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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먹자골목 ‘삼중고’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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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 얼굴을 재봉틀로 박아버리는 아티스트

제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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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웃과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용인 만든다

단기 4347년 (음력 4월 13일)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사회불안·분열 야기하면 국민에게 고통 돌아와” 朴 대통령 “책임자 처벌, 관련사항 국민에게 밝힐 것” 일자리 창출과 투자 가로막는 나쁜 규제 과감히 고쳐야 민생대책회의‚ 경제에서 국민의 심리가 가정 중요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회불안이나 분열을 야 기하는 일들은 국민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긴 급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 제에 있어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심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심리가 안정돼야 비로소 경제가 살아날 수가 있다”며 “그런데 사 회불안이나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국 민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결 정적으로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 그 고통은 국민들에게 돌아오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여기 계신 경제 주체 여러분들이 잘못 보도되고 왜곡시킨 정보들이 떠돌 아다니고 이런 것에 대해 바로잡고 이해 를 시키고, 그래서 사회에 다시 희망을 일 으킬 수 있도록 힘을 내시고 힘써달라”며 “만약 이대로 계속 나아간다면 우리나라 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

지 않도록 정부에선 문제점들을 찾아내 서 바로잡고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과 관 련사항을 상세하게 국민에게 밝힐 것”이 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지금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을 챙기는 일에 적극적으 로 정부가 나서서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 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들어서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태를 방치 하게 되면 서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 이라며 “지난 2년간의 침체국면을 지나 서 이제 조금 형편이 나아질 만한데 여기 서 우리가 다시 주저앉게 된다면 서민들 의 고통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 적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경기 회복세에 흔들림이 없도록 선제적 경기 보완 노력 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경기 지표가 나빠진 다음에 뒤늦게 대책을 내 놓기보다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심리 위축을 최소화하고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과 규제개혁 노력은 흔들 림 없이 지속돼야 한다”면서 “규제개혁 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합리적이고 꼭 필요 한 규제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잘 구분돼야 한다. 안전이라든가 소비자 보호, 공정경쟁을 위해 꼭 필요한 좋은 규 제는 반드시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에 뒤떨어지고 글로벌 스탠 다드에 맞지 않아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 를 가로막는 나쁜 규제는 과감히 고치고 없애야 한다”며 “지난 규제개혁회의에서 상인 중소기업 여러분들이 건의했던 푸 드트럭이나 영화분야의 수직계열화에 따 른 여러 가지 문제들이 현장에서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들과 경제 관련 민간 단체 및 연구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채두 기자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9일 본보 이다혜 대표가 서울시청 합동분양소를 찾아 추모한 후 광장에서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北 무인기 중국産 여부 비공식 추적” 국방부, 中민간업체 제품과 크기·무게 비슷해

與野 신임원내대표

첫날부터 세월호 후속책 주도권 경쟁

GPS 좌표 해독 ‘스모킹 건’ 확인 정부 “안보리-ICAO 제소 검토”

이완구 “원구성 후 후반기 세월호 대책 마련해” 박영선 “국정조사 특별법 만들어 국회에서 처리” 여야 신임원내대표가 공식 업무 첫 날인 9일 국회 차원 세월호 침몰사고 후속대책을 놓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 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번째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특검을 위한 형식요건을 갖추려 면 6월19일 상설특검법 발효 이후에 법 률적으로 가능하다”며 “5월29일에 국 회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므 로 빨리 국정조사를 하려면 후반기 원 구성을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이 빨리 원구성

에 협조해줘야 국감이든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빨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며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세월호 대책 과 연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또 “필요한 뭐든지 형 식에 구애받지 않겠지만 일의 순서와 법률적 측면을 고려할 때 이런 부분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며 “국가를 대개조하자는 마당에 졸속으로 이 문 제가 처리되면 정치권은 설 땅이 없어 진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는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 인터뷰

에서 “세월호 국정조사를 어떻게 할 것 이냐, 그리고 하반기 원구성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이 문제를 투트랙 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문제는 외면 할 수 없지 않냐. 그래서 당장 해야 할 것 같다”며 “하반기 원구성도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만 세월호 참사 문제는 국회가 안고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 혔다. 또 “이 세월호 문제는 일반적인 국정 조사 차원을 넘어서서 진실된 의미의 국 정조사가 돼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특별법에 담아야 한다. 5월 국회에서 이 문제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지예 기자

국방부가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 된 소형 무인항공기(무인기)의 원산지를 비공식 루트로 추적하겠다고 언급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비공식 루트로 원산지 추적 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비공식적 으로 여러 채널을 가동해 (무인기가 중국 산인지 여부를)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무인기의 원 산지를 추적하는 것은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한미 정보자산으로도 확인하지 못한 무인기를 북한이 언제 어 떻게 도입해 몇 대나 운용했는지 확인해 야 우리 군이 대비책을 마련하는데도 도 움이 되기 때문이다. 양욱 군사평론가는 “북한 소행임을 깔 끔하게 규명했지만 최종 조사결과에 미

흡한 부분이 있다. 중국제라는 것을 확실 하게 조사해 밝혀냈어야 했다”며 “그것 을 알아내야 북한이 언제부터 무인기를 운영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 조했다. 양 평론가는 “국방부가 중국 대사관을 통해 문의를 했다는데, 알아내는데 한계 가 있다. 차라리 기무사나 국정원 등 정 부의 정보기관이 모여서 이에 대해 답을 찾았다면 (북한이 언제부터 무인기를 운 용했는지) 알 수 있었을 것이다”고 지적 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께 인터넷에서는 중 국의 무인기 제작업체인 ‘중교통신(中 交通信, TranComm)’에서 만든 무인기 ‘SKY-09P’(사진) 모델과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가 동일 기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글이 우후죽순처럼 올라왔다. 하지만 우리 군이 중국대사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의했지만 대사관은 사기업 이고 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곳이어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다만 제작 사는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공식적으로 판매한 적이 없다 고 부인했다. 국방부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도 이 부 분이다.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지 않았다 는 것은 비공식 루트로 판매됐을 수 있다 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기 때문 이다. 김 대변인은 “공식적 답변과 비공식적 으로 확인하는 것은 다르다. 비공식적으 로 확인하는 것은 우리가 가동할 수 있는 여러 창구를 다 활용하는 것”이라며 “그 것은 상당히 비밀스럽게 혹은 공개적으 로도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8일 국방부는 무인기 위성항법장 치(GPS) 정보가 담긴 메모리칩의 임무명 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발진·복귀 지점 이 모두 북한이었다고 밝혔다. 한미 공동 조사 전담팀은 20여일간의 조사를 벌여 무인기의 비행조종 컴퓨터 메모리칩에서 전체 비행계획 좌표를 확보했다. 강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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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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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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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설립·노후차 교체 등 지하철 시스템 바꾼다

2~3중 안전관리시스템, 통합관제센터 구축 노후전동차 교체‚ ‘골든타임 목표제’ 도 도입

지난 8일 오전 대구 동구 방촌동 도시철도 문양역 차량기지 내 터널에 서 실시한 대구 지하철 전동차 탈선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에서 대구지하철 검수팀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일 발생한 상왕 십리역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와 관련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하고 노후전동차를 교체하는 등 안전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기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 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 로 한 ‘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지하철 운영

시스템 전반 분석 ∆투자 우선순 위에서 안전 분야를 최우선 반영 ∆전문가·외부협력회사 관리감독 제도화 및 강화 등 3대 기본 방향 아래 마련됐다. 우선 서울시는 중장기 대책으 로 전체의 59%를 차지하는 20년 이상 노후 전동차 교체시기를 앞 당긴다. 노선별 분리운영 중인 관 제센터는 ‘SMART 통합관제센터’ 로 재정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후 전동차의 경우 예산 8775

억원을 투자해 교체 및 수선에 나 선다. 2호선 500량은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2020년까지, 3호선 150량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선 2022년까지 교체한다. 1호선 총 64량은 내년까지 대수선을 마친 다. 이중 2호선은 최우선적으로 교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지하철 회사의 적자 만 연간 5000억 정도로 노후 전동 차를 한꺼번에 교체하려면 비용 이 상당히 많이 든다”며 “코레일 의 경우 중앙정부가 60%까지 지 원한다. 이처럼 서울시 지하철에 도 지원해달라고 요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SMART 통합관제센터’는 2019 년 운영 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내년 2월까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설계와 건물 신축 및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기관별, 호선별 분리 운영 중인 관제센터는 업무 효율 성이 떨어지고 시설 노후화로 인 해 현대화가 필요한 상태이다. 아 울러 운영기관별 중복 투자가 발 생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분리돼있던 관 제센터 공간과 기능을 통합하고 상호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KC-100’ 공군 비행 훈련기로 활용 국토부, 항공기술 개발과 실용화에도 협력

국토교통부는 국방부·방위사업청·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소형항공기 (KC-100)를 공군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활용하기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국산 소형항공기 ‘KC-100’가 공 군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방부·방위사업 청·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소형

항공기(KC-100)를 공군 비행실습 용 훈련기로 활용하기 위한 협정서 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민·군 공동 활용이 가능한 분야의

항공기술 개발과 실용화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부는 항공분야 R&D 사업으로 5년간의 노력 끝에 4인승 KC-100 의 시제기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 서 제작·인증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국연방항공청(FAA)의 기술성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국내인증까지 마무리했다. FAA는 기체피로 시험, 조종안전 성 시험, 비행성능 시험, 낙하 시험 등 항공기 제작·인증 관련 검증 기 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KC-100 의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서 는 국내 보급 및 실용화가 우선돼 야 한다고 판단하고, 국방부·방위 사업청·공군 등 유관기관과 수차 례 협의를 거쳐 현재 공군이 사용 중인 비행실습용 훈련기(러시아산 4인승 항공기 T-103)를 국산 KC-

SMART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관제업무 종사자 의 업무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첫 운행열차에 CCTV를 설치하고 이 를 모니터링하는 분석반을 운영 한다. 기계도 100% 완벽하지 않 고 사람도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 에 안전관리 시스템을 2~3중으 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130여개 항목으로 구성된 국가기관 승인체계인 ‘철도안전 관리체계’를 도입해 안전시스템 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고 발생 시 5분 내에 상황전 파와 시민보호, 초기대응을 완료 하는 ‘골든타임 목표제’도 도입한 다. 이번 사고에서 실효성 부분이 문제로 지적된 ‘사고대응매뉴얼’ 보완의 일환이다. 지하철 운영기관 전 직원에 대 해서는 사고 발생 시 확실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도록 ‘철도안전교 육’ 수료를 의무화하는 등 긴급상 황에 대한 대응교육을 확대한다. 현재 전동차 경정비 등 10개 분 야 243개 외부협력회사에 대한 지도·감독과 안전교육도 강화한 다. 사고원인으로 지목된 데이터 수정작업을 외부협력회사에서 시

100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하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공군은 1950년 캐나다 로부터 최초 훈련기(건국기, T-6) 를 도입한 이래, 국산 고등훈련기 인 T-50에 이어 국산 KC-100을 비 행실습용훈련기로 개발·활용하게 됐다. 비행실습용훈련기에서 고 등훈련기까지 국산 항공기로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일관체계(One Platform)를 갖추게 된 셈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민간 항공기 제 작·수출 기반 등이 부족해 민간 항 공기 전량을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매년 4조원 이상의 외화가 유출되 고 있는 실정이었다. 국토부는 국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활용하게 됨 에 따라 약 150억원의 수입대체효 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산 경항공기,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개발에도 성공 할 경우 2022년까지 약 1만명의 고 용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진희 기자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서울시 지하철 운영시 스템 10대 개선 방안’ 발표 기자설명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호 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행한 데 따른 조치다. 이를 통해 부실 경영이나 인력 관리를 다잡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빈틈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협력회사 체제의 문제

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 안전과 직결되고 상시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직영 또는 자회 사 운영방안 도입을 재검토키로 했다. 민간 철도전문가가 참여하 는 합동점검 및 모니터링도 상시

화한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 총 200명을 도입해 신호 등 11개 분 야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이나 이행실태 확인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와 운영기관, 협 력업체, 외부전문가 등이 공동으 로 참여하는 ‘지하철 운영시스템 개혁대책 T/F’를 구성해 보다 근 본적인 과제들을 논의·해결해 나 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는 사고원인으로 꼽힌 데이터 수정작업을 사고 직 후 원상복구 해놓은 상태이다. 이 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하철 1~4호선 전 구간의 첫 열차가 운행하기 전에 시설물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주부터 7월 말까 지 1~9호선 신호시스템 전반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특별합동점검 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대책을 사고에 국한된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하 철 운영 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 로 성찰·개선하는 계기로 삼아 시 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 가겠다”며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시민 말씀을 경청하 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채두 기자

농촌노인 100명 중 76명 ‘자녀와 따로 산다’ 서류 은행 예금·인출 주변 도움 필요해 농진청‚ 경제·건강상태 등 불만족스러워 농촌노인 76%는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고, 서류 작성이나 은행 예 금·인출 등은 주변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고령화 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노인의 생활 안전을 위해 전국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일상활동능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농촌노인들은 ‘노인 부부가구(47.0%)’, ‘노인1인가구 (29.4%)’ 등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가구가 76.4%로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가족형태도 ‘자녀와 독 립해 부부 또는 혼자만 살고 싶다 (70.7%)’가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 (24.3%)’보다 훨씬 더 많았다.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시기는 평균 55.4세로 주된 이유는 ‘자녀 의 직장이나 학업(63.5%)’이 가장 높았다. 농촌노인들은 ‘정해진 시 간에 약 챙겨먹기(93.6%)’, ‘몸 단장 (91.9%)’, ‘전화 걸고받기(90.5%)’ 등은 자립적으로 할 수 있지만 ‘서 류 작성(47%)’이나 ‘신문·책·잡지 읽기(55.4%)’, ‘은행이나 우체국에 서의 예금·인출(61.9%)’은 상대적 으로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주거공간은 ‘실내외 바닥 높이 차이가 너무 큰 것(22.4%)’을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으며, ‘문턱이 높다(19.8%)’, ‘화장실이 재래식이 다(14.4%)’가 뒤를 이었다. 생활만족도는 ‘부부관계(62.9

점)’, ‘가족생활(60.8점)’, ‘마을의 안전상태(60.3점)’는 약간 만족, ‘식생활(53.3점)’,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53.1점)’, ‘주거환경(50.1 점)’은 보통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본인의 건강상태(43.2 점)’, ‘경제활동(40.5점)’, ‘여가 및 문화생활(40.4점)’은 약간 불만족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최대±3.08%으로 2013년 6 월13일∼7월12일까지 대구대, 계 명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직접 면접 조사 했다. 일상 활동의 자립성 유지를 위한 ‘생활안전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 고 마을 단위 중심의 생활서비스 지원이나 일상활동공간의 불편 해 소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을 건 의할 예정이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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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먹자골목 ‘삼중고’ 로 휘청 황금연휴 후 불경기·세월호·물가상승 시달려 손님 발길 끊기면서 현상 유지도 어려운 실정 지난해 AI 때부터 하락세 이어져 상인들 울상

11일 저녁 강원 춘천시 명동 닭갈비 골목에는 경기 침체 상황을 반영하듯 크리스마스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황금연휴가 끝나고 강원 춘천지 역 먹자골목 상인들이 불경기·세 월호·물가상승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도청, 시청, 교육청 등 공공 기관이 많아 공무원 도시로 알려진 춘천지역은 세월호 애도 분위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한 끼 외 식도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의 수혜자는 닭갈비 골목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 아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현상유지도 어려 울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개점 이래 최악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는 춘천닭갈비협회 최시영 회 장은 “지난해 AI 때부터 매출 하락 이 이어져 왔지만 장사가 안 된다

며 무엇을 탓하고 원망한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쓴웃 음을 보였다. 협회 우중동 사무국장은 “세월호 여파 이후 전체 닭갈비 매출은 평년 에 50% 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이 라며 “다음주 꽃이 피고 관광객들 이 오면 매출이 더 회복되지 않겠 나”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시민들에 소비에 의존하는 지 역 대학가나 먹자골목들의 사정은 더 어렵기만 하다. 스무숲에서 해 물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모(43)씨 는 “세월호 이후 매출이 40~50% 가 떨어져 회복될 기미를 안 보인 다”며 “요즘 같아선 정말 죽을 맛” 이라고 토로했다. 강원대 후문에서 퓨전 호프집을

IPPT ‘국감지적에도 수십년간 주차장 수의계약’ 해앙회, 자판기·식당 운영권도 장악 ‘유착‘ 의혹 해수부 사무관 이상 퇴직 관료들이 주차장 운영 감사원 개선 명령 수차례 묵인 후 최근 공개입찰 해수부 관료 출신 모임인 해항 회가 세월호 참사 다음날 골프 모 임을 가져 부적절 처신 논란이 일 고 있는 가운데 수십년 동안 인천 항 주차장과 자판기·식당 운영권 도 장악해온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 났다. 인천항 시설을 관리하는 ㈜인천 항여객터미널(IPPT)과 인천항만공 사(IPA)는 국정감사와 감사원을 통 해 이 사안에 대한 개선 지시를 수 차례 받아왔지만 10년 동안 묵살 한 것으로 드러나 유착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IPPT는 2008년부터 지난 3 월 말까지 해양수산부 사무관 이상 퇴직 관료들의 모임 ‘㈔해항회’에

인천항 주차장 운영권을 맡겨왔다 고 밝혔다. 운영권은 1년 단위 수의계약으 로 이뤄졌으며 IPPT 출범이 2009 년임을 감안할 때 출범 이전부터 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감사원 지시사항 과 국정감사 등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2005년 IPA에 주 차장 운영과 관련한 수의계약 개선 지시를 내렸지만 결과적으로 이를 무시한 채 해항회에 주차장 등의 운영권을 넘겼다. 2009년 국감에서도 지적은 이어 졌다. 당시 최규성(민주, 전북 김제·완 주)의원은 “해항회가 1980년대부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책임 느껴”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사의 표명 장정우<사진> 서울메트로 사장 이 지난 9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 리역 열차 추돌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지 하철 운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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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2일 월요일

터 인천항 자판기와 국제여객터미 널 주차장 등을 운영하기 시작했 다”며 “해항회는 1985년 인천항에 자판기를 설치한 이후 1990년 인 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스낵 시설 을, 92년에는 구내식당을, 93년에 는 주차장 운영을 개시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항회 정관은 임대업 (주차장)과 식음료 판매업, 도서출 판 및 인쇄업(용역사업)을 주요 사 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정감사나 감사원의 감사결과 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지적을 수차 례 받아왔음에도 최근에서야 이를 공개경쟁입찰로 바꾼 데 대해 이른 바 ‘해피아’의 힘이 작용했다는 지 적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물론 국토부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해항회의 입김 이 IPA, IPPT에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더욱이 지난 2008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IPA 2대 사장을 지 난 김종태(67) 전 사장은 2009년 국감 당시 해항회 이사였으며 퇴임 전인 2010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해 항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이로 인해 2009년 국감 당시 IPA 는 주창장 수의계약에 대한 ‘자기 계약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지적 을 받기도 했다. 해운업계의 한 관계자는 “IPA, IPPT, IPS(인천항보안공사) 사장들 이 관료 출신이다 보니 해항해와 같은 퇴직관료들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해항회가 인 천항의 각종 시설 운영을 독점해온 것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말했다. 이에 대해 IPPT 관계자는 “IPPT 설립 이전 수의계약은 답변이 어 렵다. 해항회의 압력은 없었다”며 “주차장은 입찰을 통해 지난 4월부 터 새로운 사업자가 운영하고 있 다”고 말했다.

하면서 “장정우 사장이 지하철 사 고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 명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게 하겠다” 며 “시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사 태 조기에 수습하겠다”고 강조했 다. 다만 장 사장의 사표수리는 추 돌사고 수습 이후로 미뤄졌다. 박 시장은 “(메트로)사장의 공모 기간이 몇달이 걸린다”며 “곧 시장

선거가 예정됐기에 지금 사표를 바 로 수리하면 몇달간 업무공백이 생 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 습에 대한 현안이 남아있고, 단기 적으로 시행이 될 안전수칙에 대 해서는 현 사장이 하는 것이 효과 적이라 판단된다”며 “그 기간을 거 친 다음에 (사의가)처리할 것”이라 고 말했다. 장 사장은 서울시 교통 국 국장, 도시교통본부 본부장 등

박진희 기자

운영하는 임모(29)씨는 “재료값이 다 올라 가격 인상이 필요하지만 안 주값 1000원에도 가게를 이동하는 게 대학가 손님이라 골치가 아프다” 며 고개를 저었다. 춘천시 관계자 는 “현재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뚜 렷한 대책은 그 누구도 세우기 어렵 다”며 “전 국민이 함께 어려운 시기 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함 께 버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혁 연구 위원은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골 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 자들이 타격을 크게 받고 있다”며 “세월호의 영향이 특정 계층에 집 중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주도 하에 세금 감면 등의 구체적인 방 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위원은 “이미 정부에서 내 놓은 정책은 새로운 내용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 상황”이 라며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 보단 정부정책이 빠르게 정상화 돼야한 정채두 기자 다”고 지적했다.

12∼16일 경기남부서 훈련 육군 수도군단은 12∼16 일 경기남부와 인천, 김포 일대에서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 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도 군단은 9월 열리는 인천아시 아경기대회 대비 방위태세 점검과 적 도발에 대한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수원과 의왕,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과 인천 강화 등 일 대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동안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 대항군과 소 형무인기 등을 운용해 핵심 시설 타격은 물론 공중·해 상·내륙 침투 등 실전과 같 은 모의상황이 전개된다. 군 관계자는 “군 차량과 병력이 이동함에 따라 소음 과 분진, 일부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 김아진 기자 부했다.

을 역임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서울 메트로 사장으로서 일해왔다. 서울 시 안팎에서 손꼽히는 교통전문가 였지만 지난 2일 서울메트로 창사 이래 첫 추돌사고로 인해 불명예 퇴진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지난 2 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에서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 는 서울메트로 40년 역사상 처음 이다. 송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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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8~15도, 최고기온 : 19~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2~10mm)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겠습 니다.* 12일은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 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檢, 정비원가 부풀린 군수업자 기소 미사일 ‘천마’ 정비 불법 하도급 적발 방위사업청 입찰에서 따낸 사업 을 다른 무자격 업체에 하도급을 준 사실을 속이고 원가를 부풀린 군수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 사 임관혁)는 단거리 지대공 미사 일 ‘천마’의 정비계약을 따낸 뒤 불 법 하도급을 주고 정비 원가를 부 풀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법상 사기)로 군수업체 K사 김모 (50) 전 대표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2년 8월 방위사 업청의 ‘천마 탐지추적장치 외주정 비사업’ 입찰에서 우선사업자로 선 정되자 무자격 영세업체 D사에 불 법으로 하도급을 주고 5억4160만 여원의 사업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가 운영했던 K사는 정비사업을 수행할 만한 인 적·물적 시설이 미비했고, D사는 외주정비 사업을 수행할 능력은 갖 췄지만 소규모 업체여서 입찰 자격 에 미달했다. 방위사업청은 군 장비에 대한 품 질 보증을 위해 완제품의 일부나 전부에 대한 하도급을 엄격히 금지 하고 있으며, 천재지변 등으로 인 해 하도급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 사청의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그럼에도 김씨는 D사 대표 이모 (55·불구속기소)씨와 공모해 K사 명의로 입찰에 참여한 뒤 사업자로 선정되면 외주정비 사업을 D사에 일괄 하도급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런 식으로 이들은 거래명세서 와 세금계산서, 작업일지 등을 허 위로 작성해 정비사업에 소요된 비 용을 부풀려 방위사업청에 허위로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유지보수 용역에 대한 6 억1800만여원의 원가자료를 제출 해 5억4160만여원을 받았으나, 방 위사업청 특별원가검증 결과 유지 보수원가는 8500만원에 불과한 것 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와 함께 검사 감독편의 대가로 군 검사관 김모(38) 준위에 게 300만원의 뇌물을 제공하려한 K사 노모(61·불구속기소) 전 전무 를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기소 했다. 노씨는 김 준위에게 “잘 봐달라” 는 취지로 300만원이 든 봉투를 건 넸지만 거절당했다. 한편 천마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초 유도무기로 최대 탐지거리는 20㎞, 최대 사거리는 10㎞로 적기 를 탐지한 뒤 10초 내에 격추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갖고 있다. 송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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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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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진도 피해 심각… 제주 관광업계 피해 100억원 넘어

수학여행 등 전격 취소… 타 지역 피해 불가피 안산, 각종회식 취소로 관련 업계 매출 50% 기름 200톤 이상 유출… 인근 바다 893㏊ 오염 세월호 참사가 지역경제에도 큰 충격 을 주고 있다. 지역경제가 지난해 하반기 부터 호전기미를 보였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가 찬물을 끼얹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9일 ‘긴급민생 대책회의’에 제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의 최대 희생자 단원고가 위 치한 경기도 안산시와 여객선이 침몰한 전남 진도군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수학여행 등이 전격 취소되면서 동남권, 강원권, 충청권 등 지 역적 피해도 불가피한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지역 경제활동은 안산을 중심으 로 위축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3월 108에서 4월에는 106로 2포인트 하락했다.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더 악화됐다.

안산지역에서는 사고직후 각종 회식이 중단됐다. 식당·노래방·택시 등 회식 관 련 업종 매출은 50% 이상 떨어졌다. 주류, 여행용품, 봄철의류 판매도 급감 했다. 대형유통업 매출은 10~30%, 패션 의류업은 30~50%가량 줄었다.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지역 주민들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배가 침몰하면서 기름이 200톤 이상이 유출되면서 진도 인근 양식장과 마을어 장 893ha를 오염시켰다. 이 지역 소상공인들도 각종 회식중단 과 주요 식당가의 영업 위축으로 피해를 큰 입고 있다. 음식점 외에 노래방 매출이 반 이상 줄 었고 택시와 대리운전기사 일감도 급감 했다.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 축제도 26건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함평 나비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 화순 힐링푸드 축제 등 14건이 취소됐고 담양 대나무축제, 여수 거북선축제, 신안 흑산 홍어축제, 보성 다향제녹차대축제 등 8건 은 연기됐다. 신안튤립축제와 지리산 남악제 등 4건 은 규모가 축소됐다. 인천지역 관광운송업계는 이번 사고로 여객선 출항객이 크게 줄면서 울상을 짓 고 있다. 서해5도 등 인천항 여객선 이용객이 70~80% 감소했다. 급기야 중국행 카페 리 단체예약도 취소됐다. 위동항운은 15개교 4000명이 예약을 취소했고, 대인훼리는 단체관광객 예약 취소로 30%의 매출이 감소했다. 인천-제주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 서 물류업계도 운송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제주노선은 생필품·철재·목재·원 자재, 제주-인천은 생수·감귤 등을 주로 운송해왔다.

한은 기준금리‘12개월 연속 2.5%’유지 2~3개월 이전 시그널 줘야해… 깜짝 금리 조정 없어 “소비 부진 문제 돈 쏟아붓는다고 해도 해결안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본회 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 수 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12개월 연속 동 결 기조다. 이는 이미 예견된 조치였다. 이주열 한 은 총재는 최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에서 기자들과 만나 “6개월 후에 금리를 조정하려면 2~3개월 이전에는 시그널을 줘야 한다”며 깜짝 금리 조정은 없을 것 이라고 다짐했다. 시장에서도 동결을 예상했다. 금융투 자협회의 설문조사에 응한 채권전문가 124명 가운데 122명(98.4%)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정상화 방안은 꾸준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 데 세월호 침몰 사고로 민간소비 둔화 가 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희 박하다고 보고 있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시장과 실물시장 간 연계성이 떨어 지는 상황에서 소비 부진 문제는 금융 차 원에서 돈을 쏟아붓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금리를 내렸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가계부채 문제도 고려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은 “세월호 여파로 2분기 민간 소비 지표 가 한은의 예상치보다는 낮을 수 있다”면 서도 “하반기 들어 소비가 회복되면서 경 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고 예상했다. 한은 내부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염 두에 둔 발언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공개한 ‘2014년 7차(4월10일) 금 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완화 적 금융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가 개선되면 자산버블 형성, 가계부채 증가, 시중자금 단기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저금리 기조에 변화를 줄 필

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지난달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서도 “큰 규모의 금리 충격이 발 생하더라도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은 제한적”이라며 “금리가 2%포인트 상 승하는 상황을 가정해도 위험가구의 비

경북 경주시 등 동남권은 수학여행 중 단의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다. 불국사 숙박단지는 170여개교 5만여 명의 수학여행단이 예약을 취소했다. 부 산-일본 간 여객선 단체여행객 1만여 명 도 여행을 포기했다. 행사도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됐다. 대구의 경우 약령시 한방축제, 국제관 광박람회 등 21건이 취소됐고 100만명 규모의 기장 멸치축제도 올해 열리지 않 는다. 이 같은 행사 축소는 컨벤션업체나 선 물업체 등에도 영향을 미쳐 중소기업들 의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권, 충청권, 제주도 등의 사정도 마 찬가지다. 강원권의 동강시스타리조트의 경우 4~5월간 단체예약의 90%가 취소돼 5억 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전세버스는 63개 업체가 임시휴업, 강릉·묵호-울릉도간 여객취소율은 70%이상으로 나타났다. 강원권은 72건의 행사 중 38건이 취소 되고 24건이 연기, 10건은 축소됐다.

중은 1%포인트, 소득 4분위 기구는 0.4% 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금리 인상 논의는 소비자물가가 물가안 정목표범위(2.5~3.5%) 안에 드는 하반기 께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김선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거시 금융팀장은 “지난달에도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1%에 그쳤다”며 “물가상승 률이 2.5%는 넘어가야 인상의 명분이 생 박태국 기자 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5월 통화정책방향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충청권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충주, 단양 등의 외식업계 매출이 최고 50% 이 상 줄었다. 충북지역의 전세버스업계는 예약취소 로 16억2000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기념

품업체는 대량 도산사태에 직면했다. 이밖에 제주도는 4월16~23일 수학여 행자수가 전년 동기보다 74.8% 줄었다. 항공편은 1만3000명 67.9%, 선박은 6000 김동원 기자 명, 93,4%가 격감했다.

소액결제 피해 평균 5개월간 12만원 대부분 6개월동안 피해 사실 조차 몰라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자들은 보 통 5개월동안 이런 사실조차 파악하 지 못한 채 평균 12만원의 금전 손실 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휴 대폰 소액결제 피해사례 609건의 평 균 피해기간은 5.1개월인 것으로 나 타났다. 소액결제 대금이 청구된 피해 기간은 ‘1개월 이하’가 38.8%(236 건)로 가장 많았고, ‘2개월~6개월’ 이 38.3%(233건)로 6개월 이하가 77.1%(469건)를 차지했다. 주로 동영상, 게임, 로또당첨번호 예측 서비스 등과 관련한 피해가 많 았고, 통신요금 내역서를 받고나서 부당결제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피해기간이 12 개월을 초과하는 경우도 8.2%(50건) 에 달했으며 최대 85개월 동안이나 부당한 소액결제액이 청구된 사례도 있었다. 평균 피해금액은 12만1156원

으로 조사됐다. ‘10만원 미만’인 경우 가 59.3%(361건)로 가장 많았고, ‘10 만원~20만원 미만’이 21.3%(130건), ‘20만원~30만원 미만’이 10.8%(66 건), ‘30만원 이상’이 7.6%(46건)였다. 피해유형으로는 ‘가입한 적도 없는 데도 소액 결제된 경우’가 많았다. 소 비자가 콘텐츠제공 웹사이트에 가입 하거나 이용하지 않았는데 결제가 이 뤄졌다는 피해가 43.2%(263건)로 가 장 많았다.이는 소비자들이 휴대폰으 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소액결제가 아 닌 회원가입 절차로 오인하거나 다수 의 사업자들이 유료 회원가입, 자동 결제 등의 내용을 약관 등에만 명시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피 해예방을 위해 통신사에 소액결제 차 단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소액결제 이 용한도를 최소한으로 설정하고, 통신 요금 내역서를 꼼꼼히 확인해 부당한 소액결제 내용이 있는 지 확인할 것 김성문 기자 을 당부했다.


경제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호텔 그랜드팰리스 송도 분양 성공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중소형 대단지’ 총 400여 가구 전체 97% 전용 85㎡ 가족형 커뮤니티 시설 대거 들어서 GS건설은 9일 경기 김포시 ‘한 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 양에 나선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전용면적 70~100㎡) 중소형 대단 지로 전체 9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 이 중 1차로 3481가구(70㎡ 662 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

최근 불황에 뜨는 수익형 부 동산이라고 알려진 ‘분양형 호 텔’이 새로운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 다. 특히 새로운 개념의 비스니 스 호텔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곳 이 있다. 바로 송도신도시가 자 리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호텔 ‘그랜드팰 리스 송도’이다. 그랜드팰리스 송도는 최단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대한민국의 관문 인 인천국제공항과 30분여 거리 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국제여객 터미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 간의 부담없이 숙소 방문이 가 능하다. 여기에다 제2경인고속도로의 남동IC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 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영동고속

최단 기간 90% 분양률… 막바지 분양중 지하철 입구서 불과 30여m 교통편 편리 간 90% 분양률을 보였으며, 현 재 회사보유분을 막바지 분양 중에 있어 분양형 호텔의 인기 를 실감케 한다. ‘호텔 그랜드팰리스 송도’는 지하3층, 지상 18층 규모로 총 215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그 가 운데 2층에서 6층까지는 65실의 레지던스로 꾸며지며 7층에서 17층까지는 150실의 호텔로 조 성될 예정이다. 분양형 호텔 그랜드 팰리스가 가진 장점은 무엇보다 교통망을 들 수 있다. 호텔이 들어서는 인 천 남동구 논현동은 수인선 호 구포역이 인접해있다. 지하철입 구에서 불과 30여m 떨어져 있 어, 호텔 투숙객들의 지하철 이 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역세 권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버스 와 택시 등 대중교통도 손쉽게

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도 인 접해 있어 시외곽으로 이동하는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이처럼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관광 수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수요 까지도 두루 갖추고 있다. 인천 최고의 관광지인 소래포 구가 호구포역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소래습지 생태공원과 남쪽 의 월곶포구, 거기에 월미도와 영종도까지 연계해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있어 매년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호텔 인근에 남동테크 노밸리와 시화산업단지, 반월산 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외국인 바이어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이 국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

고, 송도신도시에 5만세대가 신 규 입주 예정에 있어 앞으로 인 천을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가진 곳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 그 랜드팰리스 송도는 호텔전문설 계회사가 설계하여 편안하고 안 락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각 객실은 스칸디나비아 스 타일의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군 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안 락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 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레지던 스 객실 내에 취사시설을 설치 해 장기투숙고객의 편의성을 높 였으며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품목을 비치 오랫동안 머물 러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편 분양가는 1억원 초반대 로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매 년마다 객실 무료 이용권(15박) 과 부가혜택(골프무료이용권 등), 호텔VIP회원 혜택이 주어진 다. 그리고 그랜드팰리스호텔분 양 계약자들에게는 사은품을 지 급하고 있다. 그랜드팰리스 호텔 모델 하우 스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부천시청역 사이에 위치한다. 홈페이지 www.hotel-gp.co.kr 문의 1600-4358. 김찬양 기자

전월세 후 분양전환 전세난 해답될까 수요 몰리면서 전세금 떨어지지 않아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전세난은 여전히 해결되 지 않고 있다. 특히, 수요가 몰리면 서 전세금도 떨어지지 않고 있어 새 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 부동산 정보회사가 공 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 부분의 구(區)에서 아파트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세금은 이사철 성수기가 끝났음 에도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서울 인근 수도권으��� 눈을 돌 려보면 광교와 평촌, 김포한강, 남 양주 등은 매매가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전세금은 적은 수치나마 내려가고 있다. 이중 남양주의 경우 도심 접근성 이 우수하고, 서울에 비해 전세가 도 안정적이어서 전월세나 매입을 고려해 볼 만한 지역이다. 실제로 신규 아파트의 남양주 전세 시세는 서울에 비해 훨씬 저렴한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남양주 호평에 위치한 대명루첸 은 5년 전월세 후 분양전환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는 공

공임대 아파트다. 33층 초고층에 1130세대 대단지인 호평 대명루첸 은 신규 아파트에서 5년간 전월세 로 거주한 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실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49㎡ (구22평), 59㎡(구25평), 84㎡(구34 평)형으로 구성된데다 민간 공공 임대 아파트로 임대 보증금 전액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점, 발 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금 정액 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주 택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1억1500만~2억원 수 준으로 계약금은 1150만~1600만 원 가량이며, 중도금은 입주 시까 지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거주 시 비용 부담이 적은 점도 매력적이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 아파트답게 관리비는 기존 아 파트 대비 20~30% 가량 저렴하 다. 또 AA등급의 홈네트워크 적용 으로 조명 제어, 가스 차단, 난방 조절 등이 가능하며, 경계 소음 세 대 간 경계벽 250㎜로 층간 소음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도보 5분 내에 호평초등학교, 판 곡중학교, 판곡고등학교를 비롯해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군 또한 안정적이다. 뛰어난 도심 접근성도 돋보인다. 경춘선(ITX) 호평, 평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M버스를 탑승하면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 으며, 수석-호평고속도로, 서울-춘 천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 도 인접해 있어 효율적이다. 이와 관련, 남양주 호평 대명루 첸 측은 9일 “천마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백봉산, 호만천 등의 주변 환경과 편리한 주민 편의시설은 물 론 세금 부담과 집값 하락에 대한 염려가 적어 전세 분양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5년 후 분양가 할인 의 장점까지 있어 내 집 마련의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호평 대명루첸은 5월 중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 증정과 경품 행사 등 다양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전화(1566-1211) 또는 공식블로그(blog.daum.net/ dltndus0617)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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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84B㎡ 559가구, 84C㎡ 1122가 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가 공급된다. 단지 콘셉트가 ‘가족’으로 축구 장 면적 10배에 달하는 조경과 단 지내 캠핑데크, 자이팜, 티하우스, 잔디 슬로프 등 특화시설, 피트니 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

된다.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알파 룸 등 신평면을 적용, 공간효율성 을 확보했다. 사물인터넷, 지하주 차장 조명제어, 전력회생형 승강 기,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주거 편 의시스템도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 원, 최저 가격은 3.3㎡당 861만원 으로 2년전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분양가보다 유사하거나 조금 낮다 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2000만원 정

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 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 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 표는 23일, 정당계약은 28~30일 이다. 김포시 고촌에 위치한 견본주택 에서는 전용 70㎡, 84B㎡, 84C㎡, 100㎡ 등 총 4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홍보관도 함께 운영 된다. 분양문의(1644-1988)

예산,홍보등 2~3년 필요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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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시리아 반군‚ 알레포의 정부군용 호텔 폭파 “50명 살해했다” 폭파 후 철수… 정부군에게 아직도 강력함 힘 갖고 있음 의미

반군이 철수한 시리아 제3도시 홈스.

시리아 반군은 지난 8일 북부 도 시 알레포에서 정부군 기지로 사용 되고 있는 역사적인 호텔을 지하 터널을 이용한 폭발로 파괴했다고 반군측이 발표했다. 알레포의 중세 성채 부근에 있는 이 칼턴 호텔은 우아한 조각품들로 유명했으나 산산히 파괴됐다. 이로써 정부군이 상당수 사망했 으나 정확한 숫자는 발표되지 않았 다. 다만 반군측은 50명 이상의 정 부군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호텔 공격의 보다 큰 의미는 반군측이 중부의 거점 도시 인 홈스를 정부군에게 빼앗기고 철

수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 반군들 은 비록 홈스에서 물러나도 아직 정부군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 음을 과시한 셈이다. 알레포 남쪽 153㎞ 지점인 홈스 에서는 이날 수백 명의 반군들이 철수를 완료함에 따라 정부군이 이 도시의 구시가지에 진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이날 앞서 친정부적인 알-마나 르 TV는 철수하는 반군들의 모습 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대부분 복 면을 하고 배낭을 멘 채 녹색의 버 스에 탔으며 버스의 창문은 신문지 로 가려져 있었다.

이날 홈스를 찾은 AP 통신 기자 는 대량파괴의 현장을 알려왔다. 이 도시의 중심인 ‘시계광장’에 서서 본 거리들은 사뭇 종말론적인 모습으로 나무들도 불에 타 있었 다. 중심가의 빌딩들은 완전히 파 괴돼 큼직한 구멍들이 뚫리고 전면 은 무너져 있으며 윗층들은 내려앉 은 모습이었다. 그것은 이 시리아 3대 도시가 지 난 2년여에 겪은 참상을 말해준 셈 이었다. 식당과 카페들은 불에 탄 채 쓰레 기 유리 쓰러진 나무들과 전선주 등 이 인적없는 도로에 널려 있었다.

독수리와 “시리아의 아사드”라는 글이 그려진 제복을 입은 경찰 1명 이 부근 거리를 순찰하고 있었다. 자신의 생업도 잃었다는 홈스의 주민 압델 하르푸쉬(58)는 “우리는 여기서 일어난 일들은 표현할 수 없다”면서 이번의 반군과 정부군 협상으로 홈스가 유혈에서 벗어나 평화가 회복되기만을 바란다고 말 했다. 군사적으로 정부군의 홈스 점령 은 시리아 중부에서 주도권을 쥔 것이자 보다 북쪽의 반군 지역에 대한 공격 발판을 얻은 셈이다. 정치적으로는 이런 전장의 승 리로 아사드는 6월3일 대선에 출 마하는 데 더욱 정당성을 획득한 셈이기도 하다. 서방과 반군측은 이번 대선을 사기라고 폄하하고 있다. 바로 그렇기에 반군들은 지 난 8일 알레포에서 대형 폭탄 공격 을 함으로써 그들이 비록 중부와 서부에서 약세에 몰리고 있어도 다 른 지역, 특히 북부에서는 아직도 강력한 힘을 갖고 있음을 과시한 셈이다. 영국에 소재한 시리아인권관측 소는 이 폭발로 최소한 14명의 군 인들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시 리아의 가장 규모가 큰 반군단체인 이슬람전선은 5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어느쪽도 그 산출 근거 는 말하지 않았다. 정재원 기자

여학생 납치 SNS·청원사이트 ‘들썩’ ‘우리 소녀들을 돌려줘’ 등 관련 트윗 빠르게 확산 숀펜‚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인들 적극 참여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여학생 200여명을 납치한 사건을 두고 여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요청하는 글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와 청원사 이트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 산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우리 소녀들을 돌려줘’(BringBackOurGirls)라는 문장에 주제어 표시용 해시태그 (#)를 단 글이 지난 8일(현지시 간) 하루에만 41만2천건 올라오 며 사건이 일어난 이래 하루 최 다 기록을 넘겼다. 지난달 14일 납치사건이 일 어난 뒤 트위터에 해당 주제어 를 단 글은 총 1천800만건 게시 됐으며 최근 며칠간 납치사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지난주에만 1천400만건의 관련 글이 올라왔다. ‘우리 소녀들을 돌려줘’ 캠페 인을 이끌어 온 하디자 발라 우 스만은 “이 캠페인은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 지’(Change.org)에서는 세계 정 상들이 소녀들의 구출에 참여해 야 한다는 요청에 70만6천명이 서명했고, 미국 백악관 공식 웹 사이트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과 유엔이 여학생을 구하기 위 해 힘써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 와 2만1천명이 서명했다. 또 여학생 귀환을 요청하는

납치여학생 구출 촉구 시위 모습.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지를 뜻하는 ‘좋아요’ 표시가 9만4천 개 달렸다. 특히 ‘우리 소녀들을 돌려줘’ 의 확산에는 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 무장관 등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미셸이 해당 주제어를 쓴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만 4만8천번 리트윗 됐다.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와 앤젤리나 졸리도 납치사건의 잔 학함에 대한 비난의 뜻을 밝혔다. 2011년 아동 성매매에 반대하 기 위해 트위터에 등장한 ‘진정 한 남자는 소녀를 사지 않는다’ (RealMenDontBuyGirls)라는 문장 에 해시태그를 단 글은 남성 스 타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인용 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숀 펜, 저스틴 팀버레이크, 애 슈턴 커처, 제이미 폭스 등 할리 우드 스타들이 이 주제어 트윗 에 참여하면서 최근 몇일간 수 천건의 관련 글이 올라왔다고 BBC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지난달 둘째 딸인 모델 피치 스의 죽음을 맞딱뜨려야했던 아 일랜드 출신 록가수 밥 겔도프 도 납치 소녀들을 위해 딸의 죽 음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그는 지난 8일 영국 TV 채널5를 통해 납치 소녀들이 살아서 부모의 품에 다시 안기 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는 유명인들이 SNS를 통해 납치 사건 해결을 독려하는 것만으로 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소원 기자

美 퓨여론조사 결과

“우크라이나 국민 절대다수는 통일 원해” 전국 77%의 국민, 국토 변경 원치 않아 우크라이나인들의 절대다수는 나라가 하나의 통일 국가로 존속하 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것은 러시아 어 인구가 많은 동부에서도 마찬가 지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워싱턴의 표여론조사소는 지난 8일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세력들이 이 지역의 자치를 묻는 주민투표를 예정된 11일 강행하기 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기 몇시간 전 에 이같이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은 이 투표를 연기하도록 말했으나 친러시아 세력은 이를 무릅쓰고 예 정대로 강행키로 결정했던 것이다. 이 여론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77%의 국민들은 우크라이나의 국 토가 변경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 며 동부에서는 그 수치가 떨어졌지 만 70%선임을 보여 주었다. 러시아어 사용 주민들의 경우 그 비율은 상당히 떨어졌으나 58%로 절반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키예프의 중앙정부에 대

한 신뢰도는 크게 떨어진 41%인 데다 동서간의 편차가 컸다. 서부 에서는 지지도가 60%인데 반해 동 부에서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한편 러시아에 대한 여론은 극히 부정적이어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긍정적이라는 답변보다 3배나 많 은 응답자들이 러시아가 나쁜 영향 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론조사는 4월5일부터 23 일까지 16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김우리 기자

반기문 총장‚ 英가디언 특별기고

‘기후변화 방치하면 역사의 패배자’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등 지도자들의 최우선 과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지에 기후변 화에 전 지구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기고문을 실었다. 반기문 총장은 지난 6일 ‘기후 변화 우리 모두에 영향’이라는 제 하의 특별기고를 통해 “기후변화 는 열대림부터 극지방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농 업과 수자원 생태계는 물론, 각국 의 안보 환경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이 라도 담대한 행동을 한다면 이같 은 위험들은 피할 수 있다. 2015년 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의 적절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

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모두를 위 한 이슈”라고 전제한 반 총 장은 9월23일 뉴욕에서 열 리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 고 “세계가 대재앙을 피해 피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과학자 와 경제학자, 기업가, 투자 자들이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반 총장은 “변화의 기운 이 감돌고 있다. 경주는 시 작됐고 해결책은 존재한 다. 나의 도전은 간단하다. 뒤에 남지 말라는 것이다. 역사의 패배 쪽에 있지 말라는 것 이다. 기후변화가 모든 지도자들 에게 최우선의 과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더욱 발전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기초를 쌓자”고 독려 서광일 기자 했다.


다문화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국내 첫 다문화 극단 ‘샐러드’

다문화 긍정적 호기심 길러 학교폭력 해결책 모색 내용 이주민 예술가들 연출·배우

아시아 뮤지컬창작 순회공연

천안 목천중으로 시작하는 뮤지컬 수크라이 충남 순회공연에 나서는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인 샐러드 단원들.

다문화 교육관점·이해가 중요 다문화 교육의 세가지 핵심을 주제로 참여토론을 통한 다양한 관점 강조 “다문화 교육은 다양한 관점 (multiperspectivity)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유럽의 다문화교육 관련 단 체인 국제상호문화교육학회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Intercultural Education)의 배 리 반 드리엘 부회장은 8일 한 양대에서 열린 한국다문화교 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렇게 강조했다. 그는 일선 학교에서 다문화 를 가르치는 교사와 예비교사 들을 대상으로 한 이 워크숍 에서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비판적 사고(creative-critical thingking), 모호함에 대한 관용 (tolerance for ambiguity)을 다 문화 교육의 세 가지 핵심으로 꼽았다. 드리엘 부회장은 네덜 란드계 미국인으로 태어나 다 시 네덜란드로 돌아가 현재 헤 이그에 살고 있으며, ‘안네 프 랑크 박물관’에서 오랫동안 어 린이, 청소년들에게 전쟁범죄 에 대해 가르친 경험이 있다. 그는 “정의가 무엇인지 가르

칠 때, 반대로 불의에 관해 얘 기를 하다 보면 정의를 찾는 게 더 수월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정의와 불의에 관 한 여러 가지 얘기를 듣다 스스 로 생각을 하게 되고, 비로소 좀 더 배우고 싶다는 동기를 갖 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모호함에 대한 관용 을 설명하며 “다양한 관점의 비 판적인 사고를 하려면 이 세상 자체가 모호한 공간이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토론 수 업 방법을 직접 시연해 보인 뒤 “가능한 한 모든 학생들이 토 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러 가지 관점을 생각하게 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리엘 부회장은 이날 교사 들에게 광적인 민족주의 사관 을 담은 히틀러의 자서전 ‘나의 투쟁’의 출판을 허용해야 하느 냐에 관한 토론 주제를 제시한 뒤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토 론을 이끌었다. 김병주 기자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 가 충남지역 초·중·고교를 순회하 며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수크라 이’를 공연한다. 수크라이는 어린이들에게 아시 아의 문화를 소개해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 다른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제작한 ‘아시아 뮤지컬’ 창작공연 시리즈 중 제3편이다. 앞서 샐러드는 2011년 제1편 ‘마리나와 비제’에서 네팔문화를, 2012년 ‘가면 속의 비밀’에서는 중 국문화를 소개한데 이어 수크라이 에서는 필리핀 문화를 소개하고 있 다. 필리핀어로 머리핀을 뜻하는 수크라이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 2 세 경희를 주인공으로 ‘학교폭력’ 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크라이는 이주민 예술가들이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함께 만드는 뮤지컬이다. 이주민 뮤지컬 연출자이자 샐러드 상임연 출인 로나 드 마테오씨가 연출을, 안내쉬 씨가 협력 연출을, 길 하이 존 씨가 작곡을 각각 맡았으며 발 데즈마 글라이자 씨 등 이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한다. 뮤지컬은 20일 천안 목천중을 시작으로 22일 태안 만리포고, 23일 당진 계성초에서 각각 공연 된다. 극단 샐러드의 박경주 예술감독 은 “최근 교육현장은 학교폭력 문 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학 교폭력 문제에서 만큼은 선주민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사이에 경험 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며 “공연 을 관람하는 학생들이 이번 뮤지컬 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예방되 고 즐거움과 자유를 만끽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은 문화체육관광부 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 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 하는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 행’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것이다. 박지나 기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기관 등록하세요” 단계별 사회통합프로그램 진행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법무부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는 지난 8일 ‘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기관’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법무부가 지정한 사 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이 아닌 곳에서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는 다 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학교·외국인 지원단체 등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기관으 로 등록되면, 법무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와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 는데 필수적인 기본소양을 체계적 으로 배울 수 있게 마련 된 사회통 합교육이다. 현재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 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0~4단 계), 한국사회 이해 등 총 6단계로 구성돼 있다. 연계기관으로 등록되면 중간평 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

며, 중간평가를 통과하면 법무부가 정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 관에서 5단계(한국사회 이해)를 이 수하게 된다.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 는 “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 접 근성을 제고하고 교육기회 확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 도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기관들이 연계기관 신청을 통해 법무부의 사회통합프 로그램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이민 정책 혜택을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인천농협재단 선정 체재비 기념품 전달 농협중앙회는 인천농협지 역본부(본부장 김병욱)가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간 여 러 가지 사정으로 오랫동안 친 정을 방문하지 못한 농촌 다문 화가정 중 2가정(6명)을 선정,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 기 념품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 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욱 본 부장을 비롯해 이문재 농협강 화군지부장, 고석현 길상농협 조합장, 석영관 화도농협 조합 장과 모국방문 가정으로 선정 된 주비지콜보씨(33·강화군 길 상면)와 제시페레르씨(38· 강 화군 화도면)가족도 참석해 자 리를 빛냈다. 2009년 필리핀에서 강화군 으로 시집온 주비지콜보씨는 남편과 벼농사를 지으며 4살, 2 살의 두 아들과 함께 홀 시어머 니를 정성껏 보살피며 생활하

다문화가정 건강식탁 만들기 려웠던 전통 음식들을 이해하는 시 간이 됐고, 특히 외국인이 가장 좋 아하는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본인들이 만든 음식을 포장해 가족 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해 모든 분들이 과정에 흥미를 갖고 참여 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날로 늘어 가는 다문화 가정 주부들에게 빠 른 정착과 올바른 한국 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방법 으로 시작된 ‘다문화가정 건강식 탁 만들기 프로그램’은 파주시 건

고 있다. 주비지콜보씨는 “오늘이 어 버이날이라 필리핀에 계신 부 모님이 무척 그리웠는데, 농협 의 지원으로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부모님 얼굴 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 터 마음이 벅차다”고 말했다. 제시페레르씨는 2003년 베 트남에서 시집와 역시 남편과 농사를 하며 홀로되신 시어머 니를 봉양하고 틈틈이 한글공 부를 하며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병욱 본부장은 “8년째 결 혼 이주여성의 친정 방문을 돕 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가정, 60명이 친정 혹은 처가를 방문 했는데 그 어떤 농촌 지원보다 호응이 높았다”라고 전했고 “농촌지역으로 시집 온 결혼 이민여성들이 하루 빨리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 촌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 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 했다. 류수지 기자

송민아 기자

무료 건강검진 실시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문화가 다 른 낯선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 앨 뿐만 아니라 직접 조리해 가족 의 건강 식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주부 40명을 대상으 로 ‘다문화가정 건강식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한국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기본 이론 교 육과 배운 것을 직접 체험을 통해 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한국으로 시집와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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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대상

강가정진원센터와 연계해 더욱 확 대 운영됐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 해 다양한 국적의 주부들이 올바 른 음식 문화 가치관을 갖고 이것 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류수지 기자

서울 강서구는 다문화가정과 외 국인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건강검 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 비만도 등 기초신체검사 △흉부 방 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만 45세 이 상 여성) △빈혈, 혈당, 간기능, 콜 레스테롤, B형 간영 등 혈액검사 △요잠혈, 요당, 요단백 등 소변 검 사이다. 검진 전일 밤 10시부터 검사당 일 채혈 전까지는 금식해야 하며,

외국인 등록증 또는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검진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 터 11시까지이며, 매월 4째 주 토 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 지이다. 결과는 본인에게 우편으로 발송 되며,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보건 소에서 정밀검사 또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안내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받게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은 보건소 2층 건강검진실 (02-2600-5980)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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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국악인 이현아씨의 어머니 김희 숙 여사, 연극인 김광보씨의 어머 니 김갑연 여사, 소설가 은희경씨 의 어머니 이정애 여사, 피아니스 트 문지영씨의 어머니 이복례 여 사, 미디어예술 작가 김형수씨의 어머니 강경림 여사, 무용가 안은 미씨의 어머니 정창랑 여사, 가수 문희옥씨의 어머니 김한순 여사 등 7명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 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4 예술가의 장 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 당에서 개최했다. 이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 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 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을 예술 교 육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지난 ’91 년에 처음 제정된 상으로서, 올해 로써 24회째를 맞는다. 문체부는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 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 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7 명을 선정했다. 국악: 국악인 이현아씨의 어머 니 김희숙 여사(만 54세) 7개월 만에 세상에 나온 800그 램의 미숙아, 아이는 두 번의 수술 끝에 두 눈을 잃었다. “시각 장애인들이 갈 수 있는 길 이 많지 않잖아요. 안마는 시키고 싶지 않았고….” 소리에 흥미와 소 질을 보이는 아이를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해 정가에 입문시키고, 넉넉 지 않은 형편에도 묵묵히 국악 한 길을 갈 수 있게 도와준 어머니. 국악인 이현아 씨는 어머니의 헌 신을 바탕으로 동아일보 국악콩쿠 르 정가부문 은상(2010),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정가 부분 대통령상 (2013)을 수상했고, 국립관현맹인 전통예술단 단원으로서 오늘도 미 국, 일본, 중국 등 해외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연극: 연극인 김광보씨의 어머 니 김갑연 여사(만 79세) 부산과 대구를 오가며 품팔이를 하고, 포장마차에서 학고방 식당을 운영하며 6남매를 키우신 김광보 씨의 어머니 김갑연 여사. ‘사나이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야지’ 늘 진실해야 한다 는 어머니의 가르침 밑에서 자란 연극인 김광보 씨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1999), 평론가협회 올 해의 연극 베스트3 작품상(2001) 등을 수상하고 ‘은밀한 기쁨’‘루시 드 드림’‘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미사여구 없는 담백하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무 대를 연출해 오고 있다. 문학: 소설가 은희경씨의 어머 니 이정애 여사(만 80세)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 단한 이래 ‘새의 선물’‘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그것은 꿈이었을까’‘마 이너리그’ 등 풍부한 상상력과 능 숙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

김희숙‚ 김갑연‚ 이정애‚ 강경림‚ 정창랑‚ 김한순씨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문체부, 어머니의 헌신 기리고 예술 교육 귀감 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희경 씨의 어머니는 “자기 인생의 주인이 돼 야 한다. 여성일수록 독립성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을 딸 에게 강조해 왔다. 서른다섯 살, 생활에 허덕이는 두 아이의 엄마로 침잠해 있던 은

태아산업(주) 여주 맛있는 휴게소

‘꿈꾸는 우물’… 빈민국 아이들에게 생명수를

태아산업㈜ 여주 맛있는 휴게소(강릉방면)가 월 드쉐어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는 우물’ 행 사를 진행했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평소 월드쉐 어와 함께 지구 반대편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 실천 에 앞장서온 여주휴게소는 최근 어린이날을 기념 해 여주 휴게소(강릉방면)를 방문한 여행객들과 함 께 식수개선 사업에 동참했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 ‘꿈꾸는 우물’ 행사는 여행객들이 설치된 두레박 안에 코인을 넣으면 여 주 휴게소가 성공한 여행객의 이름으로 1000원씩

희경 씨가 소설가로 다시 태어난 데는 첫 소설을 읽으며 크게 웃어 준 어머니 이정애 여사의 응원이 컸다. 음악: 피아니스트 문지영씨의 어머니 이복례 여사(만 50세) IMF의 여파로 가게가 문을 닫 고 오래토록 계속된 어려운 생활,

“사는 게 힘드니까 체르니 40번까 지 하면 그만 가르쳐야지 했는데 40번 다 쳐갈 때…, 지영이는 그때 부터 비로소 음악을 시작하는 거 예요” 다카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 르 1위(2014), 독일 에틀링겐 국 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 1위 (2012), 폴란드 루빈스타인 청소년 국제콩구르 공동 1위(2012) 등을 수상하며, ‘예술영재’라 불리는 문

지영 씨는 목발을 짚은 채 불편한 몸을 이끌고 피아노가 있는 곳이면 예배당이든, 학교든 찾아다녔던 어 머니가 있었기에 존재한다. 미술: 미디어예술 작가 김형수 씨의 어머니 강경림 여사(만 82세) 미디어예술 작가 김형수 씨의 어 머니 강경림 여사는, 돌 무렵에 앓 은 소아마비로 불편해진 아들의 다 리를 장애로 여기지 않았다. 아들이 타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순간에도 불편한 몸에 대한 걱정은 내비치지 않으셨던 어머니. 어린 시절 더 많이 걷고, 더 많이 보게 하기 위해 어머니가 쥐어주었 던 카메라가 오늘날 첨단 융합예술 의 리더 김형수 씨를 길러냈다. 김형수 씨는 2009 서울 빛축제 총감독, 2012 여수세계엑스포 미 디어디자인 감독, 2013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감독을 역임 하며 오늘도 미디어예술의 새로운 지형을 그려가고 있다. 무용: 현대무용가 안은미씨의 어머니 정창랑 여사(만 75세) “우리는 굶는데, 왜 저렇게 남은 살뜰히 챙겨주나 어릴 때는 이해 못했어요.”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 상(2009), 뉴욕예술재단 아티스트 펠로십(2002) 등을 수상하고, 2008 하이서울페스티벌 예술감독,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 회식 안무 등을 통해 특유의 자유 롭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

빅토리아 코리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쉐어와 손잡고 캄보디아 우물 기증 어린이날 기념 코인 던지기 등 정수 체험 행사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빈곤국가에 식수사업을 후원하는 ‘희망의 코인’ 코 너를 마련했다. 또 아이들이 흙탕물이 정수되는 과 정을 직접 경험하며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 리를 마련했고, 희망퍼즐로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했다. 여주 휴게소와 월드쉐어는 체험 참가자들에게 미아방지 배지와 화분을 증정했다. 여행객들은 행 사장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체험장과 포토존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열악 한 식수 환경에 안타까워하며 동참하는 모습을 보 였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월드쉐어가 진행하는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에 쓰일 계획이다.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은 식수가 부족해 석 회질이 다량 함유된 위험한 물을 마시는 캄보디아 빈민층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하고자 마을에 공 용 우물을 설치, 나눔의 물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로서 전 세계 30여 개 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개선 사 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 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 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진 기자

‘워터 포 차일드’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전 세계 아이들에 안전한 식수 지원 캠페인

모공 케어와 피지 관리에 탁월한 스킨케어 브랜드 스웨덴 에그팩을 판매하는 빅토리아 코리아(대표 오석진 www.evictoria.co.kr)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어

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지원하 는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무교 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

는 빅토리아 코리아 오석진 대표,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안 솝 쟈니 프 라이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했다. 빅토리아 코리아가 후원하는 ‘워 터 포 차일드’ 캠페인은 안전한 식 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전 세 계 빈민국 어린이들에게 우물을 설 치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토리아 코리아는 ‘워터 포 차 일드’ 캠페인 후원을 위해 스웨덴 에그팩 온라인몰과 홈쇼핑 판매 수 익의 10%를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 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식 에는 빅토리아 코리아 창립 7주년 과 스웨덴 본사 창립 110주년을 기 념해 스웨덴 본사의 쟈니 프라이 (Jonny Freij) 회장이 특별히 방한해 참석했다.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안 솝 쟈 니 프라이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

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씨는 본인 힘든 것은 드러내지 않고 남을 위 해 많은 희생을 하며 살아오신 어 머니를 보고 자란 덕에 예술가라는 어려운 직업을 여태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켜올 수 있지 않았을까 고 백한다. 대중예술: 가수 문희옥씨의 어 머니 김한순 여사(만 76세) 1987년에 데뷔해 꾸준히 한국 전통가요 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문희옥 씨의 어머니 김한순 여사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여의고 홀몸으 로 화장품 외판원을 하며 5남매를 모두 대학에 보냈다. MBC 인기가요20 여자신인상 (1887), 제40회 가수의 날 특별공 로상(2006), KBS 트로트대축제 올 해의 가수상(2011)을 수상하고, 데 뷔 이래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희옥 씨는 근검, 절약, 성실 로 살아오신 어머니의 인생 자체가 정통 트로트의 경계선을 벗어남 없 이 올곧은 가수의 길을 걷게 해 준 힘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 의 표창과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 되며, 수상자는 물론 최근의 참사 로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무용 공연, 미디어예술, 피아노 연주, 합 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미 기자

이재단이 추진하는 ‘워터 포 차일 드’ 캠페인 후원을 통해 스웨덴 에 그팩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식수 지 원 및 식수 위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 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코리아는 스웨덴 헬싱 보리(Helsingborg)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안 솝社 의 한국 판매 법인이다. 빅토리아 코리아가 수입 판매하 는 스웨덴 에그팩은 스웨덴 왕실에 공급되고 있는 제품으로 스웨덴 전 통 미용 요법인 달걀팩을 기초로 해 모공 케어와 피지 관리에 탁월 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스웨덴 에그팩은 2011년 GS홈 쇼핑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고 2013 년 7월 출시된 ‘스웨덴 에그팩 요거 트&에델바이스(중건성용)’은 출시 1개월 만에 70만 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웨덴 에그팩은 한국에 출시된 후 지난 7년 동안 단일 제품 누적 판매액이 1,200억 원을 돌파했다. 박진희 기자


미담/선행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합니다” 홍진경‘ 더김치’

하늘품단기보호센터에 사랑담은 후원품 전달

고덕면 새마을협의회

축사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 돕기 발 벗어

SK이노베이션(주)

사랑의 복지기탁금 1100만원 증평군에 전달 SK이노베이션(주)(대표 구자영)은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 증평군청 부군수 실에서 박은상 증평부군수, SK이노베이션(주) 한양빈 부장, 충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에 사랑의 복 지기탁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로 3년째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 역의 독거노인 도시락사업 및 장애인 운동지원등에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증평노인복지관을 비롯한 4개 복지시설에 전달돼 증 평의 복지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도시락사업의 경우 매주 독거노인집에 반찬을 SK이노베이션 (주) 직원들이 순번제로 직접 반찬을 배달하면서 외로운 독거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친밀감을 샀고 있어 호응이 뜨겁다. 김형욱 공장장은 “앞으로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이 될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주)홍진경(대표 홍진경, www.thekimchi.co.kr)에서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하늘품단기보호센터에 매월 김치완제품 10Kg를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더김치로 만든 김치손만두’4박스를 보내줘 시 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제공됐다. (주)홍진경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포장해 제공한 김치와 만두제품은 (사)굿 프랜드의 산하시설인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 중인 33명의 아동들과 하늘품단기보호센터의 장애아동 무료급식에 사용하고 있다. (주)홍진경의 업무담당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강림면 무지개고리사업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현모) 회원 20명은 지난 4월 중순 에 발생한 축사 화재로 실의에 빠진 용리 김용배(52)씨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피 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축사화재로 인한 잔존물을 제거하고 현대식 시설로 새롭게 신 축하는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모 회장은 “한창 농촌 일손이 바쁜 시기이지만 갑작스런 화재로 상심 하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 었다. 김용배씨는 “어려움에 닥쳐보니 주위 분들의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회가 닿는 대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 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무지개고리사업 7개 단체(애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 자율방범대, 번영회)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 아 결연가구 총 21명의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노인의 대한 존경심을 기념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지개고리사업의 어버이날 후원은 올해로 3번째이며, 7개 단체별 3가구씩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명절 및 기념일 등에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따뜻한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남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

희망풍차 조손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5월 가정의 달 맞아 직접 담근 햇김치 전달

한성건설(주)

위기가정 지원금 3840만원 천안시에 기탁 한성건설(주)(대표 송용상)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 해 써달라며 3840만원의 성금을 지난 9일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 일동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십 시일반 모은 기부금에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가 매칭금을 더해 마련된 기 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시가 지난 3월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별조사’ 결과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으로 △전기·수도·가스가 끊긴 가구 및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창고·공원·화장실·전철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차 상위 계층이지만 법적지원을 받지 못해 위기에 놓인 가구 등이다. 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복지관, 적십자사 등 지역내 민간기관과의 협조를 통 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복지대상 이외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 각지대에 있는 보호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 임문수 복지서비스팀장은 “회사에서 지정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 는 위기가정에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기관·단체, 기업체 등 지역자원 과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군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정완옥)·부녀회(회장 이경자)는 5 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직접 담근 햇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배추 500포기(2000㎏)를 20㎏씩 포장해 취약계층 80 가정과 복지시설 1개소에 각각 전달됐다. 정완옥?이경자 회장은 “비록 많이 준비는 못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 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월에도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 층 가정에 사랑의 떡국 떡과 밑반찬을 전달한 바 있다.

청양 임창순씨

어버이날 25년간 이어진 선행

성산면 석정마을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100만원 쾌척 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는 이귀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8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손자녀 2명를 꿋꿋하게 성장시키며 생활하고 있는 김모씨 댁 의 집수리봉사가 완료됨에 따른 준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적십자 회원들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취약한 주거에 대해 주방의 싱크대 교체 및 선반 설치, 마당 물받이 설 치, 책상 교체등 300만원 상당의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준공행사에서는 적십자 임원과 읍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는 해마다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 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에 모 범이 되는 단체이다.

삼척시 사회복지관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추진 삼척시 사회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위기가정지원사 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복지관 내 위기가정지원센터 TF를 설치·운영하여 복 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기가정지원사업 대상은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 소득계층으로 지원내용은 생계·주거비 100만원, 의료비 300만원 재해·재난구 호비 500만원이며 항목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삼척시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 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용기씨는 작년 9월경 갑작스런 뇌출혈 발병 후 과도한 병원비용의 부담으로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배우자 역시 지체장애를 가진 불편한 몸으로 간병을 하느라 이 가정이 겪은고통이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성금을 전달받은 배우자 조영옥씨 는 마을주민들께 큰 은혜를 받았다며 야윈 뺨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성산면장(면장 성장근)은“석정마을회의 따뜻한 온정과 이웃사랑의 실천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지역 취약계층이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행정적 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임창순씨(72)의 25년간 이어진 남 다른 선행이 알려져 주 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치면 탄정리에 거주하는 임창순씨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노인 3명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소정의 현금을 전달했다. 임씨의 이 같은 선행은 25년 전 담배를 끊게 되면서 그 비용으로 찾아오는 가족 이 없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자는 결심에서 시작돼 매년 어버이 날이 되면 카네이션과 함께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듯 현금을 준비해 전달해 왔다. 6개월 전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한 임씨는 거동할 수 있는 날까지 만이 라도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씨는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찾아 뵀던 어르신 여덟 분 중 일곱 분이 돌아 가시고 이젠 한 분밖에 계시지 않아 올해는 다른 두 분을 새로 찾아뵀다”며 “건 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라는 마음 한 가지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씨를 만난 형산리 한 어르신은 “이맘때면 외로움이 더해지는데 수 년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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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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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5월 21일까지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 니다. 시사일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ission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공동설교문

‘평���이 있을 지어다’ (요한복음 20장 19절~22절)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모두와 함 께 하시길 빕니다. 얼마 전 긴 사순절을 보낸 우리 지만, 이제 더욱 긴 고통과 아픔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난 주간 수요일에 들었던 슬픈 소식 때문입니다. 결코 일어나지 말았 어야할 참람한 사건이었습니다. 날 벼락같은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아파합니다. 그 어처구니없는 불상 사 때문에 뭇 가슴이 분노합니다.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세월호 사고가 마무리될지 아직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말 씀대로 더욱 안쓰러운 마음으로 기 도하고, 근신해야 할 것입니다. 깨 어있어, 수습의 과정을 지켜봄으로 써 상식과 정의가 바른 자리를 잡 고, 안정과 평화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등불을 밝혀야 합니다.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 다. 누구나 겪을 수 있었던 일이기 에 말문이 막힙니다. 이런 재난 앞 에서는 남의 자식, 내 자식을 가릴 일이 못됩니다. 모두 착한 딸과 아 들이었고, 선량한 시민이었습니다. 우리 모든 어른은 죄인이 되었고, 가족의 심정을 모두 헤아려주지 못 하는 나쁜 이웃이 되었습니다. 하 나님께서 비통해하는 희생자 가족 을 위로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가족들은 우리더러 더 이 상 미안해하지 말라고 합니다만, 우리는 이 아픔을 내내 같이 해야 합니다. 더 이상 슬픔 위에 무게를 더하지 않도록, 아픔 위에 생채기 를 만들지 않도록 우리 교회와 공 동체들이, 언론과 정부가 근신하 고, 진정성을 가지고 공감해야 합 니다.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이요, 무한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교회는 부활 절기를 맞고 있 습니다. 슬픔에 잠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인사 는 놀랍게도 바로 평화였습니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 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 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 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1) 먼저, 주님의 부활은 평화의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끔찍한 십자가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십자가에 달리 신 당사자만이 할 수 있는 위로를 주고 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가능한 그 손으로 아픔을 달래주고 계십니다. 절망과 두려움을 이길 평화의 소식을 전하고 계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의 평강의 인사가 오늘 슬 픔을 당한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십 니다. 때때로 삶의 위기와 절망은 하나님의 은총을 잊어버리게 합니 다. 깊은 아픔은 부활 이전의 불신 앙과 공포의 상태로 되돌리는 경우 가 많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예 수님의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초월 적인 능력과 사랑에 대하여 문을 여신 사건입니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부활하신 예 수님은 여러 차례 반복하여 평화의 인사를 전하십니다. 20장에는 “평 강이 있을지어다”(20:19, 21, 26)라 고 인사 문구가 세 차례 되풀이됩 니다. 평화에 대한 중요성과 진정 성이 느껴집니다. 첫 번째 평화인사는 안식 후 첫 날 저녁 제자들이 모인 곳에서, 두 번째 평화인사는 제자들에게 파송 의 말씀을 하신 후에, 그리고 세 번 째 평화인사는 8일 후 다시 제자들 을 방문해서입니다. 세 번째는 여 전히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던 도 마도 함께 하던 때였습니다. 골고다 십자가 사건은 참으로 끔 찍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자들이 느낀 위기의식은 십자가 사건 직후 에 불어 닥칠 후폭풍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십자가 아래에서 도망친 제자들은 이제 다시 모여들었습니 다. 그들은 몹시 긴장했을 것입니 다. 그리고 숨죽이며 지낸지 사흘 째입니다. 제자들은 함께 모여 있었고, 문 을 굳게 닫았습니다. 안식 후 첫 날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 일행이 주님의 무덤에 다녀와서 빈 무덤과

함께 주님의 부활소식을 전했으나 믿기 어려웠습니다. 여전히 공포 에 질린 그들은, 아직 진리는커녕 눈에 보이는 사실조차 제대로 분별 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런 제자 들의 두려움 한 가운데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그 절망 속으로 평화의 주님께서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덤을 찾아 온 여성들과 처음 만났을 때 이렇 게 물으셨습니다. “평안하냐”(마 28:9). 숨어있는 제자들에게는 직접 찾 아가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평강이 있을 지어다”(19). 이렇듯 평화는 예수님의 부활 인 사였습니다. 제자들의 불안과 두 려움을, 좌절과 절망을 다 이해하 시는 예수님의 위로는 바로 평화의 문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한 마디 로 평안, 평강, 평화는 부활하신 주 님이 모든 인간에게 주시는 부활의 선물입니다.

2) 지금, 우리에게 평화의 소식 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평안이 없는 사람들, 평강을 빼앗아가는 삶의 위기, 평 화를 갈망하는 사회를 향해 “너희 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선 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그 평안, 그 평강, 그 평화는 지금, 여기,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하 나님은 우리를 위한 평화의 안전망 이 되십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 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 라”(빌 4:7).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우리 사 회는 얼마나 애통한 마음으로 하 루하루를 지냅니까? 일상의 기쁨 과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것조 차 눈치가 보여 모두 몸조심하며 살아갑니다. 슬픔을 당한 가족과 그 심정을 공감하려고 입조심, 마 음조심하며 지냅니다. 당사자가 된 그분들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 지고, 심령이 참람할까요? 성장하 는 자식을 둔 입장에서 상상하기 도 무섭습니다. 학교 보내는 자녀 를 둔 부모의 심정으로 말을 꺼내 기도 두렵습니다. 놀라운 것은 침몰 하는 배 안에 서 보낸 아이들의 문자와 사진 그 리고 동영상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배 밖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막연히 구조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잊은 채 구 조를 당연하게 여긴 것은 그만큼 우리 어른들에 대한 신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와중에도 희망과 웃 음을 잃지 않던 아이들의 재잘거림 이 내 귀의 이명처럼 울리고 있습 니다. 그런 꽃 같은 아이들을 흘려보낸 우리는 평화를 잃어 버렸습니다. 이젠 뉴스를 듣는 일도 괴롭습니 다. 조만간 들끓던 여론도, 뜨겁던 눈물도 조금 있으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 지 나친 관심 때문에 괴로워하던 가족 들은 잠시 후에는 너무 빨리 멀어 져 버린 관심 때문에 힘들 것입니 다. 우리는 잠깐 새 너무나 많은 안 전과 평안을 잃어 버렸고,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예수님이 묻는 평화의 인사는 전 쟁이 그친 후에 누릴 그런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환난과 재난이 지 난 후에 저절로 얻게 될 사후적 의 미의 평화가 아닙니다. 지금 네가 겪는 위기의 순간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 네 안에, 이웃과 더불어 평화 가 있는지 묻고 계십니다. 지금, 여 기, 내 삶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믿느냐는 것입니다. 날마 다 필요한 일용할 평화가 있느냐? 고통 받는 사람까지도 감싸줄 그런 넉넉한 평화가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말씀하신 ‘평화’ 는 십자가라는 그 끝 모를 아픔과 모진 수난 직후에 나온 당사자로서 ‘평화’이기에 남다릅니다. 세상이 가져다주는 일시적인 평안과는 다 른 ‘그 분의 평안’이었습니다. 우리 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받아들인다 는 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내 안에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신 평 화에 대한 선언은 이미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약속하신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요 14:27). 이 세상이 주는 평안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구할 수 있는 평화는 변덕스럽고, 믿음직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장담한 안전은 ‘문제로부터 도피’에 불과했습니다. 힘 있는 자 들의 약속은 미봉책이고, 그림자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 의 근거는 부활하신 예수님 그 분 에게로부터 옵니다. 그리스도께 서 주시는 평안은 “위에서 주”(요 19:11)시는 평안입니다. 일시적이 거나, 임시적이 아닙니다. 환경이 나 조건에 따라 지배당하지 않고, 오히려 환경과 조건을 변화시킵니 다. 평안을 주시는 분은 바로 부활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 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부활신앙을 지닌 사람은 은총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이 주시는 값없는 은총 속에서 살 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현실 속에 들어와 개입하시는 하나 님의 평화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근원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그 분 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사실은 얼마 나 놀라운 은총의 삶입니까?

3) 당장, 평화를 회복하도록 도 와야 합니다.

오늘의 위기를 전문가들은 위기 불감증이니 고속성장통이니 말하 지만, 더 근본적 원인은 우리 사회 가 가장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렸 기 때문입니다. 잘 사는 것에 대한 노하우는 많이 있습니다. 사후약 방문처럼 매뉴얼은 수없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바르게 사는 방법, 정직하고 정의롭고 사는 방 식에 대한 시스템은 별로 갖추어 두지 못했습니다. 그런 진실한 삶 을 살도록 안내하는 노하우와 매 뉴얼과 시스템은 도무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분노가 치 미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공적 책임을 진 사람들의 무사안일 과 무책임을 보면서 탄식합니다. 이제라도 대한민국의 신뢰와 국민 의 희망이 침몰했으니 다시 건져내 야 한다고 벼릅니다. 심각하게 우 리 삶의 재건축이 요청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 니다. 오늘 교회가 부딪친 문제는 세월호의 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 니다. 신앙의 눈으로 본다면, 예수 님의 마음으로 살핀다면, 빨간 십 자가를 단 세월호들은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무책임한 선장과 항해사 들은 우리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심각한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 상을 규명하기 위해 눈을 부릅뜨 고 감시하고, 결론이 날 때까지 시 민 사회와 더불어 인내하며 지켜봐 야 합니다. 무섭게 잘못을 따지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야 세월호 참사가 값을 주고 살 수 없는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평화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두려움으로 가득한 제자들을 향해 평화를 빌어 주신 후, 그들을 평화의 사도로 파송하 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 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1). 예수님의 평화는 성령의 도우심 으로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을 파송하시면 이렇게 말씀하셨습 니다.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 르시되 성령을 받으라”(22). 우리 스스로 평화를 만들 수 없 습니다. 오직 성령만이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를 얻게 하며, 내 삶과 우리 세상에서 그런 평강을 누리게 합니다. 부활신앙으로 평화 를 주시는 주님은 바로 나의 그리 스도이십니다. 비통함 가운데 고마운 것은 노란 리본의 물결입니다. 노란 리본들은 눈물을 닦아주는 노란 손수건처럼, 연약한 이들의 연대 표시처럼 느껴 집니다. 오랜만에 우리 사회가 색 깔에 대한 시시비비없이 같은 색깔 로 마음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작 은 가능성처럼 보입니다. 무성한 노란 띠들은 애통하는 가족과 나누 는 위로와 희망이며, 동시에 세상 안에서 이루어야 할 정의와 평화에 대한 갈증입니다. 이제 가슴의 리 본에서 머물지 말고, 새로운 삶의 고백과 결단을 통해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제자 된 그리스도인의 본분입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은총이 고통당하는 이 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며, 우리 사회를 다시 일으켜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자료제공_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미리 보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아가페 초이스’② 오는 22일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그 화려한 자태를 선보인다. 24개국 총 88편의 영화가 대기하고 있는 이번 영화제는‘아가페 초이스’ ‘미션 초이스’ ‘이너뷰’ ‘스페셜’등 다양한 상영프로그램 섹션으로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지만 상영되는 작품 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 민될 수밖에 없다. 이에 22일 영화제 개막까지 섹션별 작품들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가페 초이스는 진실한 사랑의 가치를 지닌 영화들을 찾아내 소개하는 사랑영화제만의 고유 섹션이다. 올해는‘차별과 관용’ 이라는 주제로 세상의 엄호식 기자 다양한 차별과 편견의 현실을 관용과 긍정의 시선으로 보듬어 내고 있는 1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이반, 아미르의 아들(Ivan Son Of Amir)) 제2차 세계대전 중, 러시아 여인 마리아는 전쟁을 피해 두 아이를 데리고 도 피하다 우즈베키스탄인 아미르의 집에 머물면서 도움을 받는다. 남편이 전쟁 중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아미르의 세 번째 부인이 되고 아이도 가 진다. 아들이 태어나자 그녀는 죽은 남편의 이름을 따서 아이의 이름을 이반이 라 짓는다. 어느 날 전쟁에서 죽었다던 남편이 돌아오고 그녀는 다시 남편을 따라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고향으로 간다.(러시아 / 2013년 / 116분 / 감독 막 심 판필로프)

이반, 아미르의 아들.

블리(Bully) 다큐멘터리인 ‘블리’는 왕따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아프고 진솔한 고백 에서 시작한다. 미국 5개 주에서 다섯 명의 아이들이 학교와 또래집단에서 왕 따를 당하는 현장과 가족이 겪는 고통과 혼란을 1년여에 걸쳐 영상으로 담았 다.(미국 / 2011년 / 98분 / 감독 리 허쉬) 블리.

피부 색깔=꿀색(Approved for Adoption) 어릴 때 부모에게 버려져 입양 시설을 통해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융의 자 전적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사춘기에 들어선 융은 서양인 틈에서 정체 성의 혼란을 느끼며 반항적인 아이가 되어 간다. 말썽만 일으키던 융은 주���를 오염 시키는 썩은 사과라는 말을 듣고 더욱 비뚤어져 가는데….(프랑스, 벨기 에 / 2012년 / 75분 / 감독 융 헤닌)

제5계절(The Fifth Season)

피부색깔=꿀색.

아르덴 숲 깊숙한 곳에 자리한 벨기에 한 시골 마을. 십대 소년 토마와 낙농 장의 딸 알리스는 서로에게 끌리고, 뜨내기 양봉업자 폴과 장애를 가진 아들 옥타브는 이동식 캠핑카에서 살고 있다. 해마다 겨울의 끝을 기념하는 봉화축 제가 드디어 열리고 사람들은 한껏 기대에 찼지만 이상하게 불이 붙지 않고 봉 화식은 실패로 돌아간다. 불안한 기운이 서서히 감돌고 마을 사람들 마음 속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뛰어난 영상미와 연극적이고 시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 품이다.(벨기에 / 2012년 / 94분 / 감독 피터 브로슨스, 에시카 우드워스) 제5계절.

바람직한 한국교회 세대교체는?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52년 성결교 주일학교 전국연합회 개최 1975년 15개 교단 범교단지도자협의회, 통일 교는 기독교가 아니라는 성명 발표 1987년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창립

자료출처_대한성서공회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오세택, 백종국, 이하 세반연)와 대전 기윤실(대표 박규용), 성서대전(대표 배덕만)이 공동주최하는 2014 교회세습반대 대전지역 순회강연 ‘한국교회 세대교체, 위기가 아닌 기회로!’가 오는 22일 오후 7 시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에 위치한 영광교회에서 열린다. ‘한국교회 세대교체, 위기가 아닌 기회로!’는 한국교회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위 해 세반연에서 기획한 지방순회강연 프로그램이다. 세반연은 “승계·계승이라는 듣기 좋은 말로 담임목회 직을 아들에게 물려주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형태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순회강연 은 아들에게 물려주면 교회가 안정적이라는 그들의 논리에 단순히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성격적 원리와 좋은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에는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강연에 이어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교 회세습반대운동연대 실행위원장) 조성배 목사(반석중앙침례교회, 대전기윤실 교 육부장) 전남식 목사(꿈이있는교회, 성서대전 실행위원)가 패널로 참여하는 좌담 회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세대교체의 모델을 꿈꾸는 교인이나 목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 의 02-2068-9489) 강혜희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 당한 이들을 위한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공동기도문 하나님 모처럼 내리는 봄비가 참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우산도 없이 그 비를 맞으며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눈물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 비가 마치 가족을 잃고 슬피 우는 이들의 눈물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주님, 자식을 잃고 통곡하는 이 땅의 라헬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계십니까? 팽목항에서 담요를 들고 돌아오지 않는 아들딸을 기다리며 야속하게도 푸른 바다만 바라보는 엄마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계십니까? 이제는 울음소리조차 나오지 않아 마른 울음을 울다 지쳐 쓰러진 이들을 보고 계십니까? 공포에 질린 채 다가오는 죽음을 속절없이 바라보아야 했던 그 착하디 착한 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채 피어 보지도 못한 채 스러진 꽃봉우리들 앞에서 우리는 할 말을 잊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십니까?” 예수님의 아픈 탄식을 우리는 지금 이 땅에서 듣고 있습니다.

주님 뜻하지 않은 시간에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뜻하지 않은 시간에 가족을 잃은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슬픔의 강물에 떠밀리고 있는 모든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가슴 속에 심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생존자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은 이땅의 청소년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품으로 안으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십시오.

주님 인류의 첫 사람을‘너희가 신처럼 되리라'’유혹하며 기어코 선악과를 따먹게 했던 그 징그러운 뱀은 지금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에 사로잡혀 행복의 신기루를 따라 질주하는 동안, ‘성장과 발전 강박’ 우리는 하늘도, 이웃도, 자기 자신도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모두 괴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을 삶의 원리로 받아들인 후 세상은 죽음의 벌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효율과 경쟁’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그 시간에, 언론은 죽은 이들이 받을 보상을 계산하는 기민함을 보였습니다. 이것이 적나라한 우리 사회의 민낯입니다. 돈 귀신이 이 땅을 휘젓고 다닙니다.

주님 돈벌이를 위해 생명을 죽음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기업, 관리 감독 책임을 지고 있으면서도 무사안일하게 대처해온 관료들, 위기에 빠진 이들을 버려두고 제 한 목숨 구하기 위한 달아난 사람들, 그리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구조의 임무를 방기한 사람들, 그 참담한 상황 속에서도 비용만 계산하고 있던 사람들, 실체적 진실을 보도하기 보다는 가십거리만 찾는 언론, 마치 남의 말을 하듯 다른 이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무능한 정부, 성급하게 값싼 화해와 용서를 권유하는 교회, 그리고 이런 현실에 눈을 감고 살아온 우리 모두를 엄히 꾸짖어주십시오.

하오나 주님 우리는 이 비극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습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기꺼이 위험 속으로 들어간 이들 말입니다. 그들은 죽음의 벼랑 끝에서 오히려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는 그들 속에서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그들 덕분에 우리는 슬픔 속에서도 위로를 얻습니다.

주님 이제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세월호에서 희생당한 이들의 죽음이 헛되이 허비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문화가 생명중심의 문화로 변화되게 해주십시오. 저들의 억울한 죽음을 망각의 강물 속에 떠내려 보내지 않게 해주시고, 새로운 세상을 위한 주춧돌로 삼게 해주십시오. 그때 비로소 우리는 부활의 기쁨을 진심으로 찬미할 수 있겠나이다. 에스겔의 해골 골짜기에 불어왔던 생기를 지금 우리에게도 보내주십시오. 아멘. <자료제공_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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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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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I FE

서울시‚

소비자원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화상 위험 표시키로”

라이프

한국소비자원은 애플이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사용설명서에 라이트닝 케이블에 관한 주의·경고 표시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라이트닝 케이블 화상사고는 총 6건이다.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는 일반적인 충전 케이블 구조와는 다르게 전기가 흐르는 충전부(pin)가 외부로 노출돼 있어 신체접촉 이 쉬운데다 장시간 접촉되면 화상을 입기 쉽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 제품의 전용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케이블로 2012년 하 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5,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구성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사이버불링 실태조사’

고위험군일수록 학교생활·가정생활 불만족 사이버불링 형태와 영향등 사회적 관심 필요 서울에 거주 중인 청소년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 군(2.9%)이거나 잠재적 위험군 (16.1%)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사이버불링을 당했거나 가 한 적이 있는 청소년은 각각 3.5%, 3.7%이었고 고위험군으로 갈수록 그 비율이 모두 높아져 스마트폰 을 과다 사용하는 학생일수록 사이 버불링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불링(cyber bulling)이란 메일, SNS, 휴대폰 등 디지털 기 기를 사용해 온라인 등 가상공간 (cyber)에서 욕설, 험담, 허위사실 유포, 따돌림 등 상대방을 괴롭히 는(bulling) 현상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 방상담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청소 년(초4~고2) 4,998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사이 버불링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이와 같이 8일(화) 발표했다. 총 75개 학교에 설문지 6,000부를 배포, 무성의한 응답 1,002부를 제 외한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됐다. 참여 청소년은 학령별로는 초등 학생 1,754명, 중학생 1,980명, 고 등학교 1,264명이고 성별로는 남 자 2,759명, 여자 2,239명이었다. 이번 조사의 중독척도는 한국정 보화진흥원에서 만든 표준화된 청 소년용 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S척도)를 사용, 전문적인 상담이 필 요한 ‘잠재적위험군’과 집중치료가

‘한식 메뉴 소스 개발 전문가 과정’ 개강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외 식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 (주)핀외식연구소는 한국농수산식 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한식 메뉴 소스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을 대구 (주)핀외식연구소 교육장 에서 6월 2일 개강 한다고 밝혔다.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조리 및 외식관련 학과 출 신 중 외식업 관련 분야 경력자, 외식업 종사자, 조리기능사 자격 증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 2013년 향토강사양성과정으로 120명을 교육시키고 2014년 A등 급을 지정받았으며 (사)한국향토 음식진흥원장 명의 수료증 발급, 한식 메뉴 소스 개발 전문가 외식 경영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실습, 현장견학 및 탐방, 시뮬레이션, 워크숍, 품평회, 전문 가특강 등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 그램 운영을 통한 실무 강화형 전 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식메뉴소스 전문가 양성 과정’은 핀외식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food09.co.kr)로 신청 하면 되며 국비지원으로 수강료 본인부담 30만원에 선착순 모집하 고 있다. 지승희 기자

필요한 ‘고위험군’ 이 두 가지를 스 마트폰 중독으로 규정했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은 인터넷 접속을 위해 PC(32.7%)보다 스 마트폰(66.7%)을 더 많이 사용하 며, 주 사용 용도는 여가(40.2%) > 커뮤니케이션(22%) > 정보획득 (19.6%) 순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가(46.3%) > 자료 및 정보 획득(19%) > 커뮤니케이션 (14.6%) 순으로 여가 목적이 절반 가까이인 데 비해 여학생은 여가 (32.6%) > 커뮤니케이션(31.0%) > 자료 및 정보 획득(20.4%)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남학생들은 여 가, 여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을 위 해 사용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남학생(15.9%)보단 여학생 (22.8%)에게서 스마트폰 중독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여학생은 고위 험군과 잠재적 위험군 모두에서 남 학생보다 높았다. 학령별로는 고등학생(26%) > 중

학생(24.5%) > 초등학생(7.7%) 집 단 순으로 나타나 고학년일수록 스 마트폰 중독률이 더 높았다. 스마트폰중독 실태조사에서 눈 에 띄는 점은 고위험군으로 갈수록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불만족하 고 학업성적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 이 높았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중 학교 생활에 불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20.3%로, 잠재적 위험군(9.8%)과 일 반사용자군(7.1%)에 비해 높았다. 가정생활에 불만족한다고 응답 한 비율(21.0%) 역시 잠재적 위험 군(7.9%)과 일반사용자군(4.9%)에 비해 높았다. 고위험군 중 학업성적이 ‘평균 50점 이하’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2%로, 잠재적 위험군(18.1%)과 일반사용자군(12.0%)보다 높았다. 사이버불링의 경우, 스마트폰 중 독 고위험군으로 갈수록 사이버불 링 가해·피해 경험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은 일반사용자에 비해 피해경험 비율은 약 3배, 가해경험 은 약 6배 정도 높았다. 피해·가해 모두 여자 중학생 집 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 으며, 남녀 모두 초등학생(3.2%, 2.8%)보다 중학생(4.4%, 5.4%)의 사이버불링 피해·가해 경험률이 높았으나 고등학생 집단에서는 모 두 감소(2.4%, 2.1%)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학생의 경우 가해경험률 (3.3%)이 피해경험률(2.4%)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은 피해경험률 (4.8%)이 가해경험률(4.1%)보다 더 높다고 응답했다. 커뮤니케이션용으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여학생의 비율 (31.0%)이 남학생보다(14.6%) 2배 이상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학 생집단의 상대적으로 높은 피해경 험률은 대인관계를 통해 상처받을

기회가 더 많아 여학생의 사이버불 링이 남학생집단보다 폭넓게 이루 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또, 사이버불링을 가한 적이 있다 고 답한 학생 중 71.6%는 같은 학교 친구, 특히 같은 반 친구(51.4%)를 괴롭힌 것으로 조사됐다. 절반이 넘는 59%가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 메신저를 이용했으며 가해 이유로는 ‘우연히 가담하게 됨’이 43.7%로 가장 높았고, 가해 사실이 알려져 문제가 됐다는 응답 은 41.5%였다. 가해 횟수는 ‘1회’가 46.8%였으 나, 남학생의 경우 ‘2~4회’라는 응 답도 42.4%에 달했다. 가해 기간 은 ‘1회적’이었다는 응답이 58.5% 였으나, ‘1년 이상 지속’이라는 응 답도 4.9%로 나타나, 사이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사이버 윤리교육이 필 요함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시립강북인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 15일부터 개최 육아정보·트렌드 파악하는 기회 임신출산존·유아교육존 나눠 전시 대구시(시장 김범일)가 주최하고 엑스코 가 주관하는 제14회 대구임신출산유아교 육용품전(이하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 5 월 15일(목)부터 5월 18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총 270개 사 650부스로 진행되며, 이는 영남 권 최대 규모로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예 비 부모들에게 육아 관련 제품의 전시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의 필수코스라고 불리는 대구 베이 비&키즈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등을 한자리서 볼 수 있어 제품 비교와 분석, 정 보 습득이 용이하여 초보 엄마와 아빠들에

게 알차고 실속 있는 전시회이다. 또한, 참가업체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 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무료 경품들도 덤 으로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미

나 참석과 전시제품을 통해 육아정보와 최 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힘입 어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내 아

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청소년 이 인터넷·스마트폰 같은 첨단매 체 사용에는 익숙하지만 이에 맞는 가치나 도덕기준은 아직 뚜렷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 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불링에 대한 인식이 부족 하면 피해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거 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처방법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불링의 정의와 형태, 심리적 영향 등에 대 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사이버불링은 새로운 형태 의 학교폭력이 될 수 있어 별 뜻 없 이 충동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불 링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사전 교육 이 필요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시는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원하 는 초등·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07년부터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별로 일반 수 업 시간을 할애해 1회~6회 교육을 진행한다. 도현숙 기자

이에게 최고의 것을 준다는 ‘골드키즈’ 트 렌드와 맞물리면서 육아박람회를 찾는 관 람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 육존’으로 나누어진다. 임신출산존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들을 위한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 산용품, 영유아용품, 안전용품, 여성용품 등이 전시된다. 유아교육존에는 유치원 교사 및 보육시 설 종사자들을 위한 학습기자재, 교육기 관, 지원기관 운영용품, 놀이시설물, 유치 원용품, 교육용 완구가 전시된다. 관람객을 위한 배려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방문하는 영유아들 을 위해 유모차 300여 대를 무료로 대여하 며, 퀴니 유모차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 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www.babyfair.or.kr)을 통해 5 월 14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하면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남하나 기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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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얼굴을 재봉틀로 박아버리는 아티스트

괴기스러움·코믹함 넘나드는 ‘누더기 얼굴’

윤지선 작가.

문화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윤지선(39)의 작업은 독특하다.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공업용 재봉틀로 박아버린다. 깔끔하지도 않다. 말 그대로 ‘누 더기 얼굴’이다. 작품을 대충 바라 보면 괴기스럽다는 느낌이다. 그러 나 찬찬히 훑어보면 코믹함이 녹아 들어 있다. 윤씨가 재봉틀로 만든 누더기 얼 굴을 서울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 걸었다. 한진 그룹 산하 일우재단의 제4회 일우 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출판 부문 수상 기념전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재봉틀로 박 아버린 다양한 모습의 얼굴이 관람 객을 바라본다. 작품은 38점이다. ‘누더기 얼굴’ 시리즈는 2007년 시작했다. 자신의 얼굴 사진에 천 을 덧대고 그 위에 수없이 반복하 는 재봉작업이다. 그 속에서 빠끔 히 내민 눈은 세상을 응시한다. 이 작품을 하기 전에는 침으로 사진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했다. “당시 너무 힘들어하다가 재봉틀 을 보고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 에 시작했는데 색다른 맛이 느껴졌 다”고 털어놓았다. 거칠고 자신이 제어할 수 없이 너덜너덜해진 구멍 에 매료된 것이다. 2003년 아일랜드 도서관에서 본 신문의 한 구석도 다시 떠올렸다. 이란의 어떤 사람이 인권 시위를 하면서 자신의 눈, 귀, 코, 입을 모

두 꿰매는 사진이다. “듣기 싫은 소 리 하면 ‘주둥이를 박아버려’라는 말도 있는 데 그런 곳에서 힌트를 얻어 작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처음 자신의 얼굴에 재봉질할 때 신 났다. 자연스럽게 ‘주변의 모든 사람의 얼굴을 다 박아봐야지’라 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첫 전시 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아이 들은 무서워서 울고 어떤 사람들은 굉장히 불쾌하기도 했다. ‘이게 네 얼굴이어서 박았지, 남의 얼굴이면 박았겠느냐’는 비난도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얼굴이 굉장히 신성시된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 다. 바보같이…. 이후 다른 사람 얼 굴로 작업하는 것을 꺼렸다. 절차 도 복잡하고 굳이 남의 얼굴로 하 지 않아도 되는 작업이다.” 자주 사진을 찍다 보니 다양한 표정도 나온다. “되게 재밌다. 자 연스럽게 연기도 들어간다”며 웃 는다. 재봉틀은 이 작업을 통해 처음 만졌다. 실이 엉키는 것은 다반사 다. “가지런한 것에 대한 강박감이 별로 없다. 오히려 이게 좋다”며 신 경 쓰지 않는다. 작품도 예쁘거나 기괴하게 만들 생각은 없다. “하다 보면 자연스럽 게 나온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보통 한 달 정도 걸린다. 하루 10~20시간 은 작업에 매달린다. 한 번 시작하

면 중간에 끊기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그러다 보니 밤을 새우 기도 한다. 일우재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 터인 신수진 연세대 교수는 “윤지 선의 재봉작업은 단순히 얼굴을 덮 어씌우는 행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 다. ‘가리기’보다는 ‘만들기’에 가 까운 과정”이라며 “오랜 시간 공들 이는 작업과정을 통해 주어진 얼굴 이 아닌 자신만의 얼굴을 창조해낸 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7월2일까 지다. 02-753-6502 김태현 기자

윤지선 ‘Rag face #53’(154×169㎝, sewing on photo, 2013).

컷부 웹툰이 영상으로

B급 그 이상의 병맛 신드롬 무삭제판 공개 후 놀라운 속도로 퍼져나가 최근 웹툰계의 가장 핫한 작 가는 누구일까. 놀랍도록 단순 한 비주얼, ‘기승전똥’으로 일관 하는 스토리,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결말로 병맛 신드롬의 중 심에 서있는 컷부 아닐까. 웹툰 이 인기인 만큼 작가에 대한 소 문도 무성하다. 일각에서는 이 작가가 미모의 여교사라는 말이 떠돌면서 작가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 까’라는 제목의 이 웹툰은 소년 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엉덩이’ ‘방귀’ ‘똥’ 등의 소재로 풀어나간다. 다소 엽기적이고 황당한 스토 리의 반전 때문에 네티즌들 사 이에선 이른바 ‘병맛 웹툰’으로 통한다. 최근 온라인상에 이 웹툰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듯한 동 영상이 공개되면서 세간의 주목 을 받고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 개된 이 영상은 웹툰이 아닌 광 고, 그것도 한의원 광고다. 소위 말하는 B급 광고도 이미 식상해 진 사람들에게, 이 광고 영상은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기 충 분했다. 우선 영상 자체가 그렇다. 비

싼 카메라로 찍은 고퀄리티 영상, 고급스럽게 편집된 화려한 영상 에 익숙해진 대중들에게 어떤 컬 러감도 없이 흑백의 스케치만으 로 승부를 본 이 광고 영상의 간 결함은 충격 그 자체였다. 또한, 성우의 목소리 톤이 그 렇다. 이 광고에는 유명한 BGM 도 훌륭한 음향 효과도 없다. 영 상과 조금은 동떨어진 듯한 수 려한 목소리 톤이 오히려 관객 들의 웃음을 자아내면서 광고가 끝난 후에도 귓가에 긴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가 그렇다. 광고를 본 후 사람들은 잠깐 멍한 상태가 되 지만, 곧바로 폭소를 터뜨린다.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스토리의 반전 때문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말의 엉뚱함과 기발함 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병맛 광고의 혁신’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광고대행사 미쓰윤에 의해 제 작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된 뒤 사용자들에 의해 자발적 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은 “이런 광고는 처음이야!” “중 간에 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 “나도 자유 느끼러 XX 한의원 갈 래 지금ᄏᄏᄏᄏᄏ” “영화 보러 갔는데 이 광고가 더 재미있었 던 건 함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김평화 기자

‘해정 전영화’ 화백 기증전 개최 천안박물관(관장 한계상)은 5월 9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8회 기획 전으로 ‘해정 전영화’ 전시회를 개 최한다. 海丁 전영화 화백은 1929년 천 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 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를 지냈다.

이번 전시는 해정의 작품세계 를 시기와 양식에 따라 첫째, 그의 나이 20~30대인 1950~60년대 전 후를 ‘수묵화의 추상실험’, 둘째, 40~50대인 1970~80년대 전후를 ‘수묵추상의 절정’, 셋째, 60대 이 후인 1990년대 이후를 ‘새로운 수 묵추상을 향해’라는 3개의 섹션으

로 나누어 조명한다. 전시작품은 ‘陽地’, ‘播’, ‘五大洋 六 大陸’, ‘평화의 빛’ 등 기증 받은 동양 화 50여점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 지승희 기자

뉴욕 안중근 일대기 그린 태권도 뮤지컬 공연 우석대 특별시범단 공연 세월호 추모의 시간 마련 민족사의 영웅 안중근의사의 일 대기를 그린 태권도 뮤지컬이 뉴욕 에서 공연된다. 화제의 뮤지컬은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파랑새의 꿈’. 이 번 공연은 10일 헌터칼리지에서 열리는 제2회 맨해튼 오픈 태권도 대회의 특별 순서로 마련됐다. 우 석대 태권도 시범단은 한국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를 순회하며 태권도를 알리고 있다. 제2회 맨해튼 오픈대회는 4세부 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

별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두 부문에서 실력을 뽐낸다. 이날 주최측은 세월호 참사 희생 자들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박연환 전미태권도지도자연맹 회장은 “한 국 최고의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에 역사를 접목시킨 멋진 공 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세월호 사건으 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 게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태권도로 표현해 힘을 북돋아 주고 싶다. 많 은 분들이 함께 한국을 느끼고 세

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 김연희 기자 붙였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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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여가수의 귀환‚ 릴리 알렌 ‘쉬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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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뜨거운 연애중… 교제 한 달

비욘세·레이디 가가 등 톱 여성 뮤지션들 이름 직접적 언급해

릴리 알렌, 3집 '쉬저스'.

“케이티 페리가 으르렁거려도 리리(리아나)는 꿈쩍 안 해. 퀸 비 (비욘세)가 다시 나타났네. 로드는 피비린내를 맡고, 널 죽여줄 준비 가 됐어. 걔는 건드리면 안돼, 이 제 갓 데뷔했는데. 우리 모두 가가 (레이디 가가)를 구경하고, ‘하하’ 하고 웃지. 제가 순교자라도 되는 양 예술에 목을 매네. 디바들의 세 계에서 2인자가 돼서는 안되지. 그 왕관 이리 내놔. 내가 너의 구세주 ‘쉬저스’가 될거야.” 사랑스런 목소리로 신랄한 독설 을 내뱉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릴리 알렌(29)이 5년 만에 워너뮤직을 통해 정규 3집 ‘쉬저스(SHEEZUS)’ 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쉬 저스’에서 케이 티 페리, 로드, 리아나,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 톱 여성 뮤지션 들의 이름을 직 접적으로 언급 한다. 팝 시장에 서 여성 아티스 트들끼리 이유 없는 무리한 경 쟁을 벌이는 현 실을 비판한다. 노래를 만들 기 전부터 컴백 앨범의 타이틀로 점찍었다는 이 곡은 오랜 부재로 인한 자신감 결여를 스스로 극복하 기 위해 쓴 곡이다. 부드러운 미디 엄 템포의 힙합이다. 앨범 타이틀이기도 한 ‘쉬(She)’ 와 ‘지저스(Jesus)’를 합성한 제목 은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37)의 6집 ‘이저스(Yeezus)’에서 따왔다.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등 힙합스 타들과 작업한 힙합 프로듀서인 로 스앤젤레스 출신의 신예 DJ 다히 가 참여했다. 워너뮤직은 “알렌이 강한 확신 과 신념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웨스트의 모습에 대한 존경의 표시 로 앨범 제목을 정했다”고 밝혔다.

오랜 동지인 프로듀서 그렉 커 스턴이 역시 함께 한 이번 앨범에 는 이밖에 지난해 말 영국의 백화 점 크리스마스 광고 배경음악으 로 사용된 곡으로 UK싱글차트 1 위를 차지한 ‘섬웨어 온리 위 노 (Somewhere Only We Know)’와 연 예계의 지난친 성상품화를 비판한 ‘하드 아웃 히어(Hard Out Here)’, 몽환적인 분위기의 ‘에어 벌룬(Air Balloon)’, 파티퀸인 자신의 철학을 담은 ‘아워 타임’ 등이 실렸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UK 앨 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녀의 화 려한 복귀를 알렸다. 2005년 마이스페이스에 올려놓 은 음악들이 화제가 되면서 음반을 내게 된 알렌은 온라인을 통해 음 악을 알리는 ‘어린 싱어송라이터’ 의 시대를 연 첫 아티스트라 평가 받는다. 세계에서 300만장 이상이 판매 된 2006년 데뷔앨범 ‘올라이트, 스 틸(Alright, Still)’로 단숨에 스타덤 에 올랐다. 세계 여러 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 ‘스마일(Smile)’을 비 롯해 ‘LDN’, ‘리틀스트 싱스(Littlest Things)’ 등 소녀다운 발랄함과 소 녀답지 않은 대담함을 고루 품은 노래들로 인기를 끌었다. 일렉트로 팝이 담긴 2집 ‘이츠 나우 미, 이츠 유(It’s Not Me, It’s

책으로 기록한 10년

‘EBS 스페이스 공감’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 다’를 내걸고 2004년 4월 공연 과 방송을 시작한 EBS TV ‘EBS 스페이스 공감’은 다양한 장르 의 뮤지션을 소개하며 주목 받 았다. 김창완, 송창식,이승환, 안치 환, 모던록밴드 ‘언니네이발관’ 과 ‘허클베리핀’, 힙합가수 드렁 큰타이거, 성악가 신영옥, 팝스 타 제이슨 므라즈, 재즈그룹 ‘포 플레이’, 미국 인디록 밴드 ‘뱀 파이어 위켄드’ 등 다양한 장르

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였 다. 지금까지 2200여회 공연을 통해 35만명을 모았다. 한국 대중음악에 기여한 공 로를 인정받아 2007년 ‘한국대 중음악상’의 특별상, 지난해 ‘한 국방송대상’의 예능콘서트 부 문을 받기도 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10년 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정윤환·민정홍·이혜진 PD를 비롯해 월간 ‘재즈피플’ 김광현 편집장, 음악 칼럼니스트 김윤 하, 음악 웹진 ‘스캐터브레인’ 김종윤 편집장, 인터넷 음악방 송국 ‘쌈넷’의 김학선 기자, 재 즈비평가 김현준, 음악 칼럼니 스트 이태훈, 음악칼럼니스트 서성덕 등 7명의 음악 전문가들 이 힘을 보탰다. 1장에는 10년간 각 해에 의 미 있었던 뮤지션 10명을 선정, 총 100명의 무대를 담았다. 개 관 공연을 한 신영옥을 시작으

로 한영애, 송창식, 김수철, ��� 창완 같은 거장 뮤지션과 프렐 루드, 고희안 트리오, 최세진, 박성연, 이판근 프로젝트 등 재 즈 뮤지션, 언니네 이발관, 마이 앤트 메리, 스위트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같은 인디 뮤 지션 등을 다뤘다. 2장에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인 헬로루키와 내한 공연이 아 니면 볼 수 없었던 해외 뮤지션 들 등 ‘공감’의 새로운 시도와 그날의 기억을 담았다. 3장에는 김창완, 김윤아, 장 기하, 오종대와 인터뷰를 실었 다. 그들이 말하는 ‘공감’, 제작 진의 ‘공감’ 뒷이야기가 담겼다. 김창완은 “그야말로 새로운 음악의 산실이고, 음악의 저장 고고, 또 좋은 음악의 수호자고, 그렇지 않나? 여기에 더 이상의 이유는 필요 없을 것 같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420 쪽, 2만2000원, 예담

평균 43.5세 연예인들… ‘백 투 더 스쿨’ 시청자들 세대 간의 소통 학교생활의 즐거움 선사 MBC TV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 램을 선보인다. 10일부터 토요일 밤 11시15분 에 방송하는 파일럿 ‘백 투 더 스 쿨’이다.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 은 연예인 6명이 주어진 이틀 동 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돼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물이다. 박명수(44), 조민기(49), 김경호 (43), 이봉주(44), 윤해영(42), 나르 샤(33)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저마 다의 꿈과 사연을 품고 학교로 돌 아간다. 평균 나이는 43.5세다. 카메라는 이들이 실제 고등학생 들과 똑같이 등교해 모든 수업을 들으며 학생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담는다.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좌충우 돌 적응기를 통해 진솔한 모습을

교복 입고 수업 받는 국립 철도고등학교 학생들(1967년).

끄집어낸다는 계획이다. 제작진은 “중장년층은 학창시절 의 아쉬움을 달래고 젊은층은 자신 들의 이야기처럼 느끼며 다양한 연 령층에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

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세대 간의 소통’과 ‘청춘의 열정’이 주는 감동 과 잊고 있던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태현 기자

릴리 알렌, 영국 싱어송라이터.

You)’ 역시 성공을 거뒀다. 국내에 서 특히 인기를 끝 ‘F***k 유’를 비 롯해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더 피어(The Fear)’ 등이 주목 받았 다. 연이은 성공에 따른 바쁜 스케 줄과 미디어의 지나친 관심으로 지

쳐가던 알렌은 두 차례 유산을 겪 으며 2010년 활동 중단을 선언했 다. 이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샘 쿠 퍼와 결혼, 두 자녀를 낳고 가정에 집중했다. 김평화 기자

가수 가인(27·사진)과 패션모델 출신 탤런트 주지훈(32·사진)이 한 달째 열애 중이다. 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 세월호 침몰 참사 애도 분위기 속 에서 주목받는 게 조심스럽다. 원 래 연예계 선후배로 오래전부터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었다. 사귄 건 한 달 정도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가인이 지난 2월 발매 한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 수록 곡 'Fxxk U'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 연했다. 애인 관계로 출연, 농도 짙 은 스킨십 연기로 주목받았다. 가인은 2006년 그룹 '브라운 아 이드 걸스'의 1집 '유어 스토리'로 데뷔했다. 2009년 3집 '사운드 G' 의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로 섹시한 이미지를 굳혔다. 이후 '토크 어바웃 S' '진실 혹은

대담' 등 솔로 앨범을 통해 솔로 여 가수로도 인정받았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 혼했어요'에서 그룹 '2AM'의 조권 (25)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내 사 랑 내 곁에’ ‘조선미녀삼총사’로 연 기에도 도전했다. 주지훈은 모델로 활동하다 2004 년 SBS TV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으로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드라 마 '궁' '마왕', 영화 '서양골동과자 점 앤티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 속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 년과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 다. 2010년 2월 특전사 상근 예비 역으로 입대, 병역을 마쳤다. 전역 후 드라마 '다섯 손가락' '메디컬 탑 팀', 영화 '결혼전야' 등에 나왔다. 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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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34주년 기념식 불참’공식 선언

5·18단체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거부시 대국민 호소문 발표 세월호 애도 분위기 고려 전야제 등 행사 취소·축소

5월 관련 단체와 광주·전남시민 사회단체가 34주년 5·18민주화운 동 기념식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5·18민중항쟁 34주년 기념행사 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광주 서 구 쌍촌동 행사위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34주년 5·18 기념식 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식 순에 포함되지 않고 제창되지 않 을 경우 5월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 단체들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18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 자회와 5·18기념재단, 광주·전남시 민사회단체는 각 대표 뿐만 아니라 회원들까지 기념식에 공식적으로

참석하지 않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 표해 불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33주년 행사 당시 5월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하 지 않고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광주 망월동 옛 묘역에서 ‘임을 위한 행 진곡’을 부르며 별도의 기념식을 치렀던 ‘반쪽 기념식’이 올해도 반 복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치러지 던 기념식과 별도로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기념식을 따로 치르는 방향과 구체적인 항의 방법 등에 대해서는 오는 13일 또 다시 회의를 열고 결정하기로 했다. 행사위는 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5·18 공식 기념식 지정을 사실상 거부한 국가보훈처에 항의 하는 의미로 5·18 기념행사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5·18을 기념하는 대표적이고 상

원광대학교

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수행기관 선정 수행책임자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스포츠산업·복지학과 송제호 교수가 전 라북도와 익산시에서 주관하는 ‘2014년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생 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체육복지 증진사업’ 수행책임자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2012년부터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및 문화 복지, 슬로우시티 시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 고 있으며, 전라북도 삶의 질 향상 정책기획단 체육복지 분야 위원 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제호 교수가 지난해부터 익산시 일원에서 시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제호 교수는 “체육시설과 인적자원, 선진 체육정보 등 대학 인 프라를 활용한 체육복지 취약계층 지원 및 체계적인 체육복지 추 진,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지역 체육복지 선진화 추진, 생활체육 전문지도자 활동 등 체육복지 서비스지원 관련 정 책제안을 전라북도와 익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해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 4000만 원을 지원받는 이 사업은 익산시 생활체육 현장 에서 겪고 있는 지도자 및 생활체육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을 원광 대 체육전공 학생들이 일선에 파견돼 지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세부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찾 아가는 어르신 생활체육프로그램’, ‘시민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위한 뉴 스포츠 보급’ 등이 진행되는 등 일선 지도자 수급과 함께 원활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꾀하고, 체육전공 학생들에게 전공분야 실무경력을 체계적으로 쌓을 좋은 기회가 될 오사빈 기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징적인 행사인 전야제도 전면 취소 했다. 행사위는 “’임을 위한 행진 곡’ 제창과 기념곡 지정에 대한 정 부의 무성의한 태도에 항의하고 세 월호의 아픔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뜻에 따라 전야제를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전야제와 마찬가지로 세월호 참 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축제성으로 계획됐던 상당수 행사 와 1000만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 는 야외행사 등도 축소 또는 무기 한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실내 행 사와 소규모 행사의 경우 추진단체 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행사위는 “5·18 기념곡 촉구 결 의안을 국회가 채택한 상황에서 정 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마 저 거부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5·18을 왜곡하고 부정하는 처사” 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당연히

공식적인 기념 식순에 포함되고 제 창된다는 사실을 즉각 국민 앞에 공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당한 요구를 거부한 박 승춘 국가보훈처장은 5·18 국가 기 념 행사를 주관할 자격을 상실했 다”며 “정부는 민주주의를 후퇴시 키고 국민들의 열망을 저버린 박 처장을 징계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를 해결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박승춘 국가보훈처 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서 “아직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 한 논란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정부 관례대로 합창단이 합 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부를 수 있 도록 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월 단체들은 이에 반발, 지난 달 말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 식 기념곡으로 지정해 기념식에서 제창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와 국가보훈처에 요청했으나 아직까 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신승원 기자

400여 명의 재학생 참여 전북 군산대학교 학생기획동아 리 설레군(설계하는 내일의 군산 대)이 지난 8일 전라북도일자리종 합센터와 함께 개최한 ‘2014 대학 취업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군산대 체육관과 제 1학생회관 에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이 다)를 부제로 개최된 대학페스티 벌은 학생기획동아리가 주체로 취 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구성 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4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 했다. 학생 멘토와 멘티의 대면 컨설 팅으로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20여 개 부스에 20명의 학생 멘토가 대 내외활동, 취업컨설턴트, 지문인 적성검사 등 관심활동 부스를 찾 은 멘티들에게 구체적인 대면 컨 설팅을 했다. PPT 발표를 통한 7분 스피치에 서는 300여 명의 청중 평가단이 공 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기도 했다.

전북 순창군

농업인 경영안정 새농촌육성기금 추가 지원 전북 순창군이 농업인 소득사업 추진과 경영안정을 위한 새농촌육 성기금 4억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96년부터 새농촌육성기금 147억 원을 조성해 4240농가에 539억원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일조 했다. 군은 올해 소득자금이 필요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상·하 반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62농가에 15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융자지원 한도액은 농업인 3000만원, 농업법 인은 8000만원이다. 상환기간은 1년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이 율은 연 1.5%의 저금리로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를 통해 지원된다. 융자금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농촌육성기금 추가 신청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들의 농업경영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 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 라고 말했다.

전북 진안군

품질인증 진안홍삼 진도에 전달 입장 발표하는 오재일 상임위원장.

군산대 설래군‘청바지 잡페스티벌’성황 학생기획동아리가 주체

지역안테나

트렉터를 타고 국토순례를 마친 후 터키와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을 일주한 청년 트렉터 여행가 강기태 초청 특강 ‘트렉터로 세상에 전하 는 열정’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인 식 전환의 성공적 사례에 대한 공 감을 표했다. 설레군 문성현 대표(영어영문학 과 4학년)는 “청바지 잡페스티벌 은 취업의 갈피를 못 잡는 학생들 이 자신의 꿈과 취업에 대해 밑그 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행 사”라며 “대내외 활동을 많이 한 학생과 정보와 도움을 얻고자 하

는 학생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취 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을 가 지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 다”고 말했다. 나의균 총장은 “최근의 취업 동 향이 고정된 스펙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열정이나 기, 성실성 등 인 성이나 잠재력 등을 위주로 평가하 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의 씨앗을 가지고 성공적인 취 업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 했다. 강주현 기자

진안홍삼품질인증협회가 진도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실종자 수색 관계자 및 민간잠수사 등을 위해 진안홍삼 60상자( 450만원 상당)를 진도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은 인증협회 임원진이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전국 각지의 성금품이 답지하고 있는 복잡한 현지사정을 감안해 간단한 메 모만 동봉한 채 택배발송을 택했다. 진안홍삼 품질인증협회는 진안군 에서 품질을 인증한 36개의 홍삼가공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영 세업체 임에도 업체당 2∼3상자씩 흔쾌히 전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 졌다. 강동희 품질인증협회 회장은 “세월호 사고 20여일이 지난 시점 으로 심신이 너무나도 지쳐있을 실종자 가족과 수색에 참여하는 관계 자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이번 전달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준 협회회원에 고맙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금호고속, 어르신들에 카네이션 500송이 전달 금호고속 임직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노인복지회관을 방 문, 어르신들에게 500송이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은혜에 대 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호고속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효도 잔치 등 자칫 요란하게 비춰질 수 있는 기존 방식의 행사에서 탈피해 차분한 행사로 대신했다. 금호고속은 매달 동구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9년째 펼쳐오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팀별로 매달 돈보스코 나눔의 집, 화정복지센터 등의 후원단체들을 별도로 후 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금호터미널 임직원들도 카 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도시락 과 비누 350개를 전달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으로 화려한 잔치는 취소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 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전북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주차장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도입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실내체육관주차장의 신속하고 안전한 차량 진출입을 위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시설을 도입·운영 한다고 지난 8 일 밝혔다. 공단은 전주시내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 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출차 시스템을 기존 주차권 발권식 시스템 에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으로 개선해 시설을 확충·운영할 계획이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차량진출입시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자동개폐되는 시스템이다. 촬영된 차량번호에 의해 요금이 자동정산되며 요금내역이 전광판 에 표출된다. 이용객들은 입차시 주차권을 발권하지 않고 신속하게 진입할수 있 으며 출차시 차량번호에 의해 요금이 전광판에 표출돼 투명하게 주차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전북 익산시

익산시 재해 예방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전북 익산시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이 수립된 지 10년이 경과됨에 따라 소하천의 미비점을 보완해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한 소하천정 비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을 내년 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하천 58개소, 총연장 98.5km에 대해 관리의 필요성이 상실된 하천구간과 소하천 계획을 재조정한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우기 시에 가장 많은 수해를 보 고 있는 소하천 일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0년 홍수 빈도를 자 료삼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용역사업이 완료되면 치수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질보 존 및 개선, 소하천의 다목적 이용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종합계획 재수립 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 12일 준공·개관 박람회 당시 인기 끌었던 빅오쇼

전북도,‘들꽃 청소년 희망로드’전개 전북도는 8일 가출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돕기위해 ‘들꽃 청소년 희망로드’(희망로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로드는 심야시간에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구호사업으로 이들에게 긴급물품을 제공하고 의료·법률서비 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쉼터 등과 연계, 보호체계를 마련해주고 자립의지가 있는 가출청소년에게 는 직업알선을 해 줄 예정이다. 희망로드는 일주일에 3번 이루어지며 위기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가출청소년 등을 위해 거리사회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면서 “거리상담지원을 통해 가출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려 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붉노랑상사화 최대 서식지 발견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이 공원 내에서 수선화과 국내 자생 식물인 ‘붉노랑상사화’의 새로운 대규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9일 밝 혔다. 붉노랑상사화는 서해안을 따라 변산반도와 선운산, 내장산, 백암 산, 불갑산 등지의 숲 속 계곡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자생식물로 꽃 과 잎이 동시에 피지 않아 애절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견된 군락지는 대략 5000㎡의 넓이에 5만본 이상의 붉노 랑상사화가 자라고 있어 다른 서식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개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식환경은 산속 계곡 근처의 평탄지로 과거 기왓장 흔적 등을 고 려했을 때 화전민들이 정착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는 게 공원사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원사무소는 국내에서 가장 큰 자생지로 유지되고 있으나 자연재 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서식환경이라며 장기적 보존의 필요성이 있 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군락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발견된 자생지는 이곳 변산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개체가 자라는 것으 로 판단된다”며 “조사를 거쳐 특별보호구역 지정추진을 검토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성금 2천만원 기탁

운영된다. 12일부터 연중 개관하는 기념관 의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경로우대 2000원 이다.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들이 세월 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고자 2천여만원을 모았다. 시청 공무원 1천700여명은 최근 사흘간 모금 운동을 벌여 2천여만 원을 모은 뒤 세월호 희생자와 실 종자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8일 전 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했다. 시는 또 단옷날인 6월 2일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도 애도 분위기를 고려, 하 반기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이날 시상할 예정이던 ‘전주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수 여도 미뤄졌다.

김건웅 기자

오사빈 기자

체험해 보는 ‘미래 향한 탐험’ 도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기념관이 박람회 개최 2주년이 되는 12일 준 공돼 문을 연다. 박람회장 한국관 3층(917.09㎡) 에 들어서는 기념관은 해양수산부 가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여수 세계박람회재단에 50억원을 지원 해 ‘살아있는 바다, 함께 만드는 미 래’라는 주제로 조성했다. 기념관의 전시공간은 ‘여수세계 박람회 기념’ ‘박람회 정신 계승과 인식’ ‘해양의 미래와 해양과학기

술’ ‘지속적 실천’ 등 4개 구역으로 이야기 흐름을 구성하고 각 공간에 는 주제에 맞는 모형과 이미지, 디 지털 액자 등이 진열된다. ‘박람회 기념’ 구역은 박람회 유 치 및 행사 과정을, ‘계승과 인식’ 구역에서는 해양관련 국제적 이슈 를 각각 전달한다. 또 ‘해양의 미래 와 해양과학기술’ 구역은 미래 해 양과학기술의 이해와 체험공간으 로 꾸며지며, ‘지속적 실천’ 구역은 우리바다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 꿔 지속가능한 해양 발전과 보전을

여수엑스포 ‘빅오쇼’ 내달 5일 오픈.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박람회 당시 인기를 끌었던 빅오쇼를 실감나게 재현한 영상쇼와 태풍의 위력을 체험할 수 있는 4D영상관, 탐사로봇을 체험 해 보는 ‘미래를 향한 탐험’ 코너도

김제 죽동마을‘백선남 장군묘’고유제 봉행 원백씨 종친회 중심으로 죽산면장·시관계자 참여

전북 김제시

지난해 10월 김제시 향토문화유 산으로 지정된 백선남 장군묘의 낙 성식 겸 고유제가 지난 8일 수원백씨 종친회를 중심으로 죽산면장과 시관 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제향은 묘역을 개수 복원 정화하고 새롭게 정비한 장군묘를

기원하며 묘가 지닌 유산적, 역사 적 가치를 올곧게 이어나가려는 수 원백씨 종친회와 김제시의 적극적 인 추진으로 이뤄졌다. 수원백씨 종친회가 예를 갖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올리고 고유제 축문을 읊으며 의식이 진

행됐다. 종친회 백승재 대표는 “근세사 의 중요사건과 연관된 백선남 장군 묘가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보존으 로 후대에도 널리 계승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581년 신사년 전북 김제 에서 태어난 백선남 장군은 무과 급제를 통해 공직에 진출, 창원부 사 겸 전라좌수사 등을 역임하며 여러 공을 쌓았다. 특히 1636년(창원부사 재임시)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 조를 구하고자 창원부리 황시헌과 함께 최후까지 싸우다 순국, 후에 인조로부터 병조참판에 증직되며 운룡비를 하사받았다. 현재는 김제 백산서원, 청곡서 원에 배향되어 매년 음력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에 제향을 모시고 있다. 오사빈 기자

전주 오래된 아파트

이들 단지는 옥상 방수, 외벽 도 색, 급배수 설비, 주차장 등 부대 시설의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 부(단지당 최대 2천만원)를 지원 받는다. 시는 이에 앞서 시민단체, 아파 트연합회,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 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아파트 가운데 노후 도, 재난위험도 등을 따져 지원 대 상 단지를 선정했다. 김천환 전주시 건설교통국장은 “가을까지 낡은 공동주택의 시설 을 개선하면 안전은 물론 입주민 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 했다. 정문환 기자

정읍시, 알뜰여권 발급 호응도 높아

전북 전주시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들이

재현 영상쇼·4D영상관·탐사로봇

전북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지난달부터 기존여권보다 얇고 저렴한 알뜰여권을 발행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입국사증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118개국으로 늘어나면 서 사증란의 수요가 줄었다며 자원낭비를 막고 휴대성이 간편하도록 두께를 줄인 알뜰여권을 발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알뜰여권은 기존 복수여권의 사증란을 48면에서 24면으로 줄였고 수수료 역시 성인 5만원, 8~18세 미만 4만2000원, 8세미만 3만원으 로 3000원씩이 저렴하다. 필요시에는 기존 48면 일반여권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발급한 전체 여권 중 알뜰여권이 차지하는 비 중이 55%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선택이 늘고 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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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2일 월요일

32개 단지 새 단장 전북 전주시는 오래된 공동주택 (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2개 단지에 대한 보수비 일부 를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광주여대

농업경영체에 유기농업자재지원 친환경재배 농업인에게 도움 될 것으로 예상 전북 김제시가 무농약 이상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유 기농업자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고보조금 20%, 지방비 30%, 자부담 50%의 조건으 로 인증면적 1000㎡ 이상을 받고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를 직 접 무농약 이상 인증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상한액인 ㏊당 유기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농촌진흥청에서 공시한 유기농업자재로 한정 지원(현 재 1178종)하며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기술정보/농 자재정보/유기농업자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산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량은 유기인증 25㏊, 무농약인증 14 ㏊로 40여개 품목에 해당돼 유기자재 구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친환경재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업정책과 서상원 과장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 으로 유기농업자재지원을 추진함으로써 환경도 건강해지고 농업 인의 가정경제도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원 기자

남원‘국악의 성지’

관광 필수 코스 주가 급등 지난해 국악의 성지 방문한 관람객은 3만여 명 올해 4월말까지 6000여 명의 체험객 다녀간 것으로 파악

국제요리경연 6년 연속 수상

전통음식 전시경연 부문서‘광주김치’ 와‘보리’ ‘우리밀’출전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염를 토 했다. 광주여대는 지난 8일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20명이 2014 한국음 식관광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된 한 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통음식 전 시경연 부문에서 ‘광주김치’와 ‘보 리’ ‘우리밀’로 출전, 대상인 국회 의장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여대는 2009년과

국제요리경연 6년 연속 수상.

2011,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 관상,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상, 2013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6년 연 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15회째 로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 관광 자 원화’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 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음식관광협 회에서 주관하며 한식재단과 농림 수산식품부, 관광공사 등이 후원하 는 국내 최대 음식박람회로 4월30 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서 열렸다.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 은 김치류 부문에 숙성김치와 생김 치, 옛김치, 기능성김치, 해초김치, 말랭이김치 등을, 향토음식 부문에 보리밥과 우리밀빵을 내놓아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김치종주도시 광주의 대표식품 인 광주김치와 고조리서에 기록된 옛김치, 염도를 떨어뜨린 말랭이김 치, 여기에 광주오미(五味) 무등산 보리밥 상차림, 특구로 지정된 광 주 우리밀을 이용한 천연발효빵 등 이 호평받았다. 강주현 기자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국악의 성지’가 관광 필수 코스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악의 성지를 방문한 관람객은 3만 여 명으로 올해 4월말까지 60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국악의 성지는 지난달 부산 백양고 학생 2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오는 15일에는 일본 큐슈 관광 관계자 15명이 방문해 우리의 전통음악을 체험 하게 된다. 국악의 성지에는 미니어처 국악기 만들기, 판소리 한 대목 따라 배우기, 풍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우리 문화에 심취한 외국인 관광객들과 가족단위 방문객, 초중고 수학여행단, 학교 현장체험학습지로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2007년 조성된 국악의 성지 주변에는 이성계가 왜구를 무찌른 황산대 첩비지와 피바위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시는 또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인 운봉읍 비전 마을과 가왕 송흥록 선생의 생가가 국악의 성지 인근에 자리한 것도 관광 객 유치에 큰 몫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연인과 함께 국악의 성지와 지리산둘레길을 방문하 면 자연 학습과 국악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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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부산 콘텐츠마켓 2014‘차세대 TV 트렌드의 장’ 5월 15일부터 3일간 해운대 백스코 개최 시민 전체 아우르는 세미나·다양한 체험

울산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울산시는 1인 창조기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육성을 위 해‘울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 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비즈니스센터는 2014년 중소 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일 울산발 전연구원(청년창업센터)을 사업 운 영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 대학로 대로빌딩(7층) 울산청 년창업센터 내에 이 비즈니스센터 를 개소했다. 이어 지난 4월 9일 ~ 23일 비즈 니스센터 입주 희망자를 신청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8 명의 입주 대상자를 선정했다. 앞 으로도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입주 대상자는 5월초부터 비즈 니스센터 입주를 시작해 최장 1년 6개월까지 창업사무실과 회의실, 사업비 및 각종 경영 지원, 네트워 크를 통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8개 업체 대표자 는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 양하고, IT와 디자인, 컨설팅 등 지 식서비스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자신의 육아 경험을 살려‘베이 비플래너’로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시장개척을 계획하고 있는 김 서희 씨, 기업맞춤형 구글앱스 서 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박정현 씨, 태국에서 다년간의 사업경험을 가 지고 올해 국내로 들어와 빅데이터 기반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을 창업 하고자 하는 류재용 씨 등 창의적 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넘친다. 울산시는 울산청년CEO 육성사 업과의 연계를 통해 울산지역 청년 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 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김은솔 기자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조 직위원장 허남식)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 는‘부산콘텐츠마켓(BCM)2014’ 행사 기간 중 전문가, 학생, 시민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다양한 체험 의 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15일에는‘UHDTV 및 모바일정책 세미나’ 가 벡스코 제1 전시장 회의실 214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방송영상 관계자와 일반 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UHDTV 및 모바일정책 세미 나’에서는 스마트TV, UHDTV 방 송영상 및 콘텐츠 생태계 트렌드를 이해하고 콘텐츠산업과의 상생방 안을 모색하며, 광대역 모바일네트 워크의 투자와 스마트미디어 생태 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현안과 발 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6일에는‘아시아 차 세대 TV콘텐츠포럼 세미나’ 가백 스코 회의실 211호에서 오후 2시 부터 세계 각국 방송사, 제작사, 기 획사 관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

로 열린다. ‘아시아 차세대 TV콘텐츠포럼 세미나’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TV콘텐츠의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으로 드라마, 애니메이 션, 국제 저작권 발전과제의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TV, UHDTV, IPTV 등 의 방송영상 및 콘텐츠 생태계의 트 렌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한 편,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공동 제 작 및 유통으로 아시아 미디어 시장 을 활성화하고 세계 각국 제작사 간 의 방송 제작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5 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 될 부산콘텐츠마켓2014‘BCM 플 라자’ 에서는 올댓티비존, 로봇 미 래 체험존, 키즈랜드, 캐릭터 애니 메이션존,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동의보감촌, 자생 약초화분 전시 인기 3월부터 청정지역 11개 읍면 순회 수집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은 최근 산청 지역의 자생약초와 야생화 1200여점을 전시해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의보감촌관리사업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전시콘텐츠와 볼 거리 확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산

청지역 11개 읍면 공동추진으로 자생약초와 야생화를 수집해 왔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 산청 지역 내에서 수집된 초화류, 목본 류 등 1200여점의 약초를 전시하 고 있으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 는 생소한 야생약초들에 대한 생약 명, 이명, 이용부위, 효능 등의 표찰

올댓티비존에서는 인기리에 종 영된 드라마 <감격시대>의‘상하이 회관’세트 재현과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황해’,‘뿜 엔터 테인먼트’등의 세트와 각종 소품 등을 전시한다. 궁중 의상의 연대기 별 전시, 가마타기와 형틀체험, 포 토존 등도 구성해 성인과 어린이 모 두가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 로봇 미래 체험존에서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최고 인기 전시 프로 그램이었던 로봇관을 재구성해, 방 송 캐릭터와의 결합으로 향후 방송 콘텐츠의 주력이 될 로봇존을 구현 한다. 물고기 로봇, 댄싱 로봇, 축구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이 활기차 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전시 로봇과 함 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홀로그램 영상과 터치스크린 등 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영화에서 봤던 것들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를 할 예정이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존과 키즈랜 드는 교육적, 체험적 요소를 결합 한‘에듀벤쳐’ 란 부제로 마련됐다. 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 텐츠가 준비돼 있다. 캐릭터 애니

을 부착해 관람객들이 약초의 기본 상식을 습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같은 품종의 약초와 야생화라도 서식지 역과 기후환경에 따라 효능과 성장 과정이 달라 각 지역의 약초를 비 교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동의보감촌 관리사업소 관계자 는“이번 전시가 동의보감촌을 방 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산청군에 자 생하는 야생 약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 정윤지 기자 다” 고 말했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리는‘부산콘텐츠마켓(BCM)2014’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세미나 및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로봇 미래 체험존에서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최고 인기 전시 프로그램이었던 로봇관을 재구성, 물고기 로봇(사진) 등을 선보인다.

메이션존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데,‘로보카 폴리’ 를 비롯한 다양한 캐리터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볼거

리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 는 무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관 계자는“이번‘BCM 플라자’ 는관 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전시의 형태로 조성돼 어린이와 성 인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예 정이며, 참관객 6만여 명 이상을 목 표로 진행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미진 기자

“입양은 함께 가는 사랑입니다!” 건전 입양문화 조성 위해 각종 홍보 전개 부산시는 제9회 입양의 날(5. 11.) 및 입양 주간(5. 11.~17.)을 맞이해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전광판, 대중교통 안내기 등에 입양 홍보 문구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주민대상 각 종 행사, 반상회보 등에 입양 절 차, 입양가정 지원내용 등을 안 내해 입양에 대한 시민 인식이 더욱 향상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5일부터 개 정 시행된‘입양특례법’ 은 아동 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호가 필 요한 아동의 가정보호 우선적 조치를 위한 취지로 개정됐으 며, 입양대상아동의 출생신고 의 무화, 입양 허가제 등 주요 절차 가 이전 법률보다 강화돼 시행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양 허가제에 따

른 허가기간, 허가절차 등 관련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고자 시는 관할가정법원, 입양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 규제완 화 등으로 빠른 시일 내 입양이 성사되고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 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에 서는‘입양특례법’ 시행 초기 입 양가정 지원시책을 더욱 강화하 기 위해 지난해 2월 입양가정 지 원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입양 초기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자 입양축하금(1인당 100만 원, 장애아의 경우 200만 원)을 신규 로 지원하고, 예비입양 부모교육 을 격월로 개최하는 등 입양가 정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더불어 입양을 원하는 부모가 입양기관에서 상담, 서류준비 등 입양절차 이용 시 소요되는 입

양수수료(270만 원)와 입양아동 양육비용으로 양육수당(월 15만 원), 심리치료비(월 2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장애아동(월 55만 1천 원∼월 62만7천 원) 또는 남자아 동(월 10만 원)이 있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청소년미혼부모가 출 산 시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입양여부와 관계없이 출산 후 소요되는 산후조리비용을 지원 하고 있고, 부산미혼모부자지원 센터(☎253-5235)에서는 미혼 부모상담, 출산 및 양육 시 위기 지원 등 제반 상담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입양을 원 하는 가정이 더욱 간소하고 빠 르게 입양의 기쁨을 누리고 안 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더 욱 다질 계획이다.” 고 전했다. 변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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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온산국가산업단지 강양·우봉1지구 조성사업‘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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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테나  부산광역시

현재, 공정률 18% 공사 정상 추진이라 밝혀

코레일 부산 경남, 부정승차 단속강화

울산주력산업 조선업 부족한 공장용지 해소 온산국가산업단지 강양·우봉1 지구 조성사업이 5월 현재 공정률 18%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강 양·우봉1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2013년 5월 착공해 부지 정지, 해 안 매립, 호안 축조 등 공사 진행으 로 현재 공정률 18%로서 정상 추 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준공은 오는 2016년이다. 울산 시는 지난 2007년 6월 울산 주력산 업인 조선업의 부족한 공장용지 해 소를 위해 온산읍 강양, 우봉, 원산 리 일원 122만㎡을 온산국가산업 단지에 편입해 강양·우봉1지구를 지정 고시했으며 2010년 4월에 산

온산 국가 산업단지 강양·우봉 1지구 위성 사진.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막아라” 해당 지역 주민, 약제·소음 주의 당부 울산시는 산림청 산림항공 본부 헬기를 이용해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 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 하기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중 철탑 등으 로 인한 헬기운행 불가 지역 및 민가 주변에 대해서 지상방제 (77ha)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 면적은 총 1,150ha 이다. 대상 지역은 남구 용연·성암 동, 동구 서부·동부동, 북구 당 사·구유·신명·대안·양정·어물 동, 울주군 온산읍(덕신리), 온 양읍(망양리), 청량면(동천리), 서생면(위양·화정리) 일원이다. 방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5 시간 가량 실시된다.

울산시는 항공방제 대상지 와 연접한 마을의 양봉·양어· 양잠농가의 지역 주민은 항공 방제시 약제 및 헬기 소음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방제 기간에는 산 나물 채취와 입산 및 약수터 식 수 사용을 금지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은 빨래나 음식물에 약 물이 묻지 않도록 사전 안내 방 송 및 홍보에 관심을 가져주기 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항공방제 기간 기 상이변 등으로 인해 일정이 수 시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이 라 불리는 딱정벌레목의 솔수 염하늘소가 활동하는 시기(5월 ~8월)에 맞춰 실시된다. 오미선 기자

업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계획을 승 인했다. 강양·우봉1지구는 공장용지 입 주자가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대행 사업으로, 신한기계(주) 등 4개사 가 개발사업대행자로 참여해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총 2,950억 원이 투입되며 전체 부지(122만㎡) 중 공장 용지가 91만㎡, 도로, 녹지 등 이 31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 주력산 업인 조선업 공장용지 공급으로 지 역업체 탈 울산 방지는 물론 우수 한 기업유치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 출해 산업인프라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산청군, 택시산업 활성화 지원 적극 나서 택시승강장·단말기 등 택시관련시설 설치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최근 자 가용의 이용 증가와 군내버스의 운 행확대로 택시의 이용이 현격하게 줄어든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 원에 나섰다. 군은 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 4개 업체 82대에 대하여 지난 2012년부 터 택시승강장 설치 등 최근 2014 년까지 7개 사업에 1억5천여만원의 시설설치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운행 및 영상기록장치, 택시요금 카 드결제기 설치 등 택시이용 서비스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했다. 지금까지 택시를 이용할 때 현금 결제만 가능해 기사나 이용자가 불 편을 겪어왔으며, 운행기록장치나 블랙박스가 없어 교통안전에도 사 각지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산청군 모든 택시에 카드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와 블랙박스를 장착해 편리 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탈 수 있게

7월 2014 사천세계타악축제‘팡파르’

됐다. 또한 산청군에서는 올해 안에 산 청버스터미널 정류소 내 택시승강 장과 대기실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 며, 택시운행정보가 스마트 폰으로 문자전송 되는 「택시안심귀가 서비 스 지원」전자태그 설치사업도 계

획하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군 관내 택시 의 적정수량을 파악코자 전문기관 에 택시 총량제조사 용역을 의뢰한 상태로 결과에 따라 택시 보유수량 을 감축하는 등으로 공급규모를 안 정적으로 유지하여 택시산업 활성 화를 기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박수영 기자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

화명~양산시간 도로공사 개통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종철)는 화명~양산시간 도로개설공 사가 이달 중 완료됨에 따라 5월 27일 오후 3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화명생태공원 앞‘화명~양산시간 도로개설’ 현장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화명~양산시간 도로’ 는 부산시 건설본부 주 관으로 지난 2003년 6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하게 됐다. 총 사업 비 1,917억 원을 들여 다대항배후도로 종점부인 북구 덕천나들목 에서 양산시까지 길이 6.8㎞ 및 폭 18~38m의 도로(왕복 4~8차로) 를 확장 및 신설했다. ‘화명~양산시간 도로’ 는 서부산권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핵심건설사업으로 지역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감천항 등에서 발생 되는 항만물동량을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 등으로 직접 연결함으 로써 인접한 남해·경부고속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 해 물류비용절감을 통한 항만경쟁력을 향상했다. 건설본부 관계자는“이번‘화명~양산시간 강변도로’ 의 개통으 로 기존의 국도 35호선을 이용해 양산과 연결되던 도로가 강변대 로~금곡나들목를 거쳐 다대포~양산간 직접연결이 가능해짐에 따 라 통행시간이 약 20분 단축됨은 물론 낙동대로, 금곡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체증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2014사천세계타악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 동 안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개최된다. (재)사천문화재단(이사장 김주 명)은 지난 5월 7일 오후 4시30분 이사회를 개최해 2014사천세계타 악축제를 여름 휴가철 대표 축제로 써의 자리매김을 위해 당초 계획 대로 피서객이 집중되는 기간인 7 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 동안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개최하고, 그 동안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 최해오던 전국타악경연대회도 축

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 낮의 볼거리제공과 풍성한 타악 축제 행 사장 분위기 제고 차원에서 삼천포 대교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예년보다 준비기간이 다소 짧지만 문화재단 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및 사천시 관계부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개최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타악축제집행위 원 17명을 선임해 5월 13일까지 프 로그램 운영과 추진방향을 정하고, 올해에는 지역농악, 타악 등 지역 예술단체 등을 참여시키고, 거리공

연, 장날 공연 등 찾아가는 타악 공 연을 개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 외에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는 등 예년 보다 신선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 로 구성해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한편 사천세계타악축제예산은 2014년도 당초예산에서 시비가 전 액 삭감됐다가, 발전토론회 개최 및 축제 개최 후 평가회 개최 등 여 러 공론을 바탕으로 제1회 추경시 시비 1억원이 삭감된 총 5억의 예 산이 확보된 상태다. 한송이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국제영화제 단기 스태프 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19회 부산영화제를 이끌어 갈 단 기 스태프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마케팅팀, 서비스개발팀, 마켓운영팀 등 전 분야에 걸쳐 단기 스태프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모집 부문에 따라 외국어 및 운전 등에 필요한 요건이 있으며, 정해 진 기간만큼 부산 또는 서울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recruit.biff.kr)를 통한 온라 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경북 의성군 관내시설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 실시 의성군은 관내시설 전반에 걸쳐 각종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해 총체 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등으 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부서별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요 인을 제거하고 관리상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군은 부서별 점검팀을 28개반 100여명으로 구성해 교량, 다중이용 건축물, 공동주택, 재해위험지구, 소하천정비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 험지역, 사회복지시설, 가스시설 등 전 분야별 200여 곳을 지난 1일부 터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 한 안전책임자의 의식결여, 매뉴얼 미준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 물 관리상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로 구성된 합동점검팀(2개반 6 명)을 구성하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재난 취약지 20개소를 방 문하여 화재 등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및 시설물 작동여부 등을 면밀 히 점검했다.

물류비용절감 항만경쟁력 향상

7월 31부터 4일간 삼천포대교 공원서 개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9일부터 부정승차 단속강화에 나선다. 현재 검표는 열차내에서 승무원이 PDA를 이용하여 시행하고 있으 며, 부정승차의 경우 약관에 의해 요금의 최대 10배까지 부가운임을 받고 있다. 부정승차의 유형에는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휴대폰으로 촬영(캡쳐)한 승차권 소지자, 코레일 이외의 웹사이트에서 구입한 승 차권 등이 있다. 특히 코레일은 승차권 없이 열차 시간이 촉박하게 승차하는 경우도 부 가금 대상이니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무임승차 등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함에도 납부를 거부할 경우에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되 어 즉결심판에 회부 되게 된다. 한편 부산경남본부에서는 기동검표와 더불어 관내 주요역에서 유 관기관과 합동으로 부정승차 방지 캠페인을 시행에 나선다.

신주희 기자

 울산광역시 울산문화예술회관, 14년 하반기 수시대관 접수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이 2014년 하반기 공연장 수시대관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수시대관 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 지 6개월간이며, 대관 신청 및 접수는 오는 5월 14일 부터 마감일까지 한다. 단, 회관 자체 기획공연·대·소공연장 정기점검(8월 1일 ~ 15일), 수시점검 (매주 월요일)기간 및 하반기 정기대관으로 확정된 날은 대 관이 제외된다. 대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 연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 △시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 등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사용허가 신청서 및 공연 관련 자 료를 갖춰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 영로 200)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용허가 신청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www.ucac. or.kr)에서 내려 받거나 공연과에서 직접 교부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회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9일부터 부정승차 단속강화에 나선다. 제주시는 숲의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소외 계층이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3곳에 3억9000만원을 들여 녹색 나눔 숲을 조성할 계획 이라고 9일 밝혔다. 나눔 숲이 조성되는 시설은 사라의집, 주사랑요양원, 제주특별자치 도 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은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으 로 시행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 녹색 나눔 숲에는 유실수와 화목류·야생화 식재·파고라·벤치·산책 로를 시설해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예 치료는 물론 보호자·자원 봉사자·인근 지역 주민들의 체험과 친교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매년 8~9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 공모 신청을 통해 지원 하는 사업으로 1곳당 1억~1억5000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사회복지시설 11곳에 녹색 나눔 숲 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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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오패산 터널‚ 청소와 안전점검 ‘한번에’

지역 안테나 ◈ 서울 중구

터널 내부청소‚ 균열·누수등 시설물 안전점검 교통 통제

동작구‚ 성희롱 예방 교육 다양한 대비·연중 상담 동작구가 성희롱·성차별 고충상담창구와 성희롱 예 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희 롱 사건을 예방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 3층 별관 가정 복지과 사무실에 성희롱 고 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 으며 연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내 성희롱 및 성 차별 사례의 접수 처리와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처리를 맡는다. 또한 부구청장을 위원장 으로 하는 성희롱 고충 심 의위원회(위원 6명)를 운영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감사담당관 인권조사팀과 연계, 필요시 조사 의뢰를 하는 한편 천 주교 성폭력상담소 전문기 관과의 긴밀한 협의 및 자 문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이달중 아동·여성 폭력예방과 대응 책자를 배 포할 계획이며 성희롱 피해 자에 대해서는 천주교 성폭 력상담소와 연계해 억압된 감정표출, 자기 통제권 찾 기 등 심리치료 및 상담을 펼친다. 형식적인 전달식 교육을 지양하고 구체적 사례 위주 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성희롱 고 충상담창구 운영과 직원교 육 등 성희롱 방지 조치를 적극 시행해 관련 사건을 예방하고 밝고 건전한 직 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성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터널 내부세척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 해 오는 5.13(화) 밤 11시부터 14일 (수) 오전 6시까지 7시간 동안 오패

산터널 교통을 전면통제한다고 밝 혔다. 이번 터널청소 및 안전점검 작업 은 봄을 맞아 터널내부의 매연, 먼

강동구 5월달 신고·납부안내문 발송

지 등의 오염물로 인한 차량 주행 환경을 개선하고 운전자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작업에는 구청직원을 비롯 한 36명의 작업인부와 소형화물 6 대, 중형화물 1대, 세척장비 2대, 고소차 1대가 투입된다. 터널세척은 세척장비를 이용한 터널 벽면 청소로, 번동에서 미아 동, 미아동에서 번동 양방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또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터널 내 천정, 벽면의 균열발생여부와 누수 등의 구조물 변형상태를 확인 하기 위해 고소차를 이용한 시설물 점검을 안전점검 전문용역업체가 맡아 진행한다. 이밖에도 터널 내 누전구간 1개 회로에 대한 보수와 약 30여개의 조명에 대한 수리, 40여개의 터널 소화전함 내부의 먼지 제거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편도 1차선인 오패산터널 의 교통 전면통제가 불가피하여 통 행차량 및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요원을 배치하고 조명순 찰용 차량 및 입간판을 활용할 계 획이다.

또 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사 전홍보를 통해 오패산터널을 이용 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고 도봉로, 오현로 등의 우회도로 이 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오패산 터널은 터널길 이 815m를 포함 총 1,065m, 폭 12~30m의 왕복 2차로로, 사업비 412억 8천만원을 들여 2008년 12 월 조성됐다. 오패산 터널은 주민들이 상습 정 체구역인 미아역, 미아삼거리역일 대를 지나지 않고 오패산길로 우회 해 수유역이나 번동지역으로 갈 수 있어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 체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작업이 출·퇴근 시간을 피해 밤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교통 전면통제로 인한 불편 함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차량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로의 시설물 안전 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청 도 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가연 기자

성남도심 속 ‘캠핑 숲’ 내달 문연다

기한 내 신고·납부 미이행 시 가산세 추가 부담 강동구가 「종합소득세분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을 맞아, 관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 하기 위한 ‘신고·납부 안내문’을 관 내 세무사·회계사 등 세무대리인 에게 발송하였다. 납세의무자는 우리 구에 주소를 둔 개인 중 2013년 귀속 종합소득 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총부담액의 10%에 해 당하는 금액을 오는 5월 31일까지 소득세 확정 신고 당시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청에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를 원하는 주민은 세 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세무서에 종 합소득세 신고 후, ‘소득세납부서’ 와 ‘지방소득세 비OCR납부서’ 각 1장씩을 발급받아 시중은행창구 (농협, 수협,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구청을 직접 방문할 시 에는 ‘지방소득세 OCR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하거나 ‘수기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세청 홈페이지 에서 국세와 지방소득세를 같 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서울시 E-TAX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E-TAX 시 스템은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 과 연결되므로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만일 기한 내 신 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 성실가산세 20%를, 미납의 경우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납부 하여야 하므로 주민들이 꼭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신고·납부기간인 5월 한 달간 주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청 세무2과 내 민원창구에 ‘종합소득세분 지방 소득세 납세상담소’를 설치하여 운 영하고 있다. 이한울 기자

무료 암 검진으로 건강한 삶 누리자 중구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국가 무료 암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에 태어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 입자 중 보험료 하위 50%(2013년 11월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8만5천원, 지역가입자 8만4천원) 이하인 자다. 검진 종류는 위암(위내시경), 간암(간초음파), 대장암(분변검사), 유방 암(유방촬영), 자궁경부암(자궁도말검사) 등 5대 암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 대상자들에게 보낸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에 예약 후 방문해 검 진받으면 된다. 중구는 효과적인 암검진 홍보를 위해 퇴근시간대에 맞춰 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월 2회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 여부나 검진항목이 궁금하거나 암검진표를 받지 못한 경우 중구보건소 검진팀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 도봉구

봄꽃 옷 입은 중랑천‚ 색다른 매력 뽐내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는 구청 앞 중랑천에 핀 형형색색의 꽃들이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추천할 만한 것으로 유채꽃단지를 꼽는다. 제주도의 유채 꽃밭을 연상시킬 만큼 조성이 잘 돼 있으며, 바람이 불 때마다 하늘하늘 흩날리는 노란꽃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 들고 있다. 도봉구청에서 노원교까지 1.3㎞에 달하는 길에는 봄비를 흠뻑 맞은 장미가 곳곳에서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하얀 꽃이 아름다운 산딸 나무도 축구공 모양 열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노원교에서 서울창포원까지 뻗은 1㎞구간에서는 백일홍 새싹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약꽃도 알록달록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보 랏빛의 꽃창포도 색다른 매력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이용이 많은 중랑천 산책 로를 중심으로 꽃길을 만들어 주민들을 위한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 러진 건강길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송파구

보고‚ 듣고‚ 만져보는 ‘가스안전 체험교실’

사업비 12억원 투입 하루 최대 170명 이용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108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 내 5733㎡ 규모의 캠핑 숲이 다음달 말 문을 연다. 성남시는 캠핑숲 조성 공사 를 다음달 말까지 완료한 뒤 시 민에게 개방한다고 최근 밝혔 다. 캠핑 숲은 성남시가 2012 년 6월 국토교통부부 주최 ‘개 발제한구역 내 여가녹지조성 사업 계획 공모 사업’에 선정되

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시는 사업비 12억원(국비 5 억원 포함)을 투입해 34면(면 당 약 63㎡)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 중이다. 하루 최대 17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등산로와 연결된 숲길, 피크 닉장이 마련되며, 식기세척장, 샤워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이 들어선다. 캠핑 숲 이용료는 운영기준 등을 마련한 뒤 책정할 예정이 김을동 기자 다.

송파구가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찾아가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12일(월), 13일(화), 26일(월)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가스안 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주)가 함께하는 이 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조기에 심어줌으로써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신천초 등학교 5~6학년생과 삼전초등학교 6학년생 총 426명이다. 신천초에 서는 12일(월) 오후 1시~2시 30분, 13일(화) 오전 9시 50분~11시 20 분까지 진행되며, 삼전초에서는 26일(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가스안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4개 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하게 된다. △가정 내에서 가스레 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최근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자세히 배워본다. 구는 이번 가스 안전교육이 평소 어 린이들이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배우고 위기 상 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이웃과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용인 만든다 용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67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용인시의 인구는 2014년 3월말 기준 96만1019명으로 남성 47만8832명,여성 48만2187명(외국인 여성 6157명 포함)으로 여성의 인구가 많은 도시로 진입했다.

2014년부터 경제·복지·안전·주거·건강 등 연차별 67개 사업 추진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소통과 배려의 사람 중심 사회적약자 일자리 많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변화 중 □ 여성친화도시 의식제고·정책 인프라 구축 주력

□ 맞춤형 취업알선 프로그램‚ 경력단절 여성 채용기업 취업장려수당

찾아가는 교육‚ 워크숍‚ 토론회‚ 여성인재은행 활성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 모니터단 운영‚ 홍보대사 활약 용인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 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여성친화정책 인 프라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공무원 및 시민리더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 책형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 는 여성발전기금 사업 장소 및 용인시예절교육관, 읍·면·동 등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모니터단을 운영해 여 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전 과정에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이루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제도 및 사 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홍보 대사로도 활약하게 된다. 또한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위원 확대와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여 성인재은행’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 사회적 약자 존중‚ 여성친화 관점 반영 사업 주력 용인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사업들을 통해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존중하는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 해 경제활동 분야, 복지 분야, 안전 분야, 주거/건강/문화 분야 등에서 여성취업 지원, 24시 안심허브 지정 및 안심귀가동행 서비스, 안심택시 운영,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가족친화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맘(Mom)이 행복한 여 성친화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삼아 희망찬 도시, 안전하고 건 강한 도시, 함께 웃는 도시를 목표로 추진되는 용인시의 여성 친화도시 조성사업들을 살펴본다.

□ 용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12월 개관 예정 여성 우선주차장 설치 운영‚ 용인평온의 숲 아가방 설치 등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일시보육서비스 제공, 보 육에 관한 정보 수집, 제공 및 상담 등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육아지원 기관이다. 용인시는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재로 인근 지역의 센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나 지난해 공모 선정 및 10억원 의 국비 확보로 처인구 삼가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오는 10월경 준공 예정으로 금년 말 개관을 목표로 지상4층 규모의 1층 체험교육실, 2층 영유아놀이체험공간, 카페테리 아, 3층 장난감도서관, 일시보육실 4층 사무실, 치료(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심도시 편의점 안심 허브 지정 운영 3개구별 시범구역 운영‚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연계 용인시는 최근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및 범죄사건 증가에 따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 사업으로, 편의점 등을 24시 안심허브로 지정할 계획이다. 범죄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이 안심하고 가족 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늦은 밤 아동 및 여성을 집까지 동행해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동행서비 스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 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유관기관·단체의 의견수렴 및 자료수집 중으로, 하반 기 통합체계를 구축해 시범 운영 후 단계별로 확대·운영할 계 획이다.

여성들의 욕구가 가장 높은 일자리 창출에서는 지속성과 전 문성을 살리기 위한 맞춤형 취업알선에 초점을 맞추고 직무교 육과 채용행사를 병행 실시한다. 업체와 여성 구직자 간 맞춤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2,300만원의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투입, 체험학습강사, 베 이비에듀시터, 매장관리요원, 정리수납전문가, 산모도우미, 네 일아트 강사 등을 주제로 6회의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기업채 용설명회는 골프경기진행보조요원, 고객상담원, 문화해설 안 내원 등 4회 진행한다. 올해 100명의 취업을 목표로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경력단절여성의 고 용기회를 확대하고 채용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10% 이상 채용한 중소업체 대상으로 취업장려 수당을 1인 월20만원 씩 6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인까 지 지원한다. 올해 약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25명씩의 경 력단절여성 채용장려수당을 지급하게된다. 그밖에도 용인시는 주거단지 계획단계부터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를 적용하는 여성친화 주거단지 가이드라인 적용 을 지난 3월부터 사업계획 승인 신청 및 정비계획 수립 경우부 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 및 시민이 행복한 건축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연 결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기타시설 등 총 4개 분야 14종 시설에 대한 여성친화 건축설계매뉴얼을 수립하고, 오는 6월 부터 다중이용건축물 등의 건축허가 시 여성우선주차장, 투 시형 승강기, 파우더 공간, 보안등, CCTV 및 경보벨 등을 반 영토록 할 예정이다.

□ 안심택시 서비스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어린이 및 지역주민 안전지대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설 치도 확대한다. 올해 처인구 연세해나라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방범 용 CCTV를 6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총 235개소의 방 범용 CCTV가 범죄 및 외부요인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게 된다. 안심택시서비스는 스마트폰 앱과 택시에 부착한 NFC태그 를 이용, 택시승객의 탑승정보를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법인택시, 개인택시조합과 사업 협조체계 를 구축해 운영 중으로 올해 관내 1,580여대의 택시에 적용 돼 시민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택시환경 조성에 기여하 게 된다. 김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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