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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 지솔루션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다가 풀려난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직 취업비자를 신설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추가로 발

의됐다.

톰 수오지(민주·뉴욕) 하원의

원은 19일 뉴욕시 퀸스 더글러스

턴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E-3’전문직 비자 쿼터

에 한국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안

을 재발의했다고 밝혔다.

새 법안은 호주 국적 전문직을

제공=글로벌어린이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금모금 만찬에서 이서희 이사

장은“작은 촛불 하나 하나가 어 둠을 밝히듯 우리 마음을 모으면 세상이 밝아질 것”이라며 회원들

16개 지부에서 250여 회원이 참 석한 총회에서 2024 년 결산보고

와 2026년 예산과 사업 계획 및 각

지부의 활동과 후원 보고가 있었

다.

김제인 총회장은 전세계 도움

이 절실한 어린이들에게 2024년 65만,295 달러, 2025년 72만8,000 달

러를 후원했고, 2026년에는 73만

2,000 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일을 위한 희망(Hope for

과 후원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를 전했다.

튀르키예에서 온 최인경 기조

연설자는“글로벌어린이재단의

후원이 전쟁과 굶주림속의 열악

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생명을 살린다. 글로

벌어린이재단의 후원은 받는 사

람의 입장을 배려한 섬김이라 더

욱 귀하고 아름답다”고 강조했다.

조기종 총영사의 축사와 메릴

랜드 주지사 웨스무어의 표창장 을 전달한 국무장관실 근무 수잔 이, 박충기 행정 법원 법원장도 ‘글로벌어린이재단의 국경을 넘 은 어린이 사랑 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정경애 이사와 워싱턴 성광교 회에 특별 감사패를. 손영환 고문 과 이경애 후원 이사에 특별 공로

패를 전달했다. 차기 이사장에는 조 안젤린 이 사가 확정됐다. 28회 총회는 2026 년 9월 샌디에고에서 개최된다. △문의: 글로벌어린이재단 사 무국 / 301-580-5777

위해 마련된 E-3 비자에 한국 국 적자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호주는 지난 2004년 미국과 자 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별도 입법을 통해 매년 1만500개 의 전문직 비자(E-3) 쿼터를 확보 했지만, 해마다 비자 쿼터를 다 채 우지 못하고 있다. 수오지 의원은 지난해에도 같 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연방 하원 에 발의했지만 법안 논의에 진전 을 보이지 못한 채 폐기됐다. 수오지 의원은 회견에서“우리 모두 얼마 전 조지아주에서 일어 난 현대차-LG엔솔 공장에 대한 급습 소식을 들었다”며“이는 미 국이 좋은 친구를 어떻게 대하는 지를 시각적으로 매우 끔찍한 장 면으로 보여줬다”라고 법안 재발 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민선 미 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자 최대 투자국 중 하나”라며“이 법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17일 21희망재단사무실에서 두 아 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사 기를 당하고 정신질환으로 고생 하는 한인, 화재로 집을 잃은 한

인, 질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이웃에게 각각 700달러 씩 2,100 달러의 생활비 보조금을 전 달했다. 김준택 21희망재단 이사 장은“실망하지 말고 용기 내어 힘치게 살아갈 것”것을 당부했다. 오른쪽 21희망재단 김준택 이사 장, 왼쪽 김태근 21희망대단 이사 와 지원금 수령자들. [사진 제공 21희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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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25 by nyilbo - Issuu