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교회 110년사 홈페이지용 10(214 233)

①

②

③

④ ⑥ ⑤

214 │ 범어교회 110년사

① 대학부 아웃리치(구미여남교회) ② 문화선교단 '빨래터' ③ 주일학교 성탄축하발표회 ④ 여전도회 ⑤ 청년대학부 몽골 단기선교 ⑥ 고등부 여름수련회

“사랑이 제일입니다”

2015년

범어행전

범어행전 2015년 │

215

2015년 주요연혁 1. 5~9

신년 특별새벽기도회

3. 14

‘하브루타 교육 (유대인 자녀교육)’ 세미나

3. 23

2015 CTS Week 전국 생방송 진행

3. 29

교회설립 110주년 준비위원회 구성

4. 4

증축교육관 봉헌 예배

4. 5

부활절 새벽촛불예배, 태신자 헌약

4. 21~28 6. 21 7. 6~7. 15 7. 21 8. 3 8. 3~7 10. 3 10. 4~18

세계선교위원회 남아공 선교지 방문 메르스 예방을 위한 목회적 조치 발표 대학청년부 1차 해외 아웃리치 : 몽골 울란바토르(손명목 선교사) 경동초등학교 음악발표회(대예배실, 오후 7시) 주일성수 캠페인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요” 월삭새벽기도회 제2회 범어 목회자 세미나 새생명 전도 축제

10. 17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나들이

10. 31

영호남 청년 리더십 축제, 광주 동명교회 방문

11. 21

청소년 문화축제(중등교사, 교수선교회 주관)

12. 20

연합찬양대 성탄찬양제 "메시아" 연주

216 │ 범어교회 110년사

2015년 교회 표어

“사랑이 제일입니다”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신년 첫 설교 ‘사랑이 오셨네’ (요한일서 1장 1~2절)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 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 니라

새해 교회 표어를 “사랑이 제일입니다”로 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 하기가 너무 어렵기에 이 표어를 걸어놓고 볼 때마다 애를 써보자는 의미 입니다. 또 하나는 정의도 진리도 그 어떤 가치도 사랑보다는 앞세우지 말자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정의와 진리추구는 의미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이 없 이 행한 복음 전파 사역도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없음을 가르친 교훈입 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 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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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제일입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시작된 2015년은 교육관 증축으로 주 일학교의 예배 공간이 확장되어 주일학교 교육과 예배가 더욱 활성화 된 한 해 였다. 또한 찬양위원회에서는 범어뮤직아카데미를 취미반과 전공반 두 개의 커 리큘럼으로 진행하고, 국악찬양단의 특별 찬양집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을 전개하였다. 미디어(방송)위원회는 하브루타 교육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 하고, CTS 전국 생방송을 우리 교회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 다. 주일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관의 증축을 통하여 오랜 숙원이었던 교육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청년위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2015년은 메르스 사태로 불리는 질병의 공포가 전국에 확산되면서 집회 및 모임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시기였다. 그러나 성도들의 기도와 철저한 감염예방 활동으로 제자훈련 과정 및 전도활동, 새가족위원회의 활동은 계속 이어졌다. 또한 경로경조위원회에서는 모세대학, 경로잔치 등 어르신들의 영적인 성장과 성도간의 교제를 위해 힘쓴 한 해였으며, 친교위원회는 축구 대회를 통해 교제 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선교 부문에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어 인도 평화센터(정창수 · 김복향 선교사) 는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역지로 변경되었으며, 청년들의 아웃리치를 중심으로 역동적 단기선교의 패턴이 생겼다. 아울러 자치회, 전도회, 사랑방, 노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이 나타났으며 공동체 안에서 연합하는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기 위해 힘쓴 한 해였다. 추수감사축제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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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꿈 신령한 예배공동체

예배준비위원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참 사랑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사랑이 우리에게 오셨음을 선포하고자 특별 새벽기도회로 2015년 첫 주를 열었다. 고난주간에도 “십자가 십

자가 무한 영광일세”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짐으로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참된 의미를 묵상하였다. 이어 4월 4일에는 오랜 숙원 사업이던 교육 관 증축을 마무리 하여 <증축교육관 봉헌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이로써 4 개 층의 공간을 확보하여 1~3층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의 예배실로, 4층은 우물가로 활용하게 되었다(증축교육관 관련 내용은 231페이지 참조).

1. 교회 식당을 열지 않음 2. 모든 기관 모임과 사랑방 모임, 지도자과정 오늘 쉼 3. 오후예배는 가정예배로 대신함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난국 해결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대예배실에서 표1 메르스 예방을 위한 목회적 조치들

오후 4시 가짐. 자유롭게 참석) 4. 개인 면역력 강화와 감염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바람

한편 전국민을 긴장시킨 <메르스 사태>는 우리 교회 여러 사역 활동에도 적 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먼저 목회안식월 중이던 장영일 담임목사는 휴가를 반납하고 교회로 돌아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목회적 조치를 발표하였다(표 1 참조). 이로써 주일 교회식당 운영이 중지되고, 각종 모임들이 취소되었으며,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하여 구국기도회를 개최하여 어려움을 은혜롭고 슬기롭게 잘 극복하였다. 그리고 8월 3일 주일부터 4주간 <주일성수 캠페인> 을 전개하여 주일예배의 중요성을 새롭게 부각시키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표 2 참조).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요” 1. 반드시 주일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10분 일찍 와서 온전한 예배를 준비하겠습니다.

3. 예배의 모든 순서에 집중하겠습니다. 표2 주일성수 캠페인 주요 내용

4. 주변 사람들에게 예배 참석을 권면하겠습니다.

5. 자녀가 주일 성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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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 27일에는 은퇴 감사예배 및 명예 권사 추대가 있었다. 권사 2명, 서리집사 36명이 은퇴하였으며, 11명의 여자 서리집사가 은퇴와 더 불어 명예권사로 추대되는 예배를 하나님과 성도 들 앞에 드렸다.

찬양위원회는 5월 3일 삼덕교회 국악찬양단을 초청하여 특별찬양집회를 열었는데 우리의 가락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12 월 20일에는 성탄기념음악회로 우리 교회 모든 찬 양대들이 어우러져 구성된 연합찬양대가 <메시아 >를 연주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 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월과 8월에는 범어뮤직아카데미가 열려 전 표 3. 범어뮤직아카데미 강좌 안내

공반(4강좌)과 취미반(11강좌)으로 나뉘어 16주 동 안 강좌를 진행하였다. 이 기간에 열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표 3 범 어뮤직아카데미 강좌 안내)

미디어(방송)위원회는 3월 14일 하브루타 교육협회의 양동일 사무총장을 CTS 기독교TV 창사 20주년 기념 <2015 CTS Week> 전국 생방송

강사로 모시고 <하브루타 교육(유대인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자 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 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 시 대에 유대인들의 자녀교육 방 법을 통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양육하고 자 힘 쓴 시간이었다.

3월 23일에는 <2015 CTS Week> 전국 생방송이 CTS 기독교TV 창사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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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우리 교회 예루살렘 채플에서 진행되었다. 1부는 찬미워십의 찬양과 김 진홍 목사의 말씀이 있었고, 2부는 정애리 권사와 최선규 집사의 사회로 대구 지역복음화를 위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12월 18일 금요기도회 시간에는 영 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 <프리덤>을 CBS기독교 방송국과 협력하여 우리 교 회 예루살렘채플에서 상영하였다.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작사가 존 뉴턴 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나사렛의 꿈 교회학교 양육공동체

주일학교(장학)운영위원회는 2015년 한 해 풍성한 프로그램 을 전개하였다. 3월 29일 주일, 고등부에서는 <비타민 vitamin, vision talk mind blow>이라는 비전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우리 교회의 김성민(경북대 물리학과), 정진혁(경북대 금속신소재공학과)과 아멘교회의 방지애(연세대 정외과)를 패널로 초대하여 고등부 학생들에게 대학입시 공부 방 법, 교회생활, 대학생활과 신앙생활 등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패널 들이 만난 하나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4월 4일에는 <증축교육관 봉헌예배>가 드려졌다. 이로써 4월 5일 주일부터 주일학교의 예배 장소와 시간이 일부 변경되었다. 유년부 나사렛 100호, 초등 부 나사렛 200호, 그리고 소년부 나사렛 300호로 장소가 변경되었으며, 4월

증축교육관 봉헌예배 (2015. 4. 4)

12일 주일부터 소년부는 1부 오전 10시, 2부 오후 12시의 2부 예배체계로 변 경되었다. 또한 영어예배부는 10시(7~10세), 11시 20분(6세 이하)과 12시(11~13세)로 예배

시간이 변경되었다. 영아부도 7월 5일 주일부터 1부 예배 (오전 10시)가 신설되었다.

소년부 여름성경캠프가 7 월 27일에서 29일까지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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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소년부 캠프는 미자립 교회(청 송 화목제일교회, 경산 아름다운교 회)의 주일학교 학생 25명이

함께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 을 가졌다. 교회 단독으로 성 경캠프 진행이 어려운 교회와 함께 한 연합집회로 섬김과 나눔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소년부 여름성경캠프

었다. 9월 27일 주일은 추석연휴와 겹친 사정을 고려하여 주일학교 예배를 별 도로 드리지 않고 <3대가 함께 드리는 대예배>를 시도해 보았다.

장학분과에서는 우수한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범어논문장학생 제도를 새 롭게 마련하고 2016년 1월 11일 주일오후예배 시간에 수여식을 가졌다. 수 상자는 연초에 논문계획서를 제출하여 1차 적격심사를 거친 후 1년간 논문을 작성하고, 최종 논문 제출과 함께 2차 논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 번 수상자는 남가율 전도사(대신대학교)로, 논문 제목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었다.

청년위원회 영 · 호남 교류

청년위원회는 우리 교회 청년들이 청년의 때에 사랑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계획하 고 진행하였다. 5월 30일에는 영·호남 교류 차원에서 광주 동명교회와 <영·호남 기독청 년 리더십 축제>를 개최하였 다. “그 분과 함께 우리도 함 께”라는 주제로 우리 교회 청 년들과 광주동명교회 청년들 이 대구지역 기독역사탐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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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고 말씀 안에서 교제를 나누었다. 또한 7월 6일~15일(8박 10일)에는 대학·청년부 1차 해외 아웃리치가 진행 되었다. 몽골 울란바토르(손명목 선교사)에서 성경학교, 호스피스 활동, 고아원 사역, 벽화 작업, 예배 인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7월 29 일~8월 6일(8박 9일)에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서 성경학교, 전도 축제, 예배 인도, 학교 공연 등을 실시하였다.

7월 14일~17일까지 1차 국내아웃리치를 김천 공쌍교회에서 가져 교회 보 수, 농촌지원 활동, 경로 잔치, 전도 사역을 감당하였다. 2차 국내아웃리치는 7월 24일~26일 진주 장대현교회에서 진행하여 성경학교를 실시하였다. 3차 국내아웃리치는 8월 15일에 구미 여남교회에서 성경학교, 노방전도, 경로당 초청잔치, 교회 청소 등으로 봉사하였다.

갈릴리의 꿈 평신도 제자훈련공동체

국내전도위원회에서는 4월 5일 부활절을 기념해 실시한 태신자 열매를 거두고자 <새생명 전도축제>를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였다. 10월 4일 오후 2시 전교인이 노방전도를 실시하였 고, 10월 11일 오후예배 때는 우리 교회 문화선교단의 뮤지컬 <빨래터>를 공 연하였다. 10월 14일~15일에는 <새생명 전도부흥회>를 이수훈 목사(당진 동 일교회)를 강사로 초빙하여 은혜롭게 진행하였다. 10월 16일에는 <3대가 함께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초청 3대가 함께하는 찬송가예배

하는 찬송가예배>가 민호기 목사(찬미워십)의 진행으로 열렸다.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전도에 대한 관심이 3 주간 고조된 가운데 10월 18 일 <새생명 전도주일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10월 27일에는 은퇴 목회 자를 위로하기 위해 수성노회 와 경청노회 소속의 은퇴목사 부부를 초청하여 포항으로 < 목회자 위로회>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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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에는 조성돈 교수, 홍문수 목사, 정용성 목사, 임종구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한국교회 미래와 목회자상”을 주제로 <제2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5년에는 학원선교와 군선교 활동이 한층 활발히 전개되었 다. 먼저 학원선교분과에서는 11월 21일 토요일, 중등교사선교 회와 대학교수선교회가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 문화를 선 도하고 공부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을 복음 안에서 위로 격려하 기 위하여 “청소년 별과 꿈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 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 행사 청소년 문화축제

는 1부 <하늘과 꿈을 논하다>, 2부 <열정을 노래하다>, 3부 <너 의 날개를 펴라>로 나누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 다. 또한 대외협력분과의 군선교팀에서는 문화선교단, 주전하기, 청년찬양팀 인 유다지파와 협력하여 4월 26일에는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찬양예배를 드렸으며, 7월 11일에는 육군논산 훈련소 진중 세례식에 참여하였고, 9월 13 일에는 제2 수송교육단 위문예배를 이수교회에서 가졌다.

제자훈련위원회에서는 UPS 교육과정으로 <마더와이즈 지혜 2기(12주 과 정)>, <마더와이즈 자유 1기(10주 과정)>를 시작으로 <그리스도인과 성령(4주 과 마더와이즈

정)>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2015년에는 다양한 종류의 성경공부가 진행되었

다. <구약의 파노라마(김문형 목사)>, <성경통독(조기숙 전도 사, 김귀종 권사)>, <성경본문연

구(최종현 목사)>, <영어와 함께 떠나는 빌립보서(심정욱 협동목 사)> 등이 개설되었다. 이중 <

마더와이즈>는 신청이 조기 에 마감되어 인기를 누린 강 좌였으며, 60세 이상 성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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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구약의 파노라마>와 영어에 관심이 있는 성도를 대상 으로 한 <영어와 함께 떠나는 빌립보서>는 성경공부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 족시켜 주었다. 11월 29일에는 어린이도서관 주관으로 “책 이야기로 행복한 내 삶 찾기”라는 주제의 <독서캠프>가 진행되어 5세~13세 어린이 6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새가족위원회에서는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나사렛 100호에서 2014년 이후 등록한 새가족을 대상으로 <새가족 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우리 교회 에 새로 등록한 새가족들과 기존 성도들이 함께 교제를 나누고 교회를 알아가 는 시간을 통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의 교제는 6월 28일 주일 오후에 드려진 새가족 주일예배로 이어졌다.

사마리아의 꿈 벽을 허무는 평화공동체

경로경조위원회는 3월 12일 모세대학을 갈릴리채플에서 개강 하였다. 가정의 달 5월에는 70세 이상 된 모세대학 학생들을 모시 고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경로잔치를 다녀왔다(5월 14일).

이번 행사는 특별히 교역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하며 봉사의 손길을 더 해 더욱 더 감사가 넘치는 행사였다. 5월 17일 주일에는 경로경조위원회 주일 예배로 드려졌으며, 윤희주 목사가 “하나님의 선물을 나누는 자가 되라 하십 경로 잔치 (장태산 자연휴양림)

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였다. 6월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이른 6월 4일에 조 기방학에 들어갔다. 10월 29 일에는 청남대로 모세대학 가 을 소풍을 다녀왔다.

친교위원회는 5월 25일, 제 12회 당회장배 기관별 축구 대회를 무태교 근처에 위치한 강변축구장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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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통해 성도들 간의 교 제와 소통이 이루어지며, 하 나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 다. 이 날 대회는 고등부가 우 승을 차지하였다.

사회봉사위원회는 4월 21 일~23일 호스피스 자원봉사 자 연수교육을 동산병원 마펫 새터민 다문화가정 초청 나들이

홀에서 가졌으며, 5월 16일에는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문경새재에서 열 었다. 이 날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 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하여 웃음과 기쁨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 다. 10월 17일에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초청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함께 해 온 새터민, 다문화가정과 봉사자들이 경주 문화 엑스포를 관람하며 교제와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안디옥의 꿈 세계를 향한 선교공동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센터 청소년 모임

2015년 한 해 이루어진 범어세계선교회의 주요 행사를 돌아보 면, 1월에는 캄보디아로 단기선교(성경학교, 의료, 이·미용, 시설봉사) 를 다녀왔으며, 4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4명의 선교 위원 (강인구 장로, 이성덕 장로, 이희 락 집사, 박용수 집사)의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그 내용을 교회 보 6월호 선교특집 코너에 대 담형식으로 게재하였다. 이는 선교지의 생생한 소식과 선교 에 관한 깊은 생각들을 나누 며 교우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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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대학·청년부 1차 해외 아웃리치가 몽골(손명목 선교사)에서 이루어졌으며, 8

월에는 2차 해외 아웃리치가 태국 치앙마이 (서동국 선교사) 에서 진행되었다. 이들 두 곳 의 아웃리치는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 는 사역이 되었으며, 우리 교 일본재일대한기독교 총회 서남지방회 지도자 우리 교회 방문

회 청년 공동체 안에 선교의 열정을 전파하는 기회가 되어 12월 인도 단기 평 신도 선교사 파송으로 이어졌다. 나가는 선교와 함께 방문하는 선교도 지속되었는데, 2월 4일에는 일본재일 대한기독교 총회 서남지방회 지도자들(최영신 선교사 동행)이 우리 교회를 방문 하여 수요예배를 함께 드렸다.

세상의 변화를 꿈꾸며 활동한 범어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살펴본

로마의 꿈

다. 교회 설립 11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위원회(위원장 장정남 장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희망공동체

가 3월에 결성되어 ‘말씀을 붙잡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범어교회

110주년 기념 제안서’를 10월 당회에 제출하였다. 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리며 지금까지 범어교회의 행적을 말씀에 비추어 정리, 점검하고 110년을 기념하여 하나님의 뜻을 교회와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제안서가 마련되었다. 제안서는 크게 4분과로 나누어졌다.

1분과 범어행전, 2분과 케리그마(말씀·선교), 3분과 디아코니아(봉사·교육), 4 분과 코이노니아(교통·교제) 구성되었다.(부록 참고 : 110주년 기념사업 제안서) 4월에 최학례 권사가 대구·경북 8개 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협의회 회장으 로 취임하였다. 10월에는 우리교회 출신 김중호·마효진·김성찬·노기백·김원 국 강도사 5명이 목사로 임직받았다. 12월 수성노회 남전도회 연합회에 우리 교회 박동철 장로(명예회장), 이원배 집사(부회장), 권오종 집사(총무), 신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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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부총무), 박경희 장로(서 기), 최영은 장로(감사)가 피 선되어 2016년 한 해 동안 섬 기게 되었다. 12월에는 백성 직 목사가 동령교회 담임으로 청빙받아 사임하였다.

먼저 교회 안에서 이루어진 공동체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 목자 수련회

면 2월 24일 사랑방 목자 모임을 개강하고 28일에는 목자수련회를 주암산 기 도원에서 가졌다. 4월 11일에는 안수집사회 수련회가 청도 유등교회에서 열 렸다. 이날 수련회에 참석한 안수집사들은 담임목사의 권면과 지하용 목사(청 도유등교회)의 특강을 통해 중직자의 영성 및 사명감을 되새기며 하나님과 교

회에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4일에는 성령강림절을 맞아 남녀 전도회 주일오후예배를 드렸다. 8월 3일~7일에 열린 월삭기도회에서는 중직 자들이 중심이 되어 새벽을 깨우며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거룩한 본을 보였 다. 월삭기도회는 이후 매달 이어졌다.

8월 14일에서 15일까지 베드로청년회는 의성교촌 농촌체험학교에서 여름 수련회를 가지면서,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찬양과 기도로 회 청소년·청년 연합집회 <RUN 2015>

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11월 3일에는 사랑방 목자들이 경주 주상절리해 안과 울산 대숲길으로 나들이 를 다녀왔다. 한 해 동안 사랑 방을 섬긴 목자들의 수고와 헌 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 교회 밖의 단체와 노 회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2015년의 주요 활동을 살펴 보면 4월 20일 오후에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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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협의회 주관으로 나사렛 100호에서 이상렬 목사(창원 서머나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

부교역자 목회멘토링> 세미 나를 가졌다. 4월 26일~28일 에는 우리 교회에서 수성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동철 장 로) 주최로 김종원·김서택·전

용대 목사를 모시고 전도부흥 동성로 성탄절 축제의 밤

집회를 가져 많은 성도들이 전도의 사명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4월 30일에는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대회>가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동서 화합, 국민통합, 남북통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우리 교회에서는 3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예배를 드림은 물론 호남 지역의 선교지와 양림기독마을 등을 탐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다. 10월 13일에 는 장로회 연합수련회가 우리 교회 본당에서 개최되었다. 11월 4일에는 수성 구 기독교협의회 일일 성회가 이관형 목사(내일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개최되 어 말씀 안에서 큰 은혜를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12일 수능시험이 치러 진 당일 저녁에는 대구 지역 청소년·청년 연합집회인 <RUN 2015>가 처음으 로 성서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교회가 앞서서 후원한 이번 집회는 학업과 수능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음은 물론 체육관 을 가득 채운 청소년들의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귀한 시간이었 다. 아울러 <2015 RUN> 집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우리 지역 교회 간 의 연합운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였다. 한편 12월 22일 오후 6시 30분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동성 로 성탄절 축제의 밤>은 우리 교회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진 행한 성탄문화축제였다. 이 날 행사에는 유다지파 찬양팀, 주전하기, 문화선 교단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우리 교회의 많은 성도들도 참가하여 성탄의 기 쁨을 대구 시민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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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요 뉴스

NEWS

국내 10대 뉴스 1. 메르스 사망자 38명, 식당·마트 등 발길 '뚝' 2. 역사 교과서 國定化,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 3. 北 지뢰 도발로 일촉즉발, 3일간 협상끝 합의 4. 도심서 복면 폭력시위, 한상균, 조계사로 도피 5. 경제 빨간불, 수출마저 마이너스 행진 이어가

1. Ours(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했던 교육관 증축이 지난 4 월 4일 완료됐습니다. 교육관 증축으로 주일학교 학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 드릴 수 있게 됐고 공사로 인해 어수선했던 화단도 아름답게 재정비 했습니다. 범어선교위원회에서 이세웅 선교사가 사역하는 남아프리 카공화국과 하용병 선교사가 사역하는 캄보디아 선교지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대학 청년부의 사역으로 지난 7월에는 몽골과 태국으 로 해외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소중한 체험을 하 고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새출발 특별새벽기도회와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됐고 지난 8월 부터는 기도훈련 과 영성훈련을 위한 월삭 새벽기도회가 매월 첫번째 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한 주일 성수 캠페인이 다섯 가 지의 소주제로 한 달간 진행됐습니다.

230 │ 범어교회 110년사

6. 간통죄 위헌 결정,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7. 성완종 자살, 정치인 이름 등 적은 메모 파문 8. YS 88세로 서거, '兩金시대' 역사 뒤안길로 9. 장남 신동주와 차남 신동빈, 롯데 경영권 분쟁 10. 공무원 연금법 국회통과 됐지만 '미완의 개혁'

국제 10대 뉴스 1. IS, 파리 등서 잇따라 테러, 美·유럽 계속 공습 2. 日 안보관련법 개정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3. 美 '제로금리' 7년 만에 마감, 中 경제는 불안 4. 195개국 '파리협정' 채택, 新기후체제 막올라 5. 해변서 발견된 아기, 난민문제 심각성 알려

6. 국제 유가 반토막, 美·OPEC 증산 경쟁 영향 7. 이란 核 협상 타결, 핵개발 北, 유일한 제재國 8. 美·쿠바, 관계단절 54년 만에 兩國 대사관 개설 9. 수지 여사 야당, 미얀마 국민투표 압승 10. 세계 축구 좌우한 블라터, 부패 스캔들로 몰락

2. Neighbor(이웃) 지난 7월 30일에는 대구스타디움 야외특설무대에서 한 여 름밤의 음악회가 진행됐습니다. 우리 교회를 섬기는 많은 음악인들이 노래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치유와 회복 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웃 경동초등학교 음악 발표회가 우리 교회 예루살렘채플에서 진행됐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발표회를 통해 우리 교 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사마리아의 꿈 을 펼쳤습니다.

3. Evangelism(복음 전파) 대구·경북 교회 부흥을 꿈꾸는 성령강림절 연합집회 ‘리바 이벌 대구 · 경북 2015’가 우리 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부 산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대구·경북 30여 개 교회가 연합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부흥의 역사 를 꿈 꾼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우리 교회가 중심이 되어 'RUN 2015' 청년집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계명대학교 체육 관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찬양과 말씀을 통해 은혜 충만한 뜨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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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주일 남자 식당 봉사팀 (범어교회보 2015년 1월 325호)

예배와 봉사와 친교의 장이 되는 교회 공간 중에서 봉 사와 친교의 교집합이 쉽게 목격되는 공간을 꼽으라 면 단연 식당이 아닐까 한다. 예배 후 길게 줄을 서면 서, 배식하는 분들과 접촉하면서, 이어지는 식탁의 교 제를 통해서, 설거지 봉사자들을 대하며... 주일 하루 인 사하는 상당 부분이 이 공간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 다. 설거지 공간 저편에 눈에 띄는 세련된 주방복을 입 고 분주히 큰 그릇들을 옮기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오 늘 소개할 식당 주일 봉사팀이다. 팀장이신 김종호 집

복 집사님께서 몇 가지 당부하셨다.

사님과 배일용 집사님, 이종열 집사님, 조영현 집사님,

“첫째로, 줄서기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김동권 집사님, 김성규 집사님이 수고하고 계신다. ‘쉽

둘째로, 식당내부를 깨끗이 사용해주시고

게 피곤해지는 힘든 봉사임에도 사시사철 웃음을 잃

셋째로, 봉사자들이 힘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

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교우님들의 자세

신 후, 잔반은 완전히 버려주시고 식판을 가급적 깨끗

에 반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김종호 집사님에

하게 반납해주시고

게는 그 분야(?)에서 베테랑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봉사팀원들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주

넷째로, 생수를 드시고 종이컵을 휴지통에 잘 버려주 시면 좋겠습니다.

신 달란트’, ‘누군가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낮추며 섬

마지막으로, 예배 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

기는 일’,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자세’ 라고 봉사의 정

게 되는 특성상, 집중과 분산의 봉사가 필요하므로 올

의를 내렸다. 미끄러운 식당 바닥 위를 다소 무거운 밥

해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식당 봉사를 자원해 주시기를

이나 국 등을 옮기고 내려야 하므로 늘 주의하고 신경

바랍니다.” (이현찬 집사│편집부)

쓸 부분이 많지만 언제나 미소로 식당분위기를 환하 게 만드는 홍일점(유니폼이 주황색)이 되시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식당 이용문화 개선사항을 총무이신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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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교육관 소개 (범어교회보 2015년 3월 327호)

성도님들의 기도로 시작한 교육관 증축이 공기 5개월 목표로 시작하여 1.5개월 지연된 3월 중순경 준공할 예 정입니다. 끝까지 아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 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교육관 증축은 당초 우리 교회가 건축하기로 설 계한 일부분이 미비되어, 증축으로써 원래 설계를 완성 하는 것입니다. 1층은 유년부, 2층은 초등부, 3층은 소 년부로 사용할 계획이며 4층은 특히 전망이 좋아서 교 제의 장인 우물가를 옮기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1~3층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맞게끔 층별 색상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유년부실은 포근한 느낌의 골드색으 로, 초등부실은 따뜻한 느낌으로 노란색, 소년부실은 산 뜻한 연녹색으로, 건축위원회와 주일학교, 담임목사님, 당회원과 고심 끝에 결정하였습니다. 4층의 우물가는 젊은층과 노년층이 좋아하는 인테리어로 최대한 카페 느낌을 살렸습니다. 기존교회를 예쁘게 지어주신 은퇴장로님 3분(정연덕, 이태건, 신유식)께서 자문위원으로 매주 회의에 참석하 셔서 기존건물과 조화가 잘 되도록 너무나 많은 도움 을 주셨습니다. 그 외 수성구의원이신 김진환, 김숙자 집사님께서도 건축허가 등에 특별한 관심을 주셨고 파 트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 습이 정말 감사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박동철 장로│건 축위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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