 이렇게 항상 먼저 날용서하고사랑해

나도 모르게 “고마워” 라고 대답했다. 여l전의 나라변 웃고

다 이러힌 남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항상 내 안에 있기

넘기거나 화재를 전환해서 없었던 일처럼 분위기를 모면

3르 2

하러 했을 텐데 .. ,, 그러나나의 대답은 진심이었다. 지난 시간을 정리히고 보니 받는 사랑에만 너무 익숙한 그렇게 몽골로 2년을 기의E히며 떠나게 되었다 힘들고

나였음을 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떼떼로 조금 소홀

외로울 때 그리고 즐거울 떼 함께 나눌 수 있고 항상 내 편

해 보이면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서운해 히는 내 모습

이 되어주는 누군가가 있디든 것은 2년간 내게 큰 힘과 격

을보면서 우리 주님을 묵상한다. 아직도 받는사랑에 익숙

려가 되었다 그러나 떼떼로 힘들어 질 떼 이 사람을 기디 리

해서 사링을 주기보디는 사랑 받기를 더 기대하는 모습이

게 해서 뭐하나 싶어 “우리 헤어지자’ 선포를 하띤 한국에

부끄럽다 내일 아침 나도 남펀에게 더 먼저, 그리고 더 많

서는 금식 기 도를 하며 주님 앞에 응답을 구히는 그 시람을

이 주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도 내가

보곤 놀리곤 했다. 휴가차 한국에 잠시 들렀을 띠l 에쁜 카

먼저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적은 작은 쪽지를 남

페로 데려가 목걸이를선불하며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기고싶다. 圖

상관없어. 미안해하지 말고 가 • 결과에 관제없이 나 흔지­ 만 기다리고 사랑하고 있을 테니 , . 알았지 7 너무 든든해

글/ 김 영희(cclh 686@ha nma il.net) 몽 골 선교사

19


10 | 내

인생의효떠}디 -케냐김성은선교사

二l E즈

안에칼

“여보, 글에 칼이 들아 있으면 안돼. 글은 사람의 생벙을 살

리 는것 이 되어야해”

려움들이 많이 절제되어 표현되어 있는거 같네 요.”

그렇지 그렇게 그냥 주신 허나님의 은혜만 기억하면 되는 거지.

우리가 한참 어려웅의 터널을 통과할 때 , 난 그 아픔들을

모두글안에퍼부었다밖에 나가서 누구에게 도 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적 어 내려

가면서 내 맘을 다스리고 추스르곤 했다‘ 떼론 울면서 때론

그래서 혹 내 글을 읽고 똑같이 하나님의 맘을 체험할 수만

있으면되지-내게 는 고난이 유익이 되는 일들이 참 많이 있구나.. 하! ! 그

것 이 바로 내 믿음의 증거 지 -

분노를 때론 미움을 때론 억울함을 글에 부아넣으면서 말했

그 래서 난오늘도감사하다

다,

혹시라도 내 글을 읽고 생명 을 얻어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

“ 난,꼭 이 글들을 책으로 낼거야. 보란듯이---” 그때마다 남편이 내게 하던 말이다.

을 수있다띤그것이감사할따름일밖에 - -- 圖 글/ 김성은(kenyu34@gmail. o。m) 케냐 선교사

“글에는 칼이 들어 있으면 안돼.”

그말 때문이었을까?

대 낮에 들어온 총 강도들이 털 어 간 한금보다 10배는 더 비 싼노트북을그만가지고가버렸다 아니그 노트북은 가격이

1 8'년의 선Jι 이싱 ’김용의 고”!

매겨지지 않는 것이었다. 왜냐띤 그 인에는 몇 년동안 울고 웃던 내 이야기 들이 빼곡이 적혀 있던 것 이니까” 그래서 끝까지 쫓아가다가 결국 험한 말끼지 들었다 “너 바보냐.. 혹 총맞고 죽을려 고 그러냐.. ” 하며, 그 밤에 가슴을 뜸어가며 통곡하고 씨름하다가 만난 하나

님이 아니 었더띤 난 아마도 지금 이 땅 케냐에 있을 수가 없 을 것이 다. 그 날 만난 하나님으로 인해 내 밤에 새로운 소망 이 생 기 게 되었고 미웅이 사그러들고 분노가 기쁨으로 바뀌

게되었다. 떼로는 그떼 잃어버 린 글 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히­ 다. 아주 생생하게 그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적 어내려간 글들

안티l정 김성은지음

쁨뭘

이기에- -그렇지만 또 한편 감사하기 도하다. 지금은 그 모든 세세한

※ 인태경 , 김성은 부부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사억하는 1 9년자

상황과 정황들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그때 그떼 주셨던 하

선교사이다 2010년 5월, 파란만장했던 눈물과 탄식의 19년

나님의 은혜만 씬하게 기억날 뿐… 그래서인가?

이번에 책 을 내 면서 글이 많이 순화되었는지 우리를 잘 아 시는 몇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하신다. “글에는 그동안의 어

선교여정을 야곱으| 1 30년 나그네 인생에 기대어 본 책 , 「아프리카에서 야곱을만나다」를출간하였다


는에}공의 더비마을사람들

‘더비 ’ 마을 사람들 (15)

고 121 를면 휴 을 ~

‘ 더 비’ 마을에서공동생활핸센터로와 2년째 한국인 선교사들과 같이 살며 학교를 다니는 ‘마르다’ 는 이제 8학년입니다.

I二

l 선교사통합보험안내 2〔%년 11 월 5일부로 KWMA와 산하 교단 선교단체 파송 선교

사의 ‘위험관리 및 보험중개 업무’ 에 관한 보험중개사로 지명된

같이 와 있는 어린 친구들중에서 학교 성적이 제일

믿음의 기업 링스코리아(주)는 K、xrNIA

2030 10만 명 선교사파송

Visi。n’ 에서 선교사 위험관리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하여 노력하

고있습니다.

낫습니다. 훗날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매년 1년 단위로 연장되고 있는 'KWMA(해외여행x”선교사 통합 보험’ 은 선교사 여건에 맞는 선돼의 다양성을 제공하면서도 KWMA 단체계약을 통한 보험료 절감과 용이한 클레임처리 퉁의

그렇게 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 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파송된선교사님들과가족들이 안심하고선교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림스코리아(주)는 더욱 향상된 선교사 위험관리

선선교사들이 상을주었습니다 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도록 두꺼운 옷과 운동화를 사주었습니다.

및 보험프로그램개발에 박차를가하고 있습니다

• 통합보험문의 림스코리아보험중개(주) / wv.w.rimskorea.com

대표 구자범 집사 I 02-753-7o/J7 (때nes망1@rimskorea.c。111) 담당 김시효선임 / 02구카까l96 (cokim@ rimskorea.o。111)

그렇게 비싸지도싸지도않은금액으로--l 기아대책의 떡과복음’ 그부르심에응답할 기아 봉사단l 을모집합니다. 기아대책은굶주림으로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생존과자립을 돕기 위해 각종 구호활통, 개발사업과 함께하는 복음사역으로 지

구촌 굶주린 이웃들의 영적 , 육적인 기아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아 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퉁 전통적인 기독교선교사들이 들어갈 수 없는 1얘댐 지역에서 ‘떡과 복음’ 을 함께 전하는 ‘기아봉사단 이라고핸 전문인선교사를모집 , 훈련, 파송하고 있습니다 교단 및 타단체에서 파송받은선교사님들도 기아대책과의 공통파송을 통해 선교지에서 개발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육적인 굶

주립과 통시에 영적인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체의 비전

(Vision of a Community)을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 훈련기간

- 1단계 : 2010년 7월 5일(월) - 7일 (수) / 인천 예일 감리교회 - 2단계 2010년 7월 8일(목)- 30일 (금) / 기아대책 챙삼선교관 글과 사진/ 남아공 멘트 메 이커

• 훈련대상 - 선교 및 전문인선교 관심자/ 현재 사역중인 선교사(듀얼 멤버쉽)/ 해외봉사관심자

〈편집자주〉 1 987년부터 보츠와나에샤 5년여간그리고 1 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텐버그도시 권역 에서 사역하고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 모습이다 모두가 카떼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연 표정들이 §}아졌으면

하늘 나라를 종t한 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 갔으면

개발사업을통한선교활동관심자로국제개발및 협력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자

• 문의및접수 교육훈련 1 팀 022085-8365/ 010-5699-7050 강철호 간사 d1kang@kh f。l.kr

I 11


12

| 미선앤피플-대한흥멍신우회

믿음으로 여는 하늘길, 대한항공 신우회 저 구름 너마 , 파란 하늘길을 위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당} 있다 바로 대한

저 파란 하늘 위에는 대한항공 신우회와

항공 신우회원들의 기도다 무사비행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대한항공

함께 하시 는 하나님의 사링이 비행기와 함

을통해하니님의사랑을더많은시람들이 알게되 길두 손모이- 기 도한다.대한

께 높이 날고있다. 圖

항공 신우회는 본사 일반영업 신우회 , 승무원 신우회 , 원동기 신우회 , 정비 신우

회, 인천공항 신우회, 서소문 영업파트 신우회퉁 각지 신우회 별로 왕성히 활동

취재 , 글/ 송은혜(/lyseh@hanmail. ner) 객원기자

중이다. 일 년애 두 번 단기 선교도 지속적으로 떠난다. 승무원 신우회 소속의 한 형제가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사역 팀을 우연히 만나 면서부터 그들도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 년에 두 번, 상반기에는 모든 신우회가 모여 말레 이시아 박철현 선교사님 사역지로, 하반기에는 각지 신

우회별로 단기 선교를 떠나면서 대한항공 신우회는 더욱 더 단딘힌 믿음의 기반 을 다지고 있다 연합 단기선교를 처음으로 계획했던 2004년, 휴가를 한꺼벤에 낼 수 없는 회사사정상 많은 인원이 함께히지 못하고 8명 이 사역지로 향했다. 그 러나 준비하고 기도하는 과정에서 친교의 시간을 더 많이 나눌 수 있었다. 그러 던 중, 승무원 신우회 소속 김민선 자매가 건깅검진 중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신우회원들은 수솔과 항암치료를 위해 병 원 에 있는 김민선 자매를 위해 매주 월 요일과 금요일 중보기보 모임을 만들어 간절히 기도하였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고 대 한항공A로 돌아와 일반 영업 파트에서 승무원들의 일정을 관리하는 김

민선 자매를 통해 하나님은 신우회 를 하나로 붕치게 하셨고, 주인에서 하나 되는 소중함도 알케 하셨다. 이 렇게 더욱 더 따스한 결속력으로 뭉친 대한항공 신우회 는 매년 연합 선교를 이어나갔고, 더 많은 프로그램괴 기도로 매 년 사역을 준비

일레이시아오지 마을로 딘기 봉사를 가는대한항공 신우회 회원들

하고 있다- 8명 에서 시작된 단기선교는 이제 적 게는 20명 에서 많게는 40명까지 인원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신우회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교회 식구들까지 함 께하게되었다. 말레이시아 단기 선교는 원주민 마을을 돌면서 사역한다. 먼저 기도와 에배 를

드리고, 전자침을 놓고, 중보기도텀이 이를 이어 중보기도를 한다. 그러는 사이 미용팀 의 기장님 들은 능숙한 가위 질로 원주민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진디, 한 쪽애서는 이린이 들이 모여 찬양과 율동, 게 임으로짧은 교제와 기쁨의 시간을 나 눈다, 준비해긴 선물들을 나눠주고 미-지박 에 11Jl 를 드리띤 다시 디음 미을로 이 동

하게 된다 2년 전부터는 회원의 기족인 치과, 마취과 의사 선생님 들이 함께 산교 에 동참하면서 보다 전문적 인 사역을 함께하게 되었다

미용봉사를 하는회원들

대 한항공 신우회는 하나님께서 대한항공을 당신의 기엽으로 삼으셨다는 믿음 을 가지고 회사와 승객들을 위해 기 도한다. 각자 회사 안에 세우신 작은 선교사

로 주님을 전하고자 마음을 활짝 열어 놓았다, 매년 떠나는 단기선교는 휴가일정

이 맞는 회원들은 떠나는 선교사로, 아쉽게 갈 수 없는 회원들은 보내는 선교사 로 짧은 시간이지만 이 사역을 통해 현지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큰 사랑을 느 낄 수 있도록 기도와 예배로 준비하고 후원한다‘ 대 한항공 신우회원들은 발힌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선교사이다.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선교를 하

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보내고, 기도히는 선교사로써 같은 마음으로 지금 이 자리

에 있다고…

기도는우리의 힘이요모든사역의 시작이다


• 현지인 사역을 하는선교사들이 한인 디아스포라교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체게화할수있도록

는 자연 치유력의 강도 또한 매우 높지만, 다른 장기 의 보호에 있 어서 피부가 하는 일차적인 방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루마니아선교 법인 ‘생명의 생1 사역이 경제적 난파에 위축되지 않고 선

교관에 우울을피는계획이 잘실행되도록

• 포스트모더니즘과 인본주의에 지배딩히는신앙인들과목회지들이 선교비

피부를 통한 중독 상황이 발생했을 떼 반드시 웅급처치를 해야 합니디

J}E

·;· 박천규/신호}선(샘 ,단배 루마니아선교사

입 니다-중에 가장 방어 력 및 손상에 의한 재생력 이 강한 기관입 니다 따라서 디른 장기 9.}는 디르게 아느 정도의 손상에 대해서

0

”-

I 13

」」

람이 가지고 있는 기관-피부도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독립된 기핀

바디 써폐 피므

중독 중에서 가장 노출이 쉽고 노출되었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피부를 통한 중독입 니다 사람의 피부는 사

래k 디그

• 피부를통한중독

버폐 바그〔

카」

댈똘뜯뜸탤파웰빠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칩

선을회복하고선교를향안 열정이 유럽과북미 전 세기| 애 퍼져 나가도콕

•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관확립과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가장 위험한 중독 중의 하나는 양갯붙이나 세척액 둥괴 부식성

물질 같은 것이 피부니 눈 퉁에 직접 접촉됨으로써 손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이 런 경우엔 대개 감염 , 호}상이나 발작을 동반합니 다 이러한 중독의 가장 중요한 일차적인 치료는 흐르는 물에 빨

리 씻어 주는 것입니다 대개 10분 정도 씻어내 주변 어느 정도 일

--- 박현석/오영급셋별,영광) 탄자니아선교사 • 이슬람 집안의 핍박가운데 믿음을 지키고 있는 할리마, 무사, 마디나가족 의 건강을 지켜주시고살길을 열어주시도록

’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쫓겨난 수진나, 제임스, 조수아, 글로리아 가족을 보호하시고수진나가말씀으로아이들을잘 기르며 건7J'하도록

차적인처치를 다한것으로보띤 됩니다. 다만,눈의 경우는그조 직 의 특성상 20분 정도 흐르는 물에 씻어주어야 안전한 것으로

• 박현식 선교시의 오른쪽옴 마비증상의 원인을알고 치료7} 질 되도록

여겨 지고있습니다

·;· 김종우/ 김현주{유빈,담흐|) 남아공선교사 주의할점은, 산이나알카리 에 피부가노출되었다고해서 중화

를 시키려고 반대되는 (에를 들어 산성 의 물질에 노출펴었을 떼

알카리성 의 물질을 사용하는 경우) 성분을 이용하여 닦아내 연 절 대로 안 됩 니디 오히러 다른 성분에 의힌 손상만 받을 뿐이며 깨 끗한 물로 많이 씻어냄으로 희석 시 키는 것이 가장 좋은 일차적

치료입 니다 자극성 물질이 아니더라도 물로 씻어내 면 홉수되는 OJ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 니다 피부 손상이 깊은 경우, 물로 씻어 낸 다음 반드시 상처부분을 열어놓고 가끼운 의료기관으로 가야 합니다 이차적인 손상으로 감염 및 조직 괴사기 일어날 수 있기

방과후사역인 ‘드럼홈’을통해지역이변화되는예수님의꿈이이루어지 도록

• 농장학교사역(유치원, 방과후사역)에 함께 할통역지를보내주시길

160명의 농장학교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세워지도콕

• 농장에 선교 농업학교를 세워 아프리카 내륙에 필요한 농부 선교사를 떼 출할수있도록

• 김종우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허리와 목이 아프고 왼쪽 다리외 팔이 저 림)

때문에 , 일차적인 .A}7} 응급치료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의료기관

• 이영민/김영숙(문흐|,용호)에콰도르선교사

을 방문하여 이차적인 전문치료를받아야 합니다

• 에콰도르의 정치 , 경제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사

다음 이 시긴에는 호}상 대처 법 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圖

람이 죽고 이재띤이 나오고 있는네 주님의 긍흘과 시링으로 이 땅을 회복

해주시도록

• 김땅숙 선교시의 다리콜 치유해 주셔서 염중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 자녀들이 학교생활과 신앙생활을 기쁘게 할수 있도록

다읍 호에계속

·;· 오진희 남아시아 S족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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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넘 보시기에 합당한 중심과 성실함으로 연지 적응을 즐낌게 할 수 있

@뼈αm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많은집여부탁드립니다

• 7월 초‘ 싱가포르 종족음악 컨퍼린스에 참석하는데 이를 통해 잘 매우고

좋은동역자틀을만나는 시 간이 될수있도록

• 한국에샤 종족음악 세미나 개최 여부가 논의되고 있는데 잘 결정되어지고

「네 옴은 싱전 01랴는 선교사와 합께 E털어가는 공간입니디 시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선교사 및 지녀 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도콕

rock med

종교음악관심자들이 관심을갖고 헌신할 수 있도록

• 동역지들과가족의 믿음이 날로깊어지고 기쁨이 충만하도록


14

I 선교쩌|스케치

무려를 보시고 민망허 여기사 6월선교카페는중국티뱃족을섬기는강산선교사의 메시지와 뜨거운 기도로 이루어 졌다 티뱃은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독럽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 그래서 중국 정부는 외 국인에게 그곳으

로의 여행이나 거주 등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힌 이유가 티뱃 복 음화에 큰 장애가 되 고 있다고 한다

강산 선교사가 섬기고 있는 M족은 공산화 정책으로 모든 종교 가 암흑기 를 거쳤을 떼에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지키고 있

었다 중국이 개방되어 선교사들이 들어가 보니 M족은 신기하게

7C % 이상이 기독교인이었다고한다- 알고보니 M족은공산화되 기 이전에 성경을 이 들의 언어로 번역해 놓은 것이 있었던 것 1 그 래서 성경 말씀을 통해 믿읍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고 한다. 각 종족어 로 된 성경 번역이 얼마나 필요한지 를 입 증한 것이다 강산 선교사는 이처 럼 중요한 성경 번 역 이 주된 사역이 다. 성경 번역 을 위해 종족의 표준어를 찾아 나서고 표준어가 결 정 이 되면그 종족의 언어로성경을번역히능것이다

강산 선교사는 마태복음 9장 35절∼38절 말씀을 통해 영혼을 바 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한지 를 나누었다. 예수님 이 각 성 과촌에 다니시며 복음을전할 때 무리를보시고민망히 여기 셨다

고 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 말씀에서 ‘민망히 여기다’ 는 말씀은 원아로 ‘창자가 엉키다 , 꼬 이다’ 라는 의미도 있다고 힌다. 즉, 예수님 이 무리를 보시고 창자

가 끊어질 듯 아프셨다논 것 이다 창조주 하나님 을 알지 못하고 배회하고 방황하든 영흔들을 바라보실 때 주님의 마음은 바로 이 러하실것 이다

아직 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영혼이 있는 티뱃 ,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힘 든정치적 , 사회 적상황속에서복음을 전히는 강산 선교사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였 다. 무엇보다도 이 들을 위해 기도하는 무 리 들이 많이 일 어나기 를

위해서-모든 중보자들이 예수님의 애 앓는 심정을 그대로 느끼며 기도

할 때 철옹성 같은 장막도 무너지 는 역사를 우리는 볼 것 이다.

ml

글/ 신훤재 (k。nni@fo。rmi.net) 기자


쉴터소식 / 돈의 드난셈 I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 해외 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 받아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을 보내주시고자 희망하시는분들은 수표(pers。na l check)로 보 내주시연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i또Al'! 때SS IONARY로

인천광역시남동구 구월2동 70-66 대성빌라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 보내시 면 됩 니다

*

*이 。{ ! τr-r

쉴터에 우리의 일부를 드립니 다

• 주소 1806 M。,11 ing Ca ny。n Rel . D ia m。ncl bar, CA91765 • 전화번호 213-270-369 1 (핸드폰) 일반전화 : (909)912 9104 E-Mail willi amw。。ra mJee@yah。。. co . kr

-궐댈필댈댈멜밀펄홉뀔밀희흩흩파펴l

쉴터는 - - -

• 이제빛일후띤한국에틀어가는데쉴곳올.}전화드녔습니다- 정제가이려워짐에따 cf 않은안식관들이 여5까지사정을이유로문옹단지나사용할수없는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매로는월잔한국인신교사쉴터도재정에어려웅융겪기도하고최선을다해물 풍을구비하고준비하였으나혹여,제공해드련안식관이 설-연하지는않올까하는 염허가 들때도있습니다 그러나무엇보다도부족한안식관들로인해 얼리타지어써사역하다가 안식년을맞아 입국하시는선교사님들깨 쉴터를 넉넉히제공하지못한다는안타까웅이

1 월간효택인 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하겠습니 다.

1) 구독 회 원 (매 월 1 ,000 원 1 년 10 ,000 원) 2) 후원 회 원 (매 월 10 ,000 원) 3) 이사 회 원 (매 월 1 00 ,000 원 ) 4) 선교사님께 책 보내 기 (매 월 3,000 원)

더 증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손길을통해 필요한모든것이용성하게 채워지고언제 라도연락이 왔을때준비 되어있는쉴터가되도폭기도해주세요

@ 현재쉴터는

선교사념 한가정 에 책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쉴터〉 인전구월동에 %는대성빌리건울 중 5채를 1998년 10월에 구입했고, 서울신

※ 후원계좌

수동에 혜의 원룸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세릅 6전민뭔1

국민은행 0 12-21 0840 091 ( 예금주 조성수)

그리고 2뼈년 1 2월깨| 모Of진헌금은 o ic뻐헌금을포행서일액생맨| 천칠백사십웬 1,402,74이입니다

(r’1국쉰터〉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미국내 쉴터 마련을위해 2010년 5월까지 모이진 헌금은 $1αU 입니디

1)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 0 ,000원)

@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닛씨NIW.korrni.net)어써 실시간 지세한 상흥멸 보실 수

•1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펼요합니다

있읍」디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 에 한번 100 ,000 원 )

쉴터운영헌금

※ 후원제좌

@쉴터운영을 위한 100영(매달 민댄이싱)의후원자를 E싸고 싶슴니다

국민은행 512625-95 1 02325 ( 예금주 조성수)

@지닌띨이제금액은 100명의후원자중 1 90,αm 원입니다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 쉴터 이 용 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 원관리부

고굉현김민주 김영환김종훈김칠형김평우김혜숙 김흥문 나영숙 박선 백선숙

(전화 02- 2268-6636) 로 얀락주시 띤 됩 니다

승순덕 오은경 용미라 유선영 윤영숙 이기영/구순지이융희 0 문정 이현주 이혜경 정지원 정태임 최기범최영환 최인혁 최잉경 최학욱 추진 효빼린 허성윤현민숙

• 7월달 선교카떼는 「선교잔치」 로 대신압니다. 201 O 넌 5월

~극깅잉’---------여|시링 선교사커|어씬타 (YSR Missi。nary

Care Center)

폴떼이지 www.m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아세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꾼영되고 있는 선교사케어씬터입니다

{선교사님에게 제tj'O f는 신교A 베어내~] 의료서비스, l:l li,~쯤제B서비스, 휴대폰제곰서비스, 입줄국자링지왼서비스1 신교우먼울대리블당서비스1 살교지료소프트웨어지|공셔비스, 휴0o'A IX11공서비스1 검퓨터기조피정교육지원서비스, 설터(안식핀)~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연옥새018 - 233 - 57 56) • 신정 폼미|이지내 커|어게시민또는 E-m띠 : tmbY2 l c@1anm이‘net • 주소’ 노왼구 중겨1 2동 502-1 그런B상기 206포 이외여|사링의왼내 • 후원 국민 513901-01 - 154885 오표숙(신교시켜|어씬터) 농입 2 1 7034 - 52 - 1 αXll 7 오완숙

“누구나 선교사를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구독/개인

선교카페후원금 섭 일조 이사회비 지 로이처1

후원금 기타

32,000 40,000 200,000

1 ,880,α)()

74 1,000 408,000 176

돈의 드난섬

---------’~~:관리 비 606,000 급여 발송 ti ]

선교카페 소모품비 수수료

전화요금 지l작비

통신비

기타

톨플:l~'lt를.------‘”·--4,909,401 전월이 월

2,200,Q{)(] 728,360 )1 ,000 222,400 111 ,440 43,930 1,126,000 26,071 3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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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오늘 월드칩 개막식을 했다. 남아공 축구팀은 멕시코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수많은 흑인들이 긴 나팔같이 생긴 부부젤라 를 불며 흥겁게 몸을 흔드는 모습들이 TV 속에서 연신 보여졌다. 흑인들

남아공과 남아공 축구월드컵

?

우리네가 일본에게 36 년간 식민지 된 것의 10배 이상의 세월을 백인들에게 식민통치와 인종차별을 당해 가슴에 응어리가 많은 중에도 나름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는 모습들이 보인다

정치적인 자유로움이 이 사람들에게 찾아 왔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흑인들은 가난해서 작은 것을 나누어도 쉽게 맹큐‘ 하고 높은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적어 늘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을 찾는 사람들인데‘

• 남아공이 축구 월드컵을 깨최해서 나라와사람들 모두에게 유익이 되면 좋겠다 그런데 도리어 치안의 어려움이 부각되어 세계 사람들이 이 나라를 이상하게 바라볼까봐한편 마음이 편하지 않다.

• 수년 전의 한국 미디어들은 앞 다투어 이 남아공을 아름다운 여행의 나라로

열심히소개를하더니만 요새 월드겁이 있으면서 이젠 그 기자 분들이

남아공은 치안에 큰 문제가 있어서 사람살곳이 못 되는 것처럼 얘기를하고있다 너무부정적이지않기를 가지 않아도 될 곳을 배회하지 말기를

으쓴거리는 모습이 없기를· …

반은한국인,

그란고 91 땅에 살고 있으니 반은 남아공인으로 살고 있는

내게|바람이 있다. ‘이 월드컵을통해서 남아공사람들을포함아프리카에 사는 모든사람들에게 지금보다더 밝고아름다운 희망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그럴 수만있다면콕……’

글-조성수 남아공 선교사, 본지 편집인 rm rsa123@h 。Imai/.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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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션교는 녀 차선을 얄아1~는 껏이란다

선교는 녀를 보낸 나를 알아1~는 껏이란다, 션교는 내 1~ 녀에바 X여준 념치는 사량을 흘러 보내는 켓이란다,

션교는 녀회 모투1~ 한 마음, 하나 되어 냐를 1) 뻐하여 냐에비 예배하는 껏야란다, 냐는 녀를 지금 그애로 녀우냐 1J 뻐하고

녀를 언제나 변함없이 최션의 길로 인도할 켓이란다.

에1t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담다. 나는 에Ir 챔복하깨 나와 함께하며, 행복하깨 성 11 여 , 행복하깨 헌신하「!를 \!~란다. 그래셔 어l 행북한 a) 소만으로도 나의 백생들을 위로해 줄 수 있 1J 를 원한다

냐는 녀를 그렇바 이콸 꺼란다. ”

하나님께셔는

보내신 일러에셔 말씀처럼 냐를 행복하매 하셨고 「!쁘비 하셨습니다.

글 냥하나 C국션교사 일러스트 낌 은영 (lewis1212@naver. com)

,..

자를넉나

a。10 1 9 웰뿔


1995년 3월에 징긴!한 r흩택민 선교시」는 해외에서 활동δ는 효~인 선교시으| 싫괴 활동때 대한 0101기를 사진을 동히여 효댁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룩하고자 발행히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샤님들께 무료

한국민선교사 2010.9

책지 보내기QI 선교시님들올 <;'I 효| 윌터 운엉을 히고 있디

c~.rl tents @

짜임과스멈 | 이책에 마음이닿는사람들

한컷 이야기

.,

비추소서 | 인도네시아 안성원 선교사

@

특집 | ‘선교잔치’ 스케치

@

러브스토리 | 1국하나선교사

$

MK 이야기 | 김찬앙 MK

@

미션앤피플 | 국제문화예술기구 πC l ) 김민섭목사

I

문 김의흰

민집 징 깅종님

일행E 성기호 민집인 조성수 권친오

호주 김강산 선교사

민 집 신훤 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괜찌 송은해

이시징 서죄원 후탱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징 인세혁

김선웅 김목규 김재일 김희경

DJ옆잉 이윤수

님g영흰 올디래회 빅원홍 백종믿 인기초 오은희 오징훈 이동수

디 지인 전우기획

이동훈 이싱호 인동근 이정옥

~쇄인 님궁용

짐정석 전싱형 조대석 조동현

조영헌 조주형 히

민 생영의 말씀시

02 3159 7979

똥권 1 56호 1 995 년 2원 6일동폭→ 풍등 !인호 라-7036호

@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첩 | 이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후원묘배 / 쉴터소식

@

선교사의 소리 | 네팔 김득주선교사

2010년 9월 l 일받행 샤윤시 중앙우세국 사시함 5998호 k ormi @ k。rmi . ncl

E Mail H。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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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진화 랙스

hup: // w 、、、v kormi.nc t

02 2268 6636 02 2268 6346

윌간 r효L국인선교시」는 도서징지 윤리실전깅링을 준수힘니디

| K 。 rmi message!

닝)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정명한 가을 9월입니다 결실과 수확의 계절에 주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월간효댁인선교사 가족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사정이 어려워 후원하지 못하지만 생활이 좋아지는 대로 더 많이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 합니 다 나라 경제기 많이 어려운 때에 자신도 닉믹하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효댁인선교사에 도

월간 r호택언선교λh에서

움을 주시는 분과 통회털 하였습니다 많은 것을 나누고 있었지만 겸손하게 말씀하는 후원자분께 감사

자원용샤자를 찾습니다.

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월간효댁인선교사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힘께 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있으시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면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의 말씀을전하고 싶습니다 선교 카페 9월 모임은 9월 14일(화) 오후 7시입니다 선교지의 열정이 가득하여 숨소리 하나1 표정 하나 까지 샘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선교현장 이야기로 여 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잭원기자로 심겼던 송은혜 기자가 1 년 간 남아공으로 자원 봉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계획하심을 바라보며 건강히 질 디녀올수 있도록 기도들부탁드립니다


한컷이야기

“g

끝미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랴”(앵 i: 8) 의 댐 끝은 어디입니 Tit? 옥응이 씬해지지 않응 시립들입니디

에버리씬 (Ab 。「 i g i ne; 오쭈 원쭈민) 48 민 영에게도

옥응을 선해야여는 갯응 우리까 해야 영 일입니다

사인

글 김강선 (9 。。 dsky57@hanmai I. net) 요쭈 에버리씬 시역 언파시

13


41비추소서 - 인도네시아안성원 선교사

적도 바로 맡 기온과 습도가최고조에 달하는보루네오섬 중에서도더 김숙한정글마을로카누를 이용하여 이동하는안성원 선교사

• 안성원 선교사, 그리고 인도네시아

교의첫걸음이 었기에설레임과감사함으로인도네시아땅을밟았다.

안성원 선교시는 서울대학교 공괴대 4 학년 재학시 절 선교에 헌신하였디- 어언

• 보루네오섬과끝없는 도전

37년 전인 1973년 이다. 아직 한국 교회

인도네시아는 350년간 화란(네 덜란드)의 지배하에 있었다, 그래서 기독

에서 해외선교에 대힌 인식이 크지 않았

교에 대 힌 인식 은 있지만 인도네시아인을 선교대상으로 대한 것이 이-니기

을 떼 였지만 안 선교사의 모교회인 후암

떼문에 이 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는 못했다. 복음 이 활발히 전파된 것은

장로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였다 교회에

1800년대 중반부터이니 이제 150년의 역사라고 봐야한디 안성원 선교사

서 개최한 ‘선교부흥회’ 를 통해 하나님

는 1 년 조금 넘게 동부 자비섬에서 신학교 강의 를 비 롯하여 현지 적웅을

은 안성원 선교사를 부르셨다. 이후 선

한 후 보루네오 섬으로 들어갔다. 적도 바로 밑, 기온과 습도가 최고조에

교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고 선교

달하는곳…

훈련을 받은 후 미침내 84 년 2월애 인도

네시아로 파송을 받았다 안성원 선교사

단지 그곳에 교회가 아직 없다는 정보만으로 보루네오 섬을 사역지로 정

가 선교사로 니길- 때는 이미 결혼도 해서

하였다 상상할 수 없는 더위와 높은 습도, 거기다가 전기까지 제대 로 들아

아내와 함께였다. 오랫동안준비해온 선

오지 않아 선풍기 도 사용하지 못했다. 모기와 별레들의 천국인 그곳에서


15 리더 로 파송하여 지속적으로 양육을 하도록 하였다. 그 렇게 하여 20 여 교

회 를 정 글 마을에 개척하였다. l 에피소드

보루네오 섬에서 12년 넘게 사역을 했다‘ 열정 을 다했던 시간들--- 그만 큼 잊지 못할 은혜와 사얀들도 많다 정글 마을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개척 될 떼도울동역자가턱없이부족했다, 인도네시아는 많은 섬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 섬마다 종교적 색깔이 다르

다. 아떤 섬은 기독교인이 많고 어떤 섬은 미신을 믿고 또 어떤 섬은 카톨 릭이 강하다. 안 선교사기 미신이 강한 지역에 복음을 전하려고 했을 떼 통

역자가 부족했는데 마침 띠모르 섬 에서 교사를 모집하여 왔다. 띠모르 섬 은 기 독교 섬였던 것 이다 그래서 교사들과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기도 하 는 역사도 있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아닐 수 없다.

안 산교시눈 보통 오토바이 를 타고 이틀 정도를 달려기- 마을 사럼들을 만나곤 했다 점점 교회 소식이 알려지자어떤마을에서 는 그들끼리 미리

예수님 을 믿을 예정인사람들의 명단과서명을받아가지고와서 예배 를 드 려달라고요청하기 도 했다.

이 렇게 복음 전피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고 그 일을 보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하지만사단의 공격도만만치 않다. 갑작스럽게 말쩡하던차기-고 장이 난다든지 누군가가 죽이려는 환상을 보기도 하고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서 Pt을로 들어 갈수 없는상황이 되기 도 한다. 하지만이런상황이 다

가올 떼마다 영적인 눈으로 보고 오직 기도로 나이-가면 건강도 회복되고 모든환경 이 열린다 아무 일도하지 않으면공격이 없지만하나님의 일을 하려 면 방해 도 있게 마련이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러한 공격이 올 떼 오 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고안선교사는말한다

• 27년간의 선교, 끝나지 많은 선교 이야기 안 선교시는 13년간 보루네오 섬 사역 , 그리고 이후 자카르타 사역을 하 처음으로 안 선교사가 한 일은 모기장을 치는 일 이었다.

물도 부족한 지역이라

물 색깔이 붉었다. 물을 떠놓고 몇 시간 동안 기-라앉힌 후 끓여먹어야 했다 백 일이 갓 지난 어린 아기 그리고 아내와

면서 신학교에서 제자를 양성하고 기숙 고동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정글 에서 온 학생 들을 위해 시작한 기숙시-가 기독교 고등학교를 세울 비전이 되었고 86년 5월부터 지금까지 이 학교를 통해 수많은 인재들이 양성되고 있다 주의 종으로 헌신하기도 하고 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사회 구성

원으로 영 향을 미치 는 일을 하는 것을 볼 떼 안 선교사는 보람을 느낀다.

함께 그곳에 정착했다. 안성원 선교시는

거기서도 더 오지인 정 글을 다니며 교회 를 개 척 하고 선 교를 하 였다. 사역지인

보루네오 서남부 ‘끄따빵’ 지 역은 우리 나라 절반 정도의 크기이다 그 러니 복

음을 천할 곳도 그만큼 많았다 배에 오

•. 빠판;斷!$찮빼빼빼j

토바이를 싣고 정 글로 들어가 이곳저 곳 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그곳 에 예배 가 정기적으로 시작되면 신학교 제지를

‘ 정글마을에 있는교인을 심빙하고 있다


61비추소서 - 인도네시아안성원 선교사 사모인 조은숙 선교사는 번역 사역을 담당하여 창세기와 사도행전 주석을 번역하기도 했다. 그리고 안 선교사는 ‘기도입양운동’ 을 벌여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다니지 못하논현지 아이 들을 위해 일대일후원자를

연결해 주고 한 달에 3만원씩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성원 선교사기- 걸어온 인도네시아 사역은 한마디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다. 그러나 안 선교사는 이 것 에 멈추지 않 고 더 큰 비전으로 내일을 준비한다‘

‘1001R 교회 개척과 200 명의 목회자

양성’ 이것이 안 선교사의 비전이다.

요훔안신학교학생들의 수업시간

2008년 목회자세미나에 칩석한제자들

아이르메라교회 준공예배

안성원, 조성원 선교사와의용, 선용두 아들

“현재 45개 정도 교회 개척이 이루어졌 습니다. 앞으로 지나온 시간만큼 더 달려 간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헌신할 준비만 하고 있으면 선교 리잉to 떨에서 가정예배를드리고 있는 안성원 선교사

는 하나님이 하시는 거에요. 오직 순종만 이 필요하죠 그래서 선교사는 어떠한 일 을 하더라도 내가 했다라고 말할 수 없어 요. 모두주님 이 하신 일이니까요” 선교시는 영원히 늙지 않는 것 같다. 적어도 그 생각과 마음만은 늘 청춘이 다 하나님의 비전을 소중히 품고 내일

을 꿈꾸는 안성원 선교사의 푸른 꿈들이 인도네시아 섬 곳곳에 실현되는 날을 우

리 는 보게 될것 이다. 圖 세려|문답을 앞두고교육을하고 있다

취재 · 글 신훤재(k。1mi@ko11ni. nel) 기자


17 특집 - 선교잔치 스케치

“너회는 따로 한척한 곳때 와치 팝깐 쉬어라” (막 6: 31)

선교시들을 위한 특별한 잔치가 7월 6∼7일 1박2일간 보라매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월긴-한국인선교사와보라매 교회(서좌원 목사)가 주최 한 「선교잔치」 는 올해로 5회째

를 맞아 317TI 국에서 총 167명의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 들 이 참가하였다. 짧은 1 박2일의 시간이지만 선교시들이 잠 시라도 쉽과안식을누랄수있도록각종케어서비스와찬

로 산다. 그것은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마음이 더 욱 그

러한 것 같다. 선교사의 영원한 쉽터 , 안식처는 하나님 품 이지 않을까? 그 자리가 어느 곳 이 든지 영흔이 위 로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마음에 충족한 기쁨을 누린다면 그곳이 곧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그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

이다.

양예배 ,음악회,음식잔치 퉁의 프로그램으로준비되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추어

따로 준비하여 큰호웅을얻었다. 선교시들은어디를가나나그네이다 오직하나님의부 르심 에 순종하여 달려간 선교지에서도 나그네 로 살아가 고, 지치고 힘들어 잠시 돌아온 고국에서 도 여전히 나그네

매년 선교잔치를 준비하지만 항상 이러한 마음의 소망 을 담아 기도한다. 짧은시간이지만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를 얻게 하소서| 새로운 꿈

과 기쁨이 기득하게 하소서! 올해도 신실하게 이 모든 간 구에 응답하시고 채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 다뻐


81특집 - 선교잔치 성{|치 여는예배 성기호 목사(본지발행인/새에덴교회)는 ‘쉽과 시 역의 축복’ 이리는 제목

으로 성경 마가복음 6:30∼34절을 근거하여 말씀을 중거하였다. 예수님 께서

제자들을 둘씩 짝.A] 어 전도여행을 보내신 다음 사역을 마치고 돌아와 보고 를 하는제자들의 이야기를들으셨다. 그리고제자들에 게 “너희는따로한적 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는 쉽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인간을창조하신후가장먼저 하신일이 안식이다. 인간은 하나 님으로부터 지읍 받은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안식이리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 다. 사역을 하느라 쉽을 놓쳐서도 안된다. 더 귀한 사역을 위해 쉽은 사역만

큼이나 중요한 것 이라는 것을 성기호 목사는 깅조하였다.

Care Service 올해도 많은 곳에서 선교사들을 위해 섬겨주었다 이혈 , 얼굴경락, 미 용, 자기손케어, 활인건강, 발맛사지 등의 건강 케어서비 스를 받으며 몸의 피 로 를풀고선교사와의 교제의 시간도가졌다.

사랑의애찬 사람은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어떠한 마음으로 먹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식사시간은 메뉴보다 더 풍성한 사랑의 나눔 시간이다‘

선교사코이노니아 일부러 시간을 내어 취미를 즐기긴 어 럽다. 몇 시간이 지만 볼링과 탁구, 선교사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복음악회 성령님 께서 친히 만지셨다. 이 곳에 천국잔치를마련하시고한사람한사람 가운데 임재하셨다. 박지혜의 바이 올린 연주, 이종용 성악가의 찬양, 송솔나 무의 플롯연주, 투윤팬플룻앙상블의 팬플릇연주, 김희선 사역자의 찬양, 예 향워십댄스선교단의 몸찬양 퉁을 통히 여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셨다. 영

혼의 깊숙한곳까지 살피시는 하나님 , 내 마음 속을 나보다더 잘아시는하 나님 께서 고운선율을통해 말씀하신다- “내가너 를 사랑한다 내가너 를 안 다”라고

이 렇게 멋진 하나님 이시 기 에 , 이 렇게 사랑 많으신 하나님 이시기

에 오늘도 1 67벙 의 선교사들은 새 힘을 얻고 그곳에 남아있는 이방 영흔들을 위해기도하고 새로운 비 전을갖는다.


특집 - 선교잔치스케치

닫는예배 본지 이사장이자 보라매교회 담임인 서좌원 목사의 닫는예배로 모든 행 사를 마쳤다 서좌원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사이자 그리스도의 대사인 선교

사들은 섬김 받을 충분한 자격과 가치를 가진 존재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그 마음을 알기에 빚진 마음과 아가

페의 시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섬기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전하였다.

사랑스런

MK(Missionary Kids)

보배와 같은 66명 의 선교사 자녀들이 서울랜드에서와 여러 가지 프로그

램으로의미있는시간들을보냈다 사는 나라는 각자 다르지만선교사자녀 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인지 어느 때보다 친근한 시간을 보냈다 人내 71 。| 깅느ZJ 튿튿 i::i C그 -1 ._ ε긍 ε긍

성결대 마르튀스선교단 자원 봉사로 섬겨준 열명 의 MK교사들, 그 리고

선교사 선물니능에 동참한 7교회와 10여 곳의 후원업 체들. 하나님의 사랑

이 아니고선 이 모든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귀한나눔과봉사,후원으로풍 성한 선교잔치를 함께 섬겨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취재 · 글 신훤재(kαmi@k。m1i.net) 기자

19


10

떼브스토리-|국때선교사

Spεcial

for You!!

주님 주신 땅을 밟은 지 만 2년이 되던 2002년 5월 아

느 날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함께 기도를 하던 쿠족 부

와서 함께 이야기 하며 서 로 더 깊 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

졌다

부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래전부터 자신들을 양육해 주 던 리더와 함께 모임에 오겠다는 소식이었다 쿠족 부부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 03년 3월, I국으로 가서 형제의

와 함께 방문한 형제는 이집 트 사람이었고 95년부터 성

가족을 만났다. 형제의 아버지는 나를 보자 두 가지를

실히 주의 일을 하고 있는 선교사였다 서 로 같은 나라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니는 ‘에수님 을 영접하게 된 거듭

에 있었지만지역이 달라서 한번도만난 적 이 없던형제

남의 간증’ 이 었고 또 하나는 ‘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

와 나는 서 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중보기 도 모임을 한 뒤

으로 선교사가 되었는데 나 또한 그 땅을 아들과 함께 잘

헤어졌다

섬 기며 사역할 수 있는가’ 히-는 질문 이었다 나는 형

그로부터 3개월 후 냐는

제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하

for you!" 리는 제

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느

목의 힌통의 이메일을 받았

낄 수있었다. 몇 달후 이번

“ special

다. 메일의 내용은 형제기 3

에는 형제가 나의 부모님과

개월 동안 기 도하면서 하나

교회에 인사를 하기 위해 한

님의 웅답을 구한 뒤 나에

국을 방문했다. 기족도 , 교

게 보내 는 프로포즈였다.

회 식구들도 형제를 너무 반

당시 나는 7년의 사역을 점

갑게 맞아주아서 우리의 결

검하면서 안식년을 준비하

혼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

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결

었다 ‘ 형제 가 방문하고 바

혼에 대한 말씀을 주셔서

로 다음 달인 6월 1 4 일에우

조금은 당황하는 마음으로

리 는 결혼식을 올렀다. 그

말씀을 묵상하며 결혼기 도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린

리고 어느덧 결혼생 활 7년째가 되었다, 그 사이에 하나

와중 받은 프로포즈였기에 그동안 어떤 형 제에게도 마

님께서 우리에게 에쁜 두 자녀 를 선물로주셨다

음을 열지 않았던 나었지 만 조금씩 마음이 움직였다. 주 님께서 나의 결혼에 개입하고 계섬을 제속적인 말씀과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나는

증거 들을 통해 알려주셨다 결정적으로 내가 오래 동안

외국인과의 결혼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서 로의 다른 문

기도해 왔던 배우자의 기 도 제목들을 기억나게 하시며

화와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결혼 전

형제 안에서 그것을 발견하게 하셨다 그 후 형제와 나

어떤 부부로부터 국제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함께 체크

는 각자 소속되어 있는 텀 공동체에 우리의 만남을 얄리

해야 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책 을 선물 받았다. 형제와

고 공동체의 배려 속에서 교제를 시작하며 서로를 알아

나는 그 책을 함께 공부해 가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갔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나눌 것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이 참중요하다 그 러나 그결혼 생 활을 형제와 나는 각각 자동차로 5시간 정 도 떨어진 곳에서

지켜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리 생각한다 순간순간 당

사역을 했기에 자주 만날 수 없었다 그 래서 우리는 하

황케 하는 결혼생 활 속에서 도 우리 가정에 주념의 개입

루의 사역을 마치면 전화 통화로그날하루의 생활을나

이 있기 를 구히고 각자가 주님과더욱가까워 질 때부부

누고 격 려하며 기도해주었다 간혹 형지l가 내가 사역하

관제도, 자녀 관제 도 더 가까워 진다고 생각한다.

Im

는지역으로올 일이 있거나주말에만날 때는 시간을 절 의E하기 위해 서로 나누어야 할 내용들을 리스트로 적어

글/ 하나 (apa rkhh @h a nma il. n et) l 국 선교사


MK이WI김찬앙|

저도선교사가될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강산, 차진 선교사님의 셋째 아들 김창양입니다 저에게는 존경하는

이번에 한국인 선교사에서 주관하고 보 라매교회를 비 롯하여 여러 곳에서 함께 한

부모님 , 때론 귀찮지만 믿음직스런 두 형 , 그리고 귀여운 두 동생이 있습니다

선교잔치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버지의 사역지를 따라 중국, 아프가니스탄, 태국과 미얀마 등

드’ 에 가서 다양한 놀이기구도 타보고 저

‘서 울 랜

여러 선교지를 다녀보았어요 나라마다 다른 기후, 음식 , 언어, 문화 속에서 저

와 같은 여러 선교사 자녀 들과 교제도 나

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누었습니다. 헤어질 때는 짧은 만남이 아 쉬웠습니다 더운날씨에도한국인선교사

어려서의 고생은 분명히 돈을 들어서라도 할 만 합니다. 총각 때부터 선교사

와 보라매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각

역을 하시느라 몸 여러 곳을 상하고 나이에 비하여 흰머리가 많이 나신 우리

나라에서 온 선교사님들을 따뭇하게 맞이

아버지 , 다섯 명의 활발한 성격의 자녀 들을 훌륭하게 키우려고 언제나 최선을

하여 주시고 환영해주며 섬겨주셔서 감통

다하시는 무한(無限)체력의 우리 어머니 , 항상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식구가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선물이라도

많아 음식 값이 많이 들기 때문에 먼 길을 걸어가 무거운 채소와 음식 재료를

협럭해주시고 찬양과 기악으로 섬겨주신

사서 교통비 를 아끼기 위해 걸어서 오시는 어머니의 수고를 기억합니다.

형님 , 누님들도고마웠어요. 처와같은뼈

와 선교사님들께서 잠시나마 고국의 따뜻 한 품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 지에 나아가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섬김들이 아무것도

없이 험한 일들을 헤쳐 나가는 우리와 같 은 선교사 가정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된답

니다 저는 자라서 돈을 많이 별어 선교사님 들

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효과적 방법 들로 예수님의 이 름을 전파할 것입니다. 잘 생각했지요? 선교사님 들을 섬겨주시 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 그리고 감사

를드립 니다 2010년 8월 선교잔치 참석자

MK 김찬양올림

Im

※ 김찬양 MK(16세)는 호주 선교사인 김강산, 차진 선교사의 셋째 아들이며 7월에 있었던 MK선교잔치를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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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미선 앤피플-국제문화예술기구김민섭 목사

그리스도의 문화를 세계로 국제문화예술기구(TC ” 김민섭 목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보배 를 담는 질그릇이다 문화예술은 그리스도인 들의 창조적 삶의 표현이자 선교의 기능을 발휘한다 예술은 하나님 의 생명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선교 도구이다.”

김민섭 목사를 수식하는 말은 참으로 많다. 국제문화예술기구 대 표, 한국스

포츠선교회 실무회장, 한국청소년동아리 경기도연맹 총재 , 한국의료복지선교 회 회장, 대학교수 퉁퉁

이 외에도 각종 기구와 모임 등에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중심 키워 드는 하나, 바로 문화예술이다. 문화 예술을 통해 하나님 을 전 세제에 전하고자 동}는 비전으로 김민섭 꼭사는 오늘 도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어린 시절 , 김민섭 목사의 꿈은 화가였다.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화가를 꿈 꾸던 그를 하나님 은 당신의 종으로 부르셨다 워낙 그림도 음악도 두루두루 좋 아하던 터라 목사의 길을 가면서 도 김민섭 목사는 문화예술에 남다른 애정 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문화예술 선교의 꿈을 품었다 김 민섭 목사의 문화 예술 선교는 미 술, 음악, 스포츠, 청 소년문화, 의료 동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 렵 하고 있는데 , 그중에서 가장 큰 비 중을 차지하는 것。l 바로 국제문화예술기구

TCI(Transform Culture Intemat.iona l )다. TC!는 ‘창조와 번혁’ , ‘평화와 생명’ 이 라는 표아 아래 , 기 독교 세계관 위에 모든 민족의 문화예술이 온전히 변화되도 록 추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음악, 미술, 스포츠 둥의 문

개소하기 도 하였다. 어 려 운 이웃과 어르신

화예술은 선교지에서 큰 역할을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들을 위한 무료진료소에는 수많은 기관이

있지 않은 선교사들에게는 참 어려운 문제다 TC!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참여하였고, 1300땅이 넘는 어 르신들이 다

위해 장 · 단기 전문인 사역지들을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전문인 사역

녀 갔다. 수많은 일들을 기획하고, 이 루어 왔

자와 세제 각국의 선교지와의 네 트워크를 형성해 언제든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만 김 민섭 목시는 아직 도 목마르다 그의

전문사역지를 파견하여 문화예술이 한국선교의 커다란 도구로 성장할 수 있도

사명감은 여전히 뜨겁 게 불타고 있다 문화

록 든든한 기반을 미련하고 있다

예술분야는 종류만도 수 십 가지가 넘는다 그 분야를 하나하나 돌보기에는 시간이며

TC! 의 사역은 이것으로 그치 는 것 이 아니라 공연문화예술 영역의 활성화, 교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김 민섭 목

회에서의 문화예술 번혁운동 사업 , 변혁예술의 학교 보급 사업 둥 다양하고 폭

사가 문화예술선교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넓게 추진 중이다. TC! 외에도 김민섭 목시는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지만 꼭 필

는문화를 떠나서 는누구도살 수 없기 때

요했던 문화예술 사역을 시도해 왔고, 계획하고 있다 2C 01 년에는 온누리선교

문이다- 그러한 문화예술에 그 리스도의 복

회 를 설 립하였고, 2002년에는 월드컵 선교조직 위원회의 총무를 역임 하였고 스

음을 덧 입힌다면 어 떤 누구에게 도 선 교할

포츠를 통한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의 문화에도 관심을 가

수 있다, 세제의 모든 열방이 주님께 돌아

졌다 우리의 미래 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동아리를 통해 주님 앞으로 나아갈

오기까지 김 민섭 목사의 발걸음은 절대 멈

수 있도록 ‘한국청 소년동아리 경 진대회’ 도 개 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 예술가

추지않을것 이다, 圖

들을 모아 전시회 도 열었다 그리스도인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성령님의 역사 가 임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올 해 여름에는 ‘사랑과 나눔의 무료진료소’ 를

취재 · 글 송은 혜(llyseh@lw1ma il. ne1) 객원기자


님m념의 더비미을사림를

‘더비’ 마을 사함를 (16) •

마을에 한국의 성현성결교회에서 지은 교회와 유 치원이있습니디

I 13

교 121 부며 휴으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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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댁선교상담지원센터 28기 미술치료 모집 미술치료과정은 심리적 역통성을 파악하며 , 현재의 어려움을

이제 여러 해가 지나면서 이 동네의 청소년들 중에 교

이해하고 수용, 개선하여 좀 더 나은 적응 상태 를 형성해 나가

회를 맡아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람들이 자라나

도록돕는집단심리치료입니다

고 있습니다,

“미술에 소질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미술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자신과 타인의 반용을 이해 하고수용하기 위한내면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와 유치원을 짓는 이유 중의 하냐는 넘겨주기 위 해서’ 라고 다짐하고 시작했는데 성령님께서 하나 둘

씩 이 통네의 사람들을 교회로 보내주시고 선교사들 을 통해 훈련시켜 가는 중에 있습니다, 2011 년 말까지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이 ‘더비’ 미을 사

람들로 되도록 기도하며 힘쓰고 있습니다.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 이해 및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일 시 2010. 9. 13 -11. 15 (l(f주/매주 월10: 30-1:00) • 강사‘ 임경심 선교사(MCC공동대표, 기독교상담심리박사) • 대 상 선교관련자및 일반크리스찬(8명 선착순모집) • 동록비 1 5만원(안식년선교사12만원, 재료비 포함) • 장소,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 (MCC) 홈페이지 www.mcckor.com, 신챙서 약도참조)

• 문의 정인숙선교사/ MCC총무 02) 473-7875, 0 1 0-80 11애465

피 터와 타이니 그리고 폴련은 。l 모든 주님의 프로그 램을 앞서서 진행할사람들입니다 올 한해 , 2010년은 공동 생활하는 센터에 와서 아침

기도회부터 시작해 신학공부와 노동 그리고 저녁 8시 까지개인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선교사통합보험안내 20Cf)년 11 월 5일부로 K\XIMA와 산하 교단 선교단체 파송 선 교사의 ‘위험관리 및 보험중개 업무’ 에 관한 보험중게사로 지 명된 믿음의 기업 림스코리아(주)는 x、X'MA 2030 1 0만 명 선 교사파송 Vision' 에서 선교사 위험관리의 한 축을담당하기 위

하여노력하고있습니다

지날 날의 무분별한 모습이 행여 있었나 점검도 하고 하나님께 자백도 하면서요

매년 1 년 단위로 연장되고 있는 'KWMA(해외여행자)선교사

통합보험’ 은 선교사 여건에 맞는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연서 도 때fMJ\ 단체계약을 통한 보험료 절감과 용이한클레임처리 등의 서비스를원활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선교 사 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림스코리아(주)는 더욱 ii}상된 선교사

위험관리 및 보험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7댄}고 있습니다

통합보험 문의 림스코리아보험중개(주) / U끼""" mnsko1 얹‘com 대표 구자법 집사 I 02-753-7997 (꺼rnesgu@1irnskorea .com) 담당 김시효 선임

I 02-753• 7996 (cokim@1irnsk。rea . corn)

| 딛었g릎 안J(봉사)헬동을

피터와타이니, 폴린

Ot 시꿨습니끼t?

아객도 흉층으호 고흥뱉으애니까?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편집자주〉

닥터손으로 통중 융 치유하고,

1 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리고 1 999년부터는 넘어공의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십시오

러스텐버그도시 권역에샤 사역하고 있는 조성수 선교사사역팀의

주님융 알지 옷하는 영혼융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흑인네 들모습이다 모두가카에라 앞에서 이색해하지 않았으연 표정들이 밝아졌으변 하늘 나라를 홍탤 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 갔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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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손에 디텍[=씬려용에다액]

셔 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2 - 7 서울엘멍 306호 천 화 :

02)597-0423. 581 9474

I


14 I선교지 건강상식 /기도수접

맴활흙뜻첼핀틸뾰삐 건강상식 (4)- 화싣KD 화상은 선교지에서 가장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병중의 하나입 니 다 화상치료에 대한 여러 민간용법 이 있어 각기 다른 방법대로 화상에 대해 처치를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화상에 대처하게 되면 여러 후유중을 남길 수 있기 에 정확하고

바른 화상의 초기 대용이 중요하다 할수 있습니다

-- 이은상/이현숙{다니엘,다윗,바울) C국선교사 • N시 모임의 D형제와 r;z~nl]7t 결흩했는데 주안에서사랑하며 아름다운 가 정을 이루고 힘있게 복음사역을강당하도록 • p형제가 전엄 사역에 대한부르심을받고 신학교에 갔는데 학업을잘감당 하도록

• 많은 의료인을 안나 의료 사역의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이곳의 불안정한 호}상은 우리기 흔히 알고 있는 불에 직접 데이거 나 뜨거운 물 체, 액체, 또는 기체 에 의해 데이는 것뿐만 아니라 뜨거운 공기를

상황 때문애 구체적 문이 열리지 않고 있는테 하루속히 사역의 문이 열리 도콕

마셔서 생기는 홉입회상,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 접촉으

• 비영리 구조 및 개발사역과 비즈니스사역의 균형을 위하여

로 인하여 생기는 화상, 태양빛과 같은 빛에 의해 생기는 화상 둥

+ 김은비/윤바나바{지언 ,세언) 중앙아시아선교사

다OJ=한 원인의 호}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 이땅에하나님의공의와정의가하수같이흐르도록

화상은크게 4퉁급(1도∼4도)으로 니늄니다 l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 에 살짝 손상이 있는 화상으로서 , 통증이 있으며 발장게 색깔 이 변하게 됩 니다 이러한 1도 화상은 대부분 자연히 없어지고 1 주일 정도면 완전히 회복하게 됩니다

• 띠르교회가 성링 충만하고생멍을살리는교회가 되도록 • 구강 보건사역을 위한 모든 것이 원활히 잘 준비 되고 라이사, 나지라가 교 육을잘받도록

• 미르공동제 의 굴미라, 독또르벡 예제가요즘 시험에들이나오지않고있 는데잘이기고주님 앞에잘돌아올수있도록

2도 화장은 피부의 가장 ti}'깥쪽인 표피보다 좀 더 아래로 들어 간 부위까지 손상을 입는 화상으로, 종종 물집 이 잡히고 굉장히 아픈 것을 느껍니다. 대부분은 1∼2주 내로 자연 치유되고 색깔이

변하는 후유중(탈색풍)은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2도 화상은 대 부분 상처가 남지 않으나 깊은 2도 화상인 경우에는 약 1 달 정도

의 치유기간을 갖게 되고 화상의 흔적을 남기는 경우도 종종 있 습나다

• 우리 부부가 진리 가운데 진고히 서고 자녀들을 사랑과 진리로 잘 양육할 수있도록

•• 이영호낌인희(준은,준일) 루마니아선교사 • 브라쇼브 교회에서 작년부터 이 린이 선교에 비 전을가지고주일학교 재깐 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 린이 클럽을 위해서

• 인근에 중국인 건축 노동자들이 교회에 나오는데 저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도록(통역이 없어서 인터넷 번역기를 이용하고 있음)

• 2년간 중단되었던 건축을 다시 시작해 공시를 진행하고 있는데 완공되기

3-4도 화상은 전문적 이 고 집중적인 화상치료를 요하는 중중의

화상으로 오히러 이때는 1-2도 화상보다 통증이 덜하거나 아예

까지 하나님께서 선하게 이끌어 주시길

. 차빌립/고한나 동남아시아 WC족선교사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회장은 종종 피부이 식까지 해야 하는

• 현재 룻기 를 번역하고 있는네 정확한 의띠로 번역되어지 l셔 번역을 히는

아주 심각한 정도의 화상입니다 표피뿐만 아니라 근육을 덮고

과정에서 현지인 협릭자가모이로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듣고거듭

있는 막이나 근육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고, 이 렇게 심하지 않더라

나도록

도화상부위가 적색을 나타내지 않고큰수포가잡히면서 통중이

· we족의 오페펀 책들과 이야기를 수집해 컵뮤터 에 자료를 보관하는 일을

그리 심하지 않다면 3도 이상의 화상으후 생각하고 반드시 전문

함께 하는 AY , SH와 좋은 관제를 맺으며 이들의 영혼을 위하여 우리가 더 깊은 중보를 하도록

치료를 받아야협니다.

• 바받 생활 속에도 새벽에 주닝 을 만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늘 영적으

다음 이 시간에 계속해서 화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圖 다음호에계속-

로깨어 있으'"i 오직 말씀을 의지하고순종하도록

• 작년 동액 수술 이 후 치료 중이던 차빌립 선교사의 아버지께서 대장암이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아버념을 만나 주시고

세레를받도록

.;· 구레네μ|몬느(요한,요셉) 북아프리카A족선교사 • 현지 인 친구 M과 현지어를 배우면서 구약 이야기를 읽고 있는데 좋은 관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계가유지되도록

• 구금되었다가 풀려난 현지인 통역자를 다시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 로의 만남도 안진하게 지치 주시며 현지인 동역자가 믿음 안에 강진해지 도록

떠| 몽은 성전이라는 선교시와 힘께 묘털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사 및 자녀 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rava-.com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많은집여부탁드립니디

rockmed

• 요셉 이가 알러지 없이 건강히 잘 자라며 요한이가 한글과 영어를 잘 배우 도록

• 양가부모님과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쉴터소식 / 돈의드난셉 |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 받아 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을 보내주시고자 희망하시는분들은 수표(pers。na l check)로보

인천굉역시남동구 구월2동 70 66 대성빌라

내주시변감λ}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에 MISSIONAHY로

-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보내시면 됩니다

-‘、

*이윤수 • 주소 18C6 Morning Ca ny。n Rd.Di a m。nd bar, CA91765 • 진화빈호 213-270-3691 (핸드폰) 일반전화 : (909)912-91 04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E-Mail : w ill i a m w。。ra 1피ee@ya h。。. co .kl m::'l'fJ꽉를파뀔Jii1J깐.

쉴터는· •

1. 월간효댁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하겠습니다. 1) 2) 3) 4)

구독 회원 (ul] 월 1 ,000 원 1 년 10 ,000 원) 후원 회원 (매월 1 0,000 원) 이시 회원 (미l월 100,000 원 )

저는。。국의。。。선과}입니다 。 o 쉴터소식올듣고윈간한택인선교사의쉴 터른사용할수있옹η}하여 연락드렸습니다-월간한국인선」ν} 쉴터가이센많이 알 려져 다、른사이트혹은다른안식관을통해서 연락이 오곤합니다 그러나 쩍송합니 다 ><I회도 。 。원까지는모두에약되이 있는상태파시용이 이염습니다 리는답연 을드리끼| 되네요 또다른쉰터를향싸 할선교사님들을생각하연마음이 부겁습 니다 지금보다더 않은안식판과쉴터가생겨나서 선교사넘틀이 연히안식하며 회 복할수있는날이 오기를소앙합니다

@ 현재 쉴터는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 매월 3,000 원) 선교사님 한가정 에 책 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쉴터〉 인전구월동에%는대싱빌라건물중 5채를 1998년 1 0월에구입했고, 서울신

수동에 해-}의원룸 오;ilj스델을전시|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세금 6천E댄,

※ 후원 계좌

그리고 20 1 0년 7월까지 모이진헌금은 O J래의 헌금을포g빼서 일액오십묘떼

국인은행 () 12-2 1 -08ι1 0- 09 1 (예금주· 조성수)

천칠액시십웬1 ,502, 7때)입니다

- 7월효택쉴터건축도우미믿응순

〈미국쉴터〉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미국내쉴터 마련을 위해 20 1 0년 7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 1 α〕O 입니다

1)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0 ,0 00 원)

@ 쉴터 A띔, 예약은인터넷(www.korm i .ne뻐써실시간지세한상황을 보실수

• 1 001정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있습니다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 에 한번 1 00 ,00 0 원 )

쉴터운영헌금

※ 후원 ;:>IJ 좌

@쉴터운잉을 위한 100영(매달요댄이싱)의후원자를 만}고싶습니디 @지난달이체금액은 1 〔U명의후원자중 190,αXl 원입니다

국민은행 'i l 2 6 2공 95 J 02.3 25 ( 이l금주 조성수)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 쉴터 이용 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

고굉헌 김민주김영환김종훈김칠형 김펑우김혜숙김흥문나영숙박 신 액선숙 송순덕오은경 용미리유선영윤영숙이기영/구순자이융희 이은정

(전화, 0 2-22 68-6636 ) 로 연락주시 연 됩 니다

이현주 이혜경 정지원 정태임최기범최영환최인혁최잉경 최학묵추진 효I-OH린허성윤현민숙

+ Dt픈일곱 번째 선교카떼는 9월

14일 (외) 오후 7시 본지 사무쉴에서 진엉됩니대워지는 훌떼이지 칩조요맴, 신교지의 E」년퉁교t

e:.

여|를 나누는 귀안시ξK〕| 될 것입니다.

201 O 난 여|시링 선교사커|어인타”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 micace . net 로들어오셔서 신정때|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꾼영되고있는 선교사커l어센터일니다 [신교사님에게 제B마는 선교사커|어내용l 의료서비스1 l:lJ "b'2.l품제B서비스, 휴대폰제규서비스, 입졸국자링지윈서비스, 신교우면울대리을양서비스1 실교XJ료소프트워때제B서비스, 휴%앗|제공서비스1 컴퓨터기조괴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민씩뀐)요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연목새018-233 - 5756) • 신성 훌메이지내 케어게시판또는 E- m이 : tmby21 c@lanmalnet • 주소노원구 중겨12동 502 l 그런B상가 206호 이외여|사링의원내 · 후원 국민 5 1 390 1-01-1 54885 오요숙(신교시커|어센터) 농업 2 1 7034 -52 -1 αXll7 오완숙

“누구나 신교사를 돔는 도우미선교사가 될 수 있슴니다 ”

7 월 돈의 드난셉

----------든핀!.!:구독/개 인 12,000 선교카페 후원금

20,000 200,000 십일조 이사회비 1,836,000 지로이 체 760,050 특별후원금(선 교잔치) 950,000 후원금 2,709,466 기타 37,744

톨킬잉• •밀=·」----·;”!lil(ft 전월 이 월

-8,458,628

-----------‘걷!.!:관리 비 600,000 급여

발송비 수수료

소모품비 선교잔치 전화요금 통신 비

2,200,000 11 ,670 78,200 5,100 1,150,000 64 ,180 26,071

I!깜J.'lo룰뭘!-------‘---”“헤l 당월 이 월

-6 , 1 44,0η

15


[선교사의 소리]

/

감 · 사·합 ‘ 니·다!

/

본국이지만타향같고

∼」 、」

모국어인데 부자연스럽고

;(J.../ 、 | 판L‘ |

、 |、 「‘ | 피/ 、 「 仁l -1- 「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원시인이 되어버린 것처럼 멍해지는 . 그래서 때때로아기처럼 울고싶은생각이 들려할때 열린

| ‘ | 、 「‘ L /λ‘ 「| 탁↓슴L” D 仁l --| --「

어떤 잔치에서 난 정말 울어버렸네 왜냐구요? 무조건 섬겨주시는 사랑에 목이 메어서

; /;/

전절 출구부터 줄을 서서 반겨주시고 접수처에서 환하게 웃어주는 미소천사들, 행사진행을 하면서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님 때문이지요 찬앙으로 나의 찌든 영을 풀어내 주고 마구 먹이고 입히고 챙겨주시는 사랑의 손길!

‘행복음악회’ 는 그냥 행복할 줄만알았는데 왜 날 울려버리나요? 잔치가 끝나고 돌아오는 전절 안 , 나는 아직 집에 갈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걸 알았어요

천국은 이와는 비교도 안되겠지요? 아이들에게도 행복 바이러스를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섬김의 자리에서 기꺼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주신 사랑 내리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부끄러웠습니다

저희보다 더 큰 사역을 하는 여러분들 때문에요 사랑합니다.

※ 선교잔치에 참석한 김득주 선교사(네팔)가

행사후본지에보내온이메일 내용을발훼하였습니다,

글- 김득주 네 팔선교사 pha sha43@F1h。。-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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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닝!

나의 삶에 화려항응 펄요치 않습니다 당선야 냐의 화려항이 -i) 때운영니다.

주님! 나에바 많은 열애는 펠요치 않습니다.

내 자신야 당선의 열애야 -i) 때문입니다.

주닝!

인생이 져 들에 펀 잡초라 하셨습니까? 심지도 꺼투치도 않았어도 역이고 엽*!신다 하셨습니까?

그렇다면주넙! 냐에바 잡초1}- 됩 수 있는 은혜를 주용소셔 .

화려항이아닌 무성한열애도아닌 질 11 생명력으로 주념의 은혜를 사모하께 하소셔.

글-형전성(〕 inmisu@ nate.com) 러시아 선교사 일러스르-꾀 은영 (lewis1 212@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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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전교샤

1995년 3월어| 징a얻| ~~인 선교샤는 o~2때|서 훨동5는 효E국민 선교시의 싫괴 훨동어| 미효l 이이기를

시진올 톨히여 ~국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룩하고자 일형δ는 선교전문징지로서‘ 선교시님들께 무료

2010.10

책자 보내기g 선교시님들을 위흥| 윌터 운영올 δ|고 있디

Co.,n tents 한컷 이야기 | 호주 김강산 선교사

비 추소서 | 중국 김 이한선교사

--

선교현장 이야기 I 익명

φ

러브스토리 | 브라질 김 혜란 선교사

@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 피리불면 춤을

@

내인생의한마디 | 필리핀원인규선교사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 이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선교카페 스케치 | 러 시아전호중선교사

@

후원묘배 / 쉴터소식

@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 선교사

ι 문 김의흰 빔앵인 싱기호

쩌삐 행맨

미」미」

짜임과스멈 | 이책에 마음이닿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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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헌 조주형 허

띠 생영의 일읍시 02 3159 7979

동권 1 57호 1 995 년 2원 6일 풍옥 둥옥빈호 마- 7 036호

201 0년 J O젠 1 일암행 서용시 증앙우세국사시함 5998호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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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진화

02 2268 6636 02 2268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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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r흥E국민선교시j는 도서징지 윤리실천김형올 준수힐니디

I댈얻댈빠월&딩뻐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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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않는 곳에서 선교의 열정과 사랑으로 묵묵히 지신의 역할을 김당하는 신교사들을 위해 O엠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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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 백과가 걸실을 맺고 가을 들녘이 풍성함을 더하는 1 0월입니다 오래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보

기도와나눔을 실천하는 월간효댁인선교사 가족들이 되기를 비립니다

월간효택인선교사는 분명한 꿈과 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더 많은 곳에 알려 월간 「호택언선교λh에서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잡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간 흔댁인선교사를 통해 많은 선교사들이 위

선교에 대한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로를 받고 새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세상과 환경을 보지 않고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

연 빛그럼 (사진) 과 취재 하는 일을

으로 더욱많은 분들을 섬길 것을기 대하며 기도합니다

시간이 변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선교 카페 10월 모임은 10월 1 2일(화) 오후 7시입니다 선교지의 행복과 어려움 그리고 삶의 작은 이야 기들로 가득찬 살아있는 선교현장속으로초대합니다


한것 이야기

밀리민 딘., I 선교팀이 마닐라 이바지역을 밍문여영다

시역르 마지 a 돌여자는 사람들에께 슨을 E 들어 배웅여는 여이들의 미소끼 여름답다

시씬-글 밀리민 인동억 선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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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비추쇄- 중국 김이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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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쥬;댔디-

절조밍을넘어 자유와식료띨찾아온사림들이 다시 떠닐수밖에 없는현실 속에 남겨진 것은아무죄 없는아이들이다 남겨진 아이들의 그림 속에서 엄마는 찾아볼수 없다

엄마의품이 기억 나지 않는다 분단의 비극은계속되고 있다

=긋; 영이(가명 , 7세)를 만난 것은 2 년

야기를 이해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이다,

τr 전이다 할머니와 단 둘이 시는 춘 영이는 한눈에 봐도 얼굴빛 이 어두웠다

검이한 선교사는 춘영이 와 같은 아이 들을 돌보고 있다 춘영 이와 같은

김 이한 선교사가 춘영 이의 마음을 연 것

이 이 그렇다 춘영 이 는 보통 또래외는 다르게 비운을 인고 살아기는 아이

은 엄마 이야기 를 하띤서부터 이다. “춘

이다

영아, 엄마사진 있니 7’ 이 한마디에 얼 른 벙으로 뛰어가 비닐봉지에 소중히 씨

북한은 수 년 전부터 극심한 식량난에 처해있고 , 굶주린 북한 주민들은

여 있는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살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생명을 걸고 경계선을 넘어 탈북하고 있다 그

꺼내왔다. 그 이 후로 춘영 이는 말을 하

러나 살기 위해 죽음의 강을 건넌 그들에게 펼쳐진 세상은 꿈에 그리던 세

기 시작했다. 춘영이의 엄마는 어느 날

상이 아니다- 남자들은 벌목장 같은 노통터로 끌려기-고 여자들은 시 골 동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다 춘영이가 자고

네 노총각에게 팔러기-거 나 각종 불볍을 행히는 곳으로 기-게 된다 하지만

일어나니 엄마가 없었다 그 후로는 춘

이보다 더 끔찍한 것은 하루도 맘 편하게 두 다리를 뻗고 잘 수가 없는 현

영이가 웃지 않았다 어른들이 하논 이

실이 다. 경찰수색대에 발각되면 언제 어디서든잡혀기-야 했다. 장을자다


15 자고 일어나니 사라져버린 엄마, 시장에서

저념 찬거리를 사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엄마주민신고나 수시검문으로 £댐 아무 말도 남기지 못하고 북한으로 이송되었거나 제 3국으로 도망갔기 때문에 이 아이들의

엄마는 언제 돌아올지 기약이 없다. 로 춘영이와 같은 아이 들이 다. 자고 일아나니 사라져 버 린 엄마, 시장에서

저녁 찬거리를사기-지고온다고 했는데 이-직도돌아오지 않는 엄마. 주민신고나 수시검문으로 잡혀 아무 말도 남기지 못하고 북한으로 이송 되었거나 제 3국으로 도망갔기 떼문에 이 이-이 들의 엄마는 언제 돌아올지 기약이 없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엄마에게 안겨보지 못한 아이들도 많다. 아

이들이 사는 가정환경은 대부분 열악하다. 경제력이 없는 할아버지 , 할머 니 , 무능력한 아버지와 함께 산다. 중국의 경우 이 런 아이 들을 중국 국민으

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 국적을 갖지 못한다‘ 그래서 의무교육인 초 둥학교 과정이 끝나변 교육의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이렇게 살아가는 아이 들이 중국에만 약 1만 5000 1핑에 이 른다고 한다김이한 선교사는 필 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선교 통 원 사역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북한 선교를 위해 다시 부르고

있음을 깨닫고 2년 전 중국으로 갔다 그리고 북한을 위한 사역을 열 어 주 시길 기도했는데 어 느 날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2008년도에 방영되었던 다큐벤터리인 ‘천국의 국경을 넘다’를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유령 이 펀

아이 들’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이 들이 있었는데 , 바로 탈북한 부모가 남 기고 떠나 어디에도 국적이 없는 아이들, 바로 춘영 이와 같은 아이 들이었 가 속옷 바람으로 도망치기도 하고 일을

다. 김 이한 선교사는 아이 들이 처한 현실과 비 극이 너무나 처참하여 눈물

하다가도 모든 것을 팽개치고 달아나야

로 기도했다 그 러고 몇 개 월 이 흘렀을까. Y시에서 우연히 만난 사역지를

한다. 이 것 이 탈북민들이 숨어 사는 방

통해 유령이 된 아이 들이 살고 있는 곳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만난 아이기

법이다. 이 고통을 견 디지 못해 이 들은

춘영 이다 몇 번의 방문 끝에 그는 춘영이 할머니에게 춘영이 엄마가 소식

한국으로 탈출을 시도힌다. 숨어 지내다

을 전할 수 있도록 기 도하기 를 권했다 그 리고 함께 기 도했다 얼마 후 다

가 경찰에 발각되면 다시 북한으로 이송

시 방문했을 때 춘영 이가 웃으며 그를 맞이했다 교회에 나가서 기도했는

되기 때 문이다. 그렇게 되기 전 에 스스

데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것이다 그 리고자신의 생일에 전화를 해 주

로 안전한 곳을 찾아 집을 떠나는 것 이

었다고 좋아했다. 김 이한 선교사는 현재 이 렇게 사회에서 , 가정에서 소외

다. 이 들은 가정 과 아이 들을 뒤 로한 채

되어 있는 탈북 자녀 들 12 명을 돌보고 있다. 주로 조선족 학교를 통해 이 들

자유와 인간다운 삶을 찾아 또다시 생명

의 실 태 를 조사하고 도웅이 필요한 아이 들을 선별하여 장학금과 생활비를

을 걸고 위험한 탈출을 시도한다. 정밀­

지원해 준다. 한 달에 3만원이변 한 명을 돌볼 수 있다. 그러나 재정의 많

비극이이닐수없다.

고 적음을 떠나 아이 들과 가족들에게는 누군가가 그들을 알아주고 기억해 준디는 자체만으로큰 위 로가된다 갑자기부모를앓은이이들은깊은상

그렇게 떠난 자리 에 남겨진 이 들이 바

처와 아픔, 미 움을가지고살아간다


61비추소서

중국김이한선교사

도웅의 손낌 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 무

많은페 김이 한 선교사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제가 있다 그 래서

‘램프

(LAMP) 장학회’ 를 설 립하였다. 이 곳을

통해 더 많은 시람들이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일 대 일후원을 연결해 주고 매 달 3만원 의 후원 금으로 한 아이 를 지원하게 된다. 김 이한 선교 시는 램프 장학회 를 한국의 그 리 스도인

들이 함께 이 끌어 나가주기 를 바란다 “한 교회애서 램 프 장학회와 북힌 아 이 들에 대 한소개 를 마치고니오는데 다 섯 살 된조그마한아이가뛰어와봉투를

내 밀었습니다-

8살싱룡이 중국인 아버지는 효댁으로돈 벌러 떠났고 탈북민인 엄마는북한으로 필려가죽었다

‘하나님 , 북한 어 린 이 들

도와주세요. 북한 어 린이 들 안 배고프게

해 주세요’ 라고 쓴 봉투에는 3천 원이 들 아있었습니다” 김 선교사는 아이의 마음

저는 그날 3, 420 원의 헌금을

에 갑동을받았다. 그 런데 잠시 후 또다

작은 어린 아이를 통해 받으면서 이것이 바로

시 아이가 찾아왔다. 자기 주머 니애 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니까 돈이 티 있더라고 히면서 420 원을 간네 주었다 “저 는 그날 3 ,420원의 헌금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불쌍한 아이들을

을작은 어 린 아이 를 통해 받으면서 이것

위해서 이렇게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 하는 것이

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느꼈

습니다- 어 느 날 갑자기 부모기- 사라지 고 어느 나라도 받아주지 않고 마음에 큰

상처 를 안고 살아기능 불쌍한 아이 들을 위해 서 이 렇게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고 싶 어 하는 것 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라 는 것을 느꼈아요” 히-나님이 이 어린 영 흔들을 얼마나 긍홀히 여기시 는지 알기

에 어려움 속에서 도 이 일을 멈출 수 없 다. “사실 북한 선교는 믿 음으로 해야 합 니다 보인상 후원지-들에게 미음껏 사약 지 를 보여줄 수도 없고 아이 들을 만나게

해 줄 수도 없어요 아이 들의 가정 을 방 문하여 케어하고 공부방에서 아이 들을 교육하는 시 역 자들 이 많이 필요하기 도

해요. 저 혼자서 는 도저히 이 많은 일들

을 감당할 수 없고 한계가 있지 만 작은 힘 들이 모이-진다면 우 리의 생각보다 훨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17 씬큰 도움을그들에게 줄 수 있을거라 미습니 다”

춘영이와 같은 유령의 아이 들이 발생 한것은분단된우리 민족의 또다른아

픔 이요 , 비 극이다 그 리고 비 극의 현장

※ 사역에 함께 동참하려면 중보기도 : 365 명의 기도 선교사, 12아AMP기도회

- 생명의 빛 LAMP호|원이 되면 기도를 위한 주간뉴스를 정기적으로 발송 (h아p깨cafe. daum .net/lamp365)

은 그누구도보고싶어 하지 않는다 그 렇다고 비극이 감추어지거나 사라지 는 것은아니 다- 하나님 은소외되고기난한 지들의 친구가 되신다. 하나님의 마음이

..,_ LOVE ANGELS

Pn이ect

월 3만원으로어린이한명을후원(문의 031-4 19-6792)

우리 안에 있다면 우리는 결코 이 들을 외 면하지는 못할 것이다. 태어나서 엄미-라 는 이 름을 몇 번 불러보지도 못하고 그리 웅으로만 남아 있는 이 아이 들의 엄마가

• 장단기 선교사 ; 중보기도, 어린이교육 사회복지, 가정상담, 제자훈련을 위한 선교사 (문의 031 486-6729)

되어주지-- 이 들을 마음으로 따뜻하게 인­

아주자 圖 글

.

취재/ 신훤재(k。nni@k。11ni.ne1) 기자

내MP장학회에서는엄마가없는어린이들에게 희밍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내MP에서는어린이들이 지1덕,체의 균형있는성장을통해 세상에 빛이 되는하나님의

지원하며 북한의 고아원과 함교에 굽식과 학용품을지원한다

사림으로지라도록 g육한다


81선교현장이야기

새롭게 도약하여 아버지의 한선교사의 쉽지

으」 아녀녕

이루게하소서 고백

r「)

--흐1 근에이 곳본부공사가계속늦어 지고건축사의 부당한 건축비 증액 요

통인 다니 지 못했던 일, 탱 기모기에 물려

! 구에 시 달리면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에는 그 여파로 영적 인 방향을

서 누워 지 냈던수많은날들, 풍토병 에 걸

상실하고 큰 혼돈에 빠졌습니 다, 이 것 이 계 기가 되어 그동안 잠재 되어 있던

려서 수술을 해도 생명을 보장받지 못했

내 면의 상처들이 건드려 졌습니 다, 10년 동안 팍팍 눌러져 쌓여 있던 것들이

던 끔찍 한 순긴들, 그리고 근육 무기력 에

한꺼 번에 터 져 나왔습니다 더 이 상 이 곳에서 시는 것 이 싫어 졌습니 다. 청운

빠져서 한 달 이 상을기 어 다녔던 일,심

의 꿈을 안고 이 땅에 온지 어 언 10년이 넘 어선 시 점 에서 저 의 가슴 속에는

한 습기로 척추 뼈가 빠져서 대 형 수술을

이곳 사람들에 대 한 증오와 미 움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저들에게 다가가 사

받아야 했던 일 , 경찰에 체포되 어서 며칠

랑으로 섬 기는 것 이 더 이상은 싫었습니다.

동안 수갑을 차고 극심한 조사를 받았던

-

일, 말라리아에 걸려서 35 여 일을 추워서

10년 동안 이곳에서 겪었던 수많은 상처들이 떠올랐습니다. 경찰에 쫓겨

별벌 떨며 지냈던 일 , 높은데서 굴러 떨어

다니 던 일 , 밤중에 복음을전하러 다니 다가도둑으로몰려 돌에 많이 맞아 피

져서 손톱이 빠지고 거품을 토하고 기절

를 흘려 죽기 직전에 빠져 나왔던 일 , 골목 깡패들에게 두들겨 맞아서 며 칠

했던 일, 경찰 때문에 마음 졸이며 살다


19 결국은 위암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웠던 일 , 교회 한 채를 빼앗기고 억울해서

엇을 요구하시는지 이미 알고 있었습니

오랫동안 밥을 못 먹었던 일, 중앙산을 넘어오던 트럭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 아이가 너무 아파하며 눈물을 줄줄 흘

사랑하던 제자를 두 명이나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도 보상이나 사과 한 마디

리고꽁꽁대 는것을 보다못한저는더 이

받지 못했던 일 , 아내가 밤중에 억울하게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뼈가 탈골되

상견디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꿇

고 얼굴이 찢어지고도 역시 보상이나 사과 한마디 받지 못했던 일 , 그리고 지

었습니다. 회상이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

금 겪고 있는 본부 건축에서 계익f을 위반하고서도 건축비 증액을 요구하며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알겠습니

두 달째 꿈쩍도 하지 않고 있능 건축사

다. 제가 디시 산교를 하겠습니다. 더 이 상아이를 아프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의

그러나, 이보다 더욱 나를 힘들게 하논 것은 복음을 듣고도 영적인 일에는

눈에는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마 감사의

이주 무관심하띤서 오직 먹을 것만 찾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영적인 세계

눈물 보다는 또다시 저 사람들을 상대해

를 설명해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관심조차 없는 이 들 에배에 나와서 도

야 한다는 고통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리

오직 육적인 일에만관심을갖는사람들

고 이렇게까지 나를 부르시 는 하나님에 대한 죄송함, 앞으로 겪어야 할 십자가의

그래도 그동안 저는 이들에게 영생을 심고자 목숨을 걸고 다녔습니다- 복

음을 전하다가 환자를 만나면 열심히 기도하여서 불치병이 치료되기도 하

고난 등이 어우러져서 흐르는 눈물이었습

니다.

고, 유방암 환자가 낫기도 하였습니다 콩팔을 두 개다 떼어야 하는 제자가 완치되기도 하였습나다. 당뇨병에 걸려서 죽어가던 사람이 낫기도 하였습니

5분 정도 흘렀을까 주변이 조용해졌습

다. 저 자신이 위암에서 낫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예수님을

니다. 회상이는 언제 아랐냐는 듯이 고요

믿지 않았습니다- 방광염에 걸린 사람이 치료되기도 했고 아이를 낳지 못하

히 잠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한참을 흐느

던 사람이 아이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죽어가던 할머니를 놓고 4일 동안 기

껴 울었습니다 회상이는 그 후로 전혀 아

도했더니 할머니가 멀쩡 해져서 한참을 더 세상을 살았습니다, 교회를 핍박

프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명확히

하던 사람들이 4일 동안에 3명이 줄줄이 죽어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나타났습니다 제가 다시 이전처럼 이들

주변 사람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슴에 물혹이 있는 환자가 혹이 터

을 섭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져서 왼-치되기도 하였고, 기도하니끼- 다리가 절딘 사람이 멸쩡해져서 건강

선뜻 일어서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습니

하게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쳐 뼈가 어그러져서 죽을 날만

다‘ 하나님은 지금 저를 기다리고 계십니

기다리던 사람이 기도로서 멀쩡하게 잘 다니는 것을 보면서도 주변 사람들

다.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은 에수님을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그통안 완악하고 무지하기로 말로 표현 못할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언제까지 이렇게 가슴앓이 히면서 저들에게 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한 영혼

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줄까 고민하며 눈물로 기도하였던 수많은 세월들

이 천하보다귀하다고말씀하신 예수님의

이 주마동처럼 지나가면서 더 이상저들을섬길 엄두가나지 않았습니다

말씀은 늘 저를 사로잡습니다- 정말로 이 곳에서는 한 영흔을 구원시키기가 천히를

5월부터 시작된 저의 심적 방황은 저를 극심하게 우울하게 민들었습니다.

뒤집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이들에게 다

갑자기 인생의 방향을 잃고좌초하는배처럼 심히 흔들거렀습니다. 저는요

가가서 선한 목자가 되라고 하신 하나님

나처 럼 니느웨로 가기를 거부하고 다시스로 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의 크선 뭇을 새롭게 영접합니다 새롭게

한 달을 기다리신 하나님께서 6월 초순부터 손을 대 기 시작하셨습니다 저 의 큰 아들인 회상이 (12살)가 아파오기 시작하였습니다. '4을 먹이고, 아내

도의h하여서 아버지의 뜻이 잘 이루어지기 를소망합니다.

가 기도를 하였지만 조금도 차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호 전이 없는 것을 보고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징계임을 확연하게 느꼈습니다. 아이는 너무아파서 아에 머리를싸매고다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

글/

,

。 。아시아 선교사


10 I 러던스토리-브라질 김혜란 선교사

하나님께서 중매하신 나의 짝궁 9월 22 일은 니-의 결혼기념일이다 그리고 올해 는 결

며 사귀아 보는 것이 어떠냐고 히는 것이었다. 당시 26

혼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디 며칠 전 남편이 웃으

살이 된 남학생은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 갔다가

면서 “우리 벌써 20년이나 같이 살았네 참 오래도 살았

갓제대하여 신학원 에 입학을했기에 머리 도짧고촌스

어.” 하기에 “아니 그 래서 지겹다는 거야 뭐야?’하고 웅

럽기가 그지없어서 나의 이상형하고는 너무나 번 사람

수를 했더니 “아니∼ 누가 지 겹다고 했나? 오래 살았다는

이었다. 그 래도 설마 등}는 마음으로 그날 저녁 혼자 기

거지뭐 .” 하며도망을가버렸다 결혼식을한것 이 잊그

도하기를“하니님, 만약 이 사람이 이번 주 내에 자기 네

제 같은데 벌써 이 렇게 세 월 이 흐르다니 감회가 새롭기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말한다면 내 남펀감으로

만하다

알겠습 니다. ” 하고 기도했다.

하지만 미음속으로는 ‘설마 아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선교시

니겠지 ’ 라는 생 각을 하였

로 헌신을 했다. 그리고 선교시­

다 왜냐하면 단 둘이 데이 트를

가되기 위한준비를조금씩 하

한적도없었고사궐 마음을가

면서 신랑감을 찾았는데 워낙

져본적도없기 에 집으로인사

인기(?)가 좋다 보니 주위에 남

를 드리러가자고 말한다는자

지들은 많이 모이긴 하는데 하

체가 불가능한 일 이 었기 때문

나님께 이 사람이 남편감이냐고

이다 그런데 다음날 몇 명 이

묻기만 하면 히나님께서는 아니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학

라고만 히셨다. 대학교를 졸업

교 에 올라가는데 갑지-기 촌스

할 때가 되었는데도 나타나지

러운 그 남자가 나를 보고 “혜

않기에 “하나님 아버지 , 제가

란아! 너 이번 주밀 에 시간 있

주의 일을 히려고 하는데 만약

니?너 우리 집에 안길래 7’ 순

혼자서 감당할 수 있으면 혼자

간 머리에 망치를 맞은 것처럼

선교사의 길을 가게 하시고 그

멍해지면서 사건은 순식간 에

렇지 않다면 졸업 후 1 년 안에 결혼을 할수 있도록 도와

급물살을 타개 되었고 3주 만에 양가 부모님이 서로 만

주세요 ” 하고 이무도 모르게 기 도를 드렀디.

나 결혼 날찌를 잡으셨다 번갯불에 콩 북듯 98일 만에 결혼식을 치르고 아들, 딸 낳고 알콩달콩 살다 보니 벌써

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학원에 입학을 하였는데 같은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과(科) 인에 미혼인 사람이 나를 포함하여 8명 이 있었고 그 중 남자는 4명 이었다. 하지만 인티깝게도 모두 다 내

하니님께서 중매하신 나의 짝과 처음에는 씨움도 많

취향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만 사건이 벌어 지고 말았다

이 했던 것 같고 가끔씩은 내가 응답을 잘 못 들었나? 하

5월에 신학원 전체가 수련회 를 갔는데 여자 선배와 3 1 살

는 의 심을 가질 떼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에게 완벽한 배

먹은 노총각을 짝지 어 주려고 과 전체가 작전을 짜고 추

우자를 주셨읍에 감사를 드린다. 圖

진히속능 바람에 제일 나이가 어 린 나와(24세) 26살 먹은

남학생 이 심부름꾼이 되어 수련회 기간 동안 알심 히 매 파 노릇을 하였디 덕분에 3박 4일이 지난 후에는 그 두 사람이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수련회가 끝나는 날 다른 사람들이 심부름을 하는 우리를 보고 너무 잘 어울린다

글/ 김혜란(gph e/enabrnsi/@h 。rma il. com) 브 라 질 산교사


늠에녕의더비마을시람들 I 11

‘더비’ 미을 시함를 (17)

-·『 Il 를 tfn 예 i;’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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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_

합 흔

• 지 난 9월 11 일토요일에 그간공동생활하는센터에서 익헌태권도를

‘더비’ 자신들의 마을에서 시범을 가졌습니다 땀을 빨빨 흘리며 열심히들 했습니다.

• 통일 Vision School 참가자 모집 기독교적 인 역시관과 통일론을 바탕으로 민족의 복음화와 통

일을준비하는 10대와 청년들을위한프로그램

자신들의 부모들과 이웃들, 그리고 친구들이 있는

• 참가기간 12월 6일∼11 일 (껴{ 8일)

곳에서 마음껏 뽕내며 시간을보냈습니다.

(참가신청은 10월 31 일까지 받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어린이와 중고생의 통네 친구들 100

명을 신청 받아 피터와 타이니 그리고 폴린이 ‘더비

- 장소.중국

크리스천 센터’ 에서 태권도를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내용 ; 북한 바로알기, 조선족기독교사, 기독교적 통일론, 북한선교 전략, m빵밟기 기도, 통일을 위한 찬양과 경배 ,

이 시범이있은후,

천시·camp, 북한말성경 신약통독퉁

며칠이 지났는데도모두 기분이 Up 되어 있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모양입니다,

• 인원 10-15명 • 님l용 • 1인당 80만원(항공료포함)

내년에 만날 100명의 새로운 친구들의 모습과 이름

• 문의 • 생명의 빛 Lamp (031-4&'5-6729)

이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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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 一뼈*·

•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사랑의 나눔을! 한국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새터민)들의 정착과 바른 신앙 생활을돕기 위해 하나원을 수료하고국가에서 배정해 주는집

----를f‘ , 시범박대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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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익힌 태권도를 시범하고 있디

으로가기전운영하는쉽터인 ‘이레의집’에서작은 니눔을요 청합니다

• 중고 냉장고, 세탁기, 1V등 가전제품, 주방용품, 버리기엔 0깨}운헌옷,가구동

• 문의 이레의 집(원장 최형석) 011 CJJ76-6729 j xf신들 D떨에서의시범0페서 더욱 긴징된다

구경하는동네친구들

엄마에게 업힌 꼬마도구경

김문식선교사의 시범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 메이커

〈편집자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그리고 1999년부터는 남아공의

리스텐버그도시 권 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신교λ1 사역 팀 의 흑인네틀모습이다

모두가카vii 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졌으면. 히늘 나라를 향한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갔으연

아객도 흉홈으호 고홈뱉으애니11n 닥터 손 으로 통 중 올 치 유 하고 ,

하나님의 구 원 올 받게 하 십 시 오

주 님 을 알지 못하 는 영 혼올

구 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 입니다 자기손메디 태 [=웰리온에디텍 ]

서 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2 7서울빌딩 306호 천 화 :

02)59 7 -0423. 581-9474


12 I 내 인생의 효매}디 - 필리핀 원인큐 선교사

“정말로 펄리피노를 사랑한다면

그들의말을배우라” 1993년 12월 선교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파송을 받고 필리핀 에 도착하였

다.

배워서 사역해 주변 좋겠다는 말씀이었

다.

선교부의 정책을 따라 첫 해는 아무런 사역도 하지 않고 언어 를 배우논 일 에만 전념하기로 하였다 필리핀 에 도착하는 선교사들 대부분이 고민을

사약언어 를 어 느 것으로 택할 것인가?

하였던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나에게도 역시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

고민하던 터라 두 번째 당부의 말은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필리핀 에는 국어인 따갈로그(Tagalog)가 있는 한펀 대 부분의 필리피노

주저 없이 따갈로그어 를 가르치는 학원

들이 영어를 싱-용하기도 한다. 이제 언어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어떤 언

에 등록을 해서 1 년간 열심 히 언어 를 공

어 를 배 울 갓인가? 갈등히고 있을 때 하나넘께서 이주 특별한 기회를 기지

부하였다- 이제 어느덧 이 언어로 사역

게하셨다.

을 한지도 17년이 지났다. 아직 도 언어

당시에 필리핀 에는 팔리핀 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의 협의회인 「주

의 많은 진보를 이 루어야 하지만 그래도

비선교사협의회」 라는 것이 있었다. 이 협의회가했던 여러 일들중하나는

지-유로이 필 리피노들의 가슴의 언어인

일 년에 한 두 차례 세미나를 주최하여 선교사들로 하여금 영적으로 새로

따갈로그어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은

운 힘 을 공급받도록 하는 일 이었다 한국에서 훌륭한 목사님들을 초청하

혜를주신 하나님께 감사를드린다-

기도 하고 떼로는 필 리핀 교계에서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하였

내기 사역하는 필 리피노 교회에서는

다. 93년 그 해에는 펼 리핀 교계에서 존경받는 부찌 끈데 (Butch Conde) 라

찬양 시간에 두 기지 말로 찬양을 한다­

는 목시가 강사로 섰다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한국 선교시들에게 꼭 부탁

어떤떼는영어찬양을하기도하고어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두 가지 를 말했다.

때에는 따갈로그아 찬양을 하기도 한다.

하나는 필리피노 교회 들이 자립하는 것을 보기 원하면 필 리피노 사역자

교인들의 찬양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따

들에게 물질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을 조심하라는 밀씀, 그리고 또 하나는

갈로그어 찬양을 할 때 그들의 감정 이 동

진심으로 필리피노들을 사랑한다면 그들의 가슴의 언어인 따갈로그어 를

반되고하나님의 임재를 더자주경험하 게 되면서 다시한번 현지인들의 언아 를

배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 감하게된다 “현지인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현 지인들의말을 배우라”

이 말은 지난 17년간의 선교 시-역에 있 어서 나에게 영향을 미친 말 이다. 그러 고 이제 선교 사역을 시 작하는 후배 선교 사들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

뻐 글/ 원 인규(w。nm 。ksa@hotmail. c。m)

펼 리펀선교사 · GP선교회 국제본부 총무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첩

I 13

圖룹E프첼파틸뾰힘 건강상식 (4) - 화상φ

지난호에 말씀드린 바와같이 화상은 1∼4도까지로 니누 고, 3도 이상의 화상은 전문적인 치료를 요한다고 했습니 다. 그렇지만 화상은 이 렇게 둥급만 중요한 것 이 아니라,

화상의 범위 또한 중요합니다. 다시 탤H서 , 1 ∼2도와 같은

얄은 화상이라 하더라도 그 범위가 넓으띤 이 또한 전문적 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사람 옴 전체를 lOOl/o로 봤을 때 다음과 같이 범위를 나

-

-

르느

-

• 신교관 건축 중애 있는이| 쐐2}는 건축비 블 채워주시고 4맥만 발리 띠 진 도종족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증거 하는선교의 전진 가지가 되도록

• 엘링교회가 은혜 가운데 헨당예배를 드렀는데 계속하여 축복의 통로로서 지역주띤틀을잘 섬기고꽉융중거 에 앞장시도록

• 사역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허가와 치|류비지{5년짜리)를 진행 중에 있는데 잘받을수있도록

그러 면 화상의 범위 를 어떻게 나눌까요? 늄니다.

.;· 강원준/허경애(신명 ,신우) 인도네시 아선교사

• 신명 이가 믿음 가운데 굳게 샤샤 주넙의 일꾼으로 쌀J·7J·1"1, 믿음의 비1 핀 을 주시도록

+oo영 /00획예은,예지) 미얀마 선교사 • 양곤 그레이스신학교 입학생들과 재학생들이 영육간이l 깅건하며

두부( 얼굴과 머 리)

9%

히나님

의 은혜 가운데 신학수엽과 경건훈련을 잘 받을수 있도록

양쪽팔 • 각각 9%*2=18%

• 양곤 그페이스신학교를 졸엽하고 현재 미얀마 각지에 흩어져 복음전도와

양쪽 다리 ; 각각 18%*2=36%

교회개 척올 하고 있는 졸업생들 위에 히나님의 은혜외 성령의 농럭을 부 어주시도록

몸 양면 ; 각각 18%*2=36%

• 장경숙 선교사의 부진이 뇌출혈로 치료 중에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능

회 음부 ;1 %

릭으로회꽉되도록

100%

이렇게 니누는 것을 소위 9의 법칙 (9、S 1cile)’ 이라고 말 하며 이 렇게 나눈 화상범위가 25%이상일 떼는 그 호남l의

등급이 1∼2도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전문적인 화상센터에 가서 치 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화상을 입었을 때 , 제일 처 음 대처해야 히는

것은 무엇 일까요? 그것은 바로 화상부위를 시원하게 해 주

.;·윤병국/이해쥐성민 ,하영) 인도선교사 • 인도 가정사역 내에 새콤게 신설된 여성 쉽터(피난처)를통해 상처받은 힌 두 영흔들이 영적 치유와복음의 진리를깨닫도록

• 중부인도 교회개척팀이 서부지역 교회와 잘 동역하여 힌두-모슬엠 마을과 촌락을종심으로 더쭉깅랙히게 복음을 진하도록

• 협력중인 소망고아원(32 냉의 아동)의 환경개선과 장기 적인 교육후원을 위 한도웅의 손길이 계속 연결되도록

는 것입니다. 이 것은 호ν상 치 료에 아주중요한 초기 처치로 서 , 병원에 가기 전까지 집 에서 반드시 해 주어야 동}는 웅 급대처법입니다.

.;· 초|성규임 지획종현 ,종우) 파퓨아뉴기니 선교사 • 옹 기족이 풍성한 영적 은혜를 누리며 김지숙 선교사의 가족이 구원을 받

다음 호에서는 이와 같은 화상의 초기대처 법과 자가 관

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圖

도록

• 최성규 신교사가 와그말로에서 바스띠안과 언이를 배우고 마을 방문을하

-

디음호에계속-

는 기간동안본부에 남은가족을 지켜 주시길

• 선교본부 긴축이 순적하게 이 뤄지고 인부들의 건강파 안전을 지켜주시 며 이들이 영적인 축복을누리도콕

• 종현이가 영이를 읽고 이해히는데 어 려웅이 없고다른사람들과 관게하는 방법을 잘 llJI 워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도록 |

현재 「광명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대학생 선교단체인 Ci매A대학선교

--장사랑, 김요내사명 ,주한) |국선교사

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 아흐마드의 믿음의 성장괴 함께 하는 애배에 기릉부으심을 통해 더 많은

집사이다

이들이 그리스도께 니아오고 믿음의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 이 도시에 예수공동체 가정교회가 세워지도록 떠| 몸은 성전이라」는 신교사와 함께 E탈m는 공간입니다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선교사 및 지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rockmed ~.axn 으로보내주세요 신교사님들의많은 집여 부탁드립니다.

• 몇달 전부터 펴JI하는 아나스에게 청각 장애가 있는 5살 된 딸이 있는데 그가정을 지치주시고 영혼괴 육체를치료해 주시길


14 I선교쩌| 스케치 - 러시아전호중선교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매달 두 번째 주 화요일, 을지로의 본지 시무실 에서는 항상 같은 시간에

러시아 정교회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찬양과 기도소리 를 들을 수 있다 작은 공간, 소수의 인원이지만 기숭에는

있는 러시아 • 이 곳에서 복음이 흘 러갈

온 세상을 품고 열방의 영혼을 기억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두 손을 모

수 있도록 어 느한부분의 막힌 곳을 바

으고있는것이다

로잡고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자

세상을 웅직이 는 힘이 무엇일까? 눈에 보이 는 현상과 여론이 아니라 보

체기- 큰 축복이라고 전호중 선교시는 말

이지 는 않지만 강력한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는 바로 믿는 자들의 기도가

한다. 큰위기 를 통해 다시 한번그민족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통치와 역사하심이 기도를 통해

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부르심을 확인한

이루어지기때문에.

전성호 선교사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안 식 을 마치고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고

9월 선교카페는 러시아에서 15년째 영혼을 섬기고 있는 전호중 선교사

있다.

의 선교 이야기와 함께했다. 전호중 선교사는 96년 6월, 아내와 아홉 살 된 아들과 함께 러시아로 떠났다. 그가 부산에서 개 척을 한지 6년째가 되었을

지금까지 걸어온 15 년간의 선교 사역

때 하나님께서 산교사로 부르신 것이다. 그러나 이듬해 한국의 경제 위기

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전성호 선교사.

였던 IMF가터져서 전호중선교사뿐아니라당시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크

아니

‘죽으띤 죽으리라’ 의 각오가 없었

고 작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재정적인 압박으로 철수를 하는 선교시들을

다면 버틸 수 없었다는 솔직한 고백 속에

곁에서 지켜보면서 전호중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이 곳에 보내신 뜻

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열정이 얼마

이 어디에 있는지’ 더욱기도할수밖에 없었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하나님

나 큰지느낄수있었다.

ml

은 그의 가족을 새로운 사역의 길로 인도하였다. 글/ 신훤재 (kormi@k 。rmi. net) 기자

소련이 붕괴되고 모스크바에 한국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면서 대한민국 대사관과고려인 , 한국인 선교사주최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았는데 전 호중 선교사의 달란트를 살려서 현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관심을 일

으키는 일들에 최선을 다했다. 사실 드러 나는 사역은 아니었지만 길 게 보 면 더욱 많은 선교사들이 러시아에 들어와서 마음껏 사역을 할 수 있는 기 초를 다지는 일이었다. 타고난 꼼꼼함과 재능으로 여러 사람들의 필요를 적재적소에서 채워주는 사역은 어떻게 보면 선교사로서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렇게 1 기 사역을 마친 선교사 가족은 한국에 돌아와 안 식을 한 후 2기 사역을 하러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왔는데 에상치 못한 일 이 벌어졌다. 아내가 우울증에 걸리고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점점 심각해져 가는 아내와 아이를 보면서 어떤 것이 하나님의 뭇인지 분별하기 어려웠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이유 를묵상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통해 주님의 길을 예비하려 하셨다 그러 나 그 뭇을 이해하지 못하고 복음을 흘려보내지 아니한 그들 대신 주님은 이 땅에서 열두재자를선택하였다. 제지들은예수님의 명령에따라생명을 다하기까지 복음을 전했고 구원의 소식이 온 세계 민족에게 흘러갔다


쉴터소식 / 돈의 드난셈

I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받아 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을보내주시고자 희영하시는분들은 수표(persona l check)로 보

인천광역시남동구 구월2동 70-66 대성빌 라

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J'\J MJSS IONARY로 해주시고,다음의 주소로보내시면 됩니다

*

*이윤수 • 주소 : 1806 M。riling Ca n y。n Rel .Diam。ncl bar, CA91765 • 전화번호 : 2 13-270-3691 ( 핸드폰) 일반전화 : (909)912-9104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E-Ma il · w illi amw。。ramlee@ya h。。 c。 kr l흩필벌필뀔댈밸파셀흡뀔삐파흩률곁궐l

쉴터는---

1월간효택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하겠습니다. 1) 구독 회원 (때월 1 ,000 원 1 년 1 0,000 원) 2) 후원 회원 ( 매월 10,000 원) 3) 이사 회원 (매월 100,000원 ) 4) 선교사넘께 책 보내기 (매월 3,000원)

저는。。국의。。。선교사업니다 。。에서소식올듣고월간한국인선교사의 쉰터괄사용할수있올까연학드였습니다-웰간한국인선교사쉴터가이센제법알허 씨 다、른 A에트 혹은안식관을똥해서 연악이 오곤 합니다 신교사님께서 원하시는 날짜와상νf ~t"i 않o }J.·J ·쇠송합니다 지회도 。 。윈싸l는 애빡1 차있이사용 이 이떤습니다 답변용 을요시고또다흔곳을 찾으실선교사님들을생Z빠연 nf음 이 우건습니다 그러나 매른찾아채우시는하나님의 은혜와예비하신손길흘통해

지긍보다더 많은안식판과월간한국인선교사쉴터 또한최고의 장소로사역지를떠 나엽국송낸모든선」.ii'.1-f넘들께서 팬히 안식하며송싸님의사랑을누리고회복할수 있는날이 오기를소앙합니다

서교사넘 한가정에 책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 현재쉴터는

〈한국쉴터〉

※ 후원계좌

인천구월동에 있는대성빌라건물중 5채를 1998년 10월에구입했고, 서울신

국민은행 01 2 21 0840 09 J ( 예금주 조성수)

수동에하나의 원룸오피스델을전세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서금 6천 민원1 그리고, 2010년 8월까지 모O벤 헌금은 0배의 헌금을 포함6써 일백오없L이 천칠백시십원(1,502,74이입니다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미국 쉰더〉

1)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0 ,000원)

미국내쉴터 마련을위해 2010년 8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1αm 입니다 @ 쉴터 사용, 여 약은인터냈www_kormi.net)어써 실시간써|한상흥멸보실 수

· 1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펼요합니다.

있습니다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 에 한번 100 ,000원 )

쉴터운영헌금

※ 후윈계좌

@ 쉴터운영을위한 100명(매달 묘땐이싱)의후원자를만}고싶습니다

국민은행 긍 12 6 25 -95- 1 0 2 32 '1 ( 예금주’ 조성수)

@지뇨띨 0찌j 금액은 100영의후원자중 200,760 원입니다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 쉴터 이용 문의 및 기타후원문의 는 회원관리부

고굉현 김민주김영환김종훈깅칠형김펌우김혀숙김흥문 나영숙박 선

(전화 02 - 22 68-6636)로 연락주시연 됩 니 디.

백선숙 승순덕오은경용미리유선영윤영숙 OJ7J앙구순자이융희 이은정 이현주이혜경 정지원정태임최기범최영환최인혁 최임경 최학묵추진

효빼린 허성윤현민숙

• 마픈여넓 번째 선교카떼는 10월 12일 (외) 오후 7시 몬지 사무쉴에서 진엉됩니대워지는 훌페이지 칩조요맴, 신교지의 a람과끔 여|를 나누는 귀안시ξIOI 될 킷입니다.

2010 닌 8월 돈의 드난셉 ---를원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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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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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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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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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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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흩흩~I강.낼를Z굉-‘·엉“--”” -6,144,077 진월이월

2,200,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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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월 이월

6,247 ,461


[선교사의 소리]

•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교회와 단체 그리고 성도님들의 헌금으로 사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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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까지 그 선교 현장에 선교사들이 존재하는 헌금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독특한 감동이 늘 담겨있기에 항상소중하다. 어느 만큼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나 보다

•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과성도님들이 모두 모아 보내 주시는 헌금이 일년이면평균 1만불쯤된다 이 헌금들을 모아 일 년에 몇 차례 이곳으로 보내 주시는 주님 안에서의 형제 중의 형제에게서 연말의 결산(?)이 왔다

읽어 내려가면서 가슴이 ‘쿨’ 했다.

이유는 오랫동안 헌금을 보내 주시며 같은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던 교회의 ‘비고’ 란에 짤막한 메시지가 함께 써 있는 것을 읽게 되면서 그메시지는,

No longei participate! 물론 어쩔 수 없는 형편이어서 이제 그만 헌금을 보내시겠다는 내용이었으나 ‘이제 그만사역을함께 하시겠다 는 내용으로도 순간

받아들여져서 힘이 들었다. 교회 여러 분들의 얼굴과 성함이 떠오르고 죄송함과 민망함도 생겨났다

며칠을 지나면서 용기를 내어 편지를 교회에 올렸다 “그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만일 하실 수만 있으시면 헌금을 조금이라도 보내 주시면서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사역을 주님 오시는 날까지 같이 해 주소서” 그리고 얼마 후 연락을 교회에서 받았는데 “선교사님, 염려를 드린 것 미안합니다 어떻게든 얼마라도사역에 함께 하겠습니 다.”

• 선교사들의 숫자는 많이 늘어가는 반면에 교회의 헌금은 그렇게 뒤따라가지 못하는 지금 더욱이 세계 경제가 어려워 지구촌 모두가

--

교회와 성도님들의 주머니 형편도 헤아리지 그래도 선교사중의 하나여서 그 속 갚은 마음 하나를 이렇게라도 쓴다 글 조성수

남아공 선교사, 본지 편집인 1111 「sa123@h 。tn1ail‘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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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1r 내리는 남아공!

오전은 독일챙년 조냐스와 휴얀마을 초등학교를 찾· 캡퓨터 수업 시간을 교장선생님과 조율하고

흑인 or을에셔 성정공부를 인도하고 시내에 있는

샌드위치 1r 담U 도시략을 먹고 조냐스와 성명을 읽고 나니 닐꺼리 사랑들과 약속한 의차를배치하고나자 아치 11 다혔다는 듯。! 우르르 올려들어

40 영야 함께 충을 추여 찬양을 부른다. 영꺼주충하던 휴인들야 영덩이를흔들11 시작하뎌 야내 1! 차농야 하듯 충을 추여 따라 움직인다 이 or에 땅야호를때

충동작이몇자,

“예수사랑 하싱은 꺼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약하나

예수권세않도다”

찬양을부릎다. 11 도를 아치자 마리 준비해 둔 따끈한 스프와 케이크, 샌드위치 1r 냐온다. 영융간의 배고픔을 호소하는 져들에바 。}음껏 찬양과 복응을 전하고

육체적인 펠요를 함께 냐누는 11 쁨. 이 11 쁨을 얄꺼l 하신 주님께

어찌냐강사한지! 。}-아-

냐는정말행복하다. 글-변똥식 (satto @ sarang.org) 남아공 션교사 일러스트-김 은영 (lewisl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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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윌에 칭긴흔| r~국인 선교시」는 oHQ Iα|서 훌동히는 호택인 선교시의 싫괴 횡동에 대효l O IOI기를

한국민전교사 2010.12

M진올 동히여 용댁 교회의 선교 역M로 기룩히고자 일행히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깨 무료 책자 범내기외| 선교시님들을 g꾀한 쉴터 운엉을 히고 있디

c~,뽑 tents @

짜임과스임 | 이책에마음이닿는사람들

@

한컷 이야기 | 안정은 선교사

룬 김의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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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소서 | 니카라과김수선 선교사

@

선교현장 이야기 | 타지키스탄 채열매 선교사

ε 깅증님 신원재

Uli"i 。 1 싱기호

} 。 1 조성수 권진오

씨 g 김은영

' 승은헤 0 사짐 서죄원

이k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ε 인세 혁

깅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이윤수

@

남아공의더비마을사람들 / 피리불면춤을

'8-권 l>H호

@

미션앤피플 | 이레의집최형석 ,홍순옥

둥핀-’ιjε ιf-7 056호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 이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조똥우돌선교체험기 | 송은혜 기자

@

선교카페 스케치 /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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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선교사

오스트리아 박절학 선교사 • 박주흐|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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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앙우세국 사시함 59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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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한국인신교시j는 도서집지 윤리실천강링을 준수힘니다

예수님께서 열방의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기쁜 소식의 달 1 2월입니다 옷깃을 여미는추위 속에서 다 른 무엇과도 그 가치를 바필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시링을 삶으로 나누며 전하는 월간효댁인선교사 가

족이되기를소망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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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 | 몽골 봐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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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g영흰 훨뻐펴1 빅원홍 백증민

신교 카페 12월의 모임은 12월 14일(화) 오후 6시30분에 〈작은 승년음악회 〉 로 준비됩니다 한해동안 월간 r한국언선교λh에서

자원봉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있으시 면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조}이 현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링을 합께 친~하며 앞으로의 소망을 나누는 지리에 국내에 머무는 선교사들과 중보자를초정합니 다 올 한해도 기도와섬김으로 함께 해 주신 월간 효댁인선교사의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힘니다 다가오는 2011 년에도 선교지와 선교사, 그리고 중보자들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감당하는 본지가 되

도록 더욱노력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딜 11 월호는 본지 내부 사정g로 임시휴간 되었음을 일립니다 시전에 공지하지 못한점 구독자 여러분께 죄

송한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빌진하는 〈월간 효댁인선교사〉 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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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선교사로 리서치 사역을 8!:i7 。/rt ·-A.A, 」r


41비추쇄 - 니카E테김수선 선교사

니카라과에 꿈을 심고 있어요

‘까라소 크리스찬 아카데미’ 의 6세반 아이들

니 카라과는 중잉이메리 키 에 위치해

소속’ TIM) . 그리고 1999년애 인생 의 반려지를 선교지 애서 민나 결혼을 했

있으며 북쪽으로는 온두라스, 남쪽

다‘ 남편 Bany Davis는 영국(Harrogate , νl ayfield Community Church 파

은 코스타리카, 동쪽과 서 쪽으로는 카리

송) 선교사로 콜롬비 아를 푼고 있었다. 결혼 이후 콜롬비아의 상황이 마약

브 해 , 태 평양을 접히고 있다, 대한민국

괴의 전쟁으로, 국제선교딘체들이 시역히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문제로

의 약 1 5배 정도의 면적으로 중앙아메

철수를 결정 하고, 새 선교사가 들어기는 것을 보류하게 되었다 부부는 앞

리카에서 는 가장 큰 영토를 기-지고 있지

으로의 사역지와사역 방형에 대해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코스

만 중미에서 가정 기난한 니-리이기도 히­

타리카에 있었지만그곳은중립 국기-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선교단체와선

다. 약 600만의 인구에 50% 이상의 실업

교시들이 들어 와 사역을 히고 있었다. 김수선 선교사 기정은 이곳 보다 더

률, 정치적으로는 현 재 사회주의 국가이

주님 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았다

김수선 선교사는 지금으로부터 1 4 년

마침 내 하나님께서는 니카라과를 보여주셨다 니키라과 사람들은 돈을

전, 1 996년 에 코스타리카로 파송을 받았

벨기위 해 쿄스타리카로 내려와서 난민처럼 살아기고 있었는 데 김수선 선

다(온누리교회 파송 , 두란노 해외선교회

교사가 사역을 했던 대상이 주로 니 키-라과 아이 들이었던 것이 다. 그래서


15 누구보다 그들의 아 려움과 아픔을 알고 있었기 에 하나님의 용답을 받은 후

니 키라과로 사역지를 옮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수선 선교시는

남편과 함께 2000년부터 니 카라과에 정착하여 사역을 시작하였다- 남편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 이 주된 사 역 이 었고 나머 지 시간에 는 중, 고퉁학교 에서 청소년에 게 영어를 가르치 기 도 했다‘ 김 선교사 역시

주로 아이 들을 대 상으로 함께 놀고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교사 훈련을하였다

첫 번째 안식년을 보낼 때 하나님 께서 는 부부에게 장기 적으로 어 린 이와 청소년 사역 에 전럭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 떼는 이 것 이 어 떻게 유형 화 되 어 실현될 것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시 간이 지나띤서 이 비 전은 학교라는 형 태 로 되 어기고 있었디‘ 남편은 교도소 사역을 히면서 안타η}움으로 깨

달은 것이 이 미 휘 어 진 나무를 바로 잡기 는 몇 배 로 힘들디는 것 이 었다- 나 무가 자랄 떼, 휘 어 지기 전 에 바로 잡아주는 것 이 교육이 라고 생각했다. 김 선교시 역 시 어 린이 성정교실을섬기 면서 유치원 이나 희교라는 유형 의 교

육의 장에서 체 계적인 기독교교육이 필요함을 느꼈다 이 렇게 비 전은 구 체화되 어 갔다. ‘까라소 크리스천 아카데미’ 는 그러한 하나님의 비 전 기운데 세 워 진 학

교이 다- 학교를 실제로 시 작하기 까지는 쉽 지 않은 도전 이 었고 모험 이 었 다. 까라소 크리스천 아카데미 는 니 카라과에 있는 여느 학교 중 하나가 아 니 었다- 분명한 비 전, 즉 ‘크리스천 리더쉽’ 을 세우는 것 이 학교의 목표였 다. 아직도 사회주의 국기 인 니 카라과는 교육에 대 한 투지가 거의 없다 교 사의 월급도 100 1 50불에 지 나지 않다. 그러 니 당 얀히 교사에게서 사명감

공원과구치소에서 전도하는남편 Barry신교사

을 찾고, 사명감을 고취 시 키는 것은 힘든 일 이다 김수선 선교사는 이 러 한 교육 환경 에 있는 아이 들을 기독교 세 계관으로 양육, 교육하여 니 카라과를

이 끌어나갈 그 리 스도인 리 더 쉽으로 세운다는 사명을 가지 고 학교를 운영 해 나가고있다

만 3세 부터 초등 , 중 ,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학교를 꿈꾸고 있지 만 20 1 0년 현재는 유치 원 3개 학년과 초등학교 1, 2학년 이 있다 처음에 3세 반 유치원부터 시 작하면서 아이 들을 모집했을 때 6개 월간 광고를 하고 다 녔지만 막상 입학식 날 4명 이 왔다. 이것이 2007년 2월의 일 이 다.

사실 대 부분 카톨릭을 믿는 이 곳에서 개 신교 교육을 한다는 곳에 아이 들

교회학교교사훈련모습

을 선뜻 보내기 가 학부모로서 쉬운 결단은 아니 었다. 학교를 계속 유지 할 수 있을지 , 어 느 날 갑자기 학교가 없어 지는 것은 아닌 지 불안하기도 했을 것 이다. 그러 나 4명 의 아이 들을 5명의 교사들이 예수그 리 스도의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교육했다. 이 러한 수고가 아이 들의 변화로 나타났고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그 해 1년을 마무 리 할 때는 1 5 명으로 아이 들 숫자 가늘었다. 이후로는단한 번도학교 홍보를 한 적 없지만 지금은 3대 l 수 준의경쟁률로학생들을뽑고있다

교육 사역은 끊임없이 투자되고 부어 져 야 히는 분야이다 김수선 선교 사 역 시 재 정적인 곤린을 겪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 이다. 하지만 김 선교

가족사진


61비추소서 - 니카라과김수선 선교사 “선교는 하나님이 히십 니다 나는 그 저 도구로 내 어드리면 되는 것 같아요 ”

니 키-라과의 푸른 꿈들이 김수선 산교시­ 의 눈동자에서 반짝하고 빛나는 듯 했 다 圖

춰지1// 신훤재(k。nni@lw1mi. net) 기자

까라소크리스천 아카데미 1 호| 졸업생

사는 이렇게 고백한다 “지금 학교에 있는 책상, 의자, 비품 히-나하나 모두 다 간증이 예요 우리가 돈을 지불하고 산 것은 50뀔짜 리 사무실 책상 히-나 밖애 없어요 나머 지는 모두 하나님의 떼에 무수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 워진 것 이지요, 창조주하나님은 얼마나 방법이 다양하신지 , 예상할수없 는 수많은 방법으로 학교의 필요한 재 정을 채워 주고 계세요. 저희 에게 부 자인 부모님 이나 기-족이 있었다면 , 저희는 그들을 의지했을 것입니다. 그 렇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 지요 비전이 하나넘께로부터 왔다면 , 그 비 전을 이 뤄드 러 는 1앙법까지 하나님께 묻고, 인도힘을 받는디 띤 주께서 지l 정 을 책임지 시리라 획-신해요. 학교는 재정이 문제가 아니라 , 어떻게 아이들 을 매 일 매일 주의 사랑으로 교육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김수선 선교사가 초점을 두는 교육은 수준 높은 학교가 되는 것도 아니 고 최고의 파워 를 자링송}는 학교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이-침마다 이이 들 과 큐티 를 나누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법을 교육하는 것 이다. 사소한 작은 일 에도 아이 들이 기 도를 드린다. 성경암송, 전체 예배 등 , 쌓아기는 하나하나가 지 금은작은 것처럼 보이 지만 이 아이 들이 성정했을 떼 염청난

영적 파워를 지 닌 리 더 십으로 니카라과를 세계 를 변화시 킬 것 이다. 김수선 선교사는 지금까지 10년 기꺼이 니카라과를 섭기며 환경적인 어 려웅, 건강의 어 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 달 동안 불이 한 방울도 안 나오는

곳에서 사 역을 하기 도 했고, 건강 문제 로 큰 수술도 받았지만 그 때 조차도 시찍은 더 할 나위 없이 재 있었다, 지 금 돌아보니 가장 어 럽고 힘들었던 것

은 자기 자신이 훈련이 안 되어서 스스로 힘들어 한 것일 뿐이지 하나님 께

서 나를 힘들게 하신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하나님 은 최 산으로 인도하셨 다고 김수선 선교사는 고백한다-

까라소크리스천 아카데미 수업시간


미선 F때d- 타지키스탄채열매 선교사

17

절맏 중에도 소망이 있는 llt닭은 오늘도 이 웃에 시는 므니시;를 보며 옷을 앓게 입었디고 잔소리를 했습니

-톱고있는미망인가정

다. 날씨기 싸늘해졌는데도 여전히 짧은 여름옷을 입고 밖에서 놀고 있는 동

전기외 물사정 이 좋지 않은지역에 살

네 아이 들을 볼 떼미-다 김기 조심 하라고 목소리를 높여 당부 하게 됩 니다.

고 있던 S자매 가정이 정부로부터 허락을

진지해지는 기을, 힘을 내어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집

받고 학교 근처로 집을 얻어 지난주에 이

니다. 진-진한 내 띤의 변화들에 감시히고 주님을 향한 기대와 소망이 생기는

시를 했습니다 예전애 실던 집보다는 두

아름다운은혜의시 긴들입 니다

배 ”l싸긴 하지만 생활환경은 많이 나아 져서 가족 모두가 추운 치울을잘 날수

l 아프간난민학교소식

있을 거라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좋은 집

잦은 고장으로 일썽을 부리던 학교 버스가 정상적 으로 운행이 되고 있어

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히고 있었는데 침­

서 희생들의 통학이 힌결 편하고 수월해졌습니다 운행 시에 교시들이 함께

감사합니다. R자매 가정에 최근에 기쁜

동행하기 떼문에 안전사고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날씨가

소식 이 있었습니다‘ 곧 다른 나라로 이주

싸늘해지면서 감기 에 걸린 학생 들이 점점 늘아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

할 수 있을 거리는 소식을 UN 난민기구로

처와 피부염으로 아파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특히니 오전 저학년 수업 시간

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함께 기다렀펀 기

에는 정밀 바뽑니다. 간혹, 친구들 무 리에 함께 있고 싶어서 이-프지도 않으

쁜 소식 이긴 하지만 다가올 아쉬운 이별

면서 엄살을 부리는 어 린 학생들이 있어 일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그 래도 찾

에 서 로가 애써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

아와 주는발걸음이 어찌나귀 엽고사랑스 러운지 도리아 저 에게 웃음과 여

었습니다 A자매는 3개월 전부터 열심히

유를 선사해 주곤협니다 반기 아프간학교협력시엠 재정비 를 히띤서 컴

재봉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 지내

퓨터 교실 운영과 교육에 관하여 성령의 지혜를 구하며 학교 측과 조정하고

고 있던 딸을 시골 부모님 께 보내고 한동

있습니디 책임이 따르지 않는학교 측의 요구를다수용할수없는상황이

안은 외로워하고 힘 들어 했지만 그래도

라 고민 이 많이 됩 니다. 가장 선하고 공정 한 방법으로 일을 결정하고사업을

믿음 안에서 힘을 내 는 A자매가 얼마나

진행할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 니다,

귀힌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의 신렁한 복 으로 자매의 삶을 채우실 주님을 기대하 고 기대합니다. 타적키스탄으로 이 주해 오러고 준비하고 있던 아프간에 있는 N자

매가 두달이 넘 도록소식이 없습니다. 전 화 연결을 계속 시 도해 보고 있지만 떤결 이 안 되고 있아서 걱정 이 됩 니다. 곧 소

식 이 오고 이주해 올수 있는길이 열리도 록손올려 주십시오.

• 믿음의가족들 M형제 가족들과 함께 주일날 현지 교 회에서 에배를 드렀습니다- 가정에서 예 배 를 드 리다가 처음으로 현지 교회 에서


81미션 Feld - Ef;<:I키스탄 채열매 선교사 가족 전체가 에배 를 드라는 김격 의 시간

이 었습니다 이 후에 M형제가족들과 S자 매 지녀 들과 힘께 놀이 공원 에 가서 즐거

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마 침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아이들에게 “점 심 을 먹고 놀까아니 면 놀고먹을까선택 하라” 했더 니 모두가놀고난 후 먹겠다고

해서 한비탕 웃었습니다. 노는 것 보다 먹 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어른들하고는 역시 디릅니다. 힌국의 놀이 공원 하고는 비 교도 안 되는 수준이지 만 아찌나 아이

들은 즐거 워하고 좋아하던지 저도 한국에 서도 안 타 본 신기한 놀이기구를 아이들 과 함께 소리 지르며 탔습니 다. 매주 수요 일미다 M형제와 갖는 모임 기운데 열매 가 있고 은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번 주 모임 때는 M형제 스스로이런고백 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많이 변화되고 있고 믿음과 확신 가운데 성장하고 있는 것을

감사한디고

자신이 다시 아프간에 돌아

가변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일을 하고 싶다고

성령께서 제속적으로 M형제를 가르치 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감사하고 더 욱 그 분께 의탁합니다 더욱 말씀 안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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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채열 매 타지키스탄 선교사 제공/ MVP선교회 (mvp。kOJ @gmail. c。rn)

에시링 선교Al커|어씬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흩떼이지 www.m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때|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표영되고 있는선교시케어씬터입니다, I신교사님에게 제공이는 신교사커|어내tl-1 의료서비스1 비%풍지lti'서비스1 휴대온제B서비스1 입줄국자횡|윈서비스1 선교우면울대리을면서비스, 설교자료소프트웨어제B서비스, 휴%?|제공서비스1 컴퓨터기조괴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안식핀)요뻐서비스륭

• 문의 유국언옥시(018 - 233 - 5756) • 신. 흘메이지내 커|어게시믿 또는 E- ma lmbY2l c@hanmailnet

·주소 노원구중겨12 ,3흉 51 3 무지개아띠톤 211 륭 102호 • 후믿 ‘국민 513901-01-154885 오요숙(선교사케어씬터) 농입 217034-52- lαXll 7 오요숙

“누구나 선교사롤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랜스토리-몽골봐보| 선교.A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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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창창한 20대 를 몽골에서 싱 글로 보냈던 나는, 결

혼과 남편감에 대하여 많은 기도와 준비 를 못하고 있었 다. 실상선교지의 싱 글 자매 선교사들이 오히려 짝을 찾

01 료표로

기기 시작했다- 혹시나 이 형제가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 선 배우자이면 어쩌나 하는-- 처음에 나를 마음에 들어 했던 분은 시아버님이었다

는 것이 어 렵다 주님의 신실한 신부를 꿈꾸며 선교지로

시아버님 교회에 수요예배 말씀을 전하러 갔다가 나를

향했는데 웬지 본인의 결혼과 배우자를 찾는 일은 뒷전

보신 아버님께서 선뜻 소극적인 성격의 남편이 사역자의

으로 미뤄 두야 할 것 같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인 선

길을 가기 위해서 저런 며느 리가 들어오면 좋겠다시며

교λ까거의 없는 시 골에서 지내다보니 알수없는 힐t수

기도하셨다고 한다 시아버님은 중간에서 아들을 채근하

와 깊은 외로웅이 마음 한구석에

시어 직접 몽골로 보내었다

늘 지리하고있었다

몽골에서 두 번째 만난 우리는

그러던 어느 날 각각 다른 분

서로의 지나온 인생에 대해서

들께서 한 형제 를 소개시켜 주셨

나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편

다. 서로 나이도, 이 름도 모르고

의 얘기를듣던나는 그만울음

그냥 얼굴만 잠시 보았던 첫 만남

을 떠뜨리고 말았고, 남편도 함

에서부터 결혼까지 딱 5번을 본

께 눈물을 흘렀다. 그 때부터

것이 우리의 연애 기간 전부이

하나님께서 남편에 대한 긍흉

다‘ 나는 2년이 넘 는 시간을 내가

한 마음을 부어주셨다. 어떤

한국으로 돌아올 떼까지 묵묵히

사랑보다 하나님께서 형제를

기도하면서 기다러준 남편에게

사랑하시는 마음이 나에게도

고마운미음에애정이싹렀고,남

느껴져서 이 형제를 도와주고

편은 선교에 대한 비전을 받고 노총각 소리도 참아가며

싶다는 미음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함께 사역할 선교사 아내를 맞이하겠다라는 열망으로 가

남편의 증조부님은 전남권의 초기 선교사와 함께 전도

득갔었다. 사실우리는 사랑보다주위의 많은기도로결

사역을 하셨다고 한다. 이 가문에서 선교사의 부르심을

혼이라는 원대한 숙원사업을 이 룬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찾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자, 현재 내 눈에 보이는 형

무엇 을 원하셨는지 지금에 와서 뚜렷해 졌지만, 처음 우

제의 준비되지 않는 조건보다 더욱 오래 전부터 하나님

리가 만나고 결혼하게 된 것은 서 로에게 의아한 일의 연

께서 계획하셨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남편과 함께

속이었다.

사역지로 나갈 수 있는 때를 알수 없어 내 마음에 결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냐 자기의 기

을 결정 할 수 없었는데, 가정에서 드린 예배와 믿음의

쁘신 뜻을 위하여 너회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

선조들에 대한 얘기 를 듣고 나니 심어진 믿음의 뿌리가

니(빌 2:1 3)” 남편을 소개 받기 전 , 배우지를 위한 기도를

깊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해 본 적이 없어 여러 가지 고민에 빠진 나는 이 말씀을

남편은 빠른 속도로 바뀌어갔다, 중앙아시아와 무슬렘에

기 도 수첩에 적어 두었다 어떤 형제를 만나던 이 말씀이

대한 마음, 고아와 노인들에 대한 긍홀함으로 정말 하나

기억나게 하는 형제라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줄 알겠다라

님의 사랑을 옴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지고 있었

는 나만의 확인법 을 만들어 둔 것 이다. 그런데 2년 동안

다. 알 수 없었던 많은 시간동안 남편을 예비하시고, 지

매 달 각종 과자와 쥐포를 EMS로 보내오던 남편이 어 느

금까지 훈련시켜 주시는 주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더불

날 편지에 이 말씀을 적어서 보냈다. 그 때까지 는 별 마

어 가정으로 서 로 다른 각각의 인생을 묶어서 하나라는

음이 없어 그저 보내오는 선물만 기쁨으로 받았었는데,

이름을 말하게 해 주신 놀라운 인도하심에 지금도 감격

감동없이 읽었던 펀지에 하펼 저 말씀을 적어 놓다니 !

하고있다.

그 때부터 선 물을 받는 것이 불편하고 마음에 부담이 생

Im 글/외외 (pea nJ691 @hanma il.n et) 몽골 선교사

I9


10 I 펀지 Tong

오스트리아박칠학선교사

많뿐 현,_, π”용 | 편AITong 은 선교사 鋼 •

of- 틀야∼

안녕!너 무나 사랑히는주원 이에게 부모 띠라외-서 이 곳에 산지도 벌써 7년이 넘었네 열 살 꼬미-가

열일곱 실 늠름한 청 소년 이 되어서 좋다만 시춘기를 보내는 주원 이 를 보핀서 이-1111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펀단다 “한국말로 한국

에서 공부히면더 쉬운데니를 여기 에 왜 데려 왔느냐,한국에서 돈 잘 별고 있지 왜 선교사로 와서 궁색하게 사느냐, 아삐-, 전처럼 돈

벌러 가리 , 교회 가지 않겠다/’등등 거 침 없이 본능적으로 쏟이내는 자기 표현 앞에서 아빠는 엽이 쩍 벌어지더리 하지만 아l씨는 이상하게 하나 도 아프지 않다. 주님 이 주신 평화가 있기 떼문이며 , 떼가 되띤 우리 주원이

도클것 이 라는믿읍이 있기 떼문이 란다. 사실은 너를성장시 킬하나님 을믿 고 있다는 것 이 더 정확한 표현일거야 ∼ 엄마이빠는시춘기리는 벙을잘긴­ 호히기 위히여 믿음으로정주할 사명만을 기진디--

인간은 어디에 있든지 불평할 환경을 기-지고 있어. 만약 네가 한국에 있었다띤 다른 이유로 엄마, 아빠에게 불

만을 얘기하겠지? 그렇기 때문에 어떤 환경 에서 든 감시헤이 한단다- 하지민 이 시기에 그것은 네개 너무 힘든 일 이 라는것을알기 에 거듭주문히지 는 않겠다. 세월 이 약이 기애 인내 의 시 기 를 주님과힘께 기가만을 바딸께. 누구 나 하니 님의 밀씀대로 신다면 잘 될 것이고 하나님 의 생각과 마음을 따르지 않는디 면 누릴 은해와 상급이 지l힌-될 거 야 골로새서 4장 1 5칠의 l갈씀처럼 그리스도의 평 화가 주원 이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길 • 오늘은 이만∼

주 원 이 를 시랑히-는 이빼-로 부터 (오스트 펴이 박칠학선교시)

,。 f 빠∼

안녕히세요? 엄마&이빠 언제나 고생 이 많으시죠?

얀L"l,bt>-11'?; , 6), 아용 。}냉} 인J.11 Vr- ζ>-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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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 l갈 안들을 때 마다 힘드시죠?

그 래도 걱정 마세요. 이 곳에서 잘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 습니다 φ

여기는 혁교 생활이 편히-니 학교도 잘 다니겠습니다, 언제 나 행복힌 기측이 되기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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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가 엄마 O빼에게 직접 쓴펀지

주희 올 린 (박철 학 선교사의 딸)


는fO f공의 더비마을 사료들

‘더비’ 미을 사람를 (18)

교 le I 부 a4 딛 L

• 지 난 11월 6일토요일에, 대l 의어라고젊은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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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토리아 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관애 가서 한국 대사관의 「대사

배 태권도시합」에 참여했습니다

• 새터민(북한이탈주민때|게 작은사랑으| 나눔을! 한국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새터민)들의 정착과 바른 신앙생

시합 소식을 듣고 부지런히 신청을 했지만 태권도를 시작하고 겨

활을돕기 위해 하나원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배정해 주는 집으

루기 연습은 헤 본적이 없어서 괜한욕심을부린 것인지 갈등을가

로가기전운영하는쉽터인 ‘이레의집’에서작은나눔을요청

진 채 부랴부랴 겨루기 연습을 몇 번하고 그자리에 갔습니다

합니다 겨루기 시합은 시작되고 여자인 레세호는 나이가 어려 백인 소년

• 중고 냉장고, 세탁기, 1V둥 가전제품, 주방용품, 버리기엔

검정 띠와 붙어 선전했지만 아쉽게 석패하고 이아서 22살인 샘은

아까운헌옷, 가구 둥

자기 머리 하나만큼 큰 친구와 붙어 기 절을 해서 병원에 실려 가고

• 문의 이레의 집(원장 최형석) 01 1-'XJ76-6729

제인은 중간에 머리를 숙이고 기권하고 모두 열심이었지만 실컷 얻어맞기만했습니다

l 선교사통합보험안내

그런 중에도 다행히 다리가 긴 레지나와 오기 하나만으로 버틴 보

2009년 ]]월 5일부로 KWMA와 산하 교단 선교단체 파송 선

이뚜멜로가힘ii 달을 댔습니다

교사의 ‘위험관리 및 보험중개 업무’ 에 관한 보험중개사로 지

그래서 위강} 되었고가능성을 가지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명된 믿음의 기업 림스코리아(주)는

'KwMA 2030

10만 명 선

• 쓰레토리아에 사는 박대열 사범 선교사님 집에서는고기를 구

교사파송 Vision’ 에서 선교사위험관리의 한 축을담당하기 위

워 놓고 진수성찬으로 대접했고 태아나서 한 번도 가지 못한 자기

하여노력하고있습니다

들 대통령 궁 앞에 가서 기념사진도찍었습니다

매년 1 년 단위로 연장되고 있는 x、X'MA(해외여행자)선교사 통합보험’ 은 선교사 여건에 맞는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면서

다음 날 주일에는 ‘더비’ 의 교회와 집에 가서 신나게 자랑(?)을 했

도 때IMA 단체꽤F을통한보험료 절감과용이한클레임처리

다는데 통메달을 딴 레지나와 보이뚜멜로의 집에서는 할머니를 포함 온가족이 환호성을 지르고 둥실 둥실 춤을 추며 마음껏 기쁨

둥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을표했답니다

세계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님 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선교사 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림스코리아(주)는 더욱 향상된 선교사

위험관리 및 보험프로그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통합보험 문의 림스코리아보험중개(주) / www.1imskorea.com 대표 구자범 집사 I 02-753「7Cf)7 백인 소년괴 시합을힌 레세호의듬직힌모슴

(jamesgu@Iimskorea.com)

몽키도지기 머리 5써 E념큰진구와시힘을했디

담당 김시효 선임 I 02-753-7C/)6 (cokim@Iimskorea.com)

I 동메달을목에 건 레지나와 보이뚜멜로

대통령궁 잎빼서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편집지주〉 1 987년부터 보츠와냐에서 5년여간그러고 1 9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텐버그도λ|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숨이다 모두가카ulJ 라 앞에샤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졌으연 하늘 나라를향한 믿음이 매일 애일 더 자라 갔으면

딛'1~품 엔」‘못"rJ 펠월음

뿜| II『r |

ur l\1

아객도 흥종으효 고흉뺏으애니빠? 닥터손으로 통중 을 치 유하고,

하나님 의 구원을 받게 하십 시오 주님 용 알지 못하는 영혼 올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자기 손에다태[=생려 옹에 디 택 ]

셔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2-7서울벌딩 306호

전 화 :

02)59 7 -0423 . 581-9474


12 I 미션 앤 피플

이레의 집

북한이탈 주민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최형석, 홍순옥부부(안산동산교회)의 주일은 유난히 분주하다 아이들도 이센 익숙

이 기장 큰 축복임을 이 들이 알기를 원합니다 ”

해지서 염미 의 손길 이 기지 않이도 스스로 교회에 갈 준비 를 하고 나선다 최형석 집사

이 례 의 집 에서 는 배주 회 , 꼭요일마다 큐티 나

는 먼저 집 앞에 자가용을 대 기 시 씌 놓고 같은 빌라 아래층에 시는 사람들을 태 우고 교

눔을 한다 그러고 이 곳에 머무는 동안만이 라도

회로 출발한다 홍순옥 집사 또한 기 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교회 셔 틀버 스가 서

편 히 쉬고 갈 수 있도록 친정과 같이 푸근한 곳

는 정거 장으로 출발한다 이 렇게 주일만 되면 식구들이 모두 이산가족이 되어 각자 운

이 되아주려 한다 그 마음이 느껴 졌을까? 몇 달

직 이 게 된 것이 어느덧 1 년 반이 지났다

전에는 이 곳에서 사랑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 이 레 의 집 자매가 두 부부에게 혼주가

최형석, 홍순옥부부가 섬 기 고 있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북한이 탈주민’ 이다. 보통

되 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젊은 나이에 벌써 혼

새터민’ 이라는 말이 일반인들에겐 더 익숙할 것이다. 아직 한국 생 활이 낯

주기 되니 싶었지 만 부모외 딸 같은 관계가 바

선 이 들은 히니부터 열까지 모두 설 명하고 알려 줘 야 한다 지하칠 타는 방법 , 주변 지

로 이레의 집 식 구들과 최형식 집사 부부의 관

리 , 시장보기 , 전화사용법 , 공공기 관 이 똥업까지… 우리는 당연하고 익숙힌 생활이 꽉

깨기아닐까생각펀디

‘탈북민’

힌이 탈주민들애게 는 모두 다 배워야 할 생소힌 것들이다 두 부부가 조금은 특별한 이

들을 섭기 게 된 것은 우띤이 아니디

“북한이 탈주민은 하니 님 께서 우리 주변에 보 내주신 천사들입 니다. 가장 어 럽고 힘들 때 조

“하나님 께서 저의 옛 습성과 고집 을 꺾 으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그마한 힘 이 라도 보태 어 준다면 통일이 되었을

시련을 많이 주셨습니다‘ 당시 에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이 해 할 수 없었지만

때 바로 이 들이 선 발대로 북한에 복음을 전하러

과거의 방탕함을 끊고하나님만 찾는 사람이 되 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었음을 나

가리라 믿습니다 작은 나눔으로도 함께 섬길

중에 알게 되었지요” 결혼 후 마련한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처분하고 신용 불량자에 끼

수 있아요 중고 냉 장고, 세탁기 , 주방용품, 옷

니 걱정을 해 야 했던 그가 하나념의 놀라운 축복으로 모든 어려웅을 극복하고 재 기 에 성

등 새것이 아니 리도 큰 도움이 되지요. 무엇보

공해서 5년 만인 2004 년에 빌라를 구입하게 되 었다 부부는 이 건물의 주인 이 하나님 이

다 이 땅에 함께 살이·기는 북힌이탈주민들을 위

심을 알았기 에 하나님 이 기 삐하시는 일 에 쓰임받길 원했다 “처음에는 선교사님 들의

한 긴절한 중보기 도가 가장 필요합니다.”

쉽터 로 이용했는데 북한 사역을 하시는 어 떤 선교사님과 만나면서 새터 민들의 이야기

취;xJ!

글/ 신훤 ;xJ/ (k orrni @/.、:orrni.

Im

ner) 기자

를 듣게 되었어요 그들의 딱한 이야기 를 듣는 순간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 어주고 싶 더라구요 그 래서 「이례 의 집」 이라는 이들의 쉽 터 를 시작하게 되 었습니다” 보통 한국으로 오는 북한이 딸주민들은 1 2주간 「하나원」 교육을 받고 아파트를 배 정 받는다 그런데 아피트 배 정 이 늦어지 띤 길게 는 6개 월까지 기다리게 되는데 그 사이애

거처할 곳이 없디 힌국 실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거리로 나오게 되디보니 머 물 곳을

\Jl-런히지

뭇해 유흥업소등 시회 의 음지를 먼저 집하게 되면서 또 다른 어려움

을 당하는 사람들도 많다 “새터민들이 한국으로 건너 오기까지는 기독교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그 래서 교회에 대한 호감과 에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런데 하

나원 에서 이양되는 이 시기 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종교로 가는 사람들이 생 겨요 왜냐하

「이레의집」을심기는최형석, 흥순옥부부

면 천주교나 불교에서는 이 들을 위한 쉰터 제공이 많기 때문이 지요 아무래도 가장 어 려울 때 도움을 받다보니 믿음이 없는 상태 에서 는 인정 (A 情)으로라도 흔들리게 마련인

가 봅니 다 사실 너 무 안타까워요 그리스도인들이 한 사람씩만이라도 맡아 도운을 준 다띤 이 들이 자연스럽 게 교회로 인도 될텐 데 말이에요” 1년 반 동안 34 명 이 「이레 의 집」 을 거치 갔다 이제 전국으로 흩어져 각자 살아가지만 이 들 중 27명 이 스스로 교회에

잘 출석 하고 있다. “이 들은 생사를 걸고 죽음의 고비 를 넘 기면서 이곳까지 온 것 입니디 그러나 영원한 천국의 길을 모른다면 이 땅에서 아무리 자유롭게 산들 무슨 소용이 있 을까요? 한국에 온 것은 다른 것 보다 예수님 을 마음껏 믿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

이레의집 내부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곳에 머무는 동안 집된 쉽이되길기도효κ!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칩

I 13

뚫,훌 훌훌발률훌 훌훌01뭘~I요!

圖뜯E프뜰따틸뾰멤 건강상식 (4) - 화상@

지난 호에 이어 ,호냄의 초기 대처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 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호}장을 입은 후얘 기장 먼저 해야 하

는 것은 [화상부위를 시원하게 해 주는 것]입 니다. 민간요법으 로 된장을 바른다던지 감자를 붙인다던지 , 소주를 붓는다던지 하는 요법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모든 것이 아마도 화상부

-- 이승일/김혜원(동혁,수혁) 필리핀 선교사 • 히니닙 마음에 합힌 칙힌선교사기측이되도록 • 필 리핀 교회에 영적 인 우흥이 일어니며 신임대통령(아키노)。! 하나님 을경 외함으로국민을잘섭기도록

• 재6기 필 리 피 노 선교사 훈련을 통해 8영 의 훈련생들이 성령충안하고 분별력 있는기도의 사람들로 빚 아지도록

위를 시 원하게 해 주려고 히는 목적 을 기지는 것이라 생각합

• 신학대학원 설 립이 이루어지도록

니다.

• 양가부모님들의 노년을축복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도록

그렇지만 이러한 민간요법은 화상의 부위를 시원하게 해 줄 수는 있지만 2차적 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떼문에 민간요

--- 김스데반엠한내윤석, 보라, 마리애동아시아D족선교사

법 시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가장좋은 방법 은 깨끗한찬 물을

• 복음전파시역을 공식적으로 믹고 있는 동아시아 X국 징부가 종교 활

흘려보내거나, 찬 물에 담근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30분 이 상화상부위 를감싸 주는것 이 좋습니다

동의 지유를 진정으로 허 용하도록

• 동쪽따을사람들 가운데 첫 교회가 세워지고교회를 이 꿀 지도자가준 비되도록

그 다음으로 화상 부위를 깨끗하게 해 주는 것 입니다. 시원 하거l 해 준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거나 바셀 린 거즈를 붙여 외 부의 시l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 동쪽따을 사람들을 위한복음 전파지들이 주님 안에서 좋은힘랙 관개 를 유지하도록

• 성정번역에 참여히는 마을 청년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인생 을 전 적으로 예수님 께 드리도록

만 화상의 흉터 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입 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앞서 밀한 민간요법 을 지양해야 한디눈 것 입니다 민

-- 이정무/박지은 마다가스카르선교사

간요법의 사용으로 감염의 합병증을 쉽게 일으킬 수 있기 떼

• iJ]·디가스키르의 정 치적인 안정이 속히 오도록 • KFl-fl 축구클럽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도록

문입니다

• 발라가시 아이들의행복괴지역사회발전을 위한 CDP준비 과정을 위해

마지 막으로는 항생제 치료를 통해 2차감염 의 예방을 히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의 치 료기간 중에는 화상 부위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부위를 심장보다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데 권도 사익을 준비하고 있는데 마다가스타르 대권도 협회와 좋은 관 71] 를 기지고하나님 의 떼 에 시작되어 질 수있도록

• 2세를 허 락해주시 길

·;· 박종산/문은혜(성수,건수) 대만 선교사 • 가족모두가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더욱일싹가도록

다음에는 저온애 의한손상에 대해 말씀드 리겠습니다. 圖

• 네이리신 교교회기 주님 이 기 삐하시 는교회로 세워져 갈수있도록 • 아침 저녁으로 제속되는 디윗 의 장막 중보기도를 통해 주님 중심의

- 다음호에계속-

삶을살도록

• ‘굿 뉴스 생명의 집’ 을 통해 잃어버 린 영혼이 더욱 많이 주님끼l 돌이 오도록

~ .。|석(쟁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 현재 「광명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대학생 선교단체인 C매A대학선교

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네 몸은 성진 0 12.fj 는 선교사와 힘께 묘털어가는 공간입니다, 시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시 및 지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디면 rockmed @raver.can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 많은 집여 부탁드립니디

• 새로 시작된 중국사역을 통해 주님의 많은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 나승필/국복닮현우,찬미 ,사로) 독일 선교사 • 개척펀 두 개 의 교회에 주님 이 주인 되셔서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도록 • 일꾼펀 선교사들。1 애수님보다 더 걱 정하고 염려하지 않고 오직 주님 께 순종하며 따라가도록

• 산교의 통익지들이 섬김의 시익 동안 지치 지 않고 늘 새 힘을 공급받 도콕

• 디민족 선교의 합당한 전략과지혜를주셔서 복음으로사람을 접촉할 수있는문들이 열 리도록


14

| 조뚱우돌 선교체험기 님m밍송은혜

We are MTP MTP는 Membership Training Program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스텐버그(R usten burg)에 위치한 선교센터 Noble Palms에 일년간 단기선교를 간 10명의 공동체이다. 그중 한 맴버인 송은혜 객원기자의 조}충우돌 선교지 체험기를 살짝엿본다 처음.

듣기만 해 도 싱그럽고, 풋내 나는 그 이 름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시 작합니다 흑인들의 손을 맞잡는 일도, 마당의 수북한 낙엽을 쓸어 내 는 일도 •.

매일 아침 부르짖음으로 주님 앞에 나서는 일도- 아직은 너 무나 서툴고, 힘겹습니다.

다른 꿈을 안고 남아공을 찾았습니 다모르는 얼굴, 낯선 우리기- 처 음 엔 정말 어 색했습니다 그러 나 , 이젠

정겨운 얼굴 , 편안한 우리기- 평생을 이 어온 친구 같기만 합니다.

한달남짓- -햇병아리 이방인 이 마나 먼 타국에서 둥지를 틀며

문득한가지사실을깨닫습니다.

‘주님,당신은정말 어 디에나계시 는군요.’ 圖 글/ 송은 혜 (flyseh @han ma il.n et) 객원기자

l 따투핍이야끼

”oble Palms

안이|는 멋진 빌외 수영장이 잊습니다1

그런더|, 껴울올 보내며 수영장 1f득 이 RJ1f R랐습니다,

Pastor Cnoif 멀씀하업니다, ”수영장청소…” 수영장 한1f득 고인 뎌러운 불어| 댄생이 써쟁니다,

그러도t 우리는 MTPI 바~I 를 검어불이고 벌올 담급니다,

인생도 쟁시, 악취도 장시”’ 정샌없습니다, 뎌러운 물이 업으로, 눈으로 마구 튀어댐니다

보이지 않을 껏 갑은 바닥이 드원나고 다시

Pastor Cno21

한마디

”오늘 납온 옐정온 휘소”더러워진 벌을 닥으며 서로이|꺼!

눈"")..올보냉니다, ”더러찌도 종으니 내옐도 수영장 청소 또 했으면 종갱다아。}。}”

i


| 선교카페 스케치 11 월 선교카페는 S국에서 K족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윤

나라를 빼앗긴 채 기니-긴 세 월을 핍박과 고난 기운데

사랑 선교사의 선교현장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윤사랑 선

살야가고 있는 K족 K족은 그들의 손을 잡아 줄 친구가

교시를 보는 순간, 언젠가 만난 적이 있다는 생각에 기억

필요하다‘ 이픈 상처 를 보듬어주고, 함께 일으켜 줄 친구

을 더듬어보니 약 1 년 전 에 윤 선교시의 선교단체 기 념 행

말이디. 윤시링 선교사 부부는 이 들의 친구기 되어 힘께

사에서 대면했었다 당시 에 출산을 하고 얼마 되지 않은

손을 잡고 나갈 제 271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상태 였는데 건깅 의 문제로 치 료 중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K족의 이 름만 들어도 , 예수님의 복음을 대하기만 해도

도 S국으로 나갈 준비 를 마치고 며칠 후에 출국한디는 윤

윤 선교시는 저절로 눈물이 난다 이 눈물은 K족을 향한

사랑 산교λ넌를 보띤서 그 열정 에 겸-통하고 건강을 지켜

허나 님 아버지의 눈불일 것 이다 그리고 기-난과 싱처 로

주시 길기도했딘기억 이 난다 그로부터 1 년이조금지 난

얼룩져서 스스로 일어날 힘을 잃은 쿠르드 민족을 바라보

후에 다시 만난 윤 산교시는 그야말로 군사였다. 조심스

는 기슴 아픈눈불일 것 이다.

럽게 S국 K족을 소기l 히는 모습 속에서 그 민족을 얼마나

많이 사랑히고, 깊이 시링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윤사랑 선교사의 영혼에 대 한 사랑은 에수님 이 이 땅에

선교키페 모임 에 이 눈물의 의미가 머리로가아니 라가 슴으로 전해 졌다. 이 들을 구하실 유일하신 왕, 구원자 에

수님을찬양한다- 圖

오셔서 애통해 하시따 떼를 얻든지 뭇 얻든지 복음을 전 하셨던 희생적인 그 사랑이었다-

글/ 신훤재 (k。rmi@kormi. n el)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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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만 30세 때 케냐와보츠와나땅을처음밟은후 지금 남아공화국에서 50대 중반이 되었다

주님 안에서 무엇을 한다고 한 것이 실로 엉성하기만 했다 아직까지도 실수의 연속은 늘 한숨만 나오게 한다

오래된 선교사로 불리는 것이 부끄럽기만한데 이유는 남겨진 열매가 없기에 더욱 그렇다

• 이제몇달있으면 이 남아공화국 러스텐버그에서 시간을 보낸 지가 12 년이 된다 그간 ‘이미 스스로 목회자가 된 흑인 젊은이들’ 을 돕곤 했다.

그런데 지금부터 3년 전쯤의 어느 날,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던 날

눈에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았던 어린 흑인 친구들이 눈에 들어왔다 더불어 센터에서 같이 삶을 나누다 보니 시작은 그들이 불쌍해 보였었는데 이젠 귀해 보인다.

물론 키도 훌쩍 컸고 조금 있으면 정년처럼도 되어 간다이젠사역 현장의 여러 부서에서 제법 자기 역할들을해낸다.

이 땅 러스멘버그에 처 음 왔던 그 때 ,

왜 이 어린 나이의 친구들이 소중해 보이지 않았을까 이젠 후회도 된다 ‘행여 그때 이 1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을 만나 지금 12 년째를 보냈었다면 그들이 모두 지금은 20대 중반이 되었을 텐데’ 하면서 말이다

• 이제 머리까지 희어졌지만 그래도 10년 후를 바라보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요사이 만나지는 열 살 안팎의 어린 흑인 친구들을 이삶의중심에두고

그들을소중히여기며

그들 속에 녹아들고싶다 圖

글-조성수 남아공 선교시, 본지 편집인 tm rsa12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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