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19A

Page 1

Monday, September 23, 2019

<제438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9월 23일(월) 최고 87도 최저 66도

맑음

9월 24일(화) 최고 77도 최저 59도

맑음

9월 25일(수) 최고 78도 최저 63도

9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94.00

제18회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가 21~22일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뉴 오버펙 공원’ 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개회식 전경.

한국문화 자랑하고 한인사회 단결… 뉴저지 추석대잔치“흥겨웠다” 뉴저지 한인들의 최대 축제인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 주최 제18회 추석맞이대잔치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21일(토), 22일(일)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뉴 오버펙 공원’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뉴저지 추석대잔치 화보 A3면

◆ 다채로운 무대 공연 =올해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는 한인은 물론 타민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다문화 콘서트로 꾸몄다. 22일 라인댄스로 시작한 추석잔 치는 △중국전통무용팀 The Hope Sing and Dance Art Troupe △ Apple Heaven USA △인도전통

무용/음악 Mayura School of Art △중국전통무용팀의 퀴파오 무용 에 이어 △한국전통무용단 춤누리 의 다민족 전통무용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한인들의 생동감을 자랑하 는 △K-팝콘테스트 △랩퍼 폴신의 공연에 이어. 가을 서정을 노래한

△뉴저지어린이합창단‘킹스 콰이 어’△선한이웃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무대 앞에서는 일반 한인 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강수월래가 진행됐는데, 학생, 청소년들이 자발 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개회식에 지역 정치인 대거

불청객 가을 태풍‘타파’ 가 한반도를 휩쓸어 인명·재산피해가 속출 했다. 최대 700㎜ 이상 폭우가 쏟아졌고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2.2m에 달했다. 육지에 상륙하지 않고 대한해협을 지나갔는데도‘타파’ 의 영향력 은 강력했다. 사진은 화물차도 넘어뜨린 태풍 위력… 22일 오후 울산시 북구에서 주 차돼 있던 화물차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쓰러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A4(특집-한국 태풍피해)면

1,173.11

1,205.70

1,182.30

1,208.32

1,181.02

참석 = 오후 4시에 열린 개회식에 밥 메넨데스 뉴저지주 출신 연 는 한인 주요인사들은 물론 지역정 방상원의원은“한인들이 뉴저지를 치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높아진 한 발전시킨다. 한미일중의 국제관계 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한다” 고 인사회의 위상을 증명했다. 이윤희 이사장의 개회선언, 해 말하고“우리 함께 다 같이 갑시다 병동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기수단 “를 한국말로 외쳤다. 의 입장에 이어, 선한 이웃 앙상블 이어 베겐카운티 프리홀더, 팰 의 반주로 애국가와 미국국가(킹스 팍 크리스 정 시장, 리지필드 시장 등이 시의원들과 함께 단상에 등장 어린이 합창단)가 울려퍼졌다.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은“추 하여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석대잔치를 잘 키워나가 한인사회 이들은 한결같이 11월5일 실시되는 의 정체성을 지키고 단결을 도모하 본선거에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 는 한편 미국 이웃에 한인의 위상을 다. 보여주자” 고 말했다.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뉴저지 추석대잔치장서 일본상품 불매운동

한국 물폭탄·강풍 몰고 온 태풍‘타파’ 에 인명·재산피해 속출

1,214.89

뉴욕·뉴저지 한인들이 한국 등 전세계 한인들과 발맞추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주지역 일본상품불매운동본부 22 일 오후 4시~6시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장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뉴저지 리지필드에 있는 H마트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벌였고 9월 1일 포트리에 있는 한남체인 앞에서 불매운동을 벌였다. 사진 왼쪽에서 3번째 공동대표 인 배광수 뉴욕상조회장, 4번째 황재헌 뉴욕재향군인회장, 다섯 번째 박준구 조직위원장. <사진제공=미주지역 일본상품 불매운동본부>

기사제보 광고문의

718 939 090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92319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