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선교사 199508 12

Page 1

I 발 후 업읍나마l


선교는 F구든지 해야 히:고

든지 할수있습니다. 빌행처/월간 r효택인선교사」

고문/김의흰(총신대학교 총징) 영위원(한국)/김용식 (동부시립병원 외파의사) 김재일 (전일교회 목사) 김희옹(인전예손교회 목사)

라계동(구의성현교호| 목사) 박원홍(서문교회 목사)

심영택(돌디리교회 목사) 윤효종(부펑중앙교회 목사) 이절옹(오주여행사 대표)

목효t

4

인도 고률바성 선교A}" 9

영위원 (미국)/김옥규(나성뻔교회 장뢰 나택신(내충신교희 장로) 남웅영환(Of틀린티 예닮교회 목사)

I

사진/징지현 엄기용 김영흰

펀집/소광섭

모신희 섣교사 14 The 뻐 rean lhi!.!.ianar 니 l!.!.Ue

하나넘의 선교 동역자로 새로운 도선을 16 사진으로 보는 섣교현장 18

발행펀집멘조성수

20 미국 위클리고 김영호 선교사의

자전거 세겨l 섣교여행 팀

인쇄인/남궁용 인쇄처/일지문화인왜공사

22

최민숙 집사

총핀/하늘기획

24

내지역 r한멘선교A fJ '

ltJ듭 ~el는 부엣을 입니까

사상적 공백기에 있는 중국인들

기으즈 0

시담·시럼들

서좌원 목사

기획/(주)전우기획

• 424-7349 •

안고이는 그효|

사랑과 평화의 기 l

발송및굉괴이앓 회원랜|/박현옥진영숙김님현

I

13 안국어| 복응을 컨 Ot는 밍국인 섣l시

펀집장/노수진

추|메이선Of 김소은 김윤정 빅힘신 빅현미

I

10 대만 고산초 사여어l L센 「l"l] 요 선교사

오창훈(오렌지카운티 새누리교회 목사)

펀집자문/최영국(크리스진신문 펀집국징)

그들이 떠나간 이망어|는

필리핀의 김은호 선교사 ’ O뻐지 낀요련 쯤사 I ‘

최요한(경기순복음교회 목사) 힘성환(전인흰돌성결교회 목사)

억 ltl 칭재

.

KOR태N MISSONARY TEL 213-388-7110 F/JX. 213-388-7060 743 S. G매ND VIEW ST LA.. CA 90057

월간 r효택인선괴사」 8월호(동권 세6호)

25 한국인선교사 후원자 명단 26 MISSIONARY 27 선교지에서 온펀지 28 피리불면 춤을 29 한국인선교사와 뻗1 하는 시람들, 이섣아 구독신정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1995년 2월 6일 등록 1995년 8월 1 일 발행 값 1,때0원

등록번호 라 - 7036호

30

언J시의 션|

안식년을 맞은 나미비아 초헌신 섣교사님

| 성북구동소문로 5가 118-16호(문진빌딩4층) 전화 953-1350∼ 1 팩스 922-0947

월간 r한랜선교씨는 도서잡지 뭔|실전강령을준수합니다

한멘선교사에 실린 글‘ A씬 그림은 흔「국민선교사의 서면 허가없이도 사용할수있습니디

표지를밀한다 ·

카스트제도와 힌두교를 제외하고는 설명되어질 수 없는 나라 인도 그들의 영혼에 복음을 전해주고자 힘쓰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있다

사진은 인도 거리에서 혼히 볼 수 있는 인도인의 모습


’‘ 여지침 ~H

L.

나는 감좀l 샤렁흔f는 인도를 우} 인도의 고해성 선교사 글·노수진

정경에썩있는예수

남아있는인도인에게 전교사의모습

는믿지만영국인

으로다가가기란그리 쉬운일이 아니

쟁 직후 실천신학을 공부하고 1957년

이 전해주는예수

다. 그러나 인류의 어머니 테레사 수

문정동에 정락교회’를개척했던목회

는 믿을 수 없다’ 고 말했던 마하트마

녀처럼 인도인을 위한 ‘인류의 아버

자였다. 그 후 30년을 한결같이 한 교

간디. 그리고 ‘종교의 나라 인도.

지’ 가 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

회에 폼을 담고 목회를 해 왔던 그가

는 소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소외된 인

1993 년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모든

도인의 아버지로 살아가는 한국인 선

생활을 정리하고 인도행에 나섰다 안

교사가있다.

정된 노후생활을 뒤로 하고 선교사로

전설에 의하면 예수의 제자 도마가

선교를 위해 다녀갔던 곳이라 한다. 아직도 정치를 앞세워 힘으로 선교하 고자 했던 백인들의 모습이 기억속에

고해성 선교사. 그는

6 25

한국전

서 새 삶을 시작한 직접적인 계기는 남은생을어떻게사는것이

오랜 친구의 죽음을접하면서였다


을팝니다. “친구의 죽음을 알리는 편지를 받고

순회하며 설교와 강의, 좌담회 등을

나또한 주님께로 갈 때가 얼마남지 않

가지면서 인도선교의 필요성을 절감

았는데 남은 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하게된것이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것인가를

고민하게되었지요” 그러자 그의 고민이 기도로 이어졌 고 4개월간의 인도 기행을 통해 하나

그래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

고 1993년 기독교 장로회 총회 소속 선교사로 파송받아 인도선교의 길을 나서게되었다.

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되었다 당 시 인도교회, 선교담당 총무의 초청으 로 인도를 방문한 그는 여러 지역을

i 고해성 선교A까운영하는 HMAR CHRISTAIN

베게와 이불을눈물로 적시며

FELLOWSHIP 사람들의 구역예배 모습 이들은

일(빼매)족인데고선교Af.의 주된 선교대씹Z떨-01다.

“그래 나는 너무 늙었어. 너무 늙었 어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돌아가

이곳에 온 자신에게 끊임없이 자문하

야 해 ” 인도에 도착한 고선교사는

며신음했었다.

180 여일 동안을 침상에 누워 베게와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 180 여일

이불을 눈물로 적시며 지냈다. 도착한

의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

‘뉴델리의 빈민지역인 시비하르에 있는버때 학교 델리흐말교회의 전도부쩌써 서문곳이다 수업을받고있는때탈| 입은옷은효빼|서후원한것으로, 평소에 멸은맨발로거리를걸뼈닌다 'f of니푸르의 한마을, 여성도가순회 전도를하러 온고선교사를환영하는모습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음죄과 물이

사역에 알맞은 선교사로 거듭나게 해

맞지 않아 세균성 설사에 시달린 것이

주신것같습니다.”

다 하루의 반이상을 회장실에서 보내

그의 이야기처럼 건강과 언어, 그

며 복통과 고열, 구토에 시달리면서

모든것을상실한상황에서 , 수없는갈 5


등 끝에 드렸던 ‘나는 당신의 종입니

사속에서 인간의 비인간화와 계급화

스트 중 100 개의 카스트 만이 복음을

다.’ 라는 하나님께로의 고백이 그의

를 촉진시키는 카스트 제도를 고착화

접했을 뿐이다. 기득권을 가진 상위

인도 선교를 알리는 첫 외침이 된 것

하는역할을해왔다

카스트들은 혈통에 대한 우월감으료

이다 종교으IL빠, 인도,

종교의례를 담당하는 브라만과 군

기독교를 강하게 거부할 뿐만 아니리

사 정치를 담당하는 크샤트리아, 상공

교묘하게 선교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기도하다.

델2.I 흐말팩의 합동목사로 고선교사는 현재 ‘무의촌시웰| 인도인 여의사

ICI

문화연수원으

로, 힌두어를 배우는 학생신분의 비지

와함께가정방문하여 복음을

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처음 이곳에

전하는 고해성선교사

와서는 북인도 신학교와 그레이스 신

V 추수감:Af절 예배를묘|는 광경 따냄는 0매|탈| 예빼|

침석뼈 있으면 힌두교도인 부모기와서 0매|를 데리고

가버리는일도있다

학교 객원 교수를 했다. 그 후 뉴델리 에서 엘비사나데 (L.B . SINATE) 라는

인도의 고급 공무원을 알게 되어 그의

업 활동에 종사히는바

도움으로 북인도 독립교단에 속해 있

이샤,그리고피지배계

는 댈리 흐말교회의 합동 목사로 일히

급이 철저히 지켜지는

게되었다.

인도사회는 소수의 브

이 교회는 전도부, 개발부, 음악부

라만이 90 % 이상의 부

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전도부에서

를누리고있으나그누

는 뉴델리의 빈민지역인 시비하르에

구도이에 대해 불평하

교회와 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그 곳

지못한다.

에 세운 베다니 교회, 베다니 학교는

흔히 인도를 ‘종교의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나라 ‘라고 일걷는다. 힌

받게 하고 더불어 복음을 접하게 하는

두교외에 이슬람교,기

곳이다.

인도는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를 제

독교 , 시크교, 자이나교,불교,정령

그리고 개발부에서는 주로 인도인

외하고는 설명되어질 수 없는 나라이

숭배 등 무신론자가 존재하지 않는 곳

의 자급자족에 관심을 기울인다. 지닌

다. 전체의 84 % 를 차지하는 힌두교는

이 이곳인도이기도하다 그중전체

해 통계를 보면 1 인당 국민소득이 힌

인도사회의 제도나 생활양식에 깊숙

인도의 3%를 차지하는 기독교는 연성

국이 8000 달러인데 반해 인도는

이 관여하고 있으며 5천년의 인도 역

장율이

달러였다.

6

한국인선교사

3.26%

정도이며 64001B 의 카

35[


여지흐|해

L

실제로 고선교사가 만나는 인도인

앞으로는 농사짓는 기술을 가르쳐

1 한 달 수입은 700 ∼ 1000 루피인데

주는 시범농장도 운영해 보고자 계획

1 는 한국돈으로 20 ,000 ∼ 25 ,000 원

하고있다

1 도의 수준이다. 따라서 주민의 경제

이외에도 고선교사는 인도 독립 교

F상을 위해 신용 협동조합과 소비자

단의 본부가 있는 마니푸르 주의 추라

3 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찬드푸르 지역에서 티엑 목사가 실시

한국에서 신용 협동조힐L에 관한 영

하고 있는 ‘어린이 집’ 의 후원자 역할

F판 책자를 구해다가 그들에게 가르

1 기도 하고 공동 작업과 공동 구입, f매를 통해 보다 나은 생활에의 비전 i 심어주기도한다. • 고선교사를후원하는 홍콩어써 온김싣댁집사 (고선교사의 좌)와베E매 패 Ofol들 V 인도꺼리 A렘과 l; f7f 어우러져 무질서6때|보이지만

차의 움직이는속도가전혀 없지는많t

i 인도거리에서 볼수 있는꼬마 0매|들


여·|츠l L . 재

을 하고 있다 또 선린병원의 이사로

그러나요즈음그의 인도를향한탄

서 마약 및 알콜 중독자를 위한 상담,

식과 절망이 소망과 감사의 노래로 바

무의촌 순회진료, 질병예방 세미나 등

뀌어가고있다.

을 통해 몽고리안인들에게 복음을 전 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히루하루 인도인을 호t한 사 랑으로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고 시도

해 본다. 흐말교회 성도들과 함께 720 작은겨자씨의꿈

평 규모의 선교센타를 짓는 계획도 그

영혼을 사링하는 많은 이들의 후원울

‘내 나이 62세, 기독교 황무지인 이

중의 하나이다. 교회와 신학교, 병원

기다리고있다.

나라에 무슨 꿈을 꿀 수 있겠습니까?

과 신용조합, 숙소와 식당 그리고 기

페스트가 인도 전역을 뒤덮듯 2 억마리

능 훈련소 등을 포함히는 건물을 세워

의 소와 빈곤, 억압과 차별, 절망으로

서 인도인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교l자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들이 뿌린 7

뒤덮인 곳이 바로 인도입니다.”

함이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인도인의

지씨들이 뿌리를 잘 내려 큰 나무료

“나는 감히 사랑하는 인도를 위동 꿈을팝니다.

성장뼈 인도를 하나님의 사랑으견 i 실고 있는마르푸르의 아파트잎때써 고해성 선교사와사모윤정지선교사

T ~ 에와스겐지즈강전경 이 a떨-01 성수라뼈 힌두교도들은오염된 맺어써 목욕을뺨 이곳어써 몸을 씻으면 그들의 죄가씻어진다고믿기 때문이다

뒤덮는 꿈, 말입니다‘” 그의 꿈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질 二

날을 위해 그는 하루하루 작은 겨재 로서의 역할을기쁨으로감당해 갈.

이다 연락처

DR. 배E-SUN3 KOH 15H CENT매L G8

I HOUSING COMPLEX. VASANT VIHAR DE버1-11057

TEL 인도6881556.

8

한국인선교사

효택

703-4749

N티


그들이 때나간 이땅어l는

Ill

...., 음엔 반대를 했었지요. 아

-

;저 들부부가 필리핀에 선파

I

로 나간건 아니었으니까요.

년전인 87년 7남매중 네째인 김은호 1교사 부부는 대학원 공부를 위해 필

1 핀을 향해 떠났었습니다. 그 둘다

”가 영어를 강의하던 성결교신학교 응 졸업했는데, 특히 며느라는 공부를

} 잘했었지요. 유난히 어린이 교왜 ’ 김용련목사부부. !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김은호 선교사가족

관심이 많

Training Center' 라는 제자훈련기관을 운영하여 지도자를

았던 김선

양성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많은 일을 맡아하

교사는어

며 큰 힘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년이전도협회에서 교육을 받고 그곳에서 총무로도 일했었

그런데 그곳에서 너무 무리한 탓인지 김선교사는 담석증

조. 그후 반석성결교회를 개척해 저는 목사로, 그 아이는 전

이라는 병을 얻어 수술까지 했습니다. 부모한테는 지식이

i사로 함께 사역하기도 했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은 후

건강한게 제일 효도하는 거라고 호통도 치고, 두번 세번 당

3 선교사부부는 공부를 계속 더 하겠다며 필리핀에 있는 나

부하기도 했죠. 저는 전쟁통에 죽을 고비도 여러번 넘겼지

‘}렛신학대학원에 진학하였지요. 그렇게 학생으로 공부하

만 우리 부부 둘다 이렇게 건강하니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겐그들이 현지인들삶속으로뛰어든것은주님께 받은사

뿐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영어로 된 신학사전을 번역하고

망이 너무 커서 그것을 나누지 않으면 안되 겠다는 강렬한

있는데 제가 살아있는 동안 다 마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군

뇨명이 가슴속에 솟구쳤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그

요 7 남매중아직 거듭나지 못한자식이 있어 마음이 아프고

들이 처음 시작한 사역은 대학원 동창의 도움으로 교회와

그들 모두가 주님앞에 바른 삶을 살아가기를 우리 노부부는

+치원을 짓는거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을 도와

매일쉬지 않고기도합니다.

X

A

돼미

η새|

꾀애‘려시 」 뼈마 亡1{

7//

}| ,

f|

괴야 뼈

ι시 L

다O 페

·

「”{*니 L

、개다 으「 」

}L

、피시이 ,ψ

L

、디에끼피근

〕「 F 、시씨

피셰끼 내세끼

7/

니하μ

/

‘Di sc ipl e n-ship 、 lF ’ AU

、띠 μ〕

、에씨|

-」

써베애

야하μ }

디 1* 낸

님T

L

강께 사역할 지도자가 부족하였기에

연락처 :324쉰135

9


‘또다른선교지 현E빼 출발하기 전 기도하는파릉교교회 원주민 정년 선교팀과김선교사

V 파릉교교회 2층을완성하고 외부단장하는모습

r;τ

고산촉와 힘}음애1 십자

빠.

二그 E므

Z l /-、 _Q_ 0-'- ~

타。l페이시에서 씬간정도버댈타고챈 따시 라는 곳에 이르게 된다. 그곳에서 다시 차를 타교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가다보면 십자가가 세워진 건

물들이 길가벼랑위에 세워져 있는것을보게 되는데 이곳이 비 로한국인,김기용선교사가사역하는 ‘파릉교교회’이다.

그는 대만의 고산족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기존의

10

한국민선교사


교회들을 격려하는 순회 전도사역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토바이에 사모 김 현심 선교사를 태우고 험난한 산길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간혹 멀리 떨어진 곳의 교회를 찾아가려면 산아래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그 근처에 내려 다시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몇 년전까지는 산에 포장된 길이 없어서 등산복 차림으 로 오르내렸는데 요즘은 험난한 산길이지만 차를 타고 힘겹게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유난히 차량이 많은이 산길에서 관광용대형버최지나갈때면길이 막

혀 한참을 기다려야하고 수시로 떨어지는 낙석으로 인해 순간순간이 참으로 위 태롭다. 한번은 낙석이 그의 차 옆으로 떨어져 자칫하면 목숨을 앓을 뻔 했던 적 도있었다한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목회를 하던 중, 지난 87년 , 파릉에 있는 ‘회릉교회’ 에 첫 부임되어 왔다 그 후 소락교회, 파릉교교회 등을 개척하기도 했는데 현재 그 가 관리하고 있는 산지 교회는 13개에 이른다. 그의 주된 선교 대상자는 타이알 족에 속히는 고산족이다. 이 곳 원주민들은 대략 10개 부족이 여러산지에 흩어 져 살고 있는데 언어구조상 인도네시아 언어와 흡사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부족끼리 언어가다르고 부족안에서도동네가다르면 언어가다르기도해서 김 선교사는 주로 일본어를 사용한다. 일제의 잔영으로 인해 일본어를 아는 부족들

이 많기 때문이다 김선교사 역시 일본에서의 선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 어로 설교를 하면 그것을 원주민 장로가 원주민 언어로 통역해 주고 있다

대만은 GNP 가 너무 높지 때문에 선교사가 생활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고 국 내에서도 후원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 산지 고

산족들의 생활은 대나무를 베는 막노동으로 지탱되어 가고 있으므로 교회의 자 립운영이 여러모로쉽지 않다

’ 원주민대나무가옥을 개조한끄덤교교회에서

주일예배드리는모습

11


자,

&C~른선교지 현장에 출발중 태풍으로 인하여 신사태로오토뻐| 진행이 잠시 멈춘모습

패나무를 베는 주민들은 그나마 비가 오면 산을 오를 수가 없습니 다. 따라서 쉬는 날에는 술에 취해 험한 산길에 쓰러져 있기가 일쑤이 지요. 이들은하루벌어 하루쓰는사람들이라미래는생각하지 않습니

다. 게다가다른사람에게 의존하려는모습까지 있어서 주의를많이 주 는 편이지요.” 김선교사는 이들에게 물질로 원조히는 것보다는 복음을 바로깨닫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파릉교교회 교인들의 신앙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으 며 금요일의 기도회에도 적지 않은 수가 모이고 있다. 그러나 이곳 오 지의 대다수 교회들의 사정은 많이 어려우며 김선교사의 손길이 필요 한곳이 산재해 있다 김선교사는인근교회당에 한국으로부터 사들여

온 붉은 네온 십자가를 달아주고 있는데 고산족들의 마음에도 십자가 를 강하게 심어주고자 함이 김선교사의 간절한 바램이다.

산속에 교회는 많은데 목회자가 너무 부족하다고 걱정하는 김선교 사. 낙후된 이곳을 하루빨리 말씀 중심으로 올바로 인도해서 현지 목회 지에게 이양하기를바란다는그의 이야기처럼 파릉교교회가고산족원

AA 팔릉교교회의 주일학교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활영

i 신축 건울의 파릉교교회에서 주일예배 드리는 모습.

12 한국인선교시

_:::J I

‘.,,..,.__

주민 선교의 선교기지로 활용되어지리라 기대해 본다. 연락처 中華民國 t觀、 껴k園縣 復興쨌 高義村-憐 12號 巴隆橋敎會 金꿈溶 TEL

(03)391 2552


내 뜻과 의지가 아닌 주님의 부르섬 에 의해 선교A}로 나섰습니다, 고신총회본부의 모신획 선교샤

글 이선아

-

국에 복음 전하기를 20년 . 이제는 고신총회본부에

(J I- 서 교육위원회일을감딩해 나가고있는모신희선교 i」 사(Cecily Moar) 가 선교’ 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것 은 10 살때라고 한다. 그것도 한국에서 간호사역을 하고 돌아

옹 분에 의해서였는데 그때 품었던 선교사로의 꿈은 많은 세 월이 흘러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도 사그러지지 않았다. 졸업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 2년동안 직장생활을 한 후 어

릴때의 꿈처럼 간호학교에 입학한 그녀는 그곳에서 어느 선 교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로 편지 를 주고 받으며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사이가 되었다. 간호학

교를 졸업한 후 다니게 된 신학교에서의 3년간은 선교사로 나가기 위한준비기간이었다

그후 OMF 에서 피송받은 그녀는 10살때 가졌던 한국선교 의 꿈이 현실로 나타남을 경험하였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은 주 님의 계획하심 아래 이루어진다는 것을깨달았다. 또한 너희 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라 는말씀을읽으며 선교사로나서는것이 결코내 뜻과의지에 의한 것이 아닌 주님의 부르심에 의한 것임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니온사역과 성경공부모임을 인도하였고 고신대에서 영어회화와 영어성경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또한 고신총회의 교육위원회와 협력선교를 하기도 했는데 작년에 고신총회가 서울로 옮겨 오면 서 모선교사도 거주지를 서울로 옮기게 되어 교육위원회 일만을 맡고 있다.

요즈음은 설교자료로 쓰일 시청각 자료 만드는 일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고 있는 그녀는 한

이곳에서 너무도 귀하고 소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났기에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없다고 말히는 모

게도움을줄수있었기에이쉬움또한없다고투명한웃음을지어보인다.

연락처 짧 2182

a

되〉

선교사. 원래 뜻했던 간호사역을 펼친 것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주위의 아픈 이웃들에

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20 년간을 선교사로 살아가는 것이 외롭지 않냐고 물어 오는 사람들에게

a

빼빼 }

국교회의 성장에 비해 어린이 시청각교육자료는너무도미흡하다고지적한다

랩오}메마매 와대

고국인 호주를떠나 74년 한국과첫만남을가진 그녀는부산에서 삼일교회에 출석하며 성서유

13


lι폐뾰흘Iil1뱀켠럼받멘힘펀.

사 속에 사는 오늘의 디아스포라를 위 로하는 차원에서 하나님의 선교 동역 자로서의 새로운도전을 필요로 한다.

UtLt닭효I Ai.i콰폴역 ~t 꿇

“ λ헥훌훌

\.. 효L전옳

0

I

한국교회의 일본선교 ~a고 필요

2) 일본교회와의 협력선교 일본교회의 초청에 의하지 않으면 선교비지를 취득할 수 없는 현실임에 도 불구하고 구체적 한일교회의 선교 협력을 위한 토의나 연구보고가 빈곤 한 가운데 열심에만 의존한 개별적 선 교가 모두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검토 되어야한다

글 조님수(예장개혁소속 동경선교사)

olI

g댁 교단(단체)간의 협력

단순한 교류도 필요하지만 일본 선

본은 선교활동。l 가장 자

서 언제나 일원화된 가치의식을 요구

교를위한평등한협력적 관계를지속

유롭게 허락되어 있는 지

하는 기독교는 진리를 왜곡 시킬수 밖

화 시킬 수 있는 양국 교계의 협의 체

에없다.

계가 정기적으로 개설되어 운영되어

표 구상의 몇 안되는 선교 자 유의 나라이지만 열매가 보이지 않는

3) 일본 기독교의 정체성

안타까운 나라중에 하나이다 선교의

1때여년의 일본 기독교 역사 속에

나라 한국 교회는 세계 선교의 로마

서 나름대로의 선교적 전투가 계속 되

소위 식민 교육을 받지 않아 일본

같은일본선교를지리적, 역사적, 민

었음을 평가하겠지만 독일 신학에 의

선교에 있어서 감정적 자제가 가능한

족적 동질성에 의한 선교의 동기부여

존, 교피주의, 실천적 선교전략의 빈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과 자신들의 역

보다구속적 소명에 의한인식이 전제

천왕에 굴복했던 교회의 역사, 구체적

시를 회개하며 하나님 나라의 선교로

되어야한다

회심의 불분명, 가족형 폐쇄집단화된

서로 도움을 받。싸 함을 인식하는 전

교회 모습등이 사도행전적인 선교의

후세대의일본교회지 D}들이함께 만

장을열지 못하는요인이라하겠다.

나 복음 선교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1. 일본선교의 ε빼요인

야한다.

• 새로운 지도자들의 협력

1 ) 기독교에대한인식

4) 서구 선교 단체의 제고

• 엔고에 따른 일본교회와의 협력

일본인은 오랜 세월의 고립된 역사

초기의 선교적 열의와는 달리 일본

경제적 부담이 언제나 장애가 되는

환경에 의해 혈연 지연의 공동체에 속

화 되어 버린 선교 단체의 전략과 운

일본선교에 서구 선교사들이 오랜동

박됨으로 도시화, 근대화된 현대에도

영에는 새로운 도전과 하나님의 인도

안 계속해 온 영어 회화를 지도하는

개인의 자립 행동보다 집단 행동에 끌

를강력히 추진해야한다고본다.

강의료 수입으로 선교 활동비 를 마련

려사는사회라하겠다. 기독교는단지

하는 방법엔 한국 선교사들이 적절하

사회를 이끌어 가는 국가신도와 가정

2. 효택교호|으| 일본선교재고

지 않다. 일본교회의 초청 비자 뿐만

을 중심한 불교에 의해 외래 종교로

1 )재일교포선교

아니라 사역을 위한 선교비의 일부를

경계되어 일본 공동체와는 격리된 상

정착의 어두운 역사를 지닌 재일교

부담해 주는 협력이 가능하다고 본다.

태로 오랜 세월이 계속된다

포 사회는 신일본인화 되어가는 오늘

• 선교사의 감팩| 대한 협력

2 ) 이중구조의의식

의 현실에 직면하고 있으니 교포 선교

일본 안에서의 한국교회나 교파의

본심과 겉표현이 일상화 된 일본사

정책 또한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설립을 위한 사역이 아닌 일본 안의

회의 이중구조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복음주의 신학과의 충돌은 불행한 역

일본인의 교회를 설립하는 선교하면

14

한국인선교사


j교사는 현지의 교회 리더쉽과의 긴

닐한협력과일정한지도를받는것이 3연하다고본다

• 현지선교사후보생에따른협력 4만명에 이르는 한국 유학생 중에 란지에서 선교사로 헌신할 경우 본국 뜨로 돌아와 훈련후에 재파송을 받는

서이 옳은 줄로 알지만 실제로 현지에

'l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자로 안수,

매 출되는 한국 유학생들에 대한 구체

AA 동경입교 대획벼|서 일본복음선교회 주최로선교 단기훈련을 받고 있는 A멤들

석인 선교협의는 시급한 실정이다. 왜

i 부흥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는동경거리

+하면 그들 유학생 신분의 헌신지들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역하고 있음에

영어 일변도식의 서구 선교단체에

)1 피송도 없이

도 한국교회와의 부름에 서로가 바람

의한 훈련과는 달리 또 다른 접근을

직하지 않다고보는경향이 크다.

필요로 하는 일본 사역지에는 벌써

선교사의 입장으로 급

속히 변경되기 때문이다.

2

백명이 넘는 한국 선교사가 활동하고

• 선교Af 재교팩| 따른 협력

3. 효택 선교사들의 정책 협력

있음에도 언어 훈련 , 문화 적응 등의

찬국 선교사들은 현지 신학교를 통해

1) 동일 사역지에 대한 조정 협력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전혀 없으니 서

잖은 연수를 받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

교회 개척지 선정이나 특수 선교에

로협력이 요망된다

에 선교사 재교육에 대한 한일 교회간

따른 사역 중복은 비생산적인 사역이

3) 안식년에대한 협력

각 협력이 필요하다고본다.

될 것이며 그로 인한 경쟁은 선교지에

목회 사역 위주의 일본 선교사들은

• 서구 선교단체와의 협력선교

좋은 영호E을 줄리가 없다. 이 를 협의

거의가 안식년을 갖을 수 없는 현실

일부의 국제 선교단체가 일본 선교

하고 조종하는 협의체적 기관을 필요

앞에 방법이 없다. 같은 교단(단체)내

로한다.

의 선교사들간의 안식년 협력만이라

제 3세계 선교지와는 달리 일본의

를 위해 한국교회와 서로 협력하고 있 셔만 그외의 많은 국제 선교단체들이

2) 선교사훈련에 대한 협력

도속히 이루어져야한다.

15



빼따빠 h · 〉-P샘 J 녀 매바 A4 } 서며l 까 지여으 배록 타고 다니며서 「 E

순회 사역하고 있는 아시아

복음섣

, 한나호

샤람들 .

나태펴야 파라오에서 꺼리의 부라아드으 。。

2

대상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 남미현 섣교사의 모습이다. 또 증둑이 외한 서임드으 배위로 δ 「 L

L22

초정하여 그들의 지진 삶을 위로하며 나사렛 예수를 이야기 하끼도 한H二r.

그들의 순회 샤역이 풍성한 열매로 매어져 주니깨l 여과 도려지 그나으 -「디

기 l 대해 보며. -

。。

근큰

근근


.J..21

회가 교회다워지고

끄L 성도가성도다워지 는것은선교할때에

이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주넘의 각 별한 관심과 주목을 끌 수 있을 때도 二l 2

z LQ-;저 l그 -u

바로선교할때이지요. 그러므로사랑

과 평화의 교회는 전도행전 , 선교행전 의 교회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보려고

성전전축어I 협활 전법흘뀐3 를 강L땅한다 V 사랑과 평화의 교회 주일 예배 전경

애쓰고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김영복 목사가 사랑과 평화의 교회에 부임한 것은 지난

1988년 4월이었다 당시 교회는 신 일교회’ 라는 이름으로 의정부 송산로

타리 근처에 50년대의 낡은 건물 2층 에자리하고있었다한다 50 ∼ 60명 정도의 성도가 모였던 그때에는 교역자 사례비 를 마련하기

도 어려운 형편이었으나 김목사는 교 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은 선교할 때라

18 한국인선교사


/

성된 후에 파송할 계획이다. 이는 물

질적인 후원뿐만이 아닌 성도들의 애 착있는 기도와 관심이 이루어지기 위

해서라고한다.

자랑과 평화의 교회’ 가 힘쓰는 것 중의 또 하니는 북한선교에 관한 것들 이다-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에 교회 를 세우고 활발한 선교휠동을 펼치려

면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작은 것부터 하 나씩 하나씩 준비해 가고 있다. 어려 웠을 당시에도 교회 경상비와 선교비 는 따로 책정하여 가급적 이면 교회 행 사비는 알뜰하게 사용했던 것처럼 앞

으로도교회 예산의 50% 이상을선교 “ 선교헌신예배‘

를 위해 사용하고자 뜻을 모으고 있

i 교회전경

‘ 기도하는모습의 김영복묵사

현재 의정부시 호원동에 자리하고

헥보다는 선_ili어I 홀전흘l

렐r고훌 펼확확 혜줍I

있는이 교회는사랑을실천하며 주님

이 주신 평회를 누리는 교회가 되자는

.

의미에서 지난해부터 /사랑과 평화의

교회/라는 이 름으로 개명하였다. ‘성

전 건축에 힘쓰는 교회보다는 선교에 는 취지하에 89년, 12교회와의 협력

더불어 교회의 외적인 성장도 놀랍게

온전히 전념히는 교회이기 를 원합니

선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성도들도

이루어져서 성도의 수가 10배 이상 증

다’라는 김영복 목사의 기도제목이

걱정하는 상황이었지만 채워주시는

가하였으며 재정적인 부분도 30배 이

곧, 교회와성도들의 신앙지침이 되어

하나님으로 인해 놀랍게도 매년 협력

상성장하였다.

버린사랑과평화의교회

선교의 범위가 넓거쳐갔다. 90년에는

요즘은 요히려 지원하는 대상을 조

“주님 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비하

40여개처 ' 91년에는 70여개처 , 그리

금썩 줄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면 우리가 행한 일들은 비교도 안 됩

고 92년에는 140여개처를 지원하게

단독 선교사를 피송하거나 무교회 지

니다”라고 말히는 김영복 목사와 성

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인

역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주력하기 위

도들의 얼굴에서 주님 이 주신 평화가

들이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하게

함이다. 단독 선교시를 파송하는데 있

느껴져온다

되었고 선교의 비전이 나날이 커져갔

어서는 일정기간 동안 교인들과 함께

연릭쩌

다 이처럼 성도들의 영적인 성장과

함으로 교회와의 신뢰와 일체감이 형

876-13229

19


D벼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사의 자전거 세계선교어앵 팀

혼물 팩훌훌;훨잭 j홀R폴깨 ·훨갯훨룰흘 뼈륨뽑륨맥 뚫즘훌폰 쫓*빼폐홀캘 던 빵 한조각 먹은 것 밖에 없으니 무척 배가 고프다. 도대

체 다음식당은어디에 있을까? 문이 닫힌 식당을 몇 개 지나서 조금 더 가다보니 크리스

찬이 운영하는 식당, 〔순례자 레스토랑〕에 도착하게 되었

다. 와플, 딸기, 햄, 소세지 등을 푸짐하게, 정신없이 먹었 다.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참 만족스럽다’ 는 생각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내 속마음이 우는 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느끼는 이 마음의 울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 7fl꿔평원어써 텐트를치고밤을보내는김영호선교사

다.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과 함께 눈에는 눈물이 고인

햇빛도있고 평지이기도하나몇 십 마일의 찬바람이 왼

다. 왜 마음이 울고 눈에는 눈물이 생겼는지 알지 못한다.

쪽에서 분다. 털모자를 쓰고 스키 장갑을 끼고 목도리로 얼

내가 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인가 아니면 나

굴과귀를가리고눈만내놓고달린다. 아니, 차라리 민다고

도 별 수 없다는 것 때문인가. 나만 이러한 고난을 거쳐야만 되는가? 언제까지 ? 아놓든 사홀을 굶고 도둑질 안 할 사람 없다는 속담은 맞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바람과의처절한패움

먹을 것이 풍부히 있는 이곳에서 그냥 죽치고 앉아 있고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로 깨닫게 하려 5얘 이라 (전도서

3:18)

싶으나 나는 저 찬바람 부는 곳으로 또 떠나야 한다. 이곳에

대한미련을버리자. 주께서 또좋은것으로채워 주시리 . 하는 편이 나을까 싶다.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이다. 바람이

같은 속도를 불 때는 거기에 같은 힘을 주어 균형을 맞추는

샤워를 하고 배불리 먹고 뒤에서 바람을 받으며 끝없는

데 가끔가다 엄청나게 강한 바람이 불어 나를 도로 밖에 있

평원을 아침에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고 기쁘

는 진흙 속으로 밀어친다. 진흙 위에서 찍찍 미끄러지다가

다. 그러나 오늘처럼 찬 바람과 굶주림 속에서의 싸움이 있

겨우 봄의 균형을 잡고 다시 도로에 들어옹다. 이렇게 하기

을 때는 정반대의 기분을 느낀다 나는 음식, 샤워, 날씨 등

를 수차례 반복하다 보면 다리 뿐만 아니라 손, 팔, 얼굴, 온

에 화를내고있는한인간밖에 되지 않나?짐승과다를바

폼이 총동원히여 힘을다해 1시간정도달려도겨우 5∼6마

가 무엇이냐? 마음을 다스리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평온

일을넘기지 못한다. 정말처참한싸움이다

한 마음, 외부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속마음을 소유

푹신한 뒷죄석에 기대어 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본다.

하고 싶다. 굉-Op생 활을 하던 모세과 많은 유대인들일 생각

그들은 바람과 싸우며 이리저리 뒤뚱거리는 나를 재미있게

난다 출애굽 하던 사람들, 흥해를 건널 때는 흥분에 쌓여

볼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들을 온실에서 자란 꽃들에 비유한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더니 목 마르고 배 고플 때는

다. 젊은 남녀가 붙어서 가는 뒷모습도 보인다. 아랫배가 아

모세와 하나님을 원 oJ-하던 그들을 성경을 통해 안다. 하나

플 정도로 부럽다. 그러나 잠시만 기다리자. 언젠가는 하나

님께서 이 들을 굉-o):로 이끄신 것은 인간들이 다 이렇게 하

님이 주시리 어셋 저녁도 못 먹고 오늘 아침도 마지막 남았

는 것을 후대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시기 위함이었나?

20

한국인선교사


외부에 의한 결정은 자기가 <5}는 것 같다 몸 밖에서 일

심부인 로마에까지 전파된 것(로마에서 변두리가 아니고) ,

어나는 것에 불편하고 화를 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계란을 던져 바위를 캔 것, 보잘

그렇게 했던 사람들의 결과는 성경에 너무나 많이 나와 있

것 없는 평신도들에 의해 시작된 영적 부홍 또는 각성운동

다. 그러므로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 더라도 불평불만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소망의 빛이 안 보 일지라도 하나님의 좋은 것을 기다리고 구할 때에 훨씬 좋 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리라는 생각들로 내마음을 지배하

가장자리에서부터 어는 카나다의 호수 형제중 디수가 나의 매 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욱 담대하게 말하게 되었느니라(벌립보서 1:14)

는것이리라. 들이 큰 교회와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며 하나님의 작전에 크게 쓰임을받았다는것도역사를통해서 알수있다. 카나다 온타리오 주는 그야말고 호수 천지이다. 그렇게

갈릴리 호숫기에서 자란 한 시골뜨기 소년이 세계의 역

많은 호수는 아마 미국에 없을 것이다. 땅 위에 있는 물이

사를 바귀~ 놓은 것처럼 비록 지금은 한 모퉁이에서 조용

모여 호수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호수와 호수 사이에 땅이

히 자전거를 타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신과의 씨움을

조금 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호수가 많다. 오죽하

하고 있지만 이것이 생명 있는 작은 씨앗이 되어 많은 사람

면 호수 이름을 ‘아빠, 엄마, 딸, 아저씨’ 등으로 했을까? 눈

들이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고 더욱 담대하게 증거할

보라가 친 후부터는 추위에 언 호수들을 많이 본다. 이른 아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도 호수와 호수사이를 달린다. ι띔호에계속됩니다)

침에 벤트 밖으후 나와 호수를 보면 연기가 올라가듯 호수

위는 신비의 세계로 변한다‘ 작은 호수는 많은 부분이 얼지 만 큰 호수는 가장자리만 어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호수

저지 김영호 선교사는 1962년생으로 UC Santa 없rbara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현재 미국위클리프에서 훈련 중이다 1990년뿜 2년앤| 걸쳐 째거로전세계를 여행했다 연락처 • 214-283개여3

가 어는 방향은 가장자리부터 시작해서 가운데 쪽으로 얼어 침투해 들어간다는사실을새삼느끼며 하나님의 작전을생

각해본다. 이스라엘이라는 변 두리에시작되어 복음이세

‘ 파키스탄의 고속도로에서, 0매|들과함께 하는 김선교사

계의 걷r

21


-. 런 경우는 드물다고 하더군요 교육전도사로 시작한 이 교회에서 이제는 담임 목사로

01 교인들과 만나고 있으니 말이예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어머님의 영향으로 저는 어 I

렸을 때부터 이주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어린 나이에 무엇을 알고 그리 열심이었

을까 싶지만 그당시 제게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도 은혜 스러웠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집안이 어려워 남들보다 힘 들게 공부한 저는 주위분들의 도움을 받아 장신대 를 졸업하게 되었고 뒤늦게 시작한 대학원 과정도 작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목회자로 살아가기 로 결심한 저의 삶 뒤편에는

하나님이 제게 베풀어주신 놀리운 사랑이 있었습니다. 고3때 였던가 악성위궤양으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던 저는 검사를 하루 남겨둔 날 하나님의 은혜로 목 사님이 해주신 안수기도를 통 해 깨끗히 고침을 받았습니다.

기도를 받고 있던 그순간 견디 기 힘 든 뜨거운열기가제몸윗

부분과 아랫부분에서 마주쳐

올라 제가 아픈 부위에서 멈춘 것입니다 그 다음날 병원에서

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1:11-。 1-7-

t二 λ),J..L.

현재

말투스선교회에서 회

계일을 맡고 있는 저에게는 선

교지 를 둘러볼 기회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것은 선교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온몸을바쳐 현지인을섬기는그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에 있을때외는또다른 충격을받았

습니다. 저희교회는 몇년 전부터 기도하며 선교사를 피송할 준비 를 하였는데 막상 저희와 협력히여 사

역할 선교사님을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그러던중 후원교회 를 찾고 있던 성국경선교사와 귀 한 만남을 갖게 되어 6월 25일 파송예배 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6월 25일이라는 날짜때문에도 우린 더욱 감격 스러 웠는데 그것은 저희교회가 전쟁으로 인하여

상혼을 입은 국가 유공자들과 그 유가족들이 모여 세워진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희교회에 서는 5년마다 한번썩은 선교사를 피송할 계획입니다 선교사를 처음으로 파송하는 이순간, 저는 교우들에게 지 금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 를 켜

는 시점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만큼 더 열심 을 내어 선교를 위해, 그리고 선교사를 위해 기 도할 것입니다. 글 ·이 선 아

연락처 • 833-3COO

"t맙 ."t랍틀

01제는기지개를쳐고

일어나더 열심허 선교할 때입니다 22

한국민선교사


직t온혐틀01 모얘

At랍 l 사람들

언제l]는 H랩대로세워질것올 받으벼

쉴터 안식관 건립글 위한 첫 헌금을 드린 최민숙 집샤

박현미

.... 렇게 나선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요. 하지만 선교는 특정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닌 누구든지 해

φ

I 。봐고 누구든:Al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국민학 I

교에 다니는 딸아이의 교과서를 보다가 인간이 살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는 의식주이다.’ 라는 말

을 읽으며 문득 선교사님들 생각이 떠올라 가슴이 아랐습니다. 인간으로서 누리고 싶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접어두고 복음에 갈급해 하는 영혼들을 위해 주저없이 떠난 그들이 지치고 병든 몸을 이끌고 잠시라도 쉬러 고국에 돌아왔을때 며칠이라도있을곳이 마땅치 않아이리저리 옮겨 다닌다는사실을얼마전에야알았거든

요. 매년 적지 않은 선교사들이 각국에 파송되어 나가지만 정작 그들이 들어와 잠깐이라도 쉴 공간이 아직까 지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현실에 기독교인으로서의 반성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껍니다 물론 지금은 시작하 는 단계이고 방l 에는 미약해 보이지만 작은 힘들이 모여져 언젠가는 바램대로 세워질 것을 믿으며 안식관건 립 헌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남들보다 늦은 대학교 3학년때 부터 시작되었는데 영어 를 배

을 만났고 이제는 믿지 않는 시댁식구들과 친정식구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합니다. (

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선교사에 대한 한 기억이 있습

니다. 결혼 후 얼마지나 남편이 일본에 전근가게 되어 그곳

에서 6년간을 지냈는데 한번은 교회학교 교사로 어린이 캠프에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온 여 선교사

님의 강의가 있었는데 그분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저는 1 %밖에 되지 않는 일본 기독교인들에게 실밍l하지 않습니

다. 오히려 그뒤에 있는 99%의 가능성에 희망을 갖고기도 합니다”

이제 내년 2월이면 저도 일본으로 다시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는 용기를 내어 볼 겁니다. 그 숫자가 단 한명이 될지

라도 기쁨으로 주님을 전하려고 합니다 예전엔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 어 먹고그는나로더불어 먹으리라’ 라는말씀을읽으며 어 떻게 내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생겼었습

니다. 하지만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내마 음 속에 함께하고 계셨다는 것을… 최민숙 집사는 구의싱헌교회에출석하고 있으며 두 딸을 둔 엄마이다 연락처

201 -2537 23


.중국요롱성에 있는동양초교회

필자인 01선교A까성도에게 세례를거행하늠모습이다

중국인들은 지금 사상적 공백기

에 있습니다. 그들을지배했던 공산 주의는 이미 내부에서 흔들이고 있

고 타종교는 종교탄압정책으로 인 해 소멸되어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돈이면 다 된다는 맘몬주의 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복음을 심어주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지요. 복음을 접한 이 들은 자전거로 6시간을 타고서라도

L

A 합LI 껴η

0

-를

RH

n 젠렘

• 동앙초교회의 주일 예배 전경

글 - 이요한(중국선교사)

i단기 선교사인 자D빠가혀주는율동으로잔잃드리는중국교회 성도들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에 옵니 다.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의 이단

종파가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가고있다는사실이지요 또그들은 한국교인들의 물질공세(?)에 너무

나익숙해있습니다 지금은 오직 복음으로서 예수를

들어본 적이 없는 12억 3천의 중국 인들에게 부지런히 다가가야 하겠

습니다 필자인 이요한 선교사는 현재 중국 길림 성과 요롱성에서 삼자교호| 1 개와 처소교

호| 9개를 돌아보며 순회사역을 하고 있다. i처소교회에서 성찬식을행하는모습

24

한국인선괴사


월간 안국인얻고"t b휠 후입 지훌 번행 제득원

12,αm

홍성립

12,000

정신양

2,α)(]

홍진유

10,αm

12,때O

조기봉

1,000

홍석원

20,아”

12,000

장순옥

12,α)(]

5,000

박정애

12,애O

이향주

10,000

권용욱

6000

박분자

2,000

이병권

김축복

. 10,000

박재순

1,000

이세라

김현주

10,000

박인희

12,000

이초L숙

10,000

김동심

김기철

3,000

권성회

12,000

김혜경

12,000

김정연

20,αm

황보경순

10,아)(]

김봉익

24,000

권종만

20,애O

백현주

12,000

이의봉

12,000

조미회

1,000

허오덕

400,아삐

김혜수

15,애O

김지혜

10,애O

배순옥

2,000

안지연

3,000

정성호

12,애O

하늘기획

200,000

김은회

1,어O

김재일

50,000

박은영A

12,000

엽은택

12,000

정은선

10,000

평화교회

10,αm

박현주

12,000

이철호

24,000

정하섭

12,000

1,000

이현지

10,000

지유근

20000

10,000

이영민

48,()(삐

전경숙

1,000

인건비

2,600,000 633.340

기독신학교

12,000

권')}구

20,000

김정희

12,()(뻐

권한나

5,000

박은영B

김재순

12,000

권아람

5,000

박길훈

키디 ).니 j 껴""

24,000

김냥곤

20,000

배영순

6,000

이현옥

12,000

주정연

12,000

발송비

김용순

12,000

김귀희

10,000

박현미

120,000

윤영숙

12,000

조광희

10,000

맥킨토시 할부금 467 ‘ 770

김선미

12,애O

{l...,。J-"T

10,000

박정희

20,000

유묘자

12,000

조은혜

24,000

공공요금

195.860

20,000

박현옥

40,000

유두식

10,000

정훈희

12,000

편집부

120,650

820,000

박정자

20,000

예명진

43,000

정형웅

10,000

비품비

95.350

남수경

20,000

송수진

12,000

이요한

30,000

장동희

20,000

운영 ll]

54,180

5,000

남우연

6000

손영숙

20,000

연희생결교화

3애,000

전영애

10,000

제작비

3,952.}20

10,000

나상호

5,000

서영림

6,000

24,000

조재현

10,000

기타

김영석

12,애O

김병환 ‘

강정애

24,애O

강해설교학교

13,000

김제귀

권예달

김종수

지출 내역

이미애

107 .326

김 요

12,000

노진남

12,000

송태정

20,000

육군선공교회

50,000

정정애

10,α)(]

고성욱

3,000

도지원

12,애O

송선화

3,000

유영숙

30,000

정춘애

10,000

6월 총수입 10.316.369

김성춘

2,000

도상환

1,000

신효성

10,000

안영자

10,000

조영애

10,000

6월 총지출 8 ,226,626

전월01:월 - 17.069.590

돌다리교회

50,000

신정옥

24,000

양기웅

20,000

진영숙

10,αm

동성교회

50,000

송홍섭

12,000

양문수

10,000

~}δJ'T

3.300,αm

권용기

36,000

문기수

12,000

성장교회

30,00(]

이현정

10,000

추명자

1,000

김양수

20,000

T디어「8

12,000

새생명교회

60000

오지훈

10,000

최종성

20,000

400,000

「 。_,「남 8

12,애O

서문교회

200,000

이영화

10,000

최은실

6,αm

30,000

무명

12,00(]

산성교회

400,000

이동규

40,000

- 최낙삼

12,000

이상호

10αm

10 (뻐O

이영애

100,000

조영얘

100αm

]()() ()()()

김미화A

1,000

김영익

210,000

구의성현교회 김강희

김미화B

10000

무명

10 000

송명자

10,000

천일교회

전액

전월이윌

민경은

30,000

신태영

9,000

이상호

10,000

한정구

1,000

서화원

1,000

민경애

12,000

소광섭

55,000

우순자

10,000

황국자

1,000

총채

권정숙

1,000

무명

김성남

10,000

미국지부

김희자

20,000

김현수

강광태

김은실

2,00(]

소원석

10,000

이상원

10,000

황상희

12,000

525,469

임성실

12,000

이선아

35,000

황종숙

20,000

박종길

12,000

이정희

12,000

이철동

800,000

홍경희

12,000

480,000

박영희

12,000

오현주

12,000

지현아

10,애O

홍태식

1,000

50,000

박만호

5,000

유수현

12,000

정민희

12,000

허창범

10,000

후를l l\IC 삐으l 컨강이야,I 육체의 질징은 그 원인이 여러 7}.지입니다 어린。에가설사를 하연서 몸이 아프다고 할때 이는 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균때문이라 하고 어떤 이는 오염된 물 때문이라고 또 어떤 이는 예민한 성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고 아니면 영%뿌족에 의한 것이라고, 또는 영적인 문제 때문에 생긴 경고의 표시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한의학에서도 질병의 원인을 내적요인 , 외적요인, 그리고 그 둘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요인 ’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질병의 원인이 많다는 것과 어떤 한 면으로는 완전한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우리시대의 건강 이야기를 앞으로 펼쳐가과 합니다

089 7햄

요씩관건립헌금

10,000

김정기

-2

on한의원 ft0341-8융8760

찌때

200,000

410,000

-


변상이

역지인 K국으로출국

아세아연합신학교에서 피송받아 인도 캘커

했다.

티에서 사역하던 변상이선교사가 비자문제

추미

로 잠시 귀국하였다가 6월 'Z7일 다시 출국했

만민선교회의 주 미

다.

선교사는 6월 24일

이상용

안〈챔문교회에서 파

GMP소속의 이상용선교사는 네팔에서 성경

송예배를드린후 7

번역사역을 7년간 감당해 오다가 올해 안삭

월 3일 사역지언 대

년을 맞아그곳 현지인들과 함께 귀국했다.

만을향해출국했다

정민영

요별펠,정션미

GBT(성경번역선교회)의 정민영선교사는 7

92년 동숭교회에서

월초 비자를 받아 가족과 함께 사역지인 인

파송받아아프리카선

도네시아로 떠났다 정선교사는 그곳에서 모

교회와 팀을 이루어

스꼬나 말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메야 말로

중부아프리카 부룬디에서 사역해온 안종렬,

통합측 소속의 성선교사는 장신 대에서 의 선교

신약성경의 상당부분을 번역한 미국인 그레

정선미선교사가 안식년을 맞아 귀국하여 현

훈련을 마치고 지난 6월 25 일 신대방제일교회

‘신대방제일교회에서 파송예배를드리고 있는성국경 강귀희 선교사‘

에서 파송예배 를 드렸다 그곳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선교하게 될 성국정‘김귀희선교사는 지 난 6월 28 일 아르헨티 나로 출국했다,

김태인

이레선교회의 김태인선교사는 조선족한국유 학생 대상의 사역과 현지인복음화의 계획을

갖고 6월 27일 중국 광주로 출국했다. 박윤식

태국에서 사역하다 안식년을 맞아 국내에 체 류중인 박윤식선교사는 7월 9일 부산의 수정 동교회에서 재파송예배를 드리고 7월 10일 다시 태국으로 돌아가 라후족선교를 담당하 게된다. 담당·이선아

빙허|숙

기성 총회소속의 방혜숙선교사가 가봉에서 사역하다 7월 24일 안식년을 맞아귀국했다. 멜선교사와 협력히여 컴퓨터를 이용한 번역

재국내에체류중이다.

박상돈

작업을할계획이다.

정석천

대만에서 사역하던 기하성 총회의 박상돈선

조영

한국지구촌선교회의 정석천선교사는 안식년

교사가 안식년을 마치고 7월 10일 대만에서

한국오엠의 조 영선교사는 둘로스선교선에

기간동안 미국에서 만l .M 과정을 마치고 제2

의 선교사역을위해 출국했다

서의 2년간 단기사역을 마치고 6월에 귀국하

기 사역을 위하여 7월 10일 가족과 함께 귀

오형식

였다.

국하였다가 8월 22일 사역지인 태국을 향해

필리핀에서의 5년간의 사역 을 마치고 한국에

정호상

출국한다.

잠시 귀국한 오형식선교사가 체코공화국으

소련선교회소속으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사역

김리디아

로 재피송되어 7월 3일 출국하였다

하던 정호상선교사가 6월 17일 모스크바를

GMF의 김리디아선교λ까 6월 23일 언어훈

문ti~울

경유하여 안식년으로귀국하였다.

련을 받기위해 영국으로 출국하였다 김선교

중동선교회 문바울 선교사는 몰리테니아를

최갈햄, 황마리아

사는 언어훈련이 끝나는대로 중동。F시l 。}

들어가기 위하여 현재 미국에 머물며 프론티

죠이선교회의 최갈웹 , 황마리아선교사가 6월

서사역할계획을갖고있다.

어 스선교회의 리더쉽 훈련을 받고 있다.

에 잠시 귀국하여 후원교회방문과 기도후원

성국경,강구!희

그룹일로 바쁜 한달을 보내다가 7월 7일 사

아르 헨티나에서 사역했던 대 한 예 수교장로회

26

효댐l선교사


이원경 선교사 (아마존

데 하나님께서 때마다 일 마다 채워 주시리라

을 위해

주의 이 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과 미 국 의

믿고 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고 또 보

헌신되고 훈련된

선교여행 을 하고 톨아와보니

내 주십시요 . 감사합니다

교수 요원이 펼요한 데 이

책자가 제 사서함에 쌓여 있더군요 선교사를

사진 아마존 인디안 성경학교 구내 예배당 앞

를 위해 기 도해 주십 시 오‘ 늘 강건

위한 책자를 선교사님이 발간했으니 기쁘고,

에서 학생 들과 함께 찍은 이원경 선교사.

95,6,2) ‘한국인 선교λF

축하드립 니다 현장사진이 특별 히 많이 눈에

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시기 를 법 니다- 감사 합니다.

띄게 편집해서 좋았습니다

배상호, 박숙경 선교사 (우간다

저는 아마존에 들어온지 벌써 5년째 들어갑니

보내주시 는 ‘한국인 선교샤 는 반갑고 감사하

전봉주 한자경 선교사 (필리핀

다 그 동안 31 개 인디안 마을에 예배당을 지어

게잘받아보고있습니다

할렐루야

95. 7. 3) 95,7,5)

헌당하였고 아마존의 정글땅을 매입 , 그 곳에

이 곳 우간다 개혁 신학교는 모든 교수들과 학

별 써 사계 절 이 있는 곳에서 는 더위를 느끼는

아마존 인디안 성경학교를 3년진에 설립 하였습

생 들 사이에 영적인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

때가 되었나 봅 니다 이 곳 펄리핀은 요즘 이미

니다 현재 2명의 교수 선교사(브라질인 꼭사)

다 약간의 무리가 되랴라 생각하면서 시 작했

우기철에 접어 들었는 데 도 비 는 별로 오지 않고

외 20 명의 티쿠인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

던 새벽기 도회가 의외 로 쉽게 정착이 되떤서

뜨거운 태양만이 대지 를 태 우고 있어서 여러가

습니다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3개국 접경지

학교 잔체의 분위기가 학엽과 영성애 초점을

지 어려 웅을 더해 주고 있습니디 가장 중요한 물 부족 열 병, 가난 동에 시 달리고 있는 이 들 에게 더 욱 더 힘든 시간들을 요구하고 있습니

다 덕분에 환자들도 많이 생겨 자유의 섬에 서 운영하고 있는 약국은 호황(?)을 누라 고 있습 니다 교회의 출석교인 수 뿐만 아니라 각급 학 교의 출석율도 현저히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자역시 필리핀에서의 생활 7 년만에 。l 런 더위 는 처음겪고있습니다 이 곳 의 사역을 간략하게 소개하자연 필 랴핀에

서 도 가장 어려운 사람들 이 모여 살고 있는 자 유의 섬. 교회는 의료사역과 유치원사역‘ 그 러

고 지역사회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서 두번 째 로 개척한 비 쿠탄 장로교회는 4년전 최초 성경공부반을 시작하여 가정 예배 로 2 년 그리고 교회건물을 세 워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

‘ 0매얀인디언 성경학교학생들과 함께한김원경 선교사

맞추는 일 에 익숙해지고 있습나다 새 벽 기도

다 지난 3월부터는 새로이 정부의 주도로 만

역을 통과하는 아야쪽상 상류에 티쿠인 인디안

회 외에 도 중간 휴식 시간에 예 배 를 드러고 저

들어 진 AFP Village에 개신교 최초로 성경공

들 이 약 만오천여명이 살」 았습 니다 이미 천

녁 에 는 자체적으로 기도회 를 가지며 ‘ 매 주 금

부반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곳

주교 선교사에 의해 복음이 잔해진 이 부족이

요일 에 는 학생 들 스스로가 금식을 선포하고 나

에 선교센타를 건축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만 현재로 서양 선교사들 이 칠수하고 한국인

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 선교와 자신들 의 장래

저희는 올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6년만에 안식

선교사가 틀어가 혜배탕을 짓 고 복음을 전하고

를 위한 울부짖음과 칠 야 기도회 로 이어 지는

년 을 가지게 되었으며 안식년 기간 중 선교에

있는중입니다,

기도의 프로그램 에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 한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냐누는 시간들

한국인도. 한국어 로 된 신문이 나 책자도 잔혀

그런 데 요즘은 신학교에 서 봉사할 수 있는 선

을갖기를원합니 다

없는 이 곳에

책자로 가뭄의

임 교수 요원 이 더 필요합니다 힘 들 게 시간 강

주 안에서 늘 숭리 하시고 강건하십시오

소나기 같이 기쁜소식’ 을 전해 주니 감사합니

사틀을 동원해서 수엽을 하고 있지만 효과적으

마 책자 발간에 많은 수고와 경비가 소요될텐

로 좋은 목회자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는 이 일

’한국인 선교사’

27


들에게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9월 4 일

고 그에 따른 선교적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일본복음선교회는 8월 12 일(토)∼1 7 일(목)까지

∼ 11 월 27 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 시∼9시 30

마련하고자 ‘중국인의 세계관’ 이라는 주제로 세

일본의 고베, 오사카, 교또 지방을 중심으로 ’ 95

분까지 실시하며 회비는 30,000원이다‘ 또한 일

미나를 개최한다 총신대 선교학 교수인 채은수목

미션재팬 선교대회를 작년의 동경에 이어 갖게 된

본, 중국, 태국, 인도차이나 연구모임에 참여하기

사를 강사로 8월 28일(월) 오후 7시∼9시까지 이

다 미션재팬 선교대회는 92년부터 시작되어 단기

원하는 이들은 아AF사무실로 전화문의 바란다

수성결교회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 선교에 관심

미션채팬선파뺨l

간에 선교전략지를 선정하여 집중적인 홍보 및 전

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를 선교지에 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일본 단기선교의 전략이다 ft 02)733-6490

。2)563 -7574

베트남교회복구사업

있는 분들의 많은 침여를 바란다

ft 02) 533-5497

소아시아지역 여름단기훈련

베트남에 교회복구사업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선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부는 7월 18 일부터 8월

교협의회는 지난해 2 개 교회를 복구한데 이어 올

8 일까지 소아시아지역에서 여름단기훈련 프로그

러시아강좌및 선교사훈련

해 6개의 교회를 건립, 하노이와 메콩강을 연결하

램을 실시한다 이번 단기훈련 프로그램은 총 2개

소련선교회는 8월 22 일부터 12월 22 일까지 구 소

는 선교거점을 확보하였다

팀으로, 터키와 불가리아지역에서 훈련을 쌓는

련지역에 대

오엠선교사모집

팀과 터키 아제르바이잔에서 훈련을 쌓는 B 팀으

한국오앵에서는 제9기 오엠선교사를 모 집한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으

터 내년 7월까지 국내와 국외에서

동을 담당할 전문인선교사 양성을 위한 제6기 기

훈련 받는다 원서마감은 9월 30

아봉사단 선교훈련을 7 월 1 6 일부터 22 일까지 경

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도 양주군 풀무원에서 실시하였다.

전화로 문의바란다 ft 02)568-1436

선교운동가 발굴을위한선교서|미나

제3회 청년 대학생 사역자 선교세미나를 8월 21

페인, 터키, 몽골,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7

일부터 23 일까지 경기도 소망수양관에서 실시한

ft 02)335-3445

신학생, 학생선교단체 간사들이 참여, 서 로간의

예수전도단(YWAM)은 일본에 대한 선교비전을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하는 장으로 마련할 것이다.

수행하기 위한취

을 7월 18 일부터 29 일까지 일본 고베베이스와 큐

의료, 제자, 교육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송}는 갈릴 와 노어문법, 러시아

리세계선교회는 7월 21 일부터 8월 14 일까지 중국

선교특강 동의 내용으로 진

의 각지를 대상으로 ‘북방 Vision trip’ 을 실시한 다.

ft 02)420-1450

예성해외선교사훈련생모집 선교사지원자 및 일반교역자를 대상으로 예성해

중국선교회는 6월 29 일∼30일 오후 7시 서울정동

외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한다 9월 7 일∼12월 15 일

중화한성교회에서 ‘중국 삼자교회의 신학사상과

까지 주2회 1 일 3시간씌 실시되며 일반선교, 영어

평가 라는 주제를 갖고 중국선교세미 나를 개최하

성경, 회화, 통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접수

였다.

마감은 8월 30 일까지이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힌나호단기인턴사역

ft 02 }725-7073

한나선교회에서는 7월 7일 ∼8월 22 일까지 현재

한사랑여름단기선교

한나호가 사역하는 동말레이시아의 미리와 코타

한사랑선교회는 북한선교 차원에서 7월 20 일∼29

끼나바루에서 해l 한나호 단기인턴사역 프로그

일 중국의 조선족교회를 방문해 성경을 전달하고

랩을 전개한다.

북한접경지역에서 기도회 를 가지며 조선족교회

OMFKOREA선교오리멘테이션

이AF에서는 동아시아지역에서 이AF와 연결되어 사역하기 원하는 장단기 헌신자들을 대상으로 그

28

효택인선교사

。2)555

2713

슈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북방 V앙on-trip

ft 02)522-4637

다 이번 세 미 나에 는 각 청년 대학부 담당 목회자,

일본단기선교여행

제시하며 헌신자를 발굴하기 위한 단기선교여행

중국선교셰미나

선교한국조직위원회는 선교운통가 발굴을 위한

한국외항선교회의 '95 여름단기선교가 스

보다효과적으로

ft 02)563-0133

기Of봉사단선교훌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제3세계 선교와 구호활

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다.

행되며 참가비는 월 21 만원이

로구성돼있다

로 3차에 걸쳐서 선발되며 10월부

한국외항선교회의 여름단기선교

지로 러시아어 강

A

지도자들과북한선교벙안을 논의하였다 ‘중국인의 세계관’ 세미나 중국어문선교회에서는 중국인의 세계관을 이해하

I rMISSIONARY..와 f피리불면 출을』 료때| 실으실 내용 이 있으신 선교회나 선교사님께서는 전화나 꽤스 또는 우편으로알려주시면 정성껏 실어드리겠습니다.


한국인선교A빼 Ot삐l i똘 A뺨들

--웰발.낼.} • 1 년 정기구독료는 12,000원이며, 우송

Cl

비용은 저희가 부담합니다,

•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지로용지에 주

이션아 (1970년생 )

소 · 전화번호 둥을 정확히 기재하셔서 가까운 은행 9<)번 지로창구에 가셔서 지 로번호 7617425번으로 납입하시면 됩

어릴적부터 녕f나님 , 저는 하나넘 일에

어떻게 쓰입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기도했던 그녀는

『 한국인선교사』 편집부 일을 통해 신앙안에서 E방한 사람들을

니다.

• 무통장입금을 원하시면 아래 은행으로 납입하시면됩 니 다. 국민은행

012-21 애840--091

예금주;조성수 제일은행

225-20-175358 예금주 ;조성수

만나게 동띨 무엇보다도 감사한다고 한빠 .

맡리교 신학대학교을 졸업하고 디자인학원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한 그녀는 량고 회사에서 일 하기도 했었다 .

솔직하고 쾌휠한 성격으로 인해 늘 주변의 사람들을 편~배l 해주는 그녀는 잭자를 통해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평신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주님의 발길이 머무는 곳으로 달려가고 있다.

• 현째 500 여명의 선교사님출꺼 책자를무 료로보내는발송바에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는 한국인 선교사님 3천 여명 모 두에게 책을보내드리고싶습니다.

• 얀식변을맞아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얀식관 인 옐터를 nt련하꼬1 합니다. 이를위혜 기도 혜주십시오.

‘자

il

o-

a 다 마꽤 냄』

-πh 미 m

r힌국인션교샤 사무심이

민때 닙 끼a 』펴『A」

L 「〈서 O 「· 1 오 L 시디샌 서 O 피­

”↑야

「-

기」-

LA

만 빠써u

미추지역에

이책은

·여러 사람의 .At원봉사에 힘해­ 만들어집니다

직장에서 일하시다. 또 공부하시다 틈틈이 사무실에 들르시 는 분들의

“작은손걸이 모아져셔”

개설되었습니다

추소 ; 7435.

GRAND VIEW ST. L.A. C.A 90057 전화. 213-388-7110 팩스: 213-388-7060

홉7

큰힘이되고있습니다.

특히 , 팡고영업화사진부분에서의 손길이 많이부족합니다 혹, 친근한 도움과 간섭(?)올 원하시는분은

ft953-1350 ∼1으로 전화주십 시오 .

야는일

설교집 교회요립(수칩 ) 부흥회포스터 및 전딘지 전도지 스티카 마스타인쇄 및 옵셋 고급인쇄

• 광고를 싣고자 원하시는 기업이나 단체 · 교회가 있으시연

삼얼71획 서울시 중구 인현 1 기

ft

77- 1 (명보극장 뒤)

n9531350 ∼1로 전화하셔서 이상원 형찌에게 문의하십시오

275 0387/264-0226 FAX 264-0227 29


셔고사으l 소 e1

L

며칠 전 전화를 받았다 .

Llfl)- 실던 보츠와나 닝발 옆 나라어l 계시던

조헌신 선교사님의 전회였다

0-L

당분간 『 한국인섣교人f』 잭자를 보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

히도 반가입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앞으로의 계획과 거처를 묻저l 되었다.

l

l

n

‘선

l

”시U

마 χ 시매끼샤↑

이-a미 ,

넨괴나

μ

」쳤.

시끼

1mL

”이저l 안식년을 맞아 1 년간 한국에 있을테니

”여땅 합동 교단에서 파송되었기에 그곳

Guest

h。use 어}서 있습니다 •

-0-)-A.] 만 OH달 수 많은 교탄소속 선교사님들이 다녀가시기에 자기가 이요하기자 어려욱 뿌더러 。 2 \.!_

더욱이 이곳에서 는 아이가 학교 다니기가 힘든 형편입니다 . 그래서 저l 。배 , 아이는 「 l 처으로 보내 스 니다. 마하자며 2

L

이사가초이 도l 세이지요

나미비아에서 교통사고를 랜l 2번이나 행H

건강도 좋지 않다는 섣교사님 • 안삭년이라고 낚삿대 드리우면서 섞는 시만이 아니라 늘후원하던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보고해야 히는

낀땀이 연속되는 /양활

또 안식년이 맡난 후의 다음 사역을 도약시키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이껏저껏 준비하고 배임가야 하는 부담갑 때문에

호젓한 기도원에서 마냥 있을 수도 없고 사람 많고 공기 득한 。l 곳에서 부대끼며 지내야 "8")는 시간 .

전화 통화가 지언 길어였다 .

조성수/관지 l알행인 1 987 년 ∼ 1 9')2 년 납부 아프리 카 보츠와나 주재선교사

선교사의 성;옥 이해하느 서교사여더 사란과 서교사와의 」

""'°'

L

L

λAL

0

대화는 그렇게 넋두리처럼 이어졌다. ” λ~~ 하더 그 아프리카 혀자의 호배이 더 나다고 새마되 따마 이슨니다. L 。

L 。

λ

말 그대로 Guest(손님 )이며 어찌보면 거지입니다 . ”

30

한국인선괴사

2



선교는 F구든지 해야 하고

니든지 할수있습니다.

빌행처/월간 r한국인선교씨

고문/김의환(총신대학교 총징) [영위원 (효버)/김용식 (동부시립병원 외과의새 김재일(천일교회 목사)

김희옹(인천예손교회 목사) 라계동(구의성현교회 목새 박원흥(서문교회 목사)

서좌원 (신대방제일교회 목사) 심영택 (돌디리펴목새 윤효종(부펑중앙교회 목사)

이철동(오주여행사 대표)

목文t

4 언 "'I후I"'”

허l디오피아 박수일 선교사

9

최요한(경기순복음괴회 목사) 힘성환(천만흰올성결교회 목사) !영위원 (미국)/김옥규(나성한인교회 징로)

니택신 (내충신교회 장로)

10 필리핀의 강요한 선교사

13 안국어| 복응을 섣야는 밍국인 언J."t 나지주 서교사 L' L

는냉영환(O~틀린타 예닮교호| 목사) 오징훈(오렌지카운티 새누리교회 목세

14 The

취재/이선이 김소은 김윤정

사진/징지현 엄기용 김영환

회원관리/반현옥 진영숙 김남현

18 언J야는 교회

겨l 양중앙교회

20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섣교사의

빌행 편집인/조성수

인쇄인땀웅용

인쇄처/일지문화인쇄공사 기획/(주)전우기획

• 424-7349 •

층판/of늘기획

자전저 세겨l 섣교여행팀

22 안승운 섣교사의 송환을 기도하며 23 "t랍. "t랍들 닝 )-6:j 시 「 。 「

24

지사 닙 ’

"I 씌'Ot는 섣그시

중국의 김충환 선교사

내지역 r흔택민선교사」 기。즈 。 T」

l!'i!'iUe

16 사진으로 보는 섣교현장

DTP/소굉섭 발송및광고J이상원

~arean lhi!'i!'iianar 니

선교사 후원을 생각하며

펀집X뭔/최영국(크리스젠운 펀집국장) 펀집징/노수진

그들이 때나간 이땅에는

소련의 손소냐 선교사, 아버지 손환듀장로

정재학(연희성결괴회 목사)

26

MISSIONARY

TEL 213-388 7110 FAX 21 3-388-7060

27

한국인섣 교사와 힘매l ~I는 시람들 , 최인혁

743 S. G매NDVltw ST L.A ‘ CA 90057

28 피리불먼 춤을

KOR태N

MISSCNARY

월간 r효맨선교A fJ 9월호(통권 제7호) 1995년 2월 6일 등록 1995년 9월 1 일 발행

성 교지에서 옹 펀지/구독신정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29 한국인선 교사 7 월 수 입

30

섣그 "t으| 쇼리

그것이 비록 선교일지라도

값 1.000원 등록번호 라- 7036호 시 성북구동소문로 5가 118-16호(문진빌딩4층) 전화 953-1350∼ 1 팩스 922서0947

월간 r한국인선교사j는

표지를말한다 · 방바닥을 소똥으로 문질러서 반들하게 만드는 네활 할머니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령을 준수힘니다

무슬링에 젖어있는 그녀에게도 누군가가 다가가

효벼인선교사에 실린 글 사진, 그림은

그리;앞의 복응이 전해져야 하리라

효맨선교맨| 서면 허가없이도 사용할수있습니다

- 지출헌항


어|디오돼Ot의

박수일선교사

글‘이선아

φ

리에겐 기아와 질병으로

피아의 남부인 이곳은 ‘커피’ 로 유명

까一 기억되는 나라 에디오피

한데 커피생산으로 생활이 조금 나아

아 빅수일선교사는이곳

지기도 했다. 커피콩을 오랫동안 쁨은

에서 사역하는 유일한 한국인선교사

뒤에 우유에 띄워 소금을 넣어 씹어

이다. 또한 그는 에디오피아 역사상

먹으면 카페인이 없어 수면을 취히는

처음으로 선교λ베자를 받아 이곳 어

데도 지장이 없다, 커피의 색깔과 이

느 지역에도 교회를 세울수 있게 되었

들의 얼굴은 너무도 흡사해 원래는 하

다. 전세계적으로 지부를 가지고 있고

닿던 이들의 피부색이 커피를 사랑하

팀선교에 탁월한 SIM선교부에서 에디

는 역사 속에서 커피색으로 변하지 않

오피아로 파송받은 그가 에디오피아

았나 히는 생각까지 든다. 낯선 사람

인들과 부대끼며 생활한지 이제 2년이

에게도친절하게 대하며, 남의 어려움

되어기는데 - --

에 기꺼이 동참할줄 아는 이들은 6 · 25때 참전용사로 한국을 도왔던 민족

그가 사역히는 곳은 수도인 아디스

이기도 하다 또한 예의를 아주 중요

아바바에서 240Krn 정도 떨어진 랑가

시 여기는 이들은 인사등}는 시간이 꽤

노지역으로 수도에서 가깝다는 것 외

길며 하루에 몇번을 만나도 안부를 묻

에는 에디오피아에서도 가장 낙후된

고또묻는다.

지역인 이곳은 주민들 사이에서도 70 개가 넘는 언어의 종류가 있어 서로

시용하는 언어가 일치해야 대화를 할 수 있다. 또 물이 너무도 귀해서 웅덩

이에 괴인 물을 온주민이 함께 시용한 다. 가령 불가 한쪽에서는 소, 양 등의

가축들이 와서 마시고 배설하기도하 며 또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목욕을 하 는데, 사람들은 이물을 떠다 식수로

마신다. 물론 전기도 없어 밤에는 성 경을 읽을수 없지만조용히 무릎꿇 고 기도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인

이곳, 에디오피아이기도 하다 에디오

4

한국인선교사

i 랑가노주변마을 심방전도때 모여든꼬마들과 힘께 보통 주민들은칭을 들고 다니는관습이 있다


‘ 전도 여행중 끼따를 먹으면서(가운데가 박수일 선교사) 한번에 2∼3개 먹으면 배가울러 먹을수 없다

박선교사는 그들의 공통어라 할 수

있다 신학교, 사회개발, 의료사업, 방

으로도 사역자들을 보내기 위해 일꾼

있는암하릭어를 9개월간배우긴 했지

송.문서선교, 교회개척 등을 하고 있

OJ.성에여념이없다

만 사역하는데는 오로모어가 많이 사

는데 계속해서 선교사들이 속속 입국

박선교사가 머무는 집은 20년전 캐

용됨으로 언어소통의 문제가 큰 상태

하고 있다. SIM과 함께 일하는 현지

나다 사람이 기도원으로 지은 것으로

이다 랑가노 지역의 대부분。1 이루시

교단인 K,H.C (생명의 말씀 교회리는

그당시 2년정도 사용하다 공산주의가

종족으로 모슬림 신자들이

뜻)도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들어섬으로 패쇄되어 공군기지로 사

는 교훈을 되새기며 복된 소식이 미치

용되었다. 그런데 공산주의가 물러가

박수일 선교사가 소속된 SIM 은

지 않은곳에 복음을심기 위해 많은

면서 SIM 선교부에서 다시 되돌려 받

1927년에 에디오피아에 들어온 이후

전략회의와 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또

은 전이다 박선교사 부부가 오기 전

이제 새로운 민주주의 분위기 속에서

한 과거에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복

에는 독일인선교사 부부가 1 년 2개월

복음활동을 활기차게 전개해 나가고

음사역을 전개해 왔으나 그외의 방향

동안 이곳에서 사역했는데

많고, 안

식교가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다.

사모가

5


심한하혈로병원으로후송되던중죽

사활동을 더 구체적으로 펼칠 계획이

보내달라고 기도했다. 결국 공산주의

게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였던 에디오피아의 문이 열리면서 이

그후 선뜻 나서는 선교사가 없었던 이

박수일 선교사가 에디오피아인들과

곳에 들어 온 박선교사는 아직도 많은

곳에 박선교사 부부가 오게 된 것이

만난 것은 93년 8월로 그전에는 방글

이들이 말라리아나이질, 콜레라등의

다. 이곳에 도착했을때 신자는 모두 3

라데시에서 단기선교를 했었다. 지훈

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막믿L해

명이었고 함께 팀을 이루어 사역하게

(18세), 정훈 (16세) 두형제는 지금 케

지기도했었다.

된 미국인선교사가 가까운 곳에 살고

냐에서 선교사자녀 학교에 다니고있

랑가노 지역에 도착해 짐을 풀고난

있었다. 17년째 사역하여 온 그 미국

는데, 아이들이 한창자랄때라서 그런

후 박선교사 부부가 시작한 일은 텐트

인 선교사 부부는 남편은 목수로, 아

지 가끔가다 만나게 되면 너무도 큰

를 들고 현지인 전도사 2명과 함께 전

내는 간호사로 사역하면서 생활적인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박선교사는 선

도여행을 하는 것이었다. 함께 걷다가

면에 있어 현지인들에게 많은도움을

교사로나서기 전, 10년간농촌목회를

사람들이 모이면 그곳에서 바로 전도

주고 있었다 현재 랑가노 지역에

감당했었는데 에디오피아의 많은 아

가 시작된다. 박수일선교사가 하나님

Clinic을 신청한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이들이 앙상한 모습으로 굶어 죽어가

말씀을 전하면 현지인 전도사는 그것

소식이 없다 Clinic 허가가 나오면 봉

는 것을 TV를 통해 보면서 기슴으로

을 통역해 주는 방식으로 . 난생 처음

부터 솟아 오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

들어보는 이야기라며 그것이 사실이

었다. 그후 에디오피아인들의 모습이

냐고, 정말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담긴 사진을 벽에 붙혀 놓고 그곳으로

나라에 갈수 있냐고그들은많은질

랑가노 주변 주민들의 음

식을 만드는 모습 옥수수 가루 로 \ff죽해 칠판위에 굽고 있다 거의 주식에 가까운 음식 이름 은 j끼따 라고 부른다 끼따와 우유를같이먹는다

‘첫전도여행때마을에텐트

를 치고 건기철이라 주변이 황향}다

V 얼마전 침전용사 마을에 있

- - 「;늬츠 는 효택인 학교에 한인회1 주

. ; 걷슨~; 선으로 _A

- ~맺I~-"'

6

한국인선교사

1V.

_:.= 하는모습

컴퓨터 등을 기증


문을 해옹다 그렇게 말씀이 한참 전

해지고 있을 때면 정순자사모는 그지 역의 집들을 방문하는데, 자신들 보다 피부가 조금 하。냥다는 이유만으로 외

국인들을 신기해 하며 식사대접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아는 그들은 꼭 자 신들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가라며 붙 잡는 경우가 많다. 한번은 박선교사 부부 일행이 전도여행을 다녀올 때까 지 집 앞에서 정순자사모를 기다린 한

여인이 그녀를자기 집에 초대해서 간

일이 있었다. 음식을 대접한 후 쑥스 럽게 앉아 있는 그여언을 바라보자니 속상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한 감정

이 밀려와 그여인의 손을 붙잡고 우 리는 단지 피부와 문화만 다를 뿐이지

모두 똑같은 하나님의 피조물이 때문

에 누가 낮고 높음이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해주었다.

집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 는방,부엌이 있는편안히쉴수있는 안락한곳이 아니라소, 양이 함께 들

어와 있어 땅바닥은 온통 질팩질팩하 며 냄새가 심하게 나는 곳이다 그래

서 잠을 자려면 천장에 메달아 놓았던 짐승의 가죽을 펼쳐 그 위에서 X야

한다 그렇게 불결한 만큼 병도 많고 벼룩에게 물려 온몸이 끔찍하게 물집 이 잡히기도 한다 언제 발생하게 될

i 한 성도의 결흔식 장연 시내에서늠 서!램과 거의 홀사하거| 행해진다

지 모르는 모슬렘의 공격에도 전도여

행을 계속하며 말씀을 전하던 박선교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의례

간 그를 알던 사람들은 그가 무슨 이

사는 좀더 효율적인 선교방법을 생각

적으로, 한교회가 부흥회를 열면 주변

야기를 할지 몰라 당황해 하며 그를

한 끝에 부흥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의 모든 교회는 문을 닫고 그 부흥회

바라보았는데 사람들의 걱정과는 달

기존의 신지들에게 영적인 눈을 뜨게

에 참석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이 그부

리 그는차분하게 자신이 꾼꿈을이

해주는 것도 시급한 일이었기 때문이

흥회를 통해 변화 받게 되었다 한번

야기했다 부흥회 첫째날은 호기심으

다. 그래서 변화 받은 그들이 직접 나

은 예배시간 중간에 자신의 간증을 나

로 참석했지만 그 다음날은 장터에 나

가 말씀을 전한다면 훨씬 빠른 속도로

와서 이。비하는시간이 있었는데, 한

갈 생각으로 잠이 틀었는데 꿈 속에셔

많은사람들에게복음을

모슬램신자가 앞으로 걸어 나갔다. 순

하나님의 음성이 들었다는 것이다.

7


‘나는 너를 사랑한다’ 는 강한 음성이

전도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사랑

었는데 그 이후로 그는 변화 받은 새

이라고 말한다 랑가노 지역 전도사역

모습으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뿐 아니라 ‘쉬시마네’ 지역의 교회활

냄새나는 강물을 마시는 주민들을

성화, 전도사교육, 그리고 교회가 없

위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우물을

는 ‘아루시도’ 에 교회 세우는 일을 계

i 시팔}을 순회 전도 여행시 복음을 전하는 현지인 전도사

팔려고 장비를 준비 중에 있는데

획하고 있는 박수일 선교사는 사람이

숫가에 모래가 많아 그리 어려운 일만

아무리 마음으로소원할찌라도그일

은아니라한다.

을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알

예수, 죄사함, 구원 -

이런 말들을

기에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그저 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어보는 이곳 사

들을 닮기 위해, 또 이들을 이해하기

람들의 백지와 같던 신앙이 조금씩 아

위해 오늘도 이들 가운데 가장 가까운

름다운 신앙의 빛깔로 채워져 감을 느

이웃으로서 있는것이다.

낄때가 가장 기쁜때라는 박수일, 정순

연락처 02←659-2002 (홍보 담당 서문교회)

자선교사는 그 어떤 지식보다도 미음

5253 (총회선교부)

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이들의 미음

Rev. SOO-IL PARK P0 BClX 127 Ad8is Ababa SIM 타h cp1a

을 열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구에게든

8

한국민선교사

02-564-


=됨렐턴J 이땅어1 아이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선교에 관심이 많았죠. 외대에서 인도네시아

二l 어를 전공핸 싼로 교뺀1 서기도 했지만그 아이가기도하며 준비한 것은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역을 펼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선 교사와만나결혼하면서 좀더 구체적인 준비를하게 되었고 5년전 소련으로파송받

아 나가게 되었지요. 그곳에서는 본명을 쓰면 위험하기 때문에 주바나바, 손소냐라 고 불린다고 하더군요.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을 위해 이곳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기에 우리 부부는 새벽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 다. 물론 사랑하는 자식이 위험한 곳에 있

다고 생각하면 인간적드로는 괴로울 수도 있지만 우리 주님이 그들에게도 늘 함께

하시고 지켜주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 안해집니다. 주선교사 집에서는 아들이 선교사로 나간다고 했을때 원래가 믿지 않는 집안 이기에 반대를 심하게 했었죠 그런데 아

들이 사역하는 것을 직접 가서 보고 돌아 온 후 마음의 변화가 생겨 이제는 온식구

가 믿음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 모든것이 다하나님의 은혜지요. 지금 제가 하는 일은 20년째 해오고 있

는 건축자제와 공사일인데 요즈음은 더

정신없이 바쁘군요. 직 장에서도 아침마다 직원을 모두 모아 놓고 아침기도회를 하는데, 직원들도 크리스 찬이 많아 서 로를이해할수 있는면이 많습니다. 내년엔 딸아이 식구가 모두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들어 올 텐데 그때나 되서야 손자 손녀 를 실컷 안아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연락처

577-5344

글 김 소은

그때나 되서야손;.<t, 손녀를 실컷 안ψf 볼수 있을 것 같군요 손꼬냐 선교At Ot버i\I, 손환규 장로 9


1

비니]!A시

--- 「피

침삐서」

l

띠」

시쿄 강 」

,1T

긴{까O

0-E

μM 「 이「

라 꾀어디 켜 O 피근

n

-• AU

U 니께

채꺼

셰에” 궤께

드근

1,든프 . ell-;드ξ a

"'

「 。 2.

그는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

_ , 리핀의 중도지방인 강원도 크기의 섬, 파나이

4니

3년전 이곳에 한 선교사가 。}내와 함

도 못한 이들을 어찌 부르라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

E코 께 첫발을 내딛었다 300만이 넘는 인구의 이 섬

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

은 교회가 없는 마을이 15131R 나 된다 이곳에서 30여개의

하는 이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는 로마서 10장의 말씀

교회개척과 건축, 신학교 개교, 기독 국민학교, 유치원 , 고

을묵상하며 “하나님 전하지 못해 예수의 이름을듣지 못한

아원 사역 등을 힘차게 진행해 가고 있는 강요한 선교사.

곳이 어디입니까. 개척도 건축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저를

(Panny).

보내주십시오 제가여기 있나이다.”라며 부르짖게 되었다. 그는 지난 90년 강원도 춘성군에 있는 발산교회에서 비 교적 어려웅 없는 안락한 목회를 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교인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이곳에

문득 아버지 (태안제일 교회 강두현 목사)와 형 (갈보리선교

찾아온 그는 1 년여 동안 현지어를 배우며 이곳의 상황을 파

교회 강문호목사)의 목회와자신의 목회를비교해 보니 하

악하는데 주력했다. 그 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가슴아픈 기

늘나라에서 받을 자신의 상급이 가장 작을 듯 싶은 생각이

억들. 막내아들 영일이가 체옹이 40 ∼45 를 오르내리며 사

들었다. 힘겹게 교회개척을 해 온 그 분들괴는 달리 개척도

경을 헤멜땐 “하나님 차라리 데려가시지요”라며 가슴 태

건축도 없이 훌륭한 교인들의 청빙에 의해 안이하고 편안

우던 일, ABC도 모르는 두 아들이 급우들과 말이 통하지

한 목회를 하고 있는 것 같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웠던 것이

않아 학교에 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것을 떠밀어 보낼때 가

다.

슴속에 흐르던 안타까운 눈물, 달리던 차가 너무 낡아 갑자 기 문이 열려서 옆에 있던 사모가 몇번씩 떨어질 뻔 했던 。1 I드!==._ E

。。

...

이곳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예수를 구원자로, 메시아로 이해하기보다 단지 마리아의 아들로 알고 있으며, 마리아 는 죄가 없는 성결한 여인으로 예수보다 마리아를 구원자 로 인식승}는 혼란에 빠져 있다. 길거리에는 사자머리를 한

지저분한 모습으로 시커먼 손을 내미는 아이들, 중학교가 없는 이 나라의 교육제도로 인해 20세에 목사가 된 경험부 족의 연약한 현지교역자들, 그리고 그들과 교인들의 갈

등---이러한여러가지 문제들은쉽게 풀릴 듯하면서도실 마리를 찾기 어려운 영킨 실타래 같고 이것을 하나하나 풀

어가고 있는 것이 이곳 강선교사의 사역 모습이다.

원주민의 농쟁|서 전도하던 중그들과 함1세 찍은 사진 7딴데가강요한선교사

10

한국민선교사

그는이곳파나이에 약 300평 대지의 신학교와기숙사를


건축하여 신학생들을 OJ육하고 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같은뜨거운열정의 신앙지도자로훈련하고자이들과먹고 자며 함께 기도하기 를 2년. 그동안 완악하고 굳어있던 이들

의 심령에 철야기도회를통해 성령을체험케히여 , 졸업하기 도 전에 전도의 사명을 기쁘게 감딩해 가고 있다. 주일이면

길거리에서 예배를 인도하는신학생이 4명, 이미 교회를 맡 아사역하는 학생이 6명에 이른다. 7명의 교수, 1 명의 교목, 그리고 50여명의 학생이 이 곳 파나이섬의 하나님 나라 건

설을 위해 매일 새벽 4시에는 어김없이 일어나 무릎을 끓고 기도하고있다.

이곳은전체 인구의 60 % 가 0 ∼ 20세의 연령이다 특별히

산아제한도없고카톨릭의 영향이 큰이곳은아이가생기는

.... 노빙전도중 예수님의 십짜사건을 연극으로 재현뼈 보여주고 있다,

대로 모두 낳는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은 너 무

.! ’예수 이름으로’ 노방전도 행진 모습

나 적고 길거리에 아이들이 보살펌 없이 방치되어 있다. 강

11


(삐 하「배

연 결

----

시 L 。흐

-

-표 꼬 。-

4

랑뱉 사 하기

A

예 하

‘원 다

‘파시

F‘

워지고 봉현되는 과정 기운데 그의 허리는 젓인치에서 28 인치로 앓아져갔다 . 봉헌 예배때마다 남몰래 흘려지

는 감격의 눈물은 “하나님 또 하나의 교회 를 드립니

꾀 짜

다 제 허리가개미허리가

세우고 또 세우겠습니다” 라는 고백으로 이어져간

뾰 mω 뼈

빼 엽

g

」」 1/ 꺼이〈 Vι

i 현지인들과 찬양 예배 드리는 전경

。 f 「

또 교회없는 미을에 교회 를 짓기 시작한 지 이제 1 년 남

딩에

얘 교 빠 교

카시

처H

는 j 햄

i

아{π 나

n#싸쉬 핀 한 문 로 펙

로 들 수

르 인 내 는 모

될 때까지 교회를 세우고

을 시키고자 그는 유치원, 국민학교 사역을 시작했다.

12 인묵인 씬 고 /,t

짓 . 그동안 30여개의 교회가 세워 졌고 하나하나 교회가 세

교뜯

육 아 사

는 맨 }자 쩌 기 . 여 되 에 서카서 카 지 닌

가 댐 은 아 그 하 교 데 는 으 이 예않

강 빡힐품 、과 뺨 이 뼈 월 근 년년 삼-간」사〔작파펴

*했 까 γ펴 램 널탤

고 도 끼

교 게 아 빠

E짧빨 빼 써 빼까 V댄 맑 늙씨 떠 패씨넨

E

연락처

P 0 BOX 216 ILO ILO City


Bl- 7시부터 8시째 극동방송에 라디오주파수 「 를 맞추고, 귀를 기울이다보면 나진주선교

I그 사(Pearl Rathbun)의 나즈막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녀가 극동방송국에서 음악선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1958년 12월로, 처음 그녀가 맡아서

한 일은 러시아방송이 나갈때 배경음악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태어나 기독교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어릴때부터 가정과 교회에서 선교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고,

그로인해 마음속에는 선교사가

되겠다는 꿈이 자연스레 자라갔다. 대학에서 스페인어 를 전공하며 남미로 선교사로 나가려 했던 그녀의 계획 과는 달리 당시 전쟁으로 인한 기아와 거리마다 고아로

넘쳐났던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게 되었다.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낯선 땅으로 향하는 그녀를 위로 해 준것은 시편 32편 8절의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라는 말씀이었 다. 한국에 온지 37년. 많은 일들과 다OJ한 사람들과의

만남속에 시간은 빨리도 흘러갔지만 그녀에게 잊혀지 지 않는 것은 71 년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이다. 보호자 도 없어 입원이 어려웠던 그때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사랑은 그녀가 한국을 사랑하게 된 계기가

r를

되었다. 80년부터 외국어 방송부에서 일하게 된 그녀는 매달 60통가량의 편지 를 받고 있는데 ‘처

-오

」u

」 III

음엔 영어를 배우려고 듣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라는 편지를 받을 때

미。 떼。

가장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 펀지에 모두 일일이 답장을 해주는 그녀는 청취자와 직접 만

r쿄

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쉽다고 말한다

ot

rl 「

이제 2년 후면 정년퇴직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외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계획을 갖고 있는

왜국민

그녀의 바램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계발히여 하나님일에 기쁘게 쓰임받았으면 하는 것이

「」를 틈」

l

/l

A

0

u [

hu

]를

며 U펴­

Al{

져” ·다 따

-E

따껴

z /t

L-L

리 n 도 O 니샤|그 「

n

빼 E

n

글 이선아

”--

;hU

쉬기,

164

연락처 :3200

빼패

다.

13


뼈베

u

빼씨껴

빼낼

-를

T

널”』

「파 」 서씨니

*u m0 ”” A

글 · 김용식(동부시립병원 일반외과)

즈틀 。댄 선과띔과 소위 실

전하여 줄 뿐 아니라 선교사를 위한

시 이후에 하면 1 ∼ 2000원 정도의 비

패한 선교사들의 이야기

기도의 동기 부여에 좋은 수단이다

용으로 생생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E프 를 듣는 기회가 늘어간다

반대로 선교사에게는 고국에서 오는

전화는 편지와 또 다른 느낌을 주며

그리고 그들의 내면속에 있는 깊은 상

후원자의 편지는 목타는 사막에서의

생일 명절이나 기념일을 정하여 한

처들을 발견한다. 심지어 척박한 선교

한줄기생수와같다고한

지에서 정신적인 이상까지 일으키고

다.

귀국해야 하는 이。비를 들을 때 과연

한내용보디는 일상적

선교사들의 문제와 공과, 또 그들의

인 이야기 형식을원

내면적인 아폼들이 누구의 책임이며

한다. 선교사와그들

예방할 수 없었던 것인가를 생각하여

의 자녀의 생일, 결

본다. 남아 있는 후원자들은 영적 전

혼 기념일을 알고

투에 있어서 선교사들과 동일한 노력 ,

축하의 마음을전

그리고 사랑과 아폼을 보여주고 있는

한다면 선교사는

가? 이것을 수량화할 수는 없지만 의

그 고마움을 잊

외로 어려움을 겪고 돌아오는 선교사

지 못할 것이

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선교후원의 문

다 전화를현

제를시사하는것일수있다

지에서 하는

그러나너무경건

것은 2 ∼3배 이 글에서는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의 비 용이

통하여 얻은 선교시들이 바라는 후원

들게 된다.

의 여러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

한국에서

고자한다.

는밤 12

1.

선교사와의 연락 ;선교사들이

기도편지를 여러명에게 현지에서 발

송하기는 어렵다 선교회에서 발송이 어렵다면 자원자 1 ∼2명이 편지를 복 사뼈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지들에

게 보내는 것은 가능하다. 기도펀지는 잊혀져가는 선교사의 소식을 새롭게

14

한국인선교사


두번씩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여 단기 성경학교, 한글학교, 자녀들 과의 상담등은선교사들의 짐을훨씬

2. 선교지

방문 ;무분별한목적으로

덜어줄수있을것이다.

진실한 후원의 마음이 없는 선교지 방

5. 물품의 지원 :선교사들, 특히 체

르고난뒤 또그들이 돌。까서 하는

면을 중시하는 풍토에서 자란 한국인

여러가지 구설수에 심각한 후유증까

선교사들은 물품에 대한 요구를 하기

지 앓。싸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 참으로 어렵다 그렇다고 가족들이

선교사와 충분한 상의하에 최선의 준

매번 보내기도 힘들것이다. 선교사들

비 를 하여 그들의 사역에 실제적으로

이원하는품목등을보면다음과같으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하

며 후원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장기적

여 간다면 금상첨화격일 것이다. 방문

인계획이필요한것이다

전 선교에 관한서적, 타종교이해, 문

한국의 소식 ;신앙적인 잡지, 국내

의 소식을알수있는주간,월간지

있는 오락물 (예 ;열린 음악회), 찬양콕 집

3.

선교사를 위한 기도 ;앞

서 말하였듯이 기도 편지를 일

일이 발송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선교 편지를 정기적으로

쓰는 것도 불가능할 때가 많다. 그

씁니다 중풍도 ‘풍에적중했다라는뜻 인데 풍이라는성격의 병이 생겼다는뜻

입니다 사람들이 손발이 약간 저리거나 안면마비가 온 것이 중풍이 아니냐고 많 이 문의해 오는데 대부분진찰해 보면 중

풍은맞지만 뇌혈관질환에서 오는중 풍은 아닙니다. 이렇게 보면 감기에서부

터 신경질환까지 매우 넓은 범위에 풍을 넣어서 질병을묘사했고 그 치료법도 체

질에 따른 풍의 변화에 따라다양합니다

테잎류 ; 방영된 어린이 만화, 수준

통하여 선교적인 마음이 준비되기를 선교사들은원하고있다

건강이야,I 한의핵l서 바람(風이라는 말을 많이

문으로 현지의 선교사들은 손님을 치

화 인류학 등의 주제에 대한 연구를

후를| Al 해으|

음식 마른 김, 미역 , 고춧가루, 짜

에한의원

진정주

r10341-86-8760

장, 하이라이〈 , 고추장등토산품

어린이용 물품.장난감류, 학용품, 한글교재,한글교과서 의t품 ;기생충약, 영잉케

러나 후원자와 선교사의 바르고 충

하나님의 나라는 드러난 영웅들에

만한 관계의 성숙을 위히여 선교사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름

에게 기도편지의 중요성을 조언하여

없는 이들의 작은 수고들로 이루어진

야 한다 후원자들의 비뀐 주소를 알

다. 따라서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은

려주고 기도카드, 신규 후원자 영입 ,

선교사 지신들의 사역을 위하여 필요

선교사사진의 달력 등은국내의 후원

할뿐아니라후원자들이 선교를 배우

자들이 감당해야 할 일들이다.

는 첫 걸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파

아핀리 작은 일이라도

그만 앙O변 경엄고t 기|울로 서 O시口서 O 의깨 A 때드근|고 ~이|으닙니다

송교회와 후원자들은 더욱 실제적 인

4. 선교사의 자녀 교육 ;자녀들의

후원이 되도록 하고 각 개인적인 차원

연령에 맞게 성장단계에 따른 자료들

에서 선교후원에 대한 경험을 통하여

을 보내어 준다. 선교사들의 가장 심

간접적으로 선교에 침여하고 배울수

각한 내적 고민 E 자녀 교육이며 특별

있 는 기회들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 다.

히 외국의 문화 속에서 자라는 자녀의

그리하여 이러한 알찬 후원을 통하여

자기 정체감의 결여를 근심하고 있다

나가있는 모든 이 들이 기쁨과 영광 가

한국에 관한 자료, 뽀뽀뽀, 한글 공부

운데 사역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돌

교재를 발송해 주거나 방학을 이용하

아올 밝은 선교한국을 소망한다.

학는일

설교집 교회요림(수칩) 부흥회포스터 및 전딘지

전도지 스티카 마스타인쇄 및 옴셋 고급인쇄

천우겨획 서율시 중구 인현 1 기

ft

77-1 ( 명보극장

뒤)

275-0387 / 264-0226 FAX 264-0227

15



뻐빠바 A백 날μ내 〉-P샘

-


帳碼묘륜볍

펴송;한 션교λ해1게 셔1섬한 BB려를 아껴지 않는

켄양중양i교호l 글 · 김윤정

olI

천 광역시 계딴에 위치하

를 따로 책정하여 확실하게 후원해야

지에서 문화, 언어 적응하는 기간을

는 ‘계 OJ중앙교회’ , 금년들

겠지요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사역하

대략 3년 정도로 보아 선교활동 결과

1」어 창립 25주년을 맞이묶

다 보면 어디 선교 보고서 쓰는 일이

를 승쁨속히 보여주기를 바라지 않는

쉽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교인들은

교인들의 태도 또한 그렇다,

청 년기에 들어선 교회다오메기- 선교회에서 사역했던 한찬

선교 보고서 보내라고 이야기 하지 않

필리핀에 파송한 정재용 선교사의

희 목사가 이 곳에 부임하면서 본격적

습니다. 단지 선교시를 전적으로 신뢰

경우 원래 이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다

인 해외선교를 펼 쳐온지 어언 1 0년

하며 그를 위해 기도할 뿐이지요.” 한

가 파송되었는데, 그가 운영하는 필리

그 동안 5 개국에 선교시를 파송했고

찬회목사의이야기다.

핀 브니엘 신학대학을 위해 매년 한두

필리핀에 47 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브

계양앙교회는 매주 철야예배 시

차례 한목사가 그곳을 방문하고 있다.

니 엘 신학대학을 설립 , 운영하는 등의

간에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 시간을 마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현지인 교역자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절

련하고 있으며 파송한 선교사가 마음

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

실히 체험해 왔던 교회이다.

편히 선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해서다.

“피송한 선교사는 생휠히는데 연연

주기 위해 여러가지 로 세심한 배려 를

해 히-지 않도록기본생활비와선교비

아끼지 않는다 피송한 선교사가 선교

요즈음 한목사를 중심으로 한 계양

‘ 현지인 이이들의 머리를 질라주는 정재용

중앙교회 성도들은 ‘브니엘 성전’ 건

선교사의 모습 정선교사는 계g중앙교회에 서 파송되어 필리핀에서 사역중이다

V바쁜 일정 왜|서도 시죠띨 내어 직접 후 ‘ 원하는 선교지를 방문하는 한찬희 목사

18

한국인선교사

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교회당의 일부를 선교사들의 안식관으로, 선교


‘정재용 선교사가 사역하는 필리핀을 방문, 예배를 인도하며 현지 인에게 인수기도해 주는 모습의 한찬희 목사 ‘ 정재용 선교사가시역하는필리핀 따가당교회의 헌아식

있는데, 특히 교회당의 한 층을 서울 계서 학교 다니는 국내 농어촌 목회 교회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자의 자녀들이 숙식할 수 있는 장소

로만들예정이다

연락처‘:Q32건46-{)301

늘 깨어 기도하며 한걸음 앞선 진보

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오늘의 계 OJ:중

된 생각으로 성도들을 이끌어가는 한

앙교회가 있게 됐고 또, 내일의 비전

목사의 목회, 선교철학 그것과 성도

을 공고히 세워가는 계 OJ:구의 토박이

5

-~JI룰원하시는분은 … ~: 1995 . 10 .5 오후 7시

선교촌 (잠원동소채)

고있는김성영선교사가 대회쳐한국올방문하여 |하시는분들과의 E밤을 마련하고자합니다

}역에관심있는분둘의 방문을기다립니다

19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사의 자전거 세계선교여앵 圓

촉애l서 Xf전겨 Et는 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밀녕}고 밤은 밤에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 없으나 그 소리가 온땅에통하고그말씀이세계끝까지 이르도다.(시편

몇 십명 또는 몇 백명이 사는조그만도시를지나면 수십

19: 1 ∼4)

보고기쁨을감추지 못할것입니다.

마일 떨어져 있는 다음 도시까지 나무 한 그루 가로등 하나 보이지 않는 허허 별판을 달리게 됩니다. 2주 동안 800마일

황금빛 위에 끝없이 보이던 아스팔트 도로는 어둠이 삼

이상 달렸지만 달라 보이는 것은 간간이 변하는 하늘의 뭉

켜버리고 헤드라이트를 켜고 달리는 몇대의 차들이 일직선

게 구름과 밝고 어둠이 하루에 두 번씩 교차되는 모습 뿐입

을 이룹니다 이런 차들은 굽뱅이처럼 천천히 기는 것 같이

니다. 황금빛으로 모%탤 내는 밀밭이 온 땅을 덮고 그 위에

보이나 제 옆으로 지날 때는 그 전의 어느 차보다 더 빠른

일직선 도로가 끝없이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며칠

속도로 지납니다. 80mph은 족히 될 것 같습니다. 대형 트

이나 더 7 }야 휴식 공간, 여행 지역이 나오나, 아니 퍼 나

럭들은 저를 깜짝 놀라게 히는 데 명수입니다. 흑암 속에서

무 그늘 밑에서 쉬어갈 수 있나 궁금해 집니다. 로키 산맥을

밝은 빛을 선물로 선사승}는가 했더니 바로 뒤에서 또는 앞 에서 고막이 터질듯한 경적소리를 내기 일쑤이고 일으키는

허허벌표때|서 본 'eJ띈}늘

강풍에 의해 저와 제 자전거는 휘청거립니다 그리고 엔진

돌아가는 소리, 아스팔트와 바퀴가 부딪쳐 나는 소리, 공기 지날 때는 그렇게 흔했던 뱃물, 강, 호수, 폭포 등이 하나도

를 뚫고 가는 소리 등을 제 귀에 남긴 채 금방 사라집 니다.

나타나지 않습니다. 도시라고 해 봐야 손가락 꼽을 수 있는

두려운 순간들입니다. 승용차처럼 조용히 지나가지 않고,

몇 채의 집과 커피 새이 있는 주유소가 다입니다 참, 곡식

왜 대형 트럭 운전시들은 경적을 울리는지 알 수가 없습니

을쌓아두는거대한저장고는아무리 작은도시라도 10마일

다 저의 웃기는반응을보고싶어서인지, 아니면 컴컴한밤

밖에서 보일만큼 크고 높습니다. 곡식을 실은 트럭들이 지 나잘 때마다 지푸라기와 알러지 옮기는 꽃가루들이 날립니

다. 무엇인가 팔에 돋아나고 가렵습니다. 계속 달리면서 금 방 물로 닦아내니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내 후년엔 알 수 있겠지만 만주에 있는 평원이 이보다 심할지 궁금합니

다. 저는생각합니다. 인공위성에서 내 모습을볼수 있을까? 바둑판 위에서 검은 줄 따라 동쪽으로 가는 개미새끼와 모

습이 비슷할까? 머리에는 흰 헬멧을 쓰고 빨간 손수건 2개 를 높이 휘날리면서 … 그러나 아닙니다. 인공위성도 그 어

느 누구도 저를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히늘에 계신 하나님만 이 검은 도로 한쪽 끝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흰점 하나를

20

한국인선교사

V 피키스탄 국경근처에서 ‘Jesus is coming soon’ 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는

김영호선교사‘


중에 한 손가락으로 졸면서 운전하다가 어떤 이상한 물체를

보고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적을 울리는 것인 지 -- 뼈간 이들은 한 선량한 여행자를 놀라게 하는 것에 패해 반성해야 합니다. 옴에 땀이 날 때는 계속 탈만 한데, 겨러대의 대형 트럭들이 몰려와서 잠깐 멈추었다가 트럭들

끼 지나간 다음에 다시 달리려고 하면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러나 얼마 정도 타고 다시 몽에 땀이 나기 시작하면 크게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를 보고 너무 반가와 물에 뛰어들어

상되는거리를자전거 타고온것이 아닌가히는생각을갖 게 합니다. 이러한 별들을 바라보면서 저도 모르게 제 두손

이 위로 번쩍 들어지고 기슴이 펴집니다. 그리고 ‘주여’ 를

때로는 허우적거리는 베드로처럼 외칩니다. “주여! 주여! 제가여기 왔나이다!”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이 지구위에 저 혼자 있는 것 같고 히늘의 별들도

오늘의 나를위해 만들어

걸어가다물속에 빠져 허

졌디는느낌이듭니다그

우적거리는 베 E 로를 생

리고제가기뻐하니 하나

각합니다. 저도 E 럭이라

님께서도 기 Jill 다고 말씀

는물에몇번빠진후,더

하시는듯합니다.

=>l 상 탄다는 것은 위험하

캘리포니아는내 안방

마고 생각하여 철조망으

이요, 미국은 내 집, 유럽

로 막혀 있는 문을 열고,

은오른쪽에 있는옆 집,

낮에 황금빛 나던 곳으로

그리고 세계는 한동네에

자전거를 끌고 듣어갑니

사는 이웃이라고 아무런

다 도로에서 점점 멀어집

거리낌 없이 말했던 것이

니다 텐 E 치기 위해 조

머리에 떠오르며, 이것은

금이라도 더 평평한 곳을

하나의 과장법에 지나는

찾습니다. 멀리서 볼 때는

것이아니라정말두팔로

가주 평평하게 보였는데

지구를제가슴에품을수

마사가서보면。 E 님 E 「 。

효 φ ~o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구

하고, 날카로운 끝이 있는

위에한젊은이가두팔을

잡초도많이 있어조금실

별리고있는그림과그림

망합니다 텐트치는 것을

위에 ‘지 구는 내 것” 이라

끝내고 아무대로나걷습

는문구가써 있는것을

니다.(산책?) 앞뒤 좌우를

상상합니다.하나님께서

봅니다 아무것도없는 허

허 버 판 화그낸 세사이 ==흔-----2

0

:;;><;

지금은 검은 색으로 덮여

는 하나님을경외하라는

--

’· .,., ........『

‘중앙터키, 카파도키0매|서‘

있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적막이 라고하던가요? 사농떨 둘러 보아도나무하그근, 집 한채 , 구름한점 」 T

말씀을자주하십니다 전 에는 왜 자꾸 같은 말을

강조하는가의문이 생겼지만그의문은이곳에 와서 저절로 없어집니다 제가 왜 그러한 의문을 가졌었나 하는 것조차 이상합니다

없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알아서인지, 그 어느 것도 하늘의 (다응호에 계속됩니다)

별을 가리는 것이 없습니다. 반짝반짝거리며 춤 추는 수많

은 별들의 모습은, 제가 지금까지 온 보람을 느끼게 히는 것

저자 김영호 선교사는 1962년생으로

정도가 아니라 이 별들을 보기 위해 지금까:7.l 3000mile 이

여행했다 연락처 :214-283-7643

UC 없nta 없rbara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루

현재 미국 위클리프에서 훈련 중이다 1990년부E1 2년간에 걸쳐 자전거로 전세계를

21


다.

이씨는 얼 소연 ( 21 · 회사원)과 지연 (10· 선 교시지잉생)씨,아올 상영군(운일고 1년)동 과 힘께 어씨 대 지하주턱 에서 어 엽께 살고 있다. (;UJ!!)

얀-송운 선교A꽤 송환을 71도송뺀서, ,, 22

한국인선교사

잃일보도

r낭연의 월북은 싱싱도 옷힌 일입니다. 그분은 중국 조선쪽 선교에 닝용 여생율 비 치기로 하나넙괴 앵세었습니다. 가혹에 대 힌 시링도 유년히 각멸했구요A 중국 연길에서 선교활동율 히다 북힌에 피립왼 인용운옥사(여의도출복용교§1)의

이씨는 ~목사기 연연에서 .동하게 왼 동 기에 대해 r5년전 중국여행융 히어 전혀 복 용률 오르고 사는조선쭉이 안타끼워 선교흘 겁싱하게 왼 것으로 인다J며 여의도순복옴 교회 선교사로서 월동히게 왼 것은 93년부 터라고설영댔다. r선교사가 되기 위해 닝연온 피나는 노혁 을 었습니다. 금은빙괴 용'1공장을 하다 실 패히고 38세에 신여교에 입학,6년동인 신학 융공부었으니까요.

TV

이연숭씨기 님띤이 무시a1 톨이오 김 .이로 기도히고 있디. (.룻·)

R,

安목사 入北장면

--

~챔훌*

이이률이 밥도 억지않고 너무 닝답해 있어

~.

중흑연변에서 활풍하 -다 불 된 安@4모사가 앙 TV에지 -묵하 조선중 난잃일밤처용으로 모

납치소식 전해듣고 매일 철야기도 무사귀환 기원

여 r륙히 최근에는 영소피톨히언 시힘 롤이이쩨 질도와쭈 고 있다고전회해 더욱 E벼 했다」고 말쨌다. r처용에는 여행비자로 연변에서 훨동했기 예운에 한달에 힌번씩 집에 올아왔어요. 입 에 올아오시연 아이들에게 최성규목사기 써 중 「쭉용을 각오로 욕용융 전히 aj ,는 글귀 가 당긴 액자룰 가리키며 징차 커서 선교사기 되라고 말용하시곤 히셨죠」 이씨는 r낭연이 평소 선교지에서 뼈를 물 꼈다고 일히는동 조선쭉 선교에 매우 보링 율 느끼고 있었다」여 r너무 영싱이어서 중 국 공인당국에 여러언 률을려 가기도 했다」 고 맑혔뎌。

·

국도 중요하지인 북힌괴 중국선교톨 위 해 많이 기 도해 달러」여 r우리의 긴 설한 기도에 지구상에 이 지익으로닙온공t냉 선 교의 운도 활찍 열힐 것 」이러고 일했다이씨는 또 r여의도순복용교회외 한국교회 가 북한동포톨 형제처럼 시립하고 있는데 그 률이 왜 남연올 납치했는지 이뼈가 인긴다J 여 r북힌동포톨이 하투윌리 히니님 앙에 회 개하고 욕융율 받아률이기 비란뎌」고 일뼈

“조선족션교에 여생 바치꼈다”사흘마다안부전화

이활

옐로 하지 않있다」

-훌 드러냈다 고 정부의

이 씨는 r닙연 의 우사귀

명 백한 날 조

7 *iiif~

5년전 중국섬교에 나서기 전 요당운목시의 딘린힌 가즉 모습,

에 힌언 열로인부전

화홀해 신 연염려는

iir'이

‘.

l 자가 긴일웅혔 페외교별냉톨해당 중축냉 별 『

섬않‘'/fi'>1. 좌j~~,;

률온

위부터 매일 힐야기도 톨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닝연이무 시히 율이오셜 거라고 획신힘 니다. 그런 대

4'

것이

r납치 소식 을

( 11'. .:;흩

lfl j , ‘

*a l

이 연순씨 (45· 서융시 홍4동169의 48 ) 는

''I년 IO일쯤 피당소식을 률온 뒤 「오산려기 도원J에서 닝연이 무사하질 하나닝찌 기도 드켰다」고 말했 다. 이씨는 그러나 r선교톨 긍지하고 있는 중 국에서 훨동하고 있지만 납치전 낭연이사.

|

·

부인

피립않운륙사사모이연순씨

? 국 관계당한 -빼 -없홈-연연지회의-치엄체포사셜줄룡 보다 받연서 중 하지는않 았。며 표정이 -趙興깎회장g로부터 오-지 는 않았다 고밝혔다 국의 조사결과가나오연「어두웠다』 고전했다 -늘아칭엇치공 〕 = 당국이 -그는 이에따라대사관 -이룰 바탕으로安목사본 후太熙)

|

‘it)

”의거入北발표는

-

사할 아파트를 돌아보던 중 실종되었다 한다. 사건 이후 정부와 교계에서 안선

“가쪽사랑 유뿔 뿔 상상도못해”

것-좋때사 목(%사)건과-종목사나청홍 것‘이라며 安목사의숭-쳐가최서흩다해줄 -

조선족을 대상으로 한글학원을 운영하며 선교했던 안선교사는 사건 당시 이

!!

순복음교회 성명

고 93년여의도순복음교회 에서 피송되어 연변지역에서 활동했었다

히 송환될 수 있도록기독교인들의 끊임 없는관심과 기도를촉구한다

.

사실을 발표했다. 안선교사는 5년전 중국여행 을 하다가 조선족 선교를 결심하

다. 대부분의 다른 납북사건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종결이 미루어지지 않고 조속

과 국체적 올호소했다 ( 은 흥碩 며 체포한 - 졸「음교회측짧 -훌위욱해 당 安짧 二표펴련 떻체調 -다 방으혈부에랙

趙뼈훌)는

외무부는 지난 7월 25일자로 중국 연변에서 휠동하던 안승운선교사의 피랍

는 이 미 사건 수사를 종결지었다고 하나 공식적인 발표를 미루고 있는 실정 이

촉구했다 끊교회(필-율 벼의도좋「

격진율 의 진옵 동 점황으로 목사는 잉댁훤」것이 활때 g g 아니라온이희의사에 반해 유민딩 것』 이라며 ‘그러나 현채까지 강제납북으로민칭 고 --책관회용의 거는 없다. 흔 껑 버혔닥 북한률 g흥시 를 잉루 」 월 짤써기 「모종의 띠고 중국 여혀치역에 파견 고 돼 활동하면 종 앙명혔다 보도한 바 있다.

.

安昇(I 씨

교사의 송환을 촉구해왔으나 。P-1 뚜렷 한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정 부

安목사 납치범 1명체포 햄짧사뚫 싫靈꿇뽑애그 앓 4 팩 삼혈뚫調” ” 錢 표 歸 했 혔 뱉 램뚫 짧끓 짧 짚 혐 배 · 中 훌中 률대사진상규명 요청 일 하는의커입북 뚱하고 맑 혔 다 품 대 사 는 청 했 다 쿼 헤 고 E 는 장 여 히TV에흥얄 인 중 대 휘 협 이 되 는 . 그 펴 나 아 력 꾀 회 까 요 옆이 서쳐」 갑 멸 짧싫 혈하 현뻗 調 뚫 야 맨짧끓 현 핸옆 빡 원 활歸 앓협상 랜-쇄 맺 꿇갚 대싸 뚫핸 빠썩-썩잃 혈 뽑끓 며 앓 값調 써끓 랩밝關 써뚫휠〕챔 턱 염훨 x 뻗싫 --

지난9일 괴한2명이 유인

순복읍安昇運씨 t선 망명주장

徐대면이혼 『현 재 주좀패 사와헤.겹 흡 보내 상세한 경위톨 조사토확 하는 한연 중혹 끔만당국 어도 수시훌 다』 얄목사의헝 의뢰혔 여져 『 농E 맑 척이나 괴한률의신잊 외무루는용잉 증혹 여현 -혀지지 않았다i 고 셜명혔다 에서 선교활동증이먼安昇- 얄목사는지난 m년 5 월 밍여 · 의도 운복용교회 중국 연변치역 선교사로 파 훌씨( 목사) 웅돼 그동안 선교 힘훨영 없 카 지남 ·일 연링시내여왔으며 카획으로는 부잉 에서 괴한 2명에게 유인돼 북한으로 갔다고 밝혔다 · -이연순씨( 와 1남 2녀가 굉) 상보 S연〉 묵있다.〈 *大없뢰무부대변이혼 『

.폭邊서 목사”첼~t,,


왜 회사상호가 에 스라냐구요? 그건 에스라 선지자가 이 스라엘 성전을 재건한 것처럼 저희 (주)

에스라도통일이 되면 북한땅에 교회를재건히는데 도구로사용되고싶은마음에서지요 약국을 경영하며 평 탄한 신앙생활을 하던 저는 안면마비 증세 로 고통받게 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 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건강한 몸으 로화장품 제 조업 일을하고있지요 (주) 에 스라는 지난 92년에 창설되 어 현재, 이레

화장품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회사 창설과 함께 교 회에서 러시 아 선교부장, 세계선교위원장, 해외선 교부장 등의 일도 맡게 되었지 요. 그래서 김삼환 목 사님과 함께 종종 선교지역을 돌아보러 다니고 있

습니다‘ 올해 초에는 아마존에 다녀 왔지요 선교지에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선교사

님들에게 육적인 필요에 대한 후원은 관심을 기울 이지만 영적인 부분의 공급은 소흘히 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그분들께 영적인 갈급함을 채워줄만한 책자나 테이 프 등을 보내는 일 에도 신경을 기울여 야할것같습니다 〕 ‘ ‘ ·. 까 ‘

평신도로서 제 선교비 전은 교회와 목회자의 충

실한협력자로의 역할을잘감당하는것입 니다 앞

·~:·~.

으로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실 선교사 역을 기대해 보며 매일매일 그 분의 음성에 귀 기울 이고있습니다

빅k경식 집사는 (주) 에스라의 대표이사이며 명성

교회 안수집사로교회안에서 여러가지 선교직분을감당해 가고 있다. 연락처

•562-8889

l

를 요 싸페

0

γM 뻐

O롤

까까

서 n카식 씨새마

JnI

과」 μ폐 얘덴 때뼈깨

7E

E↓뻐

팩밝 가,빼

φ

-

드E

니n

서U

hv

이“」 저「,

글 노수 진

사람· 사람들

23


중국챙-otl 뼈를묻겠다는 낌총환 선교싸 글 ·이선아

El- 공생치와 물질개인주의 의 확대로 인한급변화의

E조 물결 속에 전통적인 봉건 가치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남아 변화와 불변의 과정이 공존하는 곳,중국.

그곳은 현재 정부에서 승인해준 삼 자교회가 있지만 형식이나 말씀까지 철저히 정부의 통제를 받。}야만 하는 어려움 속에 있다. 삼자교회가 생기게 된 계기로는 1966년의 문화혁명을 들

수 있는데 그당시 수많은 교회가 파괴 되고성서가불태워 졌으며 그로인해

신자들은 가정에서 비밀리에 예배를 드려야 했다 그렇게 해서 1977년 교 회가 활성화 되기 전까지 그리스도인

i중국가정교회어써 예배를드리는사람들

들은 비밀리에 모임을 가지며 신앙을

들로 침침한 눈에 돋보기를 들여다 보

이제는 말씀을 전해줄 인도자를 찾아

지켜 나갔고, 바로 그 사람들이 오늘

며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이 중국 선교

너무 기쁘다며 김선교사의 손을 잡고

날 삼자교회를 가득 메우는 교인들이

를 시작하는 김충환 선교사에게는 너

한참동안이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다. 그와는 다르게 공산당의 종교적

무도인상적이었다

그만큼 중국에는 말씀을 전해줄 인도

간섭에 반태히여 좀더 뜨거운 말씀을

그가 중국 대륙에 첫발을 내딛은 것

듣기 원하는 사람들이 감시를 피해 모

은 올해 3월. 현재 중국 남부쪽에 있는

이고 있는 가정교회가 있다. 그런 가

광저우에서 활동중이다. 그곳은 지금

중국선교에 비전을 갖고 헌신하기

정교회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사무

타종교 외에도 우상숭배가 점차 늘어

원히는 사람들에게 김선교사는 해주

엘 렘 (Samuel Lamb) 목사는 그로 인

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만큼 기

고 싶은 말이 있다. 그것은 중국선교

해 20년간이나 감옥잘이를 하기도 했

독교의 역할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었다. 70세가 넘는 고령에도 쉬지 않

곳이다

다. 몇년간을 중국에서 어떻게 선교하

자와 정식으로 훈련받은 지 5도자가 너

무도부족하다.

고 말씀을 전하는 그의 집회에 참석하

한번은 연세가 많이 든 할머니 한

겠다는 생각을 바꿔 자신의 뼈를 중국

기 위해 먼곳에서부터 몇백명이 모이

분이 김충환 선교사를 찾아 왔다. 몇

땅에 묻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그

고 그때문에 몇번에 걸쳐 예배를 나누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인도

런 마음가짐이 아닌 한때의 열정에 의

어 드라고 있다. 대부분 나이든 신자

자가 없어 말씀에 항상 갈급했었는데

해서라면 오히려 쉽게 지쳐서 돌아올

24

한국인선교사


‘ 가정교회에서 성경을가르지는김충환선교사

인도를 주로 맡아 해왔는데 처음엔 1 ∼ 2명이 모이던 모 임이 30 ∼ 40 명으로 늘어가

. . . . 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예비한 백성을 보

내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

었다고한다. 지난 7월 한국에 잠시 들 수있는것이다.

렀다가 다시 중국으로 향하는 김충환

“인간의 계획은 오히려 그분 앞에

선교사의 마음은 잠잠하기만 하다 그

서 교만이 될수도 있습니다. 나의 삶,

저 입안에서 나즈막히 흘러 나오는 고

모든 계획과 주권을 그분께 온전히 맡

백만이 있을뿐.

기고 매일매일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 내소서’

어리고 학생신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인들에게 쉽 게 다가갈 수 있는 장 점이 있다는김선교시는대학교 1 학년

수련회때 선교사로 헌신하길 결심했 고 예수전도단과 ‘경 배와 찬양’ 에서 특히 찬OJ=.훈련을 많이 받았다. 그후

이레선교회에서 중국으로 파송받은 그는 그곳에서 성경공부모임과 예배

연락처 . 20-6627595 (중국)

747

5226 (이레선교회)


담당 이선아

김철수

제 선교단체와의 원만한 협력을 위해 기도요청해왔

예장통합 소속의 김칠수선교사는 오스트리아에 파송

받아 7월 9일 초읍교회에서 파송예배를 드리고 같은

김대원

달사역지로출국했다

6월 20일 GBT선교사로 허입된 김대원선교사는 웨

김용기

스터민스터와 남아공에서 신학공부를 마치고 8월부

김미숙

GMP소속으로 알바니아에서 태권도사역을 감당해

터 시작되는 미국 SIL과정을 밟게 되었다

온 김용기‘ 김미숙선교사 부부가 출산관계로 잠시

이소선

귀국했다가 7월 1 4 일 사역지로 다시 떠났다

해외협력선교회의 이소선선교사는 7월 1 일 건강문제

석진룡 · 김금사

와 계획중인 찬양테잎 제작을 위해 잠시 귀국했다가

파이디온산교회의 석진룡, 김금사선교사는 인도네시

9월초에 사역지 로 다시 출국 했다

아에 탈란트학교 세우는 일을 추진중이며 이 를 위해

이수구

기도요청하고있다

국제복음선교회의 이수구선교사는 일본 삿뽀르 톤텐

이원희

교회 에서 사역하다 안식년을 맞아 국내 에서 사역중

오엠선교회의 이원희선교사는 수단에서의 2년간 단

이다

기선교를 마치고 7월 28일 귀국했다

최광규-주선자

류영필 · 김영이

시카고에서 머물고 있던 주선자선교사와 세자녀 틀이

피지에서 사역하다 안식년을 맞아 국내에 체류중인

도미 니카로 와서 최광규선교사와 합류하여 실제적인

기독교 한국침례회익 류영팔, 김영 이선교사는 앞으

27] 사역에 임하게 되었디

로 GMTC에서 훈련 받을 계획이다

이창호

검사라

한나호 제3차 사역에 치과의

중동선교회의 김사라선교사는 애굽신교센타의 훈련

료사역을 담당해 오던 이창

을 1 학기 마치고 2학기 준비중에 있다 또한 중동선

호선교사는 두자녀의 교육을

교를 위해 선교사들과 현지인들을 위한 훈련을 계획

싱가폴에서 시 켜 오다가 교

중에있다

육문제로 인해 8월에 가족과

유병국

함께 말레이시아로 사역지 를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사역하던 예장개혁의 유병국선

옮기게되었다

교사가 6월 중순 안식년을 맞아 귀국했다

조환희

구옥모

한국지구촌선교회의 조환희,

김선화

예수전도단 소속으로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사역하는

김선화선교사는 7월 9일 서

구옥모선교사는 근 5 ∼6년간 작업해 온 성서적 아동

울남부교회에서 파송예배 를

교육용 교재 편집 작업을 끝냈다 총 5권으로 구성된

드 리고 8 월 16 일 사역지인

이 교재는 열방대학내 교육대학의 유아교육과에서

러시아로 출국하였디 먼저

사용하게 되며 출판을 통해 이 책을 필요로 하는 전

2년동안은 현지언어 를 공부

세계의 많은 유치원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 후 현지인 대상 전도와 교회개척사역을 할 예정

조성덕

이다

소말리 아에서 사역하던 세선회의 조성덕선교사가 예

김연오

수전도단의 선교대회와 중국 베이징에서 있을 여성

지난 4년간 태국 난민촌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

대회의 준비 를 마치고 7월 중순 출국했다

오선교사는 9월 인도 푸네에서 열리는 LTS에 참석

박종국 · 장은혜

할예정이다,

북한선교회 소속으로 에디오피아에 파송받은 박종

국, 장은혜선교사가 에디오피아 앉1C교단과 SIM국

26

한국인선교사


한국언선퍼빠 0t1베 l 랜A뺨들 Cl 최인혁 (1973년생 )

를품빼률멜. • 1년 정기구독료는 12,000원이며, 우송 비용은 처회가 부담합니다

• 구독을 원하시 는 분은 지로용지에 주 소·전화번호 둥을 정확히 기재하셔서

가까운 은행 99 번 지로창구에 가셔서 지로번호 7617425 번으로 납입하시 면

지급 이시만 나를 호한 주넘의 소원을 생괴F해 보는 껏,그껏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바는 그의 삶의 지집이라고 말하는

됩 니다

• 무통장입금을 원하시면 아래 은행으로 납입하시면됩 니 다 국민은행

예금주 조성수

최인혁핸1.

그는 언대 지질학과 4학년에 Aft학중인

제일은행

평소 E엔의 이야기를 참을성 있메 들어주기를 잘하는 그는

허드슨 테일러의 전기를 읽고 콘 도전을 받h갔다 캉뼈 ,

『한국인섣교사』 가그의 손김을 기 l 다런때며 어저l두지 호뀐f 미소르 띄며 사디시 무용 듬어선 [ L: L: 」 」 L 2 ' 2 t'-2 = 」 다.

225-20-175358 예금주조성수

ROTC 학생이며 다락방 선도훈련을 통해 캠퍼스 복음화와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012-21--0840--091

l를뭘흠률l • 현재 500 여명의 선교사님들애재 책자를 무 료로보내는발송바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는 한국인 선교사님 3천 여명 모 두에게 책을보내드리고싶습니다.

• 안식년을 맞아 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안식 관언 쉴터를 마련"6~.Jl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섣 i표~1핵)Ai 훌 편~1 이 책은

“여러 사람의 자원봉사에 의해” 러냐 더 중요한 것은 어두웅 가운데 있는 그들의 영

만들어집니다.

언제부터인가 받아보기 시 작한 『한국인선교사」가 벌

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자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기

직장에서 일하시다. 또 공부하시다

써 4번째나 되었습니다 이렇게 늦게나마 감사의 글

회 있을 때마다 "}글라데시 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

드럽 니다 여러분의 선한 뜻위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요 감사합니다

하기를 법니다 3천2백여명 중 저에게까지도 잡지가

허명호 · 김옥희 선교사 (7 .20 바레인)

오니참영광입니다

보내주시는 r한국인선교사」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

저는 이 곳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7년째 살아가고 있

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격려로 많은 어려 운 고비

저희는 현재 오만에 있는 국제 성경 전문학원을 바레

들을 지금까지 잘 견뎌왔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영

인에 개설하여 후진 양성에 힘쓸 계획이며 저희 교회

양실조에 걸린 어린 이들을 희 생시키는 일 이 지요 그

가 속하여 있는 NEC와 여러 차례의 회합을 가지며

이성숙선교사

(7 .15

방글라데시)

一l

;

준비 중에 있습니다 %년 l 월에 학원이 개

틈틈이 사무실에 들르시는 분들의

‘착은손걸이 모아져서” 큰힘이되고있습니다. 특히, 광고영업과 매킨토시 작업에서의

손길 이 많이부족합니다 흑 진근한 도움과 간섭(?)을 원하시는분은

n953-nso ∼1으로 전화주십시오

학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모슬렘 예배가 허용되 듯이 사우디

내에서도 외국인 예배가 상호 호혜 원칙에 입각하여 당연히 허 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광고를 싣고자 원하시는 기업 이나 단체 교회가 있으시면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인선 교사』 가 번영,

n953-1350 ∼1 로 전화하셔서

발전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원 형제에게 문의하십시오

27


효단국외항선교회 파승예배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년2월까지

중동선교회 선교사 후보생 모집

한국외항선교회 창립 21 주년 및 장, 단기 선교사 파

6개 월이 며 훈련내용은 선교언어 문화적응 중국선

중동선교회에서는 ·95하반기 선교사 훈련을 위 한 중

송예 배가 7월4 일 외항선교회 부설 타문화권 선교사

교 상황연구 현지연수 등이다

동지역 선교사 후보생을 모집한다 접수마감은 9월

(02)594-8038

훈련원에서 거행됐다

30일까지

(02)3452-3058

미션재팬한일선교대회

예수제자운동 유럽선쿄대회

광복 50주년 기념 ’95 미 션재펜 힌일선교대 회가 8월

모퉁이돌 선교훈련원 개강

예수제자운동은 7월 1 0일부터 27 일까지 독일 스위

1 2 일∼ 1 7 일 까지 일본복음선교회 주최로 .하나되게

모퉁이 돌 선교회에서는 선교사 양성훈런을 위한 선

스 프랑스 이 태리 등 유럽 5개국을 돌며 유럽선교

하소서 라는 주제로 일본 오사차 고배 교또 등지에

교훈련원을 개강한다 기간은 국내 l 년과 해외 3개월

니l 회 를 개최했디

서 있었다

로 구체적인 선교비 션을 갖고 있는 선교헌신자들을

중국어문선교회 훈련생 모집 종국어문선교회 부설 중국훈련원은 저1] 77 ] 훈련생 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원서 마감은 9월7일 국제복음선쿄회 선쿄세미나

(02)796-잃46

하미크 선교합창단원 모집 찬양선교 합칭단 하미크‘가 신교합창 단원을 모집 한다

L

*〈몸

표 l 를 I!를 E헤

선교영어강좌개최

0 ----

담당 이 선아

(02 )957--0209

크리스찬 문화원에서는 8월7일부터 3개월간 목회자

평신도 및 선교사 지망생을 상대로 선교 영 어 강좌를 개설한다‘

(02)3452 11 59

9월부터 3달간 국제복음선

라틴아메리카연구모임

교회에서 산교세미나를 개

라틴아메리카 연구모임은 라딘이미1 리카를 선교히기

최힌디‘ 신교특강과 타민

위한 일환으로 매주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7시 30

족에 대한 연구와 기도를

분부터 KRI M사무실에서 모임을 갖는다 라틴 아띠1

프로그렘으로 매주 토요일

리 카 선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많은 참여 를 바란

2시에 국제복음선교회관 4

층에서 열린다

I 『MISSIONARY.와 맘|리불면 춤을」

(02)42 1 애잃8

이슬람강좌개설

료때| 실으실 내용| 있으신 선교회나 선교사님께서는전화나팩스또는 우편으로 일려주시면 정성껏

예수전도단훈련생모집

이 슬람권에 디|한 일 반인들의 이해 를 돕고자 제6차

실어드리겠습니다

에 수선도딘의 훈련학쿄 중 하나인 독수랴 예

이 슬람 강좌를 개설한다 9월 1 6 일부터 11 월 8일까지

한국이슬람 연구소는 이슬람의 교리와 최근 동향 등

수제자 훈련학교가 입희생 을 모집한다 훈런

”II 주 토요일 오진 9시 ∼ 1 2시 까지 진행될 이 강좌에

기간은 %년 2월초부터 ID 월말까지이며 접

는 이슬람의 가족제도나 예절 이 슬람권 교회 이 슬

수마감은 9월 30 일까지다

람권 선교의 실제 등과 같은 선교적인 측면까지 디룰

(02)766 5잃4

예 정 이다 해외협력선교회 선교사 모집 해외협력선교회에서 장단기 선교사 및 전문

미전도종족선교세미나

인 선교사를 모집한다

진문인국제협력딘에서는 9월 I 일부터 2일까지 온누

(02)565-3431

리교회 에 서 선교21 세기-모든 민족을 예수께로’ 라는 져19기 오엠선교사 모집

주제로 미 진도종족 선교세미나를 개최한디

9월30일까지 지1] 9 7 ] 오앵선교사를 모집힌디

(02) 585-354 1

필기시험은 1 0월2 일인 데 시험과목은 영이

성경‘ 선교일만 인성낌사 4과목이 다 연접

월요선교학쿄

은 1 0월4일∼ 1 3 일까지

한국선교사센타에서 는 '95년 2학기 월요선교훈련학

(02)568-1436

교 (SM

TS) 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1 2 월까지 1 4 주 동안이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선교 의료선교사역자대회

학에 대한 강의와 선교사의 선교실제강의로 진행된

한국기독의 사회는 8월2 일부터 6일까지 대 만

의 화란시에 서 한, 중 일 의료선교 사역자

대회 를 개최했다

28

한국인선교시

(02) 543-1095


훨만 안곽민섣과샤 1휠 후입~1훌뻗횡 박정곤

수입내역 고점석 권근범 김미화A 김명현 김현실

김교영 김승찬

김국진 7디1 。。1λ。l

김광현 」 τLλ。 ·~ ~。수

김덕형 김진회 김상현

김평옥 김옥순 김선희 {/사 。1 ι-

김통일 김필곤 김용경

강태자 강계숙 곽현숙 김문선 김은희 김종환 김성춘 김진현 김왼기 패홍 김미화B

권영남 권혁성 김영철 김우영

5.000 1,00<] 7.000 22 ,000 7,000 12,()(}(] 12.000 12,000 12.000 12,000 3.000 36 ,000 5.00<] 12,()(](] 12.000 12,000 30 .000 24,0(](] 12.000 12,()(](] 12,000 12.000 12.0(](] '12,00(] 12,()(]() 1,()(](] 12,00<] 2,00<] 12,00<] 5.000 12,()(](] 5.000 15.000 12,000 12,000 5α)()

박준태 박인구 박금련 박광미 방설아

박은희 박분자 박판순 방병건 박신영 박영대 박일주 박정자

박현미

"'「l회 '-'요-, 부평중앙교회 안정혜 유행전 이동규 이 인구 우문제 양문수 이상원 오경자 이기 원 이주남 이선아 이 철통

여행자헌금 소경선 신명미 λ。 .17,。l'l]_

신애숙 석종욱 서 E보「→ ;ζ-

신미숙

7디1 켜 gλ1

서주희

김찬성

서병갑

10.000 5.000 경기순복음교회 50,000 갈보리선교교회 100 (]00 김교신 50.000 3.000 권정숙 60 ,()()() 김용죄 20,()(]O 김인숙 10,000 고용동 6,()()() 권용욱 10,()()() 김성남 15,()()() 강영옥 20.00<] 김희자 12,()()() 김선주 20 ,()()() 구자옥 60 ,()()() 김지현 20,()()() 김병옥 338.94 1 권희숙 20,()()() 권상구 5.()()() 권한나 5.000 권아람 20,0(] O 김남현 30,()()() 김용련 12,()()() 납석주 2,()()() 닝:Jl 홍 노수진

70 애O

도선경 도상환 류윤정 라용주 민충식

JO,()()()

문경자 미국지부 (7월)

미국지부 (8월) ~그-!경""

박재순

배 은주

1,()()() 12,()()() 20 ,()()() 12,()()() 3,000 376.757 377 .276 20,()(](] 1,()()() 12.00(]

손은경 〈늠μ일기획 소순영

송영배 송신일 신월양문교회 윤영미 이은숙 유일무 이수연

이윤희

임옥란 이 은영 임종기

이 근구 융기채 이종대 이성호 이정세 이 숙제 이상영 이 창용 유연회 이 종얘 오우쉽 유진숙 이지영 유두식 이요한

육군선공교회 유영숙

약수동성결교회 제4남선교회 안종남 오경석

12,00(] 12,000 12,00(] 12,000 13.00(] 3.000 20 ,000 2,00(] 50,000 50.000 100.000 29,00(] 10,000 11,00(] 50.000 91,00(] 100,000 5,00(] 2,00(] 20,000 50.00(] 10,000 10,000 111 ,000 20.000 20,00(] 50,00<] 85,000 400,000 746,950 12,()(]{] 12,000 12,00(] 12,00(] 12,00(] 12,()(](] 12.000 12,()(]O 10 ,000 5.00[) 300,00(] 120.000 20.0CO 10,()()() 50,()()() 12,000 12.0CO 12,00<] 12,()()() 12 ()()() 12.000 6,()()() 8,()(](] 12.000 12,00<] 12,000 12,000 12,000 12,00<] 12 00<] 12,()()() 10,()()() 2,000 12,()()() 12,()()() 12,00<] 10,()()() 20,00<] 50,()()() 30,0CO

이현정 연성민

양기웅 오지훈 이왼행 조기 몽

장병식 전태 윤 정문곤 장선경 전경숙 장세 훈 ;;:_수 ι져 u

조칠미

정신양 장숙영 정진환 정형웅 장동희 정완근 전영애 진영숙

장지현 조재현 조숙자

정춘얘 ;;:_서 。 ,!「

최윤정 채혜숙 최정자

천일교회 최현순 추영자 최정화 차1이 닝그디

하늘기획

허예

황인희 한정구 홍성욱

J Oαm

홍기창

10 ,000 20,()()() 2,()()()

하월순

한정수 한정호

2 α)()

현광회 홍태식

1 2αm

-홍성립 홍순미

20 α)()

한국인 선교사님이 3천 여명을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역기간 동안에 누군가 관섬을 기울이지 않는 한

한글01 담긴 신문 한 조각을 받아보는 것조차 여의치않습니다

또, 선교사님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 나 사역을마치 고 돌아오변

마땅히 거처할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르지만 그것도하루, 이틀

복음전파를 위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을바라볼때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지르는선

여l 램과같이 돕겠습니다 口

1. 월간 『효려인선교사』를 구득하겠습니다 口 매월 1,0CD원

),()()()

50,()()()

인건비 말송비

디 1 년 12 , 000원 (일시블) 口

2. 해외에 계신 선괴사님꺼1 월간 웹인선꽤를 보내겠습니다 디 매월 2 , 000원 ( 1 구좌)

2 .1 60α)()

919.544 460.762 그。l그 。l」。~二I그그 65 .610 18 .600 펀집부 비품 33.500 103 .830 운영비 572 .657 진월미 결제금 시1 작비 2 ‘ 593 .250 925,030 차입금상환

D 1 년 24 ,000원 (일시불)

할-닙「그。

기타

디 2구좌 이상(

구좌)

口 3. 월간 『효택민선교,qJ 틀 후원하겠습니다

(1\'..!맨 이상) 원 口 4. 선교사들을 위한 만식관 건립을 위해 헌금하겠습니다 (펑생에 1 번, 10~댄 이상)

내8 ‘ 1 90

전월이월

14,979,847 7월총수입 10,330,820 7 900,973 7월총지출 - 12, 550,000 즈빽 안식관건립헌금 내 10 000 진월이월 100,()()() 조숙자 JOO .ODO 정세훈 유진숙 합계

100 ,COO 100,COO 810,000

※구|한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각개인에게 영수증을 보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착오가있으면 회원부 진영숙자매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해외에 나가서 사역하시는

지출내역

-X 』서。「/--

20,0C O 40 .000 10,COO

'10 .coo 30 .00(] 20 .000 10,000 20 ‘ 0(] O 4 ‘ oc o 12,000 12,000 12,00<] 12 .000 3.COO 11 2,000 12,00(] 12.00<] 3.000 12,000 20 ,000 I O.COO 20,00<] 50.000 10,00<] 90,000 50 000 10,000 42,()(}(] 10 ,000 2,500,000 6,000 10,000 10,COO 50.000 10,000 1,000 12,000 1,025,030 400.000 5 000 17 000 2,000

송금은 지로구좌 7617425 로 서。

며 。

지 --,

브 L!-

전 략j鋼 지 -기자 0며 C] !

출석괴희

π"'

口디디 - 口口口 _1_

. 돕기로작정하신 분은위의 선을 잘라서 우편으로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셔쿄l\t,패 쇼리 L

닙마 억수로 내리던 지난 7월 19일 김포공항을 떠나

남아연방의 죠하네스버그로 훈뱃E바

장디까f 끝나 햇볕이 엄정 기 l승을 부리기 시적f하던 8월4일에

김포공항으로 Cj-AJ 돌아왔다 .

)

나아연바, 보츠와나 , 잠비아 드 아프리카 江뻐l서의 16 이 . 。

그것01 삐l록 선교일지라포

꼬마드 3며으 포히하 20 며으 매이매이의 모저 지에 。L

도착할 때마다 돌O바면서 고장을 일으키던 3r:뻐 자동쩌l 몸을 싣고

아프리카 땅을 밟은 껏반도 IJ적 (?)이라 생각하며 실로 긴 여행을 다녔다. 나르 제외하 다르 도해자드으 새로 보느 미으 꺼리표겨 。 。 근 L 」 근 , 。

흑인들을 r:tt할 때 갖는 느핍 , 그리고 십여 책l의 국정 환 수속때 갖는 에피소드 등 모든 껏이 신선한 경험이었다. 고생꺼리까 닥쳐오면 ” This

Afri ca”라고

is

빡 반, 엄살 반을 섞어 외쳐대변 모두가 ’해 ’ 웃으면서 땀정들을 다스려가곤 했다. 효버l 에서의 사파리차르 비려 티고 도묵「겨으 미전 뒤 근

。 E

서며l 3대 포포 춧의 하나이 비토리아 포포르 바화저으로 다시 톰아오 여핸 。

LL 디

2

.

개인적으로 만 3년이 지나도록 기다려오던 방문이었고

1 년이 넘도록 잡으로 많은 숫자를 셀 만큼 자주 기도해 오던 여행이었다. 원까지른 혹해서나 己 L

u

"'

사란으 마나때나 LJ 2

L

어떠 모이에서거

c

여행의 최대목표를 설명할 때마다

아프리카 한 지역을 정하고 그 선교개척의 시발접 으로 삼겠다고 해 있번 여행이었다 .

L}f센 여러 부분의 인간적인 만족이 있었지만 한펀 하나넘 잎뻐l서의 부므러움과 아섬움이 지급껏 한접 남아있다. 기도드럭때마다 ’여l비하시 따으 보여주세요 ’ 라고 가처해더 내요. 2

오까지

L

치나

。 E

그르 드 지으 채「 l 때 새로 시자되 서교사여 으 우뼈 녹고 오리라 口근

2

2

L

생각하면서 준비하던 마음 여러다야하 기대까으 「k고 여utt에 차여해지마 여해의 닝}f견으 아고 。

떠난 사람들이므로 아집과 저녁어l 갖는

Q. T, Meeting, 여뼈 등이 동기부여되어

몸으로 선교할 λ뺨 , 물질로 도울 빨 , 본 껏을 말로 전할 사람들이 되리라고 생각했던 계획

내제느 이 모C가 퇴새되어 지 여해이 되 거 끼}아 Z 니 안에서 지무욕 더지고 히다. --.

L

L

λ

E

「-디

τ「i

”그껏이 바록 선교일지라도

주넙 오에서 서l운 목표에 도달 못할 때도 있군요 , ” 요샌 땅바되뻐l 털썩 주저앉아서 그나마 L뻐l 여행을 통해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스런 소기l 이 어느 부부에 이어더자르 까지하려고 , 、l 샤 샤 L 2 n

조성수/본지 뺑언

987 년 ∼ 19')2년 납부 아프리 카 보츠와나 주재선교사

애쓰고 이으며

어떤 형태로 또아프리카 한부분의 섣교사역을 이골어 가실지 초십 스럽게 과를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다. 。l번 여행을 겨 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한성수 선교사님 김채수 형제님

30

한국인 선교사

, 황재김 장로님 , 김진의 집사님 , 이국영 집사님 , 주종태 집샤닝 , 김재완 회장님 , 김정 박사님 , , 。l준선 아저씨 , 김태복 사장닙 등 그외 많은 분들과 여행에 칩앤했던 모든 분들께 갑사를 드리면서


언과는 누그든지 해야 Ot,고 부루든지 발 후 업읍니다


선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꽉든지 할수있습니다. 발행체월간 r효F국민선교A fJ

고문/김의환(총신대학교 총장) 운영위원 (효택)/김왕j(동부시립병원 외과의새

김재일 (전일교회 목사) 김희봉(인전예손교회 목사) 랴계동(구의성현교회 목사) 박원홍(서문교회 목사)

서죄댄 (신대방제일교회 목사) 심영택 (돌Cf21괴회 목사)

윤효종(부펑중앙교회 펙)

목Af

이철동(오주여행사 대표)

4

언 ~1 후|해

9

그들이 떠나깐 이땅어|는

홍골 윤환R 선교사 송서교사르 생까하며 피고해도 히드q느 빠으 당l OJ<>않

정재학(연희성결교회 목사)

디근

최요한(경기순복음교회 목사)

10

함성환(전인흰돌성결파| 목새 운영위원 (미국)/김옥규(나성한인교회 장로)

tll후쇼셔

Eij국 난민촌의 김연호 선교사

나택신 (내출신교회 징로)

13 안국어l 쁨을 섣.띈 외국인 션과"t

는냉영환(Of틀란타 예닮교회 목사)

오장훈(오렌지카운티 새누리교회 목사)

권오덕 선교사

14 The ~arean lhiSiSiianar니 l!i!iUE!

펀집자문/최영국(크리스친씬문 펀집국징)

21 서미 교육 및 기 l 술선교의 비전

펀집징/노수진

취재에선아김소은 김윤정

16 사진으로 보는 선교현장

A씬/장지현 엄기용 김영환

DTP/소굉섭

18 섣~et는 그회

빌송및광괴이상원

상겨l교회

회원관리/박현옥 진영숙 김남현 발행펀집엔조성수

20 미국 위골리 고 김영호 섣교사의

자전기f 세겨l 선교여행텀

인쇄인떠뭉용 인왜째일지문화인쇄공사

22

기획/(주)전우기획

시립. "t럼틀

신병절 목사

• 424-7349 •

CAESAR BUTCH L. CONDE

총핀/~f늘기획

24 Tentmaker-들의 1 차 아프리카 선교여행

내지역 r한국인선교사」

26 MISSIONARY 27 한국인섣교사와 힘뻐l '8-J는 샤람들, E배l동

KOR태N MISS ONARY

TEL 213 388 7110 FAX 213 388 7060 743 S. G매ND Vl'f\N ST LA CA 90057

섣교지에서 온 펀지 /구독신청 안나i

. 자원봉사자 모집

28 피리불먼 춤을 지출현황

값 1.000원

끼니/

시L

1995년 10월 1 일 빌행

므ι

나L

시J L E

ET

1 995년 2월 6일 등록

센후

월간 r효택인선교씨 10월호(통권 제8호)

의이 시 다근

quO

엠L

29 한국인선교사 8월 수입

등록번호 라-7036호

울Al 성북구동소문로 57f 118-16호(뭔빌딩4층) 전화 953-1350 ∼ 1 팩스 922-0947

월간 r효맨선교씨는

;-

표지를 말한다· - 문화와생활%씩, 관습이 다른사람들은지구촌 곳곳에Aj 각자의 모습으로싼가고 있다.

도서집지 윤리실천강령을준수힘니다

그러나 복음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이틀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국인 선교사의 손길은

효맨선교사머| 실린 글, 사진, 그림은

어디든 필요하리라사진은 산꼭대기에서 바구니를 만드는 。셰씨의 모습

효맨선교사£1 서면 허기없이도

사용할수있습니다

목사


-、‘- --

글 노수진

-

핵캘보다는 선교'+로 불려워질 그날을 71대해보며 몽골, E운해 센교~

4

한국인선괴사


-、 기스칸, 원나라, 유목생활, 알 /、l 타이어계 언어 … 몽골하면 흔

· o 히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소련 이 공산회된 이후 두번째로 사회주의 국가가되었던 몽골 1 3세기의 유목생

활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다는 몽골에 한국인 윤순재 선교사가 몽골사회의 한 교육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70 년 동안의 고립에서 벗어난몽골

그가 몽골에 파송된 것은 지난 92 년. 70년동안의 고립에서 벗어나 90년

최초의 민주총선을 거친 몽골은 아직

도 종교적인 변에서 많은 제약이 뒤따 르는 곳이다. 시골지역에서는 80 % 이 상이 ‘예수’ 라는 단어 를 들어본 적이

없으며 단한명의 기독교인도 살고 있

지 않다는 1 990년의 기 록을 보면서 윤 선교사는 당연히 몽골이 한국인 선교 사가 발을 내딛여야 할 곳으로 결정하

게되었다한다. 기록에 의하면 징기 스칸의 손자 쿠 ‘ 카자흐족 거주지역을 방문했을때 몽을어|는 약 30만명의 모슬렘 교도틀01 살고 있다 V몽골 최초의 기독교식 장례식 . 앙로원을 빙문뼈 몽골 할아버지와 따떨 나누고 있는 윤순재 선교사

5


빌라이 칸은 기독교에 대해 상당히 호

가버리기때문이다

친후윤선교사가선택한사역은 ‘울란

의적 이 었고당시 로마교황에게 잘준

“우리 집안은 교육사업을 오랫동안

비된 선교사 100명을 보내주면 기독

해 왔고 사학의 발전이 필요한 몽골에

교를 국교로 삼겠다는 편지를 보내 었

서 교육사업을 해 보고 싶어서 왔습니

사립학교 ‘울란바타르 대학’

다 한다. 그런데 교황은 당시 유럽의

다”

70년 동안의 사회주의 국가교육제

복잡한 사정을 핑계로 이 제안을 거절

이것이 그들의 의아햄 대한 윤선

결국 그 자리를 불교가 쩨했다는

불모지에 가까운 몽골에서 오늘날 한 국인 선교사의 , 또 윤순재 선교사의

사역이 얼마나 소중한지 …

교육사업가로서의삶 몽골 사람들은 그에게 묻는다. 이곳

도에 익숙해져온 몽골은 시장경제 체 제로 전환하면서 사립학교의 설립을

했다고

안타까운 역사를 떠올려 볼 때 선교의

바타르대학’의 학장으로서의 삶이다.

필요로 하지만 이들에게는 사립학교

95년 4월에

몽골교육부로부터

정식 사립대학 설립 인가를

외국인으로서는최초로 받아냈다

운영의 경험이 전혀 없다 이런 이유 로 윤선교사가 ‘울란바타르 대학 설립 후원회’ 를 조직하고 93년 10월에 첫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그리고는 교수와 강의실, 도서관,

학습기자재 등을 확보하여 몽골 정부 와의 긴밀한 협의를 꾀했고 그 결과

에 왜 왔느냐고‘ 그리고 언제 한국으

95년 4월에 몽골 교육부로부터 정식

로 돌아갈 것이냐고 최저기온이 영하

사립대학 설립 인가를 외국인으로서

48도까지 내려가는, 10월에 내린 눈이

교사의 궁색한(?) 대답이다. 기독교의

는 최초로 받아냈다. 더불어 몽골 사

이듬해 4월까지 녹지 않는 이 땅 몽골

선교 활동이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는

역의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장기적

에 풍족하게 사는 한국인이 왜 왔는지

이곳에서 “니는선교사이고복음을전

비자의 획득도 이루어졌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추방을

현재 5명의 전임교수, 8명의 강사,

그도 그럴것이 몽골에 와서 일하는

희망하는 이야기로 통하는 곳이기에

4명의 직원, 그리고 120명의 학생으로

대부분의 외국인은 국제 기구나 각국

그는 언제나 자신을 한국어 교수로,

이루어져 있는 울란바타르 대학은 한

대사관 직원, 상사 파견 직원 등으로

교육사업가로 그들에게 소개해 왔다.

국어과만 개설되어 있지만 앞으로 경

2, 3년 일하다가 임기가 끝나면 돌아

따라서 1년간의 언어 연수 기간을 거

영, 경제학과, 법학과, 컴퓨터학과를

V 몽골의 명절에 사랑의 쌀과 선물을 전달하는모습

증설할 계획이다. 또 몽골에서는 최초 로 학점이수제도와 교육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97년부터 몽골의 전 체 대학이 이를시행할 예정이다

90년이후 신분상승의 욕구가 증가

하면서 대학에 가려는 몽골인의 교육 열도 높아져서 올해 입학시험의 경쟁 율은 12 : 1 이었다. 윤선교사는 이들을

잘 교육하여 몽골사회의 기독교 지도

자로 %댄할포부를안고 있다 아직 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선교를 드러내기에 이르므로 매주일 한 시간

6

한국민선교사


울료빠타르 대학의 재학생들에거| 소그룹 성경공부모임을통해

성경을가르치는 윤선교사 • 울료빠타르 대학의 도서관 현재 효뻐, 몽골어, 러시O뻐, 영어로 된 책이 약 1,500권 7밤 준비되어 있으며

해마다 1 , 000권씩 더 훨|할 예정이다

울료빠티르 대학의 체육수업 체육수업을보다 깊이 있게 of71 위해

클럽에 위탁,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핸대로 태권도, 에어로빅 , 수영 , 탁구응을선택때1 수강한다 , , .

의 학장 훈화 시간을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있다

단지 매달 있는 특강 시간을 통해

김정순 한국 대사나 몽골 교육개발원 장등의 저명인사를초청, 기독교정 신에 입각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 다 그리고 소수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룹성경공부를 실시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일반인에 비해 기독교에 대한 수용도도 높고 재학생의 25 %가 기독교인으로 변화된 점을 감안해 볼

때 졸업할때까지 70 % 이상을기독교 인으로 변화 시키겠다는 윤선교사의 계획은 기대해 볼 만한 일이다.

25가정의 효택인 선교사 최근 몽골은 도시를 중심으로 기독 교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

다. 아직 조직교회로 보기에는 미흡하 나 울란바타르에 20여개의 예배처소

가 있으며 그 중 12곳은 한국인 선교 사의 지도하에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 연세 친선병원이 설립되었 으며 연합신학교사역이 추진중에 있

고 사회 구호사업 등도 한국인 선교사 들에 의해 휠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대략 25가정으로 추산되는 한국인 선교사들은 ‘한인 선교사 연합회’ 를 통해 정기적인 모임을갖고 있는데 서 로가 협력하는 분위기가 모범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윤선교사 가 경영히는 울란바타르 대학의 수업


• 1 년어| 3번정도 이주를 하는몽골유목민들의 이사가는 모습

을 대부분 이곳 한국인 선교사들이 자

몽골의 라마교는 혁명전 700개소에

이처 럼 샤마니즘과 라마교가 번성

원해서 맡아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이 르던 사찰이 혁명 후 1 개소만 남기

하고 아직은 모든 변에서 선교사들이

도짐작해볼만한일이다

고 폐쇄되었었는데 불과 2 ∼3년 만에

활동하기에는 조심스러운 곳이지만 울란바타르 대학을 비롯한 한국인 선

중앙아시아 소수 민족 선교의

기본적으로서로에게

전진기지 , 몽골

친화력을느낄수있고

천년전 한국을 130년간 통치해 왔

교시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몽골 곳곳

에 산재해 있다. 언젠기는 윤선교사도 몽골사회에서 울란바타르 대학 학장

던 몽골. 그러므로 몽골인은 문화, 인

거부감 없이 접촉할 수 있으므로

으로 보디는 선교사로 또는 목사로 불

종, 역사, 풍습 등에서 한국인과 많은

효맨선교A말|활동이

리워 질 그날을 기대해 보며 몽골을 통

공통점은 가지고 있다 때문에 기본적

무엇보다도절실이

으로 서로에게 친화력을 느낄수 있고

연락처

Central P 0 Box 1133. Ulaanbaatar. MONGOLIA Tel 976 1 312271

인 선교사들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절 실이 요청되는 곳이다 특히 같은 알

1so1B 소가 복구되었다 샤마니즘 또

타이어계 어족에 속하기 때문에 쉽게

한 몽골인의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

언어 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어 점술강좌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

으로작용한다

한국민선교시

기지가 마련되어질 것을 기도한다

요청되는곳이다.

거부감 없이 접촉할 수 있으므로 한국

8

해 중앙아시아소수민족선교의 전진


그드이 맥나까 이따어|뇨 ••• 를

L.

L.

- - 자 있어도 그렇게 적적하지는 않아요, 일때문에 항상 바쁘고, 또 다음달이면 군에

u l.-

있는막내가제대 하거든요. 영국에 가있는송선교시를생각하면몸이 피곤할때도 고생스럽거나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요.

시질 송선교사는 운동을 했었어요. 배구를 했지요. 중학교 때 시작해서 대학도 운동으로 들 어갔어요. 그런데 2학년때 무릎을 다쳤지요 운동을 그만두게 되고 군대에 다녀오더니 공부에 아주 열심이었답니다. 저는 성당엘 다니는데 송선교사는 중학교 때 목사이신 교장 선생님의 귀여움을 받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 습니다 눈 뜨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어려서부터 신앙이 좋 았지요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몇 차례 선교훈련을 다녀오는가 싶 더니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얘기하더군요. 대학원엘 가느냐, 선

교사로 가느냐 갈등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항상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처음엔 인 간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결혼 문제도 있고 또 지금 나가 면언제까지 볼수없는건가 -o}는막연한불안감때문에- - 하지만 ‘이왕 믿을 바에 확실히 믿어라’는 마음으로 보냈습니 다. 보내놓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합니다.

떠나기 전까지 작은 누나하고 함께 살아서 아직까지도 송선교 사 작은 매형은 그렇게 고통스런 길을 택해서 언제까지 살 수 있 겠냐고 걱정입니다. 작은 사위도 언젠가는 하나님의 인도히심을

깨닫게 되겠지요. 송선교시는 어려서부터 고생도 많이 하고 자라 서 잘 인내하는 성격이랍니다 그것도 생각해 보면 이렇게 쓰임받 기 위해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신 것이 아닌가싶군요. 가끔씩 전화로 보고 싶다고 하면 어머니, 목소리 들으면 되지

요.” 그럽니다. 그래도 마주 보는 것만 한가요. 다행히도건강하게 선교사역을잘해 나간다니 정말감사할일 이지요 송원규선교사는 국제으엠선교회에서 파송밭떼 영국에서 사역중이다 어머니 최경희 여사는 현 재 성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혼자 살아가고 있다 연락처

그 2

0342-47-8236

z1 λ으 l그 _i_ ' - -

송선교A떨 생끽랜뺀 펴곤해도 힘들다는 생각온들지 않A]요 *원규 센교!\r 어머니, 펙경희 어!\r 9


i울이 귀해 질 씻지 못하는아이들 현지인 교A까아이들을 목욕시키는모습

태국 난민촌외 낌연오 선교λf 글

이선아

4넙 가 사 그녀가사역한곳은뺀서 2시 、

태국 난민촌 사역을 마친 김연오 선교

l」 L一 간거리에 있는곳으로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피난민들이 블럭을 이루어 생활히는 캠프촌이

량 된다. 라오스 산족은 특히 오랜 세월 산속에서만 살아왔 기 때문에 문화적 적응이 어렵다. 따라서 다른 민족에게는 평생의 소원인 외국으로의 이민을 두려워하여 설령 자기

이름이 명단에 올라도 도망가는 경우가 흔하다.

다. 공산국가가 된 지신의 조국을 떠나와 몇 십년간을 외국

하지만 이들 모두가 시민권의 혜택도 받지 못한 채 극심

에 이민가게 되기만을 기다리며 살아기는 사람들 김선교

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UN

시는그곳에서 유치원을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영어와숫자

에서 지원해 주는 양식을 받아 2∼3평 되는 공간에서 온가

를 가르치고,성경이야기도재미있게 들려 주었다

족이 함께 생활하는 그들은 전쟁을 치루며 자신의 가족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이 세민족은 생김새도 조금씩

다를 뿐 아니라 성향이나 살아가는 방식 또한 차이가 있어

눈앞에서 죽어기는모습을지켜본사람또한많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마일똥독에 빠진 사람이 많다.

아이들 힐L급도 모두 니누어 편성하였다. 특히 라오스족은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만이 전부인 양

산족과 평족으로 니누어 지는데 언어뿐 아니라 많은 변에

구김살 없이 밝고 천진스럽기만 하다 일년 중 유치원에서

서 치이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분리되어 교육을 받는다

4

맞이히는 가장 큰 행시는 역시 크리스마스인데 일년 내내

힘L급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모두 160명 가

더운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반팔을 입은 채 크리스마스

10

한국인선교사


를 맞게된다‘ 이 날은 현지인 교사들과 함께 고깔도 만들고

떠나기 전 김선교사는 재정적인 뒷받침을 걱정하며 갈 수

게임도 준비해 즐거운 i콤를 보내는데 시내에서 사온 빵과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괴로워 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음료수를 하나씩 받아든 아이들의 표정은 그 어느때 보다도

정해진 날에 영국으로 떠났고 1 년간의 공부를 무사히 마칠

행복해 보인다. 김선교사가 그들과 생활하며 느낀 것은 비

수 있었다. 그때 김선교사는 인간적인 도움만을 바랬던 자

록 생김새나 언어가 다르다 할지라도 그들을 하나로 이을

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고, 그 후 사역히는 동안에도 눈에

수 있고 마음을 열 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다

보이는 성과나 열매로부터 지유로울 수 있었다 눈에 보이

더우기 사회 로부터 인간적인 대접을 받지 못하며 살아온 그

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얼마나 깨 끗한 삶을 살아

들은 누군가가 이야기 를 들어주고 대회를 나누어 주면 더없

가는지 ,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미음이 있는지 였고 또

이기뻐한다.

그렇게 살아가려는 과정이 바로소중한열 매였다

김연오 선교시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다 고등학교

김선교사가 사역하던·파낱니 콤 캠프촌의 많은 사람들이

2 학년때 친구를 따라 참석하게 된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만

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그래서 올해 초 유치원사역도

나게 되었다 수련회 철야기도회 시간, 무언가 확신을 얻고

정리하게 되었다. 그대신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심방전

싶다는 생각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새벽 녘쯤 그 마음 속에

도를 마음껏 할 수 있었는데, 집집 마다 방문하여 사람들 머

어떤 뜨거운 것이 느껴져 오면서 구원 받았디는 확신이 들 어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 한다 그 후 찬%ε하고픈 마음이

간절해 예수전도단의 경배와 찬양’ 에 참석하기 시작했고, 대학교 졸업 후에는 예수전도단에서 간사생휠을 했다. 처음

엔심한반대 를 하던집안식구들도이제 모두교인이 되어 김선교사의 든든한 기도부대가 되어주고 있다. 간사생활을 계속 해가던 89년 , 김선교사에게는 영국에서

상담학교를 다닐 기회가 주어졌다 그곳에서 김선교사는 많 은 경험을 하였는데 남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 상처 를 어루 만져 주기 위해서는 지신이 먼저 7-}아상을 새롭게 세우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 야 된다는 것을 배 웠다 자기 지신으로부터 지유함을 얻은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있는 그

대로의 모습,그자체를사랑할수있디는것이다 영국으로 . 유니폼을 입은 라알족 아이들의 간식 시간

11


리위에 손을 얹고 기도해줄때 실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

사랑을체험하기는처음이었다.

다. 쓰러지며 , 웃고, 울고 · 그렇게 마음문 열기가 힘들었던

그렇게 그들과 살아가면서 김선교사의 마음이 가장 아플

그들, 자신의 우장만을 강하게 주장하던 그들에게 주님은

때는 그들이 외국에 나가게 되어 헤어질 때이다 새옷을 입

위로와 안식, 기쁨으로 찾아 오셨다 김선교사 지신도 꿈꾸

고 얼굴 가득 기쁨을 담은 그들을 바라보며 외국에 나가 문

는 것 같은(시 128: 1) 시간이었고, 그토록 절실하게 주님의

화적 충격과 우울증 등에 빠지지 않고 주님뜻 안에서 잘 살 아주기를바랄뿐이다 이제 그들 모두는 김선교사의 기억 속에 소중히 담겨져 있

으며 그녀는새로운사역을위해 인도에서 열리는지도자훈 련학교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장기적으로 섬길 사역지를 주넘께서 보여주시길 소원하며 헌신의 마음을 다 져가는 김연오선교사는 오늘도 그분 앞에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 ! 다음 선교지 를 호t한 발걸음에 용기를 주시며 어느 곳을 가더라도 주님의 뜻대 로, 또 주님을 경외히는 삶을 살

아갈수있도록해주시옵소서 .” 연락처

964-5928

‘ 아이탱|거| 그림지도를 핸김연오선교사 V 효택에서 보내온 옷들을 펄쳐 놓고 A밤들에게 고르거| 핸모습

1 2 한국민선교사


효넘꽤l서 태어나 그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며 오

랜 세월 한국에서 살아 온 권오덕 선교사.(Atthur W. Kins!하) 그는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6세 때 까지

그곳에서 자랐다. 2차 세계대전과

6

25를 겪으며

일본과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그가 평생을 한국에 서 선교사로살아가려 한것은오히려 식구들에게 도 당연하게 받아 들여졌다. 또한 한국인인 신영 순 사모와 결혼하여 이들과 딸을 둔 권선교사는

그래서 한국에 대 한 애정이 남다른지 모른다 그의 아버지인 권세열 선교사 역시 한국에 파 송되어 옹 미국인 선교사로 한국선교의 역사 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57년 경신, 숭실고등학교에서 영어과목을 가트E치는 것을 시작으로 주로 공단지역과 동두천, 하남시 등 군사지역 에서 전도사역

을 해왔던 그가 기장총회본부에서 일하게 된 것은 81 년부터이며 현재는 선교부에서 회계, 인사문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한그의 아버지가창립한청소년성경구 락부의 일을이어받아이사장직을맡고 있는데, 청소년 성경구락부는 권세열 선교사가 1929년 걸인소녀 6명을 모

사정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2만명 의 근로청소년이 그 혜

택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권선교사는 연세대학교에서 국제기독학교 모임과 온누리교회에서 영어예배를 인도히는 등 바쁜 일과속에 생활하고 있다 부모님이 선교사로 보여주셨던 모습을 생각하면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만 큼 더 열심을 내어 일한다는 권선교사 그는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일꾼은

를소망한다고 연린쩌 763 7명5

만국울 At림햄던 Ot며Al~ 2~울 본받Ot ...

기장총회본부 권오덕 선퍼f

글 이선아

13

이i

。비 한다. 그리고 자신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7}기

a티〉} 빼빼

이웃을향해 손길을내밀고그들을위해 희생적으로봉사하는사람이라고이

멜쇄올 메마마 a아맘

아놓고 가락l데서 출발히여 현재 집안


mH

” l

]』 랩에

씨「 「매빠 배맥』

l

〈물

l

*

l

m

강두호 (파라과이 산 교사)

남미 지역에서 한인 선교사들의 선 뉴1 드등1어

“-

M -

0

글쓴이

「매

-

『- ­

μ때

n -----l /‘

=c그

늪처럼 선교 사역의 본연의 의무를 망

의무에서 이탈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각하게 할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있는것이다

필자가 현지인 선교에 칙수한 것은

이미 기존 서구 선교시들은 미션스

일시적인 기간 동안은 이러한 선교

1 984년부터이다 주관적인 견해이기

쿨, 기독병원 신학교, 성경학교, 교회

방식이 가능할지 모르나지-금지원이

는 하지만 남미 지역의 한인 선교 실

등을 세 웠으나 지금은 더이상 지속적

장기적으로 계속되어야 한다면 우리

태 를 살펴보면 ‘얻어다가 나누어 주는

인 자금 지원에 한계성을 느끼고 있으

한국의 선교사들도 언젠기는 서구 선

구제식 선교’ 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며 제3세계 지도지들에게 하나찍 넘어

교사들처럼 자금 부족으로 선교지 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인 선교사들의

가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파송받은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 개척사역이나 선교센타, 제지양

선교사들이 너무 조급하고 영웅심에

보면 현지 교회 들의 자립을 위하여 선

육, 목회자 재교육 등은 직접적인 것

사로잡혀 막대한지금지원을받아그

교시들은 성급한 명예주의나 영웅주

보다는 간접적인 것이 많은 편이다.

기관들을 인수 운영히는 경우가 많이

의에서 벗어나야 하고 일방적으로 베

이러한 프로젝트 운영은 막대한 자금

있음을 본다‘ 복음 선교보다 자금 지

푸는 자선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이 투자되어야 하며 자칫하면 하나의

원을위한성공적 숫자보고와선교사

상호 공존 및 복읍 정착에 힘써야 한 다. 교단 선교부에서도 선교 지역의 특수 상황을 셰밀히 분석하여 구체적

인 선교 전략과 자립정책을 수립해야 할것이다

학교기술선교의필요성 우리들의 선교는 왜 학교와 기술 선 교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승F는가?

종교 개혁 이후 약100년간 세계 무 역을 독점하다시피한 스페인과 포르 투칼은 로마 키톨릭 국가로서 양국의

국왕들은 그들의 상선이 가는 곳마다 상인들과 함께 선교사들을 보내어 식 민지의 기독교화에 지대한 관심과 지

원을 기울여서 자립과 지역사회 개발 ‘여|배드리는파E꾀이인들의 모습

14

한국인선교사


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신교

전 그리고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 21

후를l "I 매으l

국가인 화란과 영국은 무역에만 관심

세기를 향한 학교 기술 선교의 비전과

껴 L가 O 이야끼

을 기울였고 그들의 무역선에 동승한

전략을 세계 선교의 도전에 직면히여

목시는 자국민들만을 위해 활동하였

장기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하

한의학에서 멜F는 간은 피를 저장하

지 선교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을

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

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으며, 영양분을 공

뿐더러 선교사를 수송하거나 선교지

성장과 국제죄 지위 호t상에 따라 국제

급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

에서 선교시를 주재하거나 살도록 허

적 책임 분담과 역할 수행을 세계 도

양을 보관핸 창고로써 제 기능을 못하

락하지않았다.

처로부터 요청받고 있다. 특히 우리의

변 지방간 혹은 간기능 검사의 수치

19세기에 접어들면서 개신교는 세

경제 성장 모델은 미개발 도/셉의 경

(GOT. GPT) 가 올라가게 되고, 해독에

계 선교에 눈을 뜨게 되었고 수많은

제 개발에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문제가생기면 알코올성 간염이 되며, 공

선교 단체들이 세워졌으며 조직화 되

있으며 우리는 그 동안 이룩한 경제

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황달같은 증상이

었다. 전문호1된 선교 운동이 전개되자

성장의 일부분을 복음 선교에 편중하

생겁니다 치료는 주로 습열 (i첼熱)을 없

문맹자 퇴치를 위한 교육기관, 문서선

여 인류 구원과 복지 호댄을 위해 사

애주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교, 라디오, 항공 구제를 통한 지원 선

명을 다 할 때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에 나섰으며 이때 성공회와 더불어

경제 성장과 더불어 기독교 복음이 한

성경 번역과 보급이 크게 이루어 졌다.

국에 들어옹지 1 세기 반동안 4만 교

활발한 선교 사업의 결과로 세계 각

회 , 1 천 2 백 만 성도라는 놀라운 영적

지역에는 학교, 병원 고아원 의료 대

부흥은 기독교 역사를 바귀~ 놓은 새

학 등 사회 복지 기관들이 세워지게

로운장이라고부를수있다.

되었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개인의 영

예수님께서도 해 저문 뱃세다 광야

혼 구원과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변

에서 무리를 가르치실 때 제자를 행H

회를주게되었다

빵을 니누어 줄 것을 말씀하셨다 또

그러나 키톨릭의 자립 운영 선교 방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 만난 사람의

법(돈 보스꼬‘ 기술 학교 및 직업 학

고통을 누가 도와 주었는가? 우리는

교)에 비히여 개신교는복음적인자립

사마리아인의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을 위한 장기적인 선교 정책이 미진하

복음적인 선교의 실제를 보았다

거 나 수립되지 않았으며 선교 단체나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의 축

기관을 통한 구제선교에 머무를 뿐이

복을 우리들만 누리고 자랑하는 것은

었다. 그 결과 특정 나라를 제외하고

결코 하나님의 뜻이라고 볼 수 없다-

는 개신교 선교가 아직도 자립선교에

우리가 받은 영육간의 축복을 고통 당

미치지 못하고 가난과 궁핍’ 이 개신

하는사람들과나눔의 삶을갖기 위하

교 선교 대상의 전매 특허처럼 되어

여 우리는 그들과 공존히는 문명의 혜

변두리 선교와 구제 선교에서 벗어나

택도 함께 누려야 하겠기에 더욱 교육

지못하고있는실정이다

기술 선교의 필요성이 요청된다 하겠

교육 기술 선교를 흔딴} 비전과 우

리들의사명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저항에

(1 995 .8.1 ∼8.4까지 브라질 쌍파울에서 개 최된 남미 지역 선교대회에 발표한 내용)

땐한의원

진정주

ft0341-86-8760

,g

o~口- 리 자

이 E 이라도

그가 L 께 0 아오 L 겨 O어 口고t 기|깃 곤로

서 O시디서 O 의머 /\ 때드근|고 0η\|으 닙 니다

야는일

설교집 교회요람(수칩) 부흥회모스터 및 전딘지 전도지 · 스티카 미스타인쇄 및 옴셋 고급인쇄

천우겨획 서울시 중구 인현 1 가

77- 1 (명보극장 뒤) ft 275- 0387/ 264 0226 FAX 264-0227

대한 그리스도의 복음 선교 의식과 비

15



후l

「걷

10 뻐

냐A J 내

HE

「l「

hH

A}

보츠와나와 집바브의 국정 근처어l 있는 프란시스타운과 수도 가보로네에는

밀거리에서 물건을 즐비5떼 내다놓고

팔고 있는 잡상인들의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소가죽으로 만든 샌달을 고료고 있는 흑인 아주머니의 모습 . 대부부의 흐이드이 시고 다니느 λ l 바이 다. ’ !._ 」근 t.:


2

、 ←一

역사의 흐름을

z l 유처 디 tr 。

님이 오실 때가가까와왔기 때 문에 한

럽의 일이다.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국교회가 이 일을 힘차게 감딩해 내야

5년간 500여명의 초중 학생들을 지도

나」 국은 선교시대

하겠지요. 따라서 저희 상계교회도 비

하여 지역 관할학교에 인수했다한다

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이미

록 늦게 시작했지만더 열심으로선교

한국에게 세계선교를 감딩할 만한 모

사역을 펼쳐 가려 합니다”

기녹기 살펴볼때한 | - |

든 여건들을 허빡 주셨고 이제는 주

하대성 목사의 열의 에 찬이야기다.

국내선교와 국외선교는 한쪽으로 편협되지 않게 병행해 가야 한다고 여

겼던 하목사가 본격적으로 해외선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84년,

철거민들이 집단이주 해 옴

교회내에 세계선교회 를 조직하면서부

으로 생겨난 지금의 노원구

터다. 이듬해 3개처에 협력선교를 실

상계동 일대 이곳에 하목사

시하면서 88년에는 볼리 비아로 김영

가 상계교회 를 개 척 한 것은

진 선교사를 첫 단독선교사로 파송하

지난 65 년 1 월의 일 이었다

게 되었다. 선교사 발굴은 총회 선교부

당시 학교를 다니지 않는 빈

에 의 뢰, 추천받아 1 년간교회에서 함

민가 아이 들을 데리고 ‘상계

께 생 활하면서 충분히 훈련을 거친뒤

학원’을 운영했던 것도그무

파송하게 된다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

노원구 상겨13황{| 위치한 상계교회 전경 ( 196513 창립)

V 태국에서 산훨을 대상으로 선교하고있는 박경환 이순연 선교사 싱계교회에서 91 년 11 월에 단독 파송되었다

18

한국민선교사


“‘

;릭 “ 1965년에 하대성 목사의 헌신적인 지도때{| 칠거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싱계학원을 설립 초중학생 5JO명을 5년동안교육하였다

? ‘ 주님이 오실 U씨가까와왔으므로 효댁교회가선교사명을 더 힘차게 ~딩해가야 한다고 밀녕반하대성 목사 i싱계 교회 본당 예배실 앞에 설치 되어있는선교사 파송 현황판 현지시간과선교사 근횡 및 기도제목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T 94년 12월에 파송된 조준상 원현숙 선교사 이들은 인도어써 사역중이다

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성도들

교회상을 실천해 가고 있다 특히 바

피송된 선교사가 현재 다섯가정 ‘ 이 들

의 후원과 히목사의 투철한 선교의지

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하목사의 선교

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협력선교

가 큰 몫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지 답사는 소홀히 하지 않는 부분중의

수는 치츰 줄여가고 있는 형편 이다

“교회가 건축하는데에, 교육관, 기도

하나이다 앞으로 매년 한 가정의 한

현재 김영진(볼리비아), 박경환(태

원 짓는 등의 외형적인 것 에 눈을 돌

선교사 파송을 꿈꾸고 있디는 상계교

국), 주하은(북방), 김복중(북방), 조

리다 보면 선교는 뒷전으로 밀 려날 수

회의 선교비전이 히루속히 이루어 질

준상(인도) 선교사를 단독 피송, 후원

밖에 없지요 그러나 교회의 최우선

것을기대해본다

하고 있다 이외에도 4개국에 협력선

과제는 선교입니다” 라고 말히는 하

연락처 (02) 939-0 151

교를 하고 있으며 국내 농어촌교회 ,

목사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 상계

개척교회 , 선교기관 30여곳을 후원하

교회의 내부 시설은

고있다

나게 하지 만 십 일조와 감사헌금의

상계교회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선

6,

70 년대 를 생각

50 % 를 선교비로 사용하는 모범적인

아프리카선교지 개척을위한 TENTMAKER들의 2 차 선교 여행 아프리카인들의 영혼을사랑하는 뜨거운열정을가진기슴들이 모여 ,

%년 여 름 2차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을위해

E친

-

.

비자발급도 받아οt하고 여행자금도저축해야하고 시간도 비워두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프리카를 향한 뜨거운사랑과

기도, 기도입니다 이 를 위해 우리는 매달 정기적인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함께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로연락주십시오 .또NTMI\~ ERS 모임 매월

2. 4째주 월요일 오후6 시

.문의 926- 1 245 (당당 이싱원)

19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사의 자전거 서|계선교여앵 맨

왜 어푼밥풀 뚜려꿔 Ut는Jt?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편 23:4)

두려워하는 것은 제 자신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가 자전

거기서부터 20rnile의 산길이 시작되는데 점점 깊이 들어

거를 타고 많은 여행을 혼자 했다고 해서 슈퍼맨처럼 모든

갈수록 날은 어두워지고 앞은 잘 분간할 수가 없었습니다.

것을 식은 죽 먹기나 누워서 먹먹기 스타일로 대범하게 하

보이는 사물들, 도로, 나무, 절벽 등 모두 겁게 보였지만 그

지 않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많은 갈등과 고민

들나름대로짙은어둠의 차이가조금씩 있어 야주검은것

과 공포 속에 있을 때도 많습니다. 공원, 학교, 산, 강가, 도

과 흐리게 검은 것을 비교하며 조심해서 계속 달렸습니다

로 옆 등에서 하늘을 지붕삼아 텐트치고 자다보면 세밀한

헤드라이트를 켠 차가 뒤에서 오면 앞이 환하게 잘 보이나

소리도 크게 들립니다. 나뭇잎이 텐트 위로 떨어지며 나는 소리는 누가 칼로 벤트를 찢는 것처럼 들리고, 한밤해 제 머리쪽으로다가오는발자국소리는낙엽 밟고다니는새였 다는 것을 아침에 일어난 후에야 비로소 알 수 있었던 때도 있습니다. 뭐가 뭔지도 알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무방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텐트 위로 큰 돌을 떨어뜨리는지 밖에 세워둔 자전거를 훔쳐기는지 전혀 알 수 없기에 이상

텐트돼|서의두려품 한소리가들리면 무슨소리인가하고신경이 곤두세워지곤 합니다. 그래서 될 수만 있으면 주어진 상황 속에서 현명한

‘펴|스탄에서 만}사림틀과힘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날이 어둡기 전에 텐트 칠 장소를 미리

차가 지나간 직후에는 전혀 앞을 분간할 수 없었습니다. 특

물색하고, 취침하기 전에 여행용 칼과 후레쉬를 항상 머리

히 내리막 길에서는 속도가 있어 더욱 위험하지요 기다리

맡에 7}7-l 런히 놓습니다.(이렇게 하는 이유는 잠자는 중에

는 사람들이 있는데 빨리 맘 놓고 달리지 못해 안타까웠습

도 순간적으로 벙어 태세에 들어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

니다. 여러가지 소리들이 제 귀에 들려옵니다

해서입니다)

전기줄이 삐릭삐릭 우는 소리, 무성한 니뭇잎이 흔들리

는소리, 구멍난나무에서 나는횟바람소리, 강물에 빠져 대학 1 학년 봄방학때

Angels National Forest에 있는

죽은 젊은 여자귀신의 울음소리 퉁 이상하고 괴상한 여러

Lake Hughes 근처에서 대학생 수앙회가 있었습니다. 좋은

종류의 소리들이 들립니다. 땀이 식으며 몽이 싸늘해 집니

기회라 생각하고 학교에서 수양관까지 (약 lOOrnile) 자전거

다. 무서워집니다. 다른사람들처럼 차타고올걸 하는후회

를 타고 갔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면 다른 사람들이 걱정

도듭니다.

할까봐 새벽 4시에 혼자 출발해서 부지런히 달렸으나,

그러나 어찌하랴 사내 대장부가 칼을 뽑았는데 큰 일은

Castatic Lake 댐에 도착하니(약 80mile) 벌써 해는 보이지

못해도 도마 위에 올려 있는 꽁치라도 썰어야 되지 않겠는

않았습니다.

가 하고 일부러 태연한 척 계속 갑니다 약 lOrnile 정도 남

20

한국민선교사


겨두고있을때 한선배 형이 저를찾으러 내려왔습니다. 차

의 새 … 이러한 것들을 보고 들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타고 가자 할 때 속으로는 차 타고 빨리 가고 싶었지만 그래

세계는 참 아름다와라 기뻐 노래도 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도오기가있어, ‘싫소이다! 그냥자전거 타고가겠습니다.”

감사도 하는데 밤이 오면 정반대의 기분, 노래나 감사 단어

했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라는 말 에, “그래요? 그럼 할수없지요.” 이렇게 해서 간신히 체면 유지 했었던 적 이 있습니다.

두려움을이기는훈련

3박4일의 그 수양회에서 무엇을 했고 배 웠는지 하나도 기억에 없지만 그날 밤 약 2시간 동안 산길에 자전거 타고

조차 생각 안나고 아름답기는 커녕 모든 사물이 으시시하게

수앙회 가던 것은 10년이 지난 이 시간도 기억하고 있을 뿐

느껴집니다. 몇시간 후 이 밤이 지나면 아름다운 자연을 보

아니라언덕의 높이와도로폭 사물에 대한새로운느낌 등

리라하는 믿음의 눈을 갖고 낮에 느끼는 것처럼 감탄하며

배우고깨달은점이 많습니다.

기뻐 노래할수없는가?두려워할분명한이유와원인은무

왜 그때 내가 무서워 했을까? 달라진 것은 해가 안 보이

는것 뿐인데 , 아니 지구가펴 자연 법칙에 의해 자전승}는

엇이며 어떻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해낼 수 있나 등의

질문들을갖기 시작합니다.

것 밖에 없는데…누구에게 거짓말한 것이나꾼돈안갚은 것 등 잘못한 것도 기역에 없고, 귀신? 귀신들이 오히려 예

저는 정면으로 도전하는 훈련을 통해서 두려워하는 마음

수 믿는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차들? 차들이 없어도 마찬

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히여 수양회 끝나고 새학기 시

가지 , 위험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치들이 있음으로 해서 조

작하면서 곧바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제가 다닌 대학교는 해변가 바로 옆에 있고 숲으로 울창

하게 씨여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이 호수주위로, 한바퀴 돌면 lmile

되는 조깅코스가 있는데 구렁이 가 기끔 나올 정도로 숲이 우거진 곳입 니다. 한밤휩l 밤1 2시 , 새벽 1 시나

2시에도 티셔츠와 짧은 바지로 갈아 입고 이 호수를 두 바퀴씩 일주일에

한두번휩니다. 숨을몰아쉬며 뛰는중에 갑자기 옆에서 둑 뒤어 나오는 연인들, 푸

르락 거리며 날。}7}는 새소리 , 다람 쥐들이 깊은 나무 속에서 바스락 거 리는 소리 등에 저는 종종 놀랍니 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칠흑같은 밤은 더욱 어둠침침해서 조금 주저 금 더 안심이 되지 않았나? 어떻게 하면 다음번에는 느긋한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ζL해

마음으로 갈 수 있을까 하고 자문합니다.

져 보통때보다 더 많이 달렸습니다. (다음흐에 계속됩니다)

&속의 울창한 니무들, 졸졸 맑은 소리를 내며 흐르는 시 뱃물,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 정겹게 쩍쩍 우는 여러 종류

저자 김영호 선괴사는 1962년생으로

UC Santa Barbara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현재 미국 우|클리프에서 훈련 중이다 1 99C년부E1 2년간에 걸쳐 자전거로 전세계를 여행했다 연락처 ;21 4 283 7643

21


지난 8월에 의료선교팀과 함꺼l 태국 산족 선교지 를 둘러보고 왔죠 n뱀 국경지역 에 있는 메 흥선에 는 마약중독자와 에이 즈 환자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오랜 세 월 산속에서

만 살이온 그들은 문화적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인간 과 짐승의 중간쯤 되 는 미개인으로 살아가고 있죠. 11 ∼ 1 2살이 면 아이 를 낳기 시작하여 보통 23명까지 낳고 또 그중의 반은 죽기 때 문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모릅

니다. 또 자가 지쇠을 우리돈으로 3 ∼4만원을 받고 팔기 도 히는데 그렇게 팔려간 아이 는 도시의 유흥7 }에서 매 춘부생활을하게 되 죠.

지금 그곳에는 90년 저희 교회에서 파송한 방정열 선 교사가 혼자 사역하고 있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언제 위 험 이 닥칠지 모르는그오지 에서 말로는표현할수없을 정도로심한악취가 니는그들을끌어안고사랑스러워하

는 모습을 보며 핸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 군요. 교회 라곤 하나도 없던 그곳에 22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달리

다궁 선교센티를 운영하여 배 움괴는 무관하게 살。}가던

아이 들에 게 교육도 시키고 신앙도 심 어 주고 있죠. 선교 지 에 다녀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선교는 굉장히 매 력적 이라는 것입 니다 제가 조금만 젊었더라도 선교사로 나

설텐데 하는생각도 들지만이렇게 뒤에서 돕는것도선 교라 생각하기 에 쉬지 않고 일 할 것입 니 다 젊었을때 폐결핵으로 죽을뻔 했던 저는 한쪽에 폐가

완전히 없고 지금도 살아 있는게 기적 이라고 의시들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는 새생명 을주셨고이 렇게 건강히­ 니 남은 삶, 옹전히 주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7}o]:겠 .:;z」 -ιL.

연락처

0346-63 7004

사라 l 사라드 Cl

n를

글 이 선아

의료선교탐과함께 태국산족 선교지를툴러보고왔죠

쁜IDl6A11넓피, 낀벙델 목At 22

한국민선교사


l

l

hμ ’

히닙

E-E

AU -n

쉬기 꺼되

업 {1

값 라 글 샤

니ι

』--­ F n

D

이번에 제가 한국에 온 것은 태권도선교회와 만나

l

뺀 꾀「 폐면 째빠

0-E

1 야히미

토 O떼

|l

씨뻐

mE

매 써내끼m배 니시|미마

케· 메니 ””“”””

떼L 쿼”-ι

rt

태권도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 를 나누고 또한 그것을 배워가기 원해서 입니다 올해 1 월 교황방문

기념행사로 열린 카톨릭 세계청소년 선교대회’ 가 필리핀에서 있었는데 그때 태권도 시범히는 것을 보

며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몇년 전부터 필리핀에 그것을 적용 시 켜가고 있는데 그 호응이 릅니다 필리펀 교인들 을 너무나 받는 것 에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무언 가 변화가 필요했죠 그들에게 제일 처음 시도한 것 은 기도원 운동으로, 나라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 는 한국교인의 모습을 보고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3개의 기도원을 세 웠고 앞으로 더 세워나갈 생 각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필리핀이라 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지금도 릴레이 기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두번째로 배워 간 것은 한국의 가나안 농군학교인 데 약 270명 정도가 지금 한국에서 훈련 받고 있습니 다. 얼마전에는 필리핀땅 만 오천평을 가나안 농군

학교에 기증하고 한국분들 몇 분과 기공예배 를 드렀 죠, 필리핀 교인들이 그동안의 나태한 모습에서 벗 어나 정신적으로 새 롭게 깨 어지는 때가 승}루빨리 오

길바랍니다 이제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 선교는 육적인 면에 있어서의 변화입 니다 겉보기 엔 어 젠지 험상꽃고 거리감 이 느껴지는 그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모습은 다른 어 떤 전도보다 확실하게 와 닿

았고 저에게 큰 도전을 주었죠- 이번에 국기원 부원장으로부터 받게 된 태권도 명예 5단은 태권도 보급 공로 를 인정하는 뜻으로 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어씬지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기 도 합 니다

이제 필리핀에서 걸음마를걷기 시 작하는태권도사역。l 아직도 주님을알지 못하는많은필리핀인들에게

다7까 복음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 를 기대해 봅니다 연락처 732-34-21

23


i보츠오에북부 효베 국립공원에서 차를 빌려 사파리 하는모습 뒤에는묘끼리의 모습이 보인다

‘ 흑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티악 기를 구입 흑인 홀에뻐지가 여 행객탤|게 연주 시범을 보여주

Tentmc l文t Of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있었던

Ten1

다 모두 20 명이 동행했던 아프리카 여행을 통1 ‘ 남아연방의 죠하네스버그 공항에 도착하여 감사기도 드리는 모습 남아연S뻐|서 사역하는 한성수 선교사가

정을 사진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편집자주

대표기도를 드렸다 아프리

카의 7월은겨울이다

• 쟁 10때 있는 빅토리Of 폭포에 도직 폭포까 흐르는 쪽으로 개까 해7f 기울어져서 0써움 을갖고 돌아오C까 ‘주해}님 지으신 모든세계’ 를 친함논모습 V보츠와나흑인 징관인 세베호씨를 기다리던 중그의 집근처에서 흑인 음식을사서 트럭 위어써


f헬룹l i 벼}연빙의 이까앵 지역의 신동오 선교사 사역지 방 문을하던 중, 흑인 아이들과 레모나를 함께 먹는모습

~r틀의 t 전i쿄(계햄 선교여행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도 속에 무사히 마쳐졌

• I I

I

AA 첫번째 빅토리아 폭포 관림을 실패하고 다 음날 새벽에 다시 재도전 빅토리아 폭포 물이 내 려가는 지점에서 무지개가 댔다 높이 130m인 r빅토리아 폭포 위에 서서 아래를 쳐다뾰 있다 이 폭포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ofL따

‘;뿜l아의 빅토리아 폭포를 가던 중 이색적인 (?) 김밥을 먹기 위해 큰 나무아래에 모였다

선교비전도 다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람들의 여행일 . 여행도중 곳곳에서 차 고징이 자주 일어않t 차 를 고지는동안 연극 연출을 전공하는 한 자매가즉 석에서 ,\~람들에게 뮤지컬 공연을 연출했다 V효베강가의코끼리떼


담당·이선아

장황영

지난 4년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캠퍼스 개척사역

예장통합 소속의 장황영 선교사는 8월 6일 군포교회

을 해온 UBF의 이 제임스 선교사는 잠시 영적인 충

에서 파송예배를 드린 후 사역지인 오스트리아로 떠

전의 시간을 가진 후 8월 11 일 새로운 사역지인 짐바

났다 장선교사는 그곳 빈에서 교회사역을 할 예정이

브웨로출국했다

임성환

김준 · 한소희

임성환 선교사는 9월 10일 동도교회에서 파송예배를

호주에서 사역하던 예수전도단의 김 준, 한소희 선교

드린 후 다음날인 11 일 온가족과 함께 사역지인 인도

사가 8월 25일 귀국했다

네시아를향해출국했다

박경숙

김혜정

JOY선교회 소속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던 박경

파이 디온선교회의 김혜정 선교사는 필리핀에서 사역

숙 선교사는 현재 안식년으로 미국에서 공부중이다

하다 안식년을 맞아 국내에 체류중이다

황명주

김화수

91 년에 파송되어 대만에서 교회개척사역을 하던 만

해외협력선교회의 김화수 선교사가 안식년을 마치고

민선교회의 황영주 선교사가 안식년을 맞아 귀국했

인도네시 아로 9월 중순에 출국했다

김성영

차재경 · 최연경

선교촌 소속으로 파라과이에서 사역하던 김성영 선

GBT의 차재경, 최연경 선교사는 8월 27 일 잠시 귀국

교사가 예성선교대회 참석차 9월 19 일 입국했다

했다가 8월 31 일 현지적응 훈련을 받기 위해 필리핀

박광대

으로떠났다

나호드카에서 사역하던 소련선교회의 박광대 선교사

박희목

가국내에 잠시 머물렀다가 9월 중순에 출국했다

박희목 선교사가 안식년을 마치고 사역지인 인도네

김영수 · 김영옥

시아를 향해 9월 3일 출국했다 박선교사는 그곳에서

낌영수

신학교와 교회 개척사역을 할 예정이다,

선교사의 브라질

자?}리 o~

파송예배가 8월

김영옥

호주에서 모슬렘신자를 대상으로 사역하던 WEM의

27 일 신창동교회

자카리아 선교사가 선교보고대회차 9월 2일 귀국했

에서 있었다 김

다가 9월 1 6일 사역지로 다시 떠났다

선교사부부는그

김종석

곳에서 브라질교

한국외항선교회의 김종석 선교사 가족이 지난 9월

9

포복음화와원주

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김선교사는 6개월간의 언어

민교회개척,복음

연수를 마치고 싱가폴에서 사역할 예정이다

적인 학교설립 등

이수구-김숙일

의 사역을 펼칠

아시아선교부 소속의 이수구‘ 김숙일 선교사는 일본

계획이다

톤탠교회 기공식을 마치고 지난 8월 27 일 안식년을

유선주 · 금윤희

맞아귀국했다

수단에서 3년간

송창섭

사역하던 유선주,

인터서브선교회의 송창섭 선교사는 비자문제로 잠시

금윤희 선교사는

거국했다가 9월 2일 사역지인 T국을 향해 다시 출국

건강문제로 지난

했다

8월에 귀국했다

이제임스

26

한국인선교사

i 일본통텐교회 기공식을 마치고귀국한 이수구선교사.


한국인선교λ빼 0tT렉 l 랜A뺨틀

a

톨훌활를멀ill • 1년 정기구독료는 12,000원이며 , 우송비 용은저희가부담합니다

• 구독을 윈하시는 분은 지로용지에 주

E배l동 (운영위원) 말씀이 실제 생홀뻐l 적용되고 열매 맺어지기를 까조하느 그느

‘ 히이고 바르 교회 ’ 르 외치느 口 λA

소 전화번호 등을 정확히 기 재 하셔서

가까운 은행 99번 지로창구에 가셔서 지 로번호 7617425 번으로 납입하시면 됩 니다

• 무통장입금을 원하시연 아래 은행£로 구의성현교회 목사이다 .

민족복음화 운동본부와 스펄전 섣교회에서 총무억을

납입하시 연됩 니다 국민은행

012-21--0840--091 예금주· 조성수

맡고 있기도 한 그자 성도들을 행H 요구하는 껏은 지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 교회를 교회답게

제 일은행

. 225 20 175358 예금주 조성수

하는 껏은 양적인 성~거l 있는 껏이 아니라

l톨뿔판~

한 영혼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 있음을

늘고백하는 그는 월{_} 『한국인선교사』 까자생력 있고 버교다저으로 사한바느 채으로 서차해가기 l 바라다고 。。

트히 자 교회드에게 도저이 되느

’「

잭자이미를 소망한다고 훈H각 .

• 현재 500 여명의 선교사님들에게 책자를 무 료로보내는 발송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는 호택인 선교사님 3천 여영 모

두에게 책을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선교지에서 온렐I I

하루에 약 70 명이 살해 당한다는 말을 듣고 경각심을

• 얀식년을 맞아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안식관

갖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 할마니와 삼촌

인 혈터를마련하고.A~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

이 한달 간격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해주십시오.

고해성 선교사 (8 . 17 인도 뉴델리)

아프기도 했습니다 6월 에 는 보고타에서 게릴라들이

보내주신 『한국인선교사』 감사히 잘 받아 보았습니

대 정부 시위용으로 경찰서를 습격하여 경찰 수명이

다 별 모양 없는 사람을 『한국인선교사』 표지란에

죽고 부상당하는 일이 발생하였고 콜롬 비아 제2의

실어 주신것 일변 송구스럽기도 하거 니 와 한편 감사

도시인 메데진에서는 게릴라들이 공원에 폭탄을 장

이책은

하기도 합니 다 돌아올 시간이 촉박해서 f한국인선

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었

“여러 사람의 자원봉사에 의 해”

교λh 사무실에 가 볍지 못한 것이 못내 서운합니다

습니 다 콜롬바아를 알연 알수록 처음에 가졌던 담대

만들어집니다

여 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인내하

한 마음보다는 두려움을 갖는 것은 이나라에 와서 선

직장에서 일하시다, 또 공부하시다

시고 힘써 주의 일에 노력 하시연 그리고 주님 마음

교하겠다고 마음 먹은 선교사의 태 .Dt 아닌줄을 알

에 합하시연 부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좋은 열매 맺게

연서도 저절로 움츠리 는 저의 모습을 보연서 더욱 기

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부디、 낙심하지 마시고 성수

도가 필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대교같은 다리 말고 튼튼하고 좋은 다리 잘 놓아 주

교회개 척 장소를 놓고 많은 기도를 하였는 데 마침 이

시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맡겨진 사명 잘 감

나라 장로교인 한분이 자기집 밑에 세 놓은 것이 있

당하셔 서 우리 하나님께 영광 돌렬 수 있기를 기도드

어서 일 단은 그 지 역에 자리 를 잡는 것이 좋겠다 생

립 니다

각하여 또한 그 지역이 조긍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곳

“시 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장대 하리라”고 믿습니

이라서 매월 $ 1 25에 임대 계약을 했습니다 장소는

다 최창운 선교사

구멍가게와 같이 적습니다만 집 주인이 그곳에 교회

(8.29

콜롬비아 보고타)

가 자리를 잡는데 많은 협조를 해주어서 순조롭게 개

귀 월간지를 이곳에서 다른분께 보낸것을 읽어 보았

척을 시작했습니다 8월 6일에 창립예배 를 은혜스런

습니다 저희 들이 보기에 좋은 내용들이 실려 있어서

가운데에 1 0명이 참석하여 드렸습니다 이 교회가 부

함께 읽었으연 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드립니다

흉하여 모체가 되고 교회가 서야할 지 역에 필요한

지난 5월에는 이곳에서 장사하는 한인 교포 한분이

곳에 교회가 개척 되도록 기도해 주시 기 를 바랍니다

필댐캘납률휠l

틈틈이 사무실에 들르시는 분들의

“작은손길이 모아져서” 큰힘이되고있습니다 특히‘ 광고영업과사진부분에서의 손길이 많이 부족합니다 혹, 친근한 도움과 간섭(?)을

원하시는분은 ft953 - 1350 ∼ 1 로 전화주십시오

.뭘빼빼뼈피l • 광고를 싣고자 원하시는 기업이나 단체 교회가 있으시면

피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교포사회가 두려움과

부디 선교사들의 활동, 사역이 많은 분들께 선해져사

앙 953-1350 ∼1로 전화하셔서

슬픔에 있었습니다 한 경찰관으로부터 보고타에 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법 니 다

이상원 형제에 게 문의하십 시오

한시 간에 한명씩 암살당하고 콜롬비아 전체 에서는

27


선쿄 오리엔테이션

사역자인 천 훼이명 선교사를 강사로 하여 9월 14 일

해외농업선교 훈련생 모집

한국 OMF는 제 3회 선교 오리엔테이션을 9월 4일부

한성교회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강원도 원주 제2가나안 농군학교가 해외 농업선교에 헌신할 가나안 아시아복민선교원’ 2기생을 모집한

터 11 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국선교정보연구센

터에서 연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동아시아의 신속

통일선교 수강생 모집

다. 「아시아의 빈곤에 동참하자」는 주제로 지난해 5

한 복음화를 위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기 원하

통일선교학교는 제371 수강생을 모집한다 목회자‘

명의 선교사를 양성하여 필리핀에 파송했던 가나안

는 장, 단기 헌신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학생,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수엽은 9월 4일부터

아시아복민선교원은 이번에 2기생 5명을 모집 , 1 년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분 신반포교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펼리핀과 중국에 파송할 예정

회 교육관에서 갖는다, 커리률럼은 입문과정, 선교과

이다 접수마감은 10월 1 4일‘

(02) 563-7574 중국선교세미나

(0371) 763-5199

정, 북한이해과장 통일대안과정 등이다

중국복음선교회 부설 중국교회와 선교연구소는 ‘중

(02) 537--6602

국 가정교회 지도자의 신앙유형’ 이라는 주제로 현지

인천 성관전문인 선교훈련원 9월 18일부터 선교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정규합숙훈

련은 11 개월, 비합숙훈련은 2년과정으로 진행한다 선교신학을 비롯한 신앙 타문화권 외국어, 기술 사 역, 공동체 이론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몸

표 l 를 u콸 E혜 2L

(032) 872-2338

o

성경번역선교 오리엔테이션 GBT에서는 성경번역선교 오리엔테이션을 9월 4 일부 터 10주간 세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GBT사무실에

l ---

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되며 부득이 일본선쿄훈련원졸업식

한 사정으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틀을 위한

일본복음선교회 부설 일본선교

통신과정도 있다

(02) 558-4602

훈련원에서는 8월 28 일 졸업식

담당 ‘ 이선아

을 가졌다 이 졸업식에서 제1

동북아 복음전도 연수회

기 졸업생 50 명이 배출되었으

한국국제복음전도회는 8월 24 일∼26 일까지 한국교

며 이들중 15 명은 일본현지에

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낀세기를 향한 선교전략’ 이

나가 사역하게 된다 또한 일본복음선교회에서

란 주제로 제5회 동북아시아 복음전도연수회를 개최

는 일본선교 언어훈련을 10월 9일부터 갖게 되

했다

는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에 정동 훈련원에서 있으며 회비는 월 S만

침례교 선교학교 수강생 모집

원이다

침례교 해외선교회는 ‘선교학교’ 제8기 수강생을 모

(02) 733-3490

집한다 미국 남침례부 선교부와 함께 선교 현지에서 효택해외선교회 훈련생 모집

직접 단기 사역을 하는 이번 선교학교는 40여명을 선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부 GMP는 9월 4일부

발, 9월부터 9개월간의 훈련과정을 거친 후 세계 각

터 11 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초동 GMP사무

지에 파송할 예정이다

(02) 769-1712

실에서 선교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선교에 관심

이 있거나 선교사 후보생이 되고자 하는 이들을

CCC

위해 열리는 이번 오리엔테이션 개설과목은 세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는 9월 19일부터 3개월간 매주

새생명훈련원

계선교 현황과 현대선교의 동향, 언어습득 방법

화요일과 토요일에 실시하는 새생명훈련원 (NLTC)

론, 타문화권 사역원리 등이다

후반기 직장반을 모집한다

(02) 556-9138

(02) 395 8920

중국의도시선쿄

외국인노동자 초청 선교집회

중국어문선교회에서는 중국의 도시선교라는 주

아세아선교센타는 9월 16일 ∼ 17일 경기도 안산시 올

제로 10월 30 일 오후 7시∼9시까지 이수성결교

림픽기념관에서 필리핀 1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

회에서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키스탄 등 16 개 국가의 국내거주 외국인노동자 2만

세미나를연다

여명을 초청, 선교집회를 가졌다 ‘모든 민족들아 그

(02) 533 5497

리스도께 대답하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

• rMISSIONARY.i와 덴|리불면 춤을』

언어훈련생모집

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어

료때| 실으실 내용이 있으신 선쿄회나

한국사랑선교센타에서는 9월 4일 역삼동에 미국

려움 등을 소개하고 이를 복음으로 극복하는 신앙적

의 해외선교 언어훈련기관인 때C 한국지부를 설

방안을제시하였다

선교사님깨서는전화나팩스또는 우편으로알려주시면 정성껏 실어드리겠습니다.

28

한국인선교사

립하고 언어훈련생을 모집한다

(02) 557-6468


휠간 안묶인언쿄"t 8휠 후입지훌언횡 수입내역

손순자

15.000

장부경

20,000

신현주

50.000

정정애

JO()()()

현재 해외에 나가서 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님이 3천 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7디1 여 。시 0

7,000

7디1 허건 7닙l

12,000

서문교회

80,000

;-ζ 」서。스 ’

30.000

7디l ;<。.~~

12,000

신태영

30.000

진영환

JO,(]()()

김제귀

7 000

송명자

10,000

정미숙

3 ()()()

이들은사역기간동안에 누군가관심을기울이지 않는한

김인옥

12,000

서성준

10,000

전태윤

60,000

한글이 담긴 신문 한 조각을 받아보는 것조차

김현숙

10,000

이운순

12.000

진판금

20 ,000

여의치않습니다.

김삼용

12,000

이유신

24,000

전영애

12 α)()

김은희

5.000

안지연

5.000

차입 금

300 ,000

김성춘

2 αm

안선경

2,000

최인혁

12αJO

김순영

5 000

이 정숙

10 000

최수정

12,000

경기순복음교회 200,000

T。「n 경·~ι「

12,000

한영숙

12 α)()

김인기

60,000

임주연

12 때O

홍은주

12 애O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르지만

갈보리선교교회 1 00,때

임지현

15,αJO

홍은주

12 αJO

그것도하루, 이틀- -

JO()()()

또, 선교사님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 사역을마치고돌아오면 마땅히 거처할 곳이 없습니다

김귀희

10 000

유두식

JO 000

황보정순

권상구

20,000

i。T·「a~

1 3 ‘αJO

한나선 교회

권한나

5.000

아모스가구

500.000

권아람

5.000

T닝 펴。 τ1。。Lι;;7 져히

1 00 , αm

김병옥

20,000

이 철동

100,000

지 출내역

권용욱

6,000

이영애

110,000

인건 비

2,500 , αm

김정기

10.000

이주남

20.000

발송비

329.700

김인숙

100,000

에스라이레 화장품 1 00,0α〕

할부금

454.948 「

김명현

10,000

양중석

20 . αu

공공요금

273 .490 !

김재호

30.000

안정혜

5 ,αJO

7d J.·。dl..口↓

10,000

이 동규

20 . αm

7dJ.~ 나 'T-

24,000

'。T~ 며 /ι

17,000

김동심

5,000

안종남

20 . αm

제작비

2 ,51 0 , 때

김미화

5.000

오지훈

10,000

차입 금상환

남우연

1이JO

영광교회

50αm

기타

도윤선

12,000

장미숙

12,000

전월이월

무명

12αJO

주은평

4 αm

8월총수입

3 ,462,210

1j'- ,경념

12,000

조영희

10.000

8월총지출

7 ,227,308

문일 엽

JO , αm

조현숙

JOαm

잔액

전월 이월

30 ,150

현광식당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

100,α)()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편 집부

I

85 ,αm

:

비 풍비

%πo

I

운영 비

656.6oo

지르는션

여l 다음과같이돕겠습니다

301,700

51,100

1. 월간 r효녁인선교씨를 구독하겠습니다. 口 매월 1,000원

- 12,550 ,000

口 1 년 12,000원 (일시불) 口

2. 해외에 계신 선교A 냄께 월간 r한멘선괴싸 를 보내겠습니다 口 매월 2.000원 ( 1 구좌)

-1 6 ,31 5,098

口 1 년 24,000원 (일시불)

미 국지부

308.360

박정 희 A

20 . αm

정 진환

20 , αJO

박현희

12,000

조지민

12,000

전월이월

박현옥

40,000

조재현

1 0,αm

쌍문성실교회 청년회

박정 자

40.000

장지 현

110 αJO

口 2구좌이상(

안식관건립헌금

20 . αm

박오례

1 0αm

조문희

JOαm

이 주남

박정애

30,000

진영숙

1 0 ,αm

신병 철

1 00 . αm

박정 희 B

20 αm

정춘애

JO αm

합계

5,αJO

조숙자

40αJO

구좌)

口 3. 월간 『효맨선교AfJ를 후원하겠습니다

810 ,000

500. 때

성광호

복음전파를위해사역하시는

5 ‘α〕O

( 1 만원 이상) I

口 4. 선교사들을 위한 만식관 건립을 위해 헌금하겠습니다‘ (평생에 1 번, 10~뭔 이상) 원

1,430 ,000

송금은 지 로구좌 7 6 1742 5 로 성

. 구|한 헌금을 보내주셔서 강사합니다. 일일이 각 개인에게 영수증을 보내 드리

지 -,

브 니」

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착오가 있으면 회원부 진영숙 자매에게 연락주시기

출석교회

바랍니다.

-'? .1:

I 「|χ 。}며 。

口口口 口口口

자택 지 「자 。


처음 아프리격벼l 도측뱃을때는 모든 껏이 새롭고 신끼 l 했다.

셔교샤밍 소흩l L

정신없이 보내기를 1 년여. 그 5어l느 조그씨 ←「

여。자 λ}꺼 l 때마다 맘자가 허적해 지고 -o-ri다 •

。근

그러다 L빠 실던 곳에서 400여

l

삐 -페 U 페씨 나M다E 카식 n매믿

τ 씨 j자 -U 원훼를

E

Km 떨어져 있던

대우건설의 한국인 크리스잔 기술자들을 방문해서 E매l 여l배를 드리곤 했다.

그들을 만나면서 손에 작1;1 된 신동아 잡지와 한국 신문 몇 초각 . 「매으 대하며서 야르하 희여과 하메 허저하이 메워져마다. L

〈 근

人 L

그러던 어느 날, 영국의 한국 대사공벼l서 근무하던 내 아내의 진구, 이학성 자매로부터 전화기f 왔다.

그녀는 필요한 것이 없느냐고 물어왔고 ,

나는 대뜸 ‘ 신문 람은 껏 ’ 하고 외쳤 다 그러면서 아프리극f에서 받아보기 시죄벤 한국 신문들 조서이보여느지

하묵이보여느지 지그으 자묵거리지마 L

1 2

λ~L

L」」

아무튼 희정 자매가 한국으로부터 받아보고 보내주는 2∼3딜!O] 지난 한국 신문은 한묶음씩 아프리카로 호빼 날아들었다. 한국-영국-보츠와나로 오는 신문은 내 침대 밀에 숨겨져 있다가 하루치 보고나면 q음 식구에게 인껴l 되고

우리 모든 팀원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틀린 글자 찾기라도 하려는듯 뚫어지제 신문을 정독하곤 했다 지급도 잊지 못하는 선물 중의 섣불이었던 닐짜 지난 신문. 누군가 관심을 크거l 두지 않으면 자자 흐하 λl무 면 초자도 비아 보I] 어려외더 고이어다. ‘’ 「 c

비단 나뿐이었을끼k 아니면 , 지급은 초금 나아졌는지 •.

하루에도 수많은 종류의 신문과 잡지를 대하면서 살아자는 요죠음, 그 때를 떠올려보면 핸지 지급 서며l 곳곳에 있을 한국인 섣교사들이 떠올려지고 누군가 그들을 위해 .

잭 한권이라도 정성들여 보내주고 있는지

가끔가다 문득문득 아쉬움이 일곤 한다 이제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

채자 하뭐이라도 그득에게 저서스레 보내수 이다며 --C! 。 。

조성수/본지말행인

1987 년 ∼ 1 992 년 넘부아프리카보츠와나주재선교사

얄까 『 하죽이서교샤 n 도 이러하 이에 이어 2L

L: 「 L L

서며l에 이느 하「이 서교사드어l제 기쁜으로 다까서느 IL

L

2

L」

잭X바 되I] 를 소밍한다.

3200여떤 의 모드 하「이 서교사니메 이 채자가 보내 지 끼 르 -q 도하며 - - u

30 한국인선교사

L 「 L

t.:

a


그날을 그리며 ”

l'

문문한 적도열풍이 앞까슴을 밀먼 ,

접령문대자 유품으로 남낀

나는치라리

동네어꾀

뜨거운 믿!!£ (1 ) 한조뻐l

성~계 자슴을 모으노라면

두괜 파-빡 하늘을 담는다.

빛 닙밴 슬픔도,야픔도 묻는다.

더L

천「아

나E 다E

한갖

L

끼뻐l테리아 (3) 어써 흘러 나오는

로디

코E

얀。-。

랜 통『l타선JI~ -

¥「

아 버

그 치 자 어 서」 더 L 해 기 되 江{{‘ 리 모 즈걷 시「으 l 여근 흐디 사 지 E

E 늘 스 이 사。도 데

태양도, 견디다 못해 전라로 일어서는

..

지나는 이 가슴을 마구 후빈다. · 평생,내집을 꿈꾸지 않는

마음 바운 사람들

오늘도 ,X꺼 l 초고이느 야자人 「l으

일년이면

흐느적 흐르는 메스티죠들

서른살이 넘는 ’페스티보 l영)에

22

더위에 겨워

온 밥을 하얄께 지샌9 .

、.

밴f로 만다 .

끼f반눈,켈색눈, 파란빛도는 눈동자들이

.3.LJ

’ n

J

여11도 당신의 땅입니다. ‘

오수를 즐기는 신호등에 겁린다 . τ=누

이곳에 , 주의. 입김。l 저서머l 일렁이며

그 눈빛들을 하쳐 보노라면

호흡을 잃어버만 영흔들이

수백년전 , 아득한 어느날

거센 파도로 일어서제 하소서

다C

숨 꺼진 서반나 대포소리가 마른소리로 밀려온다 .

깨 단

에스겔의 한상0,1 L빨 덮쳤나~I 다 ‘

잉카의 앙%한 뼈들이 균대로 일어서더이다.

오 며

스피

뜨꺼운 。l 까슴으로

'

살 한접 없는, 여윈 자슴들어f111 人껴으 ‘나L나이다. 디 22 ‘ -'

·‘

어 고’〈

이 ‘‘

뺑 던나샤 의

;‘

앤c양 쩨객

띤。디 르

·*

밴 푼도

jE

때L낸 ↑괴 산{뼈더 금」 북 끼 λ날 T 라

님문

오」하디 꼬-x

빠 러디 닙 의 처 토。서 μ 이 n

오 L 르근으」나

.

2 어…&초。

자 오。표

지난 믿k어l도 또

거대한 해일로 밀려 :2Jil 하소서

텅빈 I)슴, 가슴에 불을 지르고

그 불편 묻혀 잠들제 하소入1 ‘

‘쉴λ}-01 없이 강물을’벨

새옷호로, 갈아 ‘입히고

< ‘

.““

--

멍든 입 코카콜라로 열리고

각주 1 대중차로 우유를 티지 않은 순수 귀리

한서런 I)습 코격}언에 도밴다 .

2. 열대

,..

그래도 어쩌다

구껴진 옷깃을 여미고

정글평원

3. 대중잣집 -4, 일요일과 연이은

휴일

*홈롬비화에서 사획하는i최정략선교사가 돼온 시 (詩) ι·

.



선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큐든지 할수있습니다. 빌행처/월간 r효「국인선교새

-

고문/김의환(총신대학교 총장)

운영위원 (효버)/김용식 (동부시립병원 외파의사) 김재일 (전일교회 옥사) 김희옹(인천여|손괴회 목새

라계동(구의성현교회 목사) 박원홍(서문교회 목사) 서죄댐 (신대빙제일교회 목사) 심영택 (돌Cf21교회 목사) 윤효종(부펑중앙교회 목새

미철동(오주여행사 대표) 정재학(연희성결괴회 목사) 젝요한(경기순복음교회 목사)

!때5년 II웰호 No.9

쪽차

4

억지추|*”

9

그틀이 며나간 이땅에는

1!!

10

운영위원(미국)/김옥규(나성한인교회 징로) 밟영환(0 띨란티 예닮교회 목새

펀집징/노삼!

고성일,고채런 선교사 14 The ~arean lhi5i5iianar 니 l5i5iUI!

평신도 선교운동의 낀요성

취재에선아김소은 김윤정 사진/징지현 엄기용 김영환 깅닝욱

DTP/소굉섭 빌송및굉괴이상원

16 사진으로 보는 섣교현장 18 섣J아는 그효l

나성한인교회

회원관리/박현옥 진영숙 김남현

발행펀뽑g성수

20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사의

인쇄인/남궁용

자전거 세겨l 선교여행 g

인쇄처/일지문화인쇄공사

기획/(주‘전맏|획

22

• •

기。x 。 1

샤랍 , 사랍틀

주은희 전도사 김정혀l 권사

총판/하늘기응 424 7349 LA지역 r효려인선교씨

비후소셔

13 안국어| 복음을 섣아는 외국인 언그"t

펀집자문/최명국(크리스찬신문 펀집국장)

'-

루마니아의 박전규 선교사

나택신 (매충신교회 장로)

오장훈f렌지펌| 새감|괴회 목새

'-

선교사로서의 삭옥 산아가느 헛넌이 자라스런슨니다 」 cu2 己 L 0 니 0 口 口

흔}성환(천만흰돌성결교회 목시)

허오덕(이E개 대표빠)

눌러비아 .도그 서교사

24 -Bl'TI-l] 저지하느 서며l 서교-’ 95 AWF대회 L

ι

MISS 9얘RY TEL 213 483-3540 FAX 213 483 4429 261 N. Bonnie Brae St LA. CA 90026 KOR태N

--

월간 r한국인선교AfJ 11 월호(통권 제9호) 1995년 2월 6일 등록 1995년 11 월 1 일 발행

26

MISSIONARY

27

한국인섣교사 9월 수입

,

지출헌항

28 피리불면 춤을

29 한국인섣교사와 훈매l 하는 사람들, 박원홍

선교지에서 온펀지/구독신정 안내

30

섣그사의 소리

순r:H 먹고 싶은 전도사

값 1.0CO원

등록번호라 7036호 }시 성북구동소문로 5가 118-16호(문진빌딩4층) 전화 953-1350∼ 1 팩스’ 922--094 7

--

월간 r효택인선교써는

도서잡지 원|실천강령을 준수힘니다 효맨선교사에 실린 글 A앤, 그림은

한캔선교사의 서면 허가없이도 사용할수있습니다

표지를밀한다 아이들올 대단히 사캉하는 부시앤들 그들의 가장 큰 슬용은자녀가 적은 것이라 한다 자녀를 극진히 사랑하는 이들은 자녀인 부시맨의 영혼을사랑하는 하나님의 심정이 이해되어질수 있을까

자원봉사자모집


.& 새예루살렘교회 기공예배

얀내를 똥혜 φl루애1t는 인디오선교 4

한국인선교사


들과는 달리 한반 도의 대륙성 기후

에 익숙한윤선교 사의 가족들은해

발 3,600m가엄청 난삶의 부담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 었다. 6년째 접어 드는지금도부인

박향림 선교사의 심장병이 윤선교

사를늘신경쓰이 게하는부분이다. “이곳에서의 생

、 다가 없는 안데스 산맥의 국가, 볼리비

lJ L 아 333년간 쐐인의 식민지였던 이 I

활을통해저는인 예배를 드리고 난 후 모여서 식사

핸예웰램교회성도들

내를 배웠습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때를 따라 기다려야 겠지요. 때

곳은 1825년 오랜 전쟁 끝에 독립되었

로는 선교비 가 제 때에 도측L하지 못해 조바심

다. 그러나 그 이후 200번이 넘는 쿠테타와 혁

을 내기도 했지만 이제는 기다리는 법을 체득

명으로 참된 진보가 후퇴되기도 했었다. 빈번

했습니다.”

한 부정과 불안정한 정부, 높은 인플레이션으

윤선교사의 이야기처 럼 지난 6년간은 인내

로 인한 쇠퇴는 전체 인구의 35 %를 차지하는

히는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인

인디오들의 생활을 더욱 궁핍하게 만들어 가고

내 를 통해 하나하나 이루어 가셨다.

있다.

그.7} 이곳에서 처음 개척한 교회는 라파스

이들 인디오들과 더불어 해발 3,600m에 위

시내 , 바토요헤따에 있는 골고다교회이다 지

치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 라파즈에

금은 예배당 건축이 거의 완성되어졌고 아스삐

서 살아가는 한국인, 그는 윤도근 선교사이다.

목사와 에스딴 이스라오 조사와 함께 동역하고 있다. 그리고 93년에 뚜마라삐에 예루실렘교회

그가 이곳에 와서 사역하기 시작한 것은 지

를 개척했다. 또한 7.500m2의 대지에 예배당과

난 89년 2월의 일이다. 6년이 지난 지금 ’인간

기술학교를 건립하고자 추진 중에 있는데 특히

의 선교가 아닌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겠다 ’ 는

기술학교는자립선교에 큰역할을감당하게 될

그의 오랜 바람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 535 m2의 대지

고산기후에 익숙하지 않은 그의 가족들과 함

를 구입한 새예루살렘교회는 라빠스 시내, 깔

께 떠나온 이곳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라빠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건비 절약으로 2명

할 것은 모두의 건강문제였다. 고산지대에 맞

의 기술자만 이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작업시

게 상체가 발달되어 있고 폐활량이 큰 인디오

간이 길어 졌지만 이제 1 층 목사관은 완성되었

5


제2회 성경고Af 대회 시상식 우수째|거1 윤선교사가상품을전달핸모습.

치루었지만 올해에는 야쪼깔야에서 실시했다 더디지만 조금씩 성경지식이 그들 가운데 쌓여 가고또그지식이 그들의 삶에 변화를가져오

는 모습 속에서 윤선교사는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곤 한다 또한 짧은 세월이었지 만 원주민교회 및 성도들을 위하여 윤선교사가 필요를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적절한 시기 에 사람들의 손길을 통해 그 필요한 것은 채워 주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그가 해야 할 일은 곳곳에 산재해 있

다. 교회를 개척하는 일, 기술학교를 세우는

일, 농촌선교, 병원선교, 유치원 운영하는 일 고 계속적으로 2층 공사에 들어가고 있다. 볼리비아는 국교가 카톨릭이다. 그러나 죽 은 신부상이나 마리아상을 숭배하는 변질된 카 톨릭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태양신을 숭배하 는 잉카문명이 이들의 삶 깊숙이 젖어 있으므 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이 그

리 쉽지만은 않다. 이들은 산아제한이 전혀 없 고, 교육수준이 낮아 기본적인 생계유지가 어 려운실정이다. 따라서 교회의 자립이 빠른시 일내에 이루어지기는 힘든 상태이다. 윤선교사 의 경우도 함께 일하는 교역자 사례비를 비롯

한 활동비를 전적으로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 다. 인디오 원주민 선교에는 일반인들이 이해하 기 힘든 많은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교육수

준이 낮은 이들에게 성경공부를 실시한다는 것 은, 더구나 그 열매를 기대하기란 상당한 노력

과 시간이 투여되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윤

선교사는 공평히신 하나님이시기에 이들에게 도 반드시 깨우침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으며 성경공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 력의 일환으로 그가 사역하고 있는 네 개의 교

회 성도들을 연합하여 치루는 성경고사대회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깔아빠지역에서

6

한국인선교사

’을고다교회전경


등등 또, 그와 함께 동역할 손길의 필요성을 절 감하는 요즈음이다. 특별히 교육으로부터 소외

A 전통악기 자랑고와 아코디온으

로 특송드리는 성도들

연락처 •Rev

Do Keun Youn Casilla 3159 내 PAZ BO마M

전화) 001-5912-712띠4

된 인디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그 누군가

의 손길이 간절히 요망되고 있다. 이러한 윤선 교사의 기돼목들이 하나님의 인도햄 속에 서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져 갈 그날을 기대해

본다. 95년도이곳원주민교회의 표어처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 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 성도들이 모여 성경고사를 치르는모습

한국인선교사

7


효넘꾼l 선교사님들께

아프리카 선교지 개척을 위한 TENTMAKER 2차 선교여행

사역보고차 국내에 틀어오실 경우,

아프리카인들의 영 혼을 사랑하는

귀국하시기 2∼3개월전에 저회 에 게

뜨거운 열정을 가진 가슴들이 모여 ,

사역에 관한소식과사진을 보내주시면

96년 여름 2차 선교여 행을 떠 납니다

실겠습니다

여 행을 위해

비자 발급도 받아야하고

(사진 10 매이 상, 자세한 사역내용

여 행자금도저축해야 하고

또는 사역기간동안의 선교편지)

시간도 비워 두어야 하지 만,

그래서 국내사역보고시에 책자가

무엇보다도 우리 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 를 바랍니다

아프리카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또한 선교사역을 소개할만한,

기도’

비 션을 나눌만한 사역현장의 사진을

기도입 니 다.

모집합니 다 이 를 위해 우리 는 매달 정기적 인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만남의 시 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함께동참하고자 하시는분은 아래로연락주십시 오.

저희 한국인선교사사무실로 보내주십시오.

주소 ; 성북구 동소문로 5가

*TENTMAKER 모임 매월 2, ψ채주 월요일 오후6시 .문으| : 926-1245 (담당 이상원)

118-16 문진빌딩 4층

월간 『효넘캔l선교사n 앞

한국인선교λf듀독자를위한 선~·를 언해하는필i!)펀 혁햄 월간 『한국인선교싸에서는 구독자들을 위해 선교를 이해하고 비션을 나누는 필리핀 여‘행을 마련했습니다.

필리 핀의 여러 선교현장을 돌아보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의 신앙을 점검하며 나누고자 여러 구독자님들을 펼리핀으로초대합니다. ‘

· 일정/ 199 6 년 1 월 9일 (화)∼16 일 (화) <1 박 8일〉

- 여행지/ 필리핀 · 경비/ 370.000

문으1/ 953-1350∼1 (담당이선아)

’ ‘

‘•.,

8 한멘선교사

.

--


-이 팩나가 이따어|뇨 를 L 0 L

--

二1 . z 1 까、 。

2

디--'-=

--、 지 1웅는 우리 집안에서 형

로 떠난 지금 그곳에서 예전의 그런 배고픔은

L」 | 님은 제일 먼저 주님을 알

맛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언어와 문화, 풍습

E 았고 그래서 식구들로부터

이 다른 그 자체만으로도 많이 힘들텐데 러시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죠 특히 대청에 모셔둔 신

는굉장히 줍다지요. 형님 가정이 특히, 아이들

당을 부셔 버렸을때 아버지와 큰형의 노여움은

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리주기를 바랍니다. 형

대단했죠. 아버지는 너무

님은 신학을 공부할때부터 선교사로 나서길 간

화가 나서 잠시동안 집을 나가버린 정도였으니

절히 원했고떠나기 전 6∼7년간지방과서울에

까요. 신학교 다닐때에도 형은 부모나 형제들에

서목회를했었죠

Ill

게 도움은 커녕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사장에

형님 떠나시기 며칠 전 찾아봐었던 일이 생

서 일을 하며 간7.J-에 밥을 비벼먹으면서 생활하

각나는군요 “저의 십일조를 형님께 보내드리

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조금만자극적인 음식

면 어떨까요” 하고 말을 꺼냈더니 형님은 자기

을 먹으면 화장실로 달려가곤 하는데, 그렇게

목자에게서 풀과 물을 마시던 양이 다른 목자에

폼이 약한형이 타지에서 어떻게 적응하고있는

게 자기의 젖과 털을 준다면 말이 되겠냐며 호

지걱정입니다

통을 치시더군요. 그 목소리가 아직도 껏가에

지금은형의 끊임없는기도로아버지를포함

생생합니다. 그렇게도 바라던 선교사로서의 삶

해 절반의 형제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형을

을 살아가는 형님이 자랑스럽고, 저또한 형님께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더 일찍 예수

부끄럽지 않은 동생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

를알지 못해 형을속썩이던것과어렵던시기

입니다

에 형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던게 。}쉽고 러시아

연락처

(0344)91 3--9055

선교사로서의 삶을살-ot1t는 형님<>1 x뺨스랩습니다 ~~~ 꽤At F생, ~§~~At 9


짚시활ll게 그리스도인의 구별된 삶을- 루Dt니Ot~ 박센규 센ill At 글 - 노수진

、 복음화’를 기슴에 품고 살았던

0 Lλ| 0 L 한젊은이가있었다 그는신학 I

I

I

수밖에없다,

이들은 루마니아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지만 그들 부족

대학 시절부터 일본, 필리핀, 동

의 고유문화인 동족간, 근친간의 혼인은 여전히 지속되어

남아를 순회하면서 선교현장을 방문, 단기사역을 실시하였

지고 있다. 교인들조차도 90% 이상이 혼전동거 , 이혼, 재혼

고 아시아의 어느 한 지역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고자

경험이 있고 15 ∼ 17세에 아이 를 낳기 시작하여 30대 중반

준비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연치 않게 그를 유럽으로

이 되면 대부분 손자를 보게 된다. 이처럼 생 활습관이나 사

이끄셨고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등지에서 훈련받게

고방식이 우리네와는 판이하게 다른 짚시들 속에서 박선

하시더니 93년 , 동유럽의 한 모퉁이인 이곳 루마니아에 선

교사는 교회를 세우고 삶을 통한 선교를 이루어가고 있다.

교의 첫뿌리를 내리게 하셨다. 그가 바로 루마니아의 박천

그가 이 곳에 세운 교회는 ‘크레딘짜 (믿음 교회). 현재

규선교사이다. ! 동역자 미르찌와 함께 안수기도 해 주고 있는 박선교사

그는 루마니아 사람들조차도 꺼리는 짚시촌에서 짚시들 과 함께 삶을 니누며 살아간다. 감정적이고 비논라적인 이 들은 미래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그저 하루하루를 제멋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을 전하기란 참으로 어려웅이 많고 더더구나 예수의 삶을 본받아 실。}야 한다고 OJ:육하기에는 많은 시간들이 소요될 V 교인의장레식 행렬

10

한국민선교시


& 유난히 음악을좋아하는 짚시들 예배시에는 악기를 연주하며 잔송하기를즐져효떼

T 크레딘찌교인들에거| 세례를주는 박선교사

숙해져 있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구별된 삶’ 을 가르치 기란 실로 어렵지만 삶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보여줄때 조

금씩 형식적인신앙의 틀을벗어가는크레딘짜교인들을만 나간다.

루마니 아는 생활여건이 넉넉지 않고 사회 , 경제가 낙후

되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무를 때는 난로로 겨울을나는데,그옐감을사지 못해 아우성 치는모습들을

흔히 본다. 남편도 직업도 없이 딸 3명 과 손녀 2명을 거느리 고 살아가는 솔리스트 리디아, 엄마의 무능력으로 교회의

추천을 받아 고아원에 보냈더 니 매 를 맞고 도망쳐 나와 가 80여명이 모여드는 이 교회를 통해 지역교회 성장을 꾀하고

기 싫다고 울어대는 13살 소년 산두, 가족이 자신을 버 렸다

있다. 그는 짚시교회의 목회자로 이곳 교단으로부터 목사안

며 고독속에 묻혀 살다가 이제는 신앙생활을 잘 해보겠다던

수를 받았다 외국인으로서 선교지의 기존교단으로부터 사

울보시인 아우렐, 집도 입을 옷도 컬러댈레비전 , 비디오까

역을 인정받기까지 그에게 요구되었던 인내는 심히 컸으리

지 가지고 있으면서 먹을 것이 없다며 구제를 요청한 할머

라, 그는 크레딘짜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신앙공동체 거

니 헬메나, 이들은 모두 박선교사가 함께 부둥켜 안고 더불

룩한빛’ (성광)을조직하여 교제와봉사, 구제(음식, 옷, 의

어 살아가야 할 크레딘짜교회 식구들이다

약품)활동을 통한 복음전도에 힘쓰고 있다. 변칙주의 에 익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의미있는 삶이 무엇인지 알지

11


못한 채 떠돌며 살던 이들에게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

니아인들의 관심 속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다

나게 해야 하는지 , 어떻게 참빛을 전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는 늘 박선교사가 고민하는 부분이다. 그의 관심은 교파와

이제 올 9월부터 박선교사는 안식년에 들어갔다. 만 4년

교리보다는 ‘복음’ 자체에 역점을 두고자 하므로 존웨슬리

간의 1 차 사역을 일단락 짓고 영국에서 신학연장교육을 받

의 착은모임’ 방법론과 대학생 선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은 후 다시 2차 사역에 임할 것이다. 잠시동안 박선교사가

‘순 모임’ , 그리고 한국 교회에서 구성하고 있는 ‘교구와 구

비워 놓은 그 자리를 동역자 미르짜 목사가 채워 갈 것이며

역’ 제도의 장점을 잘 혼합하여 이곳 크레딘짜교회에 ‘구역

루마니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역은 사랑의 손길을 통해 오늘

모임 ’ 을 형성해가고 있다.

도끊임없이 계속되어지고있다. 연~쩨 :Missionary Park Cheon-Kyu

또한 현지인 복음사역자를 양성하여 주변나라에 파송하

고자 그는 ‘이즈 보룰데 버아짜 (생명의 샘)라는 선교단체 를 설립했다. 더불어 부속기관인 ‘동유럽 선교훈련원’ 을 운 영히여 30명의 일꾼을 훈련 , %댐하고 있다. 루마니아 복음 화는 루마니아인 성도에 의해 이루자는 뜻으로 시작하게 되 었고, 이제는 더 나。}가 ‘동유럽 선교를 위해 루마니아인 선

교사를 파송하자 는 기치 아래 펼치고 있는 이 사역은 루마

짚시될| 모여 예배드리는교회 화려한것을좋아핸짚시들의 취햄| 맞게 의자무늬가화려때

1 2 한국인선교시

Str. 매eea Ulise Nr. 7 테 Y12. Sc. B. Ap 2 2900 />PA다R8~매N매 전화) 4D-D-57-260680 1 낀Nest Way. Raynespark. L.Drdon Sw20

9니〈 ENG내ND


엔쇄) 오 a야뭔 빠마매

u

、 국 남침례교의 선교사로 고성일 선교사(B버

l 따ton)와 패린 션과(Geny C이ston)가 I 한국땅을 처음 밟은 것은 1968년 9월의 일이

었다. 그때와 지금을 비 교해보면 말할 수 없을 정도

침례교회가 20001H의 교회로 늘어난 것은 큰 변화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한국에 오기 전 고선교사

부부는 미국에서 6년간 목회를 했었는데 늘 가슴

이』

a틸 빼뺀

로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해서도 당시 70개였던

속에는 선교사로 나서기 원하는 마음이 있었다 한다 그래서 늘 선교지 자료와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고 결국 그들 마음속에는 한국이

라는 나라가자리잡기 시작했다.

글 이선아

따뜻한 지방에서만 생활하였기에 추운 날

씨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걱정이었던 한국에 서 고선교사부부가 시작한 사역은 부산, 대구, 춘천 등 지방에서의 교회 개척 사역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이었다 또한 고성일 선교사는 15년간 협동선교국장을 맡아약 150명 가량의 미국남침례교선교시들을관리하며 모임을인도하였다.

고선교사부부는현재 안산침례선교교회에서 담임목사인 오병수목

사와 협력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본국을 떠 나와 외롭고 지친 그들이 처음에는 교회에서 베풀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자 교회에 나왔다가 점차 예수님을 알아가고 사랑을 품 은사람으로 변해갈때 가장 보람이 느껴진다고 한다 고채린선교사 는 1990년에서 94년까지 본국에서 상담학 박사학위 를 취득하였는 데 , 그 경험은 외국인근로_A}에게 상담자의 역할을 할때 큰 도움을

주고있다. 그들이 주로 상담을 요청해오는 문제는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며 힘들어하는 것인데 , 고채린선교사 역시 그런 상황을 겪었기에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면이 많다

이제 고선교사부부는 올해 12월부터 여의도에 있는 국제침 례교회 목회를 시작할 계획을 갖고있다. 예전보다는 외국인 선 교사들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아직도 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 든 달려가 힘이 되어주고 싶은것이 고선교사부부의 마음이다. 연덕떠 (02)잃3매662

미국 남햄I ill익 B뿜, ~A~린 꽤Af

우리의 도움을펼요로 하는 곳o]면 그곳이 어디든지--13


”---”.

배냄

O

에씨「 룰

M l

O

.나

i

「께

배넥』

“씨』

빼낼 V

F

A V

V

글 ·김 의 환(총신대 총장 월간 『한국인선교사』 고문)

δ ~→+、 국에서는 평신도 운동이 다른

r

나라와 비교해서 침체 상태에

주의자들의 손에서 찾아와 신학적 기 초 위에 세우고 선교적 비전으로 방향

있다 목사중심의 교회

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신학적

구조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만인

기초 없는, 비전 없는 신학은 죽

제사장 원리는 구호 뿐이요 모든

은 것이다 그러면 어떤 신학적

일이 목사 일변도의 처리에 맡겨

기초 위에 세울 것인가? 그것은

지고말았다.

하나님의 주권을 전체 개인생활

그로 인하여 선교 운동도 목

과 인류 역사 속에서 찾는 칼빈

사만이 할수있는일로인식하

주의신학일뿐이다.

여 간접 전도의 모든 기회마저

건전한 신학을 바탕으로 히는

에l 게 맡겨 평신도 운동을 포기하

i 김의환총장,

고 말았다. 지금까지 전도와 선교는

평신도 운동은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사회를 개조하여 그 사회로 히여금 처

‘목사의 일’ 로만 인식되어 왔기 때문

발하여진 것은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처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하며 그리

에 선교의 부진과 기독교의 사회적 퇴

그 평신도 운동이 제자화 운동을 통한

스도의 왕권을 받아들이게 한다 .

조 현상의 요인을 이루어 왔다.

교회부흥과 성장에 기여한 바가 크지

이와 같은 기초 위에 우리는 선교적

어떻게 보면 한국 교회는 천주교에

만 더 나。}가 직접 선교와 사회 참여

비전을 보여 주어야 한다. 첫째로 평

서 볼 수 있는 사제주의적인 기풍이

의 운동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

신도들에게 먼저 그들의 직업에 소명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을금할수없다

의식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목사만이

그래서 교회는 ‘목사의’

‘목사에 의

오늘날 변모된 평신도 운동을 어떻

소명을 받은 자요, 교수나 목수라는

‘목사를 위한 교회인 것 같은인

게 바로잡을 것인가? 우리는 성서적

직업은 복음 운동에 아무런 기여도 할

인 평신도 운동을 다시 전개하여야 한

수 없는 영적으로 가치 없는 직업으로

이제 한국 교회는 좀더 평신도가 가

다. 이 를 위해 17세기에 일어났던 경

가르쳐서는안된다.

지고 있는 잠재력을 활용해야 할 때가

건주의 운동의 약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가택한직업이 그에게 주어진 은

된 것 같다. 그래서 평신도에게 선교

그들은신학을부정한신학적 공터 위

사를따라 OJ-심에 거리끼는직업이 아

적 사명을 불러 일으켜야 할 때가 온

에 그들의 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니라면 바로 그 직업은 간접적으로 하

줄로 안다 최근에 옥한흠 목사님의

는 오늘의 신학적 혼란을 가져 오게

나님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

저서 〈평신도가 깨운다〉의 영향으로

한것이다-

확생l 필요한 직업 이라는 확신을 모

상도없지않다.

교회 내 의 평신도의 잠재력 개발이 활

14

한국민선교사

우리는 앞으로 평신도 운동을 자유

든 그리스도인은 가져야 한다 이 말


은특수소명의 영역을부인하는것이

이 아닌가? 모든 신앙 생활의 표현을

아니다. 다만 만인 제사장의 원리를

다만 ‘일요일’ 이라는 생활의 한 부분

생활의 영역에까지 확대시킨 것뿐이

에만 국한시키고 그것으로 그리스도

다.

인의생활을다하고있는현실이다.

,l 시해으l 껴 련 L가 0 이야「l

다음으로 평신도들에게 파송의식을

오히려 먼저 구원받은 우리를 세상

몽을 보(補)하는 식품이나 의뇨물을 찾

고취시켜야 한다. 그들에게도 너희는

속에 보내시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의사 입장에서

땅끝까지 가라 는 주님의 선교 명령이

삼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룩하시

보면 어디를 보하느냐에 따라 그 종류를

적용되고 있음을 알게 해야 한다. 평

기 위함이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

나눌 수 있습니다 기 (氣), 혈(血), 음

신도들은 이미 주님께로부터 사회 속

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

(陰), 양(陽)을 보하는 약물이나 5장을

으로 파송을 받은 하나의 선교사임을

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니 이는 너희를

보하는 약물로 분류해서 씁니다. 몸을

알아야하기때문이다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보하기 위해서는 보할 필요가 있느냐를

그들에게도 초대 교회 평신도들과

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우선 결정 하고, 그러면 어디 를 보하느냐

같이 이 사회 구석구석에 사도적 증거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벤전2:9) 는

에 따라 보기 (補氣), 보혈(補血) 등의 약

와 봉시를 위해 분산하여 스며 들어가

말씀과 같이 제사장으로 삼으심은 그

물을 씁니다

는사명의식이 있어야만한다

리스도를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란 말

우리는 사회 복음주의 입조}에서 기 독교적인 사회 건설을 추구하는 것이

씀으로 곧 평신도 운동의 선교적 성격 을잘드러낸다.

아니라 칼빈주의적 문화관에 입각하

그러므로 교회는 평신도들의 선교

여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주장하여야

사적 사명을 바로 깨닫고 그들이 나가

한다. 교육, 경제 , 정치, 상업 , 예술각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바른 증인이

분야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 이 신장

되도록항상훈련을시켜야한다.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칼빈주의 신학

그래서 주일날 드리는 성전 안에서

의 이상이 가장 잘 실현된 나라는 네

의 예배뿐아니라주간에는사회 속에

덜란드이다 네덜란드에서는 평신도

서 선포와 봉사를 통한 예배 를 드리도

들이 정당을 만들어 정치에 초배하고,

록 해야한다.

대학을 세워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 사 회속에침투시켰다.

이것은 오늘의 한국 교회의 실정과

째한의원

진정주 ft0341-86-8760

Ot.口21 작끼으 L ~이라도

그가 L 께 。아오 L 껴 O어 口고t 기| 굳 A로

새 O시口새 O 의꺼 /\ 때드리고 ~으닙니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 운 삶의 /스타일/이야말로 선포와 봉

사의 평신도상인 것이다-

는 너무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어떻

미국 기독 개혁 교회는 그 교단의

게 보면 한국 교회는 사회적 김금 상

집사들로 구성된 세계구제회 /를 조직

태에 놓여 있는 느낌이 없지 않다, 교

하여 세계 여러나라에 물질적 구제와

회가 평신도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

의료사업 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여의 사명감을 깨닫게 하여 평신도를

그들의 이와같은봉사사업은교단

세상이라는 제 일선에 보내는 십자군

목사들의 간섭을 받지 않는 순수한 평

으로키워야하며 또보내야한다.

신도 중심의 운동이다. 한국 교회에서

그러나 평신도의 영적 의무를 다만

도 이런 자발적인 평신도 운동이 사회

교회 참석이나 헌금을 내는 것 정도로

참여 및 간접 선교적 차원에서 활발하

해석해 버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정

게일어나기를바란다.

야는일

설교집 교회요림(수점) 부흥회포스터 및 전딘지

전도지 스티카 마스타인쇄 및 응셋 고급인쇄

천우기획 서울시 중구 인현 1 기

77-1

( 명보극장 뒤)

ft 275-0387 / 264-0226

FAX 264- 0227

15




「「「「。

표-­

〉--뻐m따『、4μ

-

러시아 하바룩스크에서 닙

서교하느 아벼과 L

L

LOL•

1κH 。

훈 섣교사. 이들은 2군데의 체원을 운영하며 러시아인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선교사역을 펼치

고 있다 . 태권도 훈련 전에는 반드시 성정구절을 하나씩 낭독하고 시죄간한다는 01들은 태권도 시 범전에도 반드시 ll료 준비한다


斷펀뚫-핵 L

l

”μ

-l 」 m미 “께

*nuv 「

빼씨 n u

A

-『{』

빼 「 매川

「J川피 L M川개

팩나

m씨 며』

nu

nu

L A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의 한인 타운에서 고속

%

후에 다시 파송시켜 장기적인 전략 선

방문하여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성장

교를 수립한 국제 신학교(ITS)의 설립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흔히 단

15분 정도 가면 아름답

이다. 1982년에 창설되어 지금까지

기 선교의 맹점은가는자들이나기다

게 새로 지은 교회가 있다. 이름은 나

150 명의 사역자들을 배출하였는데,

리는 자들이나 서로의 문화적 관점에

성한인교화 교인은 약 2000여명, 목

현재 한 학기만 해도 약 201H 국에서

서 생기는 충격이 생기기 쉬워 지속적

사만 9명 , 전도사도 9명인 이 교회는

111 명이 수학하고 있다. 장학금도 지

인 후원이 힘들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 규모만큼이나 선교사업도 다OJ'하

원하고 기숙사도 따로 있지만 최근에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출발에 앞서

며 거의 모든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는 Wilshire가에 건물을 새로 매입하

창립 목사이자 원로 목사인 김의환 목

였다 어려운 상황 아래서도 현 교회

사가 한국의 총신대 학장으로 이임하

를 세우기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

면서 그 뒤를 수석 부목사였던 김영진

길이 이 ITS 에도 함께 하셨다는 증거

목사가 담임하였기에 선교와 교육이

이다

l \

라는 가장 큰 비전을 가지고 일관된 선교정책을시행할수있었다 그중에 가장큰열매는제3세계지 도자들을 미국으로 데려와 훈련 시킨

단기 선교또한빼놓을수없는중 요한 선교 사업이다. 멕시코에 있는 오아하까주의 이주태 선교사가 개척

한 60개 교회를 매년마다

T 멕시코오아히?}주어써 이주태선교사가 밀씀을 전따 헌신하기로결단핸 이들에게 기도해주는모습

5. 6교회씩


을 한국교회에 주셔서 다른 민족에게

교회를 사용케 하니 그 역할을 담딩하 는 교회중의 하나가 바로 나성한인교 회이다. 교회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교회 자체의 선교대회를 96년초에 개

최할 예정이며, 18개국의 국가 담당제 를 도입해 새로운 선교사들을 초청할 계획도갖고있다 i 나성한인교회전경

언어, 관습, 체력 훈련 등을 하고 떠나

93년도에는 40여명의 여성 찬양팀이

한편 담임 목시는 2세 교육의 중요

며, 동일한 선교지로 올해까지 다섯번

한국의 국군 5사단을 방문, 자매 결연

성을 강조한다 이민 교회라는 특수성

째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있다. 필리핀

을 맺어 군복음화에도 한몫 했었다.

때문에 공존해따}는 1세와 2세 서로

에는 95년 8월에 열흘 정도 처음으로

이 팀은 오는 10월에 한국 극동 방송

간의 유대관계에 있어서 노력이 없이

단기 선교를떠났지만 2000명 가량모

이 주최하는 성가 합창제에도 참석했

는 자칫 멀어지기 쉬운 관계이다. 그

인 찬양 집회를 비롯한 기대 이상의

래서 선교를 끈으로 1 세는 기도와 재

뜨거운 체험을 하고 돌아-2.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의 길림성, 멕시코 등지

정으로, 2세는 언어와 체력으로 합력

T 단기선교팀의 의료시역

의 상황을 고려해 사역자가 없는 소규

하여 선을 이룬다 2세들은 타문화군

모 교회들을 선정, 문서 및 테이프를

에 적응이 빠르기 때문이다 평신도

보내기도 하고 의시들을 중심으로 의

중에는 각 선교 관련 단체의 회장을

료선교를추진중에 있다.또네 명의

맡고있는사람도여러명 있고매주일

전도사는 시카고 선교 대회를 중심으

점심 식사비는 선교비로 사용되어지

로선교사가되기 위한준비 중에 있

는 것만 보아도 모든 성도가 선교에

다.

얼만큼 정성을 쏟고 있는가를 실감할

나성한인교회는 지역 사회의 선교

수있다

를 위해 멕시코인들과 같이 교회를 사

교회 전체가 선교의 사명으로 하나

용하고 있기도 하다. 과거에 이곳의

가될 때 얼마나아름다운지, 또얼마

한국교회가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하

나 많은 일들을 할수 있는지 보여주

곤 했었는데 이제는 세계 선교의 사명

는교회가바로나성한인교회이다

,국제신학대학교

.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샤의 자전겨 서|겨|선교여앵 圓

구를 O 휠 냐를 흉겹계I 훤l는 UtL{남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01 그돼|서 녹으리로다. (이A빠

19: 1)

지금까지 수백마일의 평원을 달렸지만 보이는 것은 황금

빛의 밀밭 뿐입니다. 몇 십마일마다 나타나는 도시들은 자 전거 타고 몇 분이면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작습니다. 그리고 이때 잠깐 볼 수 있는 나무 몇 그루와 손가락으로 셀 수 있 는 집 몇 채, 고층 건물 크기의 곡식 저장소, 그라고 장거리

하나님의놀라운솜씨 트럭 운전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식당 뿐입니다. 신호등이라 도한개 있으면 상당히 많은사람들, 수백명의 인구가모여 사는 도시입니다. 록키산맥에서는 눈이 덮힌 산, 허연 돌로

날카롭게 만현진 봉우리들, 수많은 니무들로 우거진 숲, 여기 저기서 졸졸 흐르는 얼음물, 떨어지는 폭포위로 보이

는무지개,꼬불꼬불흐르는강줄기와그옆에놓여 있는기 잣길 등 조화를 이룬 자연을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록키산맥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너무도 단조로운 풍경들이

• 네팔에서 사힘들과함께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푸른 하늘을 옹통 덮은

이를 만들고 그 앞에 댄트를 칩니다. 날씨가 그냥 추운것은

뭉게구름, 끝이 안 보이는 일직선의 도로, 그라고 그 도로

견딜만한데, 찬바람이 세게 불면 예상외로 온도가 많이 내

위에 떠있는 뭉게구름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말뚝 빅아

려가고, 또 벤트도 심하게 펄럭거려 한 번 깨면 다시 깊은

놓은 곳에 올라가 사방을 두리번거리면 제 키가 제일 크고

수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주위를 가만히 둘러봅니다. 만

뭐 하나 제 눈을 가리는 것이 없습니다. 바다를 볼 때처럼

약에 누가 와서 세워진 탁자를 밀면 제 벤트 위로 떨어져 제

가슴이 확 트입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 또 며칠을 가도 그

옴도 다칠 뿐만 아니라 벤트의 틀도 망가질 우려가 있습니

게 그 풍경입니다. 하나도 달라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뱃물

다. 그러나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주위에 낙엽이 많이

도, 호수도 없고, 산은 커녕 조그만 언덕조차 존재하지 않습

떨어져 있어 누가 탁자나 제 벤트 쪽으로 오면 많은 양의 낙

니다. 흰 구름이 하나 더 생겼구나, 하늘이 어제보다 조금

엽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제가 들을 수가 있습니다. 제 자신

더 푸르다 하는 정도로 단조로운 세상입니다. 교통혼잡이니

도 낙엽 위에서 자기 때문에 낙엽 밟는 소리는 굉장히 크게

인구폭발, 공기오염, 강도살언, 각종범죄 등도시에서 일어

들려 깨어집니다. 새 걷는 소리도 들라는데 사람이 걷는 소

나는 문제들은 이곳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아니 생각할 필

리를 못 들으랴 해서지요. 저는 이때 시벤트 위보디는 나무

요성 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판 위가 더 따뜻하고, 나무판 위보다는 흙이, 맨 흙보다는

그날 밤은 특히 바람이 세게 불어 공원에 세워 둔 파라솔

잔디, 그리고 낙엽 순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디는 것을 압

꽂힌 탁자 2개를 바람 부는 방향으로 세워 원시적인 바람막

니다. 침낭을 뒤집어쓰고 무릎 꿇고 기도하며 또 묵상과 깊

20

한국민선교사


은 생각을 하다가 졸음이 몰려오면 꿈나라로 들어갑니다.

숫가에서 눈보라를 만난 후에 본 니무들이 생각납니다. 사

이날 새벽 2시경 , 벤트를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뿌연

과껍질 벗기듯 바람이 큰 나무 껍질 벗기는 것을 오랫동안

구름 뭉치가 제 위에만 있는 것이 이 AJ-해서 안경을 끼고 자

바라보며 결국은 이렇게 껍데기가 훌렁훌렁 벗겨지고 알몸

세히 관찰합니다. 이날 밤 히늘의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이 나타나야만 하는 이 나무들과 제 자신을 비교해 보았습

구름이 이리 저리 춤을 추며 자신의 모OJ을 바꿈니다 날카

니다. 지난 4개월간의 자전거 여행 중에 불었던 차디찬 바

롭게 벙벙 돌다가 구름 가운데 커다란 구멍을 내어 그 안에

람들도 제 껍질을 벗기려고 애쓴 자연의 섭리라고 다시 생

있는 별들이 더 밝게 보입니다- 뚫린 구멍이 동그란 모양이 었다가 찌그러지고, 빛이 내리는 듯이 구름들이 쏟아져 내

리기도 합니다 짙은 구름과 흐린 구름들이 멀리 없어지는

육신의장막을벗고

것 같다가도 금새 다시 와서 합쳐지고 … 그때 본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환상을 통해

각합니다 낙엽이 떨어지지 않고, 나무 껍질이 벗겨지지 않

무엇인가 가르쳐 주려는가히는 생각도 듭니다 몽은 침낭

는다면 싱싱하고 생생한 푸른 잎과 튼튼한 나무를 기대할

속에 넣고 머리는 텐트 밖에서 신발을 베개 심아 누워서 시

수 없는 것처럼 제 지신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는 새사람

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합니다. 잘은 몰라도 단조로운 풍경

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자연은 가르쳐 줍니다. 밤이 지나면

에 심심해 하는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하늘의 회오리 바람

새날이 오는 것을 기대하며 매일 밤 멘트 속으로 들어갑니

과 구름을 동원시켜 저를 즐겁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

다. 낙엽들이 하나씩 하나씩 제가 누워있는 벤트 위로 떨어

나님의 놀라운 솜씨에 벌어진 저의 입은 오랫동안 다물어지

질 때마다 들리는 세밀한 음성-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질않습니다.

는 진정한, 진실된 사람이 될 수 없느니라 그리고 날이 밝 아 텐트 밖으로 나오면 육신의 장막을 벗고 부활

길 조뮤에 무수한 낙엽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또 안떨어지겠다고 발 버둥 치는 낙엽들도 아직 나

무에 많이 있습니다‘ 지난 15 일 동안에 처음으로 대하는 낙엽들입니

하는연습에 열심을내는제 모습을봅

니다. 비록 지금은 육신의 장막과 사람의 손으로 만든 텐트 속 에살지만때가되면의의 옷, 하늘의 옷을 입는 날을기대하며 오늘

다 보도는완전히

도살아갑니다. 부

덮히고잣길도절

활의 소망이 없는

반이상노란잎들

사람들이 참불쌍

이 가리고 있습니

합니다.바쁜생활

다.여느때같으면

속에서도 부활의

자전거 빵구 날까

소망잊지맙시다

봐 물체에 가려진 유리조각이나돌맹이 들을살피며 갈댄데,낙

엽은몸에 배인제습관도 잊게 합니다 낙엽들은 떨어져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저자 김영호 선교사는 1962년 생으로 UC 않nta 없rbara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현재 미국 위클리프에서 훈련 중이다 1990년

부E1 2년간에 걸쳐 자전거로 전세계를 여행했다 연락처 :214-283-7여3

야 새 잎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의 미 깊은 말입니다. 카나다 북쪽에 있는 호

21


저의 집, 방펀뻐l랴도지치고고달픈 A}렘즐~1게 쉴 휩뀐로 쓰임받웃뻔변 ~g피 ~~At 글 ·이선아

랩랜 쩌핸 m 까떠끼 뻐캠 이감원

은 처

없싸써 셰이 닙띠 즈 τ-

으 늙-

π -

ψ 이써

군 을 맨

L L -

따 --얘」

;

타 -

마 않

X 「

-

-。픈。 ­ 딸 주­

괜 사 판­

-

님 반 냐 받

。--

ψ ”

- =t L 「-。 n 호

위 주

-

오λ 고 까­ 봐 후 안 께 채-

-종

2

뜨 써

-c

간 라 교 ---도관 。 E 떼 띠 、바바 속 -

n끼

<

n

를렘

꿇E 뾰샤 3 랜 녀이 。

h-

써민 퍼 h않 냄 죠 해 문 갱 꼈­ 너에었 써 때 선 주게 박 아 L낀 공 깎 ­

도 모 지 무 전 의

더 많

;

」」반 뽑 만 객-핸망 원샤 야」 냉뼈 ψ따 빼 염뺨끔빽딴랩웹뭔싸[ 녀 μ 없떠과

-

A

큰 작

는 니

교 들

로 죠

고 사

상 나

짧 빼 쨌­ 폈 總

꽤앓꽤爛꽤쨌꽤꽤 원짧댄웹빼없댐쐐햄웹째쐐빡꽤뺑랩뼈 뚫캡 E 빼 뺨뺀뼈많 쐐 뺨 썼 빼 밟 웹빽 싼 織擬 많빼 辦懶 빼뺨 繼 짧짧뾰렌빼 辦뺀 빼뺑빼빼빼빽빼찌總 빼띤꽤뀐쐐 總爛 總 밟 꽤웹 썩 織 짜램캡째햄뽑첸샘따빼짧뺑센빠째빼뽑빽뺀뺑빼째빨 4-마쐐쇄 때 -/

-

또멘

한국민선교사

22

샤라 I 사라틀 Cl n를


글 김윤정

때 로는썩들이 또는주위사꿇 이 저를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습

니다 편안하게 교회생활하면 될

텐데 왜 힘들게 신앙생활 하려 하는냐구 요. 그러나저는하나님이 제게 맡겨주신 사명이 있다고 믿고 또 그 일을 감당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기쁨으로 이 일 을추진해가고있지요 제 남편 노성환 장로는 지난 83년 간

암으로세상을떠났는데, 우리가살고 있 는 이땅을 주님이 기뻐하시도록 사용하

라는 주님의 음정에 함께 순복하고자 했

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곳에 사랑의 집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보살피기도 하고 또 목사님을 모셔다가 주일에 는예배를드리기도합니다. 앞으로 252평이 되는이 땅에 건물을지어서 1,2층에는교회와병원, 그다음으로는선교사님들 을 위한 안식관으로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월간한국인선교사를통해 선교사님들의 딱한처지들을알게 되었고제 딸아이(노미숙)가선교사님들을위한안식관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이야기를해 주어서 이처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대구뿐만아니라서울에도, 또그밖의 다른지방 에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선교사님들의 선교보고를 위해서는 서울에 하

루빨리 안식관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생겨질 대구 안식관이 여러 선교사님들께 많이 활용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모 든일은저희가계획하지만이 일을이루시는것은하나님이시지요 연릭쩌 05:3건82-2510

"t랍 "t랍틀 I

願로 대구어l 얀식관o] 하루속·o]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권At 23


57개국의 해외 공식대표단과교회 지도자들이

'95AWF대회 짐석을 위해 등록하는모습

휩鼎il 전전흩¢

、 난 9월 25 일부터 10월 1 일까지 치루어

X진

'95

AWF대회 및 성결인의 세계대회

| 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세계 57개국의 교회지도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성도들 10만명 이 참석했던 이 대회는 「함께 전진하는 세계선

교」라는 주제로 7일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 졌다

AWF(Alliance World Fellowship) 는 1887년 심슨박사에 의해 시작된 CMA (Christian and

Missi。na1y Alliance) 와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여러나라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선교친

지난 9월 25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가진 성결인의 세계대회 교역자대호I. 를들~ 1.

A 해외사절단을 환호케 했던 효댁국약선교딘의 7fo 념 병창단이 7fo 념 반 주에 맞추어 찬앙드리는모습

태극기, 대회기, 57개 참가국 국기1 2ψH 지빙회기, 1000개 교회기와 더불

어 교단 선교사와 해외 침가I까일제히 대회장으로들어서는모습이다


{대~1선교

95AWF대획 교단체이다. 각국에서 한 개의 교단만이 가입 할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2 년 예수교대한성결교단이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협력하고 있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

는올해가 6번째 모임

• 20여개국의 시역지에서 선교하는선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이며 29 일 열렸던 총

사진과자료를 전시했던 전시회장

회에서 호주의 로저 랭목사가 AWF의장으 ! 제3세계 대표자들과교회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키 위해 효댁을 방문했다

로재선되었다

이번 행사중 가장

규모가 컸던 「성결 인 의 세계대회 」 는 올림

픽 주경기%배서 치루 어졌으며 찬양, 영광,

에 대한 구체적인 선교지표가 제시되었다 특 히 한국교회가 21 세기 선교의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기를 원하는 세계인의 바람을 확인했으 며 중국과 북한선교에 관한 한국교회의 선교사 명을재인식하기도했던 대회였다.

• 예성 교역자들의 사모들로 이루어진 찬양팀의특송하는모습

」 」-

하고 미전도지역과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선교

써U

이번 대회 를통해 바람직한세계선교를모색

이 냐*

전달등 8개 실천사항을결의하기로 했다.

l

띠F 모

교에의 헌신과 죄의 회개, 화해와 사랑의 복음

째뚫 때

회 마지막 시간에는 「서울 선언문」을 채택, 선

“…-

피μ 미니 피르

교, 파송 등 7개 부분으로 나뉘어 열렸다- 이 대

i

부흥,성결 , 구원 , 선

<.


노창근 · 조화경 예장 합동의 노창근 조화경 선교사는 9월 24 일 송 탄동부교회 에서 파송예배를 드린 후 사역지인 탄자 니아로떠났다

전봉주 필 리 핀 마닐라에서 7년간 사역을 감당하다 8월에 귀 국한 전봉주 선교사는 9월부터 내 년 5월까지 미 국 예

일 대 학내에 있는 선교사훈련센타에서 교육을 받은 후 현지로 돌아갈 예정 이다

오선택 · 최안나

는 그전에 캐 나다에서 6개 월간 언어 훈련을 받게 된

키르키즈스탄 비쉬섹에서 4년간 사역해 온 기독교한 국침 례회의 오선택

김종석 싱가폴의 외항선교를 위해 파송받은 김종석 선교사

최 안나 선교사 가정 이 안식년을

다 이권덕 · 이준호

담당 -이선아 맞아 맞아 9월 에 업국했다

G MP 의 이 권덕, 이 준호 선교사 가정 이 러시아에 서

최현

사역 하다 비 자연장 문제 로 9월 11 일 입국했다

예장 개혁의 최 현 선교사는 사역 지로 나가기 전 언 어 연수와 훈련을 받기 위 해 10월 27일 영국으로 출국 했다

조성덕 소말리 아에 서 사역하던 세선회의 조성덕 선교사가

북경 대 회 참석차 9월 15 일 귀국했다가 10월 초순에

정훈상 · 박미선 안식년을 맞아 재충전 의 시 간을 갖고 있는 정훈상

사역지로다시 출국했다

-

박미 선 선교사는 WEM 선교회 에 허 입되기로 결정되 었다

남상이 체 코슬로바키아에서 사역 하던 만민선교회의 남상이 선교사가 건강문제 와 더 불어 교단대 회, 후원자와의 관계 동의 이 유로 10월 중순에 입국하여 한 달 정도

머물다돌아갈 예 정 이다

이은숙 외항선교회 의 이은숙 선교사가 수단으로 파송 받아

10월 10일 출국했다

이혜돈 예수전도단 소속으로 헝 가리 에 파송받은 이 혜돈 선 교사가 사역지로 나가기 전 언어연수를 받기 위해 10 월 2일영국으로 떠 났다

채수을

문누가 인터 서 브선교회 소속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사역하다

의료선교대회와 진문인선교대회의 강의를 맡아 9월 28일 업 국했던 문누가 선교사가 11 월 초순에 출국한 다 남윤환 러 시 아에 서 사역하는 지구촌선교회의 남

융환 선교사는 후원교회 방문차 9월 28일 입국하여 두 달간 머무를 예정이다

이영설 한나선교회의 이 영설 선교사는 마이 크 로네시아로 출항하기에 앞서 한나호 사역보고 및 관계협의차 지난 9월 일 시 귀국하여 서울, 부산 둥지의 후원 교회 를 돌아보고 이사회 참석 후 한 나호로출국했다

홍콩에서 사역하다 안식년으로 9월초에 입국한 채수

을 선교사가 하와이에서 열리 는 DTS에 참석하기 위 해출국했다

정은혜 UBF의 정은혜 선교사가 우간다로 파송받아 9월 22일

출국했다 정선교사는 그곳에서 캠퍼스선교를 감당 할 예 정 이 다.

26

흔택인선교사

i 오선택 최요바선교사


휠깐 만국민언그l\t q휠 후업지훌언횡 권상구

20 α%

이 숭호

10,α)()

20αm

권한나

5,αm

이기채

10,000 12αXl

진영환

구자선

조영애

20 뼈

강남욱

1 2 이Xl

권아람

5,αXl

염종태

1 2αn

장영석

25,000

김영삼

1 2αm

김정애(간증집 발행비)

이숭배

1 2αm

진영숙

l JO,뼈

김영곤

1 2αXl

I αXlαm

이동명

20αn

조숙자

20α)()

권병전

1 2αm

노재홍

2αXl

임성신

20αXl

장지현

50.αm

김유선

1 2αXl

나상호

이은표

12αm

정춘애

김우성

12 αXl

냥길우

10α”

12 이Xl

유미경

30.α〕O

정정애 B

김숭석

1 2αm

노수진

70 , αm

유희정

2,000

최경화

10,αm

권용중

20αm

라용주

I O,αXl

이 소원

12, 이Xl

최혜정

1 2αm

김기철

2αXl

무영

12, α,。

이 왕섭

5 아m

최윤정

6,000

김재욱

1 2αXl

므 1 며 。

JO,α)I)

이지연

50‘뼈

1 2, 이,。

무영

1 5,αXl

입숙회

최정규

12αm

계성웅

J Oα%

문현정

10αXl

이주회

12아)I) 20 α)I) 12 이Xl

천일교회

김창인 김경자

10αm

무명

200αXl

이병석

1 2αm

최용화

이민규

1 2αm

차입

육군선공교회

수입내역

김이현

1 2αm

미 국지부

김소은

1 2αm

박윤자

305 ,567 24 αXl

김혜연

12αXl

박주병

1 2αXl

고정숙

12αm

박윤영

1 2αXl

유두식

김정자

11 αXl

박융주

22αXl

인천예손교회

김만숭

12 이Xl

백진주

1 2αm

권용벙

12αXl

박봉수

김남영

12αm

박현 aJ

21 α” 50 αm

10,뼈

천우기획

100α” 10αm

40α)()

300.αm

한정수

30.000 2,000

이요한

20 α)I)

흉태식

5αm

인천산성교회

%%

한각희

12,000 20,αm

박천규

1 00αXl

이 광우

8αm

박현옥

1 20,αn

유영숙

40 뼈

홍의선

40. 뼈

7<l 서 。추 1ε

1 2αm

숭기철

이인구

100α,。

홍성립

20 ,(뼈

김은정 김혜진

1 2,αm

싱현일

12α,。 12 α)I)

오지훈

10, α)I)

허창엄

I O ‘αm

3α)I)

서민정

12αm

이 동규

20,α)I)

홍진유

김현숙

24 α)I)

손영수

12,αm

연성민

20,α,。

하늘기획

김미연

1 5.α)I)

성광호

5 ()()()

이원철

1 00,α,。

김재홍

12 αXl

송파제일교회 12,000

오경화

20,α)I)

권정숙

3‘αXl

송석홍

1 2,α%

오행전

2αm

김태성

1 2,αm

서융자

20,αm

1 2αXl

성광호

20, 아)I) 5. α)I)

양문수

김정훈

양기웅

20 , αm

12αm

안정혜

5. α〕O

인건비

안종낭

20α)I)

김영좌

12αm

200α)I)

이영애

1 00αXl

발송비 할부금

2.100.000 939.020 449.935

김향숙

5이Xl

신대방제일교회

이 주남

1 20αm

고화실

1 2αXl

이철동

900.αm

편집비

93.810 92.7α〕

공공요금

석창화

6o 뼈

아모스가구 400αm

비풍비

55.700

상계교회

30.000

이상원

40αm

운영비

342.480 2‘ 2 00.αm

송은주

1 0αm

이선아

80,000

제작비

250. αXl

송신일

10αm

정창냥

12 α)I)

차입금상환 520.α)()

JOα)I)

정혜지

5.이m

20αXl

초진형

12 ()()()

강인혁

40αm

김동심

5,αm

소광섭

50,뼈

~τ"'if'

20α)I)

1 00 이Xl

조한동

1 2αm

10αm

기타

조영숙

강광태

이연회

20αXl

주은희

12,000

9월총지흘

김영철

JOαXl

12αm

장중덕

6o, 뼈

5.000

전금자

11 .220.025 E빽 to.1 2.750 .894

12 이)I)

장진경

강영옥

JOαm

김성남

JOαXl

우선아

강알려

30,αm

유춘자

1 2α)I)

정영미

김일환

50 .뼈

이영화

12 αXl

정남용

12,000 12 ()()() 12,000 12,000

7<1;>.。l。l」l

30.000

유명복

24α)I)

정양만

JOα)I)

10.854,229

1. 월간 『한캠1선교싸를 구독하겠습니다 口 매월 1.000원

2.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꺼l 월간 탠맨선교AfJ를 보내겠습니다 口 매월 2 . 000원 ( 1 구좌)

계성웅

JOαXl

안선경

4αm

정진숙

100 , αXl

이현주

I 이)I)

정해숭

12 ()()() 12 ()()()

권용욱

6αXl

이 철규

1 2αXl

정종순

12 α)I)

김순육

2α)I)

융차회

12 αXl

조봉관

12αXl

김영현

JOαm

안의홍

1 5.αm

정재권

12 αXl

김강희

30,뼈

안광덕

12 α)()

지활남

1 2α)()

김희자

20α)()

이행수

1 2α)()

조기봉

15α)()

라용주

김미화

JOαm

임종기

12 α)()

정태화

10,αu

김남현

동소문교회

디 1 년 24 , 000원 (일시불)

0

JOαm

양정원

12 αm

전양수

10,αm

280 이)()

이상숙

12 αm

정정애A

10,α)()

김냥곤

l。이m

이경회

12 α)()

전용규

30 뼈

조문회

김지현

40 뼈

이상원

l。이)()

정형웅

20,α)()

합계

김지혜 B

口 1 년 1 2,000원 (일시불)

구자욕

김정기

~ 다음과갤l 돕겠습니다

"" 16.315.098 9월총수입

12αm

2구좌이상(

구좌)

3‘ 월간 『효맨선교A너를 후원하겠습니다.

4. 선교사뚫 위한 인식관 건립을 위해 헌긍하겠습니다

(매월 1 만원 이상)

(평생에 1 번, 1 멘원 이상)

00.000

50 뼈

9.800 .000

송금은 지로구좌 7617425로

· a월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만 9월은 어려웠던 만큼 채워주셨습니다 구독샘 들의 지속적인 표씹과 기도로, 10월도 저희에게 필요한분량 E띔 채워지기를 소

원합니다. 구|한 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각 개인에게 영수증을 보

지 「

브 ι

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착오가 있으면 회원부 진영숙 자매에게 연락주 시기바랍니다

-- --------------------

!

494.500

이회숙

안혜정 안지연

「----~------------------ -----------쓰츠는-섣-------{

전월이월

14αXl 3ll .6o0

김지혜A

우리 는 이들을어떻게 도울수 있을까요?

3 . 930 .αm

선호관

소원석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

건비‘ 제작비)

사랑과평화의교회

서성준

복음전파를 위 해 사역 하시는

선월마결제 처리(인

1 2αm

6αm

그것도 하루, 이틀…

지훌내역

20,αXl

6o,OOO

마땅히 거처할곳이 없습니다

40,α)()

김용애

김 제화

사역 을마치고돌아오면

이 곳의 부모님이 나 형제들 집 에 머무르지 만

200,000

강월숙

고성욱

또, 선교사님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 나

태권도선교회

10αm

서문교회

여의치않습니다.

430 ,뼈

12αXl

경기순복음교회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을 받아보는 것조차

탄현중앙교회

김영수

100,αXl

이들은사역기간동안에 누군가관심을기울이지 않는한

10αm

김수식

구의 성현교회

한국인 선교사님이 3천 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500.000

홍영호

300 뼈

현재 해외에 나가서 사역하시는

100,000

-λ L

자택 지「자。

지「자。며。

출석교회 ?'-「

口口口 口口口

.돕기로작정하신 분은위의 선을잘라서 우편으로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기도모임

는 이 들에게 새벽기도, 철야기도 심방활동, 봉사활

한민족복음화 부흥선교협의회에서 는 북한교회 재건

동 등 교역 전반에 걸친 실습훈련을 실시 하였다

을 위한 기도회원을 모집한다 새벽 5시 낮 1 2시 , 밤

(02)563-0133

(02)662 5691

며 등록비 는 9만오천원이다 접수마감은 1 2월 1 5 일 까지 이며 제 출서류는 지원서, 신앙간증문, 담당교역 자의 추천서 이다

1 0시 등 매일 3차례 1 분씩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은

협의회로 연락바란다

1 9 일까지 수원에 있는 합동신학교 기숙사에서 열리

(02)555-3958

선쿄학.ii!. 개강 선교한국

% 조직 위원회 는

10월 23일부터 11 월 25

일본선교연합세미나

러시아 현지 통역자 귀국 신앙훈련

일까지 10주간 실시 될 ‘제 117] 단기선교학교 를 개

일본복음선교회 는 오는 11월 저녁 7시 중구정동 일

한국인 선 교사에 의해 러시아독립국가연합 (CIS) 에

강하였다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선교학교에서는

본선교훈련원에서 ‘일본선교의 방법 론’ 이라는 주제

설럽된 교회에서 활동중인 통역, 평신도 지도자 64 명

선교학교수, 선교단체 책임자, 지역교회 꼭회자 및

로 신성일 선교사(동경)를 초청 하여 선교세미냐를

이 9월 1 3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앙훈련을 가졌다

선교사 등의 전문적인 강사진에 의한 강의와 워새 ,

갖는다

한국인 선교사 총협 의회의 의뢰 를 받은 소련선교회

질의와 용답, 기도합주회, 조별모임 등이 진행되며 아프리카단기선교

아프리카선교회에서 는 1 996년 1 월 9일∼ 26 일까지 ( 1 7박 18일) 르완다, 에디오피아‘ 케냐 등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떠 날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 원은 팀

를 L

*〈百

률 l 를 I~를 E혜

당 1 5 명 내외이며 경 비 는 195 만원이다

0 ----

담당 이선아

(02)701-8089 캠프 위클리프 훈련생 모집

성경번역선교부 (GBT) 에서는 11 월 1 8일까지 제 13회 참가자들은 매주 독서 및 과제

캠프 위클리프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은 96년

보고서를제출하게된다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수원의 합통신학원

(02)555-2713

에서 합숙훈련으로 이뤄 지 며, 강의과목은 음성학, 언

어학 및 언어습득개론 타문화권 사역 본 성경번역원 세계선교세미나

리 및문맹퇴치론퉁이다

WEM 선교회 가 주최하는 세계

선교세미나가 11 월 4일부터 12월 1 6 일까지 때주

젠라이트선교회 자원봉사자 모집

토요일 오후 2시 ∼4시 30분에 송파동에 위치 한

젠라이트선교회 는 외국인 노동자선교를 위해 봉사할

선교회관 4층에서 열 린다 강의내용은 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중국인 교회 를 도와서 사역

전도종족, 열 방을 위한 기도 선교신학이며 참가

하기 원하는 자나 영어. 일어, 스페인어 등 회화가

비 는무료이다

가능하여 언어훈련을 위해 봉사하기 윈하는 자는 전

WEM

(02)421-0888 중국선교사 훈련원생 모집

화로 문의바란다

(0343) 46-1981

동북아미전도종족선교

중국복음선교회 부설 중국신교사 훈련원은 중국

한국기독교선교원에서는 10월 1 2 일 햇불선교센타에

선교사역에 헌신할 자를 모집 한다 일 반대학 또

서 10/40 창문지역의 동북아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

는 신학대학 졸엽자 고등학교 졸업 후 특정업무

한 집 회 를 가졌다

(02 )570 개77

4년이상 근무한자를 대상으로 11 월 30 일까지 원 서접수를 받는다

(02)778-3626

이슬람선교세미나

중동선교회에서 는 이 슬람 선교세미나를 11 월 1 일(수)에서 3일(금)까지 불광동 기독교수양관에 서 갖는다 이슬람에 대한 이해, 교회가 이 슬람 선교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강의내용으로 하며 회비 는 4만원이다

28

(02)3452 3058

I rMISSIONARY.i와 I피리불연 춤을』

동아시아선교캠프

료뻐| 실으실 내용이 있으신 선교회나 선교써께서는전화나팩스또는 우편으로 알려주시면 정성껏

OMF에서는 동아시아의 신속한 복음화를 위하

실어드리겠습니다

아시아 선교캠프를 갖는다 1 996년 1월 1 5 일∼

한국인선교사

여 헌신할 사역자들을 준비시키 는 목적으로 동

정정합니다

10월호에 기재되었던 효택에 복음을 전하는 외국인 선교사( 13쪽), 권오덕 선교사는기장

총회본부 소속이 아닌 예장(통합)총회 선교부 소속임을 정정합니다.


0t1베l

한국인선교사와

하는사람들

Cl

.랜벨.배페 • 1 년 정기구독료는 12,000원이며 , 우송비 용은저희가부담합니 다

• 구독을 원하시 는 분은 지로용지에 주

박원홍 (운영위원 서문교회 한)

소 · 전화번호 둥을 정확히 기재 하셔서 가끼운 은행 99번 지로창구에 가셔서 지

로번호 761 7425 번으로 납입하시면 됩 8년전 13명의 공·i!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fflij월쯤 지날 무렵 보츠와나의 선교사가 보낸

한상의 펀지에서

”단 1 전원이라도 좋으니 매달 섣교비를 보내라”는

요정을 받은 후 빚띨 LH어 월2만원씩의

니다

• 무통장입금을 원하시면 아래 은행으로 납입하시면 됩 니다 국민은행 ‘ 012-21--0840--091

예금주 ’조성수 제 일은행

225-20-175358

저급(?)을 송급하면서부터 잠으로 신기하게도

예금주 ’조성수

교회까 꾸츄~l 섯잔하여 지그으 222펴의 서부교회까 되며서

L

)]

DL

J

4

l톨뿔판를l

선교어l 햄 교회부흥을 체험뻐l 되었다고 말하는 그는 펀지를 보낸 선교사까 본보 빌뱅인 조성수 섣교사였음을 이야기하며 유쾌하꺼l 웃는다 .

월lr 『한국인섣교사』 까 태동하기까지 기도와 친근한 낀섭 (?)을 아끼지 않었었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IJ 의 『한국인섣교샤』 를 묵묵히 지 려보아추고 용I J를 북돋아추었던 그는

r한국인선교사」 의 든든한 보디까드이에 트리어다 . C

|

선교지에서 온헬1

|

2

Clil.

• 현재 500 여명의 선교사님들에게 책자를 무 료로보내는발종111에사용되고 있습니다. 더얽 저희는 한국인 선교사님 3천 여명 모

두애게 책을보내드리고싶습니다

• 얀식년을 및}아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안식관 인 쉴터를 n뻔하고자합니다 이를위해 기도 해주십시오

밑많월--활l

시는 하나넘의 모습을 배움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 라엘을 세워 하나님의 거룩하신 계획을 실현해 나가 시려 했는데 오히려 이 스라엘 이 주위에 있는 이 방 나

임준표 ( 9 . 11 아프리카 니제르)

라들보다 더 악하고 많은 우상들을 섬겨 하나님의 심

주넘 의 이 름으로 문안 올립 니다 초창기 의 재정적 어

판이 이 들에게 내려지는 장연의 말씀을 읽으연서 저

려움에 도 불구하고 일선 선교사들을 위해서

희들 자신과 우리가 태어난 모국인 한국을 생각해 봅

r한국인선교사」를 보내어 주섬 에 감사드립 니 다 또

니다 과연 우리 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

한 선교사의 안식관 쉴터를 위한 캠페인에 감사를 드

기를 나타내고 있는가? 또한 아시아에서 볼때 기독

이책은 “여러 사람의 자원봉사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직 "J-에서 일하시다, 또 공부하시다 틈틈이 사무실에 들르시 는 분들의

‘착은손길이 모아져셔”

리 며 이 운동에 하나님 이 함께 하셔서 소원하시는 뜻

교가 제일 부홍하고 있는 한국이 주위에 있는 나라들

큰힘이되고있습니다

이 이루어 지시기를 소망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에게 얼마나 모범이 되고 있는가? 다시 한 번 스스로

특히 , 광고영업에서의

욱 독자에 게 사랑받으며 한국인 선교사들의 희노얘

를 성찰하면서 저희 부부는 하냐닝께서 기뼈하시는

손길이많이부족합니다

락에 동참하는 r한국인선교λh 가 되 기를 진심으로

사역자가 되기를 새롭게 다짐합니다

혹, 친근한 도움과 간섭 (?)을

기원합니 다 저희 들의 주소가 바뀌 었기 에 알려 드리

이훈찬( 9 . 25 필리핀)

원하시는분은

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 다 r한

오늘도 모든 선교사역에 지휘자 되시고 동역자 되시

!! 953-1350 ∼1로 전화주십시오

국인선교사」 의 무궁한 발전을 다시 한 번 기원드립

는 주님의 이 름으로 문안과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니 다.

필리핀은 가장 무더운 건기를 마치고 우기로 접어들

김영호 ( 9 . 22 텍사스)

어 다소시원함을느낌니다 안티폴로힐지역에도개

여호와 살롬!

척을 시작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꾸바우교회에서 함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여러가지 큰 사건들로 인하여

께 동역하던 바울 전도사와 Comia.

Nap. Salvador 전

룰혜따빠배피l • 광고를 싣고자 원하시는 기업이나 단체 교회가 있으시면

어 수선한 이 때에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라 올바르

도사들

Ray 형제 Te5.5자매 Li z.a자애와 함께 이 지

!! 953-1350 ∼1로 전화하셔서

게 산다는 것 이 정말 어 려 운것 같습니다 요즈음 저

역 에서 노방전도와 호별 방문 전도활동을 벌 이 고 있

박현육자배에 게 문의하십시오

희 들은 에 스겔서 를 읽으연서 사랑과 공의 를 나타내

습니 다 늘 위해서 기 도해 주십 시 오


서고사밍 쇼를l L

사역하던 아프리카 %에서 잠만씩 고국을

방문하다보면 내 마음대로 못하는 껏(?) 한가지까 있다.

순대 먹고 싶을 때, 주물럭 등심이나 로스구이를 먹어야 하는 껏이었다. 하히하---

순대먹고

서으

몇해 전 어느 날도 역시 김포공항에는

사랑하는 L)의 까족이 LJ와 있었고

”고썽이 많았지 . 접심 때인데 뭐 먹고 싶은가 ?” 초국 %에 IJ-111외 올 즈음 비행기 오에서 갑Aj-1] 먹고 싶던 짜장면과 순대가 생각나서

선교사

입맛을 다시며 크게 강조하며 외쳐댔는데 ”조선교사 샌간으 만어 」 , 도 」 0 IL 2

口}이느 개으로 머자「 . 자 자자” A '

• λι‘ L

결국 , 아프리카 ~거l서 그 흔하던 십고기 l

,

주물럭 등심을 먹고 말았다. 십만원 쯤이 접십 값으로 계샌l 되는 껏을 보면서 콘 돈의 뼈f원 동시에 아, 순대와 더불어 짜장면

, 빵ii '

해삼, 떡몫이 , 오덩l은 또 언저l구-

처음 미국을 방문했을 때 어렸을 때부터의

퀴한 친구 선우권 목사넘 집에 머물렀었다. 섣우권 목사님의 어머니 권사넙은 나의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데 많은 정성을 「l울여 주셨다.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 ,”

염치없지만 답대하게 콩나물국과 만두국을 주문(?)했는데 다음날 아침 역시 불고기였다. ”또먹고 싶은 껏 뭐 있어? 체면차리지 말고 얘기해”

나의 콩나불국과 만두국의 재주문에 이1Ql-i찬 표정을 지으신 권사넘

.

미국땅을 江펠 때TI}-A]

아칩도 만두국, 저녁도 만우국, 시간 날 때마다

콩나물국을 실켓 먹었다 .

요새도 오지 각 나라의 섣교사님들을

/

맨날 때마다 이 씹질하고 꼬질꼬질하며 쾌쾌한 원 (?)폼l E뻐 얘기를 나누다보면

지급도 같은 에피소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음에

조성수/본지발행인

한바타씨 웃음을 터트리곤 훈H각,

>-

시기

으n

지L 간

-6I

서L 밴

느」

W;

ZT

새。。-

T 〈고

n 。-

30 한국인선교사

X

때L

1987 년∼1 992년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주재선교사



선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콰든지 할수있습니다 . 발행처/월간 r효맨선교사」

고운/김의환(총신대학교 총장) 운영위원 (한국)/김용식 (동부시립병원 외파의새 김재일(전일교회 목사) 김희봉(인천예손교회 목사) 라계동(구의성현교회 목사)

박원홍(서문교회 목시) 서조}원 (신대방제일교회 목사) 심영택 (탈떼교회목새 윤효종(부펑중앙교회 목새

이철동(오주여행사 대표)

훌훌차

4

여지칭재

9

그들。l 떠나간 。F앙어|는

오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지 만

정재학(연희성결교회 목사)

죄요한(경재복음교회 목새 힘성환(전인흰돌성결교회 목사)

10

늠냉영환(O~틀린타 예닮교회 목사)

13

사진/김영흰강남욱 DTP/소굉섭

14 The

빌행 펀집인/조성수

18

1

22

261 N. Bonnie Brae St L.A. C.A. 90026

-

시랍·시랍들

24 한국의 단기선교팀 여러분 , 이곳 아이들을 챔r

인형극을 준비해 오시지 않으시겠어요 ? 26

MISSIONARY

27 한국인선교사 1 0월 수입 28

피 2 ] 님며 굳L

지출현향

i 。 古늘

29 한국인선교사와 힘mJJ 하는 사람들 , 최요한 섣교지에서 온 펀지/구독신청 안LH . 자원봉사자 모집 서그사으l 쇼를| L.

섣 교사의

등록번호라 7036호 j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5가 118-16호(문진빌딩4층)

}{}」

30

값 1.0때원

서그야느 그효|

1995년 12월 1 일 빌행

~arean lhi!i!iianar 니 l!i!iUI!

김순복 전도사

월간 r효려인선교AfJ 12월호(통권 제 10호) 1995년 2월 6일 등록

L

홍의선 목사

TEL 213 483 3540 FAX 213 483 4429

L

자전기f 세계섣교여행 g

키으즈

KOR태N MISSI이~ARY

L.

20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사의

총판/하늘기획

내지역 r효맨선교Ab

「 L.

L.

서울안디옥교회

기획/(주)천우기획

• 424-7349 •

L.

16 사진으로 보는 섣교현장

인쇄인빔궁용

인쇄처/일지문화인쇄공사

「 Di!

21 세기를 호한 서며l적 선교 동향

빌송/O I 상원장지현 회원관리/반현옥 진영숙 김남현

」「

펀집징/노수진 취.\ij/이선이 김소은

Ct그어| 보으으 져아』 오|그이 셔그사

축리에드머드 서교사

오장훈(오렌지카운티 새누리교회 목사)

펀집앤/최영국(크리스젠문 펀집국장)

1:11 흥쇼셔

필리핀의 전봉주 · 한지r성 섣교사

운영위원(미국)/김옥규(나싱한인교회 장로) 나택신 (내충신교회 장로)

극pq-흐스탄 십우태 선교사

전화 953-1350∼ 1 팩스 922매947

월간 r한국인선교새는 도서집지 윤리실천S뱅을준수힘니다 효맨선교사어| 실린 글, A씬 1 그림은

표지를말한다

운화와 전통 관습이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지구촌 곳곳에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산재해 있다 21세기를 맞이;~는 이때 복음을 기다리는 이들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어디에

효맨선교사£1 서면 허가없이도 사용할수있습니다

!때5년 12월호 No.10


.. 공공건물을임대해서 교회로사용할수없으므로학교건물을임대6때 매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일벼F땀성교회

절많품f는 젊손φl활ll게 그래~:핀의펀음울 4

한국민선교사


. 특송을드리고 있늠광성교회 성도들

들에게 늘 시선이 갔었고 때문에 신학 대학원 시절 교수로부터 받은 방글라데시 자원 봉사의

권유도 자연스레 이루어졌었다. 그 후 그가 카 자흐스탄으로 파송되어 오게 된 것은 2여년전 의 일이다 처음 그가 이곳에 왔을때는 비자 발 급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므로 그

는 ‘미셰네르’ (러시아식 발음의 선교사라는 뜻)로서 이곳에 정착하여 ‘알마타 광성교회’ 를 개척하게된것이다-

매주 8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예배 드리는 알마타 광성교회는 공공건물을 임대해서 교회 로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이 곳의 상황에 따라 학교건물을 임 대해서 사용하

_..,

퓨터 한 대를 훔쳐가기 위해 사람의

고 있으나 KGB요원들의 잦은 조사에서 벗어

/I

목을 절단하는 사건이 일어났던 도

나지못하고있다

'U

시, 알D따 이곳은 년간 1.000%가

교인들의 대다수가 고려인과 러시아인 노인

넘어서는 인플레로 조만간 굶어죽는 사람이 생

들로 이루어 져 있는데 , 공산주의 체제에서 유

길거리는 진단이 나오고 큰지진이 발생되리라

지되어 오던 기존의 사회보장제도가 무효화 되

는 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더없이 흉흉해져가

면서 경제력이 없는 노인층은 생계에 큰 어려

는도시이다.

움을 겪고 있다 정치적 감각이나 경험 이 없는

카작인들이 모든 정권을 장악한 이후에 부패와 지난 91년 구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종교의

부정이 만연하고 있고 이들의 민족주의적 발상

지유가 허용된 이 땅에 발을 디딘 이 , 그는 한

으로 인해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러시

국인 심우태 선교사이다. 학부에서

'-"}회사업

아인들은 차츰치츰 이곳을 떠나가고 있다. 이

학’ 을 공부한 그는 열악한 사회환경 속의 사람

것은 기독교 세력의 축소를 의미하며 더불어

5


회교권의 확대를말하는것이기도하다‘

장해 주려 하지 않고 있으며 3백불 이상의 경비를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회교권국가 중에서

요구하고 있다. 얼마전 알마타 종교성에서는 새로

러시아와 가장 밀접해 있는 국가로서 회교권과 기

운 법령을 제정하고 그 법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있

독교권의 완충지대라할수있다 카자흐를둘러싸

는 모든 교회가 새 로이 종교성에 등록하기를 요구

고 있는 회교국가들은 터키를 비 롯해 우즈베키스

하고 있다. 그 기한이 1995년 12월까지인데 새롭

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크스탄 등의 회교 근본주의

게 등록을 한 교회 들을 대상으로 몇 개 교회만 남

국가들인데, 회교권으로서는 카자흐스탄을 원리주

겨놓고 나머지는 다 철수시킨다는 방침을 세워 놓

의화 시키면 러시아를 그들의 동맹국으로 만들 수

고있다

있고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들이 세워놓은 평가기준은 교회나 해당교단이

그러므로 이곳 카자흐는 회교권의 북상을 저지할

그 나라에 실질적인 유익을 얼마나 주고 있느냐에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이며 회교권을 공략할 수 있는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선교활동을 용닙L하지 않겠

전진기지이다. 다행히 아직은 기독교가 공존할 수

다는 심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선교사의 고민

있는 환경에 있는 이곳, 카자흐에는 비교적 많은

은 ‘창의적 접근 방법의 모색’ 에 있었고 지금은 그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카작인들이 선호히는

가 찾은 모색점의 하나인 ‘청소년 기 술학교 설립’

것은 회교이지 기독교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쩨

이 시급히 이루어져야할시기에 이 른것 이다

선교활동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 현재 심선교사가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비자

연장의 문제이다. 3개월 기한의 비 7-}를 더 이상연

6

한국민선교사

T 주일 예~H후 함께 식사 를나누고있는모습 고려 인, 러시아인의 노인들이 성도의대부분을이룬다

알마타는 해가 지면 누구나 문밖 출입을 삼가하

고 있으며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시-람들에게 만연


해 있다 소연방 체제하에 종속적인 경제구조를 유

지해 오던 체제가 무너지면서 경제적 기반이 완전

~

예배후 성도들과

담회널나누고있는심우

태선교사

리라 전 oJ-하며 이들중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작정

하는 사람이 생기고 삶의 곳곳에 그리스도의 정신

히 붕괴되었고 실 업율이 증대되고 물가가 폭등하

을 실천등}는 책인들이 생겨나리라 기대해본다

고있다‘ 한마디로 ‘희망이없다’고말할수있다‘

이렇게 되면 심선교사는 사업비자를 받을 수 있으

사람들은 그저 견디어갈 뿐 어느 누구도 미래를 제시하지못한다

므로 장기체류가 가능해지고 카자흐 정부와의 교 류도원활해질것이다.

특히 예민한 젊은이들은 절망한다 이들은 모이 면 마시고 성적쾌락을 탐닉할 뿐 어떠한 희망도 이

선교의 최종적인 목표는 복음전파와 지도자 양

들의 가슴에는 담겨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심선교

성에 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독교 역사가 서양 선

사는이 들에게 기술을통해 희망을주고더불어 예

교사들의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접근과 방법을 통

수의 사랑을심어주고 싶은 것이다

해 이루어졌듯이 이 땅 차자흐스탄에서도 기술학

이곳은 자동차가 없이는 생업이 불가능하다 이

교를 통해 이 들, ?}작인의 가슴에 복음의 씨앗이

때문에 년간 국민소득 1천불 수준의 국가인 이곳에

뿌리어지기를 그리고 더 나아가 회교권을 향해 복

서 독일‘ 일본, 미국 등의 유명 메이커 승용차들은

음을 선포하는 카작인들이 생겨나기를 바라며 심

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차들이다.

선교사의 영적, 물질적 후원자들과의 만남이 조속

그러나 대부분 오래된 치들이 많아 정비의 손길

이 필요하지만 정 비를 하는 곳이 거의 없다 그래 서 심선교사는 기술학교를 설립해 이곳 젊은이 들

히 이루어지기 를 기도한다 연렀{ Kazakstan 깨maty Rozvakiva 뻐꺼samol 전화/ 001 애17-3272-4 1 「86{)1 (집) 기성 해외선교부/ (02)501-7073

Skaya Dom 218

에게 자동차 정비와 컴퓨터 교육을 시키기를 소원

한다. 우선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념과 목적 하에 기 술전수에 의한교육을실시하지만장차기

독교 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전문학교나 대학이 되

7


아프리카 선교지 개척을 위한

TENTMAKER 2차 선교여행 아프리카인들의 영 혼을 사랑하는

한국인선교사 구독자를 위한

섣교를 OJ률빠하는

뜨거 운 열정을 가진 가슴들이 모여 ,

필i!J펀 .활행

96년 여 름 2차 선교여행 을 떠납니 다여행을 위해 비자 발급도 받아야하고

여행자금도저 축해야하고 시간도 비워두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들이 준비 하고 있는 것은 아프리키를 향한 뜨거 운 사랑과

월간 「한국인선교λL에서는 구독지들을 위해 선교를 이 해하고 비 천을 나누는 필리 핀 여 행을 마련했습니 다

기 도’

기 도입니다.

필리 핀의 여 러 선교현장을돌아보고

이 를 위해 우리 는 매 달 정기적 인

그리스도안에서 서로의 신앙을점검하며 나누고자

만남의 시 간을 마련하고자 합니 다 함께 동참하고자 하시 는 분은 아래 로 연 락주십 시 오 .

여 러 구독자님들을 필리핀으로 초대 합니다.

----

'TENTMAKER 모임매월 2, 4새주 월요일 오후6시 .문으|

924

7175 (담당 이상원)

때 : 95 년 7월 10 일 ∼7월 2 6 일

• 일시

I

1 996년 l월 9일(화) ∼ 16일(화)<7박8일〉

• 일정 / 선교지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한국인 선교사자녀 학교 방문,

잠비아

Faith 아카데 미 (외 국인 선교사 자녀 교육기 관)의 캠프 참가, 팍상한 폭포와시 내 관광,

주일예 배는미국인교회와 한인교회 에서드릴예정

• 경비

I

370 . 000원 (여권비 별도) 조흥은행

(309--04-413914

예 금주; 이 선아)으로 입금

• 숙소 및 식사 / 김은호 선교사님 훈련원 기숙사 (전화· p。CHESTR。。M

• SUNCITY •

· 선물을 준비할경우 / 선교사님과자녀 에게는 떡 , 과자, 라면등

PRET。R IA

현지인에게는 회충약, 피부연고,

J。 HANESBURG

영양제 등의 기초의약품이 나

남부아프리카

하절기헌옷

• 문으|

8

한국인선교사

001-632-658-4729)

I

953-1350∼ 1(담당 · 이선아)


10 남매 중에서도 오빠하고는특별히 친했어요 남자형제중막내인 오빠, 그리고 남매들 중 믿꽤인 저는 아버지의 성격을 많이 닮았지요. 오빠는 굉장히 대범하세요 유머스러우면서도 자상하고, 누구에게나 잘해주고 • 그런 성격들이 타지에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요. 오빠는 목포에서 20년동안 목회를 하셨어요 그러는 중에 제 남편인 정진환 목사(은천제일교회 ) 의 권유로 선교훈련을 받으셨지요. 57세의 나이에 젊은사람들 틈에서 치열하게 공부하시는모습이 너무나자랑스러웠습니다. 오빠는굉장히 적극적이예요. 공부를열심히 하고계시다는

소식을들으면 그곳스웨덴에서의 생활도빨리 적응해 나가시리라믿어요- 어머니, 아버지께서 뿌려놓은신앙이 지금저희들에게 얼마나축복이 되어 돌아오는지 감사할뿐입니다 장로님이고, 전도사님이셨던 아버지 , 어머니 아래서 저희 10남매들은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신앙이 성장할 수 있었지요. 오빠도 그런 가운데서 신학을

공부하겠다고 마음에 소원을 두고 계셨구요 오빠가 스포츠에도 재능이 있고 건강했는데 군에 있을때 한번 상한 위 때문에 아직까지 고생하신답니다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스혜덴은 세금이 많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보내는 후원비 중 상당부분이 세금으로 제해진답니다. 지금은 한국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언어훈련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사역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해요. 스웨덴은 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는 반면에 마약 자살같은 사회문제가 많다는군요.

오빠가 앞으로 사역댐 것들이 하나님 안에서 。}름답게 완성되어져 71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도 오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지만 이렇게 인도하심을 바라볼때 마음은 항상 기쁘답니다 연락처 87 1

그E 이 I펴나가 이따어l』 틀

L

78BJ

Ill

L

오뼈떨 생각Uf변 눈물01 나오AJ만 01렇제 인도하심을 H}라볼때 n뽑은 뺨상 기쁘답니다 ~~대 패At 어템, ~~g At2 글 9


I납l젤션1 글 노수진

펼려핀인펄f1게 λl량의 빚옳갚짧}--i필리핀 거리의 신문피는 힐머니

한국인 선교사가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나라,

필리핀. 그러나 필리핀을 이루는 7.2501B 의 섬 중 아직도 복음이 전혀 전해지지 않은 많은 섬들이 있

다. 그 중의 하나, 자유의 섬 . 7년전 전봉주, 한자경 선교사가 처음 왔을때만해도 전기 , 물, 학교시설이 전무했었고 필리핀에서도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이곳은 주민들의 대부분이 정부땅 에 무단으로 거주히는 사마력역의 출신들이다. ’ 무료유치원 사역과의료사역을하고 있는한자경 선교사

최근에는 바다 밑으로 연결된 큰 파이프 를 통해 식수가 들어오고 전기의 자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립학교도 세워졌다. 마닐라에서 배로 5분이면 도 착하는 이곳 자유의 섬에서 전선교사가 펼치고 있는 사역은 교회개척과 지역사

회개발, 의료선교 등이다.

현재까지 자유의 섬 교회를 거쳐나간 세례교인 수는 200명이 넘어서고 있으

며 주일학교 30명을 포함한 평균106명 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다. 교회에서 운영히는 무료유치원 사역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유치원 교사 인 줄리엣이 시는 지역에서 성경공부를

10

한국인선교사


통해 시작된 개척교회가 빠라냐께 크리스찬 센터

이다

‘ 지난 크리스마스예배 때, 전몽주 선교사

이 수익금으로 무료유치원과 교회에 도움을 주 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지역 임산부들에게 비타민

청년선도와 지역선교에 중점을 두고 시-역 하고

을 무료로 나누어주기도 했었다. 또 여의사들로 구

있는데 담임 교역자로 현지인 전도사를 세웠으며

성된 의료 선교팀인 ‘빈히랑부하이’ (삶의 씨앗이

재정적 부담이 많은 교회이지만 제자훈련에 가장

라는 뜻) 의 도움으로 한선교사는 매달 2번씩 주민

효과적인 사역지로 전선교사 부부의 기대 를 모으

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고 있으며 주민들에

는곳이기도하다

게 의료상담원 교육을실시하기도 한다.

이들이 두번째로 개척한 사역지는 비쿠탄 장로

교회인데 4년전 성경공부반을 시작하여 2년동안

국내에서 군목으로 사역했던 전선교사는 아버지

가정예배로 드리다가 교회건물을 세웠다. 이 교회

전동식 목사의 권유로 필리핀 사역을 시작하게 되

는주택지 안에 있기 때문에 인근지역 복음화에 중

었다한다

점을두고있다

그는 이곳에서 만난 한 바랑가이 캡틴(마을의 지 도자)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현뜸을 실명 하고

한자경 선교사가 전담하여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애꾸눈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한국인

의료선교이다. 보건, 의료상태가 형편없이 낙후되

이 이들을 향해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

어 있는 이곳에 주민들을 위한 약국을 운영하고 있

했다

는데 항생제 를 비 롯한 주요 의떻을 시중가격보다

이들은 게릴라전쟁과쿠데타, 군부의 월권 등으

훨씬저렴 하게 10 ∼ 20%만의 마진을 붙여 판매하

로 사회 경제가 불안정하고 330년간의 스페인 지

고있다

배하에 있었기에 생활 곳곳에 정령숭배 와 혼합된

11


카톨릭 문화가 내재되어 있다. 92년 개 신교 대통령인 피델라모스 (Fidel

없mos)의 당선으로 카톨릭 교회의 강 력한 정치적 영향력이 약호F될 것으로 전 망되기도한다 지난 3월부터는 정부의 주도로 새롭 게 만들어진 AFP마을에 전선교λ까 개 신교 최초의 성경공부반을 구성하여 운 영해 가고 있다 정부에서 하사관급 이

하 현역 군인들에게 우선권을 주어 1가

구당 약 30평의 땅에 집을 지어주고

25

년 상환으로 정부에 돈을 내 게 되어 있 는 마을인데 앞으로 교회의 개척이 기대

‘ 11-2

되는곳이다

배단 장로교회의 동역자 Lito목사7f 영아세려|를드리는모습

전선교사 부부는 지난 8월부터 7년만 에 맞는 안식년을 보내고 있다 이를 마

치고 난 후에는 오랫동안 계획했던 선교

설립할계획 이다 그래서 이제는 현지인 종교 지도자 양 성에주력하려한다.

센타 건축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갈 예정

필리핀인들은 언어능력이나 생활환경

이다. 1990년 12월 정부로부터 기증 받

등을 고려해 볼 때 동남아시아 선교에

은 500m의 땅에 선교센타를 세우고 교

있어서 한국인 선교시들보다 훨씬 유리

회와 특수직업학교, Guest House등을

한 조건에 있다. 그러므로 이들이 OJ육

받아 태국을 비 롯한 주변의 나라들에 파

송되어지는 것이 전선교사의 오랫동안 의바람이다

이처럼 필리핀을 호댄 이들 부부의 비 전이 그리스도안에서 하니씩 하나씩 이 루어져 가기를 기대해 본다 연락처

PO 않x 12985 Ortigas 03nter Pasig 1600 M.M PHILJPRNES 전화 I 001-632-828-2675 (필리핀) ‘ 678-56C9 (서울)

필리핀교외 후임i'if를 구힘니다, 필리핀 민도르섬에서 교회를 개척한

김명길 선교사가 바탕가스시에 있는 선교센터와 교회를 인수하여 사역하실 후임자를 구합니다. 연락처

‘ 001-63-43-723-1184(필리핀)

062 525-5765 062-266-3541 (효댁)

12 한국인선교사


헬 오}메띠 렐매 야맘 a꾀〉 }

麗꺼

파료렐

麗뚫끓”

태어나서 처음으로크리스찬을접한것이 대학교때였고결국예수님을영접하게 된 것도그무렵이라고 말하는줄리 에드먼드

(Julie Edmond)

선교사 영국에서 태어나 자란 그녀가 살던 지역에는 놀랍게도 교회가 한군데도 없었다 한다

이런 그녀가예수님을영접한후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깊은기도를 통해 내 삶은나의 것이 아니라 옹전히 주님 것이므로그분을위해 평생을바쳐 살아가는선교사가되 겠다고헌신하게 된 것이다.

영국

World horizon선교회 소속이었던 그녀가 한국을 처 음 알게 된 것은 92년 부산에서 7∼8개월 생활하며 타국문화에 적응하는훈련을거치면서부터이다. 원래 그녀가가끄} 했던 곳은 이슬람지역으로지난날의 자신과 같이

예a] 선교사훈련A빽을하고 있는줄리 에드변E 선교사 복음을 접하지 못한사람들에게 다가가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녀 를 이끈 곳은 한국이었고, 올해 5월부터 WEM(국제복음선교회 ) 에서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준비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훈련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훈련받은이들이 선교사가되어 미전도지역에서 사역할것을생각할때 지신이 맡은부분이 너무도크고중요하게 느껴지는데,

올해 7월에는그젊은이들과함께 중국으로단기선교를 다녀왔고내년 1월에는말레이시아로단기선교를 갈계획이다 한국젊은이들을만나면서 느끼는것은선교에 대한관심과열정은매우 강한 반면타문화에 대한이해와적응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런 변에서 한국인 선교사와 외국인 선교사가 힘을 합해 협력선교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선교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는게 그녀의 생각이 다. 아직도 줄리 선교사에게는 이 슬람국7 )에서 사역하기 원하는 마음이 있다

해1 만 모든 계획이 주님께 있음을 알기에 매일 쉬지 않고 기도하며 그분과 조용히 만나는 시간을 갖고자 노력한다 연락처 (C2 )421--C888

13

이』

빼엮

글 이선아


21빼111를 향환 빼l팩l적 션교똥향 글

장억만(한국선교사센타 회장, 창대교회)

1. 미전도종족선교

도 종족 12.000종족의 97 %가 살고

하고 안일에 빠질 수 있는 선교지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지역은 절대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창의적인 사 역

1) 미전도종족상황

빈곤한 종족으로 불교, 힌두교, 이슬

정신을 갖게 하고 영적 각성을 일으킬

세 계 종족수인 24.000개 중 미전도

람교, 공산권 및 사회주의 지역이다.

수도있다고본다.

종족은 12 . 000개 종족 (22억 ∼95년

이러한 지역은 과거에 ‘제한 접근지

55 억 6천중)이다 패 E 릭 흔스톤은

역’ 이었지만 오늘날 이 지역은 연구하

2)

12.000개 미전도 종족을 다음과 같이

고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 접근지역’

선교훈련은 서구 선교적 훈련에서

분석했다.

으로바뀌었다

(1)

그리스도인 50 % 이상 I

(2) (3)

한국인의 기 질에 맞는 훈련으로 보완 되어져야 한다 MI소총은 조준이 잘

6.ooo

개종족

효택선교사으| 발굴과 훈련

2.

효넘씬교사으| 자질과 훈련

활력있는자생적 교회가있는종

되는 총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무게나 길이가 한국인에게는 맞지 를 않아서

족 I 3 . ooo개

1) 효닥선교사의특성

6 . 25전쟁때

선교사역이 진행 중 인 종족/

세계에서 차 세워놓고 벽살잡는 민

앞에무릎을 꿇었다.

1,800개

족은 한국사람 밖에 없다는데, 그러한

(4) 전혀 선교가된 적 이 없는종족

I

따발총을 가진 공산권

i.200개

기질을 부정적인 차원에서 억제하려

그러나 지금은

M16

소총이 있다

고만 할 것이 아니다- 이제는 과거 서

이것은 미국사람들 것이지만 우리나

구 선교사들처럼 10년만에 한 사람,

라에서도 우리 체형에 맞는

ymire-Global Mapping Intematio

또 30년만에 한 사람 전도했던 것 을

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선교사

nal) 는 12.000종족 중 8 .000종족은

자랑하던 시대는 지났다.

는 주일학교 때부터 최 발굴하는 것

그러나 밥 웨이마이어 (Bob

Wa-

선교하는 종족이고, 4 , 00댐족이 대

책이없다고한다.

이제는 빨리 돌아가는 시대에 걸 맞 는 선교사를 배 출히는 전략도 필요하 다고본다,

M16 소총

이 좋다. 그래서 인격적으로 갖추어진 선교 사로서 교회사역의 경험과 교회개척

과 제자훈련의 경험을 갖춘자를 선교

2)10/40 Window 기독교 21세기 운동의 국제 총무인

한국 선교사의 조급함과 지나친 의

Bush가 제창한 운동으로 북

욕이 문제 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잘

위 10도에서 40도 안에 있는 미전도

훈련만된다면 복음에 대한열정이 퇴

3)

종족을 대상으로 하여 복음화하자는

색해기는 서구 선교사들의 선교에 새

한국교회의 단기선교 활동은 많은

운동이다.

힘을불어 넣어 줄 수도있고, 또진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문제만

Dr. Luis

14

10/40 Wmdow

한국민선교사

안에 미전

사로 훈련해야한다.

단기선교 활동의 필요


제거하면 단기선교 활동은 많은 유익 이있다고본다.

세계수준이라고본다. 그렇다면 한국선교사 훈련은 영어

단기선교 활동은 교회의 선교적 사

나 문화충돌 훈련이 아니면 한국에 있

명을 고취시킴으로 활력있게 선교하

는 각 훈련원에서 받도록 하고 선교사

는 교회가 되게 하며, 선교사 발굴에

의 재교육도 한국에 있는 훈련원에서

큰도전을준다.

받도록해야할것이다.

한국교회는 이제 주님의 대 위임명

교사 후원과 기도에 적극 참여하게 된

령 (만1e

다.

가 되어야 한다 하나가 되기 위하여

그러나 단기선교 활동이 문제가 되

두통은 보통 머리나 흉부, 복부 장기의 병이나열을동반한전신의

또한 교회의 선교기관에 대한 이해 를 하게 되며, 선교사를 이해하고 선

부를| "I매으l 펀강 。|야끼

great commission) 앞에 하나

양보하고 이해해야 한다.

는 것은 단기선교 활동에 대한 예비훈

‘선교’ 라는 과제를 놓고 만나고 토

련이 안되었기 때문이고, 단기선교 활

의하고 이해하고 나누어야 한다. 나만

동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홍보 또는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모자라고 못하는

계도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남을 돌아

자를 가르쳐 주고 등 두드려 주는 아

볼 줄 모르는 개인 이기주의와 쓸데없

량이 필요하다. 많이 가진 것은 못가

는 공명심 때문이다 또한 우리 교회

진 자에게 나누어 주는 사랑이 있을때

우리 단체 등의 집단적 이기심 , 나 아

진정 가치있는것이다

병으로 생기는데 여러가지 신경성 원인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한의학 에서는 갑자기 나타나는 두통은 감 기, 열 그리고 무거운듯한 증상과 수반된다고 봅니다. 이 외에 어지

러움, 무기력, 귀울림 등의 다른 증 상과같이 나타나는만성적인두통

으로분류해서 치료합니다.

Off한의원 진정주 ft0341-86-8760

니면 안된다는 독단적 이기심 등일 것 이다

효H국인선교사님들께 3. 결론

사역보고차 국내에 들어오실 경우 , 귀국하시기 2∼3개월전에 저희에게

이렇게 한국교회는 선교사를 발굴 훈련시켜 파송을 해。벼}는 중대한 과

제를 안고 있다. 특히 선교사 훈련 분 야에는 미흡하며 훈련되지 않은 선교

사들 파송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 것도사실이다 세계 10대 선교사 피송국가 중에

한국교회는 7위의 수준에 와 있지만,

선교사 훈련수준은 몇 순위인지 모르 겠다. 물론 각 교단에 선교사 훈련원

이 있고, 선교단체들도 그 나름대로

선교사훈련원이있다 그중에는세계적인 수준에 있는선

교사 훈련원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곳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제 한국교회의 신학이나 선교학은

Otf! 근l 작으 01 이라도 「L 2

그가 께아오 껴어고t 기|스로

0

L

O 口

L

사역에 관한 소식과 사진을

서 Al 서의꺼 O 口 O !\

보내주시면 실겠습니다

때드리고 이스니다 m님

(사진 10 매이상 , 자세한 사역내용 또는 사역기간동안의 선교편지 ) 그래서 국내사역보고시에 책자가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교사역을 소개할만한 1

비전을 나눌만한 사역현장의

야는일

사진을 모집랍니다

간단한 설명과 합께 사진을 저희 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보내주십시오

주소 ; 성북구 동소문로 5가

설교집 교회요림(수침) 부흥회포스터 및 전딘지 전도지 스티카·마스타인쇄 및 옹셋 고급인쇄

천우7)획 118-16

문진빌딩 4층

서울시 중구 인현1 기

ft

77-1

( 명보극장 뒤 )

275-0387 / 264 0226 FAX 264-0227

월간『효벅인선교꽤앞

15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조형섭 선교사.

5년간의 내전으로 집과 부모를 잃은 난민촌 어린이들을 돌보기도 5뼈 펌화 유지군과 힘매l 대화를 나누기도 훈봐.

지난 1989년 공사를 일년만 하E바

4년간의 내전으로 중단되었던 선교센타가 현재 I:}AJ 공사진행중이다


톨 At섣으로 보는 섣쿄변장

-- -


배川끼「|

-

「|川피

[]

--」

}川비

빼삐

m바 때베페”

m씨」 「|川피

M씨 L

m씨꺼| 川내내”” 「뉘치

nu

MmL

글 이선아

「오늘은 아시아를 내일은 세계를」

다 현재 김수읍 목사가 시무하고 있

고 말히는 김수읍 목사는 73년 말투스

이것은 서울안디옥교회에서 울려

는 서울안디옥교회는 1979년 창립된

선교회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이사장

나오는 선교를 향한 옹 성도의 외침이

이래로세계선교, 이웃구제 , 인재%뇨성

직을 맡고 있는데, 헬라어로 체험한

의 목표아래 그것을

사람, 증인이라는 뜻의 말투스선교회

실천하려꾸준히 노

는 그동안 세계선교에 있어 괄목할만

력하여 왔으며, 현

한휠동과사업을전개하고있다.

!송피규 방이탱| 위치한 서울만디옥교회 전경 'f'f아프리카선교여행중소똥으로 만든집잎때|서 마사이족의 여전도회원과김수음목시

재 러시아에 이희

김수읍 목사에게는 아픈 기억이 하

재, 김성은 선교사

나 있는데 그것은 첫번째로 파송한 선

를단독파송하였고

교사가 물의 오염 때문에 목숨을 잃은

그 외 인도네시아,

사건이다. 그로인해 다시는 선교사가

필리핀, 볼리비아,

물 때문에 죽게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케냐,태국,네팔등

하게 되었고,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선

에 피송된 협력선교

교지에 정수기를 보내는 운동이었다.

사를돕고 있다. 살

많은 정수기가 선교지에 보내졌고

아가는 날들속에

2000년까지 sooo1B 의 정수기를 한국

‘선교’를가장우선

인 선교사 모두에게 보내는 것을 계획

순위에두어야한다

하고있다.


... S뼈| 있어 선교를가장우선순위에 두어야 효떼고일념}는 김수읍목사

남아공, 잠비아, 나미비아, 우간다 등

서울안디옥교회 식당 한쪽 벽에는

아프리카 8개국을 방문하여 집회인도

특수제작했다는 대형 세계지드i가 항

를 하였는데, 아프리카를 순회하는 동

상붙어 있다 온성도가그것을바라

안 65명의 한국인 선교사를 만날 수

보며 200〔)년까지 세계 각국에

있었고, 그들과 함께 선교정책을 협의

개의 교회 를 개척하겠다는 비전을 함

하기도 했다. 아프리카를 돌며 느낀

께 품어 나가려는 뜻에서다 또한 세

것은 서양 선교사들이 점점 줄어들고

계 각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서

있는 이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그 자리

는 먼저 국내외 선교 인력양성이 중요

를 메꾸지 않으면 이슬람의 침투속에

함을 느끼고 이 를 위해 연합선교대학

아프리카가 그대로 방치되어 진다는

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 서울안디옥

안타까움이었다. 또한 순교적 각오로

교회의 모든선교계획들이 풍성한결

아프리카 선교에 임할때 그들을 변화

실들로 거두어져 가길 바란다

시 킬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 충분히

연락처

1000

(02)419-{;291

있다는확신도 들었다.

이렇듯 서 울안디옥교회는 말투스선

교회와 더불어 선교에 힘을 쏟고 있는 데 선교헌금에 있어서도 교회에 전체 적 으로 하는 헌금 외에 각기관(남선교 회, 여전도회 , 중고등부, 주일학교) 별

로 각각 선교헌금을 하며 선교사를 후

원하고있다14년 동안 상가교회를 임대하여 사 용하다 지난 7월 송피구 방이동에 위 치한 지하 2층, 지 상3층의 교회 로 옮 길 수 있었던 것 은 어찌보면 기적 과

같은 일이라 할 수 있다. 교회재 정 을

거의 선교비 로 시용하기에 교회건축 은 생 각지도 못했는데 김목사의 친구

가 신도시로 이 주하면서 교회 를 양도 해 준 것이다 이 일을 통해 교회 는 하

나님이 지으신다는 분명한 믿음이 온

‘올8월 아프리카 순회시 남햄에 서 집회를 인도했던 김수음목시

서울안디옥교회의 선교현황판

성도에게 생겨 졌다고 한다이곳 한국에서 아무리 멋진 선교정 책을 세운다 해도 직접 선교지를 둘러 보지 않는한 발전적인 모습의 선교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김수읍 목 시는 1년에 5번 정도는 선교지 를 꼭

둘러보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한달간 19


미국 위클리프 김영호 선교샤의 자전겨 셔|계선교어앵 [9J

눈속어l서지낸 5일간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어|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시편

91 : 10)

카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한 작은 마을, Nipigon이라는

님께서 제가 거절할 수 없는 방법을 사용해 160miles의 거

곳에서 캠프하고 있습니다. 놀이터와 국민학교 운동장을 함

리 를 점프하게 하신 것이 분명한 것 같은데, 왜 그랬는지,

께 한 잔디 위에서 텐트치고 자던 저는 새벽부터 내리는 비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 수가 없었고, 비가 오는 오늘 아침까

에 깨었으나 일어나기 싫어 침낭속에서 꿈틀꿈틀 거리며 왜

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번에 한 번 차를 탔으니 앞으로

하나님께서 160miles의 거리를 트럭으로 점프하게 만들었

기회가 주어지면 차를 사용하라는 것일까, 아니면 자전거로 만 했디는 말을 못하게 하시려고 그랬을까 하는 의문들이 생기지만, 제가 알 수 없는 다른 어떤 분명한 이유가 있는

텐트 요뻐|서 생각띈}는 의문

것같습니다

제가 어찌 하나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으리요 그의

생각은 나의 생각보다 한 층, 아니 수 백층 높으니 좀 더 두

는지생각합니다Upsala에 있는 커피숍에서 점심을 먹고 막 나서는 순간, 노동자 차림을 한 30대 남자가 운전 면허 있냐고 갑자기 묻

고보면 뭔가나타나리라. 머리 싸매고거기에 신경 쓸것이 아나라뚜렷한이유가빌L혀질때까지 일단은덮어두자하고 생각을 바꾸며 떠날 채비를 합니다.

습니다. 이유인즉, 자기 누이 동생이 암으로 죽어 장례식에 개터}는데 조금전에 경 찰에게 면허 를 정지 당해 16뼈les

오후 2시경 , 식당에서 점심을먹으며 창밖을보니 부슬부

떨어져 있는 Nipigon까지 운전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히는

슬 내리던 비가 바뀌어 이제는 진눈깨비가 날립니다 한 경

것입니다 날씨가 매우 안 좋을 때 자전거 타고 기는 것이

찰이 제가 있는 곳으로 가까이 와 이것저것 물으며 눈보라

하도 딱해 보여서인지 트럭 타고 가던 사람들이 태워주겠다

경고가 내려졌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이것 뿐만 아니

는 적이 두 세번 있었는데 정중하게 거절했었습니다. 삶과

라, 다음 쉴 곳까지는

죽음의 갈림길에 놓여 있거나 다른 방법이 전혀 없을 때만

심하게 경사진 언덕이 있다는 것 등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치를 타고 그 외에는 모두 자전거로 여행하며 제 자전거 바

들어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리는 눈을 낭만적으로 바

랫자국 니는 곳마다 성령의 큰 역λ까 일어나기를 원하는

라봅니다. 저는 그동안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있게 말

뜻에서 입니다. 또한 자전거 를 차에 싣고 가면 전체 계획과

T 눈속에덮힌김영호선교사의텐트

lOOKrn

목적에 큰 얼룩무늬를 남길 것 같아 지금까지 자신을 억제 하며 거절했으나 이번에는 거절하냐 안하냐 하는 결정권이

저에게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차를 타는 것은 같으나 하나는 도움을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될수만 있으면 피하 고 싶은 마음에서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 보고 그래 도 정 없으면 내가 해주겠다고 하니, 벌써 한 시간 이상 많

은 사람들에게 부탁해 봤으나 아무도 없었다며 구세주를 만

난듯이 기뻐합니다 그 분의 트럭 뒤에 자전거를 싣고 제가 운전하고 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의도를 아시는 하나

20

한국인선교사

‘ •

떨어져 있다는 것과 중간에


히는것도틀릴수가있으며 , 또그들의 견해도상대성이 있

법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서양 세계에서는 여행을 많이 하

다는 것을 압니다. 가령, 한 고장에 10년 이상 살면서

라고 권장하는가 봅니다. 값비싼 과학 실험기계로 직접 실

이상 떨어진 고장을 이따금 왕래한다 해도 중간에

험하며 연구한 것과 책이 나 그림, 사진으로만 연구한 결과

lOOKrn

있는 아주 작은 가게나 식당 등을 무시하며 빠른 속도로 많

의 차이는상당하리라생각됩니다

은언덕들을오르락내리락달리는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런 분들은 그 중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어떤 분

카나다를 벗어나 뉴욕주로 들어오고 난 며칠 후에 두번

은 있다고 말히는데 막상 가보면 당분간 휴업 , 또는 여름철 에만 운영하는 곳이기도 할때가 있고, 또 심하게 경사진 언

덕이라는 것도 그 동네 사람들이 생각하는 짐한 경샤 와

식당 요H게서 본 낭만적인 눈보라

제가 생각o}는 점한 경사 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을 수 있 습니다

사람이 히는 말에는 지식과 경험과 교양 등이 포함되기

째 눈보리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지난번처럼 외진

때문에 귀에 들리는 말만 갖고 제 상황에서 이해하려고 하

곳이 아니어서 쉽게 모텔을 구합니다 독일 태생 할아버지

면 큰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말은 상대방

인 모텔 주인이 등록카드를 쓰다가 ‘'Oh . I goofed, made

의 상황에서 먼저 이해하고나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또 누

mis떠ke.” 하며 쓰던 차드를 찢어 버리고 새 카드를 시용합

구에게 무슨 말을 할 때에는 그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니다‘ 잘못 쓴 등록카드를 찢어 버리고 새 카드에 다시 쓴

서 해야 한다는 것도 배읍니다 쉽게 얘기하면, 경험과 지식

것처럼 60,70년의 인생을 살디카 질수했어 , 다시 살이야 지”또는“연습이었 어” 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물론실수를 통해 배우는 점도 있지만

뒤늦게 깨달은 청 개 구리처럼 헛 인생을 산사람들도많은것 같습니다 말년에

“아 ! 인생이란 이렇 고 저렇 고 , 그리고 이렇게 살아야하는

건데- ” 하고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 £ 중국여행시 중국서E뻐| 사는 한가족과함께

니 까? ‘인생은 그 날이 풀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

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그 아이 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도다’ (시편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수백마일의 평원을 한 번도 벗어나

생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젊어서부터 , 잘 생각하

지 못한아이에게 록키산맥은 어떠하며 산을넘는도로,

고 계획해서 최선의 삶을 살기 바랍니다

LA

102: 1 5) 하는 성경

말씀이 생각납니다 짧은 인

에 있는 무료 고속도로, 뉴욕에 치를 주차하는데 갖는 어려

움, 한없이 출렁거리며 멀리 밀려갔다가 다시 몰려오는 파 도 등에 대해 아무리 자세히 설명한다 해도 이해하는데는

저자 김영호 선교사는 1962년생으로

UC Santa Barba「a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현재 미국 위클리프메서 훈련 중이다 1990년랙 2년간에 걸쳐 자전거로 전세계를 여행했다 연락처

214-709-607

한계가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방

21


、 나간 저의 인생을 돌아보면 그저 평범

"t랍 "t랍틀

;.|I 하고험난한그리고고달픈삶이

I

요.어쩌면보통사람보다뒤떨어지는

점이 더 많은지도모르겠군요.

야 하고 성도들도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U

l

zl그1 -λL、- .g.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

다. 저는 유교학자의 가 정에서 태어나 7살때부 터 밤을꼬박세우면서

남달리살수있는그 어떤세계를찾고자고 민했었습니다.나라가

송두리째 일본제국주 의 손에 빼앗긴통독속 에서 태어났었고 3.1 운

동 , 만주사변,중일전 쟁 , 세계 2차대전,

8.15

해방, 6.25동란을 겪으 면서 그때마다역사속 에서 보호하시고 인도 해 주셨던 하나님의 은

혜 를 찬%닝}지 않을수 。 llJ二1」그-」。L

많은사람들은자녀 를님겨놓고업적을남 겨놓고 주님께로 가지

한국인선교시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요. 사람은 한시라도 한 가하게 있으면 안됩니다 이렇게 늙었어도 나

셰에”

l

E d

된 생각으로살아오게

22

우리는 복음으로 세계 를 통일해야 돼요- 우

련시키시고 남달리 살게 하셔서 한평생 일관

저 φ 서씨 혜”끼 이

二.I

세계복읍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 다. 리 한국인 선교사들이 더 열심을 내어 사역해

I

l

~~센 목At

홀로 왔다가 홀로 가는 인생이기에 - - - 요즈음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 를 특별한 은사로 훈

E‘빠 혀야

l

T

I마 {돼

지끼

서바녀나

n

E

만 저는 가정도 없고 남겨놓은 업적도 없고,

는 아직도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예요.

0 ”A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대현교회 S엠목사를 역임했으며 감리 교신학대학 이사 효택여교역자 연합선교회 부회잠 한 ‘ 미 세계선

교대회 강사를 역임했던 홍의선 목사는 현재 감리교여교역자 만식관 에 머무르면서 세계복음회덜위해 기도하고있다


든 도 윤 제

쁨 꽤

T·.

은 움 요 싸 단 냥 많 도 군 교 도 파

하 군 간 사。더 년

요 보

자 닫

오E

이사

니口

핸 딴 써

.그

어샤 이

시」

로 이E

원 -。한

함 씁 파r

내가 살아기야 할 구체적인 삶의 계획도 그분

지금까지 내삶을 주관해 주셨듯이 앞으료

살아갈것입니다

그D

루를 선교사로 나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은 다

기 녘

이제 저는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고 하루하

자 습 는

-

나7원l 위한준닙l의 시간i 무 살-01칼것입니다

된다고하더군요-

니닭써

서 보내주는 편지가 그들에게 큰 힘과 기쁨이

죠 썼 써써 E따 캡 U삽 은 꽁 그 들꿇 들 꽁 만 그날

야 밴 펠서샘 해 뺀 면 뭔엄 다 씨뿔 찌 냄앓펴빠 고써 빽 에 -첸 후 보 객 샘련 법국땀 따해 에 쉰 가 L 팎# 꽤 폐 는챔 그에뚫 「많 A빨 U챔 로 남뺏 바

준 을 %가

기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에

-(-

r

매밝뺀웹

서 潤

변였페 앓 나날

hp

써샘 과커 꺼얀 끊돼객원뾰않괜따맴판 템 ν 멜햄없 따뼈 뻔란렛씨씨

JH

하루하루를선교사로 임없이 기도해 주지 않으면 영적싸움에서 이

L

빼빼괜빼 챔船쨌쩨엠센편쐐 遊빡얘빨랩뺀냈썼댄배넓 설끓샘뼈뺑 원짧쁨꽤않샌옆죠샘씨까뱀앓새댐짧찌짧댄 랩챔짧넓쐐빠빽램빼깨많짧냈째 야「 캔캠 뭔핸 쐐웹빼볍 편 죠

UW

~~복~~Ar 글 이선아

께서 세워 두셨을 테니까요

Jh

은 기도요청을 많이 해 오셨는데 본국에서 끊

연락처 (02)갱5-{;356

23


한푹효l 뜯r11 선01 률퀴 고.요 ..C.l:ili l」。-, ~프

\!.

.AO 냄시간어린이들을진질념도이성숙 선교사 효택을 방문하고오면 일굴에

무엇이 죠딱는fcf고효떼

「뇌

이써

샤m

이시 으를

뚫 니디

←템 빼

여。오」

쌍 언g

빼랩

뼈쁨

‘’

‘ 이마스캔는깨

줄’ 이라고부르는데 이들의 믿음같은것

으로아이들이 건강 하라고 매일그려준 다고효빠

T 목요 ‘Good nevvs club’ 성경 교실에 오늠 Ofo l들 친방과 율동을 배우고 'Xi


*갱러분 ' O]콧 경tO] 를옳 휘혼f

aλ]A] 앓효λI꼈혁요 ? 방글랴뎌|쉬의이성숙선교At 벅기 싫어요. 싫어요’ 라고 말하며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입을 다물고 있는 뱅골 민족의 난민촌 아이 들 영양실조에 걸려 음식을 들이대면 질식해 버릴것 같은 이 아이들에 게 한바탕전쟁을치르며 영양식을먹이는이 일을 4년째 해 오고있는이성숙선교사 그녀가 이곳 방글라데시에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한 것은 지난 89년 6월의 일이다 처음에는 OidPh따rn지 역의 난민촌 기운데 세워진 진료소에서 일하다 영양상태가 극악한

대부분의 어린환자들을 보면서 영양식 프로그램을시작하게 되었다 이곳은금요일이 공 휴일이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시간에 밥그릇, 우유병을 들고 오는 아이들에게 영 양식을먹이고건강관리에 관한교육을시키며, 복음을전하는시간을마련하여 말씀을선

포하기도 한다 그녀는 휘지에서 온 선교사 나니째와 이 나라 YM제자 훈련을 받은 두명의 자매와 팀을 이루어 사역하고 있다 매 일 아침 , 참새 대신 팔뚝만한 까1J}귀가 울어대는 이 곳 빙L글라데시 때 로는 깨진 독에 물붓기 처럼 느껴지는 이 일들이 뱅골민족에 대한 회의와 함께 그녀를 괴 롭히지만 그러나 결코 이대 로 떠

날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계속되어온 이 사역이 이제는 ‘이 곳이 내집이다’ 라는 생 각에 이르게 되었

다 진료소 사역외에 그녀가 주력하는 일은 이곳의 YM제자훈련에서 영적 지당}를 양성히는 것이 다. 아직도 이 땅의 교회가 자립하지 못히고 성도들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가진정 주님을섬기는지도자의 부재 로 보고 뱅골민족의 영적 지도자 훈련에 힘쓰고 있다 그 밖에 영양식을 먹으러 오는 아이 들의 누이 나 오빠들을 위한 목요주일학교를 진행해 가고 있

는데 아이 들을 위한 기독교 교육의 커리률럼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한국에서 단기 선교팀이 방문할 경우 이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이라든지 찬양, 연극 등을 준비히여 온다면 큰 보탬이 될 것 이라 한다 이제는 울어대는 까마귀에게 돌맹이를 던질만큼 이 곳에 정 이 들어 있는 이선교사는 오 늘도 이 들을 위해 죽고 죽고 또 죽는 겸손한지도자가 되기 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연락처 Cpo Box5049 마때<a 5-1207 Bang떠desh 예장통합 해외선교부/ 763-9764

예성 교역자들의 사모들로 이루어진

찬앙팀의특송하는모습


김봉식 , 정미숙

한해빈, 주미 애 선교사는 현재 그곳 중호냄음신학교에

예장합동소속으로 11윌 7일 파송예배를 드린 김봉식,

서 신학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정 미숙선교사는사역지인 인도로출국하게 된다

양승봉, 신경희 네팔의 띠,fN。ii 서 선교사를 위한 5개월 언어훈련 및 오

탁연주 뻐IC소속으로 싱가폴에서 언어훈련을 마치 고 귀국한

리엔테이 션을 받고 있는 %똥봉 신경 희 신교시는 그 과

탁연주 선교사는 96년 2월 최종선교지인 통딸떼지아사

정을 마친 후 네팔의 단센병원에서 의료사떡을 펼칠 계

르와으로 파송되어 현지 언어훈련과 미전도종족 선교에

획 이다

주력할계획 이다 이주희 , 변희예

인터서브선교회의 이주희‘ 변희예 선교사는 2년간의 선

고해성 인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세선회의 고해생 선교시는 델

교훈련을 영국에서 마치고 11 월초 사역지 인 중앙아시아

리 국제공항 근처에

로들어갔다

Bethesda Social Service Center

를 세울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대지구입비와 건

축비 마련을 위한 기도요청을 해왔다

i 틱연주선교사

안지일 , 김은경 예수제자운동의 안지일 김은경 선교사는 스위 스에서

담당 ·이선아 10월말에귀국했다 신학훈련을 마치고 프랑스로 거주지 를 옮겨 그곳에서

김마리아

유고슬라비 아로 파송받은 UBF의 김마리아 선교시는

한해빈, 주口|애

11월 7일 사역지로 출국했다

중국어문선교회소속으로 올해 9월 대만으로 파송받은

교회사역을맡아목시훈련을 받고있디

김종명, 정은선 영국에서 6개월간 언어훈련을 D찌고 지난 10월 싱가폴

OMF 국제본부 신임선교사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 는 김종명, 정은신 선교시는 11월 14일 선교지인 데국 으로 들어갔다 낌신교사는 그곳 중부 롭부리 OMF언 어학교에서 태국어를 배울 예정이다

장인관 러시아에서 사역하딘 예성총회의 장인판 선교사가

AWF 참석차 귀국했다가 지난 1 0월 출국했다 정익모 에수전도단 소속으로 벙글라데쉬에서 시역히다 올해 8

월부터 안식년을 맞은 정익모 선교사는 헨재 인도에서 DTS 훈련을받고있다

가나으|유미현선교사

신학교와 교회설럽을 위해 올해 가니에 파송된 유미현 선교사는 현재 신학교 대지 (9천평) 매입이 은혜중에 김석준

마무리 되었다고 전해 왔으며 가나 서쪽지역의 스웨드-루(SWEDR이라는 마을에 교회를 설립하고자 준비

홍콩에서 사역하다 올해 6월부터 안식 년을 맞고 있는

중에 있다고 한다 이 마을은 20여개 이상의 작은 부락들로 이루어 져 있는데 이곳에서 유선교사는 교회 개척

김석준 선교사는 내년 l월에 사역지로 디시 출국할 예

과 더 불어 5∼6천평 정도의 땅을 매입하여 농장을 일구고자 한다 이 농정을 바탕으로 교회가 자립 할 수 있

정 이다

는 기 반을 조성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세공하여 복음진도의 기치로 삼으려 한다 50만원 정도띤 이 지역에서 5천평 이상의 땅을 매입할 수가 있으며 2백만원 정도면 나무로 만든 30평 정도의 교회 와 간단

김희진

헝가리에서의 2년간 단기선교를 마친 김희진 선교사가

26

한국민선교사

한 실니}기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 한국인선교사 독지들씨 기도를 요청해 왔다


dnj F’rkS

gkSrnYdlStjSrytlζ 백형선

1 2αm

진현자

24

김수자

| αm

박신영

50.α)()

지용진

1 2αm

권오기

36.000

박현 미

1 1 0,α)()

장선회

1 0αm

김재홍

12,000

박영애

20,α)()

조관호

12 α)()

김순복

12,000

박우승

24 α)()

정진환

1 0,α)()

김진회

12,000

박정자

11,000

정영회

20 000

김찬선

5 000

박병 문

I α)()

정영근

24 000

김미징

1 2αm

박정 애

20α)()

진영얘

30 . α)()

진영환

1 0αm

수입내역

α)()

김병현

1 2.αm

박오례

1 0α)()

김현주

12 α)()

박정자

40,000

김인기

60,000

박현옥

ωα)()

전봉주

50 뼈

김태수

62 이;m

싱현일

5‘α)()

장부정

20αm

김민표

12,000

신선호

12 α)()

조문회

1 0,α)()

새생명교회

김향숙

5 ,α)()

김태영

1 24αm

인 " % ~λ #

정형웅

1 00,α)()

정춘애

1 0,αm

1 0,α)()

장지현

50.αm

50αm

김광석

1 2 이)()

송신일

1 0,αm

진영숙

12,000

석창화

20α)()

최멍세

1 5.αm

김기남

20,000

서성 준

1 0α)()

최은득

12,000

7cl*」1 각ι;

50 000

{人고。IA닙4

20 , α)()

최흉규

10,000

1 2αm

서문교회

500.α)()

천일 ;j[ 회

50α)()

신대방제일교회

1 00,α)()

차신정

210 α)() 100

계양중앙교회

200‘α)() 40,αm

이순녀

12 α)()

천우기획

1 50αm

이종수

10α)()

최현순

10αm

46.αm

안선경

2 α)()

최민숙

100 α)()

고용동

l。이)()

임귀석

12 α)()

최윤정

3.α)()

김성남

10αm

오영용

1 2αm

한정호

3 α)()

7。>o j ;;>,。l

1 00αm

。l,λ。 .J;< 「1

12 α)()

홍 태식

s αm

권용욱

6αm

이은배

12α)()

홍성렴

20 αm

김성기

1 00αm

l 여。"""

20α)()

황보정순

1 0,αm

김영익

250.α)()

이영란

12 α)()

한정수

1 0α)()

권근범

1 0,α)()

。J 「2 「여 。

12α)()

황순석

10 αm

김정기

10,α)()

유종목

1 2αm

홍경회

1 00αm

김 uj 화

1 0α)()

。。,여 。2 ιl

1 8,α)()

하늘기획

300.000

김축복

20αm

이성준

12 α)()

함성환

김앵욕

20.α)()

。디,λ。>if

12 α)()

김양수 경기순복음교회

권오기

10,α)()

은진원

12 ()()()

지 출내역

20,αm

유숙자

1 5,α)()

전원미결제처리(인건비)

권한나

5.000 5 α)()

유두식

10,αm

윤순재

40α)()

인건비

김영현

10αm

유여。역〈

~ o.α)()

발송비

446.r。

노융경

12α)()

안영호

.m

할부금

4세6,100

남궁용

100αm

오지훈

1 0αm

공공요금

10- .260

노수진

-o.αm

오경석

20.α)()

편집비

91,'illO

대성교회청년회

1 9.αm

20α)()

비풍비

15,100

안지연

5. α)()

운영비

- 'i .610

76,α)() 라영실

1 2αm

。。t 죠 。서 -,

20.α)()

라용주

1 0αm

。.H'- 「/「-

1 0αm

차입금상환

100

무멍

15 α)()

양기웅

20,α)()

기타

267 'iOO

무멍

12 α)()

이인구

50‘α)()

10월총지출

6.450 . 160

-。「 n。l

1 0,α)()

10월층수입

6.699 .208

마행l 거처할곳o]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틀 집에 머무르지만 그것도하루, 이틀…

복음전파를위해사역하시 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을닙봐볼 때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l 햄과샘돕겠습니다 口

1. 월간 r햄인선페를 구독하겠습니다. 口 매월 1,때0원

디 1 년 12.0때원 (일시불)

α)()

안정혜

α)()

안종남

20,α)()

전월이월

6 12 .750 .894

-。「 n。,

2α)()

오경자

30.α)()

부족분

6 12 .541 .846

무멍

30.α)()

이주남

20α)()

문일엽

IQ,(뼈

이은덕

10 α)()

228.308

이영애

20αm

전월이월

박현주

32.αm

이선아

40α)()

밀알기도원

박판기

2; α)()

아모스가구

400αm

김남현

박상기

12 αm

오주항공여행사

·iOO α)()

합계

박정 uj

1 2αm

정경희

12

1 2αm

전현주

12 이)()

uij 순옥

사역을마치고 돌아오면

2 . 360.α)()

제작비

5 α)()

미국지부

또, 선교사님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

~so.α)()

이동영

I

여의치않습니다.

2, 1 00,αm

대한건설협회연합신우회

무명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을 받아보는 것조차

20α)() 「----ξ· - - - - - - - - - - - - - - -- - - - - - - -- - - - -- -시--르--른-인-------------------------------

김넙곤

α)()

이들은사역기간동안에 누군가 관심을기울이지 않는 한

α)()

권상구 권아양

현재 해외에 나가서 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님이 챔 여명을넘어서고 있습니다.

1 0αm

김효증

김소이

-

만식판건립헌금 9.800α)()

2.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꺼| 월간 r효맨선교새를 보내겠습니다 口 매월 2.000원 (1 구좌) 口 1 년 24.0때원 (일시불) 口 2돼 01싱(

3. 월간 웹인선교AfJ를 후원하겠습니다

4. 선교사들을 위한 안식관 건립을 위해 헌금하겠습니다-

10 .390.000

워 L」

(매월 1 만원 이상, 일시불 1 만원 이상)

500.αm %.α)()

구좌)

(평생메 1 번, 1 맨원 이상)

α)()

송금은 지로구좌 7617425로 성 지 「

명 브 ι

」~

자택

X「| 자 。

X 「IX 。}며。

출석교회

<?

디디口-口口口

~J를1ι·흩U.J」를를‘。,O LY.2.-'아그u」i를뻐。등:i~님l ”;흥 Ll~J..ut믿l~lr-


중동선교회단기사역

선교효택 96대회

중동선교회에서는 96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10억

미전도 종족 선교에 헌신하려는 청년들의 선교축제인

130안원이다 준비훈련기간은 12월 1일-1월 14일까지

의 이 슬람을 향하여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기사역을 실

’선교한국

로 매주 월,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시한다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터어카 이 탈리아를

확정됐다 96년 8월 5일부터 10일까지, 한양대학교 올

l상문히게 되며 경비는 190만원이 다

림픽 제육관과 근린 §:r사에서 열리게 될 이 선교대회의

(02)3452-3058

팀 스리랑카팀 지역으로 구성되며 각 팀당 참가비는

96 선교대화 의 일정이 96년 8월 5일-10일로

(02)324-3747

주제는 세계복혐F는 우리 세대에 우리 손으로 이디

져11 회 효택 기독교이스라엘 선교대회

일본복음선교회에서는 12월 4일 구미꼬선교사(일본안

GMP 단기선교

로 유대교와 회교권에서는 처음 열려 기독교 역사상 그

디옥교회 한국파송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세미나를 갖

한국해외선교회에서 는 96년 1월 중순 필리펀 단기선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는 이스라엘 선교대회가 10월

는다 관심있는 이 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훈련을 실시한다 국내외에서 선교사역에 직 간접적으

16일부터 26일까지 이집트의 카이로와 이 스라엘의 예

로 참여한적이 있는 선교사 지망생이나 GMP 선교 오리

루살렘에서있었다

선교세미나

이 스라엘 정부관계자의 한국 개신교 지도자 공식초청으

(02)733-3490

를 L

*〈百

효 l 를 u콸 E헤

저18기 훈련생모집

0 ----

중국이 문선교회 에서는 중국선교를 준비 히는 예비 선교 시를 대상으로 96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중국선교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선교중국 어를 집중훈련 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여만원이다 접수 마감은 l 월말까지

(02)594-8038

효택제자훈련원

담딩 이선이-

엔테이션 이수자 및 이수 예정자

힌국제지훈린원에서는 제6기 훈련생을 모집한디 96년

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훈련비 용

3월 4일에 게강하여 10월 26일까지 강원도 춘천에 있는

은 5:l-55딴원 예정이다 인원은

훈런윈에서 진원 공동체 생활로 8개월간 진행되며 훈련

15-2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비용은 240만원이다 접수마감은 96년 2월 3일

(036 1)57 3192

(02)556-9138 96해외단기팀선교

KGM 2000회의

G씨IM 갈릴리세계선교회에서는 필라핀 태국 디l 만 미

한국지구촌산교회 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오t마,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케냐 우간다 브라

조직강화와 2000년대 선교신략 수립을 위한 KGM

질 일본팀으로 구성한 단기선교를 96년 l월 18일부터

2000회의를 대국 푸갤에서 열었다 또한 동선교회

2월 24일까지 나라별로 일정과 비용을 달리하여 실시힌

에서는 선교헌신자 목사안수 받은자

35 40세 된

(02:420 1450

자를 대상으로총무역할을 감딩할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02)537-π97

중국선교세미나 중국꼭음선교회에서는 11 윌 30일 한성교회에서 정기

제4호| 동아시아선교캠프

중국선교세 미나를 가졌다 한국에서의 중국선교-선교현

OMF에서 동아시아의 신속한 복음화를 위하여 헌

황과 l잉볍‘ 특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띠 L~는 지금까

신할사역자틀을 준비시 키는 목적에서 실시 하는 동

지의 한국의 중국선교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검토를

아시아 선교캠프가 96년 1월 15일-19일까지 수원

통해 이후의 중국선교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

에 있는 합동신학교 기숙사에서 열린다 등록비 는

렌됐디

(02)3 18-3956

9만5천원이며 접수마감은 1 2월 15일까지이디 또

한 OMF 월요선교학교가 96년 3월 4일부터 6월

24

감리교해외선교의 문제진단

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에 열리게

‘성장하는 해외선교 어떻게 성숙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되며 침여하기 원하는 사람은 96년 2월 9일까지 지

감리교 해외선교의 문제진단 및 개선방향을 모색해 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OMF에 관심있는 선교헌신

는 자리가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연구회 주최로

자들의 많은 침여 바라여 훈련비는 15만원이다

(02)563 7574

11월 20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있었다 현재 한국선 교진략띤구소 소장으로 있는 이요한 목사를 강사로 하 여 김광옥 목사 외 3명 이 패널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

• rMISSIONARYi와 I고|리불면 춤을』 료때| 실으실 내용이 있으신 선교회나

선교사님께서는 전화나 팩스 또는 우편므로 알려주시면 정성껏 실어드리겠습니다.

28 한국민선교사

되었디

96 인도대륙단기선쿄

한국외항선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인도대륙에 대한 사랑을 우리도 함께 느끼기 원하는 목적으로

96 인

도대륙 단기선교를 마련했다 인도팀 빙μ글라데쉬


한국인선과빠 0t1렉 l E뜯사람들 Cl

룰훌댄.뭘l • 1년 정기구독료는 12,000원이며 , 우송비 용은 저 희가 부담합니다.

• 구독을 원하시 는 분은 지로용지 에 주

최요한 (운영위원 , 경기l순복음교회 ) ’서교 어이느 교회도 어다’고 다어하느 t.: W.

그느 재 처교회드도 여 한 으 하며 어마드지 「

L

닙근

2

서교사르 파소 흐임하 스 이으으 시처해 보이고 이다 . ] , -「 근 ' λA 디 근 2

두 딜k껴l 한번씩 중국 김립성

, 흑룡강성의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려가는 사역을

소 전화번호 동을 정확히 기재하셔서

가끼운 은행 99번 지 로창구에 가셔서 지 로번호 7617425 번으로 납입하시면 됩

니다

· 무통장입 금을 원하시면 아래 은행으로 납입하시면됩니다 국민은행

예금주 조성수

93 년 이후 껴l속 해오고 있으며 자시이 소차하고 이느 2처 여궈의 ""L

제 일은행

L

근르

225-20 175358 예금주 조성수

기도교 고}려 무서 드으 끼 1 즈하여

‘’

012-2 1매840--09 1

기독교 전통 도서관을 세우고자 하는 뭇도 품고 있다 .

l톨뿔빡~

월간 한국인 섣교사가 평신 도들에게는 섣 교의 동기 부여를 일으키 고 , 교회 들에게 는 바른 선교의 지짐을 세워주며 ,

선 교사들어l게는 섣교사역 의 전전한 모델을 저l시해 추는 잭자로 성 잉「해 가「 l 를 바라는 그의 소망은 우리들 모두의 기 도저l목이 기도 히다

I

선교지혜서 온 콸한I

|

• 현재 500 여명의 선교사님들에게 책자를 무 료로보내는발송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는 한국인 선교사님 3천 여명 모 두에게 책을보내드리고싶습니다.

• 얀식년을 및}아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얀식관 인 옐터를마련하고자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 해주십시요

필돼캘셀UI

조성대 (10 . 12 스웨댄)

할렐루야1 주님의 이름으로 조목사닝과 가정 그리고 섭기시는「한국인선교사」 발행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직

이 책은

배상호(10 . 7 우간다)

원님 그리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주시는 모든 동역

“여 러 사람의 자원봉사에 의해”

변함없이 우간다 선교에 동참해 오신 동역자님들의 기

자님들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풍성하시기를

만들어 집 니 다

도와 헌신이 있기 때문에 소망이 없어 보이던 검은 나

기도합니다 보내주시는 「한국인선교사」감사하게 받아

직장에서 일하시다. 또 공부하시다

라에도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도전과 변화들이 일어나

보고 있습니다 3권 (6 .7. 8호)까지 받아본 후 중단되었

고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어 더없이 감사합니다 이러한

기에 선교엽적이 없어 혹시 중단된것이 아닌가 추측하

기쁨과 감격 감사들을 통역자님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

여 보고 서운하게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9.10월호를 함

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달

께 받L아보연서 그간경제적으로어려워 책을발송하지

라는 중보기도를 좀 더 강하게 해 주실것을 다시한번

못하였다는 내용을 읽고 나의 기와 부족하였음을 느

부탁드립니다 장기사역자가 아니더라도 단기로 필요

꼈습니다 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신월양

한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는것 같

문교회에서 스웨댄 입양아들을 중심으로 선교하도록

습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 아니띤 기도하는 역사가 우

파송받은 조성대 선교사업니다 5월 10일 파송예배시

리 속에서 끊임없이 일어 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역

조성수 목사님께서 축사까지 하여 주신것을 지금도 기

자님들의 기도와 헌신직인 후원등의 죠뼈로 이곳 우간

억하고 있습니다 5월 18일 스웨댄에 도착하였고 8월

다에서의 사역 들이 우간다 내에서는 물론이고 주변에

일부터 Sverige(스웨멘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매주 토

어려웅을 겪고 있는 여러 나리들을 위한사역들로 확장

요일에는 한국인 학교에서 한국어와 성경을 가르치고

되어 나갈 준비와 가능성들을 보연서 주께 감사를 드라

있습니다 특히 입양 부모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며 동역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넘 나

입양아 선교에 많은 도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

라를 위한 귀 한 사역자로 동역자님의 가정 이 사용되어

음에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지기를 소원하면서 주께서 필요한 은혜로 채워주시기 를기도합니 다

9

틈틈이 사무실에 들르시는 분들의 “작은손길이 모아져서” 큰힘이되고있습니다 특히 광고영업에서의 손길이많이 부족합니다

흑 친근한 도움과 간섭(?)을 원하시는분은 ft953-1350 ∼1로 전화주십 시오

.해빼빼낼괴l • 광고를 싣고자 원하시는 기업이나 단체 교회가 있으시면

ft953-1350 ∼1로 전화하셔서 박현육자매에게 문의하십 시오


TV와신문에서 온통 3주가 넘어가는 오늘까지도 비자급,겁은돈,누런돈,놔물 똥l 소리로

서;I샤오l 쇼를| L.

대통령 , 정치인 , 경제인 , 겁잘, 뀐 모두가 난리이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신문을 뚫어지게 보았E바 분노심으로 바뭐었고 , 이제는 짜증을 넘어서 서글프기까지 히다. 즐겨보던 뉴스시깐이 다가오며 인부러 따처으 해서 그 시가으 다르 과시으로 독리려 애쓰기까지 하Lj ... 2'

2

t.:2

=

L 디

L

곤 페커 n}

l

끼샤 나최, 꾀ι

꾀낀--‘

그렇다가도 슬며시 겁잘의 안강민 중수부장과의 일문일답에 눈길이 쏠리는 껏을 보면 이 일은 대한민국의 일만OJ 아니라 L벡 L모f 일이고 , 노태우씨만의 문제자 아니라

나와 깊은 관계자 있는 문제인가 보다. 애써 빌F히고 싶은 껏이 있다 . 콘 껏이나 작은 껏이나 실수는 실수고, 좌는 죄라는 사실로 인해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 있는 BARCLAYS은행에서 계좌 개설을 할 때 선물용으로 까지고 다니더 보페으 으해 지임에게 개네다 LJ서 이바이이 며네느 싸기려 보괴l으 그 지임으 」

2

」 E

」 。

「 」

Lλλ

.

;< t.:

t.:

t.:

L

2

l.:L

L2

순만 당훈베l 했나보다 . ’이껏이 뇌물 아니냐’며 직원들 몇몇이 서로 농담들을 나누며 한바탕씩 우느다. 우리나라 하북에서느 치하 치 ;1까 되고 시으 때 가고 서묵으 나누다7 까、」 ' 」「 」」 t.: t.: ’ 고큰 L」 22 \!.

옹색한 변명을 하고는 나도 싱긋 웃었다 .

놔물!

크리스마스나 새이 드 트벼하 나이 아니고서느 서묵으 나L지 야느 나라! 그곳에서 호f시으 사려고 2L

2

L

t.:2

U>L

'

어떠때느 부며하 모처으 가지고 마으 치하 흐이드의 가스으 두그꺼리게 하저이 이다.

「 L

「 L 근

口근

'L

가보로네 중앙우체국에서의 사서함 개설은 하늘의 별따기였다. 신정한지 10년쯤 지나면

가능할 수 있다나-- - 우편물 수령이 하도 불편한 즈음에 누군가가 L뻐l ”우체국장에개l 선물하나

핸 된다던데 ••. ” 한국에서 까져온 두켈리의 운동화 증 하나를 까지고 우체국장을 겁도 없이 만나러 갔고 건냈다. 우체국장은 누가 볼새라 초십조심 잭상믿어1 두는 껏만 같았고 그 일을 끼f마드히 이고 삼

1 L뻐l 1 녀이 지나 즈으 PO BOX 2235버으 내 소어l 쥐어져 。1 억다 .

己L

L

L

--

LL

빈푸 비자르 어으려며 하 다 저즈 시처해야 되더 보츠와나 하묵OJ 드의 무지와 트선이 ]\!.

r::

L디

2

L

L

L 「

0

비자 발급전에 도직해서 공항에서는 번번이 힘들었다. 그럴때마다 세무서에 일하던 진구 CHUMA 와 한ITll 고하으 가고 M

’ 코라 2

며 캐요 샤서 그의 소어l 드려주어더 이이 이다. ;<

」E

샤」

2

이이 자 E나고 나머 하묵에서 가고 오 지 소에서 서묵요 하나씨 거네고- 「

t:l

22

그때는 그 일이 당연 스러웠던 껏 갚고 어찌보면 AH치나 수온]-0 l 뛰어난 껏처럼 느꼈었는데 , 오느 L}마 노태우씨나 저치이

'

,

껴제이드으 요하려다 보니 새사 그새까이 떠오라 어묵이 。

L22

a

22

빨멘1 달아 오른다 . 아| 그 외 더 밝힐 것이 많은데 ,..

/

이럴맨 채미도 없고, 의미도 없으며 이저l껏의 삶을 통해 몇 번 댐도 뺑던 TV드라마를

보아야 하나 , 에라| 요즙 서l상사람들이 Aj주 본다는 KBS 의 ’ 젊은이의 ~l ’ 나 시정하자 . 조성수/온지 발행인

1 987 년 ∼ 1 992 년 넘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주재선교사

Iii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빅F하면 하나님은 미보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껏이요 . (요일

30

한국민선교사

l :9)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